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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골프의 만남…메르세데스-벤츠 ‘럭셔리 가치’ 빛났다 [현장]

14일 오전 찾은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CC.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이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다. 덕분에 현장에서는 '골프 이벤트'와 '자동차 전시회' 분위기가 함께 풍겼다. 갤러리들은 자동차와 골프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축제 현장을 저마다 방식으로 즐기느라 바빴다. 행사장 초입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이벤트 부스가 들어섰다. 중간에는 캠핑 테이블과 의자들이 곳곳에 놓였다. 캠핑을 온 듯한 느낌으로 그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벤츠는 캠핑 의자를 브랜드 공식 굿즈로 준비해 품격을 더했다. 대회장 곳곳에서는 벤츠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특히 마지막 홀 그린 주변에 '뉴 S-클래스'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안내 요원들은 차량 내부를 둘러봐도 된다고 안내하며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마이바흐 차량을 둘러보고 “이 차를 사고 싶다"고 말하는 어린이도 있었다. 클럽하우스로 가는 길목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샵은 매시간 인산인해를 이뤘다. 갤러리들은 각종 골프용품을 둘러보다 흔쾌히 지갑을 열었다. 벤츠 로고가 새겨진 골프우산과 간이 의자 등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 컬렉션 샵 한쪽에서는 차량 시승 신청도 받고 있었다. 골프장에서 벤츠 자동차를 접하고 호기심이 생긴 이들이 자연스럽게 운전까지 해볼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오전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예약자가 15명을 넘긴 상태였다. 많은 갤러리들이 곳곳에 마련된 벤츠 로고를 '포토존'으로 활용했다. 골프장 안에 있는 공식 후원사 로고 앞에서 사진을 찍거나 전시된 차량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이들이 여럿 있었다. 한 50대 남성은 “다음번 차를 바꿀 때는 꼭 벤츠를 사겠다"고 말하며 가족들과 셀카를 찍었다. 벤츠의 '럭셔리 가치'가 빛나는 순간이었다. 대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렸다. 벤츠 코리아가 국내에서 내셔널 타이틀 대회를 공식 후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대한골프협회와 협력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했다. 총상금을 15억원 규모로 인상했고, 여자 골프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AIG 위민스 오픈과 일본 내셔널 타이틀 무대인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4개의 파3홀에는 홀인원 경품으로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CLE' 등 브랜드 대표 차량들을 내걸었다. 우승자 캐디에게 '메르세데스-벤츠 GLB' 1년 리스를 제공하는 혜택도 더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김민솔 선수가 차지했다. 4억원의 상금과 GLE 450 차량을 받았다. AIG 위민스 오픈 및 일본여자오픈골프챔피언십 출전권도 획득했다. 벤츠가 대회의 체급을 키운 덕분에 이번 무대는 흥행 면에서도 대성공을 거뒀다.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가했고, 나흘간 갤러리가 1만8000여명 다녀갔다. 업계는 벤츠 코리아가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골프 마케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것으로 본다. 벤츠 코리아는 그간 선수 개인을 후원하거나 아마추어 고객 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자동차와 골프의 만남'을 추진해왔다. 홀인원 파트너 등으로 필드에 차량을 협찬한 이력도 있다. 제40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를 통해 마케팅 '체급'을 올린 만큼 향후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관측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여자오픈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골프 대회로서 더 큰 경쟁력과 국제적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 구독 서비스 강화…‘현대 제네시스 셀렉션’ 출시

현대자동차가 차량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에 합리적인 조건으로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360일 플랜'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360일 플랜은 기존 30일 단기 구독 대비 할인된 요금으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상품이다. 아이오닉 5 및 아이오닉 6는 360일 플랜 이용 시 30일 구독 대비 최대 월 14만원, 코나 일렉트릭은 최대 월 5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아이오닉 5 N은 월 30만원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차그룹, 청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HINT’ 참가자 모집

현대자동차그룹은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HINT(HMG Incubation of New Talent)'를 신설하고 다음달 3일까지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HINT'는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국내 기업들과 함께 추진하는 청년 직업훈련 사업인 'K-뉴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기업 주도의 실무 교육과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게 목표다. 1기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 50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7일부터 3개월간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미래 모빌리티 개발 분야의 핵심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임베디드 인공지능(AI)',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 관련 분야를 학습하는 '제조 지능화' 등 2개 트랙이 준비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LS전선,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수주

LS전선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을 설계부터 시공까지 수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동해안에서 생산된 대규모 전력을 수도권으로 공급하는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공급 규모는 약 1460억원으로, 2024년 수주한 1단계(동해안-신가평)까지 포함하면 LS전선은 이 사업에 총 2340억원을 공급하게 됐다. LS전선은 국가핵심기술인 500킬로볼트(kV)급 HVDC 케이블을 독자 개발해 국내 최초로 양산했다. 송전 용량이 세계 최대인 525kV·90℃급 HVDC 케이블도 상용화했다. 김형원 LS전선 에너지/시공사업본부장은 “국내외 주요 HVDC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효성중공업, 초고압차단기 생산 美합작사 내달 설립

효성중공업이 미국기업과 가스차단기(GCB) 합작법인을 세운다. 효성중공업은 14일 미국 자회사 효성HICO가 현지 전력·에너지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전문기업 콴타의 자회사와 가스차단기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출범하는 합작법인은 올해 10월부터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콴타의 캐논스버그 공장에서 72.5~800킬로볼트(㎸) 초고압차단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지난 3월 미국에서 콴타의 최고경영자(CEO) 및 주요 경영진과 만나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조 회장은 “멤피스 공장을 포함한 효성의 미국사업의 성공적인 현지화 운영 노하우와 이번 합작법인의 시너지를 이끌어내 미국 전력시장의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현 기자 jrn72benec@ekn.kr

최태원 “1인 1에이전트 ‘AI 전환’ 돌입할 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360도 전방위로, 전속력으로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에 돌입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최 회장은 경기도 이천시 SKMS 연구소에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2026 New 이천포럼'에 참석해 지주사 및 계열사 전 구성원들에게 변화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AI가 가져올 파괴적 혁신, AX 중심 경영으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잡은 올해 이천포럼의 마무리 연사로 나선 최 회장은 AX의 첫 단계로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먼저"라며 “우리의 일을 정확히 정의하고 AI를 통해 무엇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평소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하면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론을 설파한 것이다. 최 회장은 “'나의 AI'에서 '우리의 AI'로 진화해야 한다"며 '1인 1에이전트' 도입을 제시했다. 이어 “지금 구성원의 90% 이상이 AI를 쓰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쓰는 AI를 넘어서 우리가 하는 일을 조직 전체의 성과로 이어줄, 정말로 '우리의 일'을 도와주는 AI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X의 본질을 '운영개선(O/I:Operation Improvement)'으로 정의한 최 회장은 “우리가 하는 일을 정의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모든 과정이 O/I"라고 설명했다. AX가 SK그룹의 O/I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임을 환기시킨 뒤 수많은 난제를 돌파하고 미래 기회에 대응할 힘이 결국 O/I 능력에서 나오는 만큼 AX 기반 O/I를 통해 조직 및 사업의 기본기와 실행력을 탄탄히 해야 한다는 주문이었다. 특히, 이날 발언에서 최 회장은 글로벌 AI산업을 전망하며 SK그룹의 경쟁력도 진단해 눈길을 끌었다. 최 회장은 “메모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반도체산업 중심으로 AI 시대가 개화했다면, 조만간 전세계적인 AI 컴퓨팅 파워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데이터센터·통신망 등 대전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AI 시대에 필요한 메모리부터 데이터센터 인프라, 이를 뒷받침할 에너지, 전기화(Electrification) 능력을 모두 갖춘 기업은 드물다. SK의 사업영역들은 AI 시대를 열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다"며 임직원들에게 SK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을 거듭 강조했다. 올해 이천포럼의 돋보이는 이슈는 AI를 활용한 가상 패널 에이전트들의 활약이었다. '스카이'로 명명된 AI 에이전트가 경영진의 논의 내용을 실시간 요약 발표했다. 패널토의에는 컨설턴트, 임원, 50대 구성원으로 구성된 AI 패널이 현업 구성원들과 실시간으로 함께 참여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경영진의 전략적 비전과 전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실행 의지가 한데 모여 그룹의 AX 방향성을 정립한 뜻깊은 자리"라며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경영진과 구성원이 함께 AI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KT, 오는 18일 부울경 기업에 AX 전략 공유

KT가 오는 18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기업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을 공유한다. KT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하는 '부산 클라우드 데이 2026'에서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AX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발표 주제는 △클라우드 인프라 혁신 △AI 에이전트 △에이전틱 AI컨택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산업 안전 사물인터넷(IoT) 등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클라우드 산업 육성 지원기관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현황과 AX 전환 지원 정책, 기업 활용 가능 지원 제도와 협력 기회를 소개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부산은 글로벌 연결성을 갖춘 클라우드·AI 산업의 주요 거점인 만큼, 당면한 AX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제도를 전폭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산 기업들의 클라우드·AI 전환에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원제 KT 동부법인고객본부장은 “KT는 '부산 클라우드 데이'를 통해 기술 소개를 넘어 기업들이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AX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자 한다"며 “부산의 데이터 인프라 기반을 활용해 지역 기업들이 AX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KT엔터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 정희순 기자 hsjung@ekn.kr

이재용 “이탈리아, 삼성에 특별...밀라노 가구쇼 영감 원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국내 대표 기업인들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이탈리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12일(현지시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의 주요 발언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렸으며, 양국 정부, 경제계 인사 42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성김 현대자동차 사장, 김동춘 LG화학 사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김종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탈리아 측에서는 안토니오 타야니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조르조 마르시아이 이탈리아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핀칸티에리, 탈레스 알레니아 스페이스 이탈리아, 스파클, 에니라이브, 페라리, 키코 밀라노 등이 참석했다. 양국 기업인들은 인공지능(AI),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재생에너지 등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탈리아는 삼성에게 특별한 국가"라며 “밀라노 가구쇼 등은 놀라운 영감의 원천이 됐고, 삼성의 최고 디자인책임자도 이탈리아 출신"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과학 강국인 이탈리아와 기술 혁신의 한국이 힘을 합치면 다양한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삼성디스플레이는 페라리 전기 스포츠카 '페라리 루체'에 차량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4종을 단독으로 공급한다. 해당 패널은 운전석 앞 드라이버 비너클, 공조시스템과 미디어 기능을 제어하는 중앙 제어 패널, 뒷자석 제어 패널 등에 탑재된다. 구자은 LS 회장은 최근 이탈리아와 협업 성과를 소개하며 “이탈리아와 전력 인프라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친환경 소재,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탈리아 기업인들도 우리나라 기업인들의 제안에 화답했다.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은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시장이자 고향과 같은 국가"라며 “전통적인 럭셔리카 진출 외에도 전동화, 디지털화에서 한국과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협업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은 이재용 회장과 27년 된 친구 사이다. 이 회장은 과거 페라리의 사외이사를 지낸 바 있다. 기업인들의 발언이 끝나고 이재명 대통령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한국과 이탈리아가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정책을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개별 부처가 처리하기 어려운 건의는 대통령 정책실로 직접 해달라"고 당부했다. 나유라 기자 ys106@ekn.kr

[주간 신차] 아이오닉 5 연식변경…더 뉴 아우디 Q3’ 출시

◇ 현대차 '2027 아이오닉 5' 선봬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개선한 연식변경 모델 '2027 아이오닉 5'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2027 아이오닉 5의 롱레인지 모델을 △E-Lite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N Line 등 총 5개 트림으로 재편했다.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E-Value+ 1개 트림으로 통합해 운영한다. 모던은 기존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일부 사양을 최적화한 트림이다. 판매 가격이 기존 대비 160만원 인하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의 사양을 최적화한 프리미엄 트림의 경우 90만원 내려갔다. 2027 아이오닉 5 모든 트림에는 테일게이트 비상램프가 기본 적용된다. 프리미엄 트림부터는 100W USB 충전 포트를 기본화했다. 2027 아이오닉 5의 판매 가격은 4735만~6150만원이다. ◇ '더 뉴 아우디 Q3' 출시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3'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차량에는 2.0L TFSI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올라간다.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와 조화를 이룬다. 엔진은 최고출력 258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9초 만에 도달한다. △어드밴스드 △S-라인 △S-라인 블랙 에디션 △스포트백 S-라인 등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6080만~6767만원부터다(이하 개별소비세 3.5% 기준). ◇ 볼보 'ES90' 사전 계약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차 'ES90'의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했다.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트윈 모터,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총 3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완전 충전 시 최대 706km(WLTP 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국내 판매 시작가의 경우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7000만원 초중반, 트윈 모터 7000만원 후반대다. 전체 판매 트림 및 상세 가격은 다음달 22일 공개된다. 폴스타, 2027년형 '폴스타 4'◇ 폴스타, 2027년형 '폴스타 4' 출시 폴스타가 베스트셀링 모델 '폴스타 4'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놨다. '폴스타 4 SUV 쿠페'는 2027년형부터 '폴스타 4 쿠페'로 이름을 변경했다. SUV의 공간성과 쿠페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결합한 독창적 디자인 정체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차원이다. 트림 구성은 △리어 모터(Rear motor) △듀얼 모터(Dual motor) △듀얼 모터 퍼포먼스(Dual Motor Performance)로 재편됐다. 효율성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고성능 주행을 원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리어 모터와 듀얼 모터 트림에는 △고용량 패시브 댐퍼 △신규 스프링 및 안티롤 바 △폴리우레탄(PU) 리바운드 스톱이 적용된 섀시가 기본 탑재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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