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112조 AI 반도체 시장…삼성·SK, 시장 선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챗GPT의 등장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AI 시장 선도에 나섰다. AI 반도체는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초전력으로 실행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특화된 반도체로, AI의 핵심 두뇌에 해당한다. 1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19.9%씩 증가해 오는 2026년에는 861억달러(약 112조4466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중인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쉘 퍼스트’ 전략에 힘입어 최근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 테일러 공장은 고객사가 칩 위탁 생산을 주문하기 전에 제조에 필요한 설비(클린룸)를 먼저 확보해놓는 ‘쉘 퍼스트’ 전략 중심지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미국 AI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기업) 그로크와 4나노미터 공정 양산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말부터 테일러 공장에서 그로크의 4나노 AI 가속기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텐스토렌트의 차세대 AI 칩렛 반도체를 4나노 첨단 공정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챗GPT 같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AI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AI 반도체를 공동 개발에도 나섰다. 리벨리온은 삼성전자의 4나노 공정으로 회사의 세 번째 AI 반도체 ‘리벨’을 생산하기로 했다. 리벨리온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삼성전자와 협업해 내년 말 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 개막에 발맞춰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맞춤형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10년 전인 2013년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세대 제품인 HBM3를 선보이며 HBM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SK그룹 계열사인 사피온은 오는 2026년 차세대 AI 반도체인 ‘X430’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X430에는 HBM3가 탑재될 예정이다. 사피온이 자사 AI칩에 HBM을 채택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양산 예정 HBM3E 이후에는 초기 단계부터 AI 사업을 하는 고객과 긴밀한 협업 속에 메모리 스펙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설계 및 생산 방식은 물론 마케팅 등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수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 AI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6월 곽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 현지 인재들을 초청해 SK의 전략과 기술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한 바 있다. 이어 곽 사장은 이달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을 찾아 자사 AI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차세대 인재 확보에 돌입했다. 여기에 미국이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한국 기업 유예 조치를 무기한 유예하면서 양사는 큰 부담을 덜었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은 낸드플래시 전체 생산량의 40%를, SK하이닉스는 중국 댜렌과 우시 공장에서 각각 낸드 20%, D램 40%를 생산한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더 스마트해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7일 새로운 편의기능으로 무장한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를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제품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펫 케어 기능도 강화했다. ‘산책 모드’를 통해 경로, 시간, 거리 측정과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해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는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수명을 유지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6300원이며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9800원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액세서리 2종도 함께 출시된다. 스타일리시한 ‘실리콘 케이스’는 5가지 색상, 스포티한 매력의 ‘러기드 케이스’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실리콘 케이스는 2만2000원, 러기드 케이스는 1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탑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편의성과 효율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1017 갤럭시 스마트태그2 (4) 갤럭시 스마트태그2 편의 기능 사용 이미지.

혼다, 11세대 ‘올 뉴 어코드’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혼다코리아는 완전 변경된 11세대 ‘올 뉴 어코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 세단이다. 약 50년간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신차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올 뉴 어코드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졌다.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디자인도 바꿨다. 내부에는 10.2인치 TFT 디지털 계기반과 12.3인치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새로운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들어간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가 조화를 이룬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의 힘을 낸다.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 가 추가됐다.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의 EV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동력도 증가됐다.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어코드 터보에는 업그레이드된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들어갔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무단변속기는 이전 모델 대비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구동 벨트 소음 저감 기술 등을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도심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등 기능이 들어갔다.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오토 하이빔’(AHB), ‘후측방 경고 시스템’(BSI) 등도 갖췄다. 가격은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원,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원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11세대 올 뉴 어코드는 혼다 헤리티지의 중심을 지키며 디자인·성능·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기준이 된 세단의 대명사다운 면모를 갖췄다"며 "올 뉴 어코드의 품격과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혼다]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_1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_메인대쉬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실내.

한국지엠,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새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을 모티브로 삼아 공간을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대폭 강화됐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Life Fragrance DIY’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추첨을 통해 ‘GET ME’ 향이 담긴 룸 스프레이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을 전시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들이 제너럴모터스(GM)가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는 누구나 GM 명예의 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 향을 통해 GM을 감각적으로 향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제너럴 모터스, 한국 출범 21주년 기념 통합 브랜드 한국지엠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전경.

[ADEX 2023] LIG넥스원, 한국형 아이언돔·천궁-Ⅱ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LIG넥스원이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이번 행사는 35개국 550개사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LIG넥스원은 ‘스마트·투게더’라는 슬로건 하에 △항공 탑재 무기체계와 레이더 △대공 방어체계 △우주·위성 포트폴리오 △드론과 안티드론 시스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을 소개한다. 이 중 장거리공대지유도탄(KALCM)은 KF-21 보라매에 장착되는 것으로 수백㎞ 거리에 있는 전략 목표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의 경우 원거리 공격과 주·야간 정밀 공격이 가능한 전천후 스마트 폭판이다.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Ⅱ와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및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도 선보인다. 탑재중량 40㎏급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도 볼 수 있다. 이는 내연기관과 배터리가 동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고 1시간 이상 비행 가능하다. 초소형 위성 체계와 정지 궤도 공공 복합 통신위성 및 국산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도 선보인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을 가상 발사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각종 최첨단 유도무기·레이다·위성 체계·전자전 및 드론체계를 선보이는 등 유도무기 명가의 진면목은 물론 K-방산의 든든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LIG ADEX ‘서울 ADEX 2023’ 내 LIG넥스원 부스

조준희 KOSA 회장, 아랍에미리트 AI·디지털 경제장관과 디지털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아랍에미리트(UAE)와 한-중동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7일 KOSA에 따르면 조준희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오마르 술탄 알 올라마(Omar Sultan Al Olama) UAE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익스팬드 노스 스타(Expand North Star) 2023 행사 참석 중에 이뤄졌다. 오마르 장관은 지난 2017년 세계최초 AI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지난 달 타임지에서 선정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UAE의 디지털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조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중동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회 차원에서 중동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두바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붙임._두바이_간담회_사진 왼쪽부터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오마르 알 올라마 아랍에미리트(UAE)장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EX 2023] 현대로템, 무인화·자동화 기반 무기체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현대로템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5개국 550개사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현대로템은 ‘평화를 수호하는 내일의 첨단 기술’이라는 테마로 237평 규모의 복층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신규 30t급 차륜형장갑차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는 방호력 증강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이다. 중구경·대구경 포탑을 비롯한 임무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수상 운용도 가능하다. K-2EX 등 수출형 모델도 전시한다. 이는 능동파괴장치와 원격무장장치(RCWS)를 비롯한 장비와 최신 전장품을 추가한 성능개량 콘셉트 전차다. 현대자동차 디자인 센터와 협업한 차세대 전차의 최신 콘셉트 모델도 소개한다. 현대로템은 스텔스 형상을 구현했고 유·무인 복합체계(MUM-T) 운용개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통해 차세대 전차를 가상으로 탑승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와 협업해 개발된 상용 무인 콘셉트카 ‘유팟(U-POD)’도 최초 공개한다. 이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원격·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 스스로 화물을 싣고 이동한 뒤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미래 지상무기체계 선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현대로템 ADEX ‘서울 ADEX 2023’ 내 현대로템 부스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의 자회사 ‘링키지랩(Linkage Lab)’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링키지랩은 2018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무 개발과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16년 26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약 168명이 근무 중이며 디지털 접근성, 정보기술(IT) 서비스 운영 업무와 더불어 사내카페, 헬스키퍼(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임직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링키지랩은 중증 장애인과 여성 장애인의 고용 확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2년 링키지랩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는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93명, 여성 장애인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45명으로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에 힘썼다. 링키지랩은 고용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을 위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가 상시 상주하여 업무 및 회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점자 유도 블럭을 설치하고 턱 없는 사무실을 만드는 등 이동이 불편한 근로자를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안마실, 휴게실, 심리 상담실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구성원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의 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는 "링키지랩은 ‘어울려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무 개발을 통한 양질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링키지랩 링키지랩.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공익법인 평가 ‘만점’…IT·게임업계 최초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정보기술(IT)·게임 업계 최초로 전체 평가 항목 만점을 받고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공인회계사회 및 4대 회계법인에서 출연한 한국가이드스타는 국내 유일 공익법인 평가 민간 기관으로, 공익법인의 재무효율성과 투명성 평가를 실시해 매년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공익법인이 제출하는 국세청 고시 데이터에 기반해 한국가이드스타가 자체 개발한 평가지표인 ‘GSK4.0’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총 871개의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공익법인은 희망스튜디오를 비롯해 아산나눔재단, 굿네이버스, 하나금융나눔재단 등 45곳이다. 올해의 평가 항목은 ‘투명성·책무성’ 8개 항목, ‘재무효율성’ 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희망스튜디오는 11개 항목 전체에서 IT·게임 업계 재단 중 최초로 만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관계자는 "희망스튜디오는 기부금을 활용해 캠페인을 운영하는 재단으로 기부자들과의 약속인 투명한 운영을 철칙으로 사업을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도 투명성과 진정성으로 기부자들에게 다가가, 재단 및 기부 플랫폼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라고 밝혔다.hsjung@ekn.kr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한국가이드스타가 실시한 공익법인 평가에서 정보기술(IT)·게임 업계 최초로 전체 평가 항목 만점을 받고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LG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 출시 10주년…LG전자, 기부금 3천만원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전자가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 이벤트를 펼쳤다. LG전자는 지난달 온라인에서 진행한 ‘LG 얼음정수기냉장고와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댓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3000만원을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이벤트는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가 10년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나누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 공간 효율, 사용 편의성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 얼음정수기냉장고를 국내에 처음 출시해 주방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켰다. LG전자는 고객이 기존 정수기가 놓여있던 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며 주방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냉장고와 정수기를 결합한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일반 정수기를 쓰는 것과 같이 원할 때마다 물과 얼음을 쉽고 편하게 즐기도록 냉장고 도어 바깥에 출수구를 배치했다.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얼음정수기냉장고는 편리한 사용성과 더불어 차별화된 위생관리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정수된 물이 나오는 출수구를 한 시간마다 10분씩 UV LED로 자동 살균하는 ‘UV나노’ 기능을 탑재했다. 또 3단계 안심정수필터를 적용해 중금속 9종, 미세입자를 감소시키고 대장균과 같은 박테리아,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 등을 제거한다. 지름 약 50mm의 원형 얼음을 만드는 ‘크래프트 아이스’ 기능은 고급스러운 형태의 얼음을 집에서도 쉽게 접하게 해줘 홈파티, 혼술 등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 전무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얼음정수기냉장고가 주방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업그레이드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1017 LG전자_얼음정수기냉장고_기부금전달식 기부금 전달식에서 윤성일 LG전자 키친솔루션마케팅담당 상무(왼쪽)와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인 가수 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