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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MCM이 새 패턴 ‘로레토스’를 출시하고 이를 적용해 선보인 첫 컬렉션 라인 제품. 사진=MCM |
9일 MCM에 따르면, 로레토스는 브랜드 대표 로고인 비세토스를 새롭게 조합한 ‘모노그램(monogram, 두 개 이상의 글자를 합쳐 한 글자 모양으로 만든 디자인) 패턴’이다.
이 패턴은 기존 로고를 분해해 월계수 양쪽 상단의 끝과 하단의 리본 휘장을 반복 연결해 패턴화했다. 월계수 잎이 한쪽은 8개, 다른 쪽은 9개로 다른 점이 특징이다.
신규 패턴을 반영해 출시한 로레토스 라인은 대표 제품인 쇼퍼와 뮌헨 토트백, 백팩을 비롯해 파우치, 선글라스 케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코티드 캔버스와 자카드 소재를 사용했으며 크로스바디, 손목 스트랩, 탈부착 스트랩 등을 더해 활동성과 스타일링의 자율성을 강조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이 밖에 코냑을 비롯한 신규 색상들도 제품에 적용된다. 로레토스 라인은 MCM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ahoh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