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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은 몸 식힌다고 ‘텀벙’ 뛰어들다간…심장마비·골절 위험

극한 폭염은 다소 약해졌지만 적어도 이달 말까지는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것이 물놀이다. 이미 '쉴 만한 물가'를 찾아 피서를 다녀온 사람이 많고, 느지막하게 물놀이 피서를 계획하는 사람들도 많다. 광복절 연휴가 막바지 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 개천, 계곡, 해수욕장, 수영장, 워터파크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병·귓병·질염 등 감염질환의 감염·전염이 잘 일어나고 사고 및 부상도 흔히 발생하게 된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자세가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길이기도 하다. ◇ 물놀이 익사사고 최대 복병 '심장마비'…근육경련도 '주의' 해마다 여름철이면 익사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한다. 가장 무서운 것이 심장마비다. 물놀이 중의 근육경련 또한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몸에 열이 받은 상태에서 물에 갑자기 뛰어들거나 복부가 '철석' 하고 닿도록 다이빙을 하면 갈비 골절이나 심장마비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한다.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손과 발→팔, 다리→몸통(심장) 순으로 심장에서 먼 곳부터 몸에 물을 적셔가며 천천히 물 속에 들어가야 한다. 물속에서 종아리에 쥐가 나면 당황하지 말고, 손을 흔들고 소리를 질러 구조 신호를 보낸 뒤에 머리를 물속에 처박고 발등을 안쪽으로 계속 당겨준다. 물놀이 도중 몸이 떨리고 소름이 돋으면서 입술이 파래지면 '저체온증' 상태이므로 물놀이를 중단한다. 빨리 물 밖으로 나와 타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이런 기본수칙은 아이들이나 어른에게나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아이가 물에 빠졌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반드시 뒤쪽에서 접근해야 한다. 어린 아이라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의외의 힘까지 발휘돼, 잘못 붙잡히면 구하려던 어른마저 익사하는 경우가 있다. 물에 빠진 사람이 생기면 먼저 119에 신고한 뒤 구명에 나서되 가능하면 튜브나 긴 막대기, 밧줄 같은 것을 활용한다. 물에서 건진 후에는 먼저 맥박과 호흡 여부를 확인하고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심장이 정지한 경우 119가 올 때까지 가슴 압박을 계속해준다.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배가 고플 때, 식사 직후, 음주 후에는 수영을 피한다. 호수나 강, 깊은 바다에서 혼자 수영은 금물이다. ◇ 콘택트렌즈 착용하고 물놀이 금물…세균·바이러스 감염 취약 물놀이에서 가장 취약한 곳이 눈이다. 특히 수영장이나 워터파크 같이 고인 물에서 장시간 체류한 경우가 더 문제다. 물놀이 피서를 다녀온 뒤에 눈이 간지럽고 이물감이 느껴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각·결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점차 눈이 새빨개지고 퉁퉁 붓고 눈곱이 많이 끼고 진득한 분비물이 나오면 유행성 각·결막염(아폴로 눈병)이다. 빨리 안과를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상책이다. 물놀이 중에는 콘택트렌즈(렌즈) 착용은 피해야 한다. 이대서울병원 서울 교수(안과)는 “물과 접촉하는 순간 세균이나 '아칸타메바' 같은 미생물이 렌즈 표면에 부착할 수 있는 만큼 물놀이 중에는 콘택트렌즈 착용 자체를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물놀이 후에 눈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눈에 안약이나 일회용 인공눈물을 넣어주면 좋다. 일회용 렌즈를 사용했다면 물놀이 직후 즉시 폐기한다. 다회용 렌즈라면 렌즈용 제품으로 세척과 소독을 철저히 해준다. 렌즈를 만지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자나 깨나 실천해야 할 일이다. 외이도염 또한 단골이다. 외이도란 귓구멍 입구에서 고막까지 이르는 통로인데, 약간 S자형으로 굽어 있다. 피부 아래쪽은 모공, 땀샘, 피지선, 신경, 혈관 등이 분포한다. 이 곳에 염증이 생기면 가려움, 이루(귀에서 염증성 분비물이 나오는 것), 통증, 난청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이 심해지기 전이라도 가려움증과 이충만감(귀에 뭔가가 꽉 차있는 듯한, 또는 막힌 듯한 느낌)이 느껴진다. 가려움이 있으면 귀를 자꾸 만지거나 긁게 된다. 면봉이나 귀이개 같은 것으로 귓구멍을 후비는 경우도 상당하다. 이러한 조치들은 가려움 해소에는 도움이 되는 듯 하지만 자칫 피부에 상처를 만들어 증세를 크게 악화하는 요인이므로 삼가야 한다. 평소 불결한 방법으로 귀지를 제거하려다 외이도에 손상을 입은 경우에도 쉽게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스포츠·레저 활동 인구가 늘면서 강이나 바다에서 수상스키와 서핑, 웨이크보드 등 수상스포츠로 인한 사고나 부상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수상 레포츠 활동 후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을 특정 각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힘이 빠진다면 회전근개 파열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 ◇ 심한 염좌 시 인대 손상·골절 동반 가능성…X-레이 검사 필요 수상스키는 출발 순간 강한 견인력을 어께에 전달되고, 서핑은 물살을 가르기 위해 팔을 반복적으로 젓는 동작이 이어지면서 어깨 힘줄에 부담을 준다. 웨이크보드 역시 균형 유지를 위해 순간 어깨에 강한 힘이 가해질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명근 전문의(정형외과)는 “파열된 힘줄은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 위축과 지방 변성이 진행된다"면서 “일찍 진단하면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계곡은 바다나 강·하천보다 깊이는 얕지만, 바닥에 있는 바위가 매우 미끌미끌하기 때문에 자칫 미끄러지면서 타박상이나 인대손상 등의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정승기정형외과 정승기 원장(정형외과·스포츠의학 전문의)은 “염좌(삠)가 발생하면 다친 부위를 높게 올려주고 하루 이틀 정도 차가운 찜질을 계속하면 호전된다"면서 “골절이 같이 발생했는지 통증 등 증상만으로 알 수 없으며, 확인하려면 최소한 X레이를 찍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서지에서는 피부가 까지거나(찰과상) 베이는(열상) 상처도 흔하다. 찰과상을 입으면 생리식염수를 상처부위에 흘려 상처 사이사이에 낀 흙, 모래 등 오염물질을 세척하는 것이 우선이다. 서울성모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생리식염수가 없으면 식수(생수)나 수돗물을 이용해도 된다. 알코올이나 술을 이용해 소독하는 것은 단백변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 날카롭게 베인 상처인 열상은 칼, 통조림 뚜껑 등 예리한 도구에 찢어진 상처를 말한다. 대부분의 경우 봉합수술이 필요하다. 책상 모서리나 돌 같은 것에 부딪쳐도 열상이 발생할 수 있다. 녹슨 못이나 오염된 물체에 깊이 찔린 경우 파상풍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다음은 즉시 병원에 가야 하는 위급 상황이다. 하나, 호흡·맥박이 멎거나 의식이 없다. 둘, 20분 이상 출혈 계속된다. 셋, 관절의 탈구나 골절상을 입었다. 넷, 근육·뼈가 보일 정도의 깊은 상처를 입었다. 다섯, 열상을 입은 자리가 너무 찢어져 있다. 여섯, 열상부위의 감각이상·운동장애가 나타난다. 일곱, 관통상을 입었다. 여덟, 가슴 부위의 통증이 극심하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똑똑한여행] 모두투어 임윤찬 아트투어·노랑풍선 아시아나 49개 노선…여기어때·한진트래블

◇ 모두투어, 하이클래스로 목적형 아트투어 내놔…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 모두투어가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바르셀로나 데뷔 리사이틀을 중심에 둔 스페인 아트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여행 브랜드 '하이클래스'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공연을 일정에 덧붙이는 대신 리사이틀 관람 자체를 여행 목적으로 잡았다. 하이라이트는 12월4일 바르셀로나 공연장 L'Auditori에서 열리는 무대다. 오케스트라 협연이 아닌 피아노 독주로, '터키 행진곡'으로 알려진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11번을 포함해 모차르트 소나타 5곡을 연주한다. 앞서 조나단 노트의 리세우 대극장 음악감독 취임을 기념하는 오케스트라 공연도 관람한다. 일정에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구엘 공원, 카사 밀라를 도는 '가우디 마스터피스 투어'와 피카소 미술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카탈루냐 음악당 내부 관람이 들어간다. 숙박은 바르셀로나 시내 4·5성급 호텔과 카르도나 성의 파라도르로 짰고 아시아나항공 직항을 이용하는 5박7일 여정이다. ◇ 노랑풍선, 라이브커머스로 항공권 단독 특가…결제 당일 무료 취소 노랑풍선이 오는 12일 오후 2시 라이브커머스 채널 '옐로LIVE'에서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항공권 특가 방송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 49개 전 노선이 대상이다. 인천과 김포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16일까지 일정 가운데 고를 수 있다. 이코노미석뿐 아니라 비즈니스석에도 혜택이 붙고 노선 기준에 따라 기내식과 위탁수하물이 포함된다. 결제 당일 오후 11시50분까지는 무료 취소가 가능해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고객도 예약할 수 있다. 할인은 방송 시작부터 오는 14일까지 사흘간 적용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 항공요금에 따라 1만원, 2만5000원, 4만원 할인쿠폰을 주고, 방송 시작 후 1시간 동안은 선착순 30명에게 최대 5만원까지 깎아주는 10% 쿠폰을 제공한다. 삼성·농협·현대·우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5% 즉시 할인이 붙는다. 다만 특가 운임은 실시간 좌석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여기어때, 추석 예약 데이터 분석…푸꾸옥 3박5일 50만원대 편성 여기어때가 이번 추석 연휴에 동남아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의 평균 인당 결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추석보다 약 46% 줄었다. 지난해 100만원을 내고 떠났던 여행을 올해는 54만원 수준에 갈 수 있다는 의미다. 올해 연휴가 4일로 짧아 단거리로 수요가 쏠린 영향이 크다. 엔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여행이 견조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고, 업계가 동남아 상품 혜택을 키우면서 선택지도 넓어졌다. 연휴가 길었던 지난해에는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수요가 흩어졌지만 짧은 연휴에는 가격 혜택이 뚜렷한 실속형 상품에 몰린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연휴 기간 여기어때 패키지 예약 비중은 일본과 동남아, 중국 순으로 집계됐다. 여기어때는 이달 말까지 연휴 출발을 확정한 해외 패키지 특가 라인업을 운영한다. 오사카와 후쿠오카, 북해도, 마츠야마에 푸꾸옥과 세부, 장가계를 함께 편성했다. 푸꾸옥 3박5일 세미 패키지는 50만원대에 5성급 리조트 숙박과 혼똔섬 케이블카, 테마파크 등 약 30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포함한다. ◇ 한진트래블, 미국관광청과 스포츠 상품 4종 선봬…경기 직관에 관광 결합 한진트래블이 미국관광청(Brand USA)과 함께 미국 스포츠 테마 여행 상품 4종을 내놨다. 테니스와 축구, 야구, 농구, 마라톤 경기를 직접 보거나 참가하면서 주요 관광지도 도는 구성이다. 'US OPEN 테니스 직관과 뉴욕 핵심 여행지 탐방 6일'은 대회 관람에 링컨 센터와 센트럴 파크 내 스트로베리 필즈, 리틀 아일랜드, 하이라인 파크,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전망대 일정을 붙였다. 미서부 8일 상품은 LAFC 축구와 MLB 야구 가운데 경기를 고를 수 있고 자이언·브라이스·앤텔로프 캐년과 홀스슈밴드, 그랜드 캐년을 함께 돈다. NBA 상품은 경기를 3회 관람하면서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와 피어 39, 알카트라즈 섬 크루즈, 로스앤젤레스 그리피스 천문대를 둘러보는 7일 일정이다. 하와이 6일 상품은 호놀룰루 마라톤 참가에 터틀 스노클링 체험과 자유 일정을 넣어 휴양을 결합했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돌상·코스요리·숙박 묶어 판매…펜트하우스 선택 가능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 서울이 객실에서 돌잔치를 여는 '베이비 퍼스트 모먼츠' 패키지를 출시했다. 가족 중심의 소규모 돌잔치가 늘어난 흐름에 맞춰 레지던스 객실의 공간적 강점을 활용한 상품이다. 객실은 최대 10인까지 쓸 수 있는 펜트하우스와 8인까지 수용하는 4베드룸 프리미어 중에 고른다. 넓은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서 식사와 돌잔치, 기념 촬영을 한 번에 진행하고 행사가 끝나면 이동 없이 객실에서 쉴 수 있다. 식사는 1인 20만원의 A 코스와 25만원의 B 코스로 나뉘고 해산물과 육류를 섞은 코스 요리로 짰다. 여기에 1박 숙박과 전문업체 돌상, 포토테이블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파티베네시'와 '아이첫상' 가운데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피트니스 클럽과 5층 놀이방 무료 이용, 주차 혜택도 붙는다. 다만 패키지는 주말에만 운영한다. ◇ 9.81파크 제주, 갸또디솔레와 커피 페어링 팝업…드립백 묶은 패키지 한정 판매 디에스엠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가 오는 22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페이스컵에서 디저트 페어링 팝업 '스컵피 Vol.3 Crafted by 갸또디솔레'를 연다. 커피 큐레이션 프로그램 '스컵피'의 세 번째 행사로, 투명 양갱으로 이름을 알린 서지현 갸또디솔레 대표와 손잡았다. 디저트는 제주 풍경을 담은 다섯 개의 '피스(Piece of Jeju)'로 구성했다. △시트러스 향으로 제주의 여름을 표현한 '유메리카노' △애월 바다 노을을 동양화처럼 그린 '한 켠의 세계' △'제주 밤바다' △분홍빛 백록담 윤슬을 빚은 '한라산' △'고요의 취향'이다. 다섯 가지 피스에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2종을 묶은 '페어링 패키지'도 한정 수량으로 내놓는다. 복숭아와 꽃향기의 산미가 있는 '우연한 발견'과 다크초콜릿·헤이즐넛 풍미의 '한 켠의 세계'를 비교하며 마실 수 있게 짰다. 패키지는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신청한 뒤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받는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오뚜기 에세이 공모전·식봄 냉장고 청소 이벤트·서울우유 AI 플랫폼…GS샵·CU·교촌에프앤비·굽네

◇ 오뚜기, 제6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 열어…총 시상 규모 1790만원 오뚜기가 가족과 음식에 얽힌 기억을 글로 나누는 제6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가족이 함께 쓰는 맛있는 이야기'다. 집밥 이야기부터 기념일 밥상, 가족을 위해 처음 차려본 식탁, 여행 중 음식 에피소드까지 가족과 음식이 함께하는 내용이면 소재 제한은 없다. 분량은 1600자에서 2000자 사이다. 심사는 다산북스와 함께 진행해 88편을 뽑는다. 총 시상 규모는 1790만원으로 대상 1명에게 300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 각 100만원, 우수상 6명에게 각 50만원, 장려상 20명에게 각 30만원을 준다. 특별상 수상자 58명에게는 오뚜기몰 마일리지 5만원을 지급한다. 접수는 지난 8일 시작해 9월11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연령이나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10월30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12월11일 연다. ◇ 식봄, 업소용 냉장고 무료 청소 지원…당첨자에 식자재 100만원 혜택 마켓보로가 운영하는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이 외식 사업자를 대상으로 '식당 냉장고를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름철 냉장고 관리 부담을 덜고 안전한 식자재 관리를 돕자는 취지다. 업소용 냉장고는 식자재 신선도와 매장 위생에 직결되는 설비지만 가정용보다 규모가 크고 보관 품목도 많아 점검과 청소에 시간과 비용이 든다. 식봄은 전문업체 청소 서비스와 식자재 구매 혜택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응모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받는다. 추첨으로 3명을 뽑아 업소용 냉장고 전문업체의 청소 서비스와 100만원 상당의 식자재 구매 혜택을 준다. 식봄은 여러 판매자 상품을 모아 콜드체인으로 다음 날 배송하는 '통합배송'과 신선식품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전액 환불하고 최대 3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싱싱보장제'도 운영하고 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사내 전용 생성형 AI 정식 오픈…메신저·DB 구축 병행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서울우유 GPT'를 정식 오픈했다. 외부 AI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정보 유출 우려를 줄이면서 업무 특성에 맞는 활용 환경을 갖추려는 조치다. 내부 보안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우유는 단순 문서 작성에 그치지 않고 자료 요약과 회계 시스템 연계 업무, 데이터 분석, 연구 지원, 사내 지식 검색까지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정착 작업도 함께 간다.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 활용 사례를 공유해 조직 내 활용 문화를 자리 잡게 한다는 구상이다. 협업 강화를 위한 차세대 메신저 도입과 데이터 기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전용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혁 서울우유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GPT 도입은 AI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 GS샵, 과채주스 편성 확대…토마토주스 방송 1시간 만에 3500건 주문 GS샵의 6~7월 과채주스 주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60% 늘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농작물 생산량이 줄면서 과일과 채소 가격이 오르자 대체 먹거리를 찾는 수요가 몰린 결과다. 과채주스는 신선 농산물보다 가격 부담이 적고 오래 보관할 수 있다. GS샵은 지난해부터 관련 상품 편성을 늘려 왔고, 핵심 고객층인 40~60대의 건강 관리 수요까지 겹치면서 6월과 7월 주문액이 각각 279%, 244% 뛰었다. 지난 3일 방송한 '포미 토마토주스'는 1시간 만에 약 3500건의 주문이 들어왔다. 물이나 설탕 같은 첨가물 없이 토마토만 100% 착즙한 제품으로 500㎖ 한 병에 토마토 약 10개가 들어간다. GS샵은 오는 13일 오후 8시45분 미국산 블루베리를 착즙한 '하이랜드 블루베리 주스'를, 14일 오전 6시 '보넬드 당근주스'를 잇달아 방송한다. ◇ CU, AI 카메라로 결제 누락 감지…카메라 한 대만 추가 설치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AI 비전 기반 셀프 POS 결제 관리 솔루션'을 도입한다. AI 카메라가 셀프 계산대 이용 과정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결제 누락을 미리 막는 기술이다. 작동 방식은 단순하다. 결제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고객이 자리를 뜨면 AI가 이를 즉시 감지해 화면에 결제 미완료 안내를 띄우고 정상 결제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설치 부담도 낮췄다. 초소형 AI 카메라 한 대만 셀프 POS에 붙이면 되고, 영상 연산을 처리하는 VPU를 카메라가 자체 탑재해 별도 서버나 미니 PC가 필요 없다. 기존 장비 교체나 복잡한 시스템 연동도 하지 않는다. 양사는 지난달부터 강남 인근 CU 점포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오는 9월부터 여러 입지의 매장으로 시범 운영을 넓힌다. 고객 동선과 결제 패턴, 체류 시간, 대기열 데이터를 분석해 점포 운영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 교촌에프앤비, 자립준비청년·청소년 멘토링 운영…6년간 281명 지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6 자립준비 지원사업'의 하나로 멘토링 프로그램 '교촌으로 잇닿다 멘토링'을 오는 9월까지 진행한다. 자립을 먼저 겪은 청년이 멘토로, 새 출발을 준비하는 청소년이 멘티로 참여한다. 일회성 만남이 아니라 약 3개월간 관계를 이어가는 구조다. 멘토는 '청년의 꿈' 장학생, 멘티는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으로 꾸렸고 지난달 22일 첫 만남을 가졌다.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은 경기 화성 제부도에서 1박2일 일정을 함께했다. 케이블카 탑승과 바비큐 파티 같은 체험활동에 더해 저녁에는 '나의 자립 이야기' 시간을 마련해 멘토들이 홀로서기 경험을 나누고 멘티들이 자립 계획을 세워보도록 했다. 교촌은 202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자립준비 지원사업을 이어와 올해로 6회째다. 현재까지 장학생 281명에게 누적 8억1500만원을 전달했다. ◇ 굽네, 홍익대와 3부작 전시 진행…AI 영상제에 학생 작품 29편 출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홍익대학교와 함께 서울 마포구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AI·로봇·모빌리티 시리즈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달 첫 AI 영상제를 마친 데 이어 로봇·피지컬 UX와 미래 모빌리티를 주제로 한 전시가 차례로 이어진다. 시각디자인과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 산업디자인 모빌리티디자인 등 서로 다른 전공의 연구 성과를 하나의 흐름으로 잇는 융합형 산학협력 프로젝트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홍익대와 이화여대, 국민대, 강원대 등 4개 대학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첫 전시 '제3회 순수 100% AI 영상제'는 지난달 26일 끝났다. 시각디자인과 'AI디자인프로젝트' 수강생 28명이 생성형 AI로 기획·제작한 영상 29편을 선보였고 이 가운데 굽네 브랜드 필름이 4편이다. 두 번째 전시 '형태를 만드는 시간'은 오는 13일까지, 마지막 '동적 평형'은 15일부터 30일까지 굽네 갤러리에서 열린다. 마지막 전시에서는 굽네 브랜드를 모티브로 한 딜리버리 모빌리티도 공개한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코이카, 파푸아뉴기니 사무소 개소…남태평양 협력 허브 구축

한-파푸아뉴기니 수교 50주년을 맞아 두 국가 간 새 개발협력 거점이 마련됐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10일 오후(현지시각) 파푸아뉴기니 수도 포트모르즈비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영 코이카 사업전략·지역사업I본부 이사, 최종호 주파푸아뉴기니 대한민국 대사, 소로이 에오에 파푸아뉴기니 지방정부부 장관, 마이클 쿠뭉 국가기획부 차관대행 등 양국 정부 인사들과 코이카 연수 프로그램 출신 현지 인재들이 함께 했다. 파푸아뉴기니는 태평양도서국 14개국 인구의 약 78%와 경제 규모의 70%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국이다. 금·천연가스 등 자원이 많고 기후변화 대응, 해상 물류, 공급망 안정 등 국제 의제에서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과 파푸아뉴기니는 1976년 수교 이후 협력을 이어왔다. 수교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점으로 외교·경제 성과가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은 지난해 말 서울에서 개최된 제6회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에서 '무상원조를 위한 기본협정'을 맺었고, 사업 추진의 법적·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이번 사무소 개소와 함께 이들은 개발협력 사업의 현지 이행 체계까지 갖추게 됐다. 향후 코이카 파푸아뉴기니사무소는 현지 '제4차 중기 국가발전계획'과 연계해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AI) 기술협력,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국내 기업·공공기관의 남태평양 진출을 지원하는 개발협력 거점 역할도 맡는다. 이윤영 코이카 사업전략·지역사업 본부 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한국과 파푸아뉴기니가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에 문을 연 이번 사무소가 현지의 자립 기반을 만드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며 “남태평양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협력의 든든한 바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코이카는 1991년부터 파푸아뉴기이와 손잡고 보건, 교육, 평화 구축 등에서 협력해 왔다. 현재는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인구기금과 함께 기후취약 아동 지원, 식수·위생 개선, 젠더폭력 방지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똑똑한한끼] 대상 저당 소스 5종·롯데웰푸드 파스퇴르 그릭·파리바게뜨 아워벌스데이 케이크…풀무원다논·샘표·네스프레소·공차코리아·더벤티

◇ 대상, 인기 소스 5종을 저당 버전으로 출시…알룰로스로 설탕 대체 대상 청정원이 당류와 칼로리를 낮춘 'LOWTAG(로우태그)' 소스 5종을 내놨다. △저당 데리야끼소스 △저당 양파절임소스 △저당 양념치킨소스 △저당 타르타르소스 △저당 마라소스 구성으로 기존 저당 라인업을 넓히는 작업이다. 시장 반응이 확장의 배경이다. 청정원 로우태그 저당 소스와 드레싱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 누적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다. 제품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영양성분 강조표시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붙이는 자체 엠블럼을 적용했고, 자체 기술로 개발한 알룰로스로 설탕의 단맛을 대체했다. 당류와 칼로리는 줄이면서 기존 소스의 주 원재료는 그대로 썼다. 맛 구현에는 단맛 패턴을 분석하고 대체당 조합을 설계하는 '전자혀 기기'와 특허 출원 기술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정원e샵과 쿠팡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 롯데웰푸드, 무가당 그릭요거트 내놔…전용 목장 원유 86% 사용 롯데웰푸드 파스퇴르가 그릭요거트 '파스퇴르 그릭'을 출시했다. 고단백과 고칼슘, 무가당, 락토프리를 모두 적용한 제품으로 그릭요거트를 식사 대용으로 먹는 수요를 겨냥했다. 100g당 단백질 6g과 칼슘 200㎎을 담았다. 설탕을 넣지 않은 플레인 타입이지만 단독으로 먹어도 은은한 단맛이 나도록 설계했고, 유당을 분해해 유당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도 먹을 수 있게 했다. 파스퇴르 전용 목장 원유를 86% 써 파스퇴르 우유 특유의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유산균은 400억CFU를 함유했고 질감은 지나치게 되직하거나 묽지 않은 그릭 스타일로 맞춰 과일이나 견과류 토핑과 함께 먹기에도 적합하다. 용량은 400g 대용량으로 잡았다. 매일 식사나 간식으로 챙기는 소비자를 염두에 둔 구성이다. ◇ 파리바게뜨, 아워벌스데이 케이크 사전예약 시작…19일부터 매장 픽업 파리바게뜨가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아워벌스데이'와 협업한 한정판 케이크를 선보인다. 굿즈와 사전예약 등 팬덤 문화를 베이커리에 접목해 K팝 팬층과 접점을 넓히려는 기획이다. 아워벌스데이는 지난달 첫 디지털 싱글을 내고 프리 데뷔에 나선 7인조 그룹이다. 케이크는 그룹 콘셉트를 그대로 옮겼다. 화이트 시트 사이에 아마레나 체리를 듬뿍 넣은 체리 생크림을 샌드했고, 핫핑크 그룹명 초콜릿 장식과 스프링클을 올렸다. CD 플레이어를 본뜬 케이크 판의 QR코드를 찍으면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다. 사전예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파바앱과 해피오더앱, 카카오톡 예약하기에서 받는다. 예약 제품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매장에서 찾을 수 있다. 파바앱 예약 고객은 멤버별 셀카 7종과 단체컷 3종 등 10종 가운데 2매를 랜덤으로 100원에 살 수 있다. ◇ 풀무원다논, 액티비아UP 전 제품 당 낮춰 리뉴얼…지난해 2700만병 판매 풀무원다논이 마시는 요거트 '액티비아UP' 3종을 당 함량을 낮춰 리뉴얼했다. 210㎖ 용량의 플레인과 딸기, 복숭아 전 제품이 대상이다. 액티비아UP은 지방 0%의 드링킹 요거트로 지난해 1년간 편의점 채널에서만 약 2700만병이 팔렸다. 1.2초에 1병꼴이다. 이번 리뉴얼로 당 함량을 식품의약품안전처 농후발효유 당류 평균값보다 약 11% 낮췄다. 당은 줄였지만 주요 영양 성분은 그대로 뒀다. 3종 모두 단백질 6g과 칼슘 230㎎ 이상을 함유했고, 체온과 같은 36.5도에서 배양한 '체온 활동 유산균'을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는 한 병당 700억CFU 이상이다. 풀무원다논은 2016년부터 10년간 당 저감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설탕무첨가에 지방과 유당을 뺀 '더블제로 액티비아'를 내놨고 '액티비아 컵 플레인'과 '액티비아 프로바이오틱 스무디'의 당 함량도 낮췄다. ◇ 샘표, 발효 기술로 단백질 저분자화…용기형·스틱형 두 가지 구성 샘표가 순식물성 단백질 '백년동안 맛있는 단백질'을 출시했다. 쌀과 콩, 귀리로 고소한 맛을 살리고 자체 발효 기술로 단백질을 저분자화해 흡수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 시장은 올해 8000억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비린 향과 인위적인 맛, 섭취 후 부담 탓에 매일 먹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어 샘표는 맛을 개발 목표로 잡았다. 로스팅한 콩과 귀리로 풍미를 살렸고 쌀을 발효해 단백질 함량을 높이면서 은은한 단맛을 더했다. 필수 아미노산 9종을 균형 있게 채워 아미노산스코어 100점 이상의 완전 단백질을 구성했고, 여기에 BCAA 3000㎎과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를 넣었다. 제품은 용기형(344g)과 스틱형(21.5g×14포)으로 나온다. 용기형 기준 43g 한 스쿱이면 단백질 20g을 채울 수 있다. ◇ 네스프레소, 더 위켄드와 두 번째 커피 출시…한정판 머신·텀블러 동시 판매 네스프레소가 아티스트 더 위켄드와 협업한 두 번째 커피 '삼라 오리진 투게더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삼라 오리진 컬렉션'의 후속으로, 더 위켄드가 개발에 직접 참여했고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먼저 나온 제품이다. 컬렉션은 더 위켄드 어머니 '삼라 테스파예'의 이름과 에티오피아 암하라어 디자인을 활용해 그의 뿌리를 담아냈다. 신제품은 잠비아와 르완다를 중심으로 라이트 로스팅한 100% 아라비카 아프리카 블렌드다. 시트러스 과일과 꿀의 단맛, 은은한 우디 풍미가 어우러지고 버츄오 1종으로 나온다. 한정판 캡슐 커피 머신 '버츄오 팝+ 삼라 오리진 바이 더 위켄드'와 아이스 전용 트래블 텀블러도 함께 내놨다. 머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1일부터 9월10일까지 더 위켄드 내한 공연 티켓 응모를 받고 9월18일 당첨자 5명을 뽑아 2장씩 준다. ◇ 공차코리아, 구아바·포도 음료 4종 선보여…'제철 코어' 트렌드 반영 공차코리아가 '구아바 & 포도' 신메뉴 4종을 오는 12일 내놓는다. 제철 식재료를 즐기는 '제철 코어'와 향으로 순간을 기억하는 '향기' 트렌드를 반영한 구성이다. 메뉴는 △핑크구아바 밀크티 △핑크구아바 봉봉 아이스티 △포도 말랑 밀크티 △포도 말랑 크러쉬 4종이다. 핑크구아바 밀크티는 핑크구아바와 자스민티를 배합하고 사각사각한 알로에 토핑을 올렸고, 봉봉 아이스티는 두 재료의 플로럴한 향을 강조해 라지와 점보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한다. 포도 라인은 티 종류를 달리했다. 포도 말랑 밀크티는 포도에 얼그레이티를 조합하고 말랑한 워터젤리를 넣었고, 포도 말랑 크러쉬는 우롱티와 포도를 블렌딩한 여름 한정 음료로 토핑을 겹겹이 쌓았다. ◇ 더벤티, 제로 음료 3종 출시…기존 저당 라인에 라인업 추가 더벤티가 당류 부담을 낮춘 제로 콘셉트 음료 3종을 출시했다. 헬시 플레저 흐름에 맞춰 기존 저당 음료에 제로 라인업을 더한 구성이다. 메뉴는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와 '제로 매실 아이스티', '제로 오렌지 멜론 머틀티'다. 복숭아 아이스티는 홍차 베이스에 복숭아 과즙을 더했고, 매실 아이스티는 매실 특유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깔끔하게 담았다. 오렌지 멜론 머틀티는 오렌지와 허니듀 멜론에 레몬머틀의 은은한 허브 향을 얹어 청량감을 높였다. 더벤티는 신메뉴와 '더벤티네 키친'의 '별미 냉초계국수'를 함께 알리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5000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신메뉴를 50% 할인한다. 다만 행사는 네이버 커넥트 신청 매장에서만 진행하고 할인 한도는 최대 1만원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유통가 NOW] 삼양라운드스퀘어·빙그레·남양유업·하이트진로음료·사조푸디스트·다이닝브랜즈그룹·골든블루

◇ 삼양라운드스퀘어, 존맛 채널 새단장 후 세 번째 시리즈…미국 6개 도시 로드무비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매운맛 콘텐츠 브랜드 '번트(BURNT)'가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Can you handle the Burn'과 'Fire or Fired'를 잇달아 공개했다. 지난 5월 기존 존맛(JOHNMAAT) 채널을 새단장해 문을 연 이후 '스파이시 블라인드 데이트'에 이은 후속작이다. 'Can you handle the Burn'은 각 분야 최정상급 선수와 공연팀이 극한의 매운맛 앞에서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구성이다. 클래식 음악과 슬로모션 연출로 완벽한 퍼포먼스와 통제되지 않는 신체 반응을 대비시켰고, 지난달 25일 태권도 편을 시작으로 중창단과 탁구, 사격 편이 이어진다. 'Fire or Fired'는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내 PD가 뉴욕과 내슈빌, LA 등 미국 6개 도시를 돌며 현지 매운맛 문화를 겪는 8부작 로드 시리즈로, 지난 1일 뉴욕 편이 먼저 나왔다. 회사는 매운맛을 문화와 경험으로 넓혀 글로벌 소비자와 정서적 접점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맡고 있다. ◇ 빙그레, 독립유공자 30인 명예여권 전시…캠페인 영상 700만회 조회 빙그레가 백범김구기념관 전시관 1층에서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특별전을 11일부터 10월11일까지 연다. 광복 81주년 독립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독립유공자 30인의 '명예여권'을 전시한다. 선정 기준은 공훈 전자 사료관 기록이다.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광복을 보지 못하고 이국땅에서 서거한 인물 가운데 건국훈장 독립장 이상을 받고 사진 자료가 확인되는 30인을 골랐다. 이들은 여러 나라 국경을 넘어야 했던 탓에 타국 신분이나 각종 증명서에 의존했고 끝내 조국 이름으로 된 여권을 갖지 못했다. 빙그레는 이런 배경을 담아 실제 대한민국 여권을 모티브로 명예여권을 만들었다. 지난달 18일 독립기념관에서 전달식을 열어 독립유공자 7인의 명예여권을 후손 대표에게 전달했고, 참석하지 못한 후손 4인에게는 직접 찾아가 건넬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한 캠페인 영상은 10일 만에 누적 조회수 약 700만회를 기록했다. 영상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미디어월에서 오는 15일까지, 국립서울현충원 미디어월에서 31일까지 상영된다. ◇ 남양유업, '전국민 간식어택' 이달 프로그램…당첨자 30명에 1박스 증정 남양유업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맛있는우유GT' 증정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매월 운영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 '전국민 간식어택'의 이달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여름철 운동 루틴을 공유하는 캠페인에 이어 대상을 수험생으로 옮겼다.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응원할 수험생을 태그하고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추첨으로 뽑은 30명에게 '맛있는우유GT' 멸균유 1박스(24개입)를 준다. 다만 제품은 일반 200㎖와 락토프리 180㎖ 중 하나로 지급되고 당첨자는 9월1일 발표한다. 맛있는우유GT는 세균수 1A등급 원유에 산소 접촉을 최소화하는 GT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를 만드는 천안신공장과 세종공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유 국제 품질 기준 120여개 항목을 충족했다. 남양유업은 이 브랜드를 축으로 저지방과 단백질, 고칼슘, 락토프리 등 기능성 라인업을 넓혀 왔다. ◇ 하이트진로음료, 보온·보냉 안감 적용…레몬&유자 2박스 구매 시 증정 하이트진로음료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드롭드롭드롭'과 협업한 '하이트제로0.00 딜리백'을 선보인다. 여름 신제품 '하이트제로0.00 레몬&유자' 출시에 맞춰 휴가지와 피크닉 등 야외 활동으로 브랜드 접점을 넓히려는 기획이다. 딜리백은 하이트제로0.00 로고와 브랜드 색인 블루를 드롭드롭드롭 특유의 경쾌한 패턴 디자인에 얹었다. 보온·보냉 기능을 갖춘 안감을 써 캔 음료와 간단한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고 휴대성도 높였다. 증정 행사는 지난 10일 시작했다. 공식 온라인몰 '진로토닉몰'과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레몬&유자 2박스를 구매하면 딜리백을 함께 주고, 상품은 오는 27일부터 순차 배송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도 딜리백을 증정한다. 레몬&유자는 하이트제로0.00 특유의 청량감에 레몬의 상큼함과 유자의 은은한 단맛을 더한 제품으로, 알코올과 칼로리, 당류를 모두 뺀 '올프리' 콘셉트를 적용했다. ◇ 사조푸디스트, 요일별 콘셉트 메뉴 운영…라이브 조리 주 2~3회 진행 사조그룹 계열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신규 급식 브랜드 '푸디플러스' 1호점을 경기 하남에 열었다. 단체급식 사업을 확장해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영업 급식 모델로, 브랜드명은 'Foodie(미식가)'와 'Plus'를 합쳐 지었다. 1호점은 하남시 미사대로 현대지식산업센터 2차 1층에 있고 하남풍산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약 100평 규모에 170석을 갖췄고 인근 오피스 상권의 근무자와 거주자를 주요 고객으로 잡았다. 다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고 주말과 공휴일은 쉰다. 메뉴는 요일별로 다르게 짰다. 월·수요일은 반찬 위주의 '푸디뷔페', 화요일은 세계 각국 요리를 다루는 '글로벌푸디', 목요일은 계절에 맞춘 브랜드 협업 '테마푸드', 금요일은 일품 상차림 '푸디 원플레이트'다. 주 2~3회 라이브 조리를 진행하고 테이크아웃 '푸디샐러드' 코너도 함께 운영한다. 사조푸디스트는 초기 고객 반응을 반영해 메뉴와 서비스를 손보고 전국으로 매장을 넓힐 계획이다. ◇ 다이닝브랜즈그룹, 익명 설문·기업문화 심층 평가 거쳐…'패밀리데이' 운영 bhc와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달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 GPTW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받았다. 임직원 익명 설문과 제도·인사·리더십 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 평가를 거친 결과다. 설문 응답률은 85%를 기록했다. 인종에 관계없이 공정하게 대우받는다는 항목에서 91%, 일터에 기여하고 있다고 느낀다는 항목에서 89%의 긍정 응답이 나왔고 자부심과 존중, 믿음, 동료애 항목에서도 긍정 답변이 높게 집계됐다. 회사는 격주 금요일 오후 4시 조기 퇴근을 보장하는 '패밀리데이'와 시차출퇴근제, 해외연수·멘토링·트렌드 특강 등 자기계발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신규 입사자를 위한 '영 다이너 온보딩 프로그램'과 '예비 리더 아카데미' 등 단계별 프로그램도 갖췄다. 최두영 다이닝브랜즈그룹 HR지원담당 이사는 “이번 GPTW 인증은 구성원들이 직접 평가한 결과인 만큼,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조직문화와 임직원 경험에 대해 가장 진솔한 신뢰의 표시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골든블루, 얼린 통과일로 희석 문제 보완…논현동 슌노오뎅과 첫 협업 골든블루가 프리미엄 하이볼 전문점 '나카스하이볼클럽'과 손잡고 3세대 위스키 '골든블루 쿼츠'를 활용한 '쿼츠 인 더 시티' 캠페인을 전개한다. 도심 곳곳의 외식 업장을 거점으로 삼아 릴레이 형태로 이어가는 협업이다. 일괄적인 메뉴 제안 대신 제휴 매장의 고유한 분위기와 대표 메뉴에 맞춰 그곳에서만 마실 수 있는 음용법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얼음이 녹아 맛이 옅어지는 기존 하이볼의 단점을 줄이려 통째로 얼린 과일을 넣는 등 매장별 '맞춤형 쿼츠 하이볼'을 계속 개발한다. 첫 협업 매장은 서울 논현동의 일본식 수제어묵바 '슌노오뎅'이다. 지난달 말부터 골든블루 쿼츠에 얼린 레몬과 레몬청을 배합한 '슈퍼 초레몬 하이볼(사와)'을 단독으로 팔고 있다. 골든블루는 도심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제휴 업장을 순차적으로 늘려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쿼츠의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송민규 기자 songmg@ekn.kr

[패션가 NOW] 쉬인, 휠라, 유니클로, 디스커버리, 탑텐, 테바, 헤지스

◇ 쉬인 “여름 스타일링 유연성 확대…액세서리 등 주목" 여름 스타일은 의류만으로 완성되기보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화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스타일링의 유연성이 더욱 중요해지는 모습이다. 쉬인(SHEIN)이 지난 5월18일부터 6월30일까지 자사의 검색 트렌드를 살펴본 결과 액세서리 검색량은 약 40%, 가방은 24%, 신발은 28% 증가했다. 여름 옷차림에 변화를 더하는 스타일링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게 쉬인 측 해석이다. 쉬인은 최근 크로셰와 시어, 시어서커, 리넨, 플리츠 등 가벼운 소재가 여름 스타일링에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얇은 카디건이나 시어 소재의 상의는 민소매 아이템 위에 가볍게 겹쳐 입을 수 있어 야외의 더위와 실내 냉방 사이에서 옷차림을 조절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시어 소재와 가벼운 레이어링은 캐주얼웨어뿐 아니라 일상적인 오피스룩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낮 일정부터 저녁 약속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쉬인은 설명했다. 쉬인은 조사 기간 플립플롭 검색량은 96.3% 증가했으며 부츠와 샌들도 각각 40.5%, 25.4% 늘었다고 강조했다. 부츠가 플립플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검색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계절의 경계를 넘나드는 스타일링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쉬인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다양한 여름 일정을 준비하며 의류를 넘어 자신의 스타일을 더욱 개성 있게 표현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쉬인은 의류와 함께 폭넓은 스타일의 액세서리, 가방, 신발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일상적인 필요에 따라 제품을 자유롭게 믹스앤매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휠라(FILA), 오호스와 함께한 네 번째 컬렉션 공개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여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오호스(OJOS)와 변화를 주제로 선보인 네 번째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When two movements become one'이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형태와 구조, 성질이 서로 다른 두 움직임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으로 변화하는 순간을 담았다. 컬렉션명인 메타모포시스는 서로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발레의 유연하고 섬세한 움직임과 퍼포먼스 러닝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서로의 리듬과 기능, 미학을 경험하며 하나의 새로운 움직임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상징한다. 이번 협업에서는 발레코어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휠라 × 오호스 리트모 슬릭 VC(FILA × OJOS RITMO SLEEK VC)'와 휠라의 퍼포먼스 러닝 기술력을 담은 '휠라 × 오호스 플로트 맥스 다이얼(FILA × OJOS FLOAT MAX DIAL)' 등 두 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휠라는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협업 제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제작한 더플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니클로, 취약계층 느린학습 아동 100명 대상 종합심리검사 무상 지원 유니클로(UNIQLO)가 느린학습(경계선지능) 아동 교육지원 사업인 '천천히 함께'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계선지능 여부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심리검사(풀배터리)를 초등학생 100명에게 무상 지원한다. 웩슬러 지능검사(WISC-V)를 포함한 종합심리검사는 지능, 정서, 주의력, 대인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게 골자다. 이를 통해 경계선지능 여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아동의 인지·정서적 특성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비용은 약 50만원이 소요된다. 이번 지원은 유니클로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느린학습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천천히 함께'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니클로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학습 아동이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 적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 '천천히 함께' 교육지원 사업을 출범했다. 현재까지 40억원 이상을 후원해오고 있다. ◇ 팀버랜드(TIMBERLAND), 뉴에라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 부츠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berland)​가 글로벌 스포츠 헤드웨어 브랜드 뉴에라(New Era)​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품은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 등 MLB를 대표하는 7개 구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에서는 이 중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팀 아이덴티티를 담은 'Premium 6-Inch Waterproof Boot' 2종만 한정 출시된다. 팀버랜드의 시그니처 위트 컬러를 기반으로 각 구단을 상징하는 컬러와 로고 디테일을 더해 옐로부츠에 MLB 팬 문화를 녹여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팀버랜드는 제품 구매 시 양말 및 여행용 압축파우치를 증정하는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 디스커버리 키즈, 스타일과 활동성을 높인 '가을 데일리룩' 화보 공개 에프앤에프(F&F)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디스커버리 키즈가 가을 시즌을 맞아 아이들의 스포티한 일상을 담은 데일리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는 신학기부터 일교차가 큰 환절기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고려하는 동시에 디스커버리만의 감성을 더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주요 아이템인 '빅버디 백팩 V2'는 고학년의 책가방 교체 수요를 겨냥해 설계됐다. 3단 분할 구조와 4포켓 설계를 적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키즈 후드 탈착 체크 셔켓'은 단추형 후드 탈부착 방식으로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디스커버리 키즈 관계자는 “이번 가을 데일리룩은 변화하는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감각적인 스타일의 균형에 집중했다"며 “백팩부터 아우터, 셋업까지 다양하게 구성한 디스커버리 키즈 아이템들로 일상은 물론 신학기까지 활용도 높은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성통상 탑텐 “폭염에 '쿨에어 라인' 수요 확대" 신성통상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SPA 브랜드 탑텐(TOPTEN10)의 '쿨에어(COOL Air)' 라인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탑텐 쿨에어는 냉감, 속건 등 무더운 날씨에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제품 구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티셔츠부터 통기성을 높인 메쉬 제품, 탱크탑과 브라 캐미솔 등 이너웨어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쿨에어 라인의 대표 제품인 '쿨에어 코튼'의 판매도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큰 폭으로 늘었다. 폭염이 집중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64%, 판매액은 67% 증가했다. 신성통상 탑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빠르게 시작된 냉감 의류 수요가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맞물려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티셔츠와 이너웨어 등 일상에서 자주 입는 제품에서도 냉감, 속건 등 기능성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착용 환경을 고려한 쿨에어 라인업을 통해 '굿웨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테바(TEVA) '앰프솔 가일라 메리제인'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풋웨어 브랜드 테바(Teva)가 메리제인 스타일을 새롭게 해석한 신제품 '앰프솔 가일라 메리제인'(Ampsole Gaila Mary Jane)을 출시했다. 앰프솔 가일라 메리제인은 테바의 인기 플랫폼 실루엣을 바탕으로 메리제인 디자인을 접목한 라이프스타일 슈즈다. 통기성이 뛰어난 어퍼와 플랫폼 굽이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하며, 다양한 데일리 룩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는 게 테바 측 설명이다. 테바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일부 인기 제품을 대상으로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하이드라트렉 샌들, 허리케인 XLT3 등 인기 제품을 비롯한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테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주요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멀버리(Mulberry), 2026 하이 서머 레저 컬렉션 공개 영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도심 속 숨겨진 작은 녹음에서 영감을 받은 2026 하이 서머 레저 컬렉션을 선보인다. 도심 속 초록의 오아시스를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컬렉션은 뜨거운 여름 햇살을 피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고요한 휴식의 순간을 제안한다. 멀버리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뉴 시즌 컬러는 영국의 하늘을 연상시키는 뉴트럴 톤의 '포기 그레이(Foggy Grey)', 따뜻하고 밝으면서도 은은한 연한 옐로우 톤의 '버터(Butter)', 보석처럼 강렬하고 깊이 있는 보랏빛의 '아메시스트(Amethyst)' 멀버리의 고향 서머셋(Somerset)의 과수원에서 영감을 받은 '애플 레드(Apple Red)' 등으로 구성됐다. ◇ 외국인 관광객 사로잡은 헤지스, K-패션 쇼핑 명소 급부상 LF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외국인 관광객의 새로운 K-쇼핑 브랜드로 주목 받고 있다. LF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서울 명동 헤지스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 서울'에서 더욱 뚜렷하게 확인된다.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구매 고객의 약 64%가 외국인으로, 명동을 찾는 글로벌 고객들의 대표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 매출은 올해 1~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2023년과 비교하면 2.2배 확대되는 등 외국인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은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이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일본, 미국, 중동, 유럽 등으로 방문 국가도 다양해지고 있다. LF는 외국인 고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헤지스의 대표 아이템인 '아이코닉' 시리즈라고 소개했다. 아이코닉은 한국 전통 오방색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컬러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파스텔 톤부터 비비드 톤까지 폭넓은 컬러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들은 소재와 디자인의 완성도, 다양한 상품 구성을 높게 평가한다"며 “특히 한 매장에서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둘러볼 수 있다는 점이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 이랜드 스파오키즈,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신규 매장 열어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SPAO KIDS)가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는 △티셔츠 △실내복 △파자마 △상하 세트 △생필품 등 스파오(성인)과 함께 패밀리룩으로 입기 좋은 다양한 키즈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스파오키즈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매장은 경남 권역 온 가족 고객 위한 실속형 키즈 쇼핑 공간"이라며 “스파오키즈는 앞으로도 지역과 고객 특성을 반영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똑똑한케어] 어뮤즈, 스킨1004, 더파운더즈, 크림, 센텔리안24

◇ 어뮤즈, 첫 스킨케어 신제품 '스킨레디' 출시 어뮤즈(AMUSE)가 브랜드의 첫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어뮤즈는 메이크업 프렙 라인 '스킨레디(SKINREADY)'를 공개하고 첫 제품으로 토너패드 2종을 선보였다. 스킨레디는 해외 유통 파트너사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독자 개발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스킨케어가 아닌 메이크업에 최적화된 피부 컨디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킨레디 토너 패드는 '쌀PDRN 속수분 살얼음 패드'와 '쌀PDRN 모공 진정 뜯어 쓰는 패드' 두 종류가 준비됐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스킨레디 라인을 통해 어뮤즈의 근본인 메이크업 DNA를 더욱 강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글로벌 고객들의 뷰티 루틴 전반을 함께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킨1004, 큐텐재팬 '상반기 메가 뷰티 어워즈 2026' 선케어 부문 1위 수상 크레이버코퍼레이션(크레이버)이 전개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큐텐재팬이 주관한 '상반기 메가 뷰티 어워즈 2026'에서 선케어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어워드의 수상 제품은 큐텐재팬 내 구매 실적과 일반 소비자 투표, 뷰티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종합해 선정됐다. 약 130만 건의 구매 리뷰를 기반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지난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진행된 소비자 투표에는 약 20만명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 메가 뷰티 어워즈는 UV케어 부문을 3개 상으로 확대해 시상했다. 스킨1004의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이 최고 순위인 1위를 차지했다.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은 자외선 차단과 수분 케어를 동시에 제공하는 스킨1004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곽인승 스킨1004 대표는 “이번 수상은 일본 소비자와 전문가들로부터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의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과 현지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더파운더즈, 마케팅·세일즈 직군 대규모 채용 더파운더즈가 마케팅 및 세일즈 직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중점 채용 분야는 △해외 B2B 세일즈 △글로벌 리테일 세일즈 △글로벌 리테일 마케팅 △글로벌 전 권역 콘텐츠·인플루언서 마케팅 △사업 개발 등이다. 더파운더즈는 특히 이번 채용에서 기존 뷰티 산업의 공식을 깨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리드급 채용 트랙인 '글로벌 세일즈 이노베이터' 부문을 신설했다. 업계 경험이 없더라도 세일즈의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글로벌 리더십을 갖췄다면 산업군 제한 없이 적극 영입해 조직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더파운더즈는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와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프롬랩스(FROM LABS)'를 필두로 북미, 일본, 유럽 등 주요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K뷰티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인재들에게 더파운더즈가 그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합류하는 동료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그 성과를 온전히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크림 '뷰티위크' 개최 트렌드 거래 플랫폼 크림이 상반기 뷰티 카테고리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14일까지 '뷰티위크' 기획전을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 크림 내 뷰티 카테고리의 거래량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6%, 91% 증가했다. 기획전에서는 정가 대비 최대 58%의 할인 프로모션이 펼쳐진다. 크림은 구매자에게 뷰티위크 전용 최대 17% 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크림 관계자는 “크림 내 뷰티는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정품 검수, 빠른배송 및 쇼핑백 옵션과 같은 디테일한 서비스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뷰티위크를 비롯해 앞으로도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뷰티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센텔리안24, 美 코스트코·얼타 뷰티·노드스트롬 연이어 입점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비롯한 브랜드 대표 제품을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잇달아 입점시켰다. 센텔리안24는 글로벌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와 미국 최대 뷰티 전문 리테일러 얼타 뷰티(Ulta Beauty), 프리미엄 백화점 노드스트롬(Nordstrom)의 온·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약 200개 코스트코 매장에서는 지난달 7일부터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 100ml'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얼타 뷰티에서는 지난 5월 '마데카 크림 타임 리버스'를 선보였다. 6월 초에는 노드스트롬의 약 89개 매장과 온라인몰에 마데카 크림 등이 신규 입점했다. 센텔리안24 관계자는 “미국 주요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들이 센텔리안24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 다학제 협진 3000례 달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는 11일 본관 3층 산부인과 외래에서 '다학제 협진 3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 5명을 중심으로 소아청소년과, 진단검사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심장혈관흉부외과, 소아신경외과, 소아안과, 소아치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이비인후과, 영상의학과 등 총 14개 진료과 30여명의 전문의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진 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6년 6월 기준 산부인과 외래 산모를 대상으로 총 3067건의 협진이 시행됐으며, 협진 진료과는 진단검사의학과가 5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아청소년과(소아심장) 25%, 소아외과, 신경외과, 비뇨의학과 순이었다. 진단된 주요 질환은 심장종양, 중추신경계 구조 이상, 난소낭종, 구개열 등이었다. 센터가 출발한 2009년에는 협진 대상 산모의 평균 연령이 31세 2개월이었으나, 2026년에는 34세 5개월로 늘어났다. 출산 연령이 높아지고 산전 진단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협진도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진단검사의학과는 보건복지부 지정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 진단센터'인 유전진단검사센터를 중심으로 태아 염색체 이상 검사와 산전 유전자 검사, 희귀·유전질환 산전 진단 등을 활발히 시행 중이다. 산부인과와 진단검사의학과의 협진을 통해 출생 후 유전질환과 선천성 이상뿐 아니라, 출생 전 태아의 유전질환 및 구조적 이상에 대한 진단과 상담도 제공한다. 선천성질환센터장 박인양 산부인과 교수는 “고위험 산모가 증가하면서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선천성질환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센터를 통해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순 의료 전문기자 anytoc@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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