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풍향계] NH농협금융, 전환금융 파일럿 첫 성과…122억 지원 外](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16.31800b60ab7f4fbfa729dd60e5c93053_T1.jpg)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ESG(환경·사회·거버넌스)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전환금융 전략과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환금융 파일럿(Pilot) 프로그램'을 동시에 가동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결과 농업·농식품·반도체 첨단산업 분야에서 총 3건의 전환여신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에 따라 실제 기업에 전환금융을 지원한 국내 금융 선도 사례다. 전환금융은 탄소 집약적 산업과 기업들이 저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이다.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핵심 수단으로 여겨진다. 최근 정부는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정책과제 일환으로 기후금융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고, 생산적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기후금융을 핵심 수단으로 제시했다. 또 'K-GX 추진단' 출범 등으로 산업 전반의 녹색 대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난 2월 25일 금융당국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직후 정책과 제도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4월 대외 컨설팅 기관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환금융 전략과 운영체계 고도화 프로젝트'를 본격 착수했으며, 그룹 역량을 극대화할 차별화 전략 수립과 전 주기 운영·관리체계 구축에 집중했다. 특히 이론적인 전략 수립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파일럿 발굴 프로그램'을 동시에 가동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실행했다. 이를 통해 총 30건 이상의 후보군을 발굴·검토했으며, 전환전략 적정성, 전환경로 실행 타당성·환경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환금융 가이드라인 시행 약 3개월 만에 3개 기업체, 총 122억원의 전환금융 지원을 이끌었다. 이번 파일럿을 통한 전환금융 지원은 주요 계열사인 NH농협은행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 농식품산업, 첨단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됐다. 저탄소 스마트팜 구축 지원, 축산물 가공·유통 과정 전반의 환경개선 친환경 설비 투자, 반도체 관련 제조시설 확충을 지원 등이 내용이다. 농협금융은 파일럿 과정에서 업권별 모범규준(안) 논의 동향, 국내외 전환금융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전환금융 적정성 판단기준', '심사 프로세스',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실제 여신 심사에 적용했다. 또 향후 전환금융 전략·업무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무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는 향후 큰 폭으로 성장할 전환금융 시장 확대 과정에서 농협금융의 선도적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전환금융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탄소중립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수단"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파일럿으로 확보한 실무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협금융만의 원칙과 기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내재화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수전 랭글리 런던금융특구 시장과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를 만나 영국 금융시장 협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영국 금융시장 동향과 한·영 금융기관 간 협력 확대, 런던금융특구와의 영국·한국 공동투자 협력, 디지털자산·토큰화 도입 현황과 디지털 금융산업 발전 방향, 에이전틱 인공지능(AI) 도입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했다. 지난해 7월 개점한 농협은행 런던지점 사업성과와 활성화 전략 등도 다뤘다. 농협은행과 런던금융특구는 런던지점을 기반으로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금융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국 인프라·대체투자 시장과 연계한 투자 기회를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런던지점을 유럽사업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런던지점 중심으로 유럽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글로벌 투자와 금융 네트워크를 꾸준히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15일 몽골 중앙은행 총재와 몽골 최대 기업 MCS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몽골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카카오뱅크와 몽골 최대 기업인 MCS그룹이 지난 4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다. 나락촉트 산자 몽골 중앙은행 총재가 한국을 방문해 카카오뱅크와 미팅을 가졌고,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MCS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금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몽골 중앙은행 관계자들에게 카카오뱅크 디지털 뱅킹 기술력과 고객 중심 사용자경험(UX)·사용자인터페이스(UI) 경쟁력, 데이터 기반 리스크 관리와 신용평가 노하우를 소개했다. 또 MCS그룹·M뱅크와 추진 중인 협업 현황을 공유하고, 몽골 금융 환경에 적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방안과 금융 혁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 MCS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M뱅크 전략적 지분투자,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대안신용평가모형 공동 개발, 상품·서비스와 UX·UI 자문, 중앙아시아 공동 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카카오뱅크는 통신·금융·유통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 MCS그룹과 협력해 몽골 현지 환경에 최적화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개발하는 등 현지 금융 생태계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몽골은 디지털 금융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카카오뱅크가 축적해온 디지털 뱅킹 서비스 운영 경험과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노하우가 현지 금융 혁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어 "MCS그룹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몽골 금융소비자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인공지능(AI) 일임운용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뱅킹을 이용해 투자일임업자와 투자일임계약을 체결하면 AI 알고리즘이 고객 투자성향과 투자목적에 맞춰 자산배분과 리밸런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다. 제휴 투자일임사로는 디셈버앤컴퍼니와 퀀팃이 참여한다. 고객은 모바일뱅킹 앱을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금융권 최초로 입출금 계좌 자동이체 기반의 적립식 투자 기능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투자일임사 전용 페이지에서 자동이체 금액과 주기를 설정하면 매월 지정한 금액이 투자일임 계좌로 자동 입금돼 AI 기반 자산배분과 운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적립금을 입금하거나 별도의 투자 절차를 진행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자동이체 설정만으로 적립식 연금투자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장기 분산투자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어 안정적인 노후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 출시는 퇴직연금 시장 자산관리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투자 경험이 많지 않은 고객도 AI를 활용한 체계적인 연금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임 투자 가능 한도는 연간 900만원이며, 사용하지 않은 한도는 다음 연도로 이월할 수 있다. 최재영 부산은행·경남은행 WM·연금그룹장 부행장은 “고객의 실질적인 노후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연금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와 상호금융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반인과 금고(중앙회) 임직원 등 2개 부문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상호금융 발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논문은 MG금융연구소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4일까지다. 심사를 거쳐 10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가작 1편을 선정한다. 상금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이다. 금고(중앙회) 임직원 부문 역시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을 선정해 총 9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논문 공모가 새마을금고와 상호금융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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