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포커스] 과천시-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지난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과천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에너지정책 이행 구체화를 위한 실행계획 마련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국가와 경기도 주관 탄소중립 정책을 반영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에너지 수급 현황과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에너지정책과 실행 전략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내용을 구체화하는 실행계획도 수립한다. 주요 검토 내용은 에너지 수급 및 온실가스 배출 현황 분석을 비롯해 △도시개발에 따른 중-장기 에너지 수요 전망 △재생에너지 확대와 안정적 에너지 공급 방안 △에너지 수요관리와 고효율화 방안 등이다. 또한 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련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용역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중장기 에너지정책 추진 단계별 이행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제2차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과 '2026년 광명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토대로 청년 삶의 기반을 보장하고 성장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올해 추진한다. 특히 청년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인 '기회자본'을 쌓고, 일상을 든든하게 지탱하는 '기본서비스'를 촘촘히 구축하는 데 광명시 청년정책은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일 “광명시 청년정책은 청년 권리를 보장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목표가 있다"며 “청년이 주거와 생계 걱정 없이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며, 광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 가능성 확장… 청년 자치 실현= 광명시는 청년이 인적-사회적 자산을 형성해 자신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회자본' 확충에 다각적인 지원을 펼친다. 우선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복지-문화 등 공공 분야를 경험해 볼 수 있는 330여개 청년 공공일자리(청년 아르바이트, 청년성장, 광명청년인턴)를 운영한다. 또한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4억원을 투입, 구직단념청년 78명에게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8~34세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 과정을 운영하며, 이수 성과에 따라 최대 350만원 참여 수당을 지급해 실질적인 자립을 돕는다. 4차 산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도 힘쓴다. 시비 2억원을 투입해 미래 기술 전문성을 강화하는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창업 분야에선 창업 지원을 비롯해 △창업기업 성장 △투자유치 및 판로 지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창업사다리' 체계를 구축해 청년 도전을 적극 지원한다. 2018년부터 9년째 추진 중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초기 자본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창업가 성장을 지원해 왔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조성과 연계해 우수 스타트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청년이 지역 주체로 성장하는 '관계망 형성'과 '청년 자치' 역시 핵심적인 기회자본으로 보고 광명시는 지원을 강화한다. 기존 청년 거점 공간인 '청년동'과 '청춘곳간'에 더해 일직동 생활문화복지센터 내 '제3청년동(가칭)' 조성을 추진해 공간적 거점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 사업을 신설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지역 가치 창업가)'를 양성하고 청년의 관계 형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 대표 사업인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을 커뮤니티형과 창업지향형으로 세분화해 관계망 형성을 넘어 지역사회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주거-복지-정신건강 지원 강화= 광명시는 청년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정신건강을 아우르는 기본서비스 체계도 촘촘히 구축한다.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청년 주거 안정과 지역 일자리 정착 지원을 위해 청년 대상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광명시는 광명도시공사와 협력해 올해 하반기 광명소하 공공시설부지에 준공되는 행복주택(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152호를 사업소득 또는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거쳐 지어진 광명푸르지오센트베르 아파트(광명제15R구역) 2호,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광명제16R구역) 17호도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우선 공급한 바 있다. 보편적 복지와 심리적 자립 지원도 병행한다. 소득과 상관없이 24세 청년 대상으로 '청년기본소득', 병역 이행 청년 대상으로 '입영지원금' 지급을 이어가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쉬는 청년과 고립 청년의 심리 회복을 위한 상담실을 조성하고 단순 상담과 치료에 머물지 않고 12주 과정 '성장'을 경험하는 사업으로 추진한다.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이 '동네기반 모임 플랫폼' 사업의 로컬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사회적 단절을 선순환 구조로 설계했으며 이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광명형 모델이다. 이런 전방위 기본서비스는 청년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보편적 복지로 청년이 광명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권리와 행복을 온전히 누리는 '청년 기본사회' 토대가 될 것으로 광명시는 기대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작년 매출 106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4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작년 입주기업들은 △매출 106억원 △신규 고용 23명 창출 △투자유치 15억원 △지식재산권 11건 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일부 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투자유치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창업보육센터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이너부스는 쿠팡-당근마켓 등 국내 유망기업에 투자한 미국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너부스는 캐릭터IP라이선싱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솔라스틱은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차량용 태양광 모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다수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 유치에도 성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사업화 지원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역량 강화 프로그램 △네트워킹 및 판로 지원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 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지난 16일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자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저감조치는 초미세먼지가 당일 0시부터 16시까지 평균 50㎍/㎥을 초과하고, 익일도 50㎍/㎥을 초과할 것으로 예보되면 수도권 전역에 동시 발령된다. 이번 조치는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다. 비상저감조치 시행 시간에 시흥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및 단속을 비롯해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 및 공사장 가동률 조정 △도로 노면흡입 청소차량 운영 강화 △불법소각 행위 점검 △행정-공공기관에선 차량 2부제가 실시 등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 조치를 적극 추진했다. 또한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시흥시 누리집, 버스정보 안내 전광판,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활용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시민이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관련 부서와 협력해 복지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시흥시는 시민에게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하면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행동요령을 준수해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권했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20일 “초미세먼지는 체내로 흡입될 경우 기도에서 걸러지지 않고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봄철 동안 관련 저감 정책을 강화해 시민이 더욱 쾌적한 대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형 드론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경기도 주관 '2026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안양시는 2년 연속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민에게 드론 활용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돼다. 안양시는 작년 운영한 프로그램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도 사업 대상지로 연속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000만원을 포함해 총 2000만원을 투입해 안양시는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드론 축구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드론 축구는 탄소 소재 보호장구로 감싼 드론을 공처럼 조종해, 공중에 설치된 상대 팀 골대에 넣어 득점하는 신개념 첨단 스포츠다. 역동적인 조종과 팀 전략이 결합돼 학생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드론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12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 학생은 총 12시간에 걸쳐 안전수칙과 기초 비행이론부터 실제 드론 축구 조종 실습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안양시는 교내 교육에 그치지 않고 학생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실전 무대도 마련한다. 오는 9월13일 열릴 '2026년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와 연계해 '경기도지사배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레저 스포츠 체험과 경쟁을 제공하고, 축제를 찾은 시민에게는 드론 매력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허재영 정보통신과장은 20일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안양 청소년에게 양질의 첨단기술 체험 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이 자연스럽게 드론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산업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대회 운영까지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특급 신인 박제원 돌풍…“역시 피는 못 속여”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근 한국 경륜에서 가장 뜨거운 이름은 단연 30기 신인 박제원 선수(30기, A1, 충남계룡)다. 데뷔 초반부터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특급 신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뒤에는 조금 특별한 배경이 있다. 아버지와 어머니, 누나, 자신까지 온 가족이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이른바 '사이클 DNA 가족'이다. ◆ '사이클 DNA 가족' 시작= 아버지 박종현 선수(6기, B2, 충남 계룡)는 아마추어 시절 국가대표 선수였고, 6기로 경륜에 입문해 선행 강자로 이름을 떨쳤다. 현재도 현역 경륜선수로 활동 중이다. 어머니 최심미 역시 과거 여자 트랙 사이클계에서 이름을 알렸던 정상급 선수였다. 최심미씨는 고교와 대학 시절 트랙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비공인 아시아 신기록까지 작성했다. 1980년 일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국제무대 경험도 쌓았다. 당시 한국 여자 트랙 사이클 환경이 열악했던 점을 감안하면 세계 무대에 도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뛰어난 기량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박종현 선수와 최심미씨 두 사람 인연 역시 트랙 위에서 시작됐다. 박종현은 중학생 선수 시절부터 최심미씨를 눈여겨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클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이후 부부가 됐고, 그렇게 '사이클 DNA 가족' 역사가 시작됐다. 결혼 이후 두 사람은 두 명의 자녀(박지혜, 박제원)을 낳았고, 자녀들도 아버지, 어머니 길을 따라 호주로 건너가 사이클 선수가 됐다. 누나 박지혜씨는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경륜과 스프린트 종목을 소화하며 현재는 제주도청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과거 단거리 국가대표로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팀스프린트 금메달과 경륜 종목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박제원 역시 호주에서 성장하며 주니어 사이클 선수로 활동했고, 남호주 지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맹활약을 펼쳤다. ◆ 경륜 30기 박제원 '대물 신인' 등장= 이후 박제원은 한국으로 돌아와 경륜 30기로 아버지 뒤를 잇는 프로 경륜선수 길을 시작했다. 그의 출발은 예사롭지 않았다. 올해 1월 30기 데뷔 이후 선발급 9연승을 포함해 우수급 특별승급한 이후에도 3연승을 달리며 현재 12연승을 기록 중이다. 200m 주파 기록이 11초 초반대와 10초 후반대에서 나오는 강력한 선행과 젖히기 능력은 이미 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경륜 전문가들 기대도 높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20일 “박제원의 현재 상승세라면, 4월 이내 특선급 승급, 6월 열릴 왕중왕전에서 정상급 선수들과 맞대결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족 모두가 국가대표였던 '사이클 DNA 가족', 이제 그 중심에는 지금 경륜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특급 신예 박제원이 똬리를 틀고 있다.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국제 디자인 공모전 3관왕 석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과가 '2025 국제창의예술디자인대전'에서 학생 수상과 교수 수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우수한 교육 성과를 거뒀다. 2025 국제창의예술디자인대전에서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 이미란 학생이 우수상을, 정지연 학생이 우수상과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들 학생을 지도한 조안나 교수는 지도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교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디자인대전은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했다. 이미란-정지연 학생은 작품 기획부터 제작, 완성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출품작들은 창의적인 발상과 완성도, 표현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수업과 연계된 프로젝트 수행과 외부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제작 과정과 평가 기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도 교과과정과 연계된 실습중심수업을 통해 준비된 결과로 평가된다. 조안나 교수는 20일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통해 스스로 결과물을 완성하고 외부 평가를 받는 과정이 중요한 경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공모전과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AI-XR 기반 실감 콘텐츠 교육을 중심으로 현장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학부 과정과 함께 AI기반XR시뮬레이션콘텐츠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해 고급 실무-연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영상미디어콘텐츠과는 교육–연구–전시–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실감 콘텐츠 교육 모델을 지속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상반기 지방세입 체납 특별징수대책을 본격 추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의로 납세를 회피하는 악성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 △지능적 은닉 재산 지속 추적 △현장 중심 징수 활동 △데이터 기반 납부 능력 정밀진단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에 대한 존중이 조세정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고강도 징수행정으로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가택수색~가상자산 징수 범위 확대= 고양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금속-명품-현금 등 은닉 동산은 현장에서 즉시 압류한다. 압류된 물품은 오는 8월 말 경기도와 합동으로 현장 공매를 열어 공개 매각한 뒤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압류 물품 합동 공매는 2023, 2024년 2년 연속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작년에는 온라인 공매 방식으로 진행됐다. 압류 물품 공개 매각은 체납징수 성과를 직접 보여주는 동시에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동산-차량 등 확인된 재산도 지속 추적한다. 실익이 있는 자산은 곧바로 공매 절차에 착수해 체납자가 시간을 끌며 버티는 전략이 더 이상 통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 금지, 신용 정보 등록 등 사회경제적 제재 역시 병행한다. 특히 재산을 교묘하게 슴긴 지능형 체납자에게는 징수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은닉 재산을 끝까지 추적한다. 가족, 친인척 명의로 재산 이전 정황이 포착될 경우에는 소송 등 법적 대응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자산 추적 범위를 확장해 고양시는 최근 체납자가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응을 강화한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해 체납자 보유 내역을 확인하고, 즉시 압류는 물론 매각을 통한 추심까지 진행한다. 압류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하기 위해 고양시는 작년 11월 국내 4대 가상자산 거래소에 계좌 개설을 완료했다. ▷ 빅데이터 기반 악성-생계형 체납 구분= 고양시는 작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체납차량 영치전담TF팀 운영을 시작했고, 올해부터는 이를 정식 체납차량 영치팀으로 전환해 핵심 징수 수단으로 활용한다. 체납차량 영치팀은 번호판 인식 시스템을 갖춘 단속 차량을 통해 관내 전역을 순찰하며, 자동차세 체납 차량을 발견하는 즉시 번호판을 영치한다. 대포차나 4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선 현장에서 자동차 휠 잠금장치까지 설치해 운행을 정지시키고, 압류차량 매각으로 체납세를 징수한다. 작년 고양시는 차량 번호판 2321대를 영치했고, 98대를 공매 처분해 지방세 체납액 14억원(공매 금액 2억 포함)을 징수했다. 올해도 체납 차량에 대한 현장 단속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데이터 기반 합리적 징수 행정도 병행한다. 체납자 재산, 소득, 신용 상태, 납부 이력 등을 종합 분석해 납부능력을 세분화해 악성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를 명확히 구분한다. 악성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적용한다. 그러나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체납했으면 분할 납부를 유도해 재기를 돕는다. 카카오 알림톡 기반 모바일 수단을 활용한 체납 안내를 지속 추진한다. 이는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체납자나 해외 체류자에게도 신속히 체납 사실을 통지할 수 있어 징수율을 높이고 있다. 종이 고지서, 안내문 제작과 우편 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행정 효과도 고양시는 기대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 행정절차 신속 진행을 19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경기도에 공식 요청했다. 광역철도사업은 대광위 또는 광역시-도가 주체이기 때문에 통상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조기 착수를 공식 요청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김포시는 서울5호선 예타 통과가 끝이 아닌 시작이라 보고 빠른 속도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 행보에 나섰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5호선은 지금부터 진짜 시작이다. 시민 모두의 힘으로 이끌어 낸 5호선이 신속하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 속도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착공까지 남은 과정을 꼼꼼하게 챙겨 최대한 준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은 김포시 최초의 서울 직결 중전철 노선으로 지난 10일 예타 통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라 사울5호선은 경기도 주관으로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에 돌입하게 된다. 김포시는 오는 24일 오후 8시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 통과 시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 예타 통과에 따른 추진 경과와 착공-준공 일정 및 추가 역사 설치 관련 사항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풍무~검단을 경유해 김포한강2공공택지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거리는 25.8km에 정거장 9곳, 차량기지 1곳이 설치되며, 사업비는 3조 5587억원 규모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19일 남부권 생활체육 핵심 시설인 풍무체육문화센터를 개관하고 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풍무국민체육센터에 이어 풍무체육문화센터가 개관되고, 올해 하반기 국민체력인증센터가 풍무체육문화센터 내 들어설 예정이라 풍무동 일대가 문화체육거점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풍무체육문화센터는 총사업비 155억원 투입됐으며,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풍무 제4호 근린공원 내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됐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올해 하반기 풍무체육문화센터 2층에서 운영되면 체육활동과 체력 측정을 연계한 시민 건강관리 거점시설로서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체육회 관계자, 지역 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김병수 시장은 개관식에서 “앞으로도 시민 일상이 더 풍요로워지도록 맞춤형 체육 인프라 확충에 지속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양곡족구장, 양곡문화체육센터, 김포반다비체육센터, 김포솔터실내테니스장 등 시민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생활체육문화시설을 잇따라 설립해 나가고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관내 노후 도시공원 6곳을 대상으로 '2026년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이중 1곳을 시민참여 시범공원으로 지정해 시민 의견을 반영한 공원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공원 시설을 정비해 안전성을 높이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총 31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공원의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사업 대상은 어린이공원 4곳과 근린공원 2곳이다. 대상지는 △다솜 △덕소5호 △창현4호 △호평2-12호 어린이공원과 △가운중앙 △도곡 근린공원 등 6곳이다. 남양주시는 이 중 1곳을 시민참여 시범공원으로 지정해 주민이 공원 조성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공원별 특성과 이용 행태를 반영한 공간 재구성을 추진한다. “노후 공원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며 “공원별 특성과 이용객 현장 의견을 세심히 반영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6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을 이달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 법률' 제8조에 따라 전문 농어업 인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경우이며, 2021년 및 그 이전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도 신청할 수 있다. 전국 단위 점수 순위에 따라 총 5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90점 이상 득점자 중 고득점 순으로 시-도별 배정 인원 없이 전국 단위 경쟁을 통해 선발된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영농규모 확대 및 경영 개선을 위한 정책자금 융자를 최대 2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금리는 연 1.5% 고정금리이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지원 자금은 농지 구입 및 임차, 하우스 및 축사 등 시설 설치, 농기계 및 농업용 화물자동차 구입 등 다양한 영농 기반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전신용조사서, 증빙자료를 지참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0일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의 역량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이 한 단계 더 성장해 지역 농업의 핵심 인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시민 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상반기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파주시 관내 전통시장 7곳과 골목형상점가 5곳, 골목상권 7곳, 연계 상권 1곳 등 20개 상권이 참여한다. 통큰 세일 참여 점포에서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20%가 환급된다. 환급 한도는 1인당 1일 최대 3만원이며, 행사가 열리는 동안 최대 1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 △2만원~3만원 구매 시 2000원 환급 △3만원~5만원 구매 시 5000원 환급 △5만원~10만원 구매 시 1만원 환급 △10만원~15만원 구매 시 2만원 환급 △15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이 환급된다. 아울러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할 경우 2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행사 기간에 무제한 지급돼 비대면 소비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이구 파주시 민생경제과장은 20일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파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하반기 통큰 세일에는 보다 많은 점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정책 추진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부천시의회-의왕시의회-의정부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열린 제18회 경기동부상공대상 및 제53회 상공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상공업 종사자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상공의날을 맞아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에 기여한 상공인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관장 및 경제 단체장, 기업 CEO 등 80여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상공의날은 산업과 경제를 묵묵히 떠받쳐 온 기업인의 땀과 열정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며, 오늘 이 자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키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 침체와 소비 위축,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기업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계신 기업인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양주시의회도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으나 실제 체감도가 부족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으며, 앞으로 관련 지원 방안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기업이 성공하고 자본이 넘치는 도시 조성에 더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장성철 부천시의회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부천시의 총체적 재정위기 상황과 기계적 예산삭감 방식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 운용 전반에 대한 구조적 진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정질문에서 장성철 의원은 현재 부천시가 3300억원 규모 지방채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지방채 발행이 반복되면서 재정 부담이 누적된 구조가 형성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천시가 공개한 우발채무 내역에 따르면, 부천도시공사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차입과 과학고 설립 지원 확약 등 약 1100억원 규모의 잠재적 재정 부담이 존재한다며 재정위기 구조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책 중요도와 시민 체감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예산 편성은 국별 절감 목표에 맞춰 예산을 줄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이런 재정위기 대응 방식은 정책 우선순위가 아니라 절감 목표에 맞춘 기계식 예산삭감 편성"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재정 운용 방식 결과로 도로 유지관리 예산이 2023년 171억원에서 2026년 72억원으로 약 58% 감소했고, 도서관 도서구입비도 2024년 12억원에서 2026년 5억9000만원으로 약 51% 감액됐다. 이어 65개 시민 체감도 높은 정책이 축소되거나 중단된 문제를 언급하며 민생과 안전에 직결되는 예산이 지속 줄어든 상황이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부천시 주택의 약 70%가 공동주택인데도 도시 차원의 종합적인 관리 정책이 부족하다며 아파트 보조금 지원 예산을 1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조성된 지 약 30년이 지난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역시 행정 지원을 강화해 추진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성철 의원은 “재정위기 상황일수록 예산 우선순위가 더욱 분명해야 한다"며 “기계적으로 예산을 줄이는 방식이 아니라 재정위기의 구조적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민생 중심으로 재정 운용 방향을 다시 세워야 한다"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의회는 18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민생과 밀접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왕시의원들은 △포일숲속마을~과천 보행로 연결공사장 △조류생태과학관 리모델링 공사장 예정지 등 2곳을 차례로 들러 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청취하고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포일숲속마을과 과천을 연결하는 보행로 공사 현장에선 시민 보행 편의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며 과천시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조류생태과학관 리모델링 공사장에선 시설 개선 및 전시 환경 조성 현황 등을 확인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하게 살피며 콘텐츠 차별화와 공간 활용 효율성을 강조했다. 김학기 의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을 지속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34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 14건을 포함한 조례안 18건, 동의안 3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2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1조 5579억5605만원 대비 617억170만원이 늘어난 1조 6196억5,775만원으로 확정됐다. 2026년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당초 조성액 830억7012만원보다 4371만원을 증액한 831억1383만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 관련 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6명) △의정부시 체육진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지역언론 육성 및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자립준비청년 자립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미영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 관련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도로와 다른 시설의 연결에 관한 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기업유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하천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2명) 등 14건이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343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18일 부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의정부시의원 3명(최정희-정미영-김태은 의원)과 회계-세무-금융-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표위원은 최정희 의원이 맡는다. 결산검사위원은 이달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일간 의정부시의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본격적인 검사 활동을 수행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결산서 및 부속서류 적정성, 세입-세출 집행의 일치 여부, 재정 운영 합리성 및 예산 집행 효율성 등이다. 결산검사위원은 검사 종료 후 10일 이내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게 되며, 의정부시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재정 운영 투명성과 건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연균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시민 세금이 적정하게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위원들께서 책임감 있게 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제출된 결산검사의견서를 바탕으로 오는 제347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하남시

대한민국 평화와 안보는 오랜 세월 특정 지역의 특별한 희생 위에서 유지돼 왔다. 그 대표적인 도시가 바로 동두천이다. 동두천시는 지난 75년간 시 전체 면적의 42%를 주한미군 공여지로 제공해 왔으며, 현재도 전국 미반환 미군 공여지의 약 70%가 집중된 지역이다. 이로 인해 동두천은 오랜 기간 군사 규제와 개발 제한 속에서 지역 발전의 제약을 감내해 왔다. 산업 기반 확충은 쉽지 않았고, 도시 성장 역시 큰 제약을 받아 왔다. 이는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졌으며, 국가 안보를 위해 감내한 희생이 지역의 미래마저 제한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제는 경기도와 국가가 이에 응답해야 할 때다. 그 해법 가운데 하나가 바로 평화경제특구 지정이다. 평화경제특구는 접경지역을 산업과 경제, 관광과 평화 교류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규제 완화와 제도적 특례, 재정 지원을 통해 오랫동안 제약받아 온 접경지역의 구조를 전환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제도적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번 평화경제특구 공모는 동두천이 안보의 희생을 넘어 평화와 성장의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지역 개발사업이 아니라, 국가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자 접경지역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국가적 선택이어야 한다. 특히 동두천은 미군 공여지를 평화와 경제의 공간으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그 어떤 도시보다 상징성이 크다.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산업과 관광, 국제 교류가 어우러진 미래 성장의 공간으로 바꾸는 일은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동두천이 평화경제특구의 최적지인 이유는 분명하다. 첫째, 산업과 물류를 함께 키울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동두천은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첨단 제조업과 연관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경원선이라는 상징적이면서도 전략적인 철도 축이 더해진다. 향후 남북 교류와 철도 연결이 본격화될 경우, 동두천은 남북을 잇는 물류 이송과 산업 협력의 거점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수도권과 접근성이 우수하고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함께 지닌 만큼, 특구 지정은 동두천을 경기북부의 새로운 산업-물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둘째, 관광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크다. 소요산을 중심으로 한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은 동두천의 중요한 강점이다. 여기에 소요산 확대 개발, 치유-휴양 관광권역 조성, 체류형 숙박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단순히 방문에 그치는 관광지를 넘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다. 평화와 생태, 치유와 휴식을 아우르는 관광 모델은 동두천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높여 줄 것이다. 셋째, 스포츠를 매개로 한 평화 교류 가능성 또한 크다. 동두천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해 선수촌, 컨벤션, 스포츠 산업 기반을 함께 조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특히 빙상 스포츠는 남북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평화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향후 친선 경기, 청소년 교류, 국제대회 개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 동두천은 산업과 관광을 넘어 스포츠와 평화 교류가 어우러진 복합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평화경제특구가 단순한 지역 발전 전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는 접경지역이 오랜 시간 감내해 온 희생을 새로운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국가 균형발전과 평화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동두천은 상징성과 현실성, 그리고 성장 가능성을 두루 갖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동두천은 미군기지의 도시를 넘어 평화경제의 거점 도시로 전환돼야 한다. 안보의 희생을 평화의 자산으로 바꾸고, 개발 제약을 성장 기회로 전환하는 출발점이 바로 평화경제특구다. 이번 공모는 그 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다. 그런 점에서 동두천은 가장 준비된 도시이며,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라고 확신한다. 허순 동두천시 부시장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오는 31일까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2026 박물관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물관 문화학교는 강연과 실습을 병행하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전통 공예와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창작 활동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4월1일부터 6월13일까지 10주간 진행되며 △수요일 닥종이 인형 공예 △목요일 도자기 공예 △금요일 민화 그리기 △토요일 규방공예 등 4개 강좌로 운영된다. 모집은 오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집 대상은 양주시 일반 성인 또는 타 도시 성인도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10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을 통한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또는 양주시 문화관광과 박물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19일 “박물관 문화학교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문화학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수강생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도 개최할 계획이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이 경기도 주관 '경기 생활쏙(SOC) 환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60억원을 확보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도가 주최한 '제1호 생활쏙(SOC) 환원 사업 대상지 발표식'에 참석했다. '경기 생활쏙(SOC) 환원은 경기도가 개발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이다. 연천군은 접경지역이자 인구감소지역이란 여건 속에서 생활쏙(SOC) 확충 필요성과 준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사업 준비 과정에서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는 등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했다. 연천군의회도 사업 선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주민-의회-행정이 함께 협력하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연천군은 장애인복지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을 결합한 복합형 생활쏙(SOC) 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연천군 에듀헬스케어센터 인접 부지에 조성되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원되는 도민 환원 기금 160억원을 포함해 총 283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해당 시설은 에듀헬스케어센터의 체육-돌봄-문화 기능과 전곡 컬처스테이션의 청년시설 등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생활거점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경계를 허물고 지역사회 통합을 촉진하는 한편, 교육과 복지 서비스에 대한 기회와 접근 격차를 줄이는 포용적 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연천군은 기대했다. 김덕현 군수는 19일 “연천은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오랜 기간 각종 규제와 개발 제한 속에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경기도민 환원 기금 취지가 가장 분명하게 실현될 수 있는 곳이 연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 생활쏙(SOC) 환원 사업 선정을 계기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쏙(SOC)을 확충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해 연천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향후 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주민 중심 복합 생활쏙(SOC) 시설 조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8일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에서 송산권역의 주요 변화와 현안 사항을 공유하는 '송산권역 현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날 티타임에는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신곡-송산권역국장, 송산권역(송산3동, 송산1동, 송산2동, 고산동) 부서장과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해 권역 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는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곳으로 지역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유공간이자 노인일자리사업장(카페)이다. 올해 1월 개소한 뒤 '마음 나눔 타로 상담', '두물머리 갤러리' 등 주민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송산3동 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티타임에선 고산지구 제3공영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의정부디자인도서관 조성 △민락 TG 우회도로 개설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다리목근린공원 낮은 보도조명 설치 △부용천 유휴공간 주민 쉼터 조성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유했다. 특히 민락-고산지구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민락로와 문충로를 연결하는 '민락 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오는 26일 착공한다고 안내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관계 부서 협의 지연으로 당초 계획보다 일정이 늦어진 경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민 이해를 도왔다. 이와 함께 송산권역 주민 대표로 참석한 자생단체장들은 용현산업단지 내 주차구역 정비 등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의정부시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추진 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19일 “두물머리 카페 아르츠는 주민이 함께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는 의미 있는 공유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이는 공간에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2026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올해 청년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장 이영수 하남시 경제문화국장을 포함해 13명 위원이 참석해 작년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하남시는 올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 하남'을 비전으로 청년 자립 지원과 삶의 질 향상, 정책 참여 확대를 목표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에서 총 58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영수 하남시 경제문화국장은 19일 “청년이 하남에서 미래를 꿈꾸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하는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청년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국민공감캠페인'에서 청년미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부림동에서 추진 중인 '과천8-9단지 재건축 정비사업' 건축물 해체 공사와 관련해 지난 17일 공사 현장에 들러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대책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과천8-9단지 재건축은 노후 공동주택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건축물 해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해체 과정에선 굴착 등 다양한 공정이 진행돼 일정 수준 소음과 비산먼지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현장에선 소음과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건축물 주변에 방음-방진용 판넬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체 공사를 진행한다. 과천시는 해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음과 비산먼지 관리가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운영하는 지도 데이터 기반 재산관리시스템을 활용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국적인 조직망과 토지-공간정보 분야의 전문 인력, 독보적인 공간정보 인프라를 보유한 공공기관이다. 광명시는 LX 시스템과 광명시 공유재산 현황을 연동해 재산 정보를 비롯해 △대부계약 △민원 관리 △매각 협의 사항 등 각 재산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지도 위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그동안 공유재산은 문자 중심 토지-건축물 등 개별 대장으로 관리하다 보니 공간-위치 정보 확인이 어렵고 실제 현장과 불일치나 누락 자산을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지도 기반 통합 관리체계 구축으로 재산 현황을 시각화해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되면서 행정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광명시는 LX의 정밀 실태조사 역량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스템 내 공유재산 데이터를 정비한다. 이를 통해 숨은 자산을 발굴하고 유휴부지를 파악해 지역 발전을 위한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런 데이터 기반 관리체계는 행정 투명성을 높이고, 누락 재산을 발굴해 광명시 재정 수입 확충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예측이다. 아울러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해 광명시는 재산 관리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해 행정 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전문가 손길과 디지털 기술을 더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관리해야 한다"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공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확실히 확보하고, 시민 재산을 빈틈없이 지켜 지역 발전을 위한 알찬 자원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 온라인 홍보관인 '광명상생플랫폼'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한다. 광명상생플랫폼은 광명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연결하고 홍보하는 상생형 플랫폼으로, 지난 1월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비 촉진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플랫폼 정체성과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담은 새 명칭을 발굴해 시민과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상생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주제는 광명상생플랫폼 목적과 가치를 반영하면서 시민과 기업이 쉽게 기억하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 제안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상생플랫폼(gmplatform.co.kr), 광명시 누리집(gm.go.kr),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gtp.or.kr)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홍보문 내 큐알(QR)코드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한다. 1차 내부 심사평가로 최고 득점작 10개를 선정한 뒤 2차에선 온라인 호감도 투표 50%와 내부 평가위원 정성평가 50%를 반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은 내달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1명(1팀) 50만원, 우수상 1명(1팀) 30만원, 장려상 1명 (1팀) 20만원이다. 선정된 명칭은 플랫폼 공식 이름으로 활용하며, 하반기에는 브랜드 구축을 위한 로고 공모전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이번 명칭 공모전은 광명상생플랫폼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광명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오정일반산업단지 환경오염 우려와 관련해 검출된 물질 수치가 법적 기준치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며 인근 주거지역의 건강 위해도 역시 안전 기준 이내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7월 오정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에 앞서 부천시는 환경영향저감대책을 수립하고자 대기질, 악취, 특정대기유해물질 등을 측정했다. 그 결과 '대기환경보전법'과 '실내공기질 관리법' 등에서 정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또한 검출된 물질은 흡연-음식 조리-자동차 매연-새집증후군 등 일상생활에서도 발생하는 것으로, 검출 수치 모두 법적-환경 기준치보다 한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름알데히드의 검출 수치는 1만650ppb로,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어린이집 공기질 기준 65ppb의 약 16% 수준이다. 벤젠 검출 수치는 0.2ppb로, '환경정책기본법' 환경기준(5㎍/㎥, 약 1.57ppb)의 약 12.7%에 해당한고, 비소는 0.011ng/㎥가 검출됐다. 이는 유럽연합(EU) 기준 6ng/㎥의 0.18% 정도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단순 농도 비교에 그치지 않고, 시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위한 '건강위해도 평가'도 병행했다. 이는 성인이 특정 물질에 70년간 지속 노출됐을 때 암 발생 확률을 추정하는 제도다, 가장 안전한 기준은 100만명 중 1명(10⁻⁶) 이하, 관리가 필요한 영역은 10⁻⁶에서 10⁻⁴구간이다.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매뉴얼에선 최적 저감시설 설치 시 10만 명당 1명 수준인 10⁻⁵ 이하도 위해가 없는 것으로 본다. 부천시는 정확한 판단을 위해 주변 지역과 산업단지 내부를 나눠 건강위해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산업단지와 가장 가까운 주거지역인 오정휴먼시아 1단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포름알데히드, 비소, 벤젠의 위해도가 모두 기준치를 충족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산업단지 내부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선 벤젠이 기준(10⁻⁵)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고, 포름알데히드와 비소는 관리가 필요한 수준(부적합)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벤젠과 비소가 산단 내 직접 배출 업종이 없음에도 검출된 만큼 인근 공업지역 등 외부에서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재수 전략담당관 첨단산업조성팀장은 “오정산단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역할을 고려하되,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산업과 환경이 공존하는 관리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향후 모든 환경영향평가 및 측정 결과를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에 투명하게 공개해 모든 시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돼 삼미시장,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정왕전통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을 포함해 배곧-장곡 등 골목형상점가와 거북섬, 월곶 등 지역 거점 골목상권까지 13개 상권이 참여해 시민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 특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페이백' 혜택이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 내 점포에서 지역화폐 '시루(모바일 착(chak) 앱)'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5%를 즉시 시루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지급 한도는 행사 기간 내 최대 12만원(1일 3만원)으로 설정돼 실질적인 가계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행사는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지역화폐 '시루'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류형 시루는 이번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19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통큰 세일을 통해 시민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상인에게는 매출 증대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상권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 공로를 기리고자 지난 17일'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등재식'을 개최했다. 안양시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 공적을 기리고 기록하기 위한 공간으로 2023년 안양시청 별관1층에 조성됐으며 현재까지 13명이 등재됐다. 이날 행사는 안양시청 별관1층 및 자원봉사센터 사랑뜰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임정임(65세), 서정희(64세) 봉사자가 명예의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임정임 봉사자는 누적 1만6665시간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민원 안내와 자율방범 활동뿐 아니라 거주 동 중심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주민과 함께 적극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서정희 봉사자는 누적 1만5467시간 봉사활동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 상담과 선도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는 데 힘써 왔다. 현재 관련 활동을 지속 이어가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등재식에는 안양대학교 음악학과 백경원 교수와 학생 4명, 피아니스트 정진이 참여한 재능기부 공연이 열렸다. 이들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와 한태수 작곡-채정은 작사의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최대호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안양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등재자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런 실천이 모여 안양을 더욱 따뜻한 행복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와 인정 문화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도서 배송-반납 서비스인 '책누리'를 통해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지하철역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올해는 17개 시립도서관, 7개 공립작은도서관, 13개 지하철역 등 37곳에서 책누리 서비스를 이어가 시민의 독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널리 책을 함께 누린다는 의미처럼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공립작은도서관들 상호대차 서비스 확대= 고양시 책누리는 2014년 4월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상호대차-통합반납-지하철역 무인도서반납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도서관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독서 인프라로 자리매김했다. 상호대차는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원하는 자료가 없을 때 다른 시립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관으로 이동해 주는 서비스다. 개별 도서관을 넘어 여러 도서관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하나의 도서관에서 이용하는 것처럼 편리함을 제공한다. 통합반납은 도서를 반납할 때 대출한 도서관이 아니더라도 고양시립도서관 어디에서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지하철역에 설치된 무인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24시간 아무 때나 편리하게 반납이 가능하다. 작년에는 증가하는 도서 물량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책누리 전반에 걸친 인프라 확충이 집중 이뤄졌다. 도서 수거-전달 전담인력을 7명으로 증원했고, 전기 차량을 추가 도입해 총 4대 차량이 고양시 전역을 순회하며 도서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도서 분류와 적재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업 공간을 기존 119㎡(약 36평)에서 199㎡(약 60평)으로 1.7배 가량 확대했다. 특히 작년 6월부터는 공립작은도서관 7곳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했다. 이에 따라 관산-내유-대덕-사리현-화전-마상공원-모당공원 작은도서관에서도 17개 시립도서관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낮던 지역 도서 선택권이 크게 확대됐고, 시행 이후 일 평균 200권 이상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자료 공동 활용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 대곡역 무인도서반납함 추가 설치= 작년 책누리 서비스의 누적 이용 권수는 130만권을 넘어섰다. 이는 하루 평균 5274권이 이동한 것으로, 책누리 서비스가 시민 일상에 자리 잡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올해 책누리 서비스는 그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과 시민 수요를 바탕으로 지하철역 서비스 확대와 시민 체감형 홍보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이달 대곡역에 13번째 무인도서반납함을 설치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도서를 반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대곡역은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GTX-A가 만나는 교통 요충지로서 하루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활발한 도서 반납이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작년 8월부터 실시한 지축역 노후 역사시설 개량공사와 관련해 무인도서반납함을 효자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전 설치했다. 공사 기간에도 시민이 불편 없이 책누리 서비스를 지속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나머지 지하철역 무인도서반납함은 지하철3호선 대화-주엽-마두-백석-화정-원당-원흥-삼송역과 경의중앙선 일산-백마-행신역에 설치돼 있다. 고양시는 책누리 서비스 도서 수거-분류-전달 과정을 담은 홍보 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차량 후면을 활용한 홍보도 강화해 시민에게 책이 전달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이 최근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주유소 판매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시민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 17일 관내 주유소를 찾아 유가 안정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석유 최고가격제 정책 시행 이후 주유소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유가(휘발유, 경유) 상승에 따른 가격 안정 협조 요청 공문과 함께 △정확한 가격 표시 △합리적 가격 책정 △건전한 석유 유통 환경을 저해하는 행위 금지 등을 담은 안내 포스터를 전달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주유소는 민생과 밀접한 업종인 만큼 지역 물가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하는 등 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주유소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전하고 농어민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기존 농민 중심에서 농어민까지 확대해 보다 폭넓은 지원체계가 마련됐다. 농어업 기반을 유지하고 지역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로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어민이다. 신청을 접수한 뒤 남양주시는 △거주기간 △농업-어업 종사 기간 △농어업 외소득 등 자격 요건 확인과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민은 이달 23일부터 내달 2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들러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에서 가능하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적 기반이자 지역사회를 유지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이라며 “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농어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3년과 2024년 농민기본소득 지원을 통해 관내 농민에게 각각 33억원, 36억원을 지급했다. 작년에는 농어민 기회소득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6081명 농어민에게 41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3.1절 기념 시민 참여 프로그램 '별산런' 현장을 기록한 사진전을 18일부터 27일까지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별산런 행사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양주시민 사진작가 박철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참여로 완성된 3.1절 의미를 시각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에선 별산런 행사 현장의 주요 장면과 태극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면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특히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전 과정도 영상으로 기록-상영함으로써 결과뿐 아니라 '과정'의 의미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양주 출신 독립운동가인 조소앙-백남식-김진성-이용화 관련 전시도 병행해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조명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 영상, 시민 참여 결과물을 결합한 복합형 콘텐츠로 구성돼 별산런을 하나의 기록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18일 개전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사진작가 박철, 양주시 누리소통망(SNS) 캐릭터 별산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을 관람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전시는 시민이 참여해 만든 3.1절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라며 “재능기부로 참여한 박철 사진작가에게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진작가 박철은 “3.1절 기념행사에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인상적이고, 현장 흐름과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고 화답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경기도 주관 '경기 생활쏙(SOC) 환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성매매집결지 공간 전환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160억원을 확보했다. 경기 생활쏙(SOC) 환원은 공공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도민에게 환원하기 위해 체육-문화-보육-복지-교통 등 도민 일상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파주읍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일대(속칭 용주골)로, 70년 이상 기지촌 역사와 함께 성매매가 지속되며 여성 인권 침해와 불법의 상징으로 인식되던 공간이다. 파주시는 2023년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1호 결재' 사항으로 추진하며 불법 성매매 근절과 여성 인권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또한 시민 교육과 토론회, 현장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돼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 동의율은 2023년 62.5%에서 2024년 84.5%로 크게 상승했다. 특히 총 14차례 행정대집행을 통해 위반 건축물을 집중 정비하며 집결지 규모를 대폭 축소했다. 아울러 성매매피해자 자활 지원 확대, 경기북부 유일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개소 등을 통해 탈성매매 여성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도 병행하며 '폐쇄 이후 삶'까지 책임지는 정책 모델을 구축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파주시는 가족센터 등을 포함한 복합주민생활시설 조성 계획을 제안해 공모에서 사업 취지와 정책 효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공간 전환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성매매집결지는 가족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민 생활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문화-돌봄-교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시설 조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은 물론 도시 균형 발전과 생활 기반시설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경희 여성가족과장은 19일 “이번 공모 선정은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의 삶을 회복하는 공간으로 바꾸려는 정책 방향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과거의 아픈 기억을 성찰하고 다시 태어나는 회복과 전환의 장소로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만들어 파주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부천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가 17일 과천시의회 북카페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 제59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부권협의회 의장단 7명이 참석했으며 '지방의회 사무직원 파견제도 확대' 촉구 건의문 채택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하영주 과천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제59차 정례회의를 과천시의회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과천은 시민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남부권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의가 남부권협의회 발전과 각 시-군의회 성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의회 간 현안 협의, 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지방의회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해 결성됐다. 과천, 용인, 화성, 평택, 수원, 오산, 안성, 의왕 등 8개 시의회가 회원 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손준기 부천시의회 의원은 제28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조용익 부천시장을 상대로 오정산업단지 입주제한업종 관리 부실 문제와 최근 확인된 발암물질 검출 문제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시정질문에서 손준기 의원은 “오정산업단지는 조성 초기부터 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는 업종을 철저히 배제하고 입주제한업종을 엄격히 관리해야 한다는 원칙이 있었다"며 질의를 시작했다. 이어 “업종 제한 완화에 대해선 적극 찬성하는 입장으로, 이는 산업단지 내 많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문제는 입주제한업종들이 10년 이상 제대로 관리-감독되지 않은 상황에서 오염물질이 어느 곳에서 얼마나 배출되는지조차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2007년 산업단지 조성 단계에서부터 환경오염 가능 업종을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는 지침이 있었는데도 현재 오정산업단지에는 입주제한업종이 입주했거나 계약조차 체결되지 않은 업체 비율이 높은 상황"이라며 관리 부실 문제를 꼬집었다. 손준기 의원은 “이런 문제는 최근에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 2021년에도 이미 환경오염물질 배출 문제와 입주제한업종 관리 필요성이 지적됐는데도 실질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며 “이는 장기간 관리-감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환경평가 결과 건강 유해물질, 특히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산업단지 인근에는 주거지역이 위치해 많은 시민이 생활하는 만큼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사안"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손준기 의원은 △환경평가에서 검출된 건강 유해물질 및 발암물질에 대한 부천시 공식 대응 방안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입주제한업종 관리 부실 원인과 행정적 책임 △협의 지연 시 부천시 대응 절차 등을 질의했다. 아울러 “산업단지 운영은 지역경제 발전에 주요 역할을 하지만 경제적 발전이 시민 건강과 안전보다 앞설 수는 없다"며 “명확한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보여달라"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가 이달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종훈 의장은 19일 “이번 임시회는 시민 삶과 직결된 추가경정예산안과 다수의 필수 민생 조례안을 다루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단순한 심사에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 논의와 추진 배경 검토를 통해 지역사회 기대효과를 극대화하고, 포천시 새로운 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행부가 제출한 202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다수 민생 조례안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24일에는 제1차 본회의 열어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비롯해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한다. 특히 2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세부 예산 심사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5일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며, 같은 날 오후에는 군사시설 등 운용에 따른 지역발전 및 피해방지 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 결과 보고서를 최종 채택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4월1일 제2차 본회의에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의정활동 과정을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은 제3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심 내 공간 가치를 재창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스마트팜 전략적 도입을 제안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오승철 의원은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5개 공공텃밭 성과를 언급하며 “스마트팜은 기후와 계절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고 제한된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도시 환경에 적합한 모델"이라고 화두를 던졌다. 특히 “공공텃밭 일부 구역에 스마트팜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거나, 스마트팜형 공공텃밭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며 사계절 내내 시민이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스마트팜 역할을 단순한 농산물 생산에 가두지 않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메우는 '치유의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승철 의원은 “스마트팜은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어르신과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회복을 돕는 치유와 돌봄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로당과 지역 거점인 행정복지센터 내 스마트팜 도입을 통해 노인에게는 소일거리를 통한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녹색복지를 전달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아울러 미사지구 상가와 지식산업센터의 공실 문제를 스마트팜과 연계하는 혁신적인 시각도 공유됐다. 오승철 의원은 도심 내 비어 있는 유휴공간을 시민 일상에 기여하는 생산적인 장소로 전환하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하철 역사, 지하보도, 버스승강장 같은 일상 공간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해야 한다는 비전도 강조됐다. 실제로 식물조명(LED)을 활용한 지하보도 환경개선은 공간 밝기를 높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질 개선이란 환경적 혜택을 시민에게 선사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도입은 시설 유지관리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과 연계된 새로운 지역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부가적인 이득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오승철 의원은 “하남의 미래 경쟁력은 방치된 공간을 시민 자산으로 얼마나 가치 있게 재창조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기존 농장과 연계한 시범사업의 적극 검토를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경기도-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하남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9월부터 11월 초까지 DMZ(비무장지대) 일원에서 '2026년 DMZ OPEN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통일부와의 적극 협업으로 국내-외 위상을 높이고, 약 2개월간 집중 개최 방식으로 운영해 축제 체감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박현석 평화협력국장은 18일 “DMZ OPEN 페스티벌은 DMZ를 생태-평화-역사적 가치를 지닌 세계적 문화공간으로 확장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DMZ 상징과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가 DMZ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접경지역 DMZ 일원에서 열리는 'DMZ OPEN 페스티벌'은 선을 열어 삶을 잇다(Open the Line, Connect the Life)를 슬로건으로, DMZ의 선(Line)을 열어 일상과 세계를 잇는 평화 흐름을 만들고자 기획된 종합 축제다. 9월에는 페스티벌 시작을 알리는 DMZ OPEN 전시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는 DMZ의 생태-평화-역사적 의미를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DMZ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10월부터는 DMZ OPEN 국제음악제, DMZ OPEN 에코피스포럼, DMZ OPEN 평화걷기 등이 진행되며, 11월 초 DMZ OPEN 평화마라톤을 마지막으로 페스티벌이 마무리될 계획이다. 2026 DMZ OPEN 페스티벌은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이를 위한 대행사 입찰공고 등 관련 절차가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누리집을 통해 향후 구체적인 축제 일정과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관내 8~13세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참여 아동의 높은 호응 속에 순항 중이다. 구리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 개강해 매주 토요일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관내 아동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강점인 이중언어 능력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비다문화 아동과 함께 학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글로벌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아동이 언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베트남어 기초 회화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이중언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이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리시가족센터는 매년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상담,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아동 이중언어교육을 포함한 각종 프로그램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동절기 휴무를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은 청년 자립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구리시가 한강유역환경청의 허가를 받아 한강시민공원 내 운영할 터를 확보해 조성한 공간이다. 이곳에선 지역 청년에게 구리한강시민공원 쇄석광장 내 푸드트럭 영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푸드트럭 구역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작년 12월부터 동절기 휴무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구리시는 이와 함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연계해 푸드 트레일러 임대 지원 등 영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에는 총 3대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재개에 따라 핫도그, 츄러스, 타코야끼, 닭꼬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봄철 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색다른 먹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8일 “청년희망 푸드트럭존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희망찬 도약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남읍 문화 인프라 확충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성공적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김상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오남복합문화센터 사업추진단'을 구성했다. 그동안 추진단은 사업 타당성 보완과 실행계획 구체화 등 내실 있는 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이번 사업을 지역민과 약속이자 최우선 시정 과제로 보고 흔들림 없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자체 재원을 먼저 투입하고 국-도비 등 외부 재원 추가 확보에 힘썼다. 오남복합문화센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 완공되면 오남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한 단계 높이고 지역 커뮤니티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남양주시는 기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8일 “오남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주민과 약속이자 오남읍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통해 오남읍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작년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건립한 '지평지구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에 주한프랑스대사관 등 국내외 기관과 각급 학교의 추모 및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11월29일 건립된 '지평지구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미 제2사단 23연대 프랑스대대 소속으로 참전한 한국군 장병과 쌍터널·지평리 전투에서 전사한 프랑스군 전사자 이름을 새긴 기념비다. 프랑스군이 처음 부산항에 입항한 날에 맞춰 세워졌으며, UN프랑스대대 소속 한국군의 존재가 확인된 이후 처음으로 건립된 기념비로서 한국군 공헌을 역사적으로 복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올해 2월11일에는 제75주년 지평리전투 전승식 2부 행사로, 주한프랑스대사관 주관 'UN프랑스대대 참전기념비 헌화식'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한프랑스대사 초청으로 양평군수,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제11기동사단장 등 주요 인사와 프랑스 생시르 사관생도, 한·불 고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평리 전투에 참전한 고(故) 김봉오 참전용사에 대한 양국 내외빈의 추모가 이어지며, 양국 간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2월27일에는 신한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프랑스 예술-문화 대표단 약 60명이 기념비를 방문했다. 3월17일에는 프랑스 라니옹고등학교와 구리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40여명이 지평리를 공동 방문해 양평 지평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와 함께 한국군 참전기념비에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지평리 전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한국과 프랑스 청소년이 양국 참전용사 헌신과 업적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평화와 헌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계승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평리 공동 방문은 국민대학교 몽클라르 연구센터가 주관하는 한-불 고등학교 교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양국 학생이 강의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기획-참여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현재 한국과 프랑스 8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내달에는 프랑스 다니엘루학교와 하비에르국제학교 학생 40여명의 지평리 방문이 예정돼 있어, 앞으로도 젊은 세대 방문과 함께 지평지구 전투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깊은 발걸음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5월에는 몽클라르 장군의 아들 롤랑 몽클라르, 8월에는 패트릭 보두앙 UN프랑스대대참전용사협회장 등 프랑스 관계자가 지평리를 찾아 기념비 공원에서 추모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지평리 561번지 일원에 전투의 역사적 현장을 보존하고 전몰자를 추모하기 위한 국제평화공원 조성과 양평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2023년 사업계획 수립 이후 작년 4월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으며 오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 한국군 참전기념비 건립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쌍터널 전적지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10월에는 제2회 양평국제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양평군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런 사업을 통해 양평군은 지평리를 '사람 중심의 평화(PeacePle, Peace+People)' 가치를 구현하는 국제평화공원의 핵심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의 뿌리이자 심장부인 원도심이 주거 중심 틀을 벗어나 산업, 교육, 문화가 결합된 직(職)-주(住)-락(樂) 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하남시는 원도심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민생 편의를 극대화하는 정책을 추진해 수도권의 경쟁력 있는 도시 모델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보행 환경의 혁신이다. 하남시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 로드맵을 가동하고 지난 10일 신장전통시장 주변 전주 철거에 착수했다. 이달 말 가공선로 철거가 마무리되면 보행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신장시장과 신평로 일대에 첨단 IT기술이 집약된 하수도 악취저감 장치를 설치해 보이지 않는 주거 환경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교통 및 산업 기반 확충도 구체화되고 있다.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인 가칭 신덕풍역은 원도심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기존 계획보다 북측으로 약 340m 이동해 확정됐다. 이는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효율적 연결을 통해 원도심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한 결과다. 시민 체감형 인프라도 대폭 확충됐다. 신장-수산물-석바대 등 주요 전통시장에 커뮤니티센터와 고객지원센터를 마련해 상권 경쟁력을 높였으며,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거점을 가동 중이다. 하남 최초의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도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며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교육 경쟁력 성장도 남다르다. 남한고교가 '자율형 공립고2.0'으로 선정돼 5년간 15억원 예산이 집중 투입되며 지역 인재 양성 요람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2026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가 4년 전 대비 약 3배인 387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 추진과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등은 교육주권 확보와 복지 실현 핵심 축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원도심은 하남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자산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환경 개선을 넘어 산업, 교육, 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고품격 직-주-락 도시를 조성해 원도심 주민이 자부심을 느끼며 거주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