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8일(월)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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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본격화

셀트리온,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 3상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셀트리온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1’가 미국 식품의약국에 임상 3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해 글로벌 임상 3상을 본격화 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8월 CT-P41 임상 1상에 착수해 임상을 진행 중이며, 이번 임상 3상은 총 5개국 4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3상 임상을 통해 CT-P4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집중 평가하는 한편, 프롤리아의 미국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2025년 2월에 맞춰 CT-P41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롤리아는 다국적제약사 암젠(Amgen)의 골격계 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의약품으로 골다공증 및 암환자의 골 소실 치료제로 쓰인다. 시장규모는 암젠의 2019년 경영실적자료 기준 매출 약 3조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CT-P41이 올해 상반기 유럽 의약품청(EMA) 허가가 예상되는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과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과 함께 셀트리온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후속 제품 허가를 목표로 하는 ‘2030 셀트리온그룹 비전’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 CT-P41 개발에 착수해 글로벌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미국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합리적인 가격의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셀트리온 CI (21) 셀트리온.

현대重, 4차 산업혁명 흐름 맞춘

현대重, 4차 산업혁명 흐름 맞춘 '디지털 전환' 인재 육성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맞춘 인재 육성에 나선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4일 ‘디지털 전환’(DT) 인재 육성 교육 체계를 신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DT는 전통적인 업무수행 방식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혁신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 산업계를 둘러싸고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현대중공업은 업무에 대한 임직원 인식 전환과 DT 전문 기술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올해부터 그룹 통합 DT 교육 체계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우선 그룹 전체가 종합적인 관점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교육 부문, 디지털 혁신 부문, 미래기술연구원, 현장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부문 등 조직 내 협의체를 구성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1분기부터 DT 입문자 교육을 진행, 이후 시기별로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조선 3사 중심으로 중·고급 개발전문가와 기획자 양성에 나선다.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모든 그룹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DT 인재 인력풀을 관리하기 위한 별도 시스템을 구축하며 또 DT 자격 제도를 연내 도입해 임직원 교육 수준을 점검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DT 기술 역량 강화는 기업 가치와 연결된 생존 문제다"며 "DT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을 다각화할 것이다"고 말했다.현대중공업 조선소 현대중공업 조선소/한국조선해양

중진공, ‘글로벌조달마케터사업’ 보조사업자 공개모집

중진공, ‘글로벌조달마케터사업’ 보조사업자 공개모집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2일까지 중소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의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기구 조달시장은 21조6000억원에 달하는 거대시장으로 매년 3%이상 성장하고 있다. 다만 유엔조달시장 내 한국의 점유율은 2016년 1.21%에서 2017년 1.08%, 2018년 0.85% 등으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와 중진공은 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이라는 특화된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조달마케터 사업을 함께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 참여기업은 2월 중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조사업자 신청 대상은 국제기구 등 글로벌조달시장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교육·컨설팅 기업 또는 기관이며, 사업비는 10억원이다. 공모사업은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기업 종합컨설팅과 국제기구 조달 전문인력 양성 등 2개 내역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업 종합컨설팅은 ▲패키징 리뉴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작성 등 사전입찰을 위한 준비 ▲국제기구 입찰 사이트 등록 및 제안서 작성 등 실질 입찰 추진을 통한 낙찰 성공을 목표로 한다. 국제기구 조달 전문인력 양성은 ▲입찰 실습을 포함한 국내 심층 교육 ▲국제기구 입찰 이해를 위한 해외 현장파견 프로그램 등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출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국제기구 조달시장이라는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할 역량있는 전문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중진공

포스코, 중소 고객사 위한

포스코, 중소 고객사 위한 '합적배선 시스템' 1월 중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포스코가 중소 고객사의 소량 화물 서적이 가능하도록 관련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한다. 포스코는 14일 중소 고객사의 소량 화물도 포스코 물량에 함께 선적할 수 있게끔 ‘합적배선 시스템’을 개발 완료해 이달 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중소 고객사들의 경우 수출 물량이 적어 선박의 적기 확보가 쉽지 않아 납기준수가 어렵고 상대적으로 높은 운임을 지불해야할 때가 많아 수출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는 애로사항이 발생한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합적배선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고객사가 직접 온라인으로 합적 가능한 선박 조회부터 신청까지 가능하게 된다. 기존에는 중소 고객사가 합적하기 위해 대형 화주나 선사에 수시로 선적 일정을 확인하고 부탁해야 했다. 포스코 측은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합적배선 시스템’을 이용해 42개 중소 고객사들이 5만 6000톤을 합적했고, 총 11억원 가량의 물류비가 절감된 것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이에 ‘합적배선 시스템’ 제공을 앞두고 고객사들을 직접 방문해 시스템 사용방법 및 물류 솔루션 컨설팅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동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일만항 및 구매 협상력이 낮은 중소 광물 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구매·물류 프로세스 개선을 지원하는 등 고객사·공급사·지역사회와‘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역할을 지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철강재를 가공해 수출하고 있는 오필석 ㈜한금 대표는"포스코의 ‘합적배선 시스템’을 활용하면 이전보다 낮은 가격으로도 포스코와 동일한 수준의 운송 품질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받을 수 있다"며 "한달에 1~2회 주기적으로 선적할 수 있고 선적량이 적어도 합적이 가능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포 포항제철소 제 3부두에서 철강제품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포스코

소상공인 70% "코로나 이후 ‘워라밸’ 악화"

소상공인 70% "코로나 이후 ‘워라밸’ 악화"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소상공인 10명 중 7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일과 생활의 균형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6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과 삶의 변화 조사’ 결과에 따르면 71.3%의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일과 삶의 균형이 나빠졌다고 응답했다. 또 이로 인해 ‘만성피로·피곤함·우울감이 늘고’(78.5%), ‘일의 질이 저하됐으며’(74.1%), ‘일이 대인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37.2%)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일의 변화에 대해서는, 월 평균 매출액이 3583만원에서 2655만원으로 928만원(25.9%)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월 727만원에서 468만원으로 259만원(3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월 평균 사업장 방문자 수(566.5명 → 366.2명), 종업원 수(1.3명 → 1.1명), 종업원 임금(127만원 → 120만원)도 줄어들었다. 특히, 사업 전환이나 휴·폐업을 고려한다는 소상공인은 코로나 이전(4.9%)에 비해 코로나 이후(15.4%)에는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 돼 코로나가 소상공인들의 일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방증했다. 코로나19 전후 소상공인의 삶 역시 여가 생활, 여가 시간 및 생활비, 가계비 지출, 자기개발 투자 여력 등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는 응답이 나왔다. 구체적으로는, 여가 생활을 하는 소상공인은 10.1%(47.1% → 37.0%) 감소했으며, 여가 시간(23.2시간 → 22.0시간), 월평균 여가 생활비(26만원 → 16만원), 가계비(282만원 → 269만원)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일과 삶의 만족도와 균형도 전반적으로 보통 이하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은 현재 하고 있는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에 대해 5점 만점 기준 2.65점이라고 응답했으며, 특히 월 평균 수입(불만족 58.1%), 노동시간의 적정도(적정하지 않음 44.2%), 미래에 대한 불안(43.2%)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삶의 만족도 역시 10점 만점 기준 5.22점에 머물렀으며, 삶의 만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은 ‘나의 건강과 안전’(49.7%), ‘나의 수입’(24.3%) ‘가족관계’(20.5%) 순으로 조사됐다. 일과 삶의 균형 부문에서는 일평균 일하는 시간(10.1시간)과 희망하는 일하는 시간(8.2시간), 일 평균 개인생활 시간(1.7시간)과 희망하는 개인생활 시간(3.1시간) 등에서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협하는 요소로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불안 등 경기 침체’(94.3%), ‘불안정한 수입으로 경제적 여유 부족’(80.3%), ‘오랜 노동시간’(36.0%) 등을 들었으며, 일과 삶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소비촉진 지원책 확대’(43.8%), ‘상가 임대료 부담 완화’(41.9%), ‘사회안전망 확대’(36.1%)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 전반이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가장 어려움을 겪은 것은 소비 부진으로 인한 매출 감소를 겪으면서도 집합 제한 등 방역 조치에도 협조해야 했던 영세 소상공인들"이라며 "소상공인은 근로자보다 일과 삶의 분리가 어려우므로, 정부도 코로나가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미친 부정적 영향 뿐 아니라 개인적 삶에 끼친 영향까지 세심히 살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정신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clip20210114110328 코로나19 이전 대비 일과 삶의 균형 변화표. (제공=중소기업중앙회)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

현대차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는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는 작년 10월 더 뉴 코나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149마력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2WD 기준)를 달성했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별 상이) 현대차 관계자는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기존 북미에서만 선보였던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더 뉴 코나의 상품성을 그대로 이어받은 2.0 가솔린 모델이 고객의 세심하고 다양한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210114 (사진1) 현대자동차, 더 뉴 코나 2 현대차 더 뉴 코나

지난해 車 생산·수출 4년 연속 감소세···내수 판매는 ‘역대 최다’

지난해 車 생산·수출 4년 연속 감소세···내수 판매는 ‘역대 최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 생산과 수출이 코로나19 여파로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5.8% 성장해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은 전년 대비 11.2%, 수출은 21.4% 각각 줄었다. 생산·수출 모두 2017년부터 4년 연속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작년 국내 연간 자동차 생산량은 351만대에 그쳤다. 코로나19에 따른 판매 위축, 확진자가 나온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작년 2월에는 중국 기업이 자동차 핵심 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배선 뭉치) 생산을 중단하면서 9000대가량 생산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국내 자동차 생산량은 2019년(395만대) 완성차업체 파업 여파로 10년 만에 400만대를 밑돈 후 2년 연속 300만대에 머물렀다. 다만 주요국들의 생산량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국가별 생산 순위는 7위에서 5위로 상승했다. 세계 10대 생산국 가운데 중국(-3.0%)을 제외하면 우리나라가 가장 작은 감소율을 보였다. 미국은 -20.8%, 일본 -17.5%, 독일 -28.2%, 멕시코 -23.5%, 인도 -33.4% 등이다. 수출 대수는 189만대로 집계됐다. 상반기에는 33.9% 급감했으나 하반기에 감소세가 8.1%로 둔화했다. 수출금액은 13.0% 감소한 374억 3000만달러였다. 차종별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수출 비중이 전년보다 7.9% 포인트 늘어난 71.8%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자동차 수출 1만 대당 수출단가는 1억 8000만달러에서 2억달러로 10.4% 늘었다. 내수는 5.8% 증가한 189만대를 기록했다. 개소세 인하와 다양한 신차 출시 영향으로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들의 내수판매는 모두 줄었지만, 한국만 유일하게 증가했다. 친환경차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내수에서는 58.7% 늘어난 22만 7000대가 팔렸고, 수출은 6.8% 증가한 27만 6000대였다. 친환경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에서 친환경차 비중은 12%였다.cats123123123123 2020년 자동차 판매 실적 123123123 친환경차 판매 추이 cats3513T13GEGE 승용차 차종별 수출 비중 추이

현대글로비스, 울산항만공사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사업’ 추진

현대글로비스, 울산항만공사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사업’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울산항만공사(UPA)와 베트남 복합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베트남 호치민 항만 배후단지 3만㎡ 부지에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전략적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베트남 첫 진출 이후 현지 물류시장에서 사업확대를 모색해 왔다. 이번 호치민 복합물류센터 공동 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베트남 진출과 현지 유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 중앙공기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항만·물류산업 상생의 첫걸음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MOU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본격적인 복합물류센터 운영에 돌입한다. 복합물류센터 완공 후 양사는 이곳을 통해 베트남 현지 콜드체인·자동차 부품·일반 화물 물류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콜드체인(냉장·냉동 물류) 시장이다. 동남아 지역은 고온 다습한 기후 특성상 식품, 의약품 등을 운송할 때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콜드체인 시스템을 활용해 한국산 농식품을 중국 주요 곳곳에 운송하고 있다. 베트남에도 노하우를 적용해 ‘해상운송’, ‘통관’, ‘창고 보관’, ‘내륙 운송’ 등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냉장·냉동창고 등을 운영하며 물류센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우리 농식품이 호치민 곳곳에 신속, 정확하게 배송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또 호치민 복합물류센터는 동남아시아에 공급하는 자동차 부품의 물류기지로 활용되는 동시에 비(非)자동차 물류도 수행한다. 베트남에 진출하는 섬유·식품·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복합물류센터 운영이 정상궤도에 돌입하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호치민 도심 지역에 소규모 도심형 물류창고인 풀필먼트(물류일관대행) 센터를 구축해 한국산 농수산식품· K팝 상품ㆍ고급 소비재 등을 운송하는 이커머스 물류를 수행한다는 청사진이다.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넘나드는 국경운송도 추진한다. 호치민을 경유해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가는 화물을 유치해 보관, 운송, 통관까지 수행하는 일괄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베트남 공략을 위해 2019년 하노이에 동남아 첫 해외법인을 설립했다. 지난해에는 호치민 지사를 설립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오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호치민 복합물류센터가 베트남을 넘어 아시아 전 지역에서 통하는 사업모델로 확장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ㅇ 울산광역시 남구 UPA 본사에서 펼쳐진 업무협약식에서 정진우 현대글로비스 스마트이노베이션본부장(오른쪽)과 정창규 울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휘센 에어컨, 업계 최초 로하스(LOHAS) 인증 획득

LG 휘센 에어컨, 업계 최초 로하스(LOHAS) 인증 획득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LG전자는 휘센 가정·상업용 에어컨이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로하스는 웰빙에 사회와 환경 개념을 추가해 친환경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이르는 말이다. 한국표준협회는 2006년부터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이고 사회공헌적인 노력과 성과를 보인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에 로하스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창원에서 생산하는 냉난방 공조 관련 전 제품에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LG전자는 해외에서 생산하는 일부 벽걸이 에어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가정용 에어컨, 상업용 에어컨, 환기시스템 등 냉난방 공조제품을 국내 창원사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가정용 에어컨인 LG 휘센 에어컨은 에어컨 내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일주일에 한번씩 에어컨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C 인증을 받은 공기청정 성능 △에어컨 내부 습기를 제거하는 자동건조 △바람을 내보내는 팬까지 99.9% 살균하는 UV LED 팬 살균으로 주요 부품을 관리해준다. LG 휘센 시스템 에어컨은 △업계 최고수준 인버터 제어 기술 △소음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주는 R1 컴프레서 △냉난방 효율을 높여주는 열교환기 등 최신 에너지기술을 집약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고효율, 고성능은 물론 건강과 환경까지 생각하는 휘센 에어컨이 이번 로하스 인증으로 고객들에게 또 한번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LG 휘센 에어컨 로하스 인증 왼쪽부터 휘센 인공지능 듀얼베인 시스템 에어컨, 휘센 상업용 스탠드 에어컨, 가정용 휘센 에어컨.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기식은?…‘프로바이오틱스’

올해 가장 인기 많을 것 같은 건기식은?…‘프로바이오틱스’

[에너지경제신문 이나경 기자] 2021년 가장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건강기능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건강기능식품을 제조·유통하는 240개 회원사의 마케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4.2%(복수응답)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가 가장 높을 것이라 답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원료로, 2017년 전후로 주목받기 시작해 지난해에는 홍삼에 이어 시장규모 2위를 기록하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리딩하는 원료로 부상했다. 마케터들은 올해 프로바이오틱스에 이어 단백질 보충제(38.7%), 종합 및 단일 비타민(32.3%), 체지방 감소제품(21%), 홍삼(14.5%), 기타(14.5%), 오메가-3(12.9%) 순으로 주목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인기 있을 기능성 분야로는 작년과 동일하게 ‘면역 기능(79%, 복수응답)’을 먼저 꼽았다. 지속적인 이상기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높아진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장 건강(45.2%), 피부 건강(29%), 수면 질 개선(19.4%), 체지방 감소(17.7%) 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더불어 올해 기업들은 40대(80.6%, 복수응답)와 30대(61.3%) 및 50대 이상(61.3%) 소비자를 타깃으로, 라이브커머스(32.3%, 복수응답), 오픈마켓(30.6%), 온라인 홈쇼핑(29%), 자사몰(29%) 등 온라인 채널 공략에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전 응답자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작년과 비슷하거나 올해 더 성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시장 내 프로바이오틱스를 비롯한 인기 기능성 원료들이 다양해지는 양상은 소비자들의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일상화되었음 의미한다"며 "식약처가 인정한 정식 건강기능식품을 올바르게 선택하고 섭취하는 문화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올해 다양한 홍보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ㅇㅇ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미리 보는 2021 건강기능식품’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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