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패트롤]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체납 징수활동비 1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공정한 징수 활동과 시민 중심의 탄력적인 세정 행정을 병행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도세-시세 징수 실적과 체납처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두천시는 체계적인 체납 관리와 현장 중심 징수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 기간에 체납액 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뿐 아니라 금융자산과 가상자산 등을 추적해 압류하고 필요한 경우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추진했다. 또한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재산 공매, 건설기계 압류,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수단을 활용해 고의적인 체납행위에 적극 대응했다.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중지와 정리 보류를 실시하는 등 탄력적인 징수행정을 병행했다. 아울러 환가 실익이 없는 압류재산을 정리해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과 민생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추구했다.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는 지속적인 납부 안내와 독려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액 모바일 문자 안내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의 납부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이번 수상은 동두천시가 오랜 기간 주한미군 공여구역이란 특수한 여건으로 도시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값지게 평가된다. 동두천시는 미군 기지로 인해 도심 생활권이 단절되고 각종 개발 규제가 이어져 왔으며, 미군 주둔 규모 축소와 다수 병력의 평택 이전 이후 지역상권이 위축되는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겪어왔다. 동두천시는 이런 상황에서도 공정한 세정 운영과 체계적인 체납 관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기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7일 “이번 우수상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이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해준 시민과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직원들 노력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조세 행정을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6년 상반기 도세 기획조사'를 통해 총 11억1800만원을 추징했다. 주요 추징 분야는 △법인 지방 이전에 따른 감면 사후관리 3억5600만원 △기부채납 부동산 취득세 비과세 적정 여부 조사 2억9600만원 △상속 취득세 신고 누락분 전수조사 2억1600만원 △창업중소벤처기업 감면 사후관리 1억1100만원 △법인의 주택 취득에 대한 중과세율 적용 적정 여부 조사 6500만원 등이다. 하반기에도 동두천시는 에너지 공급시설과 자동세차시설 등 신고 누락이 우려되는 취약 분야를 대상으로 추가 기획조사를 실시해 숨은 세원 발굴을 지속할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3차 융자 지원 신청을 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 1-2차 농업농촌진흥기금을 통해 양주시는 농업인 16명에게 경영자금 8억6000만원, 5명에게 시설자금 8억원 등 총 21명에게 16억6000만원을 배정했다. 이번 융자 지원은 경기도 내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 및 농어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가 경영에 필요한 '경영자금'과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한다. 무엇보다 시중 금리보다 훨씬 저렴한 연 1.0% 저금리로 지원돼 농가의 금융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별 지원 조건을 살펴보면, 경영자금은 농약, 비료, 사료 구입비 등 농업 경영에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6000만원, 법인은 최대 2억원이며,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물 설치, 축사 신-개축 등 영농기반 시설 설비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억원, 법인은 최대 5억원까지이며,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이다(법인 2년 만기 균분 상환).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1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되며, 최종 대상자는 내달 중 확정될 예정이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7일 “이번 융자 지원이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3차 융자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20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가 지난 5일 열린 기획예산처 제147차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돼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연천군이 공동 추진하는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는 올해 3월 기획예산처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선정된 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 조사 용역을 통해 행사 개최 타당성과 경제적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20229년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는 구석기 문화유산과 학술, 전시, 체험, 국제 교류를 융합한 글로벌 문화유산 플랫폼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의 세계사적 의미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 선사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을 중심으로 한 연천구석기축제를 33회나 열며 축적된 기획-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 문화행사로 확장해 왔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을 계기로 향후 행사 콘텐츠 고도화, 국내외 홍보 강화, 참가국 및 관련 기관 유치, 학술-전시 프로그램 내실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기획예산처는 심사 과정에서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에 대해 행사 개최의 공익성, 계획 우수성, 주관기관 관리 역량, 국고지원 요구 적절성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내렸다. 특히 연천 전곡리 유적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지역 대표 축제로 성장한 구석기축제 운영 경험이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 전곡리 유적의 세계사적 가치와 연천의 문화관광 성장 가능성을 중앙정부가 공식 인정했다"며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구제 문화유산 행사로 자리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는 오는 2029년 4월21일부터 5월11일까지 21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 일원에서 '인류 문명의 기원을 품은 세계적 유적지, 연천'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공금 횡령-유용 사례를 계기로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달 6일부터 내달 4일까지 '공금 관리 전수점검 TF'를 운영한다. 이번 전수점검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정부 공금 관리 전수점검 계획에 따라 추진하며, 점검 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7월20일까지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 e호조+를 통해 집행된 지출 건이다. 부시장을 책임자로, 행정안전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TF를 구성하고 회계과와 감사담당관이 합동으로 점검한다. 회계과는 예금주 정보 불일치를 비롯해 △거래처명과 예금주명 불일치 △담당 공무원 명의가 포함된 거래 △지방정부 명의 계좌 지급 여부 등 이상 거래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감사담당관은 점검 결과 확인된 이상 거래와 의심 사례를 심층조사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감사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점검은 1차로 6일부터 2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2차로 8월24일부터 9월4일까지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점검한다. 이후 내달 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주관으로 본청과 의회사무국에 대한 점검이 이어질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전수점검을 통해 공금 관리의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더욱 강화해 회계행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등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7일 “시민의 세금은 단 한 푼도 허투루 사용돼서는 안 된다"며 “공금 관리 전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이상 징후는 끝까지 확인해 회계행정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6일 '포천시 낙농연구회 정기회의'를 열어 유량 감소, 번식 장애 등 낙농가들이 겪는 여름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전수하고 포천시 낙농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선 먼저 포천시 낙농산업 발전 방향과 하반기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 축산 환경 및 환기 전문가인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청년 낙농인을 위한 맞춤형 여름철 사양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송준익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한 스마트 축사 환경 관리를 강조하며, 축사 내부 풍속 향상을 위한 송풍팬 배치 기술과 안개분무 장치-냉감판 활용법,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영양소 공급과 사료 급여 요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김도성 포천시 낙농연구회장은 “여름철마다 젖소 산유량이 떨어지고 고온 스트레스로 고민이 많았는데, 우리 목장 구조에 맞는 환기 팬 가동법과 사양 관리 요령을 정확하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상용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우유가격 하락 등으로 낙농산업이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미래 포천 낙농을 이끌 청년농업인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접목해 농가 수익 창출과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의회-군포시의회-연천군의회-하남시의회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의회는 지난 4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과천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결산 심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사를 앞두고 의원들의 전문적인 안목을 넓히고 실질적인 의정활동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 분야 전문가 최민수 교수(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는 이날 강의에서 다년간 현장 경험과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의정활동 수단과 방법 △행정사무감사 효과적인 실시 방향 △예결산 심사 방향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과천시의원들은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예산 심의 포인트를 적극 질의하는 등 열의를 보이며 의정 역량을 다졌다. 황선희 과천시의회 의장은 7일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심사에 밀도 있게 임하고 한층 더 내실이 탄탄한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의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달 31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포시의회는 올해 행감 일정을 비롯해 상임-특별위원회가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4일간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2026년도 행감은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군포시의회는 행감에 앞서 시민 의견과 제보를 접수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포시의회에 따르면 행감 관련 시민 의견과 제보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접수하며,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은 24일 실시된다. 또한 군포시의회는 제288회 임시회에서 군포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군포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안 등 조례 및 기타 안건 5건도 처리했다. 이우천 의장은 7일 “이번 임시회는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시정 운영에 실질적 변화를 줄 각종 안건을 심의-처리한 첫 회기였다"며 “시민 안전과 일상에 영향을 끼칠 안건 심의에 동료의원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시정 운영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민선9기 집행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되도록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제288회 임시회 회의 내용은 군포시의회 누리집(gunpocouncil.go.kr) 회의록과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gunpocouncil)에서 영상-전자 회의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윤재구 연천군의회 의원은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윤재구 의원은 “비료값과 농약값, 인건비 등 농업 생산비는 지속 상승하고 있지만 농산물 가격은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농업인은 한 해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기대하기보다 빚과 부담을 먼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연천은 농업이 지역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농업이 위축되면 지역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행정은 신속히 현장의 어려움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급등한 생산비를 반영한 농자재 지원 확대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고려한 실질적인 재해보상 체계 강화 △연천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공공급식-지역 소비 활성화 △청년농 유입과 기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조성 등 4가지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윤재구 의원은 “농업인이 바라는 것은 특혜가 아니라 안정적으로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 여건이다. 농업을 지키는 것은 농업인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연천 미래와 지역사회를 지키는 일인 만큼,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한편 제30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yca21.go.kr) 회의록 검색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의견 청취에 나섰다. 정병용 의장은 지난 3일 하남시 보훈회관에서 하남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보훈회관 운영과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 의장을 비롯해 하남시 보훈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 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보훈회관 주차장 출입구 개선을 비롯해 △협소한 주차 공간과 공영주차장 관리 문제 △보훈단체 회장 및 관계자 활동수당 △현충탑 관리운영비 지원 △보훈회관 직원 처우개선 △국가유공자에 대한 주차 및 행사 예우 확대 등 보훈단체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이 간담회에서 논의됐다. 특히 보훈단체협의회 구성원들은 보훈회관 주차장 진출입과 공영주차장 이용 불편을 개선하고, 국가유공자 전용 주차구역 확대와 각종 행사에서의 예우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보훈단체협의회 관련 수당, 현충탑 관리운영비, 보훈회관 직원 처우개선 등 안정적인 단체 운영을 위한 지원 확대도 건의했다. 정병용 의장은 이에 대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일상에서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늘 건의된 사항을 하남시 관계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보훈회관을 이용하는 분들 가운데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은 만큼 주차장 출입구와 주차 공간은 무엇보다 안전과 이용 편의를 중심으로 관리돼야 한다"며 “현재 미흡한 부분을 하남시 관계부서에 전달하고 장기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병용 의장은 우선 주차장 출입구와 공영주차장 이용 문제에 대해 하남시 복지정책과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고, 보훈단체 의견이 하남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 정경섭-이정연 의원이 지난 4일 하남경찰서에 들러 담당 계장-과장과 실무 면담을 가진데 이어 경찰서장을 만나 미사강변도시 치안 불안 실태를 전달하며 치안 강화를 촉구했다. 이날 면담에서 정경섭-이정연 하남시의원은 최근 미사강변도시 내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일대에서 성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 출입이 반복적으로 목격되며 학부모, 여성, 어린이들 불안감이 고조되는 지역 실태를 상세히 전달했다. 이어 현재 검토 중인 지구대 통합 계획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 계획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청했다. 두 의원은 면담을 마친 뒤 하남경찰서장을 따로 만나 미사강변도시 지구대 유지 및 치안 강화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지구대 통합 계획 재검토를 비롯해 △하남시 경찰공무원 인력 충원 △놀이터-공원-학교 주변 순찰 강화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순찰 확대 등이 담겼다. 정경섭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놀이터조차 마음 놓고 보낼 수 없다면 이미 심각한 치안 공백"이라며 “지구대 통합이 아니라 오히려 순찰과 인력을 늘려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정연 의원은 “미사강변도시는 어린이와 여성인구가 높은 곳"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은 어떠한 행정-재정적 이유보다 우선돼 한다"고 촘촘한 치안 서비스 제공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하남경찰서장은 지역민 우려에 공감하며 건의 내용을 검토해 상급 기관에 인력 충원을 지속 건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한편 정경섭-이정연 의원은 7일 “이번 방문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미사강변도시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치안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미사 주민과 공동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2026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공모전 전 부문 ‘석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이 교내 공모전 우수작을 '2026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공모전'에 출품해 대거 수상했다. 이에 따라 경복대는 지난 4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상장 전수식 및 교내 공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시상식은 교내 AI 활용 교육-행정 혁신 및 숏폼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사례를 대외 공모전으로 연계-고도화해 거둔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 단위 상장을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복대는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대상)을 비롯해 전문대학 발전협의회 회장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하며 교육혁신-행정혁신-숏폼 등 전 부문에서 독보적인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숏폼 부문에선 Pham Thi Nhu Quynh 학생이 '우리 대학 혁신지원사업 홍보- Together, No One Left Behind : 모두를 위한 혁신, 함께 성장하는 경복대학교' 작품으로 최고 영예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같은 숏폼 부문에서 온(ON) 팀 역시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 작품으로 전문대학 발전협의회 회장상(우수상)을 차지했다. 교육혁신 부문 AI 기반 수업설계 분야에서 조안나 교수가 'AI 협업 파트너: 비전공자가 기획부터 AR 앱 베타 출시까지 완주하는 end-to-end 캡스톤형 정규 교과 모델' 작품으로 전문대학 발전협의회 회장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행정혁신 부문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분야에서 경복 AI 학사표준화 추진단이 '[KBU-OPAL] AI 자동검증 기반 블렌디드 러닝 품질관리 및 학사행정 표준화 모델 품질관리 및 학사행정 혁신' 사례를 선보여 전문대학 발전협의회 회장상(장려상)을 품에 안았다. 경복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은 7일 “대학 자체 로드맵에 맞춘 선제적 성과 발굴과 대외 플랫폼 연계 전략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포함한 전 부문 석권이란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이번에 검증된 AI 기반 교육-행정 혁신 사례와 재학생 숏폼 영상들은 공식 SNS 게시 및 우수사례집 발간을 통해 대학의 소중한 디지털 자산으로 축적하고 교내 전반에 지속가능한 혁신 문화를 더욱 깊이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상장 전수식은 혁신지원사업단 관계자 및 공모전에서 수상한 교원, 행정직원, 재학생 수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대외 성과 보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발전협의회 발전협의회 및 한국연구재단 상장 전수식, 수상자 소감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정종진-임채빈에 출사표…돌풍 예고 차세대 에이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등급 조정 이후 특선급은 정종진(20기, SS, 김포)과 임채빈(25기, SS, 수성)의 랭킹 1위 경쟁, 김포팀과 수성팀의 자존심 대결까지 더해지며 어느 때보다 치열한 판도를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특선급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요소는 따로 있다. 27∼30기 젊은 선수의 가파른 성장세다. 이들은 유망주를 넘어 기존 강자등을 위협할 전력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으며, 향후 경륜계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평가된다. 신인 중에는 30기 최고 기대주 박제원(30기, S1, 충남개인)이 있다. 국가대표 단거리 선수 출신인 그는 임채빈과 함께 태극마크를 달았던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데뷔 전부터 '포스트 임채빈-정종진'으로 주목받았다. 우수급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박제원은 특선급 데뷔전이던 지난달 10일 광명 28회차 특선급 14경주에서 과감한 선행 승부로 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다음 날에도 선행 우승을 추가했고, 결승에선 다시 한번 적극적인 선행 승부 끝에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특선급 데뷔를 알렸다. 이어 광명 29회차에서도 금-토요일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특선급 데뷔 두 번째 회차 만에 준 강자급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30기 수석 졸업생 윤명호(30기, S1, 진주) 역시 가능성을 보여줬다. 광명 28회차 특선급 데뷔전에서 첫 이틀 동안 고전했으나 마지막 날 특선급 14경주에서 과감한 선행 승부로 2위를 차지하며 진주팀 차세대 에이스다운 잠재력을 입증했다. 28기 차석 석혜윤(28기, S1, 수성)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 데뷔 3년차를 맞는 동안 14차례나 특선급 결승전에 진출하고도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지난달 26일(광명 30회차) 특선급 결승전에서 마침내 첫 결승 우승을 차지했다. 주무기인 젖히기를 앞세운 석혜윤은 박용범(18기, S1, 김해B), 김형완(17기, S1, 김포), 최동현(20기, S1, 김포) 등 강자들을 여유 있게 제압하며 특선급 정상급 선수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우승으로 최근 3회 평균 순위도 5위까지 끌어올리며 다음번 슈퍼특선반 승급 가능성도 한층 높였다. 임유섭(27기, S1, 수성)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이후 선행 승부 비율이 70%에 육박할 만큼 경륜계를 대표하는 선행형 선수로 자리매김했으며, 2022년 데뷔 당시 종합 순위 81위에서 현재 27위까지 뛰어오르며 특선급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29기 동기생 박건수(S2, 김포)와 김태완(S1, 동서울) 역시 초창기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9기 수석 졸업생 박건수는 기존 강자들의 집중 견제를 이겨내며 경기 운영이 한층 성숙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행은 물론 젖히기와 추입까지 자유롭게 구사하며 전술의 폭을 넓혀 김포팀 차세대 에이스로 떠올랐다. 김태완 역시 2026시즌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다. 강한 지구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기록 경쟁력까지 크게 향상되며 하반기 특선급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7일 “올해 하반기 특선급에서 관전 요소는 정종진과 임채빈에게 도전장을 내밀 차세대 선수들 성장이다. 특히 석혜윤은 훈련 과정에서도 임채빈, 류재열에 버금갈 정도로 폭발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하반기 특선급 판도를 뒤흔들 새로운 강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민 마음건강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가 지난달 발간한 '수도권역 만성질환통계 알리미' 제2권 제12-13호에 따르면, 2025년 광명시의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1%, 우울증상 유병률은 1.7%로, 두 지표 모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낮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간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줄 정도의 우울감을 느낀 사람의 비율이며, '우울증상 유병률'은 최근 2주간 우울과 관련된 9가지 증상을 얼마나 자주 경험했는지 묻는 우울증선별도구(PHQ-9) 점수 총합이 10점 이상인 사람의 비율이다. 즉 두 지표 수치가 낮으면 우울감이나 우울 증상을 경험하는 시민이 적다는 뜻이다. ▷ 우울증상 유병률 경기도 최저=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경기도 평균(6.6%)과 전국 평균(5.9%)의 약 3분의 1 수준이며, 우울 증상 유병률은 경기도 평균(4.1%)의 약 40% 수준, 전국 평균(3.4%)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광명시가 예방부터 상담, 치료 연계, 재활, 위기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정신건강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온 노력이 객관적인 지표로 이어진 성과로 평가된다. 광명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두 기관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마음건강센터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증진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정신건강 인식 개선 교육과 캠페인, 우울 선별검사, 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개입하고 있다. ▷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 성과= 조현병과 양극성장애 등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치료 연계, 재활서비스,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에는 신속한 개입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학교, 교육지원청, 경찰-소방, 의료기관, 복지기관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했다. 은둔-고립 청년에게는 상담과 사례관리, 사회참여 프로그램, 직업훈련-일자리 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사회적 고립 위험군에는 우울 선별검사와 상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학교와 협력해 정서-행동 문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6일 “마음건강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일상을 지키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며 “예방부터 치료, 회복까지 촘촘한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갖춰 시민 누구나 필요한 순간 도움을 받고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봄꽃축제'와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에 참여한 푸드트럭 운영자를 5일 초청해 시민 소통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 Talk)'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에 참여한 푸드트럭 운영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듣고, 축제 운영 과정에서 경험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시민과 운영자가 함께 만족하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시청 만남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함께 부천 위조이 축제 영상을 시청한 뒤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푸드트럭 창업 계기와 축제 참여 경험을 나누고 현장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했다. 참석자는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장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관내 푸드트럭의 축제 참여 기회 확대, 축제 홍보 강화 및 운영시간 연장 요청 등 현장 목소리를 전했다. 부천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푸드트럭 참여 확대와 가족 친화형 축제문화 조성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 210, 부천톡톡에서 “오늘 들려준 현장 목소리는 더 나은 축제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푸드트럭 운영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꼼꼼히 살펴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단체를 대상으로 210, 부천톡톡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물 조리와 섭취 시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시민에게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7월 넷째 주 기준 세균성 장관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누적 대비 23.5% 증가했다. 특히 캄필로박터균, 살모넬라균,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이 증가 추세를 보여 식재료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위생 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캄필로박터균은 덜 익힌 닭고기 등 가금류와 비살균 유제품, 오염된 물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생닭을 손질할 때는 물이 튀면서 다른 식재료나 조리도구로 균이 옮겨가는 교차오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장 마지막에 손질하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아래 칸 보관이 바람직하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달걀 껍질 등에 존재하는 균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 깨지지 않은 신선한 달걀을 구매해 냉장 보관을 하고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달걀을 만진 뒤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고 다른 식재료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병원성대장균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감염자의 분변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설사 등 장관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 조리를 피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으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을 벗긴 뒤 섭취가 좋다. 물은 끓여 마시고, 칼과 도마는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6일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세균성 장관감염증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음식물 보관과 조리,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손 씻기와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내달 말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감시와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오는 22일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2026년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상설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행사,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대부도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서해안 노을과 어우러진 여름날 추억을 선사한다.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본 공연에는 감성 발라더 전상근을 비롯해 라틴팩토리, 하멜리, 인터내셔널 영드림즈, 쑝챌·최혜승 등이 출연한다. 본 공연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비눗방울-풍선 공연과 갯벌 걷기, 보물찾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전 행사가 진행된다. 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바다유리(씨글라스) 엽서 만들기 △바다추억 유리병 만들기 △얼굴 꾸미기(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4가지 바다 주제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의 노을빛 아래에서 무더위를 잠시 잊게 할 음악 공연을 선보이게 돼 뜻깊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해질녘 낭만과 여유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소셜아이어워드 2026' 지방자치기관 시 분야에서 인스타그램 대상과 블로그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 2026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유튜브 등 주요 누리소통망(SNS) 플랫폼을 대상으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을 종합 평가해 우수 채널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안산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제작과 채널별 특성을 고려한 SNS 운영 전략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스타그램은 최신 흐름을 반영한 이미지와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시민 참여형 행사와 소통형 게시물로 시민과 접점을 넓힌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블로그는 주요 정책과 생활 정보를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고, 시민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현장감 있는 게시물로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올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일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시물을 발굴하고,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지역 10개 기관이 공동 제작한 '안양진로교육지원 콘텐츠 매뉴얼북'을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교 및 유관기관 등에 배포했다. 이 매뉴얼북은 4월22일'안양진로교육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체'출범 이후 약 3개월여 만에 발표된 첫 공식 결과물이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을 비롯해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안양도시공사,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소방서,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안양지방고용노동지청, 대한민국 육군 등 10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디지털 형식으로 모아 통합한 점이 특징이다. 매뉴얼북에는 기관별 소개, 사업별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신청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프로그램 신청 큐알(QR)코드와 교안 다운로드 링크를 포함해 실무 활용도를 크게 높였다. 기존에는 학교가 각 기관에 개별적으로 문의해야 했던 진로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해 교사들이 연간 진로교육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관내 진로교육 자원을 기관 단위로 집대성해 학교에 제공한 안양시 첫 사례로, 별도 예산 없이 기관 간 협력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뉴얼북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누리집(m.site.naver.com/2dTPN)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각 학교에 누리집 업무 포털을 통한 교직원-학생 공유를 요청했다. 안양진로교육지원 유관기관 네트워크 협의체는 매월 1회 정기 운영을 통해 신규 프로그램과 변경 사항을 반영하고, 참여 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뉴얼북을 지속 보완하며 정기 개정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안양시장)은 6일 “이번 매뉴얼북은 결과물이 아닌 시작"이라며 “학교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양시 진로교육 통합 안내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이 6일 민선9기 출범을 계기로 박정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장을 만나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창릉지구 벌말마을 편입 등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박정만 고양사업본부장의 방문 인사를 겸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핵심 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실무TF를 구성하고 정례회의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민경선 시장은 지속적인 세수 감소와 수도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업물량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LH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매년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 피해를 겪는 벌말마을 일원의 창릉지구 편입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민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구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고양시와 LH는 주요 현안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TF 구성과 정례회의 개최에 대해 합의했다. 양 기관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을 사전에 공유-조정하는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추진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민경선 시장은 “민선9기 고양시의 최우선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이라며 “공업물량 확보와 벌말마을 창릉신도시 편입은 고양시 미래 경쟁력과 시민 안전이 걸린 핵심 과제인 만큼 LH가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만 고양사업본부장은 “민선9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양시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에 깊이 공감한다"며 “실무TF를 내실 있게 운영해 창릉신도시 조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LH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창릉신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주민 안전 확보 등 핵심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잇는 대표 사업 고양문화다리의 기획사업으로 운영하는 2026년 고양문화다리 예술주간 '누리'를 이달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일원(새라새극장, 갤러리누리)에서 개최한다. 예술주간 '누리'는 작년 처음 선보인 고양문화다리 기획사업으로, 시민이 예술을 일상에서 가까이 접하고 예술인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기존 공연-전통 중심에서 시각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한층 확대했다. 2026년 고양문화다리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단체) 중 공연 4팀-전통 3팀-시각 1팀 등 총 8팀이 예술주간 '누리' 무대와 전시에 참여한다. 음악극과 XR 미디어아트, 전통 판소리와 연희, 플라멩코를 접목한 크로스오버 콘서트, 창릉천 생태를 소재로 한 시각예술 전시까지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시민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이달 29일에는 하랑씨어터의 '안녕! B612: 어린왕자', 30일 시민과 함께하는 음악여행의 '2026 한-일 문화교류 음악회- 음색으로 하나되는 한-일', 내달 1일 전통음악집단 샛의 '아리와 이도가 추어주는 판소리', 2~6일 소수빈의 'Hybrid Garden', 3일 주식회사 이앤아이컬처스의 '플라멩코와 함께하는 모던 팝 클래식 콘서트 ', 4일 보세스의 'XR 마에스트로: 고양이 에다, 권율장군을 만나다', 5일 (사)노름마치예술단의 '김주홍과 노름마치 「허튼소리」', 6일 연희 Connect 이을의 '연희 On Stage'가 준비됐다.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참여단체에 직접 문의를 통한 예매도 가능하다. 고양문화재단 축제사업팀장은 6일 “예술주간 '누리'가 시민과 예술가를 촘촘하게 이어주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통과 현대, 공연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이 주는 즐거움과 소통의 가치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이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26일(10:00~16:00)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시민 생활 속 고충과 불편 해결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들이 직접 방문해 시민의 생활 속 고충 및 불편을 상담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다. 이번에 진행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양시, 강화군 주민도 참여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상담은 생활법률 분야를 비롯해 행정-문화-교육, 재정-세무, 복지-노동, 주택-건축, 교통-도로, 소비자 피해구제 분야 등 생활 속 다양한 분야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김포시는 원활한 상담 진행을 위해 오는 19일까지 민원 상담 예약신청서를 받으며, 감사관실(조사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예약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예약 신청을 못한 경우 26일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6일 “민선9기 출범에 맞춰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생활 속 불편과 고충 사항이 있는 시민은 많은 관심을 관심을 갖고 적극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6일 호평동에서 다섯 번째 '현장시장실'을 열고 재해 취약지역과 주요 현안을 둘러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최현덕 시장은 호평동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상습 수해가 발생하는 호평동 산27-4, 산26-1번지 일원을 찾아 지난 6월 설치된 사방시설 운영 상태와 주변 환경을 살폈다. 이곳은 2022년과 2024년 여름 극한 호우로 도로 파손과 옹벽 균열, 건물 침수 등 반복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남양주시는 사방댐 등 사방시설을 설치해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유출과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재해 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최현덕 시장은 “상습 수해지는 작은 위험 요인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을 지속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예정 부지(호평동 731)와 해피누리복지관을 차례로 들러 공공의료와 복지 분야 주요 현안을 살폈다. 오후에는 호평동 주요 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했다. 참석자는 도시환경, 안전, 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현덕 시장은 폭염 장기화에 대응해 고위험 가구 등을 위한 냉방비 지원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는 시설 상태가 좋지 않은 경로당을 우선으로 에어컨을 청소하고 있으며, 전체 경로당의 냉방시설 상태도 순차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지난달 16일 진접읍을 시작으로 화도읍, 다산1동, 별내동에 이어 호평동에서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다음 현장시장실은 오는 11일 금곡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8월10일부터 10월25일까지 양주시청과 나리농원 일원에서 '2026년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을 추진한다. 드론 배송을 단순 물류 중심 서비스로만 인식되는 경향을 고려해, 이번 사업은 산불-폭염 예찰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공공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기로 했다. 이달 1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양주시청 거점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산불-불법소각-폭염 예찰 활동이 진행된다. 그동안 산림 감시원의 도보-차량 순찰과 시민 신고에 의존해 온 예찰 체계에 드론의 촬영 기능을 더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한다. 드론이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은 관련 부서와 실시간으로 공유돼, 화재 징후나 불법소각 현장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대응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내달 18일부터는 사업 장소를 나리농원으로 옮겨 매주 목-금-토-일요일 항공촬영 액자 배송과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작년 시범 운영한 항공촬영 액자 배송이 방문객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만큼 올해도 서비스를 이어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주시는 안전 예찰과 체감형 배송 서비스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이를 바탕으로 저고도 비행체 운영-관제 역량을 강화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상용화 기반을 다지는 데도 활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6일 “예찰 서비스를 시작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드론 공공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넓혀가고,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운영 경험을 미래 항공모빌리티 정책 추진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평가에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가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돼 도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GP1939는 작년 점프업 부문에 처음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 청년공간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청년의 든든한 자립을 돕기 위한 1대1 맞춤형 재무 상담과 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접경지역이란 파주시 특성을 반영해 군부대로 직접 찾아가는 재무 교육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청년이 모여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꾸준히 넓혀 공동체 활성화를 이끈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그동안 GP1939는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기 계발, 역량 강화, 문화-취미, 소통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든든한 거점 공간 역할도 넓혀가고 있다. 유연욱 파주시 청년청소년과장은 “2년 연속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공간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보한 도비는 청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공간 활성화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구리시-부천시-안양시-의왕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흥 동안 열릴 '2026년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앞두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추진 보고회를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천시와 과천문화재단 관계자, 축제 총감독, 과천시의원, 시민, 지역 예술인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올해 축제의 주요 콘텐츠와 공간 구성,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작년 처음 선보인 '지팝시티(GPAF CITY)' 세계관을 확장한 '지팝시티 2.0'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떠다니다(Floating)'를 콘셉트로 과천시민광장과 시민회관 일대를 하나의 공연예술 공간으로 연출하고, 축제 캐릭터인 '로그'와 '지팝이'가 올해도 시민을 맞이한다. 특히 지팝시티 내 '지팝빌리지'를 조성해 공연과 체험,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간을 선보인다. 공연예술축제 정체성도 한층 강화한다. 공식 공모작과 해외 공연팀을 확대하고 공연 횟수를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려 시민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시민 공연자를 공개 모집해 내달 19일 중앙로와 청사로를 잇는 시민 참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기존 '시민한마당잔치(시한잔)'는 '과천집합쇼'로 개편해 참여 공연팀을 6팀으로 확대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체류형 콘텐츠도 강화한다.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지팝놀이터'를 비롯해 지팝마켓, 파머스마켓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공연 관람과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과천시는 관람객 편의와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우천에 대비한 야자매트와 차양-루프를 설치하는 등 현장 환경도 개선하고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작년 처음 선보인 '지팝시티' 세계관을 올해 한층 확장해 공연 콘텐츠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축제 개막까지 안전과 운영 전반을 꼼꼼히 준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과천공연예술축제 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은 공식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6일 수원 광교 소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 본사 사옥에서 'GH 구리 이전 추진 간담회'를 열고 GH와 성공적인 구리 이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구리시장과 김용진 GH 사장을 비롯해 이홍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임창열 부위원장,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 등이 참석해 GH 구리 이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 및 협력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용진 사장은 “GH가 구리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만큼 임직원 주거가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화 시장은 “GH 임시청사 이전에 필요한 사항을 최대한 지원하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홍근 위원장은 “GH 구리 이전은 이미 확정된 사안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원활히 이전될 수 있도록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으며, 임창열 부위원장은 “GH 구리 이전은 구리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매우 시급한 사항으로, 경기도 및 GH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선 GH 임시청사 확보와 주사무소 이전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구리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가능 여부와 향후 계획을 정리해 실제 업무 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5일 송내지하차도와 원미구 내 침수우려주택을 잇달아 점검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송내지하차도 진입로와 기계실, 도로 연결 구간을 차례로 살피고 진입차단시설-발전기-배수펌프-집수정 등 작동과 관리 현황을 확인했다. 송내지하차도에는 차단기-전광판-스피커-폐쇄회로텔레비전(CCTV)-배수펌프가 갖춰져 있다. 차량 진입차단시설은 수위 상승 등 비상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며, 필요할 경우 관리자가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부천시는 관내 8개 지하차도 중 진입차단시설 설치 대상인 고강-당아래-상동-송내-역곡-오정휴먼시아 지하차도 등 6곳에 관련 설비를 구축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이를 일제 점검했다. 조용익 시장은 송내지하차도 방재시설 보강 추진 현황도 확인했다. 올해 부천시는 하반기 중 송내-당아래 지하차도에 안전손잡이와 비상사다리와 같은 대피 유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송내지하차도의 제연-소화설비 등 추가 방재시설은 설계 용역을 거쳐 사업 규모와 예산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장을 둘러본 뒤 조용익 시장은 “장마철이 지났더라도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며 “진입차단시설과 배수시설이 비상시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철저히 점검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계획된 대피유도시설 설치도 차질 없이 잘 마무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용익 시장은 이어 원미구의 침수우려주택을 찾아 차수판과 침수감지 알람장치 등 침수 방지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2022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뒤 이듬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관련 시설을 설치했다. 부천시는 지난 4월 침수가 우려되는 주택과 지하주차장, 지하차도 등 총 904곳의 침수방지시설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침수우려주택 75곳, 지하주차장 2곳, 지하차도 8곳, 지하보도 2곳 등 총 87곳에서 침수감지 알람장치를 운영하며 예-경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풍수해 대응은 사후 복구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하다"며 “차수판-맨홀-배수시설 등 기본적인 방재 인프라를 빈틈없이 관리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이는 올해 행안부가 주관한 '지방규제개혁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데 이은 쾌거다. 안양시는 광역지자체-시-군-구 등 4개 평가군별 상위 30%에 주어지는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 추진한 △적극행정 제도 개선 노력 △이행성과(우수사례)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심사한다. 그동안 안양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운영, 적극행정 시민 투표 도입,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공동주택 이전고시 전 행위허가(신고) 원스톱 시행'을 통해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단지가 이전고시 전까지 시설 보완 처리에 겪던 불편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자체 허가 기준을 마련하고, 전자우편 접수 기반의 원스톱 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민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행안부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 시상식'을 열고 적극행정 추진 우수성과자 및 안양시 등 27개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안양시는 6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부서 직원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수식에서 “이번 대통령 표창은 안양시민의 끊임없는 성원과 공직자가 현장에서 발로 뛴 열정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관행과 틀을 깨는 적극행정이 곧 시민의 삶을 바꾸는 핵심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5일 폭염 중대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6일 관내 건설 현장 등 주요 시설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폭염 취약 대상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김성제 시장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 이동노동자 쉼터, 가막들공원 물놀이시설 등지에 들러 폭염 대응 상황과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현장에선 노동자 쉼터 운영 상황과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이동노동자 쉼터에선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과 편의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으며, 가막들공원 물놀이시설에선 시설 관리 상태와 이용 환경 전반을 살폈다. 김성제 시장은 “폭염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야외노동자와 이동노동자 등 폭염 취약 대상에 대한 세심한 현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부서별 대응체계와 현장 조치 사항을 지속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하남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동화 구리시장은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긴급 현안 언론 브리핑'을 열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 추진과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언론 브리핑에서 신동화 시장은 “구리시 모든 행정은 도시 주인인 시민이 만족하고 행복한 방향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있는 곳은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행정, 시민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 편입 추진 철회와 관련해 "구리시 의지만으로 추진할 수 없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으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안에 더 이상 행정력과 예산을 소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구리 이전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이란 두 가지 핵심 과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이 선택한 시정 방향에 따라 GH 구리 이전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GH 구리 이전은 연간 약 80억원 지방세수 확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 등 구리시 미래 성장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임시청사를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GH 직원이 구리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GH와 긴밀히 협의해 이전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오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폭염에 대비한 냉방시설과 응급의료체계를 갖춰 안전한 경축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노은 김규식 선생 추모 사업과 심점봉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추진에도 적극 협력해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해 나갈 방침이다. 대규모 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리시는 12개 대형 공사 현장에 CCTV를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분진에 대한 저감 대책과 현장 점검을 강화해 시민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신동화 시장은 언론 브리핑을 마무리하며 “모든 시정 중심에 시민을 두고, 구리시민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정비사업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이고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형 주택 정비 일사천리'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은 정비구역 지정부터 준공까지 평균 15년 이상 걸리는 장기 사업이다.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과 주거 불안을 줄이기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행정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남양주시는 '정비 일사천리' 체계를 마련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정비 일사천리'는 주민 제안 단계부터 인-허가, 철거-준공까지 분산된 행정지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남양주형 정비사업 지원 체계다. 부서 간 협의와 심의 절차를 신속하게 조정해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점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주거생활권계획 통한 정비사업 대상 확대 및 정비계획 수립 지원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 △해체 공사 통합감리 기준 마련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 운영 △전자 동의서 운영 △조합 임원 교육 및 제도 개선 등이다. 먼저 계획 단계에서 주민 선택권과 사업 추진 기반을 확대한다. 남양주시는 도심을 19개 주거생활권으로 구분한 주거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정비사업 추진 유연성을 높였다. 정비 요건을 갖춘 곳은 주민 제안을 통해 주민 의사와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는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허가 절차도 단축한다. 기존에는 건축-경관-교통-재해 영향-도시계획 심의가 개별적으로 진행돼 개별 심의 처리에 18개월 이상 소요됐다. 남양주시는 이를 통합심의위원회에서 한 번에 처리해 심의 기간을 6개월 내외로 단축할 계획이다. 부서별 의견 차이로 협의와 후속 절차가 지연되는 문제는 부시장을 총괄로 한 정비사업 실무협의기구에서 주요 쟁점을 일괄 조정해 해소한다. 남양주시는 실무협의기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관련 조례에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있으며, 입법예고를 마친 개정안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체 공사 통합감리 기준과 전자 동의서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조합 임원 교육을 실시해 정비사업 전 과정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현덕 시장은 “정비 일사천리는 계획부터 준공까지 정비사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고 사업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남양주형 행정지원 체계"라며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는 물론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지원해 신도시와 원도심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총 2만6971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전 과정에 대한 행정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달 30일 '제9차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가칭)양평추모공원' 건립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안) △유치희망마을 우선협상 대상 선정 △유치 신청 공고(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추진위원회는 화장시설 건립지와 상생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 주민지원기금 지원계획을 의결했다. 이는 장래 화장수요 증가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고려해 당초 3기로 계획했던 화장로를 5기로 확대함에 따라 결정됐다. 지원계획에 따라, 양평군은 유치지역에 100억원 주민지원기금을 지원하고, 수익시설 운영권 부여, 화장수수료 면제, 시설 근로자 채용 시 지역민 우선 고용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1㎞ 이내 주변지에는 총 50억원 규모 주민지원기금과 화장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추진위원회는 (가칭)양평추모공원 건립 후보지 5곳을 대상으로 유치 희망마을 신청을 받아 우선협상 대상마을 선정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청은 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하이며, 공고일(2026년 6월29일) 기준 해당 마을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제출한 마을을 대상으로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마을과 주민지원 방안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또한 유치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대상 마을이 주민설명회를 요청하면 사업 내용과 주민지원 방안 등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류병덕 양평군 공설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장은 6일 “유치 희망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하는 양평추모공원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포천시사 발간 기념식'을 열고 역사 분야 6권 발간을 시민과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세 차례에 걸쳐 발간되는 '포천시사'(전 18권) 중 제1차 편찬에 해당하는 역사 분야 6권의 성공적인 발간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사는 1984년과 1997년 두 차례 편찬된 '포천군지' 이후 29년 만에 나온 포천시 새로운 역사서로, 2023년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편찬 작업이 시작됐다. 제1차 포천시사는 '역사Ⅰ' '역사Ⅱ' '역사Ⅲ' '문화유산' '역사' '인물-만화'로 보는 포천의 설화와 지명유래 등 6권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원, 경기도의원, 포천시사 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간 기념식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편찬 경과 보고, 편찬 과정 영상 상영, 발간사, 축사,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제1차 '포천시사' 실물 도서를 전시해 참석한 시민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백영현 시장은 “시민께서 직접 시사를 열람하며 고향 역사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포천시민이 포천시사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발간된 제1차 포천시사 6권은 연내 전자책(E-book)으로 제작-배포해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포천시사를 편리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4개 유관기관장, 시민 대표가 참여하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회의'를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고 주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 해법을 적극 모색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각 기관 집무실과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건 당사자인 미사다함께돌봄센터장, 감일고 학부모회장, 하남시 자율방재단장, 미사29단지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 주민 대표는 화상회의에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기관장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첫 안건으로는 하남시 어린이회관 및 노인복지관 이용 차량이 유턴을 위해 약 1㎞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이 다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1차로 확폭을 통해 130m 규모의 U턴 부가차로를 신설하는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미사1동 영어도서관 개관에 따른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횡단보도 설치도 추진하기로 했다. 등-하교 목적으로만 운행되던 통학 순환버스를 현장 체험학습까지 확대 활용하는 방안도 다뤄졌다. 감일고 학부모회장이 현장 체험학습 지원을 제안했다. 이현재 시장도, 심상웅 하남교육청 교육장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여름철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대책도 밀도 있게 논의됐다. 이현재 시장은 호우주의보 예상 단계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인력을 파견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 가동하는 신속 대응체계를 설명했다. 특히 오지형 하남경찰서장과 장동권 하남소방서장에게 호우특보 발효 시 주민 대피와 교통 통제, 인명 구조를 위한 긴밀한 현장 공조를 제안했다. 소방차 전용 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관련 제도 개선도 논의됐다. 현재 하남시 관내 공동주택 144개 단지 중 법적 과태료 부과가 가능한 곳은 16개 단지에 불과하다. 2018년 소방기본법 개정 이전 승인된 공동주택은 불법 주-정차 과태료 부과 규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장동권 하남소방서장에게 중앙정부 및 국회에 법령 개정을 공동 건의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유관기관장 화상회의는 작년 다부처 복합민원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이후 정례화된 전국 최초 원스톱 소통 플랫폼이다. 별도 예산 투입 없이 기존 행정망을 활용해 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복잡하게 얽힌 현안에 협력 물꼬를 트는 혁신행정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동두천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 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가택수색 등 5항목, 14개 지표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고양시는 대도시가 모인 1그룹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상반기 고양시는 가상자산 압류-추심을 비롯해 △금융정보 활용 맞춤형 징수 △도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 현황과 금융 거래 정보를 면밀히 분석해 체계적인 채권 압류를 추진하고, 도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가택수색으로 7억원 규모 체납세를 현장에서 징수했다. 아울러 지방세 과세자료 활용 징수 대책과 체납자 건설기계 전수조사 및 압류, 지방세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등 고양시 자체 징수 기법을 적극 추진해 성실납세 문화 정착과 체납세 조기 정리에 크게 기여했다. 이선주 징수과 팀장은 6일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현장 중심 체납 정리활동과 데이터분석에 입각한 체계적인 징수시스템을 정착시킨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익을 존중하되,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한민국 록 음악 역사를 간직한 동두천에서 국내 최장수 록 음악 축제인 '2026년 제26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신천교 하부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록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밴드부터 록 음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예 아티스트, 미8군 음악대까지 다양한 출연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동두천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살리고 축제 차별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 대한민국 대표 록 아티스트와 신예 뮤지션 3일간 동행= 축제 첫날인 내달 11일에는 '전국 록밴드 경연대회 결선'이 펼쳐진다. 전국에서 선발된 실력파 신예 밴드들이 치열한 경연을 벌이며 축제 포문을 연다. 12일에는 전날 열린 경연대회 청소년부와 일반부 대상 수상팀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록의 향연이 이어진다. 로큰롤라디오, 브로큰발렌타인, 내귀에 도청장치, 홍경민 밴드, 크라잉넛에 이어 대한민국 록의 전설 부활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강렬한 사운드와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미8군 브라스밴드 'SPARTAN BRASS'의 화려한 공연을 시작으로 데킬라올드패션드, LOW(이오욱밴드), 불고기디스코, 마야, 크랙샷이 무대를 채운다. 축제 대미는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YB가 장식하며 3일간 대장정을 뜨겁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 동두천 음악 역사와 미래 잇는 대한민국 대표 록 축제=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미군 주둔 시기에 형성된 음악문화와 한국 대중음악 발전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록 음악 축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공연을 넘어 △국내 록 음악의 역사성 조명 △전국 록밴드 경연대회를 통한 신예 뮤지션 발굴 △한-미 음악문화 교류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경연대회 수상팀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축제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두천 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6일 “동두천 락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최장수 락 페스티벌이자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성장해 왔다"며 “올해도 축제 명성에 걸맞은 정상급 출연진을 준비한 만큼 전국의 록 음악 팬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제26회 동두천 락 페스티벌 공연 일정과 관람 안내는 공식 누리집과 공식 안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전곡읍 악취 민원에 보다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 악취 대응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생활환경에 대한 주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연천군은 악취 문제를 단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 대응체계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관 악취 대응단은 관계부서 공무원과 지역민, 관련 분야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악취 발생원 규명과 관리체계 구축, 민원 대응 시스템 개선,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악취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임명순 환경보호과장은 “악취 문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안인 만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응체계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더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민-관 대응단 운영을 통해 악취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행정과 주민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주택가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고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2026년 내 집안 주차장 지원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 내 집안 주차장 지원은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철거해 확보한 공간에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주택의 부설주차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의정부시는 기존 사업을 대폭 개선해 주차 1면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시민이 직접 공사를 시행하던 방식에서 의정부시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시민의 경제적 부담과 행정적 불편을 줄였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 및 다가구(다세대)주택 소유자로, 담장과 대문 철거를 비롯해 부지 포장과 주차면 설치 등 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전반적인 공정을 지원한다. 골목 단위로 주택 소유자 전원 동의를 받으면 일정 구역을 특화해 추진하는 '그린파킹마을' 사업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보다 더 체계적인 주차 환경 개선이 가능하다. 신청은 방문이나 전자우편,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주차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훈 주차관리과장은 6일 “내 집안 주차장 지원은 시민이 보유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택가 주차난을 해소하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이라며 “시민은 2차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관내 보훈가족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은빛 기억이음 교실' 현장에 지난 4일 들러 참가자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은빛 기억이음 교실은 국가보훈처 국비를 지원받아 펼치는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보훈회관에서 운영된다. 뇌 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형 기억증진 학습 프로그램과 실생활 소품을 만드는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이 끝나면 식사 제공 등으로 보훈가족 간 따뜻한 교류도 마련한다. 백영현 시장은 이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현장을 찾아 “보훈가족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이번 사업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이 국내 대표적인 그래피티 작가 레오다브와 함께하는 청소년 예술교육 '포천38 그래피티 브릿지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의 유휴공간 문화재생 운영사업으로 기획됐으며,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6 아트 온 랩(ART ON Lab) 예술공유학교와 연계 운영한다. 교육은 '잇는 선, 평화의 색'을 주제로 9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여자는 그래피티와 스트리트아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나타내는 이름표를 만들고, 가상현실(VR) 그래피티와 버블스타일, 스텐실, 스프레이 등 여러 표현기법을 익히게 된다. 참여자는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벽면에 공동작품 '잇는 벽'을 함께 제작한다. 정해진 도안을 따라 그리는 체험이 아니라 작품 구상부터 실제 벽면 작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문화예술공간 이용에 그치지 않고 공간 모습을 직접 변화시키는 창작자로 참여한다. 교육을 맡은 레오다브 작가는 1998년부터 대중문화와 브랜드, 공공미술 분야를 넘나들며 여러 작업을 선보여 왔다.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페인팅 등에 참여했다. 독립운동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래피티 작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레오다브 작가는 라크 크루(LAC CREW) 구성원과 함께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기초 표현부터 공동작품 제작까지 직접 지도한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만큼 청소년은 전문 작가와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자신만의 표현 방식을 구체화할 수 있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6일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그래피티를 국내 대표 작가에게 배우고, 문화예술공간의 실제 벽면 작업까지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이라며 “그래피티와 스트리트아트에 관심 있거나 자신만의 글자와 그림으로 개성을 표현해 보고 싶은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오는 9월5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10명이다. 포천시 관내 학교 재학생뿐 아니라 포천시에 거주하며 관외 학교에 다니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도 신청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강급자 웃고 승급자 운다, ‘옛말’… 성공 열쇠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륜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등급을 조정한다. 약 6개월간 성적을 기준으로 특선-우수-선발급 승강급이 이뤄지는데, 지난달 등급 조정에선 등록 선수 563명 중 156명의 등급이 바뀌었다. 등급 조정은 선수에게 새로운 도전이지만, 경주를 분석하는 팬에게도 주요 변수다. 기존 전력 구도가 달라지는 만큼 새로운 시각으로 경주를 읽어야 한다. 경륜에는 오래전부터 '강급자는 웃고 승급자는 운다'라는 말이 있다. 상위 등급에서 내려온 강급자는 상대적으로 전력 우위를 점하기 쉬우나 승급자는 한층 강한 경쟁자와 맞붙으며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런 통념을 깨는 사례가 적잖다. 승급 직후부터 입상권에 안착하거나, 선발급에서 특선급까지 단기간에 수직으로 상승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수가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특히 초반 인지도가 낮은 승급자 선전은 이변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아 경주 추리에서도 주요 변수로 꼽힌다. 그렇다면 강자가 즐비한 상위 등급에서 빠르게 살아남는 승급자 공통점은 무엇일까? ◆ 잠재력 다 드러나지 않은 신인=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유형은 신인 선수다. 30기 대표 주자인 박제원(S1, 충남 개인)과 문신준서(S2, 김포), 윤명호(S1, 진주)는 데뷔 직후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박제원과 문신준서는 특선급 데뷔전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제원은 지난달 10일 특선 14경주에서 선행으로 정상에 올랐고, 문신준서는 3일 특선 15경주에서 반 바퀴 젖히기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층이 두꺼워지고 전술이 더욱 정교해진 최근 경륜 흐름을 고려하면 더욱 의미 있는 성과다. 우수급에서도 신인 돌풍은 이어졌다. 강석호, 이승원(이상 A1, 동서울), 신광호(A3, 청주) 등이 수 차례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신인은 일반적으로 기량이 완전히 만개하기까지 약 3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성장 여력이 남아있다는 점이 승급 이후에도 기대 이상 성적을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된다. ◆ 경기 주도권 쥐는 공격형 선수= 승급 선수가 가장 먼저 부딪히는 벽은 자리싸움이다. 인지도가 낮아 초반부터 견제받는 경우가 많지만 꾸준한 선행 능력을 인정받는 선수는 비교적 쉽게 좋은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선행을 통해 경험과 신뢰를 쌓으면 이후에는 마크, 젖히기 등 다양한 전술까지 활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이번 등급 조정에서 특선급에 승급한 최정환(28기, S2, 세종)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정환은 특선급 4경기에서 2위 한 차례와 3위 두 차례를 기록했다. 세 번은 선행 승부를 펼쳤고, 한 차례는 강자들을 밀어낸 뒤 내선 마크에 성공하며 정해민(22기, S1, 수성)과 동반 입상하는 이변도 연출했다. 과감한 선행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상황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 점이 빠른 적응의 원동력이 됐다. ◆ 뛰어난 조종술과 몸싸움 능력= 선행 능력이 부족하다고 경쟁력이 없는 건 아니다. 순간적인 판단력과 뛰어난 자전거 조종술, 치열한 몸싸움을 이겨내는 배짱을 갖춘 기술형 선수도 상위 등급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한다. 현재 특선급에서 이재림(25기, S1, 신사), 이태호(20기, S1, 신사), 최종근(20기, S2, 미원), 정재완(18기, S2, 서울 한남), 박건이(28기, S2, 창원 상남) 등이 대표적인 기술형 선수로 꼽힌다. 이들은 강자들과 정면 승부를 펼치기보다 빈틈을 파고드는 위치 선정과 마크 능력을 극대화하며 승부를 만들어 낸다. 특히 막판 결정력까지 갖추면서 꾸준히 입상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 이재림은 최근 왕중왕전에서 특유의 마크 전술을 앞세워 임채빈(25기, SS, 수성)을 제치고 정종진(20기, SS, 김포)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하며 생애 첫 대상경주 입상이란 성과를 거뒀다. ◆ 연대 세력도 주요 무기= 경륜은 개인 기량뿐 아니라 연대 세력 영향력이 큰 종목이다. 소속팀에 특선급 강자가 많거나 아마추어 시절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선수가 많은 경우 승급 후에도 비교적 빠르게 상위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김포팀의 박건수(29기, S2)와 수성팀의 김옥철(27기, S1), 손경수(27기, S2), 석혜윤, 손제용(이상 28기, S1) 등은 개인 기량은 물론 탄탄한 팀 전력과 인맥을 바탕으로 특선급 데뷔 초반부터 자신이 원하는 전술을 안정적으로 펼쳤다. 예상지 최강경륜 박창현 발행인은 6일 “상위 등급에서 살아남는 승급자는 대부분 자신만의 뚜렷한 강점이 있다. 신인의 성장 가능성과 공격 성향, 기술적인 능력, 연대 세력의 경쟁력 등 승급자 유형을 파악해 보는 것이 추리 정확도를 높이는 좋은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