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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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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남양주시의회-안양시의회-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29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13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정례회에는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인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이천시의회, 여주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선 지난 제136차 정례회의 결과 및 차기 138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조성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불의 기운과 말의 에너지가 상징하듯 국가의 주요 전략과제와 정책의제가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역동적인 기대감을 갖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기동부권 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속 강조해 왔던 한강법 폐지와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여기 계신 동부권 주민을 옭아매는 최대 8개 중첩규제를 해소해 수도권 전체가 함께 잘 살 수 있는 결실이 있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자병법 구지편에 나오는 '동주공제(同舟共濟,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라는 말처럼 국회-행정부가 우리 염원인 팔당 유역의 각종 규제 철폐와 그에 따른 주민 행복추구권, 재산권 확보라는 강을 건널 수 있게 여기 계신 의장님들도 온 힘을 다해 노력해달라"고 권했다. 한편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이날 차기 제138차 정례회의를 하남시의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가 29일 2026 병오년 새해 첫 회기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열리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함께 2026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도현 의원)을 비롯해 △안양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명희 의원) △안양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안(강익수 의원) △안양시 주민자치회 시험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보영 의원) △안양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 지원 조례안(윤경숙 의원) △안양시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조례안(장명희 의원) △안양시 발달장애인 사회활동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장명희 의원) △안양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 조례안(음경택 의원)이 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선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이 진행됐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6년도 시정연설을 통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박준모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새해 시정 계획을 공유하고 안양의 더 나은 내일을 설계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며 “공직자께서는 시민 중심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음경택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29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올해 안양시의회 의정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과 포부를 밝혔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 문화와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도시로 발전하는 안양시'를 위해 재정 건전성 확보를 비롯해 △만안-동안 균형 발전 △교통망 확충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성공 △민생경제 회복 △사회안전망 구축 △청년특별도시 조성 △문화-친환경 도시 실현 등 8개 분야로 나눠 시민에게는 희망 메시지를 전하고, 집행부에는 시민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당부하며 제안 사항을 전했다. 특히 재정 건전성과 관련해 1조 8600억원 규모 예산안에 대해 “지방채 발행 등으로 인한 재정 부담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시민 혈세가 정치적 목적이나 전시행정에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할 것"을 다짐하며 국-도비 확보 등 자립적 재정 구조 확립을 요구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만안-동안의 균형발전'을 위해 안양1번가 및 안양예술공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과 '만안-동안 균형발전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평촌신도시 정비 물량을 최대 7200호로 확대를 환영하며, 공공성 확보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성공적인 정비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위례과천선의 인덕원역 연결, 서울서부선의 안양평촌권 연장, 경부선 안양 구간 지하화, KTX-이음 안양역 정차 등 교통 인프라 추가 확충과 박달스마트시티의 흔들림 없는 추진, 지역화폐 및 공공배달 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청년 주거 안정과 고령 친화 복지 모델(AIP) 구축 등 소외 없는 맞춤형 복지 실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및 기후위기 대응 등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필요성도 강조했다. 음경택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교섭단체 의원들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 대변자이자 사회적 약자 목소리를 전하는 전달자이며,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감시자로서 최선을 다하며, 동시에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에는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미래지향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대표연설을 마무리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29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에게 '2026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계선 정기후원팀장, 나형진 북부봉사관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박주수 경기도협의회장과 정진수 양주시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창철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우광호 사무처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양주의 회비 모금 확대와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주시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협력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해 왔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위기에 처한 이재민과 저소득층 구호사업, 사회봉사사업, 지역 보건 및 혈액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전달식에서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숭고한 인도주의를 몸소 실천해 온 적십자 회원들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양주시의회도 소외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은 29일 이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7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동부권 공동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경기동부권 6개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도 주요 사업 계획 △예산 집행 계획 등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참석자는 지역 공동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의회 간 협력체계 구축과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혜자 의장은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인접 시-군 의회 간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협력을 끌어내는 중요한 협의체"라며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인구 100만 자족도시 도약 가속화”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지난 3년간 시정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 변화 방향을 모색해 온 과정이다. 올해는 이를 토대로 도시 기능 전반에 완성도를 높이고, 자족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 특히 74만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남양주 대전환 길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9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6 신년 기자회견에서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비전과 주요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 기자회견은 민선8기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핵심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남양주시는 시민 생명권 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대학병원 유치와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성을 포함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낸다. 이는 인구 100만 시대에 대비한 필수의료 인프라로, 관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고난도 중증질환-희귀성 질환에 대한 전문적 치료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도시 공간 구조 또한 효율적으로 재편한다. 왕숙지구를 교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한편, 다산신도시와 왕숙신도시를 연결하는 이패동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다핵화된 도시 구조 중심 기능을 강화한다. 원도심의 역동적인 변화를 위한 거점 개발도 본격화한다. 와부읍 덕소에는 19층 규모 청년 특화시설과 39층 복합시설을 결합한 총 58층 규모 '청년복합허브'를 구축해 남부 생활권 활력을 이끌 계획이다. 또한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된 다산동 중촌마을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을 통해 신-구도심 균형 발전을 도모한다. 자족 기능 확충을 위한 산업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등 첨단산업이 들어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남양주시는 현재 확보된 3조원 규모 투자유치 기반을 바탕으로 오는 3월 남양주 최초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 제고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교통 인프라와 시민 편의시설 확충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 강동하남남양주선(지하철 9호선 연장) 등 주요 철도망 적기 개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철도 상부를 활용한 '정약용 공원'과 자원순환종합단지 첨단 클러스터 등 지역 랜드마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군포시-안양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6 어울림문화학교 1학기'가 2월2일부터 4월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학기는 겨울 끝자락에서 새로운 봄의 계절을 맞이하는 설렘을 담아 총 38개 프로그램 59개 반으로 운영된다. ▷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 체험교육=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주체적으로 표현하도록 이끄는 창의적 프로그램이다. 희곡을 매개로 소통 깊이를 더하는 '연극여행! 셰익스피어랑 놀자', 예술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는 '예술여행!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아이들 스스로 창작 주체가 되는 '창의여행! 스스로 표현하는 예술가' 등 3개 프로그램 5개 반이 운영된다. 체험 중심 수업을 통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확장하게 된다. ▷ 소확행 실현, 미술&음악=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문화예술 평생교육'은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35개 프로그램 54개 반으로 꾸려진다. 미술 분야는 스케치, 크로키, 드로잉, 보태니컬 아트, 연필 인물화, 수채화, 유화, 사진, 레고 등 폭넓은 시각예술 강좌가 진행된다. 음악 분야는 플루트,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해금, 동요 등을 배우는 수업이 일상에 행복의 선율을 더한다. ▷ 문화예술 평생교육= 몸과 마음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줄 무용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발레, 스트레칭, 한국무용(진쇠춤), 방송댄스 등이 건강한 에너지로 예술적 즐거움을 배가해 준다. 동화여행과 글쓰기 여행, 사주명리학, 민화, 한문서예와 한글서예 등 인문 분야와 전통 분야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배움과 전통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올해 1학기 어울림문화학교는 온라인 신청 및 별따기배움터 1층 서비스플라자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커리큘럼 등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27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2026년 시민과 대화'를 열고 시민 건의 사항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행사는 2026 병오년을 맞아 수택3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질의 접수 결과, 수택3동 지역 주요 현안으로 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을 비롯해 △구리시-서울 통합 △지하철 6호선 연장 △장자호수생태공원 확장 사업 등이 제기됐으며, 이날 시민과 대화에선 해당 사안을 중심으로 열띤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 대표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질문에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 2026년 시민과 대화는 1월27일 수택3동을 시작으로 2월11일 수택2동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백경현 시장이 8개 동을 방문해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백경현 시장은 “정치-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민심에 귀 기울이고, 꼭 필요한 사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민생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역 청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네스트(Nest)' 및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13일까지 각각 모집한다. 올해 더욱 확대되는 네스트 사업은 청년이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민간 공간을 발굴해 지역 청년에게 둥지(nest)처럼 편안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쉼을 제공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민간 공간 운영자(카페, 공방, 작업실 등)로 청년(19~39세) 대상 공간을 제공하거나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을 운영할 계획이 있는 사업자다. 모집 규모는 9곳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는 협약 체결을 통해 최대 200만원 사업비로 청년에게 공간 이용료(1인 1일 5000원 한도)를 지원하거나 캘리그라피, 공방, 예술, 운동 등 원데이클래스 형식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된다. 청년 주체성을 살리고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할 청년활동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군포시에 생활권(거주, 직장, 학교 등)을 두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가진 3인 이상 청년(19~39세) 동아리 또는 소모임이다. 군포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팀에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각각 내달 13일까지이며,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릏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현근 아동청소년과 팀장은 29일 “더욱 확대되는 청년공간 네스트(Nest)가 지역 청년에게 쉼의 공간과 함께 자립활동을 위해 비상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활동 공간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내달 1일부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생후 24~36개월 아동이 있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이웃주민 등이 돌봄을 제공하면 돌봄조력자에게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와 안양시가 사업비를 각각 50%씩 부담해 추진한다. 돌봄조력자가 의무교육을 이수한 뒤 월 40시간 이상 아동을 돌보면, 아동 1명은 월 30만원, 2명은 월 45만원, 3명은 월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동이 4명 이상인 경우에는 돌봄조력자 2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양육자(부 또는 모)와 아동이 모두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다. 아동은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대한민국 국적자여야 하며,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올해부터는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 기준이 새롭게 적용된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며,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해 양육자가 돌봄조력자 위임장과 양육 공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3월분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난영 안양시 아동과장은 29일 “가족돌봄수당은 가정 내 양육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완하는 실질적인 돌봄지원제도"라며 “부모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크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시행한 운정1-2지구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LH가 파주시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청구를 전면 기각하며 파주시 손을 들어줬다. 29일 피주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제2민사부는 1월23일 선고한 판결에서 “LH가 산정한 정산 금액에 대한 적격 증빙이 부족했다는 점을 기각 사유로 내세웠다. 그동안 정산액이 2015년 택지 준공 이후 2024년 소 제기 시점까지 나중으로 갈수록 감액돼, 편차가 큰 점을 들어 LH 정산액 타당성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취지 판결이다. 이번 소송은 LH가 2024년 7월 파주시를 상대로 약 2559억원 정산금을 청구하면서 시작됐으며, 양측은 약 1년 6개월에 걸쳐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였다. 파주시는 소송 과정에서 재정 부담 최소화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LH 측이 적용한 비용 산정 방식 적정성을 면밀하게 분석-검토하고 치밀한 법리 분석과 객관적 증거를 바탕으로 적극 대응했다. 그 결과, 대규모 파주시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던 LH 정산금 청구 소송을 1심에서 전면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LH가 항소를 제기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최종 결과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판결을 통해 파주시가 소송 전반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파주시는 향후 항소심 등 후속 절차에 대비해 재정 건전성과 시민 이익을 최우선에 두고 법적-행정적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건전한 파주시 재정 확보를 위해, 시민 혈세가 단 한 푼이라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항소를 제기하더라도 끝까지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2025 취업률 전국 1위… 전문대-일반대 포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2025년 대학 취업률 정보공시 기준 전국 및 수도권 전문대학-일반대학에서 모두 취업률 1위를 기록하며 취업 경쟁력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취업률 정보공시 자료(2024년 12월31일 기준)에 따르면, 경복대는 졸업생 1000명 이상 수도권 전문대 중 취업률 1위(33개교 중 1위),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 전문대 중 1위(61개교 중 1위)를 차지했다. 경복대는 전문대 부문뿐 아니라 일반대과 비교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졸업생 1000명 이상 수도권 일반대(47개교 중 1위)과 전국 일반대(115개교 중 1위)에서도 각각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전체 수도권 일반대 71개교와 비교해도 1위를 차지하면서 높은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런 성과는 경복대의 현장 맞춤형 교육체계와 산업체 연계 중심 교육 운영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경복대는 실습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간호-보건, 디자인, 반려동물, 드론 등 108개 실습실과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규모인 약 8400개 산업체와 산-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에게 현장 실습 및 취업 연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한 '100% 취업보장형 산-학 협력 모델'은 경복대만의 대표 취업 지원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했다. 취업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입학 단계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커리어 관리를 통해 학생 개개인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경복대는 또한 최근 국내외 주요 대학 평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학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작년에는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유니버시티 칼리지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에선 15회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29일 “이번 취업률 전국 1위 성과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과 끊임없는 취업 지원 노력이 만들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대 변화에 맞춘 직업교육 혁신과 산-학 협력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복대는 앞으로도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 △디지털트윈연구원 운영 △6T 산업 중심 인재 양성 등 미래 교육 전략을 통해 교육 경쟁력과 취업 성과를 동시에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기도 부지사, 파주 ‘캠프 에드워즈’ 탐방… “개발 총력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9일 파주시에 위치한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 에드워즈'에 들러 현장을 점검하고 파주시 관계자들과 반환공역구역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28일 있던 국방부 주관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개발 정부 지원방안 지방정부 의견 청취 간담회'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간담회 참석 후 관계 공무원에게 “반환공여구역 개발 문제를 원활하게 협의하기 위해 경기도 주도 아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시-군과의 협업을 지시했다. 캠프 에드워즈(파주시 월롱면 영태리 일원)는 2007년 반환돼 2011년 오염 정화까지 마쳤으나 군사시설 관련 규제로 인해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약 6625억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7300여 세대 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사업시행승인 신청 이후 최근까지 군 협의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인근 군사시설 운용과 관련한 작전성 검토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적 이견 때문에 정상적인 개발 계획 수립에 차질을 빚고 있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지역경제 활성화 핵심인 만큼, 군 작전성을 보장하면서도 지역 발전을 저해하지 않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실질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방부 및 관할 부대와 전향적인 협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도출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파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군 협의 등 잔여 절차가 신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캠프 에드워즈 현장 방문에는 경기도 군협력담당관 등 관계자와 파주시 부시장, 평화경제과장 등 11명이 함께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경제적 여건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15만원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으로, 시비와 도비를 보태 추진한다. 올해 지원 금액은 작년 14만원에서 1만원 인상된 15만원이다. 아울러 청소년(2008~2013년생)과 생애 전환기(1962~1966년생)를 맞은 시민에게는 1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1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접수하며, 광명시민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광명시 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전년도 3만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지원금은 전국 3만5000여 문화예술-관광-체육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간편결제 앱인 네이버페이(Naver Pay), 엔에이치페이(NH pay)에 문화누리카드를 등록하면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다.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mnuri.kr)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올해 12월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9일 “문화 향유 기회가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며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접근성을 넓힐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관내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이 사업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알릴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새 학기를 맞은 어린이가 책 읽기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꾸준한 독서 활동으로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올해 봄학기 독서 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춘 독서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한 강좌도 함께 마련해 가정과 도서관이 연계된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 성인 강좌'그림책 프로젝트'= 성인 대상 강좌로는 동화구연 연구회 운영 및 지도사로 활동 중인 최현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는 3월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그림책 읽기 가치 이해를 바탕으로 동화구연 기법, 손유희, 감정놀이 표현법, 교구 활용 아이디어 등을 실습 중심으로 배울 수 있다. 수업 과정은 가정과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연과 모니터링이 병행되며,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은 가정 내 책 놀이 활동은 물론 도서관 독서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어린이도서관은 수료생이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눌 수 있도록 관내 활동 동아리 운영도 지원할 계획이다. ▷ 연령별 독서프로그램 운영=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이랑 놀이랑' 강좌는 영유아실 책읽기방에서 그림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보고 듣는 활동과 연계 놀이를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다양한 문화와 놀이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누리 독서회'는 교과 연계 도서를 중심으로 학교 수업과 독서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책 읽기 습관 형성과 독서 자신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생각 쑥쑥 글이 술술 논술' 강좌는 다양한 독서를 통해 도출된 주제를 토론하고, 자기 생각을 논리적인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 신청 2월9일부터 온라인 접수= 모든 프로그램은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봄학기 독서진흥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또래와 함께 독서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성인 강좌를 통해 가정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시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겨울철 야간 여가문화 확대와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6년 겨울 시즌 야간 개장 프로그램 '눈 내리는 은빛 썰매장'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 개장은 내달 7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3시간) 진행된다. 1월17일 야간 개장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 시민의 높은 호응이 확인됨에 따라 추가 야간 개장을 추진하게 됐으며, 내달 15일을 끝으로 김포시 사계절썰매장 겨울 시즌 운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운영시설은 눈썰매 슬로프와 중앙광장으로, 휴게 및 대기 공간으로 운영되는 중앙광장에서는 겨울철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야간조명 연출을 통해 겨울밤 매력을 살린 썰매장 경관을 조성해 색다른 이용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및 운영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야광 조끼와 경광봉을 지급해 시인성을 높였다. 슬로프와 주요 동선에는 LED 투광등을 설치해 조명을 보강하는 등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김포시 체육과장은 29일 “이번 야간 개장은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야간 여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여가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 대표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제19회-제20회 개최 실적 평가를 기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시흥갯골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선정은 문체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만족도,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 운영 역량, 안전관리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갯골이란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일반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2017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이후 2026~2027년까지 연속 지정되며 국가대표 축제로서 경쟁력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 9월 열린 '제20회 시흥갯골축제'는 염전을 활용한 야간 콘텐츠 '바람에 핀 소금꽃' 공연과 공간을 활용한 열기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공연,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축제 모델을 구축해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이바지했다. 특히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2024)'과 세계축제협회(IFEA)가 선정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및 본선대회 연속 수상 등 국내외 축제 평가에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수상 실적을 올렸다. 2025년은 갯골축제 개최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시흥갯골축제는 축제 정체성과 운영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콘텐츠 완성도와 관람객 서비스 품질 강화에 집중했다. 이를 기반으로 시흥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넘어 해외 관광객 유입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단계적 발전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연속 선정은 시민과 지역사회, 축제 관계자들이 함께 만들어 온 노력의 성과로, 시흥갯골축제가 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한다는 평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도시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30년 안양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 공업지역기본계획은 2021년 1월 제정된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 중장기 관리전략과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대상은 산업단지로 지정-관리되는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제외한 공업지역 전역 2.97㎢이다. 이번 계획에서 안양시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스마트산업 중심도시 안양'을 공업지역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공업지역을 박달동, 안양・호계동, 호계동, 평촌・관양동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산업기반 및 지역 여건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권역별 기본구상을 비롯해 △공업지역 정비 및 활성화 방향 △공업지역 관리유형 구분 및 관리 방안 △공업지역 정비구역 지정 방향 △건축물 용도 계획-밀도계획 방향 △기반시설 확충・정비 및 환경 관리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안양시는 작년 주민공청회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했으며, 안양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를 반영해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획을 토대로 공업지역 정비사업 추진을 유도하고, 노후 공업지역 정비와 산업기능 강화를 통해 지역 산업 기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이번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은 안양 산업경쟁력과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방향을 장기 발전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7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제2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이날 정례회의에 참석했다. 정례회의는 지난 제27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등을 보고 받은 뒤 이번 차수에 상정된 2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다. 김운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혼자 가면 길이 되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며 “우리 협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를 새롭게 쓴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굳건하게 연대해 특례시의회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고, 특례시의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실히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배강민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 교통 문제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도시 생존과 시민 안전을 좌우하는 구조적 위기로 진단해야 한다"며 “김포시가 철도 개통 전까지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실행 로드맵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김포는 이미 골드라인 사태를 통해 '철도보다 인구가 먼저 들어오는 도시'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비용을 경험하고 있다"며 “현재 김포는 그보다 더 큰 규모의 '제2차 교통 공백기', 이른바 '김포의 교통보릿고개'를 앞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우리는 이미 김포골드라인 사태를 통해 '철도보다 인구가 먼저 들어오는 도시'가 치르는 사회적 비용이 얼마나 큰지 뼈저리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포는 그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의 '제2차 교통 공백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감히 '김포의 교통보릿고개'라 부르겠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위기가 예측이 아니라 '확정된 일정'이라는 사실입니다. 한강시네폴리스를 시작으로 풍무역세권, 감정4지구, 걸포4지구, 그리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수만 세대-수십만 명 인구가 짧은 기간에 순차적으로 김포에 들어옵니다. 대광위의 5호선 개통 목표는 2031년입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산적해 있어 2033년 전후가 보다 합리적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2028년부터 5호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약 5년이란 '교통 공백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기간에 시민은 김포골드라인과 버스, 그리고 이미 포화 상태인 도로망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합니다. 아무 대책 없이 입주가 시작된다면 그 결과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 위기가 일정표로 예측 가능한데도 김포시는 '철도 이전 교통관리 전략'이 충분히 마련돼 있지 않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실행을 담보할 '특단의 체계'부터 요구합니다. 김포시는 철도 개통 전 공백기(최소 5~7년)를 전담할 시장 직속 '교통혁신본부'를 즉시 설치해야 합니다. 그리고 출근시간 통행시간, 광역버스 정시성, 골드라인 혼잡도, 환승 대기시간 같은 시민 체감 지표를 정하고 월-분기 단위로 공개 점검해야 합니다. 철도 개통 전 교통 공백기 대응 로드맵도 즉시 마련해야 합니다. 먼저, 김포골드라인은 배차간격을 기술적 한계치까지 단계적으로 단축하고, 출근 시간대에는 거점에서 빈 열차를 투입하는 커팅 운행을 상시화해야 합니다. 환승 수요는 인근 버스 거점으로 분산시켜 혼잡을 구조적으로 낮춰야 합니다. 둘째, 버스는 막히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올림픽대로와 김포 진입부 주요 구간에 BTX를 단계적으로 연장하고, 버스 우선신호-실시간 단속-병목 개선을 묶은 '버스 우선권 패키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셋째, 광역급행버스를 '도로 위 지하철'처럼 운영해야 합니다. 입주 6개월 전 노선 확정, 입주 3개월 전 차량·인력 준비, 입주 즉시 운행하는 '입주 연동형 광역버스 인가제'를 제도화해야 합니다. 넷째, 신규 공동주택 단지와 역-환승 거점을 셔틀처럼 직결해야 합니다. 이 모든 대책은 시민 출근길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 생존 전략입니다. 우리는 이미 한 번 “나중에 대비하자"는 말의 대가를 김포골드라인으로 치렀습니다. 같은 실수를 두 번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집행부의 속도감 있는 결단과 즉각적인 실행을 강력히 촉구하며, 본 의원은 이 계획이 말이 아니라 현실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점검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이자 특례시 지위를 가진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 화성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 정례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금 전 세계는 드론 전쟁이라 불리는 거대한 변혁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의 전장은 이제 값비싼 미사일이 아니라 저렴하고 정밀한 드론이 승패를 결정짓는 시대임을 증명했다. 미-중-러 등 군사 강국이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으며 드론 전력 강화에 사활을 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유독 대한민국 국방부만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드론작전사령부 폐지라는 이해할 수 없는 역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0여 년간 국가 안보라는 거룩한 명분 아래 모든 불이익을 감내해 왔다. 사격장 굉음과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은 멈췄고, 시민은 재산권 행사는커녕 생존 위협까지 견뎌야 했다. 드론작전사령부의 포천 배치 역시 포천시가 주도적으로 원한 일은 아니었으나, 포천시민은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 선택이란 정부 설명을 믿고 이를 수용했다. 오히려 포천시는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드론 및 첨단 방위산업을 미래 전략으로 설정하고 막대한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해 왔다. 그런데 이제 와서 정책 기조가 바뀌었다는 이유로 부대 존폐를 논하는 것은 국가 정책을 믿고 헌신해 온 포천시민에 대한 명백한 배신행위다. 국방부에 묻고 싶다. 전 세계가 목숨을 거는 드론 전력을 우리는 왜 스스로 포기하려 하는가? 국가의 핵심 국방 정책이 불과 몇 년 만에 손바닥 뒤집듯 바뀐다면, 어느 국민이 정부 정책을 신뢰할 수 있겠는가? 일관성 없는 안보 정책은 국민 불안만 가중시킬 뿐이다. 안보는 실험 대상이 아니며, 지역 희생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다. 국방부는 무책임한 폐지 검토를 즉각 중단하고, 드론 산업 연속성을 보장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약 정책 변화가 불가피하다면, 그간 포천이 감내한 희생과 투입된 행정력에 합당한 책임 있는 대안과 확실한 보상책을 먼저 제시하는 것이 국가로서의 최소한 도리다.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원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은 지난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및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 제정 논의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을 돕고 교통지도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녹색어머니연합회 의견을 수렴해, 연합회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정혜영 의원, 하남녹색어머니연합회 박주현 회장, 신지원 감사, 김가영 덕풍초 회장 등 연합회 관계자와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연합회 측은 간담회에서 △녹색어머니 인력 부족 문제 △교통안전 용품(호루라기, 야간 안전 장구 등) 지원 예산 부족 등 현장에서 겪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며 하남시 차원의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오승철 의원은 “우리 아이들 안전은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책무"라며 “매일 아침 아이들 등굣길 안전을 책임지는 어머니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이번 조례안에 활동 지원과 포상 근거를 명확히 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용품 지원 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박주현 연합회장은 이에 대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느꼈던 갈증을 하남시의회에서 직접 들어줘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이 하남시 어린이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회원에게 큰 자긍심과 보람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오승철 의원이 준비 중인 이번 조례안은 향후 하남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포천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 반영될 경우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대곡고양시청식사선' 사업보다는 광역철도인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 우선 추진을 검토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제5차 대도시권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사업의 신규 노선 반영을 건의했고, 대광위는 현재 지자체가 건의한 사업 타당성을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은 고양은평선(새절역~고양시청)을 식사 까지 연장하는 노선으로, 연장 2.04km, 총사업비 2361억원이 소요된다. 식사~고양시청~새절~서울 남부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시민의 서울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고, 교통복지 향상과 도시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고양시는 전망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29일 “식사-풍동 주민 숙원이 담긴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을 위해 국토부-대광위와 더욱 적극 협의하고 있으며,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양시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예비타당성조사를 대비해 도시철도 타당성 검토를 추진할 방침이다. 가좌식사선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고양영상밸리 등 미래 자족도시 실현 및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노선으로 가좌에서 장항지구를 거쳐 식사지구를 연결하며, 연장 13.37km, 총사업비 4111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은 대곡역에서 고양시청을 거쳐 식사지구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 6.25km, 총사업비 2353억원이 소요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12일자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고시했고, 경기도는 총 12개 노선을 반영, 연장104.48km, 총사업비 7조 2725억원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연장 15km, 정거장 8곳[환승 3개소, 새절(서부선, 6호선), 창릉(GTX-A), 화정(3호선)]를 설치하며 총사업비는 1조 7167억원이 소요되고, 작년 12월 실시설계를 착수했으며, 내년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산업생태계 대전환'을 선언한 지 1년 만에 누적 투자유치 금액 3조원을 기록하며 미래형 첨단산업 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마석아이디씨(유)와 화도읍 답내리 일원에 조성될 '남양주마석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카카오, 우리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에 이은 네 번째 대형 민간투자 프로젝트로, 남양주시가 수도권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번에 조성되는 데이터센터는 총사업비 1조원이 투입되며, 4만5000여㎡ 부지면적에 연면적 3만7000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용량 60MW 중 약 10MW를 'OpenLAP(개방형 AI 실증-협력 플랫폼)' 방식 AI 스타트업 지원 전용공간으로 할당해 청년 창업가와 대학 연구진, 산업체 파트너가 공존하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허브로 구축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으로 약 8300억원 부가가치 유발과 6234명 고용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으로 △태양광발전시설 지원 △체육공원 조성 △커뮤니티시설 설치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남양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AI 데이터센터가 지역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간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에서 올해 첫 현장간부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양주시 시정 목표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한 첫 공식 행보로, 최근 인구 증가와 함께 유아 인구도 지속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원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말 개방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양주를 대표하는 유아 체험 교육시설로, 주말에도 가족 단위 시민이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관내 유아와 부모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운영 확대와 개방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교육원 측은 기존 월 2회(격주 토요일) 운영하던 주말 프로그램을 월 4회(격주 토요일 및 평일)로 확대하고, 기존 10시~14시였던 운영시간을 15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이날 현장간부회의를 계기로 교육원 운영 여건과 현실적인 제약 사항을 충분히 공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아이와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경기북부 대표 공공체험시설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3년 경기도 종합감사 결과 개별입지 공장 승인 및 사후관리 분야에서 보완이 요구된 247건을 모두 최종 조치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천시는 복잡한 공장설립 승인 절차로 인해 사업자가 승인 이후 이행해야 할 조건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런 구조적 문제로 일부 사업자는 승인 이후 필요 절차에 대한 안내 미흡을 이유로 법 위반에 이르게 됐다며 행정처분에 이의를 제기해 온 사례도 있다. 이에 포천시는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 법률'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관련해 경기도에 사전 컨설팅감사를 요청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에 법률 해석을 공식 문의했다. 그 결과, 의견제출 기한 내 위반 사항을 해소한 경우 과태료를 최대 2분의 1까지 감경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 포천시는 이를 적극행정 일환으로 실제 과태료 부과에 반영해 총 16건, 745만원에 대해 2분의 1 감경 처분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개별입지 공장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민원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소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포천시는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공장설립 승인 이후 절차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장설립 승인 절차 안내 웹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승인 이후 반드시 이행해야 할 조건과 절차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이를 승인 대상자에게 정기적으로 안내-배포해 승인 조건에 대한 인지 부족으로 발생하던 법령 위반과 행정처분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윤숭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종합감사 보완사항 처리 과정은 단순한 행정적 정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과정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 입장에서 행정 절차를 지속 개선하고, 사전 예방 중심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포천시는 공장설립 승인과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행정 절차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며, 합리적이고 예측 가능한 기업 행정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7일 덕풍3동 주민과 대화에서 지하철 3호선(송파하남선) 연장과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핵심 현안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송파하남선은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11.7km를 잇는 사업으로 총 1조 8356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최근 일부 구간 입찰이 유찰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현재 시장은 오는 2032년 적기 준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풍산고등학교 조윤아 학생은 “풍산고 학생이 등하교를 위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하는데 학교 주변 인도에 안전 펜스가 미설치돼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며 보행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안전 펜스 설치를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에 대해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일상의 위험을 세심하게 짚어주어 고맙다"고 격려했다. 이어 현장에서 관계 부서에 즉각 검토를 지시하며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약속했다. 교육 분야 성과도 공유했다. 이현재 시장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0순위'로 약속받았으며, 오는 29일 종합복지타운 6층 업무공간에 하남교육지원청 신설추진단이 입주해 행정 절차를 본격화한다.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10만원도 지급한다. 이날 오후 진행된 미사2동 주민과 대화에서 이현재 시장은 지하철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의 2031년 적기 준공을 목표로 총력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은 강동~하남~남양주를 잇는 광역교통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는 최근 턴키 공사 입찰이 세 차례 유찰됨에 따라 입찰 방법을 '기타공사'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타공사로 전환될 경우 턴키 방식보다 약 5개월 착공 지연이 예상되나 전체 공정 관리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게 경기도 전망이다. 미사강변도시 활성화를 위한 공간 조성 사업도 보고됐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호수공원에 약 50억원을 투입하는 '워터스크린 등' 설치 계획을 밝히며, 20억원 예산을 우선 확보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사업비도 하남시 자체 예산 등으로 확보해 지역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지연되던 '미사~한강 연결 보행육교'가 사업자 확정을 거쳐 내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임을 알렸다.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은 망월동 941-1번지 일대 5성급 호텔 건립 추진 상황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민간 제안 사업자가 파르나스호텔(주)과 위탁 운영 MOU를 체결한 상태이며, 작년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건립 기반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사전협상 제도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조례가 선제적으로 제정돼 특혜 논란을 예방했다"며 확보되는 수백억 원대 공공기여금을 주민지원사업에 활용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부연했다. 스피어 유치 추진 상황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막대한 건축비와 라스베이거스의 저조한 운영 성과 등을 고려해 현재는 이를 여러 모델 중 하나로 검토하는 수준"이라며 “내달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민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종 사업 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현기로부터 제18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 의장과 초청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 공로를 함께 기렸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에는 그동안 김운남 의장이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특히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주민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현장을 먼저 살피고, 고양 발전과 주민 삶의 변화를 위해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6년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등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축하 공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신임 분과장 위촉장 수여, 신임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분과를 이끌어 온 이진 분과장님께 깊이 감사하며, 새롭게 취임하는 전희정 분과장님께 축하 마음을 전한다"며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현장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데 든든한 중심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21명 의원이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으로, 보육환경 개선과 돌봄 기반 확충을 꾸준히 뒷받침하겠으며, 교직원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3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첫 회기를 시작하며 올해 시흥시정 핵심 정책과 사업을 공유한다. 내달 2일 열릴 제1차 본회의에선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3일부터 10일까지 6차례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2026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살핀다. 이 과정에서 시흥시의원은 시정 방향에 대한 질의와 논의를 통해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1일 제8차 본회의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 발의안 7건을 포함한 총 14건 조례 및 기타 안건이 다뤄진다. 오인열 의장은 28일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시정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요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민 의견을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 논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소속 30대 공무원이 국외출장 경비 편법 지출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은 많은 이에게 깊은 충격을 남겼다. 무엇보다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한 사람이 감당하지 않아도 될 책임과 압박 속에서 삶을 스스로 멈추게 됐다는 사실이다. 이 사건은 결코 개인 선택이나 판단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지금 지자체 정치와 행정이 어떤 구조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다. 지자체 국외출장은 개인 일이 아니다. 시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적 결정이다. 출장을 갈지 말지, 왜 가는지, 얼마 예산을 쓰는지는 정치 영역이다. 이 판단과 책임은 선출직에게 있다. 공무원은 그 결정에 따라 행정을 집행하고 규정에 맞게 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역할 구분은 단순하고 분명하다. 하지만 현실에선 이 경계가 자주 흐려진다. 관행이란 이름 아래, 규정과 현실 사이 부담이 실무자에게 전가돼 왔다. 결정은 위에서 이뤄지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아래로 향한다. 이런 구조 속에선 누구라도 버티기 어렵다. 이번 사건은 그 끝이 얼마나 비극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공무원에게도 책임은 있다. 법과 규정을 지키고, 절차를 준수하며, 잘못된 집행에는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그러나 공무원은 국외출장을 결정하는 위치에 있지 않다. 모든 부담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지자체 조직은 건강할 수 없다. 사람이 제도 방패가 되는 순간, 행정은 이미 방향을 잃은 것이다. 선출직 책임은 더욱 분명하다. 지자체 국외출장이 정말 필요한지, 시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어떤 성과를 기대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스스로 결정한 출장을 스스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구조 역시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책임 없는 결정은 결국 누군가 희생 위에 쌓이게 된다. 정치적 판단에는 정치적 책임이 따라야 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결정한 사람은 그 결정의 책임을 지고, 집행을 맡은 사람은 제도로 보호받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책임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않도록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실제로 지키는 것이다. 시민이 바라는 것은 복잡하지 않다. 납득할 수 있는 결정, 투명한 과정, 책임지는 정치다. 공무원 역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지자체 정치와 행정이 각자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할 때, 비로소 시민 신뢰는 회복될 수 있다. 허원구 안양시의회 의원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전진선 양평군수 “희망-감동 흐르는 매력양평 조성 몰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언론소통브리핑에서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군정 계획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전 군수는 작년 추진된 주요 사업으로 공약사업 이행률 88.3% 달성을 비롯해 △남한강 테라스 준공 △양평종합체육센터 준공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양수리 UN관광기구 최우수 마을 선정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12개 읍-면 맨발걷기길 조성 △군민 1인당 쓰레기배출량 연 4kg 감축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양평 물맑은시장 배수펌프장 증설 △신원정수장 준공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4대 키워드인 '안전도시-환경도시-관광도시-건강도시'를 목표로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TF 운영 및 CCTV 확대를 통한 통합관제센터 역할 강화 △공공세척센터 운영 및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 통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 △서부-중부-동부권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문화벨트화 △지역보건의료기관 운영 및 치매 환자 서비스 확대와 안심진료 체계 구축 추진을 제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양평군청사 이전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계획을 비롯해 양근대교 건설공사,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건립 추진, 양평 관광지를 활용한 방문객 유입 방안, 두물머리-세미원 국가정원 도약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와 9기를 잇는 중요한 시기로 언제나 언론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바탕으로 양평군민이 바라는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몰두하겠다"며 신년 언론소통브리핑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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