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똑똑한유통] CJ제일제당 미국 김밥 매출 59% 성장·롯데웰푸드 의성마늘 캠프…삼립·CJ프레시웨이·사조푸디스트

◇ CJ제일제당, 판매 점포 4734개로 확대…LA서 현지 캠페인 CJ제일제당의 미국 비비고 김밥 매출이 올해 1~7월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 2024년 12월 크로거 입점을 시작으로 올해 앨버트슨스·푸드라이언·컵·마이어 등이 더해져 판매처는 메인스트림 유통채널 10곳이 됐다. 비비고 김밥을 파는 점포는 4734개로 지난해 1924개보다 145% 많다. CJ제일제당은 샌드위치·부리토처럼 들고 먹는 간편식 수요가 큰 미국에서 식물성 단백질 12g을 담은 김밥의 성장 여지가 크다고 보고 있다. LA에서 진행 중인 '진짜들이 인정하는 김밥의 맛(OG Recognizes OG)' 캠페인에는 팔로워 약 900만명의 K-푸드 크리에이터 대니 킴이 참여해 협업 영상을 찍었다. 현재 불고기·매운 불고기 2종인 제품군은 한국 대표 식재료와 메뉴에서 착안한 맛으로 넓힐 방침이다. ◇ 롯데웰푸드, 참가 대상 친구·동료로 넓혀…24~25일 경북 의성서 진행 출시 20주년을 맞은 롯데웰푸드 육가공 브랜드 '의성마늘'이 '의성마늘 햄복충전캠프, 함께라서 햄복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오는 24~25일 경북 의성군에서 1박2일로 열리는 이 캠프는 2010년 '의성마늘햄 가족캠프'로 시작해 올해 15회째다. 올해는 어린 자녀 동반 가족 위주였던 참가 대상을 친구·동료까지 넓히면서 캠프 이름을 바꾸고 시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옮겼다. 프로그램은 마늘 심기 체험, 미니 운동회, 공연, 바비큐로 꾸렸고 '숲멍'·'낮잠존'·싱잉볼 체험·요가 같은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신청은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오는 11일까지 받고 최대 100명을 뽑는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신청자 가운데 222명에게는 추첨으로 '의성마늘 통살구이', '롯데리아 리아 불고기' 등 리워드를 준다. ◇ 삼립, 민화 콘셉트 부스 꾸린다…코스트코 입점 '소프트 치즈케이크' 소개 삼립이 세계 3대 식품박람회로 꼽히는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 나가 K-베이커리·디저트를 소개한다. 박람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130여개국 80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의 중심에는 1974년 출시된 '삼립호떡'을 세웠다.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한 '소프트 치즈케이크'와 '미니 보름달', '삼립호빵'·'삼립약과'·크림빵에 하이면·소스·육가공 제품까지 40여 종을 내건다. 부스는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K-디저트 아뜰리에' 콘셉트로 꾸민다. 삼립은 최근 기업설명회에서 750억원 수준인 글로벌 매출을 2030년 5000억원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약과·호빵·하이면 등 250여 개 제품이 현재 5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 CJ프레시웨이, 경희대와 개발한 메뉴 제공…권장 섭취량 150% 설계 CJ프레시웨이가 노인의 날을 앞두고 서울 지역 데이케어센터 12곳 어르신 470여 명에게 영양 특식을 대접했다. 특식은 9월30일 제공됐고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노인학과와 함께 개발한 메뉴로 짰다. 시니어 급식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CJ프레시웨이와 경희대는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어르신 맞춤 식단을 함께 만들고 있다. 계절 특성과 식감·기호도를 반영하고 영양 분석 프로그램 'CAN-PRO'로 열량과 주요 영양 성분을 점검하는 방식이다. 1인 영양소 섭취권장량의 150%를 채우도록 설계한 이번 특식은 오곡찰밥·소고기무국·닭다리살큐브스테이크·황금치즈랍스터·만다린샐러드로 차렸다. 강북구 한신데이케어센터에서는 임직원들이 배식을 맡았고 음식은 CJ프레시웨이 셰프가 조리했다. 이 나눔 활동은 올해로 6년째다. ◇ 사조푸디스트, 광주 소상공인 4곳 홍보 지원…'케어포유' 우유도 전달 광주 소상공인과 복지시설을 잇는 '선한울림' 나눔 활동에 사조푸디스트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 사단법인 굿에코랩과 함께 나섰다. '선한울림'은 지역 소상공인의 식재료와 마케팅을 지원해 온 사조푸디스트의 대표 CSR 프로그램이다. '선한울림 푸드박스' 프로젝트의 계기는 ACC '식객' 전시와 원작자 허영만 작가와의 인연이다. 사조푸디스트는 광주 소상공인 4곳의 홍보영상 제작을 돕고 이들 업체 식사로 150인분 푸드박스를 꾸려 서구 시영종합복지관에 전달했고 케어 브랜드 '케어포유' 우유도 보탰다. 정유진 사조푸디스트 CSR담당 과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지역 특색을 담은 '선한울림 푸드박스'를 제작해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아웃백, 명절 외식 수요 확인…기프트카드 10만원권 선물하기 1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올해 추석 당일(9월25일) 매출이 지난해 추석 당일(10월6일)보다 18%, 연휴 나흘(9월24~27일) 전국 매출이 지난해 연휴(10월5~8일)보다 16% 늘었다. 아웃백은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유아용 식기와 드로잉 키트를 내주고 '부메랑 멤버십'과 통신사·카드사 제휴 혜택을 운영한다. 추석 전 일주일(9월18~24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외식 교환권 랭킹 1위는 아웃백 모바일 기프트카드 10만원권이었고 5만원권·20만원권도 상위권에 들었다. 메뉴는 가니쉬를 더한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과 '블랙라벨 씨즐링 에디션' 등으로 넓혔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많은 고객들이 아웃백을 찾으며 달라진 명절 외식 풍경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일동후디스, 인스타그램 응원 댓글 이벤트…'아미노포텐 이뮨비타' 증정 수능을 50일 앞두고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수험생 응원 SNS 이벤트에 나선다. 오는 11일까지 하이뮨 액티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 태그와 응원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끝난다. 경품은 추첨으로 주는 '하이뮨 아미노포텐 이뮨비타 5입(1BOX)'이다. 이뮨비타는 정제와 액상을 하나로 합친 융복합건강기능식품으로 물 없이 한 번에 먹을 수 있다. 한 병에 필수 아미노산 9종을 포함한 아미노산 23종 2550㎎과 멀티비타민 20종이 들어 있다. BCAA 400㎎, 최대 2000% 함량의 비타민 B군 4종, 리포좀 비타민 C도 배합했다. ◇ 한식진흥원, 참가자와 양국 음식 직접 조리…꼬막무침·마라 닭고기 무침 한식진흥원이 주한중국문화원과 함께 매운맛을 주제로 한 한·중 음식문화 교류 행사 'Spice Without Borders: Korea × China – A Journey through Spicy Flavors'를 열었다. 행사는 9월29일 진행됐다. 이웃한 두 나라 음식문화의 공통점과 차이를 매운맛으로 짚어보고 직접 조리해 이해를 넓히자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꼬막무침과 비빔밥, 중국의 마라 닭고기 무침을 만들었다. 재료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까지 손수 하면서 식재료와 양념, 조리법에 따라 매운맛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체험했다. 김기훈 한식진흥원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육우자조금, 해군 급식용 메뉴 시연…'육우 떡갈비 퀘사디아' 선보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해군 조리중사를 상대로 임희원 셰프와 '우리육우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매일매일 우리육우' 캠페인의 하나로 해군 기술행정학교 조리실습장에서 조리중급반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강도 해상 훈련을 소화하는 장병에게 맞는 고단백·저지방 급식 메뉴를 제안하고 단체 급식에 쓸 수 있는 조리법을 전하자는 취지다. 강사인 임 셰프는 한남동 다이닝 '부토' 오너셰프로 경력이 20여 년이다. 첫 메뉴 '육우 들깨 시래기찜'은 육우 양지에 토장·참치액·시래기·감자를 넣고 끓인 보양식이다. 이어 육우 다짐육과 갈빗살을 마늘종과 볶아 치즈와 함께 토르티야에 넣고 구운 '육우 떡갈비 퀘사디아'를 차지키 소스와 곁들여 선보였다. ◇ 스웨덴 관광청, 9개국 조사서 41% '내향인' 응답…자연향유권도 소개 '내향인을 위한 여행사'는 스웨덴 관광청이 새로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이다. 관광청이 미국·유럽 주요국 등 9개국 성인을 조사한 결과 41%가 자신을 내향인이라고 답했고 45%는 내향·외향 혼재, 14%는 외향인이었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가 의무가 아닌 선택처럼 느껴지는 여행지를 선호한다는 응답은 67%였다. 스웨덴은 주거지 반경 70m 이내와 경작지를 빼면 누구나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자연향유권'을 헌법에 명시하고 있다. 영상 첫 장면에서는 '내향인을 위한 여행사' 가이드가 스웨덴 단독 상품을 소개한다. 버스 좌석에 한 사람씩 앉는 모습 등 스웨덴 문화를 익살스럽게 담았고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식 채널로 공개된다. ◇ 료혼, '군인 1+1 사은제' 진행…매장 디지털 광고로 국군 콘텐츠 송출 일식당 료혼이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혼신의 직업, 군인 1+1 사은제'를 연다. 현역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이 대상이고 기간은 1일부터 11일까지다. 군인 신분증이나 휴가·외출·외박증, 현역 복무 확인용 모바일 화면을 보여주면 가라아게동이나 부타동을 한 그릇 더 준다. 다만 홀 영업을 하지 않는 배달 전문점과 일부 매장은 빠질 수 있다. 테이블오더·키오스크 등 디지털 옥외광고(DOOH)로는 국군의 노고를 알리는 콘텐츠를 내보낸다. 운영사 요리연구소 혼신은 직업인 대상 사은제를 꾸준히 열고 있다. 6월에는 제복근무자와 국가유공자, 8월에는 초중고·대학 선생님과 교직원이 대상이었다. 매장은 수원 본관, 서울 기원관, 안양 진심관, 동탄호수공원점, 평택 일심관, 구미 특별관, 경주 신라관 등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경마 타임캡슐 - 2016년 9월] 10년 전 가을, 네 개의 문을 열다

2016년 9월, 한국경마는 여러 개의 문을 한꺼번에 열었다. 과천에서는 첫 국제초청경주가 개최됐고, 경주로 안쪽에는 말 테마파크 '위니월드'가 들어섰다. 부산경남에서는 여성 기수 최초로 200승 기록이 나왔고, 경주마의 무대였던 모래 위를 시민들이 달렸다. 세계와 가족, 여성, 시민을 향해 열린 한국경마의 문들이 10년이 지난 지금 어디에 닿았는지 되짚어 본다. ■ 제1회 코리아컵, 세계의 벽을 실감한 순간 2016년 9월 1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회 코리아컵이 막을 올렸다. 1200m '코리아스프린트'와 1800m 장거리 '코리아컵'으로 나뉘어 열렸고, 코리아컵의 총상금 10 원은 당시 한국경마 사상 최고액이었다. 대회 진행 결과, 코리아스프린트는 홍콩의 '슈퍼자키'가 우승했고 '마천볼트'가 2위에 올랐다. 코리아컵에는 국내 최초의 통합 삼관마 '파워블레이드'와 전년도 대통령배 우승마 '트리플나인'이 나섰지만, 정상은 일본의 '크리솔라이트'에게 돌아갔다. 크리솔라이트는 2위와 6마신 차를 벌렸고 트리플나인은 16마신 뒤진 3위, 파워블레이드는 4위에 그쳤다. 같은 날 가로 127.2m, 세로 13.6m의 초대형 전광판 '비전127'도 첫 선을 보였다. 제작에만 2년이 걸린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마장 전광판으로, 지금도 코리아컵을 중계하고 있다. 올 가을 축제 기간에는 이곳에서 동물영화제도 운영된다. 10년 새 코리아컵은 국제등급 G2로 올라섰다. 다만, G2로 치른 지난 9월 6일 제9회 대회에서도 트로피는 일본으로 향했다. 지난해 우승마인 일본의 '딕테이언'이 2연패에 성공했고, '어메이징칸'이 3위로 한국마로서 최고 성적을 냈다. 2022년 '위너스맨'이 우승한 적은 있으나, 세계 정상급과 거리를 좁히는 것은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 ■ 경주로 안쪽에 개장한 '위니월드' 2016년 9월 30일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안쪽에 '위니월드'가 문을 열었다. 이곳은 약 8만7000㎡ 내 7개 테마존과 60여 개 어트랙션을 갖췄으며, 말 체험과 직업 체험을 결합한 테마파크였다. 이 공간은 현재의 '포니랜드'로 이어진다. 어린이 승마전동차와 6m 크기의 트로이목마 체험시설이 운영 중이며, 10월 가을축제에는 글로벌 말 12종을 만나는 '살아있는 말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다. 이름은 달라졌지만 경주로 안쪽을 가족의 공간으로 채운다는 구상은 10년째 유지 중이다. ■ 김혜선, 여성 기수 최초 200승 타이틀 2016년 9월 말에는 부산경남의 김혜선 기수가 여성 기수 최초로 통산 200승을 돌파했다. 당시 그가 밝힌 다음 목표는 '대상경주 우승'이었다. 목표는 이듬해 이뤄졌다. 2017년 여성 기수 최초로 대상경주를 제패했고, 2024년에는 102년 한국경마 역사상 첫 여성 그랑프리 우승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통산 467승, 대상경주 13승이라는 여성 기수 최다 기록을 남기고 안장을 내려놨다. 조교사로 새출발한 그는 올 1월 첫 승을 올렸고, 4월 '클리어리위너'로 루나Stakes, 9월 '라벤더크라운'으로 부산시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 트로피를 잇따라 들어올렸다. 데뷔 1년도 채 안 돼 대상경주 2승이다. ■ “짐승남을 찾아라", 경주로를 달린 시민들 같은 달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연인이나 부부가 서로를 업고 모래 경주로 100m를 달리는 '짐승남을 찾아라' 대회가 개최됐다.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었다.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주로를 밟을 수 있다는 점에서 1차 예선에만 40팀이 몰렸다. 이 같은 발상은 서울의 '경주로 마라톤'으로 계승됐다. 이 대회는 2022년 시작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대회를 앞두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정선아리랑제 앞두고 화장실 점검…강원랜드, 불법촬영 예방 활동 지역으로 확대

강원랜드가 하이원리조트 영업장 위주로 해 온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정선 지역 공중화장실과 축제장으로 넓혔다. 정선경찰서와 함께 지난달 15일 고한·사북 공중화장실 4곳을 점검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정선아리랑제가 열릴 정선공설운동장 화장실을 점검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가 하이원리조트 영업장을 중심으로 해 온 불법촬영 예방 활동을 인근 지역 공중화장실과 축제장 등 주민·관광객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으로 넓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선경찰서·정선군과 협업해 이뤄졌다. 지난달 15일에는 정선경찰서(서장 이진호) 여성청소년계 등 관계자 10명과 함께 고한·사북 지역 공중화장실 4곳을 살폈다. 정선아리랑제 개막을 앞둔 지난달 30일에는 정선공설운동장 안 화장실과 임시화장실 등을 미리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화장실 칸막이와 환풍구, 세면대 아래처럼 불법촬영 기기를 숨기기 쉬운 곳이었다. 점검반은 이곳을 전문 탐지장비로 집중 확인했다. 점검이 끝난 시설에는 '안심스티커'와 신고 안내문이 붙었다. 이용객의 불안을 덜고, 이상한 점이 보이면 곧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두 차례 점검에서 불법촬영 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강원랜드는 점검 결과를 정선경찰서와 축제 주관기관에 넘겼다. 축제 기간 중에도 유관기관과 손잡고 안전관리와 예방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김도균 대표이사는 “카지노 및 영업장을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지역 생활공간까지 불법촬영 예방활동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예방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월10일 연휴를 앞두고 정선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카지노 객장 내 화장실 등을 합동 점검했고, 지난 7월8일에는 여름 휴가철에 맞춰 하이원워터월드 탈의실·화장실·샤워실을 함께 점검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대학생 특허 아이디어에 국민이 한 표…한국발명진흥회,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국민참여심사 2일까지

한국발명진흥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일까지 CPU 누리집에서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 '국민참여심사'를 진행한다. 1명당 최대 2개 팀에 투표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7일 부문 통합 최종심사에서 0.5~2점의 가산점으로 반영된다.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용)는 대학(원)생 대상 특허 아이디어 공모전인 캠퍼스특허유니버시아드(이하 CPU)에서 국민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심사'를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는 CPU는 올해로 19년째다. 후원기업이 낸 문제를 대학생들이 풀고 특허 전략과 사업화 전략을 내놓는 방식이다. 올해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하이닉스·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조선·철강·반도체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24개 기업·기관이 후원에 참여했다. 국민참여심사에는 특허전략수립·발명사업화 두 부문에서 발표심사와 최종심사를 모두 통과한 4개 팀이 올랐다. 이들 팀은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AI향 NAND Memory', '철스크랩 전처리 통합 시스템', '로봇' 관련 기술을 과제로 들고 나왔다. 심사는 두 부문을 나누지 않고 하나로 묶어 진행된다. 투표는 CPU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며, 1명이 최대 2개 팀을 고를 수 있다. 오는 7일 열리는 부문 통합 최종심사에서는 득표 구간에 따라 0.5점부터 최대 2점까지 가산점이 차등 부여된다. 김시형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국민참여심사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어떤 가능성을 갖고 국민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확인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래 지식재산 인재들이 펼치는 창의적 도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 출제 과제는 25개로, 참가 신청은 지난 5월28일 마감됐다. 대통령상(상금 2000만원)과 국무총리상(15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08개 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사 결과는 부문통합 최종심사에 반영돼 대통령상 수상자 선정에 쓰인다. 투표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CPU 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관록VS패기’ 맞대결…42번째 ‘일간스포츠배’ 우승마는?

오는 10월 4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42회 일간스포츠배(L)가 개최된다. 이 경주는 서울 제8경주 1800m, 국OPEN, 3세 이상 조건으로 진행되며 총상금은 2억원이다. 1983년 창설된 일간스포츠배는 국내 최초의 언론사배 대상경주로, 현재 시행 중인 대상경주 중 그랑프리(G1)에 이어 두 번째로 역사가 길다. 해당 대회는 1800m 승부인 만큼 속도와 함께, 지구력·경주 운영 능력이 두루 요구된다. 대회 관전 포인트는 '관록과 패기의 맞대결'이다. 지모션, 용암세상, 이클립스더킹 등 대상경주 경험이 풍부한 강자들에 맞서 머스킷데이, 클러치매직, 슬링스타 등 상승세를 타는 중인 신흥 강자들이 도전장을 냈다. 출전마 13두 중 주목할 3두를 살펴본다. ■ 머스킷데이(17전 7/1/6, 수, 4세, 한국, 레이팅 84, 부마: 머스킷맨, 모마: 꿈의실현, 마주: 자성실업, 조교사: 문병기, 기수: 장추열) 머스킷데이는 최근 세 차례 경주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 5월 스포츠조선배에서는 막판에 뒷심을 보이며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했다. 이 경주마는 중·후반까지 힘을 아낀 뒤 직선주로에서 승부를 거는 '추입'이 필살기다. ■ 클러치매직(8전 5/0/1, 수, 3세, 한국, 레이팅 72, 부마: 언캡처드, 모마: 템파르니요, 마주: 홍애란, 조교사: 리카디, 기수: 빅투아르) 클러치매직은 출발과 동시에 치고 나가는 속도로 초반부터 선두를 장악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주와 같은 1800m에서 두 차례 출전한 바 있으며, 두 경기 모두 선두를 내주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뒀다.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에서는 처음으로 2000m에 도전했으나 5위에 그쳤다. 우승은 놓쳤지만 대상경주와 장거리 경을 갖춘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에 약 15주 만의 실전이라는 변수가 있으나 1800m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 슬링스타(10전 6/1/2, 거, 4세, 한국, 레이팅 67, 부마: 투아너앤드서브, 모마: 디그리, 마주: 강현철, 조교사: 김동균, 기수: 서승운) 슬링스타는 거침없는 5연승으로 이름을 알렸다. 통산 10전 6승으로, 한 차례를 제외하면 모든 경주에서 3위 안에 들어갔다. 대상경주 경험은 비교적 많지 않지만 한 단계씩 강한 상대와 경쟁하며 경험을 쌓았다. 풍부한 실전 경험을 갖춘 서승운 기수와 함께 대상경주 정상까지 넘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문체부·관광공사, 외국인 전용 ‘케이-투어 패스’ 부산서 시범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1일 부산에서 외국인 관광객 전용 '케이-투어(K-Tour) 패스'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구간권으로는 부산행 철도·버스 편도 요금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자는 모두 부산 주요 관광지 35곳 중 1곳에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관광 통합 할인권 '케이-투어 패스'를 부산 지역에서 시범 운영한다. 할인권 하나로 이동과 관광 혜택을 함께 받도록 해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이동을 쉽게 하고 지역관광 만족도도 끌어올리려는 취지다. 첫해 운영지로는 부산이 선정됐다.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 수요를 따져 서울을 제외한 지역 가운데 외국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을 골랐다. 상품은 1일 구간권인 '패스1'과 코레일패스 2~5일권 혜택이 붙은 기간권 '패스2' 두 종류다. 가격은 둘 다 1만5000원이다. 패스 구매자는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일정 비율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구간권을 고르면 부산까지 가는 철도·버스 등 광역교통 편도 요금도 최대 40% 할인된다. 부산 주요 관광지 가맹점 35곳 가운데 1곳은 한 차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체험 시설·카페 등 제휴 가맹점 50곳에서는 할인이 적용된다. 판매 창구는 온라인여행사(OTA) '클룩'과 '홉앤홉(웹투어)'의 모바일 앱과 웹이다. 실물 카드는 인천공항·김포공항·김해공항과 서울역·부산역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로 대중교통 요금을 낼 수 있고, 원화를 충전하면 체크카드로도 쓸 수 있다. 박민정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교통 할인과 관광지 혜택을 결합한 '케이-투어 패스'가 외래관광객의 지방 방문과 지역 내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부산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관광 만족도를 제고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 4월10일 한국철도공사·카카오모빌리티·네이버·클룩 등이 참여한 '관광교통 민관협의체'를 열고 교통수단 예약·결제와 지역 관광지 입장 할인을 연계하는 '관광패스' 도입 협업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숨은 도박 행태 데이터로 짚었다…도박문제예방치유원, 가명정보 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가명정보 결합 분석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서울 EL타워에서 열렸다. 분석에서는 도박 이용과 재정적 위험의 연관성, 합법 사행산업에서 불법 도박으로 이어지는 경로, 청년·군 장병의 이용 특성이 확인됐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지난달 30일 서울 EL타워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최 '2026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가명정보 제도를 국민에게 알리고 활용 사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했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을 맡았다. 예방치유원에서는 협력지원본부 정책협력팀이 참가했다. 수상작 주제는 '도박문제 선제적 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분석'이다. 수상작은 온라인·모바일 환경이 넓어지며 점점 드러나지 않게 된 도박 이용 행태를 가명정보 결합으로 안전하게 분석해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예방치유원은 이번 분석이 본인 응답에 기대는 설문·상담 위주의 기존 방식을 보완하고, 사후 대응에서 선제적 예방으로 정책 방향을 옮기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결과 △도박 이용과 재정적 위험의 연관성 △합법 사행산업 이용이 불법 도박으로 이어지는 위험 경로 △청년·군 장병 등 취약계층의 이용 특성이 확인됐다. 예방치유원은 이를 대상별 맞춤형 예방·개입 전략을 세우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분석 세부 결과를 담은 '도박문제 예방치유 정책 수립을 위한 가명정보 결합 분석 보고서'는 예방치유원 누리집 '알림·자료' 메뉴의 '자료실'에서 누구나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예방치유원은 도박문제 헬프라인(1336)을 비롯한 상담·치유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는 동시에 예방·개입 체계를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방식으로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예방·치유 정책 전반에 과학적 근거를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도 확충하기로 했다. 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도박문제 예방이라는 공공의 과제를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접근으로 풀어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사회적 난제 해결에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예방·치유 체계를 고도화하여 국민을 도박문제로부터 두텁게 보호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방치유원은 2012년 5월 개정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법'을 근거로 같은 해 8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로 문을 열었고, 2022년 7월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기타공공기관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 사행산업중독예방치유계정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하이마트, ‘가전수리올케어’ 출시…34종 가전 수리비 지원

롯데하이마트가 가전 34종의 고장 수리비를 한 번에 지원하는 '가전수리올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하이마트에서 구매한 새 상품 중심의 케어 서비스 영역을 중고 상품까지 넓힌 것이 특징이다. 하이마트에서 사지 않은 제품도 브랜드·구매처와 상관없이 통합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2년 기준 단일가 5만원이다. 서비스 대상 품목은 냉장고·에어컨·TV·세탁기 등 대형가전 8종, 청소기·정수기·커피머신 등 생활·주방가전 21종, 노트북·태블릿PC 등 IT기기 5종 등 총 34개다. 가입 후 60일이 지난 뒤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수리비를 지원받는다. 수리 1회당 고객부담금은 5000원이며, 제조일로부터 10년이 지난 제품은 5만원이다. 가입 후 제공되는 링크로 보유 가전을 등록하고, 하이마트나 제조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도난·분실, 물리적 파손, 임의 수리·개조에 따른 고장, 필터 등 단순 소모품 교체는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비공식 센터에서 수리했거나 해외 직구로 산 제품도 지원되지 않는다. 롯데하이마트는 자체 브랜드(PB) '플럭스(PLUX)'의 일부 대형가전에도 이 서비스를 자동 연동시키고, 향후 적용 품목·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이마트 구독'으로 냉장고·에어컨·TV·세탁기 등 주요 상품을 구매해도 이 서비스가 자동 제공된다. 한편, 하이마트는 단순 가전판매뿐 아니라 가전 청소·수리 가능 품목과 브랜드 확대 등 '안심케어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고객의 생활 전반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취지에서다. 이 같은 노력을 이어가면서 올 상반기(1~6월) 안심케어 서비스 매출은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4% 올랐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유통] CU, GS25, 롯데면세점, CJ온스타일, 우아한형제들, 신세계면세점, 쿠팡

◇CU, 국군의 날 기념 하나나라사랑카드와 '우리 부대 응원전' 전개 CU가 국군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하나은행·하나카드의 하나나라사랑카드와 손잡고 오는 14일까지 자체 앱 포켓CU를 통해 '국군의 날, 우리 부대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이 직접 응원하고 싶은 군부대를 선택하고,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부대에 실제로 간식차를 보내는 방식이다. 포켓CU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포켓CU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 프로모션으로 들어가 응원하고 싶은 부대를 지정한 뒤 응원하면 된다. 기본 응원 기회는 매시간 1회 제공된다. 특히, 현역 군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후 6~10시까지는 매시간 2회의 응원 기회가 주어진다. 하나나라사랑카드 고객의 경우, 포켓CU 멤버십 QR 스캔 후 해당 카드로 결제 시 건당 3회의 추가 응원 기회가 주어진다. 캠페인 기간 동안 포켓CU에서는 실시간 응원 순위도 확인할 수 있다. CU는 캠페인 종료 후 육군·해군·공군·해병대 군종별 최다 응원 부대를 선정해 이달 말부터 오는 11월 초까지 직접 간식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GS25, 1~8월 북미권 고객 매출 130% '쑥'…중화권과 '양대 축' 자리매김 GS25가 올 1~8월 외국인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북미권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130.9% 증가하며 권역별 고객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전체 외국인 고객 매출 중 북미권 고객 비중은 약 30%로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 가장 비중이 높은 곳은 중화권으로 약 40%지만, 두 권역 간 비중 격차는 10%포인트(p) 안팎으로 좁혀졌다. 두 권역 고객들은 상품별·지역별로도 소비 양상이 상이했다. 북미권은 주류, 기능성 음료, 탄산음료 등 음료류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특히, 캔맥주 매출이 전체 외국인 고객 중 가장 높았다. 반면 중화권은 우유·발효유, 면류, 빵류(디저트) 등 유제품과 간편 먹거리 비중이 높았다. 이 가운데 매출 1위 상품은 바나나우유를 제치고 그릭요거트(블루베리)가 차지했다. 북미와 중화권 모두 담배 매출이 높다는 공통점도 확인됐다. . 지역별로 보면 북미권 고객은 서울·제주도 등 기존 인기 관광지 외에도 강원도에서 영향력이 커졌다. 특히, 강원도는 지난해까지 중화권 고객이 매출 1위를 차지했으나, 올해 북미권 고객 매출이 337.8% 늘면서 1위로 올라섰다. 중화권 고객은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등 정통 관광지와 도심 관광 상권에 매출이 쏠렸다. 한편, 이번 자료는 GS리테일 비즈인사이트팀이 구축한 자체 외국인 고객 분석 툴을 통해 도출됐다 ◇롯데免, AI 상품검색 서비스 시작…“상품 설명 입력 시 AI가 맞춤형 상품 제안" 롯데면세점이 자체 모바일 앱에서 회원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상품검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정확한 상품명과 검색어를 몰라도 각자의 상황·취향·원하는 조건을 문장으로 입력 시 AI가 고객의 의도를 분석해 적합한 상품을 제안해준다. 예컨대 '여름 휴가에 쓰기 좋은 가벼운 향수' 등 자연어로 원하는 상품을 설명하면, AI가 가격대·용도·취향 등의 복합적인 조건을 고려해 상품을 추천해주는 구조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AI 상품검색 서비스 개시를 계기로 AI 검색부터 상품 추천, 정보 확인, 리뷰 탐색, 생성형 AI 채널 연계까지 고객의 쇼핑 여정 전반에 AI를 접목하게 됐다. 향후 회사는 고객 대상 AI 쇼핑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내부 업무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인기 크리에이터·브랜드와의 만남" CJ온스타일, 22일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개막 CJ온스타일은 1일부터 '크리에이터 커머스 페스티벌 코리아(CCFK)'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CCFK는 오는 22~24일 사흘간 서울 코엑스 2층 더플라츠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일권 1만원으로 CJ온스타일 앱에서 날짜별로 구매할 수 있다. 지난달 30일 마감한 사전 등록에서는 수천 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CCFK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만남부터 협업, 판매까지 크리에이터 커머스의 전 과정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비즈니스형 페스티벌이다. 유튜브·메타·틱톡 등 주요 플랫폼이 콘텐츠와 커머스의 결합 방식과 크리에이터·브랜드가 성과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한다. 주언규·이사배·잇섭 등 인기 크리에이터도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퍼스널 브랜딩, AI 시대 콘텐츠 전략 등 크리에이터에게 필요한 실전 인사이트를 다룬다. 다이슨·브레빌·휘슬러·세포랩·VT·르누베르 등 국내외 100여 개 브랜드도 함께 한다. CJ온스타일의 크리에이터·브랜드 비즈니스 플랫폼 '온트너' 등 크리에이터 커머스를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공동구매 인기 상품과 크리에이터 협업 숏폼을 만나는 공간, 브랜드 체험존, 현장 미션 등도 마련한다. CCFK에서 만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는 행사 후 온트너에서 공동구매·어필리에이트·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등 후속 협업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CCFK는 10월 22~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24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배민, 新 멤버십 '배민클럽 에디션 2' 출시…포인트 적립 강화 배달의민족은 결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규 멤버십 '배민클럽 에디션 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배민클럽 에디션 2는 배달팁 무료·B마트 무제한 할인·브랜드 쿠폰 등 기존 혜택에 강력한 포인트 적립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배민클럽 에디션 2는 음식배달, 픽업, 장보기·쇼핑 서비스에서 배민페이카드로 결제 시 2%, 배민페이머니·연결계좌로 결제 시 5%의 포인트를 각각 적립해준다. 1인당 월 적립 한도는 3000원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배민 앱 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구독료는 월 3990원이다. 기존 구독자는 별도 조치 없이 이용 중인 상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고, 원하면 배민클럽 에디션 2로 신규 가입할 수 있다. 신규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배민은 오는 7일까지 모든 신규 가입 고객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향후 여러 업종과 협업·프로모션을 통해 구독자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세계免, VIP 혜택 확대…'반려견 돌봄' 혜택 적용 신세계면세점은 프리미엄 반려가족 멀티케어 브랜드 '옐레드(YELED)'와 제휴를 맺고, 여행 중 반려견 돌봄이 필요한 고객에게 옐레드 애견호텔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옐레드는 전국 24개 지점을 운영하는 전문 반려견 케어 브랜드로, 애견호텔과 유치원 등 반려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10월 한 달간 운영된다. 신세계면세점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구매 후 상품 인도를 완료한 내국인 회원에게 옐레드 애견호텔 1박 이용권을 제공한다. 혜택 신청 기간은 이달 1~31일까지로, 애견호텔 이용권은 발급일로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회사는 반려견 케어 서비스를 VIP 정식 혜택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애견호텔 이용 고객에게는 옐레드 애견유치원 1일 무료 체험권도 추가로 제공한다. 호텔 이용 전 반려견의 시설 적응도와 돌봄 환경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쿠팡, 지역주민 문화예술·스포츠 경험 확대 위해 대구시와 맞손 쿠팡은 1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광역시와 '문화·스포츠 관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등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과 대구시는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양측은 사업 운영 과정에서도 꾸준히 협력한다. 쿠팡은 이달 개최 예정인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작품 관람을 지원하고, 오는 11월에는 대구FC 홈경기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약 1600여 명에게 문화예술·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쿠팡은 이번 대구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스포츠 경기와 문화예술 관람 지원 프로그램을 다른 시·도로 확대할 방침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대교, 비상교육, EBS, 천재교육, 에누마 코리아, 위버스브레인, 베테랑스에듀

◇ 웅진씽크빅 'KRS' 정식 서비스…유·초등 맞춤형 독서 지원 웅진씽크빅이 유·초등학생의 독서 수준과 성향을 진단해 개인별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독서 성장 플랫폼 'KRS(Korea Reading System)'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KRS는 진단 검사를 통해 개인별 독서력을 토대로 레벨을 설정하고 취향과 기질을 분석해 도서와 독서 방향을 제안한다. 이용자는 진단 결과에 따라 책을 읽은 뒤 독후 퀴즈와 독후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학부모에게는 매월 자녀의 독서 현황과 성장 추이를 담은 리포트를 제공한다. 디지털 독서 활동과 종이책·실물 워크북을 결합한 '양손잡이 독서' 방식도 적용했다. 매월 4권의 '코어 리딩북'을 제공해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한 뒤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디지털과 실물을 오가며 익히도록 구성했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먼저 공개한 KRS 진단 검사는 서비스 개시 10일 만에 누적 진단 6만건을 넘어섰다. 윤승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KRS는 진단 결과를 실제 독서 활동으로 연결해 아이가 자신에게 맞는 책을 꾸준히 읽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한 서비스"라며 “개인별 수준과 성향에 맞는 독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읽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교,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2차 면접 대비 특강 진행 대교가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2차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이달 16일 실시간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다음달 7일 시행되는 2차 면접시험 응시자와 다음 회차 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90분 동안 면접 형식과 평가 기준, 기출 질문 유형, 답변 구성 전략, 실전 체크리스트 등을 다룬다. 질문별 답변 방향과 유의사항도 함께 설명한다. 온라인 특강 수강생에게는 강의 종료 후 1년간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이달 14일까지 대교의 어학 학습 플랫폼 '우주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필기 대비 특강과 함께 신청하면 패키지 할인도 적용한다. 대교 우주런은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대비 과정 외에도 한국어교원양성과정과 TOPIK 강사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교 관계자는 “한국어교육 수요가 확대되면서 예비 교원에게는 자격 취득뿐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역량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과정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어교원의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전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비상교육 마스터토픽 '한글 이름·도장 만들기' 행사 진행 비상교육의 한국어 학습 플랫폼 '마스터토픽(masterTOPIK)'이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이달 25일까지 '한글 이름·도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는 영문 이름을 입력해 한글 이름을 추천받은 뒤 이름에 포함된 자음과 원하는 문양을 선택해 디지털 한글 도장을 만들 수 있다. 완성한 도장은 디지털 한글 여권에 찍은 뒤 이미지 형태로 저장할 수 있다. 행사는 지난달 30일 시작했으며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한국어 학습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 마스터토픽의 모든 강의를 2주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수강권과 디지털 한글 여권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참가자가 만든 한글 도장을 실제 제품으로 제작해 증정한다. 오형식 비상교육 글로벌 Company 대표는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한글로 표현하고 한글과 한국 문화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EBS '2028학년도 수능특강' 표지 선정 투표 진행 EBS가 내년 1월 말 발행하는 '2028학년도 EBS 수능특강'의 표지 후보를 공개하고 이달 25일까지 수험생 참여 투표를 진행한다.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 고등학교 2학년이 응시하는 시험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통합형 수능 체제가 처음 적용된다. 국어·수학·사회·과학 영역의 선택과목이 폐지되는 등 시험 체제 변화에 맞춰 EBS도 새로운 수능 연계교재를 발간한다. EBS는 총 4개 표지 후보를 마련했으며 EBSi 회원 투표를 거쳐 최종 디자인을 결정한다. 투표는 EBSi '듀나공감'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6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28학년도 수능특강은 내년 1월 말 발행하며 관련 강의는 EBSi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 천재교육 '하반기 HME 해법수학·해법국어 학력평가' 다음달 실시 천재교육이 다음달 14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6 하반기 HME 전국 해법수학·해법국어 학력평가'를 실시한다. 국어는 초등학교 1~6학년, 수학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응시할 수 있다. 국어 평가는 오전 10시20분부터 40분 동안, 수학은 오전 11시30분부터 60분 동안 치른다. 초등학교 1학년 수학은 40분간 진행한다. 응시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운데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평가는 PC와 휴대전화, 태블릿 등으로 응시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개인 응시자는 배정된 시험장에서, 단체 응시자는 신청한 학원이나 공부방에서 시험을 치른다. 지정 접수처에서는 이달 30일까지, HME 홈페이지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응시료는 과목당 4만원이며 결과는 다음달 27일 오후 5시 공개한다. 천재교육에 따르면 HME는 2003년 시작해 누적 응시생 245만명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 접수자 전원에게는 수학 온라인 대비 학습과 국어 독해력 문제 체험, 학습 진단검사·상담 등 회사가 9만2000원 상당으로 책정한 학습 혜택을 제공한다. 임지용 천재교육 HME사업팀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을 점검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에누마 코리아 '토도부모클래스' 유튜브 채널 개설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 코리아가 자녀의 기초학습과 생활 습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토도부모클래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학부모 대상 콘텐츠를 강화한다. 에누마 코리아의 '토도(Todo) 시리즈'는 영어·수학·한글 등 과목별 앱과 한글·수학·영어·과학·한자를 담은 학습패드 '토도원'으로 구성된 기초학습 브랜드다. 회사는 첫 공부를 시작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교육과 발달, 생활 습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별도 채널을 마련했다. 토도부모클래스에서는 매달 한 차례 전문가 강의와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는 '부모교육웨비나'를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지난 8월 첫 방송에서는 유아교육전문가 박밝음과 최희 아나운서가 한글·수학 학습 시기와 방법 등을 다뤘다. 지난달 30일 두 번째 방송에서는 '집에서 기르는 우리 아이 문해력'을 주제로 책 읽기 방법 등을 소개했다. 라이브 방송을 편집한 영상은 토도부모클래스 유튜브 채널과 토도 인스타그램에도 공개한다. 학습패드 토도원에서는 매일 카카오톡으로 자녀의 학습 내용을 전달하고 부모페이지를 통해 과목별 진도와 학습 리포트, 학습 레벨 등을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현주 에누마 코리아 사업본부장은 “육아가 처음인 부모들이 자신만의 교육관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토도부모클래스를 학부모들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베테랑스에듀, SAT 온라인 수업 과제·오답 관리 체계 공개 입시 전문 교육기관 베테랑스에듀가 SAT 실시간 온라인 수업에서 과제 점검부터 오답 분석, 다음 수업 반영, 학부모 리포트까지 이어지는 학습 관리 체계를 공개했다. 베테랑스에듀는 SAT·AP·TOEFL과 미국 대학 입시, 재외국민 특별전형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SAT 과정에서도 수업 전 레벨 테스트를 거쳐 반을 배정하고 수업 사이 학생별 과제와 오답을 점검한다. 틀린 문제는 영역과 유형별로 기록해 다음 수업에서 다시 다룰 문제와 추가 과제를 정하는 데 활용한다. 학기 중 과정은 주 1회 수업에 맞춰 과제와 오답을 점검한다. 방학 특강은 월~금요일 매일 수업하고 주 2회 모의고사를 실시해 모의고사에서 확인된 오답을 다음 수업 과제로 연결한다. 방학 과정에서 축적한 오답과 진단 자료는 학기 중 과정에도 이어서 활용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에는 레벨 테스트·반 배정, 과제·오답 점검, 학부모 리포트, 다음 과정 자료 전달 등의 관리 절차를 동일하게 적용한다. 방학 특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강생을 같은 반에 편성해 동일한 수업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며 학부모에게는 월 1회 정기 상담과 요청에 따른 수시 상담을 제공한다. 베테랑스에듀 수석팀장은 “온라인 수업에서 관리가 약해지는 지점은 과제를 걷는 단계보다 틀린 문제를 다시 다루는 단계"라며 “과제 점검 기록이 다음 수업과 학부모 리포트로 그대로 넘어가도록 순서와 주기를 오프라인과 똑같이 맞췄다"고 말했다. 베테랑스에듀는 동일한 관리 절차를 적용하더라도 학생의 과제 수행량과 수업 참여도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해당 관리 체계가 점수 향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위버스브레인 “습관 설계 학습자 30일 연속 학습 성공률 40.8%" 대화형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진행 중인 '습관 설계 AI' 협업의 하나로 학습 습관 형성을 뇌과학 관점에서 다룬 인터뷰 영상을 1일 공개했다. 영상은 공부가 싫어지는 뇌의 작동 방식과 먼 미래의 보상을 낮게 평가하는 '시간 할인 효과', 하루 학습을 건너뛰더라도 습관이 무너지지 않는 이유 등 8개 주제를 다룬다. 장 박사는 학습을 꾸준히 이어가는 데 개인의 의지보다 즉각적인 성취 확인과 반복적인 피드백을 포함한 환경 설계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위버스브레인은 이 같은 원리를 자사 학습 서비스의 초기 7일 과정에 적용하고 있다. 회사가 서비스 이용 기간이 24개월을 넘은 수강생 1만6961명의 학습 기록을 분석한 결과, 학습 직후 성취를 확인하고 첫 7일 목표를 달성한 이용자의 30일 연속 학습 성공률은 40.8%로 집계됐다. 일반 학습자의 1.8%와 비교하면 약 22배 높은 수준이다. 위버스브레인에 따르면 600일 뒤에도 매달 학습을 이어간 이용자 비율은 25.2%였다. 최장 연속 학습 기록은 1379일로 집계됐다. 장동선 박사는 “습관은 의지력의 문제라기보다 신호와 피드백이 반복되며 뇌의 회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며 그 회로는 설계할 수 있다"며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고 일정 기간 유지한다면 이후에는 자동적으로 하게 되면서 습관이 된다"고 말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18년간 쌓은 지속 데이터에 장동선 박사의 뇌과학 관점을 더해 학습을 시작하게 하는 AI를 넘어 끝까지 이어가게 하는 습관 형성 AI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영상은 스피킹맥스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 '행동과학연구소'에서 볼 수 있으며 주요 내용을 담은 숏폼 영상은 스피킹맥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