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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리빙] 이브자리, SK인텔릭스, 이케아 코리아, 스토케, 29CM

◇이브자리, FW 전략 신제품 '볼트'·'아모르' 출시…생분해 소재 사용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인 가을·겨울 신제품'볼트'와 '아모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국 대리점 대표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하반기 전략 제품으로 뽑힌 침구들이다. 이들 침구 모두 면·모달을 사용했으며, 두 제품 소재 모두 생분해가 가능하다. 볼트는 모달 70%, 면 30%를 혼방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사선의 직물 텍스처가 돋보이는 디자인 설계에 회색 색상을 앞뒤로 적용했다. 아모르는 이불 안쪽면에 면모달 소재를, 겉면에 먼지 발생이 적은 고밀도 조직에 고온 워싱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더한 60수 순면을 사용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또, 누비선이 드러나지 않는 광폭 원단을 활용했다. 이 밖에 오가닉 라인 제품인 '뉴오솔'도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3년 이상 농약·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면을 재료로 활용했다. 색상은 회색, 초록, 남색 3종으로 확대했고, 바디베개 등 아이템도 추가했다.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산업기술상 IR52 장영실상 수상 영예 SK인텔릭스는 자사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NAMUHX)'가 국내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은 1991년부터 신기술 제품과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연구조직을 발굴해 포상하는 산업기술상이다. 수상 제품인 나무엑스는 고도화된 AI 기술과 로보틱스를 결합해 일상 전반을 관리하는 웰니스 로봇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간별 공기 오염원을 감지해 이동하며 정화하는 자율주행 '에어 솔루션' △인터넷 연결 없이 온디바이스 LLM을 통해 100% 음성으로 기능을 제어하는 인터랙션 기능 △비접촉식으로 5대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기능 등이다. ◇이케아 코리아, 161개 인기 제품 평균 15% 가격 하향 조정 이케아 코리아가 18억원을 투입해 총 161개 제품 가격을 평균 15%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이 제품은 연간 약 78만개 판매가 예상되는 고객 수요가 높은 제품군이다. 평균 가격 인하율은 15.24%다. 가격 인하 대상으로는 '옥스베리 도어', '오피엘 폼매트리스', '바게보 선반유닛', '바리에라 냄비뚜껑정리대', '소케르비트 수납함' 등의 베스트셀러 제품도 포함돼 있다. 원자재 가격, 물류비, 환율 등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화되, 전체 제품 가격을 일괄 조정하는 대신 제품별 원가 구조·고객 수요를 종합 고려해 가격도 책정했다. 전체 9104개 제품 중 8110개(89.08%)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754개(8.28%)는 가격을 올리고 240개(2.64%)는 가격을 낮추기로 했다. 전체 제품 기준 평균 가격 조정 폭은 1.16%다. 플랜트볼, 핫도그번, 미트볼 핫도그, 제주 말차 라떼 등 스웨디시 레스토랑, 푸드마켓, 비스트로, 카페의 주요 메뉴 가격도 인하한다. 오는 27일부터 전국 이케아 매장 스웨디시 레스토랑에서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990원 아침식사 메뉴도 선보인다. 화이트 스크램블에그와 오픈 토스트, 샐러드, 크랜베리 잼으로 구성된 메뉴다. 레스토랑 개장 후 1시간 동안 한정 판매된다. ◇원핸드 폴딩 유모차 '요요5' 출시 기념…스토케, 내달 서울숲서 팝업 운영 고급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가 원핸드 폴딩 유모차 요요5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4~6일 서울숲 인근에서 '요요5 서울숲하우스' 팝업을 운영한다. 기내 이동과 도심 주행, 카페, 공원, 다이닝 등 여러 사용 환경을 고려해 구현된 팝업에서는 요요5의 원핸드 폴딩·휴대성·주행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요요5를 직접 사용해보는 렌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기존에 가져온 유모차를 현장에 맡기고 요요5를 대여해 서울숲 일대를 주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참여형 유모차 모빌 DIY 프로그램·산전·산후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소규모 유모차 피트니스 클래스 등 또 다른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다. 특히, 다이닝 존에서는 아메리칸 월넛으로 완성한 신제품 '트립트랩 시그니처 월넛'도 찾아볼 수 있다. 이 제품은 해외 시장에서 한국에서 최초 공개하는 제품으로, 이번 팝업에서 실물을 처음 공개한다. 해당 상품은 현장에서 한정 수량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방문객에게는 온라인 몰인 스토케닷컴에서 요요5 패키지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제품 '트립트랩 시그니처 월넛' 구매 시 '트립트랩 어덜트 쿠션'도 증정한다. ◇29CM, “최근 한 달 간 이구키즈 성수 매출 비중 10명 중 6명 외국인" 29CM는 이달 1~24일 동안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성수'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 중 외국인 비중이 65%를 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개장 직후인 9월 동기 대비 5배 가까이 오른 수치다. 29CM 측은 이구키즈 성수에 대해 “K-패션에 관심이 높은 해외 관광객이 국내 디자이너 키즈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쇼룸"이라며 “브랜드 입장에선 해외 고객의 선호와 구매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농심 완도 다시마 490톤·팔도 KBO 카드 300만건…정관장·남양유업·필립모리스·웅진식품·여주명주

◇ 농심, 1982년 너구리 출시 이후 매년 완도 다시마 매입…누적 1만8500톤 농심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완도산 햇다시마 490톤 구매를 마쳤다.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한 이후 45년째 이어온 완도 어민과의 거래다. 농심은 너구리 출시 당시 해물우동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넣기로 했고, 이후 매년 완도 다시마를 사들였다. 올해 490톤을 더한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500톤에 이른다. 완도군은 일조량과 바람 등 다시마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갖춘 산지로, 2025년 기준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66%가 이곳에서 나온다. 농심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490톤을 매입하며 완도 어민과의 관계를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완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팔도, 실제 경기 연계 참여형 콘텐츠 호응…한 달 만에 등록 100만건 돌파 팔도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함께 진행하는 'KBO 팔도비빔면 프로모션'의 선수카드 등록 건수가 30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 6월 초 시작한 지 3개월도 안 돼 거둔 성과로, 시작 한 달 만에 100만건을 기록한 뒤 참여가 꾸준히 이어졌다. 흥행에는 실제 KBO 리그 경기와 연계한 참여형 콘텐츠가 주효했다. 소비자는 전용 페이지에서 선수카드를 등록한 뒤 선발 라인업 구성과 포지션 배치, 경기 승패 예측 등에 참여하고, 실제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와 순위가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승패 예측과 포지션 배치 등 주요 콘텐츠에는 누적 10만건 이상의 참여가 이뤄졌다. 최근 KBO 리그의 인기와 선수 굿즈 수집 문화가 맞물리면서 팔도비빔면 한정 패키지와 선수 프로필 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팔도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이 많은 일부 오프라인 채널에서 유의미한 판매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 정관장, 홍삼 추출 혈당 원료로 개별인정…말레이시아 이어 인도네시아 진출 준비 정관장의 혈당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가 국내 누적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국내 출시 5일 만에 3100세트, 15일 만에 1만세트가 팔리며 정관장의 차세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주원료 'KGC05pg'는 정관장 홍삼에서 추출한 개별인정형 원료로, 12주 인체적용시험에서 공복혈당과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등 6가지 혈당 지표의 개선 효과를 보여 식약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정관장은 해외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올 초 '지엘프로 코어'를 선보인 말레이시아에서 초도물량이 완판됐고 월별 수출은 전월 대비 최대 90% 늘었다. 성인 당뇨병 유병률이 세계 평균의 약 2배인 시장 특성에 맞춰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셜커머스를 활용했다. 정관장은 할랄 인증을 추진해 무슬림 시장을 공략하고 인도네시아 진출도 준비한다. 정관장 관계자는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건강 관심사를 반영한 시장 맞춤형 전략으로 글로벌 혈당 관리 시장에서 지엘프로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 판교서 한컴과 AI 협약…한컴 '에이전틱 OS' 시범 적용 남양유업이 한컴과 전사 AI 활용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구매와 생산, 물류 등 주요 현업 업무에 AI를 적용해 반복 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은 지난 2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한컴타워에서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과 진성식 한컴 사업총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는 AX 전략 수립과 부서별 AI 적용 과제 발굴, 업무 시스템과 연계한 AI 솔루션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남양유업은 우선 구매·생산·물류 부서의 업무를 분석해 AI 적용 과제를 찾고, 다수의 AI 에이전트를 한 환경에서 관리하는 한컴의 '에이전틱 OS'를 단계적으로 시범 적용한다. 자료 작성과 데이터 분석, 반복 업무 자동화 등 부서별 활용 방안을 검토한 뒤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허태관 남양유업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이 보다 중요한 판단과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직영 사전판매 이어 채널 확대…네이버·공식몰서도 판매 한국필립모리스가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브랜드 '비브(VEEV)'의 판매 채널을 전국으로 넓힌다. 지난 18일 전국 9개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시작한 사전 판매에서 초기 반응이 확인되자 편의점과 온라인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비브는 26일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 1만4000여곳과 일부 베이프샵에서 판매하고,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와 홈페이지에서도 살 수 있다. 공식 웹사이트도 함께 열었다. 국내 라인업은 기기 '비브 인프라임(VEEV inPRIME)' 5가지 컬러와 전용 액상 포드 '비비 인프라임(VEEBI inPRIME)' 5종이다. 기기 권장소비자가격은 2만9000원, 포드는 2ml 1개 기준 8000원이다. 다만 판매는 성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고 온라인에서는 19세 이상 인증을 거쳐야 한다. 한국필립모리스 김태형 소비자 경험 총괄 상무는 “아이코스 직영 매장에서 시작된 책임 있는 소비자 경험을 편의점과 전자담배 전문 매장, 온라인 채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웅진식품, 생차 주제 AI 숏폼 공모전 마무리…대상 '생차로운 소개팅' 선정 웅진식품이 지난 7월 진행한 제2회 '생차-로그(log)' AI 숏필름 공모전의 수상작을 공개했다. 차음료 '생차 녹차·호지차'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지난 7월10일부터 8월9일까지 열렸다. 대상인 '찐생차상'은 '생차'와 '소개팅'을 결합한 '생차로운 소개팅'이 받았다. 최우수상 '바이럴상'에는 '수능 D-100, 가장 창피했던 순간'이, 우수상 '센스상'에는 '오늘도 볶였습니다'가 선정됐다. 웅진식품은 수상작 3편에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등 상금 총 200만원을 준다. 수상작은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참가자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생차의 매력을 재해석한 만큼, 수상작을 통해 소비자들도 생차를 더욱 재미있고 친근하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순당여주명주, 고구마 증류소주로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1000일 옹기 숙성 국순당여주명주의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40'이 '202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리술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국가 공인 주류 품평회로, 탁주와 약청주, 증류주 등 6개 부문을 평가한다. '고구마증류소주 려'는 국순당과 여주 고구마 농가가 공동출자한 농업법인 국순당여주명주가 만든 전통 고구마증류소주다. 옛 문헌에서 찾은 감저소주 제법을 기반으로, 수확 직후 신선한 고구마의 몸통만 골라 우리 누룩으로 빚은 뒤 동 재질 증류기로 증류하고 1000일간 옹기에서 숙성한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에 맞춰 '려驪 2026 병오년 에디션'을 선보였다. '려'는 2022년 대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이번이 통산 세 번째 수상이다. 박용구 국순당여주명주 대표는 “쌀 증류소주가 대부분인 국내 시장에서 고구마 증류소주로 고급화와 다양화를 추구했다"고 말했다. ◇ 헥토헬스케어, 프로바이오틱스 R&D 성과 인정…'K-Health Conference 2026'서 표창 헥토헬스케어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표창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오는 27일까지 여는 'K-Health Conference 2026' 개막행사에서 수여됐다. 헥토헬스케어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와 기능성 원료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세계적 유산균 연구자 클라우디오 드시모네 교수와 협력해 도입한 '드시모네 포뮬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 면역 조절을 통한 장 건강 도움 기능성을 개별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복합 원료 'BN-202M'이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아 개별인정형 원료로 승인되면서 연구 영역을 장 건강에서 체지방 감소로 넓혔다. 15년 이상 쌓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토대로 3000여개의 자체 균주 라이브러리도 확보했다. 김석진 헥토헬스케어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백화점, 서경배과학재단, 코오롱FnC, 우아한형제들, GS25

◇롯데百, 자체 개발 시스템 '브랜드 AI' 통해 MD전략 고도화 롯데백화점은 지난 7월 말 4000여개 브랜드를 분석하는 사내 AI(인공지능) 시스템 '브랜드 AI'를 현업에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MD(브랜드·상품기획)전략 수립에 필요한 데이터를 AI가 해석·가공해 시각화된 정보로 제공하는 브랜드 분석 플랫폼이다. 개별 브랜드 단위의 데이터를 연결해, 브랜드별 성과 추이와 브랜드 간 영향 관계 등을 파악해주는 통합 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대표 기능인 '3D 네트워크 그래프'는 입점 브랜드를 노드 형태로 구현하고, 구매 연관성 등에 따라 연결선으로 이어 브랜드 간 관계망을 보여준다. '브랜드 DNA' 기능으로 유사 브랜드군과 비교·분석도 가능하다. 특정 브랜드에 대한 심층 분석은 'AI 리포트'가 담당한다. 연령·성별 등의 고객 지표와 연계 매출을 대시보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에 기반한 시사점을 보여주는 'AI 인사이트'도 함께 제공된다. 여러 데이터를 교차 분석해 개별 수치만으로 포착하기 어려운 맥락을 읽고, 실무진이 참고할 만한 관점을 도출해준다.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브랜드 AI의 주요 기능을 대화형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챗봇' 기능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외부 시장 트렌드까지 분석 가능한 API 기반의 실시간 웹 검색 기능도 더할 계획이다. ◇서경배과학재단, 2026년 신진과학자 4명 발굴…연구비 지원 서경배과학재단 2026년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서경배과학재단은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이 지난 2016년 사재 3000억원을 출연해 만든 공익 재단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신진 과학자는 △'뇌는 어떻게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는가? 대뇌 피질 층상 게이팅을 통한 Reality-tagging 회로 원리'를 제안한 권정태 교수(KAIST 뇌인지과학과) △'비한랭 생리 환경 기반 갈색지방 부적응 표현형 규명 연구'를 제안한 정수명 교수(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기억이 운명이 되는 순간: 과염증에서 병적 선천면역기억의 형성과 고착 원리'를 제안한 조현수 교수(서울대학교 의학과) △''우리의 몸은 언제, 어떻게 외부 환경을 느끼기 시작하는가: 체성감각 신경회로 발달 기전에 대한 연구'를 제안한 최승원 교수(미국 텍사스 사우스웨스턴 대학교 정신의학과) 총 4명이다. 재단은 2026년부터 도입한 ABC(Adventure-Breakthrough-Cherished) 3단계 지원 체계에 따라 올해 선정된 신진 과학자에게 3년간 총 9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이후 연구 경과에 따라 추가 4년간 총 16억 원,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어갈 경우 추가 5년간 총 2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래코드, 서도호 작가 협업 연장선…韓 문화예술계 18인과 캠페인 협업 코오롱FnC의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RE;CODE)가 현대미술가 서도호와의 '움직이는 스튜디오(The Moving Studio)' 캡슐 컬렉션 출시에 이어, 한국 문화예술계 18인의 아티스트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도호 작가와 진행한 협업의 연장선이다. 래코드는 지난 24일 서도호 작가의 철학인 “옷은 하나의 이동하는 건축과 같다"에서 영감을 받은 14종의 워크웨어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캠페인은 서 작가가 오랜 시간 다뤄온 '공간과 기억'의 개념을 개별 아티스트의 실제 작업실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작업실에서 이번 캡슐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을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한 아티스트는 아미라, 연진영, 김하늘, 헤르시, 이영욱, 유이화, 이현우, 이종명, 박재연, 연경석, 송민재, 임상완, 임수연, 이코즈, 전혜주, 나이스워크, 문승지다. 캠페인 영상·화보 콘텐츠는 래코드 공식 채널과 인스타그램에서 순차 공개된다. ◇배민, 배민스토어 내 첫 디자이너 브랜드 입점…패션 퀵커머스 수요 공략 배달의민족은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스토어 내 여성복 브랜드 '시야쥬'를 입점하고 즉시 배송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입점 매장은 도산점(강남구)·한남점(용산구), 돌곶이점(성북구) 3곳으로, 배민에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야쥬는 2020년 시작된 여성 컨템퍼러리 브랜드다. 협업 상품도 특별 구성했다. 고객의 실제 착용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한 슬랙스로다. 이밖에 오는 11월 25일까지 주문 건당 무료 교환과 반품 혜택을 1회씩 지원하며,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GS25, '내일택배' 범위 전국 단위 확장…접수처 9500개까지 확대 GS25가 지난 24일부터 서울·수도권 지역 대상으로 내일까지 배송하던 '내일택배' 서비스 지역을 전국 권역으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접수처도 기존 대비 3배 이상 넓혀 수도권 9500여개 GS25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다. 배송 지역은 수도권에서 제주·도서산간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 내일택배 서비스는 평일 오후 5시, 토요일 정오 이전 접수분에 한해 익일 도착을 보장한다. 이용 가능 물품은 세변 합 160cm 이내이며, 20kg 이하 상품이다. 동일권 기준 가격은 350g 이하 3500원부터, 20kg 이하 9100원까지 중량에 따라 적용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W컨셉, 컬리, KT알파 쇼핑, 롯데마트·슈퍼, 이마트

◇W컨셉, 내달 첫 '푸드페어' 개최…200여개 미식 브랜드 총집합 W컨셉이 오는 9월 6일까지 첫 '푸드페어'를 개최해 추석 선물·프리미엄 미식 수요 몰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선델리, 신세계엘앤비, 무랄리아, 벤앤제리스, 아워홈 등 200여개 브랜드와 협업한 미식 상품을 선보인다. 프리미엄 디저트과 커피, 이너뷰티, 영양제, 전통주 등 다양한 상품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9900원 오픈런', '24시간 특가' 등 프로모션 코너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미루꾸커피, 보난자커피, 셀렉스, 니아르 등 대표 상품을 기간 한정 혜택가로 내놓는다. 칭따오 논알콜릭, 이야이야앤프랜즈 등이 참여하는 '72시간 브랜드데이'와 조선델리, 복순도가, 오니스트 등 인기 브랜드 구매 시 5% 적립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선착순으로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푸드 전용 최대 25% 할인 등 3종 쿠폰팩도 준비했다. ◇컬리, 여름 막바지 '8월 패션위크' 운영…최대 85% 할인 컬리는 오는 31일까지 올 여름 막바지 패션 할인전 '8월 패션위크'를 개최해 여러 패션 상품을 최대 85% 할인 판매한다. 먼저 여름 제품 재고 특가를 통해 티세르 '마리나 시어서커 커플 반팔 잠옷'·울랄라 파자마 '밀라 반팔 남성페어'·모노앳디 '쉐리아 시어서커 스트링 반팔 원피스' 등을 최대 85% 할인가로 내놓는다. 마른파이브·라페어·슬로우롤리·어나더디·하성민기업·마리끌레르 등 입점 브랜드에서 베스트 브랜드 제품 구매 시 30%(최대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도 일찌감치 만나볼 수 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컬리 패션 콘텐츠에서 소개한 '오브오브'의 아우터·니트는 물론, △어라운드율 △이너프원 △슬로우롤리 등의 브랜드의 동절기 신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브랜드에는 12%(최대 6만원) 중복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KT알파 쇼핑, 27일 종가 신상품 '유산균 플러스 포기김치' 업계 단독 방송 KT알파 쇼핑은 식품 제조사인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에서 출시한 '유산균 플러스 포기김치'를 홈쇼핑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 판매 방송은 오는 27일 오후 5시 40분에 진행된다. 이 상품은 종가가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특허 유산균(특허등록번호 제10-1809447호)을 적용한 신제품이다. KT알파 쇼핑 관계자는 “김치는 자연 발효 시 계절, 보관장소, 온도 등 환경 변화로 맛·숙성도가 달라진다"면서 이 상품의 경우 “종가만의 발효 비법으로 상대적으로 일정한 김치 맛을 유지해주고, 아삭하면서 시원한도맛을 오래 맛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제품에 들어가는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등 원·부재료는 계절별 최적의 지역에서 수확해 산지직송한 국내산 농산물이 사용됐다. 특제 멸치액젓, 멸치육젓 등 종가의 비법양념도 들어갔다고 회사는 말했다. 제조 공장은 강원 횡성 소재 종가 김치공장이다. ◇“부산·경남 장보기는 제타에 맡겨요"…'제타 스마트센터 부산' 개장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롯데마트 제타(ZETTA)'는 부산 제타 스마트센터 개장을 기념해 신규 고객 할인·경품 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대상은 배송 가능 지역인 부산·김해·창원·통영·진주·거제 거주 고객이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는 제타 첫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제타패스 3개월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코드는 계정 1개 당 1회 사용 가능하며, 상품 할인 혜택과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3개월 무료배송 쿠폰은 다음 달 23일 자동 적용된다. 해당 패스 이용 시 3개월간 구매 횟수와 무관하게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롯데마트 제타에서 10만원 이상 단일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엔제리너스 커피 2잔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3일 발표된다. 또, 이달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손잡고 특별 프로모션 '제타 매치데이'도 연다. 경기 시작 전 제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롯데마트 제타에서 구매 이력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롯데자이언츠 유니폼, 머리띠 모자 등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이마트, 추석 맞이 '차별화' 축수산 선물세트 판매 이마트는 추석 수요를 노려 차별화된 축·수산 선물세트를 내놓고,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다음 달 16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서울 남영동 유명 맛집 '남영돈'과 협업한 '남영돈 프리미엄 돼지 세트(냉장, 삼겹살·목심 각 400g, 항정살·등심덧살 각 300g)'를 판매한다. 가격은 5만9840원이다. '금한돈 모둠 세트(얼룩돼지 1.35kg, 냉장)'는 삼겹살·돈마호크·등심덧살·항정살 등 인기 돈육 부위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가격은 5만9840원이다. 대표 수산 선물세트로는마리당 300g 이상의 백조기로 이뤄진 '만복 영광 백굴비 세트(1.5kg, 5미)'를 선보인다. 기존 참굴비 대비 가격 부담을 낮춰 4만9480원에 선보인다고 회사는 말했다. '반건조 한상차림(1.4kg)'도 눈길을 끈다. 이 상품은 참돔·가자미·민어·백조기 등 명절에 자주 판매되는 생선을 제철에 수매해 반건조한 것이다. 판매가는 7만9200원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13개국 인플루언서 33인이 만든 콘텐츠 900여 건…관광공사, K-미식여행 알린다

한국관광공사가 음식을 매개로 지역관광 홍보에 나섰다. 13개국 인플루언서 33인이 만든 K-로컬 푸드 콘텐츠 900여 건을 확산하고, 후속 온라인 이벤트로 방한 수요를 끌어낼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지난 6월 진행한 'K-로컬 푸드 헌터스 33' 프로젝트로 만든 콘텐츠 900여 건을 앞세워 'K-미식여행' 알리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방한 고려 요인 1순위인 '음식'을 매개로 한국의 지역관광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사가 초청한 중화권과 일본, 동남아, 구미주 등 13개국 인플루언서 33인이 참여했다. 이들의 팔로워는 2900만명가량이다. 참가자들은 조를 나눠 4박 5일간 강원·전라·경상 3개 권역의 대표 향토 음식과 주요 관광지를 체험했다. 이후 인스타그램과 틱톡, 샤오홍슈, 유튜브 등에 한국의 지역 음식을 소개했다. 900여 건의 콘텐츠는 누적 1000만 회 이상 조회됐다. 공사는 이 관심을 실제 방한으로 잇기 위한 후속 이벤트도 선보인다. 통합 플랫폼 비지트코리아(VISITKOREA)에서 인플루언서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온라인 이벤트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연다. 프로젝트 하이라이트 영상과 권역별 특화 콘텐츠, 'K-로컬 푸드 33선' 등도 함께 제공한다. 민병선 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푸드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후속 글로벌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K-푸드 열풍이 실제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바이럴 홍보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베트남 인플루언서가 소개한 '한우 뭉티기'로 44만7000회를 기록했다. 외국인에게 생소한 생고기 식문화가 호기심을 끌었다. 프랑스 인플루언서가 번데기와 선지 등에 도전한 이색 음식 챌린지 콘텐츠도 높은 반응을 얻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교원투어 여행이지, 놀유니버스, 파라다이스, 수트라하버, 노랑풍선, 콘래드 서울

◇ 교원투어 여행이지 'EASY 페스타' 개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다양한 혜택을 담은 'EASY 페스타'(이지 페스타)를 다음달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EASY 페스타는 '가을의 설렘부터 겨울의 낭만까지'를 콘셉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더해 가을과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페스타는 △특가 릴레이 △여행이지 포인트 이벤트 △'이지타임딜' 라이브 방송 전용 혜택 △시크릿 포인트 이벤트 △'이지멤버스' 추천인 이벤트 △교원 빨간펜 도서 키트 증정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페스타 기간 매주 특가 릴레이를 통해 가을과 겨울에 떠나기 좋은 인기 여행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1주차에는 푸꾸옥·캐나다·서유럽·아이슬란드 패키지를 최대 25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해외 패키지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이지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타임딜' 방송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마련했다. 방송 중 예약 인증을 완료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방송 알림 신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1+1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관계자는 “가을과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EASY 페스타를 마련했다"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NOL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굿즈 8종 추가 출시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2027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충청U대회) 개최를 1년여 앞두고 대회의 대중적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신규 공식 굿즈 8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충청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단이 참가하는 종합 스포츠 축제다. 내년 8월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놀유니버스는 대회 공식 상품화권자로서 라이선스 상품 개발 및 유통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규 굿즈는 대회의 공식 마스코트인 '흥이'와 '나유'를 활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실생활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출시 상품은 총 8종이다. △엠블럼 반팔티셔츠 2종(네이비·화이트) △수건세트 △흥이 스트링파우치 △엠블럼 마그넷 △액막이 마그넷 2종 △호작도 마그넷 등 의류, 잡화, 인테리어 소품을 아우른다. 신규 상품은 놀유니버스의 공식 굿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NOL MD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이번 하반기 신규 상품 출시에 이어 내년에는 '충청U대회 굿즈 공모전' 우승작을 상품화한 라인업과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차별화된 굿즈를 추가로 선보이며 대회 붐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놀유니버스 NOL 관계자는 “대회가 약 1년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마스코트 흥이와 나유를 활용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하반기 신규 라인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스포츠 팬과 대중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했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하이엔드 브랜드 '에이피 뷰티'와 맞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K-뷰티 열풍에 발맞춰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와 함께 특별한 '뷰티 호캉스'를 선보인다. 최근 K-뷰티는 K-팝, K-푸드 등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국내 대표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에이피 뷰티와 협업, K-뷰티를 호텔에서 보다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에이피 뷰티 럭셔리 스킨 리트리트'를 마련했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고객들이 휴식과 함께 차별화된 뷰티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뷰티'와 '호캉스'를 결합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5일까지 에이피 뷰티의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운영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에이피 뷰티 기프트 세트'를 제공해 호텔에 머무는 동안 프리미엄 K-뷰티 루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 객실 자체가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장시간 체험 공간이 되는 셈이다. 제공 제품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의 협업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컬렉션이다. 스킨 부스팅 특수케어에서만 가능했던 3가지 피부 관리 효능을 한 병에 담은 '리쥬브네이팅 부스터 샷 M.D. 세럼'을 중심으로 크림, 마스크, 클렌저 등 약 35만 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관계자는 “K-뷰티가 이제 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고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보다 특별하게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뷰티를 비롯한 한국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파라다이스만의 호스피탈리티와 결합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체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말레이시아 국경일 축제 즐기세요" 한국에 광복절이 있다면 말레이시아에는 '메르데카 데이'(Merdeka Day)가 있다. 매년 8월 내내 말레이시아 전역은 국기 '잘루르 그밀랑'(Jalur Gemilang)의 붉은색과 파란색, 노란색으로 물들며 자유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긴다. 올해로 제69회를 맞는 말레이시아 국경일은 여행자에게도 현지의 역사와 문화, 다민족, 다인종, 다종교 국가의 말레이시아만의 특별한 축제 분위기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컬러풀 말레이시아 여행이 된다. '메르데카(Merdeka)'는 말레이어로 '독립' 또는 '자유'를 뜻한다. 1957년 8월 31일 말라야 연방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것을 기념하는 대표 국경일로 2026년 공식 기념행사는 8월31일 푸트라자야에서 개최된다. 말레이시아 전역에서도 국기를 내건 거리와 다양한 문화 행사 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코타키나발루가 위치한 사바(Sabah)에서는 8월31일은 더욱 남다르다. 말레이시아 국경일과 함께 1963년 8월31일 사바가 영국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자치의 새로운 시대를 맞은 것을 기념하는 '사바 데이'(Sabah Day) 의미까지 더해지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을 지닌 두 기념일이 만나는 8월의 사바에서는 다양한 민족과 독특한 원주민 문화가 어우러져 오늘의 말레이시아를 만들어 온 '화합'의 의미를 한층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코타키나발루의 수트라하버 리조트(Sutera Harbour Resort)에서도 메르데카 시즌을 맞아 가족 여행객과 현지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수트라하버 마리나 골프 & 컨트리클럽(Sutera Harbour Marina, Golf & Country Club)은 8월 한 달간 '메르데카 페스티벌(Merdeka Festival)'을 진행​하고, 메인 행사일인 29일에는 마리나 카페를 중심으로 키즈 체험부터 로컬 미식, 라이브 프로그램까지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마리나 카페와 메인 로비, 차트 룸(Chart Room), 키디스 클럽(Kiddies Club) 등 리조트 곳곳에서 축제가 이어져 한 공간에 머물기보다 리조트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 (만4세-12세)을 위한 '컬러링 콘테스트(Coloring Contest)'​로 연령별로 세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경쟁의 장이 마련된다. 수트라하버 리조트 관계자는 “뜨거운 축제의 열기가 가득한 코타키나발루의 공항과 도심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수트라하버 리조트에서 낮에는 메르데카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과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을 즐기고 축제가 끝난 뒤에는 수영장과 마리나, 골프 등 다양한 레저 시설에서 여유로운 휴양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 노랑풍선 타히티 3대 섬·럭셔리 리조트 기획전 선봬 노랑풍선이 신혼여행의 특별함을 더할 수 있도록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대표 섬인 타히티·모레아·보라보라를 한 번에 경험하고, 보라보라 숙박 리조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허니문 패키지를 선보인다. 최근 신혼여행은 한곳에서 머물며 휴식을 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자연과 액티비티, 특별한 숙박 경험까지 함께 누리는 형태로 다양해지고 있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섬을 하나의 일정으로 연결하고, 보라보라에서는 리조트 선택권을 제공해 예비부부가 취향에 맞는 허니문을 완성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타히티 허니문의 매력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섬을 한 번의 여행으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프렌치 폴리네시아의 관문인 타히티에서는 현지 마켓과 화산 지형이 만들어낸 검은 모래 해변 등 이국적인 자연과 문화를 만날 수 있다. 타히티에서 페리 또는 항공으로 이동할 수 있는 모레아는 에메랄드빛 라군과 울창한 산세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스노클링과 돌고래 투어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남태평양의 진주'로 불리는 보라보라는 오테마누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라군과 수상 방갈로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럭셔리 휴양지다. 타히티에서는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를, 모레아에서는 자연과 액티비티를, 보라보라에서는 온전한 휴식과 럭셔리한 숙박을 즐기는 것이 이번 일정의 핵심이다. 상품은 대한항공 인천-나리타 노선과 에어타히티누이 나리타-타히티 노선을 연계해 인천에서 타히티까지 이동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타히티 도착 후에는 페리와 국내선을 이용해 모레아와 보라보라로 이동한다. 일정은 8일과 10일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허니문은 평생 한 번뿐인 여행인 만큼 단순히 유명한 여행지를 방문하는 것보다 두 사람이 원하는 경험을 얼마나 풍성하게 담아내느냐가 중요하다"며 “타히티·모레아·보라보라는 자연과 문화, 액티비티, 럭셔리 휴양이라는 서로 다른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 콘래드 서울, 가족 호캉스 패키지 '투게더 모먼트' 새단장 콘래드 서울이 가족 호캉스 패키지 '투게더 모먼트'(Together Moment)​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이에게는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부모에게는 준비의 부담을 덜고 온전히 함께 쉴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 콘셉트다. 새롭게 리뉴얼된 '투게더 모먼트'는 단순히 아이를 위한 혜택을 더하는 것을 넘어, 아이와 부모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호텔에서의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패밀리 스테이 패키지다. 객실에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키즈 아이템과 함께 식사, 수영, 체크아웃까지 가족 여행의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혜택을 강화했다. 객실에는 아이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키즈 텐트와 드로잉 북, 색연필, 콘래드 호텔의 시그니처 캐릭터 '콘래드 덕'(Conrad Duck) 등이 마련된다. 이번 리뉴얼을 위해 콘래드 서울만의 한정판 키즈 배스로브를 새롭게 제작해 패키지에 포함했다. 아이들이 물놀이와 목욕 후에도 호텔만의 특별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디테일까지 더했다. 온 가족이 보다 여유롭게 투숙을 즐길 수 있도록 성인 2인 및 자녀 2인 조식과 F&B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한다. 해당 크레딧은 인룸다이닝을 포함한 호텔 내 모든 F&B 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준비 없이 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콘래드 워시백과 비치 타월도 함께 구성했다. 이달 26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다음달 1일부터 투숙할 수 있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지만 부모에게는 준비하고 챙겨야 할 것이 많은 시간이기도 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투게더 모먼트'를 통해 아이에게는 호텔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부모에게는 준비의 부담을 덜고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교육 넘어 농기계 보급까지…농어촌공사, 아프리카 K-농업 생태계 넓힌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아프리카 농기계 연수를 마쳤다. 인재양성과 생산기반 조성, 농기계 보급을 아우르며 아프리카에 K-농업 생태계를 넓히는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가나와 나이지리아, 라이베리아, 케냐,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5개국 농업부 공무원 10명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지역 담당자 6명을 초청해 '아프리카 농업기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FAO 지원으로 아프리카의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농업기계화 정책과 운영 경험을 공유해 참가국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실무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을 함께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벼 밸류체인(가치사슬)과 농업기계 △한국의 농기계 정책 △한국의 기후 스마트 농업기계화 등 강의로 우리나라 농업기계화 과정과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살폈다. 현장견학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농촌진흥청과 LS엠트론 등을 찾아 농기계 품질관리와 장비 표준화, 테스트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충북 진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활용도를 높이는 임대 시스템 운영 모델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한국 농기계의 발전 과정과 주요 기술을 살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농산업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하고, 농산업 기업을 초청해 아프리카 현지에 맞는 농기계 도입·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생들은 “한국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농기계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까지 끌어올린 놀라운 나라"라며 “이번 연수에서 배운 농업기계 운영 기술을 자국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아프리카 국가의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인적역량 강화와 국제농업협력(ODA)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아프리카 7개국 연수단과 세계은행,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ECOWAS) 관계자 등 39명을 대상으로 '한국 쌀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에스와티니 농업부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한국의 농업정책과 농촌개발 경험을 공유했다. 물적 기반도 지원한다.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K-라이스벨트'에 참여해 아프리카 국가의 쌀 생산과 식량 자급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국내에서 쌓은 생산기반 조성 역량과 국제농업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에서 경지를 정리하고 관개시설을 구축하는 등 벼 생산 기반을 마련한다. 2023년 가나에서 첫 사업을 시작한 이후 참여국은 8개국으로 늘었다. 국제농업협력에는 국산 농기자재도 연계하고 있다. 세네갈에서는 '중고농기계 지원 및 수리센터 구축사업'으로 트랙터와 정미기 등 국산 농기계를 보급했다. 농기계 임대사업을 도입하고, 다가나와 포도르 지역에는 농기계수리센터를 세워 정비와 유지관리도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는 국제농업협력 과정에서 농기자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기반도 넓힐 방침이다. 세네갈 사업을 기점으로 부품 공급과 유지보수 분야 현지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며, 해외 농산업 박람회 참가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등 농산업 수출지원사업으로 농기계 수출 판로도 넓히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FAO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과 협력해 아프리카 관계자 대상 역량강화 교육을 이어간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력해 K-라이스벨트 참여국을 늘리고 생산기반·농기계 분야의 국제농업협력도 계속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는 식량 인프라를 조성하고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축적한 경험을 아프리카 현장에 맞게 공유하고 있다"며 “인재양성부터 생산기반 조성, 농기계 활용까지 K-농업 생태계를 확장해 아프리카 국가의 식량자급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홈플러스 “고객 발길 잡자” 세 번째 특가행사 진행

홈플러스가 재개장 이후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던 상품을 중심으로 세 번째 할인 행사를 마련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27일부터 '홈플 is Back' 세 번째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와 한돈 일품포크 전 품목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우는 27~30일, 한돈 일품포크는 28~30일 행사가 적용되며 온라인 판매는 제외된다. 수산물과 축산물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냉수마찰 기절꽃게'는 100g당 990원에 판매하고, '보먹돼 꽁꽁 냉동 삼겹살'은 27~30일 100g당 990원에 선보인다. 전복(특대)과 부산 간고등어도 50% 할인한다. 전복과 부산 간고등어는 강릉·삼척점을 제외한 매장에서 선보인다. 최근 가격 부담이 커진 계란도 특가로 내놓는다. 미국산 백색 신선란 30구를 3990원에 내놨다. 과일과 채소 역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복숭아 전 품목과 영암 무화과를 5000원 할인하고, 신한·삼성·KB국민·우리카드로 결제하면 햇사과와 국산 포도 전 품목도 5000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국내산 감자 2kg과 깐마늘 500g은 각각 2000원 할인한 499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인 27~30일에는 마이홈플러스 앱 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4대 카드로 6만원 이상 결제하고 마이홈플러스 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3일 임시휴업에 들어갔던 67개 점포를 재개장했으며, 회생계획 인가 이후에는 폐점 점포 37곳 중 자가 점포 19곳을 매각해 담보채권을 상환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이를 통해 영업 정상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직원들도 회사 정상화를 위해 공익채권자 동의 확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다음달 4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앞두고 회사가 공익채권자들에게 채권 분할상환 동의를 요청한 가운데, 임금·퇴직금 등 임금채권 역시 공익채권에 포함되면서 전·현직 직원들의 동의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직원 동의율은 75%를 넘어섰다. 직원대의기구인 한마음협의회도 협력사에 동참을 요청하는 등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동의 확보에 나서고 있다 업계에서는 홈플러스가 앞선 재개장 행사에서 '회복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홈플러스의 매출은 437억원으로, 영업 잠정 중단 전 같은 기간보다 191% 증가했다. 일평균 고객 수도 23만9600명으로 74% 늘었다. 홈플러스 측이 이번 세 번째 특가전을 앞선 행사에서 고객 반응이 좋았던 상품을 위주로 진행하게 된 배경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회생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 분들이 계속 매장을 찾아주시고, 더 많은 상품을 구입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발명진흥회, 하반기 IP금융 협의회 개최…IP 가치평가 시장 발전 모색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지식재산(IP) 금융과 IP 가치평가 활성화를 위한 '2026년 하반기 IP금융 협의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발명 등의 평가기관' 소속 책임자급 관계자 약 60명이 자리에 함께 했으며, 주요 정책·제도 변화를 공유하고 국내 IP 금융과 IP 가치평가 시장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IP금융 협의회는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평가기관과 현안을 서로 의논하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는 발명 등의 평가기관 운영협의회·품질관리협의회·평가정보체계 실무협의회를 통합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 상반기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품질등급 '우수'·'양호' 기관 명단을 공개했다. 품질등급 우수 등급에는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윕스, 신용보증기금, 유미특허법인, 리다임그룹, 한국평가데이터 등이 있다. 또, 협의회에서는 올해 하반기 지식재산평가지원사업과 내년 평가기관 운영실태점검 계획을 안내했다. 빠른 IP 담보대출을 지원하기 위한 'IP담보대출 패스트트랙' 신설 계획도 함께 공유했다. 이동걸 한국발명진흥회 평과간리 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평가기관들의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의견들을 반영해 IP 금융 시장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발명진흥회는 지난 3월 제1회 IP금융 협의회를 열고 IP 금융·가치평가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시상식을 진행했다. 당시 시상식을 통해 지식재산처장 표창 10점과 한국발명진흥회장상 5점을 각각 수여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코이카, 韓 기업 해외 진출 돕는 온라인 플랫폼 ‘기어업’ 공식 출범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국내 중소기업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와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을 돕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 '코이카 기어업(KOICA GearUp)'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ODA 사업과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와 지원 프로그램을 한 데 모은 플랫폼이다. ODA를 통해 해외 진출을 노리는 국내 기업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성장 단계에 맞춘 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축됐다. 플랫폼에서는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ODA 참여 역량 진단 △교육·네트워킹 △단계별 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맞춤 조달 정보 등 네 가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ODA 경험, 조직 구성, 해외 진출 준비도 등을 토대로 성장 단계를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이후 맞춤형 컨설팅을 거쳐 교육,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 벤더 매칭 등 기업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연결된다. 성장 단계는 △Gear0(입문) △Gear1(준비) △Gear2(실행) △Gear3(글로벌) 등 네 단계로 분류된다. 코이카뿐 아니라 세계은행(World Bank), 아시아개발은행(ADB), 유엔(UN) 등 주요 국제기구의 입찰 정보도 기업의 자격 조건과 희망 분야에 맞춰 AI 기반으로 선별해 제공한다. 이 밖에 국내외 ODA 사업과 조달시장 동향을 정리한 주간 뉴스레터도 정기 발행된다. 전경식 코이카 조달실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ODA 시장 진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필요한 사업 기회를 찾는 데 코이카 기어업 플랫폼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이카는 기업들의 ODA 사업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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