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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3분기 매출 1조913억원…연매출 4조 ‘눈앞’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넥슨이 또 한번 분기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4분기에도 큰 이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넥슨의 올해 연매출은 4조원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9일 넥슨은 올해 3분기 매출 1203억엔(약 1조913억원), 영업이익 463억엔(약 420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23% 늘었고,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7% 증가했다. 넥슨은 올 3분기 ‘FC 온라인’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PC온라인 스테디셀러의 안정적 성과와 ‘FC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블루 아카이브’ 등 모바일 라이브 타이틀의 성장세에 힘입어 자체 전망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국내는 물론 중국, 일본, 북미 및 유럽, 동남아 등 기타지역 전체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데이브 더 다이버’가 호평을 받았던 북미 및 유럽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8% 증가했다. 중국지역 ‘던전앤파이터’ 또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가 좋은 반응을 얻었고, 지난 8월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M’의 성과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해 전망치 수준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뒀고, 일본지역은 ‘블루 아카이브’가 흥행을 지속하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2% 상승했다. 넥슨은 4분기에도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지속 성장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 역동성과 전략성을 지향하는 1인칭 팀 대전 슈팅게임 ‘더 파이널스’가 최근 진행한 크로스플랫폼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누적 이용자 750만 명, 스팀(Steam) 최고 동시 접속자 약 27만 명, 최다 플레이 게임 3위, 위시리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고, 일본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KOEI TECMO GAMES)가 출시했던 ‘진 · 삼국무쌍 8’ 지식재산권(IP)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한국 최초의 모바일 게임 ‘진 · 삼국무쌍 M’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은 7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으로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연내 출시를 준비 중인 더 파이널스가 최근 성황리에 오픈 베타 테스트를 마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고, 라이브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과에 아크 레이더스와 퍼스트 디센던트, 엠바크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등 흥미진진한 신작 라인업을 더해 성장 모멘텀을 지속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 이사회는 9일 자사의 신임 대표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넥슨 신임 대표는 내년 3월 중 주주총회 및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매우 보람 있었던 10년 간의 임기를 끝으로, 내년 3월 넥슨 대표이사의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라며 "인수인계 기간과 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넥슨 베테랑인 이정헌님이 신임 대표로서 넥슨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넥슨은 이사회 승인을 통해 이날부터 2024년 2월 16일까지 300억엔(약 2722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hsjung@ekn.krimage001 넥슨 3분기 실적.

유정복 "공항-산업-대학 갖춘 인천시가

유정복 인천시장은 9일 "머잖아 UAM(Urban Air Mobility)가 주도하는 하늘 교통 시대가 온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SNS를 통해 "K-UAM Confex‘ 방문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언급했다. 유 시장은 이어 "도심의 교통정체 해소와 환경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도심항공교통 시대가 열리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오늘 K-UAM Confex를 통해 확인한 미래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유 시장은 그러면서 "세계적인 공항과 관련 산업, 대학과 연구소 등 기반을 갖고 있는 인천시가 바로 UAM시대를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끝으로 "2027년이나 2028년에는 상용화가 될 것으로 보면 이제 하늘 교통시대는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9153553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3 K-UAM 콘펙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109153744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3 K-UAM 콘펙스’에서 대한항공,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KT, 현대자동차와 ‘인천광역시-5사 컨소시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109153847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2023 K-UAM 콘펙스’ 행사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clip20231109153924 ‘2023 K-UAM 콘펙스’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페북 캡처

‘비금융-금융서비스 연계’ 국민은행, ‘DX서비스어워드’ 월드 그랑프리 수상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2023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서비스와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으로 우수한 서비스 품질과 성과를 구현해 고객가치를 향상시킨 우수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KB국민은행은 비금융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KB국민인증서 기반 통합인증서비스와 국민지갑, KB부동산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국민인증서는 가입자 1380만명을 돌파하며 금융권 대표 인증서로 자리매김했다. 공공·민간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KB금융그룹 계열사 등 450여개 기관에서 KB국민인증서 간편인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서 KB금융그룹 계열사와 국세청, 국민연금공단 등 공공기관의 모바일 안내문을 전자문서로 제공하고 있으며, 발송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디지털지갑인 ‘국민지갑’ 가입자는 460만명을 넘어섰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비롯해 기차예매, 전자증명서 발급 등으로 업무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KB부동산’은 등록된 매물 건수가 250만여개에 달하며, 누적 이용자수 310만명을 달성했다. ‘KB부동산’ 이용자는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나 살고 싶은 집을 ‘내집내집’에 등록하면 해당 주택의 시세, 실거래가, 단지정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은행 8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3 DX서비스어워드’ 시상식에서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우측)과 박형주 KB국민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장(좌측)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B금융, 중소기업 전용 상품 ‘ONE KB 기업 패키지’ 확대 개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KB금융그룹은 9일부터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 고객이 더 많은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중소기업 고객 전용 상품인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을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저축은행 등 KB금융의 6개 계열사와 K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KB헬스케어가 함께 중소기업 고객에게 대출금리 우대,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에는 KB국민카드의 ‘ONE KB국민 global 기업카드’와 KB부동산신탁의 ‘ONE KB 담보신탁’이 새롭게 포함됐다. 중소기업 고객이 ‘ONE KB국민 global 기업카드’를 이용할 경우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이용 금액의 최대 0.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ONE KB 담보신탁’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담보대출 거래 시 업계 최저 수준의 담보신탁 보수 요율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B금융은 기업 경영 및 가업 승계를 위한 KB Wise 컨설팅 서비스와 ESG 경영 진단 및 상담을 위한 ‘KB ESG 컨설팅’ 서비스를 중소기업 고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임직원들이 ‘KB Liiv M’에 가입할 경우 2개월간 통신비를 지원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인 ‘오케어’를 통해 건강관리 포인트도 제공한다. KB금융은 기존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도 일부 개선했다. KB손해보험의 ‘ONE KB 기업종합보험’은 보험료를 낮췄고, 위조 지폐·수표 수령으로 인한 중소기업 고객의 손해를 보상할 수 있도록 보장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KB캐피탈의 ‘ONE KB 캐피탈 자동차금융’은 법인과 개인 사업자에게 저렴한 렌탈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기 렌터카 상품을 제공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하고 상품 및 서비스 강화에 앞장서면서 중소기업에게 든든한 평생금융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원 케이비

거래소 "공매도 금지 첫날 잔고 증가는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최근 전체 상장 종목에 대한 공매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잔고가 증가한 것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일종의 착시 현상이라는 설명을 내놓았다. 9일 거래소는 ‘공매도 금지기간 중 예외 거래 현황’ 자료를 내놓으며 공매도 금지 첫날 거래 상황에 대해 분석했다. 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첫 거래일인 지난 6일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 잔고 금액은 전 거래일보다 1조4010억원이 늘었다. 하지만 실제로 공매도가 늘었다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공매도 잔고 수량은 전 거래일보다 2100만5000주 줄었기 때문이다. 공매도 포지션 자체는 더 줄어든 것이다. 수량이 줄었는데 잔고가 늘어난 것은 6일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피는 5.66%, 코스닥은 7.34% 올랐다. 코스닥의 경우 지수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선물 시장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 정지)를 걸어 대량 매매를 잠기 막기도 했다. 한편 예외적으로 공매도가 허용된 시장조성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을 내놓았다. 현재 거래소는 임시금융위원회 의결에 따라 국내 증시 전체 종목에 대해 공매도를 금지했지만 시장조성자의 시장조성 목적, 주식 유동성공급자의 유동성공급 목적, 파생 시장조성자의 헤지 목적, ETF 유동성공급자의 헤지 목적 등에 한해 예외적으로 차입 공매도를 허용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과거 3차례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에도 헤지 목적의 거래에 대한 차입공매도는 허용했으며, 해외 주요 증시에서도 공매도를 금지해도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는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시장조성자의 차입공매도까지 금지할 경우 시장조성과 유동성공급을 위한 호가 제출이 어려워지면서 해당 종목 투자자들의 거래까지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는 공매도는시장 안정을 훼손할 염려가 없고, 궁극적으로는 시장참가자의 거래 편익을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제출한 매수호가가 체결되어 ‘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게 된 경우 가격변동 리스크에 대한 위험 헤지를 위해 기초자산 종목을 ‘매도’해야 한다. 이때 이때 보유 중인 기초자산이 없는 경우 차입공매도를 시행한다. 이 과정에서 개별종목 현물과 선물 가격 차이와 NAV 괴리율(ETF 순자산 가치와 ETF 시장가격의 차이)을 축소할 수 있다. 결국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차입 공매도가 일부 필요하다는 얘기다. 만약 ETF(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할 때 공매도를 하지 못하면 유동성공급자의 매수호가 공급이 줄어 투자자의 매도기회가 제한된다. 결국 기초자산과 가격차이가 커지면(괴리율 증가) 그 피해는 투자자들이 입는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매도 금지 이후 금일까지 3일간 우리 증시에서는 파생 시장조성자, ETF 유동성공급자의 헤지 목적 공매도만 있었다"며 "이 기간 공매도는 양 시장(코스피?코스닥) 주식 거래대금의 1% 미만 수준으로 출회했다"고 설명했다.khc@ekn.kr20231106004951_PCM20220203000029990_P2 한국거래소 정문.

JP모건 "2024년에도 주식·채권

[에너지경제신문 성우창 기자] 글로벌 자산운용사 JP모건이 오는 2024년 투자 전략으로 ‘60·40 포트폴리오’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인 만큼, 실물자산에 대한 대체투자를 포함해 능동적으로 자산을 배분할 것을 권했다. 9일 한화자산운용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JP모건과의 기자간담회를 개최, 2024년 금융시장 및 장기자본시장(LTCMA) 전망 등을 공유했다. 제프 왕 JP모건 멀티에셋 솔루션 투자 전문가는 "우리는 ‘60·40 포트폴리오’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7%의 연간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오는 2024년에 다가올 여러 가지 변화를 고려하면, 더욱 현명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 ‘60·40 포트폴리오’란 주식과 채권에 각각 60대 40 비율로 투자하는 자산구성으로, 전통적으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알려졌다. 보통 주식과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에, 주식 수익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채권으로 손실을 방어할 수 있어서다. 작년 금리인상기에는 이례적으로 주식과 채권이 모두 하락해 60·40 포트폴리오 전략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으나, 올해부터는 인플레이션이 비교적 안정되고 금리 인상기도 마무리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JP모건은 지난해 11월 개최됐던 LTCMA 간담회에서도 60·40 포트폴리오 전략을 강조했었다. 더불어 JP모건은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향후 10년간은 양방향 리스크를 가진 인플레이션이 지속 △저금리 환경에서 벗어나 고금리 시대로의 전환 △산업·사회 등 여러 가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정부의 지출 확대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왕 전문가는 "이런 상황에서 60·40 포트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며 "지난 주식시장 랠리에 참여하지 못한 사람들도 이 멀티에셋 전략을 적용한다면 향후 10년 동안 97%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JP모건은 60·40 포트폴리오에 약 25%의 실물자산 대체투자를 포함할 것을 조언했다. 채권은 보통 경제 침체기에 떨어지는 주식 수익률에 대비해 자산을 지켜주는 역할을 했지만, 향후 인플레이션 지속될 경우 큰 위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주식·채권 외에도 실물자산으로 투자자산을 다각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JP모건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60·40 포트폴리오에서 주식의 비중을 15% 줄인 후 사모펀드(PEF)를 넣고, 채권을 10% 줄이고 부동산을 10% 넣은 결과 연수익률 차이가 7.6%가량 높게 나타났다. 한편 주식투자의 경우 신흥국 위주 해외주식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미국 대형주 주식이 향후 10~15년간 연평균 7%의 수익이 예상되는데, 신흥국 시장의 경우 8.8% 수준에 달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단 한국 주식시장의 경우 6.8%로 타 신흥국에 비해 낮게 전망된다고도 덧붙였다. 조던 스튜어트 JP모건 전무이사는 "중국의 성장세 둔화 속에서 주목되는 신흥국 시장은 인도"라며 "한국은 올해 이미 일정한 수준의 밸류에이션까지 도달해 예상 수익률을 낮췄지만, 단기적으로 봤을 때 여러 가지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suc@ekn.krclip20231109152625 제프 왕(Jeff Wang) JP모건 멀티에셋 솔루션 투자 전문가

MCM, 새 패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MCM이 새 패턴으로 ‘로레토스’를 선보이며 이를 반영한 첫 컬렉션 라인을 출시했다. 9일 MCM에 따르면, 로레토스는 브랜드 대표 로고인 비세토스를 새롭게 조합한 ‘모노그램(monogram, 두 개 이상의 글자를 합쳐 한 글자 모양으로 만든 디자인) 패턴’이다. 이 패턴은 기존 로고를 분해해 월계수 양쪽 상단의 끝과 하단의 리본 휘장을 반복 연결해 패턴화했다. 월계수 잎이 한쪽은 8개, 다른 쪽은 9개로 다른 점이 특징이다. 신규 패턴을 반영해 출시한 로레토스 라인은 대표 제품인 쇼퍼와 뮌헨 토트백, 백팩을 비롯해 파우치, 선글라스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코티드 캔버스와 자카드 소재를 사용했으며 크로스바디, 손목 스트랩, 탈부착 스트랩 등을 더해 활동성과 스타일링의 자율성을 강조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 밖에 코냑을 비롯한 신규 색상들도 제품에 적용된다. 로레토스 라인은 MCM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ahohc@ekn.krMCM 9일 MCM이 새 패턴 ‘로레토스’를 출시하고 이를 적용해 선보인 첫 컬렉션 라인 제품. 사진=MCM

‘글로벌 넥슨’ 이끌 새 수장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NEXON Co., Ltd.)을 이끌 수장 자리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신규 선임됐다. 9일 넥슨은 회사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2003년 넥슨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정통 ‘넥슨 맨’으로, 지난 2018년 넥슨코리아 대표로 선임돼 5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왔다. 그의 대표 재임 기간 동안 넥슨코리아의 매출은 연평균 19% 성장했다. 이 신임 대표는 내년 3월 중 주주총회 및 이사회 등 관련 절차를 걸쳐 공식 선임된다. 이 대표의 뒤를 이을 넥슨코리아 신임 대표는 추후 발표된다. 이정헌 신임 대표 내정자는 "회사가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성장을 위한 궤도에 오른 시점에 글로벌 대표이사라는 자리를 넘겨받게 됐다"며 "넥슨을 다음 세대로 이끌어갈 역할을 맡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타이틀들의 안정적인 운영과 글로벌 성공작이 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작 개발에 대한 투자로 넥슨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0년부터 넥슨에 합류해 2014년부터 넥슨 대표를 맡아온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이후 넥슨 이사회에 남아 고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대표는 "지난 10년간 넥슨을 이끌어 온 것은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이었고, 지금이야말로 이정헌 대표에게 자리를 넘겨줄 최적의 시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 넥슨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며 유리한 상황에 놓여있고, 탄탄한 기업 경영 구조를 위한 강력한 차세대 리더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정헌 대표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틀어 가장 유능하고 성공적인 리더 중 하나로, 다음 세대를 향한 넥슨의 성장을 위한 완벽한 리더"라고 덧붙였다.hsjung@ekn.kr이정헌 대표이사 프로필 사진 이정헌 넥슨 신임 대표 내정자.

우리금융, 국가숲길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한반도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인 ‘동서트레일’의 서쪽 첫 구간인 안면도 구간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산림청이 조성하는 ‘동서트레일’은 서쪽 태안의 안면소나무숲에서 내포문화숲길과 속리산둘레길 등을 거쳐 동쪽 울진금강소나무숲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6월 동서트레일의 동쪽 첫 구간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20km)’에 민간기관 중 유일하게 참여해 ‘우리금융길’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착수식에는 우리금융그룹, 산림청, 충청남도, 태안군 관계자가 참여했다. 동서트레일 안면도 구간은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으로, 해안선 곳곳마다 절경을 이루고 있다. 신두리 해안사구, 두웅습지 등 산림생태자원이 풍부한 구간으로 인근에 경이정, 목애당 등 역사문화 자원도 많다. 2026년 동서트레일이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숲길을 걸으면서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지역에 방문객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임종룡 회장은 "안면도 구간이 안면(安眠)이라는 글자 그대로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아름다운 녹색 쉼터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서트레일이 생태, 역사, 문화, 관광적 가치가 있는 세계적 트레일로 인정받는 아름다운 우리 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동서트레일 우리금융그룹은 9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에서 열린 ‘동서트레일 서쪽 첫 구간 사업’ 착수식에 참여했다.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왼쪽 4번째), 김건호 우리금융그룹 미래사업추진부문 상무(왼쪽 5번째), 강혜영 산림청 산림복지국 국장(왼쪽 6번째), 오진기 충청남도 농림축산국 국장(오른쪽 5번째), 박경찬 태안군 부군수(오른쪽 4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값 17주 연속 상승세…서울은 25주 연속↑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전국 집값이 다시 올라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값은 2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가운데 지방 또한 1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지난 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3% 올랐다. 지역별로 서울은 0.05% 올랐다. 지방은 0.0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은 0.04% 상승하면서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부동산원은 "시중 대출금리의 상승과 매도·매수인간 희망가격 격차로 인해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전체적인 관망세를 보이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종로·용산·중구가 속해있는 도심권이 0.08% 상승했다. 특히 용산구(+0.11%)와 종로구(+0.06%)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용산구는 이촌·도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종로구는 홍파·무악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0.12% 상승했던 전국 전세가격은 같은 폭으로 오르며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0.20%→+0.20%) 또한 보합세를 보였으며 서울(+0.19%→+0.21%)은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매매시장 관망세로 실수요자 중심의 전세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단지 및 교통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풀이했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종로·용산·중구가 속해있는 도심권이 0.23% 상승했다. 특히 용산구(+0.35%)와 중구(+0.14%)는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용산구는 서빙고·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고 풀이했다. 지난주 0.23% 상승했던 경기 동일한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원은 "화성시(0.58%)는 목·오산동 등 동탄신도시 준신축 위주로, 수원 팔달구(0.52%)는 화서·인계·우만동 위주로, 과천시(0.46%)는 부림·원문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안양 동안구(0.45%)는 호계·비산동 위주로, 고양 덕양구(0.42%)는 정주여건 양호한 행신·성사동 위주로, 부천시(0.34%)는 교통환경 양호한 중·송내동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daniel1115@ekn.krclip20231109152628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부동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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