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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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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하남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방세 과세자료를 활용한 체납징수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체납자의 금융재산에 대한 정밀 추적에 나선다. 부동산이나 차량 등 눈에 보이는 재산뿐 아니라 국세 환급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다양한 금융-채권성 자산을 분석 및 연계해 고양시는 체납징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과세자료 정례화 매뉴얼'을 기반으로 징수 행정 체계성을 강화하고, 압류 대상 발굴과 집행 주기를 정례화해 누락 없는 징수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과세자료를 토대로 고양시는 체납자가 보유한 다양한 채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상은 △지방세-국세-관세 환급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직장인 급여 등이다. 그동안 체납자가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이나 매일 발생하는 카드 매출 등에서 압류 시점을 놓치는 경우가 있었으나 고양시는 정기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채권 발생 시점을 포착하고 즉각적인 압류를 진행해 조세 채권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이다. 직장인 체납자 대상의 '급여 압류' 절차는 더욱 정교해진다. 무조건적인 압류로 인한 생계 곤란이나 직장 내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양시는 압류 실행 전 압류 예고문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특히 우편물 확인이 어려운 경우를 고려해 카카오 알림톡을 함께 발송해 체납 사실과 향후 불이익을 안내한다. 이후에도 납부 의사가 없거나 미압류 사유가 소명되지 않을 경우 즉시 급여 압류를 단행하는 '선 소통, 후 조치'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징수 행정도 한층 더 고도화했다. 세무 담당자는 체납독려 과정에서 통화한 내용, 압류예고 발송 이력, 분납 약속 이행 여부 등을 시스템에 상세히 기재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독촉이 아닌, 체납자 납부 의사와 이력을 근거로 한 체계적인 체납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선주 징수과 팀장은 4일 “과세자료를 활용한 채권 확보는 고의적으로 재산을 숨기고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게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 체납징수 기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연장) 광역철도사업' 차질 없는 추진과 적기 개통을 바라는 남양주시 공식 건의문을 경기도에 3일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이 수도권 동북권역 광역철도체계 핵심 노선인 만큼 일부 공구 유찰로 인해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 차원의 발 빠른 대처를 요청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상수 남양주시부시장은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남양주시 입장과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경기도지사 공식 면담 요청과 함께 사업 지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남양주시는 건의문을 통해 경기도 구간 5개 공구 중 2-5 공구가 작년 11월 유찰된 이후 현재까지 공사방식이 확정되지 않아 이로 인해 전체 사업 일정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 특히 유찰된 공구에 대해 수의계약 등 가장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해 조속히 결단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건의문을 통해 “광역철도 사업은 시민의 정주 여건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지자체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세심한 검토와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경기도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변수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모든 채널을 가동해 강동하남남양주선이 당초 계획대로 착공 및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학교법인 서정대학교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면서 테크노밸리 입주를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대상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산업시설용지 G-2-G-3 블록으로, 면적은 총 1만760㎡다. 서정대는 해당 부지에 산-학 협력과 연구개발 기능을 연계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서정대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공동 연구와 기술 자문 등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양주시와 GH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로, 규모는 21만8000㎡(약 7만평)이다. 첨단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중심으로 직-주-락-학(職住樂學)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양주시는 이번 서정대학교 입주 확정이 작년 12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의 첫 입주 계약 이후 두 번째 확정 사례라고 설명했다. 입주 계약이 이어지면서 양주시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분양과 기업 유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수 기업지원과장은 “서정대 입주로 산-학 협력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조성과 분양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8기 파주시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3일 '금촌2동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로 200회를 맞이했다. 2022년 9월20일 첫 이동시장실을 개최한 뒤 1232일 만으로, 금촌2동 이동시장실 현장에선 주민대표가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그동안 소통 행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고, 김경일 시장은 시민과 약속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 현장형 정책 소통 한마당 자리매김=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시민에 의한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목표로 이동시장실을 통해 7400여명의 시민을 만나 각종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등 혁신적인 정책을 도출했다. 이동시장실은 민선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9월20일 처음 문을 연 이후 2022년 20회, 2023년 32회, 2024년 69회, 2025년 66회, 올해 2월3일 현재까지 13회 등 1232일간 총 200회 운영됐다. 이동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건의는 총 2520건으로, 이 중 51%인 1289건은 처리가 완료되고, 19%는 현재 추진 중이다. 30%는 장기 검토가 필요하거나 제도적 한계로 즉각적인 추진이 어려운 사항으로 분류됐다. ▷ 시민 한마디가 정책이 되다= 200회 동안 7400여명 시민이 참여한 이동시장실은 명실상부한 '현장형 정책 소통 한마당'이 됐다. 민선8기 파주시를 대표하는 혁신 정책이 잇달아 만들어졌다.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 “더는 버티기 어렵다"는 자영업자 호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지역화폐 '파주페이' 발행과 10% 인센티브 상시 유지로 이어졌고, “우리 제품을 알릴 기회가 없다"는 중소기업인 제안은 파주시 기업박람회 출범으로 이어지고 해외 구매기업 초청 수출상담회로까지 확대됐다. “대중교통이 부족해 통학이 불편하다"는 학부모 건의는 전국 최초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만들어냈고, “아파트 단지 안에 아이를 맡길 곳이 없다"는 호소는 법적 의무 설치 지역이 아니어도 운영비 전액을 파주시가 부담하는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라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실현됐다. ▷ 작은 목소리일수록 더 크게 듣는 '공감행정'= 또한 이동시장실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소수의 삶 속 작은 어려움까지 정책의 영역으로 끌어안는 '공감 행정'으로 확장됐다. “아이가 아프면 먼 지역까지 나가야 한다"는 적성면 주민 하소연은 적성보건지소 소아과 전문의 파견으로 이어졌고, “방학이 되면 갈 곳이 없다"라는 발달장애 학생 부모 호소가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지원 프로그램 마련으로 해소됐다. 이동시장실 200회에 대해 김경일 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다 보면 늘 현명한 해답을 찾게 된다.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눈높이와 기대치에 부응하겠다는 의지가 지금 파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올해 3월부터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지원금 1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남시 초등학교 입학지원금'은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모든 아이가 출발선에서부터 공평한 교육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초등학교 입학이란 아이의 첫 출발을 하남시가 함께 책임지고 응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입학지원금 도입 첫해인 올해는 약 3000명 초등학교 신입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신입생으로, 입학일 이후 하남시로 전입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지급되며, 서적-문구-안경-의류-신발-가방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는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학원, 병원, 음식점, 숙박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 사용이 제한된다. 신청은 3월부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지급 일정은 2월 중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문을 배포하고, 하남시 누리집과 시정 소식지를 통해 시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입학지원금이 초등학생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아이가 공평하게 교육의 첫걸음을 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조성을 시정 핵심 과제로 삼고, 모든 학생이 평등하게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교육복지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운영, 인기 고공비행…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이 작년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유료 회원제가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멤버십 제도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별화된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00여명이 가입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높은 관심 속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4일 “유료 회원제 제도를 통해 시민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고, 고양문화재단은 재원을 확보해 문화예술 활성화 기반을 넓혀나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관객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등급은 △으뜸회원 △버금회원 △새싹회원으로 나뉜 세 가지 등급 체계로 운영한다. 멤버십은 각 등급마다 다르게 연회비가 책정되며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의 공연과 전시, 아카데미 강좌 등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최고 등급인 '으뜸회원'은 연회비 10만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1회에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 시에는 5% 할인도 제공된다. 일반 등급인 '버금회원'은 연회비 5만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마찬가지로 1회에 최대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아람문예아카데미 수강 시에도 5% 할인이 적용된다. 청년층(15~24세)을 위한 '새싹회원'은 연회비 2만원으로 기획공연-전시에 최대 20% 할인 혜택을 받아 1회 최대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아람문예아카데미 5%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멤버십 회원에게는 단순 할인 외에도 여러 부가 서비스 혜택이 주어진다. 기획공연 티켓을 오픈할 경우 예매 우선권이 부여되며 일부 공연과 전시는 타임세일을 진행해 파격적인 한정 할인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공지를 통해 공연 프로그램북과 전시회 도록을 무료로 제공하고, 등급별 일일 무료주차권 지원, 멤버십 가입 회원 대상 특별공연 초대, 공연-전시-교육 소식 관련 전자우편-우편 발송 서비스 등도 마련돼 있다. 특히 모든 멤버십 회원은 카페 등 제휴 매장을 방문했을 때 모바일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양문화재단 멤버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과 서비스플라자를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즉시 1년간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멤버십 관련 세부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도 고양은 풍성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다. 새해 첫날인 1월1일에는 국내 공연장 최초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빈 필하모닉 신년 음악회 생중계가 펼쳐졌다. 야닉 네제-세갱이 지휘한 빈 무지크페라인 황금홀 실황이 대형 스크린과 공연장 음향으로 생생하게 전달됐다. 지난달 10일 열린 '아람누리 신년 갈라 콘서트'는 고양아람누리 상주단체로 활동해 온 고잉홈프로젝트가 무대를 꾸몄다.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 레퍼토리까지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윤별발레단과 협업으로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세계적 오케스트라 방문도 예정돼 있다. 3월18일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양인모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해 빈 클래식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한국 뮤지컬 최초로 2025 영국 브로드웨이월드 웨스트엔드 어워즈에서 최우수 콘서트 프로덕션 부문을 수상한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4월), 서울시극단 백상예술대상 수상작인 연극 '퉁소소리'(7월), 김준수와 유태평양이 출연하는 남성창극 '살로메'(9월)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토니상 6관왕을 석권한 K-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5월)도 공연이 예정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2026 하남시민 하루 보듬는 71개 약속, ‘가동’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 집 앞 도서관에서 아이가 꿈을 키우고, 출퇴근길 상습 정체 구간이 시원하게 뚫리며, 다자녀 가계의 고정 지출이 줄어드는 일상. 하남시가 올해 시민에게 약속하는 '달라지는 하남생활' 핵심은 이와 같은 '피부에 와닿는 삶의 변화'다. 하남시가 올해 7개 분야 71개 사업을 담은 생활밀착형 정책 추진 계획 '2026 달라지는 하남생활'을 4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행정 지표 상승을 넘어 교육-복지-경제-교통 등 시민 하루를 구성하는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남시는 관련 내용을 담은 전자책을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6년 달라지는 하남생활은 시민 눈높이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물"이라며 “71개 모든 사업이 민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내 아이 꿈이 자라나다"= 교육과 보육에서 하남시는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풍산동에는 오는 2027년 개관을 목표로 하남시 어린이회관 건립이 본격화되며, 망월동에는 오는 10월 어린이도서관이 준공 예정이다. 특히 3월 조성되는 풍산동 어린이 교통공원과 8월 완공되는 천마산 어린이 숲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자연 속 안전한 놀이 환경을 선사한다. 키자니아 서울 '하남 시민의날' 운영을 통해서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생생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4월 준공되는 미사3동 복합청사 1층에는 5월부터 '맘대로A+놀이터'가 운영돼 보육 공백을 메운다. ◆ “노후가 든든한 동행"= 초고령 사회 대비 복지망은 더욱 섬세해진다. 올해부터 기존 대중교통 지원을 넘어 바우처 택시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됐다. 미사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한 노년 사회화 프로그램은 59개 강좌로 대폭 확충됐다. 보건소 중심 치매 조기 검진과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노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월부터 시행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 연 최대 150만원 상당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하남'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 “배움의 끈 놓지 않는 도시"= 하남시는 3월부터 권역별 평생학습 상담 시스템을 10곳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이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 과정을 적시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하이런'은 8000편 이상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시민 개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하남시 평생학습포털은 1월 개편을 통해 경기도 '지식(GSEEK)'과 연계된 1700여개 강좌를 제공한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학습 도시 하남'의 청사진이 현실화되는 셈이다. ◆ “민생 경제 버팀목"= 고물가 시대, 시민 지갑을 지키는 정책도 한층 강화된다. 1월부터 지역화폐 '하머니' 보유 및 구매 한도가 200만원으로 확대되고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자까지 가맹 등록 문턱을 낮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부담 완화를 노린다. 19~20세 청년에게 연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 확대와 생활임금 인상(1만940원→1만1210원)은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한다. ◆ “막힌 길 뚫고 안전 더하고"= 1월1일 개통된 방아다리길 연결도로와 선동IC 및 서부로 확장은 상습 정체 구간의 숨통을 틔운다. 원도심 전선 지중화 사업은 3월 신장전통시장 구간 준공을 시작으로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한다. 6월 준공되는 감일 1육교 엘리베이터와 상반기 개통 예정인 벌말천 인도교는 주민의 보행 편의를 극대화한다. 맨홀 추락 방지 시설 설치와 신장전통시장 하수도 악취 저감 공사(12월 완료 예정)는 시민 안전과 쾌적한 생활을 동시에 보장한다. ◆ “일상이 축제가 되는 공간"= 시민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설도 대거 확충된다. 상반기부터 미사호수공원에 추진되는 워터스크린 설치 사업은 화려한 영상과 분수가 어우러져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학암동 위례복합체육시설은 6월 준공 및 개관을 통해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수준 높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7월 완공 예정인 당정근린공원 파크골프장(18홀)과 감북교 하부 족구장은 생활체육 환경을 넓혀준다. 또한 느티나무공원 리모델링이 7월 중 완료돼 시민에게 개선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 “시민 목소리 정책이 된다"= 시민이 시정 주인이 되는 소통 행정은 올해 더욱 강화된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4월 준공돼 현장 목소리를 즉각 반영하는 소통 창구로써 기능한다. 특히 2025년 청소년과 청년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한 '청소년 마음방학' 캠프(7~8월)와 '청년 재정 상담소'(3~11월) 사업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며 참여 행정 결실을 맺는다. 온라인 소통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정책 제안과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한다.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동물보호센터 봉사 신청 운영은 행정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사례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재난-안전 영상콘텐츠로 경기지사 표창 수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1학년 전공 수업인 '촬영과 편집'을 통해 제작한 재난-안전 영상미디어콘텐츠의 교육-공공적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가 실제 방송 채널을 통해 송출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재난 예방, 생활 안전, 응급 상황 대응 등 실생활과 밀접한 안전 이슈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 전 과정을 수행하는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다. 이를 통해 총 18편의 재난-안전 영상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완성된 작품들은 딜라이브 TV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내가 만든 TV 세상'을 통해 방송됐다. 작품들은 1~3분 내외 짧은 분량으로 구성돼 시청자 접근성을 높였으며, 화재 예방 행동 요령, 일상 속 안전 수칙, 소방관 직업 인식, 응급 상황 대응 등 다양한 재난-안전 주제를 다뤘다. 이 중 일부 작품은 KBS life '재난안전 119' 프로그램에도 편성-방영되며 콘텐츠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이번 제작에는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1학년 재학생 9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콘텐츠는 팀 단위로 만들어졌다. 각 작품은 팀 대표 학생 1인을 중심으로 완성됐고,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방송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현장 역량을 키웠다. 이런 제작 성과를 바탕으로 경복대는 작년 12월5일 교내 지운관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2025 재난-안전 영상미디어 우수콘텐츠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선 총 16개 팀이 수상했으며, 경기도지사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그리고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명의 장려상 13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좋아요보단 살아요'(대표 전태건)가 경기도지사 대상에 선정됐다. '그 자리에, 늘'(대표 김채은)이 최우수상을, '다시, 현장으로'(대표 최다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며 학생들 콘텐츠 제작과 공공 안전 미디어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승현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 학과장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승현 학과장은 교육과 지역 공공기관을 연계한 실습형 수업 운영을 통해 대학 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현 학과장은 4일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가 실제 방송 송출로 이어지고,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식적인 표창까지 받게 돼 교육자로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공공 미디어 분야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대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도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 메시지를 만들어내고, 이를 미디어를 통해 확산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예방 중심 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대학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영상미디어콘텐츠학과는 실습 기반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재난-안전, 공공 미디어, 영상 콘텐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정] 2026 시즌 초반 인코스 초강세!…변수 한파-살얼음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정 경주에서 승리 3요소는 모터-선수-코스라 할 수 있다. 특히 1턴 전개에서 코스별 유불리가 극명하게 갈리며, 이는 곧 입상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코스는 일반적으로 1∼2코스는 인코스, 3∼4코스는 센터코스, 5∼6코스 아웃코스로 구분되는데, 턴마크와 가까워 작전 수행이 수월한 인코스가 유리하다. 그런데 올해 시즌 초반에는 유독 이런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까지 열린 올해 총 119경주의 코스별 입상 기록을 살펴보면 인코스 초강세를 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1코스가 1위를 차지한 비율은 39.5%, 2코스는 23.5%로 이를 합치면 63%에 달했다. 반면 3코스는 16.8%, 4코스는 7.6%, 5코스 8.4%, 6코스는 4.2% 수준이다. 2위 성적 역시 엇비슷한 흐름이다. 1코스가 29%로 가장 높고, 2코스 23.1%, 3코스 15.5%, 4코스 12.6%, 5코스 11.3%, 6코스 8.4% 순이다. 입상 대부분이 인코스에 집중돼 있다. 특히 1코스의 1착과 2착 입상률은 최근 10년 사이 최고 수준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경정 전문가들은 몇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먼저 매서운 한파로 인해 선수들이 충분한 훈련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거론된다. 사실 스타트 감각을 점검할 수 있는 훈련 기회가 줄어들어, 실전에서 공격적인 스타트 승부를 시도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스타트 수준이 비슷하다면 인코스가 자연스럽게 유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수면 가장자리의 살얼음도 변수다. 선수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면 폭이 줄어들며 붙어돌기나 휘감기 승부수를 던지기에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최근 1턴 전개는 인빠지기, 찌르기 중심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경정 전문가들은 인코스 강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선수 간 스타트 능력 차이가 좁혀진 상황에선 기량이 낮은 선수도 인코스 배정 시 입상에 대한 집중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어서다. 실제로 이런 이변도 몇 차례 등장했다. 1월7일(2회차) 14경주와 15경주에선 1코스를 배정받은 이상문(12기, B1)과 손근성(2기, B1)이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쌍승식 19.5배, 37.7배를 기록했다. 이어 1월14일(3회차) 6경주에서도 복병 송효석(8기, B1)이 1코스에서 차분하게 경주를 펼치며 쌍승식 34.9배 이변을 터뜨렸다. 최근 경기 흐름을 감안할 때 당분간은 코스-기량-모터 중에서 '코스'를 가장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때 경정 누리집 등에서 인코스에 출전한 선수의 코스별 입상률 정보를 미리 찾아본다면 경주 추리력을 높이는 데 한결 도움이 될 것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군포시-김포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3일 광명교육지원청에서 광명교육지원청과 해오름 공유학교(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및 세부사업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청소년이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오름 공유학교' 운영에 광명시는 28억원을 투입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교육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학생 배움을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경험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오름 공유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중심 특색 있는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광명시-경기도교육청-광명교육지원청은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학습 기회를 학생에게 제공한다. 올해 해오름 공유학교는 △교육자치 활성화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조성(자율)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균형) △지역 특색 살린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미래)을 목표로 10개 추진 과제, 총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비롯해 △글로컬 창의융합교육 △해오름 학교교육과정 특성화 △광명 T.O.P 고교학점제 △청소년 상담복지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해오름 진로 비전 △해오름 마을학교 △문화예술 창작 △해오름 동아리 등이 있다. 특히 광명시는 지역 연계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청소년 인성교육, 청소년 공유경제학교 등 15개 자체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학교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올해 해오름 공유학교 사업 예산은 총 39억2400만원(광명시 28억6100만 원, 경기도교육청 10억6300만원)으로, 시비 비중은 전체 사업비 중 약 73%를 차지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11년 혁신교육지구 시즌Ⅰ을 시작으로 2023년 광명미래교육협력지구, 2026년 해오름 공유학교(경기공유학교)로 이어지며 지역과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춰 명칭과 운영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2026 병오년을 맞아 '올해 더 좋아지는 군포시'를 통해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소개했다. 복지 분야를 먼저 살펴보면, '생계급여' 지원 대상을 선정하는 소득 기준이 완화되며, 청년 근로소득 공제의 경우 금액이 늘어나고 대상도 34세 이하로 확대됐다. 자동차를 일반재산으로 적용하는 다자녀 기준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됐다. 주거급여의 경우 소득 기준은 완화, 지급 기준은 확대됐다. 의료급여에선 부양비 산정이 폐지됐으며, 간병비 부담은 완화됐다. 고령화에 대응해 '치매 치료 관리비 제도'의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으로 '퇴원 후 돌봄군'이 신설됐으며,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지체, 뇌병변)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통합돌봄 지원사업'이 오는 3월 시작될 예정이다. '전동보조기기보험'의 보장 금액은 늘어나고, 새로운 지원 항목으로 변호사 선임 비용이 추가됐다. 고독사 위험군 40명에게 지원되는 '외출 유도를 위한 생활쿠폰 지원금' 금액이 월 4만원으로 증액됐으며, 사용처도 5곳으로 늘어났다.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의 안정적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형 청년주택인 '청년루리'를 30호 공급하며, '청년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청년 1인가구 웰컴박스 지원' 등 서비스를 신설했다.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에 제공하는 '일상돌봄서비스'도 대상 연령이 확대됐다. 보건 분야에선 '필수 예방접종',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금액이 증가했다. '공공심야약국'이 오는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인데,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심야시간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4일 “2026년을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더 좋아지는 군포시'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 및 공식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일산대교 출퇴근 시간 통행료 지원 시행에 앞서 시민이 불편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하이패스 카드 사전 등록을 미리 해둘 것을 안내했다. 김포시는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을 사후 신청-지급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통행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에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 사용 내역을 기준으로 정산해 지급된다. 이에 따라 2월 말까지 하이패스 카드를 등록해야 3월1일 이후 이용분에 대한 통행기록 조회와 소급 지원이 가능하다. 통행료 지원금은 행정 절차와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이르면 4월 중 지원차량 등록 후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시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6시~9시, 오후 5시~8시)에 일산대교를 이용한 경우에 한해 편도 통행료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단체-법인 차량이나 사용본거지가 김포시가 아닌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이패스 카드 등록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통행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현 단계에서 시민이 준비해야 할 사항은 카드 등록이며, 김포시 통행료 지원 등록시스템 개설 이후 관련 절차는 별도로 추가 안내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4일 “이번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라며 “2월 말까지 하이패스 카드 등록이란 사전 준비가 이뤄져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민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지역 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대표 일자리 정책인 '2026년 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은 시흥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현장의 청년 엔지니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장기 고용과 지역 정주를 도모하는 데 주력한다. 시흥시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는 최대 월 30만원의 정주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등록금의 80%를 지원해 신규 채용, 고용 유지, 기술 전수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은 그동안 추진 실적을 토대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채용 연계성과 정착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기업에는 즉시 활용이 가능한 인력 맞춤 경로를 마련하고, 청년에게는 직업능력 성장과 장기근속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규로 도입되는 '지역 청년 채용 연계형 인턴십'은 기업과 청년을 직무-전공 중심으로 매칭해 현장 근무 후 정규직 채용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현장 적응력이 높은 청년 엔지니어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직장 내 멘토 지정·운영 제도'를 신설해 현장 멘토가 약 8주간 업무 이해와 조직 적응을 밀착 지원해 청년의 입사 초기 적응을 도와준다. 아울러 청년에게는 산업기사 이상 국가기술자격 취득 시 인센티브를 지원해 자발적인 역량 개발과 중장기 기술인력 성장을 유도한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4일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핵심 일자리 정책"이라며 “올해는 현장 중심으로 고도화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고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현장 최일선에서 도시 청결을 책임지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환경미화원의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 건강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건강검진 지원 범위와 협약기관 확대를 통해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가장 큰 변화는 지원 대상과 범위 확대다. 기존에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환경미화원에 국한됐던 건강검진 지원 대상을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사무직원 등 환경미화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으로 넓혔으며, 지원 범위도 전체 인원의 1/3에서 1/2로 확대했다. 검진비는 1인당 40만원을 지원하며, 직원 가족도 같은 검진 항목을 협약단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해(비용 본인 자부담) 검진 선택권을 넓혔다. 협약 의료기관은 기존 관내 1곳에서 4곳(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흥케이병원, 연세더바로병원)로 확대해 검진 편의성을 개선했다. 시흥시는 사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지침에 종합건강검진 추진 실적을 반영하고, 업체 참여율을 높일 방침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4일 “환경미화원 건강은 시민 안전, 쾌적한 시흥과도 직결된다"며 “이번 확대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복지로 자리 잡고, 환경미화원의 건강한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약이행 점검 일환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안양시 누리집에 공개한다고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양시 시정현장평가단 43명이 참여해 2025년 11월26일부터 12월5일까지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민선8기 공약사업 중 2025년 상반기까지 완료된 사업을 제외한 113개 사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단은 공약사업에 대해 정책 최종 목표 부합성을 바롯해 △추진 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과정 적절성 △이행률 평가 타당성 △사업 추진 실적 목표 달성 여부 △시민과 소통 △시민 만족도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점검했다. 평가 결과, 이번 하반기 시민참여 공약이행 평가는 종합 평균 92점으로 집계됐다. 세부 결과는 안양시 누리집 '매니페스토(공약)'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 결과와 시민 의견을 향후 공약사업 추진 과정 점검과 관리에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공약 추진 현황을 시민에게 지속 공개해 나갈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킨텍스인사(감사)추천공정성강화를위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지난달 30일 제10차 사무조사를 실시하며 집행부의 재의요구 남발과 킨텍스 내부 규정 미비 문제에 대해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이날 조사에서 특위 위원들은 2025년 의결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발, 고양시장 등 주요 증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 엄 감사 고발(2건) 등 4건의 안건에 대해 고양시가 제출한 재의요구를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위원들은 시장 본인에 대한 과태료 부과 요구안을 시장 스스로 재의를 요구한 점을 두고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소지를 제기했다. 본인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사항인데도 회피하지 않고 거부권을 행사한 점은 법적 윤리를 저버린 행위라는 지적이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120조에 따른 재의요구 요건(월권, 법령 위반, 공익 침해) 중 그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사안을 재의요구 하는 것은 조사특위 존재 의미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라며 집행부의 독단적인 행정을 비판했다. 재의요구 결정 과정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도 도마 위에 올랐다. 고양시 법무담당관 증언에 따르면, 해당 안건들이 본회의에서 의결된 직후 고양시장이 직접 적법 여부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위는 이를 “소관 부서의 검토 이후 결재를 거치는 정상적인 루트가 아닌, 시장의 직접적인 '오더'에 의한 재의요구"라고 규정했다. 실제로 증인으로 출석한 집행부 관계자들이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안건의 명확한 소관 부서조차 답변하지 못하면서, 이번 재의요구가 정당한 행정 절차보다는 고양시장 보호를 위한 정치적 판단에 우선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 신분이 아닌 엄 감사의 고발 건에 대해 고양시장이 재의요구를 한 것을 두고 “시장과 엄 감사 사이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스스로 증명하는 꼴"이란 냉소적인 반응도 나왔다. 특위는 킨텍스 내부의 허술한 관리체계도 정조준했다. 현재 킨텍스 임원복무요령에는 임원 문책 규정은 있으나, 이를 조사해야 할 감사 본인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에 대한 견제 장치가 전무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실제로 엄 감사는 임기 초 경영공시에 의무 기재 사항인 최근 3개년 경력을 누락했는데 특위 지적이 계속된 후에야 수정하는 등 부실한 공시 행태를 보였으나, 정작 킨텍스는 아무런 문책조차 하지 않아 내부 견제 시스템의 심각한 부재를 드러냈다. 위원들은 “킨텍스의 미비한 규정과 이를 방치한 고양시 관리부서의 무관심이 결국 특위 구성을 자초했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규진 특위 위원장은 4일 “특위 활동 기간이 연장돼 2026년 새해까지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집행부 비협조와 조직적인 방해에도 불구하고, 우리 특위 위원들은 지치지 않고 고양시민을 대신해 끝까지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킨텍스특위는 최규진 위원장과 신인선 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선영, 김미수, 김학영, 김해련, 송규근, 임홍열, 최성원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재의요구 안건에 대한 법적 대응 검토와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올해 첫 임시회인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시정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18개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남양시의회는 '제31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주광덕 남양주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조성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날카로운 시정질문을 비롯해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으로 올바른 시정 방향을 제시해 왔다"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올해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복리 증진과 남양주 미래를 위해 혼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올해 남양주시시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정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한 해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동료의원과 시정 업무계획에 시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를 살피겠다며, 집행부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시민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집중해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조성대 의장은 “올해는 제9대 남양주시의회의 4년 임기가 마무리되고 10대 의회가 개원하는 중요한 시기로, 남양주시의원 21명 모두는 남은 임기 동안 '마부정제(馬不停蹄)' 정신으로 협치를 통한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삶을 바꾸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시정연설에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광역교통 허브 도시 완성 및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로봇-제약-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협력 네트워크 구축 △문화행복도시 완성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랜드마크 조성 △전 생애를 책임지는 든든한 돌봄 정책 확대 등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시정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9일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8일간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현채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계선지능인과 느린학습자 정책 방향을 '사후 지원'이 아닌 '조기 발굴과 맞춤형 개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현채 의원은 자신이 2022년 발의한 '의정부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계기로 최근 한 고등학생으로부터 받은 정책 제안 전자편지를 소개하며 “지원 이전에 아이들을 찾아내는 행정 구조가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동기 개입에는 분명한 골든타임이 있으며, 이를 놓치면 성인기 복지는 누적된 어려움을 보완하는 사후적 대응에 머물 수밖에 없다"며 “경계선 지능은 장애가 아니라 발달적 특성으로, 조기 진단과 아이 특성에 맞춘 성장 지원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운영지원 사업이 예산 집행률 98%로 성실히 운영됐지만, 실제 참여 인원이 14명에 그친 점은 '지원' 이전 단계인 발굴 체계가 아직 제도화되지 않았다는 신호"라며 정책 구조 한계를 짚었다. 아울러 최근 정부가 경계선 지능 아동을 대상으로 검사 도구를 개발-보급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가 정책 흐름에 발맞춰 지방정부 역시 적극적인 시책 수립과 추진에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례 제3조에 명시된 '의정부시장 책무'를 언급하며 “의정부시장은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시책을 수립-추진해야 한다는 조항이 이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계획과 구조로 이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현채 의원은 “남아 있는 의정 기간 동안 조기 발굴과 연계 지원을 중심으로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아동-청소년기에는 학습과 정서 지원을, 성인기에는 취업과 자립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계를 제도화하겠다"며 “집행부는 이 문제를 단기 사업이 아닌 핵심 정책 과제로 고민해 달라"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의회가 3일 올해 첫 회기인 제345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릴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건의안 등 상정된 19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하남시 최대 현안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건의안 2건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금광연 의장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미사 구간 우선 착공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건의안'이 이날 채택됐다. 금광연 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3차례 유찰된 2공구(하남 망월~남양주 다산)의 공기 지연이 전체 사업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며 “시공이 상대적으로 용이하고 수요가 폭발적인 서울 강동(943 정거장)과 하남 미사(944 정거장) 구간을 분리해 우선 착공함으로써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의 극심한 교통난을 선제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종 의원이 이날 대표 발의한 '위례신사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하남 연장 촉구 건의안' 역시 의결됐다. 최훈종 의원은 “위례 하남시민은 1256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광역교통개선분담금을 성실히 납부했음에도 단 하나 전철역도 없이 교통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다"며 “정부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위례신사선의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함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을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최우선 과제로 반영해 교통 정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올해 시정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4일부터 11일까지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별로 각각 실시되며 상임위원회 회의는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업무제휴 및 협약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 제출 안건인 '하남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다함께 돌봄센터(위례복합체육시설) 위탁 동의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박선미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 오승철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지원 조례안' 등 교통 봉사단체 지원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하남시 특별교통수단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9대 의회의 남은 임기 동안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며 “이번 회기에서 2026년도 주요 사업의 예상되는 문제점을 세심하고 날카롭게 진당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와 집행부는 오직 '시민 행복'과 '지역 발전'이란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다가올 설 명절,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의회는 오는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동의안 등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일부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을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20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금은 1만원이 증액돼 1인당 연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청소년기(13~18세, 2008~2013년 출생자)와 준고령기(60세~64세, 1962~1966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시민은 추가 지원금 대상자로, 1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발급자 중 3만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올해 1월까지인 경우, 복지시설에서 발급한 경우, 작년 사용액이 3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1544-3412),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등 궁금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1544-3412)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금은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조윤경 문화예술과 팀장은 3일 “문화누리카드 예산이 소진될 경우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액이 올해 1만원 증액된 만큼 적극 사용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3일 진접읍 연평리 왕숙지구 A1블럭 공사 현장에서 '안전도시 남양주 비전 선포식'을 열고 '재난 제로를 향한 선택과 집중'이란 비전 아래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번 행사는 사후 대응 중심 기존 안전관리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북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LH, 남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안전도시 비전 실현 의지를 다졌다. 이후 남양주시는 △공사장 △기반시설 △사면 △구조물 △산림인접시설 △건축물 △옥외광고물 등 7개 유형의 고위험 시설 2686곳 중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41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이달 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남양주시는 관내 고위험 시설의 실질적인 위험 요인을 직접 발굴하고,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행으로 이어지는 안전 정책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4일부터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상반기 접수 결과와 같은 현장의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 64억원과 시설자금 150억원 등 21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아울러 시설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최대 30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기업 이전과 투자에 따른 재정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 최대 5억원, 시설자금 최대 30억원이다. 이자 차액 보전은 연 1.3~2.3%로 지원되며 시설자금은 연 1.5~2.0%가 적용된다. 청년기업 인증기업은 0.5%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박미경 지역경제과장은 4일 “상반기 접수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자금 수요를 반영해 육성 자금 추가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단계별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추가 지원 신청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헌혈 장려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2000장을 전달했다.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자 동두천시는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관내 헌혈자에게 1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작년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헌혈자 지원을 강화했다. 동두천시는 매주 수요일 지행역 4번 출구 광장에서 서울동부혈액원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학교-교육지원청-시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헌혈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전명옥 동두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4일 “시민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가 확대돼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되고, 헌혈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을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지급 요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이 지급되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가 적용된다. 올해 공익직불금 신청에선 신청 절차와 부정수급 방지 기준이 일부 변경돼 농업인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신청 기간이 통합 운영된다. 작년까지는 온라인(비대면) 신청과 방문 신청 기간을 구분해 운영했는데 올해는 3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기간 구분 없이 온라인과 방문 신청을 동시 진행한다. 스마트폰이나 PC 사용이 가능한 농업인은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자나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면 된다. 실경작 검증도 강화된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가 공익직불금을 신청할 경우 기존 '경작사실확인서' 외에 의사가 발급한 '활동가능 진단서(또는 소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진단서에는 일반 농작업 및 농기계 조작 등 영농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사 소견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이는 실제 영농 가능 여부를 명확히 확인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4일 “올해부터 공익직불금 신청 기간이 통합 운영되는 만큼 기한 내 신청에 유의해 달라"며 “특히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 추가 서류 제출 대상자는 준비 서류를 꼼꼼히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익직불금 신청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13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 '첨단 및 관광산업 인프라 확충' 사업계획이 경기도 제3차 지역균형발전 성과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220억원을 확보했다. 지역균형발전은 경기도 내 시-군 간 격차를 해소하고 상대적 저발전 지역을 활성화해 균등한 기회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한탄강 관광 브랜드 강화를 내용으로 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경기도-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와 사업계획 고도화 등을 거쳐 지난달 27일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 최종 심의에서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K-AI 드론 시험평가 인증 및 교육훈련 센터 인프라 구축(도비 110억원) △한탄강 수변공원 조성(도비 110억원)이다. K-AI 드론 시험평가인증 및 교육훈련 센터 인프라 구축은 국내 드론산업 경쟁력 강화에 필수 요소인 핵심부품 국산화를 위한 개발품에 대한 시험-평가-인증 지원시설과 민간과 국방 분야에서 요하는 임무 특화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드론 교육훈련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국방부의 50만 드론 전사 양성 및 대한민국 드론 공방전 대회와 연계된 경기북부 최초의 국산화 민-군 상호운용성 평가 등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작년 10월 포천시가 유치한 경기국방벤처센터의 방산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주요 기반 시설 역할과 함께 포천시 드론봇 산업생태계 육성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탄강 수변공원 조성은 한탄강 공연-캠핑 문화레저단지, 생태경관단지 및 Y형 출렁다리와 연계한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이를 통해 한탄강 방문객에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방 매력도를 높이고, 휴식공간 및 다양한 생태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광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진 기획예산과장은 4일 “이번 사업 선정은 포천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포천시는 첨단 및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신속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광명시의회-안양시의회-의정부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최근 시민들로부터 접수되고 있는 생활 교통환경 관련 민원 사항을 살펴보고 주민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고양시의회에는 대중교통 접근성, 생활권 교통 인프라 확충 등과 관련된 민원이 지속 접수되고 있으며 시민 일상과 직결된 교통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운남 의장은 지난 2일 대화마을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를 만나 트램 노선 계획과 연계한 주민 교통 접근성 문제와 보행 환경 개선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입주민들은 주민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정거장 접근 체계 마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인근을 통과하는 주민 보행로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생활권과 연결되는 보행 동선이 확보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김운남 의장은 “교통과 보행 환경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폭넓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접수되는 민원 하나하나가 민생과 연결된 만큼 관련 의견을 지속 공유하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지속 청취하고, 집행기관과 소통 가능성을 열어두고 개선 방향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골프연습장이 시설 개보수 공사로 휴장 중인 가운데 광명시의회가 3일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광명골프연습장은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골프망 교체, 공 이송 시스템 보수, 로비 리모델링, 옥상 방수, 철탑 및 페어웨이 보수 등 시설 전반에 대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오-구본신 광명시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공사 일정과 주요 공정, 안전관리 대책 등을 살펴보고, 휴장 기간 중 이용자 안내 및 편의 제공 방안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눴다. 김종오 의원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살펴봤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보다 쾌적한 시설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3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일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들러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저출산 시대에 대응해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사환경위원들은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관내 보육 현안을 파악했다. 특히 어린이집 관리체계 등 실질적인 보육 허브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은 “안양시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하는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건의 사항과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토대로 맞춤형 육아지원 정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이며, 어린이집 지원 및 관리, 가정양육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의회는 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6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됐으며,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14건과 동의안 1건 등 15개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현채 의원이 '조기 발굴과 연계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조세일 의원이 '의정부시 정책 제언 및 소회'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에 의결된 안건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청소년 자연생태지역 탐방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진호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인감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 가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제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청년가업승계 지원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9명) △의정부시 스포츠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태은 의원 외 5명) △의정부시 생활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2명) 등 9건이다. 한편 다음 회기는 3월9일부터 열흘 동안 열릴 예정이며,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 산하 K-하이테크플랫폼 지원단이 '2026년 실무에서 바로 쓰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일환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된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0일 평일반과 3월7일 주말반으로 두 차례에 걸쳐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각각 1일 8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 이해와 기초 △업무 자료 제작 △콘텐츠 제작 및 보고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평일반 신청은 6일까지, 주말반 신청은 3월4일까지 가능하다. 김종상 K-하이테크플랫폼 단장은 3일 “인공지능 활용 역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교육과정이 고양시와 경기권 기업 재직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열린 제307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100만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도시 기반 완성과 '미래형 자족도시'로 대전환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해당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광역교통 허브도시 완성 △미래형 자족도시 전환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전 생애 돌봄체계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우선 초광역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GTX-B노선 본격 착공을 시작으로 D-E-F 노선과 플러스 G노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수도권 핵심 교통 허브도시로 도약을 본격화한다.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선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지하철 3-6호선 연장도 정부 계획 반영을 위해 협의를 이어간다. 이와 함께 수석대교 건설과 중부연결 고속화도로, 강변북로 지하고속도로, 제2경춘연결 고속화도로 등 도로 인프라를 확충해 사통팔달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미래형 자족도시 전환을 위해 산업과 의료, 도시공간 혁신도 병행한다.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중심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연계한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중촌마을 국가시범지구와 덕소 청년 복합 허브, 마석역세권 컴팩트시티, 이패동 도시개발 등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금융-플랫폼 기업과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산업 육성에 나선다. 남양주시는 지난 1년간 금융-플랫폼 대기업과 협력해 총 3조원 규모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화도읍 X-AI 스마트에너지 데이터센터 조성을 통해 AI 산업을 육성하고, 대규모 부가가치와 고용 창출을 도모한다. 오는 3월에는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경쟁력을 알리고, 로봇-제약-바이오 등 첨단산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창업생태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정착시킨다. 아울러 '정약용의 도시' 브랜드를 기반으로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서 가치를 높인다.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구간에 조성하는 (가칭)정약용 공원을 남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작년 출범한 남양주문화재단을 중심으로 문화행복도시 조성을 추진한다. 전 생애를 책임지는 돌봄체계도 구축한다. 전국 최초 초등학생 돌봄기관 '상상누리터' 운영을 확대하고, 왕숙2지구 WE 드림파크 조성, 청년창업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AI 기반 재난예보 시스템 도입 등으로 전 세대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한다. 주광덕 시장은 “2026년이 훗날 미래세대에 남양주의 놀라운 변화의 해로 기억될 수 있도록 2천5백여 공직자 모두가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시민의 꿈이 일상의 풍요로 완성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에 양주 회암사지와 양주별산대놀이 2곳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공간 및 문화콘텐츠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통한 문화 향유 기회와 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 1기(2023~2024년)에 이어 이번에 2기(2026~2027년)를 맞이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사업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은 약 1000개의 지역 문화공간 및 문화콘텐츠 중 문체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다. 이 중 지역 문화공간 분야에 '양주 회암사지',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에 '양주별산대놀이'가 각각 선정됐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 유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위한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매년 양주시 대표 축제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양주별산대놀이는 양주에서 전승돼 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로 양주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이다.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현 국가무형유산) 지정 및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최근에는 국가유산청 심사를 거쳐 3명의 전승교육사가 추가 지정돼 총 10명 전승교육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승-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양주 회암사지와 양주별산대놀이는 향후 2년간(2026~2027년) 문체부 보도자료와 공식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집중 홍보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주시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양주시는 우리나라 유-무형 전통 문화재 역사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3일 오전 5시경 관내 일용근로자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새벽 시간대 구직을 위해 모인 일용직 건설근로자의 근로 실태를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수렴한 현장 근로자들의 고충을 검토해 의정부시는 향후 일자리 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의정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통해 민간 건설사업 인허가 시 관내 건설장비 및 인력을 50% 이상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 지역건설근로자 우선 고용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지역 근로자 우선 고용 △구인-구직 연계 △관내 업체 보유 신기술‧특허 등 설계 반영을 장려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관내 99개 직업소개소가 운영되는 만큼 앞으로도 현장 중심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늦은 시간까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하며 촘촘한 보육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 시간인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 이후에도 부모 퇴근이 늦어지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추가 보육이 필요한 경우 최대 자정까지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이다. 파주시는 지난달 문발동에 위치한 '하얀솜사탕어린이집'을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총 102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운영비와 보육교사 인건비를 지속 지원하고 야간 시간대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보육 서비스 질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야간연장 어린이집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누리집을 통해 인근 지정 어린이집을 확인하거나 파주시 보육아동과 보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아 보육아동과장은 3일 “이번 야간연장 어린이집 추가 지정을 통해 인근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간연장 보육 같은 취약 보육 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보육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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