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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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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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사회적경제&도시농업플리마켓’ 12일개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2024년 안양시 사회적경제 & 도시농업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시민에게 사회적경제 및 도시농업 제품을 소개하고,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7곳과 도시농업단체 6곳이 참가해 제과류, 화훼류(다육식물 등) 및 화분, 채소 등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천연염색, 교육용 로봇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공정무역 홍보 및 제품체험 부스도 마련돼 공정무역 중요성도 홍보한다. 손정수 고용노동과장과 이난영 위생정책과장은 10일 “자생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사회적경제기업과 농산물 판매 소상공인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2024평생학습축제 11일개막…3일간 결과 공유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시 평생학습동아리와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지난 1년간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하고 일반시민과 평생학습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2024년 제18회 구리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구리시평생학습축제는 '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평생학습, 학습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모든 세대가 끊임없는 배움의 여정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여가와 취미, 지식과 지혜, 자기 계발과 직업교육까지 아우르는 체험 부스 운영과 그동안 배움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경연대회 개최로 구성됐다. 아울러 12일 오전 11시 열리는 기념식에서 평생교육 현장에서 적극 학습을 실천하고 평생교육 진흥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올해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과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해온 구리시평생학습축제가 올해로 벌써 18번째를 맞이했다"며 “오는 11월 수택평생학습센터가 개관하면 거점별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된 만큼 구리시가 남녀노소 모두가 즐거운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2024구리코스모스축제 현장점검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인 '2024년 구리코스모스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8일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았다. 국장 7명, 정책보좌관, 관련부서장 7명, 구리문화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에 도착한 백경현 시장은 코스모스 꽃단지와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등 행사장 곳곳을 살펴보며 잠재적 위험요소 확인, 시설물 안전조치,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18회 구리평생학습축제, 맛자랑 경연대회, 청소년 춤 페스티벌,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 축하공연, 각종 시정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풍성하게 구성돼 예년보다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며 안전 축제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백경현 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기본은 시민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는데 있다"며 “관람객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가 모두 끝날 때까지 현장을 예의주시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책 속의 마법, 광명 밝히다...2024광명시책축제 12일개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책 속의 마법, 광명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4년 광명시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유관단체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축제 기획에 참여해 각각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주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식전 공연 매직벌룬쇼를 시작으로 책축제 시민 추진위원들과 함께하는 개막선언, 책읽는가족 시상식 등으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가족뮤지컬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육군 제52보병사단 군악대 축하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펼쳐진다. 이어 광명시 올해의책 어린이 부문에 선정된 황지영 작가의 북토크와 서율밴드 공연이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광명시와 올해의책 관련 OX 문제를 함께 풀어보는 '도전! OX 퀴즈' 이벤트도 선보인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부스도 운영된다. '도서교환전' 부스에선 소장하고 있는 책 중 2020년 이후 출판된 다 읽은 책을 2022~2023년 올해의책과 교환할 수 있다. '광명 사람책방' 부스는 분야별 전문가 3인의 사람책과 대화하며 생생한 지식 및 경험을 나눌 수 있다. 김승규 반려동물 전문가와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펫티켓 교육과 반려동물 행동교정을 주제로 이야기 나누고, 조은채 퍼스널컬러 전문가와는 나의 강점과 매력을 강화하는 이미지 찾기를, 한현민 책놀이 전문가와는 보호자와 함께 하는 그림책 놀이에 대해 대화한다. 또한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가 직접 참여하는 가족 체험부스와 시민 플리마켓 부스 등도 설치되고, 잔디광장은 책놀이터로 꾸며져 가족이 자유롭게 책을 읽으면서 야외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일 “이번 축제는 책을 사랑하는 광명시민과 지역 곳곳의 독서문화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더 의미가 깊다"며 “축제를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며 쌓은 즐거운 기억이 일상에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지영 작가 북콘서트, 광명 사람책방, 체험부스는 광명시도서관 통합 누리집(gmlib.gm.go.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그밖에 프로그램은 축제 당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31대 일일명예시장에 김지현 청소년 위촉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8일 김지현 청소년(16세)을 제31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김지현 명예시장은 현재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과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교육-청소년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김지현 명예시장은 위촉식 이후 교하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도서관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 도서를 통한 지식접목 실천 교육, 파주시민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김지현 명예시장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이동해 청소년 상담에 참여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지현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파주시 교육과 청소년 정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 청소년도 파주시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상-하반기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파주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제공…“시민정보 보호”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시민 개인정보 및 주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안산시 정보통신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보통신과에서 방문일정을 안내받은 뒤 해당 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함께 지참해 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수거된 저장매체를 안전한 구역에 보관한 뒤 일괄적으로 폐기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세부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디지털이 발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신규 청년센터 명칭 공모…마감 29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신규 조성 예정인 청년센터 명칭 공모전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안산시는 현재 고잔역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Station-A'와 경기창업공간으로 사용한 'Station-G'를 통합해 청년의 문화예술 수요를 반영한 '안산시 청년센터(2호점)'을 내년 개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지역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짓고자 추진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9일까지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안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hera21c@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달 4일까지 안산시는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시민 대상 선호도 온라인 투표와 2차 심사를 거친다. △상징성 △대중성 △적합성 △활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와 선정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합산해 최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 5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작 2명에게는 각각 20만원씩 상금으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상 30명에게 1만원 상당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상장과 시상금은 오는 12월 중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박진우 청년정책관은 10일 “시의 의미가 담긴 명칭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공간인 안산시청년센터 새 이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2024고양국제아트페어, 킨텍스서 10일개막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2024년 고양국제아트페어'가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고양국제아트페어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올해는 특별전 'Big Picture 2024'를 기획해 강세경, 김경민, 김원근, 김시현, 아트놈 등 평면-입체 인기 작가, 고양 원로작가, 경기 청년작가 작품을 전시한다. 2040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시로 세대를 초월한 예술적 담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 작가 중 서양화가 권순철은 한국인 얼굴을 통해 인생의 고통과 구원을 탐구해 종교적 상징과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김선두 작가는 한국화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서양 콜라주와 역원근법을 결합해 현대적 감각을 더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문배 고양미술협회장은 10일 “이번 전시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한국 미술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는 중요한 장"이라며 “동시대 모든 세대,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동시에 전통과 현대, 미래가 만나는 독창적인 세계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허화자 문화예술과 팀장은 “고양국제아트페어를 찾은 시민이 순수미술 관람을 통해 문화적 식견과 예술적 감성이 풍부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문화예술도시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 24일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7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가을밤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합창 연주를 선보인다. 1부는 이용주의 '별 헤는 밤', 윤학준의 '별은 너에게로', 박문희의 '그대 있음에' 연주로 막을 열어 가을밤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 1990년대 명곡을 재편곡한 이문세의 '소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선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명곡 메들리 'Rock with You'와 비틀스의 대표곡 'Hey Jude'가 준비돼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좌석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21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홍보물 하단 큐아르(QR) 코드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10일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 별빛을 담은 감성적인 합창의 울림을 감상하며 깊어져 가는 가을날 정취를 만끽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 야간조명 ‘점등’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0일부터 거북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마리나 경관브릿지 297m에 야간조명을 점등해 거북섬을 화사하게 수놓는다. 야간조명은 724개 15와트 LED 라인 조명과 65개 12와트 플렉시블 조명으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색상을 연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경관브릿지에서 은은하게 퍼져나가는 불빛이 드넓은 시화호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힐링 공간으로는 제격이다. 아울러 경관브릿지에서 일출, 일몰, 야간조명 등 세 가지 장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시흥시는 전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마리나 경관브릿지의 야간조명이 시민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 야간관광 콘텐츠를 더욱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절별로 야간조명은 점등시간을 달리한다. △봄(3~5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30분까지 △여름(6~8월)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30분까지 △가을(9~11월)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30분까지 △겨울(12~2월)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점등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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