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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돌봄 필요한 시민 선제 발굴…6700명 먼저 찾아간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가 돌봄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시민 6700여 명을 선제적으로 찾아 나선다. 시민이 직접 서비스를 신청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이 먼저 돌봄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의료·건강·일상생활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겠다는 것이다. 춘천시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돌봄 필요 가능성이 있는 시민 6700여 명을 대상으로 3단계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통해 확인된 1100여 명의 돌봄 필요 여부를 조사한다. 이어 내년 3월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3500여 명, 6월까지 지체·뇌병변 중증장애인 2100여 명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한다. 조사 과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되면 사전조사와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의료·건강·식생활·주거·이동·일상생활 등 적합한 서비스를 연계한다. 서비스 제공 이후에도 생활 상황을 점검해 추가 지원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 읍면동과 보건소에 통합돌봄 전담인력 23명을 배치하고 관련 조직을 개편했다. 본청 통합돌봄과의 기존 권역별 3개 팀을 방문돌봄팀과 돌봄사업팀 등 기능 중심의 2개 팀으로 재편하고, 보건소 의료돌봄TF팀은 의료돌봄팀으로 전환했다. 읍면동은 돌봄 대상자 발굴, 본청은 서비스 연계와 사업 운영, 보건소는 의료돌봄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시는 지난 3월 27일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확대·개편한 '춘천愛온봄' 통합돌봄체계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춘천시는 읍면동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의료·건강·식생활·주거·이동·일상생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기존 제도로 지원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에는 춘천형 '틈새돌봄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0월 현재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 실적은 3007건으로 지난해 연간 실적 2005건보다 1002건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돌봄 대상자 1111명을 발굴했다. 시는 지난 16일 통합돌봄 담당자와 관련 부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개편된 조직별 역할과 업무 절차를 공유했다. 이번 선제 발굴의 핵심은 기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시민의 돌봄 수요를 확인하는 데 있다. 발굴 대상 6700여 명 가운데 실제 지원이 필요한 인원을 얼마나 찾아내고 적절한 서비스로 연결하느냐가 사업의 성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도움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찾아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익숙한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돌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패트롤] 김천시-구미시-상주시-문경시-고령군

김천=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김천시가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행정혁신이 경상북도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복잡한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온라인 민원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현장 중심의 행정 개선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19일 김천시는 지난 1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 본청과 22개 시·군, 산하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8월 1차 심사를 거쳐 정부혁신 분야 5건과 적극행정 분야 5건 등 총 10건이 본선에 올랐다. 김천시는 스마트농업과가 추진한 '신청하러 또 오라고요? 현장의 불편을 바꾸다!'를 주제로 참가해 행정서비스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핵심은 농업인들이 반복적으로 겪어온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개선한 데 있다. 그동안 농기계 지원사업은 9개 사업별로 신청 시기와 서식이 달라 농업인들이 사업마다 관련 서류를 준비하고 신청 일정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개 농기계 지원사업의 신청 시기와 서식을 통합했다. 이를 통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지원사업 선정 과정의 타당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정부양곡 부산물 신청 방식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신청과 확인서 발급을 위해 행정기관을 최소 두 차례 방문해야 했다. 신청 순번을 확인하기 위해 담당 부서에 수시로 전화하거나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도 뒤따랐다. 시는 자체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이러한 문제를 개선했다. 농업인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신청과 순번 확인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방식을 바꾼 것이다. 이번 수상은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공급자 중심의 행정 절차를 시민 편의 중심으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고령 농업인 비중이 높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할 때 반복적인 행정기관 방문 부담을 줄인 것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개선 사례로 평가된다. 김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합리한 행정 절차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시정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과감하게 실천한 공직자들의 도전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구미시가 글로벌 기업 LG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한 영상공모전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하면서 전국적인 콘텐츠 공모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출품작이 지난해보다 61% 증가하는 등 AI를 활용한 창작 열기가 두드러졌다. 19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제4회 LG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3년 시작된 LG 영상공모전은 기업도시 구미의 산업적 가치와 LG의 지역사회 기여,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영상 공모행사다. 올해는 'Play your Dream'을 슬로건으로 LG와 구미를 소재로 한 일반부문과 '꿈을 PLAY하라! 너의 세상을 DRAW!'를 주제로 한 AI 뮤직비디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6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전국에서 총 507편이 접수됐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이 가능하도록 공모 요건을 완화하면서 영상 제작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참여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접수된 작품은 AI를 활용한 심사와 정성평가, 전문가 온·오프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4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오경희 씨의 '오늘도 행복을 수집합니다'가 차지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수집해 LG의 에너지로 전환하는 미니어처 수집대원의 이야기를 생성형 AI와 스톱모션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오 씨는 “첫해부터 참여해 온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익숙한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표현과 아이디어로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영상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AI 영상이 실제 공연으로 확장되는 무대도 마련됐다. AI 뮤직비디오 부문 은상 수상작인 'PLAY YOUR DREAM'은 지난해 LG드림페스티벌 대상 수상자인 이나은 씨의 라이브 공연으로 재탄생했다. 영상 콘텐츠와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구미시는 올해부터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모바일 전시도 도입했다. 수상작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AI를 활용한 참신한 작품을 통해 지역 앵커기업에 대한 애정과 구미의 숨은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친기업 정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구미의 산업적 가치와 도시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참신한 영상 콘텐츠가 지역에 대한 관심과 방문, 소비로 이어지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주=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상주시민 1000여 명이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상주시에 따르면 상맥회가 주최·주관한 '제35회 상주시민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7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가을 열리는 상주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을 출발해 우석여고 앞 보행교와 북천산책로, 북천교, 법원 앞을 거쳐 다시 북천시민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2.7㎞ 구간을 걸었다. 가족과 친구, 이웃이 함께한 참가자들은 북천 일대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일상 속 걷기 운동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코스로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폐회식과 함께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운동을 넘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안재민 상주시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건강관리 방법 중 하나"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뜻깊은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 기자 문경의 가을 정취 속에서 전국 아마추어 가수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19일 문경시에 따르면 (사)한국연예예술인연합회 문경지회는 지난 18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제10회 문경 주흘산 전국가요제'를 개최했다. 문경사과축제 기간에 열린 이번 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과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앞서 지난 8일 열린 예선에는 전국에서 50여 명의 아마추어 가수가 참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은 이날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경연 결과 남양주에서 참가한 김동훈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의정부의 안설아 씨, 은상은 예천의 임승택 씨, 동상은 서울의 유현민 씨에게 돌아갔다. 인기상은 문경 출신 김도연 씨가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서는 통일메아리단을 비롯해 가수 문연주, 윤세빈, 윤경애 등 4개 팀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문경 주흘산 전국가요제는 전국 아마추어 가수들에게 무대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문경새재의 관광자원과 지역 대표축제인 문경사과축제를 연계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김종희 문경지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분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를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문경사과축제 기간에 열린 이번 가요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농부들의 땀과 노력으로 맺은 문경사과처럼 참가자들의 열정과 꿈도 오늘 무대에서 힘찬 노래로 울려 퍼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폐교를 활용한 친환경 캠핑행사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방치될 수 있는 유휴시설을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재탄생시키고 지역 소비까지 연계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19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6 고령 친환경 캠핑페스타'가 지난 10일과 17일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에서 두 차례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회차별 46팀씩 총 92팀, 약 360명이 참가했다. 참가 신청이 모두 마감되는 등 가족 단위 캠핑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행사 장소인 안림딸기마을 캠핑장은 사용하지 않던 폐교를 캠핑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기존 시설을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관광자원 재생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감성소품 만들기와 우드 드림캐처, 대가야토기 복원 화분,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보컬 공연과 코미디 서커스, DJ 공연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령의 특산물과 지역문화를 알아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분리수거 에코챌린지를 통해 관광객들이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고령군은 행사 기간 지역 상점에서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참가자에게 고령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착한영수증 인증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는 캠핑 관광객들의 소비를 지역 상권으로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관광 모델을 구축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이번 캠핑페스타는 폐교 활용과 친환경 관광, 지역 소비 촉진을 결합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향후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관광 수요를 확보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행사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고령군, 동남아 시장 공략 성과…수출상담 515억·MOU 177억

베트남·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11개 기업 모두 MOU 체결 131건 수출상담·24건 업무협약…협약 규모 지난해보다 96% 증가 현지 경제단체와 협력망 구축…실제 수출계약 전환이 관건 고령=에너지경제신문 윤성원기자 고령군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 개척에 나서 515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참가기업 11곳 모두 현지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지역 중소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19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지 수출상담회와 시장조사, 경제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전해명 고령군상공협의회장(엠스푸드 대표이사)을 단장으로 지역 기업 11곳이 참여했다. 식품·소비재부터 산업재, 자동차 관련 부품 및 기술 분야까지 다양한 업종이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 참가기업은 엠스푸드를 비롯해 농업회사법인 나은, 동진, 삼진, 수정영농조합법인, 에이스열처리, 재경산업, 지산타포린, 청라, 천일에스에프, 해인기계 등이다. 현지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131건의 상담이 진행돼 3872만 달러(약 515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기업 간 MOU는 24건으로 협약 규모는 1327만 달러(약 177억원)에 달했다. 현장 판매 실적도 5만 달러(약 7000만원)를 기록했다. 특히 참가기업 11곳 모두 MOU를 체결했으며, 전체 협약 규모는 지난해 678만 달러보다 약 96% 증가했다. 다만 수출상담과 MOU는 실제 수출계약이나 매출과는 구분되는 만큼 향후 계약 체결과 지속적인 거래로 연결하는 것이 과제로 남았다. 무역사절단은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망 구축에도 주력했다. 지난 12일 베트남 호찌민에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호찌민무역관과 경상북도 호찌민사무소를 방문해 시장환경과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바이어 발굴 및 시장 진입 전략을 논의했다. 또 최은호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동남아지역회장과 윤성욱 재베트남 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장 등 현지에서 활동하는 고령 출신 인사들과 교류하며 기업 진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넓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자카르타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찾아 현지 기업 지원제도와 시장 동향을 살폈다. 16일에는 현지 한국 식품 유통기업인 무궁화유통을 방문해 식품 유통시장과 소비 흐름, 할랄 인증 등 시장 진출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같은 날 고령군상공협의회와 재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KOCHAM)는 경제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경제·무역 정보 교환과 공동 행사 개최,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등을 통해 고령지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해명 무역사절단장은 “이번 파견이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지역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현지 경제기관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수출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후속 협의와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원 기자 won56789@ekn.kr

‘양적 성장 한계’…편의점, ‘카테고리 특화 점포’ 승부수

외형 성장 한계에 부딪힌 편의점업계가 특화 점포 중심으로 출점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무리한 점포 확대 대신 주요 상권 위주로 신선식품(장보기)·건강기능식품·디저트·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 특화형 점포를 집중적으로 출점하고 있다. 20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편의점 점포 수는 5만3266곳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했다. 이는 국내에 편의점이 첫 도입된 1988년 이후 36년만에 처음 연간 기준 편의점 매장 수가 줄어든 것으로 사실상 외형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지난해 저수익 매장 정리 영향으로 점포 수가 감소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까지만 해도 5만3262곳으로 하락세가 지속됐으나 2월 5만3281곳으로 증가세로 전환한 뒤 3월 5만3315곳, 8월 5만3315곳으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체질 개선 작업을 거치면서 단순 점포 확대만으로 수익성 강화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업계는 특화 점포 확대로 출점 공식을 바꾸고 있다. 유동인구가 쏠리는 핵심 상권 위주로 기존 점포를 리뉴얼하거나 신규 출점해 카테고리 전문 점포를 집중 배치하는 것이다. 이마트24는 지난 16일부터 서울 종로구 신설동에 헬스·뷰티·패션 특화형 '올데이케어랩점' 1호점을 운영 중이다. 비식품을 메인으로 내건 만큼 관련 상품 수도 약 380종으로 일반 점포의 10배 수준에 이르며, 해당 점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판매한다. 현재는 시장성 점검 단계로 운영 성과에 따라 기존 점포까지 단독 상품 확대 판매도 검토할 계획이다. 올 3월 이마트24는 서울 명동·서울숲 인근에 각각 K푸드·디저트 특화 점포를 선보였다. 출점 후 반 년 가량이 지난 가운데, 이들 점포의 하루 평균 매출은 전 점포 평균보다 1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도 2024년 10월 첫 선보인 '뉴웨이브 오리진점'을 시작으로 차세대 가맹모델인 뉴웨이브 매장 확대에 공들이고 있다. 관광 상권부터 학교·기술단지·공공기관 등이 들어선 복합상권까지 전국에서 20여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사업 모델 전환에 따른 점포 당 매출 증대 효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뉴웨이브 가맹모델의 간편식·와인·신선식품·뷰티 등 핵심 카테고리 매출이 일반 점포와 비교해 최소 2배에서 15배 늘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CU와 GS도 기존 점포·신규 점포의 우량 육성에 힘 쏟는 한편, 공통적으로 뷰티·건강기능식품·장보기 3개 카테고리 중심의 특화 매장 확대전을 벌이고 있다. CU는 현재 6000여곳인 건기식 특화 점포를 8000곳까지, 300여곳인 장보기 특화점을 연내 500여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뷰티 특화점의 경우, 지난 달 1000곳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 시점이던 연말보다 조기 달성에 성공했다. 경쟁사인 GS25도 뷰티·건기식 특화점은 전국에서 각각 2000여곳, 5000여곳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1인 가구·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고려해 특히 신선강화형 점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신선강화형 점포의 경우, 하루 평균 매출이 일반 매장 대비 100만원 많고, 객수·객단가도 36%, 15%씩 높을 만큼 고객 유인·구매 금액 증가 효과가 두드러진다. 이에 따라 GS25는 현재 1041곳인 신선강화형 점포를 연내 1100곳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양적 성장만으로는 힘들다"며 “핵심 카테고리 위주로 상품력을 키우거나, 특화 매장을 육성해 질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 여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오스템임플란트, 서울SOS어린이마을 환경개선 봉사 참여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역사회 아동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5일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시설 정비와 생활공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임직원들은 웃자란 잡목을 정리하고, 디자인연구소 직원들은 3곳에 걸쳐 총 길이 150m에 달하는 노후 벽면을 직접 기획해 새롭게 단장했다. 또 아동들의 학업과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도 전달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미술도구 세트, 고학년에게는 문구 세트, 중·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는 학습용 블루투스 헤드셋을 각각 선물했했다. 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1949년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돼 현재 전 세계 138개 국가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구·순천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SOS어린이마을에는 영아부터 대학생까지 47명의 아동과 5명의 어머니·이모가 9개 가정을 이뤄 생활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뜻과 의지를 모아 노력한 결과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고 작은 선물이나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필요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광동제약, 창립 63주년 기념식…“사회적 책임 실천 앞장”

광동제약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제약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광동제약은 최성원 비전총괄 대표이사 회장과 박상영 경영총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광동제약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성원 회장은 기념사에서 “제약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지난 63년간 이어온 도전과 혁신의 역사를 발판 삼아 각자의 자리에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포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박상영 사장은 160여 명의 수상자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시상은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우수 광동인상'을 비롯해 '좋은 동료상', '장기근속상', '핵심가치 포상' 등 주요 부문에서 이뤄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일상의 ‘틈’ 속에 문화를”…산업단지, 편의시설에 콘텐츠 입힌다

“군산국가산업단지는 군산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어 편의시설이 너무 멀리 있는게 문제였습니다. 지금은 산업단지 내에 복합문화센터가 생겨 주변 사람들이 살기 편해졌다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지난 7일 군산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기자와 만난 군산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는 군산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가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1·2국가산업단지 내에 들어선 군산국가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4년 개관한 시설로, 산단공은 전북지역에 군산산단 외에 전주, 김제, 정읍, 남원 등에도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해 산단 근로자들의 워라밸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산단공은 복합문화센터와 같은 물리적 시설 확충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근로자와 주민들이 실질적인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산업단지를 '일하면서 머물 수 있는 곳'으로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 편의시설 인프라에 문화 콘텐츠 결합…근로자·주민 '교류의 장'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9월 9일부터 다음달까지 전국 20곳의 산업단지에서 전국 산업단지 문화행사 프로젝트 '틈'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바쁜 일상의 '틈' 속에서 문화로 여유를 채운다는 취지로, 산단공의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진행 중인 곳에서 근로자·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인프라 개선에 더해 문화 콘텐츠까지 결합함으로써 산업단지를 일상의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은 산업단지 내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신축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총 154개 산단에서 455개 구조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중 129개 사업이 완료됐다. 산업단지 문화행사 프로젝트는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조성한 물리적 인프라 시설에 근로자·주민이 참여하는 문화 콘텐츠를 결합함으로써 구조고도화 사업을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끄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전국 산업단지별로 각각 개최해 오던 문화행사를 산단별 특성을 반영해 릴레이 개최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올해 전국 산업단지 문화행사 프로젝트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를 비롯해 대구본부, 전북본부, 충북지사 등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가 참여해 총 20회 규모로 진행된다. 문화공연과 버스킹, 플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각 산업단지의 특성과 근로자 수요를 반영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7일 군산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군산산단 퇴근길 쉼표·힐링 페스타'에서는 복합문화센터 내에서 교양강좌를 듣는 지역주민과 지역 대학교 재학생, 산단 근로자들이 참여형 공연을 펼쳐 250여명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복합문화센터에서 난타 교양강좌를 듣는 지역주민·근로자들이 오프닝 공연으로 난타 시범공연을 선보였고, 국악공연, 마술공연, 트로트공연 등도 펼쳐졌다. 또한 호원대학교 K-POP학과에 재학 중인 여학생 5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걸그룹 '아플러스(A-plus)'는 자신의 곡인 '또 다시 여름밤'을 비롯해 K-팝 공연을 선보였고, K-POP학과 재학 남학생들이 직접 결성한 보이그룹 '노이즈(NOE:Z)'도 K-팝과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부대 프로그램으로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 호원대 5개 학과가 운영한 건강진단 부스, 포토존,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퇴근길 산단 근로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문화공연을 관람한 군산산단 입주기업 근로자(55, 남)는 “복합문화센터에 체력단련실, 도서관이 있어 퇴근 후 자주 방문한다"며 “오늘과 같은 문화공연도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국가산단 내 주거구역에 있는 한성필하우스 입주자대표 이진희 회장은 “(군산국가산단 내 주거구역에) 890여세대 3200여명이 살고 있는데 그동안 이곳은 사실상 고립된 도시였다. 편의시설을 이용하려면 군산 시내까지 나가야 했고 회관이 없어 주민들이 모여 대화나 회의를 할 곳도 없었다"며 “지금은 복합문화센터가 생겨 편의시설도 이용하고 이웃간에 얼굴을 보며 교류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특히 1만명 안팎의 군산국가산단 전체 근로자 중 약 10%를 차지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군산시가 운영하는 각종 민원 발급 서비스 및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군산국가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김정화 인구담당관 상담사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요일에도 복합문화센터에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어 E9에서 E7으로 체류 자격을 변경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외국인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어 복합문화센터의 의미가 크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 유명 유튜버에 지역 대학생·외국인 근로자까지 '참여형 축제' 이밖에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는 작은 음악회와 문화체험 행사가, 창원·사천 산업단지에서는 청년·근로자를 위한 런치콘서트가 지난달 열렸고, 부산 화전일반산업단지에서는 '산업단지 청년 문화 페스타'가 부산시와 함께 개최됐다.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는 오는 27일 체험 부스와 지역 예술인 공연을 선보이는 등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서울 구로G밸리에서 열리는 '서울디지털국가산단 구로 G밸리 위크 문화행사'에서는 유튜버 슈카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공개강연을 펼치는 한편, 근로자들이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양·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식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행사로 꾸밀 예정이다. 이어 29일 충남 천안 제2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천안산업단지 청년·근로자 어울림 행사'에서는 천안 소재 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제기차기, 비석치기, 팽이, 투호, 윷놀이 등 청년·외국인 근로자 모두 참여가능한 전통 놀이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은 “군산국가산단 복합문화센터는 민원센터, 기업지원센터, 평생학습센터, 도서관, 외국인지원센터, 체육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돼 근로자들이 행정업무나 교육·문화·체육활동을 위해 산업단지 밖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주요 항목의 '만족 이상' 응답이 약 87%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으로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김대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의 혁신은 그 공간에서 일하는 근로자와 국민이 변화를 실제로 체감할 때 완성된다"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으로 달라지고 있는 산업단지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산업단지를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싶은 일터이자 삶터,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회의를 주재하고 민선9기 공약사항 이행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민선9기 공약사업은 10대 분야에 걸쳐 공약사업 118건, 주요과제 119건으로 총 237건이다. 이날 42건에 대해 논의했고, 76건은 오는 23일까지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시정회의 생중계로 알권리 강화= 이경희 기획조정실장은 시정회의 생중계에 대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기존 간부회의를 시정회의로 개편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열고 매월 첫 번째 회의는 유튜브를 통해 시민에게 생중계하고 있다"며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는 과정을 시민에게 생중계해 시정 투명성과 시민의 알권리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민경선 시장은 이에 대해 “시정회의가 시민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회의 내용이 행정용어 중심으로 진행돼 이해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시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 지역화폐, 경기도 최고 수준 확대= 김형기 일자리재정국장은 “지역화폐를 경기도 내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중단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자 하나, 경기도 재정 악화로 인해 도비 비율 축소가 예정돼 시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상태"라며 “가능한 소통 수단을 동원해 도비 매칭비율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청사 원안 건립 조기 착공= 방은호 신청사건립단장은 “고양시청 신청사 원안 건립은 현재 행안부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고 향후 경기도 투자심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한다. 이후 인허가, 토지 보상을 거쳐 오는 2028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선행요건 충족 시 다음 행정절차가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전 준비해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하고 소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양이 캐릭터 콘텐츠 활성화= 문영기 언론홍보담당관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고양이 캐릭터 부활을 알리고 누리소통망(SNS) 등에 활용해 고양시 정책과 행사를 홍보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캐릭터 콘텐츠 확장을 본격화하고 외부 기관과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주민센터 문화공간 시민에게 전면 개방= 이홍연 자치행정국장은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공간을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을 추진한다. 지난 9월 관내 44개동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시설 현황을 조사했고 향후 공모를 통해 4개 동을 선정해 내년부터 시범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양 통합돌봄도시 육성= 김정인 사회복지국장은 “의료, 요양,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기반의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44개 동 전담 창구를 중심으로 대상자 발굴부터 사후 모니터링까지 통합지원 절차를 운영하고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작은도서관 돌봄-봉사 공공 거점으로 활용= 길영훈 도서관센터장은 “작은도서관을 돌봄 및 봉사기관 공공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10곳 운영을 시작해 2030년까지 19곳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 350% 추진= 박문희 도시혁신국장은 “고양시는 '2035 고양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재정비' 용역을 실시해 기반시설 확충 가능 용량 및 계획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하고 기준 용적률 상향을 적극 검토한다. 특별정비계획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토지 등 소유자가 특별정비계획안 작성 시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병목 구간 좌회전 차로 증설(장항IC 등)= 조용주 도로건설사업소장은 “장항IC 등 병목 구간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좌회전 차로를 증설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장항사거리의 경우 좌회전 차로 220m를 증설하기 위해 9월30일 착공해 11월30일 완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산복음병원 삼거리도 이달 발주해 내달 완공할 계획이다. 장항사거리의 경우 좌회전 차로 대기시간이 4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민경선 시장은 시정회의를 마치며 “공약 실천 중심은 시민이다. 시민에게 혜택이 얼마만큼 가는지 생각해야 한다.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사전에 하고, 적극적으로 만나서 사업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고양시는 이날 1차 보고회 부서별 실천 계획 점검 사항을 토대로 11월 고도화 작업을 거치고 12월 시장 주재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시민 배심원단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공약을 최종 확정하고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5기 미디어-인공지능(AI)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AI과 첨단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술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의 콘텐츠 제작 역량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기반의 창의적 문화 콘텐츠 생산을 이끌어갈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에 집중한다. 교육은 10월29부터 12월19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일반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12개 강좌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영상제작 기초를 비롯해 △AI 활용 스마트폰 숏폼 제작 △일상에서 AI 활용하기 △영상 자서전 제작 △AI 활용한 나만의 라디오 제작 △AI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AI 바이브 코딩 △디지털 드로잉 △AI 프롬프터부터 시작하기 △초등 AI 동화영상 제작 △청소년 영화제작 △초등 방송스피치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업무에서 AI 활용하기 등이다. 강의 참가자는 실생활 및 실무 활용도가 높은 AI 강좌부터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다. 특히 학업과 직장 생활 등으로 주간 시간대 참여가 어려운 청년층과 직장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일 야간(19~21시) 강좌도 개설했다. 수강 신청 및 세부 교육 일정 관련 세부 내용은 동두천미디어센터 누리집 '미디어교육' 메뉴 내 '교육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변에 위치한 물의정원 초화단지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43만6871㎡ 규모의 물의정원은 다양한 수목과 넓은 잔디광장, 습지, 초화단지가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휴식 공간이다. 계절마다 다양한 경관을 선보이며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가 꽃밭을 황금빛으로 물들여 방문객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올해 황화코스모스는 지난 9일 만개했으며 약 3주간 황금빛 꽃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물의정원을 찾은 시민과 방문객은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물의정원의 초화단지와 수변 공간을 지속 관리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계절마다 아름다운 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영상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19일 “물의정원이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방문객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물의정원을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장흥의 주요 미술관 4곳을 하나의 여행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장흥미술관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지원을 받는 '2026년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흥미술관여행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안상철미술관, 가나아트파크 등 4개 미술관을 하나의 통합이용권으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통합이용권은 3900원으로 총 1000매를 한정 판매하며, 오는 19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NOL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이용권은 행사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미술관별 전시와 함께 특별 도슨트 해설, 문화공연, 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교만은 겸손보다 좋다',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선 '청년 민복진', 안상철미술관에선 'K-INK: 수묵의 변주', 가나아트파크는 'STACK UP'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전시를 선보인다. 특히 31일에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가나아트파크 일원에서 특별 문화예술행사가 열린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가나아트파크에선 마술공연과 버블공연을 교차 운영하며 피크닉 드로잉 키트, 가을조각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그리기, 그래피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내달 7일에는 안상철미술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려 미술관 관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양주시는 미술관 통합이용권과 버스투어를 결합한 프리미엄 관광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 버스를 이용해 장흥의 주요 미술관과 관광자원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 간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오는 24일 준공하고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를 거쳐 내달 중순 시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은 의정부동 190-16번지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으로, 제일시장 등 원도심 주요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주차수요를 담당하고 있다. 원도심은 상업시설과 전통시장과 주거지역이 밀집해 주차수요가 꾸준하고 있으나 추가 주차장 조성을 위한 부지확보에는 어려움이 있어 기존 주차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이 중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기존 주차장을 3층에서 5층으로 증축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사업비 확보를 위해 경기도 주차 환경 개선지원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해 도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39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증축으로 주차 면수는 기존 66면에서 99면으로 늘어난다. 특히 토지 확보가 어려운 도심 여건에서 기존 입체주차장을 5층 규모로 증축해 한정된 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추가 주차 공간을 확보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제일시장 등 원도심 주차 수요에 대응하고, 상업-생활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접근성을 높여 원도심의 주차 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19일 “이번 증축으로 원도심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확충해 시민의 주차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 공영주차장과 연계를 강화하고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의정부1동 입체공영주차장뿐 아니라 기존 운영 중인 의정부동지하 공영주차장과 의정부 둔치주차장 등 주변 공영주차장을 함께 활용해 원도심 주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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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읍·면 5곳 검토해 호법면 예비 후보지 지정…마사회 공모 대비 본격화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시장 성수석)가 과천 경마공원(렛츠런파크 서울) 유치를 위한 최우선 후보지로 장호원읍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나섰다. 시는 경마공원 이전 유치를 위해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등 4개 읍·면에서 신청한 희망 부지 5곳을 검토한 결과, 장호원읍을 1순위 후보지로 확정하고 호법면을 예비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지 선정은 각 지역 주민과 대표들이 경마공원 유치 의사를 밝히고 부지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신청 지역별 입지 조건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비교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부지 면적과 지형적 특성, 시설 배치 가능 여부, 교통 접근성, 토지 확보에 필요한 비용과 기간 등이다. 시는 이러한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호원읍이 경마공원 유치에 가장 적합한 후보지라고 판단했다. 앞으로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유치 제안서를 구체화하고 한국마사회 공모에 대응할 계획이다. 다만 공모 세부 지침에서 새로운 입지 조건이나 평가 기준이 제시되면 기존 신청 부지에 대한 추가 검토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가면서 사업 추진에 필요한 조건을 점검할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경마공원 유치를 위해 참여한 각 읍·면 주민과 지역 대표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천시의 입지 여건과 경쟁력을 반영한 제안서를 마련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서 100명 참여해 동식물 관찰 및 환경 뮤지컬 관람 진행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는 지난 17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생물다양성 탐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자연에서 다양한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전문 강사와 함께 화단과 정원, 숲, 초지, 습지 등 농촌테마파크의 여러 생태환경을 탐방했다. 이 과정에서 식물과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관찰 내용을 기록했다. 탐사 이후에는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초록나무 액자 만들기', '에코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환경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는 생물 간 상호관계를 다룬 환경 뮤지컬 '출동! 용인 생물다양성 여행'과 환경 OX퀴즈가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공연과 퀴즈를 통해 생태계의 연결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됐으며, 가족들은 가을철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생태탐사 활동을 마쳤다. 용인시는 탐사 과정에서 확인한 생물종을 정리해 결과보고서를 발간하고, 이를 지역 생태자원 보전과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생물다양성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16~17일 평생학습관 일원서 경연·체험·공연 진행…평생학습도시 비전 선포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여주시평생학습관(여성회관) 일원에서 '제11회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YEP!(옙)! 배움으로 빚는 다채로운 여평'을 주제로 시민들이 평생학습과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에 이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배움의 성과를 나눴다. 특히 대북 공연과 캘리그라피를 결합한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통해 '배움이 연결되고, 연결이 삶을 빚어내는 학습도시 여주'라는 새로운 평생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시민 개인의 학습과 성장이 이웃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방향을 담고 있다. 둘째 날에는 성인문해 세종골든벨과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및 경연대회가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늑구야 안녕' 공연과 놀이랜드도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의 성과가 이웃과 마을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자치 활동과 연계한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1월 30일까지 관광지 2곳 이상 방문·SNS 후기 작성…지역 점포 소비액 따라 상품권 지급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 관광지 방문과 골목상권 소비를 연계해 최대 3만원의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수정구와 중원구를 연결하는 산성대로 일대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성대로 미션 투어(과제 수행형 여행)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정 관광지와 전통시장, 특화거리, 축제 현장을 방문한 뒤 수정·중원구 소상공인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고 SNS 후기를 작성하면 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요 방문 대상은 남한산성, 모란민속5일장, 희망대공원, 대원공원 등 관광지와 모란종합시장, 성호시장, 단대전통시장, 금광시장, 남한산성시장, 은행시장 등 전통시장이다. 신흥로데오 상점가와 청년창업 구역 '도담길', 백년 기름 특화거리도 방문 장소에 포함된다. 지역 축제 현장도 인정된다.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성남테크아트 페스티벌이 열리는 판교역 광장과 야탑동 탄천 일대, 성남아트센터를 비롯해 10월 24일 희망성남 통합문화 대축제가 개최되는 성남종합운동장 등이 해당한다. 참여자는 지정 장소 가운데 2곳 이상을 방문해 본인이 포함된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이후 개인 SNS에 '#성남', '#산성대로미션투어', '#투어장소명'을 넣어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또한 수정·중원구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한 결제 영수증을 성남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첨부해 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소비액에 따라 달라진다.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을 소비하면 1만5000원,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3만원을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지역 상권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고, 시민들이 지역 관광자원을 새롭게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과 세부 조건은 성남시청 홈페이지 공고문과 성남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곤지암도자공원서 건강 퀴즈·폐활량 측정·자세 검사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시민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지난 17일 곤지암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우리동네, 건강실천 평생 건강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바로 오늘!'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구강건강 퀴즈와 자세 측정, 감염병 예방 퀴즈, 폐활량 측정 등 다양한 건강 홍보·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식품 구성 자전거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통해 균형 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참가자들이 평소 식습관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민들이 직접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길 따라 건강 따라, 도자공원 걷기'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곤지암도자공원 내 스페인조각공원 일대를 함께 걸으며 걷기 운동의 필요성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생활습관을 확인하고 건강 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구성됐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강관리는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오성강변가요제·주민자치 발표회·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8경 중 하나인 오성강변에서 가을 정취와 음악을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려 시민과 관광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평택시는 지난 17일 오성강변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오성강변 가을축제'가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성강변은 안성천과 진위천이 만나는 평택의 대표적인 수변 관광지로, 평택8경에 포함된 명소다. 이날 축제는 강변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공연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해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 오성강변가요제와 오성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초청 가수 공연 등이 마련됐다. 해마다 개최되는 전국 오성강변가요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노래 실력을 겨뤘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저녁 축하공연에는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신성을 비롯해 뉴비스, 최미주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음악 공연을 펼쳤다. 행사장 주변에는 푸드트럭과 먹거리장터, 벼룩시장이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먹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강변 산책과 공연 관람 등을 통해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서호석 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과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오성강변을 활용해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관 오성면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됐다며, 오성강변의 봄·가을 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경제청-인천신용보증재단

21일 주민설명회 개최…2027년 하반기 착공·2029년 하반기 준공 목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용현·학익 도시개발구역에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문화·체육·여가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1일 오후 7시 시티오씨엘 3단지 다목적실내체육관(지하 2층)에서 '용현·학익 1블록 복합문화커뮤니티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주요 도입 시설, 향후 건립 일정 등을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복합문화커뮤니티는 미추홀구 학익동 576-1 일원에 총사업비 약 1,2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다목적 공공시설이다. 주민들이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으며, 같은 단지에 들어서는 인천뮤지엄파크(박물관·미술관)와 연계해 지역 문화시설의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은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디씨알이가 공공기여 방식으로 시설을 건립한 뒤 인천시에 기부채납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인천시와 ㈜디씨알이는 2025년 2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4월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 올해 8월에는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도입 시설을 확정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사업 범위, 업무 분담, 기부채납 조건 등을 담은 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착공하고 2029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목표다.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은 복합문화커뮤니티를 주민들이 문화·예술·체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시설로 조성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해 사업 계획에 반영하고, 시행사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성민·최재현·이연주 의원 주관 간담회서 6개 구역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행정 지원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남동구 만수·구월지역 6개 구역의 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절차 지연과 심의 관련 문제를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의회 조성민·최재현·이연주 의원은 19일 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세미나실에서 '남동구 만수권역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공동 주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주거정비과 관계자, 만수2·3·4·5구역과 구월349구역, 구월4동구역의 추진위원장 및 추진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구역별 사업 추진 단계와 여건을 공유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도적·행정적 문제와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구역 관계자들은 사전컨설팅의 실효성과 본 심의 연계 문제, 조건부 승인에 따른 사업 지연 가능성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기했다. 토지이용계획 변경과 통합심의 과정의 어려움, 행정 검토·협의 지연, 관계기관과의 소통 부족에 대한 개선도 요청했다. 최재현 의원은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간담회 사회를 맡은 조성민 의원은 이날 논의가 정비사업 현안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추가 의견을 서면으로 접수하는 등 구역별 문제를 계속 점검하겠다고 설명했다. 인천시와 남동구 관계 부서는 검토·협의 지연 등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정비사업 추진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전에 검토하지 못한 사항은 추가 확인을 거쳐 답변하기로 했다. 이연주 의원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안을 인천시·남동구와 협의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우려 전달…신도시 학교 신설·교원 확충·노후시설 개선 필요성 강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추진과 관련해 인천의 교육 여건을 고려한 신중한 국회 심의를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교육감은 19일 국회의장실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소속 시도교육감들과 함께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안에 대한 교육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정근식 협의회장(서울)을 비롯해 윤건영(충북)·권순기(경남)·강은희(대구)·조용식(울산)·강미애(세종)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9월 3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해당 법안을 2027년도 세입예산안 부수법률안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시도교육청과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되는 개정안이 초·중등교육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수 감소를 근거로 교육재정을 축소하는 것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 접근이라고 지적했다. 검단 등 신도시에서는 중·고등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교원 수급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특수교사 상당수를 기간제 교사로 충원하고 있지만 정원 제한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며, 독서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사서교사 배치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건립된 지 40년이 넘은 노후 학교시설이 많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교육 투자가 국가의 미래를 위한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인천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국회가 교육재정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신설과 교원 확충, 노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에 지역 교육현장의 의견을 전달할 방침이다.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바흐 가문·비발디 등 17~18세기 바로크 음악 집중 조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17~18세기 유럽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바흐 가문과 비발디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음악제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종철)은 아트센터인천과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가 공동 기획한 '제6회 인천국제고음악제'를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아트센터인천에서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음악제는 '바로크, 인천으로 향하다(BAROQUE, TURN TOWARD INCHEON)'를 주제로 바흐 가문의 음악부터 비발디의 기악 작품, 이탈리아 바로크 오페라까지 시대별 음악을 조명한다. 첫 공연인 '바흐 가문(The Bach Family)'은 10월 29일 열린다. C. P. E. 바흐의 '교향곡 사장조', W. F. 바흐의 '아다지오와 푸가 라단조', J. S.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라단조' 등을 통해 바흐 가문 세대별 음악적 특징을 소개한다. 11월 1일 두 번째 무대 '갤럭시아 비발디(Galaxia Vivaldi)'에서는 비발디의 '4성부 협주곡 바장조'와 J. D. 하이네헨, D. 갈로 등 18세기 유럽 작곡가들의 기악 작품을 연주한다. 마지막 공연인 '천상의 목소리(Celestial Voices)'는 11월 13일 개최된다. 비발디의 '현악 협주곡 바단조'를 비롯해 L. 빈치, G. B. 페르골레시, C. 테사리니, J. A. 하세 등의 오페라 아리아와 기악곡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제에는 해외 고음악 전문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1998년 브뤼헤 국제 하프시코드 콩쿠르 우승자인 베아트리스 마르탱을 비롯해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파트리크 코엔-아케닌, 플루트 연주자 안나 베송이 첫 무대에 오른다. 두 번째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아망딘 베예와 바로크 트럼펫 연주자 스티븐 마쿼트가 출연하며, 마지막 공연에는 남성 소프라노 브루누 지 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와 협연한다. 음악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코리안 바로크 소사이어티는 해당 사업을 통해 8월 키즈 바로크 시리즈와 9월 교육프로그램 및 하우스 콘서트 시리즈 '바로 그 바로크'를 진행했으며, 10월 17일에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찬란한 삶, 메타스타시오'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 예매와 자세한 일정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연수지점 일일 명예지점장 위촉…보증 상담 참여·지원 개선 방안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조민경·방지현 의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조달 어려움과 금융지원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신용보증 상담 현장을 찾았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부현)은 19일 연수지점에서 조민경·방지현 인천시의회 의원을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금융 관련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보증지원 업무와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의원은 이날 재단의 보증지원 업무와 운영 절차를 살펴본 뒤 지점을 방문한 소상공인들의 보증 상담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자금조달과 경영활동에 따른 어려움, 지역 상권의 현황과 금융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조민경 의원은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소상공인들과 소통한 경험을 언급하며,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들이 보증제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와 보증상품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방지현 의원은 경기침체로 여러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재단의 금융지원 역할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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