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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합병]㊤ 지주사 체제 10년만에 해체…상장 유지 부담 해소

샘표가 지주회사 체제를 10년 만에 접고 사업회사 샘표식품 한 곳으로 합친다. 내년 지주회사 자산 요건 유예가 끝나고 새 회계기준이 시행되면 지주회사 샘표의 상장 유지가 불확실해지는데, 이에 앞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합병을 통해 지주회사에 있는 현금을 충북 제천 신공장 등 생산시설 투자에 쓰기 위한 포석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 샘표식품, 사업회사가 지주회사 흡수합병…지주사 체제 막 내려 샘표식품은 지난달 30일 주요사항보고서에서 샘표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샘표 주주는 1주당 샘표식품 주식 약 2.09주를 받고, 두 회사는 12월17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2월1일 합병한다. 샘표는 합병과 함께 해산해 상장폐지되고, 샘표 주주가 받는 샘표식품 신주는 내년 2월18일 상장한다.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12월17일부터 내년 1월6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박진선 샘표 대표는 샘표 지분 48.58%를, 샘표는 샘표식품 지분 49.4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후 박진선 대표는 지분 23.41%로 샘표식품 최대주주가 된다. 샘표식품이 합병으로 넘겨받는 자기주식 225만5842주를 전량 소각하면 박 대표의 지분율은 31.51%로 높아질 전망이다. 샘표식품은 샘표가 보유하던 샘표식품 주식 전량을 넘겨받아 1년 안에 소각할 예정이다. 샘표식품은 공시에서 샘표의 현금성자산을 넘겨받으면 제천 신공장 건설과 영동공장 증설 등 생산시설 투자에 대응하는 자금 여력이 커지고 외부 차입과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샘표의 6월 말 별도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은 352억5700만원이다. 샘표식품은 오는 2028년까지 충북 제천 제2산업단지에 공장을 새로 짓고 영동공장 제조시설을 늘리는 투자협약을 충북도 등과 맺었다. 샘표식품에 따르면 해외 매출 비중은 약 14.5%이고, 두 공장 투자는 국내외 수요 증가에 대응해 생산능력을 미리 확보하는 중장기 투자다. 샘표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지위를 유지하려면 내년 6월30일까지 별도재무제표(자회사 실적을 합치지 않은 지주회사 자체 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5000억원을 채워야 한다. 샘표는 지난 2017년 1월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그해 7월 자산 요건이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오를 때 기존 지주회사에 준 유예가 내년 6월 끝나는데, 샘표의 지난 6월 말 별도 자산총액은 2255억6000만원이다. 자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주회사 지위를 잃으면 상장 유지에 적용되는 매출액 판단 기준도 달라질 수 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은 지주회사의 매출액 요건을 자회사 실적을 합친 연결 기준으로 따지지만, 일반 상장회사는 별도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샘표의 지난해 별도재무제표상 영업수익은 114억5500만원으로, 이 가운데 82.5%가 자회사 샘표식품의 이익을 지분율에 따라 반영한 지분법이익이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새 회계기준(K-IFRS 1118호)은 지분법이익을 영업손익에서 빼 투자 범주로 분류한다. 샘표는 공시에서 지분법이익이 영업손익에서 빠지면 관리종목 지정이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거래소가 상장을 유지할지 따지는 심사) 대상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 유지를 위한 별도 기준 매출액 요건은 단계적으로 강화돼 2029년 300억원으로 높아진다. 당장 300억원 기준이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샘표의 지난해 별도 매출액은 이 기준에 못 미친다. 샘표식품 이사회는 합병 목적으로 투자 재원 확보, '샘표' 상표권 확보를 통한 사업의 안정성과 연속성 확보, 상장 유지 관련 중복 비용 절감을 들었다. 존속회사 샘표식품의 지난해 별도 매출은 3960억1000만원, 영업이익은 223억6000만원이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합병으로 확보하는 재원은 생산시설 투자뿐 아니라 연구개발과 신규 성장동력 확보에도 쓸 계획"이라며 “80년간 쌓은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미생물 발효 기반의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 등 새로운 성장 분야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게임사들 AGF로 ‘우르르’…신작 알리고 팬덤 잡는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다음 달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서브컬처 행사 'AGF(Anime X Game Festival) 2026'에 집결한다. 게임사들은 서브컬처 신작을 앞세워 잠재 이용자 확보에 나서는가 하면, 기존 인기 서브컬처 작품의 이용자 행사를 AGF에서 열며 팬덤 결집을 노리는 모습이다. 최근 서브컬처 장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AGF의 존재감도 커지고 있다. ◇ 지스타 안 가는 게임사, AGF는 가는 이유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넷마블, 엔씨, 스마일게이트, 시프트업, 네오위즈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다음달 4~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AGF 2026에 출사표를 던졌다. 주요 게임사들이 이달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G-STAR) 대신 소규모 행사로 분류되던 AGF에 참가하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게임사들이 AGF에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관람객의 특성이다. AGF에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캐릭터, 성우 등 서브컬처 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이용자들이 모인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이용자가 방문하는 종합 게임쇼와 달리 자사 게임의 장르와 취향이 맞는 잠재 고객을 집중적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 효율이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국내 게임사들이 출시하는 서브컬처 게임의 수가 늘어난 것 역시 AGF가 주목받게된 배경이 됐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기존 종합 게임쇼에는 다양한 장르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모든 관람객을 자사 게임의 잠재 이용자로 보기는 어려운 반면, AGF는 서브컬처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이 모인다"며 “수도권에 10만명 이상 방문하는 서브컬처 행사인 만큼 마케팅 집중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지스타는 신작 소개에 무게 중심이 쏠려 있다면, AGF는 이용자들을 위한 행사를 여는 장으로 많이 활용되는 것 같다"며 “최근 국내 시장에 서브컬처 게임이 많이 출시되면서 AGF에 참가하는 게임사도 늘어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처음 개최된 AGF는 지난해 관람객 10만518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대비 관람객 수는 약 40% 늘었고, 참가 기업도 26% 확대됐다. 시장에서 서브컬처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게임사들이 주목할 만한 대형 오프라인 행사로 성장한 것이다. ◇ 신작 소개+기존작 이용자 행사 무대로 활용 올해 게임사들은 AGF를 신작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기존 작품의 이용자를 결집하는 무대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AGF 메인 스폰서를 맡은 엔씨는 올해 행사에서 신전기 마법 역할수행게임(RPG)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아스오라)'(개발사 디나미스원)를 출품한다. 참가사 가운데 최대 규모인 150부스를 마련해 게임 시연존을 운영하고, 게임 세계관과 초기 캐릭터 설정을 담은 아트북과 굿즈도 선보인다. 넥슨은 미소녀 게임 '파레이돌리아'(개발사 넥슨게임즈)와 '아주르프로밀리아'(개발사 만쥬게임즈)를 들고 행사에 참가한다. 파레이돌리아는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으로, AGF에서 국내 최초로 한국어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 오는 26일 정식 출시되는 '아주르프로밀리아'는 현장에서 '프로밀리아 크리에이터즈'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게임의 팬덤을 결집하려는 움직임도 두드러진다.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 오더(FGO)'의 한국 서비스 9주년 행사를 AGF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FGO는 매년 서비스 기념일을 전후해 이용자와 만나는 행사를 열어왔다. 시프트업도 AGF에서 '승리의 여신: 니케' 출시 4주년 행사를 연다.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캐릭터와 세계관을 현장에서 경험하고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지식재산권(IP)의 팬덤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또 네오위즈도 '브라운더스트2'와 '고양이와 스프' 등 기존 인기작을 앞세워 AGF에 참가해 서브컬처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기존 게임과 신작을 함께 선보인다.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는 테마곡 라이브 공연과 DJ쇼, 개발진 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존 이용자들과 소통한다. 출시 예정작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는 코스프레 무대와 체험 이벤트를 통해 세계관과 캐릭터를 알릴 예정이다. 기존 게임의 팬덤을 결집하는 동시에 신작의 잠재 이용자를 확보하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겨냥했다. 그밖에 중국 게임사 엘리멘타도 다음달 14일 출시되는 신작 '실버 팰리스'를 앞세워 AGF에 참가한다. 한국에서 처음 오프라인 부스를 선보이는 만큼 게임 시연과 탐정 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세계관을 알리고 국내 이용자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 플랫폼 기업 SOOP도 올해 처음 AGF 공식 스폰서로 참가한다.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활동하는 버추얼 스트리머와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람객이 직접 콘텐츠를 체험하거나 스트리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동아리, 오픈핸즈 창립 14주년 행사 참여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아동학과 중앙동아리 '세상을 품는 아이들'이 협력기관인 사단법인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국제구호 활동과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살펴봤다고 학교 측이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은 아동발달센터 지도교수와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참가자들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빛의 시어터'에서 전시를 관람하고 오픈핸즈의 주요 사업과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오픈핸즈는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학부와 업무협약(MOU)을 맺은 공식 협력기관으로, 필리핀을 비롯한 국내외 소외지역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식수 공급과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출생신고 등록 지원사업인 '세컨드 버스데이(Second Birthday, 두 번째 생일)'를 통해 법적 신분이 없는 무국적 빈곤 아동들이 출생신고를 하고 교육과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을 맞아 협력기관의 국제구호 활동을 이해하고 아동의 기본권과 성장 지원에 관한 현장 경험을 쌓기 위해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행사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빛의 시어터'에서 빛과 음악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감상했으며, 오픈핸즈가 지난 14년 동안 추진해 온 국제구호 사업과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에 관한 설명도 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세상을 품는 아이들'의 한 회원은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동시에 국제구호 활동의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픈핸즈가 필리핀 아동의 출생신고를 지원하는 세컨드 버스데이 사업을 통해 아동의 법적 권리와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활동이 인상적이었다"며, “예비 아동 전문가로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정은 아동발달센터 지도교수는 “오픈핸즈의 창립 14주년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세컨드 버스데이와 같은 국제구호 사업을 접한 것은 아동 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문화예술 체험과 현장 중심의 국제구호 활동에 대한 이해가 학생들이 아동의 상황에 공감하고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 부설 아동발달센터는 아동·가족 상담과 전문 부모교육, 다문화가정 지원 등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외부 현장 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했으며, 보육 및 상담 분야의 실무교육과 함께 보육교사(2급),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놀이심리재활 영역) 양성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청소년지도사(2급), 직업상담사(2급), 청소년상담사(3급) 등 국가자격증과 청소년코칭 전문가, 학습클리닉 전문가 등 아동·청소년 분야 민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도 마련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학과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7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들어간다. 봄학기부터는 AI 교육을 강화한 교육과정을 적용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 2027학년도 봄학기 모집은 12개 학부 39개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직장인과 전업주부, 만학도, 군인·경찰·소방관, 학교 밖 청소년 등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학과에서 AI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패트롤] 구리시의회-시흥시의회-연천군의회-의왕시의회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주연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의 협약 체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조례가 정한 사전 보고 절차를 지키며 협약에 따르는 재정 부담을 충실히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연주연 의원은 구리시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과 벽깨기 협약'에 수영장을 포함한 학교복합시설을 두 곳 “건립한다"고 확정적으로 적었지만 구리시의회에는 “선언적인 협약"이라고 설명했다며 “약속은 구체적으로 했는데, 그 약속에 따르는 책임은 선언적이라고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협약서를 받은 용인시와 성남시는 협약식에 참석하고도 서명하지 않았고, 고양시-군포시-파주시는 "협력한다“, "노력한다“고 적었다. 더구나 같은 교육지원청 관할인 남양주시는 "건립에 협력한다“를 택했다. 군포시-시흥시-남양주시는 비용추계가 없다는 이유로 시의회에 동의안을 올리지 않았다. 반면 구리시는 건립 비용을 비용추계서에 적지 않은 채 동의를 구했고, 구리시의회 동의 12일 전에 이미 서명을 마친 상태였다. 연주연 의원은 “'선언적'이라던 이 협약이 지금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 협약은 어디까지가 선언이고, 어디부터가 실제 사업이냐“고 되물었다. 또한 올해 협약 12건 중 4건이 정식 사전 보고 없이 맺어졌고, 소각열을 민간기업에 판매하는 협약은 판매량과 가격이 협약서에 비어 있는 데다 한 달 사이에 '동의안'에서 '보고안'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특히 연주연 의원은 주례보고에서 시민이 이용하는 수영장과 사우나 등에 열을 먼저 공급하도록 협약서에 명시해 달라고 요구했고 집행기관도 동의했지만, 그 문구가 빠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집행기관에 △조례가 정한 사전 보고 반드시 준수하고 △정례회 협약 추진상황 보고에 협약별 소요 비용과 사후 관리 현황을 담을 것을 요구하며 “서명한 뒤 알리는 것은 보고가 아니라 통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두 가지가 지켜지지 않는다면, 숫자 없는 협약을 근거로 올라오는 예산에 대해서는 심사 때 그 숫자부터 묻겠다"고 덧붙였다. 연주연 의원은 “서명부터 서두르는 행정과, 서명하기 전 시민과 시의회에 먼저 설명하는 행정, 어느 쪽을 시민이 더 신뢰하시겠느냐"며 5분 자유발언을 끝마쳤다. 한편 연주연 의원은 고교 교과특성화 협약 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시비 부담이 예정됐는데도 비용추계가 생략된 점을 지적하고 매년 시 부담액을 본예산 편성 전 구리시의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부대의견을 제안했으며, 해당 안건은 부대의견을 붙여 원안 가결됐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장향숙 구리시의회 의원은 제36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구리시의회에 보고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에 반대하며 가입 절차를 중단하고 가입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장향숙 의원은 북한의 남북 관계에 대한 강경한 입장과 대화 거부 등을 언급한 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제시한 문화-관광-체육-보건-환경 분야 교류를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1년 출범 당시 전국 61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던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탈퇴가 이어지면서 12곳만 남았고, 접경지 지방자치단체 상당수도 가입하지 않은 상황에서 접경지도 아닌 구리시 참여 필요성이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에는 전담 직원 배치와 공동사업경비 부담이 명시돼 있는데 구리시의회에 제출된 비용추계에는 연간 500만원 분담금 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2023년 '남북교류보다 민생경제가 시급하고, 가입 이후 활동이 유명무실하다'는 이유로 탈퇴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 재가입하는 사안임에도 기존 탈퇴 사유가 해소됐는지에 대한 설명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 이에 장향숙 의원은 집행부에 가입 절차를 중단하고 내년도 예산에 분담금을 편성하기 전 가입 필요성을 구리시의회에 다시 설명하고 가입 이후 연차별 사업계획과 전담 인력 운영 방안, 분담금과 공동사업비를 포함한 실제 비용추계와 2023년 구리시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서 탈퇴했던 사유가 무엇으로 해소됐는지 공식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 가치가 소중하기에 충분한 준비 없이 이름만 올리는 가입은 바람직하지 않다. 평화는 구호가 아니라 준비와 실력으로 이뤄지는 만큼, 시민 앞에 떳떳하게 설명할 수 있는 행정을 하기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는 청렴 서약식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김성수 지방의회연구소 강사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예방 교육을 통해 관련 사례와 예방 방안을 살펴보고, 상호 존중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청렴이 단순히 법령과 규정 준수에 그치지 않고 의정활동과 조직 운영 전반에 실천돼야 한다는 점을 공유하며, 공직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옥 시흥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흥시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의회는 2일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해 연천군 주요 사업장 4곳에 들러 현장의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선 '연천현충원 진입도로'와 '사회혁신형 스마트팜 구축지원' 등 집행부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장 4곳을 찾아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한 후 면밀한 검토와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영철 연천군의회 의장은 “연천군에서 진행하는 핵심 사업들 문제점 또는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군정질문 및 2027년도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06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이달 1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5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양일간 관내 체육공원 등지에서 열린 '2026년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생활체육 동호인과 대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볼링, 축구 등 5개 종목에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으로 치러졌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의왕시의회는 3000만원 예산을 지원했다. 의왕시의회 의원들은 첫날인 지난달 31일 고천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을 시작으로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탁구), 내손동 게이트볼구장,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을, 이튿날에는 부곡체육공원(축구)을 찾아 선수를 응원하고 대회 준비에 애쓴 의왕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서창수 의왕시의회 의장은 체육대회 축사에서 “생활체육은 시민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왕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셔틀버스에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를 도입하고 2일부터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고양시는 운행에 앞서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DRT 버스 개통식'을 열고 고양형 DRT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김학영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장기욱 복지관장, 박병환 일산노인종합복지관 회원대표위원장, 강상철 지앤티솔루션(DRT 플랫폼 구축업체) 대표, 버스 이용객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양형 DRT 버스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기념사와 축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고양시는 2023년 6월 경기도 수요응답형 버스 '똑버스'를 식사동과 고봉동에 처음 도입하며 DRT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덕은-향동지구 등으로 운행 지역을 넓히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 왔다. 이번 DRT 버스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 일환으로 도입됐다. 특히 경기도 플랫폼을 활용하는 똑버스와 달리 고양시가 직접 DRT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는 첫 사례다. DRT 서비스 도입으로 노인은 스마트폰으로 버스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탑승을 신청할 수 있어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운전기사는 어디에서 누가 탑승하는지 미리 파악해 효율적으로 운행할 수 있고, 복지관은 운영관리시스템을 통해 차량 운행 현황과 이용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적된 운행 기록과 이용 통계는 서비스 개선과 운영계획 수립에 활용된다. 고양시는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셔틀버스에 이어 연말까지 고양 누리버스 N007번 노선에도 DRT 서비스를 도입해 교통사각지대에 있는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고양형 DRT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후석 제2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께 이동은 곧 일상이자 건강"이라며 “차량 점검과 운행 관리를 철저히 해 어르신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이용 안내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개통은 고양형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시민 일상 가까이에 두어 교통약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2026년 제32회 농업인의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김포농업 大도약 '을 주제로, 제32회 농업인의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 행사를 통합해 추진된다. 기념식은 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식전 공연과 함께 기념사-축사, 농업 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표창이 진행된다. 농업 관련 기관-단체, 농업인,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김포농업 발전을 견인한 농업인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선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전시-판매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와 시식 행사, 금쌀 떡볶이 체험, 시민 참여 김장행사, 장기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축제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김포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일 프랑스 정부 공인 건축가(DPLG) 임우진을 건축-경관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신규 위촉했다. 도시경관 개선과 공공건축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다. 임우진 건축가는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와 함께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복합단지(ECC) 설계에 참여했다. 또한 이탈리아 피렌체 국제현대미술비엔날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상'을 두 차례 수상했다. 이번 위촉은 최초로 집무실이 아닌 사업 현장에서 이뤄졌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임우진 건축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함께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간 조성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다산동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구간에 조성될 잔디광장, 사계절 정원 등 공원시설 계획을 살펴봤다. 이어 수변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 예정지를 찾아 수변 테라스와 전망대 등 시민 친화적 공간 배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우진 건축가는 앞으로 도시 발전 전략과 건축 계획, 공공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양주시 주요 사업에 대한 전문적 시각을 제시하고 실질적 자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덕 시장은 “사람이 먼저인 도시를 고민해 온 임우진 건축가의 인문학적 공간 철학을 남양주시 주요 공공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 중심 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는 공간 혁신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일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만나 양주시 택지개발사업지구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양주시는 신규 택지개발 검토와 기존 택지개발지구의 장기 현안 해소, 광역교통 및 도로 기반시설 확충, 공원-하천 등 주민편의시설 개선, 공공주택 공급계획 조정 등 16개 주요 현안에 대해 LH의 적극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서부권 균형발전과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백석-광적 일원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아울러 광석지구 조속한 사업 추진과 고읍-옥정-회천지구 내 미활용-미매각 용지 합리적인 활용 방안 마련도 요청했다. 교통 분야에선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재검토 해주고 고암IC 교통혼잡 개선, 덕계교 안전 및 보행환경 개선, 덕정역 환승주차장 확충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회천지구 주요 도로 연결과 상업지역 접근성 개선, 철도역과 주변 택지지구 간 연계도로 확충 등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제시했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건의로는 회천문화공원 보행 연결성 강화, 덕계천 보행교 설치 검토, 청담천-덕계천의 친수공간 및 주민편의시설 확충, 장기간 미매각된 용지를 활용한 공원-여가공간 조성 등이 포함됐다. 도시지원시설용지의 장기 미매각 문제와 연계한 화물차 임시주차장 활용 방안도 함께 건의했다. 장흥 공공주택지구와 관련해선 지역 여건과 주택 수요를 고려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 이하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공공분양 주택 확대와 일부 용지 배치 조정 등을 통해 주민 정착과 지역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요청했다. 양주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택지개발사업 원활한 추진뿐 아니라 교통-공원-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기반시설이 사업과 연계해 확충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택지개발사업은 주택 공급뿐 아니라 교통,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전반 기반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성호 국회의원과 LH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실현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서명운동은 향후 시민추진단 구성을 통해 본격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그 시작은 지난달 31일 열린 시민화합체육대회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현장에서 이뤄졌다. 이날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파주시는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지역 핵심 과제임을 널리 알리고, 파주 교통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나갈 계획이다. 서명운동 슬로건은 “하나된 시민의 힘! 지하철 3호선을 움직입니다."이다. 여기에는 시민의 단합된 힘이 지역 미래를 바꾸고,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을 현실로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가 담겼다. 특히 이번 서명운동은 많은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6년 시민화합 체육대회'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파주의 대표 행사인 만큼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내는 출발점이 됐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2일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은 파주의 교통지도를 바꾸고 시민 이동권을 넓히는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뜻을 하나로 모아 조속한 연장 실현을 위해 힘 있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파주 발전을 바라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큰 힘이 된다"며 “많은 시민이 많은 관김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장-오현주 의원-황소제 의원

박상영 의장, 유족 대표 허상준 회장에게 전달…대중교통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 기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의장 박상영)는 10월 30일 고(故) 허명회 KD운송그룹 명예회장의 대중교통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유족 대표인 허상준 KD그룹 회장에게 추모기념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기념패는 평생 버스산업 발전과 국내 대중교통체계 개선에 힘쓰고, 고향인 광주의 지역 발전과 교통복지 증진에 기여한 고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허명회 명예회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광주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교통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버스산업 발전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박상영 의장은 허상준 회장에게 추모기념패를 직접 전달하며 고인의 생전 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감사와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박 의장은 고인이 평생 버스산업과 대중교통 발전에 힘쓰는 한편, 고향 광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며 42만 광주시민과 함께 그 뜻과 업적을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이 남긴 헌신과 나눔의 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청렴도 5등급 개선책 마련…사회복지시설 급식 지원 확대·의회 운영체계 정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경안동·쌍령동·광남1동·광남2동)이 대표발의한 공직사회 청렴도 개선과 사회복지시설 급식안전 강화, 의회 운영체계 정비 관련 조례안 3건이 지난 달 29일 열린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광주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먼저 '광주시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은 광주시의 종합청렴도 하락에 대응해 공직사회 부패방지와 행정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광주시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5년에는 전국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은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관한 시장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매년 관련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했다. 기본계획에는 청렴도 개선 방향과 추진과제, 전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실태분석, 개선사항의 정책 반영 방안 등이 포함된다. 청렴도 조사와 평가를 실시하고 부패방지에 기여한 개인이나 우수부서에 포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오현주 의원은 광주시의 종합청렴도가 5등급까지 하락한 상황을 지적하며, 시민의 행정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가 청렴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가결된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기존 어린이급식소 중심의 급식관리 지원 범위를 노인과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것으로, 센터 명칭도 '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변경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 확대에 맞춰 센터의 업무와 조직구성을 정비하고, 상위법 및 관계 조례와 중복되는 민간위탁 관련 절차도 조정했다. 운영평가와 지도·점검 규정을 보완해 급식관리 지원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뿐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도 체계적인 급식안전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세 번째 '광주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의회의 의사일정 운영과 상임위원회 구성 절차를 개선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의원 선거가 있는 연도의 제2차 정례회 집회일을 11월 22일로 정해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일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광주시 행정기구 개편에 따라 상임위원회 소관 업무를 조정하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의 임기에 관한 준용 조문을 현행 체계에 맞게 정비했다. 특히 상임위원 선임 및 개선 과정에서 교섭단체 대표의원의 요청이 없거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의장이 교섭단체별 소속 의원 수의 비율을 고려해 결정할 수 있도록 절차를 보완했다. 이번 조례안 3건의 가결로 광주시의 청렴정책 추진 근거와 사회복지시설 급식안전 지원체계가 정비되고, 광주시의회의 의사일정 및 상임위원회 운영 절차도 개선될 전망이다. 거주지 제한 폐지로 병역명문가 지원 범위 확대…주거환경 개선·지역사회 돌봄 근거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병역명문가 예우 확대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관련 조례안 2건이 지난 달 29일 열린 제327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은 '광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광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지원 형평성을 높이고 주거환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광주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병역명문가 예우 대상자에게 적용되던 거주지 제한을 없애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별로 병역명문가 지원 대상자의 거주지를 제한해 온 것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규제 개선을 권고하면서 광주시도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개정 조례안은 '병역법'에 따른 병역명문가 선정 기준에 맞춰 예우 대상자와 가족의 범위를 조정하고, 대상자 확인 과정에서 신분증에 주소가 기재돼 있어야 한다는 요건을 삭제했다. 또한 시설물 사용료 감면이나 면제와 관련된 조례를 제정·개정할 때 병역명문가 우대 규정을 반영하도록 한 의무를 노력 의무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거주지역에 따른 제한 없이 광주시의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함께 가결된 '광주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쌓아두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저장강박으로 인한 주거환경 악화가 개인의 생활 문제를 넘어 위생과 안전, 사회적 돌봄의 영역과도 관련된다는 점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에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지원 대상과 내용, 실태조사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또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규정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이 행정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의회는 이번 조례안 가결로 병역명문가 예우의 형평성을 개선하는 한편,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적 돌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 검단구-남동구-부평구-서해구-영종구

소득 증빙 없이 식품·생필품 전달, 푸드마켓 연계해 위기가구 발굴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검단구(구청장 김진규)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생활 유지에 부담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운영한다. 검단구는 생계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먹거리 기본보장 사업인 '그냥드림'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 실직이나 질병, 소득 감소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복잡한 신청 절차나 소득 증빙 없이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업은 검단구 푸드마켓(완정로188번1길 19 1층)과 연계해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주 3일 주민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한다. 특히 물품 지원 과정에서 이용자의 생활 형편과 위기 상황을 확인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연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기존 복지제도에서 지원받지 못한 주민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검단구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관련 제도를 알지 못하거나 도움을 요청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위기가구 발굴을 병행할 방침이다. 검단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도 지원받을 방법을 몰라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는 주민들이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사업을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냥드림'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검단구 푸드마켓으로 문의하면 된다. 11월 3~6일 10만 원 이상 기부·답례품 신청자 대상…16일 당첨자 발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병래)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지역 먹거리 홍보를 위해 기부자에게 남동공단떡볶이 밀키트를 추가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남동구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고향사랑기부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50명에게 남동공단떡볶이 밀키트 3인분을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유도하고 남동구의 지역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남동구에 기부해 온 남동공단떡볶이 대표도 행사 취지에 동참해 밀키트 제공에 참여했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남동구가 아닌 개인이다. 행사 기간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남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뒤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된다. 선착순 150명에게는 기존 답례품과 별도로 남동공단떡볶이 밀키트 3인분이 제공된다. 참여는 1인 1회로 제한되며, 답례품 신청에는 금액 제한이 없다.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행사 대상자로 선정되면 떡볶이 밀키트도 추가로 제공받는다. 구는 오는 16일 증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밀키트는 당첨자 발표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남동구청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평가서 9개 추진전략·10개 중점사업·38개 세부사업 추진 성과 인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 부평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인 추진과 사업 실행력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과 시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계획의 충실성과 목표 달성도를 비롯해 주민 참여 및 만족도, 사업 추진 과정의 적정성, 사업 관리와 담당자 역량 강화 노력 등으로 구성된다. 부평구는 '나에서 우리로 행복한 복지 도시 부평'을 목표로 9개 추진전략과 10개 중점사업, 38개 세부사업 및 과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제 복지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체계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회보장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0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서 본선 녹화…2027년 1월 24일 KBS 1TV 방영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 서해구(구청장 구재용)가 새로운 자치구 출범을 기념해 마련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해구편' 본선 녹화를 10월 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해구 출범을 축하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했다. 지난달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무대에 올라 노래와 장기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는 초대 가수 박상철, 김혜연, 김희재, 강문경, 오로라 등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출연자들의 공연과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음악을 매개로 교류하는 자리가 됐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주민들이 생활하기 좋은 서해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해구편'은 2027년 1월 24일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백운산오름1길 야간 위치 확인 개선…산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가 야간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백운산 등산로 '백운산오름1길' 일대에 태양광 LED 내부조명 기초번호판 13개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등산객이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소방·경찰 등 긴급구조기관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백운산은 영종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해양경관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어 해 질 무렵에도 탐방객들이 찾는 곳이다. 구는 이러한 산행 환경을 고려해 어두운 시간에도 식별할 수 있는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부여된 도로의 기초번호를 표시하는 시설로, 산악지역 등에서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내부조명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전력을 충전하고 야간에는 내부조명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외부 전력 공급 없이 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야간 산행 시 위치 파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조명형 기초번호판이 산악 안전사고 발생 시 신고자의 위치 전달과 구조기관의 현장 접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등산로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산악지역에서는 사고 발생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주민과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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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서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여…본선 67개 작품 중 19명 수상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에서 열린 전통 가양주 품평회에 전국 각지에서 302건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재현 참가자의 약주 '연담'이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된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67개 작품이 본선에서 경쟁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지난 10월 23일부터 3일간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2026 여주오곡나루축제'와 연계해 개최한 '제6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총 302건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다. 예선 심사를 거쳐 67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으며, 일반부와 학생부 약주·탁주 부문을 비롯해 특별상까지 총 1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부문 통합 대상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처음으로 수여됐다. 대상은 이재현 참가자가 출품한 약주 '연담'에 돌아갔다. 일반부 약주 부문에서는 최태환의 '최가네 석탄주'가 최우수상, 배정애의 '천마주'가 우수상을 받았다. 김상식의 '한잔', 김일중의 '청아한', 박중관의 '햇사레오곡주'는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일반부 탁주 부문에서는 우상우의 '금싸라기 한잔'이 최우수상, 이영화의 '이토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찬의 '수현', 이지연의 '여울', 하선정의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주'는 장려상을 받았다. 학생부 약주 부문에서는 김제혁의 '석탄주'가 최우수상, 이윤미의 '호미약주(呼美酒)'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학생부 탁주 부문에서는 정성구의 '달주(月酒)'가 최우수상, 박태희의 '뜬구름'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방문객들의 시음과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한 특별상은 약주 부문에서 박삼준의 '여주설향'과 변진영의 '화음주', 탁주 부문에서 김은옥의 '설기곡향주'와 윤영옥의 '여주설화탁주'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본선 진출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를 비롯해 여주모주(뱅쇼), 여주소주(칵테일) 등 여러 주종을 활용한 시음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막걸리 빚기와 꽃산병 만들기 등 전통주·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여주 농특산물로 만든 지역 특산주와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도 진행했다. 시상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에서는 '풍류연희(風流演戲)'를 주제로 한 '배가영의 망고리타: 조선의 풍류를 만나다' 공연과 여주 청소년 소리꾼 윤세종 군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올해 품평회에 전국의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들이 참여하면서 행사 규모와 참여 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통주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품평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11월 6~7일 시청 광장서 미식·빵투어·웰니스 체험…지역 점포 판로 확대 지원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지역의 특색 있는 점포 42곳을 한자리에 모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 성남시장)은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성남시청 광장에서 '2026 힙스토어 페스타(Hypstore Fest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점포의 상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은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는 미식존과 빵·디저트 중심의 빵투어존, 요가와 러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시민들은 지역 점포의 상품을 살펴보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점포는 지난 3년간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가한 업체들로 구성됐다. 필아웃커피(2024년), 순창떡볶이(2025년), 코끼리서적(2026년) 등 역대 선정 점포를 비롯해 반려견 문화센터 '어니스트독', 도자기 공방 '뽀에뜨' 등 총 42곳이 참여한다. 올해는 '힙스토어 오디션'에 참여했던 '크레용코너' 운영자 박송이(NUA)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기념품도 마련했다. 재단은 행사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점포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넓히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실제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힙스토어(Hypstore)'는 성남시가 지역 점포의 특색과 경쟁력을 평가해 시민 투표로 선정하고 브랜드 정체성 강화 등을 지원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이다. 2024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까지 총 326개 점포가 오디션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21개 점포가 힙스토어로 선정됐다. 11월 7일 오후 1~6시 문화예술축제…송가인·정동하·태진아 등 초청 가수 공연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축제 '모두의 예술, 광주'를 11월 7일 청석공원에서 개최한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이번 축제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석공원 시민광장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광주예총이 주최·주관하고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지역 가수들의 무대를 비롯해 국악, 합창, 연극, 한국무용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문학·사진·미술·영화 분야의 전시 및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분야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오후 3시 30분에는 공식 개막식이 열리며, 이후 청소년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초청 가수로는 송가인, 정동하, 태진아, 윤태화, 최시라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트로트와 록,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역 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공연과 작품 전시를 통해 광주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과 공연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초청 가수들의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이웃들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행정·사회복지·공업직 11월 1일 자 배치…성수석 시장, 공직자 역할 강조·경마공원 유치 결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신규 공무원 12명을 임용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주요 시정사업 추진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10월 30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1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행정직 7명, 사회복지직 4명, 공업직 1명 등 총 12명이다. 이들은 11월 1일 자로 임용돼 시청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되며 시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성수석 시장은 이날 신규 공무원들에게 민선 9기 이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당부했다. 특히 이천시가 추진 중인 15만 평 규모의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과 이천신산업진흥원 설립, 부발·이천·신둔 3개 역세권 개발 등을 언급하며 주요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책임 있는 업무 수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규 공무원들이 각자의 업무에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행정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성 시장은 공직자 개개인의 업무가 시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맡은 부서와 직무에 관계없이 시민의 관점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서는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의 이천 유치를 기원하는 결의 행사도 진행됐다. 성수석 시장과 신규 공무원들은 경마공원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유치 성공을 기원했다. 11월 2~22일 '시민설계실'서 설문…2029년 하반기 준공 앞두고 설계 반영 검토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백암면에 건립 예정인 '백암복합문화센터'의 공간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시민참여플랫폼 '시민설계실'을 통해 백암복합문화센터 공간 활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암복합문화센터는 백암초등학교에 조성되는 학교복합시설로, 2027년 하반기 착공해 2029년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그룹 운동(GX)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시설을 실제 이용할 학생과 학부모, 주민들의 요구를 건축 설계 단계부터 반영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마련했다. 설문은 용인시 시민참여플랫폼의 '시민설계실' 게시판에서 진행되며,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거주지와 학부모·주민·학생 등 응답자 기본정보를 비롯해 그룹 운동(GX)실, 학습실(스터디룸), 다목적실, 동아리실의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각 문항의 기타 항목과 자유 의견란에는 희망하는 공간이나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1월 25일 시민 의견을 취합한 뒤 공공건축가 자문을 거쳐 설계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후 12월 9일 검토 결과를 담당 부서에 전달해 공간 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백암복합문화센터가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거점시설인 만큼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검토해 공간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는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 단계에서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온라인 의견 수렴 창구인 '시민설계실'을 운영하고 있다. '말씀 설(說)'과 '베풀 설(設)'의 의미를 담아 시민이 제안한 의견을 행정계획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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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3만 4128㎡ 규모…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충·바이오산업 기반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가 처인구 원삼면에 원료의약품 생산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승인했다.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달 30일 처인구 원삼면 목신리 일원에 추진되는 '용인 에이치엘(HL)지노믹스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산업단지는 원삼면 목신리 408-20번지 일원 3만 4128㎡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 시행자인 에이치엘(HL)지노믹스㈜가 총 275억 원을 투입해 의료용 물질과 의약품 제조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에이치엘(HL)지노믹스㈜는 용인시 향토기업인 한림제약의 자회사로, 한림제약의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약품 제조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공장과 연계한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바이오 신약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산업단지는 올해 말 착공해 2029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전체 사업면적 가운데 2만 6147㎡(76.6%)는 공장과 연구시설이 들어서는 산업시설용지로 활용되며, 진출입 도로 1512㎡에 대한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바이오 분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현행 우수 제조 관리 기준(cGMP) 승인을 받아 수출용 전문의약품 생산 공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올해 6월 용인시 유림동에서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용인시는 이번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존 제약기업의 생산시설과 연구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축산인 800여 명 한마음대회서 유치지지… 장호원 경마공원 유치위원회 사무실 개소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의 이천시 유치를 위한 지역사회 움직임이 농업인과 축산인, 주민단체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경마공원 유치 예정지인 장호원읍에서는 민간 유치위원회가 활동을 시작했으며, 인접한 여주시와 충북 음성군 주민들도 유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천시는 10월 30일 이천농업테마공원 풍년축제마당에서 열린 '제15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에서 지역 농업인과 축산인들이 한국마사회 경마공원의 이천 유치를 지지하는 공동 결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농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농축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천축협과 한우·한돈·낙농 관련 단체 회원들은 '경마공원은 이천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마공원 유치에 대한 공동 입장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천시 농·축산인은 경마공원 유치를 강력히 지지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치고 단체 결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마공원 유치 활동에 지역 농축산업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천시는 농축산업계의 참여를 바탕으로 민간 협력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경마공원을 유치할 경우 기존 경마 관람 기능에 승마와 말 조련, 체험, 관광 등을 결합한 복합 말산업 레저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천시는 이를 지역 농축산업 기반시설과 관광자원에 연계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농업인과 축산인들의 유치 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면서 이천시의 입지 경쟁력을 알리고 경마공원 유치에 필요한 행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농·축산인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수회원 표창과 탄소중립 실천 및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결의,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됐다. 경마공원 유치 예정지인 장호원읍에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된 민간 유치 활동이 구체화되고 있다. 장호원 주민들은 지난 달 19일 '장호원 경마공원 유치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10월 30일 사무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도·시의원과 지역 사회단체장,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유치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장호원읍 주민뿐 아니라 인접한 여주시와 충북 음성군 주민 대표 및 관계자들도 참석해 경마공원 유치를 위한 지역 간 협력 의사를 밝혔다. 이들 지역 주민은 경마공원이 장호원에 조성될 경우 주변 지역의 관광과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장호원이 코로나19 당시 우한 교민과 해외 입국자를 수용하는 과정에서 국가적 방역 과제에 협조했던 지역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이어 “당시 국가적 과제를 맡았던 장호원 주민들이 이제는 지역의 미래와 재도약을 위해 경마공원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유치위원회를 조직하고 사무실을 마련한 데 의미를 부여했다. 성 시장은 “장호원 주민들과 여주·음성 지역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마공원 유치의 필요성과 입지 여건을 적극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원 경마공원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범시민 서명운동과 유치 기원 캠페인을 추진하고, 인근 지자체 주민단체와의 연대 활동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농축산업계와 주민단체의 유치 활동을 바탕으로 경마공원 유치에 필요한 지역사회 의견을 결집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왕실 납품 추정 유적서 생산시설 실체 확인… 4일 시민 대상 현장 공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도요지에서 조선 전기에 사용된 대규모 백자 가마터 3기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2기는 길이가 22m 이상으로, 지금까지 광주 조선백자 요지 발굴 조사에서 발견된 가마터 중 가장 큰 규모다. 광주시(시장 박관열)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광주 조선백자 요지 가운데 퇴촌면 우산리 71-2 일원에서 조선 전기 백자 가마터 3기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굴 조사는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담당하고 있다. 발굴된 가마터 가운데 2기는 길이가 22m를 넘으며, 가마 바닥과 벽체 등 주요 시설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조선 전기 백자 가마의 구조와 축조 기술, 당시 도자기 생산시설의 운영 방식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고고학적 자료가 확보됐다는 평가다. 우산리 도요지는 과거 발굴 조사에서 태실에 매장하는 태항아리 뚜껑과 '世', '中' 등의 글자가 새겨진 백자가 출토된 곳이다. 이러한 유물을 근거로 왕실에 공급할 백자를 생산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대규모 가마터까지 확인되면서 조선 전기 광주 지역의 백자 생산 규모와 왕실 납품 체계의 연관성을 살펴볼 수 있는 추가적인 조사 기반이 마련됐다. 광주시와 한국도자재단은 오는 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시민들에게 발굴 현장을 공개하고 주요 조사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설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2017년부터 2026년까지 한국도자재단과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보존·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적 가마터 50여 곳에 대한 발굴 조사를 추진해 왔다. 시는 올해 경기문화재단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광주 조선백자 요지의 역사적 가치와 백자 생산 체계를 규명하기 위한 발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상진 시장, 몽골 지방자치단체장 3명 접견…2027년 아시아 지속가능교통 포럼 협력도 협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가 몽골 지방자치단체들과 보건의료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의료기기 도입과 의료진 교류 등 국제협력 확대에 나섰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달 30일 시청을 방문한 몽골 지방자치단체장 대표단과 간담회를 열고 보건의료를 비롯한 문화·교육·청년 분야의 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몽골 후브스골주 자르갈란트군수, 투브주 세르겔렌군수, 아르항가이주 바트첸겔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 3명과 몽골청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대표단에 성남시의 도시 발전 과정과 주요 행정정책을 소개하고 양 지역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몽골 지역 의료기관의 장비 확충과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다뤄졌다. 양측은 성남시 의료 관련 기관 및 의료기기 기업과 연계한 의료장비 도입을 비롯해 장비 사용과 유지관리 교육, 의료진 교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몽골 대표단은 2027년 3월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 고위급 지속가능교통(EST) 포럼'과 관련해 몽골 울란바토르 시장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식 초청을 요청했다. 양측은 이번 포럼을 아시아 도시들이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공유하고 도시 간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활용하는 방안에도 의견을 나눴다. 신상진 시장은 이번 방문이 양 지역의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남시의 의료·혁신 기반을 활용해 몽골의 보건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몽골 대표단은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와 야탑유스센터,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스마트도시 운영체계와 청소년 시설 운영 현황, 의료기기 교육훈련 시설 등을 살펴봤다. 성남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을 비롯한 해외 도시들과의 협력 관계를 넓히고 보건의료, 첨단산업, 문화·교육 분야의 교류를 지속할 계획이다. 두리인스트루먼트와 투자협약 체결…가남 신해 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공장 건립·신규 일자리 창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SK하이닉스 협력사인 두리인스트루먼트와 6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3시 시청에서 반도체 생산설비 핵심부품 전문기업 두리인스트루먼트㈜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도시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도시개발과장 등 시 관계자와 김이현 두리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 및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리인스트루먼트는 가남읍 일원 산업단지에 반도체 생산설비 핵심부품을 제조하는 스마트공장을 신설하고, 여주시가 추진하는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두리인스트루먼트는 2017년 두리 C&S의 반도체 사업부에서 분사해 설립된 기업으로, SK하이닉스 협력사다. 주요 생산품은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오토게이트 밸브, 역압 차단 밸브, 히터 재킷 등이다. 회사는 부지면적 3,300㎡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고 2027년부터 2032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반도체 부품 생산시설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신축 공장에는 오토게이트 밸브 생산·조립시설을 비롯해 재고 창고와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회사는 신공장을 생산과 공급을 연계하는 통합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번 투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리인스트루먼트는 스마트공장 설립과 함께 지역 인력 채용 등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의 지역 내 입지를 확대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이현 두리인스트루먼트 대표이사는 “여주 신공장을 통합 거점으로 활용해 고객사에 안정적인 품질과 신속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인천도시공사-인천시사회서비스원

박찬대 시장, 필라델피아시 대표단 접견…'BIO 2027' 기업 참여·대학 교류 등 논의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필라델피아시와 바이오산업, 교육,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일 시청에서 크리스 알린(Chris Arlene) 필라델피아시 부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경제·교육·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 독립 250주년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계기로 추진됐다. 대표단에는 크리스 알린 부비서실장과 데보라 카레라(Debora Carrera) 최고교육책임자, 로렌 스워츠(Lauren Swartz) 필라델피아 국제관계협의회 회장 등 시 정부와 경제·교육·국제교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인천시와 필라델피아시는 1983년 8월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43년간 교류를 이어왔다. 2015년 필라델피아시가 '자유의 종(Liberty Bell)' 조형물을 기증했고, 2017년에는 인천시가 우호상징 조형물 '친구맺기(Making Friends)'를 전달했다. 이날 양측은 바이오산업과 청소년·대학 간 학술 교류,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필라델피아시는 2027년 6월 개최되는 국제 바이오 행사 'BIO International Convention'에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참여를 제안했다. 인천시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술 교류와 투자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온라인 프로그램 '시민외교 아카데미(Citizen Diplomat Academy)'를 통한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와 펜실베이니아대·드렉셀대 등 필라델피아 지역 대학 간 교수·학생 교류 및 공동연구 가능성도 검토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오는 5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공연을 계기로 교류를 이어간다. 1900년 창단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에서 마린 알솝(Marin Alsop)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협연한다. 오케스트라 측은 박찬대 시장을 공식 초청했으며, 양 도시는 향후 인천시립교향악단과의 음악인 교류 등 문화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방한하는 필라델피아시 대표단은 인천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송도글로벌캠퍼스 등을 방문한다. 특히 11월 5일에는 카리나 소트닉(Karina Sotnik) 월드업스타트(WorldUpstart) CEO가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대표단 일부는 인천아라고등학교를 찾아 청소년 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박찬대 시장은 양 도시가 43년간 이어온 신뢰를 바탕으로 바이오와 기업, 청소년, 문화예술 분야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필라델피아시와 경제·산업 및 글로벌 인재 양성 분야의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비사업 사전상담·갈등 조정·전담자 지정 및 통합관리 플랫폼 구축 근거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주민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정비에 나선다.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김우성 의원(더불어민주당·연수구2)은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주민지원 체계와 정비사업 관리 기능을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사업 절차와 주민 동의 요건, 행정 지원 방식 등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부족하고 구역별 지원 체계에도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에 기성시가지와의 연계, 도심 활성화, 생활권 단위 공간구조 구상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했다.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려는 주민에게는 사전에 요건과 절차, 동의방법 등을 상담·안내할 수 있도록 했다. 총괄사업관리자의 업무에도 주민 간 갈등 조정과 교육·상담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지원기구의 설치·운영 근거를 구체화하고, 구역별 전담자를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정비사업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정비플랫폼' 구축·운영 근거도 새롭게 마련했다. 김우성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주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사업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보완하는 데 개정안의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제314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실무비서 AI' 569개교 지원 등 우수사례 5건 선정…교육행정 개선 노력 평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문제 해결과 교육행정 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공무원 13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일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우수 2명과 장려 11명으로, 기존 업무 관행을 개선하고 교육 현장의 문제 해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교육청은 부서와 기관,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심사에서는 교육수요자의 체감도와 업무 추진의 적극성·창의성, 과제의 중요도, 다른 기관으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총 5건이다. 대표적으로 별도 예산을 투입하지 않고 전국 최초로 개발해 569개교에 지원한 '학교도서관 실무비서 AI'가 포함됐다. 또한 시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하자 문제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관리 방식을 개선한 사례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이 같은 사례들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업무 방식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며, 공무원들이 현장의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의 '소식-참여제안-적극행정-교육및홍보'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현2동 주민 참여로 전시·공연·플리마켓 운영…비룡큰둥지 등 주민시설 준공 예정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도시공사(iH)가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들과 함께 지난 7년간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달 31일 수인선 바람길숲 잔디광장에서 '비랑이 마을 문화제 : 비랑이와 사는 마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기간에 열리는 마지막 주민 축제로, 그동안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도시공사와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용현2동 주민자치회, 용마루 숲 축제추진위원회 등 지역 주민 단체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용현2동에서 진행된 7년간의 사업 과정과 주요 성과를 소개하는 전시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공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됐으며, 주민총회도 열려 지역 현안과 마을 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주민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과정을 돌아보고 지역 공동체의 활동을 이어가는 자리로 진행됐다. iH 도시정비처장은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가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연말 준공 예정인 비룡큰둥지와 비룡뜰 어울림센터를 통해 주민 중심의 마을 활동이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시설인 생활SOC 복합시설 '비룡큰둥지'와 주민공동시설 '비룡뜰 어울림센터', '열린둥지2 복지센터'는 준공 이후 주민 소통과 생활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력서·면접 준비 교육부터 자조모임·힐링캠프까지…내년 프로그램 확대 추진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가족을 돌보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 역량 강화 교육과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또래 간 교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가족돌봄청년 3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나 설명법: 이력서와 자소서로 나를 풀어가다'를 진행했다. 교육은 청년들의 돌봄 일정 등을 고려해 주말 오전에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임예주 미디어커머스 컨설턴트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준비 요령 등을 설명했다. 특히 AI를 활용한 서류 작성 방법과 신입·경력직 지원 전략, 아르바이트 및 대외활동 경험을 취업에 활용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지난해 대학을 졸업하고 어머니를 돌보며 새로운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A(25) 씨는 뷰티 분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어려웠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센터는 취업 지원과 함께 가족돌봄청년들이 비슷한 상황에 있는 또래와 교류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시작된 자조모임에는 청년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총 5차례 모임을 가졌다. 모임은 주로 주말에 3~5시간씩 진행되며 만화카페 방문과 맛집 탐방 등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B(24) 씨는 비슷한 돌봄 경험을 가진 청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서로에게 위로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달 말 가족돌봄청년과 가족 20명이 함께하는 1박2일 힐링캠프도 진행했다. 내년에는 참여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취업 관련 교육과 문화활동 등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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