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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평창군, 정선군, 횡성군 소식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고용 문화 정착을 위해 6일 오후 평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교육'을 했다. 군은 지속적 증가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제도적 지원과 교육을 강화해 농가와 근로자가 상호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2026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는 348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고용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인권침해 및 폭력 예방,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 관련 법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사항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강의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 맡아 성희롱·성폭행 등 폭력 예방과 인권침해 방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김미란 농정과 농촌인력팀장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전반과 운영 절차를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고용 농가의 관련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인력 운영과 상호 존중의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ㅓ.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역 농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인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인권을 존중하는 고용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활력 증진을 위해 '겨울 활력, 건강 100세'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신체 활동량 감소로 건강 관리에 취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작업이 없는 농한기를 활용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평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건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신체 건강과 정서적 활력을 함께 돌보는 지역 밀착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농한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100세 시대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비봉산 일원에 추진해 온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휴식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군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추진과 연계해 정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비봉산 산림공원 조성을 추진해 왔다. 군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정선읍 봉양리 산6-1번지 일원 24.4ha 규모로 공원을 조성하고, 진입로와 등산로를 정비했다. 또한 지압로와 소공원, 기존 정자 보수 등 다양한 휴식·체험 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산림욕장 내에는 길이 40m의 지압로, 숲속 쉼터 4개소, 7900㎡ 규모의 소공원이 조성됐다. 숲속 쉼터에는 평상과 벤치를 설치해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공원에는 맥문동과 구절초를 식재해 계절마다 다른 경관을 연출하도록 했다. 비봉산 산림공원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단계적으로 조성됐다. 현재는 산책과 휴식은 물론, 가벼운 등산과 조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인접형 산림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정선군은 비봉산 산림공원 조성에 이어 조양산 둘레길 정비, 병방산 하늘꽃마을 조성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휴식·치유·경관·체험이 어우러진 정원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비봉산 산림공원은 정선 도심과 가까운 곳에서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대표적인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리왕산 국가정원과 연계해 정선만의 정원·산림 자산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고 동절기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동절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본격 운영한다. 군은 6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열고, 안전 수칙 준수와 효율적인 구제 활동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1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동절기 동안 활동한다. 피해방지단은 야생멧돼지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ASF 확산 고리를 차단하는 한편, 유해야생동물 출현 시 긴급 출동 등 군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발대식 당일에는 실무 중심의 안전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횡성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야생생물관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총기 관련 법령 및 지침, 총기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하며, 피해방지단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동절기에는 유해야생동물의 민가 출현 빈도가 높아질 수 있는 만큼 피해방지단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와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군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김진태 강원도지사, 화천 제설작업·겨울축제 현장 점검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진태 도지사는 6일 화천군 화천읍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를 방문해 겨울철 제설작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제설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과 도로 업무 관계자들이 함께해 제설 장비 가동 상태와 제설제 비축 현황,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제설 대응계획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를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지방도 52개 노선과 위임국도 14개 노선 등 총 66개 노선, 2,117㎞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 전진기지 36개소를 구축·운영 중이다. 현재 제설제 4만6808톤, 제설장비 241대, 인력 302명을 집중 배치해 동절기 제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는 강설 예보 시 최대 6시간 전 제설 장비를 사전 배치하고, 상습 결빙 등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제설제를 미리 살포하는 등 초기 대응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평균 근무 경력 18년에 달하는 숙련된 제설 인력과 제설 전문 특수장비인 유니목 13대를 운용하는 현장 중심의 노하우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도는 지자체 단독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극한 폭설' 상황에 대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군 제설 긴급대응반'을 구성·운영 중이다. 대응반은 도청 도로과를 중심으로 도로관리사업소 4개소와 18개 시군이 참여해 4개 권역 체계로 가동된다. 한기호 국회의원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밤새 제설 작업에 힘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눈이 왔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초동 대응인 만큼, 도민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강원도는 눈이 내리기 6시간 전부터 시설과 인력을 사전에 배치하는 선제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강원도의 제설 능력은 국가대표급"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속한 제설을 통해 도민 안전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겨울축제 안전 점검도 병행…화천 산천어축제 현장 점검 이날 김 지사는 한기호 국회의원, 화천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오는 토요일 개막을 앞둔 '화천 산천어축제' 현장을 방문해 겨울축제 안전 대책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축제장 내 얼음 두께와 빙질 상태, 수질 검사 결과를 비롯해 현장운영상황실과 소방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을 차례로 확인했다. 특히 하루 최대 6만5천 명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대규모 축제인 만큼, 다중운집에 대비한 치안대책과 안전관리 인력 배치, 비상상황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김 지사는 “작년 축제 방문객 수를 기준으로 보면 화천은 축제 기간 동안 180만 도시가 된다"며 “얼음 안전은 물론 응급구조와 의료 대응 태세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년 이맘때면 화천군 직원들이 주말과 휴일 없이 두 배로 일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내 겨울축제 6곳 안전 집중 점검 도는 화천 산천어축제를 비롯해 평창 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축제, 태백산 눈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등 도내 겨울축제 6개소를 대상으로 '겨울 축제 안전 집중점검'을 한다. 점검은 행정안전부·도·시군·소방·경찰·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교통·치안 관리 △응급구조·화재 대응 △대설·한파 등 자연재해 대응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강원 인구 감소 속 1천명 넘게 늘며 ‘유일한 대도시 성장’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전반의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원주시와 정선군만이 인구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원주시는 전년 대비 1030명 증가하며 도내 시(市) 단위 가운데 유일하게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강원도 인구는 150만8500명으로 전년 대비 9266명 감소했다.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원주시와 정선군 단 2곳에 그쳤다. 원주시는 36만2164명에서 36만3194명으로 1030명 증가해 도내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남자 인구는 652명, 여자 인구는 378명 늘며 성별 균형 속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춘천시(-835명), 강릉시(-1494명), 동해시(-1342명), 속초시(-1297명) 등 주요 시 지역은 모두 감소했다. 도내 핵심 도시로 분류되는 춘천·강릉·동해·속초가 동시에 인구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원주시는 대도시급 정주 여건을 유지하며 사람이 유입되는 구조를 유지한 점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군 단위에서는 정선군이 1364명 증가하며 유의미한 반등을 보였다. 정선군은 남자 818명, 여자 546명이 늘며 도내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다. 반면 홍천(-608명), 횡성(-484명), 평창(-565명), 영월(-667명), 인제(-672명) 등 대부분 군 지역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원주시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산업·교육·교통 인프라의 복합 작용을 꼽고 있다. 원주시는 4개 산업단지 확충과 반도체 산업 기반 조성, 엔비디아 교육센터 확정과 한국반도체교육원 조성,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 등 생애주기형 인구정책, KTX와 고속도로 3축을 갖춘 교통 접근성 등을 통해 정주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특히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34개 기업을 유치해 1894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며 일자리 기반을 유지한 점이 인구 유입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메가데이터 도시첨단산업단지 착공, AI·반도체 산업 기반 고도화, 꿈이룸 바우처 확대, 문화·체육·생활 인프라 확충,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4개 노선 반영 등을 통해 인구 증가 흐름을 구조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미래 성장 기반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미래가 보이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인구가 곧 도시 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사람이 모이고 도시가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육동한 춘천시장, 2026 로드맵 공개…‘도시변화 체감’ ‘민생·돌봄 강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은 도시 변화의 가시화와 민생·돌봄 중심의 일상 안정을 두 축으로 한 운영 방향을 밝혔다. 춘천시는 2026년 시정 운영 키워드로 '승세등비(乘勢騰飛)'를 제시하고, 교육·산업·관광·도시·복지·환경 6개 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동시에, 전 분야를 관통하는 AI 대전환을 병행하는 '6+1 미래도시 전환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육 시장은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시정 운영방향과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4년간 확보·추진해 온 주요 과제들을 바탕으로, 올해를 도시 변화가 시민 일상 속에서 체감되는 전환의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정 비전으로 제시한 '승세등비'는 그간의 변화 흐름을 이어 도약과 결실로 연결하겠다는 의미다. 시는 2026년 시정을 본격적인 도시 변화와 성장, 따뜻한 일상과 살맛나는 민생이라는 두 축으로 운영한다. 도시 성장 분야에서는 정부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주요 사업의 착수·착공을 통해 변화 과정을 시민 앞에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시에 올해 완료되는 사업은 지역 연계를 재점검해 성과가 시민 삶으로 이어지도록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민생 분야에서는 '민생'과 '돌봄'을 일상을 지탱하는 핵심 기준으로 제시했다. 시는 도내 최초로 통합돌봄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춘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마련했으며, 올해도 시민의 안전한 하루와 평화로운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돌봄·복지·건강 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 시장은 이를 뒷받침할 시정 전략으로 '6+1 미래도시 전환 전략'을 제시했다. 6대 분야는 △교육 △민생경제·첨단산업 △문화·관광 △도시건설 △보건·복지 △환경·농업이며, 여기에 △AI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대전환 전략을 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5대 교육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교육 환경을 정비하고, 북부공공도서관 건립과 독서문화시설 확충을 추진한다. 민생경제·첨단산업 분야에서는 민생경제 대응 대책 발굴, 중소기업 지원 강화, 강원연구개발특구를 활용한 R&D 중심 바이오산업 고도화, 거두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시립미술관 건립 절차에 속도를 내고 호수지방정원 착공, 국립정원소재센터 준공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건설 분야에서는 기업혁신파크, 춘천역세권 개발, 옛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등 대형 프로젝트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선다.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소양8교, 서면대교, 제2경춘국도, GTX-B 춘천 연장 등 주요 광역교통망 사업을 단계별 행정절차에 따라 추진한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동남권 복합복지센터, 장애인평생교육센터, 청소년복합문화센터 등 생활권 중심 복지 인프라 확충과 보건소 신축, 공공보건 서비스 강화를 병행한다. 특히 AI 대전환은 AI 산업· 교육·행정·기반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비를 확보하고, 춘천 여건에 맞는 실질 정책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12일 AI 추진전략과 계획을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시정은 올해도 변함없이 현장·원칙·경청의 기조로 우리가 할 일을 해나가겠다"며 “추운 겨울을 극복하고 피워낸 춘천의 봄꽃이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도록 승세등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강원FC, 안탈리아 전지훈련 돌입…2026시즌 본격 준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FC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강원FC는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출국해, 오는 다음달 3일까지 약 한 달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 기간 동안 체력 훈련과 전술 훈련, 연습경기를 병행하며 2026시즌을 대비한다. 강원FC는 3시즌 연속 안탈리아에서 비시즌을 소화한다. 첫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진행했던 2024시즌에는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인 리그 준우승을 기록했고, 2025시즌을 앞둔 훈련 이후에는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에 성공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왔다. 구단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도 같은 환경과 리듬 속에서 시즌 준비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정경호 감독은 “2026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다시 안탈리아로 향한다"며 “지난해 날씨와 훈련장 상태, 연습경기 여건까지 모두 최적의 환경이었다. 한 달 동안 잘 준비해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을 앞두고 전력 보강도 마무리했다. 강원FC는 U-20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정훈을 영입해 골문 경쟁력을 강화했다. 김정훈은 188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반사신경을 갖춘 골키퍼로, 페널티킥 상황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자원이다. 김정훈은 “강원FC라는 훌륭한 팀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좋은 기량으로 팀의 목표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2023 AFC U-20 아시안컵 4강, 2023 FIFA U-20 월드컵 4위 등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으며, 프로 무대에서는 수원삼성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르고 두 번째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강원FC는 2026시즌을 앞두고 신인 선수 7명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두텁게 했다. 이번에 합류한 선수는 조원우(제주관광대), 이용재(강릉제일고), 김어진(용인시축구센터 U-18), 이정현(청주대성고), 여준엽(평택진위FC), 이효빈(수원고), 최지남(강릉문성고)이다. 조원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공격 자원으로, 이용재는 강원FC 유스 출신 미드필더로 정확한 패스와 간결한 플레이가 강점이다. 김어진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자원이며, 이정현은 예측력과 민첩성을 갖춘 수비수다. 여준엽은 191cm의 신체 조건을 앞세운 미드필더, 이효빈은 공격 가담 능력이 뛰어난 측면 수비수, 최지남은 스피드와 침투 능력을 갖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강원FC의 2026시즌 영입 오피셜 콘셉트는 '강원지보(江原之寶)'로, 강원도가 간직한 문화유산과 가치를 조명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정훈의 오피셜 사진 촬영은 강릉시 해운정에서 진행했다. 강원FC는 다음달 3일 전지훈련을 마친 뒤 귀국해, 1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스테이지 7차전 상하이 포트와의 홈경기로 2026년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주시, R&D 전면에 내걸고 2차 공공기관 이전 ‘질적 성장 승부수’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미완에 머물러 있던 혁신도시를 실질적인 지역 성장 거점으로 완성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유치 전략과 공간 계획을 동시에 재정비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유치 대상 기관 재정비, 강원혁신도시 기능 확장, 합동청사 건립 부지 조성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시는 기존 공공기관 유치 전략의 기능군 체계를 보완해 연구·기술(R&D) 분야를 별도의 전략 기능군으로 명확히 설정했다. 이는 단순 이전이 아닌, 연구 협력과 기술 연계를 통해 지역 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5년 수립한 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재점검해, 기존 63개 공공기관(중점 35개·관심 28개)을 최근 65개 기관(중점 37개·관심 28개)으로 재정비했다. 연구·기술 중심 기관의 비중을 확대해 유치 전략의 정밀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강원연구개발특구 지정과 연계해 반도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원주시가 중점 육성 중인 미래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연구·산업·인재가 유기적으로 순환하는 혁신 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유치 전략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2차 공공기관 이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도시 인접 지역을 포함한 기능 확장 전략을 사전에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대규모 도시개발 없이 신속한 이전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2차 이전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해, 강원혁신도시 내 합동청사 건립이 가능한 이전 대상지를 선제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수 공공기관의 공동 입주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단기 이전 수요와 중장기 확장 수요를 동시에 고려한 입지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혁신도시 기능 확장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과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을 병행 추진해, 이전 결정 시 즉각적인 사업 착수가 가능하도록 행정 절차를 사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번 전략 재정비를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필요한 제도·공간·입지 준비를 선제적으로 갖추고,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성장 거점 구축에 본격 나선다는 방침이다. 연구·기술 중심의 유치 전략과 단계적인 공간 확장, 신속 이전이 가능한 입지 조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단순한 기관 이전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이전이 지역 산업 활성화와 국가 균형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지난 한 해 총 11개 기업과 288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853명의 신규 고용창출을 이끌어냈다. 의료기기·자동차부품 중심이던 산업 구조에 반도체·방산·바이오 등 첨단 산업이 더해지며 지역 산업의 외연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은 △반도체 장비(EUV 장비 등) △방산(방탄 소재) △바이오(의약품·화장품) △식품 제조(액상스프·빙과류·차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있다. 원주시는 이를 통해 기존 주력 산업에 첨단 기술 기반 산업을 결합한 복합 산업 구조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투자 유형별로는 타·시도 이전 및 신설 기업이 5곳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 내 기존 기업의 신규 투자 4곳, 창업 기업 2곳이 뒤를 이었다. 외부 기업 유입과 지역 기업의 재투자가 동시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효과도 기대된다. 투자 지역은 조성 중인 부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문막·반계 산업단지, 우산산업단지, 기업도시 등 원주시 전역에 분산 배치됐다. 특히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외국인기업 2곳이 입주 계약을 체결하며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협약을 체결한 11개 기업 가운데 9곳은 이미 투자 일정이 확정됐으며, 나머지 기업도 단계별 투자 계획을 수립 중이다. 협약에 따른 투자와 고용은 향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행될 예정이다. 원주시는 협약 체결 이후에도 기업별 투자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인허가 절차 지원과 기반 시설 연계, 관계기관 협의 등 사후 행정 지원을 강화해 투자 성과가 실제 지역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춘천시,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첨단영상산업 육성 본격화… ‘아바타 3’ 관람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도시재생혁신지구에 추진하는 핵심 전략산업인 첨단영상산업을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VFX(시각효과)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 체험으로 3일 메가박스 석사점에서 글로벌 VFX 영화 '아바타 3: 불과 재'를 관람했다. 이날 육 시장을 비롯해 준태 부시장,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 VFX전문기업인 '모터헤드' 전영은 본부장, 지병준 한림성심대 교수, 박기복 춘천영화제 이사장 및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첨단영상산업과 관련, 최신 VFX 기술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산업계·학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시각효과 구현 사례를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시가 지향하는 첨단영상산업의 방향성과 기준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취지다. 영화 '아바타 3: 불과 재'는 대규모 전문 인력이 참여해 AI에 의존하지 않고 고도의 시각효과를 구현한 작품으로, 최신 VFX 기술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첨단영상산업은 기술에 대한 이해와 현장 중심의 소통이 중요한 분야"라며 “관련 산업 종사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시재생혁신지구 추진 과정에 실질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 9월 캠프페이지 일부 부지(12만7000㎡)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2026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실제 경작면적 1000㎡ 이상 농업인으로, 도내에 2년 이상 거주하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이다. 농업경영체 경영주(공동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 중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 연 70만 원이며, 선불카드 또는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중 신청자가 선택한 방식으로 지급된다. 다만 부부 중 농업 외 종합소득이 신청 전전연도 기준 3,700만 원 이상인 경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및 배우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미국 세인트존스대학의 Great Books 교육모델을 적용한 '글로벌 인재양성 Great Books 겨울방학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다. 과정별 모집 인원은 최대 15명 이내로,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각 학교를 통해 배포된 홍보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프는 지난 여름방학 운영에 이어 겨울방학 기간 추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과정은 각각 1개 과정으로 한국어로 운영되며, 고등학생과 대학생 과정은 각 2개 과정으로 한국어 과정과 영어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과정에서는 5~6회에 걸쳐 Great Books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한림대학교, 강원대학교, 인천대학교 교수진이 튜터로 참여해 운영하며, 영어 과정은 미국 세인트존스대학 교수진이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고전 읽기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소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튜터 양성과 교육과정 고도화를 통해 Great Books 프로그램을 춘천을 대표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로컬뉴스]정선군 소식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참여자 만족도 '98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거나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됐다. 사업에는 총 154명의 어르신이 신규 등록해 당초 목표 인원인 150명을 초과 달성했으며, 이 가운데 80세 이상 고령 어르신도 34명이 참여하는 등 고령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군은 대상자 등록 후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디지털 기기를 연동해 '오늘건강'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했다. 또한 건강관리 미션 수행, 전문인력의 상시 모니터링과 상담, 인센티브 제공 등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2674건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비대면 서비스 332건, 대면 서비스 494건, 건강정보 알림 제공 1848건을 운영했다. 특히 사전·사후 건강평가 결과에서는 전허약군이 건강군으로 전환되는 등 일부 참여자의 건강 상태가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확인됐다. 만성질환 관리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임계면에 거주하는 80대 어르신의 경우,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으나 사업 참여 이후 혈당 수치와 체중이 감소하고, 악력 수치가 정상 범위로 회복되는 등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효과가 나타났다. 정선군에 따르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는 98.1점(5점 만점 기준 4.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참여 어르신들은 “매일 혈압과 혈당을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걷는 습관이 생겼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며 젊어진 기분이 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가 어르신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디지털 돌봄 기반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정선군은 신동읍에 위치한 조동복지회관(함백출장소)을 대상으로 내진보강공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근 지진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공공시설물의 내진 성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총사업비 약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공사는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진 위험도가 높거나 보강 우선순위가 높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선제적 안전 조치로, 재난 발생 시 인명과 시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동복지회관은 신동읍 조동리 주민을 위한 복지 기능은 물론, 지역 협력 사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 대상 복지 프로그램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한 주민 참여형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어, 시설 안전 확보는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필수 과제로 꼽힌다. 군은 공사 기간 동안 시설 이용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이용자 안내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수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전홍선 신동읍장은 “조동복지회관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시설인 만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내진보강공사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기반이 되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심재국 평창군수 신년사>

사랑하는 평창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고향 평창을 응원해 주시는 출향 군민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붉은 말이 힘차게 내달리듯 용기와 열정, 그리고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군정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군민 여러분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은 민선 8기 군정이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올해도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중심으로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군정을 펼쳐, 군민 모두가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평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먼저, 돌봄과 교육 정책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계촌과 용평 지역에 온마을 키움터를 새롭게 개소하여 모든 읍·면에 돌봄시설을 갖추고, 통합 예약 시스템과 돌봄 차량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부모님들은 안심할 수 있는 '평창형 돌봄'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봉평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조성하여 기부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평창런'을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하고, 평창읍에 조성되는 스터디카페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러한 투자는 아이들이 태어난 지역에 관계없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평창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청소년과 청년이 머무르며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평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꿈키움 바우처 지원과 잠비아 희망 프로젝트 해외봉사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월정 세계청소년명상센터와 수학 아카데미아 등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미래 인재가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취업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관계를 맺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젊은 인재들이 평창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 지정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평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살피는 「다 보살펴 드림」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 운영비 증액을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어르신통합돌봄 전담팀 신설과 평창지역자활센터 준공을 통해 찾아가는 돌봄과 생활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교통약자까지 빈틈없이 살피겠습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정성껏 보답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조성된 평창공설묘지 자연장지에 이어 화장시설 건립을 차근차근 추진하여 장례 준비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로 나아가는 평창 농정을 실현하겠습니다.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저탄소 농업 기반과 과학영농을 확대하고, 스마트농업과 신소득 작물 육성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습니다. 농자재 지원과 재해 대비 시설을 확충하여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지원과 청년·후계 농업인 육성 및 교육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200억 원까지 늘려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고랭지 김장축제를 중심으로 방림·대화 김장축제도 활성화하여 평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평창의 빼어난 자연환경과 관광·스포츠 인프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2026년은 산림수도 선포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악관광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과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 등 남부권 관광 기반 조성을 본격화하겠습니다. 노람들 국민관광지 지정과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등 신규 관광지 개발을 추진하여 평창 전역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습니다. 동계스포츠 국제대회 유치와 전지훈련 선수단 확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도민생활체육대회와 강원예술제, 한국민속예술제 등 주요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투자유치를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사람 중심의 '더 특별한 평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미래인재개발원과 동원육영회 교육·연수시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동계스포츠 과학센터와 공공골프장 건립을 유치하여 평창의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지겠습니다. 남북9측 고속도로 조기 추진, 제천~평창 고속철도, 국도42호선 확장 등 핵심 SOC 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평창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와 전통시장·골목형 상점가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겠습니다. 민선 8기 취임 이후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이라는 목표를 가슴에 품고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때의 각오를 잊지 않고, 군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새로운 희망으로 출발하는 2026년, 살기 좋은 평창, 더 특별한 평창을 향해 군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병오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원강수 원주시장 신년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기운이 시민들의 삶 속에 스며들어 소망하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시민들의 헌신과 성원이 원주시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다. 새해를 맞아 원주시는 '시민이 행복한 원주'라는 초심을 다시 새기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소통 행정을 통해 시민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지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2천여 공직자는 시민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핵심 기반은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이다. 원주시는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향토 기업과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며,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자본과 기술이 모이는 역동적인 경제 환경을 조성하겠다. 이를 통해 원주를 중부권 최고의 경제 중심지로 성장시키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로 보답하겠다. 특히 원주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AX(인공지능 대전환)를 국가적 전략 사업으로 안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기존 산업 기반을 토대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글로벌 AI 선도기업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 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융합 교육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이 세계적 수준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경제 활성화의 성과는 시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듬는 복지로 이어져야 한다.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아울러 시민의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 또한 시민의 일상에 품격을 더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 지역의 특색을 살린 축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생활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1년 내내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도시를 조성한다. 더불어 공원과 녹지를 체계적으로 가꾸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쉼을 누릴 수 있는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힐링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원주시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다.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시민의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더 나은 원주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다. 그동안 어려운 시기마다 보여준 관심과 참여처럼, 2026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병오년 새해, 모든 시민의 가정에 평안과 기쁨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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