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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교육] 웅진씽크빅, EBS, 미래엔, 빙그레-메가스터디교육, 에누마코리아, 비상교육, 아이스크림에듀

◇ 웅진씽크빅, 스마트올 전 제품 서비스 고도화…AI 진단·학습 분석 강화 웅진씽크빅이 인공지능(AI) 기반 전 과목 학습 플랫폼 '웅진스마트올'의 유아·초등·중학 제품 서비스를 전면 개선했다. 이번 개편은 학습자의 성장 단계에 맞춰 AI 진단평가와 학습 추천, 성취도 분석 기능을 정교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습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문제 난이도를 조정하고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유아 대상 '스마트올키즈'에는 누리과정 영역별 학습 콘텐츠를 모아 놓은 '누리 교과 과목방'을 새롭게 마련했다. 단원별·과목별 성장 현황을 보여주는 '월간 분석지'도 개편해 학습 위치와 성취도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올초등'은 AI 진단평가 대상 과목에 국어를 추가했다. 신규 회원의 진단평가를 필수화하고 평가 결과를 교육과정 설정과 문항 난이도 조절에 즉시 반영한다. 또 'AI 분석지'에 또래 평균과 비교한 학습 성취도 데이터를 도입했다. 학습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보상 체계도 다양화했다. '스마트올중학'에는 성적 우수 회원의 학습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험 대비 학습 순서를 제안하는 '시험대비모드'를 신설했다. 기존 정규모드는 일간·주간 학습 현황과 학습 습관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AI 학습 추천 챗봇'과 '월간 분석지'도 추가해 학습 추천부터 결과 점검, 다음 목표 설정까지 지원한다. 송하봉 웅진씽크빅 교육사업부문 총괄 부문장은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개인별 수준에 맞는 학습과 성장 분석을 제공해 아이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고 부모는 그 성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BS '위대한 수업' 최태원 SK그룹 회장 강연…AI 시대 자본주의·청년 미래 조명 EBS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특별 강연을 담은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시즌6을 오는 12일부터 방송한다. 최 회장은 'AI, 새로운 자본주의 그리고 청년'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과 일자리, 경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청년 세대가 준비해야 할 미래를 이야기한다. '위대한 수업'은 지난 5년간 세계적인 경제학자와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 등을 초청해 인류가 직면한 주요 과제를 다뤄온 EBS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즌6의 첫 강연자로 나서는 최 회장은 반도체와 에너지,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기업과 사회의 역할을 제시한다. 강연에서는 경제성장이 사회문제 해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짚고,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출한 가치를 측정하고 보상하는 '새로운 가치의 자본주의'를 소개한다. 최 회장은 지난 10년간의 관련 실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하는 방안을 설명한다. 사회적 비용을 낮추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AI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도 강조할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이 경제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는 '한일경제연대' 구상도 다룬다. 청년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AI 시대를 어떻게 예측하고 준비했는지, 실제로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어떤 분야에 도전할 것인지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최 회장의 강연은 이달 12~16일 평일 오후 11시45분 EBS 1TV에서 방송한다. EBS 홈페이지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 미래엔 '세종한글축제' 후원…교과서·독서·한글 체험 공간 운영 미래엔이 한글날을 맞아 이달 9~11일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세종한글축제'에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 미래엔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미래엔 한글마당'을 조성하고 교과서와 참고서, 아동도서,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공간은 '우리는 모두 미래엔의 학생'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한글을 매개로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래엔 교과서' 체험 공간에서는 미래엔 교과서의 역사와 세종대왕이 지은 '월인천강지곡'을 소개한다. 미래엔의 주요 교육·출판 브랜드와 콘텐츠도 전시한다. 아동출판 브랜드 '미래엔 아이세움' 체험 공간은 야외 도서관 형태로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아이세움의 인기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디폼블록으로 '흔한남매' 캐릭터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책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를 골라 직접 써 보는 '손글씨 뽐내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래엔 에듀' 체험 공간에서는 참고서를 살펴보고 '한글 놀이터', '우리말 놀이터', 도장 엽서 만들기 등 한글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초등 온라인 학습 서비스 '미래엔 초코' 체험관에서는 독해 학습 콘텐츠 '달달독해'를 활용한 팝업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초코 첫 달 100원 구독 혜택을 안내하고 구독 고객에게 돗자리를 증정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학생증 포토부스'에서는 사진을 촬영해 미래엔 학생증 형태의 기념 포토카드를 제작할 수 있다. 캡슐 뽑기 행사에서는 추첨 결과에 따라 지핑크·바두기 모자를 제공한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책과 교육 콘텐츠를 통해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미래엔 한글마당이 함께 읽고 쓰고 만들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빙그레·메가스터디교육, 예비 고3 학급에 음료 4500개 지원 빙그레가 메가스터디교육과 함께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급 단위 응원 행사를 진행한다. '빙그레와 함께, 우리 반 공부 에너지 BOOST!'는 빙그레의 커피 브랜드 '아카페라'와 제로 칼로리 에너지 음료 '슈퍼부스트'를 활용한 공동 판촉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28학년도 수능에서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필수 응시 영역으로 처음 적용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했다. 참여 방식은 학급 대표 학생이 메가스터디교육 행사 페이지에서 자신의 반을 만들고 친구들을 모으는 형태다. 선정된 학급에는 학생들이 함께 나눠 마실 수 있는 음료를 배송한다. 총 150개 학급을 선정하며 이 가운데 70개 학급에는 아카페라, 80개 학급에는 슈퍼부스트를 제공한다. 전체 지원 규모는 4500개다. 행사는 이달 28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하며 당첨 학급에는 다음달 중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와 슈퍼부스트가 고3 진학을 앞두고 통합사회·통합과학 학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힘을 북돋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에누마코리아 '월간 토도원' 한글날 특집 공개…문자 역사·원리 학습 에누마코리아가 한글날을 맞아 종합 학습패드 '토도원'의 신규 콘텐츠인 '월간 토도원' 10월호 '말과 글 이야기'를 공개했다. 월간 토도원은 매달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책과 영상, 체험 활동을 연결하는 통합 학습 콘텐츠다. 토도원은 한글과 수학, 영어, 과학, 한자 등 교과 학습과 함께 생활 지식, 사회정서 역량 등을 다루는 학습 서비스다. 월간 토도원에서는 '정리정돈과 청소', 'AI' 등 일상과 관련된 주제를 여러 교과와 연결해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10월호는 한글 창제의 역사와 의미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글이 만들어지기 전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글을 읽지 못하는 주인공이 여러 사람을 만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이야기 속 상황을 따라가며 문자가 필요한 이유를 생각하고 자음과 모음을 조합해 낱말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한다. 8개의 도서 콘텐츠를 활용해 한글의 원리뿐 아니라 문자의 필요성과 세계 여러 언어의 특징까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보호자를 위한 별도 콘텐츠도 제공한다. 학습 주제의 교육적 의미와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안내해 어린이의 질문과 탐구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현주 에누마코리아 사업본부장은 “AI가 일상이 될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며 “월간 토도원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사를 사회와 역사, 과학 등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비상교육 온리원 라이브, 미미미누와 초등학생 대상 특강 2회 진행 비상교육의 초등 온라인 학습 서비스 '온리원 라이브'가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와 함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위한 실시간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구독자 200만명 규모의 교육 콘텐츠 채널을 운영하는 미미미누가 세계 여행과 AI 시대 직업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첫 번째 특강은 이달 15일 오후 6시부터 6시30분까지 '미미미누의 세계 여행 생존기: 서바이벌 라이브'를 주제로 열린다. 세계 각국의 기후와 지형, 문화를 게임처럼 체험하면서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참여형 수업이다. 두 번째 특강은 이달 29일 오후 7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한다. 주제는 'AI 시대, 선호 직업은 어떻게 달라질까: 200만 유튜버 미미미누의 질문'이다. 미미미누가 크리에이터로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별 인기 직업의 변화와 AI 시대 진로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초등학생 눈높이에서 전달한다. 온리원 라이브 회원은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비회원도 온리원 라이브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송출되는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학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미미미누에게 궁금한 점을 남기면 방송 중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질의응답 행사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출석 행사 등을 운영한다. 행사별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비회원에게는 온리원 라이브 무료체험 신청 기회도 마련한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에게 친숙한 크리에이터와 실시간 수업을 결합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하면서 새로운 주제와 경험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실시간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아이스크림에듀, 스마트라이프위크서 독서·문해력 콘텐츠 선보여 아이스크림에듀가 이달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에 참가해 독서와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소개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는 서울시와 세계스마트시티기구가 공동 주최한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다. 올해는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을 주제로 515개 기업과 기관, 도시가 참여해 AI와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아이스크림에듀는 행사장 내 '서울도서관' 부스에 초중등 학습 서비스 '아이스크림 홈런'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홈런 학습기를 활용해 다양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홈런 북카페'를 선보였다. 책을 읽고 독서 기록을 남기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홈런 독서 챌린지'도 소개했다. 책과 관련된 그림을 자유롭게 색칠하며 표현하는 그리기 콘텐츠도 전시했다. 방문객들이 학습기를 직접 사용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스크림북스의 도서로 꾸민 작은 책방도 운영했다.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홈런이 교과 학습뿐 아니라 독서 습관 형성과 문해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점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꾸준히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나들이] 레고랜드, 파라다이스, 소노인터내셔널, 그랜드 하얏트 서울

◇ 레고랜드 '브릭 오어 트릿' 가을 축제…한글날 불꽃놀이·야간 개장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가을 시즌 축제 '브릭 오어 트릿(Brick-or-Treat)'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맞이하고 있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연휴 기간 역대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다. 가을 축제와 연휴가 맞물리면서 방문객이 몰렸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11일 시작한 브릭 오어 트릿은 다음달 15일까지 이어진다. 레고랜드는 놀이공원 곳곳을 가을 분위기의 장식과 귀여운 몬스터 캐릭터로 꾸며 어린이들도 지나친 공포감 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 낮에는 몬스터 공연과 스탬프 랠리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녁에는 불꽃놀이와 야간 개장을 통해 낮과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글날인 이달 9일에는 오후 8시30분 불꽃놀이를 진행하고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이달 매주 토요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야간 개장과 불꽃놀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입장권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레고랜드는 이달 8일 오후 11시까지 '몬스터 플래시 세일'을 진행해 성인과 어린이 일일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할인 행사에서 구매한 이용권은 다음달 16일까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라다이스 '라 리스트 2027' 개최…세계적 셰프 한자리에 파라다이스그룹이 세계적인 셰프와 미식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시상식과 포럼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그룹은 오는 1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와 함께 '라 리스트 2027 코리아 어워즈'와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코리아 2026'을 진행한다. 라 리스트는 세계 200여개국의 레스토랑과 호텔, 제과점을 평가해 분야별 상위 1000곳과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미식 가이드다. 다양한 평가 자료를 종합하는 데이터 기반 방식을 활용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라 리스트 2027' 글로벌 상위 1000곳에 선정된 한국 레스토랑과 셰프, 특별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국내외 미식·외식산업 관계자 약 24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라 리스트 창립자이자 회장인 필립 포르를 비롯해 프랑스 엘리제궁 수석셰프를 지낸 기욤 고메즈, 파리 '르 뫼리스 알랭 뒤카스'의 아모리 부르 총괄셰프, 로즈우드 홍콩의 조나단 숙데오 페이스트리 총괄셰프 등이 참여한다. 시상식 이후에는 국내외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갈라 만찬이 열린다. 올해는 한 명의 셰프가 코스를 전담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여러 셰프가 협업해 하나의 코스를 완성한다. 최현석 쵸이닷 셰프와 강민철 레스토랑 강민철 셰프, 소울 다이닝의 김희은·윤대현 셰프, 조나단 숙데오 셰프 등이 참여해 각자의 조리 방식을 결합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상식에 앞서 에메랄드홀에서는 제3회 '넥스트 가스트로노미 코리아 2026' 포럼이 열린다. 파라다이스그룹과 라 리스트, 한국·유럽 싱크탱크 KEY, 미식 콘텐츠 플랫폼 메티즌이 공동 기획한 행사다. 셰프와 기업, 플랫폼, 언론 등 미식산업 관계자 약 80명이 참석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요리의 경계를 넘어서는 미식의 재정의'다. 미식을 음식의 맛과 조리 기술에 국한하지 않고 문화와 과학, 건강, 사회적 가치 등으로 확장해 살펴본다. 첫 번째 토론인 '라 리스트가 조명하는 미식 유산과 정체성'에는 기욤 고메즈와 아모리 부르, 홍콩의 VEA와 WING을 운영하는 비키 청 셰프, 태국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Sorn의 수팍손 종시리 셰프가 참여한다. 이들은 미식 외교와 국가 브랜드, 전통과 현대의 조화, 지역 식문화의 세계화 등을 논의한다. 두 번째 토론인 '미식과 웰니스 그리고 미래적 가치'에는 장동선 뇌과학자와 우창윤 WIM 클리닉 대표원장, 윤화영 프레드므아 대표·총괄셰프, 임정택 히즈빈스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맛이 인간의 감정과 공감에 미치는 영향부터 건강과 미식의 관계, 파인다이닝의 대중화, 사회적 포용과 지속가능성 등을 다룰 예정이다. 파라다이스그룹 관계자는 “세계적인 셰프들의 경험에 뇌과학과 의학, 사회적 가치의 관점을 더해 미식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며 “국내외 미식인들이 새로운 협업을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K-미식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소노인터내셔널, 전국 호텔·리조트 관광 제휴 확대…지역 명소 할인 제공 소노트리니티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호텔·리조트와 지역 관광시설을 연계한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 부산에서는 소노문 해운대와 부산관광공사가 상호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문 해운대 투숙객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객에게는 소노문 해운대 '셰프스 테이블' 조식 뷔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 해운대 해수욕장과 광안리, 동백섬, 영화의 전당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호텔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다. 전남 진도에서는 쏠비치 진도가 진도군, 보배야놀자 영어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광 체험과 리조트 시설을 연계했다. 쏠비치 진도 투숙객은 전복해상체험과 수산물 요리 수업, 미식 체험 등 보배야놀자 프로그램을 할인받을 수 있다. 보배야놀자 이용객은 쏠비치 진도의 인피니티풀과 사우나, 레전드 히어로즈 등 부대시설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지역 관광지 이용권을 숙박과 결합한 상품도 선보였다. 쏠비치 삼척은 객실 1박에 관광지 할인권을 더한 '레저 패키지'를 판매한다. 환선굴과 해양 레일바이크, 해상 케이블카, 무릉별유천지 등 삼척의 주요 명소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판매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패키지 이용은 오는 12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쏠비치 남해는 객실 1박과 원두커피 2잔, 하동 케이블카 크리스탈 캐빈 2인 이용권을 묶은 '스카이웨이 패키지'를 선보였다. 남해의 바다 풍경과 하동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구매와 이용 모두 오는 12월 17일까지 가능하다. 충북 단양의 소노벨 단양은 리조트 안에 관광 안내와 예약을 지원하는 '투어데스크'를 운영한다. 투숙객들은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다누리아쿠아리움, 고수동굴, 충주호크루즈, 래프팅 등 지역 관광지와 체험시설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주에서는 소노캄 제주와 소노벨 제주가 서귀포 잠수함, 아르떼뮤지엄, 아르떼키즈파크, 스누피가든 등과 연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고객 혜택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웰니스 위크' 개최…운동·회복·교류 프로그램 마련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오는 17~18일 운동과 회복, 교류를 결합한 도심형 건강관리 행사 '웰니스 위크(Wellness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전·회복·연결(Challenge·Recover·Connect)'을 주제로 운동 전 준비부터 고강도 운동, 운동 후 회복까지 하나의 과정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 4월 '어반 웰니스 챌린지'를 통해 역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에는 운동 강도뿐 아니라 준비와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포커스(FOCUS)', '플로(FLOW)', '컨트롤(CONTROL)' 등 세 가지 준비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포커스는 움직임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명상 프로그램이다. 약 50분간 진행되는 '트라이벌 마커스(Tribal Markers)'를 통해 몸에 그려지는 점과 선, 원을 따라 움직이고 호흡하며 감각과 집중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플로는 호흡과 움직임의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 소프트 빈야사와 골반 스트레칭 요가, 유니버설 요가, 히말라야 호흡 빈야사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컨트롤은 '루프 메서드(LOOP METHOD)'를 활용해 몸의 정렬과 움직임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자신의 신체 움직임을 인식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준비 프로그램을 마치면 달리기와 기능성 운동을 결합한 '하이록스 챌린지(HYROX Challenge)'에 참여한다. 운동이 끝난 뒤에는 먼데이사우나와 사우나십이 협업한 '사우나 리추얼(Sauna Ritual)' 회복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사우나를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몸의 긴장을 풀고 호흡과 감각에 집중하는 체험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운동 이후에도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잡지 에스콰이어가 운영하는 '에스콰이어 라운지'에서는 건강 관련 음료를 제공하는 웰니스 바와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점프 챌린지와 경품 행사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동의 성과뿐 아니라 준비와 회복을 함께 고려하는 건강관리 문화를 제안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신상] 스킨1004, 쿠쿠, 창고43, 롯데칠성음료, 풀무원다논

◇ 스킨1004 '하이드로겔 마스크' 2종 출시…피부 진정·수분 관리 강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독자 원료를 활용한 하이드로겔 마스크 2종을 이달 9일 국내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 신제품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테카 카페인 쿨링 겔 마스크'와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히알루-테카 펩타이드 바운스 겔 마스크'다. 마다가스카르 병풀을 기반으로 개발한 독자 원료를 적용해 피부 고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킨1004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하이드로겔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주목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98%에 달하는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글로벌 홈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카페인 쿨링 겔 마스크는 독자 성분인 '센텔라 테카'와 병풀 유래 PDRN을 함유해 피부 진정과 쿨링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31g의 얇은 하이드로겔을 적용했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30분간 집중 진정 또는 1시간 보습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카페인 1%(1만ppm)와 에르고스테롤, 수용성 콜라겐도 배합했다. 볼과 광대, 이마, 눈가, 입가, 턱선 등 주요 부위의 탄력 관리를 고려했으며,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24시간 수분 유지와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히알루-테카 펩타이드 바운스 겔 마스크는 히알루론산과 테카를 결합한 독자 성분 '히알루-테카'를 적용했다. 36g의 고보습 마스크로 1000억개의 마이크로 액티브 입자를 함유했다. 콜라겐추출물과 레티날, 보툴리눔 펩타이드, 9종 펩타이드 등을 배합해 피부 탄력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PHA와 글루타티온, 나이아신아마이드도 넣어 피부 결·톤·광채를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두 제품 모두 얼굴 굴곡에 맞춰 조절할 수 있는 구조를 적용해 피부 밀착력을 높였다. 전항일 크레이버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마다가스카르 병풀을 기반으로 축적해 온 원료 연구 역량을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독자 원료 연구와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스킨케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쿠쿠 '자연기화식 가습기' 출시…4L 수조로 최대 32시간 사용 쿠쿠가 가을철 실내 습도 관리를 위한 4L 대용량 '자연기화식 가습기'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물을 가열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증발시켜 공기 중에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뜨거운 증기로 인한 화상 위험을 줄이고 가습기 주변이 축축하게 젖는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쿠쿠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위생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별도의 가습 첨가물 없이 물의 자연 증발 원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4L 대용량 수조를 탑재해 물을 한 번 보충하면 최대 32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다. 가습 강도는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실내 공간과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섬유 필터는 세탁기를 이용해 세척할 수 있으며, 사용 후 필터에 남은 습기를 말려주는 '필터 건조 모드'도 적용했다. 쿠쿠 관계자는 “실내 습도 관리가 중요해지는 계절을 맞아 가습 성능뿐 아니라 위생과 안전성, 관리 편의성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창고43 '셰프 맡김 차림' 출시…조서형 셰프와 한우 메뉴 개발 다이닝브랜즈그룹의 한우 전문 브랜드 창고43이 조서형 셰프와 협업한 시즌 특별 메뉴를 이달 19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조서형 셰프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창고43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사계절 3미(맛·풍류·아름다움)'에 조 셰프의 한식 조리 방식을 접목해 새로운 한우 메뉴를 개발했다. 대표 메뉴는 '셰프 맡김 차림'과 '셰프 한우 셀렉션' 2종이다. 셰프 맡김 차림은 한우와 제철 식재료를 코스로 즐기는 상품이다. 고소한 육전에 표고와 더덕을 곁들인 '반달육전과 표고더덕무침', 육회에 꼬막과 보리를 더한 '보리꼬막 한입 육회'로 식사를 시작한다. 이어 특안심과 설화등심, 토시살, 업진양념구이 등 한우 구이 4종을 제공한다. 구운 마와 돼지감자장아찌, 들기름묵은지된장지짐, 고추채미나리장아찌 등 부위별로 어울리는 곁들임 음식도 함께 구성했다. 식사 마지막에는 동치미 육수와 오그락지를 활용한 '오그락지 동치미 국수', 태극당 찹쌀 모나카를 활용한 후식을 제공한다. 셰프 한우 셀렉션은 특안심과 설화등심, 설화살치, 토시살 등 한우 4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모둠 채소 구이와 보리꼬막 한입 육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주꾸미와 오징어, 가리비 등을 넣은 '얼큰 해물라면'과 '메이커스 마크 하이볼', '오미자 하이볼' 등 후식·주류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창고43은 원부자재 비용 부담을 이유로 이달 19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도 조정한다. 설화등심을 비롯한 일부 구이와 점심·후식 메뉴가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약 4%다. 고병환 다이닝브랜즈그룹 창고43 본부장은 “창고43의 한우에 조서형 셰프의 한식 감각을 더해 익숙한 한우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제철 식재료와 새로운 조합으로 한우 미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캪틴큐' 11년 만에 재출시…한정판 1만2000세트 판매 롯데칠성음료가 1980~1990년대 대중적인 양주로 인기를 끌었던 '캪틴큐'를 11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캪틴큐는 1980년 출시된 주류 브랜드다. 당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려졌으며 출시 1년 만에 1000만병이 판매됐다. 1985년에는 휴대가 편리한 180㎖ 용량 제품도 선보였다. 2015년 단종된 이후에도 영상 콘텐츠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롯데칠성음료는 과거 인기 제품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소비 흐름에 맞춰 캪틴큐를 재출시하기로 했다. 새로운 캪틴큐는 캐리비안 럼 원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버번 캐스크에서 1차 숙성한 뒤 PX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해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용량은 360㎖, 알코올 도수는 35도다. 제품 디자인은 과거 캪틴큐의 병 모양과 짙은 녹색을 유지했다. 기존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젊은 소비자에게는 복고풍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재출시를 기념한 한정판 '캪틴큐 보물상자'도 판매한다. 총 1만2000세트로 제품 2병과 스테인리스 전용잔, 기념주화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1980세트에는 1.5돈 상당의 순은 기념주화를 넣었다. 나머지 세트에는 모형 주화가 들어 있다. 한정판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랜 기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캪틴큐를 다시 선보이게 돼 의미가 크다"며 “캪틴큐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부터 기억하는 소비자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떠먹는 요거트' 4종 개선…당류 최대 47% 줄여 풀무원다논이 발효유 브랜드 액티비아의 떠먹는 요거트 과일맛 제품 4종을 개선해 선보였다. 대상 제품은 '액티비아 컵 80g' 딸기·복숭아 2종과 '액티비아 컵 150g' 딸기·사과 2종이다. 특히 액티비아 컵 사과 150g은 한 컵당 당류 함량을 기존 17g에서 9g으로 약 47% 낮췄다. 이번 개선으로 액티비아의 떠먹는 요거트 전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한 농후발효유 당류 평균값보다 당 함량이 20% 이상 낮은 수준을 갖추게 됐다. 앞서 지난 4월 개선한 '액티비아 컵 플레인' 역시 식약처 농후발효유 당류 평균값보다 당 함량을 약 30% 낮춘 제품이다. 제품 포장도 새롭게 바꿨다.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프로바이오틱스 함량과 당류, 저지방 설계, 과일별 특징 등을 전면에 표기했다. 액티비아 컵 80g 제품에는 프로바이오틱스 1일 섭취기준량인 1억 CFU 대비 300배 수준의 균을 함유했다. 150g 제품에는 500억 CFU를 담았다. 풀무원다논은 2016년 마시는 요거트의 당 함량을 약 25% 줄인 것을 시작으로 당 저감 제품을 확대해 왔다. 올해 4월에는 '액티비아 컵 플레인 80g', 5월에는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의 당류를 각각 기존 제품 대비 약 30%, 최대 38% 줄였다. 무지방 마시는 요거트 '액티비아UP'도 당류를 낮춰 개선했다. 이 밖에도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지방과 유당 함량을 0%로 설계한 '더블제로 액티비아', 400g 대용량 설탕 무첨가 제품 '액티비아 컵 화이트 플레인' 등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김동진 풀무원다논 액티비아 팀장은 “소비자들이 요거트를 구매할 때 영양성분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만큼 당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품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번 과일맛 제품 개선을 통해 맛과 영양을 함께 고려한 액티비아 요거트를 다양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여행] 하나투어,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노랑풍선,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 하나투어 '호남관광문화주간' 명사 초청 당일 여행 2종 선봬 하나투어가 '2026 호남관광문화주간'을 맞아 전문가 강연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당일 여행 상품 2종을 출시했다. 호남관광문화주간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하는 관광문화 진흥 사업이다. 하나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협업사로 참여해 수도권 관광객의 호남 지역 방문을 유도하는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인문학 작가 박소영과 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광주·전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두 상품 모두 전용 버스를 이용한 왕복 교통편을 제공한다. 이달 24일 출발하는 광주 당일 여행은 박소영 작가의 '비엔날레, 아트페어로 읽는 현대 미술'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후 '제16회 광주비엔날레'를 방문해 22개국 예술가들이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를 주제로 선보이는 작품을 감상한다. 이달 31일 출발하는 전주 당일 여행은 남부시장과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명소를 방문한 뒤 김미경 강사의 특강에 참여하는 일정이다. 강연 주제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법'으로 일상에서 자기계발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룬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더해 지역 여행의 질을 높이고자 상품을 기획했다"며 “호남의 역사와 예술을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모두투어 '하이클래스' 오키나와 여행 강화…소규모·단독 출발 상품 구성 모두투어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고급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HIGH CLASS)'의 오키나와 상품을 확대한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일본 여행 송객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이달 1~7일 일본 여행 예약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2% 늘었다. 3분기 전체 해외여행 예약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21.6%로 중국(37.6%), 동남아(27.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이달 일본 지역별 예약 비중은 오사카가 28.6%로 가장 높았다. 후쿠오카(17.1%), 도쿄·삿포로(각 15.0%), 오키나와(7.5%) 등이 뒤를 이었다. 모두투어는 일본 재방문객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 대신 현지 미식과 자연, 숙박시설 등 체류 경험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맞춰 '밀도 있는 여행, 오래 남는 이야기'를 주제로 오키나와 3박4일 상품을 마련했다. 여행 인원과 동행 형태에 따라 소규모 단체와 단독 출발 상품 중 선택할 수 있다. '함께 채우는 오키나와'는 10~15명이 참여하는 소규모 상품이다. 하이클래스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류큐 비치 리조트에서 2박, 하얏트 리젠시 나하에서 1박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우리만의 오키나와'는 2~4인 이상 단독 출발이 가능한 상품으로 현지 가이드가 동행한다. 부세나 테라스 2박과 하얏트 리젠시 나하 1박 또는 류큐 비치 리조트 3연박 가운데 숙박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현지 식사도 차별화했다. 1954년부터 운영된 고급 요정 '스키야키와'를 비롯해 오키나와산 와규 코스와 지역 특식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야타이무라 등을 방문해 오키나와의 야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홍석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일본은 접근성이 높고 재방문 수요가 많은 시장인 만큼 누구와 어떻게 여행하고 현지에서 어떤 시간을 보내느냐를 중요하게 보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소규모 여행과 단독 출발, 숙박과 미식 등 오키나와에서 보내는 시간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노랑풍선 '오키나와 장수마을' 여행 출시…액티브 시니어 겨냥 노랑풍선이 건강과 문화 체험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을 겨냥해 오키나와 장수마을을 방문하는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은 일본의 대표적인 장수 지역으로 알려진 오키나와 오기미촌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문화와 자연환경,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했다. 제주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3박4일 일정이며 전 일정 인솔자가 동행한다. 상품 가격은 189만원부터다. 여행객들은 오기미촌에서 농가 방문과 수확 체험을 하고 얀바루 숲을 산책하며 지역의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다. 식문화 체험도 일정에 포함됐다. 오기미촌의 현지 식재료로 만든 장수식을 맛보고 덴푸라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키나와 지역 음식인 아구 샤브샤브와 철판 스테이크 등을 제공한다. 현지 식재료와 식생활을 여행의 주요 콘텐츠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 일정에는 만좌모와 츄라우미 수족관, 글라스보트 체험 등이 포함됐다. 류큐무라 민속촌에서는 오키나와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으며 마사히로 주조공장에서는 전통주 아와모리 시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미니 아와모리 1병도 제공한다. 숙박은 나하 시내 1박과 해변 리조트 2박으로 구성했다. 오키나와 가리유시 비치 리조트 오션 스파에서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과 휴양의 균형을 맞췄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액티브 시니어에게 여행은 건강과 취미, 새로운 경험을 함께 충족하는 생활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오키나와의 장수문화와 식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관광형 패키지와 차별화했다"고 전했다.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 출시…1박 430달러부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겨울철 해외 휴양객을 겨냥한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Endless All-Inclusive)'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호텔 밖으로 이동하지 않고 숙박과 식사, 여가활동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수요에 맞춰 기획했다. 이그제큐티브 등급 이상 객실과 하루 세 끼 식사, 인피니티풀 및 바 라운지 무제한 이용 혜택을 결합했다. 예약은 내년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은 올해 12월 24일부터 할 수 있다. 최소 2박 이상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성인 2명 기준 1박 430달러(세금 포함)부터다. 성인 1명당 만 12세 미만 어린이 1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가족 단위 여행객의 식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혜택이다.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프레스티지 스위트', '켄싱턴 스위트'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객실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켄싱턴 스위트는 호텔에서 단 1실만 운영하는 최상위 객실이다.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로 사이판 파우파우 비치를 내려다볼 수 있다. 인피니티풀&바 라운지에서는 바다와 일몰을 감상하며 칵테일과 맥주, 와인, 무알코올 음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라운지 운영 시간 동안 음료를 횟수 제한 없이 제공받는다. 3박 이상 투숙객에게는 '사이판 플렉스' 혜택도 추가된다. 켄싱턴호텔 사이판뿐 아니라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PIC 사이판과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레스토랑 및 여가시설을 교차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다른 호텔의 조식·중식 레스토랑과 스포츠 시설, 워터파크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 사이에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공항 왕복 이동 서비스와 켄싱턴 에코백 1개를 제공한다. 4박 이상 연속 투숙하면 1박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사이판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로 겨울철 휴양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라며 “복잡한 일정이나 추가 비용에 대한 고민 없이 패키지 하나로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소비] 일동후디스, bhc, 오뚜기, 동서식품, KT&G, 써모스, 코스메카코리아

◇ 일동후디스 '두근두근 D-DAY' 행사…예비 부모 30명에 선물 일동후디스가 이달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 부모를 위한 '두근두근 D-DAY'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을 앞둔 부모들이 아기를 기다리는 마음을 나누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4일까지 일동후디스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행사 게시물에 출산 예정일까지 남은 날짜와 아기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또는 지키고 싶은 약속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일동후디스는 참가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두근두근 아기맞이 축하박스'를 증정한다. 선물은 '후디스산양 뉴본 시그니처', '트루맘 초유밀플러스', 엄마를 위한 '장앤프로바이오틱스', 아빠를 위한 '아미노포텐' 등으로 구성했다. 대표 제품인 후디스산양은 뉴질랜드에서 자연 방목한 산양의 원유를 활용한 유아식이다. 일동후디스는 동물건강복지 인증을 받은 원유를 사용하고 소화와 흡수를 고려한 '젠틀앤소프트(Gentle&Soft)' 제조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아기를 기다리는 설렘을 예비 엄마들과 공유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출산 전까지 건강과 영양 관리에 힘쓰고 건강한 아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bhc '콰삭모짜킹' 출시 2주 만에 20만개 판매 임박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신메뉴 '콰삭모짜킹'의 초기 판매 호조에 힘입어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 bhc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출시한 콰삭모짜킹은 약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전체 메뉴 판매량 기준 상위 5위권에도 진입했다. 콰삭모짜킹은 bhc가 샘킴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치킨 메뉴다. 바삭한 튀김옷 안에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 겉과 속의 식감을 차별화했다. 튀김옷에는 감자와 쌀, 옥수수를 조합한 크럼블 반죽을 적용했다. 여기에 샘킴 셰프의 조리 방식을 반영한 '아라비아따딥'과 '그린올리브딥' 등 소스 2종을 함께 제공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치킨 속 치즈를 길게 늘리는 모습을 담은 먹방 영상과 짧은 영상, 시식 후기 등이 확산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제품 인증 게시물도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콰삭모짜킹은 bhc 자체 앱과 쿠팡이츠 등 일부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bhc는 오는 22일부터 전국 매장의 모든 판매 채널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모짜킹은 소비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공유하고 싶은 특징을 갖춘 메뉴"라며 “SNS에서의 관심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맛과 재미를 갖춘 신메뉴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 오뚜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외국인 유학생 공개채용 오뚜기가 2026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다.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졸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영업, 기업 간 거래(B2B) 영업, B2B 마케팅, 홍보영양, 마케팅, 영업지원, 글로벌영업, 글로벌 공급망관리(SCM), 생산기술, 품질관리, 품질보증, 연구개발(R&D), 구매, 재경 등이다. 외국인 유학생은 글로벌영업 직무에서 별도로 모집한다. 공통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또는 대학원 졸업자와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직무별 세부 지원 요건은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졸 신입사원은 서류전형과 인성·직무능력검사, 1차 실무면접 및 심층인성검사, 2차 임원면접 등을 거쳐 선발한다. 외국인 유학생은 서류전형과 두 차례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오는 12월 입사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식품·음식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서식품 '동서커피클래식' 개최…전주 초등학교에 악기 4000만원 지원 동서식품이 전북 전주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지역 초등학교에 악기와 음향장비를 지원했다. 동서식품은 이달 7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6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 데 이어 8일 전주원동초등학교에서 '제19회 맥심 사랑의 향기' 악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이 2008년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온 무료 클래식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는 지휘자 이병욱이 이끄는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소프라노 강혜정,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가 참여했다. 박종해와 광주시립교향악단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협연을 비롯해 성악과 크로스오버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약 1000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 관람객은 약 2만1000명으로 늘었다. 동서식품은 다음 날 전주원동초등학교를 찾아 유소년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인 맥심 사랑의 향기를 진행했다. 전주원동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악기를 배우는 문화예술교육 특화 학교다. 학교 오케스트라인 '원키즈오케스트라'는 교내외 공연을 이어왔으나 기존 악기와 음향장비가 노후화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동서식품은 원키즈오케스트라에 첼로와 팀파니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악기 및 음향장비를 기증했다. 전날 공연에 참여한 박종해와 광주시립교향악단 단원들은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 수업도 진행했다. 박종해는 음악가로서의 경험을 소개하고 독주를 선보였으며 학생들과 함께 합주 무대에도 참여했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이번 '동서커피클래식'과 '맥심 사랑의 향기'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KT&G 상상마당 '플레이 데이' 개최…목재놀이·예술 체험 마련 KT&G 상상마당이 강원 춘천에서 목재놀이와 예술 체험을 결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 '플레이 데이(Play Day)'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는 12월 27일까지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강원 지역 예술창작 교육체험 전문기업인 큰그림협동조합이 주최했다. 방문객들은 목재 놀이 도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별도 비용 없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실크스크린 제작과 목재를 깎아 작품을 만드는 우드카빙 등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세부 운영 시간과 참가 신청 방법은 KT&G 상상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현재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 등 5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성길 KT&G 문화공헌부 파트장은 “목재를 활용한 이색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대중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 써모스 '럭키 아일랜드' 팝업 운영…텀블러 30%·주방용품 최대 60% 할인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스타필드 수원과 고양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써모스 럭키 아일랜드'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써모스는 이달 8일부터 18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타워 아트리움에서 첫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고메 아트리움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작은 행운을 발견하고 모아 나만의 행운을 완성하는 과정을 주제로 기획했다. 방문객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써모스 제품의 특징과 사용 편의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팝업스토어는 네잎클로버와 자연 풍경을 활용한 '행운의 섬'으로 꾸몄다. 방문객은 돋보기로 숨겨진 캐릭터와 메시지를 찾는 '행운의 오솔길', 낚시 놀이를 통해 초경량 텀블러를 체험하는 '행운의 연못', 사진을 촬영하는 '행운 오두막', 제품을 살펴보는 '행운의 상점'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각 체험을 마치면 '행운 도감'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부터 연인,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장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써모스 인기 텀블러와 이나피스퀘어 협업 신제품은 30% 할인하고 주방용품은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텀블러 구매 고객에게는 원하는 문구를 새기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착순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써모스가 오랜 시간 지켜온 '온도를 지킨다'는 가치를 '행운을 지킨다'는 콘셉트로 재해석했다"며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써모스 제품과 기술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 코스메카코리아, 국내 첫 ISO 37002 검증 도입…내부신고 관리체계 강화 화장품 제조업자개발생산(OG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내부신고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제표준인 ISO 37002 검증을 도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달 6일 'ISO 37002 내부신고 경영시스템' 검증 수여식을 열고 관련 검증서를 전달받았다. 회사 측은 국내 최초 도입 사례라고 설명했다. ISO 37002는 조직 내 부정행위나 법규·윤리 위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과정에 적용하는 국제 가이드라인이다. 신고 접수부터 평가와 조사, 신고자 보호,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의 관리 기준을 제시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검증을 계기로 기존 제도를 점검하고 '내부제보 관리' 특칙을 마련했다. 신고 접수와 평가, 조사, 보호조치, 사건 종결 및 사후관리 절차를 구체화했다. 신고 가능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 임직원뿐 아니라 고객과 협력회사, 공급업체, 계약자, 자문·컨설턴트 등 외부 이해관계자도 제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고는 '메카 사이버신문고'와 담당 부서 이메일·전화, 서면, 방문·면담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한다. 실명뿐 아니라 익명 신고도 허용하며 최소 1개 이상의 신고 채널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접수된 제보는 내용의 구체성과 증거 유무, 긴급성, 사업 및 평판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분류한다. 조사 과정에서는 공정성을 확보하고 신고 대상자에게 소명 기회도 부여한다. 신고자 보호도 강화했다. 신고자의 신원과 제보 내용은 업무상 필요한 최소 범위에서만 공유하고, 신고를 이유로 한 해고와 전보, 인사상 차별 등 불이익을 금지했다. 불이익이 발생하면 원상회복 등 보호조치를 시행하도록 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신고 건수와 처리 기간, 보호조치 이행 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제도와 교육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존에 도입한 ISO 37001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 37301 준법경영시스템, 공정거래 자율준수제도(CP)와도 연계해 운영한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검증 도입으로 제보 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갖췄다"며 “임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부정·비윤리 행위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임플란트는 하루 만에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신동열)는 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함께 10월 한 달간 치과 임플란트 치료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치과 임플란트 피해 예방' 공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덤핑치과대책특별위원회(워원장 심동욱 부회장)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 주제는 “임플란트는 하루 만에 끝나는 치료가 아닙니다"로 정했다.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임플란트 치료를 결정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을 의료 소비자가 알기 쉽게 포스터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포스터는 서울 시내 주요 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배포된다. 주요 지하철 역에도 게시된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트렌드] 한국관광공사 ‘2026 단풍지도’, 엔라이즈 위피, 식품업계 ‘저당 식품 라인업’ 강화

◇ 한국관광공사 '2026 단풍지도' 공개…전국 가을 명소 36곳 소개 한국관광공사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전국 단풍 절정 시기와 주요 관광지를 담은 '2026 단풍지도'를 공개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구분해 단풍 절정 예상 시기를 안내하고,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여행 명소 36곳을 선정했다. 관련 정보는 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단풍은 수도권과 강원권 등에서 이달 말부터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권과 전라권 등 남부 지역에서는 다음달 초중순 단풍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여행객들은 지역별 단풍 시기를 고려해 가을 나들이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이번 단풍지도는 국립수목원의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식물계절관측 프로젝트' 데이터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학자 829명이 직접 관측한 자료를 바탕으로 권역별 단풍 시기를 예측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시민들이 수집한 관측 정보에 관광지 추천 자료를 결합해 여행객들이 단풍 절정 시기와 방문 장소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추천 명소에는 수도권의 인천대공원이 포함됐다. 인천대공원은 가을이면 나무들이 붉고 노란색으로 물들어 단풍 터널을 이루는 곳이다. 강원 철원의 고석정국민관광지는 한탄강 협곡과 주변 단풍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소개됐다. 충청권에서는 충남 당진 삽교호와 충북 괴산 문광저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삽교호는 함선과 붉은 노을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문광저수지는 수면에 비치는 노란 은행나무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남부 지역에서는 경남 거창의 거창창포원과 전남 담양의 메타프로방스가 추천됐다. 거창창포원은 황금빛 갈대와 단풍이 어우러진 수변생태공원이며, 메타프로방스는 메타세쿼이아 길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테마 마을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제주에서는 서귀포시의 따라비오름이 포함됐다. '오름의 여왕'으로 불리는 따라비오름은 가을철 은빛 억새가 펼쳐지는 경관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국민이 참여한 데이터와 공사의 관광 큐레이션이 만나 더욱 정확하고 유용한 가을 여행 정보를 선사하게 됐다"며 “오색 빛깔로 물든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다채로운 가을의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엔라이즈 위피 “여성 70.9%, 연인 맞춤법 오류로 이별 이해"…남성은 38.8% 연애 상대방이 맞춤법을 반복해서 틀릴 경우 이를 이별 사유로 받아들이는 정도가 남녀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엔라이즈가 운영하는 소셜 데이팅 앱 위피는 한글날을 맞아 이용자 518명을 대상으로 '연애 상대의 맞춤법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여성 응답자의 70.9%는 연인이 맞춤법을 반복해서 틀린다는 이유로 헤어지는 것을 이해한다고 답했다. 남성은 38.8%만 같은 반응을 보였다. 남성 응답자의 50.8%는 맞춤법을 이별 사유로 삼는 것이 예민한 반응이라고 평가했다. 맞춤법 오류가 실제 호감이나 대화 지속 여부에 영향을 준 경험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여성 응답자의 80.6%는 상대방의 맞춤법 때문에 호감이 줄거나 대화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실제로 대화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39.8%였다. 남성은 맞춤법 오류로 호감이 줄거나 대화를 중단한 경험이 있다는 비율이 42.2%였다. 실제 대화 중단 경험은 8.7%로 여성보다 낮았다. 응답자들이 가장 거슬린다고 꼽은 잘못된 표현은 '감기 빨리 낳았으면 좋겠다'였다. 전체 응답자의 46.1%가 선택했다. '낫다'를 '낳다'로 잘못 표기한 사례다. 이어 '오늘은 않될 것 같아'(37.5%), '구지 거기까지 가야 해?'(36.3%), '무슨 예기 하고 있었어?'(32%), '오늘 시간 되?'(27.8%), '어떡해 생각해?'(20.8%) 순이었다. 띄어쓰기 오류를 선택한 응답은 2.1%에 그쳤다. 맞춤법이 호감에 영향을 주는 이유로는 '기본적인 언어 지식이나 상식이 부족해 보여서'가 60.6%로 가장 많았다. 특히 여성은 77.7%가 해당 항목을 선택해 남성(56.4%)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틀린 표현이 눈에 띄어 대화에 집중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은 13.3%, '나와의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서'는 9.8%였다. 상대방의 맞춤법에는 민감한 반응을 보였지만 자신의 실수를 지적받는 것에는 비교적 관대한 태도를 보였다. 맞춤법을 지적받았을 때 '조금 민망하지만 기분이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이 52.3%로 가장 많았다. '고맙게 생각하고 고친다'는 응답도 28%였다. 두 응답을 합치면 80.3%다. 반면 '지적받는 것 같아 기분이 상할 것 같다'는 8.7%,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떨어질 것 같다'는 3.9%로 조사됐다. '아무렇지도 않을 것 같다'는 4.6%, '잘 모르겠다'는 2.5%였다. 이지혜 위피 프로덕트 오너는 “메시지로 첫인상을 형성하는 온라인 만남에서는 맞춤법과 말투가 상대방의 언어 습관이나 대화 태도를 판단하는 단서가 될 수 있다"며 “새로운 상대와 대화할 때는 자연스러운 말투와 함께 기본적인 표현을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식품업계, 저당 제품군 확대…두유·요구르트·간식·소스까지 다양화 건강 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소비 흐름에 맞춰 식품업계가 저당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설탕 사용량을 줄이거나 대체 감미료를 활용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맛과 식감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두유와 요구르트 등 음료·유제품뿐 아니라 간식과 조리용 소스까지 저당 제품의 범위가 넓어지는 모습이다. 정식품은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베지밀 데일리 저당두유'를 선보였다. 원액 두유 함량을 99.6%로 높여 콩의 고소한 맛을 살리면서 특유의 비린 향과 텁텁한 뒷맛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영양 성분도 강화했다. 베지밀 데일리 저당두유 한 팩에는 식물성 단백질 9g과 칼슘 200㎎이 들어 있다. 정식품은 당류 섭취를 줄이면서 단백질과 칼슘을 보충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이 제품은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관한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인기 제품의 당 함량을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서울우유는 대표 발효유 제품인 '비요뜨 초코링'의 당 함량을 45% 줄인 '비요뜨 초코링 당저감'을 출시했다. 발효액에 설탕을 넣지 않고 알룰로오스 등을 활용해 단맛을 구현했다. 비요뜨 초코링은 올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이 약 9억4000만개에 달하는 장수 제품이다. 서울우유는 기존 제품의 초코링 토핑과 꺾어 먹는 방식은 유지하면서 당류 부담을 낮춰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올가홀푸드는 곡물 간식에 저당 제품을 도입했다. '저당 통현미 카카오 크런치볼'과 '저당 통현미 피스타치오 크런치볼'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국산 통현미를 사용하고 설탕 대신 저당 조청 등을 활용해 봉지당 당류 함량을 1g 미만으로 설계했다. 카카오 크런치볼은 통현미에 아몬드 분태와 카카오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살렸다. 피스타치오 크런치볼은 피스타치오 특유의 풍미를 강조했다. 당류를 줄이면서도 곡물과 견과류의 식감을 유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하림의 맥시칸 브랜드는 소스 제품에 저당 전략을 적용했다. '양념치킨소스', '바베큐소스', '치폴레소스', '청양마요소스' 등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을 사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2.4~3.4g 수준으로 낮췄다. '양념치킨소스'는 고춧가루에 토마토 페이스트와 국내산 마늘, 계피 등을 배합했다. '바베큐소스'는 토마토와 훈연 향을 바탕으로 국내산 마늘과 양파, 오레가노를 더했다. '치폴레소스'는 할라피뇨와 마요네즈에 큐민, 오레가노 등 향신료를 넣어 매콤한 맛을 구현했다. '청양마요소스'는 마요네즈에 통으로 썬 청양고추와 국내산 양파를 12% 이상 넣어 재료의 식감을 살렸다. 식품업계의 저당 제품 확대는 기존 인기 제품의 당류를 낮추는 방식부터 저당 전용 제품을 개발하는 방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소비자가 당류 섭취를 고려하면서도 맛과 식감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수요에 대응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어뮤즈 로듀, 제이시스메디칼,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코웨이 리엔케이, 유씨엘

◇ 어뮤즈코리아 '로듀' 출시…립밤 8종으로 브랜드 확장 어뮤즈코리아가 첫 자매 브랜드 '로듀(RAWDEW)'를 선보이며 화장품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어뮤즈코리아는 기존 어뮤즈의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 로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로듀는 가공되지 않은 상태를 뜻하는 'RAW'와 이슬을 의미하는 'DEW'를 결합한 이름이다.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색상과 제형, 사용 방식 등에서 차별화를 꾀한다. 어뮤즈코리아는 신제품을 한꺼번에 출시하는 대신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드롭(Drop)' 방식을 도입했다. 소비자 반응과 유행 변화에 맞춰 상품군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첫 제품은 '로듀 비타 버터 립 밤' 8종이다. 투명한 '퓨어 듀'를 비롯해 구아바, 오트, 복숭아, 소이 밀크, 블루베리, 무화과, 석류 등으로 구성했다. 색상별로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에는 비타민 C·E·B5와 시어버터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색상에 따라 판테놀과 나이아신아마이드, PDRN, 세라마이드, 펩타이드, 히알루론산 등 다양한 성분을 추가했다. 용량은 6g으로 일반 립밤 대비 약 2배 수준이며 가격은 8900원이다. 민감성 피부 자극 시험도 완료했다. 어뮤즈 공식몰을 시작으로 지그재그와 이마트24 등으로 판매처를 넓힐 예정이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로듀는 어뮤즈의 감도와 브랜드 철학을 보다 일상적인 뷰티 경험으로 확장한 첫 시스터 브랜드"라며 “제품을 하나씩 선보이는 드롭 방식을 통해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로듀만의 위트 있는 브랜드 색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이시스메디칼 '덴서티 느와르' 유럽 CE MDR 인증 획득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고주파(RF) 기기 '덴서티 느와르'의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취득했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유럽 인증기관 BSI그룹으로부터 미용 목적의 CE MDR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달 21일 사내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CE MDR은 유럽연합(EU)에서 의료기기를 판매·공급하기 위해 충족해야 하는 규정이다. 기존 의료기기 지침인 CE MDD를 대체해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인증은 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제이시스메디칼은 인증된 사용 목적의 범위 안에서 덴서티 느와르를 유럽 시장에 공급하고 관련 영업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증 심사는 시작 후 약 2개월 만에 완료됐다. 덴서티는 앞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허가도 확보했다. 덴서티는 단극성과 양극성 고주파 에너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기기다. 현재 30개국 이상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난 6월 국내 누적 설치 1000대, 7월 글로벌 누적 설치 2000대를 넘어섰다. 제이시스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덴서티의 CE MDR 인증 취득은 유럽 시장 공급을 위한 공식 요건을 갖추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EU 회원국을 비롯해 CE MDR 인증서를 기반으로 공급 가능한 국가들로 덴서티의 글로벌 공급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옥용팩' 개선 출시…모공·피지 관리 강화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대표 마스크 제품 '옥용팩'을 개선해 출시했다. 설화수 옥용팩은 피부에 바른 뒤 건조되면 떼어내는 필오프 방식의 마스크다. 지난 19년간 누적 판매량 1130만개를 기록한 설화수의 장수 제품이다. 이번 개선 제품은 모공 속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제거하는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블랙헤드와 화이트헤드, 미세한 솜털 등을 정돈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마스크를 제거한 뒤 발생할 수 있는 피부 당김을 줄이기 위해 보습과 진정 성분도 보강했다.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5종을 함유했으며 설화수의 독자 성분인 '자음단'을 더해 피부 장벽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감도 개선했다. 젤 제형이 피부에 고르게 발리고 건조된 뒤에는 한 번에 떼어낼 수 있도록 했다. 얼굴 전체뿐 아니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에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설화수 옥용팩은 전국 설화수 매장과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몰, 설화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 코웨이 리엔케이 '셀레스티얼 콜라겐 크림' 미국 코스트코 입점 코웨이의 화장품 자회사 힐러비가 운영하는 브랜드 리엔케이가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하며 해외 유통망을 확대한다. 코웨이 리엔케이는 이달 7일부터 미국 전역 코스트코 매장 50곳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리엔케이는 그동안 코스트코 온라인몰과 아마존, 틱톡샵 등 미국 전자상거래 채널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셀 투 셀 크림'과 '셀 투 셀 에센스'가 각각 조기 완판됐다. 이번 오프라인 입점과 함께 신제품 '셀레스티얼 콜라겐 크림'도 선보였다. 셀레스티얼 콜라겐 크림은 정제수 대신 콜라겐수를 기본 원료로 사용한 제품이다. 콜라겐 8종과 펩타이드 10종을 비롯해 데코리닐과 아스타잔틴을 함유한 독자 원료 '리엔케이 셀레스티얼'을 적용했다. 피부 탄력과 밀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코웨이 리엔케이는 국내에서도 더현대 서울 '더 웰니스 하우스', '무신사 뷰티 홍대' 등에 입점하며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미국을 넘어 캐나다와 유럽 등으로 해외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리엔케이 관계자는 “이번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입점은 리엔케이의 뛰어난 콜라겐 스킨케어 기술력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뜻깊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시장에 차별화된 K-뷰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씨엘, 2027년 바디케어 시장 전망…고기능·생활밀착형 제품 부상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바디케어 시장의 고기능화와 소비자 생활 방식에 맞춘 제품 개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씨엘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 바디케어 트렌드북'을 발표하고 관련 제품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유씨엘은 기존 보습과 향 중심의 바디케어가 피부결과 색소, 탄력 등 얼굴 피부 관리에 준하는 기능성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운동과 휴식, 체중 변화 등 일상생활의 다양한 상황에 맞춘 제품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꼽았다. 유씨엘이 제시한 글로벌 바디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783억2000만달러에서 2030년 997억5000만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시장도 지난해 약 931억원에서 2029년까지 연평균 5.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흐름으로는 피부 트러블 흔적과 피부결 관리, 바이오 활성 성분을 활용한 고기능 바디케어, 생활 방식에 맞춘 맞춤형 관리 등 세 가지를 제시했다. 이에 맞춰 유씨엘은 제주 당근잎 발효 추출물을 적용한 '스티키 아크네 바디 워시'와 팩·스크럽·세정 기능을 결합한 '말차 셔벗 스크럽 워시' 등을 제안했다. 고기능 제품군에서는 PDRN과 세라마이드 캡슐을 적용한 'PDRN 리바이탈 바디 크림', NMN·NAD+ 성분을 활용한 'NMN 셀 코어 바디 버터'를 개발 방향으로 제시했다. 운동 전 피부와 의류의 마찰을 줄이는 '러닝 글라이드 스틱 밤', 운동 후 피부를 시원하게 관리하는 '바디 리프레시 쿨링 미스트' 등 생활 상황에 특화된 제품도 포함했다. 유씨엘 관계자는 “바디케어는 이제 보습과 향을 넘어 피부결과 색소, 탄력은 물론 운동이나 체중 변화 등 소비자의 실제 생활과 연결된 피부 고민에 세밀하게 대응하는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유씨엘은 트렌드 분석부터 원료·제형 설계, 제품 구현까지 고객사의 아이디어를 빠르게 구체화할 수 있는 개발 파트너다. 새로운 바디케어 시장을 함께 만들어갈 브랜드와의 협업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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