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지난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감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와 내부통제체계 개선 등 5개 분야의 감사 노하우와 사례를 나누고 합동 워크숍과 교육을 열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를 꾸려 AI·빅데이터 기반 감사 기법도 함께 발굴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강원랜드 감사위원회가 지난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감사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와 내부통제체계 개선 등 5개 분야의 감사 노하우와 사례를 나누고 합동 워크숍과 교육을 열기로 했다. 실무협의회를 꾸려 AI·빅데이터 기반 감사 기법도 함께 발굴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인천 마시안마을에서 벽화 조성 사회공헌 활동을 했다. 청년 예술가가 기획과 지도를 맡고 도박문제 회복자와 임직원이 함께 그렸다. 마을 경관을 바꿔 관광 활성화를 돕자는 취지다. 회복자에게는 봉사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청년 예술가에게는 창작 기회를 주려는 목적도 담겼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현중 이사장의 논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자 참여형 안전문화와 노동조합의 역할'이 제17회 근로평화상 및 노사관계 논문 공모에서 당선작으로 뽑혔다. 노사관계 논문 부문 수상작은 당선작 1편과 우수상 2편이다. 논문은 위험을 알고도 말하지 못하는 노동자의 침묵을 짚고, 노사가 함께 개선책을 마련하는 참여형 안전문화를 제안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7일 서울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에서 AI 서비스 '닥터라즈·라즈주임'으로 최고상인 통합 대상을 받았다. 통합 대상을 받은 공공기관은 관광공사뿐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서울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열린 '제20회 과학기술혁신대상'에서 AI 서비스 '닥터라즈·라즈주임'으로 최고상인 통합 대상(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대상을 받은 공공기관은 관광공사가 유일하다. 올해 시상에서는 3개 부문 12개 분야 출품작 93개 가운데 19개 프로젝트가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과학기술혁신대상은 과학기술과 AI를 활용해 산업·공공·사회 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프로젝트에 주는 상이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닥터라즈와 라즈주임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 등록된 공식 자료를 근거로 답변하는 AI 서비스다. 라즈주임은 관광공사 직원이 투어라즈 운영과 행정 업무에 쓰는 내부용이다. 닥터라즈는 관광기업과 종사자를 위한 상담 창구다. 공모사업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을 24시간 물어볼 수 있고, 기업 소재지와 업종에 맞는 공모사업도 추천받는다. 닥터라즈가 지난 3월 문을 연 뒤 9월까지 200여개 기업·기관에서 받은 질문은 1447건이다.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1점으로 집계됐고, 야간·주말 문의 비중은 24%였다. 관광공사는 그간 쌓인 이용자 데이터를 서비스 개선에 계속 반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개편 이후로는 로그인하지 않아도 닥터라즈를 이용할 수 있다. 문선옥 관광공사 관광AI혁신실장은 “이번 수상은 관광기업이 지원 정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사가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꾸준히 개선해 온 결실"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기업 현장의 불편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고도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서울 망원시장과 부산 해운대시장, 경기 수원남문시장에서 QR코드를 찍으면 길 안내와 통번역을 해주는 'AI 관광집사'를 운영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서울 경동시장, 경북 안동구시장연합, 충북 단양구경시장을 이달 말까지 더해 운영 시장을 6곳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소비] 파리바게뜨 ‘2027 수능 선물’·맥도날드 ‘게살 크림 크로켓 머핀’…아웃백·이디야·팀홀튼·도미노피자](http://www.ekn.kr/mnt/thum/202610/news-p.v1.20261028.2c1ac7a607414762a553d5879cce7407_T1.png)
◇ 파리바게뜨, 찹쌀떡·베이커리 선물 구성…응원 스티커·띠지 동봉 파리바게뜨가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용 '2027 수능 선물'을 내놓는다. 주력은 초코·말차 가나슈를 찰떡에 채운 신제품이다. '콕! 찍으면 정답'(2구·4구)엔 초코 가나슈와 말차 가나슈가 함께 들었고 '한입에 합격 초코찰떡'(8개입)은 미니 찰떡에 초코 가나슈를, '믿어봐, 행운찰떡'(4개입)은 미니 찹쌀떡에 말차 가나슈를 넣었다. 팥·고구마·땅콩 앙금의 오색 찹쌀떡 '떡하니 합격'은 중·대 2종이다. 클로버 문양 단팥빵 '믿어봐, 행운빵빵'은 꺼내면 포장 바닥에 응원 문구가 보인다. 지난해 나온 '한입에 붙세'는 올해 낱개로 팔고 '클로버 롤리팝'은 태그를 긁으면 행운 메시지 9가지 중 하나가 나온다. 응원 스티커와 선물용 띠지도 함께 마련했다. ◇ 맥도날드, 5월 버거 크로켓 활용…오전 4시~10시30분 판매 맥도날드가 맥모닝 신메뉴 '게살 크림 크로켓 머핀'을 내놓는다. 판매는 오는 29일 시작한다. 메뉴는 5월 출시한 '와사비 게살 크림 크로켓 버거'의 크로켓을 맥모닝으로 옮긴 것이다. 게살과 크림이 어우러진 크로켓은 겉이 바삭하고 속이 촉촉하다. 크로켓 위엔 달콤매콤한 스위트 칠리 소스와 고소한 화이트 마요 소스를 뿌리고 토마토와 양상추를 얹었다. 빵은 갓 구운 잉글리시 머핀이다. 판매 시간은 오전 4시부터 10시30분까지로 일부 특수 매장을 뺀 전국 매장에서 살 수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살 크림 크로켓을 맥모닝 메뉴로 재해석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아침 메뉴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아웃백, 세트 메뉴까지 혜택 적용…치즈 테마 가을 시즌 메뉴 판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SK텔레콤 T 멤버십 VIP 고객을 대상으로 'T day' 프로모션을 연다. 28일 하루 동안 정가 기준 주문 금액의 25%를 할인받거나 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고 최대 혜택은 5만원이다. 혜택은 세트 메뉴를 포함한 모든 메뉴에 적용되고 결제할 때 T 멤버십 앱의 'T day 매직 바코드'를 보여주면 된다. 아웃백은 9월1일부터 치즈를 테마로 한 가을 시즌 캠페인 'Cheese ON. OUTBACK'을 진행하고 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에 치즈·슈림프·옥수수·단호박 가니쉬를 더한 '블랙라벨 어텀 에디션'과 '씨즐링 치즈밤 볼로네제 파스타', '단호박 치즈 그라탕' 등이 나와 있다. 조니워커와 협업한 '오지 포터하우스 w.조니워커'도 판매 중이다. ◇ 이디야커피, 단종 메뉴 보완해 다시 선봬…배달 플랫폼서도 주문 이디야커피가 경북 청도산 홍시 원물을 쓴 과일 스무디 타입 음료 '청도 홍시주스'를 출시한다. 단종된 '홍시주스'를 다시 내달라는 고객 요청이 이어지자 기존 메뉴를 보완해 홍시 풍미를 더 진하게 살렸다. 부드러운 식감과 진한 맛은 홍시 과육을 그대로 담아 낸 것이다. 판매는 오는 29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시작하고 이디야멤버스 앱 '배달 주문'과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에서도 주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홍시주스를 고객들이 다시 만나볼 수 있도록 기존 메뉴를 보완하고 풍미를 강화해 출시했다"며 “청도 지역 홍시 원물의 달콤함과 진한 풍미를 담은 주스로 가을의 계절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팀홀튼, 이즈니 버터크림에 미니 크루아상 올려…11월10일까지 스탬프 2배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이 7번째 시티 캠페인 메뉴 '퀘벡(QUÉBEC)'을 출시한다. 첫눈 내린 올드 퀘벡의 겨울을 담은 메이플 버터크림 라떼다. 시티 캠페인은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내는 팀홀튼의 시그니처 프로젝트로 몬트리올·밴쿠버·위니펙에 이어 퀘벡을 골랐다. 프랑스 이즈니 버터로 만든 버터크림에 메이플의 단맛을 더했고 음료 위에 미니 크루아상과 메이플 플레이크를 올렸다. 가격은 5700원이고 따뜻한 음료와 아이스 중 고를 수 있다. 퀘벡은 '2026 메이플 페스타' 대상 메뉴로 11월10일까지 사면 팀홀튼 리워드 메이플 스탬프가 두 배로 쌓인다. 올드 퀘벡과 랜드마크 '샤토 프롱트낙'을 담은 엽서와 커피카드도 나눠 준다. ◇ 도미노피자, 자사앱 2만5000~4만5000원 주문 적용…신규 고객 콜라 증정 도미노피자가 SKT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방문포장 주문을 반값에 해 주는 'SKT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혜택은 28일 하루만 받을 수 있다. 할인율 50%는 도미노피자 자사앱으로 방문포장을 주문하는 T멤버십 고객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다만 주문 금액이 2만5000원 이상 4만5000원 이하여야 하고 당일 온라인 방문포장 주문에만 적용된다. 신규 가입 고객과 최근 6개월간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겐 코카콜라 1.25ℓ를 무료로 준다. 대상자 여부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장바구니에 콜라를 담아 주문하면 반값 할인과 함께 받는다. ◇ 일동후디스, 국산 곡물 6종·베르가못 활용…롯데홈쇼핑서 첫 방송 일동후디스가 6월 선보인 '하이뮨 액티브 프로틴 쉐이크'에 인절미와 얼그레이밀크티 2종을 더했다. 한 끼를 대신할 수 있게 만든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다. 인절미는 동·식물성 단백질 22g을 6대4 비율로 배합했고 현미·보리·찹쌀현미·조·수수·볶음콩 6가지 국산 곡물로 고소한 맛을 냈다. 얼그레이밀크티엔 동·식물성 단백질 20g이 들었고 홍차와 밀크에 프랑스산 베르가못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비타민·미네랄 11종을 담았고 당류 1g, 열량 145㎉에 트랜스지방은 없다. 일동후디스 원료 '하이뮨 프로틴 볼' 등 토핑을 넣어 씹는 맛을 살렸다. 신제품은 28일 오후 8시45분 롯데홈쇼핑 론칭 방송에서 처음 공개된다. ◇ 풀무원헬스케어, 블랙7곡·리얼초코 구성…카카오메이커스 선 판매 풀무원헬스케어가 식단 관리 목적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단백질 쉐이크 '디자인밀 프로틴 솔루션' 2종을 내놨다. 비오틴을 담은 '블랙7곡'과 식이섬유를 늘린 '리얼초코'다. 한 포에 단백질 23g이 들었고 분리 유청 단백과 분리 유단백, 피쉬콜라겐, 분리대두단백 4가지를 섞었다. 블랙7곡엔 비오틴 900㎍과 검정보리쌀·흑미·서리태 등 검정 곡물 7가지를, 리얼초코엔 식이섬유 9g과 과채 원료 29종을 넣었다. 두 제품 모두 당류는 1~1.4g이고 에리스리톨과 D-말티톨은 쓰지 않았다. 한 세트(45g 7포)는 3만5000원이다. 카카오메이커스에서 먼저 판매하고 디자인밀 앱과 샵풀무원, 네이버, 쿠팡으로 채널을 넓힌다. ◇ 일화, 팅글 첫 500㎖ 페트병 적용…사과초모식초 1000㎎·10㎉ 일화가 저당 프리미엄 탄산음료 브랜드 '팅글'에서 '팅글 애사비소다' 신제품 5종을 500㎖ 페트병으로 내놨다. 맛은 감과 배, 칸탈로프멜론, 깔라만시, 유자로 기존 모로오렌지·레몬·파인애플을 더해 라인업이 8종으로 늘었다. 애사비는 사과초모식초인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줄인 말이다. 한 병엔 국산 사과초모식초 1000㎎이 들었고 설탕 없이 알룰로스로 단맛을 내 열량은 10㎉다. 비타민 B3와 B6는 각각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를 담았다. 팅글 시리즈에 페트병을 쓴 건 처음으로 희석 없이 바로 마시고 뚜껑을 닫아 들고 다닐 수 있다. 제품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일화몰, 지마켓에서 팔고 지난 26일부터 11월8일까지 '넾다세일' 기간엔 할인가에 판다. ◇ 이금기, 굴소스·치킨스톡 활용…단호박 속에 스프 담는 플레이팅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핼러윈 시즌에 맞춰 늙은 호박에 굴소스를 넣어 부친 '늙은 호박전'과 단호박에 치킨스톡을 더한 '단호박스프' 레시피를 소개했다. 두 메뉴 모두 가을 제철 호박을 재료로 쓴다. 늙은 호박전은 채 썬 늙은 호박에 소금을 뿌려 20분 재운 뒤 물이 나오면 '이금기 프리미엄 굴소스'와 부침가루를 섞어 부친다. 쑥갓과 홍고추를 얹고 '이금기 중화 시즈닝 맛간장'에 식초와 설탕을 섞은 초간장을 곁들인다. 단호박스프는 단호박을 전자레인지에 8분가량 익혀 속을 파낸 뒤 버터에 볶은 양파와 함께 볶고 '이금기 농축 치킨스톡'과 우유 300㎖를 넣어 곱게 갈아 끓인다. 스프는 속을 파낸 단호박을 그릇 삼아 담고 파슬리가루를 뿌려 낸다. ◇ 야마하, 가케가와 공장서 제작…사일런트·디스클라비어 선택 야마하뮤직코리아가 GC 시리즈 가운데 가장 작은 그랜드 피아노 'GCB'를 출시했다. 길이 151㎝, 너비 147㎝로 공간을 덜 차지하고 그랜드 피아노 특유의 울림과 섬세한 터치를 살렸다. GCB는 야마하 C 시리즈 그랜드 피아노의 설계 철학을 이었고 본체 설계와 액션엔 CX 시리즈 기술을 적용했다. 제작은 1902년부터 그랜드 피아노를 만들어 온 일본 시즈오카현 가케가와 공장이 맡는다.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를 만드는 곳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사일런트 기능과 자동연주 기능 '디스클라비어'를 고를 수 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650만원이고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과 직영점에서 판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의 '라미나 플로우' 수술 환경 구축이 전문병원급의 인공관절·척추 수술의 감염 방지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은 28일 정형외과 분야 인공관절 수술 과정에서 감염사레가 빈번해 문제가 되고 있는 데 대한 기자의 질문에 “지난 2023년 8월 신축 확장 시 수술실 환경 향상에 아낌없는 투자를 진행했다"면서 “특히 감염 예방의 핵심 장치인 대학병원급 첨단 공조시스템 '라미나플로우(Lamina Flow)'를 도입해 안전한 수술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라미나플로우 시스템은 수술실 내부에 균일한 기류를 층류 형태로 분사하여 기류의 난류 현상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층류 공기가 수술대 위에서 아래로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며 내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을 지속적으로 밀어내 배출한다. 여기에 공기가 고기압에서 저기압으로 흐르는 원리를 이용한 '무균 양압 시스템'을 더해, 수술실 문이 열리더라도 외부의 오염된 공기나 바이러스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연세사랑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세워 14개 전체 수술실에 라미나플로우 공조시스템을 전면 배치했다. 이에 더해 고압증기 멸균실과 플라즈마 멸균실을 병행 운영하며 수술 기구의 완전한 멸균과 청결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고 병원장은 “이러한 첨단 공조시스템은 시스템 설치 및 운영에만 10억원 이상의 막대한 초기 비용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필터 교체 및 양압 유지, 정교한 온·습도 관리를 위한 거대한 기계설비 공간 확보와 고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수반되기 때문에 전문병원이나 중·소병원급에서는 쉽지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미나플로우 공조시스템 구축에 적지 않은 투자와 노력이 필요했지만, 환자의 안전과 건강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7일 강원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2026년 복(福)꾸러미 전달식'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정배 재단 이사장과 김익래 상임이사, 석탄산업전환지역 4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대한노인회 지회장이 함께 했다. 이 사업은 재단이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양곡 지원의 하나로, 지난해까지 석탄산업전환지역 경로당 9850개소에 29억원의 양곡을 지원했다. 올해는 4개 시군 대한노인회 지회의 목소리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식을 지원하며, 720개 경로당에 약 1억6000만원의 부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지난 달부터 국수, 당면, 양념류를 비롯한 상온가공식품과 수제쿠키 등 18종 구성, 15㎏ 상당의 꾸러미를 석탄산업전환지역 경로당 720곳에 순차적으로 전달해 왔다. 꾸러미 구성·포장·배송은 재단 자회사 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하이원베이커리가 담당했다. 유정배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석탄산업전환지역 어르신들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과 함께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6년 제4차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프렌즈가 '2026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공공 분야 소통·홍보 캐릭터 부문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피코프렌즈는 코이카의 핵심 가치이자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바탕인 5P를 캐릭터로 해석한 브랜드다. 피코(평화·Peace)·뽀용(사람·People)·팟찌(번영·Prosperity)·퓨리(환경·Planet)·포슬(파트너십·Partnership) 5가지 캐릭터로 구성됐다. 피코는 2022년 코이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카드뉴스·인스타툰 등 디지털 콘텐츠로 활용돼 왔다. 이후 피코송·이모티콘·팝업 매장·참여형 행사 등 여러 활동으로 국민과의 소통 접점을 확대해 왔고, 지난해에는 피코프렌즈를 추가로 선보였다. 코이카는 올 들어 공식 SNS에서 피코프렌즈를 활용한 밈(meme), 숏폼 등의 콘텐츠로 국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왔다. 이번 수상에서는 이 같이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행사를 넘나들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실제 경험으로 넓힌 점을 인정 받았다. 코이카 관계자는 “피코프렌즈 특유의 사랑스런 매력으로 더 많은 국민 분들께 국제개발협력, 공적개발원조(ODA)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열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이카는 지난해 평화 요정 피코 단독 캐릭터로 이벤트혁신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5개 캐릭터로 확장한 피코프렌즈로 공공 분야 소통·홍보 캐릭터 부문상에 이름을 올렸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7일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농업 고도화 및 확산 전략'을 주제로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의는 국정과제가 농어민과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연결되도록 관계 기관과 이해관계자가 논의해 해법을 찾는 자리다. 이번에는 국정과제 68번인 '국민의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으로 농업 육성' 중 스마트농업 분야를 다뤘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광주특별시, 고흥군 등 중앙·지방정부 관계자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관계 기관, 농산업체, 선도 농가, 청년농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국정이음 테마회의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고도화를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주제 발표에서는 스마트농업 확산·고도화를 위한 정책과 기술 현황이 공유됐다. 공사는 '스마트농업 사업 현황 및 확산 방안'과 '스마트온실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연구 수행 현황'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스마트농업 데이터 표준화'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인공지능 기술 및 기자재 현장 확산'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지역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협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방안 △청년농 창업 컨설팅 △고품질 데이터 확보를 위한 장비 규격화 △온실 특성을 반영한 시공 기준 고도화 △대규모 온실 운영을 위한 인력 관리 최적화 △청년농의 자금·부지 확보 등의 과제를 두고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 종료 후 참가자들은 혁신밸리 청년보육온실로 자리를 옮겨 환경제어실과 재배 구역 등을 둘러봣다. 다음으로 교육생들과 스마트농업 참여 계기와 재배 작목·운영 방식, 농산물 유통·판매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공사는 이날 현장 체감도와 시급성이 높은 과제를 먼저 검토한 뒤, 중장기 과제는 관계 기관과 손잡고 이행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고, 스마트농업 확산과 고도화를 뒷받침해 농업이 국가전략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달 15일에도 청주시 미원면에서 고객과 학계,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개최했다. KRC 테마회의는 국정과제와 농촌 현장을 잇고자 마련된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경영진이 직접 현장에서 정책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국정과제 실행 과정에 녹여 농어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대한뇌졸중학회는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지정한 10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World Stroke Day)을 맞아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뇌졸중은 한 번 발생하면 치료 시기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질환이다. 증상이 나타난 뒤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평소 초기 증상을 알아두고, 의심되는 순간 망설이지 않고 119를 부르는 것이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11월 6일까지 아래 영상에서 힌트를 확인한 뒤 퀴즈 입력하기를 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뇌졸중은 발생 전에 여러 가지 전조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119 구급대를 부르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거나, 이게 여의치 않으면 스스로 대처해야 한다. 빠른 대중교통을 이용해 병원으로 가되, 직접 자가용을 운전하는 것은 안 된다. 하나, 두통과 어지럼증이다. 갑자기 발생하거나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극심한 두통, 크고 작은 어지러움, 두통·어지럼증과 함께 구토가 나오는 경우다. 둘, 시력 변화·시력 상실 이다. 부분 시야 소실, 복시(겹치거나 흐려 보임) 등이 대표적이다. 셋, 언어 및 의사소통 문제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말하는 데 어려움을 겪거나, 상대가 알아듣지 못하거나, 입술이 한 쪽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넷, 균형과 조절 문제다. 갑자기 균형을 잃거나 걸을 때 균형을 못 잡고 불안정하고, 보행이 부자연스럽고 불편하다. 다섯, 안면 마비 또는 팔·다리 근육 약화다. 여섯, 얼굴·팔·다리·입술 등 신체의 한 쪽 마비다. 뇌졸중학회 김태정 홍보이사(서울대병원 신경과·중환자의학과 교수)는 “누구나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을 수 있는 국가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실 신경계 전문 인력과 지역 뇌졸중 치료 네트워크를 확충하라"고 촉구했다. *영상 보기: https://youtu.be/_P3qdCG6IrM?si=fFFgJ *퀴즈 참여: https://forms.gle/2k8bzh58V3gttxEa9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