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spero1225@ekn.kr
미래에셋생명, 안정적 수익 창출 솔루션 앞세워 고객 저변↑

미래에셋생명이 퇴직연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노후 자산 마련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는 점에 착안한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보증형실적배당보험이 지난달말 기준 717억원이 넘는 모집 성과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원리금보장상품 또는 펀드·ETF를 비롯한 실적배당상품으로 양분된 기존 개인형퇴직연금(IRP) 상품의 한계를 넘어서는 점이 주목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IRP 계좌로 가입 가능한 거치형 상품으로, 만 50세부터 적립금을 일시에 예치하는 방식이다. 만 55세부터는 원하는 시점에 연금 개시가 이뤄진다. 만 55세를 넘긴 고객의 경우 가입과 함께 연금 수령이 이뤄질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일임형 자산배분펀드(MVP펀드)를 연금 수령기까지 활용하는 것도 강점이다. 자산 운용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투자 손실이 발생해도 20년간 연금 지급이 보증되고, 이후에도 남은 적립금은 소진시까지 연금 형태로 지급된다. 전문가의 노하우를 결합한 스마트한 인출 전략도 제시한다. 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분산투자 △전문가 운용 △성과 연동을 비롯한 4개 핵심 요소를 토대로 은퇴 자산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성장 가능성도 모색하겠다는 것이다.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고객 접점도 확대됐다. 미래에셋생명은 양사가 상품 개정을 함께해왔고,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상품 구조와 보증 조건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변액보험 특유의 장기, 분산 투자 효과에 연금 지급 보증을 더해 시장 하락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60조·72조 쌓았는데”...보험사 CSM의 ‘진짜 성적표’는 따로 있다

IFRS17 체제 하에서 보험사들이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에 매진했으나, 본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냐는 의문이 고조되고 있다. CSM의 양적 측면 보다 질적인 부분을 살펴봐야하는 까닭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2023년 약 53조7000억원이었던 생명보험업계의 CSM 잔액은 2024년 55조6000억원, 지난해 56조4000억원, 올 상반기 60조원으로 불어났다. 손해보험업계도 같은 기간 64조8000억원에서 64조9000억·67조·72조원으로 확대됐다. CSM은 중장기 보험이익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상이익의 중요한 축이다. CSM을 기반으로 이익잉여금을 축적하면 내년부터 시행되는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을 높이는 데도 도움된다. 그러나 보험이익으로 직결되지 않을 수 있다. 예실차(예상보험금과 실제보험금의 차이)와 손실부담 계약비용을 비롯한 비경상이익 요인이 전환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3년 약 4조4000억원이었던 생명보험업계의 보험손익은 2024년 3조8000억원, 지난해 3조5000억원으로 낮아졌다. 올 상반기는 1조9000억원 규모로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 줄었다. 손해보험업계는 2023년 7조5000억원에서 2024년 7조9000억원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5조4000억원으로 하락했다. 올 상반기는 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00억원 늘어났지만,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이 적용된 수혜를 입었다. CSM의 효력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이익전환력을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정현 나이스신용평가 금융SF평가본부 수석연구원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생보업계의 이익전환력이 2024년 70.8%에서 지난해 65.1%, 손보업계도 102.3%에서 79.8%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올 상반기는 각각 68.2%, 98.6%로 집계됐다. 이는 일반·VFA모형 보험손익을 CSM 및 RA상각액으로 나눈 것으로, 100%를 밑돌면 CSM 상각이익 일부가 보험손익으로 전환되지 못한다는 뜻이다. 기업별로 보면 ABL생명·푸폰현대생명·하나손해보험의 전환율이 낮았다. 최근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DB손해보험이 성장 전략을 재편한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CSM 확대로 장부상 이익이 성장했더라도 그 과정에서 과도한 사업비를 투입하거나 공격적인 담보를 설정하면 향후 자금수지 또는 배당가능이익이 축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DB손보는 사업비율과 손해율을 낮추면서 유지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실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CSM의 변동성도 커지고 있다. 연중 증가하던 CSM이 연말 계리가정 갱신 과정에서 조정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미래 이익창출 기반의 신뢰도가 문제될 수 있다는 의미다. 보험사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도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연말 조정폭을 묻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이 수석연구원은 △CSM 상각액 커버리지(신계약 CSM+CSM 조정액을 CSM 상각액으로 나눈 수치) △경과조치 전 킥스 비율과 기본자본 킥스 비율을 고려한 자본완충력 △간편고지 손해율 가정 및 비실손 갱신보험료 목표손해율 수렴 방식 등 계리감독 선진화 방안 영향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일부 보험사의 실질 자본 확충력이 불안정하고, 저축성보험의 비중이 높은 곳은 요구자본 확대 리스크가 커지면서 금리 상승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한국은행은 최근 기준금리를 50bp(1bp=0.01%포인트(p)) 올렸고, 추가 인상도 가능하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이 수석연구원은 한화생명·NH농협·동양생명·하나·푸본현대생명과 IBK연금보험, NH농협손해보험·흥국화재가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간 충분한 시간이 쌓이지 않아 정량적으로 신용등급이 형성됐으나, 충분한 데이터와 평가유의성이 확보되면 질적 지표를 방법론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디지털 보험’ 홀로서기 줄줄이 좌절…카카오페이손보만 남았다

국내 보험시장에서 디지털 보험사들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IT 강국에 걸맞는 온라인 시장의 성장을 기대했던 업계의 시도가 성과를 거두지 못한 탓이다. 자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던 모회사들은 자본건전성 규제 강화에 직면하자 '결단'을 내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교보라이프플래닛 흡수합병을 의결했다. 2013년 국내 첫번째 디지털 생명보험사로 이름을 올렸으나, 13년간 연간 기준 흑자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교보생명은 지금까지 출자금 320억원과 3300억원이 넘는 유상증자를 포함해 3700억원 상당의 자금을 교보라플에 투입했다. 교보라플도 암보험과 멘탈케어 보험 등을 출시하고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계약 청약철회율을 기록하는 등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3년 240억원·2024년 256억원이던 당기순손실이 지난해 201억원으로 줄었고 올 상반기 65억원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말 기준 결손금이 18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 커지는 등 실적 부진에 따른 부담이 지속되고 있었다. 자본금은 3690억원이지만, 자본총계는 1329억원에 머문 까닭이다.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도 교보라플의 약점이다. 3월말 168.0%였던 경과조치 전 킥스 비율은 6월말 163.0%로 낮아졌어도 금융당국의 권고치를 상회하지만,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문제였다는 분석이다. 당국은 50% 이상의 비율을 요구하고 있다.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은 '고삐'를 당기지 않는다는 입장이지만, 보완자본으로 끌어올릴 수 없는 수치인 만큼 이익잉여금을 창출하지 못하면 경영개선 조치가 내려질 수 있다. 교보생명은 다른 사례들을 보면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손해보험과 신한EZ손해보험은 설계사를 확보하고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통한 영업에 나서는 등 디지털 보험사 간판을 내리는 쪽을 선택했다. 하지만 하나손보의 올 상반기 보험손익은 -729억원, 신한EZ손보는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나빠졌다. 당기순손실도 162억·157억원에서 각각 711억·183억원으로 악화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에 총 2318억원 상당의 유상증자를 단행했으나, 지난해 5월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모회사의 지원사격으로 자본금을 확보했음에도 결손금이 쌓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화손보는 이후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을 높였고, 디지털 역량을 내재화하고 있다. 3000억원대 손실을 떠안고 소수지분 매입에도 '실탄'을 썼지만, 중복 비용 절감 등으로 이를 상쇄한다는 계획이다. 교보생명도 교보라플을 흡수합병하면서 디지털 경쟁력 및 자본효율성 향상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100% 자회사라는 점에서 주주총회가 필요하지 않았고, 지분 매입에 대한 부담도 없었다. 교보생명이 교보라플을 내년 4월까지 흡수합병하면 국내에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유일한 디지털 보험사로 남게 된다.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도 비대면 판매를 진행하지만 관련 법령에 따라 디지털 보험사가 아닌 소액단기전문 보험사로 분류된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포트폴리오에 변화를 가져가면서 생존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 상반기 당기순손실 175억원(보험손익 -152억원)으로 흑자구간에 접어들지 못했으나,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모두 개선되면서 당기순손실이 30% 가까이 줄었다. 보험업계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건강보험 라인업을 보강한 덕분이다. 반려동물의 건강보험에 해당하는 펫보험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전체 보험료에서 장기손해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6.4%에 불과했으나, 올 상반기는 1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계열사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아이폰18 시리즈 출시에 맞춰 진행 중인 '휴대폰보험 첫달 보험료 100원 이벤트'의 경우 카카오페이의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의 설문조사가 선행됐다. 새 휴대폰 구매자의 75%가 파손과 고장을 우려한다는 데이터를 얻은 것이다. 일명 '칩플레이션'의 여파로 휴대폰 가격대가 높아지면서 커진 보장 수요를 공략하려는 행보다. 업계 관계자는 “IFRS17 하에서는 보장성보험의 판매가 필수적이지만, 상품 내용이 복잡해 대면 영업의 비중이 절대적"이라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세대가 주된 보험소비층으로 바뀌는 시기가 도래하면 상황이 바뀔 수 있으나, 누적된 손실을 메우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디지털 보험사들의 흡수합병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전사 풍향계] 은행·증권 한 계좌에 카드까지…신한카드, ‘쏠링크’ 체크카드 출시 外

◇ 신한카드, 'SOL LINK' 전용 체크카드 선봬 신한카드가 신한금융그룹 은행·증권 통합계좌 'SOL LINK' 전용 체크카드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SOL LINK 신한카드 Point Plan 체크'는 국내 가맹점 건당 이용액 및 신한 슈퍼SOL 결제 여부에 따라 최대 1.1%, 해외 가맹점에서는 1%(월 최대 2만포인트)까지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의 적립률은 건당 이용액 2만원 미만이면 0.2%, 2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0.4%, 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0.8%, 50만원 이상은 1%다. 해외가맹점은 금액과 무관하게 적립률이 동일하다.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의 경우 주말 배달앱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결제시 1000포인트가 쌓인다. CU·GS25·세븐일레븐을 비롯한 편의점에서는 5%(최대 3000포인트)가 적립된다. 신한 슈퍼SOL로 국내결제하면 0.1% 적립이 추가된다. 오는 11월30일까지 SOL LINK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카드를 발급 받은 고객이 매월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 마이신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 하나카드, 방사선협회 제휴카드 출시 하나카드가 대한방사선협회 6만2000여명 회원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공동 이익을 창출하는 카드 상품을 출시한다. '대한방사선사협회 JADE Classic 카드'는 보수교육비 할인 혜택과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향에 따라 △신세계상품권 10만원 △호텔 다이닝 10만원 할인 △SK주유권(10만원) △배달의민족 상품권 10만원 △하나머니 9만원 중 연 1회 선택 가능하다.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하루에 본인 포함 3인까지 한 번에 무료 입장하는 서비스도 탑재된다. 해당 카드의 연회비는 12만원이다. 이완근 하나카드 영업그룹장은 “의료 최전선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방사선사 회원들에게 하나카드의 고품격 'JADE Classic'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맞춤형 제휴카드를 시작으로 양사 모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마스터카드, 도쿄 마라톤 참가 기회 제공 KB국민카드와 마스터카드가 내년 3월7일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마라톤 2027'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9월 한달간 10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KB 마라톤카드' 마스터카드 브랜드 고객 중 20명을 추첨하는 방식이다. 도쿄 마라톤은 도심을 질주하는 풀코스(42.195㎞) 대회로, 세계 8대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 시리즈의 첫 단추다. 참가비는 230달러로,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KB국민카드로 결제시 11달러 상당의 짐 보관료가 면제된다. KB국민카드는 대회 등록과 참가비 납부 방법을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 KB 마라톤카드는 러너 특화 상품으로 러닝앱 '러너블' 티켓·스토어와 스포츠 업종 뿐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병원·약국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농협카드, 인천공항 이용객 편의성 높인다 NH농협카드가 견조한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NH pay 내에 'zgm 인천공항은' 서비스를 탑재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연계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공항내 소요시간 안내'와 '공공데이터(오픈API)'를 활용한 것으로, 공항 이용에 도움되는 정보를 공개한다. 우선 공항 내 출발 장소에서 탑승구까지 걸리는 예상 소요시간을 안내한다. 실시간 출국장 동·서편 게이트 혼잡도와 장·단기 주차장 구역별 주차 가능 대수도 볼 수 있다. NH pay에서 신규 서비스 관련 퀴즈에 참여한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올리브영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을 증정한다. 당첨을 위해서는 NH pay '유용한 혜택 PUSH 알림'을 동의해야 한다. ◇ KB캐피탈,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KB캐피탈이 기부물품 2450점·기부금 2500만원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KB캐피탈은 임직원들이 7월13일부터 4주간 진행된 사내 기부캠페인에서 의류·잡화·도서 등을 모았고, 물품 1점당 1만원을 매칭해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기부금은 수도권 외 지역 취약계층에게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선물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가게 양재점에서 개최한 '아름다움 특별전'에서 새로운 사용처를 만났다. 특별전 판매 수익금 일부는 추가 기부로 이어졌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지원을 통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한화생명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합니다” 外

◇ 한화생명 “e스포츠 국가대표 응원합니다" 한화생명이 오는 19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사표'를 던진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17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선수단과 팬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 콘텐츠가 중심으로, 치지직·유튜브 등 온/오프라인에서 공개된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 결과 및 하이라이트를 활용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화생명 공식 유튜브·인스타그램 캠페인 콘텐츠에 응원 댓글을 남긴 참여자 중 100명은 선수단 이미지가 표현된 한정판 마우스 장패드를 받을 수 있다. 한화생명은 2018년 프로게임단(한화생명e스포츠) 창단 이후 브랜드 활동을 지속하는 중으로,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 국가대표팀에 3명이 승선했다. 지난 3월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연말까지 금융 분야 독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9개 종목 선수단을 지원한다. ◇ 교보생명-SBI그룹, 디지털토큰 자금이전 실증 교보생명과 일본 SBI그룹이 디지털 토큰을 활용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기관 자금을 이전하는 시스템을 검증했다. 보험사가 국가간 기관자금 이전·환전·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검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금융기관용 블록체인 '캔톤 네트워크' 테스트 환경을 활용했고, 미 달러화를 거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엔화를 달러화로 바꾸로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과정에서 시간·비용이 소요되고 환율 변동 리스크가 더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이번 실증은 엔화 스테이클보인을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해외에서 이전된 디지털 자산 및 관련 정산금을 국내에서 안전하게 처리하는 모델도 검증했다. 양사는 △양국간 디지털 자산 환전 △자산운용 연계 △실제 거래 구조 기반 신규 사업모델 발굴을 비롯해 Web3 금융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신한라이프, 현장서 고객중심경영 강화 신한라이프 전 임원이 서울 금천구 콜센터를 찾았다.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 고객중심경영과 소비자보호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상담사와 고객 문의·불편사항을 살펴보고 현장의 어려움을 돌아봤다. 또한 영역별로 상담 과정에서 서비스 개선 또는 본사의 제도·업무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찾고, 문의가 집중·반복되는 사항을 보완할 예정이다. 신한라이프는 고객이 서비스 개선 포인트를 제시하는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운영 중으로, 보험약관·상품설명서·안내장의 가독성을 높이는 등 소비자 관점에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생애 전반을 함께하며 고객에게 신뢰 받는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생명, '소비자보호 히어로' 선정 삼성생명이 '제2회 금융소비자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임직원과 컨설턴트 9명을 '소비자보호 히어로'로 선정했다. 고객 권익 보호, 취약계층 지원, 금융피해 예방에 기여한 사례를 찾아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를 조직에 녹이기 위함이다. 사내 자문기구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 활동 성과도 발표했다. 삼성생명은 2018년부터 학계·법조계·의료계를 비롯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이뤄진 위원회를 운영, 소비자 권익 관련 주요 사안 심의와 고객 관점의 의사결정을 지원 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보험업계 첫번째로 발간한 '고객의 소리 백서'도 공개했다. 이는 VOC 유형 분석과 제도·서비스 개선 사례 등 그간 기울여 온 소비자보호 노력 및 주요 성과를 수록한 것으로, 삼성생명 홈페이지 내 '금융소비자보호 우수사례'에서 볼 수 있다. 18일부터는 후속 캠페인으로 '소비자보호 위크'를 운영한다.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경찰서와 함께 '서리풀 뮤직페스티벌'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부스를 꾸리고 피싱 음성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토스인슈어런스, 명절 맞춤형 보험 가이드 공개 토스인슈러언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족과 만나기 위해 이동하는 '귀성족'의 경우 장거리 운전 및 빈집 리스크를 대비해야 한다. 교대운전을 계획하는 경우 자동차보험의 '임시운전자 특약'을 챙기는 것이 좋다. 해당 특약은 가입일 자정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출발 전날 가입이 필수적이다. 타인의 차를 운전할 때 '다른자동차 운전 특약'을 점검하고, 화재보험 내에 '가재도난 보장 특약'이 탑재됐는지 확인하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여행족'은 해외여행자 보험 점검이 필요하다. 수하물 분실과 파손 사고가 많아지는 탓이다. '휴대품 손해 보장' 및 기상악화에 따른 항공기 결항·지연으로 생기는 숙박·식비를 지원하는 '항공기 지연 보상' 한도를 살펴보는 것이 유리하다. 조용히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의 경우 누수로 인한 아랫집 피해 또는 일상생활 사고에 대비해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물류센터와 배달을 비롯해 단기 아르바이트를 할때 보험사에 직업(직무) 변경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통지 의무 위반으로 보험금을 지급 받지 못하거나 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효율보다 형식 중시하면 꼰대”…정태영이 경계한 ‘꼰대 DNA’

정태형 현대카드 부회장이 임직원들을 향해 형식과 관료주의에 얽매이지 말고 효율을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17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편하게 이메일, 전화, 문자로 쉽고 가볍게 보고하고 연락하라 아무리 강조해도 부득부득 공들여 만든 보고서로 대면보고만 하려는 임직원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정태영 부회장을 어려워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 부회장은 “나는 생각이 다르다"며 “이런 사람들은 나중에 높아지면 아랫사람들이 자신을 어려워해야 하고 효율 보다는 형식을 중시하는 소위 '꼰대형' 상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나이·직급과 무관하게 '꼰대 DNA'를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을 꼬집은 셈이다. 정 부회장은 '보고를 위한 보고'를 탈피해야 한다는 발언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4년 7월 사내 PPT 사용을 부서별로 돌아가면서 한달씩 금지하는 '제로 PPT'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보고자료 디자인을 다듬는 과정에서 시간과 인력이 낭비되고 있다는 이유다. 이후 3개월간 현대카드에서는 워드(38%)·엑셀(35%)·이메일(19%)로 PPT를 대체했고, 임직원들도 사내 문화가 바뀌고 있다는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2016년에는 “대외작성용이나 읽기가 아니라면 사용하지 말라"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실상 사내 PPT 사용을 금지하고, 관련 효과를 SNS에 올렸다. 임원이 보고서와 발표자료의 큰 틀만 제시하고 직원들이 작성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표했다. 임원이 혼자서 자료를 만들 수는 없지만, 본인이 작성하면 본질적인 내용에 집중할 수 있다는 논리다. 정 부회장은 자료의 구성과 내용을 직원들이 만드는 방식이 경영진의 'clear thinking'을 저해한다며 “요즘은 내가 직접 자료를 맏들 일은 크게 줄었지만, 몇 십년간 모든 보고서 발표자료 강연 연설을 내가 쓰고 다듬었지 남에게 맡긴 적은 없다"고 부연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PPT 퇴출을 선언한 '1번타자'로, 다른 금융·산업 분야로도 간편한 보고서 작성 문화가 확산된 발판"이라며 “형식 보다 효율을 우선시하는 보고 문화가 다시금 국내 전반으로 퍼져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한은 “美 연준 매파 기조 지속…금융·외환시장 각별히 점검”

한국은행이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을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서 상단 기준 한미 금리차가 1.00%포인트(p)로 벌어졌고, 이번주 일본과 영국을 비롯한 주요국에서도 통화정책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한은은 권민수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 및 국내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만장일치로 정책금리를 25bp(1bp=0.01%p) 올렸다. 또한 경제성장률·물가 전망치를 높였고, 정책금리 전망도 상향 조정했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한 것은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점도표를 제출한 위원 18명 중 16명이 올해 안으로 인상(25bp 12명, 50bp 4명)을 예상한 것도 특징이다. 케빈 워시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추세가 의미있게 개선되지 않았고 현재 금융 여건이 긴축적으로 보기 어렵다고 발언했다. 한은은 국제유가 하락에도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100.32로 0.7% 높아졌다. 권 부총재는 워시 의장이 물가 안정 의지를 재차 피력하고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것 등을 들어 향후에도 긴축 정책을 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중동전쟁 전개상황 및 국제유가 흐름, 주요국 재정건전성 우려, 인공지능(AI) 산업 관련 불확실성 등 대외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정치권, 보험범죄 방지 위해 힘 모아

갈수록 지능화·조직화되는 보험범죄에 맞서기 위해 민간과 정치권이 나선다. '각개전투'를 넘어 함께 관련 정책을 개발하고, 법·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16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험범죄 방지 연구 포럼' 발족식에는 소병훈·정점식 의원(공동대표)과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전문가 세미나와 학술연구 등을 진행하고, 연구 성과를 입법 과정에 녹여낼 방침이다. 보험사기 대응체계 혁신방안을 주제로 공·민영보험간 정보 연계, 유관기관 공동 대응체계 구축 등의 연구과제도 발표했다. 이날 행사는 박덕흠 국회부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축사가 이어지는 등 정치권의 관심을 받았다.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 의원은 “보험사기는 보험제도의 근간을 훼손하고 우리 사회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민생침해 금융범죄"라며 범죄의 실태와 새로운 유형을 연구하고, 제도적 한계를 발굴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도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연구 결과가 단순한 논의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입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보험범죄는 개별 기관의 노력만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포럼 사무국으로서 보험범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모은다 外

◇ 삼성생명, 대학생 아이디어 모은다 삼성생명이 고려대·연세대·서울대·KAIST·한양대와 진행한 산학협력을 토대로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찾겠다는 것이다. 16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라이프놀로지 랩 데모데이'에는 IT 분야 전공 39개팀이 '가능성을 더하는 연결', '삶에 활력을 더하는 변화',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예측' 등을 주제로 한 '라이프놀로지 랩 3기' 결과물을 발표했다. 삼성금융캠퍼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가상현실(VR) 헤드셋과 스마트 글래스를 비롯한 기기로 빅테크 솔루션을 체험했다. 삼성생명은 △삶의 갈림길에 선 사람들을 위한 인공지능(AI) 인생 경로 시뮬레이터 'Parallel me', △치매 환자에 필요한 기억 보조 서비스 '기억새록' △움직임의 퇴행을 분석하고 알리는 솔루션 'Kinetic Assets' 3개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독립 개발자 컨퍼런스(DEVELOPER WEEK) 참관 및 실리콘밸리 탐방 기회를 갖는다. ◇ 한화생명, 영업현장서 고객신뢰 문화 확산 한화생명이 '영업현장 고객신뢰 PLUS 데이'를 운영한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으로, 다음달말까지 최고고객책임자(CCO) 주관 전국 순회 교육을 이어간다. 이번 교육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라이프랩 지역단과 콜센터 및 손해사정 조직 등 29개 기관이 대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 정책 및 감독 방향과 최근 민원 처리 기조를 설명한다. 또한 6대 판매준칙·설명의무 준수를 비롯한 완전판매 실천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주요 민원 발생 원인·예방 방안도 공유한다.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의 CCO와 함께 소비자보호 문화 확산도 추진한다. 현장에서 느끼는 민원 대응 과정의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토대로 제도 개선과 프로세스도 보완할 계획이다. ◇교보생명, 고객과 문화 기반 소통 지속 교보생명이 우수 고객들에게 문화생활을 영위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살롱 드 교보: 시와 정가, 가을을 노래하다'는 조선 사대부가 시를 노래 형태로 즐겼던 정가 및 한국 가곡을 주제로 진행됐고, 350여명이 참석했다. 고전 시조와 윤동주 시인의 대표작 '별 헤는 밤' 등에 정가 선율을 얹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도 특징이다. 해금·바리톤이 호흡을 맞춰 가곡을 선보이고, 대금·소금·타악과 피아노 건반이 어우러진 앙상블 등 독창적인 시도도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보생명은 정명훈 마에스트로, 선우예권 피아니스트, KBS교향악단의 협연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취향을 고려한 예술문화 라인업을 운영하며 우수고객을 위한 '노블리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대규모 클래식 공연에 이어 전통 음악과 가곡이 어우러진 색다른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보험 서비스를 넘어 다채로운 고품격 예술문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동양생명, FC영업관리자 후보 찾는다 동양생명이 위촉직 영업관리자 후보를 모집한다. 영업 현장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영업 현장 이해도 뿐 아니라 조직관리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찾는다는 목표다. 선발된 후보는 일정 기간 희망지역 부지점장이나 센터원으로 배치되고, FC 육성·교육, 조직 운영과 구성원 관리, 영업 활성화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동양생명은 우수 인재를 지점장을 발탁할 계획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로, 자격 요건과 전형 절차 등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볼 수 있다. ◇농협손해보험,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 받아 NH농협손해보험의 부산·대전·대구·경남·충남세종 지역총국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는 전 임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고, 치매 친화적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기관에 부여된다. 이들 총국은 지역사회 연계 캠페인을 추진하고, '안심돌봄고객 응대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다. 고령 고객에게 표준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 피해 예방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NH농협금융지주의 '농협금융 안심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농협손보는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치매 친화 금융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과 현장 가이드라인 배포는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안심 동반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라며 “치매 친화적 금융 인프라를 확충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실효성 있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신한카드 “퀴즈 풀면 맥북에어·Z폴드8 드려요” 外

◇ 신한카드 “퀴즈 풀면 맥북에어·Z폴드8 드려요" 신한카드가 고객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선물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의 통합앱 '신한 슈퍼SOL' 저변을 확대하기 위함이다. 1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안내 게시물을 누르면 타임슬립 컨셉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20년 전 공간에 펼쳐진 달력·통장·컴퓨터 등 소품 속에서 단서를 찾고 퀴즈를 푼 뒤 현재로 돌아오는 방식이다. 은행·증권·카드·보험 업무를 각각 처리해야했던 과거와 달리 슈퍼SOL 하나에서 해결되는 점을 부각시키는 것도 특징이다. 신한카드는 최종 미션을 완료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애플 맥북에어13 M5(1명) △갤럭시 Z폴드8 256GB(1명) △닌텐도 스위치2(1명)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1명)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20명)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14일 발표된다. ◇ 롯데카드, YBM 손잡고 토익·JPT 할인 토익(TOEIC)·토익스피킹·일본어학습능력(JPT)·MOS 등 YBM 주관 어학 및 IT시험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카드상품이 출시됐다. 'YBM X 디지로카'는 YBM어학원과 인강을 비롯한 YBM 계열사·브랜드 이용액의 20%가 할인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월 7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1만2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3만5000원이다. 편의점(세븐일레븐·CU·GS25·이마트24)과 쇼핑(쿠팡·네이버·스마트스토어·올리브영·다이소·무신사) 업종 결제액 10%도 할인된다.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월 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7000원, 150만원 이상이면 1만원 한도가 업종별로 적용된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3만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YBM 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 서비스 관련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제휴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우리카드,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우리카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종로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살펴봤다. 우리카드는 앞서 창신2동과 결연을 맺고 명절 뿐 아니라 가정의 달과 연말을 비롯한 시기에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인복 우리카드 경영지원본부장과 오연희 창신2동장 등은 주민센터에서 생필품이 담긴 '행복 꾸러미'를 만들고 100가구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햇반·라면·즉석국·세트·김치볶음을 비롯한 식료품과 양치도구 및 로션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농협카드, 실무자 대상 개인정보 교육 NH농협카드가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 고취 및 정보보호 문화 정착을 목표로 개인(신용)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카드는 3·6·9월을 정보보호의 달로 운영 중이다. 이번 강연은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마련된 것으로, 정부기관과 금융권에서 정보보호 컨설팅을 하고 있는 주영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문강사가 맡았다. 주 강사는 급변하는 금융 IT 환경 및 정보유출 사례를 마탕으로 실무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정환 농협카드 사장은 “고객의 소중한 금융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은 금융회사의 기본적 책무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보안 교육을 지속 강화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발언했다. ◇ BC카드, 본격 AI 활용 위한 교육 강화 BC카드가 연말까지 자체 콘텐츠 기반의 인공지능(AI) 교육을 지속한다.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커리큘럼은 'BC.AI' 활용법, AI 거버넌스, 활용 원칙, 생성형 AI 특장점, 반복 업무 발굴, AI 전환 등으로 이뤄졌다. 임직원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영역을 발굴하는 실습도 포함된다. BC카드는 실제 활용 사례를 토대로 사내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고, 교육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에 조직 전반적인 AI 활용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외부 기관으로 확장하는 것도 검토한다. 오성수 BC카드 상무는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안전하게 활용해야 하는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