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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강타한 농심, 쿠쿠 특별 프로모션, CU 몽골 600호점 外 [똑똑한소비]

◇ 농심, 미국 뉴욕서 한국의 맛 알린다 농심이 미국 뉴욕에서 레스토랑 및 공공기관과 협업을 추진한다. 현지에 프리미엄 미식과 친근한 분식 문화 모두와 어울리는 한국의 매운맛 신라면의 독창적인 가치를 알리는 차원이다. 농심은 우선 뉴욕에 있는 인기 한식 레스토랑 '아토보이(Atoboy)'와 협업해 7월 한 달간 신라면을 활용한 특별 메뉴 '신라면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신라면 팬케이크는 신라면의 매콤함과 아토보이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결합해 한국의 '전'을 모티브로 만든 특별 메뉴다. 농심은 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뉴욕한국문화원과 협업해 다음달 22일까지 문화원 2층에 마련된 한국식 PC방 콘셉트 행사장에서 '신라면 분식'을 운영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 2024년 화제를 모았던 'Han River in NYC with SHIN RAMYUN'에 이은 농심과 뉴욕한국문화원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농심은 행사장에 조성한 '신라면 분식' 부스에 신라면컵과 스낵 '빵부장'을 상시 전시한다. 각종 이벤트 일정에 맞춰 신라면컵과 빵부장 샘플링 및 시식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접점 확대를 통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하며 K-푸드 대표주자 농심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백화점, 로컬생산자가 키운 '명품 한우' 소개 신세계백화점이 지역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소개하는 프로젝트 '로컬이 신세계'의 영역을 한우로 확대하며 생산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10일부터 16까지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점 식품관에서 '로컬이 신세계 한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한우를 단순한 식재료가 아닌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산자의 철학, 오랜 사육 방식이 집약된 로컬 자산으로 접근했다. 장인정신으로 전통 사육 방식을 이어가는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신세계의 유통·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로컬 한우의 새로운 가치를 소개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로 다른 자연환경과 사육 철학으로 길러낸 전라남도 영광의 '청보리 한우'와 강진의 '여물 한우'를 통해 산지별 개성과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고객들은 행사 기간 동안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특수 부위를 포함해 산지별 한우의 차별화된 맛과 개성을 경험할 수 있다. ◇ 쿠쿠, 전국 스토어서 특별 프로모션 전개 쿠쿠가 여름철을 맞아 전국 61개 쿠쿠스토어 직영점에서 대규모 프로모션과 고객 맞춤형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냉장고·냉동고를 비롯해 에어컨, 제습기, 에어서큘레이터 등 여름철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게 골자다. 매월 9일 진행하는 '쿠쿠데이', 출산가구 지원, 신규 입주민 대상 패키지 등 다양한 구매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고객들의 가전 구매 부담을 낮췄다. 쿠쿠는 우선 냉장고와 냉동고를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7월 한정 특가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에어서큘레이터를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7월 한 달간 비가 오는 날 매장을 방문해 제습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출산 가정 지원 이벤트' 혜택도 강화한다. 출생 등록 12개월 이내 가정을 대상으로 전국 62개 직영점에서 매월 지점별 2가구씩(총 124가구) 선정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준다. 쿠쿠 관계자는 “쿠쿠스토어는 쇼핑을 넘어 맞춤형 상담과 전문적인 서비스, 다양한 제품 체험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거점"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날씨 속, 시원하고 쾌적한 쿠쿠스토어에 방문하시어 7월에만 제공되는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도 함께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SSG닷컴 '캐나다 위크' 먹거리 1000여종 최대 40% 할인 SSG닷컴이 오는 22일까지 주한캐나다대사관과 손잡고 캐나다산 식품 1000여 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캐나다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신선식품 대표 상품으로 랍스터 집게발(450g)을 40% 할인한 1만7000원대에 판매한다. 생연어와 메이플 양념 부채살 바로구이, 양념 한입 소갈비살은 각각 35% 할인한다. 캐나다산 삼겹살·목살, 단새우, 유기농 블루베리도 특가에 소개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행사 5년 차를 맞아 캐나다를 대표하는 청정 먹거리를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 전자랜드, 원신 '찬란한 밤의 연회' 팝업 개최 전자랜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용산 전자랜드 본관 4층에 위치한 'G:ET PLAY'(겟플레이) 용산점에서 인기 게임 '원신'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겟플레이는 전자랜드가 게임·애니메이션 IP 기반 굿즈와 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지난 6월 새로 조성한 서브컬처 특화 공간이다. 전자랜드는 용산 전자랜드 4층에 겟플레이 용산점을 시작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굿즈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접점을 마련하고, 다양한 IP와 연계한 팝업 및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의 주제인 '원신'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게임이다.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온 대표적인 게임 IP 중 하나로 꼽힌다. ◇ CU, 몽골 600호점 돌파 CU가 국내 유통업계 사상 최초로 단일 해외 사업국 600호점 개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CU의 몽골 600호점인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 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불간 아이막 지역에 위치해 있다. 약 85평 규모의 호탁운드르솜점은 몽골 대표 관광지인 홉스골 호수 방면 고속도로에 자리한 로드사이드 상권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장거리 운송 기사들을 주요 고객층으로 두고 있다. CU는 이번 몽골 600호점 개점을 기점으로 일반 상품 판매 중심의 기존 편의점 역할을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아우르는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CU는 지난 2018년 프리미엄 넥서스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편의점 업계 최초로 몽골 시장에 진출했다. 점포 수는 첫 해 21점, 2019년 56점, 2020년 103점에서 2024년 441점, 2025년 541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울란바토르 외 몽골 내 16개 지역으로 출점을 적극 확대하며 2026년 6월 600호점을 넘어섰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관계자는 “지난 8년 동안 CU는 파트너사인 프리미엄 넥서스사의 노력과 함께 몽골에서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현지 고객들의 일상과 문화를 변화시키는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 CU는 먹거리 혁신과 친환경 인프라,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며 몽골 유통 시장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알리익스프레스 '브랜드 특가전' 전개 알리익스프레스가 오는 10일까지 '브랜드 특가전'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일 1브랜드' 콘셉트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매일 하나의 핵심 브랜드를 선정해 단독 할인 혜택을 내놓는다. 고객들이 매일 새로운 인기 브랜드의 특가 상품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컴퓨터 및 사무용품 △가전제품 △자동차 용품 △아웃도어 및 스포츠 △생활가전 △공구 △휴대폰 및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전 카테고리에서 진행된다. 최대 6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3만9000원의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특가전은 엄선된 글로벌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들의 실질적인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 파리바게뜨, 무설탕·제로 칼로리 '제로투톤바' 2종 출시 파리바게뜨가 칼로리와 당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 2종을 출시했다. '제로투톤바'는 칼로리와 설탕, 당류를 모두 뺀 '제로' 콘셉트의 과일 소르베 아이스바다. 두 가지 과일의 맛과 색이 층을 이루는 투톤 디자인으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딸기와 블루베리의 상큼달콤하고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 베리베리', 부드러운 망고와 상큼한 패션프룻의 조합이 특징인 '제로투톤바 망고패션프룻' 2종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과일 본연의 상큼한 풍미를 살리면서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로투톤바'로 가볍고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했다. ◇ CJ제일제당 '단백하니' 1년 만에 누적 판매 130만개 돌파 CJ제일제당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백하니'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단백하니'는 웰니스 트렌드 확산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이 공동 기획한 브랜드다. 지난해 6월 프로틴바를 시작으로 단백질쉐이크 3종(시그니처·초코·말차), 프로틴바 2종(피넛버터·말차초코)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단백하니'는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단백질을 챙길 수 있어 웰니스에 관심이 높은 2030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 남양유업 '루카스나인 우베라떼' 출시 남양유업이 믹스커피 브랜드 '루카스나인'의 신제품 '루카스나인 우베라떼'를 출시했다. 오는 10일부터 코스트코에서 먼저 선보인다. 신제품은 최근 디저트와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플레이버로 주목받고 있는 '우베(Ube)'를 활용한 라떼 제품이다. 우베는 필리핀에서 즐겨 사용하는 보랏빛 고구마 품종으로,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라고 남양유업 측은 소개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우베 특유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루카스나인만의 풍성한 우유 거품을 담아 집에서도 카페 수준의 라떼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오뚜기, '3일 숙성카레 하모니' 선봬 오뚜기가 일본 가정식 카레를 구현한 신제품 '3일 숙성카레 하모니'를 선보였다. 오뚜기의 일식 카레 브랜드 '3일 숙성카레'의 신규 라인업이다. '순한맛'과 '약간매운맛'으로 구성됐다. 향긋한 향신료 풍미에 유크림의 부드러움과 과일의 은은한 단맛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본 가정식 카레를 구현했다는 게 오뚜기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로 출시 10년 차를 맞아 '3일 숙성카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스타일의 일식 카레를 즐길 수 있도록 두 가지 라인업으로 재편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카레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카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했다. ◇ 하림 맥시칸 '저당 닭강정' 출시 하림의 냉동치킨 간편식 브랜드 맥시칸이 당 부담을 줄인 신제품 '저당 닭강정'을 출시했다. '저당 닭강정'은 설탕 대신 자연스러운 단맛을 내는 알룰로스와 에리스리톨 등의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100g 당 당류를 1g 이하로 낮췄다. 국내산 마늘을 다져 넣어 풍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100% 토마토 페이스트를 첨가해 깊고 진한 새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는 게 하림 측 설명이다. 하림 맥시칸 관계자는 “신제품은 맛있는 닭강정을 즐기고 싶지만 당류가 고민이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전문점 수준의 맛은 유지하면서 당 부담만 가볍게 줄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도록 저당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 더본코리아 빽다방 '유자 아메리카노' 등 론칭 20주년 기념 신메뉴 6종 출시 더본코리아는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신메뉴 6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메뉴는 빽다방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블렌드 원두와 원조커피, 바닐라파우더를 활용해 고객에게 익숙한 빽다방의 맛을 크림커피, 과일 커피, 블렌디드 음료 등으로 새롭게 선보인 게 특징이다. △챔피언스 유자 아메리카노 △챔피언스 유자셔벗 아메리카노 △원조커피크림 라떼 △원조커피크림 미숫가루 △바닐라 빽스치노 △바닐라커피 빽스치노 등 총 6종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빽다방이 론칭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브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익숙한 빽다방의 맛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고, 2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KFC, 고객 참여형 게임 콘텐츠 '오통파이터' 선봬 KFC가 고객 참여형 게임 콘텐츠 '오통파이터'를 선보였다. KFC가 앞서 선보인 광고에서는 캐릭터가 미로에서 몬스터를 피해 다니는 게임 장면이 등장한다. 이는 마치 인기 고전 아케이드 게임 '팩맨'을 떠올리게 하는 레트로 감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KFC는 광고 속 게임을 누구나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했다. 단순히 광고를 시청하는 것을 넘어 직접 브랜드를 경험하고 메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FC 관계자는 “앞으로도 KFC 메뉴와 브랜드를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웅진식품, 대학생 대상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 모집 웅진식품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를 모집한다. '2026 생차하生 챌린지 크루'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신제품 '생차'를 주제로 다양한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주어지는 브랜드 미션을 수행하며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하고, 생차의 브랜드 메시지를 또래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웅진식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 주인공은 교촌치킨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치킨과 수제맥주, 전통주를 아우르는 메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교촌은 이번 축제에서 메인부스와 서브부스, VIP라운지 등 세 공간을 운영하며 교촌치킨과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 전통주 브랜드 '발효공방1991'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각 부스별로 판매 메뉴를 명확히 이원화해 관람객들에게 페어링 경험을 선사했다. ◇ 깨끗한나라, 생활 고민별 맞춤형 세제 4종 출시 깨끗한나라가 세탁용 캡슐세제 3종과 식기세척기 타블렛 1종 등 총 4종의 맞춤형 세제를 출시하며 세제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고민을 보다 세분화해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제 라인업을 기획했다. △땀 냄새 걱정을 줄여주는 99% 강력탈취 캡슐세제 △생활얼룩도 깨끗이 케어하는 강력세정 캡슐세제 △쉰내 잡아주는 햇빛 건조 느낌 실내건조 캡슐세제와 △눌어붙은 음식물과 물 얼룩까지 강력세척 식기세척기 타블렛을 함께 내놨다. 깨끗한나라는 오랜 기간 위생용품을 통해 축적한 생활용품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 고민을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 케어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생활 환경과 사용 목적이 다양해지면서 자신에게 필요한 기능을 쉽고 직관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환경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지속 확대하며 라이프스타일 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마리오아울렛 '요즘 같은 날씨엔 실내 쇼핑이 정답' 기획전 마리오아울렛이 '요즘 같은 날씨엔 실내 쇼핑이 정답' 기획전을 진행한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란제리 균일가전'이 열린다. 트라이엄프, 엘르, 코데즈이너웨어, 게스이너웨어 등 제품을 균일가에 판매한다. 또 ABF.Z 여성 여름 인기상품 & 시즌오프 특가전에서는 티셔츠를 1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3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이색적인 겨울 아우터 행사가 전개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여름이 제철! 패딩 특가 초대전'을 통해 패딩을 9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NBA, 슈퍼드라이, 빈트릴 등이 참여하는 '여름 시즌 최종가 상품전'도 열린다. ◇ 헬로선라이즈, 프로그레스와 협업한 'SUN SEEKER' 컬렉션 공개 헬로선라이즈(HELLO SUNRISE)가 아이웨어 브랜드 프로그레스(PROGRESS)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 'SUN SEEKER'를 공개했다. 'SUN SEEKER' 컬렉션은 선글라스를 비롯해 5패널 캡, 협업 사코슈 백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헬로선라이즈 × 프로그레스 'SUN SEEKER' 컬렉션은 9일 오전 11시부터 양 브랜드의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몽블랑, 가벼운 여행을 위한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 공개 몽블랑(Montblanc)이 새로운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을 공개했다. 2026 봄/여름 시즌 처음 선보인 몽블랑의 테크니컬 패브릭은 이번 시즌 새로운 실루엣과 컬러를 더해 돌아왔다. 가볍고 부드러운 기능성 소재와 대조적인 레더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며 브랜드 특유의 정제된 감성을 완성했다는 게 몽블랑 측 설명이다. 테크니컬 패브릭 컬렉션은 몽블랑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부가부, 여름용 액세서리 신규 컬러 '데저트 토프' 선봬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솔루션 브랜드 부가부(Bugaboo)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무더위 속에서도 쾌적하게 외출할 수 있는 여름용 필수 액세서리 5종에 신규 컬러 '데저트 토프(Desert Taupe)'를 추가했다. 새롭게 적용된 '데저트 토프'는 자연에서 영감받은 베이지 계열의 색상이다. 이번 신규 컬러는 절충형 스트롤러 '부가부 드래곤플라이 플러스', 컨버터블 스트롤러 '부가부 동키 6, 하이엔드 디럭스 스트롤러 '부가부 폭스 5 리뉴'의 전용 브리지 썬 캐노피와 부가부 파라솔, 듀얼 컴포트 시트라이너 등 총 5종의 여름용 액세서리에 적용됐다. 부가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아이와의 외출이 편안하고 스타일까지 완벽할 수 있도록 여름과 잘 어울리는 '데저트 토프' 색상을 적용한 액세서리 제품을 특별히 선보였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현대백화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日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로 간다

현대백화점의 'K-콘텐츠 수출 플랫폼'이 일본 도쿄 중심가로 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도쿄 오모테산도 거리에 더현대 글로벌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더현대(THE HYUNDAI)'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 백화점이 일본 핵심 상권에 대형 플래그십 매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모테산도 거리는 일본 럭셔리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알려졌다. 더현대 글로벌은 도쿄 시내 복합 쇼핑몰 '도큐플라자 오모카도' 3층에 들어선다. 총 620㎡ 규모다. 패션·뷰티·식음료(F&B)·지식재산권(IP) 콘텐츠 등 총 7개 브랜드와 2개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THE HYUNDAI)는 작년에 오픈한 파르코 정규 매장보다 한 층 더 진화된 리테일 모델"이라며 “규모를 키운 것 외에 공간 구성 및 콘텐츠 운영 전반을 국내 최고 트렌드 세터 공간인 '더현대 서울'의 표준에 맞췄다"고 설명했다. 더현대 글로벌은 K패션·뷰티·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현대백화점의 콘텐츠 수출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26일까지 대만 타이중 신광미츠코시 백화점 중강점에서도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5월 개장 이후 약 3개월간 현지인들과 호흡하는 것이다. 해당 팝업은 백화점 10층 식당가 행사장에 66㎡ 규모로 마련됐다. 대만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썸웨어버터, 슬로우앤드, 아떼, 23.65 등 6개 브랜드를 포함해 총 13개 브랜드가 함께했다. 현대백화점 측은 지난해 10월 타이베이 신이 플레이스 A11점에서 열린 K브랜드 단독 팝업에서 거둔 역대 최고 매출 성과가 이번 재진출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작년 12월 일본 패션 플랫폼 '누구(NUGU)'에 '더현대 전문관'을 공식 출범하기도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윤주현 이대목동병원 교수, 대한두경부외과학회 ‘학술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윤주현 교수가 최근 열린 '2026 대한두경부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일두경부외과 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두경부 수술 후 대용량 조직 결손 재건을 위한 편도줄기세포 기반 생체지지체 플랫폼의 개발' 과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 조직 재생을 유도할 수 있는 생체지지체 기반 재생치료 기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는 “두경부암 수술이나 외상 후 조직 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하루빨리 새로운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편도줄기세포 기반의 혁신적인 재생의학 연구를 끈기 있게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현대홈쇼핑 고객만족도 ‘최고’…서비스 혁신 성과 인정

현대홈쇼핑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2026년 국가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자사가 TV홈쇼핑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켰다. NCSI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기대하는 수준과 체감하는 품질 및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고객만족도 지표다. 현대홈쇼핑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운영 개선, ESG 경영 실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홈쇼핑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상담원 전용 AI 챗봇' 기능을 적용했다.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는 지난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더불어 고객 참여형 ESG 활동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과 '폐가전 자원순환 경진대회' 등을 운영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는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화성 물류센터에 자동화 물류 설비인 '로봇팔'과 '싱귤레이터'를 들여왔다. 로봇팔은 여러 개의 상품을 한 번에 집어 하역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장비다. 싱귤레이터는 컨베이어 벨트 위 상품을 자동으로 정렬해 상품이 순차적으로 출고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설비다. 홈쇼핑 사업은 방송 편성에 따라 특정 시간대에 동일 상품 주문이 집중되는 구조를 지녔다. 이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로봇팔'과 '싱귤레이터'를 한 번에 최대 24개 박스를 옮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설비 도입으로 화성 물류센터의 시간당 물량 처리 능력은 최대 4000건 수준으로 확대됐다. 전체 출고 소요 시간도 기존 대비 최대 20% 단축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업계는 현대홈쇼핑이 유망 스타트업과 기술 협업에 나선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 투자사 마크앤컴퍼니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 'H.I.G.H'를 운영 중이다. 올해 선발 회사들은 10월까지 현대홈쇼핑 현업 부서와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상생 노력이 5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도 현대홈쇼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식품·외식 업계, 초복 앞두고 ‘보양식 마케팅’ 봇물

식품·외식 업계가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온·오프라인에서 관련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방식도 다양하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오는 14일까지 자사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몸보신 대전' 기획전을 연다. 대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며 10% 할인 쿠폰도 추가로 제공하는 게 골자다. 아워홈은 대표 상품으로 '고려 삼계탕', '들깨 삼계탕', '녹두 삼계탕', '진한 추어탕' 등을 준비했다. 이들을 활용하면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아워홈 측 설명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초복 시즌에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기획전과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역시 온라인 판촉에 나선다. BBQ몰에서 삼계탕, 닭개장, 닭곰탕으로 구성한 '복날 선물세트' 2종을 판매하기로 했다. BBQ 복날 선물세트는 '행복한상 세트'와 '풍성한상 세트' 2종으로 출시된다. 행복한상 세트는 닭개장 1개, 닭곰탕 1개, 삼계탕 1개 구성이다. 풍성한상 세트는 닭개장 2개, 닭곰탕 2개, 삼계탕 2개가 들어있다. BBQ 관계자는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번 복날 선물세트는 삼계탕과 닭개장, 닭곰탕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든든한 한 끼를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보양 신메뉴를 내놨다. 대표 제품 '전복 삼계 칼국수'는 국내산 닭다리를 푹 고아 진한 삼계 육수에 완도산 전복과 금산 인삼 뿌리를 더해 만든 메뉴다. 전식부터 후식까지 한 상으로 즐길 수 있는 '여름 보양 5첩 한상'도 판매한다. CJ푸드빌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삼복 시즌을 맞아 국내산 닭과 완도산 전복 등 건강한 식재로 정성껏 차려낸 제일제면소만의 여름 보양 미식을 준비했다"며 “1인 보양식부터 가족 외식, 직장인 회식까지, 스스로와 소중한 사람들에게 대접하기 좋은 여름철 보양 메뉴로 제일제면소에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샘표는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복날 기획전' 진행한다. '새미네부엌 백숙삼계탕육수'를 비롯해 죽과 면류 등 여러 제품을 최대 53% 할인 판매한다. 고객들은 △밸런스죽 능이누룽지닭백숙죽 △밸런스죽 전복내장죽 △밸런스죽 통녹두전복삼계죽 등을 절반 가격 이하로 만나볼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역대급 폭염과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 쉽고 맛있게 복날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깊고 진한 백숙삼계탕 국물에 닭죽과 닭칼국수, 갓 버무린 겉절이까지 전문점 외식 부럽지 않은 한상을 집에서 부담 없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중기중앙회, ‘2026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 개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6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 개막식을 개최했다. 8일과 9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나눔 페스타는 생활용품, 아동도서, 학용품, 악세사리 등 중소기업계가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15만점 상당의 중소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행사이다. 개막식에서는 고액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 복지시설 후원 결연식 등을 통해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연대와 상생 후원의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페스타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과 봉사자들이 호국 보훈에 앞장선 참전유공자를 위한 먹거리 키트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 개최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후원사로 참여한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를 활용해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5000포인트를 추가 지급하고, 홈앤쇼핑은 입점사들과 방송 제품을 기부해 중소기업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노란우산공제 모델인 탁재훈, 소유미, 김나희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애장품, 유명 연예인 싸인CD를 경매로 판매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이번 페스타 기부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 중소기업의 선행을 세상에 알리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체질 개선’ 끝낸 하나투어, ‘글로벌 전략가’ 조좌진에 성장 맡겼다

하나투어가 조좌진 전 롯데카드 대표를 신임 대표집행임원으로 내정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구조조정으로 흑자전환을 이끈 송미선 대표가 물러나고, 카드·글로벌 사업 경험을 갖춘 전략가가 그 자리를 잇는다. 수익성 회복을 발판으로 성장 국면에 들어서는 상황에서 이뤄진 인사로 보인다. 하나투어는 지난 7일 조 내정자를 신임 최고경영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조 내정자는 다음달 18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된다. 하나투어는 이번에 대표이사제를 폐지하고 집행임원제를 도입한다. 이번 인사는 대표이사 교체를 넘어 지배구조 개편과 맞물린 경영체제 전환이다. 조 내정자는 집행임원제 도입에 따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나머지 집행임원은 내부 인사를 중심으로 구성해 임시주총에서 확정된다. 송미선 대표는 즉시 물러나지 않고 인수인계를 거친 뒤 사임 시기가 정해진다. 하나투어가 조 내정자를 택한 배경으로는 브랜딩·마케팅 성과와 함께 글로벌 사업 경험이 꼽힌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실적을 냈고 브랜딩·마케팅은 물론 글로벌 비즈니스에서도 성과를 낸 인물"이라며 “최근 신규 전략으로 인바운드와 글로벌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어 새로운 사업을 전개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조 내정자는 A.T.커니와 모니터그룹을 거쳐 올리버와이만 서울사무소 초대 대표를 지낸 전략 컨설턴트 출신이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에서 전략재경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을 지냈고,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로 미국 법인을 이끌며 캐나다·브라질 진출을 주도했다. 현대카드 시절 알파벳 마케팅과 '현대카드 블랙' 출시로 프리미엄 브랜드 구축을 이끌었고, 롯데카드에서는 로카(LOCA) 시리즈와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략 '디지로카'를 추진했다. 조 내정자가 넘겨받는 하나투어는 수익성 측면에서 이미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선 상태다. 하나투어는 팬데믹 직격으로 2020년부터 3년 연속 대규모 영업손실을 냈다. 영업손실 규모는 지난 2020년 1149억원, 2021년 1273억원, 2022년 1012억원이었다. 이후 2023년 영업이익 340억원으로 흑자전환한 뒤 2024년 509억원, 지난해 576억원으로 2년 연속 늘었다. 지난해 실적은 외형보다 수익성에 무게가 실렸다. 매출은 5869억원으로 전년 6166억원보다 4.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오히려 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9.8%로 팬데믹 이전인 2017년 5.1%, 2018년 3.0%, 2019년 0.8%를 크게 웃돈다. 매출 규모는 아직 이전에 못 미치지만 수익 구조는 더 개선된 셈이다. 성장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123억원보다 36.5% 늘었다. 조 내정자는 롯데카드에서도 브랜드·디지털로 실적을 끌어올린 전략가로 평가받는다. 로카 시리즈는 카드업계에서 처음으로 여러 장의 실적을 합산해 혜택을 주는 세트카드 방식을 도입하며 발급을 늘렸고, 디지로카 앱 개편으로 월간활성이용자를 확대했다. 현대카드 시절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하고 현대캐피탈아메리카 대표로 해외 사업을 운영한 이력도 있다. 관건은 조 내정자의 강점인 글로벌·브랜딩 역량을 여행업에 이식해 외형 성장으로 잇는 것이다. 하나투어 매출은 수익성과 달리 아직 팬데믹 이전인 2019년 7631억원에는 미치지 못한다. 외형 성장이 다음 목표인 셈이다. 이 목표를 위해 하나투어는 인바운드와 글로벌 비즈니스를 양대 축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다만 조 내정자의 성과는 카드·캐피탈업 해외 확장에서 나온 것으로, 하나투어가 매출 대부분을 내국인 해외여행(아웃바운드)에서 올리는 구조인 만큼 여행업 글로벌·인바운드로의 이식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조 내정자는 롯데카드 재임 중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지난해 말 대표직에서 물러난 인물이기도 하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8월 해커 침입으로 297만명의 개인신용정보가 빠져나갔다. 이는 전체 회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출 사실을 보름 넘게 인지하지 못한 데다 이미 패치가 나와 있던 서버 취약점이 방치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내부통제 총괄 책임론이 불거졌고, 조 내정자는 이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하나투어 역시 여권·결제 정보 등 대규모 고객 데이터를 다루는 업종인 만큼, 조 내정자가 이 경험을 정보관리체계에 어떻게 반영할지가 향후 과제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하나투어의 지배구조 개편은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지난 5월 매각을 중단한 이후 나온 경영체제 정비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집행임원제는 이사회가 경영진을 선임·해임하는 구조로, 책임경영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분석된다. 현재 하나투어는 프리미엄 여행시장 확대, 인바운드 사업 육성,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3대 성장축으로 하는 '하나투어 챕터2'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존 사업을 부정하는 변화가 아니라 30여 년간 축적한 경쟁력을 고객 중심으로 다시 연결해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쿠팡플레이, 스포츠 유료화 이어 ‘광고無 요금제’ 내놨다

쿠팡 자회사인 쿠팡플레이가 유료 부가 서비스 중심으로 과금 구조를 손질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광고 제거 옵션을 포함한 신규 모델을 선보이거나, 스포츠패스 등 기존 유료 콘텐츠 구독료를 올리는 등 수익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쿠팡플레이는 와우회원 대상의 신규 '프리미엄 패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콘텐츠 재생 시 등장하는 광고를 제거해주는 것이 핵심으로, 매월 웹 결제 시 3900원, 모바일 앱 결제 시 4500원씩 추가 결제하는 구조다. 결제 경로별 가격이 상이한 것은 각 수단마다 결제 시 반영되는 수수료 구조가 다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변경된 서비스 요금제를 적용하면 매월 와우회원 기본 요금(7980원)에 프리미엄 패스(4500원) 비용까지 총 1만2390원을 지불해야 한다. 이번 유료화 서비스 도입에 대해 쿠팡 측은 본지에 “광고 없이 이용 가능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택지로 추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년 서비스를 본격화한 쿠팡플레이의 과금 구조가 큰 변화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부터다. 일반 회원의 진입 문턱을 낮추는 명목으로 넷플릭스 등 타 OTT와 같이 광고 기반의 유료형 모델을 추가해 요금 체계를 나누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다. 당초 쿠팡은 와우멤버십 하나만 가입하면 로켓 무료배송·반품, 쿠팡플레이(OTT), 쿠팡이츠(배달)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을 앞세워 고객을 모아왔다. 다만, 지난해 일반 회원 대상의 광고형 무료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같은 해 말 와우회원이 시청하는 일부 콘텐츠에도 광고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해당 광고를 피할 수 있는 선택형 유료 서비스까지 내놓은 것이다. 최근 스포츠 경기 중계 전용 별도 요금제 '스포츠패스' 가격도 상향 조정하면서 쿠팡이 수익성 개선에 힘을 싣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에 설득력을 주고 있다. 지난 달 1일부터 쿠팡플레이는 일반 회원의 스포츠패스 요금은 월 1만6600원에서 1만9300원으로, 와우회원 요금은 99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각각 올렸다. 이는 지난해 6월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첫 가격 인상이다. 일각에서는 인상 후 요금제가 가격 변경일을 기점으로 해당 패스를 신규 가입하는 회원에 한해 적용된다는 점에서, 환승 고객을 묶는 락인 전략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한다. 예컨대 쿠팡플레이는 2025~2026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전 경기를 국내 독점 중계하고 있다. 통상 EPL은 매년 8월 열려 이듬해 5월 종료되는데, 시즌 종료 시점이 스포츠패스 가격을 올리기 직전 달이라는 점에서 뒷말이 나오는 것이다. 해당 스포츠패스를 구독하는 한 소비자는 “보통 스포츠 팬들은 경기 시즌이 몰리는 기간에 구독하고 시즌이 끝나면 해지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요금제 변경 후에는 탈퇴한 뒤 재가입하면 인상분이 반영된 가격으로 다시 구독해야 해서 비싸도 끊기 어렵다"고 말했다. 업계는 쿠팡플레이의 부가 서비스 요금제 개편 움직임이 실적 부진과 맞닿아있다고 분석한다. 올 1분기 쿠팡플레이를 비롯한 쿠팡의 성장사업부문 매출은 1조9457억원(13억28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 올랐다. 반면 조정 에비타(상각 전 영업이익) 손실은 4820억원(3억2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두 자릿수 외형 성장은 이뤘지만, 투자 부담·사업 확장 부담 등으로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터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원가상승에 짓눌린 치킨업계, 해외진출·스포츠마케팅으로 정면돌파

프랜차이즈 치킨 업계가 해외시장 공략과 스포츠 마케팅으로 실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 BBQ는 최근 외식업체에게 까다로운 시장으로 꼽히는 인도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인도 뱅갈루루에 'HSR 레이아웃'점과 '코라망갈라'점을 동시에 내며 현지 진출을 선언한 것이다. 2003년 중국 상하이에 처음 진출한 BBQ는 7월 현재 57개국에서 8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국에서는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텍사스, 하와이 등 33개주에서 치킨을 팔고 있다. BBQ는 한국과 미국 등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 LPGA 선수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유럽 명문 축구단 초청 마케팅을 펼치거나 국내 빙상 선수들을 지원하는 데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는 신제품 흥행에 발맞춰 실적을 끌어올릴 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신제품 '콰삭킹'이 출시 1년5개월만에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자 이를 해외에서 파는 방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콰삭킹은 감자·쌀·옥수수 크럼블을 조합한 bhc만의 제조 방식으로 바삭함을 구현한 메뉴다. bhc 측은 콰삭킹 출시 이후 가맹점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해외 영토 확장에도 매진하고 있다. bhc는 최근 들어 미국 버지니아주에 미국 9호점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간다리아시티점, 싱가포르 주얼창이공항점 등을 연이어 개장했다. bhc는 현재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4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안착 가능성과 지속 성장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진출 전 시장 규모, 소비 트렌드, 외식 문화, 입지 경쟁력, 수익 구조를 다각도로 분석해 성공 확률이 높은 시장에 선별적으로 진입하고 있다. 교촌치킨은 2028년까지 글로벌 사업 매출 비중을 1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해외 매장을 연이어 열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중국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중이다. 국내에서는 스포츠 마케팅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교촌치킨 매치데이'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프로야구 팬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작업을 주로 펼치고 있다. 월드컵이 열릴 때도 할인행사를 열거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응원 이벤트를 여는 등 고객들의 눈길을 잡았다. 특히 교촌치킨은 소비자를 자사 앱으로 끌어들이며 충성 고객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2019년 론칭한 교촌치킨 주문 앱 회원수는 2023년 531만명, 작년 710만명, 올해 1분기 756만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교촌치킨은 앱 서비스 기능을 개편하는 등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치킨 업계가 이처럼 해외 진출과 고객 확대에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유는 인건비와 원재료 가격 등이 오르며 매출원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킨 조리에 쓰이는 주요 식용유 국제가격이 크게 뛰었고 달러-원 환율까지 오르면서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역시 1만1000원에 육박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실제로 기업들의 연결기준 매출은 대부분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형국이다. BBQ는 지난해 매출이 5278억원으로 전년 5061억원 대비 4.3%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857억원에서 690억원으로 19.5% 빠졌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경우 매출은 2023년 4450억원, 2024년 4808억원, 지난해 5174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8억원, 154억원, 350억원으로 요동쳤다. 굽네치킨(지앤푸드)은 지난해 매출이 2489억원으로 전년(2556억원) 대비 소폭 줄었다. 푸라닭치킨(아이더스에프앤비) 역시 같은 기간 외형이 1384억원에서 1365억원으로 줄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다만, bhc 운영사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매출 6147억원으로 2024년 5127억원보다 19.9% 뛰었고, 영업이익은 1337억원에서 1645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앱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자체 앱 생태계를 조성하고,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수익성 개선과 외형 성장을 모두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닥터블릿, 여름 맞이 다이어트 기획전 ‘버닝 BOOST UP’ 진행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블릿헬스케어가 여름철 체중 관리 수요에 맞춰 브랜드 대표 다이어트 제품을 한데 모은 '버닝 BOOST UP'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푸응 LCEC 450 버닝'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 회원을 대상으로 기획전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10%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단품부터 장기 관리 패키지까지 다양한 구매 구성을 선보인다. 신제품 '푸응 LCEC 450 버닝'은 라임과 카카오 유래 성분을 배합한 기능성 원료 '테올림(Theolim™)'을 주원료로 사용했으며, 생강추출분말과 녹차추출분말, 흑후추추출분말, 과라나추출분말 등을 함께 배합했다. 하루 한 번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도록 설계됐다. 기획전에서는 제품을 3+3 박스(60% 할인), 2+2 박스(58% 할인), 1+1 박스(56% 할인), 단품(54% 할인) 등 소비자의 관리 기간에 맞춰 다양한 구성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재구매율이 높은 푸응 대표 제품을 묶은 '베스트 SET 1+1'도 특가로 운영한다. 푸응 파비플로라와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를 구성한 올킬 세트, 푸응 팻버닝 프로와 푸응 와일드버닝으로 구성한 10일 집중 관리 세트 등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 푸응 팻버닝 프로, 푸응 파비플로라, 푸응 와일드버닝을 비롯해 푸응 그린티엔 버닝, 푸응 다이어트, 푸응 마이너스 카페 등 푸응 전 라인업을 최대 72% 할인 판매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여름철 체중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자신의 생활 방식과 목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신제품 '푸응 LCEC 450 버닝'과 대표 라인업을 다양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대군 기자 gun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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