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스마트 라이프 뉴빌리지 사우동 인포그래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사람 중심 스마트도시'를 목표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변화를 가꿔가고 있다. 특히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안전과 효율을 높이고자 생활밀착형 스마트행정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스마트행정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운영, 공간정보시스템 구축, CCTV통합관제시스템 운영, 방범용CCTV 확충 등이 이를 방증한다.
◆ 사우동 뉴빌리지,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도입
김포시는 노후 주거지와 원도심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사우동 뉴빌리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을 도입이 특징이다.
골목길과 주거 밀집 지역에는 보안등과 LED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취약지역에는 지능형CCTV와 연계한 예방 중심 안전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교통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능형CCTV를 활용해 골목길 보행자 안전, 쓰레기 투기 사전 예방 등 주민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단순한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ITS로 차량 정체 해소-대중교통 편의성 강화
▲김포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제공=김포시
▲김포시 공간정보시스템. 제공=김포시
김포시는 기본계획에 따라 ITS를 단계적으로 구축-고도화하고 있다. 교차로 신호 제어 시스템, 교통 정보 수집 장비, 도로안내전광판(VMS) 등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관리 중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간에는 신호 최적화를 적용하기 위해 차량 흐름을 분석해 통행시간을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및 돌발 상황 발생 시에는 신속한 정보 제공을 통해 2차 사고 예방과 교통 혼잡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올해부터 본격 운영해, 긴급차량이 최대한 빠르고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해 시민 재산과 인명을 보호할 계획이다.
향후 미래 ITS 도입을 고려한 교통 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체감형 중심 지능형교통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공간정보 고도화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구현
김포시는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해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 건축물, 공공시설, 각종 행정 정보를 공간 데이터로 통합 관리함으로써 도시계획, 시설물 관리, 재난 대응 등에 활용해 효율적으로 도시를 관리해 나간다는 목표다.
공간정보는 스마트도시 사업, 교통, 안전 분야와 연계돼 정책 결정 정확성과 행정 대응 속도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한다. 향후 공간정보 고도화를 통해 김포시는 보다 정밀한 도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미래 도시 행정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 7500대 영상 정보 기반 관제시스템 대폭 확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제공=김포시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김포시는 CCTV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방범용CCTV를 비롯해 교통-재난 관련 7500여대 영상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범죄취약지역과 여성 안심 귀갓길을 중심으로 방범용CCTV를 지속 확충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또한 AI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을 대폭 확대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속히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했다.
◆ “시민 참여-소통으로 신뢰받는 스마트행정 구축"
김포시는 스마트행정을 통해 단기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70만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 중이다. '2027~2031 김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통해 사람과 기술이 연결되는 스마트 거점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정책을 지속 확대, 시민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 스마트도시과장은 11일 “스마트도시는 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 일상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도시"라며 “체감형 스마트기술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교통과 안전, 도시 관리 전반에서 신뢰받는 스마트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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