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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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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시흥시의회-안양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은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현기로부터 제18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 의장과 초청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해 지역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 공로를 함께 기렸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에는 그동안 김운남 의장이 평소 지역사회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해 왔으며, 특히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해 기여한 공이 지대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주민 목소리를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현장을 먼저 살피고, 고양 발전과 주민 삶의 변화를 위해 더욱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2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열린 2026년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임원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조성대 의장등 남양주시의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축하 공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신임 분과장 위촉장 수여, 신임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분과를 이끌어 온 이진 분과장님께 깊이 감사하며, 새롭게 취임하는 전희정 분과장님께 축하 마음을 전한다"며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 현장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아이들의 성장과 돌봄의 질을 높이는데 든든한 중심이 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21명 의원이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으로, 보육환경 개선과 돌봄 기반 확충을 꾸준히 뒷받침하겠으며, 교직원이 아이들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펴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3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첫 회기를 시작하며 올해 시흥시정 핵심 정책과 사업을 공유한다. 내달 2일 열릴 제1차 본회의에선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 3일부터 10일까지 6차례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의 2026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살핀다. 이 과정에서 시흥시의원은 시정 방향에 대한 질의와 논의를 통해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11일 제8차 본회의는 상정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 발의안 7건을 포함한 총 14건 조례 및 기타 안건이 다뤄진다. 오인열 의장은 28일 “이번 임시회는 2026년 시정 기틀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며 “주요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민 의견을 입체적으로 다양하게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 논의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의회 소속 30대 공무원이 국외출장 경비 편법 지출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은 많은 이에게 깊은 충격을 남겼다. 무엇보다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은, 한 사람이 감당하지 않아도 될 책임과 압박 속에서 삶을 스스로 멈추게 됐다는 사실이다. 이 사건은 결코 개인 선택이나 판단만으로 설명될 수 없다. 지금 지자체 정치와 행정이 어떤 구조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다시 보게 만드는 계기다. 지자체 국외출장은 개인 일이 아니다. 시민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적 결정이다. 출장을 갈지 말지, 왜 가는지, 얼마 예산을 쓰는지는 정치 영역이다. 이 판단과 책임은 선출직에게 있다. 공무원은 그 결정에 따라 행정을 집행하고 규정에 맞게 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역할 구분은 단순하고 분명하다. 하지만 현실에선 이 경계가 자주 흐려진다. 관행이란 이름 아래, 규정과 현실 사이 부담이 실무자에게 전가돼 왔다. 결정은 위에서 이뤄지지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은 아래로 향한다. 이런 구조 속에선 누구라도 버티기 어렵다. 이번 사건은 그 끝이 얼마나 비극적일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공무원에게도 책임은 있다. 법과 규정을 지키고, 절차를 준수하며, 잘못된 집행에는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 그러나 공무원은 국외출장을 결정하는 위치에 있지 않다. 모든 부담을 개인에게 떠넘기는 지자체 조직은 건강할 수 없다. 사람이 제도 방패가 되는 순간, 행정은 이미 방향을 잃은 것이다. 선출직 책임은 더욱 분명하다. 지자체 국외출장이 정말 필요한지, 시민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어떤 성과를 기대하는지 설명해야 한다. 스스로 결정한 출장을 스스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구조 역시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책임 없는 결정은 결국 누군가 희생 위에 쌓이게 된다. 정치적 판단에는 정치적 책임이 따라야 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다. 결정한 사람은 그 결정의 책임을 지고, 집행을 맡은 사람은 제도로 보호받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문제가 생기면 책임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지 않도록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을 실제로 지키는 것이다. 시민이 바라는 것은 복잡하지 않다. 납득할 수 있는 결정, 투명한 과정, 책임지는 정치다. 공무원 역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지자체 정치와 행정이 각자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할 때, 비로소 시민 신뢰는 회복될 수 있다. 허원구 안양시의회 의원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전진선 양평군수 “희망-감동 흐르는 매력양평 조성 몰두”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전진선 양평군수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신년 언론소통브리핑에서 2025년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군정 계획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전 군수는 작년 추진된 주요 사업으로 공약사업 이행률 88.3% 달성을 비롯해 △남한강 테라스 준공 △양평종합체육센터 준공 △양평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양수리 UN관광기구 최우수 마을 선정 △치매안심센터 직영 전환 △12개 읍-면 맨발걷기길 조성 △군민 1인당 쓰레기배출량 연 4kg 감축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양평 물맑은시장 배수펌프장 증설 △신원정수장 준공을 공유했다. 또한 올해 군정 4대 키워드인 '안전도시-환경도시-관광도시-건강도시'를 목표로 △국제 안전도시 인증을 위한 TF 운영 및 CCTV 확대를 통한 통합관제센터 역할 강화 △공공세척센터 운영 및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확충 통한 자원순환 환경 조성 △서부-중부-동부권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문화벨트화 △지역보건의료기관 운영 및 치매 환자 서비스 확대와 안심진료 체계 구축 추진을 제시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서 양평군청사 이전과 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계획을 비롯해 양근대교 건설공사,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건립 추진, 양평 관광지를 활용한 방문객 유입 방안, 두물머리-세미원 국가정원 도약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와 9기를 잇는 중요한 시기로 언제나 언론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바탕으로 양평군민이 바라는 희망과 감동이 흐르는 매력양평을 만들어 가는 데 몰두하겠다"며 신년 언론소통브리핑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말이 아닌 성과로 시민일상 변화”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작년 구리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말이 아닌 성과로,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시민 삶에 변화를 만들어 왔다"며 “올해는 그 변화 흐름을 이어 시민 일상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된 변화= 백 시장은 작년 말 구리토평한강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에 대해 “단순한 주거 공급을 넘어 직-주-락이 어우러진 구리시 미래 100년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작년 말 착공에 들어간 점을 짚으며 “도심 속 자연과 휴식공간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토평교 하부 갤러리 조성으로 유휴 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대형마트 재개장을 통해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지역상권 회복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어르신 교통비 지원, 보훈수당 인상,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난임 시술비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런 성과가 앞으로 변화를 완성하기 위한 출발선이라며 올해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모두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민생이 살아나는 탄탄한 지역경제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 △이동 체계를 재편하는 교통-주차 정책 △품격 있는 일상이 있는 도시 경쟁력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 도시를 제시했다. ◆ 모두의 삶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구리시는 노인 교통-생활 지원과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노후 안정과 돌봄이 보장되는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도 주거-돌봄-교육-일-가정 양립 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겠다. ◆ 민생이 살아나는 탄탄한 지역경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한다. 상권별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전통시장 인프라 개선, 골목형상점가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쟁력을 높인다. ◆ 미래 성장을 준비하는 도시 기반= 토평한강 스마트 그린시티와 사노동 E-커머스 첨단도시 조성을 통해 일과 생활이 도시 안에서 이어지는 자족 구조를 구축한다. ◆ 이동 체계를 재편하는 교통-주차 정책=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 이동체계를 재편한다. 특히 GTX-B 갈매역 정차와 관련해 시민 교통권이 걸린 사안인 만큼 끝까지 관철한다는 방침이다. 광역환승센터 조성과 공영주차장도 확충한다. ◆ 품격 있는 일상이 있는 도시 경쟁력= 대표 축제와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의 일상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체육 시설 확충과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을 통해 생활과 가까운 공공서비스와 공동체 기능을 강화한다. ◆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친환경 도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과 이문안호수공원 시설 확충, 걷고 싶은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사람 중심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만들어 간다. 백경현 시장은 신년 화두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언급하며 “작은 실천이 쌓여 구리 변화를 만들어 왔다. 올해도 노력을 모아 도시 미래라는 바다를 완성해 나가겠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김포시의회-안산시의회-양평군의회-의정부시의회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유영숙 김포시의회 의원은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연말을 넘어 연초까지 지연되며 기약 없는 희망고문만 이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김포시는 인구 50만을 넘어 70만을 향하고 있고, 한강2콤팩트시티와 사우-북변 도시재개발 등은 속도를 내고 있으나 광역교통망 인프라 지체와 주요 간선도로 정체, 다중환승 비효율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5호선 연장을 두고 계산기를 두드리다 주택공급만 이어지게 된다면 제2의 김포골드라인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며 “5호선 연장은 정당이나 정치 문제가 아닌 김포시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김포시민 모두의 염원인 서울 5호선 김포 연장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가 연말을 넘어 연초에도 좌절되며 기약 없는 희망고문만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50만을 넘어 70만을 향하고 있고, 한강2콤팩트시티와 사우 북변 일대 도시재개발은 속도를 내고 있는데 근본 교통책 시작인 5호선 소식은 묵묵부답입니다. 2023년 11월 '5호선 예타면제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를 정부 여당이 외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기자회견했던 박상혁-김주영 국회의원에게 되묻습니다. 정부 여당이 바뀐 현재,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가 왜 외면되고 있습니까? 도시 성장과 비례하지 못하는 광역교통망 인프라 지체 현상, 주요 간선 도로마다 나타나는 정체 현상, 다중환승 비효율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의 특수 현상입니다. 김포의 특수한 교통환경을 해소시킬 근본책인 5호선은 신속예타발표가 연기된 지 반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 우리 시민은 골드라인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쓰러지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하루 한 번꼴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을 만큼 심각한 상황입니다. 더욱이 앞으로 김포는 한강2콤팩트시티 입주, 대곶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개발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정부 여당은 김포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극심한 혼잡의 특수성, 향후 개발 진행상황 등을 현행 제도에 충분히 반영하고 있습니까? 지금 5호선은 노선 검토나 기술적 타당성이 아닌 '시민 안전'을 기준으로 봐야 할 시급한 사안입니다. 이례적으로 늦어지는 발표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고려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경제성 논리 뒤에 정치가 숨어 있다",“선거용 희망고문을 멈추라"며 거리 서명과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고,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부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5호선 예타 발표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5호선 연장 문제는 정당 문제도, 정치적 계산 문제도 아닙니다. 오직 김포시민 생명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정부와 기재부, KDI는 김포 특수성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통계가 아닌 시민 고통과 현장을 보십시오. 오늘도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가며 출퇴근하는 국민이 바로 여기 김포에 있습니다. 김포시민의 절박한 요구를 정부 여당이 외면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의회가 건설노동자 보호를 위해 제안한 '민사집행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27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1차 정례회의에서 채택됐다.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은 이날 용인시 미르스타디움 다목적실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이 건의안을 제안하고 참석 의장들 동의를 얻어 원안으로 통과됐다. 건의안에 따르면, 현행 민사집행법 체계 하에선 '하도급대금 직접지급 제도'에 따른 직접지급 합의가 체결돼 있어도 수급인(원도급자)의 채권자가 공사대금을 압류할 경우 대금 지급의 우선순위 때문에 법적 갈등이 벌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생기고 있다. 법적 문제가 발생하면 불안을 느낀 발주자가 대금 지급을 기피하거나 법원에 집행공탁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대금 지급 지연이 지역 영세 건설업체 경영 악화와 노동자 생계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하도급대금 직접지급 제도는 하수급인(하도급자)의 대금 체불을 막기 위해 발주자가 수급인을 거치지 않고 하수급인에게 공사대금을 직접 지급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인데,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다. 문제가 이어지자 대법원은 작년 4월3일 선고(2021다273592)한 판례에서 “압류 전 직접지급 합의와 기성부분이 존재한다면 해당 공사대금 채권은 이미 소멸된 것으로 보아 압류 효력이 미치지 않는다"는 기준을 명확히 제시한 바 있고, 국회도 판례를 반영해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해 놨다. 이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신속한 법제화를 통해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보고 △국회의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속 통과와 △정부의 하도급 대금 지급 가이드라인 즉각 마련 △국회-정부의 관련 법률 체계 정합성 개선 협력 등 3개 사항을 건의했다. 박태순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하수급인 인건비는 지역경제와 서민 생활을 지탱하는 최소한 안전망"이라며 “국회 소관상임위에 회부돼 있는 민사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조속히 처리돼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일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는 여건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 건의안을 국회와 법무부 국토교통부 등에 송부해 관련 입장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혜자 양평군의회 의장이 28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2026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오혜자 의장을 비롯해 전국 226개 기초지방의회 의장 및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주요 추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올해 업무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 지방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오혜자 의장은 “전국 226개 기초의회가 협력할 때 주민이 체감하는 자치분권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정기총회가 지방자치 발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선영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공생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따른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은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생활의 영역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산책로, 공원, 주택가에서의 배변 문제는 비반려인에게는 불쾌감과 스트레스로 반려인에게는 눈치와 부담으로 작용하며 작지만 반복적인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어느 한쪽 잘못으로만 볼 수 없는 문제이며 단속이나 계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에 생활 인프라와 배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6년 대한민국 반려인 통계에 따르면, 반려인이 268만150명에 육박하며 의정부시로 등록된 반려인은 2만8096명에 이릅니다. 양육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은 더 이상 일부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할 생활 영역이 됐습니다. 이를 반증하듯 산책로, 공원, 주택가에서 배면 문제는 곧 민원 증가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서울-경기 등 여러 지자체는 공원과 산책로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민원 감소와 환경개선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습니다. 최근 의정부에서도 마을공동체 일환 사업으로 주택가, 공원이나 주변 천변 등에 배변봉투함을 설치해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온 사례가 있었습니다. 다음 화면은 청정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사업으로 선정돼 삼삼오오 주민이 모여 애완동물 배변봉투함 설치는 물론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을 하는 현장입니다. 이는 행정이 모든 걸 관리하는 방식이 아니라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정책이 살아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설치만 해두고 방치되는 시설이 아니라 주민 손으로 유지되는 생활정책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이후 모니터링된 내용은 “봉투를 깜빡해도 바로 처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산책길이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 “눈치 보지 않고 서로 이해하게 됐다." 등 의견이 모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편의 제공을 넘어 생활 속 갈등이 완화되고 주민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현장의 신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일부 지자체는 배변 봉투 무단투기 및 막대한 예산 대비 활용도나 수거율 저조 등을 꼬집어서 문제점으로 야기되는 곳도 있습니다. 본 의원은 이런 문제점과 긍정적 개선 효과 등을 전면적으로 검토함과 동시에 최소단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제안하는 바입니다. 관련 부서는 갈등 속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간극을 좀 더 좁힐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라며 이런 시민 제안 우수한 공동체 사례들을 벤치마킹하고 생활 속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권장하기 바랍니다. 끝으로 의회와 행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 만들기를 위해 동참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남양주시의회-의정부시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은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덕양구 동부권 학군 배정과 통학권 문제를 “도시 성장 과정에서 교육 인프라가 구조적으로 방치된 결과"로 규정하며 고양시의 책임 있는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송규근 의원은 “이 문제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도시가 주거지를 확장하면서 교육 조건을 함께 설계하지 못한 행정 구조 결과"라며 “그 부담이 지금도 매일 아침 아이들 통학 동선과 부모들 일상에서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생활권과 무관하게 장거리 통학을 강요받는 현실을 언급하며 “중-고교 배정이 생활권과 맞지 않아 과밀과 공동화가 동시에 발생하고, 직행 교통망 부재로 여러 차례 환승하거나 보호자가 직접 차량 통학을 책임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는 커졌는데 아이들 생활권은 고려되지 않았고, 주거지는 늘었으나 교육 인프라는 계획되지 않았다"며 “교육청 소관이란 말로 고양시가 책임을 회피할 사안이 아니다. 통학권은 교실이 아니라 도시 구조 문제이며 교통-주거-생활권 설계 문제이기에 고양시는 분명한 책임 주체"라고 단언했다. 송규근 의원은 해결 전략으로 단기-중기-장기 등 3단계 대응을 제시했다. 먼저 단기 대응으로는 통학 교통체계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환승 구조 개선 등 즉각적 통학 여건 개선 추진을 요구했다. 중기적으로는 생활권 기반 학군 구조 재정비와 학교 인프라 재설계를 위해 고양시가 교육지원청-경기도교육청의 학군 조정 과정에 도시계획-인구-학생 수요 데이터를 제공하는 공동 설계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기적으로는 신도시 및 대규모 주거지 개발 단계부터 교육-도시-교통계획이 통합되는 정책 설계 체계를 구축하고, 고양시-경기도교육청-경기도가 상시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 인프라 반영 구조를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규근 의원은 “이 지역 주민은 LH 분양계획과 학교 공급 약속을 믿고 삶의 터전을 옮겼다"며 “그 기대가 '검토하겠다'는 말 속에서 수년째 유예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문제는 행정 신뢰 문제이기도 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17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6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한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지난 26일 사업대상지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 심의대상 사업은 △별내역 환승센터 기부채납 및 조성 △별내동 버스공영차고지 토지 매입 계획 등 2건이다. 이날 현장 점검은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이정애-박은경-김동훈-원주영 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치행정위원들은 대상 사업지들을 차례로 들러 담당부서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후 현장을 꼼꼼하게 돌아봤다.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은 28일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한 세부 내용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검토해, 사업들이 시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지호 의정부시의회 의원은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업체 기부행위 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 이해충돌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김지호 의원은“관내 업체 기부행위는 선의의 영역이지만 엄격하게 법의 적용 대상이 되며, 기부금은 예산외 수입이 될 수 없고 목적 외 사용이나 회계 미기재는 위법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부를 한 업체가 이후 인-허가 대상이 되거나, 수의계약 또는 사업과 관련될 때, 기부행위 이해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호 의원은 △기부행위 사전 이해충돌 검토 △기부행위 후 '기부 업체 관련 인-허가 등 연계' 관리 감독 등을 제안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27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다목적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1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정례회의는 경기도 내 시-군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관인 용인특례시의회를 비롯해 각 시-군 의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임종훈 의장은 핵심 안건으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 설명하며 현행 제도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고 개선 필요성을 역설했다. 제안 설명을 통해 임종훈 의장은 “2022년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가 도입됐으나, 현행법은 지원 인력 정수를 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로 제한하고 있다"며 “전문인력 1명이 복수의 의원을 지원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해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확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조례 제-개정과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방의회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의정활동을 내실 있게 지원하려면 인력 운용 족쇄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훈 의장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정수 확대는 특정 의원의 개인적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지방의회라는 기관 전체의 입법 및 감시 역량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끌어올리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국회와 정부는 지방의회가 제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대통령실, 국회,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돼 지방자치법 개정을 위한 공식 의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과천시-군포시-김포시-의왕시-하남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기자전거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 속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인원은 80명으로, 1인당 1대에 한해 구입액 중 30% 이내에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관련 조례에 따라 지방보조금 교부가 제한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가능한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가 함께 작동하는 페달 보조(PAS) 방식으로, 시속 25킬로미터 이상에선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하며, 전체 중량은 30킬로그램 미만이어야 한다. 가속기 조작 방식이나 겸용 방식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내달 2일 오후 6시까지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내달 9일 전자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후 요건 검증과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확정된다. 이희철 도로건설과장은 28일 “전기자전거는 출퇴근과 일상 이동에서 자동차 이용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시민의 친환경 이동 실천과 탄소중립 정책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시민이 자기 삶의 마지막에 대한 의사를 미리 결정하고 존엄한 의료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운영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임종 과정에 있는 경우 연명의료 시행 여부에 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제도로,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작성할 수 있다. 과천시는 시민이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과천시보건소 내 전담 상담실을 마련해 상담과 등록을 지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은 과천시보건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실로 전화 예약을 하거나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한 뒤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상담실은 과천시보건소 1층에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올해는 2월 이후 일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자신의 가치와 뜻을 존중받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라며 “시민이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제도를 이해하고 스스로 의사를 차분히 결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군포시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열고 지역 중심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통합지원협의체는 △지역계획 수립 및 평가 △통합지원 시책 추진 △관계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조정을 담당하며, 통합돌봄 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와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군포시장을 위원장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국민연금공단 군포의왕지사, 의료, 복지, 요양, 민간 복지기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통합지원협의체는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선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진 회의는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장기요양, 보건의료 서비스의 통합적 연계 방안을 담은 통합돌봄 실행계획서를 심의했다. 앞서 군포시는 작년 10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에는 통합돌봄팀을 신설해 오는 3월 시행되는 관련 법률 제도에 맞춰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8일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지역 기반의 지속가능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살던 곳에서 돌봄이 이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31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상설 기획공연 첫 막을 올린다. '언제 방문해도 볼거리가 있는 관광지 애기봉'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3년 10월부터 김포시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월 1회 야간연장과 함께 특별문화행사를 개최해 왔고, 계절적 특색에 맞는 이벤트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매주 다양한 장르 공연을 제공하는 '상설 공연' 체제로 운영 방식을 전환,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총 45회 100여팀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봄길 걷기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크리스마스 기념 생태탐방로 점등행사와 같이 인기를 끌었던 콘텐츠는 올해도 개최될 예정이다. 상설 공연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테마 'Vol.0병오년, 새해를 틀어줘!'는 새해를 맞아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GPS(4인조 클래식 연주 그룹) △베니엔(2인조 팝페라) △붐비트 브라스밴드(6인조 브라스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상설 공연 첫회를 맞이해 △새해 다짐을 담는 '연하장 꾸미기' △말띠해를 기념하는 '마패 및 복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된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8일 “는 평화와 생태 공간인 애기봉에 매주 새로운 문화 색깔을 입히는 작업"이라며 “2026 병오년 새해, 가족과 함께 애기봉을 찾아 아름다운 풍광과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희망의 기운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의왕시 청년 취업(면접) 지원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구직활동 중인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하며 면접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지원을 통해 의왕시는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제공한다. 남성 청년에게는 자켓, 셔츠, 구두, 벨트, 넥타이를, 여성 청년에게는 자켓,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를 택배로 대여해 청년이 비용 부담 없이 편리하게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취업 사진 촬영 및 면접용 헤어-메이크업 비용도 지원한다. 해당 지원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건별 최대 5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해당 사업 지원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가능하며, 각 지원에서 요구되는 취업 활동 관련 증빙서류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이번 청년 취업(면접) 지원 패키지 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이 이번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취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년 취업(면접) 지원 패키지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1월20일부터 5월15일까지 '2026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하남시는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은 물론 인근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하남시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29명을 7개 조로 편성해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산림재난대응단 21명과 산불감시원 11명을 채용해 관내 주요 산림 거점에 대한 감시-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들은 관내 감시초소 14개고과 감시탑 7곳을 중심으로 수시순찰을 실시하며, 불법 소각 등 산불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한편 주민 대상 산불 예방 홍보와 계도 활동도 지속 전개한다. 올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천현동과 춘궁동에 설치된 '인공지능(AI) 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해 검단산-남한산성 등 주요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빈틈없는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AI 드론 스테이션은 드론이 사전에 설정된 경로를 따라 자율 비행하며 화재나 연기를 감지할 경우, AI가 이를 즉시 분석해 산불 여부를 판별하고 담당 부서에 실시간으로 알리는 첨단 시스템이다. 특히 연기나 화재 징후를 감지하는 즉시 AI가 데이터를 분석해 담당 부서에 실시간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갖춰, '인지-판단-신고'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이는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 하남시는 기존 인력 중심 산불감시체계가 AI 기반으로 전환됨에 따라 접근이 어려운 산림지대까지 정밀 관측이 가능해져 화재 징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 감시카메라도 신규 설치하고, 이를 AI 드론 스테이션과 연계해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8일 “우리나라 산불의 약 65%가 봄철에 집중 발생하는 만큼 이 시기 산불 예방이 중요하다"며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대형화와 동시 발생이 가장 우려되니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산행 시에는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시민은 적극 협조해 달라"고 권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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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이달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군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2026년도 군 소음 피해보상금 신청'을 접수한다. 군 피해보상금은 국방부에서 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의 소음피해 보상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 여부 조회는 국방부 군소음포털(mnoise.mnd.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신청 대상은 작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고양시 소음대책지역(화전동 및 대덕동 일부)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외국인 포함)이다. 작년 이전 미신청자도 소급해 신청(보상대상기간: 2020.11.27.~2024.12.31.)할 수 있다. 다만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확인해 고양시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보상금은 오는 5월 심사를 거쳐 실제 거주기간, 전입시기, 근무지(사업장) 거리 등에 따라 감액 조정돼 8월 중 최종 지급될 예정이다. 이정만 기후에너지과 팀장은 28일 “소음대책지역 인근 주민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군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고양시에서도 군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 권익 보호와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27일 관내 4개 마을버스 운수사업자와 '구리시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승차사업' 협약을 맺고 내달 1일부터 상이 국가유공자가 관내 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동안 국가보훈부와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협약을 통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지원은 이뤄져 왔으나, 마을버스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에서 마을버스로 갈아타거나 마을버스만 단독으로 이용하면 요금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또한 구리시 노인 교통비 지원사업을 이용할 경우 '보훈 TOP 카드'가 일시 정지돼 시내버스 무료 승차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문제도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구리시는 관내 4개 마을버스 운송 사업자와 협약을 맺고, 국가유공자에 마을버스 무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신 구리시가 해당 운송 사업자에게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가유공자는 별도 신규 탑승권 발급 없이 탑승 시 국가유공자증, 상이군경회원증, 5.18 민주유공자 증서, 보훈 TOP 카드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 “이번 제도 시행으로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 부상자 등 현재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는 약 500명 국가유공자가 마을버스까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구성 및 킥오프 회의'를 지난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고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민-관-공 통합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는 왕숙지구 등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지역업체가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공공-행정이 협력하는 통합 거버넌스 체계다. 작년 3월부터 남양주시는 기관별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업체 참여 기반을 조성해 왔으며, 6월에는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 13곳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후 실적 모니터링, 발주 정보 공유, 현장소장 간담회 등을 통해 실무 중심 연계를 지속해 왔다. 현재 남양주시는 왕숙-왕숙2-진접2-양정역세권 등 1600만㎡ 규모 신도시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 중이며, 4~7%대 공정률을 보이며 본격화되고 있다. 공동주택 14개 단지가 착공됐고, 향후 126곳 주택 건설이 예정돼 있어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에는 남양주시 17개 실무 부서를 비롯해 △LH-GH 등 사업 시행사 △시공사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사)남양주시 고용서비스협회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자재, 인력, 장비, 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내 업체가 실제로 활용되는 현황을 점검하고, 정보 공유와 소통 채널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남양주시는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의체를 중심으로 행정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업체 활용도를 높인 시공사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실질적인 상생 효과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신도시 조성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면 구호에 그치지 않는 실효성 있는 상생 구조 마련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해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공사와 지역업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신도시 지역동행협의체 운영을 통해 사업 단계별로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발굴하고 시행사 및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상생형 신도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관내 상권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설 명절이 포함된 2월 한 달 동안 양주시는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시민의 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양주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한다. 이번 인센티브 인상은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충전 한도는 전월과 동일하게 월 최대 50만원으로 유지되며, 시민은 해당 한도 내에서 충전 시 10%인 최대 5만원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송미애 지역경제과장은 28일 “설 명절에 지역화폐 사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관내 소비 선순환을 강화하고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를 비롯해 NH농협 포천시지부, 관내 9개 지역 농-축-인삼협은 '포천시 다자녀가정 포천 쌀 지원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장, NH농협 포천시지부장, 지역 농-축-인삼협 조합장이 참석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사회공헌 사업으로 4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시작된 쌀 지원사업을 제도적으로 확대-안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부터는 포천시 예산을 투입해 지원 대상을 2~3자녀 가정까지 전면 확대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2자녀 이상 가정(막내 자녀 18세 이하)을 대상으로 자녀 수에 따라 차등된 물량의 '포천 쌀'을 분기별로 지원한다. 다만 초중고-대학교-기숙사 등 학업을 목적으로 세대 분리된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규모는 2자녀 가정 14kg, 3자녀 가정 20kg, 4자녀 가정 40kg, 5자녀 가정 60kg, 6자녀 이상 가정 80kg으로, 매년 3-6-9-12월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포천시는 이번 사업 확대로 약 5000여 세대의 다자녀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안정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협 관계자는 업무협약식에서 “농가 소득 안정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라는 지역사회 핵심 과제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아이들이 먹는 쌀인 만큼, 우수한 품질의 포천 쌀이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다자녀가정 지원과 지역 농업 상생을 동시에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차분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확대된 다자녀가정 쌀 지원사업은 내달 2일부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격 검증을 거쳐 각 분기 말 약 10일 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포천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내달 28일까지 '2026년 상반기 가상오피스 지원사업'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 가상오피스 지원사업은 업사이클-친환경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이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상주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무상 제공하고 공유오피스(비지정 좌석)를 지원한다. 모집 규모는 25개 사 내외이며, 선정 기업은 공유오피스 외에도 회의실, 커뮤니티실 등 부대시설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가상오피스 지원 계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사업자 주소지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등록 또는 변경해야 한다. 가상오피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는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오피스 지원기업은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노동 현장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던 노후화된 아파트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가설 건축물 설치 동의 기준 완화를 중앙정부에 건의,제도적 문제를 해소해 전국 노후아파트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첫해인 2022년부터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해 왔다. '김포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환기-단열-냉난방 등 시설개선과 비품 교체를 지원하는 등 노력을 이어오는 과정에서 노후 아파트의 경우 지상에 휴게시설 설치 공간이 마땅치 않아 가설건축물을 설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확인했다. 그러나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기에는 장애물이 있었다.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실제 현장에선 가설건축물로 휴게시설을 조성하려면 '건축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른 대지사용승낙서(토지소유자 전원동의) 제출이 필요해 설치가 지연되거나 현실적으로 추진이 어려운 사례가 발생했다. ▷ 가설건축물 설치 동의 기준 완화 건의=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김포시는 고민을 거듭하며 해결 방안 마련에 몰입한 끝에 해법을 찾아냈고, 작년 5월 국토교통부를 찾아 설치 동의율 완화를 건의했다. 그 결과, 작년 7월 국토교통부는 수용 의견을 회신했고, 같은 해 12월 국토부가 전국에 '공동주택 휴게시설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관련 건축법 운영사항 안내' 공문을 배포하면서 전국적으로 애로사항 해소에 대해 알려지게 됐다. 이후 '건축법 시행규칙'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가 올해 1월5일부터 진행 중이며 의견수렴 등 과정을 거쳐 법령 개정 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이 반영되면 공동주택 내 가설건축물 설치 동의 기준이 '전원 동의'에서 '구분소유자 3분의2 이상 동의'로 완화돼 단지 부담이 줄고 휴게시설 설치개선 사업도 더 원활하게 추진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포시는 휴게시설 개선 성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경비실 에어컨 설치비용 지원사업'도 새로 추진한다. 도비 30%, 시비 70%로 총 600만원을 투입해 관내 공동주택 내 경비실 10곳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포함해 7개 공동주택 지원사업(△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설 개보수 △노후 승강기 개선지원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공동주택 안전 관련 시설 지원 △경비실 에어컨 설치지원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 신청 기간은 내달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현장 확인 및 지원심의를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단지를 선정-공고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김포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종합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 4년간 낙후시설 개선 지원 2.6억= 김포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60개 단지에 약 2억6000만원을 투입해 휴게시설 100여 곳 개선을 지원했으며, 개선을 완료한 단지에는 '경비-청소원 휴게시설 현판'을 무상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운양동 소재 한 아파트단지는 좁은 지하 임시 휴게시설에서 벗어나 지상에 휴게시설을 새로 조성하며 취침실과 샤워실, 주방을 갖추고 냉난방 설비까지 완비하는 등 이용 여건을 크게 개선하기도 했다. 이 덕분에 해당 단지는 작년 '경비-청소 휴게시설 개선지원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새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한 노동자는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김포시 지원 덕분에 제대로 쉬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져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올해는 노후 공동주택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고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아파트단지 대상 교육은 강화하는 한편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심층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해 보행 안전 확보와 단지 내 안전 수준 제고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유정수 주택과장은 27일 “휴게시설 개선은 근로자 복지 향상을 넘어 입주민과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상생 변화"라며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현장 지원을 촘촘히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는 주거취약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주거권 보호를 위해 '2026년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복권기금과 함께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이 거주하는 가구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계층 등 소득 요건을 충족하고, 반지하나 옥탑 또는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총 14가구를 선정하며 이 중 2가구는 예비 대상으로 뽑는다. 이둘 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원 이내에서 클린서비스와 생활물품을 수요에 맞춰 지원한다. 클린서비스는 소독과 방역을 필수로 포함해 도배, 장판 교체, 청소 등을 지원하며 물품 지원은 냉방기, 난방기, 세탁기, 공기청정기, 건조기 중 가구별 필요에 따라 제공된다. 신청은 내달 27일까지 접수하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이나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아동 건강권과 주거권을 보호하는 주거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노동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내외국인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에 재직 중인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일부를 지원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해 중소기업 인력 유입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다.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 중 80% 이내로 사업주에게 연 최대 10개월 이내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총 20명(내국인 10명-외국인 10명) 노동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노동자는 정규직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노동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시흥시 외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근무지와 직선거리가 10㎞ 이내면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간 형평성을 고려해 기업 당 내국인 또는 외국인 노동자 중 1명에 한해 지원한다. 작년 해당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 내국인 노동자 16개 기업 23명, 외국인 노동자 9개 기업 9명에게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그 외 방식 신청은 불가하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겨울철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맨발산책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안구 안양동 병목안시민공원 맨발산책길에 동절기 방한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맨발산책길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동절기에도 시민이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안양시는 2024년 조성된 병목안시민공원 맨발산책길 구간에 총 160m 길이의 지붕 캐노피와 방한 비닐막을 설치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체온 유지와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방한 시설물 설치로 사계절 시민이 맨발 산책을 통해 신체활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동안구 비산3동 양묘장 비닐하우스 안에 맨발길을 조성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최승갑 공원관리과장은 “겨울철에도 맨발산책길을 찾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어 방한시설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이용 현황을 살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작년까지 병목안시민공원 등 14곳에 맨발산책길을 조성했으며, 올해 명학공원 등 4곳에 맨발산책길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구리시-동두천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 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는 올해 청년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개편하고,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내일꿈제작소는 기존에 높은 호응을 얻던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고양 청년과 협업 기회를 넓히는 한편 인공지능(AI) 환경 변화와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취업 컨설팅과 심리상담 및 청년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필라테스, 방송댄스, 오하클(오늘하루클래스), 청년밥상 등 프로그램은 청년 이용 수요를 반영해 작년보다 운영 횟수를 늘려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자신을 말과 글로 표현하는 자기표현 4주 과정(2월~8월 예정) △사회 초년생을 위한 새내기 직장인 직장 적응 프로그램(직장 매너, 인간관계, 보고-설득 스킬 등, 4월-10월 예정)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AI 영상 제작 마스터반, 노션 활용, 바이브 코딩 교육 등이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업가-예술가-활동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하는'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발성 공공지원 사업을 넘어, 청년이 참여자에서 기획자-운영자로 성장하는 자립형 모델을 구축하고, 창작-교육 기반 청년 주도형 일자리로 발전할 것이란 전망이다. 내일꿈제작소는 고양시 청년정책의 거점공간으로서 취-창업 역량 강화, 활력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및 세부 사항은 내일꿈제작소 인터넷 누리집(goyangjobcafe.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올해 들어 운영 중인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특별 역사교육 프로그램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해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날을 선사한 소파 방정환 선생 정신과 가치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위풍당당 어린이 대장, 방정환 해설은 2025년 전국 문화관광 해설사 스토리텔링 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며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해설은 교문방정환도서관 내 조성된 소파 선생 관련 특화자료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방정환 선생 삶과 업적,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던 작품 세계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방정환 선생님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시간이 빨리 갔고, 어린이 해방 선언문을 읽어본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연중 상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1회 진행된다. 다만 교문방정환도서관 정기 휴관일인 1-3주 금요일에는 망우산 묘역에 있는 소파 선생 묘역 현장 해설로 대체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방정환 선생 생애와 작품 이야기를 비롯해 △문화관광 해설사의 동화 구연 △활동지 체험 △어린이 해방 선언문 낭독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7일 “망우산 묘역에 안장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삶과 정신을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구리시 문화예술과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정성껏 모은 백미(10kg) 550포와 문화상품권을 지역사회를 위해 26일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밥을 지을 때 쌀을 한 움큼씩 덜어 항아리에 모아 두었다가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전통적인 '십시일반' 정신을 계승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백미 10kg들이 550포(총 5500kg)와 문화상품권 100만원 상당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접수를 통한 공식 배분 절차를 거쳐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된 백미는 동두천시 관내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새마을 동두천시지회 등 주요 복지 단체 3곳을 통해 식료품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된다. 문화상품권 100만원은 동두천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황인숙 보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기탁식에서 “매년 이어오는 이 활동이 동두천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동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고산동을 27일 발표했다. 우리동네 정책로드맵은 15개 동별 정책과 현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민생 변화를 공유하고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 변화 중심, 복합문화융합단지= 고산동은 2024년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돼 출범한 의정부시 행정동이다. 고산지구 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라 생활권 특성에 맞춘 행정서비스 운영 기반이 마련됐다. 변화 중심에는 '복합문화융합단지'가 있다. 여기에는 약 1800세대 규모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이 조성됐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이 예정돼 있다. 첨단 콘텐츠 산업 기반도 들어선다. 단지 내에는 YG-네이버-넥슨 등이 참여하는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I-DMC)' 조성이 계획돼 있다. 인근 법조타운 공공주택지구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과 맞물리며 고산동 일대 입지 여건도 강화되고 있다. ▷ 보행부터 돌봄-문화까지, 생활 인프라 '착착'= 고산동에는 보행 환경과 돌봄, 청소년-문화 기반 등 일상 인프라도 함께 확장되고 있다. 보행자 중심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도시 비우기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2024년부터 지주 239개를 철거하고 표지 251개를 통합해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고산청소년센터'는 2023년 7월 개관해 미래 기술 기반 체험과 창의활동이 가능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팜, AR 공간,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청소년 진로 탐색과 지역 참여를 지원하는 생활권 공공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돌봄 기반도 확충됐다. 고산동에는 작년 12월 '다함께돌봄센터' 13호점과 14호점이 설치돼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문화-학습 인프라도 더해지고 있다. 잔돌문화공원 내에는 '의정부디자인도서관'이 건립 중이다.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공정률은 작년 12월 기준 66%다. ▷ 서울 출퇴근부터 통학까지, 교통망 '촘촘'= 의정부시는 고산지구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버스 도입, 통학 지원,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 최초 준공영제 마을버스인 '의정부01번 공공버스'가 2024년 2월 운행을 시작해 민락-고산지구와 전철역을 연결하고 있다. 평일 약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2024년 6월부터 수락산역과 도심공항터미널까지 노선을 연장해 서울 접근성을 넓혔다. 2024년 8월부터 운영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는 고산지구 및 민락지구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하루 평균 40분가량 통학 시간을 절약하게 됐다. 이와 함께 작년 7월부터 민락-고산지구와 별내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 민락2-고산지구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민락 톨게이트 우회도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우회도로가 완성되면 중심지역 간 이동 동선이 단축되고 주요 혼잡 구간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 돌봄 클러스터 조성-반환기지 개발= 고산지구에는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가 내달 말 착공을 목표로 공사 발주를 마쳤으며, 2028년 하반기 개소가 목표다. 클러스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도서관, 실내놀이터, 커뮤니티 공간 등 돌봄과 놀이-여가 기능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연면적 6300㎡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조성된다. '캠프 스탠리' 개발 방향도 새롭게 정리됐다. 작년 11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확정되면서, 캠프 스탠리는 기존 이커머스 물류단지 구상에서 IT클러스터 조성으로 활용 방향이 전환됐다. 의정부시는 관내 유일한 미반환 공여지인 캠프 스탠리를 주요 현안으로 관리하며 정부 및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반환 논의가 진전될 수 있도록 대응을 이어갈 방침이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이 밀집한 광탄면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산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신산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중 다문화 학생이 약 35%를 차지해 다문화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 지원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특히 작년 광탄면 이동시장실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필요성에 대한 주민 요청이 제기됨에 따라 파주시는 지역 수요를 반영한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에 나서게 됐다.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는 광탄면 신산초등학교 별관 3층 유휴교실 3실을 활용한 시설로, 파주시 최초로 학교 내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다. 다문화 아동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안정적인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작년 12월 위탁 운영기관 선정을 마치고, 오는 3월부터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한글 및 이중언어 교육, 문화 적응 등 다문화 특화 교육 등 돌봄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신산초등학교 내 기존 학교 돌봄교실과 연계해 학년-특성별 돌봄 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 돌봄교실은 저학년(1~2학년) 위주로 우선 배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는 고학년(3~6학년) 및 학교 돌봄교실 초과 수요 아동을 중심으로 배정해 돌봄 대상 중복을 막고 돌봄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작년 11월 개소한 교하도서관 내 책문화특화 늘봄거점센터와 이번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파주형 돌봄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문화 특화 다함께돌봄센터는 북파주 구도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다문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책임돌봄을 한층 더 강화해 '삶이 행복한 가족도시 파주'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군포시-남양주시-양주시-시흥시-포천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제4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내달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위원은 임기 2년간 군포시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청년 행사에 참여한다. 군포시에 따르면,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이전과 달리 청년위원 '당사자성'과 '주도성'을 대폭 보강했다. 먼저 청년위원들 다양한 아이디어를 '군포 청년 오픈랩'과 연계해 정책 연구 및 정책 실험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라운드 테이블'을 열어 군포 청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목소리가 단순히 의견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 청년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청년참여자율예산제'를 새롭게 도입할 방침이다. 청년위원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기존 분과회의 활동비를 이전 대비 20% 인상하고, 새롭게 전체 회의(1인당 5만원)과 분과장 운영위원회 활동비(1인당 4만원)도 신설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7일 “군포시는 청년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청년 당사자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청년정책협의체와 적극 소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군포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군포시 누리집(gunpo.go.kr) 새소식 또는 고시 공고(naver.me/FZ8ZmJL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중심 시정정보 문자서비스 '내손에 남양주'의 누적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내손에 남양주는 주요 시정 정책과 행사, 생활 밀착형 정보 등을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 앱 설치나 로그인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시민 선호도가 높은 △문화-공연-체육 △복지제도 △지원사업 및 생활정보 △건강-보건 소식 등을 중심으로 매주 발송되며,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94%가 서비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가입자 중 74%는 서비스를 통해 실제 시정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남양주시는 이를 두고 내손에 남양주가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도움을 주는 실용적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가입은 남양주시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가입 방식도 도입돼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30만 가입자 돌파를 계기로 남양주시는 내손에 남양주 서비스 운영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자 콘텐츠 구성을 다양화하고, 시기별 정책 수요에 걸맞은 시정 정책 및 생활정보를 제공해 시민이 한결 쉽고 효율적으로 시정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원경희 홍보담당관은 “무려 30만명 시민이 내손에 남양주를 통해 시정 소식에 귀 기울여 주셔서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내달 6일부터 23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융자 지원은 경기도 내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 중인 농-어업인 및 농-어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가 운영에 필요한 경영자금과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특히 연 1.0% 저금리로 제공돼 농가의 금융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경영자금은 농약-비료-사료 구입 등 농업 경영에 필요한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물 설치, 축사 신-개축 등 영농기반 시설 조성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23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농업복지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추천되며, 최종 대상자는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27일 “이번 융자 지원이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양주시 농업정책과 농업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육성자금 600억원과 특례보증 96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제조시설을 두고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이며, 상환 조건은 1~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특별금리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3%까지 이차보전이 적용된다. 대출은 시흥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기업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아이엠뱅크(대구은행), 하나은행)에서 가능하다. 신청은 26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접수하며, 은행여신 규정상 상환능력을 갖추고 융자지원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우대금리(0.5%) 지원 대상을 기존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 시흥시민 채용 우수기업 등에 더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월평균 공업용 하수량 700톤 이상인 기업'까지 확대해 지원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융자 한도는 업체당 최대 3억원 이내이며, 보증 기간은 3년 이내 보증서 발급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상담 및 보증서 발급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을 통해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방소현 기업지원과 팀장은 27일 “2026년 경영 안정 자금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 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작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실적으로 274개 업체에 726억원 신규 융자를 승인했으며,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총 92개 회사에 123억원 규모로 보증을 지원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교육문화복합공간 '두런두런'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생활밀착형 교육-문화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두런두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포천형 교육-돌봄 플랫폼이다. 특히 직장인 학부모와 학생의 생활 양식에 맞게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층 '두런두런 라운지'는 평일 밤 10시까지 개방돼 시민 누구나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같은 층에 위치한 '포천애봄 365 소흘'은 초등학생 대상 방과 후 돌봄과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긴급돌봄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내달부터는 평일 저녁 8시까지 '아픈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촘촘히 메울 계획이다. 2층은 놀이와 학습에 집중한다. '맘대로 A+놀이터'는 인공지능(AI) 교구 및 디지털 학습 도구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시설 운영과 함께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EBS 자기주도학습센터'는 EBS 방송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3층은 배움과 먹거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소흘 평생학습관'은 자격 취득부터 인문 교양 강좌까지 성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운영되는 '포천애봄 어린이식당'은 초등 아동에게 건강한 급식과 간식을 제공한다. 방학 중에는 점심과 저녁 식사를 제공해 맞벌이 가구 아동의 식사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두런두런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와 자녀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 활동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가 놀이터나 돌봄, 학습센터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학부모는 평생학습관에서 강좌를 듣거나 카페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어 '아이 성장'과 '학부모 여가'가 동시에 실현되는 구조를 갖췄다. 최선경 교육정책과장은 27일 “두런두런은 시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일상의 활력을 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포천시민 일상에 스며드는 따뜻한 교육-문화 공간이 되도록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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