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22일(금)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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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사업 진출 위한 사업재편 추진 중소·중견기업에 100억원 지원

산업부, 신사업 진출 위한 사업재편 추진 중소·중견기업에 100억원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R&D)’ 사업을 새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차 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신산업진출 유형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재편에 필요한 핵심기술 개발 및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 기간은 올해부터 최대 3년이며, 연간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5억∼8억원씩 총 100억원이다. 사업 과제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수행기관은 평가를 거쳐 3월 중 10개사 내외를 선발하고 이후 2분기 중 2차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업재편의 특성상 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시장 이해도와 협업 역량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R&D 기획부터 이행까지 전문 컨설팅을 병행 지원한다. 정부 사업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선 희망하는 경우 사전기획 단계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사업재편 승인기업의 신산업진출을 촉진할 수 있는 지원책이 부족한 상황이었다"면서 "이번 지원 사업으로 디지털 전환, 친환경 혁신, 신산업 진출 등 과감히 사업재편에 도전하는 기업의 혁신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재편 승인 기업 수는 총 57개사이며, 이 가운데 신산업진출 유형이 52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번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온라인(youtube.com/user/kiat4u)으로 열린다.산업부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연합뉴스

공영쇼핑, 설 앞두고 ‘택배 종사자 안전대책’ 시행

공영쇼핑, 설 앞두고 ‘택배 종사자 안전대책’ 시행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공영쇼핑이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종사자의 안전확보에 나선다. 공영쇼핑은 이번 명절 기간 동안 택배 물량 증가에 대비, 택배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출고 및 배송지연 시 부과하는 패널티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최근 발생한 택배 종사자들의 과로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쇼핑은 이번 설에 귀성 대신 선물을 보내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명절을 앞두고 택배 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에 대비해 택배종사자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택배기사 과로방지 캠페인에도 동참한다. 공영숖이은 지난 20일부터 ‘택배기사님의 과로방지와 보호를 위해 무리한 택배 배송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등의 배송 지연 양해 요청 문구를 고객들에게 방송 중 수시 노출하고 있다. 해당 문구는 방송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과 상품 주문시 발송되는 알림톡에도 노출될 예정이다. 또 명절기간 이후에도 휴지 등 부피가 크거나 중량이 무거운 상품에는 배송지연 패널티 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자체 배송 포장박스에는 손잡이를 적용해 택배 종사자의 업무강도를 줄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택배 종사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정부와 관련업계, 국회가 함께 추진 중인 사회적 합의에 적극 동참한다" 며 "공영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유일한 공공기관 TV홈쇼핑인만큼 택배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공영쇼핑 브랜드 디자인 (4) 공영쇼핑.

중경련, 코로나 검사 및 현지 픽업 등 출입국 지원

중경련, 코로나 검사 및 현지 픽업 등 출입국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견기업의 해외 출입국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전문 지원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견련은 지난 20일 상용 여행 전문 기업 에스비티엠과 ‘중견기업 해외 출입국 지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2017년 호텔신라 자회사로 설립된 에스비티엠은 삼성그룹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비즈니스 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팬데믹 돌파를 위한 해외 안전 이동 시스템 PITCO를 운영하고 있다. 중견련은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중견기업의 해외 출입국 애로를 접수, PITCO의 표준 절차를 기반으로 특별 출입국, 코로나19 검사, 현지 픽업, 방역 호텔 및 항공기 등 출입국 전 과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련 명문장수기업센터나 중견련 홈페이지 ‘코로나19 중견기업 애로 접수 센터’에 2월 중 설치될 온라인 접수 창구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고경록 에스비티엠 대표는 "특별 출국 컨설팅에서 귀국 이후 감염 안전 확보까지 단계별로 세분화된 다수의 전문 공공기관과 병원이 참여하는 PITCO 서비스로 2만 건 이상의 해외 출장을 ‘감염 제로’로 완벽하게 지원해 왔다"며 "중견련과 긴밀히 협력해 업종별, 규모별 특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한 중견기업 해외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로 특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해외 출장을 통한 직접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현지 프로젝트가 좌초 위기에 놓이는 등 해외 진출과 사업 확대에 애로를 호소하는 중견기업이 많다"며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정부 지원 효과를 크게 높일 체계적인 출입국 지원은 물론, 해외 시장 개척과 성장 동력 확보, 글로벌 경영 기반 조성을 위한 중견기업 전용 서비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clip20210121104826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제약바이오협회,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에 감사패 전달

제약바이오협회,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에 감사패 전달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산업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관순 협회 이사장과 원희목 회장, 장병원 부회장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해 2월 협회는 협회 조직과 회무를 개방하고 혁신하자는 취지로 처음 회원사 파견 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협회 글로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 대표는 김동섭 일동제약 회외사업부 차장을 협회에 파견한 바 있다. 김 차장은 지난 1년간 협회와 약 20개 제약바이오기업의 미국 케임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진출 및 메사추세츠공대(MIT) 산학연계프로그램(ILP) 컨소시엄 가입을 비롯한 △국내 기술기반의약품(TBM)의 해외 진출 지원 △사업개발(BD)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사업개발 심화과정 교육(Professional BD) 운영에 힘을 보탰다. 협회는 "첫 사례였음에도 현장과 정책이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혁신 생태계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협회는 향후 이 같은 회원사와의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파견 근무 제도에 대해 계속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clip20210121104201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포스코 LNG추진

포스코 LNG추진 '친환경' 원료 전용선 첫 항해 성공…호주서 철광석 싣고 광양 도착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의 LNG 추진 ‘친환경’ 선박이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12월 목포 출항 후 호주에서 철광석 18만톤을 선적한 해외 원료 전용선인 ‘에이치엘 그린호’(이하 그린호)가 전날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그린호는 길이 292m, 폭 45m, 갑판높이 24.8m로 현존 세계 최대 규모 18만톤급 ‘친환경’ LNG 연료 추진선이다. LNG연료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벙커유 운항 대비 각각 99%, 85% 줄일 수 있다. LNG 연료를 사용하는 대형 벌크선이 해외 운항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첫 사례다. 선박은 연료의 황산화물 함유율 기준이 기존 3.5% 미만에서 0.5% 미만으로 낮춰짐에 따라 LNG 또는 저유황유를 연료로 사용하거나 탈황설비를 장착하게 돼 있다. 포스코는 국제적 규제에 앞서 선제적으로 지난 2018년 12월 에이치라인해운과 기존 원료전용선 2척을 LNG 추진선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지난해 12월 선박 건조 완료 및 명명식을 거쳐 이날 성공적인 첫 운항을 마친 것이다. 2척의 LNG추진선 설계 및 제조는 현대삼호중공업이 맡았고, 포스코는 선박 제조에 필요한 후판 전량 및 그간 해외 수입에 의존하던 극저온 연료탱크용 9%니켈강을 공급해 국내 친환경 선박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포스코는 LNG 벙커링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LNG추진선 도입을 고민하던 해운사(에이치라인해운)에 장기 운송계약으로 안정적인 물동량을 약속하며 상생을 실천하기도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2척의 LNG추진 선박 외에, 해외 원료 전용선 38척 중 21척에 대해 탈황설비 장착을 완료했다"며 "나머지 선박에 대해서도 향후 해운 및 조선사와 협의를 진행, LNG추진선을 포함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그린호와 함께 건조된 친환경 쌍둥이 선박‘에이치엘 에코호’도 호주에서 석탄을 싣고 광양제철소에 도착한다.포스코 원료 수송을 전담하는 세계 최초 친환경 LNG 추진 벌크 외항선 그린호가 역사적인 첫 항차에 성공하고 광양 원료부두에서 철광석을 하역하고 있다 (*사진의 동그란 주황색 부분이 LNG 연료탱크)/포스코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국내 2호점 연다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 국내 2호점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국내에 추가로 열고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쇼룸은 LG전자가 2017년 국내 최초로 개관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전시관인 논현 쇼룸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다. LG전자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제품을 선호하면서 홈인테리어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고객을 타깃으로 한다. LG전자는 23일까지 프리미엄 가구업체 등 주요 B2B 고객사를 대상으로 사전 투어를 진행한다. 공식오픈은 25일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은 고객이 생활하는 곳까지 예술로 바꾼 복합문화공간이다. 논현 쇼룸이 주방 공간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고려했다면, 청담 쇼룸은 주방과 거실을 초월해 카페와 아틀리에(atelier, 화가의 작업장) 등 브랜드 철학이 담긴 공간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치를 제공한다. LG전자는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자인,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공간에 대한 토탈 라이프 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은 쇼룸에서 가전과 가구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공간별 구성 제품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다. 청담 쇼룸 디자인에는 울릉도 코스모스 리조트를 설계한 유명 건축가 김찬중씨가 참여했다. 이 리조트는 세계 최고 호텔상(賞)인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가운데 리조트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김찬중씨는 쇼룸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공간이 주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예술적인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쇼룸을 여러 테마로 디자인했다. 이 쇼룸은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약 1600㎡ 규모다. 키친관(2층과 지하 1층), 카페(1층), 리빙관(3층), 미술작품이 전시된 아틀리에(4층), VIP라운지(5층) 등으로 조성됐다. LG전자 H&A사업본부 류재철 부사장은 "주방과 거실을 초월해 다양한 공간과 조화를 이루고 고객가치를 더해주는 빌트인 가전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사진4]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 키친관(2층) - 다다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 협업해 조성한 청담 쇼룸 2층 키친관. [사진3]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청담 쇼룸 리빙관(3층) - 보피 이탈리아 명품 가구 브랜드 보피(Boffi)와 협업해 조성한 청담 쇼룸 3층 리빙관.

‘신산업진출’ 사업재편하는 중소·중견기업에 100억원 지원한다

‘신산업진출’ 사업재편하는 중소·중견기업에 100억원 지원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정부가 신산업진출 목적으로 사업재편을 승인받은 중소·중견기업 중 10여개사를 선정해 올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진출 사업재편 핵심기술개발(R&D)’ 사업을 새로 추진하기로 하고 다음달 26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을 통해 1차 공고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 사업재편 신산업진출 유형으로 사업재편계획을 승인받은 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기간은 올해부터 최대 3년이다. 연간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5억∼8억원씩 총 100억원이다. 사업 과제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수행기관은 평가를 거쳐 3월 중 10개사 내외를 선발하고 이후 2분기 중 2차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사업재편의 특성상 기업들이 새롭게 진출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시장 이해도와 협업 역량이 부족한 점을 고려해 R&D 기획부터 이행까지 전문 컨설팅을 병행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 사업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해선 희망하는 경우 사전기획 단계 컨설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산업부 황수성 산업정책관은 "주력산업이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신산업 진출에 도전하는 사업재편이 산업생태계전반으로 확산될 필요가 있다"며 "특히 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이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역량에 좌우되는 시대를 맞아, 디지털·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최우선 과제로 사업재편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ats

금호석화, 금호리조트 수혜로 주가 두 자릿수 오름세

금호석화, 금호리조트 수혜로 주가 두 자릿수 오름세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0일 종속회사인 금호리조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금호석유화학을 선정했다고 전해져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금호석유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전일대비 1만 8000원(10.47%) 오른 19만원을 기록했다. 금호리조트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36홀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나CC를 비롯해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 등 콘도 4곳과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인 아시아나IDT가 보유한 금호리조트 지분과 금호리조트가 설립한 금호홀딩스(HK) 법인 지분을 매각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금호홀딩스(HK)는 금호리조트가 중국 웨이하이 골프장을 운영하기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처분금액, 처분 예정 일자 등은 미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금호석유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 제2공장.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 친환경 선박 경쟁력 확보…

대우조선해양, 친환경 선박 경쟁력 확보…'원유운반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친환경선박 기술 경쟁력 확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대우조선해양은 21일 세계적 선급 가운데 하나인 미국의 ABS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적용’에 대한 기본승인(AIP)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을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다. 이번 개발 과정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연료전지 스택 특성화 ▲시스템 부피 및 중량 추정 ▲시스템의 선박 배치 ▲위험구역 설정 및 위험도 분석 ▲공정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배출저감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선박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 이번 승인으로 대우조선해양 측은 고체산화물연료전지를 적용한 VLCC 기본설계의 기술적 정합성을 공식 인증 받아 향후 수주전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 전무는 "이번 공동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회사는 앞으로 상세설계와 시험평가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 우위를 지켜갈 것이다"고 말했다.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대우조선해양

한미약품, 희귀질환치료 신약 2종 美 FDA 임상 2상 승인

한미약품, 희귀질환치료 신약 2종 美 FDA 임상 2상 승인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한미약품은 최근 JP모건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LAPSGlucagon Analog(HM15136)와 LAPSGLP-2 Analog(HM15912)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 2상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한미약품은 유럽 다수 국가들을 포함한 다국가 임상 2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안정성 및 효능을 분석, 희귀질환 환자들에 대한임상 치료효과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중인 LAPSGlucagon Analog는 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늘리는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적용, 세계 최초로 주1회 투여 제형으로 만들어지는 지속형 글루카곤 유도체다. 2만 5000~5만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을 앓는 환자들은 현재까지 해당 질환으로 승인받은 치료제가 없어 부작용을 감수하고 허가 이외의 의약품을 사용하거나 외과적 수술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미국 FDA와 유럽 의약품청(EMA)은 지난 2018년 LAPSGlucagon Analog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이어 2020년 EMA는 인슐린 자가면역증후군 희귀의약품으로, FDA는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 추가 지정했다. 한미약품은 LAPSGlucagon Analog가기존 글루카곤 약물 대비 용해도 및 안정성에서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심각한 저혈당을 보이는 고인슐린혈증 모델에서 투여 후 지속적으로 정상 혈당이 유지되는 효과를 확인했다.한미약품은 소아 환자가 포함된 이번 임상 2상에서 혁신적 성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APSGLP-2 Analog(HM15912)는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최장 월1회 투여 제형의 단장증후군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되고 있다. 미국 FDA와 유럽 EMA는 2019년 LAPSGLP-2 Analog를 단장증후군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 2020년에는 FDA가 RPD로도 지정했다. 단장증후군은 선천성 또는 생후 외과적 절제술로 전체 소장의 60% 이상이 소실돼흡수 장애로 인한 급격한 영양실조를 일으키는 희귀질환이다.단장증후군은 10만명당 5명 이하(신생아 10만명당 24명 꼴)로 발생하며,환자들은 성장 및 생명 유지를 위해 총정맥영양법(위장관을 거치지 않고 대정맥이나 말초혈관을 통해 영양소를 공급하는 방법)을 이용한 인위적 영양 보충에 의존한다. 총정맥영양법에는 하루 10시간 이상 소요돼 정상적 일상생활이 어려우며, 장기적으로는 간부전, 혈전증, 감염, 패혈증 등 치명적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한미약품은 LAPSGLP-2 Analog가 우수한 융모세포 성장 촉진 효과를 극대화해환자의 영양분 흡수효율을 높여주고 최장 월1회 투여 제형인 만큼 단장증후군 환자들의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희귀질환 분야 혁신신약 개발은 한미의 경영이념인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실천하는 한 방법이라 본다"며"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이 한미의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한미약품_본사전경2 (4) 한미약품 본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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