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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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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광명시-군포시-부천시-시흥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자족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 투자와 고용 창출이 수반되는 우수 기업을 선발해 토지 매입-건축비와 건물 취득비, 임대료를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하는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3일 “광명은 서울과 인접한 최적의 지리적 요건은 물론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광명시흥선, 수색~광명 고속철도 등 주요 철도망이 추진 중인 만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한 입지 조건과 지원책을 결합해 우량기업이 광명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이를 통해 광명이 지속가능한 자족 경제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중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올해 말 준공되는 등 굵직한 기업 유치 기반이 완성되는 시점에 맞춰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신설, 이전, 증설을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기업 중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신-증설하며 50억원 이상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30명 이상인 관내 첨단업종 기업 △관외에서 본사-공장-연구시설 등을 이전하며 100억원 이상 투자하거나 상시 고용인원이 50명 이상인 첨단업종 기업 △조세감면 대상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최종 지원 대상은 투자 금액과 상시 고용인원 등을 고려해 광명시 투자유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선정한다, 신규 건물 신축 시에는 토지 매입비와 건축비를 합한 금액의 3% 범위에서 최대 3억원까지, 기존 건물 취득 시에는 취득비의 3% 범위에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건물 임차 시에는 2년간 임대료의 50% 범위에서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직접적인 보조금 지원을 비롯해 기업 맞춤형 상담과 입지 검토 등 사전 유치 활동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유망 기업이 광명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광명시 투자유치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ysm20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한다. 신청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당동 150-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 A1BL(트리아츠)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사용승인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일반공업지역 및 역세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체 복합개발사업의 핵심적인 첫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사용승인을 앞둔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2만8751㎡, 연면적 24만4445㎡ 규모로 지하 3층에서 지상 28층에 이르는 건축물이다. 용적률 499.6%를 적용해 고밀도로 개발된 해당 시설은 오는 5월 말부터 기업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군포시는 이번 지식산업센터 준공을 통해 IT 및 첨단 제조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해 관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군포역 주변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트리아츠 지식산업센터 사용승인이 군포역세권을 현대적인 비즈니스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노후화된 공업지구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주변 부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군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중동 전쟁 지속과 국제 유가 불안정에 대응해 지난 19일부터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직자 차량 5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제 유가의 급격한 변동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자발적인 절약 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자 결정됐다. 차량 5부제는 중동 사태가 진정되고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적용 대상은 군포시 소속 전 직원과 산하기관, 유관단체 직원, 청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계자다. 민원인 주차장은 여기서 제외된다. 운영 방식은 차량 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월요일은 끝번호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 운행 및 청사 진입이 제한된다. 다만 업무용 공용차량과 경차, 전기-수소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제외된다. 또한 긴급출동 차량과 장애인-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등 교통 약자 및 긴급 목적 차량은 제도 시행에서 제외해 행정 서비스와 시민 편의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23일 “유가 불안정이란 대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과감한 실천에 나서야 한다"며 “군포시 공직자가 위기 대응 선두에 서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23일부터 콘텐츠기업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협력해 기업 단계별 성장 지원과 산업 네트워크 강화를 추진하며 '부천콘텐츠밸리'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부천콘텐츠밸리는 콘텐츠기업 창업부터 산업 확장, 상장(IPO) 단계까지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주형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추진돈다. 해당 사업은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비즈니스센터, 웹툰융합센터, 콘텐츠벤처센터로 이어지는 3단계 보육체계로 운영되며, 기업은 단계별로 3년 또는 5년간 입주와 함께 산업 네트워킹 기회 및 성장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기업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서류 및 평가 심사를 거쳐 단계별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공고와 신청 방법 등 세부 내용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애서 확인할 수 있다. 유성준 부천시 문화체육국장은 23일 “부천콘텐츠밸리는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콘텐츠산업 육성 플랫폼"이라며 “우수 콘텐츠 기업이 부천에 자리 잡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부천콘텐츠밸리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간 연계와 협력 기반을 확대해 콘텐츠산업 성장동력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6년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시상금 2500만원을 획득했다.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등 3개 분야 1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그룹 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1위에 올랐다. 특히 시흥시는 세무조사 추징세액이 전년 대비 1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재정 기반 확충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영세기업과 성실납세기업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하고, 기업 대상 지방세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힘쓴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23일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강화해 공평과세와 조세 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세정 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지방재정 확충과 납세자 중심 행정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지난 21일 전문 역사해설사와 함께하는 '2026년 해설 따라 떠나는 왕림마을 옛길 걷기'를 의왕문화원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동수 의왕문화원장, 문화원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장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 걷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흥을 돋우는 의왕문화원 농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는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김유 묘역 △김인백 선생 묘 △김우증 선생 신도비, 청평사 등을 거쳐 백운사 주차장에 이르는 약 4km 구간을 걸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문 역사해설사 3명이 팀별로 동행해 각 유적지에 얽힌 설화와 역사적 배경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 시민은 이를 통해 향토문화 정취를 더욱 깊이 있게 느꼈다. 김성제 시장은 23일 “완연한 봄기운 속에 열린 옛길 걷기 행사가 선조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우리 고장의 뿌리를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왕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시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안양시의회-포천시의회-하남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송규근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재원분담 불공정 구조 개선 및 책임행정 이행 촉구 결의안'이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결의안은 교육협력사업 재정구조 불합리성을 바로잡고, 민선 교육감 체제 아래에서 교육행정 책임성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지방의회 공식 의사 표명이란 점에서 주목된다. 현행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3조-제19조-제20조는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의 집행 권한이 시-도교육청과 교육감에게 있음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제11조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 지원을 '임의적 보조'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도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환경 개선, 통학버스 운영, 생존수영 교육 등 다수 교육협력사업에서 5대5 또는 6대4의 고정 분담비율을 사실상 전제조건으로 제시해 왔다. 이 과정에서 사업 내용과 분담 비율은 사전 협의 없이 내부적으로 결정된 뒤 설명회 형식으로 기초지자체에 전달되는 관행이 반복됐다. 특히 재정 여건 격차는 이런 구조 불합리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2023년 결산 기준 경기도교육청 재정자주도는 약 79%인 반면 고양시는 약 52%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도 동일한 분담 비율이 일률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게다가 덕양구 동부권(삼송-창릉-화전 등)의 경우 일부 학생 통학시간이 1시간을 초과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교육서비스 제공 주체와 재정 책임 주체 간 불일치에서 비롯된 구조적 문제로 해석될 수 있다. 고양시의회가 이번 결의안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공식 촉구한 사항은 △교육협력사업에서 경기도교육청 분담 비율 60~70%로 상향 조정 △분담 비율 산정 기준에 객관적 재정지표 반영하는 차등적용체계 전환 △교육협력사업 내용-규모-분담비율 사전에 논의하는 실무협의체 제도화 △사전협의–공동기획–합의–결정 행정 절차를 확립 △경기도교육청 재정-정책 책임 부담하는 책임행정 확립 △고양시 관내 고교 설립 확대, 학군 배정 조정, 통학권 개선 등에 대해 경기도교육청이 일차적 책임 주체로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 등 6가지로 집약된다. 송규근 의원은 23일 “교육에 관한 사무의 법적 집행 주체는 시-도교육청과 교육감이다. 법령이 부여한 권한에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르며, 그 책임은 재정에서도, 정책에서도, 지역교육 현안 해결에도 예외 없이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이 이번 결의안 촉구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의정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도현 안양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인공지능(AI) 기본 조례'가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안양시는 'AI 스마트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해당 조례는 AI를 활용한 행정혁신 및 스마트도시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안양시의 인공지능정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AI 기본계획 수립, AI 영향평가, 행정 및 공공서비스 활용, 전문 및 실무인력 양성, 자문단 구성 등이 담겼다. 김도현 의원은 “안양시는 2023년 11월 유엔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UN-ITU)에서 전국 최초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하고, 지난 13일부터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자율주행 버스를 실증 운용할 정도로 4차 산업 중심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다"며 “제2기(2025~2029)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에도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도시'를 도시 비전으로 삼고 있지만, 그간 정책적 의지를 뒷받침할 제도 마련에는 속도를 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6월 기본 조례를 제정하려 했으나 인공지능 전담 부서가 부재하다는 이유로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는데 그쳤다"며 “이번 기본 조례 제정을 계기로 안양시 도시 비전을 재정립하고, 인공지능 스마트도시로 도약하는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양시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AI전략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양시는 인공지능산업 조례를 근거로 올해 'AI-디지털 기업 육성 지원 사업'에 2억7000만원을 편성한 바 있다. 현재 포천세무서는 임대 청사에서 운영되고 있다. 협소한 주차 공간과 부족한 시설, 대중교통 접근성 한계로 인해 시민의 이용 불편은 오랜 기간 지속돼 왔다. 특히 포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관할하는 세무서의 특성상 이용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더 이상 방치하는 것은 시민의 기본적인 행정 서비스 이용권을 저해하는 일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는 지난 2023년, 포천시가 보유하고 있던 청소년 체육시설 부지를 포천세무서 신축 부지로 매각하는 결단을 내렸다. 공유재산 매각에 대한 부담과 일부 비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었다. 특히 이 과정은 단순한 토지 처분이 아니라, 시민의 세무 행정 접근성을 개선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였다.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천시는 기존 시설 이전에 따른 추가 비용을 감수하며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진행 중인 청소년 체육시설 이전 역시 이러한 결정의 연장선에 있다. 기존 시설은 소흘읍 태봉공원 일원으로 이전되며, 단순한 이전이 아닌 복합 체육-문화 공간으로 확대 조성되고 있다. 일부 시설은 이미 준공돼 시범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완공돼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이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오히려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의 결과이다. 이처럼 포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속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포천세무서 청사 신축의 조속한 추진이다. 토지는 이미 확보됐고, 기반 여건도 마련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사 신축이 가시적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시민 불편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음에도 사업 추진이 지연된다면, 그 피해는 결국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14만 포천시민과 8천여 기업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세무행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야 할 시점이다. 이미 포천시가 선제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만큼, 이제는 중앙정부가 이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결단과 실행을 보여줘야 한다. 지역 국회의원 역시 중앙부처와 협력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본 의원 또한 향후 국세청장과 면담 등을 통해 포천세무서 신축 필요성과 시급성을 직접 전달하고, 조속한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세무서 신축은 단순한 행정시설 확충이 아니다. 시민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일이다. 이제는 더 이상 논의가 아니라 실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은 '하남시 피클볼 활성화와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1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용만 국회의원 주관 '찾아가는 미사역 호반써밋아파트 민원의날'에서 접수된 주민 건의를 바탕으로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정병용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하남시청 체육진흥과-하남시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뉴스포츠로 주목받는 피클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유휴공간을 활용한 코트 설치와 하남시체육회 인정단체 가입 요건 등에 대해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선 피클볼 동호인과 함께 생활체육으로서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피클볼(Pickleball)은 배드민턴 코트 크기 공간에서 패들 라켓으로 구멍이 뚫린 플라스틱 공을 주고받는 스포츠로, 테니스-배드민턴-탁구 요소가 결합된 종목이다.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으로 확산 가능성이 높은 뉴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최근 경기도체육회가 제17차 이사회에서 피클볼을 인정단체로 승인한 사실이 공유되며 향후 제도적 기반 마련과 함께 관내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하남시 피클볼 동호인들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하남시에 전용 코트가 없어 서울 강동, 구리, 남양주 등 인근 지역을 오가며 운동해 왔다"며 “학교와 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코트 설치와 공공체육시설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동남아시아 일부 국가에선 피클볼을 통해 아이들이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있다"며 “하남시도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공공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병용 의원은 이에 대해 “피클볼은 어린이부터 노년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신체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높다"며 “하남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종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피클볼의 공공체육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고, 하남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소통 확대를 위한 정책 논의 출발점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과천시-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2026년 대만 COMPUTEX-InnoVEX'에 참가할 기업을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대만 COMPUTEX-InnoVEX는 오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대만 타이베이(TaiNEX)에서 열릴 아시아 최대 ICT-스타트업 전시회로 인공지능(AI), 컴퓨팅,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을 주요 테마로 구성된다. 고양산업진흥원은 관내 ICT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개 부스 규모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ICT 기업이다. 고양산업진흥원은 자격 요건 검토와 서류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 부스, 비즈니스 매칭, 국가관 데모-피칭 기회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내달 3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확약서 등 제출 서류를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2026년 1차 신규 입주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으로, 총 11개 기업을 선발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3년이며, 1년 단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세부 사항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gi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당초 지식정보타운 내 제비울천 산책로를 오는 6월 2단계 준공 시점에 맞춰 개방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입주민의 지속적인 요청과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 수요를 반영해 3월 말 우선 개방하기로 했다. 제비울천은 지식정보타운 내 주요 하천으로, 현재 하천 정비와 산책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산책로가 미개방 상태인데도 이용객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과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한 보완 조치를 완료한 뒤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 19일 제비울천 산책로 조성 공사 현장에 들러 시설물 상태와 안전성을 점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이날 점검을 함께했다. 김찬우 공원녹지과장은 23일 “제비울천 산책로를 시민이 보다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 개방을 추진하는 만큼 안전 확보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여가공간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22일 화도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제16회 남양주시장배 클럽리그 배구대회'를 열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배구를 매개로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관내 배구 동호인 18팀 4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자부와 여자부 9인제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하며 팀워크와 스포츠 정신을 발휘했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참가자는 공정한 경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화합 분위기를 만들었다. 남양주시는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배구 등 9개 종목 리그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양주시는 종목별 동호인 리그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배구는 협동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가 시민 간 화합을 이끌고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순명 남양주시배구협회장은 기념사에서 “동호인이 꾸준히 실력을 쌓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배구를 통해 건강한 지역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평내동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 생활체육 핵심 거점이 될 '평내체육문화센터 개관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평내체육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수영장, 스쿼시장, 문화교실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 거점이다. 특히 지역민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생활체육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남양주시의원, 유관기관장, 지역 사회단체장,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난타,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이 시민시장 앞에서 직접 평내체육문화센터 건립 경과를 보고하며 사업 추진 의미와 결과를 생생하게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단체가 주광덕 시장과 사업 추진 관계자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후 현판 제막식과 기념식수가 이뤄졌다. 기념식 뒤 주광덕 시장은 지하 1층 수영장을 시작으로 시설 라운딩이 진행했다. 관내 공공 체육시설 최초로 도입된 스쿼시장에서 시타를 하며 시설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시설 운영을 맡은 남양주도시공사는 내달 초 시범운영을 실시해 시민 이용 패턴과 의견 등을 수렴하고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이후 5월부터는 정규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내체육문화센터는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가 '100만 파주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부터 파주시는 주요 시정을 심의하는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구성 시 청년 위원 비율을 최소 10% 이상 적용하도록 의무화한 '청년위원 할당제'를 본격 추진한다. 작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파주시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현재 파주시가 운영 중인 152개 위원회의 청년 위원 비율은 4.2%로 청년세대 대표성을 온전히 반영하기에는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청년위원 할당제를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파주시는 위원회별 특성을 고려한 사전 전수조사를 마치고, 이를 토대로 52개 부서의 152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청년위원을 우선 위촉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152개 위원회 중 청년위원 비율이 10% 이상인 경우가 17.1%에 불과한 상황인 만큼 이에 대해서도 오는 2030년까지 4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23일 “이번 청년위원 할당제는 청년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청년 시각이 파주시정 곳곳에 스며들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파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2026년 신혼부부-다자녀-청년가구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가구로,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가구며, 다자녀가구는 2명 이상 자녀를 둔 가구 중 18세 미만 자녀가 1명 이상인 가구, 청년 가구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단독가구다. 소득 기준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주택 기준은 포천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이다. 다만 대출 잔액이 2억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금융권에서 받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범위 내에서 가구당 연 최대 200만원까지이며, 연 1회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로 매월 1일부터 5일까지(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해야 하며, 우편 신청은 불가하다. 선정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하며, 지원금은 매월 20일 이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용-일반대출 이용자,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유사 사업 수혜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우승환 주택과장은 23일 “이번 사업이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 청년가구의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주거복지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관련 세부 사항은 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포천시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경복대, 보건의료 명문대 입증…국가고시 합격 성과 ‘대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가 2025학년도 보건의료 계열 국가고시에서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 치위생학과는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으며, 간호학과도 98.94%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에는 경복대 보건의료 계열 학생 총 793명이 응시해 789명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학과별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임상병리학과는 응시자 81명 전원이 합격하며 7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란 대기록을 세웠다. 물리치료학과(59명)와 치위생학과(175명) 역시 각각 4년 연속 응시자 전원 합격의 기쁨을 맛보았으며, 작업치료학과(99명)도 3년 연속 100% 합격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간호학과는 379명이 응시해 375명이 합격,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98.94%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합격률인 96.02% 대비 2.92% 상승한 수치로, 전국 평균인 95.4%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이런 성과는 경복대만의 밀착형 학생 케어 시스템 덕분으로 분석된다. 경복대는 'Vision 2030'에 따라 미래형 혁신가(Futuristic Innovator) 양성을 위해 최첨단 실습 환경을 구축하고 국가고시 대비 특강 및 모의고사 지원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안지아 경복대 홍보센터장(교수)은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합격률을 유지할 수 있던 것은 학생들 노력과 교수진 열정적인 지도가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보건의료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고양시-남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올해도 '고양콘'의 뜨거운 공연 열기를 이어간다. 연초부터 방탄소년단과 임영웅 등 국내 대표 아티스트가 고양에서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며 고양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최근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지드래곤, 블랙핑크 등 세계적 아티스트가 잇따라 공연을 펼치며 대형 스타디움 공연 무대로 자리 잡았다. 2024년부터 공연을 보기 위해 고양을 찾은 관람객은 약 85만명, 공연 수익은 125억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총 26회 공연을 열며, 고양시는 대형 공연을 연속 개최하고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운영 경험과 행정력을 축적했다. 글로벌 팝, K-POP,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이어지면서 고양종합운동장은 대형 공연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고양콘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도시 문화와 경제를 움직이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안정적인 공연 운영과 체계적인 행정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상반기 BTS-하반기 임영웅, 고양콘 열기= 내달,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팬의 관심이 다시 한번 고양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컴백 이후 진행되는 월드투어 일정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알려지며 전 세계 팬들과 해외 언론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작년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앙코르 콘서트와 진의 전역 이후 첫 팬 콘서트, 오프라인 행사 'BTS Festa' 등 대형 행사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연 관람객 이동과 안전관리, 현장 운영 지원 등 전반적인 행정 대응을 준비하는 중이다. 고양시는 지난 20일 통합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열어 안전, 교통, 홍보 등 주요 부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관광숙박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교통 통제 등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한다. 오는 9월에는 가수 임영웅 콘서트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로벌 팬덤 중심 대형 공연에 이어 가족 단위 관람객과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이 이어지면서 고양콘은 보다 폭 넓은 관객층을 아우르는 공연 플랫폼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 통합 행정지원-교통 접근성 구비= 언제부턴가 팬 사이에선 고양종합운동장 콘서트를 고양콘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제 고양콘은 고양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고양콘이 열리는 고양종합운동장은 오랜 기간 적자로 운영되던 공간이었다. 한때는 전국체전, 인천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행사가 치러졌지만 최근에는 대부분 비어 있는 경기장으로만 남아 있었다. 그 공간이 공연 무대로 활용되기 시작한 배경은 대형 공연장이 부족해진 환경 변화와 고양시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맞물린 결과다.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과 상암경기장 공연 대관 제한 등으로 공연장이 부족해지자 고양시는 고양종합운동장을 공연 무대로 개방했다. 고양시는 2023년부터 '공연 거점도시'를 목표로 '공연 인프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대관 제도 개선과 공연 기획사와 협력 확대 등을 통해 대형 공연 유치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교통-안전-민원 대응까지 포함한 통합운영체계도 구축하고 공연 당일에는 교통 관리와 순환버스 운영, 현장 안전관리 등 현장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함께 입지적 장점도 고양콘 경쟁력으로 꼽힌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인접해 있고, 지하철3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교차하는 교통 요지에 위치한다. 특히 GTX-A 개통 이후 서울역에서 킨텍스까지 약 16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 수도권 도심에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정규 프로스포츠가 운영되지 않아 대관 일정이 비교적 유연하고 시설 운영 효율성도 높다. 이런 조건들이 맞물리면서 고양종합운동장은 국내-외 공연 기획사들이 주목하는 공연 무대로 자리 잡고 있다. 고양시는 올해 방탄소년단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형 공연이 예정된 만큼 안정적인 운영과 행정 지원을 통해 고양콘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8일 서울경춘고속도로 화도IC 서울방면 진입램프 확장공사를 마치고 해당 구간을 정식 개통한다. 이번 사업은 화도IC 서울방면 구간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교통 여건을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화도읍 차산리 산 51-12번지 일원 기존 1차로였던 진입램프를 2차로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사업비 약 13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2023년 고시된 '금남5지구 산업유통형 지구단위계획'에 따른 공공기여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춘천고속도로㈜가 사업 시행을 맡았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작년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11월 착공에 들어갔다. 이어 올해 3월15일 공사를 마무리하며 준공됐다. 현재 준공검사 등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화도IC는 서울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구간으로 시민 이동 편의 향상을 위해 확장 필요성이 지속 제기됐다"며 “이번 확장공사를 통해 서울 방향 진입 정체가 완화되고 지역 산업과 물류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연천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작년 10월 국내외 유네스코, 이클레이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했던 “연천 미래세대를 위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결과를 정리했다. 내용에는 세션별 각 지역 사례 발표뿐 아니라 국제모의회의를 통해 연천군 청소년과 아시아 청년 멘토가 함께 수립한 “자연과 평화를 위한 연천 미래세대 선언문"이 포함됐다. 연천군은 해당 선언문에 따라 △연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 정례화 △지질생태 부문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절단 운영 △국제기구, 국내외 대학 및 유네스코 지정 지역 연계 교육-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세 가지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미래세대 역량 강화를 위해 사절단 운영 일환으로 유네스코, 이클레이 등과 관련된 국제회의 참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결과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작성됐으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누리집과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문의 경우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 공식 누리집(citieswithnature.org)에 한국 도시 최초로 게재됐으며, 상세 내용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22일 “올해도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함께 연천 자연과 평화 국제포럼을 개최할 예정으로,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이자 이클레이 자연기반도시로서 연천 및 전 세계의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과 (사)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사)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는 2026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의정부문화재단 대회의실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정부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미술 및 음악 분야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관내 미술-음악 분야 인재 육성과 예술교육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한 연계 협력 등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단순한 교류를 넘어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이 보다 폭 넓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의정부 문화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행 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간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의정부 예술의 두 축인 미술협회와 음악협회와의 이번 협약은 지역 문화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단이 보유한 인프라와 협회 전문성이 만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미술협회-음악협회 측은 이에 대해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활동 무대가 더욱 넓어지고, 의정부가 음악과 미술이 흐르는 진정한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회룡미술대전'과 '의정부 현대미술초대전', 'U어린이뮤직페스타'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협력 폭을 넓혀갈 방침이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관내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2026년 청년-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주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혼인 후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혼인 예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주택 유형과 입주 시기에 따라 임대보증금 지원과 월 임대료 지원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청년-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인 포천헤리센트와 송우파인빌에 입주 예정이거나 올해 신규 입주한 가구에는 임대보증금을 최대 3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한 보증금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직접 지급되며, 퇴거 또는 지원 종료 시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포애뜰과 송우파인빌의 기존 입주자(2025년 이전 입주 가구)에게는 월 임대료의 50%(최대 1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눠 소급 지급되며, 임차인 본인 계좌로 입금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자산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우승환 주택과장은 22일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가 포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 방법과 구비 서류 등 세부 사항은 포천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포천시 주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남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의정부시의회-하남시의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1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총 23개 안건 중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조례안' 등 13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지역주택조합 등 가입 신청자 피해 예방 조례안' 등 5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김상수 의원은 악의적-상습적 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와 시민 불편 문제 등 악순환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민원 처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조직 구성 요청 △민원 내용 빅데이터화를 기반으로 악의성, 반복성을 분석해 관련 부서 배당 여부에 대한 판단 내지 종결 처리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한편 남양주시의회는 내달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개회해 2026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20일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는 내달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양평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을 비롯해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 결산 등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양평군의회 의원 2명과 민간위원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에는 윤순옥 의원이 선임됐으며, 위원에는 최영보 의원이 포함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지방재정과 행정 전반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 효율성과 적법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오혜자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는 한 해 재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방향을 설정하는 주요 절차"라며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군민 세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는 향후 양평군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양평군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2차 정례회의가 지난 1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의회가 주관한 이번 정례회의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회 간 결속을 다지고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례회의는 '국가하천 규제 합리화 및 지역 상생형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 채택' 등 6개 안건을 심의했다.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민 목소리를 대변하는 각 시-군 의장님들을 의정부에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경기도 전체 발전과 각 지역 성장이 함께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경기도 시-군의회 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고자 격월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수렴된 건의 사항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등 지방의회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승철 하남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장애인의 체육시설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제도적 정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조례상 “장애인", “장애인체육동호회", “장애인단체" 정의를 신설해 적용 대상을 명확히 정비했다. 체육시설 사용 허가 신청이 경합할 경우 장애인 관련 행사와 경기 우선순위를 상향 조정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뒤에 배치되던 장애인 이용 기회를 두텁게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장애인 간 경합이 발생할 때 '장애 정도가 심한 사람'에게 우선 허가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 조항을 신설했다. 이는 현행 조례상 미비했던 구체적인 판단 근거 보완으로 수요자 중심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히 조문을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 하남시 장애인 체육정책 실효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그동안 현장에선 장애인 관련 신청의 심사 순위가 상대적으로 밀리거나 경합 시 구체적인 기준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이용 우선순위와 적용 대상을 명확히 확립하게 됐다. 오승철 의원은 22일 “이번 조례 개정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소외 없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축제 발전 및 운영 조례안'이 제34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방자치단체 간 문화-관광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축제를 도시 브랜드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축제 지원과 운영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례안은 축제를 관광진흥과 지역 고유문화 창달, 시민 화합 등을 목적으로 하남시가 지원하거나 직접 추진하는 종합적 프로그램으로 정의하고 단순 경연대회나 특정 계층 중심 행사, 순수 예술행사 등은 제외해 정책 대상 명확성을 높였다. 또한 하남시장 책무를 규정해 축제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을 의무화하고, 타 조례와 관계를 명확히 해 운영상 혼선을 방지하도록 했다. 축제 지원과 관련해선 △예산 범위 내 운영 경비 지원 △관람객 유치를 위한 무료 체험 및 기념품 제공 △축제 기간 중 무료 순환버스 운영 △공공시설 및 공유재산의 무상 사용-대부 등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담아냈다. 아울러 축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관련 법인-단체 등 전문기관에 축제 기획-운영-집행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위탁 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했다. 이와 함께 축제 참가자에게 행사 참가비 및 시설 사용료 등을 징수할 수 있도록 하되 기준은 하남시장과 협의하도록 하고, 징수된 금액은 축제 운영 경비로 사용 후 잔액을 하남시 세외수입으로 처리하도록 규정해 재정 투명성을 확보했다. 정병용 의원은 22일 “지역 축제는 시민이 함께 즐기는 문화공동체 장이자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자산"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하남시 축제가 경쟁력을 갖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전통시장 축제와 지역 상권 연계 행사 등에도 활용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안양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6년 광명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장면접-직무컨설팅-직업체험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자와 기업을 이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서울시 금천구-구로구 등 인근 지역 3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에선 채용 면접과 이력서 접수 대행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25개 기업은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하며, 5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대행 방식으로 적합한 인재를 선발한다. 박람회장에는 1대1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을 비롯해 △청년 대상 창업, 제조-기술, 경영-서비스 분야별 직무분석 및 컨설팅 △타로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스트레스 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다만 청년 대상 직무분석 및 컨설팅은 광명일자리센터로 사전 신청한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생네컷 △직업체험존 등 다양한 체험형 부대행사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직업체험존에선 건물위생관리 분야(창틀 스팀청소, 배낭형 청소기 사용법 등) 체험 등으로 실무를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2일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이 한자리에서 만나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박람회 참여기업 목록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및 물가 상승 등 에너지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해 눈길을 끈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일 진행한 부천시 비상경제 점검회의 결과와 17일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최근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된 상황을 고려해 공공부문이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자원안보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운영되며,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 따라 위기 수준 심각성과 국민생활,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령된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지난 19일부터 시청과 구청,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율 참여 방식으로 요일별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다만 경형-친환경 차량,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해당 조치는 자원안보 위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유지된다. 오동택 행정국장은 22일 “국제적인 에너지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에너지 절약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적극 이해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이행을 지원하는 가운데 시화산업단지 내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이 국내 산단 에너지전환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은 12.6MW 규모로 철강 유통 소상공인이 다수 입주한 산업단지 건물 지붕을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한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 준공이 목표다. 스틸랜드 태양광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약 1600만kWh 전력을 생산하고 7000톤 이상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생산된 전력은 데이터센터와 바이오기업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태양광 발전을 통해 발생하는 '햇빛소득'은 산업단지에 환원돼 그동안 장기수선충당금 부족 등으로 시설 개선이 어려웠던 노후시설 정비와 기반시설 개선 등에 투입된다. 이런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1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시화산업단지의 스틸랜드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에 들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시화국가산업단지 내 다른 단지에서도 스틸랜드 사례를 자발적으로 벤치마킹하며 태양광 발전사업 도입을 검토하는 등 산단 RE100 확산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시흥시는 이런 스틸랜드 태양광 우수사례를 전파해 재생에너지 활용 모델 확산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한편 시흥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확대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태양광-태양열-지열-풍력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동시 보급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는 태양광 최대 60곳(136MW), 태양열 3곳(224㎡), 지열 7곳(530kW) 규모 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시흥시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5월1일부터 3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할 '2026년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슬로건과 포스터, 그리고 공연 프로그램을 22일 전격 공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술이 거리를 메우고, 그 안에서 시민이 서로의 마음을 잇는 따뜻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연 세부 일정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 올해 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여기에는 일상적인 공간 '거리'에서 펼쳐지는 예술적 경험이 개인과 개인,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를 연결하고 소통하게 만든다는 공존 의미가 담겨 있다. 슬로건과 궤를 같이하는 공식 포스터는 안산문화광장의 수평적 구조를 바탕으로 '연결'을 형상화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영문 타이포를 강조해 광장에서 하나의 커다란 흐름을 만든 그래픽은 예술을 통해 시민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지는 과정을 표현했다. ▷ 서커스로 문 열고 불꽃으로 문 닫다= 2026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1일 오후 7시 100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 유일 서커스단 동춘서커스의 '버라이어티 서커스쇼'로 개막 포문을 연다. 공중곡예, 지상묘기, 마술 등이 결합한 서커스와 동춘서커스의 초대형 묘기 '생사륜'을 만날 수 있다. 피날레인 5월3일 오후 8시에는 캐나다 예술단체 서커스 칼라반떼의 'WOW' 공연으로 색다른 서커스를 관람할 수 있다. 기니 출신 예술가들의 공중 퍼포먼스와 화려한 곡예에 유쾌한 코미디가 더해진 공연이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안산 찾는 5개국 글로벌 라인업= 올해는 프랑스-일본-인도-영국-캐나다 등 5개국의 수준 높은 해외 초청작이 안산을 찾는다. 프랑스 예술단체 컴퍼니 디디에테롱의 '부풀려진 몸, 커다란 문장'은 우리 몸이 강요받는 사회의 규범적 시선을 허물고 대형 풍선 옷을 입은 현대무용수들이 관객과 함께 광장을 누비며 시각적 압도감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영국 예술단체 노핏 스테이트 서커스의 '밤부'는 대나무를 활용한 폴 서커스 공연으로 힘과 민첩함의 묘기로 새로운 서커스 경험을 보여준다. 인도 예술단체 랑골리 듀오의 '랑골리 페인팅'은 바닥을 화려한 색채로 수놓으며 관객에게 이색적인 시각 경험을 선사하고, 일본 예술단체 파이어밴드잇의 파이어쇼는 강렬한 불꽃 퍼포먼스로 축제 열기를 더하며 관객 눈을 한순간도 뗄 수 없게 한다. 국내 공연작으로는 마차에 꿈을 싣고 세계를 유랑하는 현대판 돈키호테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선보일 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사라져가는 공동체 공간과 골목 문화를 움직임으로 표현한 리타이틀의 '초대', 움직이는 침대를 타고 소소한 행복을 찾아 항해하는 마린보이의 '항해', 대사 없이 몸짓과 인형으로 펼쳐지는 관객 참여형 환경 공연 백솽팩토리의 '인어인간' 등 16개 작품이 관객과 만난다. ▷ 세대별 특화 프로그램-공간 운영=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정체성을 담은 '안산리서치' 프로그램도 기대를 모은다. 올해는 예화의 '마주'를 통해 이주민 정착과 공존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안산이 가진 다문화적 가치와 공동체 의미를 되새긴다. 아울러 어린이를 위한 '재미꼴롱 정글짐', '바닥그림 낙서판'과 청소년 에너지를 발산할 '랜덤댄스 스테이지', '스트레스 프리존' 등 세대별 특화 공간이 마련된다. 올해도 관내 예술가를 위한 '시민버전'과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청년프리마켓'이 준비됐다. ▷ ESG 축제 지향…안산거리예술마켓 운영=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모두의 축제, 지속가능한 축제'를 목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적극 도입한다. 축제 운영 전반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통합 폐기물(자원순환) 부스에서 운영-관리하고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인쇄물 최소화 △AAC 그림판 지원 △장애유형별 공연 관람 가능 여부 체크, 그리고 △글로벌운영부스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 아티스트가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 국내외 거리예술가와 축제 전문가를 이어주는 '안산거리예술마켓'도 열려 축제 전문성을 높인다. 올해는 거리예술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피칭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으로, 안산은 글로벌 거리예술 허브로서 작품 유통까지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공정 과세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체납액 정리를 위해 안양시는 징수과와 양 구청 세무과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전담 추진반을 구성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가택-사업장 수색을 강화하고, 금융정보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 부동산-차량-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며,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 공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납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선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방문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 외국인 체납자 관리도 강화해 안양시는 외국어 안내문을 발송하며, 경제적 취약계층-폐업법인-사망자는 신속한 정리 보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진한 징수과장은 22일 “이번 특별정리기간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를 엄단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세금 납부가 불가능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 유도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의정부시-파주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덕양구 강매동 일원 상습 침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일 강매배수펌프장 부지에서 '강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특례시장과 고양시의의원,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와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번 사업지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중 최고 등급인'가'등급으로 지정됐으며,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규모 배수펌프장 신설과 유수지 확장을 핵심으로 한다. 총사업비는 548억8600만원이 투입되며, 2022년 9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50%를 확보했다. 나머지 50%는 경기도와 고양시가 각각 25%씩 분담한다. 사업 핵심은 배수펌프장과 유수지 확충이다. 먼저 배수펌프장은 분당 4060톤 배수 능력을 갖춘 대용량 시설로 구축된다. 고효율 펌프 8대를 설치해 집중호우 시 성사천 수위를 신속하게 낮추고 도심 침수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4만7400㎥ 규모 유수지를 조성해 갑작스러운 강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단시간에 집중되는 강우량을 효과적으로 흡수-조절해 하천 범람을 예방하는 주요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매동 일대 배수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과거 상습 침수지역이란 오명을 벗고 '침수 제로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선제적인 재해예방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착공식에서 “이번 정비사업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사업을 마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해예방 효과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적 자원과 오늘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는 '지역 연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상-미디어, 국악, 사진, 만화 등 모든 분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또한 익숙한 공간과 이야기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고양시 관내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역 전통적 주제에 머무르기보다 현재 지역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흐름에 주목한다. 환경 변화나 사회적 이슈와 같은 공적 의제는 물론 우리 동네의 작은 풍경과 일상 속 이야기, 새롭게 형성되는 공동체 움직임 등 지금 이곳에서 살아가는 시민의 다양한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방침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21일 “지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오늘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예술(교육)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0개 내외 단체 또는 그룹이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접수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동안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6년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벚꽃을 찾는 시민과 방문객이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관람객 중심 휴식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 기간 계양천 일대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포토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벚꽃 쉼터 등이 마련돼 자연 속에서 휴식과 문학적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경관조명 구간을 약 200미터 연장 설치해 한층 깊어진 봄밤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주요 관람 포인트에는 '인생샷 도우미(스태프)'를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이 소중한 추억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남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포시 관광진흥과장은 22일 “이번 축제는 화려한 행사 중심이 아닌 벚꽃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계양천을 따라 펼쳐지는 벚꽃길에서 시민이 온전히 봄을 느끼고 소중한 인생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활한 행사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내달 10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0시까지 해당 산책로 구간에 대한 도로 통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지난 20일 수동면 일대에서 하천-계곡-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정비를 본격 추진하며 드론 활용 단속과 상인회 간담회를 병행해 현장 대응과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특별정비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하천과 계곡, 산림 내 불법 영업행위와 시설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수동계곡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항공 촬영이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했다. 현장에는 김상수 부시장이 참석해 드론 운영 상황과 조사 과정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했다. 아울러 같은 날 수동면 주민센터에선 상인회 및 지역민 1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일반적인 단속에서 벗어나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불법행위 예방과 질서 확립을 유도했다. 김상수 부시장은 “하천과 계곡, 산림은 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강력한 단속과 함께 지역사회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 누구나 찾고 싶은 쾌적한 수동계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3월 특별정비 기간에 드론을 활용해 하천-계곡-산림의 불법행위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주요 계곡 상인회 및 지역민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천-계곡-산림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20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그동안 접수된 민원 사항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107번째로 이뤄졌다. 이날 접수된 주요 상담 내용은 △횡단보도 인근 벤치 설치 △의정부역 주변 인도변 잡초 제거 요청 등이다. 남봉준 시민소통과장은 22일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듣고 있다"며 “접수된 건의 사항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작년 11월14일 발생한 파주시 운정-금촌-조리 일대 광역상수도 단수 사고와 관련한 피해 보상 논의가 공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지난 13일 열린 '단수사고 보상협의체 제4차 회의에서 사고 발생 원인 제공자인 한국수자원공사가 내놓은 보상 방안이 위원들로부터 다시 한번 거센 항의와 비판에 휩싸였다. 이날 회의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사고 원인에 대한 공식 입장을 표명하고 피해 보상 차원에서 생수 구입비 등 보상금 지급 계획도 밝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피해 실태와 보상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하지만 한국수자원공사가 내놓은 보상안이 사고로 인한 시민 피해를 보전하기에 미흡할 뿐 아니라 시민 정서를 거스르는 요구가 포함돼 회의장은 순식간에 성토의 장이 됐고, 2시간 넘게 이어진 회의 시간 내내 고성과 질타가 이어졌다. ▷ 생존권 달린 생수 구입, 영수증 챙겨라?!= 논란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사고 당시 생수를 구입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영수증을 제시하는 경우만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이에 대해 파주시광역단수사고보상협의체 한 위원은 "시민 요구는 단수로 인해 고통받았던 최소한 생명수 확보 차원에서 일괄 보상을 해달라는 것이지 단순히 물값 몇 푼 되돌려 받겠다는 것이 아니다"고 일갈했다. 또한 “더구나 사고 복구가 언제 이뤄질지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생수를 구하느라 영수증을 챙기지 못한 시민이 부지기수인데, 이제 와서 신청 건에 대해서만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자세는 공기업 책무를 저버린 처사"라고 날을 세웠다. 또 다른 위원은 공사가 보상금 지급과 관련해 영수증 등 증빙이 있어야 향후 시공사 등 책임 결과에 따라 구상권 청구 소송 가능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시민은 정신적 보상이 아닌 실질적인 최소 보상을 원하는 것인데, 왜 이 자리에서 내부 소송 문제를 논하며 책임을 회피하려 하느냐"고 질타했다. ▷ 소상공인 영업 중단 고통 헤아려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보상 대책 부재도 도마 위에 올랐다. 위원들은 물이 없으면 영업 자체가 불가능한 목욕업, 이-미용업, 세탁업, 요식업은 물론 화장실 사용이 불가능해 수업을 중단해야 했던 학원 및 체육 시설 등 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전달했다. 한 위원은 “소상공인이 입은 경제적 타격은 생수 보상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직까지 피해 사례를 조사하기 위한 어떤 계획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보상책 마련 강력히 요구했다. ▷ 3월 말까지 피해보상 수정안 내놓으라= 격앙된 분위기 속에서도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은 채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광역단수사고보상협의체는 한국수자원공사에 △사고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 △시민 요구안을 반영한 생수 구입비 일괄 보상 및 소상공인 피해 보상계획 수정안을 3월 말까지 다시 제출해 달라는 내용의 요구안을 의결했다. 파주시광역단수사고보상협의체 전체 위원은 “요구안이 반영되지 않은 수정안을 가져온다면 5차 회의는 열리지 않을 것"이라며 “향후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피해 보상 절차 등 관련자에 대한 상급 기관 감사 청구 또는 파주시민으로서 생존권을 보장받지 못한 것에 대한 권익위 조사 청구 등 보다 강력한 집단행동과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포커스] 광명시-부천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20일부터 관내 착한가격업소 48곳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액 중 5%를 환급하는 '착한가격업소 광명사랑화폐 캐시백' 사업을 전격 실시한다. 미국-이란 전쟁 발 고물가 우려에 '착한가격'으로 맞불을 놓기 위해서다. 결제액(인센티브 제외) 5%를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광명사랑화폐로 즉시 환급받을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종료된다. 이번 사업은 국제 유가 상승과 생활물가 불안 등 대외 변수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한 선제적 민생안정 대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와 재료비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광명시에서 지정한 물가 안정 모범업소다. 현재 광명시는 외식업-세탁업 등 50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광명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유지해 온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 물가의 심리-실질적 방어선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증가가 소상공인 매출 확대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가격 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선순환 효과를 낼 것이란 전망이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 대상 업체는 누리집 '착한가격업소 찾기' 게시판에서 지역을 '광명시', 편의시설을 '지역화폐'로 선택하면 조회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국제적 불안이 시민 장바구니 물가와 일상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다"며 “광명시는 가용한 모든 행정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에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미국-이란 긴장 상황에 따른 민생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응 정책전담팀(TF)'을 구성, 운영 중이다. 정책전담팀은 소상공인, 기업, 에너지, 소비자, 복지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대응 과제를 지속 점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 분야에선 물가 모니터링 요원을 통해 주요 생필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등을 상시 점검하는 등 물가관리체계를 강화해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올해도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지원'을 추진한다. 관내 중-고교 학생에게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가정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부천-런 온라인 교육지원은 강남인강 연간 수강권을 관내 중-고등학생 573명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1만원 자부담으로 강남인강 강의를 1년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진행 대상 학교 등 세부 내용은 부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수능방송으로 중등 내신부터 고등 수능 대비까지 1500여개 단계-수준별 강의를 제공한다. 현직 교사와 EBS 강사 등 우수 강사진이 참여해 학부모와 학생 사이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강남인강 수강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애 평생교육국장은 21일 “이번 사업이 학생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역량 향상과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오는 9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시흥갯골생태공원 일원에서 '2026년 제21회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시흥갯골축제는 국내 유일 내만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갯골이란 자연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다양한 생태-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흥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연속 지정되며 대한민국 대표 생태문화축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지난 6일 혁신토론방에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열어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추진위원회는 축제와 문화예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청년, 시민대표, 시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축제 기본계획 수립부터 프로그램 구성, 현장 운영, 안전관리, 홍보까지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자문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선 축제 일정에 맞춰 연간 준비 계획을 세우고, 시흥갯골 자연과 역사 자원을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 참여를 넓히고 친환경 요소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1일 “올해 시흥갯골축제가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수준 높은 행사로 준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시민이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대표 생태문화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5년 안양시 고용률이 높아지고 실업률이 낮아지는 등 고용 지표가 전반적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청년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청년 고용률이 상승하며 노동시장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 눈길을 끈다. 정은주 고용노동과장은 21일 “이번 고용지표 개선은 산업 기반 확충과 기업지원 정책, 일자리 연계 노력이 함께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며 “기업과 시민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확대와 지속가능한 고용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고용률 70.5%-실업률 3.8%…고용지표 개선=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안양시 작년 고용률(OECD)은 70.5%로, 전년 대비 1.8%p 상승했으며, 실업률은 3.8%로 집계돼 0.2%p 하락했다. 취업자 수가 전 연령층에서 증가했으며, 그 증가폭이 전년 대비 인구증가율(1.22%)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용근로자 수도 전년 대비 5.8%p 늘어나 고용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 고용률(OECD)도 63.2%로 전년 대비 2.5%p 상승했다. 이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과 관내 서비스-전문직 취업자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2025년 청년-중장년 고용 모두 증가= 전국적으로 청년 고용률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안양시 작년 청년 고용률은 전년 대비 2.8%p 상승했다. 안양시는 정보기술(IT) ,전문 서비스업 등 청년층 진입이 활발한 분야에서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4.4% 증가한 점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중장년층 노동시장 참여도 확대됐다. 작년 50~64세 취업자 수는 10만3600여명으로 전년 대비 약 2.5%p 증가했다.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구직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노동시장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안양시는 중장년층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신중년 맞춤형 취업 교육과 일자리 박람회 등을 지속 운영해 왔다. 최근 안양시일자리센터를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한 신중년은 “경력 상담과 취업 알선 프로그램 덕분에 다시 일할 기회를 얻었다"며 “지역에서 다시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만족한다"고 말했다. ▷ 기업-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확대= 안양시는 고용 지표 개선이 노동시장 내 취업자 증가와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 지원 및 산업육성 정책, 기업활동 여건 개선 노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했다. 안양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1월 발표한 '기초지자체 대상 기업환경 체감도 조사'에서 창업-입지 분야 상위 10위권에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여건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운영, 세제 감면,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확장현실(XR)-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육성 ,중소기업 금융지원, 규제 개선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런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관내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며 고용 기반 확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안양시는 지역 고용동향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 기업 발굴과 구직자 연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해 취업역량 교육을 확대하는 등 고용 개선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농어민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일정 금액의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농촌 공동체 활성화와 친환경 농업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민으로, 일반 농어민에게는 월 5만원(연 60만원 이내)이, 청년농어민(40세 미만 또는 40세 이상 50세 미만 중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과 환경농어민(유기농산물-무농약농산물 인증 농가 등)에게는 월 15만원(연 180만원 이내)이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어민은 내달 15일까지 의왕시 도시농업과를 방문하거나 농어민 기회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 기준과 신청 서식 등 세부 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는 이번 사업이 농어업인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함께 농촌 소멸 위기 대응, 농어업 공익적 기능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1일 “환경 보전과 공동체 유지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패트롤] 고양시의회-시흥시의회-양평군의회-포천시의회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제30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시정질문, 각종 안건 심사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5일과 6일 본회의에선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고, 이후 9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안건과 추경안을 심사하며 회기 운영 밀도를 높였다. 19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선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기획행정위원회의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재원 분담 불공정 구조 개선 및 책임행정 이행 촉구 결의안', 환경경제위원회의 '고양시 지방세 유공자 선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설교통위원회의 'K-컬처밸리 지연 없는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내유동종합복지회관 운영 및 관리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이 가결됐다. 이와 함께 상임위원회별 추경안 예비심사에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조 4968억9273만원으로 의결됐다. 김운남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제302회 임시회는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책임과 방향을 점검하고,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해 민생과 맞닿은 조례안과 예산안을 면밀하게 살핀 회기였다"며 “고양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민생 어려움을 덜고 시민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제9대 의사를 마무리하는 제303회 임시회를 오는 6월17일부터 22일까지 개회할 예정이다.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철조 고양시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제30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통과를 촉구하는 찬성 토론에 나섰으나, 해당 안건은 재석의원 34명 중 찬성 16명, 반대 18명으로 최종 부결됐다. 작년 3월과 10월에 이은 세 번째 부결이다. 고양시가 직면한 복지 현실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이철조 의원은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 절박함을 호소했다. 올해 현재 고양시 노인 4명 중 1명(4만9951명)이 독거노인이며, 전체 세대 36%가 1인 가구인 상황을 지적했다. 특히 오는 2028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이미 사회복지예산 중 노인복지 비중이 40%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독사와 돌봄 공백은 물론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재난재해 등 새로운 사회 위기가 속출하고 있다"며 “고양시 복지시설은 등록-미등록을 합해 2484곳으로 경기도 최다인에도, 이 방대한 시설을 지원하고 사각지대를 발굴해 낼 전담 컨트롤타워는 단 하나도 없는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고양시 사회복지국 내 업무 조정으로 충분하지 않느냐"는 일각 반론에 대해서는 정면으로 반박했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과 조직 정비는 택일의 문제가 아닌 병행 과제다. 민선8기 들어 집행부가 추진한 조직 정비마저 의회 문턱을 넘지 못해 그 부담을 현장 공무원이 고스란히 짊어져 왔다. 고양시민복지재단 설립을 허락함과 동시에 조직 정비 촉구가 진짜 시의회 역할이다." 재정 부담과 조직 부실 우려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팩트체크에 나섰다. 설립 5년간 총출연금 136억원은 고양시 일반회계의 0.1%에 불과하며,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와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설립 동의 등 법적-행정적 검증을 모두 마쳤다는 점을 제시했다. 이철조 의원은 토론을 마치며 “타 지자체 복지재단은 이미 효도콜센터, 1인가구지원센터 등을 운영하며 발 빠르게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데 고양시만 멈춰 있다"며 “이번 회기가 민선8기 내 고양시민복지재단 출범의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다는 점에서 오늘 부결이 너무나도 뼈아프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조례안은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고양시민 복지를 바라는 마음에는 여야가 다를 수 없다"며 “시민의 내일을 준비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의회가 지난 19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시흥시 의료 소외지역 민간의료기관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훈창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당 조례안은 지역 간 의료 접근성 차이로 인한 시민 생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의료 소외지역 선정 및 지원 관련 시흥시장 책무 규정 △민간의료기관 지원 계획 수립-시행 △민간의료기관 통한 주민 지원 사업 추진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훈창-김찬심 시흥시의원, 시흥시의사회, 집행부 관련부서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해 의료 소외지역 개선 방향과 지역 간 의료서비스 불균형 완화를 위한 민간의료기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는 의료가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는 점에 싶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의료 소외지역 범위와 소외지역 내 민간의료기관 지원 방법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집행부 및 의료계와 소통을 이어가며 의료 소외지역 실정에 맞는 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가 2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6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23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양평군 자활기관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6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양평군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주요 사업 원활한 추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제9대 양평군의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한다. 오혜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14회 임시회는 제9대 양평군의회 마지막 회기인 만큼 끝까지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시회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누리집(ypcouncil.go.kr)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82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기피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의는 경기도 31개 시-군 의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의회 공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시-군 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임종훈 의장은 핵심 안건으로 '기피시설 주변 지역 주민지원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현행 제도 한계와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종훈 의장은 “폐기물처리시설과 발전소 등 기피시설 인접 지역 주민은 악취, 소음, 환경오염 우려 등 다양한 생활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며 “현행 주민지원사업은 편익시설 조성 등 공익적 사업 중심으로 운영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기피시설 유형과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원 방식과 범위가 달라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하는 점을 언급한 뒤 주민협의체 기능 강화와 물가 상승을 반영한 현실적인 지원 기준 마련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기피시설은 공공적 필요에 의해 설치되는 만큼 부담을 감수하는 주민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중앙정부는 지역 실정에 맞는 자율적 운용이 가능하도록 관련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명의로 대통령실, 국회, 국무총리실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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