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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달서구,청도군,영남대,대구가톨릭대, iM뱅크,대구시교육청 소식

◇달서구, 제6회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성료 본선 30명 열띤 경연…대구한샘초 주민규·남아진, 와룡초 박서희 최우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달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6회 '달서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달서영어도서관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난 8월 24일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로 나눠 진행된 예선에서 77명이 참가해 그중 3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3분 발표와 2분 질의응답으로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현장에는 학부모와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심사는 최보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3인의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하게 진행했다. 행사 말미에는 구정 홍보영상 상영, 심사평, 시상식, 기념촬영, 구청장 인사말, 최고득점자 발표 순으로 이어지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1·2학년부 최우수상: 대구한샘초 2학년 주민규△3·4학년부 최우수상: 대구한샘초 4학년 남아진△5·6학년부 최우수상: 대구와룡초 5학년 박서희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와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무궁한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글로벌 창의 명품학군 조성과 쾌적한 독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농특산물 품질인증제 본격 운영 20농가 100여 건 인증 승인…로컬푸드 매장 전용 매대 판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도입한 '농특산물 품질인증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특산물에 청도군이 인증 마크를 부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난 5월 시범 도입된 이후, 올해 세 번째 신청 접수에서 20농가가 52건을 신청했고, 현재까지 총 20농가 100여 건이 인증 승인을 받았다. 품질인증 절차는 현장심사와 안전성 검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인증을 받은 제품에는 청도군 농특산물 품질인증 마크가 부착되며, 로컬푸드 판매장 내 전용 매대에서 우선적으로 판매된다. 현재는 서청도농협 로컬푸드에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중이며, 앞으로 관내 전 로컬푸드 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의 법적 기반을 강화하고, 인증 농산물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역 먹거리 공급망과 연계해 안정적 판로도 확보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품질인증제를 통해 청도군 농산물이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소비자 만족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올해의 우수연구교원' 2명 선정 연구 성과 기반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는 18일 '연구 우수 교수 예우 프로그램 'YU'RE Honors'를 통해 '2025년 올해의 우수연구교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자로는 무역학부 이희용 교수와 화학공학부 오태환 교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YU'RE Honors Program은 2021년 도입된 제도로, 재직 정년계열 전임교원을 대상으로 대학 DB에 등록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우수 교원을 선발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논문, 외부 연구비, 저서, 특허 등 다각적인 지표를 평가하며, 인문·사회·예체능 계열과 자연계열에서 각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교원을 발굴해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취지다. 이희용 교수는 G-TEP사업단과 청년희망Y-STAR사업단 단장을 맡아 청년 무역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위원회, 대구경북신공항 정책자문위원회 등에서 정책 자문을 맡으며 연구 성과를 실제 정책에 접목했다. 특히 국제물류 운송 네트워크, 운송수단별 물류 효율성을 주제로 세계적 학술지 TRANSPORTATION 등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무역학회, 한국통상정보학회 등에서 부회장과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태환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사·석사·박사를 마친 뒤 기업 연구소를 거쳐 2008년 영남대에 부임했다. 고분자와 나노재료 설계 및 공정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는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에너지·환경·첨단소재 분야 차세대 고성능 신소재 개발에 핵심적 기여를 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다수의 산학연 협력 과제를 통해 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하며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두 교수님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로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애교심을 심어주셨다"며 “앞으로도 연구자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대 최성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영예 학문 정체성 확립·교육과정 표준화·제도적 기반 마련 공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언어청각치료학과 최성희 교수가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언어치료인의 날'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언어재활사협회 주관으로 마련돼, 언어재활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 교수는 전국언어치료학과협의회장과 (사)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장을 역임하며, 언어치료 분야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 교육과정 표준화, 국가자격 제도 연계성 강화 등에 힘써왔다. 이러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최 교수는 “이 상은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동료 교수, 연구자, 학생들이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언어치료는 단순한 치료 행위를 넘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을 통해 학문적 발전과 현장 적용을 함께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전문가들은 고령화와 발달장애 아동 증가, 다양한 의사소통 장애 사례 확대로 언어재활사의 사회적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따라 언어재활사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학문적·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대구·경북에서 청능사와 언어재활 전문가를 동시에 양성하는 유일한 학과다. 학부와 대학원을 통해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전국의 병원, 특수학교, 복지관, 언어치료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최 교수는 “앞으로 언어치료의 중요성이 사회 전반에 걸쳐 더 강조될 것"이라며 “학과 차원에서도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 '함께 지키는 독도' 마케팅 전개 125주년 독도의 날 맞아 정기예금 고객 대상 이벤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제125주년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아 고객과 함께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 마케팅에 나섰다. 은행 측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정기예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독도 관련 문화 체험 및 상품을 제공하는 '함께 지키는 독도, 함께하는 iM뱅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전국구 시중은행'으로서 지역과 나라의 상징인 독도를 함께 지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 대상은 1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국 영업점·모바일 앱·인터넷뱅킹을 통해 6개월 이상, 100만원 이상 정기예금을 가입한 개인 고객이다. 가입 후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독도 응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자동 응모된다. 페이지에서는 실시간으로 응원 참가자 수를 확인할 수 있어, '하나된 마음으로 독도를 지킨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담았다. 총 125명의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와 함께하는 '2025 iM 독도 탐방대'(10명, 1인 동반 가능, 11월 13~15일 예정) △울릉도 고급 리조트 '코스모스' 숙박권(15명) △울릉도 해양 심층수 함유 라운드랩 '1025 독도 미스트' 등이다. iM뱅크는 2001년 국내 최초 사이버 독도지점을 개점한 이래, 독도탐방 행사, 독도사랑 골든벨, 독도 등대지기 후원 등 꾸준히 독도사랑 캠페인을 이어왔다. 은행 관계자는 “독도는 지역적·국가적 상징성을 지닌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국토 수호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응원에 참여한 고객 수가 1,250명을 넘으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독도를 찾아 등대지기를 직접 응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독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마음으로 지켜야 할 소중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지역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시교육청, 북구 가족축제서 유아교육 정책 홍보 “영유아 공교육 강화로 행복한 가족공동체 실현"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전 11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리는 북구청 가족축제 '부키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소풍' 현장에서 '대구유아교육 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대구시교육청과 북구청이 체결한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행사에는 영유아와 학부모,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영유아 공교육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홍보 부스에서는△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유아 문해력 교육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 △숲놀이 프로그램 등 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정책을 안내한다. 또 '놀며 읽는 그림책, 가족 놀이 쑥쑥!'을 주제로 동화구연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유치원 교사 4명이 그림책을 들려주며, 과자와 젤리를 활용한 수 세기·패턴 만들기 같은 수 놀이와 글자 낚시 등 언어 놀이 체험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학부모 상담 코너를 통해 유치원 입학 절차, 교육 방법, 생활 지도, 초등학교 입학 준비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자녀교육 가이드북'과 '대구유아교육' 정책 자료도 배포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유보통합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유아교육과 돌봄을 제공해 아이들과 가정이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기업대출·첨단산업 자금풀린다”...정부, 금융권 자본규제 손질

정부가 금융권 자본규제 손질에 나섰다. 부동산 쏠림을 막고 생산적 부문으로 자금이 흘러가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로, 은행의 기업대출 여력도 크게 불어날 전망이다. 19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금융회사 자본규제 개편, 정책금융 강화, 자본시장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한 3대 전환 전략을 발표했다. 우선 은행 부문에서는 신규 주택담보대출의 위험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올려 가계대출 편중을 줄인다. 반대로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규제를 완화해 위험가중치를 400%에서 250%로 낮추되, 단기매매나 업력 5년 미만 벤처캐피탈 투자의 경우에는 현행 400%를 유지한다. 금융위는 이 같은 조정으로 은행권 자본비율이 높아지고 최대 31조6천억원 규모의 기업대출 여력이 생길 것으로 추산했다. 평균 위험가중치(43%)를 적용하면 최대 73조원대의 투자 확대 효과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내놨다. 정책 목적 펀드에 대한 위험가중치 특례는 승인 절차를 간소화한다. 앞으로는 정부·지자체·정책금융기관 등이 일정 수준 이상 보조나 투자를 제공하는 경우 자동으로 특례가 적용되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보험업권은 지급여력제도(K-ICS)에 반영되는 시장위험액 산정 방식을 손질하고, 자산·부채 현금흐름 매칭 규제를 조정한다. 이를 통해 국채보다 수익률이 높은 자산으로 투자 유인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금융회사가 과도하게 위험을 회피하지 않도록 감독·검사 기준, 면책 제도, 성과지표(KPI)도 개선할 방침이다. 정책금융 분야에서는 대규모 성장펀드 조성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정부는 연말까지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출범시켜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이차전지, 미래차 등 전략 산업과 게임·콘텐츠 분야에 자금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벤처기업에는 장기 자본을 공급하고, 산업 파급력이 큰 메가 프로젝트를 발굴해 금융·세제·규제 완화 등을 포함한 패키지 지원도 추진한다. 자본시장 측면에서는 국민 벤처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과 세제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토큰증권(STO)을 제도화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자산을 증권화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대형 증권사에는 모험자본 공급 의무를 부여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이번 개편안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 분야별 실무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업계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금융이 한국 경제의 문제 해결과 성장 동력을 동시에 이끌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업계·전문가·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되는 대로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송재석 기자 mediasong@ekn.kr

세종시, 내년 상하수도 요금 동결…“재정보다 시민 부담 완화 우선”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가 내년도 상하수도 요금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묶어두기로 했다. 고물가와 경기 둔화 속에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조치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당초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5개년 계획(2021∼2025)'에 따라 요금을 단계적으로 올려 2026년에는 상수도 755원, 하수도 1,500원까지 적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2026년 요금은 2025년 수준인 상수도 710원, 하수도 1,180원으로 동결된다. 요금 인상 시점은 2027년으로 늦춰진다. 시는 19일부터 입법예고 등 개정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11일에 열리는 제102회 세종시의회 정례회에 안건을 부의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와 협력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상수도 급수 조례'와 '세종특별자치시 하수도 사용 조례'를 각각 개정할 계획이다. 시는 또 요금 인상 유예에 따른 세출 조정을 병행하고, 자산 재평가·재정분석을 통한 경영개선 등을 추진해 운영 전반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결정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가계 경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하수도 요금 인상을 통한 재정적자 해소의 필요성에 대해 많은 고심이 있었지만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을 결정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크린넷 특위, 국회서 '크린넷 법제화' 필요성 강조 “설치·운영 법적 강제성 미비, 음식물 재활용 한계 등 현안 해결 촉구" 세종=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세종시의회 '쾌적한 도시환경 유지와 지속 가능한 크린넷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크린넷 특위)'가 18일 국회를 찾아 크린넷 현안 해결과 입법 마련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김주영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보좌관,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크린넷 특위는 그동안 세종시 내 크린넷 사용 불편 해소와 현안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과 토론회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설치·운영·안전에 대한 법적 강제성 부재로 인한 위험 대비 미흡 ▲주민 비용 부담 경감 필요성 ▲음식물 쓰레기 분리·재활용 불가로 인한 환경문제 등 입법적 보완이 필요한 사안을 도출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개선 과제를 국회 차원에서 제도화할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크린넷 특위는 김주영 의원실을 비롯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순차적으로 찾아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김현옥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물 관련 입법이 조속히 추진돼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관련 산업 육성 등 긍정적 효과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인 크린넷 특위에는 김현옥 위원장을 비롯해 윤지성 부위원장, 김충식·김영현·김현미·안신일·이현정 의원 등 총 7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공주시, 런던 국제 식품전시회서 200만 달러 수출 상담…공주밤 세계화 ‘청신호’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시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 식품전시회에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꾸려 참가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200만 달러에 가까운 수출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해외 판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공주시는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5 영국 식품전시회(SFFF25)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시는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사곡농협의 공주밤 ▲농가애의 공주맛밤·찜콩·찐병아리콩 ▲웅진식품 음료 등을 집중 홍보하며 글로벌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바이어들과 총 56건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고, 그 규모는 약 195만 달러(한화 약 26억 원)에 달했다. 영국 유기농 식품 전문기업을 비롯해 300여 명의 바이어가 공주시 부스를 찾았으며, 일부 기업은 제품 심사와 가격 협의까지 이어가 향후 실질적 계약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열었다. 시는 전시회 외에도 현지 협력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KOTRA 런던지사와는 농식품 수출 확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영국 H-MART와의 회의에서는 공주밤 가공식품 홍보 행사 추진 가능성을 타진했다. 안영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전 세계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주밤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수출 유망 농가를 적극 발굴해 해외 판로를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3회째 맞이한 중부권 대표 마라톤…1만2천여 명 참가, 교통 통제 안내 '2025 공주백제마라톤' 9월 28일 힘찬 출발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공주를 대표하는 가을 스포츠 축제인 '2025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출발 총성을 울린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6월 참가 접수가 단 14시간 만에 마감될 만큼 열기가 뜨거웠고, 전국 규모 대회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참가자는 역대 최대인 1만2,100여 명에 달한다. 종목은 풀코스와 32km, 하프코스, 10km, 5km 등 다섯 가지로 나뉘어 다양한 연령과 실력의 러너들이 도전한다. 공주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협력해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 전의경회, 해병전우회 등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 안전을 챙긴다. 자원봉사자들도 코스 안내와 행사장 정리에 나서며, 준비는 이미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대회 당일에는 일부 구간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전면 통제되며, ▲공주생명과학고 사거리·의당면·금강교(전막) 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11시까지 부분적으로 차량이 제한된다. 또한 풀코스 반환점이 있는 나래원 방면 백제큰길은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통행이 차단된다. 최원철 시장은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교통 통제는 현장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은지 기자 elegance44@ekn.kr

‘GMES 2025 연계 글로벌 의료기기 인허가 세미나’ 성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하 재단)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GMES 2025 연계 글로벌 의료기기 인허가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의료기기 임상전문가양성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임상 및 인허가 장벽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80억 원(국비 40억 원 포함)이 투입되며 올해로 4차년도에 접어들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의료기기 임상전문가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해외 규제기관과 인증·임상 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최신 글로벌 인허가 동향과 실무 전략을 공유하면서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기기 CRO 센터가 주관하고 재단이 참여, 국내·외 임상시험 규정 분석, 글로벌 규제 동향 세미나, 맞춤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해외 임상시험 가이드라인 번역 및 제공 등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올해 8월 13일 강원LRS 공유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인재 발굴·육성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외 인허가 제도 변호와 규제 대응 전략,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베트남 보건국의 '98호령 기반 인허가 절차', 미국 NAMSA의 'FDA 전임상 시험 요구사항 및 Q-Sub 활용 사례', 폴란드 Pure Clinical의 'EU MDR 기반 임상연구 설계', TUV NORD KOREA의 'MDR 인증 부적합 사례 분석', CIRS GROUP KOREA의 '중국 NMPA 임상시험 최신 동향' 등 해외 인증기관과 업계 잔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참가자들의 실무 이해도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세미나와 동시에 진행한 해외 인허가 1:1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FDA, CE(MDR·IVDR), 생물학적 안전성, 사용적합성평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별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했다. 그간 다수의 기업 종사자들이 전문 교육을 통해 국제 임상시험 요건 대응 역량을 확보했으며, 일부 기업은 글로벌 전시회 참가, 해외 네트워크 구축, 수출 계약 성과 등 가시적 성과를 달성했다. 재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기업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 강화, 해외 전문기관 네트워크 구축, 글로벌 전시회 연계 시너지 창출 등 세 가지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한종현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국제 임상시험과 인허가 절차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韓中 세탁기 전쟁] 美 점령한 ‘K-세탁기’ 위상···틈새시장 노리는 中

하이얼·메이디·하이센스·TCL 등 중국 가전 기업들이 전세계 세탁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아직 삼성전자와 LG전자 상품성을 따라오지는 못했지만 물량과 자본을 앞세운 공세가 꽤나 매섭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일본 도시바 가전사업부를 흡수하는 등 인수합병(M&A)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중국 세탁기의 글로벌화와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기획 기사를 연재한다. 한국 가전기업의 '캐시카우'인 세탁기 분야에서 중국산의 약진 배경을 찾고 대응 방법을 찾는 차원이다. 주요 시장인 미국·일본에서 한·중 세탁기 진출상과 현지기업들의 방어 움직임도 소개한다. [로스앤젤레스(미국)=여헌우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베스트바이(Best Buy) 매장. 대규모로 마련된 세탁기 전시 코너 주인공은 'K-세탁기'였다. 삼성·LG전자 제품 종류와 라인업이 미국 브랜드 월풀·제너럴일렉트릭(GE)보다 많았다. 가장 눈에 잘 띄는 '명당' 자리에는 할인 판매 중인 한국산 세탁기가 보였다. 또 다른 가전제품 매장인 로우스(Lowe's)나 주택 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대형 체인 홈디포(Home Depot) 분위기도 비슷했다. 'K-세탁기'가 미국을 점령하고 있는 듯 보였지만 속내는 복잡했다. 중국 브랜드들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었다. 특히 하이얼이 GE 가전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자본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월 찾은 LA 베스트바이 매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탁기가 전시돼 있었다.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드럼세탁기 외에도 통돌이, 교반식 등이 여전히 소비되는 탓이다. 프리미엄 드럼세탁기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통돌이 전시 공간이 확실히 구분돼 있다. 가격도 제품 형태나 용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수백달러짜리부터 3000달러가 넘는 고가 세탁기가 공존했다. 종류는 달라도 미국 소비자들은 대부분 대용량 세탁기를 선호하는 듯했다. 한국이나 유럽에서는 보통 세탁물을 몇 ㎏까지 넣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지만 미국에서는 세탁조의 부피를 큐빅피트(cu.ft.)로 표시한다. 이 때문에 용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소형급으로 작아보이는 제품은 거의 없었다. 대부분 대용량인 4cu.ft.를 넘는 경우가 많았는데 한국 제품으로 치면 25㎏ 정도 돼보였다. LA 시내 대형 쇼핑몰 내에 입점한 베스트바이 매장이었는데 전시된 세탁기가 100대가 넘었다. 같은 종류 제품은 브랜드별로 구성됐다. 숫자만 놓고 보면 전체적으로 LG전자 제품이 가장 많았고, 삼성전자·월풀·GE 순이었다. 월풀의 메이텍(MAYTAG), GE의 GE Profile 등 산하 브랜드 제품도 몇몇 준비됐다. 직원에게 “어떤 브랜드 세탁기가 가장 잘 팔리냐"고 묻자 “어떤 제품을 찾고 계시냐"는 답이 돌아왔다. “기능이 많이 들어간 드럼세탁기를 보고 있다"고 건네자 삼성·LG전자 제품을 추천했다. 해당 직원은 한국산 세탁기를 두고 “잔고장이 많지 않고 애프터서비스(A/S)도 훌륭한 편"이라고 소개했다. 1000달러 이하 통돌이나 교반식 제품 중에서는 어떤 게 좋냐고 묻자 직원은 'INSIGNIA' 브랜드 코너로 안내했다. INSIGNIA는 베스트바이의 자체브랜드(PB)로 대부분 중국 또는 아시아권에서 위탁 생산된 제품이다. 현재 할인판매 중인 제품의 생산지 역시 중국이었다. 프리미엄 시장을 점령한 K-세탁기 위상을 중국업체들이 저가 공세로 노리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버뱅크 지역에 있는 로우스 매장 분위기도 비슷했다. 버뱅크는 LA에서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동네다. 대형 쇼핑몰 내 로우스 매장에서는 줄자를 들고 세탁기 크기를 재는 고객이 여럿 보였다. 집마다 구성과 공간이 모두 다르다보니 생긴 일이다. 한 40대 미국인 남성은 LG전자 드럼세탁기 코너를 계속 서성이며 직원에게 할인폭을 계속 물었다. 로우스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은 한국산 세탁기 선호도가 확실히 높다"고 설명했다. 중국 세탁기는 없냐고 하자 “여기에는 없다"고 답했다. GE는 어느 나라 브랜드냐는 질문에는 “GE는 전통적인 미국 회사"라고 답했다. 아직까지 미국인들은 하이얼이 GE 가전사업부를 인수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로우스에는 베스트바이와 비교해 세탁기 종류가 더 많은 듯했다. 유럽 가전 회사인 일렉트로룩스의 드럼세탁기 등이 월풀, GE 등과 함께 전시됐다. 미국에서 주택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홈디포 매장에도 세탁기가 수십대 이상 구비돼 있다. 이곳에서 만난 고객들 역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을 가장 선호한다고 말했다. 다만 제품의 다양성 측면에서는 월풀이나 GE가 우수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홈디포에서는 다른 곳에선 보지 못한 'HOT POINT'라는 제품이 있다는 점이 눈길을 잡았다. 가격이 500달러대인데다 겉보기에 '중국산 느낌'을 풍기는 세탁기였다. 점원에게 “이거 중국산 세탁기냐"고 묻자 “GE 브랜드"라는 답이 돌아왔다. 홈디포 직원 역시 하이얼이 GE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음을 알려줬다. LA 곳곳에서 확인한 'K-세탁기' 위상은 각종 공신력 있는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초 미국 유력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2025 최고 대용량 세탁기' 9개 부문 중 LG전자는 8개, 삼성전자는 1개 제품에서 수상했다. 드럼세탁기, 통돌이, 교반식 모두 한국산 제품 우수성이 입증된 것이다. 중국 하이센스와 메이디는 평가 대상으로 선정되는 것조차 애를 먹었다. 중국 브랜드 중 유일하게 교반식 세탁기 성능 평가 대상에 선정된 메이디는 종합 점수가 크게 낮아 체면을 구겨야했다. 베스트바이, 홈디포, 로우스 등 매장에서 중국 브랜드 세탁기를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점과 그 궤를 같이하는 대목이다. 로우스는 앞서 글로벌 가전기업 중 유일하게 LG전자를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하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Verified Market Research는 지난해 기준 미국 세탁기 시장 규모를 81억5000만달러(약 11조3000억원)로 추산했다. 앞으로는 연평균 7.9%씩 성장해 2032년 127억달러(약 17조6000억원)가지 커질 전망이다. 트랙라인 자료를 보면 지난해 미국 세탁기 시장 매출 기준 점유율 순위는 LG전자가 1위(23.4%), 삼성전자가 2위(21.6%)를 달리고 있다. 월풀(15.9%)과 GE(15.5%)를 압도하는 수치다. 이처럼 미국에서 K-세탁기의 위상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월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국우선주의' 정책을 등에 업고 외국산 세탁기를 견제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는 사례를 꼽을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대형 가정용 세탁기에 관세율 쿼터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를 발동했는데, 이 역시 월풀 청원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최근에도 한국산 세탁기 등을 겨냥해 '제품 가치를 낮춰 표시해 관세를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저가형 제품 판로를 확대하려 노력하는 동시에 GE를 인수해 운영하는 등 '자본 공세'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삼성·LG전자는 상대적으로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현지 대기업들이 PB를 만들면서 중국에 주문자위탁생산(OEM) 물량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부각된다. 다만 세탁기는 TV, 스마트폰 등과 달리 마진 대비 물류비 부담이 크다는 특징이 있다. 앞으로 미국발 '관세 전쟁' 진행 상황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됐습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가천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한국어교원 자격증반 개설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정을 받은 원격교육기관인 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이 사회복지사2급, 보육교사, 한국어교원2급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패키지 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과정은 총장명의 학위증 수여가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어, 수강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 관련 17과목만 이수하면 무시험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사2급 취득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전 과목을 개설하고 있으며, 실습과목은 세미나 수업 참석이 필요해 성남 글로벌캠퍼스와 인천 메디컬캠퍼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00% 온라인 강의 환경을 제공하고, PC와 모바일을 통한 수강도 가능하다. 초보 학습자를 위해 1:1 학습 담당자가 배정되어, 학습 계획 수립부터 자격증 취득까지의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2025년 8월에 있던 후기 학위수여식에서는 역대 최다인 314명이 총장명의 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1039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다. 한편, 가천대학교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총장명의 학위증수여가 가능한 사회복지사2급 패키지와 심리학사 과정 외에도 ▲보육교사자격증, ▲미용학(종합미용면허증), ▲한국어교원2급자격증, ▲건강가정사, ▲문헌정보학(2급정사서) 과정을 현재 운영 중이고, 새로운 ▲이스포츠학 ▲체육(스포츠)학 과정은 오프라인 평생교육원에서도 운영 중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라우드 메이커스,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로 ‘아뜰리에 눈부신’ 재창업 지원

소상공인 재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 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브랜드 '아뜰리에 눈부신' 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자인·제작·마케팅 전문 수행사인 라우드 메이커스와 함께 로고개발부터 악세사리 패키지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다. '아뜰리에 눈부신'은 폐업 후 다시 창업을 준비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하는 로고 디자인과 함께, 제품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종이 패키지 제작을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를 통해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고,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디자인 제공에 그치지 않고, 재창업자가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브랜딩 정략을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라우드 메이커스는 다수의 정부지원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아이템 특성과 시장 상황에 맞춘 디자인 컨설팅과 제작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라우드 메이커스 관계자는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는 단순한 재창업 지원이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시장에 설 수 있는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로고 디자인, 패키지 제작, 마케팅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리뉴어스 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 체결

리뉴어스 사회적협동조합이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뉴어스는 사랑의열매에 태양광 발전소 수익금 50%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리뉴어스가 기탁한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복지,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독거노인·장애인 지원, 긴급재난 구호사업 등에 사용된다. 사랑의열매는 취약계층 복지 및 재난구호 등에 기부금을 활용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영수증 발급 및 연 1회 이상 사용 내역 보고 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리뉴어스 사회적협동조합은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운영 조직이다. 초기 투자 0원 및 20년 고정단가 계약 구조를 바탕으로 하며, 설비·화재보험 및 사고보상 혜택까지 포함해 제공한다. 특히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무투자 태양광 전력 도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운영·보험까지 원스톱 제공 체계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기업의 RE100 달성, ESG 경영 실현,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돕는다. RE100은 최소 2050년까지 기업의 사용전력량 100%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ESG 경영 및 탄소중립 정책의 핵심 과제자 글로벌 공급망 및 투자시장의 요구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과제다. 실제로 RE100은 국가 정책 기조를 반영한 핵심 의제인 만큼 기업들의 큰 숙제이며, 리뉴어스는 태양광 기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운영을 통해 이러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리뉴어스는 지역 유휴지 활용을 통해 기업에 기존 전기료보다 약 20% 저렴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데다, 남는 수익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손잡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리뉴어스 관계자는 “리뉴어스는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발전 성과 및 지역사회 나눔 환원 구조까지 갖추게 되었다"면서 “기업 경영과 사회공헌 동시 실천 모델로 업계 귀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레저 인구 증가에…가볍고 선명한 ‘편광렌즈 안경’ 각광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선글라스 등 아웃도어 안경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미 대중화된 선글라스나 고글, 변색렌즈 안경 등과 기능·장점이 사뭇 다른 '편광렌즈 안경'이 운전, 낚시, 등산 등 활동에 따라 적합한 안경을 골라 착용하려는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착용 인구가 늘고 있다. 편광렌즈는 한쪽으로 치우치는 빛만 통과시키는 원리를 활용한 렌즈로, 호수, 강, 바다 등 수면에서 튕겨 나오는 난반사를 막아 시야를 선명하게 해주고 눈의 피로도를 줄여 운전, 낚시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아웃도어 안경이다. 최근에는 기존 편광렌즈를 더 얇고 가볍게 개선한 선진 공법 '편광렌즈 코팅기법'으로 만든 안경이 등장해 일반 안경 소비층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편광렌즈 코팅기법'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한 케미렌즈의 '케미폴라코트'가 주목받고 있다. 안경렌즈 전문기업 케미렌즈가 개발한 케미폴라코트는 기존의 필름방식이 아닌 코팅방식의 편광렌즈로, 사물, 지면, 수면 등에 반사되는 강한 빛을 줄여 눈부심을 막아주고 시야를 더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필름방식의 편광렌즈는 렌즈가 두껍고, 테 없는 무테 안경이나 반무테 안경테에 가공이 어려워 안경테 선택에 한계가 있었다. 또 선명도가 떨어지고 안경렌즈 수명 또한 길지 않아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 케미렌즈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얇고 가벼운 코팅 편광렌즈 '케미폴라코트'를 개발했다. 이 렌즈는 눈부심 차단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얇고 가벼운데다 무테와 반무테의 안경에도 자유롭게 장착해 착용할 수 있다. 케미폴라코트 렌즈는 편광된 난반사 빛을 차단하는 편광율이 98.5% 이상으로 효율적인 눈부심 제어가 가능하고 특수코팅기술을 적용해 열에 강한 특징을 가진다. 이 제품은 그레이, 브라운, 그린 등 3가지 칼라로 출시됐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폴라코트는 야외 활동이 많은 분이나 눈부심에 특히 민감한 분에게 추천한다"며 “등산, 골프, 낚시, 스키 매니아는 물론, 눈 수술 후 착용해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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