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재보 임명 ▲이지호 조사국장(조사·통계 담당) ▲김제현 인사경영국장(경영관리 담당)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부총재보 임명 ▲이지호 조사국장(조사·통계 담당) ▲김제현 인사경영국장(경영관리 담당)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KB손해보험,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웃음’ 입혀 外](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05.0cbb4bf4846140c994c7c32185abb095_T1.jpg)
◇ KB손해보험,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웃음' 입혀 KB손해보험이 경남지역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다.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는 동시에 포용금융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KB손보는 남해군 이동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금융안심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고령층을 노린 보이스피싱·문자사기 등이 증가한 점에 착안한 셈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제 사례를 토대로 피해 예방법 및 대응요령 등을 설명했다. 참여도와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웃음치료를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 김판중 KB손보 부산대구본부장은 “최근 고령층을 노린 금융사기 수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취약계층을 위한 사전적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의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및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와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화재, 2026년 우수인증설계사 대거 배출 2026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의 3분의 1이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소속 우수인증설계사는 3909명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았다. 우수인증설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 기업에서 3년 이상 활동하고, 불완전판매가 없어야 한다. 모집한 보험계약의 13·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0%·80% 이상이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전용 시스템 '나의 고객자산 가치'를 통해 설계사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돕고,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학습 및 영업지원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했다. 설계사 코드 등록 이전부터 시험 대비 과정을 지원하고, 등록 후에도 상시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갈 수 있도록 설계사 교육 및 영업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농협생명, 콜센터와 함께 농촌 일손 거들어 NH농협생명이 농업인 실익 증대를 목표로 콜센터와 함께하는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고금숙 고객지원본부장 등 임직원과 콜센터 소속 직원들은 경기도 파주시 농가에서 사과 적과를 비롯한 작업을 진행했다. 적과 작업은 열매가 충분한 영양을 받을 수 있도록 과실수를 조절하는 것으로, 상품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육에 필요하다. 농협생명은 NH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 등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촌 일손 부족 해소 및 농업인 지원에 동참하고, 팀워크 강화와 사회공헌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 악사손보, 환경의 날 맞아 자원 재순환 캠페인 전개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자원 재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가정 내 유휴 물품 또는 미사용 새 상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취업 취약계층에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악사손보는 참여 확대를 목표로 전년 대비 캠페인 운영 기간(5월8일~6월12일)을 늘렸다. 전 세계 악사그룹 임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AXA Week for Good' 주간도 캠페인 일정에 포함됐다. 임직원들은 전국 사무실 내 기부 박스에 물품을 제출하거나 자택에서 택배로 발송할 수 있다. 악사손보는 택배비 전액도 기부금으로 후원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신금융협회가 금융사 출신의 베테랑을 제14대 회장으로 선임하는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두 번 연속 관 출신 회장을 맞았던 흐름을 탈피했다. 업권을 불문하고 해결해야 할 절차가 산적했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성 개선과 조달비용 감축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드사들의 기대가 큰 상황이다. 여신협회는 4일 오후 개최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에서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글로벌·보험부문장/디지털·IT부문장)이 과반 이상의 표를 얻어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을 제치고 단독후보로 추천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오는 16일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통해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회추위의 '표심'이 쏠린 이유는 풍부한 경험이다. 그는 KB금융지주에서 전략기획부 상무, 전략총괄부사장(CSO), 부회장을 역임했다. KB라이프의 체질 개선에도 기여했다. KB국민카드 대표로 있던 시절에는 캄보디아(프놈펜)에 자회사를 오픈하고, 태국과 라오스 등 동남아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룹 계열사 KB캐피탈과 협업한 것도 특징이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결제 사업 실적이 하락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할부금융 등 자동차 금융 자산을 늘린 것이다. 이 후보자는 다양한 기업들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주도한 이력을 토대로 여전업계의 디지털 전환 및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필요한 제도 개선도 건의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들이 마주한 과제는 크게 3가지다. 우선 수익성을 개선해야 한다.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올 1분기 카드사 7곳(삼성·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롯데)의 당기순이익은 총 56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했다. 자산총계(186조8523억원)이 3.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1%대 중반이었던 총자산이익률(ROA)은 1.0%까지 떨어졌다.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효과가 누적됐고,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목적으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취급 규모를 규제하면서 수익 확대가 난항을 겪은 탓이다. 여신전문금융법에 가로막혀 플랫폼·비금융 분야 진출도 쉽지 않다. 기업들은 이같은 '족쇄' 없이 달려나간 IT기업들이 시장을 선점하고 있음에도 바라만봐야 한다고 성토하고 있다. 업계와 학계에서는 사업을 영위하는 주체 대신 어떤 비즈니스를 전개하느냐를 기준으로 규제를 재설정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금융소비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앱 사용 편의성과 혜택이지 회사 '간판'이 아니라는 논리다. 카드사와 캐피탈사를 막론하고 생산적 금융에 보다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려면 레버리지 배율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수신 기능이 없는 금융사로서는 지나치게 보수적인 제도 하에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규제 개선을 위해서는 정치권 및 관료집단과 꾸준히 소통하고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간 관 출신 인사들이 회장으로 선출됐던 이유다. 그러나 '대관 파워'를 일부 희생하더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해야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이 이 후보자 추천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생태계에 참여하는 것도 과제다. 이는 특정 법정화폐 또는 실물자산 가치에 대해 1대 1로 연동함으로써 일정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는 디지털 화폐로, 수수료 부담 등을 덜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한카드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 재단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과 관련해 협력하고 웹 3.0 결제 생태계 확장에 나선 것을 비롯해 카드사들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다른 업권에서 시장 선점을 위해 움직이는 것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KB국민카드도 솔라나·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손잡고 가맹점 환경에서 구현되는 결제 과정과 지갑 생성부터 정산 처리에 이르는 프로세스에 대한 기술적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BC카드의 경우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업체 디에스알브이랩스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공동 구축, 우리카드는 자사 결제 앱에 스테이블코인을 접목하는 방식을 추진 중이다. 아직 '디지털자산기본법'의 후속 입법 논의가 지연되고 있으나, 6·3 지방선거가 끝났고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 재점화될 공산이 크다. 이러한 흐름에서 카드사들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여신협회장의 역할 중 하나로 불린다. 기존 결제 시장에서 네이버·토스·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사업자들의 공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결제 시장에서도 고객을 유치하지 못하면 영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은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휩싸이고 있다"며 “정부와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압박도 이어지는 만큼 새 회장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향후 3년간 카드사·캐피탈사·신기술금융사로 구성된 여신전문금융업권을 이끌어갈 '선장'을 뽑는 절차가 '최종장'에 돌입했다. 4일 오후 열린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단독후보로 추천되면서다. 여신협회는 이동철 후보자가 과반 이상의 득표를 얻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16일 협회 임시총회 의결을 거치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회추위는 회원이사(롯데·BC·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카드, 산은·신한·우리금융·하나·현대·IBK·KB캐피탈)와 감사(삼성카드) 15개사 대표로 구성됐다. 이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툴레인대 로스쿨(LLM)에서 뉴욕주 변호사를 취득했다. 금융권에서도 다양한 족적을 남겼다. 그는 KB금융지주 전략기획부 상무, KB생명보험 경영기획본부 부사장, KB금융지주 전략총괄부사장(CSO)과 KB국민카드 대표를 거쳐 KB금융지주 부회장(글로벌·보험부문장/디지털·IT부문장)을 역임했다. 업계에서는 △현대증권(現 KB증권) 인수 △카드사 해외 진출 △보험사 체질 개선 등의 업적을 들어 이 후보자가 신사업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려운 업황 속에서 회원사들의 연대를 강화하는 것도 차기 여신협회 회장의 미션 중 하나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신한라이프 “한강에서 함께 달려볼까요” 外](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04.12e363fc1059474b80afd73e8d52c32c_T1.jpg)
◇ 신한라이프 “한강에서 함께 달려볼까요" 신한라이프가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는 체력에 맞춰 달리기·자전거·수영 코스를 선택하고 각자의 속도로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행사로, 서울시·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한다. 4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오는 5일부터 사흘간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수상 놀이터 및 운동 클래스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산한라이프 쿨-리닉' 부스도에서 체력을 테스트하고 전문가의 스포츠 테이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얼음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경품을 받으면서 힐링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대한철인3종협회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철인3종과 생활체육 저변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 삼성화재 “5년간 페달 오조작 사고 2.3배·사망자 3.4배↑" 2021년 66건이었던 페달 오조작 의심사고가 지난해 153건, 사망자수는 15명에서 51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인명 피해를 포함한 치명적 사고가 증가한 것도 문제로 꼽힌다. 월평균 4.3명이 관련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주차와 저속 주행 상황에서 페달 오조작 사고가 주로 발생하지만, 보행로와 이면도로를 비롯한 곳에서 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차량 속도가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출발시 가속을 억제하는 것 뿐 아니라 중·고속주행 중에도 오조작을 막을 수 있는 장치 장착이 시급한 까닭이다. 연령별로는 60세 이상이 70.5%로 가장 많았다. 60세 이상에서는 남성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가 많았던 반면, 60세 미만의 경우 여성운전자의 비중이 높았다. 사상자 숫자에서도 차이가 났다. 60세 미만 운전자의 사고건당 사상자는 2.1명, 60세 이상은 2.8명으로 집계됐다. 운전자 본인과 동승자의 피해도 컸던 셈이다. 선진국에서도 고령화에 따른 사고가 잦아지면서 대책을 세우고 있다. 일본은 93%에 달하는 신차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를 달았다. 영국은 운전자가 주기적으로 브레이크를 밟도록 하고, 오조작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카메라 장착을 유도하고 있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요한 수석연구원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매년 고령운전자가 급증하는 추세인 만큼 시장 전체를 견인할 수 있는 대규모 보급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보조금 또는 세제 혜택 등) 구매 지원 정책이 조속히 마련된다면 가속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 KB라이프, 뇌·신체·마음건강 관리 돕는다 KB라이프가 'KB골든라이프ON'에서 고객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알리미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건강관리 뿐 아니라 노후자금, 치매·요양, 생활 제휴혜택 전반에 걸쳐 도움을 주는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이다. 이번 서비스는 두뇌·신체·마음건강 관련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안내하는 것으로, △오늘의 추천 트레이닝 △AI두뇌건강체크 △걸음기록 3개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오늘의 추천 트레이닝은 두뇌훈련 게임 등 기억력·집중력·언어능력을 비롯한 두뇌 향상을 지원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AI두뇌건강체크는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토대로 두뇌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맞춤형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걸음기록은 목표 걸음수를 설정하고 달성 현황을 확인하며 일상 속 신체활동 관리를 지원한다. KB라이프는 이번달 KB골든라이프ON에서 1종 이상의 건강 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높아졌다. 4일 금융 플랫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49분 기준 환율은 1530.45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0.89% 상승했다. 이는 야간거래 제도가 도입된 이래 최고치다. 환율은 지난 15일부터 13거래일 연속 1500원대를 유지하면서 2009년 2~3월(11거래일) 기록을 돌파했고, 이날 야간시장에서는 유로화·엔화·파운드화 등 주요 통화 대비 원화가치가 일제히 절하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중동전쟁의 여파가 아시아 지역을 덮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원화가치가 약세를 면치 못했던 흐름이 강화된 모양새다. 외국인 투자자가 대규모 매도에 나서는 등 비우호적인 자금흐름이 형성된 영향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요국 통화가치를 보더라도 전쟁 이전까지 대부분 달러화 대비 강세 혹은 보합세를 보였다"며 “전쟁 이후에는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통화가치는 대부분 하락했고, 고유가에 취약한 국가의 통화가치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중동전쟁 이후 원화가치가 4.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대만달러와 엔화가 각각 0.4%·2.1% 하락하고 위안화는 오히려 1.4% 상승한 것과 비교된 셈이다. 이같은 고환율은 물가 압력도 가중시킬 수 있다.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환율 부담이 가중되면 생산자물가가 높아지고, 결국 소비자물가로 전이될 수 있다는 논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생산자물가지수는 올해 초 0.6~0.7% 수준이었으나, 3월 1.7%·4월 2.5%로 커졌다. 국내공급물가지수는 0.4% 안팎에서 2.4%·5.2%까지 상승했다. 5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를 넘어선 것도 누적된 생산자물가 효과의 여파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기타통화 외화자산의 미달러 환산액 증가에 힘입어 증가했던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왑을 비롯한 시장안정화 조치의 영향으로, 세계 순위는 12위를 유지했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말 외환보유액은 약 4269억9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8억8000만달러 줄었다. 항목별로 보면 유가증권(3806억8000만달러, -33.9%)의 비중이 가장 컸고, △예치금(213억5000만달러, +5.0%) △SDR(157억8000만달러, +3.7%) △금(47억9000만달러) △IMF포지션(44억달러, -0.6%) 순으로 나타났다. 특별인출권(SDR)은 국제통화기금(IMF)이 회원국 국제수지가 약화될 때 무담보로 외화를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외환보유고에 포함되는 유가증권으로 불린다. 국가별로는 중국의 외환보유고(3조4105억달러)가 가장 많고, 일본(1조3830억달러)·스위스(1조823억달러)·러시아(7587억달러)·인도(6907억달러)·대만(6025억달러)·독일(5992억달러)·사우디아라비아(4948억달러)·홍콩(4421억달러) 등이 우리 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3% 물가가 돌아왔다”...금리 인상은 기정사실, 폭이 변수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03.cb4a9dbe61e94e288bba26dd5fbbe611_T1.jpeg)
물가가 다시 한국 경제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02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선을 넘어선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 인상 여부를 둘러싼 시장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중동전쟁 여파로 치솟은 국제유가가 생산자물가를 거쳐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가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수출 호조가 성장 둔화 우려를 덜어주는 대신 물가와 환율 방어가 통화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르면서 금통위의 선택에 금융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들어 2%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던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월을 기점으로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각각 2.0%를 기록했고, 3월에도 2.2%에 그쳤다. 같은 기간 두바이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지만 소비자물가와 근원물가, 생활물가 상승률은 각각 2%대 초반에 머물며 국제유가 상승 충격이 아직 국내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4월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6%, 생활물가상승률은 2.9%로 높아지며 물가 불안 우려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시차를 두고 생산과 유통 전반의 비용 부담으로 전이되면서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도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결국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과 생활물가상승률은 각각 3.1%, 3.3%까지 올라서며 물가 재상승이 현실화됐다. 국제유가가 월말 들어 배럴당 90달러대로 내려왔지만 원유와 석유제품 가격이 국내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물가 상승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럼에도 금통위는 매파적 시그널을 보내면서도 중동전쟁이 얼마나 강하게·오랜 기간 영향을 주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해왔다. 이미 국고채와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를 비롯한 시장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준금리에도 상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었으나, 근원물가(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가 2%대 초반을 유지한 점에 착안한 셈이다. 문제는 5월 금통위 며칠 후 진행된 물가 상황 점검 회의에서 5월 근원물가가 2.5%라고 발표됐다는 점이다. 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국내·외항공료와 승용차임차료를 비롯한 서비스가격 상승이 근원물가를 촉진했다는 분석이지만, 흐름 자체는 포착할 수 있었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달 물가상승률이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된다는 예측이 어긋나면 국민경제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소비지출에서 필수재 비중이 높은 취약계층의 생계비 부담이 확대된다는 우려도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까지 기준금리를 연 2.50%로 8연속 동결한 금통위 내부에서도 기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까닭이다. 유상대 부총재와 장용성 위원은 25bp(1bp=0.01%포인트(p)) 인상 의견을 피력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달 28일 통화정책방향회의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통위원들의 생각이 모아지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금통위원들의 인식에서도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위원들이 1인 3표 형식으로 향후 6개월 뒤 조건부 전망을 표시하는 점도표에서 3.00%가 10표로 가장 많았고, 2.75%가 7표로 뒤를 이었다. 이르면 7월부터 동결를 멈추고 금리인상으로 돌아선다는 주장의 배경에는 반도체 호황이 자리잡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을 반대하는 측이 주로 꺼내드는 카드가 경제성장 저하지만, 반도체를 앞세워 수출이 3개월 연속 월간 800억달러를 상회하면서 성장률을 '하드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명 'K-자형' 성장이라는 우려가 있으나, 다른 부문에서도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금리 인상 부담을 덜어주는 형국이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5월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증가율은 전년 동월 16.4%로 두자릿수 증가세를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 총재가 인상을 공식화하고 시기와 규모의 문제가 남았을 뿐이라고 언급하면서 금융권의 '컨센서스'도 움직이고 있다. 연내 동결을 예상했던 증권사의 예측이 1회+내년 상반기 추가 인상, 1회 인상이 2회로 바뀌는 식이다. 일각에서는 4회 인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압력이 줄어들고 있는 것도 변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인하를 단행하면 내외금리차가 줄어들지만, 4월 기준 개인 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8%로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선 탓에 쉽사리 낮출 수 없게 됐다. 이같은 상황에서 국내 금리가 동결되면 미국과 격차가 벌어져 원·달러 환율에 추가적인 상방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강승원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수정 경제전망 발표 때까지 금번 사이클 내 인상 횟수에 대해 보수적으로 2회 이상을 기본 가정으로 해서 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하나카드, 더라운지와 연동…하나페이 활용성↑ 外](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02.12a876575a86473298495a1f19489215_T1.png)
◇하나카드, 더라운지와 연동…하나페이 활용성↑ 하나카드가 더라운지와 함께 해외 여행 손님 편의성 향상에 나섰다. 더라운지는 전 세계 1300곳에 달하는 공항 라운지를 모바일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하나카드는 하나페이 앱에서 더라운지의 핵심 기능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하나페이 앱에서 이용권을 발급 받으면 더라운지 앱에 자동으로 이용 내역과 잔여 횟수가 동기화되고, 반대의 경우에도 동일하다. 라운지 이용권 발급을 위해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이번 협업은 하나금융그룹의 여행 특화 서비스 '트래블로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은 “여행의 시작인 공항에서부터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행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장기렌터카·중고차 구매 고객에 경품 증정 신한카드가 신한 마이카 장기렌터카 및 중고차 고객들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는 신한카드·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자동차금융 종합 플랫폼으로, 금융상품 뿐 아니라 통합한도 조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MyCar금융센터에서 2000만원 이상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계약하면 △티비유 일렉베리 전기차 충전 상품권(10만원권) △카앤피플 출장세차(10만원권+추가 1만원권) △카수리 출장엔진오일/배터리 교환 이용권(10만원권+추가 1만원권) △5만마이신한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1000만원 이상 중고차 할부금융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3000만원이 넘는 장기렌터카/중고차 할부금융 상품 계약시 경품 규모가 2배로 커진다. 이번 이벤트는 종료 공지 전까지 상시 진행된다. ◇BC카드, 여름철 맞아 특화 프로모션 진행 BC카드가 여행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해외여행 특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8월31일까지 '페이북 트래블월렛' 이용 가능 카드 고객이 외화머니를 결제하면 6%까지 페이북 머니로 캐시백해주는 방식이다. 누적 결제액 50만원 이하는 1%, 100만원 이하는 2%, 100만원 이상은 3%를 돌려받을 수 있다. 외화 머니 결제가 처음인 고객의 경우 혜택 비율이 구간별로 2배씩 증가한다. 페이북 트래블월렛은 BC카드와 트래블월렛의 외화 충전·결제 서비스로, 45종의 외화를 지원한다. 전 세계 200여개 비자(VISA)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고, 수수료 없이 환전할 수 있다. 해외 결제·ATM 출금 수수료도 없다. 이번 이벤트는 BC바로 MACAO카드, iM뱅크 iM 트래블 카드, BNK부산은행 오늘은e신용카드·팟(pod)카드 고객이 대상이다. 박복이 BC카드 매입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고객들이 실제 여행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와 여행 특화 혜택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협카드, 영농철 일손 거들어 NH농협카드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임직원들은 경기도 고양시 원당농협 관내 농가에서 비료를 운반하고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농번기에 소홀해질 수 있는 곳에도 힘을 보탰다. 농협카드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매해 영농철·수확기 등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전사 차원에서 농촌을 돕고 있다. 류종필 농협카드 카드고객사업부장은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이 회사가 왜?”...안 팔리던 KDB생명, 대어들 뛰어든 이유 [머니+]](http://www.ekn.kr/mnt/thum/202606/news-p.v1.20260602.d857ff4244c64e4098290039239d6d44_T1.png)
KDB생명을 둘러싼 관심이 당초 예상 보다 뜨겁다. 예별손해보험·롯데손해보험 등 손보사 중심으로 보험사 매물이 나온 상황에서 생보사라는 차별점이 있고, 한국산업은행의 적극적인 노력이 더해진 영향이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일회계법인(매각 주관사)이 받은 인수의향서(LOI)는 5건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은은 예비입찰에 뛰어든 기업들을 대상으로 적격성을 검토한 뒤 숏리스트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후 본실사를 거쳐 이르면 오는 8월 본입찰이 진행된다. 사모펀드와 협상을 추진하던 과거와 달리 자본력을 갖춘 기업들이 인수 의사를 드러낸 점도 호재다. 2014년부터 이어진 매각이 '7수'로 끝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산은도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등 인수 후보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지난해말 KDB생명의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205.7%로 전분기말 대비 40.6% 상승했다.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도 43.5%에서 71.0%로 27.5%포인트(p) 높아졌다. 인수 후보는 △대형 생보사 △금융지주 △생명·손해보험사가 속한 기업 3개 그룹으로 나뉜다. 특성에 따라 각기 다른 셈법을 갖고 있으나, 포트폴리오 확장이라는 방향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LOI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태광그룹의 2파전 양상을 깬 것은 생보업계다. 삼성생명·교보생명·한화생명이 가세한 것이다. 이들 3사는 이미 고마진 상품을 중심으로 강력한 '본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실제로 올 1분기 삼성생명의 개인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는 약 651억원,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은 각각 589억·334억원으로 집계됐다. KDB생명은 21억원이었고, 지난해 보험손익(-127억원)도 전년 대비 1000억원 이상 하락하며 적자전환했다는 점에서 보험업 경쟁력 향상 보다는 다른 목적이 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 주목하는 요소는 대체투자다. 투자손익의 비중이 높아졌고, 향후에도 이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체투자 비중이 높은 KDB생명이 합류하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계산이다. 한투금융은 예별손보 입찰에 단독으로 응하는 등 보험사 인수 후보 '1순위'로 꼽힌다.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이 주주들과 시장을 향해 연내 보험사 인수 메세지를 던졌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기 상품을 다수 운용하는 생보사가 손보사 보다 증권업과 시너지를 내기 유리하다는 점도 언급된다. 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사로 도약하는 목표 뿐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측면에서 KDB생명 인수가 더 도움될 수 있다는 것이다. 태광그룹은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추진했고, 이번 인수전에도 참전했다. 그룹의 주축을 이루는 석유화학·보험 업황이 모두 부진한 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인수의 관건은 크게 두 가지로 꼽힌다. 우선 KDB생명의 회복력이 중요하다. 지난해말 기준 등록설계사는 899명으로 전년 대비 18.9% 늘어났다. 1분기 총자산이익률(ROA·0.66%)과 자기자본이익률(ROE·24.93%)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6%p, 54.42%p 개선됐다. 지난 2월 선임된 김병철 대표와 최근 영입한 외부 전문가를 필두로 보험·투자 부문 경쟁력 향상도 진행 중이다. 건강보험을 비롯한 제3보험 판매 확대를 목표로 전담 조직을 구성했고, 지난 4월 종신보험 신상품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설계사들의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다만 건강보험 경쟁심화, 내수 부진 등이 보험업 성장을 제약하고 있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이 쉽지 않다는 점은 문제다. 실제로 KDB생명의 지난해 개인 보장성보험 초회보험료는 37억원이었다. 종신과 건강을 막론하고 수입이 줄었다는 의미다. 또다른 과제는 산업은행과의 협상이다. 산은이 자본 확충과 관련해 '오픈 마인드'를 시사했으나, 지금까지 투입한 공적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을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간 여러차례 협상이 타결되지 않은 것도 이 부분에서 막힌 영향이 있다. 업계에서는 30~40% 수준인 기본자본 킥스 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기 위해 소요되는 자금 등을 고려하면 인수 후보들과 산은의 '눈높이'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실사를 거쳐 본입찰까지 인수 의향을 유지하는 후보군이 유지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다른 M&A 보다 인수 후보가 많다는 점 자체에 주목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