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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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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의정부모빌리티고, 스마트건설 인재 양성 ‘맞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16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의정부모빌리티고등학교와 미래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 건설교육원, 경복대 친환경건축과, 의정부모빌리티고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약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건설산업 디지털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할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따라 △스마트건설 및 친환경건축 분야 교육과정 연계 △현장 중심 실무 교육 강화 △진로 연계 및 인재 양성 협력이 이뤄진다. 경복대 건설교육원은 국내 대학 중 유일한 건설기술인 재교육기관으로, 현장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건설기술인 역량 강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스마트건설 기술과 디지털 기반 시공관리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건설산업은 더 이상 경험만으로 버티는 산업이 아니라 기술과 환경 감수성을 함께 갖춘 인재가 필요한 시대인 만큼 이번 협약으로 고교–대학–재교육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스마트건설 인재 양성 모델이 탄생할 것이란 관측이다. 경복대 친환경건축과는 스마트건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건축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에너지 절약형 건축, 탄소저감 설계, 친환경 건축기술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축 미래를 주도하고 있다. 의정부모빌리티고교는 미래 산업 수요에 맞춘 실무형 기술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건설 분야로 진로 연계와 교육 협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륜] 창원상남-부산팀 꿈틀! 성낙송-박건이-장우준 불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1월2일, 광명스피돔에서 경륜 첫 경주를 알리는 총성과 함께 2026시즌이 개막됐다. 지난 시즌 경륜 중심축은 임채빈(25기, SS, 수성)과 정종진(20기, SS, 김포)이었다. 두 선수로 압축된 양강 구도는 올해도 쉽게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하지만 흐르는 물이 언젠가는 방향을 바꿔 흐르듯 견고해 보이던 구도에 균열을 만들어 내는 움직임이 경상권 선수들을 중심으로 감지되고 있다. 선두에는 성낙송(21기, S1, 창원 상남), 뒤를 이어 박건이(28기, S1, 창원 상남), 장우준(24기, S2, 부산)이 똬리를 틀고 있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16일 “김포-수성, 정종진-임채빈의 양강 체제를 흔드는 성낙송의 귀환, 박건이와 장우준 급부상으로 올해 경륜은 뜨겁게 시즌 초반이 시작되고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성낙송이란 이름 앞에는 늘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신인 시절부터 타고난 신체 능력, 자전거 조종술, 경주를 읽는 판단력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완성형 선수였고, 막판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선수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이명현, 박병하, 이현구, 박용범 등 역대 경남권 그랑프리 우승자 계보를 이어갈 '경륜 황태자'로 평가됐다. 하지만 영광은 곁에 머무르지 않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정종진과 임채빈에게 무대 중심이 옮겨갔다. 수적인 열세, 집요한 견제로 우승의 문은 더 이상 쉽게 열리지 않았다. 승률은 점점 떨어졌다. 2022년 24%, 2023년 25%, 2024년 33%에 불과했다. 그러나 성낙송은 무너지지 않았고, 긴 침묵 속에서 다시 페달을 밟고 또 밟았다. 결국 작년 성낙송은 전환점을 맞았다. 승률을 42%까지 회복했고, 무엇보다 무뎌졌던 그의 무기가 되살아났다. 순발력을 앞세운 젖히기, 그리고 날카로운 추입 승부, 성낙송이란 이름을 특별하게 만들었던 비장의 무기들을 다시 선보이기 시작했다. 성낙송은 작년 말 최강자들이 출전한 그랑프리에 출전, 예선전에서 아쉬운 3위로 준결승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특선급 2~3일차 경주에서 연속으로 1착에 성공했다. 해를 넘겨 올해 3일 14경주는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타종 이후 정종진 후미를 정확히 파고든 성낙송은 망설임 없이 추입으로 결승선을 갈랐다. 이번 1위는 성낙송에게 단순한 1위 이상 의미가 있다. 임채빈과 정종진으로 굳어졌던 양강 구도를 언제든 깨뜨릴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불편한 경고장이기 때문이다. 더 놀라운 변화는 이튿날로 이어졌다. 4일 특선급 15경주에서 성낙송은 한 바퀴 선행이란 과감한 선택으로 또 한 번 정상에 섰다. 성낙송은 추입이란 틀을 넘어 이제는 자력 승부능력까지 장착, 작전의 폭은 더 넓어졌고, 존재감은 더욱 묵직해졌다. 작년 말 그랑프리에선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장면도 나왔다. 주인공은 박건이와 장우준이다. 박건이는 우수급 상위권 선수이고 상대는 성적 3위 슈퍼특선 류재열(19기, SS, 수성)이라 누구도 박건이가 선전하리라 상상도 못했다. 그런데 창원 상남팀 기대주 박건이는 달랐다. 저돌적인 몸싸움으로 타종 전후 류재열 후미를 파고들었고, 그 흐름을 막판 추입으로 이어가며 믿기 힘든 역전을 완성했다. 무명에 가까웠던 이름은 단 하루 만에 경륜 팬 모두의 기억 속에 각인됐다. 장우준 역시 그랑프리에서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국내 최고 수준 마크력을 자랑하는 이태호(20기, S2, 신사)와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고, 그 기세를 마지막 날까지 이어갔다. 12월28일 일요일 특선급 2경주, 강력한 우승 후보 정해민(22기, S1, 수성)을 상대로 타종 전후 치열한 몸싸움으로 후미를 확보한 뒤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추입 역전에 성공하며 또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부천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하남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인증으로 2019년 12월 최초 인증에 이어 자격을 유지했으며, 유효기간은 오는 2029년 12월30일까지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아동 권리를 보장하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부여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최초 인증 이후 지난 4년간 아동친화 6대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전반에서 아동 시각으로 정책을 점검하고 아동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민-관-학 협력을 통해 '학교에서 놀자' 사업을 실시하고,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아동이 원하는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공간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6일 “부천의 모든 아동은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올해 아동친화공간 조성과 관련해 아동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환경 마련을 위해 공간 계획 단계부터 관계부서와 협업을 강화항 예정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시민을 신속하게 돕고자 긴급복지지원 제도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수준을 대폭 확대한다. 긴급복지지원은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실직 및 휴폐업 등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해진 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돕는 제도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신속한 현장 조사와 심의를 거쳐 긴급 지원이 이뤄진다.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지원 금액이 인상됐다. 올해 긴급생계비는 1인가구 기준 월 78만3000원으로 전년 대비 7.2% 인상됐으며, 4인가구 기준 월 199만4600원으로 전년 대비 6.5% 상향돼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선정 기준도 완화됐다. 소득 기준은 1인가구의 경우 기존 179만4010원 이하에서 192만3179원 이하로, 4인가구는 기존 457만3330원 이하에서 487만1054원 이하로 조정됐다. 아울러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금융재산 기준은 1인가구는 기존 839만2000원 이하에서 856만4000원 이하로, 4인가구는 기존 1209만7000원 이하에서 1249만4000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더 많은 위기가정이 혜택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복지안전망 구축, 민-관 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했다. 그 결과 총 6076가구에 59억8269만원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해 위기 극복을 도왔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16일 “시흥시는 작년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안양예술인센터에 입주할 신규 예술인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안양예술인센터(안양시 만안구 안양로138번길5)는 예술인 전용 창작공간으로, 개인 작업은 물론 단체 간 협업이 가능한 환경을 구비했다. 이번 공모는 단독 입주 공간 2개 구획과 공용 입주 공간 3개 구획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 시설 연간 사용료는 공간 유형에 따라 55만원에서 72만원 수준이다. 신청 자격은 안양시에 연고가 있거나, 공고일 기준 안양을 기반으로 3년 이상 예술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 및 예술단체다. 특히 3층 공용사무실은 청년예술인(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을 우선 모집한다. 다만 상업 목적 단체, 초-중-고교 재학생 또는 취미 동아리, 주된 활동 목적이 순수 문화예술이 아닌 단체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입주 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1년간이며, 공모를 통한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16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contract@ayac.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안양예술인센터에 입주 관련 세부 내용과 제출 서류 양식은 안양문화예술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부곡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원회수시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국가정책으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해 작년 12월 국토부에서 지구계획 승인 고시된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에 대한 지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자원회수시설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했으나 사전에 주민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자원회수시설 설치로 인한 왕송호수 환경오염 우려와 주거환경 악화 가능성 등을 언급하며 사업에 대한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의왕시에서 발생한 폐기물에 대한 자원회수시설이 도시 운영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임을 설명하는 한편, 시민 공감과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자원회수시설 설치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관련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주민 대표와 전문가, 의왕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입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석호 도시개발과장은 16일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이 제기한 의견들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공약 이행률 81.9%를 기록한 민선8기 하남시 공약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남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15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 3년간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현재 진행 중인 주요 공약사업 이행 상황을 투명하게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 점검 결과, 민선8기 하남시는 작년 12월 말 기준 총 122개 공약사업 중 100개 사업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지하철3호선 연장 사업 차질 없는 추진을 비롯해 △만남의 광장 환승센터와 3호선 및 원도심 연계 △하남형 스쿨존 조성 △천마산-금암산 등산로 개설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 조성 등이 꼽혔다. 이날 회의에선 시민 관심도가 높은 △위례 수영장 신설 △동남로 연결도로 추진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및 캠프 콜번 조성 △교산신도시 사전 인프라 구축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하남교육지원청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회의에서 “시민과 지난 3년간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마무리해야 할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남은 공약사업도 내실 있고 완성도 높게 추진해 시민과 약속을 끝까지 책임지고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 이행 신뢰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양주시-양평군-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세계인이 오랫동안 기다린 방탄소년단 월드투어가 오는 4월9일 고양에서 화려하게 출발한다. 고양특례시는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시 하나로 무대에 오르는 월드투어 첫 공연지로 고양종합운동장이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 BTS FESTA' 오프라인 행사,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 진의 첫 팬콘서트를 연이어 유치하며 고양시는 공연–전시–체험이 결합된 도심형 한류 콘텐츠 운영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일산호수공원과 고양관광정보센터 일대에 조성된 대형 포토존과 환영 메시지는 세계인 방문을 이끌며 고양을 '찾아오는 공연 도시'로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게다가 대규모 관객 수용이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뛰어난 교통 접근성, 관련 기관들 협업을 통한 안전관리 체계 우수성, 행사 전후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 역량도 탁월하다는 평가다. 이처럼 축적된 성과와 운영 경험은 고양시가 올해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출발지로 선택되는 데 주요 기반이 됐다. 최재희 문화예술과 팀장은 “방탄소년단 공연이 관객 모두에게 최고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고양이 가진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도시 곳곳에서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가 울려 퍼지는 '글로벌 공연 거점도시'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작품 기증 협약'을 체결했다. 기증 작품은 현대미술 거장 고(故) 하인두 화백의 작품 80점과 류민자 화백의 작품 25점이다. 특히 하인두 화백은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서 '혼불' 연작을 통해 삶과 예술의 마지막을 불태웠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작품 기증은 구리시립미술관이 공립미술관으로서 갖춰야 할 소장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성과"라며 “귀중한 작품을 공공 문화자산으로 기증한 하인두 화백 유족과 류민자 화백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공립미술관 설립 기반 마련= 구리시는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회화 작품을 비롯해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 김창겸-이돈아-최현주 작품을 포함해 총 118점 작품 기증을 확보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요구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 핵심 요건인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소장품 확보'를 충족하는 기반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립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회화부터 인공지능(AI)-미디어아트에 이르는 확장형 공공 수집 체계를 갖추게 됐다. ▷ 동구릉 시간과 '인생 조각공원' 연계= 구리시립미술관은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만3070㎡, 연면적 4500㎡(지상 2층-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 동구릉 역사적 시간성을 사색하며 산마루공원에 조성될 '9개의 인생 조각'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구상하고 있다. 구리시는 축적된 문학-미술-역사 자산을 핵심 가치로 삼아 '사유와 치유 가치를 담은 인문학 중심 미래 미술관'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일상 속 사유-휴식-배움 공존= 구리시는 학술 공개토론회 개최, 지역 문화예술인과 실무협의,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운영 등 체계적인 사전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작품수집위원회를 통해 기증 작품 수증 여부를 심의-결정하고 한국미술품 감정평가 업체의 전문 검토 과정을 거쳤다. 올해 상반기 경기도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 통과 이후 구리시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대비한 기초자료 확보와 사업계획 수립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확보된 수집품을 바탕으로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 일상에서 사유와 휴식, 배움이 공존하는 공공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양주시 스타트업성장지원센터'가 내달 19일까지 입주 기업 4개 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양주시 스타트업성장지원센터는 '양주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창업 초기 기업의 입주 및 성장 프로그램 운영 △사업화 지원금 지원 △스타트업 성장 기반 안정화 및 투자유치 지원 △대학 및 지역 자원과 효율적 연계 등을 통해 입주 기업의 성장 기반 안정화를 돕는다. 입주 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제공을 비롯해 회의실과 스튜디오 등 공유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기업은 1년간 입주 후 평가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는 3월4일부터 시작된다. 세부 내용은 양주시와 광운대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일곱 번째 일정으로 '쉬놀며 미래를 꿈꾸는, 살고 싶은 전원도시' 청운면에서 면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운면 복지회관 1층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황경구 청운면장,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청운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탐석자는 먼저 △청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청운 파크골프장 및 맨발길 조성 △양평수박축제 성공적 개최 등 작년 성과를 면민과 함께 되돌아봤다. 이어 양평군은 올해 청운면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으로 △청운 우리동네 거점돌봄센터 건립 △청운면 청드림 채움사업 추진 △청운 다목적 체육시설 건립 등 동부권 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향을 제시했다. 면민과 대화 시간에는 △청운시장 내 전선 지중화 요청 △청운면 생산 농산물 안전한 유통망 구축 △수박축제 행사 시 주차장 조성 △청운탁구장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건의가 나왔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답변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에서 “오늘 나온 청운면민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만족하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날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향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해결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2026년 포천시 올해의책' 선정을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올해의책 사업은 도서 선정 단계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고 선정해 관내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범시민 독서 진흥 운동이다. 매년 포천시는 시민 참여를 통해 일반-청소년-아동(초등 저학년-고학년), 포천작가 등 5개 부문에서 총 5권의 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다만 지나치게 난해하거나 종교-정치적 편향성이 강한 도서와 단순 흥미 위주 도서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한다. 올해의책 추천은 보다 폭넓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 운영된다. 시민은 포천시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에 들러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하거나, 포천시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 애플리케이션 '리브로피아', 네이버폼을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도서관 내 홍보물에 부착된 정보무늬를 활용해 모바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추천된 도서는 시민, 사서, 도서관 자료관리위원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 이후에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과 올해의책 작가와 만남 등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책 선정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포천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김포시의회-의왕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지난 14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주민자치협의회와 소통 간담회를 갖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실질적인 주민 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회 역할 수행과 운영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위해 고양시의회와 주민자치협의회 간 소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공소자 위원장을 비롯해 권용재-김영식-이종덕-이철조-정민경 기획행정위원, 배상은 회장 등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7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협의회 측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열악한 만큼 이를 보완할 수 있도록 고양시의회 차원에서 제도적 뒷받침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취지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공소자 위원장은“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하는 위원님들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제안과 현장 목소리에 대해서는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의회는 15일 장기도서관 3층 다목적강당에서 '김포시 미래 농어촌 관광도시 전략 모색'을 주제로 '제20회 시민의견 청취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김포시의원을 비롯해 학계 및 연구자, 농어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을 맡은 유매희 김포시의원은 “김포시가 도농 복합도시라는 특성을 잘 활용하고, 농어촌을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수립할 시점"이라며 “이런 관점에서 김포 농어촌 관광의 미래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광용 자유기업원 정책실장은 발제를 통해 통합 브랜드 및 패키지 상품 개발을 비롯해 △지역 관광자원 연계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운영 역량 강화 △민간 협력 및 거버넌스 구축 △지역 특산물 활용 융복합 전략 △접경지역 특성 활용 △안전 및 시설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단계별 농어촌 관광도시 로드맵을 재시햇다. 이어 양세훈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센터장은 순천시(생태), 평창군(농촌체험), 제주시(탄소중립), 고창군(친환경농업) 등 타 지자체의 ESG 기반 농어촌 관광정책 사례를 거론하며 김포에 적합한 '관광+재정+ESG' 결합형 농어촌 관광모델을 제안했다. 지선진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초빙교수는 김포 농어촌을 세 권역으로 나누는 방안을 제시했다. 월곶면과 대곶면은 역사-문화 자원 기반 '헤리티지 체험권역', 하성면과 월곶면 북부는 DMZ와 자연생태 기반 '그린-팜(Green-farm) 체험권역', 대명항과 전류리포구는 한강과 서해를 연계한 '블루-팜(Blue-Farm) 체험권역'으로 설정하고, 권역별 자원을 활용한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이후 진행된 토론에선 농어촌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견해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이정숙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 회장은 경기투어패스 사업을 중심으로 김포 농촌체험 관광 가능성을 제시한 뒤 농로길 파손, 안내-홍보 및 휴게시설 부족 문제 등 김포시 제도적 한계점을 지적했다. 백성득 영어조합 전류리 어촌계 대표는 “하천법상 조리 체험, 시설 설치 허용에 법적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어촌체험 관광의 어려움이 존재한다"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전류리 어촌계가 현재 '내수면 국가어항 지정'을 신청한 상태이며, 내수면 국가어항 지정을 위한 김포시의 적극 노력과 관심을 요청했다. 정현채 접경지역DMZ인문학연합회 회장은 김포 농어촌 관광 확대를 위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외 다양한 부서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필요 △관련 부서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결과 분석 공유 △기존 김포시 관광거점 자원 재조사 및 특화 △조강 마근포, 조강포, 강녕포 어촌마을 재현 등 대안을 제시했다. 김봉원 한국지역경제학회 회장은 “지역 수요를 충족하려면 방문객 실태조사를 통한 마케팅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특화상품 및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강보했다. 이어 “장기적으로는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자생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김포형 독창적인 농어촌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책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유매희 의원은 “이번 발제와 토론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김포시 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어촌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발제자와 토론자가 지적한 문제의식과 공통된 대안에 깊이 공감했다. 또한 “김포시는 여타 지자체와 달리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없는 실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김포시 농어촌에 제도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노선희 의왕시의회 의원이 시민 중심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재정 감시, 활발한 입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5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지난 14일 수상했다. 제9대 의왕시의회에서 노선희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의회 본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민생과 직결된 현안 해결에 중점을 둔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한 인-허가 전담팀 또는 전담부서 신설을 제안하고, 복합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 중심 행정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 중심 정책 제안을 이어왔다. 미래교육센터 및 내손역(가칭) 출입구 추가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요청 등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도심과 인접한 고속도로 구간의 환경-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심 인접 고속도로 환경안전 관리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으며,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담배 제조물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제안하는 등 사회적 공익을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써왔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의회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2026년 첫 회기인 '제19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한다. 회기 첫날인 2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90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특히 21일부터 26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조례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된 조례안을 심사하며, 28일에는 시정 질문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 답변을 청취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한다. 임종훈 의장은 16일 “올해 첫 회기를 맞아 포천시의회는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며 대변자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 결과 조치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포천의 새로운 도약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본회의 및 위원회 활동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시민 누구나 의정 활동 과정을 투명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시청 공무원, 내 힘과 용기”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직원 아이디어 모임인 소통도시락에서 좋은 정책이 쏟아지고 있다. 2022년 민선8기 출범 초 산본천 복원 예산을 따내기 위해 전문성에 열정을 대해 경기도와 환경부 브리핑에 나선 직원들을 보면서 큰 힘과 용기를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새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목표와 주요 추진 과제를 제시한 뒤 이같이 밝혔다. 군포시는 노후 주거환경과 단절된 교통 구조로 형성된 '기성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건을 높여 살기 좋은 도시-미래도시로 전환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년과 일자리 중심 정책을 통해 인구 활력을 높이고 도시 자족기능 강화에 역점을 두겠다고 천명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시정 운영 목표를 △주거환경 개선 촉진 △미래도시 군포 기반 구축 △경제활력도시 조성 △꿈과 기회가 있는 군포 구현으로 설정했다. 주거환경 개선 촉진은 산본신도시 재정비를 포함한 노후 주거지 정비가 절차에 따라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과 소통을 바탕으로 예측이 가능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진행한다. 미래도시 기반 구축 일환으로 군포시는 철도 지하화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하며 경부선-안산선 지하화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금정역 통합개발은 협약 체결과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환승체계 개선과 종합개발이 진행되도록 하고 대야미역 하부역 확장 등 광역교통 현안도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서울 남부기술교육원 부지는 서울시와 협의를 마무리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생활공간 조성 방향을 구체화한다. 경제활력도시 조성을 위해 군포시는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을 본격화하고 당정동 공업지역 개발은 바이오R&D 중심 산업 전환을 추진해 신산업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경제와 관련해선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화폐 운영을 통한 관내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등 골목상권 기반을 다지는 정책도 지속 추진한다. 군포시는 꿈과 기회가 있는 군포를 구현하고자 청년공간 '플라잉'을 중심으로 청년역량 강화와 진로-취업-창업 지원을 확대하고 청소년과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넓혀나간다. 돌봄체계 강화와 의료-돌봄 연계 지원을 통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돌봄-복지 분야를 보완하고, AI무인냉장고 '군포 얼음땡'과 AI핫팩 자판기 '군포 핫뜨거'는 운영 효과를 점검해 필요한 곳 중심으로 확대를 검토한다. 철쭉축제 등 지역 대표 행사는 시민 참여와 지역 활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한다. 하은호 시장은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방향과 계획을 구체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완성해 나가는 중요한 시기"라며 “관계기관과 협의와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차질 없이 현안-역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김포시-시흥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공원 4호와 5호가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애초 2단계 준공(올해 6월)에 맞춰 개방하는 일정을 당겨 조성이 완료된 구간에 한해 부분 인수인계를 거쳐 이달 말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공 관련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지난 13일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는 공원 조성 전반 마무리 상태와 시설물 기능을 점검하고 시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와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했다. 신계용 시장은 현장 점검에서 “준공을 앞둔 공원을 시민이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 개방을 추진하는 만큼 남은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근린공원 4호(면적 3만1763㎡)는 기존 숲길을 활용한 산책로를 중심으로 체력단련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시설물 설치와 조경수 심기가 완료돼 대부분 조성된 상태다. 일부 잔디 식재와 공원 등 설치가 남아있는 구간을 제외하고는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 뒤 개방할 예정이다. 근린공원 5호(면적 1만4997㎡)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분수, 파고라 등을 갖춘 가족 중심 공원으로 조성 중이며, 저류지와 주차장 구간을 제외한 조경공사 완료율은 약 87% 수준이다. 해당 구간을 제외한 공원 시설은 이달 중 우선 개방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구간에는 안전난간 설치와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를 병행해 시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이 더 편리하게 해당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통로 개방을 조속히 해달라고 LH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근린공원은 총 5곳으로, 2호-4호-5호가 오는 6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근린공원 2호(면적 2만2787㎡)는 현재 공정률 약 50%로, 과천대로 축소 구간 공사 일정에 맞춰 오는 4월 이후 개방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지-스마트 허브(G-SMART HUB)' 개소식과 운영협의체 발족식을 14일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B동에서 개최했다.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혁신을 견인하기 위해서다. 지-스마트 허브는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현 핵심 거점 센터다. 광명시는 지-스마트 허브를 통해 시민과 기업 아이디어가 도시 현장에서 구현되고 성과가 취업, 창업,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도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구상이다. 운영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총괄한다. 아울러 'G-SMART HUB 운영협의체'가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광명시는 운영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목소리를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소식에서 “스마트도시 기술이 지역에 뿌리내리고, 시민의 삶에 긍정적으로 작동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과 서비스가 도시 전반으로 확산하며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으로 지-스마트 허브 운영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자원 발전소 조성 △신재생에너지 가상거래 서비스 운영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녹색 가벽(그린배리어) 구축 △공간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반 침수, 홍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 △전기차 공유 서비스 운영 △전기버스 기반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구축 △탄소거래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시정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시정홍보전광판을 새롭게 설치-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광판은 주요 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를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시민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로 13.8미터 세로 5.2미터 크기로 군포시청 앞 산본로데오 공영주차장 건물에 설치됐다. 다양한 각도에서 최적 효과를 낼수 있도록 사전 조사를 거쳐 위치를 선정했으며 옥외광고물 심의를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광판은 군포시 주요 정책과 생활정보, 각종 행사 안내를 시민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홍보 매체다. 시정 홍보를 중심으로 운영하되, 재난-안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안내 정보를 신속히 송출해 시민 안전 확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군포시는 빛 공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주간(오전 8시~오후 8시)으로 제한하고 주변 환경을 고려한 송출 기준을 적용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전광판에는 시정 주요 정책 및 생활밀착형 정보를 비롯해 △시민 안전-교통-환경 등 공익 안내 △문화-체육-축제 등 행사 홍보 △민원-참여 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콘텐츠가 송출된다. 최현배 홍보실 팀장은 15일 “시정홍보전광판은 시민께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새로운 소통 창구"라며 “생활에 도움 되는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이달 시범운영을 실시해 송출 콘텐츠 가독성, 표출 품질, 운영시간 준수, 콘텐츠 편성체계, 시민 반응 등을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보완해 내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작년 7월1일 개소한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이 7개월간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시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여권민원실 처리 건수는 개소 초기 7월 1550건에서 12월 2201건으로 증가했으며, 누적 건수는 작년 12월 말 기준 1만751건이다. 김포시는 여권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률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통해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설 및 환경 쾌적성, 대기시간 적절성, 업무 진행 전문성-친절성-신속성에 대한 '매우 만족' 이상 응답이 90% 이상으로 나타나 시민 체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용 목적 분석 결과, 여권 발급을 위해 방문한 시민 중 62%가 도보 및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며, 이는 주거지 및 대중교통 이용시설과 가까운 위치에 대한 긍정 평가가 많아 생활권 중심 민원 서비스 제공이란 설치 취지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시민은 “기존에는 여권 발급을 위한 이동과 대기시간이 부담됐지만 신도시 여권민원실 개소 이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업무처리도 빠르고 안내가 체계적이라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다른 시민은 “여권민원실이 청결하게 관리되고 안내 동선이 잘 구성돼 있어 민원 처리 과정이 한결 수월했다"며 “전반적인 시설 환경이 쾌적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포시 민원여권과장은 15일 “시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라며 “여권민원실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 내실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은 구래역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여권민원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방문 시민은 인근 구래상업지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여권민원실 운영을 지속 개선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5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및 종합안전점검'에서 평균 96점의 우수한 점수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8조의3 및 제19조의2에 따라 청소년이 안전하게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년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대외 협력 및 홍보, 시설물 안전과 위생, 운영 관리, 인사 조직 등 전반적인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시설 중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목감-연성-능곡-월곶-정왕-꾸미-배곧1-배곧2청소년문화의집 등 9개 시설이 평가대상에 해당됐다.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2023년도 평균 점수 92점에서 96점으로 상승해 청소년수련시설의 역할과 운영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토목-기계-전기-소방-위생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안전-위생 점검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시설 운영과 다양한 특화활동 프로그램 제공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핵심 평가지표인 청소년 이용 연인원은 2023년 80만명에서 2024년 95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작년에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수련시설 필요성과 운영 효과를 입증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15일 “이번 성과는 시흥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의 많은 지원과 재단이 최선을 다한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한 시설 관리를 통해 시흥시 청소년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으로서, 만족도까지 함께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남양주시-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복합커뮤니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고발하자. 고양시는 15일 이에 대해 반박하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일부 언론은 지난 11일 이재준 전 고양시장이 △사업 지연 및 매몰 비용 발생 책임 △감사원 감사 결과 은폐 △허위 보도자료 배포 등을 이유로 고양시를 고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고양시는 사업 지연과 매몰비용 발생 주된 원인은 협약에 따라 건설 업무를 담당하는 LH의 설계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철도 방음벽 기초 구조를 실제와 달리 역T형이 아닌 L형 옹벽으로 오인한 설계 오류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으며, 이후 사업 재개를 위한 설계(안) 협의 과정에서도 기술적 이견이 지속돼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이 핵심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고양시는 해당 사안에 대한 책임 소재는 향후 LH와 소송 등 법적 절차를 통해 객관적으로 정리될 사안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가 감사 결과를 고양시의회와 시민에게 1년 6개월간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실제 감사 결과는 작년 11월25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2024년 5월10일에는 감사가 공식적으로 종료됐을 뿐 감사 결과를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담당 공무원들이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당시 LH에 상업시설 용도변경을 요청한 공문이 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다만 당시 용도변경 요청한 사유는 재정자립도 향상과 자족시설 확충이란 고양시 기본 정책 방향을 고려해, 사회기반시설 확충 없이 일산역 일원에 행복주택 건립이 타당한지에 대해 재검토를 요청한 사항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고양시는 작년 10월22일 제29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해련 고양시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해 “행복주택의 상업시설 용도변경 요청 사실은 없으며 오해"라는 취지의 반박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고양시는 “일산복합커뮤니티 개발사업은 단순한 건축사업이 아니라, 일산 원도심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며 “사업계획이 일부 수정되더라도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5일 청년창업센터에서 '2026년 제9기 남양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참여형 시정 홍보를 이끌어갈 서포터즈 15명을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은 제9기 SNS 서포터즈 공식 출범을 알리고, 서포터즈로서 향후 활동에 대한 방향성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9기 서포터즈는 △블로그기자단 6명 △감성사진단 6명 △숏폼PD 3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숏폼PD'는 짧고 강렬한 영상 제작을 전담해, 변화하는 누리소통망(SNS) 환경에 적극 대응하려는 남양주시 홍보 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남양주시 주요 정책, 축제,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블로그, 사진,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식 콘텐츠로 만들어 시민과 온라인 이용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서포터즈와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서포터즈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워크숍을 운영하고, 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경희 홍보담당관은 발대식에서 “제9기 남양주시 SNS 서포터즈로 위촉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특히 숏폼PD가 새롭게 합류한 만큼 최근 흐름에 맞춘 역동적인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15일 비시가화지역 체계적인 관리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양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재정비 계획'을 최종 고시했다. 이번 재정비는 2024년 수립된 기존 계획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최근 여건 변화와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획 실효성과 현장 적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개발 수요가 증가해 난개발 우려가 있는 비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토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양주시는 재정비 과정에서 계획관리지역 미지정지역 추가지정을 비롯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사항 반영 △입지 특성을 고려한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 분류 기준 정비 △기반시설 확충 방향 설정 △건축물 배치 및 형태 등 건축계획 기준 마련 △환경 보전 및 경관 관리 방안 강화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 전반에 대한 정비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계획 수립 실효성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순회 설명회,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 부동산 업계와의 소통도 강화했다. 이번에 고시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사항은 향후 비시가화지역 내 개발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준으로 활용되며, 지역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인 개발과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상덕 도시과장은 “이번 성장관리계획 재정비는 도시의 균형 있는 성장과 시민 재산권 보호, 생활편의와 직결된 주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도시관리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14일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도로와 캠프 잭슨에 들러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고 제도-행정적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반환공여지 공공적 활용과 시민 이용 확대를 위한 추진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규제 해소 등 구조적 제약 요인을 포함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김상욱 공여지개발과장은 “앞으로도 CRC와 캠프 잭슨을 포함한 반환공여지를 단절된 공간이 아닌 도시를 연결하는 공간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기반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RC 통과도로 개방 이후 운영 점검= 의정부시는 먼저 CRC 현장에 들러 최근 공식 도로명이 부여된 CRC 통과도로 '시민품으로' 구간을 점검하고 개통 이후 교통량 변화와 이용 현황을 확인했다. 해당 도로는 70년 이상 일반인 출입이 제한됐던 군사기지를 관통하는 구간으로, 2023년 개통 이후 인근 지역 교통 흐름 개선과 도시 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는 국유재산 무상사용 전환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 ▷ 캠프 잭슨, 정화 완료 뒤 개발 여건 종합점검= 이어 캠프 잭슨에서 최근 오염토양 정화를 마친 부지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검토 과제를 중심으로 종합 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캠프 잭슨을 포함한 반환공여지는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된 규제와 높은 국유지 비율로 인해 지자체 차원에서 개발을 추진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제도 개선 필요성을 지속 제기하며 반환공여지 개발 여건 마련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 반환공여지 개발, 계획→실행 전환=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의정부시는 반환공여지 개발 정책을 기존 계획 중심에서 사업 실행 중심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미 수립된 계획이 실제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체계를 강화하고, 단계별 실행 방안을 보다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 반환을 주요 현안으로 관리하며,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반환 논의가 구체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시는 반환공여지 개발이 광범위한 면적과 막대한 재정 부담, 중첩된 수도권 규제 등으로 인해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 아래 국가 주도 역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1월부터 상시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됐거나 분실되는 등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시민 누구나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신고 대상은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이다. 신고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접수된 신고 사항은 담당부서에서 확인한 뒤 신속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이번 안전신문고 운영은 주소정보시설 체계적인 관리뿐 아니라 도시미관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15일 “시민 관심과 적극 신고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안산시-양평군-의왕시-하남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이하 공동물류센터)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뒷받침하는 지역경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5년 개소한 공동물류센터는 현재 200여개 소상공 업체와 거래 관계를 유지하며 연 매출 70억원을 넘는 성과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13일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계 부서 공무원, 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가 공동물류센터를 방문했다. 공동물류센터는 중소상인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15년 6월 소하동에 조성됐다. 연면적 772.7㎡, 지상 2층 규모로, 첨단 물류 시스템과 장비, 판매시설을 갖췄으며 공동구매와 유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광명시는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경기광명시수퍼마켓협동조합에 위탁해 공동 구매한 상품을 관내-외 소상공인에게 공급해 중소 슈퍼마켓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배송체계 구축도 병행해 1인 점포나 차량이 없는 영세 상인의 물류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소상공인의 물류비 부담 완화와 지역 물가 안정에도 기여한다. 이날 방문한 시흥시 관계자들은 공동물류센터의 인력 운영 방식과 배송체계, 지자체 지원 구조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지속가능한 운영과 지자체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 관계자는 “광명시 공동물류센터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시흥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과 안정적 상품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물류센터는 소상공인의 유통 부담을 낮추고 지역 경제 경쟁력을 키우는 주요 기반"이라며 “지자체 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구조를 넓혀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14일 한양대학교 ERICA 프라임컨퍼런스홀에서 학교법인 한양학원, 한양대학교, 한양대의료원과 공동으로 '한양대학교 ERICA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미래 첨단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한양대학교 ERICA를 중심으로 지역의료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종량 한양학원 이사장, 이기정 한양대학교 총장, 윤호주 한양대의료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는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과 의료 기반 확충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안산시는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한양대학교와 한양대병원 유치를 위한 상생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성한 협력 TF팀은 한양대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안산시-한양대 예비타당성 조사 용역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선 기존 협약 대상인 한양대학교에 더해 학교법인인 한양학원과 한양대의료원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실행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실무진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종합병원과 암 치료 특화센터 등 전문 의료시설 도입 방향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단계별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 논의하고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병원 규모와 형태, 착공 시기와 개원 일정 등 구체적인 추진 계획은 실무협의체 논의를 거쳐 확정한 뒤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은 그동안 추진해온 협력과 논의를 이행 단계로 옮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한양대 에리카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건립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탄탄한 의료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산이 미래 첨단 의료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경기도,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14일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일곱 번째 일정으로 고로쇠의 명품 고장 단월면에 들러 면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이날 단월면 다목적복지회관 3층에서 열린 소통한마당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이윤실 단월면장, 경기도의원-양평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단월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 순서로는 △단월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산책로 가로경관 조성 △제26회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등 작년 추진된 단월면 주요 성과를 면민과 공유했다. 이어 올해 도약을 위한 추진 계획으로 양평군은 △단월복합문화거점시설 신축 △동부권 채움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사업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및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을 제시하며, 인구 유입을 위한 선제적 정책 추진과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단월면민과 대화 시간에는 △도로 개-보수 및 보행로 설치 △덕수리 저수지 용량 증설 △용문~홍천 광역철도 단월역 신설 △노인 교통사고 방지 대책 마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관련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이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양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전진선 군수는 소통한마당에서 “오늘 단월면 현장에서 듣는 군민 목소리는 군정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면민 의견을 온전히 담아 단월면에 남아 있는 과제들도 함께 해결해 나가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관내 청년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직무 멘토링은 다양한 분야의 현직 직무 전문가(멘토)와 청년 멘티를 매칭해 직무 이해를 비롯해 △진로 설계 △취업 준비 전략 △실무 경험 공유 등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1:1 매칭 또는 1:다수 소그룹 방식으로 청년의 관심 직무와 진로 방향을 반영한 맞춤형 멘토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멘티로 참여하는 청년은 △공공 △경영사무 △정보통신-기술 △전문직 △신산업 분야 등에서 활동하는 멘토들과 현장 중심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의왕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안내문의 큐알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및 멘티 선정은 멘토와 멘티의 매칭 여부 등에 따라 확정되며, 멘토 구성 현황 등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명희 기업일자리과장은 15일 “청년 직무 멘토링의 멘티 참여는 현직자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각자 진로 설계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열정 넘치는 관내 청년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동물보호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행정 전문성을 높여 시민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 보호 효율성과 입양 절차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세 관리 기준을 담은 운영 매뉴얼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중한 입양을 유도하는 '2단계 방문 입양제'다. 입양 희망자는 1차 방문 시 유기견을 확인하고 의사를 표시해야 하며, 2차 방문을 통해 입양 신청서를 작성하고 동물을 인도받는다. 이 과정에서 봉사자들이 동물 성격과 생활 습관을 입양 희망자에게 직접 전달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하남시는 분양 후에도 1년간 2회 이상 사후 관리를 실시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자원봉사 시스템도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사전 신청제로 체계화됐다. 봉사는 매주 화-목-금-토요일에 운영되며, 오전(10~12시, 2명)과 오후(2~4시, 4명) 정원제를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봉사 환경을 마련했다. 봉사자는 견사 청소와 급식 보조 외에도 사회화 교감 활동에 참여하며 유기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문적인 의료 지원도 강화됐다. 하남시는 강남애니동물병원과 웰니스동물병원을 지정 병원으로 운영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에게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입양 전 건강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작년 7월(14~27일)과 12월(15~28일), 그리고 올해 1월(11일까지) 등 3회에 걸쳐 집중 홍보를 진행했다. 홍보물에는 외출 시 목줄-가슴줄(2m 이내) 및 인식표 착용을 비롯해 △2개월령 이상 반려견 동물등록 △배변 봉투 지참 △맹견 소유자의 법정 교육 이수 △엘리베이터 내 반려동물 안기 등 '기억해야 할 5가지 펫티켓'이 담겼다. 비반려인을 위해서도 타인의 반려견을 응시하거나 동의 없이 만지지 않기 등 에티켓을 함께 안내해 주민 간 갈등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자, 민간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체계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 수준을 한 차원 높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동물보호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동두천시-양주시-의정부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 고구려대장간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4회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립박물관 평가 인증제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아차산 일대에서 출토된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는 구리시 유일 공립박물관인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17년을 시작으로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 2025년 평가에서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제도 도입 이후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인증 자격을 유지하며 박물관 운영 우수성을 꾸준히 입증해 온 결과다. 특히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이번 평가에서 안정적인 박물관 운영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확대하는 등 변화에 적극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진숙 문화예술과장은 15일 “고구려대장간마을이 4회 연속 인증이란 값진 성과를 거둔 점은 구리시 자랑이자,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관계자들의 헌신이 만든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구려 유적과 유물에 대한 시민 관심과 역사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을 고구려 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4회 연속 인증을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은 고구려 역사와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구리시 관광 활성화와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란 전망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 소재 삼화종합전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5호로 가입하고 남양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원 기부를 14일 약정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기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장려하고자 운영된다. 삼화종합전기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있는 전기공사 및 소방시설 전문기업으로, 이번 가입을 통해 나눔명문기업으로서 1억원 기부금을 약정했다. 약정된 기부금은 향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상헌 삼화종합전기 대표는 약정식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던 배경에는 지역사회 응원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에 대해 “기업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해준 문상헌 대표께 깊이 감사하다"며 “이런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시의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힘이 된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나눔명문기업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경제적 사정으로 적기 치료가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눈 의료비(개안수술)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개안수술 지원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백내장-망막질환-녹내장 등으로 시력 저하가 우려되는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이면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전문의 진단 결과 수술 필요성이 인정돼야 한다. 신청 이전에 납부한 의료비는 소급 지원되지 않으며, 반드시 수술 전 신청해야 한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지속적인 통증과 보행 불편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60세 이상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전문의 진단을 통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진료비-수술비 등으로, 한쪽 무릎 기준 최대 120만원, 양측 최대 24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다만 간병비, 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부대 비용은 제외되며, 중복 지원 또는 실손보험 수령 여부 등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보건소에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진단서(소견서), 신분증, 수급·차상위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통보하며, 선정 통보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대상자는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세부 사항은 동두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명옥 동두천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15일 “시력 저하와 무릎관절 질환은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일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조각가 민복진(1927–2016) 타계 10주기를 맞이해 참여형 기획전 '스틸 라이프 Still Life'를 오는 16일부터 6월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정물화(Still Life) 미학을 조각으로 확장했으며, 관람객은 전시장에 놓인 민복진의 인체 조각을 관찰하고 직접 그려본다. 조각을 감상의 대상이 아닌 '그리기 대상'으로 마주하며 비례, 덩어리, 표면 질감 등 민복진 특유의 조형적 특성을 천천히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민복진은 양주에서 태어났으며 한국 현대조각 1세대를 대표한다. 인체를 중심으로 한 모자상과 가족상을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휴머니스트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사랑의 조각가'로 불리는 민복진 작가의 작품세계를 바탕으로 돌과 금속이란 재료를 다루는 조형적 완성도와 작품에 나타나는 형식적 특징을 함께 조명한다. 전시장에는 조각 작품과 함께 도자기, 천, 나무, 금속 등 일상 사물을 함께 배치해 조각과 사물 사이의 형태적 유사성과 차이를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이 과정에서 조각은 더 이상 독립된 물체가 아닌 사물과 관계 속에 다시 읽히는 '정물'로 제시된다. 전시는 조각 12점과 그림 2점, 사진 자료 등으로 구성되며, 민복진 작가가 홍익대학교 재학 시절에 제작한 유화 정물 습작 2점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그리기를 위한 재료와 의자가 마련돼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이 완성한 작품은 전시가 열리는 동안 누적돼 공개된다. 이와 함께 상시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과 5월 '라이프 드로잉' 워크숍도 운영된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운영한 결과, '밀폐공간 안전사고 제로(Zero)'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시설 운영은 물론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거뒀다. 하수처리시설은 밀폐공간 작업과 유해가스 발생 가능성 등 상시적인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 시설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인명 피해뿐 아니라 치료비, 보상비, 시설 복구비, 행정-사회적 손실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무엇보다 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전 차단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정기적인 밀폐공간 작업 안전교육을 비롯해 작업 전 가스 농도 측정과 환기 실시, 밀폐공간 작업허가제 철저한 이행, 비상대응훈련 등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작업자가 스스로 위험 요인을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안전문화가 자리 잡았으며, 그 결과 최근 수년간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중대 및 경미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런 성과는 단순한 현장 안전 확보를 넘어 산업재해 처리 비용 감소와 시설 운영 중단 방지, 행정-사회적 손실 최소화 등 실질적인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노동자 안전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면서 업무 효율성과 시설 운영 연속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박운선 하수처리과장은 15일 “안전사고는 사후 수습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해 환경기초시설 전반에 대해 현장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점검해, 사고 예방과 시설 운영 안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밀폐공간 안전사고 '제로' 기조를 유지하며,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점검-보완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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