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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경기도교육청-경기주택도시공사

세출 구조조정·AI 시대 세입 확충 등 4대 과제 추진…9월 실행위원회 출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재정 비상 상황' 선언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재정위기 극복 전략 전담조직(TF)'을 가동하고 이달 말까지 재정 정상화를 위한 종합 대응책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주형철 경제부지사 주재로 TF 1차 회의를 열고 ▲사업·재정 구조조정 ▲AI 시대 세입 확충 ▲연대와 협력 강화 ▲전 구성원 자발적 절감 등 4대 핵심과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027년 본예산 사업을 가용 재원 범위에서 원점 재검토하고 특별회계와 기금, 공공기관 재원도 살펴볼 계획이다. 일괄적인 예산 삭감 대신 사업별 조정을 통해 민생·안전 분야를 보호하고 사업 방식 개선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감액 추경과 관련해서는 4분기에 반영하지 못한 민생 예산 확보에 초점을 맞춘다. 주형철 부지사는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추경이 아니라 필요한 민생 예산을 채우는 방향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입 분야에서는 AI 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맞춰 국가와 지방 간 사무·재정 배분 구조를 재검토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추가 발굴과 연도 내 확보 가능한 세입 재원 재추계에 나선다. 31개 시군과 다른 광역지자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지방재정제도 개편도 추진한다. TF는 주형철 부지사를 단장으로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 자문단 등 총 50명이 참여하며 세출, 세입·세제개편, 소통·홍보, 대외협력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도는 13일 2차 회의를 거쳐 8월 말 대응책을 확정하고 9월 중 '(가칭)재정위기 극복 실행위원회'를 출범해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광주 나눔의집서 기념식…故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평화인권 메시지 공모전 시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삶과 용기를 기억하고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8일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2026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추 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과 도의원, 박관열 광주시장, 피해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공모전 수상자,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국가가 제대로 나서지 못할 경우 국제적 시민 연대를 통해 목소리를 이어가야 한다며 피해자들의 기억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로 확장하는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9월 철거 위기에 놓인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현지를 방문했던 경험도 소개했다.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기억 계승 활동을 이어온 김향미 수원평화나비 공동대표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처음 열린 '평화·인권·기억의 메시지 공모전'에는 시·그림·창작곡 분야에서 총 150점이 접수됐으며 음악 작품 '바람'이 대상을 받았다. 추 지사와 공모전 수상자들이 참여한 '기억을 잇는 대화'에서는 피해자의 역사를 오늘의 세대가 기억해야 하는 이유와 작품에 담긴 의미 등을 공유했다. 지난 3월 28일 별세한 故 강일출 할머니를 기리는 흉상 제막식도 열렸다. 192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난 강 할머니는 17세이던 1944년 중국 흑룡강성의 일본군 '위안소'로 강제 동원됐으며, 귀국 후 국내외 수요시위와 아시아연대회의 등에 참여해 피해 사실과 전쟁·여성인권 문제를 알려왔다. 한편 8월 14일 '기림의 날'을 전후해 수원·화성·안산·안양·시흥·파주·김포·광명·오산·이천·포천 등 도내 시군에서도 기념식과 전시, 공연, 평화포럼 등 관련 행사가 이어진다. 수원컨벤션센터서 3일간 개최…국제포럼·수출상담회·채용박람회 연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참관객을 모집한다. 2023년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ASPS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과 칩렛 분야의 기술과 산업 동향을 다루는 반도체 패키징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18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400개 부스를 운영하며 경기도와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이천시 등 반도체 산업 거점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시회를 비롯해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SPTF), SBJ 소부장 기술융합포럼 심포지엄, 참가업체 기술세미나와 국내외 바이어 수출·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반도체 채용박람회와 바이어 도슨트 투어도 마련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기업 고위 경영진 15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반도체 경영진 서밋(ISIG Executive Summit Korea) 2026'이 지난해에 이어 공동 개최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도 개막식에 참석해 첨단 반도체 패키징 산업과 관련한 도의 기업 지원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박민경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첨단 패키징이 인공지능과 고성능 반도체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가 도내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판로 확대,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관 희망자는 8월 25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은 1만 원이다. 50명 모집에 1,823명 지원…선발 규모 확대·권역별 배치, 22일 발대식 후 활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권침해 사안에 대응할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같은 날 부천오정경찰서를 찾아 학부모에 의한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해 교육감 명의로 형사고발장을 제출했다. 도교육청은 10일 교원 110명, 경기도민 30명, 전문가 160명 등 교권보호전담관 300명의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에는 변호사와 의사, 경찰, 갈등조정전문가, 상담사, 전 인권위 조사관, 국제행동분석전문가 등이 포함됐다.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한 공개 모집에는 최초 50명 모집에 1,823명이 지원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512명을 면접 대상으로 선정한 뒤 집단토의 방식으로 교권 보호에 대한 이해와 문제 해결, 갈등 조정, 협업·의사소통 역량 등을 평가했다. 도교육청은 지원 규모와 전문성 등을 고려해 선발 인원을 당초 5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했다. 선발 인원은 경기 동부권역 58명, 서부권역 83명, 남부권역 96명, 북부권역 63명으로 배치한다. 교권보호전담관은 아동학대 피신고와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 악성 민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원을 사안 발생 초기부터 종결까지 1대 1로 지원한다. 오는 13일과 18일 역량강화 연수를 거쳐 22일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 지원자 가운데 희망자 약 1,400명도 '시민교권보호관'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안 교육감은 이날 부천오정경찰서에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형사고발장을 직접 제출하고 교육청 차원의 대응 방침을 밝혔다. 안 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 운영과 형사고발을 통해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를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교육청이 함께 대응하고, 관련 사안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삼일고·소카니시고 학생 함께 공연…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 확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일본 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한일 학생들의 K-POP 댄스 합동무대를 마련하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9일 일본 도쿄 메지로대학교 신주쿠캠퍼스에서 열린 '한국어로 열리는 미래' 제1회 전국 일본고등학생 한국어말하기대회에서 경기도 삼일고등학교와 일본 사이타마현립 소카니시고등학교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의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주일한국교육원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이타마 한국교육원이 주관했다. 일본 내 15개 한국교육원 대표로 현지 비한국계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공연에는 삼일고 댄스 동아리 '워너비' 학생 10명과 소카니시고 댄스 동아리 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양국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에스파의 'Armageddon'을 합동 공연곡으로 정하고 온라인으로 동선과 순서를 협의했으며, 공연 전날 현지에서 대면 리허설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이타마 한국교육원과 국제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한 일본 현지 학교와 경기도 학교를 연계해 학생 교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K-POP 댄스 등 현지 학생들의 관심을 반영한 콘텐츠를 발굴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청소년들의 국제적 소통과 협력 역량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 이어 모바일 설문·아이디어 공모…우수 제안 실시설계 반영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신도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공원·녹지 조성 과정에 주민과 입주 예정 기업의 의견을 반영한다. GH는 10일 하남교산지구 현장에서 기업이전단지로 이전할 기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하남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녹지 조경 특화 설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GH는 이날 공원·녹지 기본계획과 주요 시설, 식재 계획, 가로수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설명회 이후에는 QR 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설문조사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운동·휴게시설과 산책로, 식재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 제안을 실시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상산곡 기업이전단지는 하남시 상산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26만1315㎡ 규모의 물류복합단지다. 이 가운데 하천을 제외한 공원·녹지는 5만283㎡이며, 보상과 이주를 거쳐 2024년 11월 조성공사에 착수했다. GH는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에서 적용한 보상·이전 절차와 공정관리 경험을 다른 사업지구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보상·철거와 공사를 동시에 추진하고 기존 기반시설을 임시 활용하는 'GH형 패스트트랙'을 통해 3기 신도시 사업 일정 단축도 추진하고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상산곡 기업이전단지의 사업 추진 경험을 다른 사업지구로 확대하는 한편 주민과 기업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주민과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원·녹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교육청

GIS 국산화로 연간 유지관리비 7.3억원 절감…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 이용자 2배 증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이 2025년 국가공간정보 집행실적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실적과 공간정보 활용도, 행정 효율성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시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정책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노후 공간정보 시스템을 국산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과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했다. 실감형 3차원 공간정보포털 '아이맵(imap)'도 구축했다. 특히 외산 GIS 소프트웨어를 국산 엔진으로 전환하면서 플랫폼 연간 유지관리비를 2025년 13억원에서 2026년 5.7억원으로 7.3억원 줄였다. 외산 라이선스 비용 절감까지 포함하면 향후 10년간 약 5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절감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지난 3월 23일 전면 개편한 '아이맵'은 3차원 입체지도를 기반으로 실제 도시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평균 접속자 수는 2025년 11만명에서 2026년 22만명으로 2배 증가했다. 이원주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선정이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행정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 3차원 공간정보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앞에서 제품 판매·체험 프로그램…6월 첫 행사 600명 방문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 내 가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상수도사업본부 앞 통행로에서 '2026년 제2회 제물포 더담지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17개소와 문화누리 3개소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난 6월 24일 열린 1차 행사에는 약 600명이 방문해 총 5,93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제물포 더담지마켓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판로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가치 소비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315억 원 들여 3.25km 구간 제방·호안·배수시설 개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북성리 해안선까지 이어지는 '교산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줄이고 하천의 치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국비 25억 원과 시비 290억 원 등 315억 원을 들여 2019년 12월부터 약 7년간 공사를 진행했다. 정비 전 교산천은 제방이 계획홍수위보다 낮고 하천 폭이 좁아 국지성 집중호우 때 범람과 배수 불량 우려가 제기돼 왔다. 시는 하천기본계획과 하천설계기준에 따라 3.25km 구간의 제방 축제와 호안 6.5km를 정비하고 배수시설을 설치했으며 교량 4개소를 재가설했다. 하천 폭은 기존 10∼40m에서 35∼40m로 넓어져 통수 능력과 배수 여건이 개선됐다. 시는 이번 정비가 인근 농경지와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서 296억 원을 투입한 강화읍 갑곳리 동락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도 2025년 12월 마쳤다. 승기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과 장수천 하천 정비사업은 올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고 2027년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각각 480억 원과 240억 원이며 2029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정비로 지역의 침수 우려를 낮추게 됐다며 하천 시설물 유지관리와 정기 안전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년간 이어진 이웃들의 삶과 연대…28일부터 사흘간 무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창작 뮤지컬 '빨래'를 오는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빨래'는 2003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출발해 2005년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정식 초연됐다. 이후 대학로에서 공연을 이어왔으며 지난해 소극장 뮤지컬로는 드물게 20주년을 맞았다. '뮤지컬 빨래 20주년 기념 콘서트'는 예매 개시 9분 만에 3,000석이 매진됐다. 작품은 서울의 한 동네로 이사 온 직장인 '나영'과 몽골 청년 '솔롱고'의 만남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작가를 꿈꾸며 상경해 서점에서 일하는 나영은 옥상에서 빨래를 널다 이웃집에 사는 솔롱고와 마주친다. 부당해고 위기에 놓인 나영과 월급을 받지 못한 채 쫓길 처지에 놓인 솔롱고 등 서울살이에 지친 인물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다시 일어설 힘을 얻는다. 초연 이후 20여 년간 이어진 이 작품은 평범한 이웃들의 삶과 연대를 무대에 담았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관객에게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티켓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과 14세 이상 중·고·대학생 및 대학원생에게는 각각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읽걷쓰AI 기반 5개 연구과제 수행…세계 연구자·전문가와 성과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등 13명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2026 UKC 국제학술대회(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에서 2026 항공우주아카데미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국내에서 항공우주 분야 연구 주제를 정해 수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의 읽걷쓰AI 교육을 토대로 자료를 읽고 탐구·질문한 뒤 연구 결과를 쓰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설계했다. 영어로 진행된 발표 주제는 우주정거장 생활폐수 재활용을 위한 바이오 흡착제, 화성 환경에서 올빼미 날개의 톱니 구조가 비행 속력에 미치는 영향, 로켓 발사체의 슬로싱 억제를 위한 배플 최적화 연구 등이다. 미세 중력 모사 환경에서 펄스 전압을 이용한 수전해 효율 향상, 허니콤구조 내장형 압전동조 질량 감쇠기를 활용한 에너지 하베스팅과 진동 감쇠 연구도 발표했다. 학생들은 재미 한인 과학자와 세계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설명하고 연구원, 대학 교수, 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연구 방향과 심화 방안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11개교 동아리 참여…연구원 강의·실험·연구소 견학 진행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7일과 14일 극지연구소 극지환경재현실용화센터 폴라오픈랩에서 고등학교 동아리 11개교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극지 탐구 오픈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지 생물과 빙하, 해양, 운석 등을 탐구하며 극지 환경과 생태계의 변화를 이해하도록 구성됐다.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뒀다. 학생들은 동아리별로 북극식물의 생존 전략, 얼음 결합 단백질의 특성, 지의류와 극지 미세조류, 운석의 편광현미경 관찰, 극지 바다 플랑크톤, 빙하코어 시추 과정 등 8개 주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탐구한다. 각 과정은 극지연구소 연구원의 강의와 실험·실습, 연구소 견학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실제 연구 현장의 탐구 과정을 경험하고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연관성을 과학적으로 살펴본다. 참여 학생은 극지 생물과 빙하를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기후변화가 일상과 연결된 문제임을 알게 됐다며 환경·과학 분야의 진로를 더 깊이 탐색하고 싶다고 전했다. 인솔교사는 학교에서 다루기 어려운 극지 연구를 전문가에게 배우며 생태전환교육을 연구 현장으로 확장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시교육청은 지역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전환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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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화성독립단' 진행…컵케이크 만들기는 14일까지 예약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기념관 일원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체험 프로그램 '화성독립단: 내가 독립운동가라면'을 운영한다. 행사는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짚고 시민들에게 관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무장투쟁파', '실력양성파', '비밀결사파' 가운데 한 유형을 선택해 임무를 수행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9개다. 무장투쟁파 체험은 무관학교 군사훈련과 태극기 목판 인쇄, 태극기 손도장 찍기로 구성된다. 실력양성파는 자개 키링 만들기와 도자기 전시 관람, 신상완의 독립상자 만들기에 참여한다. 비밀결사파는 컵케이크 만들기와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 광복신문 만들기를 체험한다. 기념관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각 체험 미션을 마치고 스탬프 5개 이상을 모으면 코리요 양말이나 코리요 카드지갑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태극기 컵케이크 만들기'는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8월 3일부터 14일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행사가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광복의 의미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TX-A·C와 신안산선 연장·KTX 경기남부역사 등 현안 건의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홍지선 제2차관과 면담하고 도로·철도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면담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대규모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시장은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된 GTX-A·C와 국도 38호선 우회도로를 비롯해 신안산선 안중 연장,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관심과 협조를 건의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추진되면 도심 교통 혼잡 완화와 동·서부 지역 간 균형발전, 수도권 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가 국가 첨단산업의 주요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기반 시설은 부족하다며, 첨단산업의 안착과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건의한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피프렌즈 여름 캠프 운영…미군기지 견학·가족 네트워킹 진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한국 어린이와 주한미군 자녀 100명이 참여한 '2026 피프렌즈(PIEFriends)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한미 어린이들이 체험과 협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택 오산공군기지(K-55)에서 군견 시범을 보고 소방서를 견학했으며, 캠프 험프리스(K-6) 체육시설에서 미니올림픽에 참여했다.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는 한국문화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함께 과제를 수행하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7일 열린 수료식과 네트워킹 행사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과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수비대 크리스틴 스타인브레커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 이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은 캠프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재단은 올해 처음 마련한 가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토대로 캠프에서 형성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 출범…외국인 관광 안내·SNS 콘텐츠 제작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새빛 글로벌 프렌즈 스위치 온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새빛 글로벌 프렌즈는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구성됐다. 중국·베트남·일본·필리핀·태국·모로코·네팔·멕시코·몽골·콜롬비아·크로아티아 등 20개국 출신 이주민 135명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4~5월 참가자를 모집해 활동 인원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수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지와 축제 현장을 안내하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한다. 맛집·축제·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의 관점에서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활동도 맡는다. 발대식은 중국·베트남 이주배경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녀 대표의 출범 선서, 이재준 수원시장의 격려사, '수원 역사·관광 이야기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서를 통해 수원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외국인 방문객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새빛 글로벌 프렌즈가 수원의 명소와 축제를 세계에 소개하고 수원과 세계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급업체와 현장 홍보 확대…9월 축제·매장에 답례품 홍보관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는 지난 8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농축산유통과 관계자와 답례품 공급업체 관계자 26명 등 2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홍보관과 행사·축제 홍보부스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시는 공급업체가 주요 행사와 축제에서 답례품을 직접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열리는 '안성시 고향사랑 페스타'와 '바우덕이 축제'에 답례품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스타필드 안성 안성마춤마켓과 고삼호수휴게소 로컬푸드 직매장에 답례품 홍보관을 운영하기 위한 공급업체 신청도 받는다. 시는 협의회에서 홍보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업체 의견을 들었다. 안성시의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7월 31일 기준 전년보다 약 7배 증가했다. 현재 44개 공급업체가 167개 답례품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자를 만나는 활동이 중요하다며, 공급업체와 행사·축제에 참여해 답례품을 알리고 기부 참여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꽝남성과 맺은 협약 승계…AI·스마트도시 등 협력 분야 확대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조용호 시장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를 방문해 교류 승계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기존 교류 도시인 꽝남성과 다낭시가 통합됨에 따라 양측 협력 관계를 다낭시로 공식 승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 등 대표단은 다낭시의 공식 초청으로 현지를 찾았다. 오산시와 다낭시는 'Meet Korea in Da Nang 2026' 행사에서 협정을 체결하고 행정·경제·문화·교육·청소년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산시는 2004년 꽝남성과 자매결연을 맺은 뒤 22년간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대표단은 응우옌 티 아인 티(Nguyễn Thị Anh Thi)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지도부를 만나 교류 활성화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조 시장은 행사 중 열린 AI 콘퍼런스에서 'AI와 함께 만드는 시민 중심 스마트도시 오산'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오산시의 AI 기반 행정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정책, 디지털 행정 혁신 사례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이번 협정이 22년간 이어온 국제교류를 변화된 환경에 맞춰 발전시키는 계기라며, 다낭시와 기존 협력 분야뿐 아니라 AI·스마트도시 등 미래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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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영상 상영·사진전 개최…1971년 생존권 투쟁 가치 조명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10일 오전 10시 시청 로비에서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1971년 8·10 항쟁의 역사적 의미와 성남의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시립국악단과 시립합창단, 춤자이 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해 헌시 낭송과 붓글씨 쓰기 시연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당시 항쟁 모습을 담은 기록영상 상영과 사진전도 열렸다. 사진전은 기념식 이후 성남문화원으로 옮겨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8·10 성남항쟁은 1971년 8월 10일 서울의 무허가 주택 철거 정책에 따라 경기 광주군 중부면 일대로 강제 이주한 주민 5만여 명이 생계 수단 마련을 요구하며 벌인 생존권 투쟁이다. 해방 이후 첫 도시 빈민 투쟁으로 평가되며, 1973년 7월 1일 성남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전환점이 됐다. 성남시와 성남문화원은 항쟁을 역사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학술회와 증언 자료 수집, 자료집 발간 등을 추진해 왔다. 2024년 12월 16일에는 조례를 개정해 기존 '광주대단지 사건'을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으로 변경했다. 신상진 시장은 광주대단지에서 시작된 시민들의 연대와 도전 정신이 성남 발전의 토대가 됐다며, 그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8월 24일부터 선착순 접수…10월 25일 초·중등부 경기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25일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참가팀을 8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세 이하 유소년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를 합쳐 24개 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팀별 선수 5명과 성인 인솔자 1명으로 구성해야 한다. 신청은 9월 10일까지 네이버폼으로 받는다. 경기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제드론축구연맹(FIDA)의 Class20 유소년 경기 규정을 적용하고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 공인 심판이 운영을 맡는다. 시는 드론볼과 조종기, 배터리 등 경기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희망 팀에는 사전 교육을 제공한다. 부문별 우승 1팀과 준우승 1팀, 공동 3위 2팀에는 성남시장 상장과 트로피, 메달을 수여한다. 대회 당일에는 성남페스티벌과 연계한 4차산업 체험존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 AI반도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 지원 정책·초대형 프로젝트 소개…한-베 페스티벌 참석, 내년 청년봉사단 파견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상일 용인시장이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린 콘퍼런스와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 참석해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시민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양 도시 간 협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7일 오후(현지시간) 푸라마 리조트에서 'AI-성장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주제로 열린 '한국과의 만남(Meet Korea in Da Nang)' 콘퍼런스에 발표자로 나섰다. '용인시 행정 K-AI, 기술을 넘어 시민에게로 향하는 인공지능 전환(AX)과 혁신'을 주제로 반도체 산업과 AI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지역에서 추진되는 반도체 프로젝트 현황을 소개했다. 삼성전자가 국가산단에 반도체 생산시설 6기, SK하이닉스가 일반산단에 4기를 조성하면 용인이 대규모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 분야에서는 어르신 대상 'AI순이'와 돌봄로봇 '효돌', 인지학습 로봇 '보미'·'실벗', AI 건강체험센터 운영 사례를 제시했다. 보행 상황에 따라 신호 시간을 연장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버스의 AI 영상기록장치를 활용한 포트홀·낙하물 감지 시스템도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민원 접수와 24시간 상담, 시청 홀로그램 키오스크,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 바로 대출제'도 발표 내용에 포함됐다.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재난 시뮬레이션과 거리 주행 로봇 도서배달, 용인세브란스병원 일대 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운행 사례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내년 봄 경기도에서 유일한 반도체 특성화고교가 용인에서 문을 열고, 시가 관내 6개 대학 및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반도체시민아카데미 개설도 검토 중이다. 이 시장은 콘퍼런스에 앞서 베트남 공영방송 VTV와 다낭 공영 언론사 DNRT를 만나 다낭시와 반도체·AI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용인시와 다낭시는 실무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해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 시장은 이날 저녁 다낭 동해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5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했다. 장정순 시의회의장, 신나연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영웅 시의원도 함께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홍보부스를 찾아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조아용 상품과 관광 홍보 책자, 홍보영상 등을 점검했다. 내년 '2027년 제6회 한국-베트남 페스티벌'에는 용인 청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봉사단을 파견해 K-pop 공연과 조아용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8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서 공청회…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요 사업 논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중리동행정복지센터 408호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관계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복지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에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추진전략, 사회보장전략과 지역발전전략, 분야별 세부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제시한 의견을 검토·보완해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월 추진단(TF)을 구성한 뒤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주민 욕구조사, 전문가 포커스그룹 인터뷰(FGI), 지역 내 사회보장자원 조사, 중간보고회 등을 진행해 복지 여건과 시민 수요를 분석해 왔다. 시 관계자는 향후 4년간 사회보장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법정계획인 만큼 시민과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공청회 의견을 보완한 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를 거쳐 오는 9월 경기도에 제6기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 대기 배출시설 점검…청소년 40명 정책 제안도 청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민선 9기 소통 행정 사업인 '직통현장 100일'을 통해 기업의 환경 관리 실태를 살피고 청소년 정책 제안을 듣는 등 현장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이날 지역 내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을 찾아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업이 환경 관리 의무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사업장 관계자들과 방지시설 운영 상황과 대기오염물질 저감 방안을 살펴보고 필요한 행정 지원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현장에서 파악한 애로사항을 토대로 기업 활동과 환경보호를 함께 고려한 지원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과정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며, 기업과의 소통을 이어가면서 대기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직통 시장실'의 소통 대상을 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으로도 넓혔다. 지난 8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교육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 위원 40명이 발굴한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 청소년들은 문화·체육, 생태·환경, 건강·안전, 교육·진로, 인성·자율 등 5개 상임위원회로 나눠 조사와 토론을 거쳐 마련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박 시장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의 미래를 위한 정책 자산으로 평가하고, 제안 내용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중간 점검에서 제시된 안건은 추가 논의와 보완 과정을 거친다. 청소년들은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열리는 청소년 정책 제안 발표회에서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9월 5~6일 세종대왕릉역 앞 쌀밥축제… 여주햅쌀 비빔밥 5천원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 세종대왕면은 오는 9월 5~6일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앞 주차장 광장 일원에서 '제1회 세종대왕면 황금들녘 쌀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쌀과 세종대왕면의 들녘을 연계해 올해 수확한 햅쌀과 농촌의 가을 풍경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여주 햅쌀로 지은 밥에 나물을 곁들인 비빔밥을 5,000원에 판매한다. 판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잔치국수와 야채부침개, 도토리묵무침, 수육 등도 판매한다. 축제장 주변에는 코스모스길과 황금빛 논이 펼쳐지며, 세종대왕면 28개 마을 주민들이 만든 허수아비 90개가 전시된다. 소원을 적어 벼이삭에 다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각 마을 주민과 농업인이 허수아비 제작과 행사 준비에 참여하는 마을형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장이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바로 앞에 있어 수도권 방문객도 전철을 이용해 찾을 수 있다. 세종대왕면 축제 관계자는 햅쌀 수확기에 갓 지은 여주쌀밥과 가을 들녘을 함께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와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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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출범 후 첫 공식 활동…故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헌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민여협)가 제12대 출범 이후 첫 공식 활동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행사에 참석했다. 민여협 소속 의원들은 8일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과 故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행사는 나눔의 집 대표이사 세영 스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인사말, 기념사업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시상, 강일출 할머니 흉상 제막과 헌화·묵념, 문화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일출 할머니는 1928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7세이던 1944년 중국 흑룡강성 위안소로 강제 동원됐다. 광복 이후 중국에 정착해 30여 년간 간호사로 근무했으며 이후 국내외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는 증언 활동을 이어왔다. 강 할머니는 올해 3월 향년 98세로 별세했다. 이채명 민여협 회장(안양6)은 기림의 날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피해자들의 목소리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날이라며 피해자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채명 회장과 김경옥 사무총장(평택3), 고은정·김미숙 부의장 등 민여협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민여협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성의원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3일 이채명 의원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여주 반려마루서 전문가 특강·분임 토론…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도 견학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의 입법·정책·예산 분야 전문성을 높이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7일 여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방성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오수 운영수석부대표,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 윤종영 정책위원장, 김선희 수석대변인 등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에 맞춰 입법·정책·예산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가 특강과 함께 의원들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참여하는 주제별 분임 토론이 진행됐다. 입법 분야는 김선희 수석대변인, 정책 분야는 윤종영 정책위원장, 예산 분야는 이혜원 정책수석부대표가 각각 분과장을 맡았다. 참석 의원들은 토론을 마친 뒤 분과별 결과를 발표하고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워크숍에 앞서 반려마루를 견학하고 반려동물 문화와 동물복지 관련 정책 방향도 살펴봤다. 방성환 대표의원은 의회의 본질은 정책 역량과 도민을 위한 논리에 있다며 입법·정책·예산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소속 의원들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전재정 혁신추진단'을 중심으로 경기도 재정 문제와 도민 체감형 정책을 다뤄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이충우 여주시장이 방문해 참석 의원들을 격려했다. 시·군 공모로 선정·평가·재선정…문화·체육·상권 연계사업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수원9)은 10일 호수와 하천, 해안 등 수변공간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기도 수변문화관광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수변문화관광'을 별도의 정책 영역으로 규정하고 시·군 공모를 통한 거점 선정과 관리, 평가, 재선정, 우선지원 절차를 체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수변공간의 자연·생태·역사·문화적 특성을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생태교육, 지역상권에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육성한다는 취지다. 거점 선정 때는 주변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및 접근성, 콘텐츠의 차별성과 지속 가능성, 주민·문화예술인·지역상권의 참여체계, 생태환경 보전과 관광객 안전,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했다. 지원 대상에는 수변자원 조사와 콘텐츠 개발, 공연·전시·축제, 생활체육·생태교육, 관광코스와 관광상품, 야간·체류형 관광콘텐츠 등이 포함됐다. 거점 사업과 둘 이상의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과 안전 등에 영향을 주는 사업은 관리기관 및 관계부서와 사전 협의하도록 했으며,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연계와 실태조사, 공공기관을 통한 사업 위탁·대행 근거도 마련했다. 이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수변공간을 문화와 관광, 지역경제를 잇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종례 경기도의원·여성단체 관계자, 운영위 구성·지역 의제 발굴 논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오는 9월 예정된 제5기 출범 준비사항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채명·차유미 의원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최은진 간사, 경기여성연대 서은화 대표, 경기여성단체연합 이정희 사무처장, 경기자주여성연대 김은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직능·지역·여성인권·평화·성폭력 예방 등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4개 여성단체와 경기도의회 여성의원들이 참여해 여성 현장의 의견을 정책과 조례로 연결하는 민·의회 협력체계다. 참석자들은 제5기 운영위원회 구성과 여성단체·도의원 간 역할 분담, 지역별 여성정책 의제 발굴, 신규 여성의원·활동가 참여 확대, 정책간담회와 토론회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출범식에서는 그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도의원과 지역 여성활동가가 함께하는 지역별 소규모 간담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서 발굴한 현안과 정책 제안은 조례 제·개정과 경기도 여성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 의원은 새로운 여성의원과 활동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히고 여성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과 예산에 반영되도록 의회와 여성단체를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실무협의를 거쳐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참여 규모를 확정하고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서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현녀 용인시의원, 전문가·시민과 정책간담회…조사·복원·체험 지원 근거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마북·동백1·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해 지역 내 반딧불이 서식 현황과 보호·복원 방안, 지속적인 관리체계, 시민 참여 확대 방향 등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용인시 관내에서 반딧불이가 출현하고 생존·번식할 수 있는 지역을 '반딧불이 서식지'로 정의하고 보호·복원 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지원 사업에는 서식지 조사·연구와 교육·홍보, 시민 참여 활동, 모니터링 및 지킴이 운영, 생태계 교란 동식물 퇴치, 환경오염 예방과 환경 개선, 반딧불이 탐사 등 생태 체험이 포함됐다. 하천구역과 국·공유지 등에 있는 서식지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하천 관리와 공공사업에 지장을 주거나 토지 소유자·사용권한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반딧불이가 환경지표종인 만큼 서식지 보호가 생태 보전뿐 아니라 시민 환경교육과 지역 생태관광에도 활용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 의원은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자연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도록 반딧불이 서식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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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올해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 3곳을 조성한다. 김포시 양곡오라니공원은 무궁화동산 조성을 최근 완료했으며, 의왕시 등 2곳은 하반기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시 양곡오라니공원에는 무궁화 323그루를 심는 등 지난 5월 중순 조성을 완료했다. 조성된 공간은 주민 휴식 공간이자 무궁화 역사와 상징성을 알리는 교육-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무궁화동산 조성은 도민이 공원 등 생활권 주변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 식재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작년까지 총 24억원을 투입해 양곡오라니공원을 포함해 도내 총 43곳에 무궁화동산을 조성했다. 작년에는 하남시 미사한강2호공원과 여주시 농촌테마공원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무궁화동산을 만들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는 바다향기수목원과 물향기수목원에서도 다양한 무궁화 품종을 관찰할 수 있다. 안산시 바다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는 토종 무궁화 18종, 1870그루가 심겨 있다.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무궁화원에선 무궁화 58종, 344그루를 감상할 수 있다. 두 수목원은 무궁화 품종과 역사, 나라꽃으로서 상징성을 알리는 교육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내달 5일 안산시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선 '2026년 제17회 안산 나라꽃 무궁화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축제에선 무궁화와 분재, 표본 액자, 사진 등을 전시하고 그림 그리기 대회와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시민이 무궁화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생활권 무궁화동산을 확대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전시-교육-체험 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10일 “무궁화는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나라꽃"이라며 “도민이 일상에서 무궁화 아름다움과 가치를 접할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조성과 지역 축제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여름철 하천과 계곡을 찾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앙정부의 하천-계곡 불법행위 근절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집중 정비가 추진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실시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평상 및 파라솔 등 불법 시설물 설치-영업 △가설 및 불법시설에서 음식점 영업 △하천-계곡 출입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동두천시는 안전총괄과, 자원위생과, 건축과 등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말-공휴일 주요 시간대 점검을 실시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행정대집행을 신속히 추진하고 불법 점용에 따른 변상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품위생법', '건축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0일 “하천과 계곡은 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시민도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가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불법행위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실용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7년 농업인 현장접목기술 고도화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농업인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노하우, 경험 등을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현장에 적용-검증해 실용 기술로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검토를 거쳐 중앙정부 공모에 신청하게 되며, 이후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과제가 선정된다. 사업 규모는 1개 과제에 총 2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사업 대상은 채소, 과수, 축산, 농기계, 가공, 식량작물 등 농업 전 분야이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3~5명이 공동 구성체를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들러 제출하면 된다. 정연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10일 “농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수요를 발굴해 우수한 아이디어가 실용기술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발굴-보급될 수 있도록 농업인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호원-장암권역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 통학버스 운행 범위를 호원권역까지 확대한다. 10일 의정부시는 의정부광동고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육‧교통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호원권역 노선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노선 신설은 호원-장암권역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해당 지역 학생은 가능동과 녹양동에 집중된 고등학교로 통학하면서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의존해야 하는 데다 배차 간격도 길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학생 거주지와 학교 위치를 지리정보시스템으로 분석해 수요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을 설계했다. 신규 노선 운행으로 학생의 통학 시간은 하루 20분 이상(등-하교 편도 각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장거리 통학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호원권역 학생 통학버스는 40인승 대형 승합차 4대로 등교 2개 노선과 하교 1개 노선을 운행한다. 등교 4회, 하교 4회 등 하루 총 8회 운행하며 호원1-2동, 장암동, 의정부2동 일부 지역과 가능-녹양동 소재 고등학교를 연결한다. 호원고와 상우고도 경유한다. 평일에만 운행하며 공휴일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의정부시는 2024년 8월 민락-고산지구에서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일 평균 이용자는 운행 초기 173명에서 올해 3~5월 372명으로 115% 늘었다. 이에 기존 운영 경험과 학생-학부모의 노선 확대 요구를 반영해 호원권역까지 운행 범위를 넓혔다. 이날 개통식은 사업 경과 보고와 축사, 학생 대표 소감 발표, 감사장 수여에 이어 테이프 커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학생의 통학 불편 해소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필요성에 뜻을 모으며 호원권역 노선 개통을 축하했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노선은 학생의 통학 시간을 줄이고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혼잡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행 이후에도 학생 의견과 이용 현황을 세심히 살펴 안전성과 정시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보건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노인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한다. 이는 의사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전문인력이 경로당에 들러 건강상담(내과-치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수치 측정, 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4일 관인면 냉정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5일 관인면 냉정2리 경로당, 6일 일동면 사직1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운영했다. 오는 12일 창수면 주원5리 경로당을 비롯해 18일 영중면 금주3리 경로당, 19일 신북면 기지5리 경로당, 20일 이동면 장암5리 경로당, 26일 일동면 수입4리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제를 지속 운영해 노인의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오는 26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년 포천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특강은 소흘읍 소재 포천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에서 열리며, 강의는 오대교 수능연구소 대표가 맡는다. 주제는 '5등급제로 바뀐 내신, 달라진 합격 공식'으로, 내신 5등급제 대비법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상향 지원 전략, 합격하는 학생부 관리 등 개편된 입시 체계에 맞춘 핵심 전략을 다룬다. 유중원 포천시청소년재단 인재육성실장은 10일 “개편된 입시 환경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인 진학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전문가 분석을 토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포천시청소년재단 누리집이나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청소년재단 인재육성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공정위, 병원 간납업체 불공정 거래 제재 왜 안하나?

공정거래위원회는 2023년 정무위 국감에서 당시 위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친족 간납업체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해 법 위반 혐의가 발견되면 엄정히 법을 집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3년이 다 돼가는 현재까지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는 H병원의 M사, J한방병원의 G사 등 일부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에 있는 간접 납품업체(간납업체) 사이의 불법 리베이트 및 사익 편취 의혹이 집중 조명됐다. 이후 공정위에서 대학병원을 시작으로 의료기관과 특수관계인 거래 및 유리한 조건 부여를 조사했다. 국감에서 지적된 M사는 20%를 훌쩍 넘긴 영업이익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단순한 거래 관행을 넘어선 것이다. 의료기관 또한 간납사를 통해 고액의 수수료를 받아 이를 사유화하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병원과 간납업체 사이의 검은 불공정 거래 문제가 지난해 국정감사 이전부터 몇 년째 비난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으나 이를 규제하고 소비자를 보호해야 할 공정위는 별다른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급기야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국민의힘) 의원이 “공정위가 직무유기 수준의 안일한 대응을 하면서 의료시장 왜곡과 건강보험 재정 누수를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하자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강제수사나 명단 공개를 통해 일벌백계를 해야 한다"고 호응했다. 이날 박 의원과 보도 등에 따르면, 그동안 간납업체는 의료기기와 치료재료(치료에 사용되는 소모성 의료기기) 등을 병원에 독점 공급해왔다. 일종의 '중간 유통상' 역할이다. 상당수 업체가 이사장이나 병원장의 가족이나 의료법인이 소유하고 운영한다. 저가에 들여온 의료기기를 고가로 공급하고, 이런 부당이익을 바탕으로 수십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주고받는다는 제보가 공정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박 의원은 간납업체가 가족내 기업 유착 구조에서 불공정거래 행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문제들은 수년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재정경제위원회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질서 실태조사 연구' 용역을 발주해 간납업체 운영 실태를 전면 점검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국회의 지적과 위원장의 공개 약속에도 실질적인 조사 결과나 제재는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라며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 구조 전반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함께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끝까지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료계에서는 국회의 지적과 스스로의 약속을 저버리는 듯한 공정위의 공정성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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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투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창업 오디션, 고양IR데이' 참가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에 소재하거나 1년 이내 고양시로 이전 예정인 기업 중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사를 선정한다. 이번 추가 모집에 신청한 기업은 지난 5월 실시한 1-2차 통합모집에 신청한 기업과 함께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고양원스톱창업플랫폼 공고를 참고해 포스터 QR코드 또는URL(forms.gle/LjspkfpPdcJZcADw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고양IR데이는 창업기업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부터 투자자 대상 IR 발표, 투자사 네트워킹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근 창업 생태계 및 투자 동향 강의를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기업 진단 및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한 1:1 컨설팅 △ IR 스토리 라인 및 스피치 역량 강화 컨설팅을 받게 된다. IR 데이 당일에는 투자 심사 연계 IR 피칭, 투자 심사역과 1:1 투자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운영사의 직간접 투자 검토, 관내 창업보육센터의 사업화 자금(회차별 우수기업 3개 사 총 600만원) 연계 등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이번 2차 IR 데이는 오는 10월29일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기업지원공간 'G-ROUND 877'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고양시 누리집 또는 고양원스톱창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은경 기업지원과 팀장은 10일 “창업기업이 투자자에게 기업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투자유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유망한 창업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는 2030년 우리가 살아갈 김포는 김포시민이란 사실이 자랑스러운 도시입니다. 저는 막힘없는 교통과 활력도는 경제, 일상이 된 문화예술과 풍부한 관광명소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김포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동시에 안심교육환경과 세심한 돌봄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10일 민선9기 첫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시민의 자존감이 곧 도시경쟁력"이라며 실용주의로 시민과 함께 김포대도약을 이루겠다며 이같이 천명했다. 이날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의 5대 도약 97개 공약을 설명하기에 앞서 공약을 대하는 원칙으로 “비정상화의 정상화를 이루는 한편, 전시성 사업이 아닌 민생 편익 제고를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김포시민 자존감을 세우기 위한 5대 도약으로 이기형 시장은 △막힘없는 교통도약 △꿈을 키우는 교육도약 △활력 넘치는 경제도약 △품격 있는 문화도약 △모두가 따뜻한 복지도약을 제시했다. ▷ 3대 원칙-5대 도약 97개 공약 제시= 교통도약에서 이기형 시장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을 조기에 가시화하고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강남은 더 가깝게, 수도권은 더 넓게 잇겠다"며 김포~강남 직결 GTX-D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과 김포골드라인 학운~검단 연장 추진도 촘촘하게 챙겨 막힘없는 교통도약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교육도약에 대해 이기형 시장은 교통 소외지역 통학버스-교통비 지원과 함께 모담초중학교 및 푸른솔초중학교를 동시 경유하는36A번 노선 신설 추진과 '우리아이 자립펀드' 도입으로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비용 마련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제도약은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적극 나서면서 고촌 아라마리나 항만지구에 해양레저교육센터를 건립하고, 기업과 청년이 함께 크는 선순환 경제를 만들겠다"며 “스마트 공장 지원과 기술창업지원 확대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관내 청년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 취업장려금 지원으로 지역기업 취업을 유도하고, 청년창업 지원 공간 조성과 성장 지원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역설했다. ▷ 수요응답형 버스 확대-김포페이 충전 2.5배↑= 문화도약에 대해 이기형 시장은 “라베니체를 머물고 싶은 김포의 명소로 키우겠다. 동시에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과 산책로 조도 개선, 수상레저시설 운영으로 친수공간 정비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설파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건립, 걸포북변역 시민광장 조성, 방치됐던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에코센터를 재개관하고, 김포본동 어울림센터 조기 건립과 통진여울 복합문화교류센터 조기 착공, 장기금빛체육센터 건립 추진도 거론했다. 이기형 시장은 복지도약에 대해 “우선 김포 의료인프라 판을 바꾸겠다"며 풍무역세권 인하대 메디컬캠퍼스 조성 조속 추진과 달빛어린이병원 연계 24시간 소아의료시스템 구축, HPV 9가 백신 무료 접종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도시 내 제2통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논란이 됐던 청룡회관 목욕탕도 주민의 지속 이용이 가능하도록 기간제근로자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13개 공공도서관을 잇는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Route13'을 운영한다. Route13은 이달 1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이 지역 곳곳의 도서관에 들러 다양한 문화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각 도서관에 비치된 레이어드 스탬프를 순서대로 찍어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면 된다.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와 코스를 완주하는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투어 코스는 이동 편의성을 고려해 2개로 나눠 운영된다. A코스는 정약용도서관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와부도서관, 화도도서관, 진건도서관, 호평도서관, 평내도서관 등 7곳으로 이뤄졌다. B코스는 별빛도서관, 진접도서관, 진접푸른숲도서관, 오남도서관, 퇴계원도서관, 별내도서관 등 6곳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도서관 로비의 스탬프존에서 전용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코스를 완주한 뒤 완성된 용지 사진을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A코스나 B코스 중 1개 코스만 완주해도 응모할 수 있으며, 두 코스를 모드 완주하면 코스별로 각각 응모할 수 있다. 남양주시는 응모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성호 정약용도서관과장은 10일 “Route13은 시민이 스탬프투어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도서관을 방문하고 독서와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남양주시 곳곳의 도서관을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친숙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Route13 관련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양주농부마켓'이 10일부터 23일까지 여름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소비자가 양주시 우수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양주농부마켓에 로그인한 회원에게는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기존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 1장을, 신규회원에게는 20% 할인쿠폰 2장이 각각 제공된다. 정연아 양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10일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가 양주시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주농부마켓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 할인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농부마켓 누리집(market.y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는 작년부터 시작된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활동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100일간 사업 진행 기간, 파주시는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시민 실천형 교통안전 수칙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과속운행 금지를 비롯해 △차량 방향지시등 점등 생활화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이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 제로추진단'과 '현장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관내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용 차량의 안전관리도 강화하는 등 관계기관 협력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이어가며, 파주경찰서는 교통법규 위반 예방을 위한 현장 계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그동안 교통안전 취약 지점 개선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 등 현장 중심 교통안전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교통문화지수 평가 A등급 △지속가능 교통도시 최우수 지자체 선정 등을 통해 교통 분야 정책 역량을 인정받았다. 우상완 교통정책과장은 10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상에서 올바른 교통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영천시, 김병기 제23대 부시장 취임…“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등 현안 총력”

1992년 영천서 공직 첫발…34년 만에 부시장으로 '귀환' 취임식 대신 민생현장·부서 순회로 업무 시작…도·시정 두루 경험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병기 전 경북도 농업대전환과장이 34년 만에 제23대 영천시 부시장으로 돌아왔다. 김 신임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민생 현장과 시청 부서를 찾아 현안을 살피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영천시는 김병기 전 경북도 농업대전환과장이 제23대 영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김병삼 영천시장과 환담한 뒤 별도의 취임 행사를 갖지 않고 민생 현장과 시청 각 부서를 차례로 둘러보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요 업무를 살폈다. 취임 첫날부터 현장과 실무를 챙기며 지역 현안 파악과 조직 소통에 나선 것이다. 특히 김 부시장은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비롯해 영천시가 추진 중인 주요 역점시책과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영천시와 경북도, 경북도의회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역 현안과 경북도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2년 영천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영천시 정책기획실장을 거쳐 경북도로 자리를 옮겨 감사관, 경북도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 농업대전환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영천시 정책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며 지역 주요 정책과 시정 전반을 경험한 데 이어 경북도에서는 감사와 농업정책 분야의 실무와 행정을 맡으며 행정 경험의 폭을 넓혔다. 경북도의회 운영수석전문위원으로도 근무해 집행부와 의회 간 업무 조정과 정책 지원 경험을 쌓았다. 영천시는 김 부시장이 시와 도에서 쌓은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북도와 영천시 간 가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지역 주요 현안 해결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비롯한 대형 현안은 중앙정부와 경북도, 관계기관 등과의 협력과 지원이 중요한 만큼 김 부시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이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부시장은 앞으로 김병삼 시장을 보좌하면서 주요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과 대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정 전반을 챙길 예정이다. 또 취임식 대신 민생 현장을 찾은 첫 행보를 이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직접 살피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김병기 영천시 부시장은 “영천시 공직자들과 함께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비롯한 지역의 역점시책과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나가는 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패트롤]청도군-대구남구-중앙병역판정검사소-iM뱅크-대구교육청-신용보증기금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청도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와 취약계층 건강 우려가 커지자 농업용 관정을 대대적으로 가동하고 급수차를 투입하는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는 동시에 무더위쉼터를 찾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냉방시설 상태를 살피는 등 가뭄과 폭염의 '이중고'를 넘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도군은 박권현 군수가 지난 7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주요 농업용 저수지와 영농 현장,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등을 잇달아 찾아 긴급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다시 이뤄진 이번 현장점검은 장기간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관련 시설의 가동 상태를 재점검하고 농민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군수 일행은 이날 각북면 오산배수지와 덕산지를 시작으로 풍각면 화금지, 이서면 일지와 이서배수지 등 주요 가뭄 대비 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저수지와 배수지의 용수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용수가 영농 현장에 차질 없이 공급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도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농업용 공공관정인 암반관정 471곳 가운데 약 93%를 가동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영농 현장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고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용수 공급이 시급한 영농지역에는 급수차량을 즉각 투입해 물을 공급하는 등 현장 상황에 따라 긴급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장 공무원과 관계 인력도 폭염 속에서 농업용수 공급 상황과 영농지역 피해 여부를 살피며 가뭄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박 군수는 농업용수 시설 점검에 그치지 않고 영농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직접 만나 가뭄으로 인한 어려움과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농민들이 실제 영농 과정에서 겪고 있는 용수 부족 등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관계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청도군은 가뭄 상황이 이어질 경우 농업용수 공급시설 가동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급수가 필요한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해 가용 장비와 인력을 투입할 방침이다.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박 군수는 농업 기반시설과 영농 현장을 살핀 뒤 각북면 오산1리와 풍각면 금곡리, 이서면 대곡1리, 매전면 관하2리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 경로당은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박 군수는 경로당 냉방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고 있는지를 살피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폭염으로 인한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들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폭염 속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농작업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낮 시간대 야외활동과 영농작업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이렇게 더운 날에는 밭일을 멈추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쉬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로당 이용 과정에서 어르신들이 제기한 불편 사항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개선을 약속했다. 청도군은 현재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과 이용 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은 가뭄과 폭염이 동시에 장기화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관정과 저수지 등 가용 수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폭염 분야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등 분야별 대응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서 접수된 농민과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공유해 신속하게 조치하고, 폭염과 가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현장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뭄과 폭염이라는 이중고를 하루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선생님, 폭언을 중단해 주십시오. 지금부터 상황을 녹음하겠습니다." 직원의 거듭된 안내에도 민원인의 고성이 이어졌다. 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비상벨이 울렸고 경찰에 신고가 접수됐다. 직원들은 피해 공무원과 민원실을 찾은 다른 민원인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현장에 있던 청원경찰은 민원인의 추가 행동을 제지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병을 인계받으면서 상황은 마무리됐다. 실제 상황은 아니었다. 지난 4일 대구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해 진행된 경찰 합동 모의훈련 현장의 모습이다. 대구 남구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구청 종합민원실과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및 출입제한·퇴거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민원 등 비상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민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직원들이 정해진 대응 절차를 직접 수행하는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 등이 발생한 상황을 시작으로 담당 공무원의 진정 유도, 녹음·촬영 사전 고지와 증거 확보,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의 현장 제지, 출동 경찰관 인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원인의 언행이 정상적인 민원 범위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단계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긴급 상황에서 직원별 역할과 신고·대피 절차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무엇보다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을 때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의 안전까지 확보하는 데 훈련의 초점이 맞춰졌다. 비상벨을 통한 경찰 신고와 현장 출동 과정도 실제 상황처럼 점검해 민원 현장과 경찰 간 신속한 대응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훈련에서는 기존 특이민원 대응 절차에 더해 민원인에 대한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교육도 병행했다. 행정안전부의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비상상황 발생 시 적용할 수 있는 조치 기준과 현장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실제 상황에서 관련 지침에 맞춰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남구는 이번 훈련과 교육을 통해 정당한 민원 제기와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구분해 대응하는 한편 반복적인 위법·부당 행위로부터 일선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을 보호하는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민원 담당자가 위기 상황에 혼자 대응하지 않고 청원경찰과 동료 직원, 경찰 등이 신속하게 역할을 분담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최근 행정기관 민원 현장에서 폭언이나 폭행 등으로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만큼 실전 중심의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남구의 설명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해 정기적인 모의훈련과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과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민원인의 정당한 권리는 충분히 보장하면서도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와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민원에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실전 중심의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과 민원인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교육행정 업무지원 서비스를 도입해 일선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덜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 각종 업무 매뉴얼과 지침, 조례, 규칙 등 방대한 행정자료를 AI가 활용해 업무 관련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특히 규정 검색과 행정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저연차 공무원의 현장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0일 오후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과 교육행정 업무지원 AI 서비스 '충실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윤태희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지원국장, 총무과장과 노조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한다. '충실이'는 교육청노동조합연맹이 개발·구축한 AI 기반 교육행정 업무지원 서비스다. 사용자가 교육행정 업무와 관련한 내용을 질문하면 시스템이 학습한 행정자료를 근거로 필요한 답변을 제공해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일선 교육행정 현장에서 각종 규정이나 지침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자료를 일일이 찾아야 했던 불편을 줄이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교육청은 각종 업무 매뉴얼과 지침, 조례, 규칙 등 최신 행정자료를 '충실이'가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권한을 부여한다.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를 토대로 '충실이' 시스템 전반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시교육청이 공개한 행정자료 활용에 관한 사항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된다. 대구시교육청은 AI 서비스를 통해 현장 공무원들이 각종 교육행정 규정과 업무 처리 절차 등을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교육행정 업무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각종 규정이나 지침 검색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저연차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교와 교육기관의 행정업무는 관련 법령과 조례, 규칙은 물론 분야별 지침과 매뉴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필요한 자료를 찾고 내용을 파악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충실이'가 본격 운영되면 업무 담당자가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관련 행정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자료 검색에 투입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 처리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교육청은 내다봤다. 대구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육행정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왔다.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업무 매뉴얼을 제작·보급하고 교육프로그램과 전문 지원단인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교육행정 업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사람과 자료 중심 업무지원 체계에 AI 서비스를 추가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존 매뉴얼과 교육, 전문인력의 지원에 AI 기반 정보 검색 기능을 접목해 업무 담당자가 필요할 때 보다 신속하게 행정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행정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학교와 교육기관 현장의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지원 AI 서비스 '충실이'는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자료 활용 등에 협력하고,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중앙병역판정검사소가 공정하고 투명한 병무행정 구현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는 10일 홍성휘 소장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실천다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병무청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지켜야 할 공정성과 책임의식을 조직문화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청렴실천다짐' 챌린지는 지난 4월 홍소영 병무청장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병무청 산하 18개 소속기관장이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에 대한 각 기관의 의지를 공유하고 있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도 이번 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병무청은 청렴한 조직문화가 국민 신뢰와 직결된다고 보고 다양한 청렴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조직 내 우수한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청렴시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비롯해 부패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부패경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스스로 청렴 수준을 살펴보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 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직원 청렴감수성 진단'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시책을 통해 청렴을 단순한 구호나 캠페인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 직원들이 실천해야 할 공직 가치로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특히 병역판정검사를 비롯한 병무행정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중요한 만큼 업무 처리 과정에서 원칙과 기준을 준수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병역판정검사소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와 적극적인 민원 대응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병무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휘 중앙병역판정검사소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과 적극행정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가 미래세대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에 3천2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독립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행사의 의미를 넓혔다. iM뱅크는 지난 8일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6 iM뱅크 전국 어린이 미술 공모전' 현장 본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미술 공모전은 iM뱅크가 매년 개최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대상 문화·예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치고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대구지방보훈청과 협업해 공모전의 주제를 보훈과 역사 분야까지 확대했다.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호국보훈의 의미'와 iM뱅크 캐릭터를 회화 주제로 제시하면서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독립과 보훈, 나라 사랑의 의미를 그림에 담도록 했다. 올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예선에는 대구·경북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어린이 약 3천200명이 작품을 출품했다. 예선을 거쳐 현장 본선 실기대회 참가 자격을 얻은 어린이들은 서울과 대구에서 동시에 실력을 겨뤘다. 서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본선에는 52명, 대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103명 등 모두 155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주어진 주제를 토대로 각자 생각하는 호국보훈의 의미와 상상력, 감성을 자유롭게 화폭에 담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iM뱅크는 미술 실기대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기면서 행사의 취지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iM뱅크 대표 캐릭터인 '단디'와 '똑디'를 활용한 포토존과 이벤트 공간을 설치해 참가 어린이와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관련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굿즈와 쿠키 세트 등을 제공했다. 특히 서울 본선이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만큼 어린이들이 미술 활동과 함께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번 본선에서 어린이들이 완성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린다.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4일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iM뱅크는 개인 수상자와 학원 단체상 등을 선정한 뒤 오는 27일 iM뱅크 제1본점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은행 측은 어린이 미술 공모전을 단순한 그림 경연을 넘어 미래세대가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시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의 참여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과 함께 사회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이어갈 계획이다. 강정훈 iM뱅크 은행장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생각과 감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매년 마련하고 있다"며 “미래세대가 창의성과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방면의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inter Maum' 포용금융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용보증기금-KIAT, 혁신기업 키우고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강화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손잡고 우수 기술력을 갖춘 혁신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동시에 산업위기지역 기업을 위한 금융 안전망을 강화한다. 연구개발(R&D)과 기술이전·사업화 분야의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신용보증과 투자 등을 연계하고, 산업위기지역 기업에는 보증비율 상향과 보증료 인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정책금융 지원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KIAT와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과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기업 발굴·지원 역량과 정책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혁신기업의 기술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고,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갖췄지만 성장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기업과 지역산업 위축 등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한 기업에 기관별 지원 수단을 연계함으로써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혁신기업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KIAT가 연구개발과 기술이전·사업화를 추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해 신보에 추천한다. 신보는 추천받은 기업의 성장 단계와 특성 등을 고려해 신용보증과 보증연계투자를 비롯한 맞춤형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사업화와 기업 성장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지원을 보다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국내 성장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혁신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연계 사업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지원 역량을 갖춘 KIAT와 정책금융 및 기업 성장지원 인프라를 보유한 신보의 강점을 결합해 유망 혁신기업이 해외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업위기지역 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도 강화된다. 두 기관은 '산업위기지역 금융 안전망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산업의 어려움으로 경영 부담을 겪는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KIAT의 '지역산업위기대응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신보에 보증을 신청하면 우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 기업에는 3년간 90%의 보증비율을 적용하고 보증료도 0.2%포인트 차감할 예정이다. 보증비율을 높여 금융기관의 대출 취급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기업이 부담하는 보증료를 낮춰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신보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혁신기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이라는 두 가지 정책 목표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동시에 뒷받침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신보는 기업의 성장 단계와 경영 여건에 따라 신용보증과 투자 등 다양한 정책금융 수단을 연계하고, KIAT는 기술혁신과 지역산업 지원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을 정책금융으로 연결해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른 지원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운영하는 한편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실제 성장으로 연결하고 산업위기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수 있는 추가적인 협력 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강승준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양 기관의 정책적 역량과 지원 인프라가 결합해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과 산업위기지역 소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보는 정책금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융복합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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