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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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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김병철 신임 대표 선임…보험 베테랑 앞세워 내실 경영 박차

KDB생명이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 승인을 거쳐 김병철 전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지난 1년간 실무진과 호흡하며 주요 현안을 진단해온 만큼 빠르게 경영쇄신에 나설 수 있는 인사라는 평가다. 26일 KDB생명에 따르면 김 대표는 'One Team, One Vision'이라는 가치 아래 전사 임직원 타운홀 미팅을 직접 기획하고 주재하며 임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는 등 조직 내실을 다지기 위한 소통 행보를 인정 받았다. 1969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한 김 대표가 1999년 보험설계사로 업계에 입문한 이후 영업 일선과 전략·기획 등에 두루 능통한 전문가라는 점도 반영됐다. '제3보험 전문조직 운영'을 통해 상품 개발부터 영업 전반에 이르는 로드맵 구성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이미 명확히 설정해뒀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영 전략에 즉각 반영하는 수평적 소통으로 조직에 자신감을 불어넣은 점도 언급됐다. KDB생명은 다음달 정식 취임식을 기점으로 김 대표가 그리는 구체적 경영 비전을 공식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여 진정한 펀더멘탈 강화를 이뤄 낼 적임자"라며 “현장과 전략의 균형 잡힌 리더십을 통해 이미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전사 풍향계] 롯데카드 “금리인하 요구 대신 신청해드려요” 外

◇ 롯데카드, 마이데이터 활용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 출시 롯데카드가 고객의 대출 금리인하요구를 대신 신청해 주는 '금리인하요구권 대행 서비스'를 선보였다. 26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는 롯데카드는 마이데이터에 연결된 여러 자산 정보를 통해 소득 증가, 부채 감소, 신용점수 변동 등의 신용 상태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금리인하 요구 대상으로 판단될 경우 고객을 대신해 금융사에 월 1회 금리인하 요구를 신청하는 방식이다. 특히 금융사가 금리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고객에게 보완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내 '자산'에서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완화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같은해 12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롯데카드는 고객의 이자 부담과 포용금융 확산 취지에 공감해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참여했다. 아울러 개인사업자플랫폼 '내 가게(Selly)'를 활용해 이번 서비스를 안내, 소상공인과 개인사업자들의 금융비용 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 현대카드, '2025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선정 현대카드가 금융감독원이 개최한 '202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회사 부문 최고상인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는 3년 연속 이 상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여신전문금융업권에서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 이해력 편차 및 금융교육 사각지대 감소를 위해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참여형 교육 콘텐츠 '리그 오브 파이낸스'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대도시-지방 소외 지역간 금융 역량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기존 자매결연은 수도권 학교 중심이었으나,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전남·충북 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수능을 마친 고3 학생들에게 건전한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별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금융 기초 교육도 실시하는 등 수강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도 강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와 교육 방식을 접목하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미래 세대가 금융을 보다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KB캐피탈, 자립 준비 청년 자격증 취득 지속 지원 KB캐피탈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 준비 청년들을 위해 자격증 취득과 자격시험 응시를 지원하는 '희망의 디딤돌' 사업을 4년 연속 진행한다. 자립 준비 청년은 만 18세가 되면서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 위탁 보호가 끝나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이들을 일컫는다. 희망의 디딤돌 사업은 자립 준비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기 계발에 전념하고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23년부터 총 127명을 도왔다. 올해는 43명을 대상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특히 운전면와 영어 시험 등 기초 소양/학업 지원 뿐 아니라 실제 취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장비·캐드(CAD)·미용을 비롯한 국가 기술 자격과 사회복지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국가 전문 면허 취득 관련 지원 비중을 확대한다.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협업해 모금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네티즌들의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함께 전할 예정이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는 “미래세대가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이 실천해야 할 중요한 상생의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우고, 우리 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서 자신 있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한화생명 카티라이프 특약, 배타적사용권 획득 外

◇ 한화생명 카티라이프 특약, 6개월 배타적사용권 획득 한화생명의 '카티라이프수술특약'이 출시 두 달 만에 누적가입 약 3만6000건을 달성했다. 이는 업계 최초로 자가 줄기세포 기반 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보장하는 담보로, 최근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26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카티라이프 수술은 의료 현장에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치료법이지만, 평균 치료비가 1500만원에 달한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담보가 독창성을 갖고 있으나 새로운 보장인 만큼 부가율이 높지 않다는 경향과 달리 가입자 절반이 이번 특약을 선택한 이유로 보인다. 특약 가입자 중 50·60대 비중이 80% 수준인 것도 특징이다. 인공관절 수술 이전 단계에서 관절 기능을 보존하려는 중장년층의 수요가 집중되며, 재생 치료에 대한 관심이 실제 가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당 특약은 '시그니처 H통합건강보험'에 탑재돼 판매되고 있다. 보험기간 중 카티라이프 수술을 받은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이상희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최근 의료 현장이 인공관절 치환 중심에서 연골 재생과 관절 보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약은 이러한 치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자가 줄기세포 기반 재생 치료를 보험 보장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사례"라고 강조했다. ◇ 교보교육재단, 청소년 창의력·리더십 증진 지원사격 교보생명이 올해도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교보교육재단(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사범대학에서 '2026 창의리더십 체.인.지 겨울 아카데미 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는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와 리더십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누적 수료생은 471명으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서울대 창의리더십을 통한 재능공유연구랩(TDCL)과 협력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는 약 한달간 교육에 참여한 30명이 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세대 갈등 △청소년 심리 상담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 △사교육 격차를 비롯한 문제를 선정하고 원인 분석과 해결 방안 기획에 이르는 과정을 수행했다. 수료생 일부는 오는 7월 광화문에서 열리는 한·일 청소년 문화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 도쿄 야스다학원 청소년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 기상청-손해보험협회, 기상정보 기반 보험상품 개발 확대 기상청과 손해보험협회가 기상감정 활성화와 기상정보 기반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원탁'을 만들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기상산업협회, 한국기상감정사협회,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코리안리 등도 참여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폭염 등 이상기상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인명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재해 원인 분석과 보험금 지급을 위한 손해사정 과정에서 과학적 기상정보와 기상감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기상청과 손보협회는 기상감정 활용 분야 발굴, 기상·기후 리스크 기반 보험상품 개발 확대, 보험금 산정의 공정성·신뢰성 제고, 기상-보험산업간 상생 기반 마련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상정보를 활용한 기상감정은 재해 피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사회적 분쟁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기상정보의 가치를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상감정업을 비롯한 기상산업의 발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보협회장은 “이번 협의체가 기상정보를 활용한 정교한 보험 서비스 제공 등 기후안전망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반도체 호황 속 ‘편중 성장’...한은, 올해 성장률 2%로 상향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상향 조정했다. 소비 회복과 반도체 호황이 수출·설비투자를 견인하며 경기 흐름을 떠받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비(非)IT 부문의 부진과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둔화는 여전해 '반도체 편중 성장' 우려는 더욱 짙어졌다. 기준금리는 6회 연속 동결됐지만, 성장과 물가·환율·자산시장 사이의 줄다리기는 한층 복잡해진 모습이다. 한국은행은 26일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2.0%로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전망치보다 0.2%포인트(p) 오른 것으로, 양호한 기업 실적에 따른 소득 여건 개선이 소비 측면에서 긍정적(+0.05%p)으로 작용한다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미국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에도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확대 및 주요국 확장적 재정정책 등으로 세계경제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 것도 성장률 상승에 일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반도체 경기, 내수 회복 속도, 주요국 통화/재정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도 상·하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고령화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비IT 부문의 성장률이 1.4%에 머무는 등 반도체와 컴퓨터를 비롯한 IT부문과의 격차가 커지는 점도 우려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1.8%)가 올해 보다 낮고, 경기 개선 흐름과 확산 정도를 점검해야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도 이같은 상황과 무관치 않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상호관세 무효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품목별 관세 부과를 비롯한 미국 정부의 대응에 따라 영향이 달라질 수 있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임시 관세 부과로 인해 (우리에게) 적용되는 관세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 수출 등 성장 전망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7명 위원 전원 만장일치 결정이다.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2%) 근처에서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환율·집값·가계부채 등 금융안정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면서 2.0%로 낮아졌다. 근원물가 상승률은 전월과 같은 2.0%로 집계됐다. 전자기기를 비롯한 일부 품목의 비용 상승 압력이 반영되는 가운데 연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1월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2.1%·2.0%로 예상된다. 한은은 수도권 주택 가격, 가계부채 리스크, 환율 변동성 영향 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비롯한 요소를 점검하면서 통화정책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향후에도 동결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다. 금통위원의 8월 전망치를 나타낸 점 갯수를 보면 현 수준(2.50%)동결이 16개로 가장 많았고, 인하(2.25%)와 인상(2.75%)은 각각 4개·1개였다. 한은은 조건부 금리전망 시계를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했고, '1인1표'에서 위원 1인당 3개의 점으로 표시하는 방식을 도입하면서 의견 표출의 다양성도 높였다. 이 총재는 K-자형 성장이 지속되는 만큼 성장을 지원할 필요가 있고, 환율과 집값 등이 현재 수준 보다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향후 금리가 2.25%로 내려갈 수 있다는 의견에 담겼다고 소개했다. 반면 환율과 유가 변동 가능성이 여전하고, 고물가 우려도 가시지 않은 점은 인상(2.75%) 필요성을 자아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성장 경로가 상향 조정됐다는 점에 주목한다. 김명실 iM증권 연구위원은 “가장 주목할 변화는 국내 경제의 성장 경로가 당초 예상 보다 확대될 것으로 공식화됐다는 점"이라며 “한은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를 꺾기 위해 실질금리를 제약적인 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4분기부터 금통위가 매파적인 입장을 보인 것과 달리 이번에는 다소 비둘기적이었다는 견해를 표명했다. 그는 “동결로의 기대를 굳히는 과정"이라며 “1월과 비교하면 환율과 부동산 가격 부담이 일부 완화된 것이 인상에 대한 우려를 잠재울 수 있었던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속보] 기준금리 연 2.50% 동결…6차례 연속

기준금리가 여섯 차례 연속 동결됐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소폭 개선됐으나, 코스피 변동성과 강남 3구 등 서울 집값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 인하시 가계대출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반영됐다. 한국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한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연 2.5%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은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2.0%, 내년은 1.8%로 예상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각각 2.2%, 2.0%로 내다봤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4번타자’ 장기보험마저 흔들...손보업계 ‘수익성’ 시험대

지난해 손해보험업계는 신계약 판매 확대를 비롯한 노력에도 실적 향상 흐름이 꺾였다. 경쟁 심화, 비우호적인 세제 개편 등의 악재를 넘어서지 못한 탓이다. 올해도 주력 상품군이 암초를 만나면서 본업(보험업)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000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낸 자동차보험은 올해도 적자 탈출이 어려울 전망이다. 지난달 손해율은 상위 4곳(삼성화재·DB손해보험·KB손해보험·현대해상) 기준 89.4%로 전년 동월 대비 7.4%포인트(p) 상승했다. 자보 손해율의 손익분기점(BEP)이 83%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이미 마이너스가 찍혔다는 의미다. 손보사들이 할인율 축소와 프라이싱 체계 정비 등의 솔루션을 앞세워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지난해 연간 기준 손해율이 1월 대비 5%p 높았던 만큼 올해 수치에 대한 불안감을 지우기는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 5년 만에 보험료가 인상으로 돌아섰으나, 누적된 인하 효과를 상쇄할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다. 정비수가를 비롯한 비용 부담도 가중될 공산이 크다. 최근 손보사들이 1.2~1.4% 수준의 인상을 단행했으나, 수익성 개선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시한 상승폭(약 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갱신주기가 도래해야 인상분이 반영되는 특성상 시간차를 두고 점진적으로 보험료가 높아지는 점도 기대감을 낮추는 요소다. 제도적인 측면에서 일명 '나이롱 환자'를 줄이기 위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개편안이 추진되고 있으나, 손해율 관리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경미한 사고에도 수백만원의 보험금을 지급 받는 경우가 더러 있으나, 통계에 따르면 경상환자의 90% 이상은 별도의 심사가 필요한 기간(8주) 이내에 치료를 마친다. 이들의 평균 치료 기간이 2주라는 데이터가 있음에도 사실상 대부분을 '울타리' 포함시킨 규제의 실익이 있냐는 논리다. 그마저도 '환자가 치료 받을 권리'를 앞세우는 의료계와 한의계의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다. 일반보험은 적은 강수량 탓에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경남·강원·전남·충북 등 전국에서 발생하는 산불에 긴장하는 모양새다. 손보사 실적의 '4번타자' 역할을 수행 중인 장기손해보험은 도수치료 관리급여 편입 및 실손보험료 인상을 비롯한 긍정적인 이슈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헤쳐나가야 할 관문이 많다는 평가다. 우선 의료파업 종료로 의료 이용이 많아지면서 보험금 지급이 불어난 가운데 미성년자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B형 독감이 더해진 것이 부담이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45.9명으로 집계됐다. 전주 대비 6.5명 줄었지만, 여전히 이번 절기 유행 기준(9.1명)은 상회하는 수치다. 겨울방학이 지나고 학생들이 모이는 개학시즌이 다가오면서 환자수가 쉽사리 줄어들기 어려운 점도 언급된다. 예실차 적자 확대 등으로 장기보험손익이 타격을 입었던 현상이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까닭이다. 2022년 하반기부터 지난해 4월까지 공격적 특약 탑재와 가격 인하를 포함한 인보험 과당 경쟁이 펼쳐진 여파도 이어지고 있다. 손보사로서는 건강보험을 비롯한 제3보험 판매를 늘리는 생명보험사들에 대응하는 수단이었으나, 손해율 상승을 피할 수 없었다는 설명이다. 손보사들은 고수익 신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 및 언더라이팅 강화 등을 토대로 '상처'를 치유한다는 목표지만, 향후에도 보험금 지출을 둘러싼 고민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전환 니즈가 크지 않고, 유전자치료를 비롯한 고가의 첨단재생의료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것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뿐 아니라 이같은 국내 시장의 리스크를 줄이려는 시도"라며 “당분간 전체 실적에서 투자손익 의존도가 높아지는 흐름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예금보험공사, 공군 장병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

예금보험공사가 공군 장병들의 금융피해 노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이후 군 장병 월급이 높아지고, 병영생활 중 스마트폰 활용 금융거래가 증가하면서 금융역량 향상에 대한 수요가 커진 점에 착안한 셈이다. 예보는 공군본부와 재무목표 수립, 신용관리, 투자방법 등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말 제10전투비행단을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경제금융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장병들의 경제·심리적 안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대일 예보 부사장은 “군 내부의 건전한 경제금융생활 환경을 조성, 군 장병이 국토방위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현대카드, 해외 개인 신용카드 시장 ‘4연패’ 노린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해외 개인 신용카드 시장 1위를 차지한 현대카드가 올해도 초반부터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카드의 해외 개인 신용카드 일시불 이용액은 약 3379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5% 늘어났다. 이는 카드사 9곳(삼성·신한·현대·KB국민·우리·하나·롯데·BC·NH농협) 전체의 증가율을 2.8%포인트(p) 가량 웃도는 수치다. 증가폭도 현대카드가 348억원으로 가장 컸고, 삼성카드(+231억원·11.2%), 신한카드(+154억원·8.2%), 우리카드(+98억원·11.6%) 등이 뒤를 이었다. 여기에 해외 개인 신용카드 할부를 더하면 35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카드를 제외하면 3000억원대를 기록한 카드사는 없었다.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연간 이용액(3조9379억원)을 넘어 4조원 달성이 가능하다. 2월에도 설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을 다녀간 출입국 인원이 122만명(환승객 제외)에 달하는 등 견조한 여행 수요가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 시장점유율도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해외 개인 신용카드 일시불 기준 현대카드의 점유율은 2024년 1월 21.8%에서 지난해 1월 24.8%에 이어 지난달 25.5%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삼성카드는 17.0%에서 17.8%로 소폭 높아졌고, 신한카드는 16.7%에서 15.4%로 하락했다. 경쟁사들과 접전을 벌이는 구도를 벗어나 '1인자'의 지위를 확보한 셈이다. 업계에서는 현대카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애플페이를 제공하는 것이 이같은 현상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2023년 초까지 3위 수준이었던 현대카드는 같은해 5월 도입 이후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아이폰·애플워치를 비롯한 애플의 제품을 소지한 현대카드 고객은 환전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일본·미국·베트남·태국을 포함해 한국인이 많이 찾는 국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고객 저변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삼성페이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좁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에도 현대카드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 등이 애플페이 도입을 추진 중이지만, 수수료 부담(결제건당 0.15%)을 비롯한 이유로 쉽사리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 역시 현대카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여행을 떠날 여유가 상대적으로 많은 회원이 많다는 점도 현대카드의 펀더멘탈을 뒷받침하는 요소다. 결제건당 이용액이 높은 경향이 있고, 경기 침체를 비롯한 악재의 영향도 적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American Express® Gold Card Edition2', '대한항공카드300', 'the Red(항공 마일리지형)' 등 연회비 30만원급의 상품이 현대카드 인기 상품으로 분류되는 것도 프리미엄 회원을 확보한 영향이다. 그러나 현대카드에 고민이 없는 것은 아니다. 우선 해외 결제 시장에서 신용카드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지난달 카드사 9곳의 해외 개인 직불/체크카드 이용액은 6908억원으로 1년 만에 887억원(14.7%) 증가했다. 각종 혜택을 앞세워 신용카드 보다 5배 가량 빠르게 성장했다. '트래블카드'를 비롯한 상품의 수익성이 낮음에도 하나·신한·우리 등 은행계 카드사가 고객들을 유입시키기 위해 꾸준히 지역 맞춤형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힘을 쏟는 상황인 만큼 직불/체크카드 시장에서 약세를 보이는 비은행계 카드사의 약점이 부각될 수 있다. 더 큰 과제는 대한항공과의 '재계약'이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스타벅스를 삼성카드에 뺏겼고, 배달의민족의 경우 신한카드로 인해 독점 제휴가 깨졌다.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의 효용성에 착안한 경쟁사들이 확장에 나섰고, 향후에도 현대카드를 향한 공세가 이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다. 현대카드와 대한항공의 제휴 계약은 올해 만료된다. 네이버·무신사와의 협상도 함께 진행해야하는 현대카드로서는 넓은 전선이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식과 가상자산 등으로 '여윳돈'이 생긴 젊은 층, 방학 중 해외여행을 다녀오지 않은 자녀가 놀림 받는 것을 막기 위한 부모들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까지 합병한 대한항공을 파트너로 확보하면 이같은 수요 공략에 탄력을 받는 만큼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교보생명, ‘레켐비’ 보장 본격화 外

◇교보생명,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무배당)' 출시 교보생명이 조기 발견과 최신 약물 치료를 통해 치매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켜주는 '교보더안심치매·간병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2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최신 의료 트렌드를 반영해 업계 최고 수준의 표적치료 보장과 장기간병 지원 체계를 결합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알츠하이머 원인 물질을 제거해 치매 진행을 약 27% 지연시키는 최신 표적치매치료제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본격적으로 보장한다. 연간 수천만원에 달하는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를 특약 합산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하고, 치매 진단을 위해 필요한 정밀검사(CT·MRI·PET) 비용을 연 1회 지원한다. 치매 단계별 보장도 강화했다. 특약 가입시 중증치매는 물론 경도∙중등도치매가 발생해도 진단보험금(일시금)과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평생 지급한다. 생활자금을 받다가 조기에 사망해도 최소 3년(36회)동안 지급이 보증된다. 기존 180일 한도였던 입원간병인 사용일당 보장일수를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365일(요양병원은 180일)까지 늘린 것도 특징이다. 입원간병인사용특약은 일반형과 체증형 중 선택 가능하다. 체증형 특약은 사용일당이 가입 10년 경과 후 150%, 20년 후 200%로 늘어나 물가 상승에 따른 간병비용 증가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다. 또한 장기요양 진단, 재가∙시설급여, 방문요양지원금 등 세분화된 특약을 통해 장기요양등급(1~5등급)은 물론 인지지원등급까지 보장한다.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기요양(1~4등급) 진단시 주계약 및 환급대상 특약의 보험료를 돌려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가입 가능 연령은 30~75세, 납입기간은 5·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종신이다. 월 보험료 5만원 이상이면 평상시 건강관리부터 치매 및 장기간병상태(LTC) 단계별 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 치매·간병특화형II'가 더해진다. 교보생명은 유병력자와 고령자를 위한 '교보간편더안심치매·간병보험 (무배당)'도 선보였다. 이는 △3개월 내 질병 확정진단·의심소견,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5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간경화·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 없으면 가입 가능하다. 표적치매약물허가치료는 물론 입원간병인 사용일당 확대, 복합재가급여특약 신설 등을 통해 평생 치매 치료여정별 통합 보장을 제공한다. 월 보험료 5만원 이상 가입시 유병자를 위한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 치매·간병특화형(R)II'를 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지에이코리아, 금융소비자 보호 업무협약 체결 KB손해보험이 국내 최대 법인보험대리점(GA)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단순 상품 판매를 위한 협력을 넘어 현장의 불건전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보험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함이다. 양사는 △판매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업무 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 보호 및 관리 체계 고도화를 비롯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실무 중심의 자율 점검 시스템을 마련해 보험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병주 KB손보 GA영업부문장은 “보험 영업 현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가치를 확립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건강한 보험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참여 한화손해보험이 서울경찰청 주관하는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험업의 본질인 사회적 위험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세대 보호를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는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았고,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를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나 대표는 “청소년 불법 도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예방하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미래 세대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두산베어스 KB카드’ 출시…티켓·굿즈·티빙 할인 外

◇KB국민카드-두산베어스, 제휴카드 출시 KB국민카드가 2026 한국프로야구(KBO) 시즌 개막을 앞두고 두산베어스 팬들을 위한 맞춤 혜택을 담은 '두산베어스 KB카드'를 출시했다. 25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마스코트 △엠블럼 △헤리티지 카드 디자인 3종으로 출시됐고,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팬들이 야구 경기 즐기는데에 포커스를 맞춘 특화 할인과 팬들의 일상 생활에 필요한 생활 영역 할인 서비스가 담겼다. 두산베어스 홈경기 티켓(공식 홈페이지, NOL 티켓, 잠실야구장 내 매표소 4개소)과 굿즈·용품(위팬 공식 온라인샵, 잠실야구장 위팬샵, 베어스하우스) 구매시 50% 할인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1만원(30만원 이상), 2만원(80만원 이상) 한도로 제공한다. 두산베어스 홈구장 식음료(배달타자 앱 내 '잠실야구장' 주문,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업체) 구매 시 20% 할인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5000원(30만원 이상), 1만원(80만원 이상)까지 받을 수 있다. 생활 영역 할인도 티빙·넷플릭스·유튜브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30% 할인을 전월 실적에 따라 월 5000원(30만원 이상), 1만원(80만원 이상) 한도로 제공한다. 편의점(CU·GS25)에서 월 3000원·5000원 한도 5% 할인, 배달앱(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마켓컬리) 월 3000원, 5000원 한도 5%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1만5000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시 9000원이다. KB국민카드는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두산베어스 선수 포토카드를 랜덤 증정한다. 이는 일반 판매되지 않는 굿즈로 실물카드 발급 고객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되며 준비된 수량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신한카드 Simple Plan' 2종 출시 신한카드가 복잡한 조건 없이 심플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카드 심플 플랜'과 '신한카드 심플 플랜 플러스'를 선보였다. 이들 카드는 기존 신한카드 심플 계열 상품의 서비스 구조를 유지하며 혜택 수준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심플 플랜은 국내 이용액 1%, 해외 이용액의 2%를 할인해준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심플 플랜 플러스는 국내 이용액 1.5%, 해외 이용액 2%를 할인한다. 카드 최초 발급 고객은 마트·병원·주유 영역에서 3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을 돌려주는 웰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동일하고, 심플 플랜 플러스 가족카드를 분기 기준 150만원 이상 이용하면 카드 1매당 1만원을 돌려준다. 신한카드는 다음달 31일까지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에 응모하고 4월30일까지 음식점·카페 업종 2만원을 포함해 누적 4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을 돌려준다. 심플 플랜 플러스 고객이 마트·병원·주유 영역 3만원을 포함해 누적 40만원 이상 이용시 웰컴 서비스와 별도로 2만원을 돌려준다. 본인카드와 가족카드를 각각 4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 심플 플랜, 심플 플랜 플러스의 연회비는 각각 국내 전용 1만5000원·4만7000원이다. 해외 겸용(마스터카드)의 경우 1만8000원·5만원이다. 심플 플랜 플러스 가족카드는 2만원이다. ◇하나카드, 대전하나시티즌 직관 프로모션 진행 하나카드가 2026 K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K리그 축덕카드' 손님을 위한 직관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이 열리는 3월2일부터 진행되며 연말까지 MD샵 전 품목 10% 현장할인,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CU편의점 청구할인(1만5000원 이상 구매시 건당 2000원) 등 축덕카드 손님이 경기장을 찾는 전 과정에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7월31일까지 축덕카드로 K리그 입장권 구매시 좌석 등급에 관계없이 신용카드는 장당 5000원, 체크카드는 장당 3000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동일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MD샵 및 경기장 내 제휴 매장 이용 고객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 등 현장 체감도가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올해 역시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즌 개막에 맞춰 실질적인 체감 혜택 중심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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