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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리빙] 바디프랜드, 세라젬, 데스커, 코웨이

◇바디프랜드, 경기 용인 리빙파워센터서 신규 체험형 라운지 개점 바디프랜드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리빙·가전 복합쇼핑몰 리빙파워센터에 신규 라운지를 개점했다. 이 센터는 가구와 가전, 생활용품 등 다양한 리빙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 쇼핑 공간으로, 신혼부부·가족 단위 고객 등 폭넓은 소비층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센터에서 고객들이 가구·가전 등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는 특성을 고려해,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자사 제품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라운지를 구성했다. 주요 제품으로 △웨어러블 인공지능(AI)헬스케어로봇 733 △AI헬스케어로봇 퀀텀AI프로·다빈치AI프로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 시리즈 △의료기기 라인업인 메디컬파라오 2026 △메디컬팬텀로봇 등을 선보인다. 또, △마사지 가구 브랜드 파밀레 시리즈 △슬립테크 브랜드 라클라우드의 뉴헬스모션도 구비한다. 라운지 개점을 기념해 오는 10월 11일 렌탈·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방문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세라젬, 파우제 M 컬렉션 신규 캠페인 선봬 세라젬은 지난 16일부터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의 신규 캠페인을 출시하고 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첫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상의 속도를 멈추고 나를 되찾는 시간(Find your pause)'을 메인 메시지로,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에게 집중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담았다. 캠페인 영상에 소개된 '파우제 M 컬렉션' 파우제 M4 · M6 · M8 Fit · M10 등 4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제품별로 공간 활용성·디자인 등의 특장점을 적용했다. 세라젬은 이날 오후 10시 50분부터 롯데홈쇼핑 라이브 방송을 통해 리뉴얼된 '파우제 M4'를 첫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세라젬의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팅 스토어인 웰스토어 용인기흥점에서 이원 생중계된다. 해당 방송에서는 파우제 M4를 출시 특가로 내놓는다. 실시간 상담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파·마사지베드 기능을 갖춘 '리플랙스 마사지 소파베드'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28일에는 현대플러스샵을 통해 추가 방송을 진행한다. ◇“매장서 제품 체험상담 후 온라인서 구매"…데스커, 온·오프 크로스 쇼핑 도입 퍼시스그룹의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받은 후, 고객이 원하는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 크로스 쇼핑'을 공식 도입한다. 온크쇼는 오프라인 매장의 강점인 제품 체험·전문가 상담과 온라인 채널의 편의성·혜택 비교를 결합한 서비스다. 고객은 데스커 매장에서 공간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받은 뒤, 현장 매장은 물론 데스커 공식 온라인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의 채널을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오플인 매장에서는 공간의 크기와 구조를 바탕으로 가구를 가상 배치해 볼 수 있는 '3D 공간 플래너'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온크쇼·3D 공간 플래너 서비스는 서울 강남·송파·연남·노원, 경기 판교와 지방 광역시 부산·대구 등 전국 13개 주요 데스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데스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대기 없이 전문가의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별도 예약 없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도 현장 상담을 제공한다. ◇코웨이, 서울대와 맞손…음처기 미생불 분해기술 이전 협약 체결 코웨이는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분해 혼합 균주 개발 기술' 이전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2023년부터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음식물 처리기에 최적화된 미생물 균종을 발굴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전통 발효식품에서 음식물 분해에 적합한 우수 미생물을 발굴하고 평가하는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기술 개발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강동현 교수 연구팀이 주도했다. 강 교수는 미국 캔자스주립대에서 식품미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식품 내 병원균 저감화 및 미생물 검출용 선택 배지 개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축적해 온 미생물 제어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졌다. 강 교수 연구팀은 미생물의 생장·억제 요인을 분석하는 학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극한의 분해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미생물을 선별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는 맵고 짜며 고체와 액체가 혼합된 형태로 분해 환경이 까다롭다. 신기술은 이러한 조건에서도 우수한 단백질 분해효소(Protease), 탄수화물(Amylase), 식이섬유(Celluase), 지방(Lipase) 활성을 유지하는 최적의 미생물을 선별하는 핵심 노하우라고 회사는 설며앻ㅆ다. 코웨이는 이번 기술 이전을 통해 한국형 음식물쓰레기 처리 환경에 최적화된 분해 균주를 자체적으로 선별·배양할 수 있는 기술과 연구 역량을 내재화하게 됐다. 코웨이는 이달 말 이 같은 기술을 적용한 '제로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형'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사전 상담 예약과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편의점] CU, GS25, 세븐일레븐

◇CU, 연수로 밥 보습력 살린 '삼각김밥' 5종 출시 CU가 간편식 품질 고도화의 하나로 경도가 낮은 연수로 지은 삼각김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쌀을 세척하고 불리는 과정부터 밥을 지을 때 사용하는 물까지 경도 5㎎/ℓ 이하의 연수를 활용해 밥의 보습력을 높이고,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기존 제조공장에 공급되는 물의 경도는 50~120㎎/ℓ 수준이었다. 물의 경도는 물에 포함된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다. 경도가 낮을수록 물이 쌀 조직 내부로 효과적으로 침투해 전분의 흡수를 돕고 밥의 보습력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CU는 연수기를 활용해 수돗물의 미네랄 성분을 없애고 현재 사용 중인 전남 새청무 쌀에 적합한 경도 5㎎/ℓ 이하의 연수를 사용했다. 자체 실험 결과 소비기한이 임박한 시점에서도 연수를 사용한 밥의 보습력이 기존 밥 대비 20% 이상 높았다고 CU는 설명했다. CU는 연수를 사용한 부드러운 삼각김밥 5종을 선보인다. '참치마요', '바싹제육불고기', '김치제육삼각', '콘참치마요' 등 주요 상품부터 적용한다. 향후 CU는 삼각김밥을 시작으로 연수 사용 범위를 김밥·도시락 등 미반류 간편식가지 넓힐 계획이다. ◇GS25. AI 트렌드 분석 통해 SNS 화제의 레시피 상품화…치즈 미역국∙카레 당면 2종 GS25는 자체 인공지능(AI)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SNS에서 확산되는 새로운 맛 조합을 포착하고, 오는 18일 이를 상품화한 '치즈 미역국'과 '카레 당면'을 선보인다. 치즈 미역국은 미역국에 체다치즈와 후추를 함께 넣어 즐기는 레시피를 접목했다. 카레당면은 카레에 밥 대신 쫄깃한 당면을 활용한 조리법을 적용했다. 가격은 신제품 2종 모두 3900원이다.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상품 개발에 GS25가 자체 AI 트렌드 분석 시스템을 핵심적으로 활용됐다. 국내 주요 검색 포털과 SNS, 커뮤니티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반응과 키워드 언급량 등을 분석해 새로운 '트렌드 약신호'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이를 MD가 상품 개발 아이디어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상품 개발에 약 3개월이 소요되는 것과 달리, 이번에 총 개발 기간을 1개월 반까지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신규 '말차·ABC스무디'로 100만개 팔린 '日 스무디' 인기 잇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3월 출시한 일본 오리지널 스무디가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넘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스무디는 전국 300여개 점포에서 한정적으로 판매하고 있음에도 빠른 판매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특히, 오피스상권에서 20%의 비중으로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은 가을 시즌을 맞아 말차스무디를 새롭게 선보였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유크림 함유 디저트의 인기가 증가하는 점을 포착해 말차라떼를 스무디화한 제품이다. 앞서 6월 선보인 건강 콘셉트의 '세븐셀렉트 케일&파인 스무디'에 대한 여성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다음 달 신규 상품으로 ABC스무디도 내놓기로 했다. ABC 스무디는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 3가지 과채를 조합해 만드는 스무디다. 신규 스무디 상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스무디 전 메뉴를 20% 할인가로 판매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소비] 롯데백화점, 모다모다, 더샘, 신세계면세점

◇롯데아울렛·몰, 추석 기간 풍성한 혜택·행사 마련…'그랜드쇼핑페스타' 전개 롯데아울렛·몰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과 롯데몰 6개점(광명·광교·군산·진주·수지·은평)에서 '그랜드 쇼핑 페스타'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몰에서는 가을 쇼핑 시즌을 맞아 동절기 인기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달 24~30일까지 '게스 슈퍼위크', '라코스테&타미힐피거 패밀리위크' 등 인기 패션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선보인다. 캘빈클라인 슈퍼위크는 전 상품 20% 할인과 최대 78% 특가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몰 동부산점에서는 삼성물산 SSF 페스타를 통해 주요 브랜드의 이월 동절기 상품을 추가 20% 할인해준다. 다음 달 1~11일까지는 '노스페이스', '타이틀리스트', '마크앤로나', 'ABC마트'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이월상품 할인행사를 선보인다. 언더아머 매장에서는 최대 4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일부 점포에서는 최대 8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K2', '아이더', '노르디스크' 아웃도어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K2 그룹' 팝업 매장 행사도 운영한다. 같은 달 1~8일까지는 킨더유니버스페어를 통해 '뉴발란스키즈', '나이키키즈' 등의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과 사은품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 팬덤을 겨냥해 인기 게임·유명 교육 콘텐츠와 손잡고 참여형 행사도 선보인다. 유튜브 채널 '멜로우TV'와 협업한 팝업 매장을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에서 진행한다. 글로벌 교육 지적재산(IP) 콘텐츠인 '넘버블록스'와 '알파블록스'의 체험형 팝업 매장도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의왕점에서 진행한다. 다채로운 미식 행사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흥점에서는 '고든램지버거'·'명랑핫도그'·'노티드' 등 인기 식음료 브랜드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김해점에서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수제맥주와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무빙브루어리'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다음 달 2~5일, 9~11일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1만명에게 해당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제휴 카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 최대 5%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모다모다, 한가위 맞이 공식몰서 할인전 “최대 55% 세일" 모다모다는 추석 시즌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공식몰에서 '한가위 겟 럭키 세일'을 연다 행사에서는 모다모다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고 최대 55% 할인에 선물 포장, 구매 금액별 사은품, 경품 이벤트 등을 더했다. 할인 대상으로는 지난 7월 출시된 '원스텝 이지 커버 버블 샴푸'와 함께, 새치 케어 제품인 '제로 그레이 블랙 샴푸 10 세트'가 포함됐다. 두피 케어용 '스칼프랩 RX 괄사 앰플 세트'도 있다. 행사 기간 공식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가위 선물 포장 키트를 제공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헤어 스크런치와 헤어 커버 스틱, 리페어 모발강화제, 리페어 샴푸 등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1000원 이상부터 구매 금액대별로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이 밖에 한정 수량 재고 세일을 통해 모발 케어용 '제로 데미지 3종(샴푸, 모발강화제, 트리트먼트)', 새치 커버 제품 '프로 체인지 헤어 커버 스틱(1호 흑색)' 등을 특별가로 선보인다. ◇더샘, 20일까지 '9월 샘데이' 전개…인기 제품 최대 50% 할인 더샘은 자사 인기 제품을 최대 절반가로 할인해주는 '9월 샘데이'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전국 더샘 매장과 공식몰,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 전개된다. 이번 샘데이에서는 '트루 머쉬룸 엘엑스 아이 크림 기획 세트'와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하이드라 크림'을 50% 할인한다. 보습 제품도 있다. '하라케케 피디알엔' 라인의 △부스팅 토너 △밸런싱 에멀젼 △너리싱 앰플 △크림(딥 모이스처, 모이스처, 프레쉬) △폼 클렌저는 20% 할인가로 판매한다. 색조 제품으로는 'WH01 생크림 화이트', 'WH02 살결st 바닐라'를 포함한 '샘물 싱글 섀도우(매트)' 인기 컬러 8종을 30% 저렴하게 내놓는다. 'PK03 시나몬 로즈', 'BG01 솔티 베이지', 'PP03 더스티 바인' 등 '젤리 블러셔' 인기 색상도 30% 할인가로 판매한다. 아울러 신규 출시 제품인 워터프루프 컨실러 '커버 퍼펙션 워터프루프 팁 컨실러'와 '커버 퍼펙션 펜 컨실러', '스킨 퍼펙션 글루타치온 토닝 쿠션'도 최대 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免, 황금 연휴 수요 노려 정기 메가세일 '신면세일' 첫선 신세계면세점이 명절·연휴 시즌에 맞춰 대규모 혜택을 제공하는 정기 메가세일 '신면세일'을 첫 선보인다. 럭셔리부터 화장품·향수, 패션, 주류까지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과 신세계면세점만의 단독 상품·행사를 한 자리에 모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신면세일을 연 4회 운영하며 대표 정기 행사로 키울 계획이다. 그 첫 행사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황금연휴 일정에 맞춰 1차 행사는 이달 17~30일까지, 2차 행사는 다음 달 1~11일까지 전개된다. 차수별로 주요 상품과 혜택도 바뀐다. 이번 행사는 '어포더블 럭셔리(Affordable Luxury)'를 콘셉트로, 내국인 고객이 선호하는 럭셔리 브랜드와 베스트셀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라인몰에서는 277개 브랜드, 38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고객 선호도가 높은 화장품·향수 173개 브랜드의 약 2200개 상품은 최대 60% 할인가로 선보인다. 입생로랑 뷰티, 랑콤, 키엘, 프라다 향수, 스위스유스트 등 주요 수입 화장품 브랜드와 인기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톰(THOME) 등이 참여한다. 인기 K-뷰티를 포함한 브랜드별로 연작 최대 40%, 비디비치 49%, 스위스퍼펙션 30%, 어뮤즈 48%, 듀어썸은 49% 할인한다. 단독 브랜드인 디에이이펙트와 썬슈룹도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 액세서리, 가죽제품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83개 브랜드의 약 1300개 상품도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 단독 브랜드와 단독 행사 상품도 160여 개로 구성했다. 명동점에서는 설화수, 후, 아누아, 비오템 등 총 85개 브랜드, 290여 개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온라인몰과 명동점의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채널별 행사 상품을 다르게 구성하고, 행사 기간 주요 상품을 순차적으로 교체한다. 여행 인플루언서 캡틴따거와 함께하는 주류 콘텐츠 '캡틴따거 PICK'을 통해 글렌피딕, 발베니 등 주류 브랜드 제품도 특가로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아모레 뷰티 신세계' 브랜드 위크에서는 설화수, 헤라, 에스트라 등 주요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와 신세계면세점 단독 기획 상품, 구매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 강원도 청소년 도박예방 공동실천의 날 개최…정선 예방모델 강원 전역 확산 추진

강원랜드가 지난 1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6년 강원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공동실천의 날'을 열었다. 정선지역 학교에서 운영해온 청소년 도박예방 체계개입 모델을 강원 전역으로 넓히기 위한 자리로, 교원과 학교전담경찰관, 상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는 '2026년 도박문제 인식주간'을 맞아 지난 16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2026년 강원도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공동실천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KLACC)와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고 강원 지역 교원과 학교전담경찰관, 상담사 등 15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이날 공개된 것은 정선지역 학교 현장에서 운영해 온 청소년 도박예방 체계개입 모델과 교육자료다. 참석 기관들은 이 모델을 강원 지역 학교로 넓히기 위한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발표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먼저 맡았다. '강원지역 청소년 도박문제의 실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도박의 주요 특성과 위험신호, 초기 대응 및 상담·전문기관 연계 사례를 짚었다. 뒤이어 KLACC은 '청소년 도박예방 협력체계 및 확산방안'을 주제로 나섰다. 2007년부터 축적한 예방교육 콘텐츠와 현장으로 찾아가는 연수 경험을 토대로,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예방활동 사례와 실제 효과성을 내놨다. 행사장 한쪽에는 예방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직접 꾸린 학생 주도형 도박예방 캠페인 체험부스가 섰다. 참석 기관들은 '예방은 더 가까이, 교육은 더 탄탄하게, 보호는 더 촘촘하게, 협력은 더 든든하게'라는 공동실천 메시지에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을 엮어 강원지역 청소년 도박예방 협력체계를 다져간다는 구상이다. 김원국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현장 중심의 예방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이것이 강원지역의 교육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는 지난해 5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주최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에 맞춰 폐광지역에서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정선군 사북청소년장학센터에서는 3대3 농구대회와 연계해 온라인 불법도박 근절 서약서 작성과 도박문제 선별검사(CPGI)를 진행했고, 태백 황지고와 정선 사북고에서는 등굣길 캠페인이 이어졌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농어촌공사, 인공지능 제안요청서 자동생성·제안서 평가 시스템 구축…‘일하는 방식 혁신’ 구체화

한국농어촌공사가 제안요청서 자동생성 시스템과 제안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 'KRC AX'의 '일하는 방식 혁신' 과제를 구체화한 것으로, 발주·평가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함께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인공지능 전환 추진전략인 'KRC AX 추진전략'의 하나로 인공지능 기반 제안요청서(RFP) 자동생성 시스템과 제안서 평가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두 시스템은 추진전략 가운데 '일하는 방식 혁신' 과제를 구체화한 것으로, 정보화 사업마다 되풀이되던 문서 작성과 평가 행정의 부담을 덜고 발주·평가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뒀다. 그동안은 비슷한 사업에서 쓴 제안요청서와 관련 규정을 담당자가 일일이 찾아 대조하는 것이 문서 작성의 출발점이었다. 평가 단계도 다르지 않았다. 평가위원 후보자를 한 명씩 접촉하고 평가자료를 갖춘 다음, 점수는 손으로 모아 집계했다. 시간과 행정력이 그만큼 들었다. 공사는 이 과정을 인공지능과 시스템으로 나눠 맡긴다. 제안요청서는 인공지능이 초안을 뽑고 담당자가 그 초안을 다듬는 구조다. 평가는 평가위원 섭외와 평가자료 제공, 평가표 작성·제출, 점수 집계와 결과 관리에 이르는 전 단계가 시스템 안에서 돌아간다. 담당자가 문서 작성과 취합 같은 단순 업무에서 손을 떼면 핵심 업무에 시간을 쓸 수 있다는 것이 공사 설명이다. 공사는 평가 전 과정을 시스템에 올려 공정성과 정확성, 투명성까지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운영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와 사용자 의견은 인공지능 모델을 고도화하는 데 다시 투입된다. 공사는 활용 범위도 문서 검토와 의사결정 지원 쪽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권병해 한국농어촌공사 AI디지털처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반복적인 행정절차를 효율적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업무 효율과 행정 품질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말 제1회 'KRC-AI 전략위원회' 회의를 열고 'KRC-AX 추진전략'을 확정했다. 이 전략은 인공지능 전환 기반 구축, 인공지능 기반 중대재해 제로(ZERO), 인공지능을 통한 업무 혁신, 국민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등 4대 전략과제와 18개 실행과제로 짜였으며, 같은 자리에서 'KRC-AI 윤리기준'도 제정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쥬버나일 시리즈 개막…2세마 최강자 가린다

한 해 최고의 국산 2세마를 가리는 쥬버나일 시리즈가 시작됐다. 과천시장배(L)에서는 '메이저퓨리'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고, 강서구청장배(L)에서는 어미 잃은 사연을 지닌 '라벤더크라운'이 머리 차이 우승으로 감동을 안겼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개최된 '제20회 과천시장배'에서 '메이저퓨리(2세, 한국, 수, 마주 정영광, 조교사 김동균)'가 서승운 기수와 함께 우승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9두가 출전한 이 경주에서 메이저퓨리는 선두 '클러치더비' 뒤에서 차분히 레이스를 풀다가 결승선 50m 앞에서 역전에 성공했다, 거리 차이가 목 수준에 불과한 상태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메이저퓨리의 우승으로 정영광 마주는 첫 대상경주 트로피를 안았다. 앞서 11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에서 개최된 '제3회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에서는 '라벤더크라운2세, 한국, 암, 마주 파인트리, 조교사 김혜선)'이 박재이 기수와 함께 정상에 섰다. 최후미에서 출발한 라벤더크라운은 결승선 100m 앞부터 폭발적인 추입을 선보였고, 같은 마방 소속 '이클립스비전'과 접전을 벌인 끝에 머리 차이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김혜선 조교사는 “태어나자마자 어미를 잃은 라벤더크라운을 마주님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키웠다"며 “초반에 말들이 뒤처져 가슴을 졸였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 뛰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쥬버나일 시리즈 두 번째 관문인 농협중앙회장배(L, 서울)와 김해시장배(L, 부경)는 오는 10월 18일과 16일에 각각 열린다. 마지막 관문인 '브리더스컵 루키(G2)'는 12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개최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베테랑vs 신흥강자” 암말 16두 격돌…20일 제주지사배 개최

한국마사회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를 연다. 총상금 5억원을 두고 국산 3세 이상 암말 16두가 1400m에서 승부를 벌인다. 이 대회는 하반기 최강 국산 암말을 가리는 '퀸즈투어 FW'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향후 경상남도지사배와 브리더스컵 퀸까지 이어진다. 전성기를 맞이한 3~4세 신흥 강자들과 노련한 5~6세 베테랑들이 맞붙은 가운데, 이번 대회는 16두 풀게이트로 치러진다. 따라서 초반 자리싸움과 직선주로에서의 순간적인 스피드가 승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경] 보령라이트퀸(21전 4/3/4, 레이팅 95, 4세, 부마: 록밴드, 모마: 야호프레즈, 마주: 최원길, 조교사: 임금만, 기수: 정도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디펜딩 챔피언 '보령라이트퀸'의 2연패 도전이다. 지난해 우승마인 보령라이트퀸은 올해 10차례 출전한 대상경주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으나 아직 우승 트로피는 들어 올리지 못했다. 직전 경주에서는 5위에 머물렀지만 경쟁마들이 국내 정상급 수말들인 점에서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경] 에이스하이(12전 5/5/0, 레이팅 86, 4세, 부마: 레볼루셔너리 모마: 모네플라잉, 마주: 투애니포, 조교사: 하무선, 기수: 이현종) 에이스하이는 통산 12차례 출전 기록에서 5승·준우승 5회의 복승률 83.3%를 자랑하고 있다. 직전 경주에서는 초반 경주 과정 중 체력을 급속히 소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으나, 그동안 보여온 안정감을 앞세워 도전장을 던진다. 다만 1400m 출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말은 선두권 뒤에서 기회를 노리는 선입 전개 유형의 경주마다. 따라서 초반 자리싸움에서 좋은 위치를 확보할 수 있는 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서울] 글라디우스(24전 7/6/3, 레이팅 106, 5세, 부마: 보이즈앳토스코노, 모마: 사제불이, 마주: 김기종, 조교사: 강성오, 기수: 임기원) 글라디우스는 레이팅 106으로 이번 대회 출전마 중 세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이 경주마는 지난해 동아일보배에서 우승한 뒤 추가적인 대상경주 우승 기록은 없다. 다만, 직전 KNN배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만큼 최근에도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서울] 라온포레스트(33전 7/6/6, 레이팅 108, 6세, 부마: 한센, 모마: 라온나리, 마주: 라온랜드(주), 조교사: 이강서, 기수: 최범현) 라온포레스트는 이번 대회의 최고령 출전마로 경험이 풍부한 점을 장점으로 앞세우고 있다. 즐거운여정과는 이번이 벌써 11번째, 글라디우스와는 9번째 맞대결이다. 직전 경주에서는 주행 중 모래를 맞으며 경주 운영에 애를 먹었지만, 당시 줄었던 마체중이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어 컨디션 반등 여부가 관심사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이케아, 대구 첫 상설매장…대구·경북 주민 홈퍼니싱 고민 해소

이케아 코리아가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매장인 '이케아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을 영업을 본격화했다. 아파트 중심의 지역 주거 환경을 반영한 6개 테마 쇼룸, 900여종의 제품을 갖춘 도심형 매장으로 지역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포부다. 17일 이케아 코리아에 따르면, 2023년 10월~2024년 7월까지더현대 대구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고객들의 반응을 살펴봤다. 이번에 첫 상설 매장 문을 열며 대구·경북 지역 고객과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게 됐다. 대구점 개점으로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은 한층 가까운 곳에서 이케아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은 동부산점 등 대형 매장까지 직접 찾아가야만 했으나, 대구 도심 내 가까운 동선에서도 이케아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대구점은 아파트 중심의 지역 주거 특성과 공간 활용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수납·정리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매장에 녹여냈다. 주방·거실·침실·아이방 등 총 6개 테마의 쇼룸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집꾸미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판매 제품은 약 900종으로, 이 가운데 40여 종은 좁은 공간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 가구로 채웠다. 대구점에서 고객들은 홈퍼니싱 상담·셀프 플래닝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쇼룸에서 확인한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은 온라인 주문·배송도 가능하다. 매장 안에는 이케아가 제공하는 스웨덴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스웨디시 바이트'·'스웨디시 푸드마켓'도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아이스크림, 커피, 핫도그 등의 간편한 먹거리부터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각종 스웨덴 식료품를 선보인다. 이사벨 푸치(Isabel Puig)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대구점 오픈은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케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과 만나는 방식을 넓혀가는 의미 있는 단계"라며 “앞으로도 대형 매장부터 도심형 매장, 온라인까지 다양한 접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이케아를 경험하고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케아 코리아는 2014년 말 개장한 이케아 광명점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정식 개장한 대구점을 포함해 기존 이케아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강동점, 롯데 광주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까지 총 8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이커머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산단공, 대구 엑스코서 ‘산업단지 M.AX 혁신 서밋’ 성료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4~16일 사흘 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산업단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M.AX) 혁신 서밋'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6 산업단지의 날'과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올해 첫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12개의 세션이 열렸고, 관련 전문가·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밋은 기술·정책·투자 세 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최재식 인이지 대표·고영명 포스텍 교수·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박승훈 위즈코어 대표가 '산업 현장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AI)'애 대해 발표했다. 둘째 날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가 AI 기술 담론을 대중의 관점에서 적으로 풀어내 호응을 얻었다. 엑스코 3층에서 진행된 '2026 산업입지 컨퍼런스'에서는 김영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철규 지멘스 부장과 최준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함께, 마강래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학계·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1층 특설무대에서는 오순영 아마존웹서비스(AWS) 수석이 제조 AI·5극 3특 전략을 연결하는 지역산업 전략도 제시했다. 서밋 마지막 날에는 김한송 K-푸드 브릿지 대표가 수출 전략을, 최대우 와이앤아처 부사장이 투자자의 시선을, 이은영 유니크굿컴퍼니 대표가 소수 인력으로 여러 AI를 활용하는 조직 운영 사례를 각각 소개했다. 이 밖에 킴벤처러스·유니유니 관계자가 CES 혁신상 선정 전략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가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서밋 기간에 열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기업 설명(IR) 피칭이 진행됐다. 해당 행사에는 국내외 수요 기업·글로벌 벤처캐피털 28개사가 참여했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수요기업, 신용보증기금 등 45개사와 143건의 투자상담 매칭이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서밋에서 공유된 내용과 현장 수요를 토대로 입주기업의 제조 AI 전환을 지원하는 후속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밋을 통해 기술과 정책, 자본이 산업단지라는 무대 위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혁신의 흐름이 입주기업의 성장과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뒷받침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4일 대구 엑스코에서 제62주년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정부·국회·지방자치단체·입주 기업과 근로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이와 함께 이달 14~16일에는 KICEF 2026가 동시에 개최됐다. 400여개의 부스가 들어간 행사장에선 기업들의 우수 제품·기술을 선보였다. 아울러 입주 기업의 스케일업·혁신을 지원하는 여러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해태제과, 증선위 회계위반 제재에 “내부통제·윤리교육 강화”

해태제과식품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회계처리기준 위반 관련 조치와 관련해 내부통제 강화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회사는 관련 임직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단행하고 문제가 된 재무제표도 재감사를 거쳐 정정했다고 밝혔다. 해태제과식품은 17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번 증선위 결정은 7년 이전에 발생한 일부 영업사원의 실적 부풀리기와 관련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해태제과식품은 “당시 관련 임직원을 즉각 인사조치했다"며 “2020년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와 윤리경영 교육을 강화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내부감사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계처리기준 위반이 발생한 2016~2019년 재무제표는 재감사를 진행했고, 재작성한 재무제표는 2024년 5월 정정 공시했다. 해태제과식품은 “앞으로도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제16차 회의에서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해태제과식품에 감사인 지정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해태제과식품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연결·별도 재무제표의 매출과 매출원가를 과대계상했다고 판단했다. 연도별 과대계상액은 2016년 136억7800만원, 2017년 153억1700만원, 2018년 112억5600만원, 2019년 127억7700만원이다. 공시에 기재된 금액을 단순 합산하면 530억2800만원이다. 증선위에 따르면 해태제과식품은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거나 매출할인과 판매장려금의 회계처리를 누락했다.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한 제16기부터 제18기까지의 재무제표를 증권신고서에 사용한 사실도 지적됐다. 감사인에게 허위 거래 증빙이 제시되고 거래처에 채권조회서 거짓 회신을 요청한 사실도 제재 사유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증선위는 해태제과식품에 감사인 지정 3년 조치를 의결했다. 재무부서장에게 면직 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전 감사에게 해임 권고 상당의 조치를 내렸다. 재무부서장과 전 감사는 검찰에 통보했다. 회사와 관계자에게 부과할 과징금은 금융위원회가 추후 결정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검찰통보에 따라 해태제과식품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고 있다. 결정 기한은 10월14일이다. 추가 조사가 필요하면 15영업일 이내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결정되면 주식 매매거래정지가 계속된다. 심의 대상에서 제외되면 거래정지 해제 절차를 밟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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