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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똑버스 고양시 식사-고봉동 시범운행 돌입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고봉동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0일부터 식사동-고봉동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6월27일부터 차량 총 7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8인승(입석 시 최대 40명) 일렉시티타운 4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식사동-고봉동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신도시나 교통취약지역에서 승객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지역별로 운행방식을 다르게 해서 지역 교통상황에 적합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식사동은 일렉시티타운 4대로 운영되며 출퇴근 시간(오전 6시부터 9시30분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에는 위시티에서 대곡역까지 고정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밖에 시간대는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행한다. 고봉동은 쏠라티 3대로 정해진 노선 없이 호출에 따라 운행한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 노선형 똑버스의 경우 탑승할 정류소를 선택하면 노선 현황과 실시간 차량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똑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1450원이며,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경기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해 올해 5월을 기준으로 약 39만명 승객이 이용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8월까지 10개 시-군에 11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으로, 지금까지 안산 대부도에서 4대, 평택 고덕신도시에서 15대, 수원 광교에서 10대 운행을 개시했다. 경기도는 고양에 이어 올해 화성, 김포, 양주, 남양주, 하남 지역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김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대책 중 하나로 6월 고촌 지역에 먼저 10대를 투입하고 하반기 풍무-사우-김포본동 10대까지 총 2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남양주는 7월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도 추가해 14대 농촌형 똑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고양 똑버스 운행으로 식사동-고봉동 교통기반시설 개선과 시민 이동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똑버스를 경기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경기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식사동-고봉동 똑버스 운행으로 해당지역 주민의 이동불편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특히 식사동은 자체 셔틀버스를 운행했던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교통 숙원사업인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경기도내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똑버스가 확대돼 더 많은 도민에게 더 편안한 이동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코로나 때 샤워장 쓰려던 보건소 의사, 말리는 관리인 때리고 "맞았다" 허위 고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한 보건소 의사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샤워장 이용 문제로 테니스장 관리인과 갈등하다 그를 폭행한 뒤 오히려 허위 고소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지난 14일 무고와 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59)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 시내 보건소 의사인 김씨는 2021년 8월 서울 마포구 한 테니스장에서 코로나 방역수칙 때문에 샤워장 이용을 거부당하자 관리인 A씨와 말다툼을 하고 어깨를 밀쳤다. A씨는 이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며 김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김씨는 경찰에 "A씨가 밀어서 넘어졌다"고 허위로 진술하고 맞고소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사건 이전에 입은 상처 사진을 마치 A씨로부터 입은 상처인 것처럼 증거로 제출한 점 등으로 미뤄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 다만 김씨가 A씨를 밀쳐서 상처를 입혔다고 보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보고 상해 대신 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자해 공갈단이라고 칭하거나 피해자가 동영상을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등 범행 후에 보인 태도도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hg3to8@ekn.krclip20230620083133 서울서부지법.연합뉴스

부천시 수정법 개정 촉구 국회토론회 공동주관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지자체들과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개정 및 도시성장을 위한 토론회를 공동 주관했다.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를 비롯한 수원시-고양시-광명시-구리시-성남시-안양시-의왕시-의정부시-하남시 등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속하는 10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건네며 논의에 힘을 보탰다. 이날 토론회에서 현행 수정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 경기도 14개 지자체 고충과 대안 모색이 논의됐다. 지역 간 차이와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규제로 인해 수도권 내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는 현행 수정법 문제점과 노후화된 수정법 패러다임 전환 및 향후 발전방안 등도 주제로 다뤄졌다. 현재 과밀억제권역에서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다른 권역보다 많이 든다. 또한 권역 내 입지한 기업이 공장면적을 넓히기 위해 투자를 늘리려 해도 규제에 막혀 제약이 따른다. 반면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할 경우에는 법인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점차 빠져나가는 기업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묶인 지자체들은 지역경제를 지탱했던 기업들이 빠져나가 일자리가 줄어들고, 세수가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과밀억제권역 내 기업들은 공장총량제, 중과세, 입지제한 등 3중 족쇄에 묶여 수도권에선 공장 증설과 신설이 지극히 어렵다"며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연구개발 역량과 고급인력을 갖춘 기업들이 과밀억제권역이란 규제로 인해 성장을 제한받지 않도록 수도권정비계획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장기적인 안목 제시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동두천시 광암동 다목적야외무대 개관…주민활동↑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동두천시는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을 17일 개최했다. 광암동 다목적회관 다목적 광장 내 설치된 야외무대는 2021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제안됐다. 2022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조성사업에 선정돼 도비 50%를 지원받아 작년 12월16일 준공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임상오 도의원, 김재수-임현숙-황주룡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주민대표와 건축=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개관식 후에는 주민대표 모임이 주최한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기념 주민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수려한 풍광을 지닌 전원마을인 광암동은 옛 지명 턱거리마을로도 불리며 다양한 주민 활동이 이어져 최근 주목받고 있다. 동두천시는 이번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으로 주민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했다.kkjoo0912@ekn.kr동두천시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 개최 동두천시 17일 광암동 다목적 야외무대 개관식 개최. 사진제공=동두천시

안양시-수도군단 일자리박람회 22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수도군단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뿐만 아니라 군 장병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이 공동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로, 방산업-제조-유통-서비스 분야 31개 업체가 참여해 110명을 공개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으로는 토니모리, 파리크라상, 세스코, 새안양신용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한화시스템, 롯데쇼핑(평촌점) 대기업 공개채용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현역-제대 군인 및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지문적성검사-퍼스널 컬러진단-MBTI 성격유형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와 취준생 인생네컷, 취업응원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상공회의소-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국방전직교육원-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누리집(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나 일자리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관내 수도군단 현역 및 전역예정 군인도 우리 안양시민이며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일자리와 함께 안양시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수도군단과 함께하는 안양시 일자리박람회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구리시 ‘수정법 개정’ 국회토론회 공동주관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시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10개 시-군이 공동 주관한 ‘수도권정비계획법(수정법) 개정 및 도시성장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권역 조정 필요성을 주장하며 이날 참석한 과밀억제권역 시-군 단체장들과 뜻을 같이했다. 수정법은 1982년 수도권 인구 및 산업의 과도한 집중 억제와 기능 분산을 위해 제정됐으나 1994년부터 수도권을 과밀억제권역, 성장관리권역, 자연보전권역으로 나눠 차등 규제했다. 이는 지역 발전과 특색이 다른 여러 시-군을 3개 권역으로만 분리, 규제해 국토균형발전에 저해요소가 되고,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일부 시-군은 오히려 성장관리권역에 비해 과도한 규제로 도시 발전과 활성화에 역차별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구리시는 올해 3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8기 제2차 정기회의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을 건의했고, 이를 시작하는 의미로 이번 토론회가 개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한 방향성을 서로 모색하고 공유해 수도권 및 비수도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참석한 시-군 단체장들이 함께 지혜를 모아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백경현 구리시장 '수정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참석 백경현 구리시장 19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 및 도시성장 국회토론회’ 참석. 사진제공=구리시

박승원 광명시장 "규제중심 수정법 개정 필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내 10개 지자체가 공동 주관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국토균형발전은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대의명분이지만 규제 중심 수도권 정책은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이하 수정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이나 비수도권이나 모든 도시 시민이 바라는 것은 내 삶이 바뀔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라며 "이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란 이분법적 틀에서 벗어나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 "경제 자족률이 떨어지는 도시에 더 큰 인센티브를 주고 수도권이라도 대규모 신도시 개발사업 시 공업지역 지정과 대학 신설을 허용해 자족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획일적이고 과도한 규제로 또 다른 불균형을 낳는 수정법 문제를 지적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민철, 김병욱, 김승원, 김영진, 백혜련, 심상정, 윤호중, 이용우, 한준호, 홍정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광명시와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구리시, 부천시, 성남시, 안양시, 의왕시, 의정부시, 하남시가 공동 주관했다. 기조 발제자로 나선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수도권 규제가 지난 40년간 실제 국가균형발전에 영향을 미쳤는지 객관적 검증이 필요하며, 아울러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음 발제자로 나선 홍사흠 국토연구원 국토계획평가센터장은 국가경쟁력과 균형발전 사이의 상충관계와 과밀억제권역 내부 불균형에 대해 지적했고,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연구실장은 해외 선진국의 수도권 규제 폐지와 성장관리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명시는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과밀억제권역의 행위제한 개선, 중과세 완화 등 각종 수도권 규제 완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수정법 시행령 상 과밀억제권역인 광명시는 과밀억제권역 행위제한으로 공업지역 신설, 대학 신설이 불가한 상황이라 도시 자족성과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박승원 시장은 6월9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정부가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수도권 서남부권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만큼, 충분한 일자리와 교육시설을 갖춘 지속가능한 자족형 신도시 개발을 위해선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행위 제한 규제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kkjoo0912@ekn.kr19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현장 19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19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현장 19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오늘날씨 예보] 전국 곳곳 더위 다음 비…서울 아침 기온 24도 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화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비는 오전 제주에서 시작해 오후부터는 충청권과 전라권으로 이어지고 밤에는 그 밖 지역에도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10∼60㎜(많은 곳 제주도 남부, 제주도 산지 70㎜ 이상)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24.4도, 인천 22.1도, 수원 21.0도, 춘천 21.2도, 강릉 18.3도, 청주 23.1도, 대전 21.6도, 전주 21.6도, 광주 22.3도, 제주 23.5도, 대구 20.2도, 부산 20.3도, 울산 19.6도, 창원 2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2.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hg3to8@ekn.kr소나기에 우산 쓴 시민들 서울 강남 지역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연합뉴스

[포커스] 고양시 노인일자리 선순환…시장형 확대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고양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시장형 일자리 참여 정원을 추가 모집하고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 선순환을 이뤄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지속가능한 양질의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직접 운영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장형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경력을 살려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업종을 발굴하고 실버카페와 상시 판매장 입점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 ‘행주농가’ 안전 먹거리 생산…해썹(HACCP) 인증 고양시는 올해 223억원을 투입해 6600여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12개 기관이 함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장형 일자리사업을 집중 육성한다. ‘행주농가’는 전국 참기름 제조판매 노인일자리 사업단 중 최초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았다. 100% 국내산 들깨와 참깨로 만들어지는 들기름과 참기름, 볶음참깨는 주문 후 당일생산, 당일납품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성 검증으로 판매처가 점점 늘어나 다양한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된다. 총 17개 고양-파주 로컬푸드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행주농가는 올해 3월 1인가구, 캠핑, 피크닉 등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스틱형 제품도 출시했다.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방송사 협업, 소셜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 다복꾸러미 제작, 재봉틀강좌 운영…‘할머니와 재봉틀’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은 봉제 관련 근무경력을 가진 12명 노인이 은퇴 후 관련 경력을 살려 다양한 봉제 생활용품을 만들고 있다. 조끼나 앞치마 같은 활동복부터 신생아와 어린이를 위한 탄생선물세트, 봉제인형까지 모두 노인들 정성스러운 손길을 거쳐 만들어진다. 2021년부터 할머니와 재봉틀은 셋째 이상 출산한 가정에 고양시가 지원하는 다복(多福) 꾸러미사업에 참여해 탄생선물세트를 만들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10가지 종류의 촉감 인형과 함께 오감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올해 하반기에는 만60세 이상 고양시 노인을 대상으로 ‘재봉틀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7월부터 매주 금요일 할머니와 재봉틀이 직접 진행하는 봉제강좌를 통해 참여자 기술역량을 강화해 지속적인 노인일자리 참여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 전국으로 확대된 시니어편의점…의류수선서비스까지 간편하게 고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GS시니어편의점’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소했다. 2020년에는 2호점이 개장해 현재 중산산들점과 주엽한사랑점 2개 매장에 총 28명 노인이 일하고 있다. 2019년 8월 일산에서 1호점으로 시작된 GS시니어편의점은 경기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으로 지정되고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며 매년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고양시니어클럽과 편의점을 방문하는 전국 노인일자리 기관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작년 9월부터 주엽한사랑점에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이 운영 중인 수선 서비스를 도입했다. 수선 집을 따로 찾지 않고도 편의점에서 과거 양장점과 수선 집을 운영했던 노인들의 전문 수선 서비스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올해는 매장 내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만든 생산품을 판매하는 판매대를 별도 설치할 계획이다. 고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경력을 살려 직접 생산, 판매, 운영에 참여할 수 있어 노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꾸준한 매출 증가로 올해 할머니와 재봉틀은 작년보다 2명을 증원했고 배움터지킴이, 학교환경관리지원, 공사립유치원도우미 등 일자리가 새롭게 추가됐다. 순수익 전액은 노인들 인건비와 사업단 운영비, 신제품 개발, 홍보-마케팅비로 재투자되며 부족한 노인소득을 보전하는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kkjoo0912@ekn.kr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시 고양특례시 행주농가 사업단 고양특례시 행주농가 사업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행주농가 출시 스틱형 제품 고양특례시 행주농가 출시 스틱형 제품.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파주 로컬푸드에서 판매 중인 행주농가 제품 고양-파주 로컬푸드에서 판매 중인 행주농가 제품.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고양특례시 할머니와 재봉틀 사업단.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할머니와 재봉틀에서 만든 다복꾸러미 고양특례시 할머니와 재봉틀에서 만든 다복꾸러미.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GS시니어편의점 고양특례시 GS시니어편의점. 사진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GS시니어편의점 고양특례시 GS시니어편의점. 사진제공=고양특례시

에너지 그린도시 보령, “전국 최대 석탄 화력 단지에서 수소 생태계로 전환”

전국 최대 석탄 화력 집적 단지인 보령시가 국가 탄소중립 에너지 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19일 보령시는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SK E&S, 한국기계연구원 등과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 에너지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을 위한 협약 참여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전경문 SK E&S 부사장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협약에 수반되는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한국중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에스케이이엔에스, 한국기계연구원은 수소 가스터빈 시험연구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수소 가스터빈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보령화력발전 폐 부지를 활용해 실증연구단지를 조성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구축 △주변 인프라(수소공급 및 수전설비 등)와 연계한 20kg/s급 대용량 공기 공급 및 수소연료 연속 공급설비 구축 △고압 연소 실험동(Test-cell 포함) 및 통합제어 시스템 구축 및 시 운전 등이 있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협약이 참여자 간에 더욱 긴밀하고 발전적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 지역, 기업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과감한 혁신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산업기반, 연구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1.(2)수소 가스터빈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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