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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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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풍향계] 삼성생명 “명절에 보이스피싱 당하지 마세요” 外

◇ 삼성생명, 설 명절 맞아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 운영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시도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을 2월 한달간 운영한다. 3일 삼성생명에 따르면 이미지 등을 포함한 차세대 문자메세지(RCS) 알림은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담아 발송되며, 보이스피싱 피해 발생 비중이 높은 연령대의 보험계약자를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고령층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웹툰 형식으로 메시지를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아카데미'도 진행된다. 지역경찰서와 함께 주요 보이스피싱 수법과 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보안 앱 설치 방법 등을 안내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지난 2일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초경찰서와 지역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첫번째 교육이 실시됐고,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객 방문 활동도 진행된다. 컨설턴트가 보이스피싱 예방 수칙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관련 정보를 확인 가능한 QR코드가 담긴 예방 물품이 함께 제공된다. ◇ 신한라이프,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대면 서비스' 오픈 신한라이프가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고객이 별도의 방문 없이 콜센터를 통해 유동화를 신청할 수 있고, 접수 이후 필요한 안내 사항과 관련 서류는 모바일을 통해 전달된다. 특히 전화 상담을 중심으로 신청부터 진행 안내까지 한 번에 이뤄지는 구조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고객도 보다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배정된 상담사가 신청 절차를 전담 지원함으로써 서비스 이용 과정의 신뢰성과 안정성도 함께 강화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고객의 노후생활에 필요한 자금 활용과 직결되는 만큼 비대면 환경에서도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DB손해보험, 디지털 브랜디드 콘텐츠 'PROMISE Series' 공개 DB손해보험이 '약속'의 가치를 담은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PROMISE Series'를 공개했다. 이는 보험의 약속을 넘어 일상 속에서 소비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브랜디드 콘텐츠로 기획됐고,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안전편 'PROMIZ'는 승리를 이끄는 PROMY 농구단 치어리더이자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3인의 히어로 이야기를 통해 '언제나 함께하는 약속'의 의미를 표현했다. 건강편 '감정약국'은 마음의 상처를 입은 취업준비생이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을 판타지 드라마로 풀어내며 신체 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돌보는 보험의 역할을 담아냈다. 사랑편 'ICE SEOUL'은 얼어붙은 서울을 배경으로 도심을 떠나 따뜻한 곳으로 향하는 소녀와 강아지의 사랑 가득한 로드무비로 반려가족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그렸다. 이번 뮤직비디오 시리즈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선공개된 후 유튜브에 공개됐다. DB손보 공식 유튜브 채널 공개 이후 열흘 만에 전편 모두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고, 지난 2일부터 유튜버 차다빈·가수 황가람·인플루언서 박다혜의 커버송 영상이 공개됐다. 커버송 응원 이벤트는 오는 28일 DB손보 프로미 브랜드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각 편에 수록된 OST도 주요 음원 플랫폼에 등재될 예정이다. ◇ 메트라이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생명보험 1위 메트라이프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생명·건강보험 부문 1위에 올랐다. 포춘은 글로벌 컨설팅사 콘페리와 함께 매년 해당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각 산업 분야의 최고 경영진과 이사회 구성원 및 금융업계 전문가들이 △혁신성 △장기적 투자 가치 △재무 건전성 △인재 유치 및 유지 역량 등 9개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한다. 메트라이프는 앞서 포춘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직장(25 Best Workplaces)' 명단에 2년 연속 포함됐고, 지난해 10위를 차지했다. 또한 전 세계 33개 지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미셸 할라프 메트라이프 회장은 “이번 수상은 약 160년간 이어져 온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의 전문성과 헌신, 그리고 전 세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KB국민카드, 기업카드 디자인 체계 전면 개편 外

◇ KB국민카드, 기업카드 디자인 체계 전면 개편 KB국민카드가 개인사업자 및 법인 고객을 위한 기업카드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했다. 카드 디자인의 주도권을 금융사가 아닌 고객사에 두는 발상의 전환이 접목됐다. 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새 디자인은 고객사 로고를 카드 좌측 상단에 배치했다. 해당 위치는 시각적으로 가장 먼저 인지되는 영역이자 디자인적으로 상징성이 높은 공간으로, 고객사 브랜드가 카드의 중심에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카드 하단에는 'with KB국민카드' 문구를 적용했다. 기업카드에 고객사의 정체성을 담고 KB국민카드가 고객사와 비즈니스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는 역할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KB국민카드는 향후에도 기업 고객의 사용 경험 전반을 세심하게 살펴 디자인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 우리카드, '고객경험연구소' 모집 우리카드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더 강력해진 고객패널 '고객경험연구소(CX Lab)'를 모집한다. 이는 기존 고객패널 활동의 고도화된 버전으로, 고객 스스로 우리카드의 상품·서비스·디지털 경험을 실험 및 검증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실제 이용 경험을 기반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다시 고객에게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패널 규모도 113명으로 지난해 대비 83명 늘릴 예정으로, SNS 홍보에 특화된 서포터즈 패널을 신설한다. 지원은 우리WON카드 앱에서 이달 말까지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을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바라보는 상징적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과 서비스 전반에 적극 반영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신규 광고 티저, 100만 조회수 돌파 KB국민카드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신규 광고 캠페인 티저 영상이 공개 6일만에 100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이번 영상은 '김우빈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문구가 '김우빈 국카대표 발탁!'으로 바뀌는 등 언어 유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와 김우빈의 캐릭터가 맞물리며 '국카대표'의 의미와 본편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신규 광고 캠페인 본편을 이번달 중 TV와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티저 영상은 새로운 모델과 새로운 혜택을 상징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했다"며 “본편 캠페인에서는 '국카대표급 혜택'을 보다 구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빙하기’ 버틴 카드사들...4분기 성적표는 다르다

카드사들이 '동장군'에 준하는 찬 바람에 굴하지 않고 다시금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해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던 지난해 1~3분기와 달리 4분기에는 개선된 성적표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 예상치는 약 14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높다. 국내·외 개인 신용판매(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제외)가 33조8058억원에서 35조6645억원으로 5.5% 증가한 영향이다. 삼성카드는 개인 신판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 중으로, 지난해 12월말 개인 신용카드 회원수(본인기준·1185만명) 역시 1년 만에 3.0% 많아졌다. 스타벅스를 비롯한 초대형 파트너를 확보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 내 강자로 떠오른 테슬라와 저가형 모델을 앞세워 입지를 넓히고 있는 중국 BYD 차량 구매고객에게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 노력의 결과다. 지난해 4분기 법인 신용판매(구매전용 제외)의 경우 3조5017억원에서 3조88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을 끌어올린 것이 수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카드의 '법카'(법인카드) 이용액은 삼성 계열사 실적과 일정부분 연동되는 경향이 있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현대카드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올해 출시된 신상품 선전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을 10% 이상 끌어올리는 동안 연체율 관리에 성공(0.78%→0.79%)한 덕분이다. 해외 개인 신판의 경우 일시불 기준 3조7642억원으로 2위 그룹과 1조원 넘게 차이나는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 프리미엄 회원이 많은 현대카드 특성상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수혜를 받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현대카드의 'American Express® Gold Card Edition2'는 전세계 공항 라운지 연 10회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무기로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 월별 인기 신용카드 탑10에 꾸준히 들고 있다. 하나카드는 4분기 순이익(477억원) 성장폭이 27.9%로 더욱 컸다. 이자·수수료이익이 높아지고 일반관리비가 감소했다. 1~3분기 부진에도 사상 첫 2년 연속 2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연간 국내·외 개인 신판(48조5805억원)과 법인카드 이용액(일시불 기준·15조3143억원)이 각각 1조5000억원·1조8000억원 가까이 늘어나는 등 회원 확보를 위한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졌다. 총채권 연체율을 1.87%에서 1.74%,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을 1.45%에서 1.42%, 대손비용률을 2.68%에서 2.17%로 낮추는 등 건전성도 좋아졌다. 실적발표 예정인 다른 곳들도 여러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견조한 해외여행 수요, 숙박 및 음식점업 실적 반등, 병·의원 이용 증가 등에 힘입어 4분기 전체카드 승인금액(325조원)과 승인건수(75억8000만건)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3.9% 증가한 영향이다. 건전성 회복을 기대하는 곳들도 있다. 카드론(장기카드대출) 규모가 다시금 많아졌음에도 리스크 관리가 이뤄졌다는 의미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41조8375억원이었던 카드론 잔액은 10월부터 42조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은행권이 가계대출 총량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창구를 닫으면서 카드사를 찾는 고신용자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로서는 이미 카드론이 실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상환능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차주를 확보하면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카드사들이 수익성 제고를 위해 혜택이 큰 상품의 판매량을 제한하고, 무이자 할부 혜택을 줄인 것이 1인당 이용액 증가 등으로 이어졌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알짜카드' 단종이 대폭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알짜카드 단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은 맞으나, 급격한 사회 변동도 상품 라인업에 영향을 끼친다"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자수·시간 급증 등에 맞춰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들의 선호가 낮아진 상품이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전사 풍향계] 우리카드, LCC 이용객 특화 상품 출시 外

◇'우리카드 UniMile' 선봬…국내 6개 LCC 포인트 통합 적립 우리카드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항공사에서 통합으로 포인트를 적립 및 이용 가능한 '우리카드 UniMile(유니마일)'을 출시했다. 2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유니마일은 진에어·제주항공·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의 통합 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6개 LCC에서 항공권 구매시 3%의 통합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적립된 포인트로는 다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를 기준으로 상반기 국내 LCC의 국제선 탑승객 수가 대형 항공사와 외항사를 모두 추월하는 등 시장 구도가 달라지는 점에 착안한 셈이다. 일본·베트남·태국·싱가포르 등 LCC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국가에서 이 카드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6%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여행플랫폼(마이리얼트립·클룩·NOL 등)과 면세점(롯데·신세계·신라 등) 업종에서 2%, 국내 가맹점에서는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0.7% 적립이 가능하다. 우리WON카드 앱 및 간편결제 이용 시에는 추가 3%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내 공항 라운지(본인, 연 2회) 및 수하물 우선 처리 서비스와 수하물 5㎏ 추가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연회비는 3만3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여행 대중화 시대를 맞아 카드 한 장으로 6개 항공사를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며 “출시를 기념해 올해 4월 말까지 '우리카드 UniMile'을 이용해 진에어에서 20만원 이상 항공권 구매시 7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캐스퍼 전용렌트 상품 출시 현대캐피탈이 경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현대자동차 '캐스퍼'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캐스퍼 전용렌트'는 초기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고, 월 납입금 역시 저렴하게 책정했다는 설명이다. 월 납입금에는 보험료·자동차세·취득세 등 각종 세금이 모두 포함, 고객이 별도의 추가 비용 부담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는 차량 반납이나 인수 중 원하는 방안을 선택 가능하다. 차량가 2017만원인 '2026 캐스퍼 가솔린 1.0 인스퍼레이션' 모델을 기준으로 캐스퍼 전용렌트 상품을 36개월 동안(1만5000㎞, 선수율30%) 이용할 경우 매월 26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현재 캐스퍼가 17~18개월 이상의 출고 대기가 필요한 반면, 전용상품 이용 고객은 웹 사이트 접속 후 '즉시 배송 차량'에 있는 캐스퍼를 선택하면 약 10일 이내에 인도받을 수 있다. 신청은 모바일을 통해 365일 24시간 가능하고, 차량 선택에서 계약 신청에 이르는 절차는 20분 가량 소요된다. ◇하나카드, 영세가맹점 매입대금 조기지급 실시 하나카드가 소상공인 대상으로 총 12조원 규모의 매출대금 조기지급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조기지급은 매입일 기준 'D+1일'에서 'D+0일'로 하루 앞당겨 즉시 지급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연말까지 하나카드 200만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자금 회전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바로 체감 가능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중 연 매출 10억원 이하 중소 개인사업자 가맹점 중 고단가 거래 비중 등 조건을 고려해 선정된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의 소상공인 금융 특화 브랜드 '하나 더 소호' 관련한 소상공인 맞춤 상품 및 연계 서비스를 출시하며 동반 성장도 지원하고 있다. '하나 더 소호 신용카드'는 사업자가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경비성 매출과 관련된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통신비·유류비·택배비 등 사업 관련 주요 항목에 혜택이 집중됐다. '사장님 서비스'의 경우 주변 상권을 분석해 매장정보를 제공하고, 매출 데이터를 활용한 매장 방문 손님의 상세 리포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매장종합 진단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DB손보,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外

◇DB손해보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 DB손해보험이 서울 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도박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 중인 범사회적 캠페인이다. DB손보는 보험업 본연의 보장 기능을 넘어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을 연계한 역할 수행을 통해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정종표 DB손보 대표는 모재경 라이나손보 대표의 지목을 받았고, 다음 주자로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를 지목했다. 정 대표는 “청소년 불법도박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할 사회적 책무"라며 “미래세대가 도박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업과 사회 전반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나손보, 운전자보험에 업계 최다 수준 보상 담보 신설 하나손해보험이 '무배당 하나더베스트 운전자상해종합보험(2601)' 개정하고, 상해통합치료비 담보를 신설했다. 상해통합치료비 담보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구성됐던 상해 치료 보장을 하나로 묶어 검사··수술·치료·시술와 중증 치료 및 재활까지 업계 최다 수준인 총 33개 치료 항목을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복잡한 담보 구조를 단순화하면서도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하나손보는 종합병원은 물론 상해 상급종합병원 수술이 포함, 손님이 치료 과정에서 병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급 병원 이용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해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 특정 마취 치료, 특정 수혈 치료, 고압산소 치료, 응급환자 한정 응급실 내원비 등 중증도 높은 상황에서 주로 시행되는 치료와 수술을 보장하고, 특정 상해 흉터 성형수술까지 보장된다. 보험료는 월 1~2만원대로, 고급·표준·실속형 중 필요에 맞는 구조를 선택할 수 있다. ◇ABL생명, 암보험 신상품 출시…치료 전 과정 보장 ABL생명이 암 진단·검사·입원·통원에 이르는 치료 전 과정을 보장하는 '(무)우리WON더담은암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출시했다. 주계약은 사망을 보장하며, 고객은 선택 특약 43종을 통해 △진단비 △검사비 △주요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항암방사선치료비 △암 입원·통원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 암 수술비, 암 입원·통원비 보장을 추가 구성했다. 특히 '건강등급 적용 특약'을 제도성 특약으로 탑재, 피보험자의 건강등급에 따라 주계약과 선택특약 보험료를 각각 최대 1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건강등급은 건강등급 산출 모바일 앱 '로그(LO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일반심사형 기준 만 15~8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종신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간편심사형 상품의 경우 '가입 후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후 1~5년의 무사고 기간 동안 입원·수술 또는 특정질병 진단 이력이 없으면 저렴한 계약 조건으로 변경해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흥국생명, 어르신 대상 체험형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진행 흥국생명이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전화·문자 중심에서 악성앱 설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2회차로 진행됐고, 16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흥국생명은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의심 상황 발생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한 설명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일 흥국생명 소비자보호실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고령층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실효성 있는 금융 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보다솜케어, GS25 가맹 경영주 대상 헬스케어서비스 선봬 교보생명의 헬스케어 전문 자회사 '교보다솜케어'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전국 GS25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심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헬스케어 서비스는 GS리테일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6년 상생지원제도'의 일환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전문 의료진 건강상담 △건강검진 컨설팅 및 진단 결과 해설 △건강검진센터 예약 대행 △진료 예약 대행 △간호사 병원 동행 등이 있고, 경영주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부모·자녀를 비롯한 가족 구성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보다솜케어는 건강상담 요청시 종합병원 출신 전문 간호사가 1차 상담을 진행한 후, 전문의∙임상영양사∙임상심리사∙운동전문가 등과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고환율 뚫고 커진 판”…트래블카드, 하나 독주 속 신한·국민카드 추격

지난해 해외 직불/체크카드 이용액이 7조원을 넘어섰다. 카드업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 출시, 우호적 매크로환경에 힘입은 결과다. 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사 9곳(삼성·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롯데·BC·NH농협)의 직불/체크카드 이용액은 7조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조2000억원 넘게(21.6%) 증가했다. 우선 해외여행을 떠나는 인원이 많아졌다. 법무부 출입국 통계월보를 보면 지난해 해외를 찾은 우리 국민은 2957만5501명으로 2018년(2895만명)을 제치고 신기록을 썼다. 방일 한국인 여행자수가 950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첫 900만명대로 진입하는 등 견조한 수요가 밑바탕이 됐다. 신용카드 이용액(14조9021억원)이 전년 대비 0.3% 증가하는 동안 직불/체크카드 이용액이 21.6% 급증한 것도 특징이다. 환전 수수료 우대와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혜택 등을 앞세운 트래블카드 이용자가 많아진 영향이다. 기업별로 보면 하나카드는 2조4932억원에서 2조9263억원으로 늘어났다. 하나금융그룹의 국내 해외여행 플랫폼 '트래블로그'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하며 고객 저변이 강화된 덕분이다. 시장점유율은 43.3%에서 41.8%로 줄었으나 여전히 홀로 40%대를 유지하며 1위를 수성했다. 트래블로그는 통화별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높였고, 서비스·사용처 확대로 가입자를 더욱 늘린다는 전략이다. 신한카드는 1조6808억원에서 2조1260원으로 상승하며 2조원대로 진입했다. 출시 2년 만에 누적 발급 270만좌·이용액 5조원을 넘어섰고, 시중은행 트래블 체크카드 최초로 월간 국내·외 이용 3000억원도 달성했다. 시장점유율은 29.2%에서 30.3%로 높아졌다. 1위와 2위와 전년과 동일했던 반면, 3위의 주인공은 바뀌었다. KB국민카드의 이용액은 5001억원에서 8202억원으로 껑충 뛰며 시장점유율을 8.7%에서 11.7%로 끌어올렸다. 우리카드의 경우 6124억원에서 6130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시장점유율은 10.6%에서 8.7%로 낮아졌다. 다만 1인당 이용액이 높아 내실이 여전히 튼튼하다는 평가다. NH농협카드도 이용액이 3564억원에서 3943억원으로 커졌지만, 시장점유율은 6.2%에서 5.6%로 하락했다. 현대·롯데·삼성카드는 0%대 점유율이 이어지며 순위 변화가 없었다. 지역 특화 카드의 존재감이 높아진 것도 전체적인 이용액 증가로 나타났다. 신한카드가 'SOL트래블J 체크카드'와 '하루 호시노 리조트 카드'를 선보이고 NH농협카드도 'zgm.일본여행중 카드'를 출시했고, 우리카드도 '위비트래블J'를 앞세워 일본 여행 수요를 공략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홍콩·마카오 에디션을 비롯해 중국 무비자 입국 등으로 늘어난 중화권 여행객을 위한 상품들을 공개했다. 최근 카드업계에서 다양한 분야에 고루 혜택을 제공하는 것보다 고객이 선택한 특정 업종에 할인을 집중하는 상품이 나오는 것과 유사한 방식이다. 카드사들은 여행객이 많아지는 시즌을 중심으로 각종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입자 수 및 이용액 향상에 나서고 있다. 올해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고환율 등의 이유로 일명 '환테크' 수요를 잠재우기 위한 금융당국의 눈초리가 매서워 공격적 마케팅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대목'으로 꼽히는 설날 연휴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트래블카드의 국내 활용도가 커진 것을 활용해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외여행 때 가져갈 '필수템'이라는 인식도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다. 업계 관계자는 “높은 환율에도 해외여행 수요가 강해 올해도 성장 기조는 지속될 수 있다"며 “해외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결제편의성을 높이고, 고객들의 잠재 니즈를 발굴하는 노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홈플러스 전단채 투자자 “카드사, 회생계획 반대하라”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ABSTB) 투자자들이 또다시 카드사를 향해 목소리를 냈다.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에 투자자 구제 방안이 부족한 만큼 카드사들이 반대 또는 부결 의견을 내야한다는 것이다. 카드사가 보유한 홈플러스 회생채권 의결권은 롯데카드가 9.07%로 가장 크고, 현대카드(8.91%)와 신한카드(1.11%)가 뒤를 잇는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카드 본사 앞에 모였다. 실질적 위험 부담자(투자자)에게는 권리가 없고, 위험을 부담하지 않은 카드사가 결정권을 행사하는 구조를 재설계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롯데카드를 향해 날을 세운 것은 롯데카드의 최대주주가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지분율 59.83%)이며, 한국리테일카드홀딩스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88.11%)이기 때문이다. 비대위가 금융당국과 카드사 앞에서 김병주 MBK 회장을 규탄하는 것도 결국 MBK를 겨낭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앞서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사옥 앞에서도 집회를 열었다. 현대카드가 투자자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회생계획안에 동의 의사를 표했다는 이유다. 비대위는 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 △납품대금 지연 △회생 검토 △유동성 부족 등의 위험을 드러내고 있었음에도 현대카드가 전단채 발행과 결제 승인을 허용했다고 비판했다. 현대카드가 낮은 수준의 회수율만 확보할 수 있어도 결제카드 수수료를 수령하는 등 투자자들과 이해관계가 다르다는 점에도 착안했다. 손해를 입는 방식이었다면 동의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논리다. 비대위는 카드사들이 내부통제 의무를 위반하고 위험관리에 실패한 것이 투자자들의 피해로 전이됐다고 주장했다. 개인 피해자가 676명(2075억원), 법인을 포함하면 피해 규모가 수천억원으로 불어난다는 점도 언급했다. 반면 카드사들은 (집회 전까지) 의결권 행사과 관련된 통지를 받지 못했고, 홈플러스와 카드사가 회계적으로 단절됐다고 반론을 폈다. 특히 '카드사는 구조상 단순한 정산·결제 도관 역할을 맡았다'는 비대위의 발언을 들어 투자자 선정 등에 개입하지 않은 카드사가 책임을 져야하냐고 의문을 표했다. 또한 카드사가 반대 의견을 내는 것에 큰 의미가 있을지 의문을 표하며 “법원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회생담보권자 4분의 3 이상, 회생채권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KB손해보험, ‘지수형 날씨보험’ 금감원 우수사례 선정 外

◇ KB손해보험 지수형 날씨보험,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 선정 KB손해보험의 'KB 전통시장 날씨피해 보상보험'이 금융감독원의 2025년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기후위기로 인한 날씨 변동에 취약한 전통시장 점포를 대상으로 한 지수형 날씨보험으로, 강수량·최고기온·최저기온 등 기상지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거나 미달할 경우 객관적인 기상 데이터만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설계됐다. 피해 입증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별도의 손해 증빙이나 보험사의 피해 확인 절차 없이 신속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 보험금 산정 관련 민원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회 또는 지자체가 보험계약자가 돼 전체 점포의 일정 비율(3분의 1 이상)이 함께 가입하는 단체보험 상품으로 운영되며, 지난해 11월 1년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는 손해보험협회가 최대 보호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한 후 첫 사례다. ◇ 교보생명, 20년 넘게 FP 자녀 해외연수 지원 교보생명이 20년 넘게 우수 전속설계사(FP) 자녀를 대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FP 가족의 행복과 직업적 자부심이 곧 진정성 있는 고객 보장으로 이어진다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 겸 이사회 의장의 경영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5일부터 22일까지 '우수 FP 자녀 뉴질랜드 연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04년 업계 최초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여름)·뉴질랜드(겨울)에서 운영되며, 누적 참여 인원은 3000명을 넘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오클랜드 소재 명문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 수업(ESOL)과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수업 이후에는 마오리족 민속마을 방문과 하버크루즈 투어 등 현지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다. 해외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2012년 업계 최초로 FP의 고충을 듣고 지원하기 위한 컨설턴트 불편지원센터를 마련하는 등 전속 FP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도의 지원체계를 가동 중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장분석 서포터를 도입해 FP가 고객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돕고 있으며, FP 만족도 조사·우수 FP 간담회 등 영업과 서비스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한화금융, 공동 브랜드 'PLUS' 확장 한화그룹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가 공동 브랜드 'PLUS'로 고객 니즈에 최적화 된 차별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는 한화금융이 지금까지 쌓아온 테크와 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특별한 경험과 성과를 원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솔루션 브랜드로, 2024년 한화자산운용이 새로운 ETF 브랜드로서 첫 선을 보였다. 기존 'LIFEPLUS'가 폭 넓은 고객에게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며 한화금융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면, 'PLUS'는 테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융·라이프·스포츠 등에서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교하게 설계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디지털 기술력과 데이터 인사이트를 응축한 특화형 금융플랫폼 △라이프스타일 이벤트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LIV 골프 리그' 소속 '코리안 골프 클럽(KGC)'과의 스폰서십도 체결했다. PLUS는 2026 KGC 시즌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고, 젊은 골퍼들의 성장 뿐 아니라 장기적 금융 관리와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는 전문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KGC는 한국계 선수(안병훈,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로 구성됐다. ◇ DB생명, '2026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 개최 DB생명이 소비자보호 중심의 경영 문화를 확립하고 실천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2026년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만 대표와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및 각 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DB생명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을 'DB생명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로 정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에 대한 전사적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각 본부별 업무 특성에 맞춰 소비자보호 캐치프레이즈를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소비자보호 실천을 약속했다. ◇ KB라이프, 'AI 두뇌건강 체크 서비스' 오픈 KB라이프가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인지건강 솔루션 기업 실비아헬스와 손잡고 인지건강 관련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일상 속 두뇌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AI두뇌건강 체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30일 KB라이프에 따르면 이는 시니어 고객이 일상에서 두뇌 건강 상태를 점검·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KB라이프는 이를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개인·가족·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치매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기반 자가 평가로 인지 건강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생활 습관 관리에 활용 가능하다. KB라이프 역삼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시니어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 컨설턴트'와 1대 1 상담을 통해 보다 구체적인 두뇌 건강 관리와 관련된 일상 속 케어관리 방안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비의료·웰니스 기반 예방형 디지털 건강관리 프로그램 공동 기획 △시니어 금융·주거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결합 서비스 모델 구축 △시니어 대상 뇌 건강 인식 제고 캠페인 등 공익 활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하나생명, 지난해 순이익 272억원…보험·투자손익 개선

하나생명은 지난해 순이익 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3분기 신계약 회계처리변경 효과를 전진 반영하는 대신 소급법으로 적용한 결과다. 보험부문 손익은 세전 기준 337억원으로 같은 기간 66.0% 향상됐다. 수익성이 높은 보장성 상품 위주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상품·채널 포트폴리오 강화로 영업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진 덕분이다. 투자부문 손익은 -19억원으로 24% 개선됐다. 해외 상업용 부동산 및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위험자산을 줄이면서 손실폭을 낮췄다. 하나생명 관계자는 “양질의 보장성 보험 판매와 위험 자산 리스크 관리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우리카드, 3개국어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 오픈 外

◇ 우리카드, 3개국어 비대면 카드 신청 서비스 오픈 우리카드가 고객 저변 확대를 위해 '비대면 외국인 카드신청 서비스'를 오픈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 중 지난해 11월 기준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은 160만663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고 2021년 이후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30일 우리카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국내 장기 거주 외국인이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한 신청·심사·발급까지 전 과정이 비대면으로 처리된다. 복잡한 서류 제출과 언어 장벽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본인확인, 체류자격 확인, 소득 및 재직 정보 입력 등 모든 절차를 모바일 기반으로 전면 개편한 것도 특징이다. 체류자격별 자격 기준을 자동으로 탐색해 무서류 발급이 가능한 프로세스도 구현했다. 지난해 12월 영어로 먼저 출시됐고,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의 국적이 중국 29.8%, 베트남 18.4%인 것을 고려해 이달 중국어와 베트남어까지 언어지원을 확대했다. ◇ KB국민카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기관 선정 KB국민카드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한 '제7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금감원은 금융권의 자율적 혁신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사회 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고통 분담과 이익 공유에 기여한 금융상품과 이를 운영한 금융회사를 정기적으로 선정해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으로 시상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부담과 사업 필수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다. 'KB MyBiz 사장님든든 기업카드'는 개인사업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와 이용실적에 따라 캐시백 및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주요 경비 항목을 중심으로 금융 혜택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카드형은 전월 200만원 이상 이용시 가맹점의 KB국민카드 매출금액 연동 캐시백 0.2%(월 최대 7만원), 보안 및 용역서비스 등 사업경비 20%(월 최대 3만점)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체크카드형은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이용액의 0.2%포인트리(한도 없음), 50만원 이상 이용시 사업경비 10%(월 최대 5000점) 적립이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모두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스피드메이트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바이닐앤플라스틱 공식 머천다이즈 출시 현대카드가 언더스테이지와 바이닐앤플라스틱의 공식 머천다이즈를 출시했다. 두 음악 공간에서 축적한 경험과 감성을 일상으로 확장하고, 음악을 소유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겠다는 것이다. 이번 머천다이즈는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의류와 액세서리들로 구성됐다. 현대카드가 직접 디자인한 후드 티셔츠를 비롯해 캡모자·비니·에코백·양말·카드지갑·열쇠고리 등 25종이다. 각 음악 공간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그래픽이 적용된 것도 특징이다. 언더스테이지와 바이닐앤플라스틱의 로고와 함께 각 공간의 분위기를 다채로운 그래픽과 컬러로 표현했다. '언더스테이지 머천다이즈'는 공연장의 에너지를 음악의 파동과 같이 확산되는 이미지를 담았다. 또한 곡선과 직선의 조합을 통해 공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울림과 현장감을 시각화했다. '바이닐앤플라스틱 머천다이즈'에는 바이닐(LP) 전문 스토어의 특성을 담았다. 취향에 맞는 바이닐을 선반 위에 켜켜이 쌓는 모습을 그래픽으로 표현해, 여러 장의 음반을 한 장씩 넘길 때의 설렘과 즐거움을 담아냈다. 이들 상품은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 구매 가능하고, 현대카드로 결제시 즉시 10% 할인이 제공된다. ◇ 하나카드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25-25시즌 우승 하나카드 하나페이 프로당구단이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시즌에서 우승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파이널 6차전에서 하나카드는 SK렌터카를 세트 스코어 4-1로 꺾으며 4승 2패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PBA 팀리그 2회 우승은 하나카드가 처음으로, 김가영 선수가 파이널 MVP로 선정됐다. 하나카드는 23-24시즌에 첫번째 우승을 했고, 창단 4년 만에 두번째로 챔피언이 됐다. 하나카드는 5라운드 이전까지 순항하다가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을 맞았으나, 정규리그 2위 웰컴저축은행과 1위 SK렌터카를 연달아 격파했다. 이는 김병호 주장의 지도력과 초클루·응우옌·김가영·김진아·사카이·신정주 선수의 노력과 하나카드 구단 및 프런트의 지원이 맞물린 결과다. 다만, 그간 많은 공헌을 했던 사카이 아야코 선수는 당분간 리그를 떠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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