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1월 18일(월)

에너지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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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파주의보…주말동안

다시 한파주의보…주말동안 '반짝 추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잠깐 풀렸던 날씨가 밤부터 다시 쌀쌀해져 주말에는 ‘반짝 추위’가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오르며 평년보다 3∼5도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하지만 밤에는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한 후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내려가 토요일인 16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15일 아침보다 10도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17일 아침 최저기온도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내륙·경북 북부 내륙·전북 동부 내륙은 영하 5도 이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16∼17일은 낮 최고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며 춥겠다. 17일 오후나 밤부터 월요일인 18일 출근 시각까지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북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중국 보하이만 부근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전북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며 "월요일 출근길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날씨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추운 날씨를 보인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직장인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연합)

환경부-페루 수자원청, 리막강 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 체결

환경부-페루 수자원청, 리막강 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환경부가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페루 국가수자원청과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협력각서를 비대면 서명 방식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각서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시작된 ‘페루 리막강 통합수자원관리 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자재 등을 설치하는데 앞서 양국 간 업무분장이나 구체적인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루 수도인 리마를 관통하는 리막강은 수변공간 난개발과 하·폐수 무단 방류 등으로 수질 오염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성 강우로 홍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페루 정부의 요청에 따라 리막강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페루 리막강 복원 종합계획(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리막강 수자원정보센터 타당성조사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리막강 유역에 13개 유량·수질 관측소와 통합수자원정보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는 페루 현지에서 관측소 등을 설치하고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으로 리막강 물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홍수·가뭄 등 수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리막강 유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퐌경부-페루 통합수자원정보시스템 ▲통합수자원정보시스템 화면.(사진=환경부)

SK이노베이션, "美 특허심판 기각 절차 문제 LG가 왜곡" 반박

SK이노베이션, "美 특허심판 기각 절차 문제 LG가 왜곡" 반박

[에너지경제신문 김아름 기자]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의 주장에 대해 여론 호도라며 반박에 나섰다. 15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전날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련 특허가 무효라는 주장으로 미국 특허청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심판이 기각된 데 대해 "단순히 절차적인 문제에 불과하며 LG에너지솔루션이 여론을 호도한다"고 주장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이 자사를 상대로 특허심판원에 제기한 특허무효심판 8건이 지난해 말과 최근에 걸쳐 모두 기각됐다고 안내했는데,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자사가 제기한 특허심판 1건은 인정돼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며 "SK이노베이션이 다툼을 시작조차 해보지 못했고, 특허 소송 전략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SK이노베이션 측은 특허심판원이 자사가 제기한 특허무효 심판을 기각한 것은 미국 특허청의 전반적인 정책 변화에 따른 것뿐이라는 입장이다. 현재 양사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영업비밀 침해 소송과 특허 소송을 벌이고 있는 데, 특허심판원의 특허무효 심판은 특허 소송 과정에서 흘러나온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특허심판원이 지난해 초부터 특허무효심판 결과보다 ITC나 연방법원 소송 결과가 먼저 나올 것으로 판단하면 절차 중복을 이유로 특허무효 심판을 각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하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특허청의 정책 변화에 따른 결과를 마치 자사가 실제 법적으로 유리한 판단을 받은 것처럼 전하고 있다. 아전인수식 여론 왜곡과 호도"라고 반박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미국 특허청장이 지난해 9월 이 같은 방침을 독려하는 발표를 했고, 그 이후부터 ITC 소송에 계류 중인 특허에 대해서는 특허무효심판을 모두 각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특허심판원이 SK이노베이션이 제기한 심판 8건 가운데 6건에 대해서는 각하를 결정하면서 ‘SK가 합리적인 무효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판단했고, 특히 ‘517 특허’라는 특정 특허에 대해서는 자사가 ‘강력한 무효 근거’를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SK이노베이션 측은 특허심판원이 절차 중복을 이유로 특허심판 청구를 각하하는 데 대해 "미국 내에서 법적 근거가 부족한 권한 남용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고, 이미 애플과 구글 등도 이런 부당성에 대해 다투고 있다"며 "자사는 정책 변화에 따른 각하 가능성을 이미 염두에 두고 대응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 제기한 특허심판 1건은 특허심판원이 받아들여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선 "해당 특허는 ITC가 아닌 연방법원에서만 진행되는 건으로, 특허심판원 조사 개시로 연방법원 소송 자체가 중지된 상태"라며 양사의 전체적인 공방에서 별 의미가 없다는 취지로 지적했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은 이런 절차적 차이를 잘 알면서도 자사 특허심판이 수용된 것을 마치 특허 다툼에서 우위를 점한 것처럼 왜곡하고 있다"며 "오히려 ITC 특허 소송에서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절차에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덧붙였다.sk2 SK이노베이션

[날씨]전국 미세먼지

[날씨]전국 미세먼지 '나쁨'에 흐리고 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금요일인 15일 전국이 미세먼지와 더불어 흐리고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내륙, 전라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겠다. 강원동해안은 낮 한때, 경남 서부 내륙은 저녁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온이 낮은 산지는 눈으로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에서 5∼10㎜, 그 밖의 지역에서 5㎜ 미만이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6.4도 △수원 1.1도 △춘천 -5.0도 △강릉 -0.6도 △청주 0.4도 △대전 0.2도 △전주 5.8도 △광주 4.2도 △제주 8.1도 △대구 1.0도 △부산 7.9도 △울산 3.6도 △창원 4.6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7∼17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황사의 영향으로 강원권·전남·영남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5m, 서해 1∼4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서해 남부 앞바다와 남해 서부 먼바다, 제주도 해상에서는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우중충한 날씨 ▲구름 많고 흐린 날씨를 보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사진=연합)

임종석 "최재형 감사원장, 전광훈·윤석열과 같은 냄새"

임종석 "최재형 감사원장, 전광훈·윤석열과 같은 냄새"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14일 감사원이 산업통상자원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감사를 벌이는 것을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의 기본정책 방향을 문제 삼고 바로잡아주겠다는 권력기관장들의 일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며 "지금 최 원장은 명백히 정치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전 실장은 "(최 원장은) 정보 편취와 에너지 정책에 대한 무지, 감사원 권한 남용을 무기 삼아 용감하게 정치의 한가운데로 뛰어들었다"며 "권력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소신껏 일하라고 임기를 보장해주니 임기를 방패로 정치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광훈, 윤석열, 이제는 최재형에게서 같은 냄새가 난다"며 "소중하고 신성한 권한을 부여받은 자가 그 권한을 권력으로 휘두른다"고 비난했다. 임 전 실장은 "집을 잘 지키라고 했더니 아예 안방을 차지하려 들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하라 했더니 주인행세를 한다"며 "법과 제도의 약점을 노리고 덤비는 또 다른 권력을 국민이 어떻게 통제할 수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임 전 실장은 이번에 감사 대상이 된 2017년 12월의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섰을 때 2년마다 수립하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마무리해야 했는데, 확인 결과 2015년 7차 전력수급계획은 과다하게 수요를 추정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전력수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20년 평균 경제성장률을 연 3.5%로 산정, 약 원전 8기분에 해당하는 전력이 과다하게 추정돼 있었다는 것이다. 임 전 실장은 "정부는 수정된 전력수요를 감안해 석탄화력을 줄이고 과다 밀집된 원전을 합리적으로 조정했다"며 "그 결과가 노후 석탄화력 조기폐쇄 및 신규 석탄화력 착수 중단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월성 1호기의 경우 문재인 정부 출범 전 법원 판결로 수명 연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안전성에 대한 국민 우려를 반영할 필요가 있어 전력수급에 영향이 없을 경우 가급적 조기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것의 선후를 따지는 자체가 현실 정책 운용과는 거리가 먼 탁상공론"이라며 "감사가 필요한 것은 과잉 추정된 7차 수급계획, 불법·탈법적인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이라고 덧붙였다.임종석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연합뉴스

복귀 앞둔 김승연, 한화에너지-토탈 합작 등 신규사업

복귀 앞둔 김승연, 한화에너지-토탈 합작 등 신규사업 '박차'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한화그룹이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프랑스 토탈과 미국에 신재생에너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한화에너지는 프랑스 토탈과 합작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해 미국시장에서 태양광사업 개발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토탈이 한화에너지의 미국 내 100% 자회사인 태양광 사업 법인 ‘174파워글로벌(Power Global)’이 보유한 사업권(Pipeline)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합작법인은 앞으로 미국 6개 주에 12곳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에너지는 앞으로 미국 태양광 사업을 추가적으로 합작회사에 이전해 토탈과의 공동 개발사업을 확대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다음달 김승연 회장의 경영복귀를 앞두고 국내 우주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에 이어 토탈과의 합작사 설립으로 신규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김 회장은 연초 신년사에서 "K방산, K에너지, K금융 등 분야의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나아가야 한다"며 "미래 모빌리티, 항공우주, 그린수소 에너지, 디지털 금융 솔루션 등 신규 사업에서도 세계를 상대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인섭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사 설립을 시작으로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안정적 확장과 지속 가능한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미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승연 한화 김승연 회장.연합

美 테슬라

美 테슬라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약 16만대 리콜 요구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 차량 약 16만대에 대한 리콜 요청이 접수됐다. 로이터 통신은 13일(현지시각) 미국 교통안전국(NHTSA)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모델S와 모델X 차량 15만8000대에 대해 리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NHTSA는 테슬라에 보낸 리콜 요청 서한을 통해 테슬라 차량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MCU) 결함이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이어져 사고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NHTSA는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후방 및 백업 카메라의 이미지 구현이 실패하는 등 심각한 안전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각종 경고 기능이 훼손되면 충돌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꼬집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생산된 모델S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만들어진 모델X다. NHTSA는 "테슬라 측이 관련 결함을 시정하기 위해 몇 차례 업데이트를 했지만 이는 문제를 해결하기에 상당히 부족했다"고 전했다. 이번 리콜 요구와 관련한 테슬라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테슬라는 오는 27일까지 NHTSA에 답변을 해야 하고 리콜 요구에 동의하지 않을 시 충분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들은 문제가 불거질 경우 자발적인 리콜에 나서는 만큼 NHTSA의 이번 리콜 요구는 이례적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앞서 NHTSA는 지난해 6월 소비자의 불만이 접수된 구형 테슬라 모델S의 대형 터치스크린 결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서스펜션(현가장치) 안전 문제로 테슬라 모델S 세단과 모델X SUV 등 11만5000대에 대한 예비조사에 착수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지붕 부품과 볼트 조임 결함을 이유로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X와 2020년형 보급형 SUV인 모델Y 등 9500대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테슬라, Tesla ▲(사진=연합)

문재인 정부,

문재인 정부, '한국판 뉴딜' 시동…21조 재정 투입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국판 뉴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방침과 지원 대책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올해 한국판 뉴딜에 2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규모를 각각 10만1000대와 1만5000대로 늘린다. 또 공공임대주택과 생활밀접시설의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하고 국도 45%에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정부서울청사와 국회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를 열고 ‘2021년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와 양향자 최고위원, 홍익표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창출하고자 올해 21조원의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상징성과 경제·사회적 파급 효과가 큰 10대 대표과제에 11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설정한 ‘10대 대표과제’는 △데이터댐 △지능형(AI) 정부 △스마트의료 인프라 △그린스마트스쿨 △디지털 트윈 △국민안전 SOC 디지털화 △스마트 그린산단 △그린 리모델링 △그린 에너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이다. 정부는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 디지털, 그린, 안전망 강화 등 분야별로 상반기에 집행률 70%를 달성할 방침이다. 우선 그린뉴딜 분야와 관련해 올해 전기차 보급 규모를 10만1000대로, 수소차는 1만5000대로 늘린다. 전기충전기는 3만9000기, 수소 충전소는 180기까지 보급한다. 또 아파트 138만5000가구에 지능형전력계량기(AMI)를 보급하고 도심·농촌·산단 등을 대상으로 한 태양광 설비 융자 지원을 위해 4905억원을 투입한다. 공공임대주택 8만3000호와 생활밀접시설 1000여동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을 진행한다. 25개 대표 스마트그린도시 지원에도 나선다. 디지털 뉴딜 분야와 관련해 국도 45%에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하고 수도권 광역·경부고속철도의 스마트 유지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 도심지의 3D 지형도 및 85개 시의 지하공간정보 3D 통합지도도 만든다. 홍수 예방을 위해 배수시설 자동·원격제어체계를 국가하천 57%에 도입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보급하고, 중소기업 6만개사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한다.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업취약계층 구직촉진수당을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 이달부터 노인·한부모 가구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없앤다.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최대지급액 지원대상을 늘리고 오는 2022년 시범사업 추진을 목표로 ‘한국형 상병수당’ 도입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한국판 뉴딜 지역사업, 시도별 자체사업,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 등 본격적인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통한 지역확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한국판 뉴딜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부터 최대 4조원을 목표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에 나선다. 뉴딜 기업 투자와 인프라 투자를 함께 추진하고 국민과의 투자성과 공유를 위해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방식을 활용해 ‘국민참여형 펀드’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는 3월에 배당소득 저율 분리과세 등 세제 지원을 위한 관련 법령을 개정해 뉴딜 인프라펀드 출시 기반도 마련할 방침이다. 뉴딜 분야를 대상으로 총 17조5000억원 이상 규모의 정책금융 지원도 추진한다. 한국판 뉴딜의 체계적인 기반 구축을 위해 10대 입법과제 등 법·제도 정비에도 나선다. 데이터 수집·연계·활용 정책을 총괄하는 민관합동 데이터 컨트롤 타워를 마련한다. 데이터기본법 등 데이터 생산·거래·활용 활성화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데 집중한다. 탄소중립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탄소중립기본법 입법과 풍력 인허가 통합기구인 원스톱샵 신설, 고숙련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마이스터대 도입 등도 추진한다. 당정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른 각 분야별 로드맵의 구체화와 소득파악체계 구체화, 필수노동사 등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를 위한 법적 체계 구축 필요성 등은 분과별 당정협의를 통해 추가 논의해가기로 했다.한국판 뉴딜 발언하는 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

한화에너지-프랑스 토탈, 미국에 신재생에너지 합작사 설립

한화에너지-프랑스 토탈, 미국에 신재생에너지 합작사 설립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한화그룹이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프랑스 토탈과 미국에 신재생에너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한화에너지는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세계적인 정유회사인 프랑스 토탈과 합작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해 미국시장에서 태양광사업 개발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토탈이 한화에너지의 미국 내 100% 자회사인 태양광 사업 법인 ‘174파워글로벌(Power Global)’이 보유한 사업권(Pipeline)에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식으로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한화에너지는 174파워글로벌이 보유한 태양광발전 사업권(총 PV 10GW, ESS 10GWh) 중 일부(PV 1.6GW, ESS 720MWh)에 대해 토탈과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만들게 되는 합작회사를 통해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미국 6개 주에 설치되는 12개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미국 내 30만 가구 이상에 연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한화에너지는 현재 174파워글로벌을 비롯해 텍사스에서 전력리테일 사업을 영위하는 ‘체리엇(chariot)에너지’와 뉴욕에서 상업·산업용(C&I) 태양광발전 사업을 운영하는 ‘174파워글로벌 노스이스트(Northeast)’를 통해 미국에서 태양광발전소를 개발·건설·운영하고 있다. 프랑스 토탈은 글로벌 에너지시장 전반의 밸류체인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한 회사다. 지난 2019년 기준 1762억달러(약 195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프랑스 토탈(TOTAL)은 오는 2025년까지 35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확보하고자 한화에너지에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태양광발전소 ▲한화에너지(174파워글로벌)가 개발·운영 중인 미국 텍사스주 Oberon 1A(194MW) 태양광발전소 전경.(사진=한화에너지)

서울에너지공사, 올림픽대로 폐도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서울에너지공사, 올림픽대로 폐도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송파구 신천동 잠실철교 남단 지점 올림픽대로 폐도로에 94㎾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지어지는 발전소의 연간 생산량은 12만kWh다. 이는 33가구가 1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공사는 "일반 차량이 통행하지 않는 유휴 부지를 활용했다"며 "도심형 태양광 모델을 제시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잠실천교 올림픽대로 태양광 발전소 ▲서울 올림픽대로 폐도로의 태양광발전시설.(사진=서울에너지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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