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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대전 더비온 홍보센터, 대학생과 유기동물 돌봄 봉사 펼쳐

한국마사회 대전 더비온 홍보센터가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동물복지 실천에 나섰다. 7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대전 더비온 홍보센터는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보호동 환경 정비와 유기동물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보호 중인 유기견과 유기묘가 생활하는 공간을 청소하고 시설 주변을 정리했다. 이후 유기견 산책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동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최근 어르신 건강 지원금 853만원을 기부했다. 한국마사회 분당지사는 성남시 복지기관 12곳에 7700만원가량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밖에 청소년 말 산업 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하거나 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전국 중독 전문기관과 연계·의뢰 체계 정비

한국도박문제예뱡치유원이 도박·마약·알코올·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분야 중독 전문기관과 연계망 구축에 나섰다. 7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 따르면, 분야별 중독 전문기관과 함께 '중독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운영 회의'를 열고, 기관 간 연계·의뢰 시스템을 정비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실무 안내 자료도 배포한다. 앞서 6월 예방치유원은 경기도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스마트쉼센터 등과 기관별 서비스 현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연계·의뢰 절차 공유 △담당자 지정·핫라인 구축 △연계 과정의 대기·누락 방지 △전문인력·자원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중독 문제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은 각 문제 유형에 맞춰 대상자들이 관련 기관으로 빠르게 연계되도록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예방치유원은 회의 내용을 토대로 '중독 유관기관 연계 절차 안내 자료'를 자제적으로 만들어 이달부터 전국 중독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해당 자료에는 각 분야 전문기관의 서비스 대상, 연계·의뢰 절차, 기관별 연락처 등의 실무 정보가 담겼다. 신미경 예방치유원 원장은 “중독문제는 여러 유형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전문기관 간 신속하고 정확한 연계가 중요하다"며 “예방치유원이 중독 분야 전문기관을 잇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전국 15곳에서 지역 센터를 운영 중인 공공기관이다. 주로 찾아가는 맞춤형 예방교육·온라인직무연수·도박문제 인식주간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은 물론, 전문상담과 의료기관 연계 사업·헬프라인 운영 등 도박문제 치유·재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석탄산업전환지역 문화 향유 기반 넓힌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체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2026년 문화공연사업'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석탄산업전환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광부들의 삶과 헌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강원 영월, 태백, 삼척에서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첫 공연인 공연인희망이음콘서트 'Live, Life, Love:어둠 속의 노래'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해당 무대에서는 시각장애인 전문 공연단 한빛예술단의 브라스 앙상블, DTL밴드,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암전 연주·미디어 아트를 합친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은 국무조정실 직속 생명지킴추진본부가 주관하는 '2026 천명지킴 프로젝트'에 강원랜드가 동참해 기획했다. 이를 통해 생명존중과 사회적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다음 달 11일에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19일에는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광부의 날 지정 기념 공연인 '빛을 노래하다'가 전개된다. 이 공연에서는 메조소프라노 김미경의 클래식 성악·기악 연주는 물론, 권원태 명인의 전통연희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 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예매 시작 일자는 공연별로 영월은 7일, 태백은 11일, 삼척은 19일이다. 한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2023년부터 문화 소외지역인 폐광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반을 확장하고자 문화 활성화 공연사업을 전개해 왔다. 지난해 3~11월까지 진행한 공연 겨로가, 누적 관람객 4100여명, 평균 관람률 91%, 만족도 98%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유통가 NOW] 쿠쿠, CJ온스타일, 세라젬, 레고코리아, 29CM, 애경산업, 국순당

◇ 쿠쿠, 전국 쿠쿠스토어 직영점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 도입 쿠쿠가 전국 61개 쿠쿠스토어 직영점을 중심으로 '일요일 순환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주말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일요일 순환 운영은 업계에서 보기 드문 주말 고객 서비스로, 직장인과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긴급한 제품 점검이나 A/S 접수가 필요한 고객의 매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일부터 지역별 서비스 지정 매장이 주차별로 운영된다. 쿠쿠 제품 체험과 구매·렌탈 상담, A/S 접수 등 쿠쿠스토어의 주요 서비스를 일요일에도 이용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고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요일에 구애받지 않고 제품 체험과 상담은 물론 A/S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 운영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언제든 편리하게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고 전했다. ◇ CJ온스타일,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출범 CJ온스타일이 중소 협력사의 성장과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동반성장·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온도(ON:DO)'를 출범한다고 7일 밝혔다. 온도(ON:DO)'는 'CJ온스타일이 상생의 온도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2년부터 운영해온 동반성장 프로그램 '예스고(YESGO)'를 사회공헌 영역까지 확장·개편한 통합 브랜드다. CJ온스타일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활동들을 '온도'로 통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품 기획과 콘텐츠 제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등 커머스 역량을 활용해 협력사부터 자립준비청년 지원까지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J온스타일은 '온도' 출범을 계기로 사업화 자금부터 상품 개발, 판로 확대, 글로벌 진출까지 협력사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6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와 고객 접점을 높이기 위한 공구형 커머스 프로젝트 '가치마켓'도 새롭게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도'를 통해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세라젬 “셀트론 순환 체어, 임상 연구 통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 입증" 세라젬은 최근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연구를 통해 1회(30분) 사용 후 손등 혈류량이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하는 등 혈액순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제품의 실제 사용 효과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세라젬의 전위 기술이 적용된 체어형 혈액순환 개선 의료기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 등 2가지 효능·효과를 인증받은 제품이다. 이번 연구는 세라젬의 임상 전문 연구기관인 세라젬클리니컬 주도로 진행됐다. 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셀트론 순환 체어의 순환 모드를 30분간 1회 사용한 뒤 사용 전후 손등 혈류량을 비교한 결과, 1차 평가 지표인 손등 혈류량은 사용 전 대비 8.01% 증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세라젬 관계자는 “셀트론 순환 체어는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혈액순환 관련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점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28년 노하우의 의료기기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신뢰성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레고코리아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신규 멤버로 방송인 덱스 선정 레고코리아가 성인 팬을 위한 앰버서더 프로그램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라인업을 확대하며 방송인 덱스를 신규 멤버로 선정했다. 레고 빌더스 클럽은 성인 팬들에게 레고 놀이의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앰버서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츄, 이동휘, 엑소 카이, 아린을 2기 멤버로 공개한 데 이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매력을 보다 다채롭게 선보이고자 덱스를 추가 발탁했다. 레고는 덱스를 비롯한 '레고 빌더스 클럽' 2기 멤버들과 함께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성인 팬들과의 공감대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덱스의 모습이 '레고 어덜트' 시리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잘 맞아 올해도 함께하게 됐다"며 “덱스를 포함한 '레고 빌더스 클럽' 멤버들이 선보일 콘텐츠를 통해 '레고 어덜트' 시리즈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29CM, 홈 카테고리 최대 규모 '이구홈위크' 개최 무신사가 운영하는 취향 셀렉트숍 29CM(이십구센티미터)가 연 2회 개최하는 최대 규모의 홈·라이프스타일 기획전 '이구홈위크(29CM HOME WEEK)'를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연다. 이번 행사에는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826개가 참여해 7만778개 상품을 최대 9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스위스 모듈 가구 브랜드 유에스엠(USM)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 △독일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 휘슬러 등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부터 △일광전구 △프랭클린 등이 참여한다. 이구홈위크 동안 29CM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제안한다.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와 영유아 브랜드 얼스디아카이브가 협업한 '오가닉 빕 세트'를 비롯해 창억떡과 홈웨어 브랜드 오끼뜨, 유튜브 하말넘많 채널이 기획한 '누워서 떡 입기' 홈웨어·떡 세트 등이다. 무신사 29CM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6회째를 맞은 이구홈위크는 고객 인지도와 브랜드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며 올해 2월 진행한 이구홈위크 거래액이 첫 행사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29CM의 대표 홈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했다. ◇ 애경산업, 서울시 취약계층 위해 53억원 상당 제품 기부 애경산업이 지난 6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본관에서 서울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서울시 소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3억원 상당의 세탁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과 화장품, 여성위생용품 등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전달된 제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립생활시설, 취약계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상준 애경산업 대표는 “애경산업은 지난 15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명이자 경영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국순당, 영국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 국내 독점 론칭 국순당이 영국 프리미엄 무알코올 스파클링 티 브랜드 '사이초(Saicho)'를 국내 시장에 공식 론칭한다. 스파클링 티는 고급 찻잎을 사용해 만든, 상쾌하고 청량한 탄산음료다. 톡쏘는 청량감과 세련된 풍미로 전통 차에 색다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최근 '무알코올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순당이 선보이는 '사이초'는 샴페인과 와인을 대체할 수 있는 최고급 무알코올 음료를 목표로 영국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단일 차밭에서 재배한 엄선된 최고급 찻잎만을 사용하며, 24시간 동안 저온에서 천천히 우려내는 콜드브루링(Cold-brewing) 공법을 통해 찻잎 고유의 섬세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게 국순당 측 설명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각국의 새로운 주류 문화와 양조기술을 접목한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며 “유럽의 와인 문화와 아시아의 차 문화를 접목해 새로운 형태의 탄산음료로 탄생한 영국의 프리미엄 스파클링 티 사이초를 소개해 국내에 품격 있는 무알코올 페어링의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스킨1004, 신세계V, 아누아, 뉴스킨, 라이온코리아

◇ 스킨1004, 시코르·올리브영서 여름 맞이 프로모션 진행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시코르와 올리브영에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시코르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전 매장에서 브랜드 단독 매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스킨1004의 독자 원료 '센텔라 테카'를 함유한 민감성 피부 케어 라인 '센텔라 테카'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베스트셀러인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100ml를 비롯한 행사 대상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리브영에서는 단독 기획 상품인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 50ml 2개와 15ml 미니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킨1004는 또 오는 29일까지 전국 393개 매장에서 진행되는 올리브영 선케어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행사 기간 온·오프라인 구매 고객에게 선세럼 15ml를 한정 수량 증정한다. 곽인승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스킨1004의 제품을 합리적인 구성과 혜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V, 8월 '뷰티 빅세일' 전개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신세계V(SHINSEGAE V)가 오는 16일까지 '뷰티 빅세일'을 전개한다. 행사 기간 대상 상품을 한 개만 구매해도 결제 금액의 최대 2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일부 상품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여름철 뷰티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과 잘 어울리는 니치향수부터 자외선 차단제 등 계절 수요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과 페이백 혜택을 강화했다는 게 신세계V 측 설명이다. 행사에서는 연작, 비디비치, 스위스 퍼펙션 등 자사 뷰티 브랜드를 비롯해 딥티크, 산타마리아노벨라, 메종 프란시스 커정 등 니치향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돌체앤가바나 뷰티, 로라 메르시에, 아워글래스 등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와 다비네스, 오리베, 저스트 에즈 아이엠 등 헤어케어 브랜드까지 참여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V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 야외 활동 증가로 향수부터 피부 관리,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뷰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조건은 낮추고 체감 혜택은 강화했다"고 전했다. ◇ 아누아, 올리브영 美 패서디나점서 '브랜드 오브 더 위크' 참여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올리브영 패서디나점 프로모션에 참여한다. 아누아는 올리브영의 '브랜드 쇼케이스'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리며 오는 10월1일까지 패서디나점에서 주요 스킨케어 기획세트를 최대 1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브랜드 쇼케이스는 올리브영 미국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 중 우수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누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올리브영 특별 기획세트 'PDRN GLOW TO GO 세트(PDRN 미스트 30ml + 미스트 키링)'를 처음 공개한다. 해당 제품 구매 시 현장에 마련된 '아누아 미스트 DIY 존'에서 아크릴 참과 스티커를 활용해 제품을 직접 꾸밀 수 있다. 더파운더즈 아누아 관계자는 “북미 시장 주요 오프라인 거점인 올리브영 패서디나점에서 현지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누아만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장 수요에 맞춘 제품 구성과 채널별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뉴스킨, 홍성군 공감지역아동센터에 제31호 희망도서관 개관 뉴스킨 코리아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끈다. 전국의 낙후된 도서관 시설을 개선해 총 31개의 '뉴스킨 희망 도서관'을 개관하고 2만여 권의 신간 도서를 기증했다. 올해는 충청남도 홍성군 공감지역아동센터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제31호 뉴스킨 희망도서관 '이야기숲도서관'을 개관했다. 기존 초등학교 중심의 지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방과 후에도 아이들이 꾸준히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독서·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뉴스킨 관계자는 “희망 도서관 사업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배움의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라이온코리아, 서대문구 초등학생 대상 '슈퍼 건강 히어로' 위생교육 캠페인 라이온코리아가 서울 서대문구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슈퍼 건강 히어로' 위생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라이온코리아와 서대문구보건소,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이 함께하는 민관학 협력 사업이다. 오는 19일까지 구세군서울후생원, 서대문지역아동복지센터, 연가지역아동센터, 송죽원, 가재울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5곳에서 펼쳐진다. 초등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손 씻기와 이 닦기 교육을 실시한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본사가 위치한 서대문구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지자체 및 학계와 뜻을 모아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비롯해 위생교육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외국인 몰린 백화점 ‘질주’…롯데쇼핑 2분기 실적 반등 이끌었다

롯데쇼핑이 2분기 백화점 사업 호조를 앞세워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가와 패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백화점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4850억원, 영업이익 89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고, 영업이익은 121.2% 증가했다. 순이익도 14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중심에는 백화점이 있었다. 백화점 사업부는 국내 주요 점포의 집객력 확대와 외국인 매출 증가, 패션을 비롯한 전 상품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8912억원, 영업이익 119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새로 썼다. 해외 사업도 베트남 등 주요 점포의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도 백화점의 성장세는 이어졌다. 국내외 사업이 모두 호조를 보이며 롯데쇼핑은 상반기 매출 7조666억원, 영업이익 3428억원을 달성했다. 다른 사업부도 체질 개선 효과를 냈다. 롯데마트는 신선식품과 자체브랜드(PB)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매출이 늘고 영업적자 폭을 줄였다. 홈쇼핑 역시 건강식품과 뷰티 등 수익성이 높은 상품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롯데쇼핑은 하반기에도 백화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본점과 잠실점을 중심으로 한 '타운화' 전략을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 대상 마케팅도 강화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쇼핑은 1분기부터 순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2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0.6% 증가했다. 매출은 3조5816억원으로 3.6% 늘었다. 특히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이 19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7.1% 급등했다. 매출도 8.2% 신장한 8723억원이었다. 역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롯데쇼핑은 본점과 잠실점 등 대형 점포의 집객력이 향상된 것과 더불어 외국인 매출이 92% 급증하고, 고마진인 패션 상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백화점 매출 증대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역시 비슷한 영업 환경이 조성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임재철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국내외 백화점의 견조한 실적과 전사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어우러져 2분기 및 상반기 모두 의미 있는 실적 반등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핵심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GS리테일 “2028년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할 것”

GS리테일이 중장기 성장 전략과 주주환원 방안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자산 효율을 높여 수익성과 주주가치를 함께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GS리테일은 7일 공시를 통해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고 오는 2028년까지 연결 기준 영업이익 38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는 작년 실적 대비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회사는 사업 경쟁력 강화와 자산 구조 개선을 핵심 축으로 삼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투자 효율이 낮은 주식과 펀드를 단계적으로 처분하고, 활용도가 떨어지는 점포 자산도 유동화해 자본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력 사업별 성장 전략도 제시했다.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특화 매장을 지속 확대하고 자체브랜드(PB)와 차별화 상품을 강화해 집객력을 높인다.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 외형 성장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GS더프레시는 핵심 상권 중심의 출점 전략과 지역별 소비 특성에 맞춘 상품 운영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홈쇼핑 사업은 독점 상품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TV와 모바일, SNS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연계해 수익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디지털 전환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전 사업부문으로 확대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1751억원으로 6.7% 늘었다. 순이익은 646억원으로 354.5% 뛰었다. GS리테일은 앞서 1분기에도 편의점, 슈퍼, 홈쇼핑 부문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영업이익은 5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4% 증가했다. 매출은 2조8549억원으로 3.8% 올랐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KT&G, 해외궐련이 이익 견인…“배당강화 중심 주주환원”

KT&G가 해외 담배사업의 호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2분기 해외궐련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5.6% 늘어난 가운데 중간배당을 600원 올린 주당 2000원으로 결의했고, 연간 매출·영업이익 전망치도 상향했다. KT&G는 6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016억원, 영업이익 41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18.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개 분기 연속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고,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조4000억원대로 2년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순이익은 3621억원으로 152.3% 늘었다. 영업이익 증가에 더해 지난해 2분기 1754억원 손실이었던 기타손익이 446억원 이익으로 돌아선 영향이 컸다. KT&G는 연간 실적 전망도 올려 잡았다. 매출 증가율 목표는 기존 3~5%에서 5~7%로, 영업이익 증가율 목표는 6~8%에서 10~13%로 상향했다. 윤영찬 KT&G 전략기획본부장은 “상반기 실적은 일회성 요인이 아니라 제품 믹스 개선과 원가 경쟁력 강화에 기반한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의 결과"며 “상향한 가이던스 역시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을 전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해외 궐련사업 9개 분기 연속 '트리플 성장' 실적을 이끈 것은 담배사업부문이다. 이 부문 매출은 1조2185억원으로 11.7%, 영업이익은 3825억원으로 18.8%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31.4%로 1.9%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해외 궐련 성장세가 가팔랐다. 매출은 5577억원으로 18.9% 증가했고 판매수량은 179.2억개비로 7.3% 늘었다. 영업이익은 45.6% 급증하면서 수량·매출·이익이 모두 늘어나는 '트리플 성장'을 9개 분기 연속 이어갔다. 담배사업의 글로벌 판매 비중(수량 기준)도 상반기 65.1%까지 확대됐다. 권민석 KT&G 해외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시장뿐 아니라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직접 사업 국가에서도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평균판매단가(ASP)도 2024년과 2025년 모두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중동 전쟁 장기화 영향은 제한적이다. 권민석 본부장은 “중동 매출은 해외궐련 매출의 약 20% 수준으로 과거 대비 비중이 많이 낮아졌고 지역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됐다"며 “전쟁 발발 직후 다양한 대안 루트를 확보했고 핵심 원부자재는 장기 계약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가 측면에서는 해외 생산기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KT&G는 해외 생산 비중을 지난해 49%에서 2028년까지 6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제2공장은 국내보다 낮은 인건비로 제조원가를 약 20% 절감하고, 카자흐스탄 공장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역내 무관세 공급으로 올해부터 관세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KT&G는 예상했다. 국내 궐련도 시장 축소 속에서 매출을 늘렸다. 매출은 4128억원으로 1.1% 증가했고 상반기 시장점유율은 67.9%로 1위를 지켰다. 2분기 궐련 총수요는 145억개비로 1.2% 줄어드는 데 그쳤는데, 연 4% 수준이던 감소세에 비해 완화된 것이다. KT&G 판매수량 감소폭은 0.6%로 시장 평균보다 작았다. 허창구 KT&G 마케팅본부장은 “올해 4월 시행된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합성 니코틴 액상형 담배로의 수요 이전이 둔화된 영향이 일부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며 “다만 구조적인 변화로 단정하기에는 이르고 하반기에도 총수요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담배(NGP) 매출은 2427억원으로 23.8% 늘었다. 국내가 1666억원, 해외가 761억원이다.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HNB) 침투율이 24%로 1.6%포인트 상승하는 가운데 지난 2월 출시한 '릴 에이블 3.0'이 흥행했고, 고가 전용 스틱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매출 증가율을 웃도는 이익 성장을 달성했다. 국내 스틱 시장점유율은 48.2%로 2.7%포인트 상승했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기존 에이블 1.0을 단종하고 업그레이드된 에이블 3.0을 지난 6월 전국으로 확대했다"며 “예열 시간 단축과 초고속 충전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점이 긍정적 반응으로 이어져 2위와의 점유율 격차를 약 3%포인트까지 벌렸다"고 말했다. 해외 NGP 매출은 35.9% 증가했다. 주력 시장인 러시아에서 지난 6월 업그레이드 디바이스 '솔리드 4.0'을 출시하고 유통망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년 디바이스 공급망 차질에 따른 기저효과도 반영됐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가열 기술을 적용한 신규 플랫폼을 3분기 중 국내에 출시하고, 릴 에이블 제품을 글로벌 2개 국가에서 독자 출시할 계획이다. KT&G는 릴 에이블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늘렸다. ◇ 건기식 영업이익 61.3% 증가…부동산도 성장 한국인삼공사(KGC)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매출은 2238억원으로 1.5% 늘었다. 국내 매출이 1742억원으로 7.8% 증가하면서 성장을 이끌었다. 가정의 달과 고유가 피해지원금에 연계한 프로모션, '에브리타임'·'화애락'·'기다림 침향' 등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전 채널에서 판매가 늘었다. 해외 매출은 중국 유통 재고 조정 영향으로 15.9% 줄어든 496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등 고수익 채널 매출 확대와 원가율 개선 효과에 따라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61.3% 증가했다. 홍삼 원료 공급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윤영찬 본부장은 “중국 스타벅스에 홍삼 원료를 공급해 신규 에너지 드링크 제품에 사용되게 했고, 국내에서는 이마트, 롯데칠성, 신라명과 등 주요 식음료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콜라보 제품이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알트리아와 협업한 음료 테스트 마켓을 지난 6월부터 진행 중이고, 4분기까지 에너지 드링크 등 5개 제품 테스트를 마친 뒤 본격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한승규 KGC 미래전략본부장은 “하반기에도 추석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등 수익성 중심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사업부문 매출은 1583억원으로 10.2% 늘었다. 안양, 미아, 동대전 등 개발사업 공정률 상승으로 매출 인식이 확대된 영향이다. 영업이익은 205억원으로 15.8% 증가했다. ◇ 중간배당 43% 인상…4분기 새 주주환원 정책 KT&G 이사회는 이날 중간배당을 주당 2000원으로 결의했다. 지난해 1400원보다 600원(43%) 늘었다. KT&G는 연간 배당에서 중간배당이 차지하는 비중을 확대했고, 기말배당 인상도 검토하고 있다. KT&G는 지난 4월 보유 자사주를 전량 소각해 지난 2023년 말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계획의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하반기 신규 자사주 매입·소각은 계획대로 추진하되, 증시 변동성을 고려해 시기와 규모는 이사회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배당 재원과 관련해 이상학 KT&G 총괄부문장(수석부사장)은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약 1조원 규모의 비핵심 자산 유동화로 추가 주주환원과 성장 투자를 시행했다"며 “향후에는 실적 성장에 기반한 배당 확대와 자사주 매입·소각을 주주환원 정책의 중심으로 두고, 추가 유동화는 설비투자가 줄고 잉여현금흐름이 늘어나는 현금흐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4분기에는 새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다. 방경만 사장이 직접 자본시장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상학 총괄부문장은 “자사주 소각 목표를 조기 달성함에 따라 최근 주가 상승과 글로벌 피어사의 배당 성향 등을 고려해 배당 강화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민석 본부장은 “신규 육성 국가 확대와 가격 인상, 고가 신제품 출시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면서 2026년과 2027년에도 수량과 ASP 성장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식봄 붙자 온라인 51% 뛰었다…CJ프레시웨이 2분기 취급고 1조3629억원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사업이 몸집을 키웠다. 지난 3월 지분을 사들인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이 붙으면서 온라인 매출이 51% 늘었다. CJ프레시웨이가 6일 공개한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92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 늘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362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취급고(GMV)는 1조3629억원으로 13.3% 증가했다. 외식 경기가 둔화한 가운데서도 식자재 유통과 급식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영업이익은 235억원이다. 회사는 온라인 유통 사업의 시장 선점과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원 투입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외식 식자재와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4184억원이다. 이 가운데 온라인 매출이 51% 뛰었다. 지난 3월 지분을 인수한 B2B 식자재 플랫폼 '식봄'이 성장을 끌어올렸다. 물류망과 식봄 플랫폼을 묶은 통합배송 상품은 두 배 이상 늘었다. 식봄의 2분기 누적 거래액은 1513억원으로 25.8% 증가했다. 식품 원료와 프랜차이즈 경로도 성장을 이어갔다. 데이터를 활용한 잠재 고객 발굴과 신규 수주 확대로 식품 원료 매출은 14.3%, 프랜차이즈 경로 취급고 매출은 11% 늘었다. 급식사업 매출은 4983억원이다. 급식 식자재 부문은 키즈와 학교 급식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단체급식 부문은 4.9% 성장했다. 단체급식의 신규 수주 규모는 43.7% 증가했다. 육군훈련소와 해병대 1사단 등 군급식을 포함한 신규 사업장을 잇달아 따낸 결과다. 컨세션 경로 매출도 21%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하반기에도 식봄을 축으로 온라인 사업 경쟁력을 키우고, 상품과 물류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 편의와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식봄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식자재 유통 시장의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하겠다"며 “식자재 유통 및 급식사업의 본원적 경쟁력과 초격차 역량 강화를 위한 계획된 투자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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