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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현장 방문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교육부와 함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인 증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방과후 과정 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늘봄학교의 질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방과후돌봄정책과, 육아정책연구소, 김천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가 함께 했다. 증산초등학교는 농산촌 벽지학교로‘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모델을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수준과 수요를 고려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해 유초이음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증산초등학교는 아침 햇살 건강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돌봄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림책 독후활동, 명상, 요가 등 심신 테라피 활동과 인성 및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유초이음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아, 학생,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유아와 초등학생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별빛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해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최근에는 증산초로 학생들이 전학을 오는 등 학교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이음형 늘봄학교처럼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K(경북형)-늘봄학교 모델이 개발되길 기대하며, "2025년 전면 시행을 대비해 경북 지역의 다양한 늘봄학교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경북교육청은 온(溫)종일 엄마품애(愛) 유초이음형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 했다.(제공-경북교육청)

강진군 출생등록자 40% 증가···육아수당 효과

전남 강진군이 역점 시행 중인 육아수당 정책이 출생아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육아수당은 2022년 1월부터 출생한 아이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이나 자녀 수에 상관없이 자녀 1명당, 월 6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제도다.생후 84개월까지 최대 5,040만 원을 지급해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고 금액, 최장 기간을 자랑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현재까지 누적 120명에게 7,560만 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고려해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제공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육아수당 시행 9개월 차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출산 증가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강진군 인구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육아수당 시행 1년 전인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59명이 태어난 반면, 육아수당이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는 83명이 출생했다. 임준형 군 군민행복과장은 "같은 기간에 전남 출생등록자 수가 2.7%, 전국 4.49% 감소한 반면, 강진의 경우 40.6%가 증가했다"면서 "육아수당 시행 이후 강진으로의 전입 초과 현상에 따른 사회적 이동 역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육아수당은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강진원 군수의 뚝심과 의회의 협조로 탄생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강진군은 출산·육아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먼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시 2주간 154만 원, 공공산후조리원 미이용자의 경우에는 산후 조리비로 1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고 있으며, 아이를 낳는 출산 가정에는 국민행복카드로 200만 원의 포인트를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과 셋째 이상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는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로 50만 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경우 만 0세까지는 부모 급여 70만 원을, 만 1세까지는 3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만 0세와 만 1세 모두 51만4,000원의 보육료 바우처를 지원하고, 만 0세는 부모 급여 70만 원의 차액인 18만 6,000원을 현금으로 받는다. 군은 또 기저귀와 체온계 등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제공하고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300만 원과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300만 원을 각각 해당자에 대해 지원한다.이밖에 난임부부 시술비 110만 원과 한방 난임 치료 시술비 126만 원,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26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강진군은 육아수당 시행 1주년이 되는 올해 10월, 부모 간담회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육아수당 지급 이후의 실질적인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강진원 군수는 "임신부터 출산, 육아까지 모든 과정은 단순히 한 가정의 책임이 아니라, 보다 안전한 사회망과 출산 장려 시스템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면서 "육아수당이 실제 출생아 증가로 이어진 만큼, 강진군의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에너지경제신문 김재훈 기자 a4348356@ekn.kr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4월, 강진에서 출생한 세쌍둥이 부모와 영상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제공=강진군

경북교육장학회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지난 17일 호국평화기념관(칠곡)에서 ‘6·25전쟁 낙동강 전투 영웅(워커 장군)알리기’에 앞장선 장곡중학교 학생 6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낙동강 전투 영웅 알리기는 장곡중학교(칠곡) 학생들이 과제물을 위해 소셜미디어를 검색하다 워커 장군의 내용을 접하고 장군의 활약상을 알리기 위해 칠곡군청 홈페이지에 ‘워커 장군을 기억해 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이번 사연을 올린 장곡중학교 김동준(3학년) 학생과 같은 학교 친구들은"6·25전쟁 당시 내가 사는 칠곡에서 전쟁을 치르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는데 결정적인 공을 세운 사람이 워커 장군인데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며 "워커 장군의 업적을 모든 학생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어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참전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으며, 전쟁의 아픔이 우리 지역에서 일어났지만 미처 알려지지 못한 내용을 우리 학생들이 일깨워 줬다"며 "호국영웅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감사한 마음을 우리 미래 세대에 알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교육장학회, ‘워커장군 알리기’ 앞장선 장곡중 학생 임종식 경상북도교육장학회장이 ‘워커장군 알리기’ 앞장선 장곡중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선수단 해단식

경북교육청은 지난 1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선수단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울산지역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경북의 장애학생 선수단 및 지도 교사의 사기 진작과 우수 지도 사례 공유를 위한 축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20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 23개, 은 16개, 동 15개 등 총 54개의 메달을 획득해 역대 최고 성적으로 전국 6위를 차지했다. 특히 역도 종목에서 25개, 육상에서 19개의 메달이 쏟아지는 등 두 종목에서 경북장애학생들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으며, 역도 종목에서 금메달 3관왕을 수상한 학생 3명, 육상 종목에서 2관왕을 차지한 학생이 2명 배출되었다. 경북장애학생 선수단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의 노력, 지도 교사의 헌신과 함께 경북교육청에서 특수학교당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해당 종목의 전문가 선생님에게 지도를 받으며 운동부를 운영할 수 있었던 것이 큰 힘이 됐다고 한다. 이날 해단식은 2023 경북특수교육영상 시청, 메달 수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금 수여, 기념품 증정과 함께 학생들의 체육대회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을 함께 보며 그날의 감격과 영광의 순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명도학교 서지숙 학생과 학부모, 지도자는 장애를 극복하며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낸 소감 발표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도전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장애를 극복하고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임은 물론, 학생의 재능을 찾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생님, 학부모, 지도코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신감 고취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1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가진 해단식 경북교육청은 16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경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제공-경북교육청)

경북도,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경북도는 전문 임업인 양성을 통한 임업분야의 창업, 취업, 소득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1기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는 미래 임업 산림인재 양성을 위해 경북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교육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에 한해 교육비 전액이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7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임업 및 산촌 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산림청장 지정)돼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군 소재)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①청년임업인 스타트업(창업) ②산림소득 향상(소득) ③산림청년을 잡(JOB)아라(취업) 총 3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과정별로 14~15회(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15회), 100시간의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견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정별 특성에 맞게 △‘청년임업인 스타트업’은 임업경영, 창업을 희망하는 경북도 청년 임업인(20~60세 미만) △‘산림소득 향상’은 경북도 임업인 △‘산림청년을 잡(JOB)아라’는 대구·경북 내 임업 관련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을 교육대상으로 하며, 경북도내 임업경영을 하는 대구시 거주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산림소득 향상 과정은 임업경영체 등록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고,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과정은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이 교육대상자인 점을 감안해 방학 기간인 7.10~7.28일까지 3주간 임업인종합연수원 내 생활관을 이용한 합숙교육을 통해 집중도를 높인다. 아울러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로 선발되기 위한 자격 요건인 ‘임업분야 교육 40시간 이상 이수’가 인정된다. 이번 교육생 모집기간은 1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과정별 25명을 모집한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3년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 교육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경상북도산림사관학교 교육을 통한 임업 역량강화로 교육생 모두가 전문 임업인으로 성장하고 성공 임업인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경북 청년, 임업인, 귀산촌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산림사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홈페이지(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 가능 하다.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모집 포스터 경북산림사관학교 교육생모집 포스터(제공-경북도)

강기정 광주시장 취임 1주년···"관습적 의전 탈피·시민 먼저"

광주광역시청 3층 시장 집무실에는 특별히 제작된 ‘광주의 시계’가 놓여있다. 이 시계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임기가 시작된 2022년 7월 1일 0시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 ‘광주를 위해’ 임기 4년 3만5040시간을 단 한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는 강 시장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해, 8760시간(1년) 동안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다. 앞으로 2만6280시간(3년) 동안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이루겠다는 게 목표다. 강기정 광주시장의 ‘새로운 가치와 도전의 8760시간’을 10차례에 걸쳐 싣는다. 민선8기 강기정 광주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선언했다. 그리고 행동으로 ‘관습적 의전’을 벗어던졌다. 그 결과, 현관 앞 도열이 사라졌다. 행사장 이동 중 부서장 브리핑도 없앴다. ‘시장 챙기기’ 보다 행사의 주인공인 ‘시민을 보다 꼼꼼히 챙겨달라’는 의미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은 각종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기부금 전달식’이다. 그동안은 시청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관례적이었다. 어느날 강 시장은 "왜 기부하는 사람이 굳이 시청까지 와서 전달하는 거냐? 아쉬운 건 광주시일 텐데"라며 의문을 던졌다. 그리고 행사의 방식이 바뀌었다. 기부자를 찾아가는 것으로. 이에 따라 기념촬영 위치도 변했다. 관습적으로 가운데 자리했던 시장은 가장자리로 옮겨졌고, 가운데 주빈은 기부자가 됐다. 소통에도 색깔을 입혔다. 강 시장의 ‘익숙한 것과의 결별’, ‘광장의 철학’에 기초한 새로운 시도들은 ‘월요대화’, ‘화요오찬’, ‘수요정책소풍’, ‘목요간부회의’, ‘금요전략회의’ 등 기존과는 확실히 달라진 색깔있는 소통창구를 만들어냈다. 먼저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인 ‘월요대화’는 6월19일 ‘G-스토리 산업과 세계화’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시민사회와 소통협력’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저출생 극복, 이스포츠(e-스포츠) 육성, 미래차 경쟁력 확보, 도시외교, 복합쇼핑몰, 도시브랜드,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로 강 시장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매주 월요일 대화를 이어갔다. ‘수요정책소풍’은 19차례 현장에서 정책을 실행하는 실무자들과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정책소풍을 시작으로 △광주 유일의 초등여자축구부(하남중앙초) △문화콘텐츠산업의 미래(광주콘텐츠허브) △산업성장엔진 차세대배터리(㈜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 △광주다움 통합돌봄(동행정복지센터) △환경의날 기념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광역위생매립장) △청년농업인 육성(농업기술센터) 등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제안 플랫폼 ‘바로소통광주’에 설문조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온라인 양방향 소통플랫폼 ‘광주온(ON)’을 도입했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파악해 시정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해 9월 8일부터 시민정책참여단 2만5000여명을 모집, 운영하고 있다. 내부 공직자들과의 소통도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공직자와 벽을 허물어 함께 걷겠다는 의지의 스킨십 강화다. 강 시장은 "시정을 이끌기 위한 동반자인 공직자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정례조회와 간부회의, 화요오찬, 금요전략회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강 시장은 과거 훈시 위주의 정례조회를 벗고, 즐거움과 소통이 있는 파격을 보였으며, 또한 매일 아침 출근길, 지하주차장이 아닌 시청 1층 현관으로 발걸음을 한다. 그래야만이 시청광장에 있는 1인 시위하는 시민과 청소노동자, 직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책에 민심의 옷을 입혀야만 좋은 정책이 된다. 소통의 시작은 공감이고, 소통의 끝은 예산을 수반한 정책으로 완성된다"며 "소통을 통해 시정의 큰 방향과 물줄기를 잡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30522 월요대화(동물복지) 053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최근 진행한 월요대화 모습. 제공=광주광역시

원주시, 비대면 원경 강의…강원 최초 스마트 경로당 운영

강원 원주시가 10억원을 투입해 도내 최초로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 지능정보기술 도입을 통한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과 균형발전을 위해서다. 이에 경로당 36곳, 복지관 4곳 등 총 40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설치하고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과 함께 건강 체조, 치매 예방 교육, 노래 교실,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후생활에 웃음과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

삼척시 고랭지 밭

강원 삼척시가 고랭지 밭 흙탕물 저감을 위해 하장면 지역을 대상으로 호밀식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장면 고랭지 밭 5개 농가 12.3ha에 총사업비 1000만원(도비 300만원 포함)을 들여 호밀 종자 203포(20kg/포)를 지원해 호밀을 심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협약을 통해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농정지원단)에서 대행사업으로 진행한다. 고랭지 밭은 기후 특성상 영농기간이 매우 짧아 휴경기간이 길어져 나대지로 방치(10월∼4월)돼 강우 시 흙탕물이 다량 발생한다. 이에 시는 토양이 척박한 조건에서도 잘 자라고, 25℃ 이하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호밀을 하장면 고랭지 밭에 심어 흙탕물 발생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99개 농가 177ha에 총사업비 6600여만원을 투입해 호밀 종자 1478포(20kg/포)를 심어 흙탕물 저감에 기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비점오염관리지역인 하장면에 흙탕물을 줄여 하천 수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삼척시청 (2) 삼척시청

강릉시, 국비 21억원 투입…경포 산불피해지 긴급벌채

강원 강릉시는 지난 4월 11일 발생한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본 경포 일원 산불피해 임지에 총 21억3200만원의 국비를 투입해 피해목 긴급벌채작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목 벌채와 수집 등을 실시해 산사태나 산림 병해충 등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조속한 산림복구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피해목 벌채를 위한 사업대상지 확정 및 산주 동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동의가 완료된 산지를 대상으로 1차 실시설계를 마친 20ha 면적에 대한 작업을 우선 시행한다. 나머지 피해 임지는 산주 동의가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벌채사업을 발주해 올해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재 및 해안변 등 주요 관광지는 7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 경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생 가능한 임목은 최대한 존치 시켜 산림복원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산사태 현장 예방단 5명을 구성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등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피해지 중 9.24ha(28개소)를 대상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시행해 2차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히 산림의 공익적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강릉 도시브랜드 솔향강릉 강릉 도시브랜드 솔향강릉

순천시,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지난 17일 오후, 오천그린광장에서 ‘오천 워터아일랜드(이하 워터아일랜드)’개장을 알렸다. 워터아일랜드는 오천그린광장 내 연면적 10,0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초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에어풀장, 그늘막 쉼터, 샤워실 등이 갖춰진 여름 맞춤형 물놀이 콘텐츠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원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조직위 이사장인 노관규 순천시장, 오행숙 시의원, 강형구 의원, 김미연 의원, 이향기 의원이 참석했다. 노관규 이사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당초 7월 초에 개장하려고 준비했던 워터아일랜드를 아이들을 위해 일찍이 선보이게 됐다. 지형 안정화와 그늘막 확대 설치로 시민들과 아이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시민들을 비롯해 시의원, 공무원 모두가 큰 힘을 쏟아주셨다. 이제 대한민국이 우리 순천을 따라서 할 정도로, 순천은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응원에 보람될 수 있도록 끝까지 잘 해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테이프 커팅식과 대형 워터슬라이드에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워터아일랜드 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개장을 축하하는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연주도 이어졌다. 워터아일랜드 개장 소식에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오천그린광장에 조성된 음악 분수와 어린이놀이터에 더해 물놀이장까지 갖춰지니 여름에 더욱 자주 찾게 될 것 같다", "대형 물놀이장을 바로 집 앞에서 즐길 수 있어 아이들에겐 더욱 천국 같은 곳"이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워터아일랜드는 6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시설점검 및 수질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워터아일랜드는 동시에 300~5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대형 물놀이장인 만큼 조직위는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한다. 또한 오천그린광장 주차장 내 위치한 의료센터를 워터아일랜드로 이설해 응급환자 발생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순천=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17일 오후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린 오천 워터아일랜드 개장식. 제공=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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