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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환경부에 포곡 수변구역 지정 해제 강력 건의"..

경기 용인특례시가 18일 한강수계법과 군사시설보호법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 대한 이중 규제를 해제하기 위해 적극 행보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처인구 포곡읍 일대는 ‘한강수계 상수원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는 수변구역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률’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중첩규제를 받고 있다. 특히 ‘한강수계법’ 제4조 2항은 환경부장관이 수변구역을 지정·고시할 경우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은 수변구역에서 제외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포곡읍 일대는 중첩된 규제를 받고 있고 이로 인해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따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만나 이같은 실정을 설명하고 중첩규제 해제를 요청했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곡 시민들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지정으로 인해 재산권 침해를 받는 데다, 수변구역 지정으로 공동주택이나 음식점, 목욕탕 등도 들어설 수 없게 됨에 따라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수변구역 지정은 법적으로 잘못된 것인 만큼 해제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7월 취임 직후 ‘규제완화 TF팀’ 구성을 지시하고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서 혁파하는 노력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시는 이에 포곡읍 전대·둔전·삼계·영문·유운·신원리, 모현읍 초부리, 유방동 일부 지역 등 중첩규제를 받고 있는 지역과 하천 양안 경계로부터의 거리 산정 잘못으로 수변구역으로 착오 지정된 곳 등을 확인하고 환경부에 지정 해제를 요청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4월 추경예산을 확보해 실태조사 용역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 용역 결과가 나오면 한강유역환경청과 환경부와 소통하면서 수변구역 지정 해제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포곡읍에 대한 중첩규제를 꼭 풀어서 수변구역 지정을 해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이중 규제를 받던 포곡읍 일대의 시민들이 겪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며, 시민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18172554 수변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포곡읍 일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안동시, 주민참여로 고유한 ‘마을문화 콘텐츠’ 발굴·육성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에서 ‘꿈이 있는 서경지 골목길 : 문화로 놀 날’을 17일 태화동 서경지마을 일원에서 개최했다. 도심 내 상대적으로 문화적 삶이 부족한 고령화된 골목 마을의 주민들이 스스로 향유할 문화를 찾고 마을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주민참여로 만들어진 △풍물길놀이, △서예·도예 퍼포먼스, △작품 경매 등 공연과 전시, △골목 벽화 그리기, △민화 그리기, △타투&페이스페인팅, △조각, 부채&편지쓰기 등 마을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예술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천연염색 장인인 신계남 작가와 함께 100m 골목길을 쪽빛 염색으로 꾸미는 체험은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태화동 서경지 골목마을은 2019년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마을 공동체 형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거쳐오며 ‘꿈이 있는 서경지길’이라는 마을 콘텐츠를 바탕으로 특색 있는 마을문화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문화도시사업을 전·후로 다양한 예술가들이 서경지 마을에 자리 잡았고 기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동함으로써 삭막했던 골목에 문화인들의 유입과 활동뿐 아니라 벽화거리, 예술상점 등을 찾는 방문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문화도시의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 도시재생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현재 추진 중인 태화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서경지마을 주민들은 "예전엔 1년에 한두 번 마을 사람들이 모이기도 힘들었지만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하면서 자주 모여 마을 이야기를 나누는 재미가 생겼다"라며, "골목에 함께 사는 예술인 이웃들과 함께 주민뿐 아니라 손님들까지 모두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내 고령화된 마을들이 문화도시사업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고 특색있는 문화에 기반한 마을 공동체로, 나아가 도시의 새로운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꿈이 있는 서경지 골목길 문화로 놀 날』개최 안동시 주민참여로 고유한 마을문화 콘텐츠를 발굴·육성 하고 있다.(제공-안동시)

이재준 수원시장,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대회 만들 것"

경기 수원시가 18일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개최했다 이날 유소년 스포츠 축전에 참여한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 명은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금이 여러분에게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팀워크, 리더십, 도전과 극복의 등 많은 가르침을 주는 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꿈나무 여러분들이 스포츠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 중에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 농구협회가 주관한 농구대회에는 65개 팀 250명이 참가했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했다. 티볼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의 주관하에 초등부 10개 팀 150명이 출전했고 풋살은 수원시축구협회 주관하에 초등학교 1~4학년 32개 팀 384명이 참가했다. 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한 줄넘기 대회에는 초등부 21개 팀 350명이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함께뛰기, 긴 줄 손 가위바위보 등 경기를 치렀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4개 체육 종목에서 시구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어울림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야구 시구에는 문성곤 KT소닉붐 선수가, 풋살 시구에는 수원FC 남녀 선수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제가 지난 선거에서 ‘학생 스포츠대회를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약속을 지켜 기쁘다" 며 "내년에는 종목을 더 다양하게 편성해, 더 많은 학생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18165739 이재준 수원시장이 18일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에 함께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88 사진제공=수원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 시민응원전 열기 전한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오는 6월 20일 오후 10시 엑스포 파리총회 4차 경쟁 발표를 앞두고, 부산지역 엑스포 관련 주요 3개 단체 연합으로 대대적인 응원전이 펼쳐진다. 참가 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 등이며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날 응원전은 ‘꿈은 이루어진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다시, 붉은 악마!’를 주제로 오후 9시 개막식, 축하 연주,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응원전이 펼쳐지고, 특히 △엑스포 응원 송 율동 퍼포먼스 △중창단 축하 공연 △동아대학교 치어리더팀 응원단 공연 등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2002월드컵 당시의 단합된 열기를 재현하는 붉은 악마 복과 도깨비 뿔, 부부젤라 등 다채로운 응원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10시부터 본격 진행되는 파리 엑스포 총회 4차 경쟁 발표는 송상현 광장 현장에서 실황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응원전 관계자는 "부산의 재도약과 발전이라는 운명이 달려있는 만큼 많은 부산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산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보여주고, 다 시 한번 시민의 역량을 모아 다 함께 희망찬 부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semin3824@ekn.kr‘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기원··· 시민 응원전으로 열 부산시청사에 걸린 2030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 현수막.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인천시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공개...‘통합된 청사, 중첩된 정원’ 선정

인천시는 18일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의 ‘통합된 청사, 중첩된 정원’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3월 2일 공고한 국제설계공모에는 56개 업체가 참가 등록 했고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9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기술심사와 두 차례의 본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입상작이 선정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지난 16일 2차 본심사 과정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중계되기도 했다. 본심사위원회는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지역건축위원회 등에서 추천 받아 공개 추첨한 예비위원 포함 8명으로 구성했다. 박미진 교수(인천대학교)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김현아(아이앤건축사사무소), 라채화(예일건축사사무소), 민범기(테라도시건축사사무소), 백현아(건축사사무소이화), 이윤정(건축사사무소현일), 이창호(건일건축사사무소)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당선작과 입상작들은 지난 16일 열린 최종 2차 본심사 결과 △ 당선작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 2등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 3등‘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 4등‘종합건축사사무소건원’컨소시엄 △ 5등‘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 유용수 시 행정국장은 "신청사가 인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고 미래 행정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한 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청사는 현 청사의 동측 주차장(운동장)에 들어서며 연 면적 8만 417㎡, 사업비는 2848억원 규모로 이번 국제설계공모 당선자가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하고 2025년 건축공사에 착수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618164353 인천시 신청사 조감도 사진제공=인천시

김동연, 18일 폭염 대응 지시사항 긴급 전파...비상 대응체계 가동 등

경기도 내 20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되자 경기도가 18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제 대응을 지시했다. 도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도지사 지시사항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김 지사는 공문을 통해 "한여름 못지않은 폭염으로 일사병 같은 온열질환이 우려된다"며 "시군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폭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 확인, 예방 물품 지급 등 폭염 대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야외활동으로 폭염 피해가 많은 옥외 건설 현장 작업자, 고령 농업인에 폭염특보 시 휴식 권고 등 예찰·홍보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무더위쉼터 적극 개방,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의 신속한 설치와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여 도민들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김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상황총괄반, 복지 분야 대책반, 구조구급반 등 합동 전담팀(6개 반 12개 부서)을 운영하고 20개 시군 231명과 함께 선제적 상황관리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도는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3대 취약 분야 인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거동 불편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21만 가구 건강·안부 확인, 20억 미만 1만 1653개소 소규모 건설사업장 작업자 안전관리 이행 실태 집중점검, 무더위쉼터 8232개소, 그늘막 등 폭염 저감 시설 1만 2747개소 운영 등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 체감온도가 33℃ 내외로 오르면서 광명, 과천, 동두천, 연천, 포천, 가평 등 도내 20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내렸고 오는 19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sih31@ekn.kr사본 -참고사진(1) 사진제공=경기도

부산시, 市 소유 냉방기기 ‘냉매관리’로 온실가스 감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는 냉매사용기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부산시 소유 냉방기기 냉매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냉매 배출저감’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냉매(冷媒)’는 에어컨, 냉동·냉장기기 주변의 열을 낮추려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되며, 오존층을 파괴해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중 하나다. 현재 여러 냉매 중 CFC(생산중지), HCFC(2030년까지 생산·소비금지), HFC(2045년까지 80%감축) 등 3종의 사용을 세계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대기환경보전법으로 냉방능력 20알티(RT, 1알티: 1일 냉동능력 또는 1일 냉동톤, 24시간 동안 0℃ 물 1톤을 0℃ 얼음으로 만드는 능력) 이상 시설의 냉매를 관리하고 있으나, 법정 규모 미만 시설은 관리방안 부재로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시는 이러한 사각지대 해소와 냉매사용기기의 효율적 관리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오는 7월부터 이를 시행해 법정 규모 미만 시 소유 냉매사용기기의 냉매배출 저감, 냉매 회수·처리 등을 선제적으로 엄격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 시 소유 냉매사용기기(3RT 이상) 보유 현황을 부산시,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했으며, 관리대상으로 총 79개부서의 2324대(시 1565대, 직속기관 215대, 사업소 544대)를 확정했다. 이중 법정관리대상(20RT 이상)은 17대, 법정 규모 미만(20RT 미만)은 2307대다. 시는 이렇게 조사한 냉매사용기기의 냉매를 적정 관리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냉방기기 관리부서에 냉매관리자를 지정·교육하고 냉매관리자가 냉매관리기록부 작성 등을 통해 냉매관리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고 △시 탄소중립정책과에서 각 부서의 냉매사용현황 관리 및 노후 냉매사용기기의 실태점검 등을 총괄 관리해 냉매배출 저감에 노력한다. 또 △제도개선 담당부처인 환경부에 20알티(RT) 미만 시설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냉매는 오존층을 파괴해 매우 심각한 지구온난화 유발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적절한 냉매관리가 온실가스 감축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선 우리시가 소유하고 있지만, 법정 규모 미만이라 관리하지 않았던 냉매사용기기의 냉매를 선제적이고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semin3824@ekn.kr부산시, 市 소유 냉방기기 ‘냉매관리’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2030세계박람회를 표방하며 유치전에 뛰어든 부산시 청사 홍보 안내물. 부산시는 시 소유 냉방기기 냉매관리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尹 대통령, 파리 BIE 총회서 영어로 ‘부산엑스포 유치’ PT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 제1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실시되는 2030 세계박람회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서 영어로 연설한다. 18일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맨 마지막 연사로 직접 참여해 P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에 앞서 ‘강남스타일’의 가수 싸이와 학계 및 스타트업 대표 등 각계각층의 연사들이 현장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악가 조수미,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 등도 영상으로 등장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올해 11월 개최국 결정을 앞두고 회원국들의 표심을 사로잡을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영상과 발표로 지루할 틈 없이 약 30분간의 경쟁 PT를 이어가 개최 당위성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 회원국의 열띤 호응과 지지를 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이 4차 PT로 우리나라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1차(2022.12.14), 2차(2022.6.21), 3차(2022.11.29) PT를 실시했으며, 마지막 5차는 오는 11월 28일에 예정돼 있다. 한편, 파리 BIE에서는 경쟁국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 이탈리아(로마)도 PT를 실시한다.현충일 추념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연합)

"6월 중순인데 벌써"…폭염주의보 내려진 서울, 내일 더 덥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을 비롯한 중부내륙 곳곳에 첫 폭염주의보가 18일 발효되면서 올 여름 무더위가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기상청은 18일 서울 전역과 경기동부(광명·과천·동두천·연천·포천·가평·고양·양주·의정부·파주·성남·구리·남양주·하남·용인·이천·안성·여주·광주·양평), 전북 임실·순창, 전남 곡성·구례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들 폭염주의보는 오전 11시 발효됐다. 19일까지 기온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나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이나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7도, 대전·광주 33도, 대구 34도, 울산 30도, 부산 29도다. 월요일인 1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7~23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24~35도겠다. 특히 19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주요 도시 최고기온은 인천 32도, 대전·광주 34도, 대구 30도, 울산 26도, 부산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불볕더위에는 자외선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18일과 19일 대부분 지역 자외선지수가 ‘높음’에서 ‘매우 높음’ 단계겠다.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은 ‘햇볕을 수십 분 이내로 쫴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수준’이고 높음은 ‘햇볕에 노출 시 1~2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위험한 수준’이다. 강한 햇볕에 노약자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오존도 주의해야 한다. 18일은 수도권·강원영서·충청·전북·전남·영남에서 오존이 ‘나쁨’ 수준이겠고 19일은 경기남부에서 ‘매우 나쁨’이고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충청·호남·부산·울산·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이겠다. 더위는 화요일인 20일 우리나라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을 받기 시작하면 누그러지겠다. 20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에 오전부터, 호남에 오후부터, 충청과 영남에 밤부터 비가 오겠으며 비는 21일까지 전국에서 이어지겠다.폭염에 물놀이하는 어린이들 (사진=연합)

군포시보건소 폭염 온열질환 감시체계 ‘가동’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군포시보건소가 폭염에 대비해 응급실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폭염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온열질환 발생을 신속히 파악하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20일부터 9월 말까지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응급실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및 관련사례 보고, 폭염대비 비상근무조(1일 3명)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산본보건지소에선 6월부터 온열질환 발병 확률이 높고 발병 시 피해가 큰 저소득 독거노인 및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의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거주지 냉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연락망을 구축-안내해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건강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교육자료를 배포해 폭염 시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부채, 쿨 토시, 양산 등 폭염 대비 물품 배부 및 폭염특보 발효 시 전화안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하는 등 대상자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시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18일 "기상이변으로 올해 여름도 폭염이 예상된다"며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철저히 운영하고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군포시민이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온열질환 응급조치 온열질환 응급조치 안내. 사진제공=군포시 폭염 대비 건강수칙 폭염 대비 건강수칙. 사진제공=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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