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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spero1225@ekn.kr
[여전사 풍향계] KB국민카드, ‘유스클럽 체크카드’ 20만장 돌파外

◇ KB Youth Club 체크카드, 20만좌 발급 KB국민카드의 젊은 고객 맞춤형 상품 'KB Youth Club 체크카드'가 누적 발급 20만좌를 돌파했다. 이는 만 18~29세 고객이 발급 받을 수 있고, 취향 및 소비성향에 따라 A팩(취미·여가형) 또는 B팩(쇼핑·라이프형) 중 하나를 선택한 뒤 매월 변경 가능하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쇼핑 멤버십, 배달, 패션, 교통, 영화를 비롯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받는 것도 특징이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체크카드 주간 순위에서 11주 연속 최정상을 유지한 비결이다. KB국민카드는 8월 한달간 감사 이벤트를 전개한다. 해당 카드로 합산 20만원 이상 이용하고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 △다이슨 에어랩 △영화관람권 △커피 교환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OTT, 영화관, 쇼핑 멤버십, 온라인 쇼핑, 배달, 해외가맹점을 비롯한 카테고리 가운데 3개 이상 이용한 고객 100명(선착순)에게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R) 교환권도 선물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카드를 보유하고 'Youth Club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커피, 해외 이용, 온라인 쇼핑, 대중교통 영역에서 1년간 월 최대 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농협카드, 아시아·유럽 10개국 10% 즉시할인 NH농협카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시아·유럽 지역 인기 여행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월31일(중국 시간 기준)까지 중국 본토, 일본, 홍콩, 마카오, 대만, 영국,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10%(회당 할인 한도 내)에서 즉시 할인된다. 6일 농협카드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은 '올바른TRAVEL 카드' 등 NH농협 유니온페이 개인 신용·체크카드(BC, 선불, 기프트카드 제외)로, 카드당 10회(1일 최대 3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별로 보면 중국 본토는 300위안 이상이면 100위안, 일본은 5000엔 이상이면 2000위안, 베트남은 90만동 이상이면 30만동이 할인 한도다. 홍콩은 300홍콩달러 이상이면 100홍콩달러, 마카오는 300마카오파타카 이상이면 100마카오파타카, 대만은 1000대만달러 이상이면 400대만달러다. 영국은 30파운드 이상이면 10파운드, 스페인·프랑스·이탈리아는 30유로 이상이면 10유로다. ◇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구매 고객에 혜택 제공 현대캐피탈이 제네시스 G80·GV80 리스/렌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네시스 파이낸스 썸머 페스타'를 진행한다. 우선 차량가 1.8% 할인 및 차량 잔존가치 상향 혜택을 제공한다. 잔존가치가 높아지면 계약 기간 고객의 부담이 축소된다. 월 리스료, 렌트 비용 3% 할인도 제공한다. 60개월간 G80을 리스로 이용하는 고객은 월 91만원대로 가능하다. 할인 전과 비교하면 383만원 상당의 비용이 절감되는 셈이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 전기차·제네시스 또는 수입차 보유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이들 차종을 보유한 고객이 리스/렌트로 제네시스를 이용하면 전 차종에 대해 차량가 2% 추가 할인 및 월 리스료 또는 렌트비 2%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썸머 페스타는 기존 제네시스 파이낸스 혜택에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고객의 차량 이용 부담을 한층 더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의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생성형 AI로 영업 현장 역량↑ 外

◇ 삼성생명, 생성형 AI로 영업 현장 역량↑ 삼성생명이 FC영업본부 소속 컨설턴트의 인공지능(AI) 활용도를 높인다. 고객이 보장 내용을 찾아보고 상담을 요청하는 사례가 늘어난 만큼 상담 품질과 업무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AI 역량강화 교육체계'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AI 마인드셋, 도구 이해·윤리, 사내·외 AI 툴 활용, 현장 적용 심화과정을 비롯한 5단계로 구성됐다. 컨설턴트들은 온라인 교육을 마친 뒤 지역단 현장교육 및 연수소 집합교육으로 심화 학습을 받게 된다. 삼성생명은 내년부터 해당 교육을 신인 컨설턴트 쳬계교육 필수과정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 한화손해보험, 고려대병원에 '웰니스 키트' 전달 한화손해보험이 고려대 안암병원 병원학교에 환아 보호자를 위한 '웰니스 키트'를 전달했다. 한화손보는 앞서 의료·어린이복지지관들과 관련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키트는 △보호자 침상 사이즈에 맞는 베개·수면 안대·이어플러그 △괄사빗과 아로마 롤온 △위로·응원 메세지가 담긴 NFC보이스북 등으로 구성됐다. 한화손보는 향후 병원학교와 연계한 보호자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환아 보호자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이 아이의 회복을 돕지만 사회적 지원이 부족했다는 점에 착안해 상생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서 클래식카 전시 삼성화재가 경기도 용인시 모빌리티뮤지엄에서 클래식카·올드카·튜닝카 등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8일 오후 6~8시에 열리는 '야간 카밋(Car Meet)'은 자동차 애호가들이 교류하는 행사로, '20세기4WD'·'대우자동차보존연구소'·'TEAM TDL'을 비롯한 자동차 동호회와 개인 참가자들이 콜렉션을 선보인다. 인근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모터페스티벌'과 연계한 것도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모터스포츠 현장과 차량 전시를 오가며 즐길 수 있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뮤지엄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문화와 모빌리티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생명보험재단, 'SOS마음의전화' 2호 설치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서울시와 함께 두 번째 'SOS마음의전화'를 설치한다. 앞서 설치한 생명의전화를 통해 15년간 한걍 교량 20곳에서 총 1만418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자살위기자 2395명을 구조한 성과를 확산하겠다는 것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5월 서울숲에서 마음의전화 1호기를 선보였고, 2호기는 오는 10월 양재동 매헌시민의숲에서 막을 올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내 '마음의정원'에 구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우울·불안·고립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익명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장우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위기의 순간에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마음건강을 돌보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건강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악사손보-희망조약돌, 체험형 기후변화 교육 실시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희망조약돌과 서울 동작구 위더스지역아동센터에서 체험형 기후변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기후위기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AXA Climate School 워크숍 과정을 마친 임직원이 강사로 나섰고, 초등생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후에는 센터 아동들에게 커피 찌꺼기를 업사이클링한 화분,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 만들기 키트, 학용품 세트를 비롯한 선물을 전달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악사그룹의 지속가능 전략의 한 축인 'Nature'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완화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8주 넘는 치료는 전문심사”...1조 ‘車보험 적자’ 해법 될까

자동차사고 경상환자의 과잉치료를 둘러싼 논란이 완화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다음달 10일 이후 상해등급 12~14등급 환자가 8주 이상 치료 받으려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자배원)의 전문 의료인 검토를 거치는 제도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정부와 손해보험업계는 불필요한 보험금 지출이 줄어들면서 자동차보험료 상방 압력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 국무회의에서 일명 '8주룰'로 불리는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환자가 진단서를 비롯한 서류를 제출하면 보험사와 자동차공제조합이 자배원에 검토를 서류를 요청하고, 자배원이 결과를 환자·보험사·공제조합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국토부는 일부 나이롱환자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보험금 누수를 막는 차원에서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그간 업계에서는 경미하거나 직접적인 충돌이 없었음에도 수백만원의 보험금을 수령하는 '블랙컨슈머' 문제를 지적했다. 8주룰이 환자의 치료권을 제한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은 일축했다. 진단서를 비롯한 서류 발급 비용, 검토가 진행되는 기간 발생하는 치료비를 보험사와 자동차 공제조합이 부담한다는 이유다. 임산부와 만 7세 이하 영유하는 검토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전체 경상환자의 90%가 8주, 양반 진료 환자의 86.3%가 4주 이내에 치료를 마쳤다는 데이터도 '찬성측'에 힘을 싣는다. 국토부는 분기 마다 검토 결과 분석을 토대로 검토 대상과 심사 기준도 보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검토 결과에 이의가 있는 환자는 정부위원회에 전문 의료인 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 손보사들은 숙원 사업 중 하나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2019년 약 155만4000명이었던 경상환자가 2024년 148만8000명 4.4% 줄었으나, 치료비는 오히려 1조원에서 1조4100억원으로 증가했다. 업계는 한방병원을 원인으로 지목해 왔다. 지난달초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은 자생한방병원이 수백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부당수령했다며 고소했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수사기관의 절차에 성실히 협조하는 중으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백억원대 보험사기 혐의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객관적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업계는 한방진료가 손해율 향상의 밑거름이 됐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자보에서 지급된 한방 진료비는 1조6972억원으로 전체의 60.4%에 달했다. 특히 8주 이상 치료받은 경상환자의 87.8%가 한방 치료를 받았다. 8주룰 도입과 관련해 한의학계의 반발이 컸던 것도 이같은 수치와 무관치 않다. 8주룰 시행이 당초 예상 보다 8개월 가량 늦어진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각했다. 상반기 손보사들의 자보 손익은 -1890억원으로 6년 만에 적자전환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7080억원을 넘어 1조2000억원에 육박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올 1~6월 이들 4사의 손해율이 84.5%로 고유가 등 교통량을 제약하는 요인이 있었음에도 전년 동기 대비 1.9%포인트(p) 높아진 탓이다. 자보 손해율이 1%p 상승하면 손보업계가 입는 부담은 연간 2000억원 가까이 불어난다. 그러나 8주룰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는 반론이 제기된다. 우선 한의학계는 환자의 치료권을 제한한다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경상환자 분류 기준, 환자 치료권 등을 문제 삼으며 국토부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실효성 의문도 여전하다. 우선 전체 진료비가 아닌 기간을 타겟으로 잡은 까닭에 8주 이내에 치료를 많이 받는 우회로가 악용될 수 있다. 올해 실적에 영향을 끼치기도 어렵다. 제도 시행 이후 연말까지 4개월 분에 대해서만 적용되기 때문이다. 풍선효과가 정책효과를 약하게 만든다는 점도 언급된다.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편입되고 가격이 통제되자 체외충격파 등 다른 비급여 진료로 '택갈이'하는 실손의료보험 시장의 행태가 자보에서도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자보에서도 과거 경상환자 기준을 변경한 뒤 11급에 해당하는 뇌진탕 관련 청구가 급증한 바 있다. 디스크를 비롯한 질환을 '세트메뉴'로 구성하면 보험금 지급 규모가 커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발걸음이지만, 8주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지속돼야 한다"며 “향후치료비(장래 치료비를 미리 지급하는 형태) 문제에 대한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가능성도 있어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연수원, 이억원 금융위원장에 사과 요구…“AI 신사업 방해말라”

보험연수원이 이억원 금융위원장을 향해 사과를 요구했다. 교육 인공지능(AI) 개발 및 합작 투자 사업을 반대하는 것이 월권과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AI 창업과 투자를 저해하는 등 이재명 대통령의 '창업중심국가 시대' 비전에 역행한다는 점도 덧붙였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사업에 대해 법무부에 질의한 결과 연수원의 재량이라는 취지의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영리법인도 목적 달성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주 목적인 비영리사업에 부수해 영리사업을 수행할 수 있고, 10억원 출자는 소수 지분 출자로서 현행 정관에서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 원장은 AI·디지털자산 기술을 핵심 축으로 삼아 혁신 교육기관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하에 2년에 걸쳐 임직원들과 노력을 기울였고, 국내·외 교육기술 기관들과 협력해 'AI 세일즈 코치', 'AI 시험 출제 시스템, 'AI 개인 맞춤형 학습경험 플랫폼(LXP)'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단순 기술 보유를 넘어 금융권 및 교육 시장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만 위즈덤 가든·싱가포르 X402 랩스와 총 25억원에 달하는 합작투자를 추진했고, 리스크 관리를 목적으로 차기 원장 취임 3개월 내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풋옵션(매도청구권) 설정도 마쳤다는 입장이다. 하 원장은 오는 7일 이사회에서 AI 신사업 투자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지만, 금융위의 소극적 태도가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표했다. 특히 “주식시장을 혼란에 빠뜨린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억원호' 금융위가 이제는 창업 생태계를 파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수원의 혁신을 가로막아 전체 보험업계의 혁신을 방해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금융위도 생산적 금융 깃발을 들고 기관들의 AI 진입 투자를 장려하는 상황에서 연수원의 신사업 투자를 막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루한 관료주의 아래 두려는 행태가 바뀌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교보생명, 이동약자 위한 무장애지도 제작 外

◇ 교보생명, 이동약자 위한 무장애지도 제작 교보생명과 교보교육재단이 함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과 노인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무장애지도'를 제작한다.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낮추는 문턱과 계단 등을 없앤 음식점·카페·화장실·편의점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표시하는 방식이다. 해당 지도는 교보교육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교보생명 앱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연말까지 무장애시설 120곳을 지도에 추가할 계획이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및 전국 장애인복지관에 봉사활동을 신청한 임직원들은 전국에서 봉사팀 38개를 구성, 이동약자를 배려한 시설을 찾고 일정 기준을 충족한 곳에 우리동네 무장애시설 인증서를 전달한다.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사옥도 무장애시설에 포함된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는 “누구나 편안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돕는 일이 생명보험의 본질적 가치와 맞닿아 있는 만큼 진정성 있게 공익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농협손해보험, 가축 폭염 사고예방 나서 NH농협손해보험이 폭염에 노출된 축산 농가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농협손보는 경남 김해시 부경양돈농협에서 '2026년 가축 폭염 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 사료첨가제 지원 △폭염 피해 예방·사고처리 안내장 배포 △피해 발생시 단계별 대응 요령과 현장 조치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한다. 농협손보는 전국 농·축협을 통해 가축재해보험도 판매 중이다. 해당 상품은 돼지와 닭을 비롯한 가축 16종과 축사 사고를 보장하고, 정부가 보험료 절반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에 따라 30%까지 추가 지원도 받을 수 있다. ◇ DB손해보험, 초등생 위기 대응 역량 제고 DB손해보험과 소방청이 '제3회 소방관과 함께하는 프로미119 안전리더 캠프'를 마쳤다. 이는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와 남원시가 주관하고, 소방가족희망나눔이 후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지난 1일부터 나흘간 전북119안전체험관·지리산유스캠프 등에서 진행됐다. 전북 소방본부는 소방관을 교관으로 파견하고 숙소·체험장 인근에 소방 인력 및 구급차를 배치했다. 참가자들은 위기 탈출·실화재 진압·생존 체험 등 7개 영역 39개에 달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키웠다. 여기에는 항공기 탈출,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를 비롯한 체험형 교육이 포함됐다. DB손보 관계자는 “8월17일까지 참가자 대상 'SNS 굿즈 인증 및 블로그 후기 이벤트'를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안전교육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전사 풍향계] 신한카드, 갤럭시 Z 폴더블8 고객 잡기…최대 5만원 캐시백 外

◇ 신한카드, 갤럭시 Z 폴더블 8 캐시백 이벤트 신한카드가 오는 31일까지 이동통신 3사에서 갤럭시 Z 폴더블 8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SKT T라이트 신한카드', 'LG U+ 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 'KT 가족만족 할부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 결제 및 통신요금을 자동납부하고 신한 슈퍼SOL을 통해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5만원이 캐시백된다. 직전 6개월간 신한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고 이들 카드를 최초 발급하는 고객이 대상으로, 마스터카드 브랜드에 한해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이벤트 대상 카드에 대해 이용조건에 따라 24개월간 통신요금에서 최대 60만원 추가로 할인되는 행사도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 김성욱 iM캐피탈 대표, '뉴노멀' 고금리 대응 강조 iM캐피탈이 '2026년 하반기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반기 경영전략과 실행과제를 점검하기 위함이다. 김성욱 대표는 현재의 고금리 환경을 일시적 현상 대신 뉴노멀로 정의하고, 변화에 대응 가능한 체질 개선 및 실행 중심의 근본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iM캐피탈은 사업 부문별 현안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유연한 포트폴리오 운영, 자산 건전성 관리 강화, 안정적 수익기반 확보 등의 전략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 환경에 맞춘 성장 속도 조절 및 사업전략 유연화 △채권관리 역량 극대화 △신규 NIS 관리 및 조달 구조 다변화 등을 목표로 설정했다. 김 대표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확보를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모든 부서가 금융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해 실행력을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 농협카드, 호텔스닷컴 숙박 할인…최대 25% NH농협카드가 마스터카드와 손잡고 호텔스닷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11월30일까지 호텔스닷컴 내 농협카드 전용 페이지에서 숙소 예약 및 쿠폰 코드를 입력하고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농협카드로 200달러 이상 결제시 20% 즉시 할인(건당 최대 100달러)이 제공된다. 국내 숙소도 외화로 결제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용 횟수 제한은 없다. 'zgm.휴가중 카드' 고객이 10월말까지 NH Pay 내 상품 페이지를 통해 전용 링크로 접속하고 결제하면 상품 서비스 20%에 특별 할인 5%가 더해진다. 해당 혜택은 외화 결제시 적용되고 할인 한도가 없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실질적인 비용 절감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글로벌 대표 여행 플랫폼과 손잡고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춘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업계 5위’ 프리미엄 어디까지...롯데카드 2조 몸값에 ‘물음표’

롯데카드 매각이 금융권 M&A 시장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인수자가 누구냐에 따라 카드업계 순위는 물론 금융지주의 비은행 경쟁력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낮아진 수익성과 고금리 환경, 개인정보 유출 여파 등이 기업가치 산정의 변수로 꼽히면서 매도자와 인수 후보 간 치열한 몸값 줄다리기가 예상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의 최대주주 MBK파트너스·매각주관사 UBS는 이르면 8월 상순 잠재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안내서(IM)를 발송할 예정이다. 예비입찰은 이달말 이후로 진행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매각 대상은 2019년 MBK가 매입한 지분 59.83%에 우리은행 지분을 더한 80% 규모다. 롯데쇼핑의 지분(약 20%)을 제외한 전량을 거래하는 셈이다. MBK가 재매각에 나선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MBK는 2022년부터 롯데카드 매각을 시도했지만 하나금융지주와 협상이 결렬됐고, 2024년부터 추진한 매각은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의 여파로 중단됐다. 시장에서는 인수 이후 7년 가량 지난 만큼 엑시트(투자금 회수)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수익을 배분하는 작업을 더 이상 늦추기 어렵다는 주장이 나온다. 금융당국의 제재가 확정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진 점도 언급된다. 회원수, 개인 신용판매 점유율, 영업기반 회복에 필요한 비용 등 기업가치를 구성하는 요소들을 산정하기 쉬워졌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롯데카드에게 다음달 15일까지 신규 회원 관련 영업 중단과 과징금 50억원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카드결제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신규 신청 등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에는 차질이 없다. 한국신용평가·나이스신용평가를 비롯한 신용평가사들이 롯데카드의 신용등급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 까닭이다. 롯데카드 측은 “매각 관련 사항은 주주사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면서도 기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고객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정지가 끝나면 최근 출시한 개인·법인카드 등을 앞세워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설 수 있다. 잠재 인수 후보가 다수 거론되는 배경에는 롯데카드의 시장 경쟁력이 있다. 올해 1~6월 롯데카드의 국내외 개인 신용판매 실적은 34조9048억원으로 전업 카드사 9곳 가운데 5위다. 개인 신판 시장점유율도 8.9%에 달해 인수 즉시 시장 지위를 끌어올릴 수 있는 매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금융권에서는 KB·하나·우리금융과 카카오뱅크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수 시나리오가 거론된다. 인수 주체에 따라 카드업계 경쟁 구도는 물론 사업 전략도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KB금융지주가 인수에 성공하면 업계 선두로 치고 나간다. KB국민카드의 개인 신판 점유율(14.84%)과 롯데카드(8.93%)를 합하면 유일하게 20%가 넘는 기업이 된다. 하나금융이나 우리금융지주는 중하위권 탈출이 가능하다. 하나카드는 6.36%, 우리카드는 7.16%다. 양사 모두 롯데카드 인수시 KB국민·현대카드를 추월해 4위로 도약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가 인수하는 경우 라이선스 취득 절차를 생략하고 카드업에 진출한다. 단순 포트폴리오 확장을 넘어 카드 관련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료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롯데카드의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BM)를 창출할 수 있다. 다만 인수 효과와 별개로 MBK가 기대하는 2조원 이상의 몸값을 받아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매도자보다 인수 후보들이 협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변수들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롯데카드의 수익성 회복 여부가 기업가치 산정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221억원으로 전업 카드사 8곳 가운데 가장 적었다. 총자산이익률(ROA)도 0.4%에 그치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2024년 이후 ROA가 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고객 기반 회복을 위해 투입한 마케팅 비용 등이 수익성을 제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향후 5년간 1100억원 규모의 정보보호 투자 계획도 단기간 수익성 개선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카드업계 전반의 영업환경도 녹록지 않다. 올해 2분기에는 카드 이용액 증가와 건전성 관리 효과로 다수 카드사의 순이익이 개선됐지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와 시장 포화, 가계부채 부담 확대에 따른 연체율 상승 우려 등 구조적인 악재는 여전하다. 인수 이후 실적 개선 여력을 보수적으로 평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조달 여건도 부담이다. 카드사의 주요 자금조달 수단인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3년물 AA+ 금리는 최근 4.4% 수준까지 올라 있다. 여기에 한국은행이 8월 또는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추가 인상할 경우 조달금리와 이자비용이 함께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다소 둔화됐지만, 근원물가는 여전히 상방 압력이 이어지면서 추가 긴축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인수 후보들은 이같은 업황 둔화와 수익성 회복 가능성, 금리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 손상이 매각 대금 규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최근 나온 금융사 매물 중 업권 순위가 가장 높은 것은 장점"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MBK 내·외부 진통 지속…사모펀드 향한 비판 고조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를 향한 시장과 정치권의 눈초리가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전해졌다. 홈플러스 사태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뿐 아니라 여러 업권에서 '잡음'이 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MBK 산하 펀드운용사 MBK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 소속 직원 고 모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주식 정보를 가족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다. 해당 정보를 활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이들에게도 집행유예·벌금·추징금이 선고됐다. ◇ 오스템임플란트 실적↓·배당↑ 오스템임플란트에서는 인수금융의 후폭풍이 불고 있다. MBK는 UCK파트너스 컨소시엄과 2023년 2조5000억원을 들여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했다. 문제는 기업가치가 하락하는 동안 배당금은 늘어났다는 것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은 800억원으로 2024년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23년 20.1%였던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6.0%로 하락했다.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에는 일부 직원의 기존 업무를 종료하거나 직무를 해제하고 새 보직을 찾도록 하는 식으로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난해 배당은 1001억원, 올해는 392억원으로 인수 이전 대비 대폭 확대됐다. 지난해 대규모 조직개편 등 인력 감축으로 확보한 현금을 수취하는 방향은 홈플러스 인수 후 투자금 회수에 나섰던 것과 비슷한 양상으로 볼 수 있다. MBK 측은 체질 개선 등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또한 자사와 UCK를 비롯한 대주주단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뜻을 모으로 있다고 부연했다. ◇ 롯데카드 1.5개월 영업정지 297만명에 달하는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롯데카드는 다음달 15일까지 신규회원 관련 업무를 할 수 없다. 해킹사고로 금융사가 영업정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최초로, 과징금 50억원도 내려졌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은 2020년 14.2%였던 롯데카드의 정보보호 예산 비중이 지난해 9.0%까지 낮아진 과정에서 '방파제'가 약해진 것 아니냐고 지적한 바 있다. 전업 카드사 8곳 중 가장 크게 해당 수치가 낮아진 탓이다. 지난해 예산 중 8월까지 집행된 금액이 50.3%(48억5200만원)이었던 점도 언급했다. 2020~2024년 배당금은 2983억원으로 MBK 인수 전 5년(741억원) 보다 크게 불어난 것도 오스템임플란트와 비슷하다. MBK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는 지난 3월말 기준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한 최대주주고, 김광일 MBK 부회장이 해킹 사고 당시 롯데카드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직 중이었다는 점도 MBK에게 화살이 쏟아지는 이유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김병주 MBK 회장 등이 여야 의원들로부터 롯데카드 관련 질의를 받은 것도 이같은 지배구조와 무관치 않다. 이와 관련해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9일 국회 정무워원회에서 “사모펀드가 국가 기간산업, 공공산업, 민생산업 경영권을 침탈하면 나중에 홈플러스처럼 될 수 있다"며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카드사 풍향계] 삼성카드, ‘모니모페이카드’ 출시 外

◇ 삼성카드, '모니모페이카드' 출시…간편결제 최대 15% 할인 삼성카드가 모니모페이 고객들을 위한 특화 상품을 선보였다. 간편결제 서비스의 고객 접점을 늘려 모니모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4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모니모페이카드'는 카드 등록 후 간편결제 이용시 10% 할인이 기본 제공된다.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매일 모니모앱에 로그인하면 15%(월 최대 3만원)로 높아진다. 디지털콘텐츠와 멤버십 50%(월 최대 1만원) 할인,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과 해외 겸용(VISA) 모두 1만5000원이다. 모니모페이는 최근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능을 도입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실물 카드 없이 결제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모니모페이카드를 모니모페이 내 결제카드로 설정해야 혜택이 제공되고, 모니모페이 위젯을 설정하면 더욱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교보라이프플래닛, 암보험 신상품 출시…최대 35% 할인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 건강한 고객에게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갱신 암보험을 선보였다. 최근 1년 이상 금연을 유지하고 혈압과 체질량지수(BMI)가 기준치를 충족하면 '건강체'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평생 비흡연 상태를 유지하고 정상 혈압과 최적의 BMI 수치를 유지하는 '슈퍼건강체'는 최대 35% 할인된다. 교보라플의 헬스케어 플랫폼 '라플레이'와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다. 건강 관리를 위한 걷기를 비롯한 미션에 참여하면 교보문고 도서 구입, 보험료 납부, 기프티콘 구매 등에 활용 가능한 라플 포인트가 쌓인다. 김영석 교보라플 대표는 “질병 보장 뿐 아니라 보험료 할인 및 포인트 혜택까지 연결되는 고객 중심의 건강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일상 속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보험 체계를 구축하고, 설계사 없는 디지털보험의 강점을 살린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생보협회, AIA생명 최경도 치매 보장 특약 호평 AIA생명의 최경도 치매 보장 특약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얻었다. 이는 독창성·유용성·소비자 편익 등이 높은 신상품을 다른 보험사가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특허권이다. '(무)특정최경도치매(아밀로이드PET양성)보장특약(갱신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은 업계 최초로 최경도 치매 단계(CDR 0.5) 단계로 보장 범위를 확대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치매 치료의 중심축이 조기 진단·치료로 이동하는 점에 착안한 결과다. 이번 특약은 '(무)파워100 치매보험(갱신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에 탑재된다. 보험상품과 특약을 활용하면 진단금·의료비·간병비·생활비 등의 부담을 덜 수 있다. ◇ KB라이프, 시니어 고객 금융 접근성 높인다 KB라이프가 '시니어 전용 고객센터'를 신설했다. 고객들의 상담 편의성 및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만 65세 이상 고객이 시니어 전용 상담번호로 전화하면 생년월일 확인 후 바로 상담원과 연결된다. 고객은 △보험계약 조회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를 비롯한 업무를 안내 받을 수 있고, 상담원은 고령층 고객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상담 품질과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고객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평생 행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CSM 확보전’ 생보사...‘업그레이드’ 장기납 종신보험 뜬다

IFRS17 도입 이후 단기납 종신보험 상품 판매에 매진했던 생명보험사들이 장기납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보장성 상품군을 중심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을 확보해야 하지만, 단기납 상품과 건강보험이 각각 환급률 하락과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 변경·보험금 지급 규모 확대 등으로 실적 확대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수보험사·법인보험대리점(GA)들은 일명 '700 종신보험' 판매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동양생명이 출시한 '(무)우리WON하는7년안심종신보험'처럼 가입 7년 시점에 환급률 100%를 보장하는 형태의 상품으로, 납입기간이 20년인 특성상 단기납 보다 보험료가 적지만 안정적인 현금흐름 창출에 유리하다. 동양생명은 이를 비롯한 장기납 상품을 앞세워 올 상반기 보험손익(970억원)을 전년 동기 대비 37.8% 끌어올렸다. 종신보험 연납화보험료(APE)는 1583억원으로 37.8% 증가하면서 건강보험(1285억원)을 상회했다. iM라이프도 장기납 상품 비중을 높인 것이 신계약 CSM·APE 상승에 일조했다. 장기납 상품은 한화생명에서도 힘을 냈다. 지난해 1분기 3.5배였던 종신보험 신계약 CSM 배수는 7.1배, 신계약 CSM은 1280억원에서 2780억원으로 상승했다. 교보생명이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A1' 등급을 받은 배경에도 장기납 상품이 있다. 해당 상품군의 매력이 높아진 것은 종신보험 본연의 기능(사망 보장)에 의료비·생활비 부담 완화 등 초고령사회에서 부각되는 고객의 수요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하는 것도 고객 접점 확대에 기여하는 요소다. 삼성생명은 '더블연금전환' 기능을 입혀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납입 보험료의 150~200%를 총수령액으로 최저 보증 받아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성생명은 2044년까지 이를 골자로 하는 '종신형 신연금구조'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교보생명의 신상품 '교보모두지킴종신보험(무배당)'의 경우 베이직/프리미엄형으로 상품을 나눴고, 납입보험료의 100% 상당액을 라이프플랜자금 또는 계약자적립액 인출의 형태로 지급 받는 것이 특징이다. KDB생명의 '더!행복세븐종신보험(무)'를 비롯해 사망보험금이 가입금액의 700%까지 늘어나는 체증형 구조로 설계된 상품도 나타나고 있다. 물가상승과 화폐가치 하락 리스크를 줄여 보험상품에 대한 체감을 증대시키기 위함이다. 흥국생명의 '트리블더블종신보험' 가입자는 일부 특약을 통해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고, 보험금청구권신탁 서비스를 활용한 상속 플랜 설계도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이같은 노력이 결실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종신보험을 필두로 하는 개인 보장성보험 사망담보 상품군의 초회보험료는 올 1~5월 기준 36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하락했다. 건강보험으로 대표되는 사망담보 외 상품군과 비교하면 감소폭(4233억원→2215억원)이 적었다. 지난해에는 사망담보 외 상품군이 4233억원으로 사망담보 상품군(3866억원)을 웃돌았지만, 역전된 것이다. 사망담보 상품군 초회보험료가 늘어난 곳은 8곳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 보면 교보생명(502억원)은 75억원 가까이 증가하며 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KB라이프는 34억원 성장하며 200억원을 넘어섰다. 흥국·하나·ABL생명도 40억원 이상 확대되면서 100억원대로 진입했다. 미래에셋·푸본현대·라이나생명도 수입이 커졌다. 같은 기간 사망담보 외 상품군 초회보험료가 많아진 기업은 5곳이다. 같은 기간 사망담보 외 상품군 초회보험료가 많아진 기업은 5곳이다. 초회보험료가 감소한 비중도 사망담보 상품군(13곳, 사망담보 외 16곳)이 낮았다는 의미다. 초회보험료 격차도 벌어지고 있다. 1월 457억원에서 3월 누적 기준 923억원으로 커졌고, 4월과 5월에는 각각 1130억·1432억원으로 확대됐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건강보험의 CSM 배수가 가장 크지만, 예실차 악화 등이 발목을 잡으면서 종신보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추세"라며 “종신보험 내부적으로는 단기납 상품의 영향이 더욱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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