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35 NDC’ 탄녹위 의결…내년 상반기 내 ‘K-GX’ 수립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3~61% 감축하는 범위 형태로 결정됐다. 이는 2030 NDC가 40%라는 단일 수치로 제시됐던 것과 달라진 점이다. 하한 목표인 53%는 탄소배출권거래제 등 각종 탄소규제와 연동되는 기준선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감축목표는 53% 수준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열공급의 전기화, 무탄소 자동차 보급 확대 등 세부 계획인 K-GX를 내년 상반기 내 수립 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순배출량(7억4230만톤)을 53~61% 감축하는 2035 NDC를 의결했다. 11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탄녹위는 “기후위기 대응의 시급성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권고, 지난해 8월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취지, 미래세대의 부담, 산업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NDC는 2030 NDC처럼 단일 수치로 제시하지 않고, 기술 진보 등 미래 불확실성을 반영해 EU·호주·브라질·캐나다 등 주요국처럼 범위형 목표로 설정됐다. 하한 목표(53%)는 배출권거래제 등 규제와 직접 연동되는 최소 기준으로, 상한 목표(61%)는 정부 지원 확대, 기술 혁신, 산업 체질 개선 등 추가 노력을 전제로 미래세대 요구를 반영한 수치다. 부문별 감축계획을 보면, 전력 부문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을 줄여나가 '2018년(2024년) 대비 68.8%(59.6%)~75.3%(67.9%) 감축한다. 산업 부문은 연·원료의 탈탄소화, 공정의 전기화, 저탄소 제품 생산 확대 등을 통해 24.3%(16.7%)~31.0%(24.0%) 줄인다. 건물 부문은 제로에너지건축과 그린리모델링 확산, 열공급의 전기화를 통해 53.6(44.5%)~56.2%(47.7%) 감축한다. 수송 부문은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내연차 연비개선, 대중교통 활성화 등을 통해 60.2%(59.7%)~62.8%(62.3%) 줄인다. 이외에도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폐기물 재활용 확대, 수전해 수소 생산 확대, 산림 순환 경영 및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등을 추진해 배출 저감과 흡수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날 심의·의결된 2035 NDC(안)을 11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고, 10~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공식 발표한 뒤, 연내에 UN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2035 NDC의 후속 조치로 태양광·풍력·전력망·에너지저장장치(ESS)·전기차·배터리·히트펌프 등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K-GX)을 관계부처·산업계와 함께 내년 상반기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10만전자·60만닉스, 코스피 4000선 회복…美 셧다운 해제 기대·배당소득 최고세율 완화

지난주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피가 10일 40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정부와 여당의 배당소득 분리과세 완화 소식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임박 기대감이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되살아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9.48포인트(3.02%) 오른 4073.24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조3078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1609억원, 1542억원을 순매도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2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키웠다. 전날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의 최고세율을 기존 정부안인 35%보다 완화하는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세율이 낮아지면 세후 수익률이 높아지고, 기업의 주주환원 의지가 강화되면서 고배당주 중심의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 정치권에서는 최고세율을 민주당 일부 의원안인 25%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유의미한 수준의 세율 감소는 지배 주주의 배당 의사 결정을 높인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지배 주주 입장에서 배당을 하는 것이 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배당주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증권가는 투자 결정 시 해당 기업의 배당 성향과 실적을 함께 고려할 것을 제언했다. 미국 상원에서 민주당 중도파가 임시 예산안에 합의하면서 40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기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도 매수세를 뒷받침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미국 셧다운 해제 기대감이 증시 분위기 전환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후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추가 협상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내일 개막하는 중국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도 중요 이벤트"라고 짚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2.76%)와 SK하이닉스(4.48%)가 '10만전자', '60만닉스'를 탈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이 밖에도 LG에너지솔루션(0.43%) 현대차(2.46%) 두산에너빌리티(2.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5%) KB금융(4.28%) HD현대중공업(3.26%)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1.54포인트(1.32%) 오른 888.35로 거래를 끝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5.63포인트(0.64%) 오른 882.44로 출발해 개장 직후 보합권에서 등락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기관은 66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92억원, 374억원을 순매도했다. HLB(2.84%), 에코프로비엠(1.79%), 파마리서치(1.43%), 에코프로(0.80%) 등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2.95%), 펩트론(-2.80%), 알테오젠(-1.14%), 에이비엘바이오(-0.79%), 리가켐바이오(-0.27%) 등은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 내린 1451.4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최태현 기자 cth@ekn.kr

에프앤티홀딩스,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 ‘아리보드’로 공공기관 도입 본격화

스마트 공지 플랫폼 '아리보드(All-Round Information)'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돼 공공기관 도입이 본격화됐다. 에프앤티홀딩스는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일상 속 정보와 각종 공지, 행사 안내 등을 쉽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는 '아리보드'를 쉽게 구매·도입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리보드는 기존 종이 게시판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한 스마트 공지 플랫폼으로, 높은 시인성과 가독성을 제공하며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ESG 경영 실천에도 부합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어 정보 전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가로·세로형 동시 송출 기능, 다양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 선택, 자체 개발 솔루션을 통한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관리자가 손쉽게 공지를 등록·운영할 수 있다. 또한 설치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유지 보수 부담을 최소화했다. 에프앤티홀딩스는 현재까지 170여 개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 빌딩 엘리베이터 내부·외부 및 대기공간 등에서 약 2000여 대의 디지털광고 플랫폼 '오피스비즈TV'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온라인 광고, 디스플레이형 광고(오피스비즈TV·타운보드·LED 옥외전광판·대중교통 광고) 등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을 함께 운영하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행정안전부 등 주요 공공기관과의 협력 관계도 강화하고 있다. 에프앤티홀딩스 관계자는 “아리보드는 단순한 전자게시판을 넘어 도시 공간 속 스마트 정보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나라장터 등록을 계기로 공공기관과 민간시설의 디지털 공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남동발전–파이엇, BIXPO 2025 ‘발명대전’서 2관왕 쾌거

한국남동발전과 파이엇이 공동 개발한 AI 보안순찰로봇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25(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발명기술혁신대전에서 공공기관부문 은상(한국전력공사 사장상)과 특별상(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발전소 및 국가 주요 에너지 인프라의 안전관리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한 혁신 사례로서, 전력·에너지 산업 내 AI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인 AI 보안순찰로봇은 ㈜파이엇의 지능형 영상 분석 기술과 한국남동발전의 현장 안전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성과다.로봇은 정해진 경로를 따라 24시간 자율주행 기반으로 무인 순찰을 수행하고,열화상 카메라와 AI 분석 시스템을 통해 설비의 미세한 과열이나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또한 작업자의 안전모 및 안전벨트 착용 상태를 자동 인식하여 미착용 시 즉시 경고하는 기능을 탑재, 휴먼 에러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당 로봇은 이미 한국남동발전의 발전소 현장, 특히 석탄 하역 부두 등 고위험 구역에 시범 투입되어 실질적인 안전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관제센터와의 실시간 연동 시스템을 통해 예측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기술력의 연장선이다. AI 보안순찰로봇은 지난해 독일 국제발명전시회(INA)에서 금상과 IFIA특별상을 수상하며 한국의 AI 기반 안전 기술 수준을 세계 무대에 입증한 바 있다. 파이엇은 지속적으로 AI 비전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한국남동발전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 에너지 시설의 스마트 안전 체계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파이엇과 협력해 개발한 AI 보안순찰로봇은 공공기관이 선도해야 할 AI 대전환(AX)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AI 기술을 발전소 운영과 안전 전반에 확대 적용해 산업 현장의 혁신과 국가 초혁신경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엇 노규찬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이 협력하여 실제 현장에서 구현 가능한 AI 솔루션을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BIXPO 2025는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전력·에너지 기술 엑스포로, 'AI가 여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AI, 반도체, XR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300여 개의 혁신 기술이 전시되었다. 한국남동발전과 파이엇의 협력 사례는 공공기관과 혁신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으며, 이번 전시의 가장 주목받는 기술 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수소연료전지업계,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솔루션 사업 MOU 체결

수소연료전지 업계가 데이터센터에 전력공급을 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은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두산퓨얼셀, 효성중공업, SK에코플랜트와 함께 10일 'AI·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솔루션 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AI·데이터센터에의 신속한 전력공급뿐만 아니라, AI·데이터센터의 친환경 전환, 전력공급 솔루션의 수출산업화 등의 과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AI·데이터센터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청정수소로의 즉시 전환이 가능한 연료전지를 주전원으로 대체하고 청정수소의 공급, AI·데이터센터의 친환경 인증, 연료전지의 효율향상 등을 위해서도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두산퓨얼셀, 효성중공업,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연료전지·가스엔진·시스템 운영 기술을 결합한 이번 모델은 미국과 같이 송배전망 확충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이고 즉시 가동 가능한 전력공급 체계를 구현할 수 있어, 연료전지 단품 수출을 넘어 K-모델의 수출 산업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두산퓨얼셀은 익산 및 새만금 공장, SK에코플랜트는 블룸SK퓨얼셀 구미공장에서 생산한 연료전지를 공급함으로써 국내 산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용채 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부회장은 “협회는 업계와 함께 정부의 AI·데이터센터 보급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모델을 계속 발굴하고, 국내 기술 기반 분산 전원형 전력공급 모델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wonhee4544@ekn.kr

하이생,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진행… 최대 77% 할인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자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최대 77%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하이생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하이생의 대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 행사다. 매일 오전 10시에 오픈되는 '블랙특가',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블랙 100원딜', 그리고 사은품, 페이백, 쿠폰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구성됐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에는 하이생의 대표 인기 제품 10종이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공개된다. 홍삼 하이생, 하이생 파로, 혈당밸런스, 야채효소, 녹차로 빼 등 꾸준히 사랑받는 하이생 제품들을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일자별로 달라지는 구성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후 3시에는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하는 '블랙 100원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이생, 하이생 파로, 야채효소, 헛개환, 포켓 양배추 환, 녹차로 빼 등 총 6종의 10포 제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매일 오픈 직후 조기 품절이 예상될 만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프로모션 참여 고객에게는 풍성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최대 4만원 상당의 하이생 제품 사은품이 증정되며, 무료배송과 결제 금액의 3% 페이백 혜택도 함께 적용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쿠폰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선착순 5명에게 1만 원 블랙쿠폰(3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이 제공되며, 구매 금액대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블랙 더블 쿠폰(2천 원, 5천 원, 7천 원, 1만 원)'도 지급된다. 여기에 선착순 50명 한정 중복 5% 할인 쿠폰, 1개월 이상 미구매 고객 대상 1천 원 쇼핑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진다. 이에 따라 이번 하이생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하이생 인기 제품들은 쿠폰가 기준 최대 74%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홍삼 하이생 ▲혈당밸런스 ▲하이생 파로 ▲야채효소 ▲녹차로 빼 ▲하이생 선물세트 ▲포켓 양배추 환 등 폭넓은 제품군이 포함됐다. 하이생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건강관리와 체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이 하이생의 다양한 효소 제품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올해 마지막 대규모 프로모션인 '하이생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연말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이생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콘진원,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 우수 기획개발IP 비즈매칭 ‘2025 PREVUE’ 열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2025 PREVUE(프리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5 PREVUE(프리뷰)'는 국내 중소 방송영상제작사의 기획개발 단계 IP(지식재산권)를 대상으로 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비즈니스 상담회로, 방송 제작·투자·유통, PPL, 상품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별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매칭과 우수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단독 기획개발IP 전문 비즈매칭으로 발돋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매칭 이외에도 ▲우수 기획안 공모전 시상식 등이 더해졌다. 이번 공모전은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3개 부문에서 총 349편의 기획안이 접수되며 평균 2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상 1편, 우수상 4편 등 총 15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전문가 컨설팅과 비즈매칭 지원을 통해 실제 사업화로 연계될 예정이다. 드라마 부문 대상은 ▲에이스토리의 〈선택의 날〉(상금 5000만 원), 예능 부문 대상은 ▲블루플랜잇의〈밀리터리 키친〉(상금 3500만 원), 다큐멘터리 부문 대상은 ▲디엠지와일드의〈외눈박이맘과 건달이〉(상금 3500만 원) 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기획안 공모 선정작 15개사, 2024년 공모 선정작 4개사, 기획개발 고도화 협약사 5개사, KOCCA 신진 다큐멘터리 피칭 선정사 4개사 등 총 28개 제작사가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올해의 기획안 공모 수상작들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제작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박인남 방송영상본부장은 “참가사들이 국내외 투자자 및 유통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획IP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PREVUE는 단순한 매칭을 넘어 창의적인 기획안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제작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산업계 “2035 NDC 큰 부담···혁신기술 개발 위한 전폭적 지원 필요”

산업계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 관련 앞으로 상당한 경영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도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혁신기술 개발·상용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단체들은 10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2035년 감축목표를 53~61%까지 상향한 것은 산업계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공동 입장문 작성에는 한국철강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시멘트협회, 대한석유협회, 한국비철금속협회, 한국제지연합회, 한국화학섬유협회,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등 업종별 단체들도 참여했다. 이들은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점에는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다만 미국 관세정책 등 세계경제환경의 변화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가운데 아직 산업부문의 감축기술이 충분히 상용화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도전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기업들이 예측 가능한 환경 속에서 과감한 전환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규제보다는 인센티브 중심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조속한 혁신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따. 경제단체들은 “특히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환부문(에너지)의 부담 확대에 따른 추가적 전력수요 및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예상되는 전기요금 인상폭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인상폭을 미리 제시해 충분히 대비토록 하고, 감축 부담이 큰 업종에 대해서는 세제·금융 지원과 무탄소에너지 공급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산업 에너지전환을 뒷받침할 정부 주도의 선제적 지원체계 구축도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반도체·AI 등 첨단산업과 철강·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탄소에너지 인프라의 선제적 확충 △송배전망·저장설비 보급 확대 △전기화 및 수소환원제철 등 감축기술 상용화 지원 △저탄소 시장창출 △정부 주도의 KS 제도 개선 등 종합적 대책이 요구된다"고 분석했다. 경제단체들은 “정부는 균형 잡힌 정책을 통해 환경과 경제의 공존, 탄소 감축과 산업 성장의 선순환을 구현해야 한다"며 “경제계도 정부의 '한국형 녹색전환전략'(K-GX)에 발맞춰 대한민국의 성장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티머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TTC+)’ 출시

티머니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티머니 교통카드인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TTC+)'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는 방한 외국인을 위한 충전식 선불형 IC카드인 '와우패스'와 티머니 '트래블카드'가 결합된 상품이다. 그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별도의 선불 교통카드 구매,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티머니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카드 한 장에 교통카드, 환전, IC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와우패스와 손을 잡고 다양한 제휴 혜택을 마련했다. 특히, IC칩 결합형 외국인 티머니 교통카드는 처음 선보이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의 많은 사용이 기대된다.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는 카드 후면의 QR 코드를 인식하여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 등록하면 된다. 또는 전국 주요 호텔, 지하철역, 편의점 등에 설치된 360여 대의 키오스크에서도 카드 사용 등록, 잔액 충전이 가능해 사용이 편리하다. 교통카드 잔액 충전의 경우 애플리케이션 내에서도 바로 해결 가능해 현금을 지참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의 불편도 해결했다. 방한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와우패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올리브영, 다이소, CU, GS25 편의점 등 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최대 5% 캐시백 제공 ▲공항면세점 6% 캐시백 제공 ▲N서울타워 입장권 10% 할인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TTC+)'는 전국 편의점인 GS25, CU, 이마트24, 스토리웨이,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6천 원이다. 이에 대해 티머니 Payment 사업부장 김영주 상무는 “가을을 맞아 한국의 정취를 느끼려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시기를 고려해 티머니 트래블카드 플러스(TTC+)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카드 한 장으로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쇼핑, 관광이 가능한 만큼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10일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데이터센터건립관련적정성여부에대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데이터특위)가 첫 사무조사에서 지적한 일부 사항에 대해 반박했다. 고양시는 “데이터센터가 세수 기여도가 낮아 강행할 이유가 없다"는 데이터특위 지적에 대해 해당 사안은 법령과 조례에 근거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심사되는 사안으로 특정 세수 규모만으로 사업 타당성을 단정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와 같은 대형 개발행위는 도시계획-교통-환경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허가 여부가 결정되며, 세수 기여도는 참고 지표일 뿐 인-허가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 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일정 조정 논란에 대해서도 “위원회는 연간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하되, 안건 성격-위원 참석률-휴가 집중기 등을 종합 고려해 일정 조정을 해왔다"며 “이는 위원회 참여율과 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통상적 행정조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2부시장이 고양시장 임명 없이 위원장직을 수행했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위원회 구성 단계에서부터 시장의 사전 결재를 통해 제2부시장이 위원장 직무를 수행하도록 정한 것으로,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감사원이 8월26일 고양시 문봉동 데이터센터 인-허가 관련 고양시의회의 공익감사 청구(제2025-공익-063호)를 이미'기각' 처리한 점을 언급하며 “국가기관의 감사 결과까지 종결된 사안에 대해 시의회가 다시 별도 특위를 구성해 사무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행정력 낭비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양시는 “법과 원칙에 따른 행정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이어 가겠다"며 “이번 특별위원회의 조사 과정도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인창동 소재 국군구리병원 내 조성한 축구장이 시민을 위한 개방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경기남부시설단 및 국군구리병원과 축구장 관리위탁 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국군구리병원은 지난 9월 축구장 개장식을 열었으나 국방부 '군 개방시설 운영 지침' 개정이 지난달 15일 완료됨에 따라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은 2017년 구리시와 국군구리병원이 축구장-체육관-풋살장을 대상으로 체결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국군구리병원 체육시설 조성사업' 일환이다. 해당 사업에 따라 올해는 국군구리병원 내 축구장을 우선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오는 2027년까지 풋살장과 체육관 등 추가 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조성-개방할 계획이다. 이번 체육시설 조성은 단순한 군 시설 개방을 넘어 국군 시설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상징적 협력 모델로 평가된다. 구리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생활체육 복지 수준을 높이고, 군-지자체 간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앞으로도 군 유휴시설을 비롯해 공공자원을 적극 발굴-활용해 시민 생활체육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육복지도시 구현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축구장 예약 및 관리는 구리도시공사가 관리위탁을 통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단, 여름철 수요일은 오후 2시30분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리시는 일단 구리시축구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할 예정으로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학생들이 해외 탐방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꿈이룸 동아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활동하는 한빛누리중학교 '세모과' 동아리가 선정돼, 동두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환경 사례 연구를 주제로 독일과 스위스로 9일 탐방을 떠났다. 한빛누리중은 올해 운영된 7개 꿈이룸 동아리 중 여섯 번째 해외 탐방팀이다. 세모과는 '세상의 모든 과학' 줄임말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 문제를 탐구하고 2023년과 2024년 연속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우수 동아리이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정책 벤치마킹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시스템 견학 △현지 환경보호 실천 활동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후 보호 및 녹색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독일과 스위스의 환경정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내 환경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는 사전 탐구활동, 선진지 견학, 사후 실천 활동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탐방 결과는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프로젝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일 “학생들이 글로벌 환경 선진국 사례를 직접 보고 느끼며 시야를 확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탐방기간 동안 안전하고 뜻깊은 배움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난 6일 옥정1동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대형 및 초고속 산불 발생에 대비한 주민 대피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산불 주민대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비롯해 △주민 대피 행동요령 △지정대피소 위치와 이동 경로 파악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인근 천보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이 지정대피소로 대피하는 실전형 모의훈련을 펼쳤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10일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취약시설의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공조 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일 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20일~12월15일)을 맞아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계류장과 양주시산불대응센터에 들러 산불대비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양주시는 현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2명과 산불감시원 35명 등 67명을 예찰활동에 투입해 △산림 내 흡연행위와 불법 취사 △산림 인접지역 쓰레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드론감시단'을 통해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산불 감시용 CCTV 11대로 산불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 대표 음식인 부대찌개를 주제로 한 '2025년 제18회 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부대찌개거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와 (사)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먹거리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진행된 '업소별 무료시식회'는 방문객에게 의정부 부대찌개의 진한 맛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피크닉존에서 무대공연, 경품추첨, 소비 촉진 이벤트, 체험 부스 및 플리마켓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의정부시는 축제 현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 안내 및 조기 소진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며 부대찌개축제와 연계한 소비 촉진에 나섰다. 또한 양일간 부대찌개 1000원 할인 행사를 운영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시너지를 거뒀다. 이외에도 '제2회 의정부부대찌개 요리경연대회'에서 5개 팀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부대찌개 요리를 선보여 관람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축제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 부대찌개축제가 올해 18회를 맞으며 명실상부 의정부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연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