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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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파주시민의 힘!…훼방 속 성매매집결지 폐쇄 ‘가속화’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7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문산읍 주민자치회, 조리읍, 광탄면 이장단협의회,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시민교육 '여행길 걷기'를 진행했다. 성매매집결지 실상과 피해사례 교육, 성매매 바로 알기 OX퀴즈 등 시민 참여형 교육과 집결지 일부 구간을 걸어보는 현장교육으로 진행하는 '여행길 걷기'는 지난 한 해 동안 1600여명이 참여하며 시민과 심리적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올해도 매회 70여명 이상 시민이 지속 참여하는 등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집결지 폐쇄 여론이 높아지면서 외부단체 방해행위도 지속되고 있다. 이날도 성매매 예방교육이 끝난 후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재생 공모사업' 대상지인 집결지 내 파주시 소유 건물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외부단체가 평화롭게 걷고 있는 시민에게 폭언과 고성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 “여행길 걷기에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최근 담당 공무원 이름 등 개인 신상을 인터넷에 유출해 위협을 하고, 파주시가 돈으로 노숙자 등을 동원하고 있다는 악성 유언비어까지 들려 착잡함을 넘어 화가 난다"며 "앞으로 주변 지인에게 알려 더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집결지 폐쇄를 추진하면서 작년 초부터 9차례에 걸쳐 시장-부시장 등과 업주·여성 대표 등과 면담이 진행된 바 있다. 그러나 집결지 측은 “3년기간 동안 폐쇄를 유예해주면 필요한 돈을 모아서나가겠다" 등 주장만 되풀이해 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9일 “성매매 예방교육 여행길 걷기는 평일인 매주 화요일 오전에 진행되는데 개인일정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줘 깊이 감사하다"며 “여성친화도시 파주 완성을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는 시민의 힘이 더해질 때 그 효과가 더 큰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의견수렴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 조성 구체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한 가운데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8일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평화경제특구 유치 시민추진단은 각계각층 시민대표 121명으로 구성돼 작년 11월 발족했으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연구용역 의견제시 등 특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김경일 파주시장, 시민추진단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추진단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서울대학교 이영성 교수가 연구용역 착수 단계에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평화경제특구 구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파주시는 시민추진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연구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설명회에서 “평화경제특구는 50만 대도시로 성장한 파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한 핵심 원동력"이라며 “시민 힘을 모아 파주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작년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 및 운영 법률'이 제정되면서 접경지역 등 대상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와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나섰다. 평화경제특구가 지정되면 사업시행자와 입주기업에 조세감면 등 특전을 제공해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대규모 산업단지 및 관광특구 개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kkjoo0912@ekn.kr

의왕시문예회관 공사대금 12억 압류…의왕시 ‘쉬쉬’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의왕시가 공약사업으로 우선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공사대금 12억4000만원이 압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의왕시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은 8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화관광과 소관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문화예술회관 건립 관련 계약업체 A건설사가 채권을 가압류한 사실이 있는지 질의하고, 의왕시시가 언제 이런 사실을 인지했는지 확인했다. 이날 집행부는 “4월 말 계약부서와 관련부서 모두 이 사실을 알고 있었고, 부시장과 시장에게 보고가 된 사안"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한채훈 의원이 자료 제출을 요구했고 의왕시가 뒤늦게 제출한 '채권압류 및 추심명령 통보 알림'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건축)' 공사대금에 대해 채권압류와 추심명령이 4월12일 최초 통보됐다. 또한 4월26일 '채권가압류 통보 알림'을 추가로 통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료에 따르면, 채무자는 계약사인 건설사이며 제3채무자는 의왕시 대표자인 의왕시장으로 청구채권은 총 12억4000만원에 달한다. 한채훈 의원은 “공사대금 12억4천만원 압류라는 중대한 상황이 발생했는데도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계약업체 채권압류 사안에 대해 사전보고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예산안을 수립하고,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은 시민과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질타했다. 또한 “사실상 공사대금에 대한 차압이 들어온 상황에서 문화예술회관이 정상적으로 건립될 수 있을지 사업 지속성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장기불황 속에서 시민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예산보다 공약 위주 예산편성을 강행하는 행태에 대한 반성이 집행부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한채훈 의원은 7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 재정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세출구조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돼야 하고, 미래세대를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계정의 적립금은 남겨놓고 최대한 늦게 활용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의왕시가 이번 임시회에 재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는 통합재정안정화계정 적립금 중 90억원을 지출해 일반회계로 전출하는 '의왕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포함하고 있다. 서창수 의원은 이에 대해 “앞으로 남은 추경안 심사에서 시민 알권리와 투명한 재정정책을 위해 시의회는 집행부 사업 추진과 예산 사용이 적절한지에 대해 시민을 대신하는 감시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 제고를 위해 '의왕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를 향후 제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중부권행정協, 차기회장 이민근 안산시장 선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8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제88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회장 하은호 군포시장) 정기회의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1981년 출범한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의왕시 △과천시 등 7개 시가 참여하는 정책현안 협의기구다. 이날 정기회의는 현 하은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장(군포시장)에 이어 차기 회장으로 이민근 안산시장을 선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3개 안건은 경기중부권 7개 회원도시를 포함해 도내 31개 시-군과도 밀접한 사안"이라며 “중앙정부 및 경기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도시 시장님들께서 한목소리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회장도시로서 안산 발전은 물론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원도시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양-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 등 7개 회원도시 단체장 및 부시장이 이날 정기회의에서 경기중부권 도시 현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요 회의안건으로 중앙정부의 지방재정 안정화 방안 마련을 비롯해 △건축물 분양을 위한 권리산정 기준일 결정권한 시-군 위임 건의 △공동주택 하자보수기한 개선 건의안 등이 논의됐으며, 기타 안건으로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운영 필요성이 제시됐다. kkjoo0912@ekn.kr

고양시,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재개’…61.5억 확보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5월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 당초 고양시는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고양특례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여야 대립으로 통과가 늦어져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 61.5억원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고양페이는 7%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관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2만6700여개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태 소상공인지원과 팀장은 9일 “그동안 시민의 불만 민원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원 사업이 재개돼 다행"이라며 “향후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관내 경기부양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영국 ‘킹스칼리지 스쿨’ 유치협약 체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7일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King…s College School)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킹스칼리지 본교로 유치 요청 서한을 보내는 등 적극 노력한 끝에 킹스칼리지 이사회 승인을 얻어낸 결과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앞둔 고양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교육특구 및 동북아시아 교육 허브로 고양을 육성하겠다는 이동환 시장 포부에 따라 영재학교, 과학고, 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여러 명문 학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킹스칼리지는 1829년 영국 조지 4세가 설립한 영국 최고 사립학교로 명문 학교 그룹인 이튼 그룹(Eton Group) 소속이다. 매년 영국에서 사립학교 랭킹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70개국 5700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스쿨 중에서도 랭킹 5위를 차지한 최상위급 명문 학교다. IB 교육은 세계적으로 4차 산업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 대학에서 IB 성적을 공식 인정하고 있다. 최근 전국 시-도 교육감도 공교육 대안으로 IB 교육 도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양에 킹스칼리지가 설립된다면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부모와 학생들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나아가 교육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동환 시장은 “기업유치와 교육 인프라는 필수불가분의 관계인만큼 고양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정주여건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고양시에 우수한 일자리와 교육환경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명품도시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대학입시 전략설명회 17일 개최…선착순 마감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예비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시전략 설명회에는 박중서 ETOOS 진로진학센터 센터장이 2025~2027학년도 성공적 입시 및 학습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입시 경향과 대책을 비롯해 △고교학점제 영향과 대비 전략 △학년별 전략 및 학생부 테마 △과년도 정시-수시 경향 분석과 대응 △수능 대비를 위한 기출문제 풀이 전략 △학생부 중심 전형 특징 △학생부 재구조화에 맞춘 학생부 관리전략 △진로계획 수립 전략과 선택과목 안내 △효과적 학습안내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포시 예비수험생(중3~고2)이나 학부모는 14일 자정까지 군포시 누리집 시민참여 통합예약 행사-모집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료집이 제공되는 대면 참여는 선착순 200명까지 공개모집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이번 예비수험생을 위한 입시전략 설명회가 수험생과 학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가족정책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가정의달 기념행사'에서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가족정책 유공' 포상은 매년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가족의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격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군포시는 가족 서비스 플랫폼 조성을 위한 SOC가족센터를 2023년 개관해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 복합공간으로 운영 중이며, 가족센터를 통해 매년 평균 6만명 시민에게 100건 이상 가족 상담, 교육, 체험 등 서비스를 지원한다. 변화하는 가족유형에 따른 맞춤형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여성1인가구안심패키지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등 공공돌봄 환경을 구축하는 등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9일 “이번 수상은 군포시민과 관계자들이 가족을 위한 정책에 함께 참여하고 노력한 점에 대한 보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화되는 가족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쓰레기 무단투기 그만”…상습지역 감시카메라 추가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이동식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2011년부터 설치-운영됐으며 추가 설치된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를 포함해 관내 75곳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현장 상황을 반영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상습지역에 설치된다. 무단투기가 개선되면 감시카메라를 새로운 무단투기 상습지역으로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카메라는 투기자가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해 실시간 영상저장 및 계도방송을 통해 효과적으로 무단투기행위를 예방한다. 무단투기로 단속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위반 행위별 과태료 부과액은 △담배꽁초 등 휴대하고 있는 생활폐기물을 버릴 경우 5만원 △비닐봉지-천 보자기 등 간이 보관구를 이용해 투기하면 20만원 △손수레 등 운반장비를 이용해 버리면 50만원 △사업 활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버리거나 매립-소각한 경우 100만원 등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운영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여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일자리재단, 11개 시군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군별 산업구조, 고용여건, 지역수요를 반영한 '2024년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2월 고용환경 및 지역특성을 고려한 '직업교육훈련', '창업-창직 지원', '지역특화 아이디어' 등 3개 분야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11개 시-군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군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을 반영해 △(구리시)치매예방 원예치료전문가 양성교육 △(시흥시)반려동물 행동지도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양주시)창업성공 네비게이터 △(군포시)디지털마케팅&포토샵 취업교육 △(남양주시)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 △(화성시)신중년 취업지원 △(동두천시)한식조리전문가 양성과정 △(고양시)청년일생학교 △(김포시)온라인 쇼핑몰 A to Z △(여주시)전산회계 1급&HACCP교육 △(양평군)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400여명 도민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는 △(구리시)도전! 나도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오산시) 잡(Job)콕! 청년일자리페스티벌 등 10개 시-군에서 일자리 공모사업을 통해 163명 중 73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참여자 A씨는 “자녀 2명을 양육하면서 경력이 단절됐는데, 회계실무자 양성교육과 일자리센터 직업 상담을 받고 취업할 수 있게 됐다. 주변 구직자에게 적극 권유하겠다"며 일자리 지원사업 지속 추진을 응원했다. 이번 공모사업 및 전문 컨설팅, 우수기관 현장 탐방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광역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시-군이 주도적으로 일자리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도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0년부터 추진해왔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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