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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갑상선 수술 중 부갑상선 혈류 파악, 수술 후 기능저하 위험 가늠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최준영·이자경 교수 연구팀은 25일 “로봇 갑상선 전절제술인 바바(BABA, 양측 액와·유륜 접근법) 중에 수술 후 부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조기 추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부갑상선은 갑상선 뒤쪽에 붙어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보통 4개가 있다. 갑상선을 절제하는 과정에서 함께 제거 혹은 손상되면 호르몬 분비가 줄어 손발 저림, 근육 경련 같은 저칼슘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는 갑상선 절제술이 끝난 뒤 부갑상선호르몬과 칼슘 수치를 반복 측정해 기능저하 위험을 평가하는 사후 관찰 방식이 사용된다. 연구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수술 과정에서부터 조기에 부갑상선호르몬 수치를 예측할 수 있는 방식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수술 중 형광조영제(인도시아닌그린)를 투여하고, 수술 로봇의 카메라로 혈류가 통하는 부갑상선의 수를 직접 확인했다. 단순히 육안 상 보존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으로 주변 혈관까지 잘 살아있는 부갑상선의 개수를 평가하고, 이를 수술 전 측정한 부갑상선호르몬 수치와 결합해 예상 수치를 산출하는 방식이다. 연구 결과, 연구팀이 개발한 형광조영제 기반 예측법의 수치와 실제 수술 후 혈액검사 측정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환자의 73%가 예상값과 실제값의 차이가 ±5pg/mL 이내로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향후 검증을 통해 위험이 높은 환자는 칼슘과 비타민D 보충 및 관찰을 강화하는 보조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반복적인 혈액검사가 어렵거나 검사 결과가 지연되는 다양한 의료 환경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 내용은 외과 분야 국제학술지 '서지컬 엔도스코피'(Surgical Endoscopy)에 게재됐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복부초음파로 지방간 환자 간암 위험까지 ‘쪽집게’ 가능성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재준 교수(제1저자)와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은 25일 “최근 연구에서 복부초음파 장비에 탑재된 전단파 탄성초음파(SWE)가 기존의 별도 장비를 이용한 간 섬유화 검사(VCTE)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방간 환자의 간암과 간질환 합병증 위험을 예측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요 진료지침에서는 나이와 혈액검사 수치를 이용해 계산하는 간 섬유화 지표인 FIB-4를 먼저 확인한 뒤, 필요한 환자에게 간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진동제어 순간탄성측정법(VCTE)을 시행하는 2단계 위험평가 전략을 권고한다. 하지만 연구팀은 별도의 장비가 필요한 VCTE 대신 일상적인 진료 현장에서 널리 활용되는 복부초음파 장비에 주목했다. 전단파 탄성초음파(SWE)는 복부초음파 장비를 이용해 간의 단단한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기법으로, 일반적인 복부초음파 검사 과정에서 함께 시행할 수 있다. 연구팀은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은평성모병원과 인천성모병원에서 같은 날 SWE와 VCTE 검사를 모두 받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 환자 2817명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미국소화기학회(AGA)와 유럽간학회(EASL)의 2단계 평가 기준에 따라 각각 저위험군, 중간위험군, 고위험군으로 분류됐다. SWE를 적용한 미국소화기학회 분류에서 중간위험군과 고위험군의 간 관련 합병증 발생 위험은 저위험군보다 각각 7.6배와 9.86배 높았다. 연구 대상자들의 중앙 추적관찰 기간은 약 20개월이었다. 이 기간 동안 간암 29건과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등 간기능 저하 관련 합병증 24건을 포함해 총 53건의 간질환이 발생했다. 장기간의 예측 성능을 나타내는 통합 AUC를 비교한 결과, 미국소화기학회 기준에서는 SWE가 0.770, VCTE가 0.775였다. 유럽간학회 기준에서는 각각 0.804와 0.805로 두 검사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연구 결과는 간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미국간학회 공식 학술지 헤파톨로지(Hepatology, IF 18.0)에 온라인 선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SWE와 VCTE를 같은 날 동일한 검사자가 측정한 대규모 환자 자료를 바탕으로 두 검사의 장기 예측력과 위험군 분류 일치도, 유용성을 종합적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복부초음파 검사와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SWE를 혈액검사 기반 FIB-4와 결합하면 기존 간 섬유화 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지방간 환자의 간암 및 간질환 합병증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처서 지났다” 유통·패션 업계 ‘가을 옷 준비’ 본격화

처서가 지나면서 유통·패션업계의 '가을 옷 준비'가 본격화하고 있다. 아직 한낮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패션업체들은 가을·겨울(FW) 신제품 출시를 서두르며 계절 전환 수요 잡기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F는 올 FW 시즌 여성 아우터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가죽과 스웨이드, 시어링, 트위드 등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면서 브랜드별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핵심 전략은 여름부터 이어진 '라이트 포멀' 트렌드를 가을·겨울까지 이어가는 것이다. 라이트 포멀은 단정한 포멀웨어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소재와 실루엣을 보다 편안하게 풀어낸 스타일을 의미한다. LF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이자벨마랑은 올해 FW 시즌 시어링 퍼와 무스탕을 중심으로 아우터를 강화했다. 관련 상품을 위해 확보한 물량도 지난해보다 188% 늘렸다. 빈스 역시 재킷 품목을 지난해 8개에서 올해 15개로 확대했다. 가죽·무스탕 재킷은 5개에서 8개로 많아졌다. 질스튜어트 뉴욕 여성도 재킷 비중을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외투 종류를 세 배 수준으로 선보였다. 닥스 여성은 트위드와 가죽 등 서로 다른 소재를 조합한 믹스매치 재킷을 제안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죽'을 전면에 내세웠다. 여성복 브랜드 일라일은 천연 양가죽을 활용한 '하이넥 소프트 레더 점퍼', '리얼 레더 셔켓' 등을 선보였다. 가죽 소재를 재킷뿐 아니라 플레어 스커트와 램스킨 팬츠 등 하의까지 확대했다. 일라일의 가죽 재킷 매출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한여름 무더위가 완전히 가시기 전부터 가을 대표 소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움직이고 있는 셈이다. 델라라나는 천연 양가죽에 구스다운 충전재와 양털 칼라를 더한 레더 봄버 점퍼를 출시했다. 스웨이드 재킷과 스커트도 함께 내놓으며 가을철 대표 소재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보브 역시 신세틱 레더 소재 셔츠와 스커트, 숏 점퍼부터 천연 양가죽 재킷, 염소가죽 스웨이드 점퍼, 무스탕까지 상품군을 확대했다. 패션업계의 '가을 선점'은 제품 출시 시기에서도 나타난다. 패션업체들은 가을 수요가 본격화되기를 기다리기보다 FW 상품을 앞당겨 선보이고 있다. 헨리코튼은 입추인 이달 7일부터 FW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했고, 커스텀멜로우는 14일 FW 상품을 선발매한 뒤 오는 27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랜드월드의 클라비스도 이달 10일부터 FW 아우터를 공개했다. 스파오는 25일까지 '어텀 위크'를 열고 긴팔 티셔츠와 데님, 윈드브레이커 등 간절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한여름에 겨울옷까지 등장했다. 스파오키즈는 경량 후드 패딩과 겨울용 패딩 점퍼 등 FW 아우터 컬렉션을 이달 17일부터 공개했다. 한섬도 이달 말부터 겨울 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역시 계절 전환 수요를 잡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29CM는 이달 말까지 니트웨어와 가죽 재킷, 블루종, 트렌치코트부터 코트와 무스탕까지 선보이는 FW 아우터 프리오더를 진행한다. W컨셉 역시 가을 신상품과 계절별 유행을 제안하는 '시즌 프리뷰'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구매 시점을 앞당기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실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미 가을 상품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패션 플랫폼에서는 긴팔과 니트, 트렌치코트 등 가을 의류 검색이 늘었으며, 스웨이드 재킷 등 관련 상품의 거래도 증가하고 있다. 29CM에서는 이달 7~18일 스웨이드 아우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4% 이상 증가했고 '스웨이드 자켓' 검색량도 직전 주보다 140% 늘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을을 대표하는 레더와 스웨이드 같은 소재는 데님이나 니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활용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며 “올해는 소재 자체의 질감을 강조하면서도 실루엣과 컬러를 다양화한 상품이 늘면서 관련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신상 리뷰] ‘12찬’ GS25 이달의도시락 혜자편…정말 혜자로울까?

'와, 크다' GS25 편의점에서 '이달의도시락 8월 혜자편'을 구매한 뒤 떠오른 생각이다. 흡사 중·고등학생 시절 때 보던 급식판 수준의 압도적 크기를 자랑했다. 가격은 6900원으로 일반 편의점 도시락과 단순 비교하면 결코 저렴하지 않다. GS25 가성비 간편식의 흥행 공식인 '혜자' 확장판이 된 이 상품이 과연 이름값을 할지 궁금했다. 올 1월부터 GS25가 판매 중인 이달의도시락은 매월 콘셉트를 달리해 월 단위로 한정 판매하는 도시락이다. 1월 '갓성비'편을 시작으로 2월 '설명절'편, 3월 '개강·개학'편, 4월 '피크닉'편, 5월 '슈퍼마리오'편, 6월 '미식편', 7월 '복날편' 등을 내놓은 데 이어, 이번에 혜자편까지 선보였다. 이달 기준 누적 200만개가 팔릴 만큼 꾸준한 소비자들의 선택도 받고 있다. 이달 콘셉트가 혜자편인 만큼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아무래도 가성비였다. 평균 4000~5000원대 수준인 일반 편의점 도시락 가격대보다 더 비싼 만큼 제값을 하는 지가 주요 구매 요인이었다. 제품을 살펴보니 명절 때 편의점 도시락에서나 볼 수 있는 12찬의 푸짐한 반찬 구색이 눈에 띄었다. 돈까스·함박스테이크·볶음김치·진미채 등 전반적으로 호불호 없는 구성 위주로 담은 느낌이었다. 실제 총 상품 중량만 610g으로 다소 묵직한 수준이다. 식사량이 적은 사람이라면 두 끼로 나눠 먹어도 무난해보였다. 특히, 이번 한정판은 균형감 있는 밥·반찬 구색에 신경을 쓴 것 같은 인상이 강했다. 반찬 선택지 확대와 함께 밥 양을 25% 증량한 점이 이번 상품의 '킥(Kick)'이다. 체감상 편의점 도시락은 반찬 가짓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밥 양이 줄어든 느낌이었다. 실제로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편의점 브랜드 5곳의 10개 도시락을 조사한 결과, 10개 중 8개 상품이 밥 대비 반찬 비율이 91~152%로 많은 편에 속했다. 아쉬운 점도 있다. 직접 전자레인지에 넣어보니 가로 폭 때문에 간신히 들어가는 불편함이 있었다. 통상 편의점 도시락은 1인 가구 간편식으로 수요가 높지만, 이 상품은 1인 가구가 주로 쓰는 소형 전자레인지의 경우 넣기 버거울 것 같았다. 온라인상에선 “음식을 그릇에 따로 덜어내 데워 먹었다"는 후기도 보였다. 올 들어 GS25가 이달의도시락 판매를 시작한 것은 '트렌드·가성비·구성 경쟁력' 삼박자를 맞춘 특별 간편식 라인을 제공한다는 의도가 깔려있다. 편의점 업계의 상품 차별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매월 상이한 콘셉트의 색다른 PB 도시락으로 수요몰이에 나선 것이다. 여기에 2010년부터 배우 김혜자 씨와 협업 도시락을 판매하며 확보한 가성비 '혜자' 키워드까지 활용해 소비자 입맛을 더 깊숙이 공략하는 셈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용아맥 한 장 15만원인데”…암표방지법에 영화표 규제는 없다

CGV 용산아이파크몰 아이맥스관(용아맥)에서 상영 중인 영화 '오디세이'의 28일 관람분 전 회차가 24일 현재 장애인석을 제외하고 모두 매진됐다. 같은 날짜 좌석은 티켓 재판매 플랫폼에 정가(2만1000원)의 7배가 넘는 15만원에 올라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이날(28일)부터 시행되는 암표방지법은 영화 입장권을 규제하지 않는다. ◇ 티켓베이 매물 200여 건 걸려…인기 검색어 2위 24일 오전 기자가 확인해 본 결과, 티켓베이 영화티켓 카테고리에는 매물 총 201건이 게시돼 있었다. 같은 시간 이 플랫폼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2위는 '오디세이'였다. 최고가는 암표방지법 시행일인 28일 오디세이 관람분 용아맥 중앙 단석 2건으로 1장당 15만원이다. 기자가 같은 날짜 아이맥스 좌석 가격을 예매 화면에서 확인한 결과 1장당 가격은 2만1000원으로, 티켓베이 매물가는 정가의 7배를 웃돈다. 12만원에서 13만4500원 사이 매물도 잇따라 걸려 있다. 당근마켓에서는 용아맥 표가 장당 2만5000~3만2500원에 거래가 완료된 것으로 표시돼 있다. 당일 상영이 임박한 영등포 아이맥스 표는 해당 회차 정가 1만9000원보다 낮은 1만5000원에 게시됐다. 24일 기준 영등포 아이맥스 4개 회차 중 3개는 잔여 좌석이 12석 이하였고, 용아맥은 장애인석을 제외한 전 회차가 매진 상태였다. ◇ 새 암표방지법, 구입가 초과 상습·영업 판매에 과징금 최대 50배 오는 28일 시행되는 암표방지법은 공연 입장권·스포츠경기 입장권 등의 부정 구매·판매를 규제하는 '공연법' 개정안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말한다. 개정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은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무관하게 입장권 부정구매·부정판매를 금지한다. 두 법 모두 판매자 동의 없이 상습 또는 영업으로 자신이 구입한 가격을 넘는 금액에 입장권·관람권을 판매하거나 알선하는 행위를 부정판매로 규정하고, 판매금액의 최대 50배 과징금과 몰수·추징, 신고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검토보고서도 통상 5배 이하인 다른 입법례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고 짚었다. 다만 이 규정들은 영화표 규제와는 무관하다.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는 정가를 넘겨 2장 이상 팔면 상습, 1장이라도 2배 이상에 팔면 영리 목적의 영업에 해당한다고 설명해 왔다. 이 기준대로라면 정가 2배인 4만2000원을 넘는 오디세이 티켓 매물은 만일 공연·스포츠 티켓이었다면 한 장만 팔아도 과징금 대상이 된다. 그러나 영화 입장권 암표는 현장 거래에 한해 경범죄처벌법상 20만원 이하 벌금으로 단속할 수 있고, 온라인 재판매를 직접 규제하는 법령은 없다. 28일 암표방지법이 시행돼도 영화 티켓 암표는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있게 된 셈이다. 다만 과징금 구간 같은 세부 기준을 담을 두 법 시행령 개정안은 24일 국가법령정보센터 기준으로 아직 공포되지 않은 상태다. ◇ 극장 3사 약관 일제히 금지하고 있지만…좌석 가린 매물엔 무력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극장 3사의 이용약관은 모두 영리 목적 재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메가박스는 웃돈을 받고 재판매할 목적의 티켓 구매를 명문으로 금지하고,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는 위반이 의심되는 예매를 임의로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있다. CGV 약관은 공식 채널 밖에서 티켓을 구매하는 행위도 금지해 암표를 사는 쪽도 위반에 해당한다. 그러나 중고거래에 올라오는 티켓 매물 상당수는 좌석 번호를 가린 채 게시돼 극장이 해당 예매를 특정하기 어렵다. CGV 관계자는 “일부 업체의 비정상적인 예매 행위와 티켓 부정거래 가능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공정한 예매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가 확인될 경우 이용약관에 따라 계정 이용 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 1999년엔 공연법 안에 있던 영화…세 차례 입법에서 제외 지난 1999년 전부개정 공연법 제2조는 '공연'을 '예술적 관람물을 실연으로 관람케 하는 행위'와 함께 '영화·비디오물을 공중을 대상으로 상영하는 행위'로 정의했다. 그러나 2002년 영화진흥법 제정에 따른 부칙 개정으로 '상영' 대목이 삭제됐고, 2002년 5월 1일부터 영화는 공연법 밖으로 분리됐다. 이후 암표 입법은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위에서 이뤄졌다. 매크로를 이용한 부정판매를 금지한 공연법 개정이 2024년 3월 22일 시행됐고, 국민체육진흥법에도 같은 해 9월 같은 틀이 적용됐다. 올해 1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전면 금지 개정안까지 세 차례 입법이 진행되는 동안, 두 법을 심사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위원회·전체회의 회의록과 법사위 검토보고서에서 영화라는 단어는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는다. 지난 2024년 11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영화 입장권 부정판매·알선을 금지하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21개월째 문체위 소관위 심사 단계에 계류돼 있다. 문제는 영화 암표문제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아바타 물의 길', '듄 파트2'와 같은 블록버스터 대작 개봉 때마다 반복된 일이라는 점이다. ◇ 영화진흥위원회, 특별관 암표 제보 접수 시작…제도개선 기초자료로 활용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8일부터 아이맥스 같은 특별관 입장권 암표·부정거래 제보를 상시 접수하고 있다. 상영 정보와 판매자 요구 금액, 거래 게시물 캡처 같은 증빙을 받아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의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행령을 둘러싼 진통도 있었다. 한 스포츠지 유튜브 채널은 지난 17일 라이브 방송에서 “한 티켓 재판매 플랫폼이 1인당 연간 1000만원까지 판매 허용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취지로 전했다. 전해진 요구 내용은 야구 팬 커뮤니티에서 빈축을 샀고, 방송에서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는데도 이용자들은 티켓베이를 지목한 비판 글을 올렸다. 티켓베이는 이에 앞서 지난 11일 공지에서 “티켓베이 이용이나 티켓 재판매 자체가 금지되는 것은 아니다"며 “법 시행 이후에도 안전한 거래환경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안내했다. 문체부는 영화 암표에 대해 상영관 자체 조치와 연계해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법 개정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당장 나흘 후인 28일 새 법이 시행된 뒤에도 영화표의 온라인 웃돈 재판매를 막을 법령은 없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다문화 희망여행·모두투어 예약 증가…여기어때·한화리조트·워커힐

◇ 하나투어, 수료생과 1박2일 희망여행 다녀와…누적 393개 단체·6278명 참여 하나투어가 경기글로벌센터와 공동 추진한 '다문화 학습지도사 양성사업' 수료생을 대상으로 '희망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경기글로벌센터는 법무부가 지정한 동포체류지원센터다. 다문화 학습지도사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학습과 적응을 돕는 전문가다. 이번 사업은 동포들의 언어·문화 역량을 교육 일자리로 연결하고 다문화 세대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희망여행은 하나투어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2005년부터 총 393개 단체 6278명이 참여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8월20일부터 1박2일간 충청권 역사·문화자원을 둘러봤고, 아산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고추장 담그기 체험도 했다. 하나투어는 사업 종료 시점까지 취업 상담과 사후 지원을 이어간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모두투어, 트래블페스타 프로모션 진행…중국 예약 72%·유럽 매출 3배 증가 모두투어가 지난 10일 시작한 전사 프로모션 '2026 트래블페스타' 이후 해외여행 예약률과 매출이 함께 늘었다. 8월10일부터 21일까지 예약률은 직전 동일 기간 대비 43%, 매출은 61% 증가했다. 여름 성수기 이후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수요가 프로모션을 통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중국 예약률이 직전 동일 기간 대비 72%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매출은 유럽이 3배 가까이 증가해 중장거리 여행 수요도 회복세를 보였다. 추석 연휴인 9월24일부터 27일까지 출발하는 상품 예약 비중은 중국 35.1%, 일본 26.5%, 동남아 23.9% 순으로, 근거리 지역이 85%를 넘었다. 정희용 모두투어 마케팅사업부 부서장은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중장거리 지역의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 앱 이용객 737명 설문 진행…국내 선택 이유 '짧은 일정' 최다 여기어때가 앱 이용객 7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올해 여름휴가를 국내로 다녀왔다는 응답이 78.4%로 나타났다. 짧은 일정 선호와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국내 선택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국내를 택한 이유로는 '짧은 일정의 여행 선호'가 33.9%로 가장 많았고, '해외여행 경비 부담'이 21.8%로 뒤를 이었다. 경비가 부담스럽다고 답한 응답자의 77.9%는 왕복 항공권 비용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국내 여행객의 평균 연차 사용은 3일로 집계됐다. 실제 일정도 2박3일이 36.9%, 1박2일이 34.9%로 단기 휴식 선호가 두드러졌다. 경비 절감 방법으로는 숙소 등급 조정이 26%, 성수기 회피가 22.3%로 나타났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올해는 일정과 비용 부담이 적은 실속형 여름휴가 선호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6개월 만에 인증 완료…연간 사고 3년 새 83% 감소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국제표준화기구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갖춘 기업에 부여하는 표준이다. 올해 1월부터 본사와 전국 리조트 10곳, 호텔 2곳을 점검해 6개월 만에 인증을 받았다. 연간 사고 발생 건수는 최근 3년 사이 83% 줄었다. 사업장별로 맞춤형 안전 관리를 적용해, 거제 벨버디어는 자연재해 대비 훈련을, 산정호수는 토사 유출 모의훈련을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는 법정 기준인 연 1회보다 늘려 4회로 운영한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 인증도 여수, 제주 등 4곳이 받았고, 내년까지 전 사업장으로 넓힐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통해 고객과 임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서 캠크닉 운영…숲속 책방 조성·라잇트리 협업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가을 시즌 패키지 '캠크닉(캠핑+피크닉)'을 선보인다. 서울 도심 속 자연에서 캠핑 감성과 여유를 함께 즐기도록 기획한 패키지다. 캠크닉 패키지는 총 6종으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캠크닉 인 더 포레스트',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어텀 캠크닉', 더글라스 하우스의 '체크인 불멍' 등으로 구성했다. 구성에 따라 '와인&스모어'와 '캠크닉 기프트'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포레스트 파크에는 캠핑카를 활용한 '숲속 책방'을 새로 만들어 독립서점 땡스북스가 고른 약 80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라잇트리와 협업해 에어 소파 등도 배치했다. 패키지는 8월24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워커힐 관계자는 “포레스트 파크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 속에서 휴식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캠크닉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롯데웰푸드 만선호프 협업·풀무원 모녀 체험…하이트진로·골든블루·교촌·풀무원헬스케어

◇ 롯데웰푸드, 만선호프서 꼬깔콘 안주 메뉴 선봬…세트 4종 한정판매·오정세 옥외광고 롯데웰푸드가 서울 을지로 만선호프에서 '꼬깔콘X만선호프' 컬래버레이션을 오는 9월13일까지 진행한다. 을지로 야장 분위기에 맞춘 협업이다. 만선호프에서는 '꼬깔콘 스페셜 나쵸'를 하루 20개 한정으로 팔고, 생맥주 주문 고객에게는 꼬깔콘 매콤달콤한맛을 하루 선착순 50명에게 준다. 인기 안주와 꼬깔콘을 묶은 세트 메뉴 4종도 하루 25세트씩 내놓는다. 만선호프 외벽에는 브랜드 모델인 배우 오정세가 등장하는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롯데웰푸드는 오정세를 앞세워 '우리 시대의 낭만스낵, 꼬깔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꼬깔콘 쌈장삼겹살맛'은 SNS 입소문을 타며 대형마트에서 기존 대비 3배 이상 팔리고 있고, 일부 매장에서는 품귀 현상도 나타났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도심 속 야장에서 꼬깔콘과 함께 일상의 색다른 낭만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 모녀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10월23일 괴산서 1박2일 진행 풀무원이 모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 가치 체험 프로그램 '스테이풀무원'의 가을 참가자를 모집한다.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든다'는 미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섯 번째를 맞은 스테이풀무원은 봄·가을 연 2회 열리고, 지난 5월 봄 프로그램에는 약 5900명이 신청했다. 가을 프로그램은 오는 10월23일부터 1박2일간 충북 괴산 풀무원아카데미에서 '모녀 수확여행' 콘셉트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가을 수확체험과 두부 만들기, 싱잉볼 명상, 모녀 스냅 촬영 등을 즐기고, 채소·단백질·통곡식을 2대 1대 1로 짠 '211 식단'을 매 끼니 제공받는다. 신청은 9월13일까지 풀무원 공식 인스타그램 링크로 받고, 최종 선정된 20팀(40명)은 9월21일 발표한다. 김현칠 풀무원 브랜드관리본부장은 “엄마와 딸이 가장 풀무원다운 공간에서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풀무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테라 스파클링' 추가 생산 결정…SNS 노출 1500만·편의점 앱 검색 1위 하이트진로가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한 과실탄산주 '테라 스파클링'이 20일 만에 완판됐다. 생산 물량 150만캔이 출시 20일 만에 공장 출고 기준으로 전량 소진됐다. 테라 스파클링은 테라의 리얼 탄산을 모티브로 스페인산 화이트와인 베이스에 과즙을 더한 제품이다. 토마토(4.6%), 레몬(7%), 수박(4.6%) 3종으로 이달 4일 출시했다. 출시 직후 SNS에 430건이 넘는 콘텐츠가 올라오고 노출수가 1500만건을 넘어서며 품귀로 이어졌다. 편의점 전용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검색량 1위를 기록했고,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다른 국산 RTD 제품 대비 판매량이 3배 높았다. 하이트진로는 전량 출고와 동시에 추가 생산을 결정하고 물량을 순차 공급하기로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강력한 탄산과 각 과일의 개성을 살린 과즙 맛이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해 예상보다 빠른 소진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 골든블루, '새파란 녀석들' 3기 수료식 진행…크리에이터 30명·상금 500만원 수여 골든블루가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3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에서 3기 수료식을 열었다. '새파란 녀석들'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다. 3기는 캠핑, 홈술, 하이볼 등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춘 키워드 기반 선발로 30명의 크리에이터를 뽑았다. 참가자들은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해 3기 활동 기간에만 1200만 회 이상의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했다. 1~3기 누적 인게이지먼트는 3900만 회를 넘어섰다. 골든블루는 성과 기반 보상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 활동자에게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리워드를 줬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촌, 발효공방1991 명소 선정…국민 4만명 투표·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생산 교촌에프앤비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명소 발굴 100X100 프로젝트'에서 미식·문화 2개 부문 명소로 선정됐다. 지역 전통주와 역사적 공간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여행 전문가 100인이 추천한 명소를 국민이 직접 투표해 숨은 명소 1만 곳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말부터 약 3주간 진행된 투표에 국민 4만여 명이 참여해 153만여 표를 던졌다. 발효공방1991은 1926년 설립된 옛 영양양조장을 교촌에프앤비와 영양군이 복원해 2022년 문을 연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영양군 쌀로 빚은 프리미엄 막걸리 '은하수 별헤는밤'과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한다. '은하수 별헤는밤'은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고도탁주 부문 대상을 받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지정됐다. 발효공방1991 관계자는 “100년 역사를 지닌 공간과 지역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의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 풀무원헬스케어, '리셋 효소'로 리셋 시리즈 확대…40여 년 효소 연구·1박스 2만5000원 풀무원헬스케어가 고역가 효소에 고식이섬유를 담은 '리셋 효소' 2종(그린바나나, 양배추&스펠트)을 출시한다. 식이섬유를 적극적으로 챙기는 '파이버맥싱' 트렌드를 겨냥했다. 지난 4월 '리셋클렌즈 48시간'에 이어 '리셋' 시리즈 라인업을 넓힌 제품이다. 풀무원은 1983년 '정농 현미효소'를 선보인 이후 40여 년간 효소를 연구해 왔다. '리셋 효소'는 1포당 1.8~2.2g 소용량으로 목 넘김 부담을 줄였고, 1박스(30포) 기준 최대 8g의 식이섬유를 담았다. 수용성·불용성 식이섬유를 함께 배합했고, 정제효소와 착향료, 보존료를 쓰지 않았다. '그린바나나'는 발효한 그린바나나로, '양배추&스펠트'는 양배추 발효 효소와 고대 곡물 스펠트로 고소한 맛을 냈다. 쿠팡·네이버 등에서 팔고 가격은 1박스 2만5000원이다. 풀무원헬스케어 관계자는 “풀무원이 40여 년간 효소를 연구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대인의 식습관에 맞춰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드림어스, 남유정 세 번째 리메이크 '초대' 발매…이민혁 피처링, 9월2일 신곡 예고 드림어스컴퍼니가 가수 남유정과 기획한 리메이크 음원 3부작을 완성했다. 지난 11일 '니가 참 좋아', 18일 '바다의 왕자'에 이어 22일 엄정화의 '초대'까지 발매했다. 세 번째 곡 '초대'는 원곡의 성숙한 분위기를 남유정의 보컬로 재해석한 곡이다. 앞선 두 곡이 밝고 경쾌했다면 '초대'는 무게감 있는 편곡으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남유정은 지난 22일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올라 리메이크 3곡과 '여름 안에서', 'Just A Feeling'까지 5곡을 선보였다. '초대' 무대에는 비투비 이민혁이 피처링으로 등장했다. 남유정은 오는 9월2일 신곡을 공개하며 활동을 이어간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원 기획·제작·유통과 공연, 팬덤 플랫폼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고, 지난 7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플로집'을 선보였다. ◇ 육우자조금, 대한파크골프연맹과 대회 공동 개최…9월4일까지 참가 접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대한파크골프연맹과 함께 '제1회 우리육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오는 10월12일 대구 달성군 서재파크골프장에서 연다.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대회는 국민 건강 증진과 우리육우 홍보를 위해 열리고,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과 생활체육을 즐기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4일까지 받는다. 신청은 육우자조금과 대한파크골프연맹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세부 경기 방식과 일정, 시상 내역은 대한파크골프연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10일 대한파크골프연맹과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파크골프로 건강도 챙기고, 든든한 건강 단백질 공급원인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의 맛과 영양적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한끼] 대상 별미김치·오뚜기 저당 브리또…hy·CJ프레시웨이·스타벅스·하겐다즈

◇ 대상 종가, 늦여름 겨냥 별미김치 출시…봄동겉절이 70일간 5.9만개 판매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가 별미김치 '열무얼갈이겉절이'를 내놓는다. 잎과 줄기가 부드러운 얼갈이배추에 아삭한 열무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100% 우리 농산물로 만들었고, 홍고추를 갈아 넣어 칼칼하면서 깔끔한 맛을 냈다. 갓 버무렸을 때는 겉절이 특유의 아삭함이, 익으면 감칠맛이 살아난다. 종가가 올해 1월 선보인 '봄동겉절이'는 판매 약 70일 만에 5.9만여 개, 65톤가량 팔렸다. 밥반찬과 비빔밥은 물론 구운 고기나 비빔국수로도 즐길 수 있다. 제품은 종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정원e샵, 쿠팡, 컬리, B마트 등에서 순차 판매한다. 박관우 대상 K마케팅기획1팀장은 “제철 식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려 종가만의 38년 김치 제조 노하우로 완성한 별미김치"라고 말했다. ◇ 오뚜기, 저당 브리또 2종 선봬…바질 치킨·칠리 소시지로 취향 나눠 오뚜기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한 '라이트앤조이 저당 브리또' 2종을 선보인다. 당류와 나트륨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띠아의 통밀가루 함량은 58.8%로, 한 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바질 치킨'은 닭가슴살과 계란에 바질 페스토를 더해 산뜻한 향을 살렸고, '칠리 소시지'는 닭가슴살 소시지에 핫소스를 넣어 깔끔한 매운맛을 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해 아침 식사나 간식, 가벼운 한 끼로 즐길 수 있다. 각 제품은 4개 낱개 포장으로 구성했고, 낱개 단위로도 판매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먹는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 hy, 슈퍼100 소이거트 2종 출시…라인업 10종 확대, 9월1일 전달 시작 hy가 두유를 발효해 만든 '슈퍼100 소이거트' 2종(플레인·블루베리)을 선보인다. 이번 출시로 슈퍼100 라인업은 10종으로 늘었다. 음료로 익숙한 두유를 떠먹는 요거트 형태로 구현했다.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HY2782'로 발효해 비배당체 이소플라본 함량을 두유 원액의 약 3배 수준으로 높였다. 두유를 써 유제품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도 즐길 수 있고, 두 제품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 저지방 기준을 충족한다. 용량은 한 컵 120g으로 기존 90g보다 30% 이상 늘렸다. 24일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고객에게는 9월1일부터 전달한다. 자사몰 hy 프레딧과 프레시 매니저에서 주문할 수 있다. 전병덕 hy FM마케팅팀 담당은 “두유에 hy만의 연구기술력을 접목해 새로운 섭취 방식을 제안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 스레파 협업 메뉴 선봬…푸드코트 최초 셰프 IP 협업 CJ프레시웨이가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고메브릿지'에서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스레파)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 23일 방영된 세미파이널 '공항의 아침' 편에 나온 메뉴를 실제로 구현한 것이다. 24일부터 제2여객터미널 고메브릿지에서 정호영·송훈 셰프의 '황제 황태 해장국', 이성훈 셰프의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2종, 김훈·김종인 셰프의 '고기듬뿍 들기름 김치찌개'를 판매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24년 업계 최초로 드라마·영화 IP를 활용한 특식을 시작한 뒤 '왕과 사는 남자', '언더커버 셰프' 등과 연계한 메뉴를 단체급식장에서 선보여왔다. 이번에 협업 범위를 인천공항 컨세션 사업장으로 넓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연계해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컨세션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타벅스, 추석 기프트 푸드 5종 출시…온라인 전용 상품·최대 20% 쿠폰 스타벅스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오는 25일 '추석 기프트 푸드' 5종을 선보인다. 선물용 패키지로 기획한 제품이다. 구성은 러스크 어소트먼트 세트, 풀문 잼 쿠키 세트, 아몬드 정과 세트, 우리쌀 전병 파래김맛·땅콩맛 5종이다. 패키지 푸드 미판매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모든 상품에 전용 쇼핑백을 주고, 전통 도자기 '달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행택을 적용했다. 견과류와 블루베리를 담은 '오도독 하루 넛&블루베리'도 같은 날 함께 내놓는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9월14일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최대 20% 장바구니 쿠폰과 증정품 혜택을 더했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감사와 정성을 전하는 명절 선물의 의미를 담아 맛과 패키지 디자인 모두에 정성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 하겐다즈, 피넛버터 카라멜 크리스피 샌드위치 출시…편의점 단품·마트 3개입 판매 하겐다즈가 가을 시즌 한정 신제품 크리스피 샌드위치 '피넛버터 카라멜'을 출시한다. 인기 플레이버 '피넛버터 크런치'를 크리스피 샌드위치 형태로 처음 구현한 제품이다. 크리미한 버터 카라멜 아이스크림에 피넛버터 소스를 채우고, 겉면을 버터 카라멜로 코팅했다. 소스에는 저온 로스팅한 땅콩과 피넛 페이스트를 담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냈다. 양면을 감싼 코코아 웨이퍼가 더해져 부드러운 아이스크림부터 진한 소스, 바삭한 웨이퍼까지 한입에 이어진다. 여러 식감을 함께 즐기는 '멀티텍스처'를 선호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제품은 24일 네이버 쇼핑 신상위크에서 먼저 공개하고, 이후 편의점과 대형마트로 판매처를 넓힌다. 편의점은 1개입 단품,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은 3개입 멀티팩으로 판매한다. 하겐다즈 관계자는 “한입 안에서 다채롭게 펼쳐지는 하겐다즈만의 풍성한 맛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태국 관광객 41만명 사로잡는다…관광공사, 방콕서 현지 판촉 강화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난 21~23일 태국 방콕에서 한국 문화·관광을 알리는 '러브 코리아(Love Korea) 2026' 행사를 열고, 현지에서 높아지고 있는 K-문화 열기를 방한 여행 수요로 연결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현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와 체험형 프로그램, 여행상품을 등을 앞세워 실질적인 방한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1일 진행된 개막식에서 공사는 태국 배우 겸 K-팝 아이돌 요치가 출연한 한국관광 홍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또, 드라마 '폭군의 셰프' 등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채민이 하이킹과 미식 등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며 방한에 대한 현지 관심도 끌어올렸다. 방콕의 주요 관광·쇼핑 명소인 센트럴월드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사흘 간 약 7만 명의 태국 소비자가 행사장을 찾았다. 삼양식품과 협업한 K-푸드존뿐 아니라 K-뷰티와 웰니스,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존, 한강공원 휴식 존 등이 마련돼 현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K-트래블존에서는 제주감귤마라톤, 런트립, 펫트립 등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과 함께 모터스튜디오, 스마트팜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도 소개했다. 국내외 142개 기관이 참여한 '한-태 트래블마트'에서는 약 7000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21억 원 규모의 거래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형성된 한국여행 관심을 실제 방문으로 이어가고자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다양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클룩(Klook)과 협력해 김해·대구공항을 중심으로 한국 내 광고 촬영지를 둘러보는 '요치의 한국여행'을 포함한 30여 개 여행상품을 만든다. 또, 크리에이터 50명과 연계한 판촉도 병행한다. 한여옥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콘텐츠실장은 “태국 소비자에게 매력적인 한국여행 콘텐츠와 상품을 지속 선보여 전년 대비 약 23% 증가한 41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29CM, NS홈쇼핑, 애경산업, 쿠첸, 코스맥스, CJ올리브영,  BYC

◇“가족 단위 겨냥" 29CM, 이구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출점…복합쇼핑몰 첫 진출 무신사의 취향 셀렉트샵 29CM가 홈·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출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점포는 복합쇼핑몰에 최초로 선보이는 첫 이구홈 매장 겸 네 번째 점포다. 성수·여의도 등 20대~30대 고객 방문이 잦은 상권에 이어, 가족 단위 고객을 노려 서울 서남권까지 오프라인 접점을 넓힌 것이다. 타임스퀘어 지하 1층에 마련된 매장은 약 71평 규모로, 입구 양 측면은 통유리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외부에서도 이구홈의 브랜드·상품 큐레이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에서는 △홈패브릭 △홈데코 △키친 △스테이셔너리 △푸드 △조명 △반려용품 등 국내외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90여 개를 선별했다. 대형마트와 식음료, 키즈용품 등 생활밀착형 콘텐츠가 모인 공간 복합쇼핑몰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콘텐츠·IP(지식재산권)를 결합한 특화존도 꾸렸다. 해당 공간을 통해 시즌·트렌드에 따라 주목도 높은 캐릭터와 콘텐츠를 소개한다. 개장 후 초기에는 '무직타이거'·'라인프렌즈 스퀘어' 등의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존도 마련해 29CM 온·오프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를 집중 소개한다. 첫 팝업 브랜드로는 감각적인 키친·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이야이야앤프렌즈'가 꼽혔다. ◇애경산업, '에너지의 날' 맞이…전력 낭비 방지 활동 애경산업은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잠깐 OFF, 지구 ON'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탄소 다이어트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한 '애·탄·다' 캠페인활동의 하나다.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진행하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참여 가능한 탄소 감축 활동이다. 애경산업은 지난 10~14일을 에너지 절약 실천 주간으로 결정하고, 해당 기간 점심시간 동안 PC 컴퓨터 전원을 종료하는 잠깐 OFF, 지구 ON 활동을 전개했다. 기존 잠금화면 전환 대신 전원을 완전히 끄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였다. ◇NS홈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거창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보 위해 맞손 NS홈쇼핑은 지난 21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거창군과 덕유산권역 우수 농특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전국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덕유산권역 등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전국 유통 기반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와 유통기업 간 상생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돼다. 협약을 계기로 NS홈쇼핑·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거창군 우수 농특산물의 판매 활성화와 안정적인 거래관계 형성을 위해 협력한다. 거창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조직 육성과 행정적 지원을 추진한다. 또, 상품 기준에 맞는 납품 체계를 구축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입점·판촉 확대를 지원한다. 이들은 거창군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또, 협약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필요시 실무협의체를 만들고, 상품 발굴·유통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지속 논의할 방침이다. ◇ “임직원 혈당도 살핀다" 쿠첸, 아이센스 손잡고 '혈당체크 리얼 챌린지' 진행 쿠첸은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와 협업해 임직원들의 식습관 개선과 혈당 관리를 위한 '임직원 혈당체크 리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전개 중인 이 챌린지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추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챌린지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가 제공됐다. 팔에 해당 혈당측정기 센서를 부착해 채혈 없이 15일간 24시간 연속으로 혈당 변화를 관찰하는 구조다. 5분 간격으로 혈당값을 자동 측정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케어센스 에어를 부착한 상태에서 일상 속 식단·운동에 따른 혈당 변화 추이를 살펴보다 자신의 생활 습관을 점검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개별 혈당 리포트 분석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CJ올리브영, 산리오캐릭터즈와 2년 연속 맞손…K-감성 담은 지역 에셋 개발 CJ올리브영은 글로벌 인기 IP 산리오캐릭터즈와 대규모 협업 캠페인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는 만큼 행사 규모도 역대 최대로 키웠다. 참여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개 브랜드가 함께 하며, 제품 수는 50% 증가한 321종으로 키웠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제품 수는 50% 증가한 총 321종으로 확대됐다. 협업 카테고리 또한 뷰티를 넘어 웰니스와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 간 열리는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올리브영 시티 로그'다. 해당 캠페인을 위해 올리브영은 산리오 캐릭터들이 한국 도시와 삶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 비주얼 에셋도 직접 개발했다. 올리브영은 핵심 타깃층인 15세~29세의 취향을 노려 교복부터 최근 유행한 픽셀그래픽 아트, 레오파드 패턴을 활용한 스트릿 패션 등 다양한 트렌드 요소를 녹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올리브영은 최근 한복 체험에 대한 방한 관광객의 관심도에 주목해 '한복 헬로키티'도 디자인했다. 전국 12개 지역을 모티브로 개발한 지역 특화 에셋도 공개한다. △강릉 △공주 △김천 △대관령 △대전 △보성 △부산 △서울 △수원 △영광 △우도 △전주를 선정해, '전주 비빔밥', '공주 알밤', '우도 땅콩' 등 지역별 특산 음식을 캐릭터에 적용했다. 해당 에셋들은 협업 제품과 굿즈는 물론, 각 지역 매장 외관 디자인과 포토존으로 연출된다. ◇창립 80주년 BYC, 런닝 챌린지 진행…2주 간 누적 8km 완주 창립 80주년을 맞은 BYC가 러닝 앱 '런데이'와 손잡고 참여형 행사 'BYC 80th 런닝'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2주 동안 누적 8km를 달리며 BYC의 80년 역사를 함께 되새긴다. 행사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 간 받는다. 챌린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주 간 진행된다. 참가 목표는 기간 내 누적 8km를 완주하는 것이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런데이 앱을 다운로드한 후 'BYC 80th 런닝' 챌린지에 신청한 뒤, 2주 동안 누적 8km를 달려 인증샷을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SNS 업로드 시 필수 해시태그인 #BYC, #BYC80th런닝, #runday 중 1개 이상을 포함해야 한다. 참가 신청자 전원에게는 BYC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미션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메가커피 쿠폰을 총 200명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 인스타그램 우수 인증 참여자에게는 가민 스마트워치(1명), 갤럭시 버즈4(1명), BYC 러닝양말(50명), BYC 스포츠런닝(50명)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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