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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여행] 모두투어 겨울 중국 도시 기획전·노랑풍선 씨엠립 직항 상품…아고다·클룩

◇ 모두투어, 11~12월 중국 예약 장가계 20.9%…샤먼 예약 52% 늘어 모두투어가 겨울 중국 여행 수요에 맞춰 'N번째 가는 도시 여행' 기획전을 강화했다. 기획전엔 상하이·칭다오와 샤먼(하문)·다롄(대련)·하이난 등 중국 도시별 관광·미식·문화 체험 상품이 담겼다. 모두투어 집계로 11~12월 출발 중국 여행 예약 비중은 장가계 20.9%, 칭다오 17.2%, 상하이 14.1%, 계림 9.4%, 샤먼 8.8% 순이었다. 샤먼 예약 건수는 1년 전보다 52% 늘었다. 상품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도시 경관, 칭다오 해안·근대 건축물, 샤먼 역사·문화유산과 해안 휴양, 하얼빈 설경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MD 추천 상품과 '요즘 뜨는 도시', '이번 주 특가' 카테고리가 운영되고 부산·청주·대구 등 지방 출발 상품도 있다. ◇ 노랑풍선, 5성급 호텔 3박·톤레샵 수상촌…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도 노랑풍선이 씨엠립 직항편을 이용하는 겨울 한정 캄보디아 여행상품을 내놨다. 직항편은 12월24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운항하는 트리니티항공이다. 12월부터 2월까지는 캄보디아 건기로 씨엠립은 비교적 강수량이 적다. 상품엔 전 일정 5성급 호텔 3박과 앙코르 유적 관광, 톤레샵 호수 수상촌 방문이 들어갔다. 유적지는 툭툭이를 타고 돌아보고 왓프레아프롬랏 사원과 전통 재래시장, 빅토리아 파크도 찾는다. 야간 시티투어에선 맥주 1캔 또는 음료 1잔이 제공되고 상품에 따라 전신마사지 1시간이나 허브볼마사지 2시간이 포함된다. 상품은 실속형과 노옵션, 노팁·노옵션·노쇼핑으로 나뉘고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엔 약 30달러 상당 VIP 도착비자 혜택이 들어갔다. ◇ 아고다, '트립 플래너 캔버스'로 일정 관리…오픈AI·제미나이 모델 활용 아고다가 대화로 여행지 탐색부터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아고다 AI 어시스턴트'를 21개 시장으로 넓혔다. 9월 일부 시장에 먼저 도입됐고 한국에서도 아고다 모바일 앱으로 쓸 수 있다. AI 어시스턴트는 600만개 이상 숙박시설과 항공편, 투어, 액티비티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가격과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바로 예약하게 한다. 이용자는 '트립 플래너 캔버스(Trip planner canvas)' 화면에서 예약 예정 상품과 방문하고 싶은 장소, 미확정 일정을 한눈에 본다. 핵심 대화형 AI 기능엔 오픈AI(OpenAI) 모델이 쓰였다. 레스토랑과 방문 장소 정보는 구글 '제미나이(Gemini)'와 '구글 맵스 그라운딩(Google Maps Grounding)'에서 가져온다. ◇ 클룩, 일본·대만·중국 비중 71.7%…장거리 예약 14.3% 줄어 클룩이 한국인 이용자의 10월 해외여행 예약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예약 건수는 1년 전보다 23%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율은 22.4%였다. 건당 예약액(ABV)은 지난해 5% 늘었던 데서 올해 7.4% 감소로 돌아섰다. 일본·대만·중국 3개국 예약은 44% 증가했고 전체 예약 중 비중은 61.3%에서 71.7%로 10.4%p 커졌다. 3개국 건당 예약액은 7.8% 줄었다. 일본은 예약 건수가 46.2% 늘고 건당 예약액이 10.4% 줄었고 대만은 예약 17.9% 증가, 건당 예약액 20.6% 감소였다. 미국·유럽 등 장거리 여행지 예약은 14.3% 줄었다. 미국 24.4%, 유럽 13.4% 감소로 비중은 5.15%에서 3.59%로 낮아졌고 건당 예약액은 1.0% 늘었다. ◇ DMZ숲, 웰니스&아트·반려견 동반 숲 체험·사운드워킹…11월 포스트위크 파주도시공사와 생태평화 플랫폼 DMZ숲이 함께하는 'Re:DMZ - 경계의 숲에서 만나는 파주' 캠페인 오픈위크의 10월 일정이 마무리된다. 마지막 프로그램은 30일 티 테라피다. 지난 11일 '웰니스&아트' 코스 참가자들은 오전 DMZ숲에서 웰니스 코칭과 이끼·흙 원예 테라피를 한 뒤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에서 전채린 작가의 콜라주 워크숍에 참여했다. 지난 19일엔 반려견 동반 숲 체험이 열려 숲길 산책과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가 진행됐다. 지난 24일엔 더사운드벙커 이용원 대표와 숲 소리를 듣는 사운드워킹이 있었다. 11월부터는 외국인 대상 세션과 포용 웰니스 데이로 구성된 포스트위크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민간인통제구역 출입 절차에 따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방문 당일 신분증 실물이 필요하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똑똑한소비] 남양유업 식이섬유 더한 락토프리 멸균우유·스타벅스 쓱데이 한정 굿즈…하이트진로음료·배스킨라빈스

◇ 남양유업, 유당 0g·지방 0g 유지한 180㎖ 멸균팩…락토프리 6종 라인업 남양유업이 무지방 락토프리 우유에 식이섬유를 넣은 '슈퍼제로 락토프리 멸균우유' 180㎖를 내놨다. 기존 900㎖ 살균우유의 유당 0g·지방 0g 설계를 그대로 두고 1팩에 식이섬유 1.4g을 담았다. 유당만 분해하는 'LST(유당표준화) 공법'과 산소 접촉을 줄이는 'GT 공법'이 적용됐다. 180㎖ 멸균팩이라 상온에 둘 수 있다. 900㎖ 살균우유와 함께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이번 출시로 남양유업 락토프리 제품군은 냉장 살균우유 3종과 멸균우유 3종 6종이 됐다. 닐슨코리아 집계로 2025년 9월~2026년 8월 국내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1년 전보다 3.3% 커졌다. 남양유업의 올해 상반기 락토프리 멸균우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4% 늘었다. ◇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하비클럽 키체인' 출시…토이 스토리 굿즈 4종 재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신세계그룹 쇼핑 축제 '대한민국 쓱데이'에 맞춰 한정 상품과 구매 혜택을 내놓는다. 기간은 30일부터 11월8일까지 열흘이다. 쓱데이 시그니처 상품은 지난해 '베어리스타 스포츠클럽 키체인'의 후속인 '베어리스타 하비클럽 키체인'이고 전용 패키지 한정판 세트도 나온다. 토이스토리 굿즈 4종은 온라인에서 다시 판매된다. 전국 매장에선 11월2일까지 제조 음료를 포함해 1만5000원 이상 사면 쓱데이 리유저블 백을, 11월3일부터는 푸드를 포함해 2만5000원 이상 사면 '베어리스타 파우치'를 소진 시까지 준다.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트리움엔 팝업 스토어 '블루밍마켓'이 열려 '서프라이즈 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선 최대 20% 할인 쿠폰을 준다. ◇ 하이트진로음료, 슬림한 용기·짧은 라벨…4종 디자인 통일 하이트진로음료가 검정보리차 브랜드 '블랙보리'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 2017년 12월 '블랙보리 오리지널' 출시 뒤 9년 만의 첫 전면 개편이다. 서체와 로고를 가볍게 바꾸고 곡물 이삭 모양 용기는 유지하되 더 슬림하게 다듬었다. 라벨 길이도 짧아졌다. 블랙보리 라인업은 '오리지널'과 '라이트', 커피향을 더한 '다크로스트', 누룽지 풍미의 '누룽지' 4종으로 이번에 디자인이 하나로 통일됐다. 리뉴얼에 맞춰 '내 취향대로 블랙보리'를 메시지로 한 온라인 영상 캠페인도 선보인다. 영상엔 휴식과 운동, 식사, 공부, 업무 중 블랙보리를 마시는 장면과 기존 패키지가 새 디자인으로 바뀌는 연출이 담겼다. ◇ 배스킨라빈스, 크림치즈·모카번 아이스크림에 쿠키도우볼…케이크 2종도 비알코리아의 배스킨라빈스가 캐릭터 '호빵맨'과 협업한 11월 이달의 맛 '도우와줘요 호빵맨'을 내놨다. 이름은 호빵맨의 명대사 “도와줘요 호빵맨!"에 '쿠키도우'의 '도우'를 붙였다. 크림치즈 아이스크림과 모카번 플레이버 아이스크림에 메이플슈가 리본을 더하고 신규 원료 쿠키도우 볼을 넣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2종도 함께 나왔다. '날아라! 호빵맨과 친구들'은 호빵맨 얼굴 모양 2단 포크로 아이스크림을 찍어 먹는 케이크다. '하하하! 세균맨의 스윗 어택'은 세균맨 표정을 담은 쁘띠 케이크를 원형 케이크 위에 올린 2단 케이크로 UFO 모양 초콜릿 장식이 들어갔다. 호빵맨 캐릭터 2종 리유저블 컵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납작복숭아 아이스티 중 고를 수 있다. ◇ 뚜레쥬르, 앱 매일 700명 100원 쿠폰…토스페이 QR 결제 80% 할인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토스페이 도입을 기념해 신제품을 내고 프로모션을 연다. 뚜레쥬르는 지난 20일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토스의 토스페이를 들였다. 신제품 '토스페이 케이크'는 11월2일 나온다. 초코볼을 넣은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쿠키앤크림 샌드로 만들었고 토스 페이스페이 가맹점에서 쓰는 3000원 할인 쿠폰이 동봉된다. 뚜레쥬르 앱에선 30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일 선착순 700명에게 토스페이 케이크 100원 구매 쿠폰을 준다. 쿠폰을 받은 고객은 11월2일부터 10일까지 매장에서 케이크를 찾아가면 된다. 같은 기간 매장에서 토스페이 QR로 결제하면 토스페이 케이크를 8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고 수량이 다 떨어지면 일찍 끝난다. ◇ 투썸, '뱅쇼 로우 슈거' 당 약 91% 낮춰…라떼·프라페 신제품 투썸플레이스가 겨울 시그니처 음료 '윈터 뱅쇼'를 포함한 시즌 한정 음료 4종을 선보인다. 4종은 '윈터 뱅쇼'와 '뱅쇼 로우 슈거', 신제품 '솔티드 카라멜 라떼', '자바칩 프라페'이고 3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다. 2015년 처음 나온 윈터 뱅쇼는 누적 500만잔 이상 팔렸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판매량은 12월1~14일보다 최대 50% 많았다. 2024년 나온 '뱅쇼 로우 슈거'는 알룰로스를 써 윈터 뱅쇼보다 당 함량을 약 91% 낮췄다. 뱅쇼 라인업 연간 판매량은 2년 연속 100만잔을 넘었다. 두 뱅쇼 모두 논알콜 음료다. 솔티드 카라멜 라떼는 솔티드 카라멜에 에스프레소를, 자바칩 프라페는 초콜릿·커피 쉐이크에 초콜릿 칩과 휘핑크림을 더했다. ◇ 더 글렌리벳, 첫 프랑스 화이트 와인 캐스크 피니시…바텐더 칵테일 콘테스트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리벳'이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프로방스 에디션' 론칭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29일 청담동 '피플 더 테라스'에서 진행됐다. 신제품은 '비욘드 스페이사이드(Beyond Speyside)' 시리즈로 더 글렌리벳 최초로 일부 원액을 프랑스 화이트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했다. 바텐더 세션에선 오연정 브랜드 앰배서더가 캐스크 피니시와 테이스팅 노트를 소개했고 장생건강원 서정현 대표 진행으로 칵테일 콘테스트가 열렸다. 게스트 세션엔 '소코바(Soko Bar)' 손석호 대표가 게스트 바텐더로 나와 시그니처 칵테일을 만들었고 배우 이종석이 공식 게스트로 참석했다. 제품은 호텔과 몰트바, 백화점, 대형 할인점,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 잭 다니엘스, '백두산 호랑이' 메달리온…62.5도 배럴 스트렝스 한국브라운포맨의 잭 다니엘스가 '잭 다니엘스 싱글 배럴 배럴 스트렝스 퍼스널 컬렉션'을 이마트 단독으로 내놨다. 판매는 30일 시작됐고 수량은 약 2200병이다. 이마트 고객용으로 고른 배럴 원액을 다른 배럴과 섞지 않고 병입했다. 병목엔 '백두산 호랑이'를 새긴 이마트 전용 메달리온이 달렸다. 싱글 배럴 배럴 스트렝스 원액은 마스터 디스틸러 크리스 플레처가 배럴 100개 중 1개를 골라 만든다. 옥수수 80%, 맥아 12%, 호밀 8% 매시빌을 단풍나무 숯으로 여과해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에 담고 숙성고 최상층에서 숙성한다. 물을 타지 않는 배럴 스트렝스 방식이라 도수는 62.5도(125 Proof)다. 이마트 와인그랩 스마트오더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매장별 취급 여부는 다를 수 있다. ◇ 나라셀라, 칠레 아팔타 싱글 빈야드 포도…프렌치 오크 12개월 숙성 나라셀라가 칠레 와이너리 몬테스(Montes)의 이마트 전용 와인 '몬테스 알파 아우룸 카버네 소비뇽'을 내놨다. 몬테스 알파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기획한 제품이다. '아우룸(Aurum)'은 라틴어로 황금을 뜻하고 이마트의 옐로·골드 컬러를 담은 이름이다. 포도는 칠레 콜차구아 밸리 아팔타(D.O. Apalta) 싱글 빈야드에서 재배했다. 카버네 소비뇽 85%와 카버네 프랑 10%, 쁘띠 베르도 5%를 블렌딩해 프렌치 오크에서 12개월 숙성했다. 자두와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향에 흑연·스파이스·바닐라·코코아 향이 더해진 풀바디 와인이다.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몬테스는 1987년 칠레에서 설립돼 110여개국에 와인을 수출한다. ◇ 스타필드, 수원 '레드불 윙스컵'·안성 펫 페스타·하남 블루밍 마켓 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가 신세계그룹 쇼핑 축제 '쓱데이'를 맞아 게임·영화 콘텐츠 행사 '스타필드 플레이'를 연다. 하남과 고양에선 30일부터 11월8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2 게임 페스타'가 열려 게임 최대 9종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에선 같은 기간 레드불과 일렉트로닉아츠(EA)의 제1회 세계 축구 게임 대회 '레드불 윙스컵'이 진행되고 11월7일 내셔널 파이널 우승자 1명은 마이애미 월드 파이널에 나간다. 코엑스몰엔 12월 개봉하는 영화 '듄: 파트3' 팝업이 11월22일까지 국내 처음 열린다. 안성은 반려동물 패션 잡화 플랫폼 '디어테일'과 펫 페스타를 열어 펫 브랜드 8곳의 제품을 소개한다. 하남 '쓱데이 블루밍 마켓'엔 스타벅스·신세계푸드·이마트 등 6개 브랜드 상품이 모였다. ◇ 루이까또즈, 성수 카페거리 배경…스웨이드·체인 핸들·로즈 심볼 장식 루이까또즈(LOUIS QUATORZE)가 AOMG 걸크루 키비츠(Keyveatz)와 함께한 26FW 엘퀼팅(L-Quilting)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서울 성수동 카페거리에서 촬영됐다. 엘퀼팅은 루이까또즈의 시그니처 라인이다. 이번 컬렉션엔 스웨이드 소재와 와이드한 가로형 실루엣, 체인 핸들이 쓰였고 로즈 심볼 장식이 더해졌다. 길이 조절 스트랩과 탈부착형 참 장식을 달았고 안감은 헤링본이다. 브랜드 뮤즈로 선정된 키비츠는 AOMG 소속 크루로 최근 데뷔 100일을 맞았다. 루이까또즈는 이번 협업으로 패션과 음악을 잇는 소통을 넓힐 계획이다. ◇ 80일간의 세계일주, 12월4~27일 24회…무대 위 '동행석' 창작뮤지컬 '80일간의 세계일주'가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 2관 무대에 다시 오른다. 공연은 12월4일부터 27일까지 24회이고 티켓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열렸다. 작품은 2025년 광안리에서 초연한 뒤 대구학생문화센터 무대에 올랐고 춘천연극제 개막작, 대한민국연극제 폐막작으로 초청됐다. 배우 8명과 라이브 연주자 3명이 런던에서 파리와 인도, 요코하마, 미국을 거쳐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그린다. 초연 때처럼 무대 위엔 관객석 '동행석'이 마련된다. 모든 회차 커튼콜 촬영이 가능하고 날짜별로 GV(관객과의 대화) 등 5가지 이벤트 데이가 열린다. 유병은 연출가는 “관객이 객석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아니라, 필리아스 포그와 함께 80일을 여행하는 일행이 되길 바랐다"고 말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수질 개선·홍수 대응 겨냥…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한수원, 새만금 조력발전 함께 개발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30일 서울에서 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새만금 조력발전 사업을 함께 개발·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세 기관은 사업 타당성 검토와 공동사업 시행, 자료 공유, 인허가 협력에 함께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서울에서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과 '새만금 조력발전 사업 공동개발 및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새만금호 수질 개선과 홍수 대응,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조력발전 사업을 함께 개발하자는 취지다. 새만금 수문 증설과 조력발전 도입은 현재 검토 단계에 있다. 새만금호 수질을 개선하고 홍수에 대응하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은 농어촌공사가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수행하고 있다. 용역에서는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따진다. 세 기관은 진행 중인 용역과 이후 사업 추진에 대비해 공동개발 협력체계를 갖추려고 이번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새만금 조력발전 사업 타당성 검토와 공동사업 시행 △기술·사업성 분석을 위한 자료 공유 △인허가 협력 △정부 정책·제도 개선 대응 등에 함께 나선다. 세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도 만든다. 공동개발과 관련한 협의와 사업 추진은 이 협의회가 맡는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를 맡아 배수갑문을 운영해 왔다. 이 과정에서 쌓은 수위 관리와 홍수 조절 경험은 조력발전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하는 데 쓰인다. 장상규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처장은 “조력발전은 기존 방조제 시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해야 하는 만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위 관리와 홍수 조절 기술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재해예방을 최우선에 두고 조력발전과 기존 시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는 지난 1월21일 '새만금 수문증설 및 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입찰을 공고했다. 이 용역은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과 맺은 종합계약 협정의 후속 조치로 2027년 3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즉시환급 약국서도 K-굿즈 산다…관광공사, 관광기념품 수상작 판매처 확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을 이달부터 판판면세점·롯데면세점 제주점·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 차례로 입점시키고, 다음달부터는 즉시환급 사후면세 약국으로 판매처를 넓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을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면세점과 약국에 입점시켜 판로를 넓힌다고 30일 밝혔다. 공항과 도심 면세점은 물론 즉시환급 사후면세 약국에서도 수상작을 살 수 있게 된다. 면세점 판매는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쇼핑 동선을 따라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입점 매장은 판판면세점과 롯데면세점 제주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3곳이다. 판판면세점에서는 지난 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8개 업체가, 롯데면세점 제주점에서는 지난 23일부터 12월31일까지 17개 업체가 수상작을 판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5개 업체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처는 약국으로도 넓어진다. 약국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쇼핑 장소로 떠올랐다. 공사는 약국 전용 플랫폼 기업 '팜스페이스'와 손잡고 주요 거점 약국 입점을 추진한다. 다음달 '뷰티온누리약국 무신사뷰티 홍대점'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뒤 판매처를 차례로 늘릴 예정이다. 약국 판매에는 즉시환급 사후면세 서비스가 연계돼 외국인 관광객이 더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다. 입점 품목은 △조선 왕실 베개 유물에서 착안한 '복을 담은 손목 베개' △산수화를 담은 전통놀이 '손안에 담긴 한국의 산, 색동공기' △2025년 공모전 수상작 '조선왕실 와인마개' 등이다. 송은경 공사 쇼핑숙박팀장은 “관광기념품은 단순한 여행의 추억을 넘어,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K-굿즈로 진화하고 있다"며 “변화하는 관광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유통 채널을 지속 발굴하고, 우수 관광기념품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다음달 20일부터 2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6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공모전 수상작 25개를 비롯해 다양한 K-굿즈 기업과 지자체가 참가하고 △1:1 비즈니스 상담회 △체험 프로그램 △기념품 특별 할인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코리아셀렉트25' 행사를 열고 올해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판매했다. 행사와 함께 수상작을 '더현대 수비니어' 매장에 숍인숍 형태로 들여 상시 판매하기로 했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집중호우·가뭄 대비…농어촌공사, 농업생산기반시설 설계기준 개선 의견 수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29일 전주에서 농민단체·관계기관·학계 전문가와 '케이알시(KRC) 국정이음 테마회의'를 열고 농어촌 기후적응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집중호우·가뭄에 대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를 사후복구에서 선제적 예방 중심으로 바꾸고 설계기준을 현행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공사는 이를 토대로 개편안을 검토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경희사이버대 외식조리경영학부, 2026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 대상 수상

경희사이버대학교 외식조리경영학부 재학생들이 푸드코디네이션 작품으로 국내 경연대회에서 대상과 통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은 지난 24~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2026 국제 탑쉐프 그랑프리에 참가해 '사과밭의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다. 수상작은 가을 과수원의 풍요로운 결실을 배경으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홈파티를 표현했다. 한 해의 수고에 감사하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음악회를 모티브로 삼아 감사와 나눔,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음식과 식기, 테이블 장식, 소품 등을 조화롭게 배치하고 색채와 공간 구성을 조정해 가을 과수원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번 대회에는 윤옥순, 황정현, 정연정, 조현준, 손현미, 최선혜, 조유미, 홍영란, 김영호, 이은주, 권성욱 등 재학생 1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작품 기획과 자료 조사, 제작·실습, 현장 벤치마킹, 최종 설치까지 전 과정을 함께 준비했다.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작품의 구성과 연출을 구체화했다. 작품 지도를 맡은 안성식 외식조리경영학부장과 릴리안 윤옥순 학우(23학번)는 주제 해석부터 공간 구성, 테이블 세팅과 세부 스타일링까지 제작 전반을 지도했다. 학생들이 음식과 식기, 색채, 소품 배치를 통해 기획 의도를 실제 전시 공간에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온라인 전공교육에서 배운 푸드스타일링과 테이블코디네이션, 식공간 연출 등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쌓았다. 안성식 외식조리경영학부장과 릴리안 윤옥순 학우는 최우수지도상을 받았다. 안 학부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전공교육과 현장 실습,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계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외식산업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외식조리경영학부는 2027년 '테이블코디네이션공간연출' 교과목을 새롭게 개설한다. 해당 과목에서는 테이블 세팅과 식공간 디자인을 비롯해 음식과 식기, 색채, 조명 등을 활용한 공간 연출을 다룬다. 학부는 전공교육과 현장 실습을 연계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한국델몬트, 6개 대학서 ‘청바지 프로젝트’ 진행

글로벌 청과기업 델몬트의 한국 지사인 한국델몬트는 30일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대 등 국내 6개 대학에서 신선 과일을 지원하는 '청바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바지는 '청춘을 위해 바나나와 과일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연세대·이화여대·단국대·동덕여대·숙명여대·서울대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과일을 제공하고, 평소 과일을 챙겨 먹기 어려운 이유도 직접 물어봤다. 행사 현장에는 델몬트 브랜드로 꾸민 차량이 등장했다.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들러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하고, 바나나를 비롯해 파인스틱과 오렌지를 지원했다. SNS 연계 참여 이벤트와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층의 실제 생활 습관과 의견을 듣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인 것이 '평소 과일을 자주 먹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을 내건 스티커 설문이다. 학생들은 '가격이 비싸서' '손질과 보관이 번거로워서' '혼자 먹기엔 양이 부담돼서' 가운데 가장 공감하는 항목에 스티커를 붙였다. 설문에는 총 3596명이 참여했다. 손질·보관의 번거로움을 선택한 응답자는 48.0%(1,726명), 혼자 먹기에 양이 부담스럽다고 답한 응답자는 34.0%(1,223명), 가격 부담을 꼽은 응답자는 18.0%(647명)였다. 특히 응답자의 절반 가까이가 과일 섭취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손질·보관의 번거로움'을 꼽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 제품과 소비 환경의 필요성을 보여줬다. 캠페인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99% 이상이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고 답해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단국대학교 학생은 “평소 과일을 자주 사 먹기 어렵고 챙겨 먹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캠퍼스에서 간편하게 신선한 과일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델몬트 마케팅팀 안상은 이사는 “청바지 프로젝트는 청년층이 더 쉽고 친근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캠페인"이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소포장 및 개별 포장 제품을 비롯해 신선과일과 컷과일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과일의 가치와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인천세종병원, 담낭수술센터 개소…원스톱 담낭절제술 운영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30일 “담낭질환에 대한 전문 진료를 강화하기 위해 담낭수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담석증, 담낭염, 담낭용종 등 주요 담낭질환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담낭 질환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른쪽 윗배나 명치 부위의 통증, 식후 복부 불편감, 메스꺼움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감별 진단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다. 인천세종병원 담낭수술센터는 전문의 진료를 바탕으로 혈액검사와 초음파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해 담낭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 검사와 추적관찰 여부, 수술 필요성 등을 판단하고 환자별 상태에 맞는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와 질환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강경 담낭절제술이나 단일공 로봇수술 등 적합한 방법을 결정한다. 로봇수술의 경우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담낭절제술을 시행, 하나의 절개창을 통해 수술 기구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절개 부위를 최소화하여 수술 후 흉터와 통증 부담을 줄이고 있다. 원스톱 담낭절제술 시스템을 통해 진료와 검사, 수술, 퇴원 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특별한 경우 당일 입원과 수술이 가능하도록 진료 절차를 효율화했다. 토요일 수술도 도입해 직장인 등 평일 내원이 어려운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 오병희 인천세종병원장은 “센터 개소를 통해 담낭질환자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환자의 진료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해 원활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인공와우 수술, ‘청신경 무형성’ 환자에도 청각 발달 효과 확인

분당서울대병원은 30일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제1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수지 전임의)이 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는 선천성 난청 환아에게 'EMPES 접근법'을 적용해 청각 발달을 앞당길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청신경이 선천적으로 가늘거나 아예 보이지 않는 경우를 '청신경 결손'이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MRI 검사에서 신경이 아예 보이지 않는 가장 심한 상태를 '청신경 무형성'이라고 한다. 연구팀은 청신경이 정상인 환아에서 청각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된 세 가지 방법을 하나의 수술·재활 전략으로 묶어 'EMPES 접근법'으로 명명하고, 청신경 무형성 환아에게 적용했다. 가능한 이른 시기에 수술하고, 전극을 신경이 모여 있는 달팽이관 중심축에 최대한 밀착시켜 삽입하며, 수술 24시간 이내에 기기를 켜는 방식이다. 연구팀은 2011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대병원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양쪽 청신경 무형성 환아 46명(86귀)을 분석했다. 이 중 수술 후 1년 이상 경과를 관찰한 36명을 대상으로, EMPES 접근법을 적용한 24명(48귀)과 적용하지 않은 12명(20귀)의 청각 능력 변화를 최대 48개월간 비교했다. 그 결과 MRI 검사에서 청신경이 보이지 않는 환아에서도 반응이 확인됐다. 수술 1년 후 EMPES를 적용한 환아는 평균 2.79점으로, 적용하지 않은 환아(1.67점)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1년이 지나도 말소리에 반응하지 못한 경우(CAP 점수 2점 미만)가 EMPES를 적용하지 않은 환아는 12명 중 6명이었던 반면, 적용한 환아는 24명 중 1명이었다. EMPES를 적용한 환아 중 수술 후 48개월까지 관찰한 6명이 입 모양을 보지 않고 듣기만 하는 검사를 받았고, 단어는 10∼50%를 정확히 따라 말했다. 최 교수는 “EMPES 접근법이 이들 환아들에서 언어 발달에 중요한 시기의 청각 발달을 앞당기는 하나의 방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귀와 청각 질환 분야의 국제학술지(Otology & Neurotology)에 게재됐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분당제생병원, 베트남 해외의료봉사로 ‘사랑 나눔’ 실천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손정환)은 30일 “지난 21∼23일 베트남 랑선성 까오록 지역에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길현경 기획실장(안과 주임과장)을 단장으로 안과,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산부인과 전문의와 간호사, 검안사, 작업치료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이 참여했다. 대진국제자원봉사단 DIVA, 씨젠의료재단, 베트남 까오록 지역의료원과 협력해 현지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사흘 동안 안과, 소화기내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전문의 진료를 비롯해 복부 초음파, 심전도, 혈압측정, 혈액검사, 주사 및 통증치료, 약 처방 및 복약지도, 돋보기 제공 등 총 2745건의 진료와 검사가 이뤄졌다. 정밀검사를 통해 긴급한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발견하고, 현지 의료기관에서 즉시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암이 의심되는 환자와 중증 폐질환 환자를 확인해 적절하게 후속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외곽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도 이뤄졌다. 각 지역 보건소를 거점으로 수송 차량을 운행해 주민들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현지 면 인민위원회와 마을 이장, 보건 담당자들이 주민 이동부터 진료까지 전 과정에 협력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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