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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일간 열전…  ‘서울올림픽 38주년 대상’ 16일 개막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 38주년을 기념하는 대상 경정이 미사경정장을 뜨겁게 달군다. 오는 16일과 17일 제38회차에 열릴 '서울올림픽 38주년 기념 대상 경정'에는 올 시즌 경정을 대표하는 강자가 총출동한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26회차부터 36회차까지 평균 득점 상위 12명이 출전 자격을 얻었다. 1일차 예선에선 심상철(7기, A1), 김효년(2기, A1), 김도휘(13기, A1), 김민천(2기, A1), 김완석(10기, A1), 이재학(2기, A1), 이주영(3기, A1), 박원규(14기, A1), 김민길(8기, A2), 류해광(7기, A2), 이진우(13기, A2), 김응선(11기, A1)이 결승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 김효년, 사상 첫 2연패 도전=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작년 이 대회 우승자 김효년이다. 김효년은 이번 대회를 사실상 시즌 최대 승부처로 삼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바탕으로 예선전에서도 인코스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여 2년 연속 정상 등극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 다만 심상철 반격도 만만치 않다. 작년부터 대상경주 입상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심상철은 최근 부상 공백을 딛고 빠르게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김효년과 마찬가지로 예선전 좋은 코스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여 초반부터 강하게 승부를 걸 가능성이 높다. ▷ 김도휘-김완석-박원규도 '왕좌' 정조준= 올해 시즌 주요 대상경주에서 정상에 올랐던 선수도 대거 출전한다. 작년 그랑프리 우승자 김도휘는 올해 세 번째 대상경주 타이틀을 노린다. 여기에 6월 왕중왕전을 차지한 김완석과 4월 스피드온배 대상경주 정상에 오른 박원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여자 선수로는 이주영이 유일하게 출전 자격을 얻었다. 특유의 순발력과 과감한 승부를 앞세운다면 남자 선수들과 경쟁에서도 충분히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다. 다양한 대상경주 경험을 갖춘 이재학과 김응선 역시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정상권 진입을 노린다. 첫 대상 타이틀에 도전하는 류해광과 이진우도 변수다. 여기에 김민천-김민길 형제가 나란히 출전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작년 김민길은 결승에 진출했지만 4위에 그쳤다. 당시 경험을 바탕으로 재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김민천도 좋은 출발 기회를 잡았다. ▷ 인코스 선점-스타트-모터 정비, 승부 가른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 기량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코스와 스타트, 모터 성능이 승부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예선전부터 인코스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바깥 코스를 배정받은 선수들은 빠른 스타트로 안쪽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빼앗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배정받은 모터 성능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도 빼놓을 수 없다. 선수들이 가진 정비 능력을 총동원해 모터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점이 관건이다. 전력 차가 크지 않은 만큼 한 번의 스타트와 1턴 전개가 승부를 뒤집을 수도 있다. 김효년 2연패냐, 새로운 챔피언 탄생이냐. 올해 시즌 경정을 대표하는 강자가 총출동하는 만큼 서울올림픽 38주년 기념 대상 경정은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2026 경산Again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 3팀 배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재학생 3개 팀이 전국 대학생의 음악축제인 '2026년 제4회 경산 Again 대학가요제' 본선 진출을 최종 확정 지으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 경산시, 대구대학교 등이 후원하는 이번 가요제에서 경복대는 자작곡을 선보이는 창작곡 부문 1개 팀과 실력파 보컬 역량을 보여준 기성곡 부문 2개 팀이 치열한 예선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최종 이름을 올렸다. 경복대 본선 진출 팀 현황을 살펴보면, 창작곡 부문에서 3학년 박세준-김도연-성민혁 학생이 팀을 이뤄 곡명 으로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기성곡 부문에선 3학년 성민혁 학생이 곡명 로, 4학년 김시온 학생과 3학년 박세준-고은설-조영인 학생이 참여한 팀도 곡명 로 본선 진출 명단에 합류했다.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80만원 규모로 치러지며, 창작곡 부문 대상 700만원을 비롯해 창작곡과 기성곡 각 부문에서 우수 참가 팀을 선발해 시상한다. 엄격한 예선을 통과한 경복대 3개 팀은 오는 16일 오후 6시 대구대학교 사랑광장(본관 앞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최종 대상을 두고 열띤 경연에 나설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션가 NOW] W컨셉, 유니클로,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신성통상 에디션 센서빌리티

◇ W컨셉, 추석 맞아 연중 최대 '키즈 원더랜드' 개최 패션 플랫폼 W컨셉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자녀와 조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의 키즈 행사 '키즈 원더랜드'를 개최한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메론스위치, 베베테일러, 디자인스킨, 팁토이조이, 보나츠, 러베 등 280여 개 키즈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부터 토이, 유아용품까지 인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한가위 선물을 준비하는 부모와 이모·고모 고객을 위해 W컨셉만의 감도 높은 가을 키즈 패션을 제안한다. 니트, 맨투맨, 양말, 신발 등 가을 신상품은 물론 명절빔으로 입기 좋은 아동 한복까지 맞춤형 선물 아이템을 대거 구성했다. 행사 기간 참여 브랜드 대상으로 24시간 한정 특가, W라이브, 사은품 증정,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은환 W컨셉 라이프팀장은 “추석을 앞두고 자녀와 조카를 위해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텐포켓' 고객을 위해 연중 최대 규모의 키즈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을 신상 패션부터 감각적인 유아용품까지 차별화된 혜택으로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바버(Barbour)와 세 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와 협업한 '폴 스미스 러브즈 바버(Paul Smith Loves Barbour)' 컬렉션을 출시하며 가을·겨울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폴 스미스와 바버는 장인정신, 기능성, 시대를 초월하는 스타일에 대한 공통의 가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눠왔다. 폴 스미스 특유의 색채 감각과 위트에 바버의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결합해 '위트 있는 클래식 아우터웨어'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전통 스포츠 축제 '하이랜드 게임(Highland Games)'에서 영감을 받아 아우터를 포함한 의류와 풋웨어, 액세서리 등 젠더리스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바버를 상징하는 오리지널 체크 패턴인 '클래식 타탄'과 '뮤티드 타탄'을 폴 스미스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점이다. 전통적이고 차분한 톤 위에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핑크, 오렌지, 옐로우 등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교차 직조해 바버의 재킷 안감, 트리밍, 셔츠 등에 과감히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폴 스미스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를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관계자는 “영국 패션의 정통성과 창의성이 응집된 폴 스미스와 바버의 협업 컬렉션은 매 시즌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팬덤이 두텁다"며 “가을 아우터 성수기를 앞두고 희소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신성통상 에디션 센서빌리티, 2026 FW 'WARMED, AS ALWAYS' 캠페인 공개 신성통상의 남성 모던캐주얼 브랜드 에디션 센서빌리티(EDITION SENSIBILITY)가 2026 FW 캠페인 'WARMED, AS ALWAYS'를 공개하고,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던 캐주얼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 영상과 화보는 아내를 위해 꽃을 고르고, 거리를 거닐고, 벤치에 앉아 신문을 읽다 아내의 발걸음 소리에 고개를 드는 등 평범한 하루를 보내는 한 남자의 모습을 담았다. 빈티지한 질감과 계절감 있는 디테일을 더해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표현했으며, 에디션 센서빌리티 특유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FW 무드를 보여준다. 2026 FW 컬렉션은 가을·겨울 시즌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는 게 신성통상 측 설명이다. 신성통상 에디션 센서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는 여유로운 핏과 따뜻한 소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성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에디션 센서빌리티만의 스타일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 유니클로, 2026년 유니클로 신입사원(UMC) 공개 채용 실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8일까지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UMC(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 UNIQLO Management Candidate)'를 모집한다. 유니클로의 신입사원 공개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다. UMC 합격자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인사 관리 등 핵심 업무 경험을 쌓은 후 유니클로 매장의 점장으로서 활약하게 되며, 이외에도 슈퍼바이저, 본사 및 해외 근무 등 다방면으로 직무 경험을 발전시킬 수 있다. 유니클로는 2026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앞두고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는 10~11일 부산·대구 지역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부터 21일까지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3개 대학의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또 18일에는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니클로 본사 초청 행사를 개최하며,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19일에는 온라인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유니클로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유니클로 채용 담당자는 “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UMC)는 자신의 가능성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의 출발점"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유니클로의 성장과 함께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락포트, 창립 55주년 기념 헤리티지 라인 '1971 컬렉션' 출시 글로벌 컴포트 슈즈 브랜드 락포트(Rockport)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6 FW 시즌 '1971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락포트에 따르면 1971 컬렉션은 1971년 미국 매사추세츠주 말보로(Marlborough)에서 시작된 락포트의 역사와 기술력을 담아 기획한 헤리티지 라인이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락포트의 편안한 착화감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어퍼 디자인과 세련된 아웃솔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컬렉션은 페니 로퍼, 더비, 티롤리안 등 클래식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정장부터 와이드 팬츠, 치노 팬츠 등 캐주얼한 스타일과도 자연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 다양한 데일리 룩에 활용하기 좋다는 게 락포트 측 설명이다. 락포트 관계자는 “이번 1971 컬렉션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브랜드가 걸어온 시간과 기술력을 담아낸 헤리티지 라인"이라며 “앞으로도 락포트만의 헤리티지와 컴포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업 제품과 더욱 다채로운 디자인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국가무형유산 줄타기 지정 50주년을 기념하는 '2026 줄타기 전승기획공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향연, 대령광대'가 오는 6일 오후 3시 과천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줄타기가 1976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50주년을 맞아 줄타기 본향인 과천에서 전통예술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전승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균 예능보유자를 비롯해 대령광대를 꿈꾸는 젊은 줄광대와 줄타기 전승자가 참여해 전통무용과 팔박타령, 굿거리춤을 포함한 여성줄광대놀음과 남성줄광대놀음 등 다채로운 전통 줄타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출연으로는 국가무형유산 이리농악 보존회원이 참여하며, 판소리 무대에는 왕기석 전북무형유산 수궁가 예능보유자와 소장 전북무형유산 수궁가 이수자가 함께한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이춘목 예능보유자와 박준길 전승교육사가 무대에 올라 전통예술 깊이와 매력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와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후원으로 마련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및 전승자가 한자리에 모여 전통의 맥을 이어가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줄타기 지정 50주년을 맞아 줄타기 본향인 과천에서 보유자와 전승자, 젊은 줄광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공연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줄타기 전통적 가치와 매력을 시민과 나누고, 미래 세대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줄타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줄타기 전수교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전수교육관은 향후 줄타기 교육과 공연, 전승 활동 등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과천이 줄타기 본향으로서 전통문화 보존과 전승을 이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내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 도로 일대에서 대표 음악축제 '2026년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7일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민이 마음껏 웃고 즐기며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음악과 문화로 일상에 활력을 더해 누구나 즐거움을 누리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도 도심 한복판 도로를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꿔 시민 참여, 체험과 휴식까지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난다. 축제 중심인 '지엠(GM) 라이브'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철산로를 뜨겁게 달군다. 첫날 3일에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무대에 오르며, '데이브레이크', '잭킹콩', '아스라이', '아사달' 등 실력파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4일에는 한국 록의 전설 '김종서'를 비롯해 '로맨틱펀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신현희 밴드', '칵투스', '루아멜'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는 시민이 축제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퍼레이드 광명'이 철산로를 누비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픈 스테이지'에서 광명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연을 비롯해 광명시립예술단 공연, 랜덤 플레이 댄스, 거리 노래방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광명 매력을 발견하고 즐기는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광명9경 플레이존'​에선 광명 대표 명소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작가와 청년예술인, 공방 등 사회연대경제 주체가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존'​에는 전시-체험-마켓을 만날 수 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존'​도 운영하고,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 휴식 공간도 확대한다. 도로 한복판에 인조잔디와 캠핑의자, 빈백, 파라솔 등을 배치한 '그린존'과 '파라솔존'을 조성해 음악을 들으며 쉬어갈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한편 축제 준비와 진행을 위해 철산역 삼거리부터 중앙로 사거리까지 약 300m 구간의 8차선 도로가 내달 2일 오전 9시30분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지선버스 3번-6616번-6638번과 마을버스 광명01번은 임시 우회 또는 변경 운행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경희대학교-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26년 제23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그리고 22일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 탄생 111주년 추모식을 비롯해 첫사랑콘서트, 황순원문학상 시상식, 황순원전국시낭송 경연대회, 전국 학생 백일장 시상식,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국내외 작가를 초청한 특별강연과 문화교류 심포지엄 등을 통해 문학을 사랑하는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문학 한마당을 선사한다. 문학제 첫 행사는 8일 열릴 '황순원문학제 가온빛-나린빛 작가 특강'이다. 10일에는 장편소설 '작은 땅의 야수들'로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김주혜 작가와 함께하는 '첫사랑콘서트 문학교실'이 열린다. 11일 오후 1시에는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10시에는 문인과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제2회 황순원전국시낭송 경연대회'가 열린다. 13일에는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학생 백일장 시상식과 '제10회 황순원디카시 작품모집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과 서종면 동아리의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22일에는 중국 황누보 작가를 초청한 한중 문화교류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과 중국의 시인, 작가, 평론가가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양국 문화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문화교류 확대와 국제적 연대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선 상설전시관과 실감 영상체험관, 인공 소나기 등이 준비돼 있다. 제23회 황순원문학제 관련 세부 사항은 소나기마을 공식 블로그와 뮤지엄허브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2026 의왕예술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이하 의왕예총)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지회 산하 △문인 △국악 △무용 △미술 △음악 △연예예술인 △사진작가 등 7개 예술단체와 지역 생활문화예술인이 참여해 공연, 전시, 경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야외무대에는 국악-무용-음악 공연을 비롯해 생활문화예술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저녁에는 시민이 직접 무대 주인공이 되는 '제2회 의왕시 왕송호수 가요제'와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 미술전 '아름다운 왕송호수 동행전', 사진전 '빛과 바람 사이', 시화전 '한국 초기 현대시 발자취2'가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2026 아름다운 왕송호수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와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마술-버블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가을소풍과 캠핑'을 콘셉트로 행사장이 꾸며져, 시민이 왕송호수 가을 정취 속 문화예술과 먹거리, 체험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가을날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의왕예술제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세입 정체와 의무-경직성 경비 급증에 따른 재정 압박을 타개하기 위해 2027년 당초 예산 편성 시 강도 높은 '선제적 재정혁신'에 본격 착수한다. 관행적 지출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기틀을 세우고 확보한 가용재원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안정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하남시 재정 여건은 자체 세입 증가세 둔화와 경직성 지출 폭증이 맞물리며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하남시 '2026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따르면, 지방세 중 보통세 규모는 3577억원으로 전체 세입의 32%를 차지하며, 이 중 재산세가 52.3%로 절반을 웃돈다. 하지만 국내외 경기 둔화 여파로 2027년 보통세 증가율은 올해 수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보통세 핵심 축인 재산세는 세수 탄력성이 낮아 추가 확보가 힘들고,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한 대규모 기업 유치 제한 탓에 세입 확충마저 구조적인 벽에 부딪힌 실정이다. ▷ 의무 경비 90.4%, 재정 압박 선제 대응= 반면 인건비, 생활 인프라 운영비, 국-도비 보조사업비, 사회복지비 등 이른바 '의무적 경비' 증가세가 세입을 크게 웃돌면서 2024 회계연도 기준 전체 예산 대비 의무적 경비 비율은 90.4%에 달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가 자체 정책에 자율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재량 재원이 사실상 9.6% 남짓에 불과한 셈으로, 인건비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가용재원은 더욱 축소될 전망이다. 외부 요인으로 인한 매칭 비용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 매칭액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317억원(25%) 증가했다. 여기에 2027년 정부 예산의 확장 재정 기조로 국비 매칭 사업이 늘어날 가능성이 큰 데다, 경기도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 여파로 일부 도비 매칭 사업의 시비 분담률마저 상향 조정될 조짐을 보여 하남시 재정 압박을 한층 심화시키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선제적 위기 극복을 위한 단계별 재정혁신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우선 경기도의 2027년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사업별 도비 변경액과 시비 추가 부담 규모를 상시 모니터링할 체계를 구축했다. 도비 지원이 축소되거나 폐지된 사업에 대해서는 무조건적인 시비 대체를 지양하고, 필수-민생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면밀하게 따져 선별 반영하기로 했다. ▷ 불요불급 사업 일몰-경상경비 대폭 삭감= 동시에 자체적인 세출 구조조정도 강력하게 추진한다. 업무추진비와 경상경비를 대폭 삭감하고, 불요불급하거나 성과가 미미한 사업은 과감히 일몰 처리해 재정 누수를 원천 차단한다. 아울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이광재 국회의원(하남갑), 김용만 국회의원(하남을)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가동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세출 구조조정으로 절감한 가용재원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복지를 지키는 핵심 민생 사업에 최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세입 정체와 의무경비 급증 등 재정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선제적이고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건전재정 기틀을 세우겠다"며 “관행적이거나 불요불급한 예산은 줄이고, 확보한 재원은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안정 사업과 하남 미래 발전을 위해 흔들림 없이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똑똑한신상] 웅진식품, 샘표, 아워홈, 투썸플레이스, 오뚜기, 동서식품

◇ 웅진식품, 파우치형 식물성 프로틴 '솔브앤고 씨든' 2종 출시 웅진식품이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하면서 든든한 포만감까지 챙길 수 있는 파우치형 식물성 프로틴 '솔브앤고 씨든' 2종을 출시한다. 웅진식품에 따르면 '솔브앤고 씨든'은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씨앗에서 얻은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프로틴 제품이다.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고함량으로 함유해 바쁜 일상 속에서 한 팩으로 간편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바삭한 곡물 토핑을 함께 넣어 씹는 즐거움과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는 게 웅진식품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플레인'과 당케어 2종으로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착향료, 착색료, 감미료를 넣지 않고 '클린라벨(Clean Label)' 설계를 적용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챙길 수 있도록 씨앗 단백질을 활용한 파우치형 프로틴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솔브앤고'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 샘표 '연두 참치액' 2종 선봬 샘표가 요리에 맞게 골라 쓰는 '연두 참치액' 2종 '국·무침용'과 '볶음용'을 선보였다. 샘표에 따르면 신제품 '연두 참치액'은 두 단계의 여과 과정을 거쳐 참치액 특유의 비린맛은 잡고 깔끔하고 깊은 감칠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린맛의 원인이 되는 지방 입자를 제거한 뒤 마이크로 필터로 한 번 더 걸렀다. '연두 참치액 국·무침용'은 국물 맛을 낼 때 멸치액젓을 섞어 쓰는 요리 고수들의 비법에 주목해 제작됐다. 국산 표고버섯과 무, 양파를 더하고 훈연향은 낮췄다. '연두 참치액 볶음용'은 참나무로 훈연한 가쓰오부시의 깊은 향을 강조한 제품이다. '샘표 연두 참치액' 2종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한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연두 참치액'은 요리마다 어울리는 향미와 감칠맛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국·무침용과 볶음용으로 나눠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요리 상황에 맞춰 누구나 쉽고 맛있게 요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워홈, 편스토랑 신제품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 출시 아워홈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선보인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를 출시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신제품은 국산 생대파를 절이지 않고 그대로 양념에 버무려 대파 본연의 아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알싸한 향과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양념에는 새우액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 액젓 3종을 황금비율로 블렌딩해 깊은 감칠맛을 더했다. 여기에 매운 고춧가루로 칼칼하게 입맛을 당기는 매콤함을 살리고, 양념이 대파 속까지 골고루 배어들도록 해 진하고 깊은 맛을 완성했다는 게 아워홈 측 설명이다. 아워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아워홈몰에서 단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김용빈의 진한 대파김치'를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김용빈 친필 사인을 증정하며, 우수 리뷰 작성자를 선정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을 최대 37%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편스토랑을 통해 소개된 김용빈의 대파김치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으로 선보였다"​며 “반찬은 물론 찌개,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폭넓게 활용하며 색다른 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투썸플레이스, 광주요·화요 손잡고 추석 한정 K-프리미엄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한국 프리미엄 도자 브랜드 '광주요'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와 협업한 추석 시즌 한정 프리미엄 콜라보 케이크를 출시한다.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신제품 '광주요ㅣ화요ㅣTWOSOME 케이크'는 맑은 소리와 우아한 조형미로 젊은 층의 이목을 끌어온 광주요의 시그니처 도자기 '소리잔'을 모티브로 완성됐다. 선물상자에 오롯이 담긴 소리잔의 형상을 입체적인 몰드 케이크로 구현해 제품 전체를 하나의 럭셔리한 기프트 패키지로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받는 이에게 정성스러운 선물상자를 직접 열어보는 듯한 설렘을 안겨준다. 맛 측면에서는 화요 소주 고유의 은은하고 깔끔한 풍미에 레몬의 상큼함을 더해 무스케이크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기억에 남을 명절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광주요, 화요와 손잡고 한국적 미학을 담은 시즌 한정 콜라보 케이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급스러운 기프트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의 세련된 풍미가 한데 어우러진 이번 신제품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특별한 설렘을 전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오뚜기 '하루강황' 브랜드 론칭 오뚜기가 강황을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하루강황' 브랜드를 론칭하고 김소형 한의학 박사와 함께한 신규 TV CF를 7일 공개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하루강황' 브랜드는 카레의 원료로 익숙한 강황을 일상 속에서 보다 쉽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백세강황환', '레몬진저샷', '강황가루' 등 3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소비자의 취향과 생활 방식에 따라 간편하게 섭취하거나 다양한 음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일상 속 강황 섭취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신규 TV CF는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니까, 오뚜기 하루강황'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일상 속 간편한 강황 섭취를 강조했다. 다양한 생활 속 장면을 통해 '하루강황'을 매일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으로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오뚜기 관계자는 “'하루강황'은 강황을 소비자의 생활 방식에 맞춰 보다 다양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김소형 박사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통해 '건강은 하루하루의 습관'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루강황'이 일상 속에서 친숙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서식품, 카누 캡슐 활용 차량용 방향제 제작 및 선물세트 종이 손잡이 적용 동서식품이 카누 캡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차량용 방향제를 선보이고, 카누 선물세트에 종이 손잡이를 적용하는 등 자원순환 활동을 확대한다. 동서식품은 사용 후 수거된 카누 캡슐을 업사이클링해 차량용 방향제를 제작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반납한 카누 캡슐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방향제는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협업해 제작됐다. '끝난 줄 알았던 커피의 여정이 다시 도로 위를 달린다(Drive Safe, Stay Fresh)'라는 슬로건 아래, 사용을 마친 캡슐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동시에 안전운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제작된 방향제는 소비자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카누 캡슐 수거에도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수거된 카누 캡슐은 누적 약 27t에 달한다. 동서식품은 이와 함께 카누 선물세트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전면 교체했다. 지난 2023년 맥심 커피믹스 선물세트에 종이 손잡이를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카누 선물세트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재활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연간 약 1.8t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소비자와 함께 모은 카누 캡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방향제 제작부터 선물세트 종이 손잡이 도입까지,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일상 가까이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과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유통가 NOW] 롯데슈퍼, 아모레퍼시픽, 현대백화점, 무신사, 선앤엘, 깨끗한나라

◇ 롯데슈퍼, 쿠팡이츠와 손잡고 퀵커머스 뛰어든다 롯데슈퍼가 7일부터 전국 170여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거지역과 인접한 롯데슈퍼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빠르게 배송해, 온라인 장보기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즉시배송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슈퍼는 퀵커머스 운영을 위해 쿠팡이츠와 협업했다. 퀵커머스는 신속한 배송이 이뤄지는 만큼 배송 인프라와 관련 운영 경험을 갖춘 외부 플랫폼과 협업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롯데슈퍼는 오프라인 SSM이 가진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쿠팡이츠가 보유한 배달 인프라를 결합해 양사 장점을 모두 살린 퀵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롯데슈퍼 퀵커머스 서비스는 쿠팡이츠 앱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롯데슈퍼 직원이 매장에서 상품을 직접 피킹하고, 배달원이 고객에게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문이 접수되면 매장 직원이 15분 이내 상품을 피킹하며, 고객과 매장 간 거리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주문 후 1시간 이내 배송이 이뤄진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EK. 점포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 시간은 상이할 수 있다. 이규환 롯데마트·슈퍼 퀵커머스운영팀장은 “이번 퀵커머스 서비스는 롯데슈퍼가 가진 근거리 점포망과 쿠팡이츠의 배송 인프라를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운영 성과와 고객 반응을 면밀히 살펴 퀵커머스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2026 하반기 '뉴뷰티 이노베이션 챌린지' 공모 아모레퍼시픽이 브랜드와 혁신 기술을 아우르는 '2026 하반기 뉴뷰티(New Beauty) 이노베이션 챌린지' 참가 기업을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존에 별도로 운영해 온 브랜드와 기술 부문을 '브랜드 트랙'과 '테크 트랙'으로 통합해 연 2회 공모한다. '브랜드 트랙'은 창업 5년 이내, 매출 50억 원 이하의 초기 브랜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뷰티 브랜드(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케어 등) △웰니스 브랜드(이너뷰티·헬스케어 등)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선발 기업에는 국내외 유통 채널 연계와 사업화 지원, 제품 공동 개발 등 아모레퍼시픽의 다양한 사업 역량을 활용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테크 트랙'은 TIPS 추천 요건을 충족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뷰티·메디컬 에스테틱 소재/기술(바이오 기반 기능성 소재, 차세대 제형·전달 기술, 스킨부스터/필러 소재 등) △미용/의료 디바이스(퍼스널 케어 기기 및 측정 솔루션, 의료기기 등) △디지털 뷰티(AI·데이터 기반 마케팅·유통, SCM 플랫폼 및 서비스 등) 분야의 기업을 모집한다. 아모레퍼시픽의 R&I·AX 조직 등과 연계해 기술 검증과 PoC(개념검증) 추진을 검토하고 사업 시너지 창출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 기업에는 최대 5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 기술 기반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TIPS 추천을 검토하며, 각 기업의 특성과 성장 단계에 따라 후속 협업도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브랜드와 기술을 함께 발굴하는 통합 체계로 개편하고 메디컬 에스테틱까지 영역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연구개발과 제품 개발·생산, 유통 등 다양한 역량을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 현대백화점, 온라인 명절 선물 대폭 확대 현대백화점이 프리미엄 큐레이션몰 '더현대 하이(Hi)'를 앞세워 '디지털 럭셔리' 추석 선물 라인업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더현대 하이(Hi)를 통해 온라인 명절 선물 품목 수와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추석 100여개 수준이었던 온라인 선물 상품 품목 수를 올해 700여개로 늘리고, 입점 브랜드 수 역시 기존 30여개에서 100여개로 3배 이상 확대했다. 특히 여행·예술·미식 등 5대 핵심 카테고리별로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엄선한 고품격 선물 라인업을 꾸렸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1700만원대의 '나오시마 프라이빗 아트 여정(2인 기준)'으로,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일본 베네세하우스 2박 투숙과 프라이빗 워터택시 서비스를 연계한 최고급 여행 상품이다. 아울러 아만, 포시즌스, 식스센스, 불가리 등 최고급 호텔 숙박권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 호텔 컨시어지(1박, 70만원부터)'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신선식품과 미식 분야에서도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경북 의성의 박상일 생산자가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참송이로 구성한 '친환경 참송이 세트(15만원, 1.2kg)'를 산지 직송으로 배송해준다. 또한 하이엔드 미식가를 겨냥해 오호츠크해 최상급 성게알과 시즈오카산 생와사비를 조합한 '금상어가(錦上漁家) 북해도 목판성게알 시즈오카 생와사비(46만원)' 선물세트도 새롭게 기획해 선보인다. 김정희 현대백화점 플랫폼사업부장(상무)는 “더현대 서울이 오프라인 리테일의 기존 공식을 깨고 새로운 공간 패러다임을 제안했듯, 이번 추석에는 '더현대 하이(Hi)'가 가진 강력한 큐레이션 역량과 50년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온라인 선물 시장의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독보적인 콘텐츠와 혁신적인 편의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무신사, 자원 순환 '무한대 프로젝트' 성료 무신사가 올 상반기 공개한 자원 순환 프로그램 '무신사 무한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은둔 고립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3월 발표한 '무한대 프로젝트'는 무신사가 주도해 입점 브랜드와 함께 판매 이후 남은 재고 의류와 생산 과정에서의 샘플과 원단 등의 의류 자원을 수거한 이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자원화 업사이클링 모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비롯해 낫온리포투데이, 도프제이슨, 맥우드건, 어반스터프, 예일, 일오공칠, 플리즈노팔로우 등 총 11개 입점 브랜드가 동참했다. 무신사는 각 브랜드에서 판매 후 남은 재고 의류 총 5만8000여점을 기부받았다. 이를 각각 '리유즈(reuse)'와 '리사이클(recycle)' 두 가지 방식으로 자원화했다. 먼저 무신사는 브랜드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중 착용에 문제가 없는 약 81.7%(4만8000여점)를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 나눔스토어에서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 기금으로 조성된다. 재판매가 어려운 상태였던 500㎏ 상당의 의류 1만여 점은 '리사이클' 과정을 거쳐 세상에 하나뿐인 섬유패널 기반의 '업사이클링 옷장'으로 제작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입점 파트너 브랜드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버려질 수 있는 폐의류를 자원화하고, 이를 다시 취약 계층을 위해 나누는 의미 있는 선순환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 전달된 업사이클링 옷장과 의류가 은둔 고립 청년들이 세상 밖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데 작은 용기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선앤엘(SUN&L), 종속회사 '선앤엘인테리어' 매각 추진 글로벌 생활뷰티 패키징 전문기업 선앤엘이 종속회사인 선앤엘인테리어 매각을 추진한다. 선앤엘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종속회사 ㈜선앤엘인테리어(그 종속회사 포함) 보통주 260만주(지분율 100%) 및 경영권 일체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대상 지분의 장부가액은 약 117억원으로, 2025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선앤엘 자기자본의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선앤엘은 복수의 잠재 인수후보를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입찰 등의 경쟁적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향후 실사 및 협상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본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매각의 주관사로는 삼화회계법인이 선정됐다. 선앤엘 관계자는 “이번 선앤엘인테리어 매각 추진은 회사의 정체성을 '글로벌 생활뷰티 패키징 전문기업'으로 확고히 하고 비주력 사업 정리를 통해 전사적인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며 “성공적인 매각 절차 진행을 통해 기업 체질을 한층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깨끗한나라 '자원순환의 날' 맞아 실천 캠페인 전개 깨끗한나라가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임직원 물품 기부와 자원순환 팝업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을 일상 속 실천으로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깨끗한나라는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프로젝트 환생(環生)'과 함께한 자원순환 팝업을 각각 운영하며 임직원과 시민들이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깨끗한나라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류, 잡화, 소형가전, 도서 등 총 3506점의 생활용품을 모았으며, 오는 18일 아름다운가게 '그린파트너스데이'에 참여해 기부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서울 광나루한강공원에서 열린 '그린(GREEN) 한강' 행사와 연계해 자원순환 체험부스 운영을 지원했다. 서울청년기획봉사단 '프로젝트 환생(環生)'과 함께한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다양한 폐자원을 직접 분리배출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난해 임직원 물품 기부에 이어 올해는 청년기획봉사단과의 협업으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실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이슈&인사이트] 놀란의 <오디세이>에서 트럼프를 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를 보는 내내 한 사람의 얼굴이 떠올랐다. 도널드 트럼프였다. 놀란 감독이 원했든 원하지 않았든 그랬다. 트로이 성벽이 무너지고 불길이 도시를 삼키는 장면에서 나는 3천 년 전의 그리스보다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를 떠올렸다. 특히 아가멤논에게서 현대의 한 권력자의 모습을 보았다. 트로이 전쟁의 발단은 익히 알려져 있다. 스파르타 왕 메넬라오스의 아내 헬레네가 트로이 왕자 파리스와 함께 떠나자, 형 아가멤논은 동생의 치욕과 그리스의 명예를 내세워 여러 도시국가를 전쟁에 끌어들였다. 그렇게 시작된 전쟁은 10년을 끌었고, 마침내 트로이는 불탔다. 한 여인을 되찾겠다는 명분으로 시작한 전쟁의 끝은 한 문명의 파괴였다. 전쟁에는 늘 명분이 있다. 국가의 명예, 안보, 정의, 평화…. 그러나 그 명분이 언제나 전쟁의 진짜 목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힘을 가진 자의 욕망은 종종 그럴듯한 명분 뒤에 몸을 숨긴다.영화를 보면서 트럼프가 떠오른 것도 그래서였다. 그는 스스로를 '평화의 대통령'이라 부르지만 세계는 좀처럼 평화로워지지 않는다. 팔레스타인에서는 죽음이 이어지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은 북한군까지 끌어들이며 장기화됐다. 이란과의 전쟁 역시 끝을 보지 못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미국은 베네수엘라를 군사적으로 공격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고, 이제는 동맹국 덴마크의 자치령 그린란드마저 미국의 전략적 이해를 위해 가져야 할 땅처럼 말한다. 전쟁을 끝내겠다던 대통령 아래에서 전쟁은 끝나지 않고, 세계의 불안은 오히려 다른 곳으로 번져간다. 물론 3천 년 전 아가멤논과 오늘의 트럼프를 그대로 겹쳐놓을 수는 없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힘을 가진 자가 자신의 욕망을 공동체의 명분으로 바꾸는 방식이다.아가멤논에게는 '그리스의 명예'가 있었다. 그는 그 명분 아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를 비롯한 그리스의 왕과 전사들을 한 줄로 세웠다. 오늘의 명분은 '미국의 이익'과 '안보'다. 마음에 들지 않는 나라에는 관세를 부과하고, 제재를 가하며, 필요하면 군사력까지 동원한다. 적대국만이 아니다. 오랜 동맹국에도 더 많은 비용과 복종을 요구한다. 다른 나라의 영토와 자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운명까지 거대한 거래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듯하다. 나는 그런 모습에서 현대판 아가멤논의 능구렁이 같은 탐욕을 본다. 그러나 의 진짜 이야기는 트로이가 무너진 뒤에 시작된다. 그리스는 전쟁에서 이겼다. 난공불락의 성벽을 무너뜨리고 트로이를 지도에서 지워버렸다. 그러나 승리한 오디세우스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 오랫 동안 바다를 떠돈다. 동료들은 하나둘 죽고, 자신도 수없이 죽음의 문턱을 넘는다. 전쟁은 끝났지만 전쟁의 대가는 끝나지 않았다. 그래서 는 승전가라기보다 승리의 대가를 묻는 이야기로 읽힌다. 전쟁에서 이겼다고 해서 인간도 승리한 것인가. 트로이를 없애버린 뒤 그리스는 더 행복해졌는가. 가자를 폐허로 만들면 이스라엘은 더 안전해지는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젊은이들을 계속 전장으로 보내면 유럽에는 평화가 찾아오는가. 이란을 폭격하고 베네수엘라를 힘으로 굴복시키면 미국은 더 위대한 나라가 되는가. 문명과 야만의 경계는 어쩌면 여기에서 갈린다. 문명은 얼마나 강한 군대를 가졌는가에 있지 않다. 얼마나 많은 영토와 자원을 차지할 수 있는가에도 있지 않다. 다른 나라의 주권을 존중하고, 나보다 약한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빼앗지 않으며, 힘이 있어도 모든 힘을 사용하지 않는 데 있다. 문명이란 힘을 행사하는 능력이 아니라 힘을 절제하는 능력인지도 모른다. 아가멤논에게는 트로이를 파괴할 힘이 있었다. 그는 그 힘을 사용했고 한 문명은 사라졌다. 하지만 승리한 그리스인들에게 평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 아가멤논은 고향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고, 오디세우스는 이타카로 돌아가기까지 20년을 떠돌았다. 호메로스는 어쩌면 그 긴 세월을 통해 전쟁의 오래된 진실을 말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파괴하는 것보다 돌아가는 일이 더 어렵다고. 놀란이 오늘의 트럼프를 염두에 두었을 리는 없다. 그럴 필요도 없다. 좋은 영화는 감독의 의도를 넘어 관객이 사는 시대와 만난다. 나는 스크린에서 3천 년 전 아가멤논을 보고 있었는데, 자꾸 트럼프가 어른거렸다. 평화를 말하면서 전쟁을 늘 도발하고, 질서를 말하면서 세계를 불안하게 하며, 동맹을 말하면서 동맹국을 줄 세우는 권력자.영화관을 나서며 생각했다. 3천 년 전 사람들은 트로이를 불태우고 그것을 승리라고 불렀다. 오늘 우리는 그것을 신화라고 부른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그 세계에서 얼마나 멀리 온 것일까. 성일권

[똑똑한케어] 이니스프리, 마녀공장, 리필드, 무신사 뷰티, 뉴스킨

◇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 출시 이니스프리가 글로벌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보습 에센스(이하 그린티 밀크 에센스)'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를 출시했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세트는 '그린티 밀크 보습 에센스'의 보습 경험을 언제 어디서나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익스클루시브 에디션이다. '그린티 밀크 에센스'와 휴대용 '그린티 세라마이드 미스트(이하 그린티 밀크 미스트)', 미스트 키링을 함께 구성했다. '그린티 밀크 에센스'는 슈퍼 그린티™와 그린티 세라마이드, 9중 히알루론산을 담은 포뮬러가 단숨에 속보습을 채우고 무너진 장벽을 케어해주는 밀크 텍스처의 보습 에센스다. 출시 이후 글로벌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이니스프리 대표 보습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그린티 밀크 미스트'는 '그린티 밀크 에센스'의 효능 성분을 그대로 담은 휴대용 미스트로 보습부터 쿨링진정, 장벽 보호까지 해준다. 이니스프리 '그린티 세라마이드 밀크 듀오 세트'는 7일부터 이니스프리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마녀공장 “지우면서 촉촉하게"…'스킨케어링 클렌징' 제안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깨끗하게 지우는 것은 물론, 세안 후 피부의 촉촉함과 편안함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녀공장'은 세정과 진정·수분 케어를 동시에 고려한 새로운 '스킨케어링 클렌징' 루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마녀공장은 7일 새로운 클렌징 라인 '아줄렌 히알루로닉 2X'를 공식 출시했다. '퓨어 소이빈 클렌징 오일'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렌징 라인으로, 세정력뿐만 아니라 세안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마찰과 세안 후 당김까지 고려했다. 피부를 깨끗하게 세안하는 것을 넘어 진정과 수분 케어까지 이어지는 스킨케어형 클렌징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에 따르면 클렌징 2종은 클렌징 오일과 폼으로 구성됐다. 그 중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세럼 오일 클렌저'는 스킨케어 성분을 80% 함유한 세럼 제형의 클렌징 오일이다. 마녀공장의 나노 아줄렌과 8중 히알루론산을 담았다. 일반적인 오일 클렌저와 달리 내용물이 쉽게 흘러내리는 불편함을 줄였으며, 피부 위에서 쿠션감 있게 롤링돼 마찰 부담을 낮췄다는 게 마녀공장 측 설명이다. 함께 출시된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수딩 젤리 클렌저'는 수분을 머금은 젤리 제형이 물과 만나 촘촘한 마이크로 버블로 변하는 저자극 젤리 폼 클렌저다. 롤링 과정에서 터지는 아줄렌 캡슐이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거품이 피부 마찰을 줄이면서 남은 노폐물과 자외선 차단제 등을 말끔하게 세정한다고 마녀공장 측은 소개했다. 마녀공장은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2단계 스킨케어링 클렌징 루틴'도 제안한다. 세럼 오일 클렌저로 메이크업과 피지,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비워낸 뒤 수딩 젤리 클렌저의 마이크로 버블로 남은 노폐물을 산뜻하게 씻어내는 방식이다. 단순한 이중 세안을 넘어 1차부터 2차 세안까지 피부 진정과 수분 케어를 함께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마녀공장의 '아줄렌 히알루로닉 2X' 클렌징 2종은 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으로 공식몰, 무신사, 카카오 등 주요 유통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클렌징은 하루 동안 피부에 쌓인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지우면서 시작되는 첫 번째 스킨케어 단계인 만큼, 세정력뿐만 아니라 세안 과정에서의 피부 마찰과 세안 후 피부 컨디션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콘스탄트 리필드, 프리미엄 약국 'OWM' 전국 9개 매장 입점 콘스탄트가 전개하는 탈모·두피 케어 브랜드 리필드가 도심형 큐레이션 약국 'OWM(옵티마 웰니스 뮤지엄)'에 입점하며 전문 유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OWM은 옵티마의 약국 및 건강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약사 상담과 웰니스 제품 큐레이션을 결합한 약국이다. 현재 신사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프로페셔널 라인의 'cADPR 엑소좀 앰플' 외에는 리필드의 전 제품을 성수·강남 등을 포함한 전국 OWM 9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필드는 약사를 통해 제품의 독자 특허 성분인 'cADPR(cyclic ADP Ribose)'의 탈모증상 완화 효과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OWM에 입점을 추진했다. 리필드는 세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인 북미 아마존에서는 헤어 리그로스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주요 제품이 '아마존 초이스(Amazon's Choice)'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층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향후에도 리필드는 cADPR의 성분 경쟁력을 토대로 약국뿐 아니라 피부과, 탈모 전문 클리닉 등 전문가의 설명과 큐레이션이 동반되는 전문 채널과의 협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리필드를 전개하는 콘스탄트 정근식 대표는 “리필드는 단순한 헤어케어 제품이 아닌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스칼프 사이언스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전문 채널 입점을 통해 데이터와 특허 성분에 기반한 기술력을 입증하며, 전문 두피관리샵 수준의 케어를 일상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무신사 뷰티, 온누리약국 손잡고 홍대서 '파머시 뷰티' 첫선 무신사 뷰티가 온누리약국과 손잡고 '파머시 뷰티'(Pharmacy Beauty)를 선보인다.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약국의 전문성을 뷰티 매장에 접목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리테일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와 온누리약국은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홍대 부근에 문을 여는 '무신사 뷰티 홍대'에서 뷰티와 약국을 결합한 파머시 뷰티를 선보인다. 파머시 뷰티는 약국과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헬스&뷰티 플랫폼이다. 무신사 뷰티 홍대는 약 400평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구성된다. 온누리약국은 지하 1층 전체 공간에 입점하며, 영업면적은 176㎡(약 53평)다. 양사는 이를 위해 지난달 파머시 뷰티 분야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온누리약국은 전국 2200여개 가맹 네트워크를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약국 체인 브랜드다. 약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약국 전용 화장품과 고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등 차별화된 웰니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무신사 뷰티와 온누리약국은 단순한 약국 입점을 넘어 상품 구성 단계부터 협업한다. 무신사 뷰티가 보유한 고객 데이터와 뷰티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온누리약국의 고기능성·이너뷰티 상품군 가운데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상품과 브랜드를 함께 선별해 매장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분화되는 국내외 고객의 K뷰티 수요에도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무신사 뷰티 관계자는 “기능과 효능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뷰티 쇼핑에서도 보다 전문적인 경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국내외 고객이 활발하게 찾는 홍대에서 온누리약국과 함께 파머시 뷰티를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이 한 공간에서 보다 폭넓고 전문적인 K뷰티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킨, 3년 연속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 선정 뉴스킨 코리아가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로부터 3년 연속 '글로벌 No.1 뷰티 앤 웰니스 디바이스 기업'에 선정됐다. 뉴스킨은 지난 2001년 갈바닉 스파 시스템 출시를 시작으로 홈 뷰티 시장을 개척하며 페이스와 바디 피부를 아우르는 디바이스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대표 제품으로는 클렌징과 스킨 피트니스를 제공하는 '에이지락 루미스파 iO', 뷰티 및 바디 피부 케어가 동시에 가능한 '에이지락 웰스파 iO'를 비롯해 '에이지락 페이스 갈바닉 스파 +', '에이지락 부스트' 등이 있다. 뉴스킨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뉴스킨이 오랜 기간 이어온 혁신 전략과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해 보다 정교하고 개인화된 뷰티·웰니스 경험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레고, 테팔, 써모스, 공차코리아, 스타벅스, 세정 웰메이드

◇ 레고코리아 '풍성한 추석 레고 선물' 이벤트 실시 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추석을 맞아 11일부터 27일까지 인기 제품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풍성한 추석 레고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인기 시리즈 제품 30여종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레고 시티, 닌자고, 프렌즈, 듀플로, 보태니컬 등 대표적인 레고 자체 시리즈는 물론 레고 포켓몬, 마인크래프트, 디즈니, 스피드 챔피언 등 IP 협업 시리즈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할인 대상에는 올해 출시된 주요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이 대거 포함됐다. △'레고 닌자고 트윈 타이탄 로봇(71870)' △'레고 보태니컬 해바라기 꽃다발(11502)' △'레고 포켓몬 먹고자(72150)' △'레고 마인크래프트 엔더드래곤(21595)' △'레고 스피드 챔피언 F1 더 무비의 APXGP 팀 레이스카(77252)' 등 각 시리즈를 대표하는 인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네이버 레고 공식스토어를 비롯해 △롯데온 △11번가 △G마켓 등에서 진행 중이다. △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 △전국 레고 매장 △쿠팡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보름달에 소원을 빌 듯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레고 선물을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레고 세트를 조립하며 소중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테팔, 추석 맞이 대규모 특별전 진행…최대 58% 할인 테팔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테팔 인기 제품을 최대 58%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하이마트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네이버, G마켓, 11번가, 카카오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오프라인에서는 '스타트이지 프라이팬', '쏘라이트 프라이팬', '아이콘 세라믹 냄비' 등을, 온라인에서는 '3X 퍼펙트 레지스트', '원픽냄비팬', '아이콘 세라믹 냄비' 등 주방용품을 선보이며 무선청소기 '엑스포스 9.60', 초고속 블렌더 '듀라포스', 와이드 에어프라이어 '이지프라이&피자', 전기포트, 토스터, 다리미 등 주방용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까지 최대 58% 할인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에 선정된 슬림핏 초고속 블렌더 '블렌드업'·휴대용 무선 믹서기 '라이트믹스', '매직핸즈 뉴이모션 트라이미' 등 인기 제품과 미니 전기밥솥 '팝솥', 대용량 유리 다지기 '쵸페오', '미니 그릴' 등 신제품을 최대 할인가로 선보인다. 스토어 '알림받기' 회원과 테팔 라운지 회원은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행사 기간 내 G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구매왕' 고객에게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식사권(20만 원)을 증정하며, '퍼펙트 브라운 플러스', '매직핸즈 뉴이모션 3·4종 세트', 특대형 스팀다리미 '가먼스티머 프로스타일' 등을 구매하고 포토 리뷰를 작성하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11번가는 즉시 할인과 중복 할인 쿠폰에 통신사 할인, 결제 카드 할인 등 4가지 혜택이 중복 적용된다. 카카오 명절 기획전을 통해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테팔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브랜드 특별전을 준비했다.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제품은 물론,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테팔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며 “평소 눈여겨보셨던 제품이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놓치지 마시고 테팔과 편안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써모스, 프라이팬 최대 50% 할인 '추석 특별전' 전개 써모스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1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다양한 키친웨어 라인업을 실속 있는 혜택으로 선보이는 '추석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절 음식 준비로 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등 주방용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시즌을 겨냥해 마련됐다. 써모스는 전, 부침, 잡채 등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요리를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논스틱 코팅 프라이팬, 멀티쿡팬·웍팬 등 대표 키친웨어 라인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요리에 두루 활용하기 좋은 주방 필수 제품으로 구성된 '공식몰 단독 세트 상품'의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최대 50% 할인을 적용했다. 기획전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의 구매 금액대별 할인 쿠폰을 지급해 가격 부담을 낮췄다. 또 프라이팬, 멀티쿡팬 단품 및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인덕션 매트를, 멀티웍팬 구매 고객에게는 내열장갑을 증정한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명절 요리로 인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써모스 키친웨어를 통해 한층 쉽고 편리한 요리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추석 특별전을 마련했다"며 “써모스의 실속 있는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 공차코리아,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와 함께하는 '해피 북마크' 프로모션 글로벌 프리미엄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Gong cha Korea)가 오는 8일부터 프로모션 대상 음료 구매 시 브랜드 앰버서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의 매력을 가득 담은 '해피 북마크'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최근 공개된 영화 같은 필릭스의 광고 영상에 이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공차의 밀크티와 필릭스를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부터 프로모션 대상 음료 중 1잔 구매 시 '해피 북마크' 2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하며, 매장별 한정 수량으로 운영돼 소진 시까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해피 북마크'는 영화 필름을 연상시키는 프레임에 필릭스의 네 컷 사진이 담긴 북마크 형태의 굿즈다. 공차코리아 관계자는 “공차와 필릭스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필릭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해피 북마크'로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더하고, 공차를 더욱 풍성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라떼 위크' 진행 스타벅스 코리아가 20일까지 14일간 매일 새로운 혜택과 함께 다양한 라떼를 즐길 수 있는 '라떼 위크'를 진행한다. 라떼 위크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스타벅스 앱 내 라떼 위크 이벤트 페이지의 '룰렛 챌린지'를 통해 하루 한 번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은 매일 △이벤트 음료 50% 할인 △이벤트 음료 30% 할인 △이벤트 음료 사이즈 업 쿠폰 △이벤트 음료 1+1 쿠폰 △별 1개 중 하나를 랜덤으로 100%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구매 없이도 룰렛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발행되는 쿠폰은 당일 이벤트 대상 음료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음료는 총 10종(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호지 글레이즈드 티 라떼, 바닐라 라떼, 스타벅스 돌체 라떼, 카페 라떼, 밀크카라멜 라떼, 플랫 화이트, 코르타도,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제주 말차 라떼)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매일 새로운 혜택을 확인하는 재미와 함께 취향에 맞는 라떼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오늘의 기분과 취향에 맞는 라떼 한 잔으로 가을의 여유와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정 웰메이드 '추석 선물 기획전' 진행 세정그룹의 패션 편집숍 웰메이드(WELLMADE)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수요를 겨냥한 '추석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마음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 웰메이드'를 테마로,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 일상에서 오래 입을 수 있는 '좋은 옷'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국민 남성복 '인디안(INDIAN)'과 여성복 '데일리스트(DAILIST)'의 26FW 시즌 주요 아이템을 중심으로 실용적인 제품을 엄선했으며, 받는 사람의 취향과 활용도까지 고려한 실속 있는 명절 선물 선택지를 준비했다. '인디안'에서는 아버지를 위한 다양한 니트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단정한 카라 디자인부터 레이어드하기 좋은 반집업 스타일까지 두루 갖췄으며 아이보리, 브라운, 짙은 핑크 등 가을 분위기를 담은 컬러를 적용했다는 게 세정 웰메이드 측 설명이다. '데일리스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색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올가을 트렌드인 '레이어드' 스타일을 겨냥한 투톤 레이어드 니트를 비롯해 체크 패턴 스커트, 화이트톤 블라우스 등 지금부터 겨울까지 입기 좋은 활용도 높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세정 웰메이드 관계자는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좋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부모님과 가족, 소중한 사람의 일상과 함께 하는 선물로 제격인 웰메이드의 신제품을 엄선한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추석에는 웰메이드의 '잘 만든 옷'에 진심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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