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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패션] 유니클로, 온, 무신사 ‘이스트팩’, LF 헤지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휠라, 로라로라

◇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목동점 확장·롯데몰 의왕점 신규 개장 유니클로가 2일 '유니클로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확장해 새단장하고 '유니클로 롯데몰 의왕점'을 새롭게 열었다. 두 곳은 유니클로가 올해 하반기 처음 문을 여는 매장이다. 2009년 개장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17년 만에 대대적인 새단장을 거쳤다. 매장 면적을 기존의 약 1.9배인 1219.8㎡로 넓혔다. 피팅룸은 기존 7개에서 22개, 계산대는 4대에서 14대로 확대했다.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을 당일 매장에서 받을 수 있는 'ORDER & PICK(당일픽업)'과 셀프 계산대도 도입했다. 제품 특징과 착장 정보를 소개하는 스타일링 공간과 시각 콘텐츠를 강화하고 매장 곳곳에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철학을 소개하는 요소를 배치했다. 같은 날 문을 연 롯데몰 의왕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1층에 자리 잡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여성·남성·키즈·베이비 등 전 제품군을 취급한다. 유니클로는 두 매장에서 이달 5일까지 개장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 신상품을 포함한 일부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유니클로 워시백'을 일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매장 개장에 앞서 임직원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목동점 직원들은 양천구자원봉사센터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의왕점 직원들은 사회적협동조합 미소나눔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 온 '젠데이아' 두 번째 공동 제작 컬렉션 선봬 스위스 스포츠웨어 브랜드 온(On)이 배우 젠데이아와 두 번째로 공동 제작한 신발·의류 컬렉션을 선보이고 액션 영화를 모티브로 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젠데이아의 오랜 협업 파트너인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도 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컬렉션은 온의 퍼포먼스 기술과 젠데이아·로 로치의 패션 감각을 결합해 기능성과 일상 활용도를 함께 고려했다. 오버사이즈 크루넥과 스웨트팬츠에는 셔링과 번지 코드 디테일을 적용해 실루엣을 다양하게 연출하도록 했다. 바디슈트와 슬림핏 롱슬리브 톱, 하프집 아노락에는 파이톤 프린트를 적용했다. 첫 번째 협업에서 선보인 '클라우드노바 문(Cloudnova Moon)'을 메리 제인 형태로 재해석한 '클라우드노바 문 메리 제인'도 내놨다. 니트 어퍼와 스피드 레이스를 적용했으며 클로브·아이보리, 듀·앤틀러, 블랙·아이보리 등 3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 그룹 '판테라(Pantera)'가 연출한 캠페인 영상에서는 젠데이아의 움직임과 컬렉션의 실루엣을 액션 영화 형식으로 담았다. 사진작가 캐스 버드가 촬영한 화보도 함께 공개했다. 젠데이아는 “온과 함께 파이톤 프린트를 현대적인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풀어내는 작업이 정말 즐거웠다"며 “우리는 매 시즌 일상의 기본 아이템을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온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알렉스 그리핀은 “이번 시네마틱 캠페인은 액션 영화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면서도 이야기의 중심에는 변함없이 '움직임'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컬렉션은 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온 매장, 일부 패션 편집숍에서 판매한다. ◇ 무신사 이스트팩, 국내 첫 의류 컬렉션 공개 무신사가 국내 공식 유통하는 글로벌 백팩 브랜드 '이스트팩(EASTPAK)'의 첫 국내 의류 컬렉션을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제품군을 확대한다. 무신사는 이스트팩의 국내 첫 앰배서더로 가수 크러쉬를 발탁하고 26FW 의류 컬렉션과 브랜드 캠페인 '레이어드 인 더 시티(LAYERED IN THE CITY)'를 공개했다. 캠페인 화보에는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옷을 겹쳐 입은 크러쉬의 스타일을 담았다. 이스트팩이 국내에서 가방을 넘어 의류 컬렉션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신사의 브랜드 비즈니스 조직인 무신사 트레이딩은 지난 4월 이스트팩과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뒤 국내 사업을 맡고 있다. 26FW 컬렉션은 경량 다운 재킷과 다운 베스트, 플리스 닌자 후드, 파라슈트 팬츠 등 의류를 비롯해 백팩과 액세서리로 구성했다. 후드·밑단 스트링과 패커블 포켓 등 기능적 요소를 적용해 일상과 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무신사는 지난 1일부터 이스트팩 26FW 의류 컬렉션을 단독 판매하고 있다. '크러쉬가 보여주는 레이어드 공식' 기획전을 통해 최대 15% 할인하고 리뷰 작성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베이직 로고 티셔츠를 증정한다. ◇ LF 헤지스 “명동 외국인 매출 40% 증가" LF가 운영하는 헤지스가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콘텐츠와 매장 경험을 강화한다. LF 헤지스에 따르면 지난달 21~30일 스페이스H 서울의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한 비중은 70%였다. 외국인 고객 가운데 중국·대만 고객이 약 70%였고 동남아시아와 일본이 각각 약 10%, 그 밖의 비아시아권 고객이 약 10%를 차지했다. 헤지스는 지난달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도 단독 매장을 열었다. 이달부터는 스페이스H 서울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명동 K-쇼핑 큐레이션 맵'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패션 에디터가 선정한 명동 일대 패션·뷰티·생활 분야 쇼핑 명소를 담는다. 무료 짐 보관 서비스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외국인 관광객이 태블릿에 영문·중문·일문으로 이름을 입력하면 한글 이름으로 바꿔주고 이를 직접 적어 꾸밀 수 있는 '헤지스 해리 러기지 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헤지스 틱톡 크루' 3기는 50명으로 확대한다. LF 헤지스에 따르면 1기 활동 이후 스페이스H 서울의 외국인 방문객과 매출은 직전 3개월 대비 각각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공식 틱톡 채널 팔로워는 같은 기간 56% 늘었다. 외국인의 다량 구매도 나타나고 있다. 스페이스H 서울에서 외국인 고객의 '아이코닉 티셔츠' 평균 구매 수량은 2~3개 수준으로 집계됐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쇼핑이 화장품과 식품을 넘어 한국 브랜드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는 방향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10~11월 관광객 방문이 이어지는 시기에 맞춰 직접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 “26FW 신상품 판매량 3배 증가" 형지글로벌이 운영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2026 F/W 시즌 신상품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은 올해 초 총괄본부장 체제를 구축한 뒤 상품 기획 방향을 재정비하고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화했다. 복잡한 장식을 줄이고 컬러와 실루엣을 명확하게 설계하는 한편 브랜드 특유의 그래픽과 프렌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형지글로벌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프리미엄 니트웨어와 레이어드 아우터, 셋업 제품 등이 시즌 초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일부 제품은 출시 이후 주요 사이즈가 조기에 품절됐다. 가을철 일교차에 대응하기 위해 스트레치 기능성 원사와 경량 보온 소재 등을 적용한 니트·아우터 제품군도 확대했다. 골프 스윙에 필요한 활동성을 고려하면서 출퇴근이나 일상적인 야외활동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했다. 형지글로벌 관계자는 “브랜드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상품 라인업을 재정비한 것이 시즌 초반 판매 호조를 이끌었다"며 “인기 상품 중심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고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스토코리아 휠라 '휠라 꼴로레' 두 번째 전시 이달 11일까지 운영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FILA)가 서울 중구 프리즈 하우스 서울에서 컬처 프로젝트 '휠라 꼴로레(FILA COLORE)'의 두 번째 전시를 이달 11일까지 운영한다. '#01.Silver'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프리즈 서울 2026'에서 처음 선보인 실버 테마를 이어가면서 아티스트 작품에 휠라의 가을·겨울 컬렉션과 브랜드 모델 사진전을 결합했다. 지난 전시에 참여했던 지근욱, 김기웅, 사샤 노드마이어 등 작가 3명의 작품을 다시 소개한다. 휠라의 가을·겨울 주력 제품인 실버 컬러 '에어플로우 다운'을 활용한 새로운 이미지와 제품·오브제도 배치했다. 브랜드 모델 한소희와 우즈(WOODZ)의 사진전도 마련했다. 관람객이 전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한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회원 가입과 카카오플러스친구 추가 고객에게 굿즈를 제공하고 '에어플로우 다운'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1일 열린 VIP 행사에는 우즈가 참석해 전시를 관람하고 DJ Pool의 디제잉 공연 등을 함께했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아티스트의 작품뿐 아니라 휠라의 가을·겨울 컬렉션과 브랜드 모델의 비주얼 등 아트와 패션을 자연스럽게 연결했다"며 “소비자들이 휠라만의 컬러 헤리티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11일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운영하며 공휴일인 3일과 9일에도 관람할 수 있다. ◇ 로라로라 '26 겨울 컬렉션' 공개…이달 8일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개장 로라로라(ROLAROLA)가 브랜드 모델 장원영과 함께한 26 겨울 컬렉션 1차 제품군과 'Untouched - As She I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니트와 퍼, 플리스 등에 색상과 레이어링을 활용한 겨울 스타일을 제안한다. 소매 셔링과 리본 디테일을 적용한 '리본 숏 다운'을 비롯해 경량 다운재킷과 '후디드 더플코트',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플라워 플리스 후드 집업', 플리스 하프 집업 등을 구성했다. 장원영이 참여한 캠페인 화보에서는 선명한 색상의 니트와 카디건, 퍼·플리스 등을 활용해 이번 시즌 제품을 소개했다. 겨울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무신사, 29CM,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온라인 플랫폼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원영 포토카드를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로라로라는 이달 8일 롯데백화점 본점 키네틱 그라운드 9층에 'LA MAISON DE ROLA'를 콘셉트로 한 신규 매장도 연다. 옷장과 소파, 작은 주방 등 집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꾸며 브랜드의 제품과 생활방식을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개장을 기념해 장원영 포토카드와 롯데백화점 본점 한정 레이스 카드 월렛을 제공하고 커스텀 서비스도 운영한다. 이달 11일까지 1+1 행사와 할인 쿠폰, 럭키드로우 등을 진행한다. '레이스 패치워크 여권 커버'는 본점 한정 제품으로 선보이며 'C'set Rola' 에코백과 캡 모자도 이곳에서 먼저 공개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삼성바이오로직스, 10월 글로벌 무대서 수주·기술 경쟁력 알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월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에 잇따라 나서며 고객사 접점을 넓힌다. 유럽과 아시아, 미국, 국내에서 CDMO 생산 역량과 ADC·멀티모달리티 등 차세대 기술력을 소개하며 사업 경쟁력을 알린다. 먼저 10월 6~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CPHI 밀란 2026'(CPHI Milan 2026)에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글로벌 빅파마를 비롯한 잠재 고객사와 만나 위탁생산(CMO) 역량과 글로벌 생산 거점, 차세대 멀티모달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일본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바이오 재팬 2026'(BIO JAPAN 2026)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내세운다.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고객사와 사업 논의도 이어간다. 행사 첫날에는 제임스 최 영업지원담당 부사장이 '변화하는 제약바이오사 수요에 대응하는 통합 CDMO 서비스'를 주제로 연단에 오른다. 최연정 뉴 모달리티그룹 프로는 전산유체역학(CFD)을 활용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접합 공정 최적화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 미국에서는 12일부터 나흘간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월드 ADC 샌디에이고'(World ADC San Diego)에서 부스 운영과 발표·포스터 세션을 진행한다. 마크 스투더 ADC·mRNA 오퍼레이션팀장은 'ADC GMP 생산 램프업의 핵심 성공요인'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김지나 ADC 플랫폼 디스커버리 그룹장과 오세규 오가노이드 테크놀로지그룹 프로는 각각 이중특이 ADC와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성과를 포스터로 공개한다. 국내에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6'(BIX)에 부스를 꾸린다. 이태희 항체세포정제 공정개발팀 상무가 이중·다중항체 개발 전략을 공유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생산능력과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 기반을 알리고 고객사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똑똑한한끼] CJ제일제당, 올가홀푸드, 일동후디스, 롯데칠성음료, 동원몰, 오뚜기, 삼립

◇ CJ제일제당 퀴진케이, 열 번째 팝업 '빌롱' 이달 7일 개장 CJ제일제당이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의 열 번째 팝업 레스토랑 '빌롱(Belong)'을 이달 7일 개장한다. 퀴진케이 알럼나이 1기 신용우 셰프가 약 6개월 동안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신 셰프는 2023년 퀴진케이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으로 빌롱을 운영한 뒤 덴마크 미쉐린 3스타 '요드니에(Jordnær)'와 영국 미쉐린 3스타 '렁클룸(L'Enclume)'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번에는 해외 파인다이닝 경험을 바탕으로 빌롱을 다시 운영한다. '제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은 빌롱은 차분하고 정제된 티룸 형태의 한식 다이닝으로 꾸민다. 전갱이와 버섯, 아귀, 오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0코스 한식 요리를 마련하고 운영 기간 계절 변화에 따라 식재료와 메뉴를 바꿀 예정이다. 산수화 티하우스와 협업한 티 페어링도 제공한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와는 대표 메뉴 2종을 위한 전용 식기를 공동 개발했으며 미별 김성미 작가는 오브제 디렉터로 참여해 직물과 오브제로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은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프로젝트'에서 매주 화~토요일 운영한다. 캐치테이블과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퀴진케이는 잠재력 있는 한식 셰프를 발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미래를 이끌 한식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올가홀푸드, 김장김치·절임배추 다음달 8일까지 예약 판매 올가홀푸드가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배추부터 완제품 김치까지 최대 20% 할인하는 '2026년 김장 프로모션'을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상품인 '유기농 절임 배추'는 황두선 마이스터 생산자가 충남 보령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재배한 '휘파람골드' 품종을 사용했다. 선별한 배추를 전남 신안산 천일염으로 절이고 수확 후 48시간 이내 절임 과정을 거친다. 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한다. 직접 김장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마이스터 유기농 김장김치'도 마련했다. 휘파람골드 품종 배추와 국산 유기농 채소·고춧가루,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고 생산지에서 담근 뒤 바로 발송한다. 배추김치 외에 파김치와 백김치, 동치미, 깍두기, 섞박지, 열무김치, 갓김치, 총각김치 등 별미김치 8종도 판매한다. 소비자가 직접 김장하거나 완제품을 구매하는 등 각자의 방식에 맞춰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행사는 전국 올가홀푸드 매장에서 진행하며 기간 중 대상 상품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동희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장은 “프리미엄 절임 배추부터 완성된 김치까지 폭넓게 구성해 소비자들이 각자의 방식과 취향에 맞춰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식재료를 바탕으로 간편하고 만족스럽게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일동후디스, FC서울 성수 팝업에 '팬카드 기획팩' 후원 일동후디스가 이달 4일까지 서울 펍지성수에서 열리는 FC서울 팝업스토어 'ROAD TO 7 STARS : 일곱 번째 별을 향하여'에 한정판 '팬카드 기획팩'을 후원한다. FC서울 공식 파트너인 일동후디스가 구단의 일곱 번째 우승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한 제품이다. '하이뮨 기획팩 액티브'와 '하이뮨 기획팩 아미노포텐' 등 2종으로 구성했으며 각각 FC서울 선수 팬카드 2종을 무작위로 동봉했다. 팬카드는 총 11종이다. 하이뮨 기획팩 액티브는 밀크쉐이크·딥초코·더블샷 커피 등 고단백 음료 3개로, 아미노포텐 기획팩은 5개 제품으로 구성했다. 기획팩은 팝업 현장의 스톱워치 행사 '7.77초를 잡아라!' 미션 성공자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전시와 포토존, 선수단 일일 점원 행사 등도 운영한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스폰서십으로 인연을 맺은 FC서울의 일곱 번째 우승을 제품 후원을 통해 팬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FC서울 공식 파트너로 함께하며 스포츠 팬들과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일동후디스는 2024년부터 3년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오고 있다. 팬 초청 스타디움 투어와 유소년 아카데미컵, 홈경기 브랜드데이 등 관련 마케팅도 진행해왔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RICH' 복숭아·포도 2종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과즙 함량을 20%로 높인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RICH' 복숭아·포도 2종을 내놨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본연의 풍미와 진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신제품을 기획했다. 과즙 20%를 함유해 과일 맛과 탄산의 청량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복숭아와 포도 원물 이미지를 넣고 제품별 과일 색상을 활용했다. 전면에는 'RICH'와 '고과즙 20%' 문구를 배치해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500㎖ 페트 제품으로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규 광고와 인플루언서 협업, 오프라인 샘플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이 '칠성사이다 RICH'만의 풍부한 맛과 풍미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동원F&B 동원몰 'AI 쇼핑 어시스턴트' 도입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품 추천부터 주문·배송 정보 안내까지 지원하는 'AI 쇼핑 어시스턴트'를 도입했다. AI 쇼핑 어시스턴트는 이용자가 일상적인 문장으로 질문하면 의도를 파악해 상품을 추천하고 상품 정보와 주문·배송·쿠폰 등 구매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대화형 서비스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장바구니를 확인해 무료배송 기준까지 부족한 금액을 계산하고 함께 살 상품을 추천해달라고 요청하면 AI가 장바구니 상품과 배송 조건을 분석해 상품을 제안한다. 별도의 대화창에 들어가지 않고 쇼핑 화면에서 바로 질문할 수 있는 'AI 바로가기 서비스'도 모바일 웹과 앱에 우선 적용했다. 검색 탭과 상품 상세 화면, 동원·GNC·더반찬& 전문관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외부 솔루션을 적용하지 않고 동원F&B 플랫폼개발팀이 자체 설계·개발했다. 상품과 장바구니, 주문, 쿠폰 등 동원몰 주요 기능을 AI와 연계하는 'AI 에이전트' 방식을 적용했다. 동원F&B 관계자는 “고객이 상품을 찾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도움을 대화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동원몰의 상품과 쇼핑 데이터를 기반으로 편리하고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죽' 2종 선봬 오뚜기가 당류와 열량 부담을 낮춘 '라이트앤조이(LIGHT&JOY) 저당죽' 2종을 선보였다. 단호박죽과 통단팥죽으로 구성했다. '저당 단호박죽'은 단호박과 늙은 호박 함량을 높여 원재료의 단맛을 살렸으며 '저당 통단팥죽'은 통단팥과 밤 함량을 높였다. 오뚜기에 따르면 시장 상위 3개 제품 평균과 비교해 저당 단호박죽은 당류를 54%, 저당 통단팥죽은 48% 낮췄다. 제품 한 개당 열량은 저당 단호박죽 120㎉, 저당 통단팥죽 190㎉다. 기존 용기죽보다 적은 용량으로 구성했으며 전자레인지 700W 기준 1분30초면 조리할 수 있다. 스푼도 함께 넣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라이트앤조이 저당죽'은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해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낮추면서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과 생활방식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삼립 '3:15pm' 협업 밀크티 베이커리 8종 선봬 삼립이 대만 차 브랜드 '3:15pm(3시 15분)'과 협업해 우롱차와 홍차를 활용한 밀크티 베이커리·디저트 8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991년 시작한 3:15pm은 대만 우롱차와 홍차를 활용한 밀크티 브랜드다. 삼립은 해당 브랜드의 차 풍미를 베이커리와 냉장 디저트에 접목했다. 먼저 밀크티 크림을 넣은 '밀크티 미니샌드'와 밀크티 향을 더한 '밀크티 카스테라' 2종을 판매한다. 이달 중에는 '정통 밀크티 보름달', '밀크티 휘낭시에', '밀크티 쿠키', '밀크티 생크림빵', '밀크티 파르페', '밀크티 푸딩' 등 6종을 추가해 제품군을 8종으로 확대한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과 마트에서 판매한다. 삼립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3일 인천 영종도에서 열리는 'SMTOWN RUN CLUB 26'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삼립 관계자는 “'3시 15분'이 주는 휴식의 의미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신제품과 함께 한 템포 쉬어가는 디저트 시간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트렌드 왜이래] 중장년 템 취급 받던 ‘옥’, 외국인도 사는 인기템 부상

지난 달 29일 오후 방문한 서울 동대문종합시장 5층 액세서리 상가 A동에는 평일임에도 인파로 붐볐다. 각종 부자재를 판매하는 매장이 즐비한 가운데, 청옥·황옥·적옥·혹옥·자옥 등 다채로운 빛깔의 옥 액세서리를 진열해 놓은 점포 위주로 손님들이 몰렸다. 비취색 옥 반지를 만지작거리던 20대 여성 고객은 “실제로 보니 괜찮은 게 많네"라며 어떤 색상 제품을 구매할지 고민에 빠진 눈치였다. 또 다른 매장에서 옥색 팔찌를 살펴보던 기자에게 한 가게 상인은 “줄도 생고무라 잘 안 끊어진다"며 자랑하기도 했다. 상가 곳곳에서 다양한 옥 액세서리들이 영롱한 빛깔을 뽐내던 가운데, 작은 바구니를 든 채 쇼핑 삼매경에 빠진 외국인들도 눈길을 끌었다. 30대 일본인 여성은 “다른 나라를 여행할 때마다 기념이 될 만한 액세서리를 구매해 모으고 있다"면서 “인스타그램에서 옥 반지가 인기가 많다는 것을 봤고, 가성비를 갖춘 이곳을 추천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젊은 층 사이에서 복고풍 패션의 하나로 옥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트렌드가 각광받고 있다.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에서 이들이 옥 장신구 구매 성지를 공유하면,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를 참고해 쇼핑 코스를 짜는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다. 주로 서울 동대문·동묘·남대문·종로 위주로 수천원 대 가성비 제품부터 수백만원 대 고급 천연 옥 제품까지 다양한 옥 액세서리를 취급하는 점포들이 공유된다. 한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옥 장신구에 내·외국인 이목이 쏠린 배경에는 K-팝·K-드라마 등 한류 스타들의 영향이 견인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는 올 3월 서울 광화문에서 개최된 아리랑 복귀 무대에서 손가락마다 다양한 크기·색상의 옥 반지를 여러개 나누어 끼면서 관심을 모았다. 배우 임지연도 올해 방영된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꽃 장식이 포인트인 옥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가 특별 제작한 '라온플라워' 모델로, 기존 '러브플라워폴드' 반지 디자인에 옥을 접목해 새롭게 해석한 제품이다. 주요 온라인 포탈에서도 옥 관련 상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1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올 1월 10~20대 수준이던 '옥'·'옥 반지'·'옥 팔찌' 등 옥 제품 검색량은 올 6월부터 가파르게 늘더니 9월 최고치인 100을 기록했다. 네이버 데이터랩은 검색량 추이를 0~100까지 점수로 환산해 보여준다. 특정 검색어가 가장 많이 언급된 시기를 100으로 두고 상대적 수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10대~30대 여성들이 즐겨 찾는 패션 플랫폼에서 관련 상품 수요가 두드러졌다.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지그재그에 따르면, 지난 9월 1~28일 기준 올 초 동기 대비 '옥 반지' 검색량은 1067%, 거래액은 610%씩 늘었다. 같은 기간 옥 팔찌·비녀 등 관련 아이템 검색량도 258%, 155%씩 성장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의 자체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달 1~28일 '옥'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아이템별로 '옥반지' 검색량은 434% 늘었고, 해당 키워드가 포함된 상품 거래액도 2배 이상 올랐다. 같은 기간 '옥팔찌' 검색량도 287% 증가했으며 관련 상품 거래액은 73% 신장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영롱한 색감으로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위해 옥 관련 액세서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천연석이나 원석의 질감과 색감을 구현한 아이템까지 인기가 확장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노랑풍선과 떠나는 구미 ‘K-치킨벨트’…교촌 1호점부터 금오산까지

노랑풍선이 농림축산식품부·한식진흥원의 K-미식벨트 국비사업으로 구미시와 함께 만든 'K-치킨벨트' 상품이 10월2일 첫 출발한다. 당일형은 4만9000원으로 11월29일까지 27회, 1박2일형은 13만7000원으로 11월6·7일 2회 운영하고, 회차당 30명 안팎이 참여한다. 노랑풍선은 2023년 지자체와 처음 직접 상품을 짠 뒤 지역 연계 상품을 늘려왔다. K-미식벨트는 지역 미식 자원을 관광과 엮는 사업으로, 지난 2024년 장에 이어 지난해 김치·전통주·인삼에 이어 올해 치킨을 주제로 잡았다. 지난달 29일 기자가 둘러본 당일형 코스는 갈뫼루에서 시작해 교촌치킨 1호점, 교촌1991문화로, 로컬푸드 직매장을 거쳐 금오산에서 끝난다. 교촌 1호점·교촌1991문화로의 치킨 체험 사이사이에 들르는 구미 관광지는 노랑풍선이 골라 넣었다. ◇ 낙동강 내려다보고 1호점 전용 메뉴 맛보고…직매장엔 당일 수확 농산물 첫 방문지인 갈뫼루는 낙동강변 옛 나루터 자리에 세운 전통 누각이다. '갈뫼'는 큰 산·큰 마을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누각에 오르면 낙동강과 산호대교, 멀리 금오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7월 방송된 '놀면 뭐하니?' 구미 편에 야경 명소로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탁 트인 경치에 오랜 이동으로 지친 몸이 풀렸다. 점심은 교촌치킨 1호점에서 먹는다. 1991년 교촌통닭으로 문을 연 곳으로, 지난해 6월 나란히 붙은 상가 네 칸으로 넓혀 기념관처럼 새로 꾸몄다. 참가자는 치킨·떡볶이·볶음밥·샐러드로 차린 '구미 플래터'에 소스를 직접 바른다. 붓을 소스에 3㎝가량 담갔다가 그릇에 세 번 털고, 한 조각에 세 번 이상 붓질하는 교촌의 '3·3·3 법칙'을 먼저 배운다. 간장·레드·허니 소스 가운데 취향대로 골라 바르면 된다. 별미는 구미 플래터에 함께 나오는 '블루밍 어니언'이다. 구미 특산물인 양파를 꽃 모양으로 잘라 통째로 튀겨 달달하고, 1호점에서만 맛볼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오븐 떡볶이도 1호점에서만 판다. 식사를 마치면 1호점 앞 450m 거리인 교촌1991문화로를 걷는다. 창업 당시 배달에 쓰던 프라이드 차량 모형과 교촌 전화기, 치맥공원 세 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교촌 창업 이후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 코스인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당일 수확한 농산물이 대부분이다. 구미시에 따르면 구미는 공단 이미지가 강하지만 시 면적 대부분이 농지다. 샤인머스캣이 한 박스에 1만원이 안 됐고, 사과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품종별로 나눠 팔았다. 지역 특산품인 양파와 멜론, 지역 막걸리도 있었고, 멜론은 종류별로 골라 살 수 있었다. 직매장 안 공유주방에서는 치막하이볼과 치킨무를 만든다. 주조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경북 영양 은하수 막걸리와 구미 선산 막걸리를 맛본 뒤 하이볼을 만든다. '막걸리 하이볼'은 이름만 들으면 낯설다. 청귤청에 막걸리와 탄산수를 섞자 달고 청량한 맛 뒤로 막걸리 향이 남았다. 1호점에서 챙겨 온 치킨과 곁들이기 좋고, 외국인도 부담 없이 마실 만한 맛이다. 치킨무는 무를 썰어 통에 담고 조미액을 부어 담근다. 원래는 조미액도 직접 만들지만 이날은 시간 관계상 미리 만든 조미액을 썼다. 담근 치킨무는 집에 가져가 일주일 뒤 먹으면 되고, 그때 여행을 다시 떠올리기 좋다. 마지막 코스는 금오산이다. 1970년 국내 첫 도립공원으로 지정됐고 해마다 200만명 넘게 찾는다. 케이블카로 5~6분 오른 뒤 높이 27m 대혜폭포까지 걷는다. 본격적인 등산은 아니지만 바위 위를 걷는 구간이 있어 운동화를 신는 게 좋다. 이날 대혜폭포는 갈수기라 물이 졸졸 흐르는 정도였다. 평소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진다고 한다. 1박2일형은 지난해 35만명이 찾은 구미라면축제 기간에 맞춰 출발한다. 첫날은 당일형 코스에 치킨 역사 강의와 선산곱창전골 저녁이 더해지고, 호텔급 숙소에서 묵는다. 이튿날은 지산샛강생태공원·신라불교초전지·재래시장·금리단길로 구미를 구석구석 둘러보고, 라면축제와도 연계한다. 출발지는 서울 광화문·양재역과 용인 죽전이고 버스로 이동한다. ◇ 노랑풍선 “지자체 지원 상품 매년 20%씩 늘 것"…어학당 외국인도 겨냥 노랑풍선은 지자체 연계 상품을 국내여행 사업의 한 축으로 두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노랑풍선은 3대 상장 여행사로 꼽히는데 지자체와 직접 상품을 만들어 운영하는 곳은 노랑풍선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노랑풍선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담당 부서 실적에서 지자체 연계 상품 비중은 30~40% 수준이고, 규모가 큰 지원사업을 따낸 해에는 45~50%까지 오른다. 다만 이는 해당 부서 기준이다. 노랑풍선은 지자체 지원 상품 시장도 커질 것으로 본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자체가 '방문의 해'를 정하면 상품 지원을 집중하는데, 소규모 자유여행객을 모으던 지자체도 단체로 한꺼번에 오는 효과 때문에 다시 패키지로 돌아섰다"며 “지자체 지원 상품 시장은 매년 20%씩은 늘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지자체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는 팸투어에서 추천받은 곳을 반영해 코스를 짠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요즘 고객들은 AI도 활용해 웬만한 관광지는 다 안다"며 “지자체가 추천하는 덜 알려졌거나 새로 만든 곳을 상품에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보는 카카오톡 타깃 메시지와 버스 래핑 광고로 한다. 광화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을지로·종로를 도는 노랑풍선 시티투어버스에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K-치킨벨트 광고를 붙였다. 지난해 금산 인삼벨트 상품 때도 같은 광고를 했고, 실제 참가자의 23%가량이 전화 문의를 거쳐 들어왔다는 게 노랑풍선 설명이다. 모객은 9월 중순 시작했다. 한식진흥원에 따르면 치킨벨트는 당초 2032년 조성할 계획이었다.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의 '2025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서 한국식 치킨이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식 1위(14.0%)에 오르면서 올해로 6년 앞당겼다. 올해 구미·수원은 치킨벨트로, 춘천 닭갈비와 제주 구엄닭은 닭요리벨트로 묶였다. 노랑풍선은 1월 서울 중구 사옥 1층에 문을 연 외국인 개별여행객 전용 공간 '옐로 라운지'에 맛집·관광지 전문 인력을 두고 상품 예약을 돕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기존에 다녀간 대학 어학당 외국인이 많고 문의도 몇 건 있어 그쪽을 겨냥해 판매할 예정"이라며 “언어별 테스트를 거쳐 가이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식진흥원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인천공항과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K-치킨벨트를 알리고, 관광공사 여행정보 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다국어 콘텐츠를 올렸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외국인 전용 판매 사이트를 여는 방안을 클룩 등과 논의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금도 함께하지 않는 지자체는 없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을 계속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패션] BYC, 자라, 마르디 메크르디, 노스페이스

◇BYC, 한글의 멋·감성 살린 '한글양말' 출시 BYC가 한글의 멋과 개성을 담은 '한글양말'을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말은 힙하게, 한글은 멋있게'를 콘셉트로, 3가지 색상의 디자인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했다. 한글양말은 '양말' 이라는 글자를 복고풍 감성과 함께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제품은 소프트 코마 30수 원사를 사용했으며, 남녀공용 사이즈다. 이 제품은 BYC 공식몰과 온라인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 브랜드 첫 유니섹스 라인 출시…글로벌 앰버서더 세븐틴 '정한' 발탁 마르디 메크르디가 브랜드 최초의 유니섹스 라인을 선보이는 동시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을 브랜드 첫 남성 앰버서더 겸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남성 고객들로부터 제품·라인 확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회사는 성별 구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라인을 출시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정한의 글로벌 앰버서더 발탁을 기념해 오는 8일 마르디 메크르디 도산점에 팝업 매장을 연다. 이 팝업 매장은 유니섹스 라인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해당 팝업 매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플레이스 사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마르디 메크르디의 유니섹스 라인은 오는 8일 팝업 매장 개점과 함께, 성수점에서도 동시 출시된다. 오는 12일부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이도현·정지민, 스포츠클라이밍 AG 메달 획득 쾌거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가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도현 선수는 지난 30일 일본 나고야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볼더 결선에서 49.7점을 받아 은메달을 받았다. 같은 날 열린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스피드 결선에서는 정지민 선수가 6초 1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성가은 영원아웃도어 사장은 “아시아 최정상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뤄낸 이도현 선수와 정지민 선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선수들은 물론,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팀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더 큰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리빙] 한샘, 코웨이, 대림바스 휠렌

◇한샘, '2026 부산코리아빌드'서 부스 운영…신제품 공개 및 맞춤상담 한샘은 오는 4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영남권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 ʻ2026 부산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 부스에서는 하반기 주요 신제품인 △유로 500 젠 키친 △시그니처 현관장 △이지바스7 △패브릭 스타일 유리를 적용한 중문 △한샘 인테리어 무드(CMF, 컬러·소재·마감) 등을 선보인다. 또, 박람회에서는 부산·영남권 우수 대리점 28개가 참여해 방문객을 위한 일대일 맞춤 3D 인테리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담과 계약 행사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인테리어 공사 계약을 체결하면 전체 상품 10%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견적 상담 후 상담카드를 작성하고, 한샘 정회원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과 함께 한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가구 할인권도 증정한다. ◇코웨이, 무수분 배양 미생물 제제 적용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 출시 코웨이'제로는 미생물 분해 방식의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무수분 배양 미생물 제제를 적용해 별도의 물 투입이나 배양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사용가능하다. 코웨이는 서울대에서 독점 이전받은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 전통 발효식품에서 추출한 미생물 5종을 신제품에 도입했다. 이 제품은 6단계 자동운전 시스템이 내부 습도를 감지해 음식물 투입량을 예측하고, 미생물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자동으로 조성한다. 수분이 많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투입해 내부 습도가 높아진 경우에는 '부스터 모드'를 활용하면 빠른 제습·분해가 가능하다. 제로 음식물처리기 미생물형은 750g 대용량 활성탄 필터를 적용한 4단계 탈취 시스템을 갖췄다. 냄새가 강한 음식물을 투입했을 때 별도의 탈취 기능을 활용해 외부로 배출되는 냄새도 줄일 수 있다. 제품의 가로 폭은 24cm로, 싱크대 옆 좁은 틈새에도 둘 수 있다. 색상은 포슬린 화이트·마일드 핑크·다크 그레이 3종이다. 렌탈 고객을 위한 케어서비스도 강화했다. 방문 관리와 자가 관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두 관리 방식 모두 렌탈 기간 중 미생물이 사멸할 경우 1회에 한해 미생물 제제를 무상 제공한다. ◇대림바스 휠렌, 브랜드 정체성 신규 수립…'휠렌 VIP 쇼룸' 신설 대림바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휠렌(FÜLEN)이 브랜드 정체성을 신규 정립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제품·공간을 통해 개별적으로 보여주던 휠렌의 지향점을 브랜드 스토리·슬로건이라는 하나의 언어로 공식화한 것이다.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스토리는 2019년 출시 당시 정한 브랜드명에서 출발한다. 휠렌은 독일어 'Fülle(풍요로움)'와 'Leben(삶)'에서 영감을 받은 이름이다. 이를 바탕으로 욕실을 온전한 휴식과 경험을 위한 공간으로 바라보고, 일상에 풍요로움을 더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함께 공개한 공식 슬로건 'Enrich Every Moment.'는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를 함축한 것으로, 욕실을 통해 일상 속 모든 순간에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브랜드 정체성은 향후 영업과 브랜드 소통, 공간 구성 전반에 적용된다. 그 하나로 브랜드 방향성을 반영해 대림바스는 서울 논현동 논현직영쇼룸 2층에 '휠렌 VIP 쇼룸'도 개장했다. 이곳은 기업 간 거래(B2B) 프로젝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해당 공간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존과 휠렌의 주요 제품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프로젝트별 공간 특성과 요구에 맞춘 제품·솔루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미약품 4자연합 신동국 회장, 위약벌 소송 1심 승소

한미약품그룹 대주주연합인 '4자연합' 당사자들이 경영 주도권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4자연합 당사자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다른 당사자인 한미약품그룹의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킬링턴유한회사가 제기한 위약벌 청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이로써 신 회장은 4자연합 내 경영 주도권 갈등에서 일단 명분상 우위를 선점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0민사부(재판장 김석범 부장판사)는 1일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 킬링턴유한회사가 신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600억원의 위약벌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신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반포 시니어케어 사업 추진에 반대 의사를 표명한 것이 4자 협약에 위반된다는 원고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신 회장 측은 “처음부터 사실관계와 법리는 분명했다. 예상했던 결과"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신 회장 측은 “이번 법원의 판단으로 이번 소송이 근거 없는 소송이었음이 드러난 셈"이라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600억원 위약벌 소송이 제기된 배경과 의도를 함께 짚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 측은 “이번 판결을 계기로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과 전문경영 체제가 더욱 확고히 자리잡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하이퍼앰-루츠앤윙스 합병…“데이터·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시장 공략”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 하이퍼앰코리아(HyperM Korea, 대표 정민아)는 데이터·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루츠앤윙스(Roots & Wings, 대표 장재영)와 합병하고,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디지털 마케팅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루츠앤윙스는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15년간 국내 카드사 빅데이터 사업을 이끈 장재영 대표가 2023년 설립한 회사다. 카드사·통신사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타깃 마케팅과 퍼포먼스 광고 운영, AI 마케팅 자동화, AEO·GEO(AI 검색 최적화) 컨설팅·실행 등 데이터로 성과를 검증하는 마케팅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병원·헬스케어와 금융, 리테일 분야의 고객사와 함께 빠르게 성장해 왔다. 특히 루츠앤윙스는 AI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 솔루션과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AI 영상 제작 솔루션은 광고·소셜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채널별 소재 변환까지의 과정을 자동화해 제작 기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며, 데이터 분석 솔루션은 광고 성과와 고객 행동 데이터를 통합해 캠페인의 타깃과 소재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한다. 직접 솔루션을 개발해온 만큼, 고객사의 데이터 환경에 맞춰 빠르게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하이퍼앰코리아는 2002년 설립 이후 PR에서 출발해 디지털, AI, IMC로 영역을 넓혀 온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2019년 AI마케팅연구소(AIM)를 설립해 AI 검색 가시성 분야를 선도해 왔다. 2026년 4월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독립한 뒤에는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발견되고(Found), 신뢰를 얻고(Trusted), 선택받는(Chosen) 고객 여정 전체를 설계하는 IMC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두 회사는 이번 합병으로 브랜드 전략과 PR, IMC로 발견과 신뢰를 만드는 하이퍼앰의 역량과 데이터와 퍼포먼스로 실제 선택과 구매를 만드는 루츠앤윙스의 역량을 한 팀 안에서 연결하게 됐다. 여기에 루츠앤윙스의 AI 영상 제작·데이터 분석 솔루션이 더해지면서, 전략 수립부터 콘텐츠 제작, 광고 운영, 성과 분석까지 한 팀이 AI와 데이터로 실행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노출과 도달 중심의 성과를 넘어 전환·재구매·고객생애가치(LTV) 등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데이터 기반 IM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헬스케어, 금융, 리테일, 뷰티 등 데이터 활용이 중요한 산업을 중심으로 통합 서비스를 우선 선보일 계획이다. 합병 이후 장재영 대표는 합병 법인의 디지털 마케팅 부문과 AI마케팅연구소를 총괄한다. 루츠앤윙스의 AEO·GEO 컨설팅과 실행 경험, 자체 개발한 AI·데이터 솔루션, 그리고 2019년부터 AI 검색 가시성 연구를 이어 온 AI마케팅연구소가 합쳐지면서, 소비자와 구매 담당자가 검색 대신 AI에게 먼저 묻는 시대에 진단부터 실행까지 한 팀이 맡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하이퍼앰은 PR 부문 김학균 대표, 디지털 마케팅 부문 장재영 대표, 컨설팅·IMC 부문 김준경 대표가 각 분야를 이끄는 3인 시니어 대표 체제를 완성했다. 루츠앤윙스의 구성원은 기존 업무와 고객을 그대로 이어가며, 기존 고객사는 담당 조직과 서비스의 변화 없이 PR, IMC, 컨설팅 등 하이퍼앰의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퍼앰 정민아 대표는 “장재영 대표는 국내에서 소비 데이터를 가장 오래, 가장 깊게 다뤄 온 전문가로, 루츠앤윙스는 AI와 데이터로 성과를 증명하는 팀“이라며 "이번 합병으로 하이퍼앰은 브랜드가 발견되고 신뢰를 얻는 단계부터 실제로 선택 받는 단계까지 한번에 책임지는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하아퍼앰의 디지털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게 되는 장재영 대표는 “데이터는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이야기와 만났을 때 소비자의 행동을 바꾼다“며 "두 회사의 역량을 한데 모아, 고객이 데이터로 검증되는 마케팅 성과와 새로운 시장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철훈 기자 kch005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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