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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통합 대회’ 성료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안성시는 한경국립대학교 및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0일, 한경대 산학협력관 시청각실에서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통합 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주민, 청년·대학생 등 시민 13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인 이번 행사는 지역 보건의료의 균형 발전과 필수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각계각층의 유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한경국립대 공공의대 유치활동에 공헌한 시민 1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경기공공의료대학의 설립 타당성 및 기대효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시민 대표들과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각자 다른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함께 하나의 슬로건을 완성하는 '희망글씨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공공의대가 안성시 및 경기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전달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한경대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뜨거운 염원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현재 당면한 일이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과제이다. 한경대학교, 범도민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공의대 유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내년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청렴달력을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했다. 시가 제작한 청렴달력은 2013년부터 매년 제작‧배포해 온 시의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 내년에는 선거철, 인사철 등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직무 수행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청렴 제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시 대표 캐릭터인 바우덕이를 활용해 공직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시각적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렴달력은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렴 기준에 대해 쉽게 전달하는 교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청렴 1등 도시 안성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수원시-비자, 중소기업 수출대금결제 간소화 지원...지방정부 ‘최초’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11일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Visa)와 협력해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중소기업의 '수출대금결제 간소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와 비자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중소기업 수출대금결제 간소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비자는 관내 중소기업이 무역대금 카드 결제 플랫폼인 GTPP(Global Trade Payment Platform)를 활용해 수출 상담일에 대금결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T/T(전신환송금), L/C(신용장) 방식 수출 결제는 복잡하고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또 대금을 결제할 때 포장명세서·보험증권·환어음 등 무역 서류 7종을 제출해야 했고 수출·입 기업 모두 은행 수수료를 내야 했다. GTPP를 활용하면 서류 7종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수출 상담 당일에 결제해 기업은 국제무역사기를 당하거나, 돈을 떼일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수출대금결제 간소화로 수출 상담 현장에서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성사율이 높아지고 바이어는 신용카드의 외상(Credit) 기간이 생겨 수출 계약률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이 글로벌시장에서 대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 코리아 사장이 참석했다. 패트릭 스토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 파트너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원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비자와 수원시 공동의 노력"이라며 “비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결제 기술로 수원시 기업들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에대해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중 하나가 수출대금 회수인데 수출대금결제 간소화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비자와 수원시와 협약이 수원 기업에 힘이 되고, 수출대금결제 간소화가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 등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는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정책, 수원새빛돌봄, 새빛하우스, 새빛민원실 베테랑공무원 정책 등은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는 대표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반영해 온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화성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 20일 정식 개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화성특례시는 11일 바다와 쉼을 품은 새로운 휴식 공간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이 오는 20일 정식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약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 아고다, 부킹닷컴에서 할 수 있으며 화성시민은 11일 오후 3시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한발 먼저 예약할 수 있고 단체 예약은 유선으로 접수한다. 시는 정식 개관을 기념해 이용일 기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객실 사용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와 별도로 화성시민 10%, 학교·청소년단체·장애인 등 20% 감면 혜택을 마련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의 접근성을 높였다. 서신면 궁평관광지에 자리한 '화성서해마루 유스호스텔'은 부지 1만 4580㎡에 연면적 1만381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는 물론 일반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유스호스텔은 2인실, 4인실, 6인실, 가족실 등 다양한 타입의 객실 총 103개를 갖추고 있어 최대 358명까지 머물 수 있으며 가족실은 원룸형(침대, 온돌)과 거실형으로 나눠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간단한 음식 조리도 가능하며 대부분의 객실에서 아름다운 서해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객실 사용료는 객실 타입에 따라 9만원에서 18만원 대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돼 여행객의 부담을 낮췄다. 로비 입구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이 처음 시설을 들어서는 이용객을 가장 먼저 환영하며 로비에는 대강당, 회의실(4실), 북카페 등이 자리해 있어 회의·세미나형 체류도 소화할 수 있다. 2층에는 △AR을 활용한 놀이시설, △축구, 양궁, 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체험공간 △간단한 게임 공간 △코인노래방 등 시설이 마련돼 있어 청소년은 물론 가족 단위 이용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옥상 루프탑에서는 서해안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고 야외 수영장, 식당, 편의점, 자가취사장, 코인세탁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완비돼 있다. 시는 지난달 진행된 시범운영 기간 동안 총 1531명의 방문객이 객실 454개를 이용, 객실 판매율이 85%에 달하며 새로운 서해안 관광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했다. 이러한 기대감은 154명이 응답한 이용객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90%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졌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수렴된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정식 개관 전까지 개선할 계획이다. 정식 개관일인 오는 2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기념행사가 열리며 축하 공연, 개관 세리머니,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되고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하은의 버스킹 공연도 예정돼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서해마루는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유스호스텔의 개관이 화성시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같은날 내년 주요 국비로 전년 5839억원보다 2970억원 증가한 8808억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이번 확보액은 교통·환경·해양·문화유산·생활SOC 등 핵심 분야 전반의 균형 있는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확보예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국가철도사업으로 광역·고속철도 인프라 예산이 대규모로 반영됐다. 국토교통부 국가철도사업으로 총 8336억원이 반영돼 전년 대비 3117억원 증가(증가율 59.7%)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반영된 철도사업은 4개 노선으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 4663억원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2350억원 △인천발 KTX 직결사업 1143억원 △GTX-A노선(삼성~동탄) 건설사업 180억원 등이다. 사업비는 전체 노선에 대한 금액이나 주요 구간이 시의 주요 생활권과 직접 연결돼 있어 시민의 이동 편의와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정남·남양 지역 및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원 △동탄2 수질복원센터 증설사업 71억원 △발안·사강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42억원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6억원 등이 반영돼 상습 침수와 수질 문제 개선에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궁평항 국가어항 정비사업 17억원 △송교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17억원 △궁평리 연안정비사업 10억원 등이 포함돼 서해안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문화유산 분야에서는 계속사업으로 국가유산 보존 및 보수정비사업으로 용주사 대웅보전 대방 요사채 건립 및 담장 보수 등에 27억 원이 편성돼, 시의 핵심 문화유산 관리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국비 확보를 위해 △부처별 사업 설명 및 타당성 보완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의 긴밀한 공조 △심의 단계별 대응 로드맵 운영 등을 통해 전략적인 국비 확보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국회 예결위 심사에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사업비 100억원 증액 △GTX-A노선 건설 사업 16억원 증액 △황계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7억원 증액 등을 이끌어내며 교통·안전 등 현안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26년 국·도비는 교통, 환경, 해양·문화유산 등 주요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데 활용된다"며 “도시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시는 같은날 호수공원 및 주차타워 이용객 건의사항을 반영해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외벽에 지름 7m 규모의 대형 벽시계를 설치했다고 전했다. 벽시계는 로마자 시계판과 주차타워 외벽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고 LED 조명을 적용해 낮과 밤 모두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존재감을 갖췄다. 특히 동탄호수공원 방향에서 정면으로 마주하는 외벽 상단에 설치돼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간을 알려주는 공공시계'이자 '호수공원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는 개방형 구조와 자연 친화적 외관으로 설계된 시설로 건물 하부의 대형 아치 공간은 공연 및 버스킹 등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활용되며 도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형 벽시계 설치가 동탄호수공원의 대표적 경관 포인트로 자리 잡아 주변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태일 주차물류과장은 “대형 벽시계는 시민들의 의견이 만든 변화이자, 동탄호수공원의 분위기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을 시민이 자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송인호 기자 sih31@ekn.kr

오타마톤, 구독자 244만 유튜버 ‘빵빵이의 일상’과 콜라보 신제품 출시

하미글로벌이 전개하는 인기 전자악기 오타마톤(Otamatone)이 스파이시 터키 스튜디오의 244만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인기 유튜브 애니메이션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하여 캐릭터 디자인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빵빵이 오타마톤'과 '옥지 오타마톤' 두 가지 캐릭터 디자인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이번에 출시된 '빵빵이의 일상' 오타마톤은 레귤러 타입이다. 레귤러 타입은 오타마톤의 기본 사이즈로,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 연주가 가능하며 음량 조절 및 옥타브 조절 기능도 갖추고 있다. '빵빵이의 일상'은 Z세대가 선호하는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를 다루며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주인공들의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말투가 큰 인기의 포인트로 꼽힌다. 오타마톤 브랜드 역시 재밌고 즐거운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엉뚱한 모습이 매력적이어서, 이번 빵빵이 오타마톤과 옥지 오타마톤은 더욱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캐릭터 신제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콜라보를 기념하여 '빵빵이의 일상과 오타마톤의 만남 런칭 행사'를 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는 내년 1월 14일까지 오타마톤 공식 홈페이지 및 오타마톤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런칭 행사 기간 동안 출시 기념 30% 할인을 제공하며, 빵빵이의 일상 오타마톤 구매자 대상으로는 우수 리뷰 이벤트를 통해 3명을 선정하여 빵빵이의 일상 오타마톤을 랜덤으로 1개씩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오타마톤과 '빵빵이의 일상'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타마톤은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며, 연주가 가능한 전자악기이다. 이 악기는 연주 목적 외에도 인테리어 소품, 액세서리, 장난감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아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유니크하고 재미있는 선물로 인기가 많으며, 여러 행사장에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애착 악기로 연주하는 모습도 포착되곤 한다. 개인 사용 목적에 따라 멜로디, 레귤러, 디럭스 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스탠다드, 유니콘, 스위츠, 컬러즈 등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하미글로벌은 오타마톤 신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브랜드를 운영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도 직접 판매하는 등 오타마톤의 세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오타마톤은 2025년에도 파워퍼프걸, 배트맨, 조커, 짱구 등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IP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올해에만 전시회나 팝업을 3회 진행하였고, 매번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으며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K-뷰티의 세계 경쟁력 증명…셀리맥스, ‘수출의 탑’ 3천만불 포상 수상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셀리맥스가 2025 무역의 날 행사에서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전했다. '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매년 실시하는 국가 포상으로, 전년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일정 금액 이상을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되며, 우리나라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의 공로를 기리는 상이다. 셀리맥스는 해당 기간 동안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북미·유럽·아시아 등 70여 개국 이상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주요 국가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온 점이 수상 배경으로 평가된다. 셀리맥스의 주요 제품인 '레티날 샷 타이트닝 부스터'는 북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에서 'retinal' 키워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에서도 셀리맥스 제품들이 주요 카테고리 1위를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셀리맥스 김민석 대표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은 단순한 수출 규모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수백만 소비자들이 셀리맥스를 선택해 주셨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제품 연구 개발과 소통을 강화해,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을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R2C 컴퍼니, ‘데이터 앱테크’로 B2B & 글로벌 시장 진출 시작

소비자 데이터 스타트업 R2C 컴퍼니는 2025년 내내 폭발적인 성장 흐름을 이어가며 B2B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구글플레이 창구 프로그램(이하 “창구")' 참여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와 유저 확보를 동시에 실현하며, 유저와 고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이터 앱테크'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R2C 컴퍼니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구글플레이가 협력해 운영하는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Around X) 창구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 창구 프로그램 기간 동안 회사는 앱 광고 및 애드몹(AdMob) 도입 전략 구축, AI 기술 적용을 위한 심층 멘토링과 기술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실제 서비스 운영에 반영해 유저 경험 향상과 수익 모델 다변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R2C 컴퍼니의 성장세는 수치로도 명확히 확인된다. 2025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신규 유저 유입이 400% 이상 증가했으며, 월간 실사용자(MAU) 역시 4배로 급증하는 기록을 세웠다. 재무적으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에서 3배 수준으로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월간 흑자를 달성하는 등 건실한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지속적인 B2C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 올해 B2B 시장 진입을 준비하며 B2B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며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R2C 컴퍼니는 유저들에게 더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커머스'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유저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회사의 매출 제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 커머스 분야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열었다. R2C 컴퍼니는 현재 차년도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프로그램 선정을 목표로 투자 유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5 세계 기업가정신주간 한국행사 GEW KOREA'의 공개 IR 팀으로 선정되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공격적인 유저 확보와 본격적인 B2B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R2C 컴퍼니의 김동호 대표는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수준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할 수 있었고, 이 모든 성과가 픽플리 40만 유저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9,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주신 고객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유저에게 더 많은 가치를 돌려드리고, 양질의 데이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독보적인 데이터 수집 및 중개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B2B 시장에서도 성과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픽플리 앱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데이터 수집이 필요한 고객은 홈페이지를 통해 웹 서비스로도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에코플라이트, 항공승객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 서비스 ‘깻잎’ 고도화

에코플라이트는 항공기 이용승객 참여형 탄소배출 감축 실천을 위한 앱인 '깻잎'을 글로벌 탄소중립 허브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11일 전했다. 깻잎 앱은 항공 이용승객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모델을 2025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창구)의 지원 아래 성공적으로 구현하였으며, 서비스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8727건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유럽연합 및 미국 등의 국제특허 출원을 통해 글로벌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용자는 항공권 등록, 실제 가져갈 수하물중량 등록, 수하물-태그 등록 등 구체적인 여행 정보를 이용자가 직접 입력하여 자신의 탄소배출 저감 실천량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이용자의 자발적 참여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량에 따라 이용자에게 상응하는 포인트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한다는 점에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나무 심기, 사회적 기부참여 등 실질적인 ESG활동으로 직접 연계되도록 설계되었으며, 환경 보호 및 사회적 나눔 참여를 결합한'이용승객 참여형 친환경 모델'로서 시장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향후 당사는 확보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주요 항공사 및 여행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크래프톤, 목표가 상향 증권사 ‘1도 없음’…내년 상반기도 ‘답도 없음’

크래프톤을 둘러싼 증권가의 시선이 더욱 냉담해지고 있다. 실적이 급격히 나빠진 것도 아닌데, 하반기 들어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가 단 한 곳도 없다. 숫자보다는 구조와 방향성의 문제라는 게 시장의 해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모멘텀 공백' 장기화가 발목을 잡았다. 배틀그라운드 이후의 성장 서사가 아직 뚜렷하지 않다는 우려도 목표가에 고스란히 반영된 분위기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한국투자·부국·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하반기 들어 일제히 크래프톤의 목표주가를 내려잡았다. 실적 자체는 방어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지난 3분기 매출은 870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86억원으로 7.5% 늘었다. 다만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한 실적으로 평가받는다. 문제는 '실적보다 스토리의 부재'다. 우려스러운 대목은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구조적 모멘텀 공백이다. 업황 구조 변화와 개발 경쟁력의 상대적 약화가 더 근본적인 문제로 지목된다. 단기 실적보다 '내년 상반기까지 무엇을 보여줄 수 있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최근 크래프톤이 상대적으로 방어적인 구간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 많다. 주도적 성장 국면이 아니라, 경쟁사 변화와 업황을 따라가며 지켜내는 국면에 들어섰다는 의미다. 글로벌 대형 개발사들이 엔진·인공지능(AI)·멀티스튜디오 체제를 앞세워 개발 경쟁력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다. 배틀로얄 장르의 경쟁 강도 역시 높아져 기존 흥행 타이틀이 시장 내에서 가져오던 우위가 점차 좁혀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작 일정이 내년 상반기까지 비어 있는 것도 부담이다. 기존 타이틀의 안정성은 확인됐지만, 매출 구조를 크게 확장시킬 만한 모멘텀이 당장 가시화되지 않는 상황이다. 이 '모멘텀 공백'을 단기 이슈가 아니라 구조적 리스크라고 보는 게 증권가 중론이다. 실제 증권가가 목표가를 일제히 낮춘 가장 큰 이유로 꼽히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0만원으로 종전 대비 20.4% 하향했다. 우선 한투는 매출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핵심 라인업인 PUBG:배틀그라운드 PC와 중국의 '화평정영' 모두에서 경쟁 심화가 가팔라지고 있어서다. 한투는 특히 경쟁사인 텐센트의 슈팅게임(FPS) 신작 '델타포스 모바일'이 배틀로얄 장르의 경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을 짚었다. 여기에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신작 FPS도 글로벌 시장에서 초기 흥행이 이어졌다. 이또한 크래프톤의 입지를 위협하는 구조라는 분석이다. 이 때문에 향후 3~6개월 단기 구간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평가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를 39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낮췄다. 역시 단순한 실적 문제가 아니라, 게임 산업 경쟁구조의 변화 자체가 문제가 됐다. 글로벌 경쟁사들이 AI 기반 개발 효율화와 엔진·솔루션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멀티 스튜디오 전략을 빠르게 도입하면서 개발 속도·품질·비용 경쟁력에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크래프톤 내부의 문제가 아니라 경쟁사가 더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는 외부 압력이라는 점에서 구조적 의미가 크다. 특히 이런 변화는 배틀로얄 장르의 경쟁 강도를 한 단계 높이게 된다. 크래프톤이 강점을 유지해왔던 핵심 영역에서까지 상대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셈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투자한 포트폴리오 기업의 단기 캐시카우 기여도가 낮은 편이다. 중장기 성장성 대비 단기 실적 방어력도 취약하다는 의미다. 부국증권은 목표주가를 47만원에서 37만원으로 낮췄다. 비용과 모멘텀의 이중 공백이 문제라는 진단이다. 먼저 자회사 언노운월즈 연결 효과로 인해 비용 증가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가장 큰 단기 부담으로 꼽았다. 인건비와 고정비 구조가 확대되는 만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 여기에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신작 공백이 결정적인 리스크로 지목됐다. 매출의 레벨업을 기대할 만한 신작 일정이 없고, 기존 타이틀의 라이프사이클도 안정적이지만 성장 국면으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결국 비용은 늘고, 매출 모멘텀은 비어 있는 구조가 목표가 하향의 핵심 근거가 된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게임 업종 내 가장 많은 신작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메가 지식재산권(IP) 추가 확보가 유력한 업체"라면서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멘텀 부재가 불가피한 만큼 당분간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장하은 기자 lamen910@ekn.kr

인신협 “인신윤위 ‘서약서 장사’ 부끄럽다” 성명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인신협)는 10일 성명을 내고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가 최근 인터넷뉴스매체를 대상으로 포털제휴심사 윤리점수와 국회출입 등을 미끼로 '서약서 장사'를 하는데 대해 깊은 자괴감과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면서 인신윤위에 대한 정부예산 지원 재고 등을 촉구했다. 인신협은 “인신윤위의 관계자들이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와 제휴를 맺지 못한 인터넷뉴스매체에 접근, 서약서장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복수의 관계자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신협은 “인신윤위 핵심 관계자 A씨가 지난달 한 인터넷뉴스매체에 접근해 '인신윤위에 20만원만 내고 서약서를 발급받으면 포털제휴 심사 때 윤리점수 만점을 받을 수 있고, 서약증으로 국회출입도 할 수 있다'며 서약서 참여를 종용했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제시했다. 2년여만에 뉴스제휴심사를 앞둔 네이버의 경우 윤리부문에 대한 배점기준을 기존 방식과는 전혀 다르게 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신협은 “포털제휴심사의 윤리항목 배점기준 등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거짓 주장으로 서약증 장사를 하는 것은 스스로 윤리담당 단체임을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국회와 정부부처 출입기자 등록때 인신협을 비롯해 신문협회와 기자협회 등 언론단체 가입이 기본조건이라는 것은 상식에 속한다"면서 “어떤 경위로 인신윤위 서약참여사가 국회출입기자 등록이 가능하게 된 것인지 의문이지만, 인신윤위 본연의 임무와 전혀 맞지 않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인신협은 “매년 정부 예산 8억원을 받으면서 20만원만 내면 포털제휴 유리, 국회 및 정부부처 출입 가능 등 혜택을 내거는 것은 본연의 책무와 동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상식을 벗어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인신협은 이와 관련해 △인신윤위에 대한 문체부의 예산지원 재고 △포털의 제휴평가 윤리부문 심사방식 전면 개선 △언론단체 소속 매체가 아닌 경우 국회 상시출입 허용 재검토 등을 촉구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李대통령, ‘통일교 의혹’ 전재수 사의 수용…내각 첫 낙마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이 대통령이 전 장관의 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사직서는 향후 절차에 따라 처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정부가 출범한 후로 이진숙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나 강선우 전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 과정에서 낙마한 적은 있지만, 현직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전 장관에게 시계 2개를 포함해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취재진을 만나 “황당하고 전혀 근거가 없는 논란"이라며 “해수부가, 또는 이재명 정부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말하면서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밝혔다. 전 장관은 또 의혹을 전부 부인한다는 것이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전혀 사실과 맞지 않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고 명명백백 밝힐 것이고 몇몇 가지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허위사실 명예훼손과 관련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일부 장관 후보자들이 청문 과정에서 낙마한 적은 있지만, 현직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정부 출범 후 처음이다. 원칙을 앞세운 정면돌파를 선언한 이 대통령이 사태를 조기에 진화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다른 국무위원들에 대해서도 의혹 제기와 수사가 이어질 경우엔 전체 내각의 국정운영이 불안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 장관도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지 않았나. 잘못된 의혹에 대해 당당히 수사받고 바로잡으면 될 일"이라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그러면서 “종교재단과 부적절한 접촉이 있었다면 이를 덮고 지나가지는 않겠다는 것이 이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라며 “이런 원칙에서 물러나지 않아야만 불법 행위와 잘못된 관행을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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