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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뒤늦은 승부수?…"불체포특권 포기하고 검찰 무도함 밝힐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서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검찰의 무도함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취임 1년이 넘도록 검경을 총동원해서 없는 죄를 만드느라 관련자들 회유협박에 국가 역량을 소진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무능과 비리는 숨기고 오직 상대에게만 사정 칼날을 휘두르면서 방탄 프레임에 가두는 것이 바로 집권여당의 유일한 전략"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저를 겨냥해 300번도 넘게 압수수색을 해온 검찰이 성남시와 경기도의 전현직 공직자를 투망식 전수조사하고 강도 높은 추가 압수수색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재명을 다시 포토라인에 세우고 체포동의안으로 민주당의 갈등과 균열을 노리는 것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 발언은 사전에 배포된 연설문에 포함되지 않았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윤석열 정권은 민생, 경제, 정치, 외교, 안전을 포기했고 국가 그 자체인 국민을 포기했다"며 "한마디로 ‘5포’ 정권, 국민 포기 정권"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년, 거대하고 지속적인 퇴행을 겪었다. 새 정부 출범 1년 만에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말이 유행하게 됐다"고 꼬집었다.그는 "한국은 세계 34개 주요국 가운데 가계 빚이 GDP(국내총생산)를 넘는 유일한 나라"라며 정부는 마른 수건 쥐어짜듯 서민과 중산층을 쥐어짜며 민생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긍정평가는 최하위다. 국민 대다수가 ‘경제가 나쁘다’고 판단했다"며 "우리의 핵심 먹거리인 반도체 수출이 급전직하하며 무역수지가 15개월째 적자다. 수출로 살아온 대한민국이 수출에 발목 잡힌 나라가 됐다"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또 "지난 1년 대통령은 야당과 한 번도 만나지 않았다"면서 "압수수색, 구속기소, 정쟁에만 몰두하는 윤석열 정권을 두고 ‘압·구·정’ 정권이라는 비난이 결코 이상해 보이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염수 안전성 홍보에 우리 정부가 일본 정부보다 오히려 더 나서고 있다"면서 "다른 피해국들처럼 반대 의사를 명백히 발표해야 한다. 피해국들과 연대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고 방류금지 임시 조치도 요구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비용이 문제라면 방류를 반대하는 국제사회와 함께 보관 비용을 지원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면서 "부당하지만 그것이 천문학적인 방류 피해를 피하는 현실적인 방법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이 대표는 대(對) 중국 외교에 대해선 "한미동맹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으로 경제의 조속한 안정과 회복을 위해 중국과의 공급망 협력 체계를 꼼꼼하게 다시 챙겨가야 한다"며 "점증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에도 함께할 일이 많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의 외교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한 ‘전략적 자율 외교’로 전환해야 한다. 이념·진영 중심의 ‘맹목적 편향 외교’는 결코 답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아울러 "민주당은 국민을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이 대표는 대안으로 "민생과 경제회복을 위해 35조원 규모의 추경 편성을 추진하겠다"면서 중소기업 자영업자 이자 등에 12조원, 에너지 물가지원금 및 지역화폐예산 증액 등에 11조원, 미분양 주택 매입·공공임대 전환 및 전세보증금 이자지원 등에 7조원, 재생에너지 인프라 등에 4조4000억원 등을 거론했다.또 이 대표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기본사회’로의 전환을 주장했다. 그는 "부분적 단계적으로 기본소득을 시행하고 확대해 가며 국민의 실질소득을 늘리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현재의 경제침체상황과 국민의 고충,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고려한다면 국채를 다소 늘려서라도 재정이 경제회복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할 때"라면서 "적시의 재정지원은 사후약방문 비용을 아끼는 길"이라고 당부했다.또 "2030년 재생에너지 목표부터 글로벌 추세에 맞춰 30% 이상으로 상향을 해야 우리 기업과 경제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전국적인 지능형 송배전망을 대규모로 건설할 때"라면서 에너지 정책 전면 전환을 촉구했다.이 대표는 최근 당 상황과 관련해선 "국민 여러분께서 정권의 무도한 실정 앞에서도 선뜻 민주당에 마음을 주지 못하는 것을 아프게 자성한다"면서 "더 이상 윤석열 정권과 경쟁하지 않고 어제의 민주당과 경쟁하겠다. 더 이상 국민의힘과 비교하지 않고 민심만을 기준으로 삼겠다"며 변화와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ysh@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

경북도는 농업소득 두 배를 목표로 농업대전환 성공을 위한 희망의 씨앗(콩)을 문경 영순 공동영농단지 들녘에 파종했다. 19일 문경 영순면 율곡리 혁신농업타운 들녘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23개 시장·군수 및 농업인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파종된 희망의 씨앗은 23개 시군이 농업대전환 성공의 염원을 담아 직접 모아온 콩(장류콩)이다. 문경 영순들녘은 지난해 혁신농업타운 공모(도비사업)에 선정된 공동영농형 사업지구다. 늘봄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110ha에 마을의 80농가가 공동영농을 하는 이곳은 지주는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작목 선택과 경영은 법인이 전적으로 맡고 있다. 기존에는 1년 동안 벼농사를 한 번만 하던 이 들녘이 농업대전환 추진으로 하절기는 벼대신 콩을, 동절기는 양파와 감자를 심는 2모작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선별장, 보관창고 등)과 대형 농기계(트렉터, 휴립복토기 등)가 혁신농업타운 사업비로 투입된다. 연간 13억 원에 머물던 단지 내 총생산액도 대전환을 통해 45억 원으로 기존대비 약 4배 증대되고 농가소득은 2배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공동영농을 통한 수익은 평당 3천 원씩 참여면적 만큼 조합원(참여농가)에게 연말 쯤 기본 배당금으로 지급된다. 기본 배당금 이외에도 영농활동에 참여하면 인건비(9~30만 원/일)가 지급되고 매출 확대 시 추가배당도 이뤄진다. 경북도 관계자는 "밭작물을 중심으로 공동 경영하는 지역은 국내에 많지만, 법인이 책임경영하고 수익을 확정해 배당하는 경우는 이곳이 첫 사례다"라며 "개별농가 단위로는 2모작이 어렵지만 공동으로 하면 기계화가 가능해서 규모화 된 2모작을 할 수 있고, 생산성과 소득이 획기적으로 올라간다. 이러한 혁신성과 분석이 마무리되면 이를 바탕으로 경북도 전체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농업대전환 상생협력을 위한 경북도-CJ프레시웨이-23개 시군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업계 1위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안정된 판로망이 추가로 확보됨에 따라 생산성 향상에 따른 출하시기 가격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대전환은 민선8기 이철우 지사의 ‘도시 근로자와 같은 일을 하면서도 땅도 가지고 있는 농민이 못 살아야 하나’라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경북도는 해답을 글로벌 농업 강국 네덜란드에서 찾았다. 우리나라 농가소득은 3만7천불로 도시근로자의 64% 수준인 반면, 네덜란드는 농가소득이 8만불로 도시근로자보다 높다. 그 비결은 과학영농과 규모화다. 경북도 농업대전환 핵심은 ①농업에 첨단 과학 접목 ②기계화가 가능하도록 규모화, 이 두 가지 방향이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지난해 6월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라는 농업대전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농업첨단화와 규모화로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작 비중이 높은 노지작물을 2모작 공동영농형으로 전환해 농촌고령화, 쌀 문제를 해소하고 소득배가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혁신농업타운 3개소(구미, 문경, 예천)와 들녘특구 4개 지구(포항, 경주, 구미, 울진)를 역점 추진 중에 있다. ◇시설원예는 첨단화와 규모화 한다. 스마트원예단지, 임대형스마트팜, 수직농장 및 경영형 실습농장은 공공형으로 시설보급하고, 시설원예ICT융복합 확산지원과 스마트팜 온실 신개축은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경북도 스마트화율을 2030년까지 50%(4천500ha)까지 확대한다. ◇노지작물도 스마트화하고 품목을 확대한다. 사과의 경우 노지 스마트화로 생산량 25%, 상품화율은 9.2% 늘고, 노동력은 54% 절감된다. 안동(사과), 의성(마늘)에서 시범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앞으로 고추도 스마트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산업도 개편해 2026년까지 미래형 과원(평면형)을 270ha까지 신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업은 첨단화, 분뇨는 자원화한다. 생산성이 20% 향상된 스마트축사를 2026년까지 1천400호 육성하고, 악취와 오염원으로 인식되던 축분을 고체 팰릿화해 온실연료화 한다. 축분고체연료를 이용하면 시설온실(오이, 2ha)의 경우 연료비가 절반(1억 5000천만 원 → 7천 700백만 원)까지 절감된다. ◇이외에도 글로벌 식품산업 성장과 한류 붐에 따른 ‘식품가공대전환’, 디지털청년농 5천명 육성, 스마트 APC 구축, 데이터기반 유통플랫폼 구축, 농촌협약 등 분야별로 35개 과제들도 함께 추진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년들이 농촌에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서는 첨단과학을 기반으로 한 기계화와 규모화가 필수다. 이번에 CJ프레시웨이가 든든한 우군으로 같이 하게 된 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오늘 함께 뿌린 우리 콩의 기를 받아 경북이 선도하는 지방시대! 특히 농업대전환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어 도민들이 더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 이철우 도지사가 경북도 농업대전환 성공위한 희망씨앗(콩) 파종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 기념촬영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농업대전환 새로운시작(콩파종 시연) 이철우 도지사가 콩파종 시연을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경북도,국비 확보 시즌 중 담당 공무원 외유성 출장 논란

도 예산실 및 14개 시군 담당공무원 21명 ‘선진지역 현장체험’ 명목 출국 예산실측 "국비확보 최대 성과 유공 차원...시기는 다소 적절하지 않아" 일정표엔 연수라지만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의 주요 관광지 위주로 짜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일본 도레이 본사 방문 등 투자유치 위해 동분서주 경북도 및 시·군의 예산담당 공무원들이 국비 확보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외유성 출장에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경북도와 시군 등에 따르면 도 예산실국비팀과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동안 ‘2023년 지방재정 유공공무원 해외선진지 현장체험’ 이라는 명분으로 동남아 출장에 나섰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국비팀장(5급)을 비롯해 도청 4급 2명, 시군 예산업무 실무관계자 21명은 7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16일 출국해 22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을 방문한다. 이번 출장에 나선 시·군은 경주(3명), 포항·김천· 영주· 영덕(각 2명), 안동·영천·상주·문경· 영양·청도·고령·칠곡·봉화·울진(각 1명) 14곳에 총 21명이다.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는 "지난해 국비확보 실적이 사상 최대인 11조 원을 달성해 유공 성격으로 떠나게 됐다"며 "국비활동을 추진해야 될 6월이라는 점에서 시기가 다소 적절하진 않지만 코로나로 인해 미뤄진 해외출장"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본지가 입수한 일정표를 보면 이들은 16일 출국해 17일에 말레이시아 왕궁, 마르데카 광장, 18일에는 세인트폴교회,산티아고요새, 쳉운텐사원, 19일에는 도시재생시설, 차이나타운, 머라이언 등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말레이시아 일정을 마무리 한 뒤 싱가포르로 이동해 전통시장, 아랍거리를 둘러보고 22일 귀국하는 일정이다. 이 와중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17일 이틀간 도레이 도쿄 본사와 가마쿠라에 위치한 첨단융합연구소를 방문 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다른 부서 관계자는 "국비 확보 활동을 해야 될 직원들이 지금 이 시기에 굳이 해외 탐방을 가는 것은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외유성 출장에 포함된 시·군 공무원들은 국비업무와 직접적인 연관이 적은 관계자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돼 ‘국비확보 유공’이라는 취지에도 맞이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중앙부처의 경우 재정건전성의 이유로 예산 편성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때에 지방 공무원들이 외유성 출장에 나서는 데 대한 중앙부처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줘 예산확보에 지장을 줄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도 있다. 영덕군의 경우 지난 2월 8일 무보수 명예직인 민간인 대외협력관 4명을 위촉하고 중앙정부, 국회 등을 상대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정작 예산부서 담당 공무원은 외유성 출장에 나서 대조를 보인다. 시·군의 출장 참가자들 중에 국비활동 일선에 있는 서울사무소 직원은 포항시, 경주시 두 곳 뿐이다. 특히 싱가포르 일정에는 3일간의 공식방문이 포함돼 있다.시·군 출장 참가자들의 업무는 기금업무, 신속집행, 교부세, 서무 등 절반 정도가 국비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이번 출장 여행 경비는 1인당 213만 원이며 30만 원 정도를 자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군 담당자들은 각 지자체에서 부담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작년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8.6조 원을 확보했으나 직원들에 대한 외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상북도청사 전경 경상북도청사

‘7월 컴백’ 뉴진스, 7일 ‘슈퍼 샤이’·‘뉴 진스’ 선공개

걸그룹 뉴진스가 7월 컴백을 앞두고 신곡 ‘슈퍼 샤이’(Super Shy)와 ‘뉴 진스’(New Jeans)를 선공개한다. 19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7월21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의 수록곡 ‘슈퍼 샤이’를 다음 달 7일 먼저 선보인다. 이번 새 미니앨범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를 포함해 ‘뉴 진스’(New Jeans), ‘겟 업’(Get Up), ‘ASAP’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또 6곡 전곡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파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소속사는 "‘뉴 진스’ 뮤직비디오는 유명 애니메이션 ‘파워퍼프 걸’과 협업해 제작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는 ‘어텐션’(Attention), ‘하이프 보이’(Hype Boy) 등을 단숨에 히트시키고 ‘디토’(Ditto)와 ‘OMG’까지 연이어 성공시키며 열풍을 일으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걸그룹 뉴진스가 7월 컴백을 앞두고 수록곡 ‘슈퍼 샤이’와 ‘뉴 진스’를 선공개한다.어도어

SM-엑소 첸백시, 갈등 봉합..."계약 일부 수정, 전속계약 유지"

그룹 엑소 멤버 백현·시우민·첸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전속계약 내용 관련 갈등을 봉합하고 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SM과 백현·시우민·첸은 19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당사와 아티스트 3인은 그간 오해로 인해 발생한 이견을 해소하고 상호 원만한 합의에 이르렀다"며 "양측은 아티스트 계약 관계를 인정하고 유지하면서 계약 내용의 일부 협의 및 수정 과정을 통해 엑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와 3인은 앞으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약속했으며 당사는 각 아티스트가 개성을 발휘하며 각자 새로운 모습과 방식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백현·시우민·첸에게 이중계약 체결을 유도한 제3의 외부세력이 있다고 주장한 건에 대해서는 오해라고 설명했다. SM은 "당초 제3의 외부세력이 부당한 저의를 가지고 3인에게 접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그러나 당사자들과의 이번 논의를 통해 이 부분에 관해 당사가 오해한 부분이 있었음을 알게 됐다. 심려를 끼쳐드린 관계자분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앞서 이달 초 백현·시우민·첸은 불투명한 정산과 장기 계약 등이 부당하다며 SM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SM은 계약 과정과 내용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하며 이들의 해지 통보 배경에 불법적인 의도로 접근한 제3의 외부 세력이 있다고 주장해 갈등이 커졌다. 이후 백현·시우민·첸이 S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질 조짐을 보였으나 다행히 합의에 이르면서 엑소의 정규 7집 활동은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엑소는 다음 달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엑소의 백현, 시우민, 첸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원만히 해결했다.SM엔터테인먼트

진도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60억 투입

전남 진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27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해 △고군면 연동리와 향동리 △조도면 나배도리 3개 마을에 생활 인프라 확충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30년 이상 노후 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이 대상이다.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사업을 통해 빈집·노후주택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 재해 위험지 보강, 배수로 정비 등을 추진, 마을 주민들의 정주 환경을 대폭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공동체 활성화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인구감소 대응과 함께 군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살고 싶은 진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진도군청.

고양시 창릉천 학술토론회 23일개최…3200억 투입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오는 23일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3200억원 규모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We 스마트 창릉천 통합하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창릉천을 대한민국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자원-조경 등 관련 분야 전문가, 하천활동가 및 시민참여단 등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사)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학술 토론회는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는 △하천환경 복원사업 패러다임 변화(한국조경학회 송병화 교수)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추진방향(한국건설기술연구원, 안홍규 연구위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는 한국조경협회 안세헌 회장을 종합토론 좌장으로 하고 △한국조경학회 조영은 교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삼희 박사 △한국항공대학교 송미경 교수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원종범-정민경 의원 △창릉천 하천네트워크 윤명복 대표가 창릉천 사업이 나아갈 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인다. 고양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을 주민 참여형으로 추진하는 만큼 종합토론 이후 참석한 시민 의견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이승우 생태하천과 팀장은 19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추진 전략을 시민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발전방향을 모색하려 한다. 창릉천을 ‘멱감고 발 담그는 하천’으로 시민에게 되돌려줄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고양특례시 창릉천 학술토론회 포스터 고양특례시 창릉천 학술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창릉천 전경 고양특례시 창릉천 전경.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전남 신안군은 봄철 강우 일수 증가로 천일염 생산량이 평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6월부터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으며, 관내 6개 농협(비금·도초·남신안·북신안·임자·압해)에서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천일염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이철순 (사)신안군천일염생산자연합회 회장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천일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생산을 독려하고, 정부와 군의 대책에 적극 협조해 나갈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최근 연일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천일염 품귀현상’, ‘소금 대란’ 용어를 사용하는 언론 보도로 공급량 부족을 걱정하고 있는데, 농협에 저장 중인 2021, 2022년산 천일염만 해도 2만 톤이 넘고, 올해에 생산하여 생산자 개인창고에 보관 중인 천일염이 10만여 톤을 넘기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처럼 날씨가 좋은 날엔 하루에 2천 톤 이상을 생산하고 있어 공급량 부족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농·수협의 온라인(택배) 판매 중단은 양파·마늘의 정책수매 일정과 갑작스런 천일염 주문 폭주(100배)로 포장인력 부족과 물류 업체의 물량 과다로 일시 중단된 것이며, 양파·마늘의 수매가 완료되는 오는 23일 이후부터는 인력을 충원하여 유통할 계획이고, 햇소금도 본격 매입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비자분들께서는 다음 달 본격 출하가 시작되면 올해 김장하는데 지장없으니 연일 불확실한 추측성 언론보도에 동요하지 마시고 ‘한국인의 DNA를 구성하는 영혼의 음식’ 고품질의 신안천일염을 산지에서 적정 가격에 구입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749어가, 2,367ha에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연평균 약 23만 톤 가량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신안군청 신안군청.

광주시 북구,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체평가 실시

광주광역시 북구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국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 76명에 대한 ‘청렴도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제공한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표준모형’을 활용해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설문 내용은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및 솔선수범 등 총 4개 분야 19개 항목으로 업무 및 조직문화에 대해 부패 위험성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문조사는 피평가자의 상위·동료·하위직급 직원으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시스템을 통해 실시되며 응답자 비노출, 평가내용 암호화 등 비밀이 보장된다. 북구는 향후 평가 결과를 본인에게 제공해 취약 분야의 자기관리를 유도하고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부패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등 청렴 정책 추진자료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평가가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과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북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는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 북구청 광주시 북구청.

배달특급 풍년기원 할인이벤트 진행…단오맞이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단오’를 맞이해 풍년을 기원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최대 5000원 할인을 제공하는 ‘풍년 특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 할인이 진행되는 곳은 양주시, 파주시, 연천군, 용인시, 포천시, 과천시, 안양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 양평군, 가평군, 의정부 및 서울 성동까지 총 14개 지역이다. 이들 지역에는 기간 중 1인 1회 1만5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 중에서도 일부 지자체는 2만원 이상 주문에 함께 붙여 사용할 수 있는 2000원 더하기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배달특급 관계자는 "단오는 매년 음력 5월5일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냈던 우리나라 명절 중 하나로 소비자가 올해 더욱 풍성한 한 해를 보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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