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
6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디자인부터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다목적성, 동급 대비 찾아보기 힘든 프리미엄 옵션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까다로운 MZ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며 높은 상품성을 통해 젊은 운전자들의 인생 첫차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2030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겨냥한 모델이라 할 수 있다. 2020년 국내 출시 당시부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RS와 ACTIV 트림의 디자인을 달리해 선택권을 주는 것은 물론, 이비자 블루 등 동급에서 볼 수 없던 화려한 컬러를 통해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다는 분석이다.
지난 7월 출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마찬가지다. 이전보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컬러로 MZ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RS와 ACTIV 트림의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살리는 것은 물론 차량 전면부의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하고 LED 주간주행등을 한층 날카롭게 다듬는 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표현했다.
![]()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
외장 컬러도 새로워졌다. 기본 컬러인 스노우 화이트 펄, 스털링 그레이, 모던 블랙, 밀라노 레드, 새비지 블루에 더해, RS 트림은 피스타치오 카키, 토피넛 브라운 컬러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루프 컬러는 모던 블랙으로 고정된다. ACTIV는 전용 컬러로 어반 옐로우가 준비되며, 루프 컬러는 퓨어 화이트가 적용돼 다양한 조합으로 개성을 표출할 수 있다.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점 역시 2030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부분이다. 시장에선 상대적으로 개발비용이 적게 드는 도심형 SUV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MZ 소비자들에겐 정통 SUV만의 다목적성은 여전히 놓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
이를 통해 트레일블레이저는 여타 소형 SUV와 달리 오프로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쉐보레는 소개했다. 여기에 버튼 하나로 전륜구동(FWD) 모드 및 사륜구동(AWD) 모드를 상시 전환할 수 있는 스위처블 AWD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프로드 성능과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소형SUV를 뛰어넘는 차체 크기와 풀플랫을 지원하는 적재함을 통해 차박과 캠핑이 모두 가능하다.
국내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여기는 프리미엄 옵션들도 눈길을 끈다. 트레일블레이저에는 경쟁 모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무선 폰 프로젝션 기능을 통해 선 없이 스마트폰의 통화, 음악, 네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동급에서 유일하게 파노라마 선루프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쉐보레 보타이 프로젝션 핸즈프리 파워 리프트 게이트로 간단한 발 동작만으로도 전동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것은 물론, 동급최초로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차음 유리인 어쿠스틱 윈드실드 글래스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상황에 따라 라디에이터 그릴을 개폐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높이는 액티브 에어로 셔터와 자외선 차단 글래스 등이 소형 SUV에서 찾아보기 힘든 고급 옵션들이 탑재됐다.
쉐보레는 오는 30일까지 생애 첫 차 구매 고객을 위한 매력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선수율 10%) 혜택 또는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