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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신상] 팔도 왕뚜껑×리니지 클래식·컴포즈커피 앨리스 드립백·할리스 눈표범 유리컵 출시

◇ 팔도, 왕뚜껑 패키지에 게임 아이템 쿠폰 동봉 팔도가 엔씨(NC)의 '리니지 클래식'과 협업한 왕뚜껑 한정 패키지를 이달부터 판매한다. 게임 캐릭터를 용기 디자인에 반영했다. 패키지에는 리니지 클래식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넣었다. 쿠폰에 적힌 난수번호를 공식 사이트에 입력하면 왕뚜껑 디자인을 활용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는다. 패키지와 쿠폰, 게임 아이템을 하나로 엮은 구성이다. 배세웅 팔도 마케팅 담당은 “왕뚜껑은 다양한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왕뚜껑은 1990년 국내 최초 뚜껑형 용기면으로 나온 팔도의 대표 브랜드로 누적 판매량 25억개를 넘겼다. 최근에는 e스포츠 선수 '페이커' 이상혁을 모델로 쓰고 '왕뚜껑 국물라볶이'를 내놓으며 라인업을 넓혀왔다. ◇ 컴포즈커피, 시그니처 원두 드립백에 아크릴 키링 묶어 컴포즈커피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테마 드립백·아크릴 키링 세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드립백에는 브라질·콜롬비아·에티오피아 원두를 섞은 시그니처 블렌드 '비터홀릭'을 썼다. 견과류 풍미와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함, 은은한 산미를 살렸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앨리스와 모자 장수, 체셔 고양이 등을 넣었고 아크릴 키링 6종 가운데 1종을 무작위로 준다. 올해 12월까지 전국 매장 중 취급 매장에서 상시 판매하며 앱오더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로도 살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릭터를 활용한 컴포즈커피 드립백이 선사하는 여유로운 티타임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작은 휴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할리스, 온도 따라 색 바뀌는 유리컵에 600원 기부 연계 할리스가 세계자연기금(WWF)과 맺은 업무협약의 하나로 멸종위기종 눈표범 보전 활동과 연계한 '눈표범 컬러체인징 유리컵'을 선보인다. 400㎖ 용량에 정가는 9000원이다. 차가운 음료를 담으면 눈표범 발자국과 실루엣이 색으로 드러나고, 따뜻한 음료를 담으면 흰색으로 사라지는 구조다.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줄어드는 상황을 디자인에 담았다. 제품을 사면 눈표범과 서식지 보전에 최대 600원이 기부된다. 앞서 할리스는 지난 5월 'WWF 코퍼레이트 레인저스'의 첫 F&B 파트너사로 뽑혀 눈표범 보전 협약을 맺고 '눈표범 아인슈페너'를 출시했다. 할리스 관계자는 “눈표범 컬러체인징 유리컵으로 멸종위기종의 현실을 바로 보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신상] 애경산업, 투썸플레이스, 맘스터치, GS25 도시락, 이마트24

◇애경산업 '에이솔루션', “두피·얼굴·몸 한번에" 액티브 올인원 2종 출시 애경산업의 화장품 브랜드 '에이솔루션' 남성 피부 케어를 위한 '액티브 올인원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지 분비량이 많고 면도 자극을 자주 겪는 남성 피부를 고려해 두피·얼굴·몸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휴대가 간편한 25ml 용량이다. 먼저 '액티브 올인원 워시'는 샴푸, 얼굴·쉐이빙 클렌징, 바디워시 기능을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을 갖췄고, 피부 온도 저하 인체적용시험도 완료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액티브 올인원 로션'은 번들거림을 낮추고 수분감을 높인 에센스 타입 상품이다. 피지 조절은 물론 저분자 히알루론산 콤플렉스와 판테놀, 트레할로오스 성분이 수분 장벽 형성을 돕는다고 회사는 말했다. 피부 자극 테스트와 면도 자극 진정 인체적용시험도 마쳤다. 신제품 2종은 이날부터 편의점 GS25에서 구매 가능하다. ◇투썸플레이스, 삼양식품 '불닭'과 맞손…파니니·샌드위치 2종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삼양식품 '불닭'과 손잡고 신제품 '불닭 콘치즈 파니니'와 '불닭 치킨 바게트 샌드위치'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불닭 콘치즈 파니니는 부드러운 치아바타에 오리지널 불닭 소스로 맛을 낸 닭다리살, 달콤하고 고소한 콘치즈를 채워 매콤 짭짤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불닭 치킨 바게트 샌드위치는 바게트에 불닭 마요 소스를 입힌 닭가슴살과 아삭한 당근 라페를 추가해 매콤함과 산뜻함을 살린 콜드 메뉴다. 두 메뉴 모두 취향에 따라 매운맛 조절이 가능하도록 불닭 스틱 소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 해당 메뉴들은 '올데이 투썸 세트' 적용 대상으로, 아메리카노와 함께 구매 시 할인가에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 로스트아크와 네 번째 협업…'모코코 썸머 바캉스 세트' 출시 맘스터치는 오는 25일까지 전국 맘스터치 점포와 공식 앱, 주요 배달 앱에서 한정판 '모코코 썸머 바캉스 세트'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와 네 번째 협업 상품인 이 세트는 후라이드빅싸이순살, 싸이버거, 콜라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 구매 시 모코코 스프링 피규어 1종(3종 중 무작위 1개), 로스트아크 스페셜 쿠폰, 로스트아크 컬렉션 카드팩(3개입·무작위)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굿즈 품질과 희소성 있는 인게임 아이템을 강조했다. '모코코 스프링 피규어'는 디자인과 디자인과 조형미, 세부 표현을 세심하게 구현해 캐릭터 매력을 살렸다. 여기에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담은 스페셜 쿠폰까지 더했다. 버거 포장지와 스낵 봉투, 치킨박스 등 패키지에는 해변에서 여름 휴가를 만끽하는 모코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세트 상품은 매장별로 스페셜 굿즈 재고 소진 시 조기 판매 종료될 수 있다. ◇GS25, 폭염 속 입맛 돋우는 정찬 콘셉트 '이달의 도시락 혜자편' 출시 편의점 GS25가 무더운 여름철 든든한 한 끼로 12가지 메뉴를 담고 밥양을 넉넉하게 늘린 '이달의 도시락 혜자편'을 내놓았다. GS25의 이달의 도시락은 매월 초 주제를 정해 그 달에만 한정 판매하는 신규 도시락 상품이다. 계절 특성과 유행을 담아 매월 색다른 경험을 주는 전략 상품으로 운영 중이다. 8월 이달의 도시락은 정찬 콘셉트로 기획했으며 가격은 6900원이다. 기존보다 밥 양을 약 25% 증량했고, 메인 반찬 다섯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게 구성했다. 간장찜닭, 마늘고추장제육,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닭강정을 담았고 볶음김치, 깻잎순들깨무침, 버섯볶음, 어묵볶음, 진미채견과볶음 등 밑반찬 다섯 종도 함께 들어간다. 또, 식전·식후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후실리샐러드·콘치즈도 추가해 총 12가지 메뉴로 정찬형 도시락을 완성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8월은 무더위와 휴가철이 겹치며 원기 회복은 물론,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찾는 고객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합리적인 가격과 혜자로운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마트24, 브레드이발소와 협업…샌드위치·디저트베이커리 6종 출시 이마트24가 10대~30대 사이에서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국내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와 손잡고 협업 상품 6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협업 상품 라인업으로는 브레드이발소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샌드위치, 베이커리, 디저트, 음료 등이다. 이날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오는 8일 토요일까지 차례로 출시된다. 5일 내놓는 '갈릭에그햄치즈 샌드위치(3200원)'는 식빵을 형상화한 주인공 '브레드' 캐릭터를 패키지에 담았다. 에그 샐러드·햄·치즈와 함께 갈릭드레싱으로 풍미를 살렸다. 7일에는 '초코빨미까레(2500원)'·'복숭아 톡톡떠먹케(3600원)'·'밀크소다 ZERO캔(350㎖, 1500원)' 등 이색 디저트 2종과 음료 1종을 선보인다. 8일에는 '초코브라우니(1900원)'·'우유크림도넛(3100원)'이 순차 출시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대상 호밍스 국물요리 100만봉·스타벅스 콜드 브루 30% 증가·풀무원샘물 하루귀리 500만병

◇ 대상 청정원 호밍스, 해동 없이 180초 조리로 냉동 간편식 공략 대상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지난해 7월 내놓은 '초간편 국물요리'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 만에 100만봉을 넘었다. 해동 과정 없이 물만 넣고 끓인 뒤 180초면 완성되는 냉동 간편식이다. 손질한 고기와 채소, 해산물에 농축 소스를 함께 담아 성인 손바닥 크기로 줄여 보관 부담을 낮췄고, 재료나 구성이 달라져도 조리 시간이 변하지 않도록 공정을 표준화했다. 1인 가구뿐 아니라 맞벌이·시니어 가구 수요까지 흡수했다는 것이 대상의 설명이다. 최근에는 곱창전골과 모듬순댓국, 냉이된장찌개, 오징어무국 4종을 더해 국물요리를 12종으로 늘렸고, 프라이팬에 물만 넣고 3분30초 조리하는 '초간편 볶음요리' 5종도 새로 냈다. 윤정원 대상 냉동국탕BO장은 “앞으로도 대상 청정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물요리는 물론 볶음요리 등 간편함은 물론, 맛까지 두루 갖춘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초간편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코코 콜드 브루 입소문에 카테고리 전체 판매 견인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음료 판매량을 직전 주와 비교한 결과 콜드 브루 판매량이 30% 이상 늘었다. 리프레셔 카테고리도 20% 이상 더 팔렸다. 지난달 27일 출시한 '코코 콜드 브루'가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을 타면서 카테고리 판매량을 끌어올린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전해질이 많은 코코넛 워터를 콜드 브루에 더한 음료로 톨 사이즈 기준 75㎉다. 지난달 연달아 내놓은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4000원대 가격을 앞세워 출시 한 달간 30만잔 이상 팔렸다.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와 함께 천연 카페인을 넣었고 톨 사이즈 기준 카페인 함량은 30㎎ 수준이다. 2016년 선보인 스타벅스 콜드 브루의 10년간 누적 판매량은 2억7000만잔을 넘는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고 말했다. ◇ 풀무원샘물, 코스트코 입점이 곡물차 성장 발판 풀무원샘물은 국내산 통귀리를 우려낸 곡물차 '하루귀리'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1년여 만에 500만병을 넘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곡물차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처음 내놓은 제품이다. 귀리를 통째로 우려내 고소한 풍미를 살린 RTD 액상차로,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수분 보충 음료로 자리 잡았다. 성장에는 판매 채널 다변화가 작용했다. 지난해 10월 코스트코에 들어가면서 500㎖ 20병 묶음 구성이 대용량을 사는 소비 패턴과 맞물렸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네이버와 쿠팡 등 온라인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판매처를 꾸준히 늘리고, 지난달 출시한 '하루파로'에 이어 곡물차 라인업을 지속 확장하며 사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사업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샘물은 먹는샘물에서 시작해 탄산수 '브리지톡'과 곡물차로 카테고리를 넓혀왔다. ◇ 아웃백, 오전 11시 이전 방문객에 멤버십 포인트 두 배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의 '얼리 런치' 프로그램 이용이 시행 약 2주 만에 누적 5000여 팀을 넘었다. 지난달 16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오전 11시까지 매장을 찾거나 오전 11시 방문 예약 후 방문한 고객에게 부메랑 멤버십 포인트를 두 배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기존 런치 운영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보다 이른 시간대를 겨냥했다. 부메랑 멤버십은 2009년 시작한 자체 멤버십으로 웰컴·실버·골드·플래티넘 4개 등급으로 운영한다. 주문 금액의 10% 할인이나 등급별 결제 금액의 최대 3% 포인트 적립 중 하나를 적용한다. 올해 초에는 신규 가입 리워드를 늘리고 기념일을 등록해 할인 쿠폰을 받는 '마이 기념일' 서비스를 추가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멤버십 혜택을 지속 확대해 차별화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동원F&B 리얼 관자 크랩스 CF·맥도날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빽다방 아이스크러시 3종

◇ 동원F&B, 진천 제2사업장서 만든 수산 단백질 신제품 광고 동원F&B가 수산 단백질을 쓴 신제품 '리얼 관자 크랩스'와 '어!델리'의 CF를 공개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맛살과 어묵을 식재료가 아닌 간식으로 재배치하려는 마케팅이다. 리얼 관자 크랩스 광고는 '세상에 없던 관자 맛살의 탄생'을 내걸고 생선 연육에 키조개 관자를 넣은 점을 부각했다. 제품에는 EPA와 DHA 합계 120㎎, 칼슘 166㎎이 들어갔고 오리지널과 버터 2종으로 나온다. 어!델리 광고는 '프리미엄 델리 어묵의 탄생'을 메시지로 잡았다.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 전분을 써 식감을 살렸고 60g당 단백질 6g 이상, 100㎉ 이하로 맞췄다. 두 제품은 최근 충북 진천에 준공한 제2사업장에서 생산한다. 1400억원을 투입한 이 공장은 어육 함량을 80% 이상으로 높인 프리미엄 연제품에 주력하고 하루 40톤, 약 13만개를 만들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블루 프로틴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맥도날드, 2년 전 한국의 맛 메뉴 버거·머핀·소스로 확대 맥도날드가 2024년 로컬 소싱 프로젝트 '한국의 맛'으로 내놨던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를 오는 6일 다시 선보인다.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결정으로, 이번에는 메뉴를 4종으로 늘렸다. 경남 진주에서 자란 고추를 매콤새콤한 피클 형태로 재가공해 크림치즈와 함께 토핑으로 올린 구성은 그대로다.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넣은 비프 버거에 더해 상하이 치킨 패티를 쓴 치킨 버거를 추가했고, 맥모닝 라인에는 맥치킨 패티와 토마토를 넣은 머핀을 넣었다. 후렌치 후라이나 맥너겟에 곁들이는 '진주 고추 매콤 소스'도 따로 판다. 재출시를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비프·치킨 버거 세트를 산 고객에게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가 그려진 한정판 부채를 선착순으로 준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는 2024년 첫 출시 당시 진주 지역 농가로부터 약 10톤의 진주 고추를 수매하며 지역 농가와 상생의 의미를 더했던 메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3일에는 제주 풋귤을 넣은 탄산음료 '제주 풋귤 맥피즈'도 나온다. ◇ 빽다방, 폭염특보 속 얼음 씹는 식감 앞세운 3종 더본코리아의 커피 브랜드 빽다방이 잘게 간 얼음을 채운 여름 시즌 한정 메뉴 '아이스크러시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열대야가 이어지는 날씨를 겨냥했다. 멜론과 복숭아, 포도 세 가지 맛으로 나오며 간얼음을 넉넉히 담아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살렸다. 주문 시 탄산수로 바꾸면 청량감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각 아이스크러시에 탄산수와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얹은 '소다 3종'도 함께 낸다. 고객들이 매장에서 만들어 먹던 조합을 정식 메뉴로 옮긴 것이다. 다만 소다 3종은 소프트아이스크림 취급 매장에서만 판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메뉴는 잘게 간 얼음을 풍성하게 담아 마실 때마다 강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한화 안토 부에노 비치클럽·하나투어 런트립·모두투어 여행적금·놀유니버스 홍콩 프로모션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 낮밤 나눠 운영하는 2470㎡ 풀사이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하이엔드 리조트 안토가 풀사이드 다이닝 '부에노 비치클럽'을 지난달 31일 정식 개장했다. 총면적 2470㎡(약 747평) 규모로 메인 풀과 다이닝 바, 카바나 존, 자쿠지 존을 뒀다. 북한산에 둘러싸인 입지에 시간대별로 영상이 바뀌는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운영 시간을 둘로 쪼갠 것이 특징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독립 유아 풀과 슬라이드를 갖춘 가족 단위 공간으로 열고, 오후 8시부터는 성인 전용으로 전환해 레이저 조명과 거품 연출을 더한다. 이달 금·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다이닝은 데이비드 리 셰프와 협업한 바비큐 플래터와 갈비 부르기뇽(9만9000원)을 10월까지 한정 판매하고, 시그니처 칵테일 12종을 포함해 주류 70여 종을 갖췄다. 입장료는 대인 7만원, 소인 3만5000원이고 이달 한 달간 투숙객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안토 관계자는 “수영장 전역에 전문 라이프 가드를 배치해 방문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 하나투어, 방콕 마라톤 상품 매진에 하와이 일정 추가 하나투어가 러닝 여행 플랫폼 클투와 함께 내놓은 '방콕 어메이징 마라톤 런트립'이 매진되면서 하와이 상품을 추가로 열었다. 대회 출전권을 상품에 묶어 참가 확정 부담을 없앤 구성이 러너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콕 상품은 11월26일 출발하는 4박5일 일정으로 '2026 어메이징 타일랜드 마라톤 방콕' 하프 코스 참가권을 포함한다. 미드나잇 레이스로 열려 짜오프라야강과 왕궁 일대 야경을 보며 달릴 수 있다. 경기 전후 컨디션을 조절하는 쉐이크아웃 런과 리커버리 런을 넣었고 러닝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한다. 추가로 연 하와이 상품은 12월11일 출발하는 5박7일 일정으로 '2026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한다. 왕복 항공권과 호텔, 참가권, 현지 이동을 묶었다. 시간 제한이 없는 대회라 초보 러너도 참여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러닝을 중심으로 도시를 경험하는 런트립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NH농협은행과 여행자금 적금 1만좌 한정 판매 모두투어는 NH농협은행과 함께 'NH모두트래블리적금'을 내놓고 오는 9월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양사가 맺은 여행·금융 연계 서비스 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협업이다. 3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총 1만좌 한도이며, 매월 1만원부터 100만원까지 넣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25%이고 여행자금 목표 달성과 환전 서비스 이용 등 우대 조건을 채우면 최고 연 7.3%까지 적용받는다. 금리는 지난달 31일 기준이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 모두투어 마일리지 3만점을 주고,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선착순 5000명에게는 NH포인트 1만원을 더 얹는다. 다만 마일리지를 받으려면 지급일 전까지 NH올원뱅크에서 제휴쿠폰을 받아 적립을 신청해야 한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여행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놀유니버스 NOL, 홍콩 오션파크 어린이 무료입장 등 가족 특가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NOL이 홍콩관광청과 손잡고 '홍콩 2+1 패밀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까지 숙소와 투어·액티비티, 패키지를 가족 여행객 대상 특가로 판매한다. 숙박에서는 홍콩 5성급 호텔 7곳에 쓰는 5% 할인쿠폰과 함께 추가 침대, 아동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항공은 금액 조건을 채우면 캐세이퍼시픽 한국·홍콩 노선을 최대 10만원 깎아주는 쿠폰을 준다. 투어·액티비티는 홍콩 오션파크와 홍콩·마카오 터보젯 페리티켓, 홍콩 디즈니랜드, 옹핑 360 케이블카 등을 최대 28% 할인한다. 오션파크는 성인 티켓 2매를 사면 어린이 티켓 1매를 무료로 준다. 패키지는 빅토리아 피크와 리펄스 베이, 스탠리를 도는 5성급 호텔 숙박 상품을 5만원 할인한다. 홍성규 놀유니버스 경영전략실 그룹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콩을 찾는 가족 고객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에어비앤비, '방방곡곡 원정대' 여섯 번째 지역으로 전주 에어비앤비가 지역 여행 캠페인 '방방곡곡 원정대' 이번 회차 지역으로 전주를 골랐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149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리더로 참여해 한옥 독채 숙소와 싱잉볼 사운드배스 체험을 직접 경험했다. 지난 3월 제주에서 '데이터로 보는 지역 여행: 현실과 가능성' 보고서를 내놓은 뒤 이어온 캠페인으로, 그동안 제주와 강원 영월, 전북 군산, 부산을 다뤘다. 이번에는 자쿠지와 핀란드식 사우나를 갖춘 객리단길 인근 한옥부터 1960~1970년대 한옥을 리모델링한 독채, 전주역 관사를 고친 숙소까지 5곳을 소개했다. 체험으로는 무형유산 명장이 만든 초대형 싱잉볼 사운드배스와 실버 주얼리 만들기를 함께 내걸었다. 박막례 할머니는 “멀리 나가야만 여행인 줄 알았제? 아니여, 우리나라 방방곡곡 아직 모르는 숨은 매력이 이리 많다"고 말했다. ◇ 디에스엠, 9.81파크 인천공항 개장 앞두고 리조트와 공동 마케팅 9.81파크 개발사 디에스엠은 내년 봄 문을 여는 '9.81파크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영종도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체류형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영종도 5성급 복합리조트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리조트의 숙박·쇼핑·휴양 시설에 9.81파크의 스마트 액티비티를 붙여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구상이다. 다만 공동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 등 세부 내용은 협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9.81파크 인천공항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앞 IBC-1 부지에 짓고 있는 실내 파크로, 제주점 대비 이용객 2배 규모다. 개장 첫해 이용객 100만명이 목표다. 2020년 7월 문을 연 9.81파크 제주는 올해 6월 기준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넘겼다. 디에스엠 관계자는 “국제공항 및 복합리조트와 연계된 차세대 관광 플랫폼으로 육성해 영종도를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롯데칠성, 상반기 영업이익 18.6% 증가…주류가 견인했다

롯데칠성음료가 고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올해 2분기 매출을 늘리고 상반기 영업이익을 18.6% 키우며 실적을 방어했다. 특히 '순하리진'을 앞세운 RTD(Ready To Drink)류 매출이 143.3% 폭발적으로 성장해 주류 부문 영업이익이 156.6% 급증하는 등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5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58억원으로 10.4% 감소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이 2조654억원으로 3.4% 늘었고, 영업이익도 1036억원으로 18.6% 증가해 성장 흐름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해외 성장세와 핵심 브랜드 시장경쟁력 강화, 경영 효율화로 실적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주류 사업의 반전이 두드러졌다. 2분기 주류 부문(별도 기준) 매출액은 1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5억원으로 156.6% 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1.5%에서 3.8%로 2.3%포인트 상승했고,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34.5% 늘었다. 주류 성장은 RTD류가 이끌었다. 올해 '순하리진'으로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유자, 상그리아 등으로 라인업을 넓힌 RTD류는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이 44억원에서 106억원으로 143.3% 뛰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매출이 111.7% 늘어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주류는 출시 20주년을 맞아 리뉴얼과 라인업 확대에 나선 '처음처럼'과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 중인 '새로'에 힘입어 매출이 1.9% 증가했다. 와인류는 할인점 라인업 강화와 레스토랑·바 중심의 판매 채널 확대로 8.8% 성장했고, 청주류는 저용량 주류 선호 확산 속에 '수복 원컵'이 성장을 이끌어 1.8% 늘었다. 다만 맥주류 매출은 30.8% 감소했다. 음료 부문(별도 기준)은 2분기 매출액 50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3.2% 감소했다. 내수 소비 부진과 고환율, 중동 전쟁에 따른 원부자재·물류비 상승으로 사업경비 부담이 이어진 영향이다. 다만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416억원으로 13.5% 증가했다. 음료 매출은 성수기 카테고리가 이끌었다. 스포츠음료는 이른 무더위와 야외활동 증가, 건강한 수분 보충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가 이어지면서 8.5% 성장했고, 커피음료는 RTD 커피 수요 증가와 상반기 신제품 출시 효과로 4.1%, 탄산음료는 제로(ZERO) 트렌드 확산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3.1% 각각 증가했다.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글로벌 K-음료로 주목받는 밀키스, 레쓰비, 알로에주스를 중심으로 미국, 러시아, 유럽, 동남아 등 50여 개국에서 판매가 늘어나 음료 수출 매출이 9.8% 증가했다. 글로벌 부문(필리핀·파키스탄·미얀마 해외 자회사 포함)은 2분기 매출액 4585억원으로 3.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고유가와 지정학 이슈에 따른 원재료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부담으로 27.0% 감소한 261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8367억원(6.7%), 영업이익 405억원(11.0%)으로 모두 늘었다. 국가별로는 필리핀 법인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139.7% 급증했고, 파키스탄 법인은 2분기 매출이 20.4% 성장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자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1%, 수출 실적을 포함한 글로벌 비중은 약 47%까지 높아졌다. 롯데칠성음료는 캔(CAN)과 페트(PET) 등 주요 원부자재 시세 상승에도 재료비 부담 최소화, 영업망 확대를 통한 고정비 부담 완화 등 경영 효율화로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 4조1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036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51.8%를 채웠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2분기는 고물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물류비 부담 등 대외 변수 악화로 인해 수익성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류 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RTD 카테고리의 신장, 음료 수출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산단공 “산단 태양광 수익 주민·근로자와 공유”…이익공유 모델 구축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태양광 발전 수익을 지역 주민·산단 근로자와 공유하는 '산단형 이익공유 모델'이 경북 포항에 구축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SK이노베이션, 현대제철, 영남에너지서비스, 루트에너지 등과 함께 '경북포항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사업 햇빛소득형 태양광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항국가산업단지와 연관 산단의 에너지 자립화·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진행 중인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사업' 성과를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누리는 산단형 햇빛소득 이익공유 모델을 만드는 데 뜻을 모았다. 포항 햇빛소득형 태양광 발전사업은 현대제철 포항공장의 사무동 옥상과 주차장 공간을 이용해 322킬로와트(kW)급 규모의 지붕·주차장형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사업비인 5억4000만원 △에너지자급자족 구축사업에서 나온 발전 수익금 재투자 △포항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가 참여하는 시민·근로자 펀드 △전문 운용사인 루트에너지의 투자금으로 조성된다. 이로써 국비사업 성과와 시민·근로자 참여를 결합한 민·관·공 협력 방식의 재원 체계를 갖추게 된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함께 이루고자 '햇빛소득형 이익공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는 것을 지원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포항철강관리공단과 협력해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돕는다. 포항국가산단·연관 산단 내 입주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 참여와 펀드 모집을 알리는 활동도 벌인다. 포항시는 시민 대상의 참여 홍보와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현대제철은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설 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공급사업자로서 만들어진 전력을 포항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에게 공급하며,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금융·자금 조달 부문을 맡는다. 루트에너지는 햇빛소득형 펀드 조성과 운영, 발전소 유지관리, 이익 배분을 담당한다. ​햇빛소득형 펀드는 포항시민과 포항국가산단·연관산단에 입주한 기업 근로자를 우선 대상으로 삼아 운영된다. 투자 금액은 1인당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다. 사업 계획 기준으로 20년에 걸쳐 연 10% 정도의 세전 수익률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해온 '경북포항스마트그린산단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구축·운영사업' 성과를 지역상생 모델로 넓힌 사례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내년까지 362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업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과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를 통해 포항산단의 에너지 자립 기반을 다지고, 탄소중립 전환을 계속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심상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가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의 결실이 지역의 성장과 주민의 새로운 기회로 이어지는 친환경 상생 이익공유 모델인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포항국가산단이 친환경 에너지 자립과 근로자 복지를 아우르며 지역에 활력을 더하는 든든한 성장엔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AI로 디자인 출원하는 법까지…발명진흥회, 청년 디자이너 실무 교육

청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권 확보 실무를 익혔다. 발명진흥회는 지식재산처가 지난달 내놓은 'AI 활용 디자인 출원 가이드'를 반영해 AI 교육도 함께 다뤘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용)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밀리토피아호텔 바이마린에서 '2026년 D2B(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 썸머스쿨'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지식재산처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했다. 1차 작품심사를 통과한 171개 팀이 참여해 디자인 권리화를 위한 출원 실무 교육과 멘토링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 디자인권 교육에 AI 교육이 더해졌다. 지식재산처가 지난달 발표한 'AI 활용 디자인 출원 가이드'를 바탕으로 마련한 과정이다. 교육은 △디자인권의 중요성 △AI시대의 디자인권 확보 방안 △디자인 도면 및 출원서 작성 △선행디자인 조사방법 △현장 멘토링으로 구성됐다. 올해 도입된 'K-디자인 부문'에서는 향토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상품 디자인이 다수 나왔다. 지식재산처가 지난 2월 발표한 '지역대표 K-브랜드 100' 육성 정책을 반영한 부문이다. D2B 디자인페어는 청년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권리화·사업화하도록 돕고 기업에는 맞춤형 우수 디자인을 연결하는 공모전이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디자인은 글로벌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자산"이라며 “K-디자인 부문을 통해 지역의 향토 문화유산이 청년들의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해 디자인권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D2B 디자인페어를 통해 미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실질적인 지식재산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저수율 11%까지 떨어진 창녕 옥천저수지…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 현장 점검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녕 가뭄 현장을 찾아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김인중 사장이 지난 4일 경남 창녕의 가뭄 현장을 찾아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김 사장은 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김 사장이 찾은 곳은 창녕군 옥천저수지다. 기상가뭄과 폭염이 이어지며 이곳 저수율은 11.1%까지 떨어졌다. 평년 저수율의 13.4% 수준이다. 공사는 퇴수를 상류로 끌어올려 농경지에 다시 공급하고, 양수기를 설치해 하천수를 직접 대는 방식으로 용수를 확보하고 있다. 김 사장은 현장에서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저수지 수위와 용수 공급 현황, 관정 등 대체수원 가동 상태를 살폈다. 김 사장은 “농업인이 가뭄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가뭄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대비해 단계별 용수확보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관계기관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사가 쓰는 대응 방식은 데이터 기반이다. 농업가뭄관리시스템(ADMS)으로 저수율과 기상전망, 예상 용수 수요를 분석해 영농준비기와 모내기 철, 본답 급수기 등 단계별로 용수가 모자랄 저수지를 미리 골라낸다. 관리 대상은 계속 늘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1차 분석에서 올해 영농기에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 62곳을 추렸다. 강수량 부족이 이어지자 올해 2월 추가 분석으로 115곳까지 확대했다. 5월에는 경기 강화 국화저수지 등 2곳, 6월에는 강원 철원 금연저수지 등에서 직접급수와 간이양수장 설치 등 여건에 맞는 대책을 폈다. 지난달 중순 이후 경남에서는 마른장마가 이어졌다. 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9%로, 평년 73%보다 34%포인트 낮다. 공사는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중점 관리시설로 추가 지정해 용수 공급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에서 진행 중인 대책은 세 갈래다. 저수지 23곳에서는 하천수 등을 끌어와 저수지를 채우는 양수저류를, 29곳에서는 하천수를 퍼 올려 농경지에 대는 직접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나머지 21곳에서는 인근 저수지나 관정을 활용한 대체급수를 추진한다. 공사는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지방정부 등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에 필요한 가뭄대책비와 양수장비, 인력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용수 부족이 우려되는 저수지를 미리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용수를 확보하고 있다"며 “기상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공사 임직원 모두가 관계기관 및 지역 농업인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가뭄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5일 전남 영광군 오동저수지를 찾아 농업용수 공급과 가뭄 대응 상황을 살피며 현장점검을 이어간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교육] 아이스크림에듀, 비상교육, 천재교과서, 구몬학습, 대교에듀캠프

◇ 아이스크림에듀 '독서야, 방학을 부탁해' 진행 아이스크림에듀가 '문해력 해결! 홈런 독서 챌린지' 참여 독려를 위한 이벤트 '독서야, 방학을 부탁해'를 오는 31일까지 전개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여름방학을 맞아 공백이 생길 수 있는 기간을 독서로 채우고 다음 학기 대비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책을 읽고 아이스크림 홈런 공식 홈페이지의 '독서 챌린지'를 통해 기록을 남긴 뒤 '응모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총 160명을 추첨해 독서기록 수에 따라 피자, 치킨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학기 중 놓쳤던 독서를 다시 채우고 독서습관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이벤트와 함께 방학 기간 독서 루틴도 만들고 문해력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비상교육, 역사인식·사회적 책임 강화 위한 전문가 초빙 강연 운영 비상교육이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강연을 잇따라 운영하고 있다. 교과서 개발 전문 인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의 역사인식과 사회적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기업으로서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지난달 8일에는 구정우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사회적 감수성과 윤리 기준'을 주제로 강연했다. 같은 달 16일에는 오제연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기업이 가져야 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난달 28일에는 비상교육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저자인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교과서와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은 일반 기업보다 높은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요구받는다"며 “임직원 모두가 올바른 인식과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고 그 기준으로 더 나은 배움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천재교과서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 천재교과서가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7회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 등 미래 교육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소개하며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의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는 15개국에서 170여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천재교과서는 박람회 기간 열리는 'AI 미래 교육 교사 페스티벌' 공동전시관에서 AI 디지털 교육자료 전시로 참가한다. 천재교과서 관계자는 “AI 시대의 교실은 교사의 수업을 통해 만들어진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AI 디지털 교육자료의 수업 활용 가치를 알리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구몬학습 '2026 NBCI' 스마트학습 부문 14년 연속 1위 구몬학습의 스마트구몬N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2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스마트학습 부문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14년 연속으로 왕좌를 지킨 것이다. NBCI는 국내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유도하고자 산업통상부 지원 하에 한국생산성본부가 개발한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등 브랜드 경쟁력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다. 스마트 학습지 스마트구몬N은 문제 풀이 중심 학습을 기반으로 방문 선생님에게 세심한 학습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1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는 구몬학습의 체계적인 맞춤 학습과 오랜 기간 스마트구몬N을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개인별 맞춤 학습과 체계적인 학습 관리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 대교에듀캠프 '자라는 인지 기반 느린학습자 학습 코칭' 직무연수 론칭 대교에듀캠프가 초등학교 교사 대상 직무연수 과정인 '자라는 인지 기반 느린학습자 학습 코칭'을 외부 원격교육연수 플랫폼에 론칭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대교에듀캠프가 자체 개발한 느린학습자 인지학습 교재 '자라는 인지'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총 15차시 과정으로 이뤄졌다. '자라는 인지 기반 느린학습자 학습 코칭' 과정은 서울대학교 김동일 교수 연구팀과 특수교육 전문 강사진이 공동 개발해 전문성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연수 이수 후 온라인 평가를 통과한 교원에게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과 교육적 요구가 다양해지는 만큼, 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교사의 전문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수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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