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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과일 형태 디저트 ‘아그작’ 케이크 신제품 2종 출시

단단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무스와 과육을 채워 넣은 뚜레쥬르의 직영점 한정 디저트 '아그작' 케이크가 레몬과 멜론 2종의 신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직영 매장에서 한정 판매 중인 아그작 케이크 카테고리에 레몬과 멜론 플레이버 2종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3월 뚜레쥬르 본점에서 처음 선보인 아그작 케이크는 과일 형태의 단단한 초콜릿 코팅 안에 무스와 과육을 채워 넣은 디저트 제품이다. 겉면의 초콜릿을 베어 물 때 나는 소리를 제품명에 직관적으로 적용했으며 출시 이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소비자 인증 사진이 공유되며 준비 수량이 조기 소진되는 등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복숭아와 망고 및 피스타치오 맛으로 운영되던 해당 제품군에 지난 11일 레몬 퓨레를 넣은 '아그작 레몬'과 멜론 과육 및 크림을 조합한 '아그작 멜론' 2종이 추가됐다. 추가된 신제품 2종은 뚜레쥬르 본점에서 판매된다. 뚜레쥬르는 이 같은 특화 제품을 통해 본점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직영 매장인 본점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을 가장 먼저 선보여 소비자 반응을 검증한 뒤 해당 성공 경험을 전국 가맹점 등 브랜드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아그작 케이크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뚜레쥬르의 기획력을 집약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품질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10년 옹기 숙성 원액 담았다…국순당여주명주, 증류소주 ‘려’ 박람회 출품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참가해 옹기에서 장기 숙성한 고구마 증류소주 '려'를 선보인다. 국순당여주명주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고구마 증류소주 '려 2013 본(本)'과 '려 2026 병오년 에디션'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순당여주명주는 전통주 기업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농업법인이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조선시대 옛 문헌에 기록된 감저(고구마의 옛 이름)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수확 후 7일 이내의 여주산 고구마와 물 및 국순당이 배양한 누룩을 첨가해 제조한다. 여주 강천 지역에 위치한 증류소에서 동 재질의 단식 증류기를 활용해 상압증류 방식으로 증류액을 추출한다. 전시 품목 중 려 2013 본은 여주 고구마와 쌀을 원료로 2013년 첫 증류한 원액을 유약을 바르지 않은 옹기에서 10년간 숙성한 제품이다. 비냉각여과 방식을 적용해 제조했으며 2024년 한정품으로 판매된 이후 잔여 숙성 원액 물량을 고려해 추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려 2026 병오년 에디션은 고구마 100%를 원료로 제조해 1000일 이상 옹기에서 숙성한 제품으로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 맞춰 브랜드명에 포함된 말의 시각적 이미지를 포장에 적용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국순당여주명주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와 제품 판매를 진행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해당 제품군인 고구마 증류소주 려는 2022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상과 2024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국순당여주명주는 농식품 상생협력 경연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순당여주명주 관계자는 “여주산 고구마를 원료로 옛 문헌에 기록된 제법으로 빚고 옹기에서 숙성한 전통 증류소주 제품을 박람회 현장에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AI로 피부상태 확인…니오라코리아 ‘Intelli-SKIN’ 출시

안티에이징 및 웰니스 전문기업 니오라코리아(NEORA KOREA)가 인공지능(AI) 기반 피부 분석 프로그램 '인텔리-스킨(Intelli-SKIN)'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18일 전했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얼굴 이미지를 기반으로 피부 상태를 분석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텔리-스킨은 유수분 균형을 비롯해 색소 침착, 트러블, 모공, 탄력, 주름, 민감도, 다크서클, 홍조 등 총 9개 항목을 분석한다. 이용자는 웹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닉네임과 이메일을 입력한 뒤 얼굴 사진을 촬영하면 손쉽게 피부 진단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분석이 완료되면 피부 점수와 피부 타입, 항목별 상태를 정리한 리포트가 제공된다. 또한 개인 피부 상태에 맞춘 스킨케어 루틴과 함께 '네오-필 세럼' 등 추천 제품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텔리-스킨은 미국 니오라 본사에서 먼저 도입된 AI 피부 분석 솔루션이다. 별도의 전문 장비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으며, 국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어 버전으로 제공된다. 김희나 니오라코리아 지사장은 “Intelli-SKIN은 고객이 평소 알기 어려웠던 자신의 피부 상태를 AI를 통해 확인하고, 그에 맞는 루틴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라며 “니오라코리아는 향후에도 AI를 활용한 맞춤형 스킨케어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만식 기자 plan@ekn.kr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지난해보다 12일 빨라

18일 서울에도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번 더위는 19일까지 이어진 뒤 비가 내리면서 주말에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동남권과 서남권, 인천 강화, 경기도 포천·고양·남양주·오산·안성·광주 등지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올 여름 들어 경북 경산·예천과 대구 군위 등 영남 일부 지역 등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서울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의 폭염주의보는 6월 30일에 발령됐던 지난해보다 12일 이른 것이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 이상으로 오르겠고, 일부 수도권과 경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고기온이 33℃ 미만이지만 습도가 높은 경우에 폭염특보가 발표될 수 있고, 최고기온은 33℃ 이상이지만 습도가 낮은 경우에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일 오후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경북 중.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19일 밤부터 20일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강원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0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20일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전망이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 내륙 10~60㎜ △강원산지·동해안 50~100㎜(많은 곳 120㎜ 이상)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 △광주·전남 50~100㎜ (많은 곳 전남남부서해안·남해안·지리산부근 120㎜ 이상) △전북 30~80㎜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울릉도·독도: 30~80㎜ (많은 곳 부산·울산·경남남해안·지리산부근 100㎜이상) △제주도 50~180㎜ (많은 곳 중산간, 산지 250㎜ 이상)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9일 밤부터 20일 오전 사이 제주도, 2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 지리산부근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매우 강하고 많은 비로 인해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찬수 기후환경 전문기자 kcs25@ekn.kr

“다음달 금리 오른다는데”...은행권, 연체율 상승세에 ‘골머리’

다음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은행권의 연체율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이 본격화하면 차주들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져 은행권의 건전성 지표도 악화될 전망이다. 은행권에서는 내수부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연체율 상승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카드는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현재 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1%로 전월 말(0.56%) 대비 0.05%포인트(p) 상승했다. 연체율은 작년 12월 말 0.50%에서 1월 말 0.56%, 2월 말 0.62%로 올랐다가 3월 말 0.56%로 하락한 뒤 다시 0.61%로 반등했다. 1년 전(0.57%)과 비교해도 0.04%포인트 상승했다. 부문별로 보면 중소법인, 개인사업자, 주담대 등 대부분 차주의 연체율이 상승했다. 4월 말 기업대출 연체율은 0.74%로 전월 말(0.68%) 대비 0.06%포인트 올랐다. 대기업대출(0.22%) 연체율은 전월 말과 같았지만,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3월 말 0.81%에서 4월 말 0.90%로 0.09%포인트 상승했다. 중소기업 가운데 중소법인(0.98%), 개인사업자대출(0.78%) 연체율은 한 달 새 각각 0.10%포인트, 0.07%포인트 뛰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30%),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신용대출 등의 가계대출(0.83%) 연체율 역시 각각 0.01%포인트, 0.07%포인트 올랐다. 연체율이 상승한 것은 중동 전쟁으로 고물가, 고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을 앞두고 시장금리까지 뛰면서 차주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해석된다. 당장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연 2.7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출금리가 0.25%포인트만 올라도 국내 가계대출 차주 이자부담은 3조2000억원 증가할 것으로 한국은행은 추산했다. 은행권에서는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한다고 해도, 내수부진과 고금리 등이 맞물린 현재 상황에서는 가동할 수 있는 카드가 마땅치 않다고 토로했다. 은행권이 건전성 관리를 이유로 대출을 보수적으로 취급하면 실수요자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연체율 상승은 은행권이 포용금융을 늘리는 데도 걸림돌이다. 고석헌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은 최근 한 토론회에서 “지금까지 (은행권의) 포용금융 대출 지원 비중이 저조했던 것은 포용금융 대출상품의 연체율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일부러 연체하는 고객은 없겠지만, (은행 관점에서) 재무여력 및 여건상 부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런 와중에 신하은행, 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권이 중저신용자의 대출이자를 낮추는 것은 중장기적으로 건전성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은 오는 7월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저축은행 대환전용 대출'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 대환 전용 상품인 '우리 WON Dream 갈아타기 대출'을 출시했다.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 은행권으로 갈아탈 기회를 주는 것이 핵심이다. 금리는 최저 연 4% 중반이며, 최고금리는 연 7% 이내로 제한했다. 그간 고신용자 위주로 대출을 취급하던 은행권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해 중저신용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 것이다. 은행권 관계자는 “중저신용자의 대출금리가 높았던 것은 그들의 신용 문제가 아닌 은행권 자체적으로 이들을 평가할 만한 역량이 부족했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에는 은행권이 관점을 바꿔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하거나 중저신용 고객 가운데 상환능력이 있는 차주를 선별해 대출금리를 낮추고 있다"며 “이렇게 되면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어 부가적으로 은행권의 건전성 지표 관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부, MH CONSULTANTS와 협약…외국인 대상 AI교육 협력 확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부(학부장 석광호)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위한 AI융합 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부는 지난 2일 서울학습관 일지글로벌홀에서 MH CONSULTANTS와 상호 발전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들의 AI융합 분야 학습 기회를 넓히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MH CONSULTANTS 임직원과 대표 추천자는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부 입학 시 장학혜택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AI융합학부 재학생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 다양한 교육 수요층의 온라인 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체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AI융합학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AI융합 분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기관과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AI융합학부는 정규 4년제 대학 공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한 과정으로, AI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학부는 AI컴퓨터정보통신, AI메타버스, AI드론, AI방과후교사 등 4개 전공트랙과 AI콘텐츠 연계전공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AI+메타버스 스터디와 동아리 활동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보처리기사와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국가·민간 자격증 취득, 1인 창업 준비, 정부 및 공공기관 공모전 참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은 1차가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2차가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 온라인 창작 프로그램 ‘세작교’ 6기 운영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가 여름방학 기간 온라인 창작 클래스 '세작교' 6기를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세작교'는 현직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창작 코칭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합평 강의다.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지역과 시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재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도 참여할 수 있다. 문예창작학과는 콘텐츠 산업과 출판 환경 변화에 맞춰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 드라마 합평반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에세이 합평반을 추가해 시, 소설, 웹소설, 드라마, 에세이, 그림책 등 총 7개 분야의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현직 작가 교수진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과 창작 지도를 받게 된다. 학과 측은 소수정예 방식의 운영을 통해 보다 밀도 있는 합평과 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과 관계자는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가 축적해 온 창작 교육과 합평 시스템을 일반인들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작교를 처음 기획해 운영해 온 박진아 문예창작학과 학과장(방송작가)은 “지난 5년간 세작교 수강생 가운데 신춘문예와 각종 공모전 당선자, 웹소설 작가 데뷔자, 브런치 작가, 작품집 출간 사례 등이 꾸준히 나왔다"며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수강 인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올해도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7월 둘째 주부터 시작되며, 각 클래스별 일정에 따라 총 10주간 운영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문예창작학과는 시인, 소설가, 방송작가, 드라마 작가, 그림책 작가, 웹소설 작가 등 현업 창작자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기반의 교수·학생 1대1 창작 지도 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라이브 강의실', 작품 강독 및 리뷰 프로그램, 등단과 작가 데뷔를 지원하는 동아리와 소모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전 집중 대비반', '드라마 공모전 대비반', '시 부문 신춘문예 대비반 개문발차' 등 공모전 준비 과정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문예창작학과는 현재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추천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장학 유형에 따라 1년 연속 등록금의 30%를 지원한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오산대, 베트남 유학생 유치 협력 강화… 해외 파트너 기관과 발전 방안 논의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노상은)은 지난 16일 베트남 유학생 유치 협력기관인 MD(MANPOWER DEVELOPMENT) NEUEN DUC VIET 관계자들과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MD 대표와 마케팅 담당자, 황홍규 오산대 총장 등이 참석해 유학생 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MD는 오산대와 협력해 2025년부터 베트남 교환학생(D-2-6)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60명의 학생을 선발해 오산대로 연결했으며,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교환학생 과정을 거친 뒤 대학 내 다양한 학과에 진학하고 있다. 황홍규 총장은 우수 유학생 유치에 기여한 MD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우수 학생 선발 기준 마련과 사전 교육 강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MD 측은 학업 역량과 학습 태도가 뛰어난 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오산대를 중심으로 모집부터 교육,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표준화된 매뉴얼을 마련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노상은 국제교류원 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오산대와 MD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해외 협력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국가의 우수 인재들이 오산대학교에서 학업과 인성 측면 모두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대 국제교류원은 해외 교육기관 및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와 국제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정착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해피요기즈, 더한섬하우스와 프리미엄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제안

라이프스타일 요가웨어 브랜드 해피요기즈(HAPPY YOGIS)가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에서 팝업스토어와 웰니스 클래스를 운영하며 브랜드 철학을 담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전했다. 해피요기즈는 오는 7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더한섬하우스 서울점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브랜드의 대표 요가웨어를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움직임 속에서 편안함을 발견하는 시간'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오프라인 공간에 구현했다. 지난 12일에는 더한섬하우스 서울점 5층에서 해피요기즈가 기획한 웰니스 클래스 'MATCHA & MOVEMENT'가 열렸다. 이번 클래스는 아이스 말차 라떼와 함께 몸과 마음을 깨우는 요가 무브먼트 세션으로 구성돼 운동과 휴식, 그리고 일상 속 작은 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피요기즈는 요가웨어를 중심으로 한 패션 브랜드를 넘어 건강한 움직임과 휴식을 제안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업 역시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한 움직임'과 '나를 위한 휴식'의 가치를 공간과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해피요기즈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섬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웰니스 클래스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패션과 웰니스가 결합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피요기즈 관계자는 “이번 더한섬하우스 서울점 프로젝트는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제품뿐 아니라 공간과 체험을 통해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문화 콘텐츠를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희재 기자 hjhur@ekn.kr

BMW 신형 ‘더 뉴 iX3’, 전기차 새 전환점 만들까

BMW코리아가 차세대 전기차 전용기술이 집약된 신형 스포츠액티비티차량(SAV) '더 뉴 iX3'를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더 뉴 iX3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집약한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를 처음 적용한 양산 모델로 향후 BMW그룹의 전략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BMW코리아는 18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더 뉴 iX3 출시 행사를 열고 차량의 주요 사양과 국내 판매 계획을 공개했다. BMW코리아는 오는 7월 6일부터 차량을 정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노이어 클라쎄는 독일어로 '새로운 등급(New Class)'을 뜻한다. BMW는 지난 1960년대 선보인 중형 세단 '노이어 클라쎄 1500' 시리즈를 통해 브랜드 성장의 전환점을 마련한 바 있다. 당시 출시된 1500·1600·1800·2000 모델은 현재 BMW 핵심 라인업인 3시리즈와 5시리즈의 기반이 됐다. BMW는 이 같은 역사적 의미를 이어받아 전동화 시대를 이끌 차세대 기술군에도 노이어 클라쎄라는 이름을 부여했다. 김세영 BMW코리아 상품기획팀장은 이날 발표에서 “노이어 클라쎄는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 전동화, 소프트웨어 등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BMW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2027년까지 약 40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에 관련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BMW는 신차 더 뉴 iX3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디지털 사용자 경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술, 차세대 전동화 시스템 등을 과시할 예정이다. 외관은 1960년대 노이어 클라쎄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에는 세로형 키드니 그릴과 새로운 조명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측면은 간결한 캐릭터 라인과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로 공기역학 성능을 높였다. 공기저항계수(Cd)는 0.24 수준이다. 실내 공간은 디지털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BMW가 새롭게 개발한 '파노라믹 iDrive'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전면유리 하단 전체에 정보를 표시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 3차원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중앙 디스플레이, 신형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 등이 통합된 형태다. 운전자는 필요한 정보를 시야 안에서 확인할 수 있어 주행 중 시선 이동을 줄일 수 있다. 차량 전자·소프트웨어 구조도 대폭 바뀌었다. 기존 차량이 다수의 제어장치와 배선으로 기능을 분산 운영했다면 더 뉴 iX3는 주행 성능과 주행 보조, 인포테인먼트, 편의 기능 등을 담당하는 4개의 고성능 컴퓨터로 시스템을 통합했다. BMW는 이를 '슈퍼 브레인(Super Brain)'이라 부른다. 동시에 BMW가 자체 개발한 차량 통합 제어 시스템 '하트 오브 조이(Heart of Joy)'도 처음 탑재됐다. 모터와 브레이크, 조향 시스템 등을 하나의 제어 체계로 통합해 반응 속도와 제어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회생제동 시스템도 함께 관리하며 일상 주행 시 제동의 대부분을 회생제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전동화 기술도 대폭 개선됐다. 더 뉴 iX3에는 BMW의 6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됐다. BMW 최초로 원통형 배터리 셀을 사용했으며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에너지 밀도를 20% 높이고 충전 속도와 주행거리를 각각 약 30% 향상시켰다. 배터리는 113.4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셀을 배터리 팩에 직접 통합하는 '셀 투 팩(Cell to Pack)' 구조와 배터리 팩을 차체 구조 일부로 활용하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차체 강성을 높였다.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최대 611㎞, WLTP 기준 최대 805㎞다. BMW 측은 유럽 실주행 테스트에서 한 번 충전으로 1007.7㎞를 주행한 기록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전 성능 역시 향상됐다. BMW 최초로 적용된 8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대 350~400㎾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이를 활용하면 10분 충전으로 국내 인증 기준 약 250㎞, WLTP 기준 약 372㎞를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1분이다. BMW는 국내에 '더 뉴 iX3 50 xDrive' 단일 파워트레인으로 먼저 출시한다. 최고출력 469마력, 최대토크 65.8㎏·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 트림은 △더 뉴 iX3 50 xDrive SE △더 뉴 iX3 50 xDrive M 스포츠 △더 뉴 iX3 50 xDrive M 스포츠 프로 등 3종으로 구성된다. 상위 트림에는 M 스포츠 브레이크와 M 스티어링 휠, M 시트벨트 등 스포츠 패키지 사양이 추가 적용된다. 가격은 △더 뉴 iX3 50 xDrive SE 7990만원 △M 스포츠 8690만~8710만원 △M 스포츠 프로 9190만원이다. 이우진 BMW코리아 상품기획 담당은 “더 뉴 iX3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와 사용자 경험, 주행 성능, 전동화 기술을 하나의 모델에 담은 차량"이라며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프리미엄 전기차의 기준을 다시 정립하는 새로운 시작"이라고 소개했다. 박지성 기자 captain@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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