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글로비스,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 수혜 기대감에 10%↑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1.12 09:24
경기 평택항에 정박 중인 현대글로비스의 선박 앞에 선적 대기 중인 차량들이 줄지어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경기 평택항에 정박 중인 현대글로비스의 선박 앞에 선적 대기 중인 차량들이 줄지어 있다. 사진=현대글로비스 제공

현대글로비스 주가가 12일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9시 15분 기준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25%(2만5500원) 오른 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7만1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회사 해운·물류 부문의 마진 개선과 보스턴 다이내믹스(BD) 지분을 재조명하는 리포트가 발행됐다. 미레에셋증권은 이날 현대글로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38% 상향 조정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상승이 디스카운트 해소의 과정이었다면 향후에는 빠른 원가 하락, BD 지분 가치 부각으로 프리미엄 부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21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보스턴 다이내믹스 지분은 11.25%다. 류 연구원은 “2028년까지 3만대를 생산하겠다는 BD의 생산 계획을 감안하면 지분 가치는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3조원 이상에서 형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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