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제로' 호러 먹거리·굿즈 확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가을축제 호러 테마존 '블러드시티 제로'에서 이색 먹거리와 굿즈,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블러드시티 내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은 축제 기간 '통제불가 실험실' 콘셉트로 운영한다. 다크에너지 블랙치킨 카레라이스와 매콤자장 떡볶이를 비롯해 물약을 콘셉트로 한 '백신 수혈팩 주스', 이용자가 직접 음료를 섞어 만드는 '실험실 해독 키트' 등을 판매한다. 굿즈도 확대했다. 그랜드엠포리엄과 알프스샵, 메모리얼샵 등 주요 매장에서 해골 테마 후드 망토와 장갑, 헤어밴드, 낮잠 쿠션, 뿔 캡모자 등 블러드시티 굿즈 38종을 판매한다. 좀비 의상실과 분장 살롱에서는 상처 분장과 좀비 의상 체험을 제공하며 호러 콘셉트 네컷사진 부스도 운영한다. 홀랜드 빌리지에서는 하이네켄과 라트라페, 데스페라도스 등 유럽 맥주와 프리트, 더치 트러플 고다피자, 생선 튀김 키블링 등을 판매하고 야외 팝 밴드 공연도 진행한다. 한가람과 쿠치나마리오, 알파인, 차이나문 등 에버랜드 내 식음시설에서도 가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올해 10년째를 맞은 블러드시티는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는 영화 '해적', '공조2'를 연출한 이석훈 감독과 협업해 공간을 영화 세트장처럼 구성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대형 야외 이머시브 공연뿐 아니라 이색 메뉴와 굿즈, 분장 체험까지 결합해 방문객이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 TJ미디어 “J-POP 연주 2년 새 104% 증가" TJ미디어가 노래방 채점 기능 '퍼펙트스코어'와 이용자 간 대결 기능 '방대방 노래대결'을 J-POP과 중국곡까지 확대 적용한다. 2016년 출시된 퍼펙트스코어는 음정과 박자, 롱톤, 비브라토, 올림음·내림음, 고음처리 등을 종합해 점수를 매기는 기능이다. TJ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월평균 이용 횟수는 약 180만회다. J-POP 이용도 늘고 있다. TJ미디어가 노래방 가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J-POP 평균 연주 횟수는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04% 증가했다. 회사는 이용자 요청을 반영해 기존 가요와 팝송에 적용하던 퍼펙트스코어 지원 범위를 J-POP과 중국곡으로 넓혔다. 이에 따라 J-POP 'Pretender', '晩餐歌(만찬가)', '怪獣の花唄(괴수의 꽃노래)', 'ヒロイン(히로인)', 'IRIS OUT'과 중국곡 '月亮代表我的心(웨량 다이비아오 워더 신)', '甜蜜蜜(톈미미)' 등에서도 퍼펙트스코어와 방대방 노래대결을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여부는 반주기 모델에 따라 다르다. TJ미디어 관계자는 “J-POP 이용 증가를 실제 데이터로 확인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중국곡도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함께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 레고랜드 '몬스터 플래시 세일' 다음달 8일까지 진행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파크 일일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하는 '몬스터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 오후 11시까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정상가 6만6000원인 대인 일일 이용권과 5만6000원인 소인 일일 이용권을 모두 3만3000원에 판매한다. 할인 입장권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날짜 지정형 상품이다. 구매할 때 방문일을 지정해야 하며 일정이 바뀌면 한 차례 변경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다음달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하고 오후 8시30분 불꽃놀이를 진행한다. 다음달 4일과 9일에도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를 추가 운영한다. 가을 시즌 행사 '브릭 오어 트릿'은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레고 캐슬을 중심으로 '몬스터 랠리' 스탬프 투어와 코스튬 행사 '오늘의 몬스터 스타', 가을 주제 빌드 콘테스트, 시즌 한정 먹거리 등을 마련한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관계자는 “다음달 연휴와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더 많은 고객이 레고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인제스피디움 'MIK 레이싱팀' 공식 후원 인제스피디움이 MIK 레이싱팀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후원은 MIK 레이싱팀의 대회 참가와 활동을 지원하고 양측이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팬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MIK 레이싱팀은 '2026시즌 현대 N 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전기 경주차가 경쟁하는 eN1 클래스는 올 시즌 총 5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지난 7월 3라운드에 이어 다음달 3~4일 열리는 4라운드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후원에 따라 MIK 레이싱팀 경주차와 선수 슈트, 피트 월 등에 인제스피디움 브랜드가 노출된다. 인제스피디움은 선수와 팀의 이미지·영상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선수 연계 행사 등도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가 성장하려면 좋은 대회와 시설뿐 아니라 트랙에서 경쟁하는 선수와 팀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MIK 레이싱팀을 지원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A PLACE WE IMAGINED' 다음달 2일 개막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신상호 작가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호텔 LL층에서 'A PLACE WE IMAGINED' 전시를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신 작가는 1990년대 처음 협업한 뒤 약 30년 만에 다시 손을 잡았다. 최근 호텔 입구에 신 작가의 작품을 설치하기로 하면서 다시 이어진 인연을 계기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는 별도의 독립된 공간에 작품을 나열하는 대신 호텔 LL층의 가구와 오브제 사이에 작품을 배치하는 방식으로 구성한다. 방문객이 공간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발견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도자를 출발점으로 다양한 형식과 표현을 탐구해온 신 작가의 작품과 오랜 기간 운영된 호텔 공간을 결합해 기존 협업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새로운 전시 경험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약 30년 전 시작된 신상호 작가와의 인연을 다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공간과 작품이 만나 만들어내는 장면을 고객들이 자유롭게 발견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