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구리시의회-안양시의회-의정부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으로 9일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장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성민 위원장을 비롯해 설진서-이승희-박태영-최미영 자치행정교육위원은 광명시 평생학습본부와 광명도시공사,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평생학습본부와 광명도시공사 본부에서 기관 운영 현황과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시민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기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박성민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요 기관과 사업 현장을 직접 살폈다"며 “시민 불편을 줄이고 공공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정 위원장을 비롯해 김도연-김종오-김정미-최아름-박미정 복지문화건설위원은 학온역 건설 현장과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온정수장을 찾았다.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학온역 건설 현장에서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광명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노온정수장에 들러 보육지원체계와 정수시설 운영 현황 등을 각각 살폈다. 최미정 복지문화건설위원장은 “교통 인프라 확충, 보육 환경 개선, 안정적인 식수 공급은 민생과 직결된 현안"이라며 “주요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광명시의회 본연의 점검과 견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한 사항과 현장 의견을 향후 의정활동과 예산 심의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지난 6일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 선출 등 원 구성을 완료하고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최된 제3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양경애 의원(3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 이경희 의원(2선, 국민의힘), 운영위원장 김성태 의원(2선, 민주당)을 각각 선출해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했으며, 선출된 의원들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2년간 의장단 업무를 수행한다. 이후 열린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행동강령을 통해 법령 준수와 시민의 권익 신장,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민선9기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청 간부공무원 30여명, 전직 구리시의회 의원 등이 개원식에 참석해 제10대 구리시의회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양경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정당과 정치는 다를 수 있지만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곳은 오직 구리시민 행복"이라며 “언제나 골몰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정책 역량을 강화해 시민이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조례와 대안을 지속 제시하는 구리시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9일 성명을 통해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행태에 깊은 분노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시민을 기만한 민주당, 안양시의회 의장 자격 없는 후보 추대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는 최근 안양시의회 내 성희롱 사안에 대해 성희롱이 있었다고 판단했는데, 안양시의회는 홈페이지에 몇 줄의 결정 내용을 게시한 것 외에 시민이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를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의 우려를 외면한 채 윤경숙 안양시의원을 안양시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려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보여준 행태에 깊은 분노와 강한 유감을 표한다. 불과 한 달여 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찾아다니며 고개를 숙였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 “시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그렇게 시민의 한 표를 간절히 호소했던 의원들이 선거가 끝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시민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은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치적 셈법과 자리 나눠 갖기뿐이다. 최근 국가인권위원회는 안양시의회 내 성희롱 사안에 대해 성희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시민들이 요구한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안양시의회가 책임 있는 사과를 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며, 무엇보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양시의회 의장을 선출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안양시의회는 홈페이지에 몇 줄의 결정 내용을 게시한 것 외에 시민이 납득할 만한 후속 조치를 내놓지 못했다. 반성과 책임은 없고, 시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도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의 우려를 외면한 채 윤경숙 안양시의원을 안양시의회 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하려 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민주당의 소통 방식이다. 시민사회와 노동조합의 지속적인 면담 요청을 수 차례 미루다 어렵게 성사된 면담마저 사실상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했다. 안양시의장 후보 등록은 노조와 면담이 끝나기도 전에 윤경숙 시의원 단독 출마로 이미 등록 마감 절차가 완료됐다. 이미 모든 결정을 끝내놓고 노조를 만나 의견을 듣겠다는 것이 과연 소통인가. 노조 의견을 들을 생각이 있었다면 후보 등록 이전에 만났어야 했다. 결국 어제의 면담은 시민과 공무원노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이미 내려진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형식적인 절차였다. 면담 과정에서 윤경숙 시의원은 노조 요구에 대해 “의장을 안 하게 되면, 앞으로 총무경제위원회 4년 동안 내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봐라. 나는 할 일이 너무 많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어 “의장을 하려고 지금까지 꾹꾹 참고 있었다. 하지만 의장을 하지 않게 되면 이제는 나도 공격할 것이다.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우리가 윤경숙 시의원의 안양시의장 선출을 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의장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의회를 운영하는 자리가 아니다. 의장은 공과 사를 누구보다 엄격히 구분하고, 다양한 의견을 포용하며,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윤경숙 시의원은 아무렇지도 않게 공적인 업무에 사감을 끌여들이고, 상대방과 대화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의장이 자격이 없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의장직을 맡지 못하면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발언, 특정 상임위원회에서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라"는 취지 발언은 공적인 권한과 사적인 감정을 구분하지 못하는 인식을 여지없이 또 드러낸 것이다. 시민사회와 공무원노조가 윤경숙 시의원의 안양시의장 자격에 우려를 제기하는 이유를 본인 스스로의 발언으로 확인시켜 준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윤경숙 시의원을 안양시의장 후보로 단독 추대한 민주당 역시 그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정당은 의석수만으로 운영되는 조직이 아니다. 정당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윤리와 책임을 요구해야 하며, 공직자로서 적합한 인물을 선택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시민사회의 우려와 공무원노조의 목소리를 외면한 채 정치적 다수만을 앞세워 의장 선출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다. 민주당 전체가 시민의 신뢰보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우선한 것으로 평가받게 될 것이다. 시민은 선거 때만 필요한 존재가 아니다. 시민은 지방의회의 주인이며, 의원은 시민의 뜻을 받드는 대리인이다. 시민의 뜻을 외면한 권력은 오래갈 수 없으며, 시민의 신뢰를 잃은 의회는 존재 이유를 잃게 된다. 우리는 안양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에 엄중히 촉구한다. 하나.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라. 하나. 의장 후보 추대를 즉각 재검토 하라. 하나. 윤리와 책임, 시민의 신뢰를 기준으로 의장을 선출하라. 그렇지 않다면 오늘의 결정은 안양시의회의 또 하나의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며, 그 정치적 책임은 민주당과 이를 선택한 모든 의원들이 져야 할 것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시민사회와 함께 안양시의회의 윤리와 책임이 바로 설 때까지 끝까지 감시하고 행동할 것이다. 2026년 7월 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세일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은 9일 당선 첫 공식 일정으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와 보훈단체에 들러 노인들과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첫 민생 행보로 시민 목소리를 의정활동 출발점으로 삼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다짐을 담아 마련됐다. 조세일 의장은 첫 일정으로 김형두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장을 만나 노인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며 노인복지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이어 보훈회관을 찾은 조세일 의장은 보훈단체 지회장과 임원, 회원들을 만나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시의회는 이번 방문이 단순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와 애로사항을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정책 제안 과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조세일 의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지역 곳곳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지속 살피겠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도심을 통과하는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지하로 이전하는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민선9기가 1호로 결재한 이번 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 약 1000억원을 투입하며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으로 과천시는 LG에너지솔루션 기부채납금 500억원과 문원동 발전기금 200억원 등 700억원을 확보했으며, 나머지 사업비 300억원은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사업 추진 첫 행정절차로 한국전력공사에 송전선로 이설 요청서를 지난 8일 공식 제출했다. 앞으로 지중화사업 심의와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9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고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도심을 가로지르는 송전탑과 송전선로가 지하로 이전돼 도시경관과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시민 안전은 물론 도시공간 활용도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9일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시민 안전과 도시의 미래를 위한 민선9기 핵심사업"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인생플러스센터는 '2026년 하반기 직업능력개발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실무 중심 직업교육과 자격취득 지원으로 신중년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하반기 모집 인원은 총 80명이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신중년 전기기능사 양성 △지게차 운전기능사 양성 △중장년 생애설계상담사 2급 취득 △신중년 모델 강사 자격 등 4개 과정을 운영한다. 전기기능사와 지게차 과정은 국가기술자격 취득 중심, 생애설계상담사는 상반기 수료자 대상 전문 심화 교육으로 진행한다. 모델 강사 과정은 강의 및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목표로 한다. 모든 교육생은 필수 공통 과정 '신중년 라이프디자인 트랙'으로 생애 설계, 진로 탐색 등 인생 후반기 종합 설계 교육을 병행한다. 수료 후에는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취-창업 의지가 있는 광명시민이다. 50~64세 신중년을 우선 선발하며, 40~49세 시민은 후순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방법은 과정별로 다르다. 전기기능사와 지게차 과정은 방문 접수해야 하며, 생애설계상담사와 모델 강사 과정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이(e)지(LLL.gm.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9일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신중년 세대가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당당하게 준비하는 재도약 발판이 될 것"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 시민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예술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전시 를 이달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이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며 예술을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참여형 체험 전시다. 몸의 움직임과 빛, 손의 감각을 활용해 일상 속 사물과 공간을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에는 '신혜정', '띠리리제작소', '깪' 작가가 참여했다. 각 작가는 감정과 관계를 표현한 설치미술 '뒹굴고', 빛을 활용한 드로잉 공간 '반짝이고', 손을 주제로 한 촉각 조형물 '하이파이브!' 등 3가지 공간과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사전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세부 사항은 광명문화재단 누리집(gmcf.or.kr)에서 확인하거나 예술기획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은영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8일 “여름방학 동안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가까운 문화공간에서 예술과 놀이가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문화원은 경제-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사실혼 관계의 부부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026 희망을 잇는 전통혼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자 2쌍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식 비용 부담 등으로 예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에게 전통혼례를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전통문화 계승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10월5일 정오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2쌍은 전통 예법에 따른 합동 전통혼례를 올리며, 부천문화원은 전통 혼례복과 혼례용품, 집례, 혼례 절차 등 전통혼례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실혼 관계 부부 또는 예비부부 중 경제-사회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시민이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한다. 부천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객관적인 증빙자료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원사유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전통혼례 지원사업에는 관내 업체들의 따뜻한 나눔도 함께한다. 플라워 스튜디오 꽃띠(Flower Studio kkotti), 언니네 한복, 언니네 메이크업, 퐁당스튜디오가 후원업체로 참여해 꽃장식, 한복, 메이크업, 사진촬영 등 각 분야에서 예비부부의 소중한 하루를 함께할 예정이다.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9일 “이번 사업이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시민에게 뜻깊은 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공익형 문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전통혼례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와 경기도가 본격적인 호우를 앞두고 9일 반지하주택 침수감지알람장치 및 연현배수펌프장 등 침수방지 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시-도 관계 공무원은 이날 오전 11시 만안구 충훈동에 있는 반지하주택 공공거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찾아 작동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했다. 안양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침수 우려가 있는 구역 20곳에 침수감지알람장치를 설치했다. 이 장치는 도로변 침수를 감지해 무선 네트워크로 관계부서에 알림을 전파하며, 재난 담당자가 CCTV 등 시스템으로 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주민 대피 안내 및 재난안전문자 발송 등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어 추미애 지사와 최대호 시장은 연현배수펌프장으로 이동해 가동 상태를 점검했다. 안양시는 저지대 침수 발생 시 강제로 빗물을 배수하는 역할을 하는 배수펌프장을 총 8개 운영 중으로, 이 중 3개는 작년 7월 준공했다. 최대호 시장은 “재난을 막는 핵심은 현장을 철저히 살피고 대비 태세를 굳건히 하는 것"이라며 “경기도와 합동 점검은 물론 유관기관과 상시 공조 체계를 강화해 어떤 폭우에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빈틈없이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관내 천년고찰 청계사에서 '신중들의 지물소반' 프로그램을 지난 4일 진행했다. 내달 29일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전통 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청계사 신중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 속 신들이 손에 들고 있는 지물(持物)과 전통 단청의 오방색을 활용해 소반을 직접 채색하는 전통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국가무형유산 단청장 이수자의 단청 및 청계사 신중도 이론 교육과 참가자의 지물 소반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첫 회기로 진행된 이날 체험에선 참가자가 청계사 신중도에 담긴 역사와 문화적 의미, 전통 단청의 색채와 문양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신만의 소반을 직접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0여명 프로그램 참가자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단청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를 누렸다. 신중들의 지물소반은 내달 29일 추가 운영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문화관광과 또는 ㈜컬처앤로드문화유산활용연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9일 “청계사는 의왕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으로,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시민이 우리 전통문화 우수성을 향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계사 소장 국가유산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슈퍼특선 공태민, 정종진-임채빈 잇는 ‘넘버3’ 부각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종진(20기-SS-김포)과 임채빈(25기-SS-수성)의 양강 구도가 굳어진 2026시즌 경륜. 하지만 두 선수 다음 순위인 '넘버3'를 차지할 주인공을 둘러싼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김포, 수성, 동서울 등 강팀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가운데 가장 앞서 나가고 있는 선수는 단연 공태민(24기-SS-김포)이다. 공태민은 올해 상반기 생애 처음 슈퍼특선에 오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슈퍼특선 자리를 지켜내며 전문가들 예상을 뒤집었다. 시즌 초만 해도 “하반기에는 강등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적잖았지만 꾸준한 성적과 굵직한 우승으로 이를 불식시켰다. 공태민은 평균 득점, 최근 3회 평균 득점, 상금 순위, 다승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정종진과 임채빈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다. 상반기 가장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 상반기 생애 첫 슈퍼특선 입성 이어 하반기 수성= 넘버3로 공태민이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계기는 지난 5월 광명 22회차 결승이다. 당시 우승 후보는 임채빈과 류재열(19기, SS)의 수성 조합이었다. 공태민은 김포팀 김우겸(27기, SS), 박건수(29기, S1)와 협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는데, 경주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다. 박건수와 김우겸의 공격 이후 임채빈의 젖히기가 나올 것이란 전망과 달리 공태민은 기다리지 않고 과감한 3단 젖히기를 선택했고, 경쟁자들을 모두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빈이 4위까지 밀려난 이 경주는 상반기 최고 이변 중 하나로 꼽혔다. 6월 왕중왕전에서도 공태민의 특급 존재감은 이어졌다. 결승에서 수성팀 협공에 맞서 적극적으로 승부를 펼치며 팀 동료 정종진 우승을 뒷받침했고, 자신 역시 3위에 오르며 상반기 넘버3 경쟁에서 우위를 확인했다. ▷ 임채빈 제압 왕중왕전 3위…최상위권 경쟁력 입증= 공태민 성장 과정은 다소 극적이다. 2019년 24기 경륜훈련원 수석으로 데뷔했지만 당시 24기는 특출난 스타가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훈련원 2위였던 박진영(24기-S1-상남)이 먼저 특선급에 진입했다. 공태민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짧은 승부 거리와 낮은 인지도 역시 약점으로 지적됐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장기간 경륜이 중단되면서 성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공태민은 약점이던 지구력을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장점인 순발력과 회전력을 더욱 끌어올렸고, 데뷔 8년 만에 슈퍼특선 무대에 입성하는 결실을 맺었다. 올해 시즌 기록도 이를 뒷받침한다. 광명 27회차 기준 승률 67%, 연대율과 삼연대율은 각각 90%를 기록 중이다. 특히 삼연대율 90% 이상을 유지하는 선수는 정종진(100%), 임채빈(97%), 공태민(90%) 단 세 명뿐이다. 이는 거의 모든 경주에서 꾸준히 입상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미다. ▷ 남은 과제는 기복 줄이고 '3강 체제' 완성= 다만 하반기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하다. 3월 부산 특별경륜 준결승에서 본인 과실로 실격을 당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슈퍼특선 유지 경쟁에도 적잖은 부담을 안았다. 5월 스타전 대상경륜에서도 결승에는 올랐지만 5위에 머물렀고, 6월 왕중왕전 준결승에선 4위로 밀려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가까스로 결승에 진출했다. 폭발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는 날에는 누구와 붙어도 밀리지 않는다. 하지만 경기 운영이 흔들릴 때 예상 밖 결과가 나오는 점은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으로 꼽힌다. 이런 기복을 얼마나 줄이느냐가 하반기 넘버3 자리를 지켜내고 굳힐 핵심 변수다. 예상지 '경륜위너스'의 박정우 부장은 9일 “공태민은 어느새 김포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정종진, 김우겸과 함께 김포팀의 안정적인 전력을 이끌고 있다"며 “몸싸움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경주를 그르치는 경우도 있지만 왕중왕전 결승처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면 하반기에도 충분히 기대할 만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평군-파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8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제81회 고양경제포럼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 및 산-학-연 등에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논의하고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좼으며, 지역 기업인과 산업계-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경선 시장은 '고양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여건과 경제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활동 여건 개선과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어진 사전 질의와 현장 질의응답에선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비롯해 △기업지원 정책 △산업 기반 확충 △투자 환경 조성 △일자리 정보 공유-홍보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한 다양한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참석자는 기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으며, 고양시는 제안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목소리는 물론 산-학-연 관계자 의견을 지속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1회 고양경제포럼에는 중부대학교, 동국대학교B MC캠퍼스, 한국항공대학교 등 지역 대학 관계자와 고양상공회의소,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발전과 산-학-연 협력 강화,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고양경제포럼을 통해 기업과 지속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본선에서 '남양주 아빠육아학교, PAPA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사업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우수정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서 정책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 육아문화를 조성한 점에서 정책 우수성과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차지했다. PAPA 아빠! 육아는 처음이지?'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양주 아빠육아학교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모 교육을 비롯해 △육아 코칭 △아빠-자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권역별 아빠 소모임 등이다. 특히 일-가정 양립 환경을 고려한 주말 프로그램과 권역별 소모임을 통해 아빠들의 지속적인 육아 참여를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선영 보육과장은 9일 “이번 수상은 아빠들이 육아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준 결과이자 남양주시가 추진해 온 공동육아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함께하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 발굴,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이 오는 11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프리뷰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열릴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군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프리뷰 행사는 오후 2시30분 양서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정원생활을 위한 식재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정원교육 특강으로 시작된다. 이어 오후 5시30분부터 세미원 세한정에서 공식 행사가 진행되며, 정원음악회와 양평정원 현판 증정식, 박람회 총감독 위촉식, 시민추진단 발대식, 개막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추진을 이끌 총감독을 위촉하고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열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박람회 추진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시민추진단은 홍보, 정원 조성, 정원 해설,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박람회 준비와 운영에 참여하며 군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중심축 역할을 수행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이번 프리뷰 행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작을 군민과 함께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 가는 경기정원박람회를 통해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정원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정원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 동안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원에서 열리며, '사색(四色-思索)'을 주제로 다양한 작가정원과 전시,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매력캠퍼스(양평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군청 유관부서 및 기관 관계자, 평생학습 활동가, 군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양평군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양평군 평생교육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관계자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된 종합발전계획은 '시민의 배움! 도시의 경쟁력! THE 큰 평생학습도시 양평'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양평군 특성을 반영해 '사람과 생태의 가치'를 담은 TOP(Top·Human·Eco)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고, 양평매력캠퍼스를 중심으로 군민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3대 추진 목표와 핵심 전략이 제시됐다. 먼저 Top(THE 나은 일류 평생학습도시) 분야는 평생교육 전담 인력과 조직을 확충하고, 양평매력캠퍼스를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로 육성한다. 아울러 '두물머리 러닝맵'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성과관리 체계 마련, 평생학습 상담체계인 '학습 디딤돌' 운영 등을 통해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한다. Human(THE 많은 시민 주도 평생학습) 분야에선 인공지능(AI)-디지털 등 미래 사회 대응 교육을 확대하고, 문턱 없는 '햇살 배움터', 생애주기 맞춤형 'All-in 양평 인생 클래스', 평생학습형 일자리 모델인 '소셜 임팩트 러너' 등을 운영해 군민의 평생학습 역량을 높여 나간다. Eco(THE 좋은 평생학습 생태계) 분야는 군민이 직접 평생학습 아이디어를 실험하는 '스마트 시민 어드벤처', 평생학습 공동체 '양평 러닝 크루', 평생학습 축제를 고도화한 '러닝 페스타', 재능나눔 플랫폼 '러닝 HUB YP'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일 “이번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민선9기 핵심 공약인 '양평형 교육 특화모델 개발'과 '마을 평생교육체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양평매력캠퍼스를 중심으로 유관부서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군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배움을 통해 개인 삶의 질과 지역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철 집중호우와 함께 여름철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무기한 철저 점검'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난 7일 관내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를 계기로 한층 더 강도 높게 진행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간부회의와 현장 점검을 연이어 주재하며 “장마가 완전히 종료되는 7월 말까지는 단 한 순간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전 공직자가 최고 수준 긴장감을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나 가장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가혹하게 다가온다"며 “언제나 사회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두는 든든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파주시 공직자 4000여 개의 눈으로 시민 안전을 살피고 어떤 작은 위험 요인도 철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라"고 덧붙였다. 현재 손배찬 시장은 제대로 된 식사조차 거른 채 신속한 업무 파악과 화재-재난 현장 방문을 동시에 소화하며 '하루를 48시간'처럼 쓰고 있다. 현장에서 발로 뛰는 시장 행보에 발맞춰 파주시는 상습침수구역 및 축대-옹벽 등 붕괴 우려 지역뿐 아니라 누전 위험이 큰 화재 취약 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독거노인, 저소득 취약계층 등 재난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주거 환경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아파트 화재 현장을 직접 살핀 자리에서 “행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그 시작과 끝은 현장에 있다"며 “단 한 건의 추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현장 중심 선제적 방역-방재활동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달 말까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기상 상황과 재난 요인을 실시간으로 점검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더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하남시립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하남시립도서관의 자료, 독서-문화프로그램, 시설 및 환경, 누리집-모바일 앱, 직원 서비스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렴된 의견은 장서 확충과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시설 및 서비스 개선, 디지털 콘텐츠 확충, 예산 수립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반영돼 시민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하남시는 시민 이용 만족도는 물론 개선이 필요한 사항까지 세심하게 살펴 도서관 운영 정책과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만족도 조사에는 하남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설문은 도서관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시된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안내데스크에는 서면 설문지도 비치된다. 특히 이번 만족도 조사는 일반 공공도서관뿐 아니라 디지털도서관과 이동도서관 이용자 의견까지 함께 수렴해 다양한 이용 형태와 시민 수요를 도서관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도서관은 시민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공간인 만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누구나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남시립도서관 이용 만족도 조사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철산동 광덕근린공원 내 약 280㎡ 규모의 '시민참여형 탄소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는 광명시민이 구상부터 조성, 관리까지 함께한다. 탄소정원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다양한 식물을 심고, 조성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해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정원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권 녹지 확충은 물론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과정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방점이 찍혀 있다. 특히 시민이 정원 구상부터 설계, 조성,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민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광덕근린공원 인근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16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들 노인은 탄소와 정원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뒤 직접 정원 조성에 나선다. 정원 설계 총괄은 작년 10월 광명시가 채용한 '정원도시정책관'이 맡는다. 기존처럼 외부 전문업체에 설계를 맡기는 방식에서 벗어나 광명시 전문인력이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이 아이디어를 더해 최종 설계안을 완성할 계획이다. 사업 마지막에는 조성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탄소정원 가치와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 모델을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시민 커뮤니티가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함께 가꾸는 정원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8일 “기후위기 시대에는 시민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며 “시민과 함께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참여형 탄소정원을 생활권 곳곳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정원도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대표 여름철 피서지로 이름난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8일 개장했다.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구일역 아래 안양천 둔치에 축구장 1개 규모(6320㎡)로 조성됐다. 어린이 연령과 기호를 고려해 30-40-60㎝의 다양한 수심과 일정 시간마다 물통의 물이 쏟아지는 '워터버킷' 등 여러 물놀이 시설을 갖췄다. 올해는 워터슬라이드를 신규 설치해 보다 더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120면 규모 임시주차장을 비롯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그늘막, 몽골텐트,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안전요원과 주차요원, 의료지원센터를 운영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물놀이장은 이달 8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무료로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세부 사항은 민원콜센터(1688-33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가 무더운 여름을 가까운 안양천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즐기며 가족과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6년부터 여름철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이용자 수가 26만5천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대표적인 여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작년 작동 신생옹주묘역에서 발견된 태항아리를 시민에게 처음 공개하는 특별전 '태(胎), 왕실의 영원을 기리다'를 오는 7월14일부터 9월6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추진하는 '2026년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순회전이다. 부천 전시 종료 후에는 9월21일부터 11월7일까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신생옹주묘역은 부천시 오정구 작동에 위치해 있으며, 작년 2월 신생옹주묘역 발굴조사 과정에서 이번 전시의 핵심 유물인 태항아리가 발견됐다. 발견된 태항아리는 조선 왕실 장례문화와 왕실 여성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태항아리는 왕실에서 왕자나 공주가 태어났을 때 태반과 탯줄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한 유물로, 조선 왕실의 생명관과 태실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다. 신생옹주묘역 태항아리는 발견 이후 매장유산 신고와 관계기관 조사, 국가 귀속 절차를 거쳐 현재는 부천시립박물관이 국가귀속 유물 보관-관리 위임기관으로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선 신생옹주 태항아리를 비롯해 관련 유물과 자료도 함께 선보인다. 태실이 조성된 배경과 왕실 생명관, 출생부터 죽음까지 이어지는 조선 왕실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천시는 전시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기관별 4회씩 운영해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높이고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혜경 부천시 문화정책과장은 8일 “이번 특별전은 부천에서 발견된 신생옹주 태항아리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활용해 시민이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 개막행사는 전시 개막에 앞서 13일 오후 3시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뿌리산업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 기능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을 모집한다. 시흥은 시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금형-용접-표면처리 등 제조업 기반 뿌리기업 3500여개가 밀집한 도시다. 그러나 5인 미만 영세기업 비중이 높고 근로환경 등 영향으로 청년층 기피 현상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정부로부터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지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해 국내에서 전문기술을 익힌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에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기능인력을 공급하고, 유학생에게는 지역 정착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유학생은 직무교육과 현장실습, 한국어 취업역량 교육, 이력서 작성과 면접 컨설팅 등을 이수한 인력으로, 기업 수요에 맞춰 맞춤형으로 연계된다. 또한 동행 면접과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지원해 기업과 근로자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기업 가운데 외국인 기능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외국인 유학생 기능인력 채용 희망 기업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경제과장은 9일 “뿌리산업은 제조업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숙련된 외국인 유학생 기능인력을 지역 기업과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국제학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국가 AI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과 스마트도시 서비스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에서 안산시,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3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 중 안산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AI 기반 행정혁신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시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AI 기술 공동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안전 분야를 비롯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재난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한 상황 대응을 지원하는 AI 기반 서비스를 실증할 예정이다. 데이터 분석 기술도 함께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안산시는 실증 결과를 실제 행정에 반영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발굴-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도 구축해 나간다. 또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해 정부 GPU 자원을 활용한 AI 기술 실증을 추진한다. 도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안전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8일 “행정안전부 국가 AI 프로젝트 선정은 안산시의 AI 행정 역량과 디지털 혁신 기반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AI 행정혁신의 선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재난 안전 분야 최상위 평가로,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까지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시-군-구 부문 226개 기관 중 안양시를 포함해 64개 기관을 '우수', 137개 기관은 '보통', 25개 기관은 '미흡'으로 분류했다. 안양시는 유형별 재난 저감 활동,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난유형별 매뉴얼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 안전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 경기도 주관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재난 대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시정회의를 열고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번 시정회의는 '소통행정'과 '일자리 창출'을 주요 방향으로 내세웠다. 기존 간부회의를 시정회의로 전환하고 고양시는 매월 첫번째 수요일 오전 10시 고양시 누리집(goyang.go.kr)을 통해 전 과정을 생중계하기로 했다. 이는 내부 보고 중심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바꾸겠다는 취지다. 이날 시정회의 첫 의제로는 '고양시 일자리 창출 대책'을 다루며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 투명하게 보여주고, 시민과 답 찾는다= 고양시는 시정회의 전 과정을 생중계로 공개하고 정책 형성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이는 민선9기 1호 결재 '열린고양 프로젝트' 일환으로 행정 문턱을 낮추고 정책 결정 과정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민선9기 첫 시정회의를 생중계로 공개하고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공직자와 시민이 참여하는'열린시정'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라며 “초기에는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점차 공직 내 상향식 의견 제시가 활성화되고 자연스러운 토론 문화가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단순한 회의 공개를 넘어 시민과 전문가 참여를 유도해, 시정 방향과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이 반영되는 구조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자유 토론으로 풀어가는 시정 현안= 이날 시정회의에선 일자리재정국의 '고양시 고용 현황'보고 이후 시장과 실-국-소장 간 자유토론이 이어지며 일자리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업용지 물량 확보가 중요한데, 확보 방안은 무엇인가"라는 민경선 시장 질문으로 시작됐다. 도시주택정책실장은 현재 확보 및 추진 중인 공업용지가 약31만5000㎡ 규모이며, 자체 보유 물량과 창릉신도시 이주단지, 일산테크노밸리 등을 통해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시-군 간 공업용지를 재배분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선제적으로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경선 시장은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기업 입지가 제한된 구조적 배경을 짚으며 “공장이 많던 부천 등에 비해 농촌지역이던 고양은 상대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공업용지는 조성원가 공급과 세제 혜택이 있어 기업 유치에 유리하다"며 “법 개정에만 기대기보다 현제도 안에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1부시장은 “그간 물량 확보에 다소 소극적이던 부분이 있다. 경기도와 직접 협의에 나서겠다"며 “도시주택정책실장과 제2부시장을 중심으로 한 TF를 구성해 협업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도시혁신국장은 “공업 물량 확보에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성장관리계획구역 지정 등 소규모라도 기업 입주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창릉지구 기업 이주단지 조성으로 기업 유출을 막은 사례를 언급했다. “시정 투명하게, 열린 시정 본격화"= 자유롭게 오가는 의견 속에서 민경선 시장은 공감을 표하는 한편, 필요한 순간에는 쟁점을 짚는 질문으로 토론을 이끌었다. 특히 “제도 개선 가능성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며 “과밀억제권역 내에서도 외부 이전 기업에 세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시행령 단서 조항을 손보는 방법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등 기업 유치 기반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도 주문했다. 민경선 시장은 “기업 유치는 속도가 핵심"이라며 “기반 조성이 늦어지면 결국 타 시-군에 기회를 내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문제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 부서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선 △돌봄인력 확대 △의료-관광 자원 연계 △관내 대학-의료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수십 년간 삶의 터전이던 매점을 정리하고 주거 위기에 처한 노부부를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8일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봉성포천 일대에서 수십 년간 거주하며 낚시객을 대상으로 매점을 운영해 온 노부부가 지난달 30일자로 매점 문을 닫게 됐다. 노부부는 매점 폐점 이후에도 갈 곳이 없어 기존 운영하던 비좁고 열악한 컨테이너에 그대로 거주하며 향후 생계와 주거 문제로 큰 시름을 앓았다.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김포시는 노부부가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현장 확인과 함께 맞춤형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 거주 환경이 취약한 노부부의 주거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제도인 '주거사다리 지원사업'을 신속하게 안내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노부부가 실질적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신청부터 관련 절차까지 적극 동행하며 밀착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점 폐점으로 인해 당장 생계가 막막해질 상황을 우려해 노부부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연계했다. 노부부가 스스로 자립 기반을 다지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김포시 해양하천과장은 8일 “수십 년간 봉성포천을 지켜온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폐점으로 주거와 생계 위기에 처한 상황을 보고, 내 부모의 일이란 마음으로 이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총동원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적극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지구단위계획 변경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7일 열고 주민 중심 도시관리 방안 마련을 통해 시민주권시대 실현에 나선다. 이번 용역은 과거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됐으나 지속되는 규제와 도시계획시설 장기 미집행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는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된 취락 20곳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초안을 검토했다. 주요 내용은 장기 미집행시설 정비 방안을 비롯해 △도시계획시설 해제에 따른 관리 및 공공 기여방안 △기존 지구단위계획 불합리한 규제개선 방안 등이다. 남양주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 과제를 보완하고, 이달부터 행정예고와 주민공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정비 방안을 확정해 연내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 20곳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장기간 규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줄이고, 지역 여건에 맞는 기반시설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변화하는 2027학년도 대학입시 환경에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의 성공적인 수시 지원을 돕기 위해 2027 수시대입 지원 전략 설명회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전략설명회는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박중서 이투스교육 진로진학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2027학년도 수시전형 구조와 변화를 비롯해 △전년도 입시 결과 분석 △대학별 전형 특징 △학생 유형별 지원 전략 △내신-비교과-수능 최저학력기준 등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7일부터 9일까지 양주혁신리빙랩에선 관내 고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 수시대입 1대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컨설팅에선 희망 대학과 학과 분석, 학생부교과-학생부종합전형 지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상담하며, 1인당 40분씩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이 자신에게 적합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양주진로진학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대1 맞춤형 컨설팅은 관내 고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진로진학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양주시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와동동 아파트 화재 피해 이재민을 위해 파주시가 신속한 긴급 주거 지원과 함께 현장 중심 세심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7일 발생한 와동동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이재민 보호를 위해 야당역 인근 '파크뷰테라스'를 임시주거시설로 지정하고 정전 피해 3가구를 포함한 총 21가구 58명을 입소 조치했다. 화재 및 정전으로 거주가 어려워진 주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파주시는 즉시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입소 세대에 응급구호 세트와 개별구호 세트를 지급했다. 구호 세트에는 생필품과 위생용품, 담요 등 긴급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포함됐으며, 식료품도 함께 지원해 입소 당일부터 식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화재 발생 당일 현장을 찾은 데 이어 밤 11시 마지막 이재민이 임시주거시설에 입소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입소 상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튿날인 8일에도 소통방문 일정 중 다시 화재 현장과 임시주거시설을 찾아 이재민 숙소를 살피고 시민 안부를 확인했으며, 입소 세대별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세심히 살폈다. 임시주거시설에 입소한 한 시민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막막했는데, 파주시에서 빠르게 임시 거처를 마련해 주고 피해 지원에 힘써줘 감사하다"며 “시설이 깨끗하고 응급 키트와 식료품까지 제공해줘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손배찬 시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며 “복구 지원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이재민의 중-장기적인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을 체결하고 화재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주거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은 파주시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10층 이상 피해 세대 총 22가구를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등을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장기간 거주가 어려운 세대가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고, 주거 이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는 관계 기관과 협조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한편,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의회-양평군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의회는 8일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월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회사무국 조직 현황과 올해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광명시의원들은 제10대 광명시의회 안정적인 출범과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회사무국과 긴밀한 소통과 협력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형덕 의장은 “제10대 광명시의회가 시민 기대에 부응하려면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의원들 간 소통은 물론 의회사무국과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가고 의정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 폭을 넓혀 시민에게 실질적 보탬이 되는 광명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의회는 오는 9일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생과 밀접한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6일 쉬자파크 산림치유센터에서 전문적인 의정활동 기초를 다지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0대 양평군의회 개원 이후 처음 열렸으며, 지민희 의장 등 7명 의원(조근수-권수연-오혜자-임정숙-전병곤-구문경)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참석해 대의기관으로서 책임감을 다지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내실 있게 진행됐다. 오전에는 의회사무과 의사팀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양평군의회 회의 규칙 및 진행 절차 이해를 주제로 '자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에는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인 최민수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제317회 임시회를 대비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결산 심사 기법 △행정사무감사 접근 전략 등 초선 및 재선 의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참석자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의 정책 이해도와 행정 분석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한편,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향후 보다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민희 의장은 8일 “제10대 양평군의회 첫걸음을 역량 강화 교육으로 시작한 만큼, 항상 연구하고 공부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의원과 직원이 하나 되어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양평군의회' 의정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23일부터 개회하는 제317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하반기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양평군의회가 지난 2일과 3일 관내 주요 유관기관에 들러 본격적인 현장 소통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제10대 양평군의회 개원에 발맞춰 '군민과 함께 내일을 여는 양평군의회'라는 의정 비전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유관기관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양평군의회는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를 찾아 이환오 지회장 및 임원진과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평군의회는 평생을 양평 발전에 헌신해 오신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노인 복지 인프라 확충과 권익 신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3일에는 양평문화원에서 최영식 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을 만났다. 양평군의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도 양평의 고유한 역사와 향토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애쓰는 문화원 가족들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향과 문화원 발전적인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민희 의장은 8일 “오늘날 양평 발전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르신들 지혜와 양평의 정신적 뿌리를 지켜온 문화인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제10대 양평군의회는 각 기관에서 제안한 소중한 고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군민 목소리가 정책이 되는 '발로 뛰는 소통의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대 양평군의회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를 지속 찾아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10대 의정부시의회는 8일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원구성을 전격 완료했다. 이날 투표 결과, 제10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에는 조세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부의장에는 빈미선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최선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주제하 의원(국민의힘)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이규헌-권영선-이다연-최혜령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도시환경위원회는 정성교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안금례 의원(국민의힘)이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빈미선-김호경-이광수-윤미숙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운영위원회는 김호경 의원(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주제하-이광수-안금례-윤미숙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어 열린 개회식에서 의원 선서를 통해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청렴한 의회 구현 의지를 밝혔다. 조세일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저를 의정부시의회 제10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깊이 새기며 시민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 구성을 마친 제10대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제346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등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제7대 포천시의회는 개원에 대비해 의회 소관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총 29건 자치법규 정비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조례 16건, 규칙 12건, 훈령-규정 1건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포천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 조례' 정비와 연계한 '포천시의회 의원 징계 규칙안' 1건도 별도 제정안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전체 산출 자치법규안은 총 30건이다. 정비 내용은 단순 오탈자 수정에 그치지 않고, 상위법령 제명 및 조문 인용, 조문 체계, 항-호 구성, 준용 조문, 제명 변경에 따른 연계 인용, 별표-별지 서식 등 자치법규 전반의 법제기술적 사항을 폭넓게 포함했다. 구조 단위 기준으로는 조문 309건, 제명 정비 2건, 별표 11건, 별지 22건 등 344건 정비 사항을 도출했으며, 연계 제정안을 포함하면 전체 정비 사항은 총 353건에 이른다. 특히 세부 수정 사항 기준으로는 법령 제명-조문 인용, 띄어쓰기, 낡은 표현, 용어 통일, 조문 체계, 별표-별지 서식 등 1300여 건에 달하는 정비 사항을 발굴-정리했다. 이번 정비는 외부 용역이 아닌 의회사무과 내에서 추진한 자체 정비 사례로, 인공지능(AI) 기반 문서검토 보조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조문과 서식을 반복 점검하고 정비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천시의회는 이번 정비안을 각 소관 팀에 송부해 실무 검토를 요청하고, 개정 추진이 필요한 자치법규부터 순차적으로 입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의원 의정활동과 직접 연결되는 조례 및 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복무-여비-근무체계와 관련되는 자치법규는 별도 장기과제로 분류해 향후 전부개정 등 방식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서과석 의장은 “제7대 포천시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하려면 의정활동 근거가 되는 자치법규부터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정비돼야 한다"며 “이번 정비는 포천시의회 소관 자치법규 전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상위법령과 정합성, 조문 체계, 서식 정비까지 종합적으로 살핀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포천시의회는 변화하는 법령 환경과 의회 운영 현실을 반영해 자치법규를 지속 관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026년 제8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참가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평가대회는 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며 우수 농가 간 선의의 경쟁과 기술 교류를 통해 경기 한우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진행된다.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흥 동안 안성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도축-심사 및 경매를 진행하며, 시상식은 25일 축산진흥대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한우 사육농가 중 지역축협(브랜드경영체) 추천을 받은 농가로, 경기도에서 출생해 혈통 등록이 완료된 한우 거세우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하는 축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개체로 도축장 도착 체중 700kg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심사는 도체등급과 육질, 육량뿐 아니라 농장환경과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장의 등록우 관리, 차단방역시설 운영, 해썹(HACCP) 인증 여부, 개체관리 수준 등을 함께 평가해 우수한 사양관리 역량을 갖춘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선 고급육 분야를 비롯해 우수브랜드 분야와 특별상(청춘예찬)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우수 농가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축산단체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구제역 예방접종 확인서, 친자확인 결과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내달 25일까지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제출하면 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한우축제로, 우수 농가를 발굴하고 경기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도내 한우농가는 적극 참여해 경기 한우 우수성을 함께 만들어 자자"고 권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평 수박 신품종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7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조생흑미' 품종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 대상은 조생노란꿀, 조생흑미, 골든스위트, 흑금성 등 양평에서 시범 재배 중인 수박 신품종 4종이다. 평가회에는 도매시장 경매사와 소비자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외관 상품성과 당도, 식감, 유통-보관 안정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조생흑미 품종은 당도-식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양평은 경기도 수박 재배면적의 57.6%를 차지하는 경기도내 최대 수박 산지다. 수박 재배 농가는 150여 곳으로 매년 늘고 있으며, 청운농협이 판로를 맡아 안정적인 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출하액은 2023년 25억원에서 2025년 49억원으로 2년 만에 96% 증가했다. 충청권 등 주요 산지 출하가 마무리되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돼 전국 수박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를 공략하고 있으며,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별 시장 반응과 상품화 가능성을 분석하고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시범 재배 농가의 품종 선택과 재배 전략 수립,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8일 “시범 재배 중인 양평 수박 신품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유통시장과 소비자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품종 육성과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6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작년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자 단기간 내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양주시의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0개 분야 23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등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과 불법행위 단속을 병행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 기준 관련 조례를 개정(2025. 3. 31.)하고 개발제한구역 농지 내 농촌체류형 쉼터 허용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정지문 건축과장은 8일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개발제한구역 보전과 체계적 관리에 직원 모두가 힘써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 확대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한편, 자연환경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지난 6일 중면 횡산리 마을회관 앞을 시작으로 농어촌지역 쇼핑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복마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등이 군남면 선곡리 마을회관 앞을 방문해 행복마차 운행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을 격려했다. 행복마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고령-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 앞으로 찾아가 생필품을 판매하는 이동장터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동판매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문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로 계란-콩나물-채소류 등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연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및 농어촌기본소득 결제도 가능하다. 주민은 계란-콩나물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주민은 “마트까지 나가기가 힘든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행복마차는 군남-청산-미산-왕징-중-장남 등 6개 면 34개 마을을 주 5일(월~금) 순환 방문한다. 연천군은 1차 시범운영(7월6일~24일) 및 2차 시범운영(8월3일~21일)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을 조정한 뒤 오는 9월부터 확정된 노선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마차가 본격 운영되면, 연천군은 말벗, 안부 확인, 활 편의 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기남 농업정책과장은 8일 “행복마차가 농어촌 식품 사막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생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신곡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중랑천 동막교~능골교 구간 징검다리와 하천 좌안 산책로에 LED표지병을 설치해 시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한 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중랑천 징검다리는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이다, 그러나 야간에는 조도가 낮아 발판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고 보행 불안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의정부시는 징검다리와 진입부에 LED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의정부시는 앞서 부용천 일부 징검다리에 LED표지병을 설치했으며, 시민으로부터 야간에도 안심하고 징검다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를 중랑천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 의미가 남다르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오는 9월까지 중랑천과 부용천 징검다리 3곳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시민이 야간에도 보다 더 안전하게 징검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일 “주민 의견에서 출발한 작은 변화가 시민 모두의 안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관내 한돈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축산농가 축종별 교육'을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환경 급격한 변화와 축산법 개정에 따라 한돈농가가 숙지해야 하는 주요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요령과 가축분뇨법 준수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방지를 위한 농장 차단방역 강화 방안, 축산물 이력제 관리시스템 사용법 등도 전달했다. 특히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소독시설 운영, 농장 내-외부 위생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농장을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며 “포천시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축산환경 개선 등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윤희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법령 준수와 철저한 차단방역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사육환경이 좋아야 돼지 생산성과 출하 성적도 향상되는 만큼 사육환경 관리와 시설 개선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한돈농가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중 가금농가, 낙농-육우농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가 도심 속에서 안전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를 오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문원체육공원 물놀이터는 문원체육공원 내 조성된 어린이 전용 물놀이 시설로, 물놀이터와 바닥분수,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50분까지 하루 6회 운영한다. 회차별 이용 시간은 50분이며 회차 사이에는 10분간 휴식시간을 둔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청소와 안전 점검을 시행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나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과천시민 중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이용료는 무료다. 회차별 입장 인원은 보호자를 포함해 60명이며,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매주 월요일 전용 누리집(kidsfunseasons.com)를 통해 내주 이용분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약 취소 등으로 잔여 인원이 발생하면 현장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운영 기간에 시설물과 수질, 안전관리 전반을 수시로 점검해 어린이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8일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갈현동행정복지센터 옆에도 임시 물놀이장을 조성해 이달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꿈이 현실이 되는 '미래형 신계획도시'를 슬로건으로 내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시정 동력 확보에 나선 한대희 군포시장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관내 유관-산하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번 현장 소통은 민선9기 시정 철학을 공유하고, 최일선 직원을 격려하며 군포시와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공고히 다져 지역 발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희 시장은 2일 한세대학교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들러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3일에는 산하기관들을 찾아 업무 현황을 점검하고, 모든 사업 중심에'시민의 편익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라고 주문했다. 한대희 시장은 “민선9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려면 군포시와 모든 유관-산하기관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통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포시는 앞으로도 주요 기관과 정기적인 소통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현장 중심 시정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9기 출범과 함께 '다시 함께, 더+ 큰 부천(B.I.G 부천)'을 대도약 3대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는 Business(산업)·Infra(인프라)·Growth(성장) 약자다. 이는 민선8기에서 다져온 첨단산업 기반과 도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민선9기는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교통-공간혁신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8일 “시민에게 임명받은 시민의 일꾼으로서 시민 삶을 기준으로 사업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겠다"며 “산업, 교통, 복지 전반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여 도시 성장과 시민 행복이 함께 커지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더+ 큰 경제'… 기업 유치-산업 생태계 조성= 조용익 시장은 기업과 산업-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더+큰 경제'를 혁신도시 비전으로 제시했다. 핵심 사업은 '상동특별계획구역(옛 상동영상문화단지) 인공지능(AI) 콤팩트시티 조성'이다. 콘텐츠와 AI 산업을 중심으로 주거-상업-문화 기능이 한데 모인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이 주요 골자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2040 도시기본계획'을 토대로 전담조직(TF)을 운영하고, CJ 등 국내 콘텐츠-AI 기업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재편했다. 지난 4월에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이 부천시의회에서 채택됐으며, 현재 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올해 안에 주요 협약 체결이 목표다. 이와 함께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SK하이닉스-대한항공 등 민선8기에 유치한 우수기업을 기반으로 반도체,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산업 거점으로 키운다. 연말까지 매출 3500억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제안서를 접수하며, 금액 기준을 완화해 기술력 중심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도 병행한다. 내년 개교를 앞둔 부천과학고를 중심으로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연계한 교육체계를 구축해 지역인재가 지역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 '더+ 큰 도시'… 수도권 서남부 중심 도약= 조용익 시장은 교통망 구축과 공간 구조 재편을 통한 '더+ 큰 도시'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먼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은 5중 역세권 입지를 기반으로 한 도시혁신공간으로 조성한다. 산업시설용지에는 AI 전환(AX) 기반 첨단산업을 집적하고, 문화체육시설용지에는 돔구장과 복합문화상업시설 등을 유치해 산업과 문화를 결합한 복합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역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낸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D노선과 제2경인선, 대장-홍대선, 서해선 KTX-이음 소사역 정차 등을 추진해 수도권 서남부를 넘어 충청-전라권까지 연결되는 교통 중심지로 도약을 꾀한다. 시민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과 공간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도시 재정비도 진행한다. 원도심은 소규모 정비에서 벗어나 미니뉴타운과 부천형 역세권 중심 개발로 전환해 도시기능 회복에 집중한다. 중동 1기 신도시는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재건축 선도지구인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등 행정 지원을 이어간다. 아울러 신흥고가교와 계남고가교를 철거해 단절된 도시공간을 연결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대장-홍대선'이 개통하는 고강-오정-원종역세권 개발, 역곡3동 행정복합센터 건립, 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 지하주차장 확보 등 시민 생활편의를 높이는 사업도 추진한다. ▷ '더+ 큰 행복'… 지속가능한 성장 도시 구현= 민선9기 시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이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전면에 내세우고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호 결재인 '곧바로 착착 프로젝트'는 이런 방향을 구체화한 사업을 모았다. 육아-문화-체육-노동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을 신속하게 집행해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 출산지원금은 첫째 자녀부터 확대 지급하고,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가족돌봄수당을 신설한다. 부천형 키즈카페 조성과 365일 시간제 보육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공공심야약국도 7곳으로 확대하고, 부천형 스마트경로당도 216곳으로 전면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청년 정책으로는 청년드림주택 100호 공급과 청년참여예산제 운영, 청년드림센터 중심 취-창업 지원 기능 통합 등으로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한 '천원 시리즈'도 도입한다. 천원 세탁소, 천원 클래식, 천원 실내파크골프장 등 노동-문화-여가 분야를 아우르는 생활 밀착형 지원 정책이다. 안전 분야는 AI 도시통합관제센터를 고도화하고 침수 취약지역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AI 제설시스템 도입 등 재난대응역량도 보완한다. 아울러 노동 전담 조직 신설-이동노동자 쉼터 확대 및 강화 등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에도 신경 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가능한 민관 협력 복지체계 구축을 강화하기 위해 소속 '기본복지지원단'을 7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양시청 4층 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 위원장인 최대호 안양시장과 구재관 민간 공동 위원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기본복지지원단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 기본복지지원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를 비롯해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 조직이다. 특히 지난달 19일 기본복지지원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종사하는 우수 사회복지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25일에는 신입 사회복지종사자 2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 사업은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워크숍 4.76점, 교육 4.75점(5점 만점)의 긍정 평가를 받았으며,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 간 연대 및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성 제고에 기여했다. 하반기에 기본복지지원단은 중간관리자 교육, 사회복지종사자 자조 모임 운영,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재관 위원장은 “협의체는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기본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의 노력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민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본복지지원단이 사회복지종사자 성장을 돕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 5월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된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에 대해 주민 열람 등을 거쳐 수립을 완료했다.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은 지난 2020년 수립한 기존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에 대해 '국토 계획 및 이용 법률'에 따라 지난 5년간 변화된 도시 여건을 반영해 도시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일부 변경도 이미 수립된 도시기본계획과 동일하게 목표연도를 2035년으로 설정했으며, 도시공간구조와 계획인구는 유지한 가운데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등에서 '2035년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를 변경했다. 특히 의왕시 전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공업지역의 신규 지정이 어려운 만큼 총량 범위 내에서 공업지역 재배치가 가능하도록 토지이용계획 유연성을 확보했다. 또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상 위례~과천 경기남부 연장(안)을 기반 시설 계획에 추가 반영하는 등 도시 발전 방향도 재설정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7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4층 대강당에서 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해 양경애 의장 등 구리시의원, 박석윤 국회의원 보좌관, 기관-단체장,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문1동 행복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 제막과 색줄 자르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축하 떡 자르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문1동 새로운 도약을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문1동 행복센터는 기존 청사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소하고 더욱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건립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회의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으며 행정과 복지와 문화 기능을 아우르는 주민 중심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교문1동 행복센터는 단순한 행정기관을 넘어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공동체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교문1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주민자치회도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윤영배 주민자치회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하며 양 지역 우호와 협력 의지를 다졌으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7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과 가정이 알아야 할 성교육'을 주제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이해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성교육 지도법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유아가 일상에서 자주 보이는 성 관련 질문과 행동을 중심으로 교육은 진행됐다. 실제 양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강의로 구성돼 학부모 사이에서 호응이 컸다. 주요 내용은 성차에 대한 호기심을 비롯해 △신체 변화에 대한 질문 △생명의 탄생 △유아의 신체 탐색 △경계 존중 및 성폭력 예방 등이다. 특히 강의에 부모가 아이의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고 건강하게 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을 제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아동권리 존중,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보호자와 협력적 양육 지원이란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박선희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영유아기 성교육은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질문에 보다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답하는 데서 시작한다"며 “이번 교육이 아이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 한 명을 건강하게 키우는 일은 한 가정의 일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함께 키우는 일"이라며 “남양주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이 신뢰받으며,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먼저 듣고 다양한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민선9기 시정 방향에 따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가정과 보육 현장이 함께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교육과 보육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대표 조경가 정영선이 '2026년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 참여한다. 양평군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영선 조경가의 초청작가 참여를 공식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영선 조경가는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대표하는 초청작가로 세미원 내 초청작가정원을 조성한다. 2026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세미원-두물머리 일원에서 '두물머리 사색(四色·思索)'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시 정원과 정원문화 체험, 정원산업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문화 가치와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선보인다. 초청작가정원은 세미원 페리기념연못과 백련지 사이 약 2265㎡ 규모로 조성된다. 정영선 조경가의 철학과 작품성이 담긴 정원은 박람회를 대표하는 상징 공간이자 양평을 대표하는 새로운 정원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영선 조경가는 자연과 인간과 장소의 기억을 존중하는 '최소 개입' 설계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 공공조경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그동안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경춘선숲길, 세종정부청사 외부공간 등 국내 대표 공공조경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2023년 조경 분야 최고 권위 '제프리 젤리코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는 등 지구촌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8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영선 조경가께서 '2026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초청작가로 함께해 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청작가정원이 박람회 상징을 넘어 양평을 대표하는 정원문화 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2026년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지원사업' 선정 일환으로 작은미술관 아올다 기획전 '겹쳐진 표면: 선이 머무는 방식'을 7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을 회화나 조각의 준비 단계가 아닌 하나의 독립적인 시각예술 형식으로 조명하며, 동시대 미술에서 드로잉이 지닌 다양한 의미와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선은 생각과 감각이 형성되는 과정이자 작업의 흔적이며, 드로잉은 하나의 예술적 사고와 표현 방식으로 기능한다. 전시에는 민정기, 김연지, 모유진, 서은혜, 손한샘, 전윤정, 진형주 작가가 참여한다. 각기 다른 매체와 작업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들의 드로잉 작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소 작업의 출발점이자 사유의 과정으로 이어지는 드로잉을 통해 작가들의 또 다른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동시대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의 드로잉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겹쳐진 표면: 드로잉을 둘러싼 대화'도 진행된다. 이슬비 미학관 디렉터의 발제를 중심으로 드로잉의 동시대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지혜 OMG 디렉터의 진행 아래 참여 작가인 전윤정, 손한샘과 함께 작업 과정과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향후 이어질 드로잉 기반 연간 프로젝트 출발점이다. 양평문화재단은 전시를 시작으로 교육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드로잉의 다양한 가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에서 시각예술 분야 '꿈의 스튜디오'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은 아동-청소년이 예술단 활동을 통해 창작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꿈의 스튜디오'는 시각예술 트랙에 해당한다. 운영 거점인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예술가 작업실과 공동 창작공간을 함께 운영하는 '창작 허브형(조형매체)' 모델로 선정됐다. 참여 아동-청소년은 입주작가의 작업실 곁에서 물성-이미지-공간-이야기 등 4가지 시각언어를 탐색한 뒤 자신에게 맞는 언어를 스스로 골라 프로젝트와 전시로 완성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는 115년 역사의 옛 영평초등학교를 재생한 공간으로, 교육실과 전시실, 예술가 스튜디오, 목공작업실, 도예소성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한국화-서양화-조각-공예-나전칠예-설치 분야 입주작가 6팀 23명이 상주하고 있어 '작업실 곁 교육'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현재 같은 공간에서 청소년 국극단 '꿈의 극단 포천'(공연예술 거점)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선정으로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두 축을 함께 갖춘 '이중 거점'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예비거점 기간에는 참여 예술가 구성, 운영 기반 구축, 아동·청소년 대상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자체평가 등이 이뤄진다. 올해 12월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에서 예비거점을 운영하고, 내년 정규 거점기관 지정을 목표로 한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7일 “꿈의 극단이 열어 온 공연예술 교육에 시각예술이란 또 하나의 축이 더해진 만큼,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종합 거점으로 키워 지역 아동이 장르 경계 없이 예술 곁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스튜디오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대상과 모집 일정 등 세부 사항은 확정되는 대로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pcfac.or.kr)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이달부터 다자녀 가구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 감면 대상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민등록등본상 18세 이하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구이며, 자녀 수에 따라 감면액은 차등 적용된다. 하남시는 출산-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다자녀가구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감면 기준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에 동일하게 월 사용량 5톤(4860원)을 감면했지만, 7월 고지분부터는 3자녀 가구는 월 사용량 10톤(9730원), 4자녀 이상 가구는 월 사용량 15톤(1만4590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에 따라 3자녀 가구는 기존보다 두 배, 4자녀 이상 가구는 세 배 수준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돼 생활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하남시는 기대했다. 확대된 혜택을 보다 더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신청 절차도 간소화했다. 기존에 다자녀 수도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7월 고지분부터 확대된 감면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다만 자녀 수가 3명에서 4명 이상으로 변경된 경우에는 추가 감면을 위해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신규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한 다음 달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다른 복지 감면을 받고 있는 가구라도 18세 이하 자녀가 3명 이상이면 다자녀 감면액이 더 큰 경우 다자녀 감면으로 변경 신청해 더 많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각 가구 여건에 맞는 보다 유리한 감면 제도를 선택할 수 있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수도요금 감면 확대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녀 수별 수도요금 감면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하남시 누리집 또는 상수도과 요금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