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랑풍선시티버스, 올해 누적 탑승객 30% 증가 노랑풍선이 운영하는 노랑풍선시티버스 이용객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노랑풍선시티버스 누적 탑승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 외국인 탑승객 비중도 약 30%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서울 도심 관광 수요 확대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관광 명소를 연결하는 노선과 이동 중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개방형 버스의 특성도 이용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노랑풍선시티버스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의 역사와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관광 코스도 운영 중이다. 앞으로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내국인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노랑풍선의 해외여행 상품 및 국내 관광 콘텐츠와 연계한 행사도 추진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함께 노랑풍선시티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서울의 매력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콘텐츠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교원투어 여행이지, 중국 여행 예약 85.3% 증가…고급 상품 확대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중국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급 패키지 상품을 강화한다. 교원투어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출발 기준 중국 여행상품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3% 증가했다. 전체 해외여행 예약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3.5%로 일본(30.3%)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역사·문화 관광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시안·화산 4일'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인천~시안 직항편을 이용하며 팁과 선택관광, 쇼핑 일정이 없는 '3무(無)' 상품이다. 진시황릉과 병마용, 고대 성벽, 이슬람 거리 등을 방문한다. 실크로드 공연을 관람하고 중국의 명산인 화산에서 케이블카를 이용해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일정도 포함됐다. 젊은층과 가족 여행객을 위한 '상하이 4일' 상품도 마련했다. 아시아나항공 김포~상하이 노선을 이용하며 와이탄 야경 유람선과 수향마을 주가각, 우캉루, 상하이 무비타운 등을 둘러본다. 신천지와 난징루,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상하이타워 전망대도 방문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중국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역사·문화 체험부터 도시 관광까지 고객 취향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여행지별 특성을 반영한 고급 상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뭉쳐야 간다' 기획전 진행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가족과 친구 등 4인 이상 여행객을 위한 '뭉쳐야 간다'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설악비치·가평·경주·지리산남원·서귀포·제주한림 등 총 9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은 객실 1박과 조식 뷔페 4인, 간식 세트, 지점별 추가 혜택이다. 여러 명이 함께 여행할 때 숙박과 식사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커넥팅 객실 또는 스위트 객실 1박과 조식 4인,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이용권 4인, 동물농장 먹이 2팩 등을 제공한다. 커넥팅 객실은 두 객실이 내부 문으로 연결된 구조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객실 1박과 조식 4인, 바다 전망 사우나 이용권 4인, 오하스 베이커리카페 1만원 이용권 등을 포함했다. 객실 인원 추가 요금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4인 이상 여행객이 추가 비용에 대한 고민을 줄이고 숙박부터 식사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여행 형태에 맞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아시아 12개 호텔에 한식 메뉴 도입 소노인터내셔널이 태국과 인도네시아, 일본에서 운영하는 호텔에 한식 메뉴를 도입하며 해외 식음료 사업을 강화한다.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의 맛(A Taste of Korea)'을 주제로 비빔밥과 김밥, 부침개, 떡볶이 등을 선보인다. 일부 호텔에서는 망고빙수 등 디저트도 판매한다. 대표 메뉴는 돌솥비빔밥과 꼬막비빔밥, 참치비빔밥 등이다. 단품과 세트 메뉴를 함께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태국 방콕의 크로스 바이브 방콕 스리나카린과 루멘 방콕 스리나카린은 조식 뷔페에 비빔밥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 소노벨 발리 레기안에서는 불고기와 한국식 치킨, 라면 등을 제공한다. 한식 메뉴는 태국 방콕·치앙마이, 인도네시아 발리, 일본 나고야 등 12개 호텔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향후 아시아 지역 다른 호텔로 확대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호텔별 음식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통 조리법과 음식 담음새 기준을 마련했다. 해외 호텔 총괄 요리사들을 대상으로 한식 조리 교육도 진행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외 호텔에서 축적한 식음료 운영 경험을 한식 메뉴에 반영했다"며 “세계 각국의 고객들에게 한국의 음식과 환대 문화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 여기어때, 대만관광청과 숙소·항공권·현지 투어 할인 여기어때가 대만관광청과 손잡고 대만 여행객을 대상으로 숙소와 항공권, 현지 관광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기어때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대만 전 지역 숙소 예약에 사용할 수 있는 총 10만원 상당의 쿠폰 묶음을 지급한다. 여기어때가 자체 제공하는 해외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지역은 타이난과 가오슝, 난터우, 대만 남부 해안 등이다. 대만행 항공권 예약 시 2만원을 즉시 할인해 주며 현지 가이드가 동행하는 관광상품도 최대 10% 할인한다. 현지 관광상품은 버스·택시 투어부터 양조장 방문, 박물관 해설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대만 재방문 여행객을 위한 지원금 추첨 행사도 소개했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대만 방문 이력이 있는 여행객이 다시 대만을 방문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8000대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만관광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대만은 비행시간이 짧고 여행 주제가 다양한 근거리 여행지"라며 “이번 할인 혜택을 통해 여행객들이 대만을 보다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비치클럽' 개장 호시노 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조나레 괌'이 이달 1일 해변에서 식사와 휴식, 해양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치클럽'을 개장했다. 호시노 리조트에 따르면 비치클럽은 괌 하갓냐 해변에 조성됐다.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CHOCHO'와 미국식 음식 및 음료를 제공하는 '비치하우스', 휴식 공간, 해양 체험시설 등을 갖췄다. 호시노 리조트는 괌에서 비치클럽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본격적인 시설로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트레저 헌트'는 해변에서 코코넛과 플루메리아 등 괌을 상징하는 소재의 퍼즐 조각을 찾아 완성하는 방식이다. 현지 직원과 영어로 소통하며 다른 참가자들과 협력해 과제를 수행한다. '씨-카약'은 현지 직원이 직접 카약을 조종해 참가자가 노를 젓지 않고도 바닷속 산호와 열대어 등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리조나레 괌은 식사와 음료, 해양 체험을 묶은 '비치클럽 패키지'도 연중 운영한다. CHOCHO 점심·저녁 식사 각 1회와 비치하우스 음료 무제한 이용, 해양 체험 프로그램 1회 등이 포함된다. 객실당 비치백 1개와 카약·스노클링 장비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12세 이상 150달러, 5~11세 60달러이며 4세 이하는 무료다. 리조나레 괌 투숙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실 3일 전까지 예약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