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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광호 기자 입니다.
  • 금융부
  •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현대해상, AI시대 청년 미래인재 육성 나서 外

◇ 현대해상, AI시대 청년 미래인재 육성 나서 현대해상이 '프로젝트 트레일마크'를 공개하고 청년 미래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청년들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드러난 역할·행동·성장을 미래역량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프로그램이다. 23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운영을 맡고, 인액터스와 점프도 함께한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 장용석 연세대 교수, 엄윤미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정진우 ACG컨설팅 대표 등 6인은 자문위원으로서 참여한다. 현대해상은 SK와 파트너십을 맺고 구상 단계에서부터 문제의식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사업 방향 및 실행 구조 등을 검토하며 프로젝트를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성장 토대가 약화되고 있는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달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쉬었음 청년' 인구가 68만명에 육박했다. 청년층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4만3000명 줄었다. 특히 문제를 정의하고 협업하는 등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록하고 다음 기회로 연결하는 기반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프로젝트를 제안한 정경선 현대해상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는 “더 많은 청년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고, 그 경험이 이력 한 줄로 끝나지 않고 사회에서 더 큰 역할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장애인 직원과 문화소통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사내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원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구현하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함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 관계자와 수어통역사가 함께한 것도 특징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등록 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네일관리사와 한금서 임직원·공단 관계자들은 63빌딩 뷔페(파빌리온)에서 오찬을 즐기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금서는 2024년부터 장애인 네일관리사 직무를 도입했고, 수도권·경상권·충청권·호남권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에서 일자리를 제공 중이다. ◇ AIA생명, VIP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확대 AIA생명이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미술품이 단순 감상을 넘어 자산 포트폴리오·라이프스타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점에 착안한 셈이다. AIA생명은 올해 초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AIA 글로벌 웰스)를 출범시켰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전용 센터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자산 현황·가족 구성·향후 계획 등을 토대로 장기적인 재무 목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VIP 고객의 로열티 프로그램(AIA GW 서밋 클럽) 고객들에게 글로벌 미술시장·아트 컬렉팅·미술품 소장 가치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최근 전문가와 함께 삼청동과 한남동 갤러리 및 문화공간을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달 초 열린 글로벌 아트페어에 참가, VIP 고객들에게 전문가 해설을 제공하고 주요 참여작가를 조망하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불리는 유영국 화백의 작품세계도 소개했다. AIA생명 관계자는 “자산관리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의 문화·예술 등 다양한 관심 영역까지 연결하며 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악사손보, 창립 25주년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개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서울특별시립 따스한채움터에 무료급식 후원금을 전달하고,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창립 25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펴보려는 행보다. 2010년 설치된 따스한채움터는 식사 제공을 넘어 소외계층의 자활 의지를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악사손보는 올 하반기부터 25회에 걸쳐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서울역 인근 노숙인·용산구 취약계층을 비롯한 25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악사손보는 지난해에도 따스한채움터와 함께 서울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을 후원했다. 장애인 무료 진료, 여성 한부모 자립 지원, 자원 재순환, 기후변화 교육 등의 ESG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는 “지난 25년간 고객의 삶을 보호해 온 'Care'의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롯데손보, 커넥티드 할인 특약 신설 롯데손해보험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합리적 보험료를 산정하고 고객의 안전운전에 기여할 수 있는 특별약관을 만들었다. '커넥티드카 할인 특약'은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자 가운데 현대·기아·제네시스 커넥티드카 이용 고객이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보험료가 할인된다. 운전 점수는 차량에 장착된 단말기로 수집된 급가속·급감속·심야운전을 비롯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정된다.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IT) 기술과 자동차를 연결, 운전자-자동차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이다. 차량 출고시 장착된 사고통보장치 및 무선 통신 시스템으로 실시간 주행 정보 뿐 아니라 운전자의 평소 운전 습관·사고 이력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손보는 커넥티드카 이용 확인시 보험료 4%가 할인되고, 운전점수 60점 이상·점수 확인일 이전 90일간 주행거리 1000㎞ 이상·보험기간 3개월 이상 조건을 충족하면 할인폭이 9%까지 커진다고 설명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할인 특약'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특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커넥티드카 기술을 활용한 보험상품은 향후 자동차보험 시장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전사 풍향계] KB국민카드, 日 여행객에 할인·캐시백 제공 外

◇KB국민카드, 日 여행객에 할인·캐시백 제공 KB국민카드가 가을철 일본을 찾는 여행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견조한 수요와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것이다. 23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다음달말까지 행사에 응모하고 현지에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마스터카드)를 건당 1000엔 이상 처음 결제한 고객은 일본 스타벅스 할인 쿠폰(500엔)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고객이 현지 스타벅스에서 건당 1000엔 이상 추가 결제시 500엔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 받는다. 두 이벤트는 선착순 6000명이 대상이다. 행사에 응모하고 일본 3대 편의점 이용한 고객들은 최대 50%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돈키호테에서는 마스터카드 고객에게 최대 4000엔, 비자(VISA)카드 고객의 경우 최대 6만원의 리워드를 증정한다. 일본 주요 5대 백화점 이용시 최대 10% 리워드가 제공된다. 비자카드 고객은 최대 30만원(패션 매장 이용시 60만원)에 달하는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출국 전 라쿠텐 트래블로 여행을 예약하면 최대 30% 할인되고,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는 10%까지 캐시백된다. 빅카메라(전자제품 판매점)에서도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2000엔을 캐시백해준다. ◇현대캐피탈, 디지털 취약계층 금융 역량 높인다 현대캐피탈이 시니어 디지털 인턴 및 격오지 아동들을 위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캐피탈은 스마트오아시스동행단과 서울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년층에게 스마트 기기 활용법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법 등을 주제로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현대캐피탈은 최근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학생들에게 돈·결제수단 개념 뿐 아니라 △용돈 관리 방법 △일상생활 속 신용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소개했다. 금융감독원이 만든 스티커북과 게임을 비롯한 콘텐츠를 활용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가치걸음'은 현대캐피탈의 구성원들이 지닌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와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회공헌 방식을 지속적으로 찾아 이를 실천에 옮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켄드, 아시아 투어 시작…내달초 방한 글로벌 팝스타 위켄드가 일본을 필두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했다. 지난 19~20일 도쿄에서 열린 '애프터 아워스 틸 던' 스태디움 투어에서는 일본 아티스트·디자이너들과 협업한 대형 무대 조형물과 의상 및 특별 비주얼 등이 공개됐다.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프닝 테마(잔혹한 천사의 테제)의 주인공 타카하시 요코가 무대에서 신곡과 특별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위켄드는 다음달 7~8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해당 공연에서는 'Blinding Lights', 'Out of Time', 'Popular', 'Less Than Zero'을 비롯한 히트곡 뿐 아니라 공연장 규모에 맞는 무대 연출을 만나볼 수 있다. 위켄드의 애프터 아워스 틸 던 투어는 유럽과 영국에서 진행된 공연 42회를 통해 230만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하고 3억4500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시아투어는 자카르타·싱가포르·방콕·홍콩·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열리고,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iM캐피탈, 추석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에 온기 나눠 iM캐피탈이 추석 명절을 맞아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재가노인복지기관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복지기관 관계자들과 저소득 재가 어르신 60가구에 한과·사골곰탕·김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눴다. 김성욱 iM캐피탈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여행객 지갑 놓칠라”…카드사, 해외결제 혜택 쏟아낸다

카드사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유류할증료와 고환율에도 1~7월 누적 출국자 수가 17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견조한 수요가 확인되는 만큼 수익 창출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다. 2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8월 카드사 9곳(삼성·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롯데·BC·NH농협)의 해외 개인 신용카드 일시불 및 할부 이용액은 약 10조8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69억원(9.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의 70%를 넘어선 것으로, 현재의 흐름이 이어지면 16조원 돌파가 어렵지 않다. 기업별로 보면 현대카드가 2조86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4.3% 늘어났다. 1위를 수성한 비결은 애플페이 도입과 '아멕스 골드 에디션2'를 비롯한 상품이라는 평가다. 삼성카드(1조9405억원)도 12.7% 확대되며 2위를 지켰고, 우리카드(7523억원)는 두 번째로 높은 성장세(14.2%)를 달성했다. 신한카드(1조6915억원)·KB국민카드(1조4369억원)·하나카드(8407억원)··롯데카드(6767억원)·농협카드(3795억원)·BC카드(2604억원)의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집계됐다. 카드사들은 신상품과 서비스 출시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수익 창출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다. 신한카드는 대한항공 5000마일리지 또는 10만 마이신한포인트를 연 1회 지급하고, 인천공항 주차 요금 할인과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연 4회)할 수 있는 '더 클래식 에어'를 공개했다. 현대카드가 최근 선보인 '더 그린 에디션4'는 여행·항공·특급호텔·면세점 및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액의 5%를 M포인트(월 최대 10만포인트)로 적립되고, 전 세계 공항 1300여곳의 라운지와 인천공항·국내 특급호텔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과 무관하게 항공·면세점·여행업종 이용액과 해외 가맹점 이용액의 3%가 쌓이는(최대 5만하나머니)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신용카드'를 비롯한 상품도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의 트래블카드 차트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카드의 '삼성 iD GLOBAL 카드'는 전월실적·한도 없는 해외수수료 결제일 할인과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시 5% 할인을 제공하고,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국내외 공항 라운지를 월 1회(연 2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KB국민카드에서는 △해외 이용수수료 면제 △연 2회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KB손해보험 다이렉트 여행자보험료 10% 할인 △온라인 항공·면세점 5% 할인 등을 담은 'WE:SH Travel'이 높은 순위에 올랐다. 신용카드와 달리 직불/체크카드 이용액은 3조6357억원으로 18.8% 감소했다. 트래블카드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하나카드와 신한카드를 필두로 KB국민·우리·삼성 등 다수의 카드사에서 하락세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산정 방식 변화로 인한 것으로, 착시효과를 제외하면 우상향그래프를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5월 금융감독원이 해외 ATM 출금액을 실적에서 빼는 형태로 규정을 바꿨으나, 6월까지는 전년 대비 높았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인출금이 결제에 쓰였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힘들다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반론을 내놓고 있다. 대한민국과 달리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트래블카드에 포함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가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것도 업계의 손을 들게 만드는 요소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가을에는 5~6일 이상 쉬는 '황금연휴'가 없지만 추석을 필두로 개천절·한글날·크리스마스가 포함된 짧은 연휴가 예정된 만큼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짝퉁’ 조심하세요” 外

◇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 '짝퉁' 조심하세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의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와 유사한 이름의 사이트와 앱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뒤 보험영업 등에 활용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운영주체를 확인해야 하는 까닭이다. 22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이는 보험가입 내역·미청구보험금·휴면보험금 등을 조회하는 서비스로, 보험상품 권유를 비롯한 영업 목적의 선택 동의를 받지 않는다. 금융소비자들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또는 제3자 제공 동의 내용 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보험상담이나 상품소개를 비롯해 보험가입조회 이외의 목적이 있는지도 주의를 기울여햐 한다. 양 협회는 홈페이지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내 팝업을 올리고, 소비자 혼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 KB손해보험, 경북 소상공인 상생보험 운영 KB손해보험이 질병·상해로 입원한 경북 지역 소상공인들의 휴업 손실을 보전하는 상생보험을 운영한다. 인건비 부담으로 근로자 고용 없이 사업을 운영하는 '나홀로 자영업자'가 많아진 점에 착안한 셈이다. 휴업 기간 매출이 발생되지 않지만, 임대료·공과금·통신비 등은 내야하기 때문이다. 가입 대상은 사업자등록 후 1년 이상 영업 한 소상공인 20만여개소로, 요건 충족시 자동으로 가입이 이뤄진다. 보험기간은 9월2일부터 2029년 9월1일까지다. 보장 한도는 최대 50만원(일일 최대 5만원)이고, 다른 보험에 가입한 경우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KB손보는 보험 가입 및 보상 업무 담당 인력을 배치하고, 전용 콜센터·카카오톡 상담 채널을 운영한다. 또한 민원 발생 현황 등을 토대로 사업 안정성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DB손해보험, 참여형 이벤트 진행…“수고했다! 나 자신" DB손해보험이 다음달 말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신규 기업PR TV 광고 '보통의 하루' 캠페인과 연계한 것으로, 고객이 자신의 하루를 기록하고 주변과 안부를 나누는 방식이다. 일상의 가치를 돌아보면서 “수고했다! 나 자신"이라는 응원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통의 하루' 사진 올리기 △추석 안부 카드 보내기 △캠페인 공유하기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나의 보통의 하루 응원하기'의 경우 열심히 일하거나 푹 쉬는 등의 하루를 짧은 문장으로 남기는 형태로, 즉시 당첨 결과를 볼 수 있다. DB손보는 총 5100명에게 BBQ 황금올리브치킨 모바일 쿠폰,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을 지급한다. 사진 올리기는 출퇴근이나 취미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이벤트페이지에서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2 Max, 아이패드 에어, 프로미 굿즈, 커피 모바일 쿠폰을 비롯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안부 카드 보내기는 원하는 프로미 카드를 고르면 별도 메세지를 작성하지 않아도 카드가 발송되는 방식으로, 매일 40명에게 메가커피 모바일 쿠폰이 제공된다. 캠페인 페이지를 공유한 3200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이 지급된다. ◇농협 보험사, 추석 맞아 나눔활동 전개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온기를 나눴다. 농협생명은 서울시립 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350명분의 쌀·송편 등의 식재료 구입에 활용되고, 센터에서는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명절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올해 설날 쌀 1t과 포기김치 910㎏을 기부하고 박병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이 배식봉사를 진행하는 등 브릿지종합센터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농협손보는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추석맞이 사랑나눔'을 실시했다. 송춘수 대표 등 임직원들은 우리 쌀로 만든 떡, 농협목우촌 뚝심, 명절 음식, 과일 등으로 이뤄진 추석꾸러미를 포장하고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 ◇롯데손보, 러너 위한 보험상품 출시 롯데손해보험이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에서 가입 가능한 'CREW러닝할땐 보험'을 선보였다. 신상품은 깁스 치료 등 골절과 관절 손상 관련 치료비 뿐 아니라 열실신·동상을 비롯한 기후성 질환을 보장한다. 보험 기간은 하루·한 달·1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64세, 보험료는 2000~1만5000원 수준이다. 러닝크루가 많아진 점을 고려해 단체가입 기능도 마련했다. 대표자 1명을 포함해 10명까지 가입할 수 있고, 1일 플랜의 단체 보험료는 5명 기준 약 3000원·10명이면 6000원이다. 롯데손보는 러닝 유튜브 채널 '마라닉TV'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라닉TV의 '러닝할땐 보험' 홍보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무료 가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생활방식 변화를 반영해 실생활에 필요한 보장을 담은 보험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현대카드-네이버, 글로벌 여자 테니스 스타 모아 外

◇현대카드-네이버, 글로벌 여자 테니스 스타 모아 세계 정상급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오는 12월25일부터 사흘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벌인다. 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32: 네이버 X 현대카드 THE SIX'에는 99주 연속 세계랭킹 1위 및 그랜드슬램 우승 경력에 빛나는 아리나 사발렌카, 올해 US오픈 우승으로 세계랭킹 1위를 탈환한 엘레나 리바키나, 그랜드슬램 여자 단식 4회 우승자 나오미 오사카 등 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인비테이셔널 토너먼트 5경기로 초대 챔피언을 가릴 예정이다. 결승전은 27일 열리고, 총상금은 110만달러다. 해당 경기들의 티켓은 현대카드 회원과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만 다음달 27일 네이버에서 예매 가능하다. '네이버 현대카드' 회원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최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네이버 현대카드 에디션3'을 출시하는 등 2021년부터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나, 컬처 마케팅 프로젝트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신한카드, 지역상권 활성화에 10억원 투입 신한카드가 서울시·동반성장위원회·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과 '신용카드 동반성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낮추고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함이다. 다음달 18일까지 응모하고 서울시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누적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권(1만5618명), 20만원 이상이면 3만원권(1만명), 30만원 이상이면 5만원권(1만명)이 제공된다. 상위 경품 미당첨자는 하위 경품 추첨 대상으로 포함되며, 중복 당첨은 불가능하다. 총 지급 규모는 9억5000만원이다. 신한 SOL페이에서 마이샵 쿠폰을 활성화하고 서울 영세·중소 가맹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시 2000원을 캐시백해준다. 해당 혜택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돌아간다. 10월31일까지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신한 신용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1인당 최대 5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하나카드, 외국인 관광객 결제 편의성 향상 하나카드가 티머니·비자(VISA)·마스터카드·유니온페이·JCB 등과 EMV오픈루프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기존 신용카드로 서울·인천 지역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결제 편의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내년 초 서울 시내버스를 필두로 인천버스·공항버스와 서울시 산하 철도운송기관 및 마을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MV는 전 세계 금융·결제기관이 쓰는 국제표준 결제 규격이다. 하나카드는 K-팝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와 K-뷰티 열풍에 착안했다. 올 1~5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872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의 카드 소비액이 50.8% 증가했다. 별도 교통카드를 발급해야 하는 탓에 소비가 일부 지역에 몰리는 점을 해소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될 수 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이 신용카드 한 장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면, 그 자유가 결국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금융이 사람과 상권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도록 포용금융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 우리카드, 비즈플레이 손잡고 기업고객 확대 우리카드가 웹캐시그룹 출장관리 솔루션 전문업체 비즈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금융 및 업무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대·중견기업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우리카드는 모집 채널을 다각화하고 접점을 확대한다. 비즈플레이는 우량 기업고객에게 기업용 솔루션을 보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업카드-출장관리 솔루션을 연계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기업고객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돕는 데 협력한다.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기업고객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고객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기자의 눈] 멈추지 않는 한은…K-인플레이션 파이터로 자리잡아야

7월과 8월 기준금리를 각각 0.25%(p)씩 올렸던 한국은행이 시장을 향해 지속적인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한은이 4분기에도 인상을 택할 것으로 보는 모양새다. 3회 연속은 어렵다고 해도 오는 11월26일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금융권과 언론계에서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가 3.00%를 기록한 점을 들어 '고금리'라는 표현을 쓰고 있으나, 더 큰 고통이 닥쳐오는 것을 사전에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는 속담을 인용했고, 22일 금융안정 상황점검을 주관한 장용성 금통위원은 물가·경기 흐름 등을 점검하면서 추가 인상 시기·속도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제지표들은 한은의 방향성에 힘을 싣는다. 우선 그간 수입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꼽혔던 고환율이 안정화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상단 기준 한미 금리차가 1.00%p로 벌어지고 국제유가가 다시금 배럴당 90~100달러로 높아졌음에도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 중반으로 형성되는 배경에는 한은의 선제적 결단이 있다. 그러나 한은법 제1조에 명시된 물가안정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멀다. 한국물가협회가 지난 10~11일 전국 주요 6개 도시의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에 올라가는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30만3750원으로 전년 대비 4.1% 높아졌다. 10년전과 비교하면 과일·채소·쇠고기 등은 절반 가까이 비싸졌다. 서민경제에 부담을 지우지 않는다는 명목으로 눌러왔던 기준금리가 인플레이션을 야기하면서 오히려 금융소비자들의 표정을 어둡게 만든 셈이다. 미국과 유로존 뿐 아니라 초저금리 정책을 폈던 일본 마저 금리를 끌어올리는 행보가 나타나는 것도 유사한 이유다. 신 총재는 인사청문회 당시 가장 존경하는 연준 의장으로 폴 볼커를 꼽은 바 있다. 그는 개인의 총기 소지가 자유화된 미국에서 협박을 받았음에도 매파적 통화정책으로 물가안정에 성공하면서 이후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인사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을 압박하는 것처럼 기준금리 인상은 정부와 여당으로서는 달갑지 않은 정책이다. 그러나 신현송호 한은과 금통위윈들이 중앙은행의 책무를 다함으로써 한은 내부에 커다랗게 새겨진 '물가안정' 석판의 빛이 발하지 않기를 기도한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원가 올라도 금리 못 올린다”...카드업계, 카드론 수익성 하락에 ‘진땀’

카드사들이 하반기 실적에 대한 걱정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악화된 매크로 환경 속에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수익성을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전업 카드사 8곳(삼성·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롯데·BC)의 지난달 조달금리는 약 4.42%로 전년 동월 대비 1.61%포인트(p) 상승했다. 3년물 AA+급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금리가 연 4.57% 수준으로 높아지는 등 2023년 11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한 여파다. 카드사들은 수신(예금)기능이 없는 탓에 필요한 자금의 상당부분을 채권 발행에 의존한다. 여전채 금리가 높아지면 부담도 가중된다는 의미다. 당장 올해 만기가 도래하는 카드채만 16조원이 넘는다. 이를 상환하고 신규 채권을 발행하면 단순 계산으로 연간 1800억원에 달하는 이자부담이 더해진다. 문제는 여전채 상승세가 약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이 4분기 또는 내년 초 기준금리를 또다시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목표수준을 웃돌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차가 상단 기준 1.00%p까지 벌어졌다는 논리다. 금리차가 확대되면 환율이 높아지고, 수입물가가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 기준금리 추가 인상은 여전채 금리를 끌어올리는 효과를 발생시킨다. 이를 카드론 금리 인상으로 대응하면 손실이 줄어들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실현되지 못하는 모양새다. 원가 상승분을 '판가'에 전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달 카드론 금리는 평균 14.1%로 전년 동월과 차이가 없었다. 포용금융 등의 이유로 800점 미만의 차주에게 적용되는 금리가 낮아진 영향이다. 특히 501~600점 구간은 18.47%로 0.5%p 낮아졌지만, 상한선(20%)과 멀지 않다. 지난해 8월에는 롯데·우리·현대·KB국민카드, 지난달에는 우리카드와 BC카드에서 19%를 상회했다. 카드론을 이용하는 차주들의 상당수가 다중채무자를 비롯한 취약차주인 만큼 다른 구간에서도 인상이 쉽지 않다. 카드론 금리 인상이 차주들의 상환능력를 저하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대손충당금 규모가 커지면 그간 기울여온 건전성 관리·수익성 향상 노력이 무색해 질 수 있다. 올 상반기 순이익을 끌어올렸던 축이 흔들리는 셈이다. 청와대에서 '잔인한 금융'이라는 강도 높은 발언이 나온 점도 언급된다. 고신용자가 부담하는 이자는 오히려 높아졌다. 이 구간의 금리를 더 올리면 경쟁사에게 우량차주를 뺏기는 사태를 각오해야 한다. 지난번 금리 상승기와 달리 카드론 취급 규모를 늘리기 어려운 것도 카드사로서는 악재다.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명분으로 규제를 강화한 탓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NH농협카드를 포함한 카드사 9곳의 카드론 잔액은 수개월째 42조원대 중후반대를 오가는 중이다. 기업별로 보면 지난달 기준 신한카드가 8조642억원으로 가장 많고, 삼성카드(6조7134억원)·KB국민카드(6조4496억원)·현대카드(5조8887억원)·롯데카드(4조9788억원)·우리카드(4조3219억원)·농협카드(3조2720억원)·하나카드(2조941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업계는 중신용자 대상 정책성 보증부 상품(사잇돌대출)이 출시되더라도 흐름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금리 대출 특성상 연체 우려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다. 중금리 대출이 가계대출 총량 한도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취급 여력이 확대됐으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한도를 채운 차주들이 카드론을 추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것과도 맞물렸다. 현금서비스와 보험계약대출을 비롯한 상품 수요가 늘어난 까닭이다. 업계 관계자는 “실적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카드론손익이 부진하면 전체적인 지표를 끌어올리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마른 수건 쥐어짜기'가 지속되면서 상생 여력도 줄었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보험사 풍향계] KB손해보험-금감원,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 外

◇ KB손보-금감원, 추석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모색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등과 서울 강서구 방신전통시장을 찾았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지원사격하기 위함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손보·IBK기업은행·키움증권·신한카드 등은 금감원과 총 1억3000만원을 후원금을 마련했다. 구 사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한우·떡·과일·채소 등으로 이뤄진 식료품 꾸러미 450박스와 온누리상품권 4000장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KB손보는 2015년부터 보험업계 대표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구 사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우리 이웃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인 만큼, 이번 나눔 활동이 상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보생명, '팔색조 포트폴리오' 지키는 체계 구축 교보생명이 퇴직연금·신탁·펀드·여신 분야에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받았다. 2023년 보험업무와 홈페이지에 이어 인증 범위를 넓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관리체계 수립과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등 101개 인증기준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교보생명은 업무 영역 전반에 일관된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적용했고, 고객정보 수집·이용·보관·파기를 아우르는 과정의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금융 업무 전반에서 ISMS-P 인증을 받은 것은 교보생명이 처음이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 가능한 보안관리 체계도 마련했다. AI 서비스 도입 및 활용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을 식별·관리하고, 임직원의 안전한 AI 활용을 위한 공통 원칙과 관리 기준을 수립했다. ◇ 생명보험협회, 요양·돌봄현장 우수종사자 격려 생명보험협회가 '제1회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를 개최했다. 요양·돌봄현장을 누비는 우수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시상식에서는 삼성노블라이프·신한라이프케어·KB골든라이프케어 소속 12명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은 어르신의 신체활동·일상생활을 돕고 건강상태를 관리한다. 정서적 돌봄으로 어르신의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생활도 뒷받침한다. 생보협회는 우수 요양 종사자를 발굴하고, '좋은 돌봄을 만드는 사람이 존중 받는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또한 시니어 라이프케어의 양과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다. 김철주 생보협회장은 “좋은 시설·제도·새로운 기술도 중요하지만 돌봄을 완성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생명보험업계도 보험을 넘어 노후의 삶을 함께 돌보는 산업으로 그 역할을 넓혀 가겠다"고 강조했다. ◇ 삼성화재, AI 기반 피난훈련 정량평가 시스템 개발 삼성화재가 'AI 기반 피난훈련 정량평가 시스템'을 만들었다. CCTV 영상과 건물 공간정보를 연계해 임직원 피난훈련에서 포착되는 행동을 분석하고, 훈련 효과 및 취약 요인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피난 개시까지 소요된 시간, 특정 이동경로 및 비상구에 인원이 몰렸는지 여부 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체계적인 데이터를 축적하는 것이 목표다. 주변 인원의 대피 행동이 다른 대실자의 대피로 이어지는 시간 등을 토대로 실제 비상상황에서 나타나는 행동 특성도 파악한다. 삼성화재는 지난 7월 '피난 평가 방법 및 장치' 관련 단독 특허를 출원했고, 다음달 실제 사업장 피난훈련에서 개념검증(PoC)을 수행할 예정이다. ◇ 한화생명-세브란스병원, 치매 케어 컨설턴트 양성 한화생명과 세브란스병원이 치매 케어 컨설턴트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내 치매환자가 많아지면서 발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화생명은 '치매 케어 컨설턴트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라이프랩·한화피플라이프 등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뿐 아니라 제휴를 맺은 GA 소속 설계사가 온라인 플랫폼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치매 예방 및 관리를 맡는다. 김어수 연구부원장은 인지기능 모니터링 자가검사 활용법과 예방 가이드 등을 소개한다. 한화생명은 치매보험 구조와 간병 리스크 컨설팅 교육을 진행한다. ◇ DB손해보험, 개인택시 면허 거래 시장 안전망 구축 도와 DB손해보험이 남바원택시·TPA코리아와 함께 개인택시 면허 거래시장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남바원택시는 면허 취득과 양수 이후 관리 등을 포괄하는 면허관리 전문업체다. DB손보는 면허 중개기업이 고객에게 지급한 비용을 담보하는 기업성 보험 형태의 특약을 개발했다. 남바원택시는 면허를 취득한 양수자가 음주운전을 비롯한 결격사유를 미고지하는 등 양도자의 귀책사유로 면허가 취소되면 면허대금을 보상한다. DB손보는 해당 특약이 보장 사각지대를 메우고, 종사자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무지원은 TPA코리아가 맡는다. ◇ 흥국화재, 車보험 가입자 부담 완화 흥국화재가 자동차보험의 '주행거리별 할인 특약' 할인율을 높였다. 저위험 운전자의 실제 위험도를 반영, 운전자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요율 체계를 갖추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연간 주행거리 1000㎞ 이하 구간을 대상으로 차량 크기와 무관하게 할인율을 45.0%으로 맞췄다. 이번 개편으로 중대형·다인승 차량은 48.0%, 소형차는 47.0%까지 높아진다. 1000~2000㎞ 구간의 경우 중대형과 다인승은 46.0%, 소형은 45.0%으로 상향됐다. 2000~3000㎞ 구간에서는 각각 40.0%과 39.0%, 3000~5000㎞ 구간의 경우 37.0%·36.0%로 조정됐다. 1만~1만2000㎞ 구간은 18.0%다. ◇ 동양·ABL생명, 첫번째 공동 사회공헌 활동 전개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통합 계획 발표 후 첫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정원을 가꿨다. 특히 잡초를 제거하고, 초과류를 식재하는 등 녹색공간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사가 협력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카드사 풍향계] 하나카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 外

◇ 하나카드, '사람 살리는 금융'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성영수 하나카드 사장이 '사람 살리는 금융'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서민금융진흥원이 불법사금융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상생금융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21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성 사장은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의 지목을 받았고, 다음 주자로 남궁원 하나생명 사장·배성완 하나손해보험 사장을 지목했다. 성 사장은 “금융권의 책임 있는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실천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카드, 디지털자산 결제 역량 높인다 KB국민카드가 '크립토 파트너 프로그램(CPP)'에 가입했다. 마스터카드의 CPP는 디지털자산 블록체인 생태계와 기존 결제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 함께하는 것은 KB국민카드가 유일하다. KB국민카드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디지털자산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강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변화 흐름에 동참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관련 법·제도 환경이 바뀌는 것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코인베이스의 블록체인 지갑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KB Pay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승인·정산·취소·환불을 비롯한 결제 프로세스와 블록체인의 거래 흐름을 연결하고, 실제 환경에서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 요소도 검증한다. ◇ 롯데카드, '다이소엔로카' 출시…생활업종·OTT 할인 롯데카드가 신상품 출시로 고객 기반 확대에 나선다. 아성다이소와 손잡고 출시한 '다이소엔로카'는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다이소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30%가 할인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60만원 이상이면 2만5000원이 한도로, 월별 5회까지 적용된다. 내년 9월20일까지 2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생활 밀착업종(음식점·배달앱, 영화·여행, 병원·약국) 10% 할인 뿐 아니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각 3000원, 60만원 이상이면 5000원까지 할인된다. 다이소엔로카의 연회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 모두 2만원으로, 전국 다이소매장·다이소몰앱·롯데카드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BC카드, 대중교통 특화 그린카드 선봬 BC카드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카드상품을 선보인다. BC카드는 정부부처와 함께 2011년 그린카드를 출시한 바 있다. 이는 친환경 제품 구매 및 대중교통 이용 등을 실천하는 고객에게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을 비롯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어디로든 그린카드'와 그린카드 V1·V2가 포함된다. 신상품 '모두의그린카드'는 한국형 녹색대전환(K-GX) 정책에 맞춰 K-패스와 연계,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 대중교통 이용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0% 에코머니 포인트(최대 1만6000포인트)가 적립된다. KTX·고속버스와 전기차 뿐 아니라 전기·수소차 충전 및 공유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각각 최대 20%(최대 4000포인트)가 쌓인다. 또한 오전 8~10시 6대 커피브랜드(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폴바셋·이디야커피·메가커피·컴포즈커피), 오전 11시~오후 2시 음식 업종 결제시 4000포인트까지 적립된다. 통합 월 최대 적립한도는 2만8000포인트다. 카드 발급은 iM뱅크·BNK경남은행·SH수협은행·광주은행·제주은행·BC바로카드에서 가능하고, 연회비는 발급사 및 브랜드 별로 상이(8000~1만3000원)하다. 김영우 BC카드 사장은 “기후부·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그린카드 사업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PF 털어냈더니 금리가 뛴다”…캐피탈사, 다시 커지는 ‘건전성’ 부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상하면서 캐피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2023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저하됐던 자산건전성이 다시금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부동산 경기가 좀처럼 날아나지 못하고, 마이스산업이 침체를 겪는 상황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용등급 AA급 캐피탈사들의 조달비용률은 3.5%로 전년 동기 대비 0.3%포인트(p), A급 이하(4.5%)는 0.7%p 낮아졌다. 과거 고금리 시절 쌓인 부채를 갚으면서 수치가 개선됐다. 그러나 올 2분기 이후 발행-만기 스프레드가 플러스 전환하면서 조달비용이 불어날 전망이다. 차후로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의 평균금리 보다 신규 발행하는 채권의 이자가 크다는 의미다. 실제로 올해 초 3.3% 수준이었던 여신금융전문회사채(여전채) 금리는 지난 4월 4%를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에는 4.5~4.6%로 형성되고 있다. 이는 레고랜드 사태가 자금시장에 충격을 줬던 2022년 11월 다음으로 높은 수치로, 기준금리가 3.5%였던 시기와 유사하다. 캐피탈사는 수신(예금) 기능이 없어 채권 발행으로 필요한 자금의 대부분을 조달한다. 여전채 금리가 오르면 조달 원가가 상승하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대출상품 등의 금리를 끌어올리면 고객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 법정 최고금리를 넘기지 못하기 때문에 마진이 줄고, 경우에 따라 역마진이 발생하는 점도 감내해야 한다. 주요 건전성 지표도 양호하다고 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한국신용평가는 AA급 캐피탈사들의 요주의이하여신비율이 6월말 기준 5.2%로 2022년 말 대비 1.8%p, A급 이하(10.0%)의 경우 4.9%p 높다고 설명했다. 부실채권 상·매각 등 건전성 관리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나, 연체율이 오히려 높아지는 가운데 고위험자산 비중이 늘어난 점도 언급된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2.6%로 같은 기간 1.5%p 악화됐다. 신용등급별로 보면 AA급은 0.8%에서 1.4%로 오르는 데 그쳤으나, A급 이하는 1.5%에서 4.1%까치 치솟았다. 여기에 기준금리 인상이 더해지면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떨어지면서 연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11월 또는 내년 초 한은의 인상 가능성을 점치는 중으로, 금융통화위원들의 점도표를 토대로 3.25~3.50%을 내다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한미 금리차가 상단 기준 1.00%p까지 벌어진 영향이다. 신현송 한은 총재는 앞서 원/달러 환율이 낮아졌으나 '역사적으로' 보면 아직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6월말 기준 캐피탈업계의 부동산PF 익스포져는 18조2000억원 규모로 2022년 말보다 32.1% 줄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사업성 유의 이하 익스포져를 낮춘 성과다. 하지만 대손부담에 대한 걱정은 지워지지 않는 모양새다. 비수도권·비주거용을 비롯한 취약 사업장 비중이 발목을 잡고 있다는 것이다. 박종일 나이스신용평가 금융SF평가본부 책임연구원은 1년내 만기가 도래하는 PF 대출 잔액이 7조6000억원, 요주의이하비율은 17.8%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분기별로 1조5000억~2조6000억원 상당의 만기가 도래하는 셈이다. 8.13 대책이 유발하는 효과는 긍/부정적 요소가 혼재한다는 평가다. 우량 사업장 중심으로 취급이 많아지면 손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으나, 유동성 부담 완화를 명분으로 부실 정리가 지연되거나 손실완충력을 상회하는 익스포져 증가가 이뤄지면 리스크가 커진다는 것이다. 박 책임연구원은 외화조달을 비롯한 다변화 여력이 있는 AA급 기업들의 경우 국내 여전채 금리 변화에 따른 충격이 덜하겠지만, A급 이하는 요주의이하자산 비중이 높고 단기 PF대출 익스포져도 큰 편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과거 금리 인상기마다 캐피탈사 대손부담이 커졌고, 이번에도 유사한 흐름이 형성될 것"이라며 “개별 회사의 이익 안정성·손실완충력·모기업의 지원 가능성 등을 점검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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