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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spero1225@ekn.kr
KB손해보험, 체질 개선·리스크 관리로 ‘권토중래’ 노린다

KB손해보험이 주력 상품군 수익성 하락으로 겪은 아픔을 뒤로 하고 본업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소기의 성과도 거뒀다. 23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의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약 47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줄었다. 건강보험 등 장기손해보험과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높아지면서 보험손익(4406억원)이 12.1% 줄어든 탓이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극대화된 국면에서 투자손익(2556억원)도 2.6% 축소됐다. 장기손해보험은 건강보험 경쟁 심화, 자동차보험은 누적된 보험료 인하를 비롯한 악재를 이겨내지 못했다. 실제로 장기손해보험 손해율은 79.9%에서 82.6%, 자동차보험의 경우 82.3%에서 84.6%로 높아졌다. 반면, 일반보험은 77.5%에서 74.9%로 하락했다. 국내·외 대형 산불과 공장화재로 가득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액사고가 대폭 줄어든 덕분이다. KB손보는 본업에서 창출할 수 있는 미래이익이 커진 것에 주목하고 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0조7000억원 규모로 신계약 CSM 상승에 힘입어 16.3% 증가했다.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 △자동차 CM 채널 성장 △대외 환경 변동성 시나리오 대응을 바탕으로 펀더멘탈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은 191.5%에서 183.9%로 7.6%포인트(p) 낮아졌으나, 금융당국이 권고치는 여전히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KB손보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CSM이 성장하고 일반보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ROE 11% 넘어 13% 정조준”...KB금융지주, 수익성 레벨업 본격화

KB금융지주가 강화된 펀더멘탈을 발판 삼아 중장기 수익성 향상을 바라보고 있다.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1%를 돌파하고 중장기적으로 13%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나상록 KB금융지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조금 더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의 안정적 성장과 KB증권의 '레벨업'에 힘입어 올 상반기 4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비은행 계열사의 실적 기여도는 44%, 이 중 증권의 비중은 21% 수준으로 높아졌다. 나 CFO는 계열사별 ROE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은행은 11% 이상, 증권은 14%, 손해보험은 13~14%를 유지할 것"이라며 “카드는 최근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떨어졌지만, 10%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ROE가 한 단계 올라선 국면이라는 점을 들어 이와 연계한 주주환원도 언급했다. 이날 컨콜에서는 KB증권의 성장에 대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KB금융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증시호황에 따른 거래대금 급증과 지원사격을 바탕으로 KB증권은 종합투자계좌(IMA) 도전에 나서고, 생산적 금융에 투자한다. 그룹 판매관리비가 늘어난 것도 증권 임직원 성과급과 관련이 있고,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주식보상비용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육·법인세 개편은 악재로 작용했다. 나 CFO는 은행-증권 고객간 이해상충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오히려 은행과 증권이 딜에 함께 들어가고, 선·중순위별 역할이 분담되는 만큼 시너지 극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은 자기자본 확충 뿐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진택 경영기획본부장은 올해 MTS '마블'에 국내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를 아우르는 '스탁뷰'를 도입했고, 하반기 커뮤니티 서비스 준비를 비롯한 MTS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 CFO는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주식시장 변동성이 극대화되면서 증시 거래대금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면서도, 대금 규모 자체가 과거 보다 한 체급 커진 만큼 일정 부분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타사에 비해 약점으로 평가 받던 트레이딩 부문이 상반기에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고, 하반기에 예정된 빅딜들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수수료 수입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주식거래에 있어서도 리테일 뿐 아니라 대량거래, 해외자금 유입 등으로 우상향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전략이다. KB금융은 보통주자본(CET-1) 비율 13.5%를 초과하는 자본을 올해 2차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우선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 향후에는 주주환원 정책과 ROE를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나 CFO는 “모든 주주환원 지표에서 업계 최고를 유지한다는 시장과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며 “(1800억원에 달하는) 잉여자금은 올해 이익규모·주가순자산비율(PBR)·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 수준에 도달하면서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 조정은 필요하다는 견해도 내비쳤다. KB금융은 내년부터 감액배당을 시행한다. 이는 기업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고 남은 재원을 활용해 배당하는 방식이다. 나 CFO는 배당과 관련된 질문에 “보험계열사의 중간배당과 신종자본증권·지주채 발행으로 배당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며 “예상했던 흐름대로 주주환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순익 15% 뛰고 연체율 낮췄다”...KB국민카드, ‘2위 경쟁’ 시동

KB국민카드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펀더멘탈을 강화했다. 향후에도 우량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영업 경쟁력을 높여 질적성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B국민카드는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이 11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용·체크카드이용금액 증가로 비이자이익이 확대되고, 비용 효율화로 일반관리비가 축소되면서 업계 3위 수성을 넘어 2위를 바라볼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할부금융 및 리스 부문 영업수익이 커지는 등 고른 성장이 나타난 것도 강점이다.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2189억원을 기록했다. 건전성 지표 역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연체율은 1.07%로 전분기 대비 0.14%포인트(p) 낮아졌고, 고정이하여신(NPL) 비율 역시 1.00%에서 0.93%로 완화됐다. KB국민카드는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감소한 것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전성 관리 강화 및 연체채권 사후관리 등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하반기에는 KB Pay 플랫폼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고 내실 경영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지난달말 KB국민카드의 개인 신용카드 회원수(사용가능회원수 기준)는 약 1146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만4000명(2.3%) 늘어났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기반 운영모델을 고도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재구조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글로벌 및 뉴 페이먼트 분야 기술 기반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2분기 순익 2196억 ‘사상 최대’...JB금융지주, 주주환원도 역대급

JB금융그룹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안정적 자본비율을 토대로 역대 최대 주주환원에 나선다. 기업·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이다. JB금융지주는 올 2분기 지배 기준 순이익이 2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로 업종 최상위 수준의 수익성을 견지했고, 총자산이익률(ROA)은 1.07%로 집계됐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857억원이다.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비이자이익 성장에 힘입은 탑라인 확대와 비용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36.9%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12.52%로 나타났다. 주당순이익(EPS)은 1166원으로 8.9% 향상됐다. 대손비용률은 0.79%로 전분기 대비 0.9%포인트(p) 개선됐다.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각각 1.64%, 1.43%로 나타났다. JB금융은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핵심사업 비중을 늘리고 자산 리밸런싱을 지속하는 방식이다.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진행한다. JB금융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14원의 분기배당도 결정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순이익은 각각 546억원, 856억원이었고, JB우리캐피탈은 1041억원으로 그룹 실적을 이끌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4억원, 23억원의 순이익을 올렸고,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은 140억원을 시현했다. JB금융 관계자는 “상반기 순이익은 3857억원으로 역대 수준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어닝도 밸류업도 ‘쑥’...KB금융지주, 분기 순이익 2兆 ‘초읽기’

KB금융그룹이 리딩 금융 지위를 굳히고 있다. 은행과 비은행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분기 당기순이익이 2조원에 육박하고, 수익성·건전성 지표 개선 등 펀더멘탈도 강화되는 중이다. KB금융은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주주환원과 사회공헌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지주는 2분기 당기순이익이 약 1조9922억원(지배기업순이익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5.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순이자마진(NIM) 축소로 순이자이익(3조1435억원)이 5.7% 줄었으나, 순수수료이익(1조6019억원)이 17.8% 늘어났다. 기타영업손익은 2916억원에서 3764억원으로 29.1% 커졌다. 장기·자동차 보험 손해율 개선으로 보험손익이 확대됐고,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비롯한 산업 중심의 인베트스먼트 비시장성주식 평가익이 대폭 향상된 영향이다. KB국민은행의 순이익은 1조1244억원으로 2.1% 증가했다. 6월말 기준 원화대출금은 385조원으로 지난해말 대비 2.0% 늘어났고,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각각 0.27%·0.28% 수준이다. KB증권(4485억원)은 증시 호황 흐름 속에서 전분기 대비 29.0% 증가하면서 비은행 1위로 자리잡은 모양새다. KB손해보험(2781억원)은 38.6% 성장했다. 6월말 기준 계약서비스마진(CSM)은 10조7000억원 규모로 16.3% 늘어났다. 가치 배수 상승이 신계약 CSM 증가로 이어진 덕분이다. KB국민카드(2189억원)은 20.7% 개선됐다. 카드이용액 증가로 순수수료이익이 커지고, 건전성 개선 노력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로 이어졌다. KB라이프(708억원)는 11.3% 감소했다. 비우호적인 영업 환경 속에서도 이익창출력을 끌어올리고 적극적 자본관리를 단행한 결실도 맺었다. 6월말 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은 15.91%로 0.15%포인트(p),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74%로 0.1%p 높아졌다. 초과 자본을 활용한 주주환원에 탄력이 붙은 원동력이다. KB금융은 올 하반기 7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방침이다. 지난 2월 발표한 1차 주주환원과 합하면 총 3조7000억원에 달한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3조8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특히 증권 거래대금 급증이 비이자이익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비은행 계열사의 그룹 실적 기여도 44% 중 증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21% 수준으로 높아졌기 때문이다. KB증권의 상반기 순이익은 7963억원으로 135.0% 급증했다. 그룹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각각 0.95%·14.09%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 0.39%)은 0.15%p 개선됐고, 비용효율성(CIR, 36.2%)은 하향 안정화됐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1조130억원)이 22.7% 줄어든 영향이다. KB금융은 포용금융·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1조6626억원 규모의 사회적가치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청년 분야의 경우 'KB굿잡 취업박람회'와 'KB청년미래적금'을 비롯한 솔루션으로 일자리 및 자산형성을 돕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인공지능 전환(AX), 녹색전환, 산업안전 개선 △소상공인 영세가맹점 수수료 우대 △농촌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으로 사회 곳곳과 상생하고 있다. 1513억원에 달하는 채권을 소각하면서 금융 취약계층의 재기도 돕고 있다. 하반기 소각 규모는 3135억원이다.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1155원의 분기현금배당도 결의했다. 나상록 KB금융지주 전무는 “자사주 매입·소각분을 제외한 잉여 자본은 올해 이익규모·주가순자산비율(PBR)·배당수익률 등을 고려해 추가적인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현대카드, G마켓 손잡고 쇼핑 특화 카드 출시 外

◇ 현대카드, G마켓 손잡고 쇼핑 특화 카드 출시 현대카드가 G마켓 이용자들을 위한 카드 상품을 선보이고,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5%까지 스마일캐시가 쌓이는 G마켓 쇼핑 전용 구독 서비스 '꼭 멤버십'과 연계한 것도 특징이다. 23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지마켓 꼭 현대카드'로 G마켓에서 결제하면 7% 스마일캐시가 적립된다. 꼭 멤버십 혜택이 더해지면 적립폭이 12%로 높아지고,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적립한도는 1만4000원이다. G마켓을 제외한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한도 제한 없이 0.7% 스마일캐시가 적립된다. 플레이트 디자인·발급 패키지에는 꼭 멤버십 브랜드 아이덴티티(BI)가 반영됐다. 연회비는 2만원이다. 다음달 말까지 꼭 멤버십을 신규 구독하고 지마켓 꼭 현대카드로 구독료를 자동 결제하면 6개월간 구독료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7월31일까지 G마켓·옥션에서는 전 상품을 20%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한도는 G마켓 3만원, 옥션 2만원이고 각 1회씩 이용 가능하다. 100원으로 메가커피 5000원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 신한카드, 프리미엄 여행 혜택 강화 신한카드가 트립닷컴과 손잡고 프리미엄 여행 혜택 강화에 나선다. 항공권·숙박·멤버십 혜택에 이르는 여행 경험을 차별화하겠다는 것이다. 10월31일까지 전용 프리미엄 페이지에서 신한 프리미엄 카드로 호텔을 예약하면 할인 혜택(계정당 1회, 최대 100달러)을 받을 수 있다. '신한 더 프리미어', '더 에이스', '더 베스트' 계열은 20%, 플래티늄 등급 카드는 15%다. 해당 프로모션으로 호텔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익월에 트립닷컵 VIP 멤버십 등급이 부여된다. 더 프리미어, 더 에이스, 더 베스트 계열은 다이아몬드, 더 클래식과 플래티늄 등급 카드는 플래티늄 등급이 1년간 유지된다. 트립닷컵 VIP 회원은 △호텔 특가 할인 △공항 라운지 무요 이용 △차량 업그레이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KB국민카드, 혹서기 맞아 어르신 위한 보양식 지원 KB국민카드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폭염 시즌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양식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20개 지역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된 380명에게 삼계탕·미역국·쌀·반찬류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16년째 관련 사업을 진행 중으로, 어버이날(5월8일)에 임직원들이 만든 비누꽃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식료품을 전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승진 발령 ◇1급 승진 ▲장은익 성과경영실장 ▲황우진 금투리스크관리부장 ▲최지만 재무관리부장 ◇2급 승진 ▲김도형 기획조정부 팀장 ▲최용석 금융회사경영지원부 팀장 ▲김민경 예금보험연구소 팀장 ▲김대의 인사지원부 팀장 ◇3급 승진 ▲김은애 ▲김지수 ▲김철현 ▲윤슬기 ▲정원식 ▲최주영 ▲하성규 ◇4급 승진 ▲고혜빈 ▲김송희 ▲김지수 ▲심미령 ▲이명준 ▲이 삭 ▲임찬우 ▲정숙연 ▲조해정 ▲최 선 ▲하준호 ▲한지수 ◇사무서무직·업무지원직 승진 ▲박준용(2등급) ▲연주영(3등급) ▲정은수(3등급 업무지원) ▲노하나(3등급 업무지원) □신규보임 발령 ◇본부장 신규보임 ▲윤성욱 경영지원본부장 ▲장영갑 금융안정본부장 ◇부서장 신규보임 ▲박상희 상호금융지원부장 ▲강병완 AI전략부장 ▲신동민 IT운영부장 ▲한성주 우체국금융개발원 파견 ▲강동훈 경찰대학 파견 ▲고기태 금융감독원 파견 ▲박상엽 서울지역 통할실장 ▲홍성찬 한국무역보험공사 파견 ◇팀장 신규보임 ▲김수애 홍보실 팀장 ▲김찬영 보험리스크관리부 팀장 ▲류효석 관리지원부 팀장 ▲최종원 금융안정실 팀장 ▲서아라 금융안정실 팀장 ▲이순구 상호금융지원부 팀장 ▲심동관 예금보험제도개선TF 팀장 ▲손수민 채권관리부 팀장 ▲육진관 관리지원부 팀장 ▲안효상 국무조정실 파견 □부서장 전보 발령 ▲진호정 기획조정부장 ▲박병극 내부통제부장 ▲윤홍규 국제협력실장 ▲염유동 홍보실장 ▲조계황 차등평가부장 ▲이지현 은행리스크관리부장 ▲황인목 금투리스크관리부장 ▲양동완 저축은행리스크관리부장 ▲박해범 금융회사경영지원부장 ▲박용식 금융정리부장 ▲최지만 예금보호정책부장 ▲윤성원 착오송금반환지원부장 ▲이인락 기금정책부장 ▲김경중 예금보험제도개선TF실장 ▲우정수 회수기획부장 ▲정의석 조사기획부장 ▲김현석 부실책임조사실장 ▲황우진 인사지원부장 ▲남영진 관리지원부장 ▲이광섭 비서실장 ▲강호성 한국은행 파견 ▲유성기 충청지역 통할실장 ▲최승호 파산재단 파견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태광 ‘확장’, 한투 ‘보험 퍼즐’…KDB생명 누가 품나

올해 보험업계 최대 이슈인 인수합병(M&A)이 새로운 페이즈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손해보험사들이 주인공이었던 것에서 생명보험사들이 부각되고 있다. 이 중 KDB생명은 인수가 이뤄지면 15년 넘게 머물던 한국산업은행을 떠나 '새 둥지'로 들어서게 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은 다음달 7일을 전후로 진행될 전망이다.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5곳(삼성·한화·교보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경영진과 만나고 있다. 유력 후보로 꼽히는 곳은 흥국생명과 한국투자금융이다. 대형 생보사들이 적극적으로 인수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미 높은 수준의 보험료를 수취하고 있는 만큼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 입지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나설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도 '걸림돌'이 있다.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인수에 따른 자본 부담을 감안해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비율 방어를 위한 '실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화생명의 경우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인수 우선협상대상자가 됐고, 배당 재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배당을 비롯한 초과 자본을 해외 보험·투자·자산운용 역량 강화에 활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반면, 흥국생명은 KDB생명을 품으면 업계 내 위상이 달라진다. 총자산은 지난 4월말 기준 약 23조5000억원에서 40조원 규모로 증가한다. 단순계산으로는 삼성·교보·한화·신한라이프·NH농협생명에 이어 6위다. 1~4월 1조6667억원이었던 수입보험료는 2조3174억원으로 늘어난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8%에서 5.3%로 커진다. 700~800명의 전속설계사도 합류한다. 흥국생명의 모회사 태광그룹 차원의 의지도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다. 2030년 매출 5조원과 자기자본이익률(ROE) 8% 달성을 목표로 여러 곳의 인수를 추진했고, 애경산업·동성제약 인수라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이후 이지스자산운용과 케이조선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보험업에서도 흥국화재가 예별손해보험 인수전에 뛰어들었으나, OK금융그룹의 '강수'에 밀렸다. 롯데손해보험은 신한금융지주가 매각 협상을 벌이는 중이다. 한 번에 대량의 자산·설계사·보험계약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인수전만 남은 셈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그간 보험사 M&A 분야 '태풍의 눈'으로 불렸다. 김남구 회장이 주주들에게 연내 보험사 인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고, 생명보험 관련 상표도 출원했다. 다만, 증권·자산운용 비중이 높은 그룹 특성상 손보사 보다는 생보사를 노린다는 시선이 지배적이었다. 손보사 인수전에 참전한 것도 시장의 '온도'를 알아보고 보험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 아니었냐는 분석이 많았다. 한투금융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도 노리고 있다. 변액보험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어 주요 고객·상품군과 시너지를 내기 용이하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대면 영업이 절대적인 국내 환경에서 필요한 전속설계사가 사실상 없다는 단점 때문에 KDB생명을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건은 결국 낙찰 가격이다. 시장에서는 KDB생명의 '적정가'를 5000억 수준으로 보고 있다. 올 1분기 보험손익(9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하며 흑자전환하고, 당기순이익도 27억원에서 278억원으로 개선됐다. 김병철 대표의 리더십 하에 외부전문가를 영입하고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매각 가격을 높이는 요소다. 채권 투자 비중이 높은 생보사로서는 운용수익 증가를 토대로 장기적인 투자손익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경과조치 전 킥스 비율이 74.5%,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본자본 킥스 비율은 -25.2%에 머문 것이 발목을 잡는다. 산업은행이 앞서 5000억원에 달하는 유상증자를 단행했음에도 인수 후 대규모 자금 지출을 피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앞서 진행된 예별손보 인수전에서 1조원 이상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온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쟁이 붙은 것을 활용해 산은이 공적 자금 회수 극대화를 노릴 수 있지만, 매수자 측에서는 금융당국의 손해율·사업비 가이드라인 변경을 들어 가격 인하를 시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신한라이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 外

◇ 신한라이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 신한라이프가 '제14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2000만원을 후원한다.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취지다. 이는 서울시·은평구청·서울시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어린이 감독이 만든 영화를 어린이들이 심사하고, 국제교류도 이뤄진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에 이어 영화제를 뒷받침하고, 후원금이 지역 아동·청소년의 관람 기회 확대와 행사 준비 및 운영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영화제는 오는 9월10일부터 엿새간 은평구 일대에서 열리고, △감독과의 대화 △라이브 더빙 △야외 상영회 △시니어·키즈 도슨트를 비롯한 참여형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 삼성생명, 다이렉트 채널 신규 고객에 포인트 지급 삼성생명이 다이렉트 채널과 삼성금융네트웍스의 '모니모'에서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 팩 건강보험', '삼성 인터넷 정기보험', '삼성 인터넷 (비)갱신암보험', '삼성 인터넷 (신간편) 암치료보험', '삼성 인터넷 치아보험' 등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 구간에 따라 1만~2만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지급된다. 금융형 상품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삼성 돌려받는 연금저축보험'과 '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의 경우 월 보험료 25만원 이상 최초 가입하면 3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는다.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에 5000만원 이상 가입하면 3만 네이버페이 포인트, '따박따박 연금보험'에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최초 가입시 3만 모니머니가 제공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31일까지 신규 가입하고, 3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메트라이프생명, '무배당 고마워요 의료천사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이 소방관에 이어 의료계 종사자들을 위한 상품을 선보였다. '무배당 고마워요 의료천사보험'은 간호사·간호조무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작업치료사가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연령은 20~60세다. 보험료는 2000~8700원 일시납, 보험기간은 1년이다.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상품인 것도 특징으로, 유방암 및 남녀생각기암진단금(100만원)·갑상선암진단금(50만원)·특정부인과질환수술비(5만원)·33대기타생활질환수술비(3만원) 등을 보장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온라인 미니보험 가입 1건당 1만원을 적립·기부하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응원하고, 보험 본연의 가치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상생보험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라이프, 초복 맞아 서울 지역 어르신께 보양식 전달 iM라이프가 초복을 맞아 서울 지역 어르신 100가정에 온기를 전했다. 선물 꾸러미는 iM라이프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후원한 300만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삼계탕을 비롯한 보양식, 제철 과일, 건강 음료로 구성됐다. 해당 꾸러미는 서울시성북구재가노인복지기관이 각 가정에 전달했다. iM라이프는 연탄 나눔과 기부를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 계층을 돕는 중으로, 지난달 명동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온정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은행 ‘대출금리 감면’ 쉬워진다…카드 이용실적 범위 확장

새로 가계대출을 받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감면 조건이 완화된다. 실적 제외 항목이 줄어들고 할부 결제액과 체크카드도 인정되는 방식이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한·하나·우리은행은 대출금리 감면 조건을 검토할 때 카드 이용 실적을 모두 인정한다. KB국민·NH농협·IBK기업·SC제일·iM·부산·경남·광주·전북·제주은행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이용액만 뺀다. 수협은행은 후불교통카드 이용액만 제외된다. 은행별 제외 항목이 1개 이하로 줄어들고, 체크카드 역시 신용카드와 동일한 수준으로 인정된다. 시중 및 기준금리 인상에 직면한 금융소비자들의 어려움을 감면하기 위함이다.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기준이 다르고, 문턱이 높아 혜택을 받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할부 결제액 산정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기존에는 할부 결제가 이뤄진 달에 전체 이용액을 카드 실적으로 봤으나, 앞으로는 매월 분할 반영된다. 6개월 할부로 360만원을 결제하면 6개월간 '매월 60만원 이상 이용'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선안은 오는 9~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하나은행 시행 중)이다. 은행별로 보면 우리·기업은행은 9월30일,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은 각각 10월6·30일이다. 기존 대출자는 은행별 전산 체계가 개편되는 10월 이후부터 새로운 제도 환경에 녹아들 수 있다. 금융당국은 적지 않은 변화가 이뤄지는 점에 착안해 소비자 안내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금감원은 은행들이 대출 약정서·모바일 앱을 비롯한 곳에서 금리 감면 조건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표시하라고 주문했다. 장기 대출 고객에게는 정기적으로 우대금리 조건 및 카드 실적 산정 반식을 안내해야 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금리 감면 체계의 투명성을 높여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불필요한 분쟁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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