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이미지

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청, 코레일 전북본부 소식

익산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개최 3월16일~5월29일, '환승기록: 익산편' 주제로 교통 기록물 집중 발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교통의 중심지 익산시가 시민들의 추억 속에 잠들어 있는 '길 위의 기록물'을 깨운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6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환승기록: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을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익산을 연결해 온 '교통'관련 기록물을 발굴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대상은 △옛 기차표 △버스 회수권 △운전면허증 △이리역 폭발 사고 관련 기록 △경운기 부품 △자동차 번호판 등 익산의 교통과 이동의 역사를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물이다. 교통 기록물이 아니더라도 △익산의 옛 모습 △지역 축제·정책 관련 기록 △일상이 담긴·사진·일기·영상 등 익산과 관련한 전승 가치를 지닌 기록물은 모두 출품 가능하다. 시상식은 10월 공모전 전시회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1명(100만 원) △최우수상3명(각50만 원) △우수상7명(각30만 원) △장려상34명(각10만 원) 등 총4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기록물은 도록, 전시회,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있다.아울러 익산의 역사 연구와 교육,홍보를 위한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기록물 전시·보존·관리뿐만 아니라 기증자를 명예의 전당에 올려 예우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교통의 요충지로서 익산이 겪어온 수많은 이동과 만남의 기록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들께서 간직해온 교통 관련 기록물들이 익산시민역사기록관에서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시, 집중호우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 예산 5억5000만 원 들여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신규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예산 5억5000만 원을 들여 '호우피해 대비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설재배시설은 지면보다 높은 위치에 재배용 베드를 설치하고 양액을 공급해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침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시설이다. 시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고설재배시설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지난 1월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18농가(5.6㏊규모)가 신청했으며, 올해 사업 대상자로 10농가(3㏊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지원 대상은 최근 3년간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용동·용안·망성 지역 농지에서 고설재배를 희망하는 시설원예 하우스 재배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지원 내용은 양액기와 고설재배시설 설치비의 50%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동당 최대1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47농가(480동, 32㏊규모)가 사업 참여 의향을 보인 만큼,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고설재배시설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재해 예방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 대응 농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통해 보강지주대와 온도저감자재, 폭염 예방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사후 복구보다 예방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요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학교급별 관리자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 2026년 상반기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감 회의 실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교(원)감 2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교(원)장·감 회의」를 개최했다. 12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2026년 상반기 익산교육의 중점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관리자 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익산교육지원청 3과 1센터와 외국어교육센터의 주요 업무와 상반기 중점 추진 사항을 안내하고, 10대 핵심과제의 우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 추진의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신임 교(원)장과 교(원)감 소개 시간에 정성환 교육장이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여정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따뜻한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가 더해지면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익산교육 공동체의 동행과 연대를 다짐하는 분위기로 한층 뜨겁게 채워졌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 관리자는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실현되도록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상반기 익산교육의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학교 현장과 더욱 촘촘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황대택 코레일 기관사, 무사고 100만km '대기록' 달성 23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운행 완수…익산역서 축하 행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코레일 전북본부는 익산기관차 승무사업소 소속 황대택 기관사가 현직 기관사로서 '운전무사고 100만km'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황 기관사가 운전하는 ITX-새마을 열차가 여수역을 출발해 익산역에 도착하는 순간, 23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100만km 운행이라는 대기록이 완성됐다. '운전 무사고 100만km'는 지구 둘레를 25바퀴 도는 거리이자, 서울~부산 구간을 1250회 왕복하는 동안 한 치의 실수도 없어야 도달할 수 있는 기록으로, 철도 기관사가 평생에 걸쳐 꿈꾸는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1992년 입사한 황대택 기관사는 “지난 33년간 '고객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가치'라는 신념 하나로 운전대를 잡았다"며 “퇴직하는 순간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4이어 "오늘의 결실은 묵묵히 응원해 준 아내와 가족,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고생한 동료들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두희 코레일 전북본부장은 "오랜 기간 철저한 자기관리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안전을 지켜온 황 기관사의 책임 의식이 전북본부 전체로 확산되어 더욱 안전한 철도를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54년 만에 부활...‘익산시 신청사 시대’ 활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54년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익산시청 신청사 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13일 신청사 광장에서 열린 개청식을 계기로 시민들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익산시청은 지역 도약의 새로운 심장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는 신청사 건립 과정을 담은 감동적인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요 외빈과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 16명이 무대에 올라 익산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기념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개청의 기쁨을 나눴다. 가수 박남정과 배아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54년 만에 새 옷을 갈아입은 익산시청이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통합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신청사 건립은 지역의 숙원 사업이었다. 1970년 지어진 기존 청사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청사로 꼽힐 만큼 노후화돼 안전성 문제와 공간 협소로 인한 시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시는 2021년 첫 삽을 뜬 이후 단계별 공사를 추진해왔다. 2024년 1단계 공사를 마친 데 이어, 2단계 공사까지 최종 마무리하며 반세기 만에 현대식 청사 건립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 새롭게 들어선 청사는 단순히 행정 업무만을 수행하는 관공서의 틀을 깨뜨렸다. 특히 지하 1층에는 다목적홀, 작은도서관, 시민동아리방, 시민전산교육장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친화형 열린 청사'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것을 넘어,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익산이 재도약하는 심장이 될 것"이라며 “이 새로운 터전에서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그 목소리를 익산이 나아갈 지도로 삼아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소식

12월까지 '귀금속·보석 숙련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추진 익산시, 귀금속 명장 기술 잇는다…청년 후계자 양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귀금속·보석 산업의 기술 전수와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귀금속·보석 숙련기술인과 청년 인재를 연결하는 기술 전수 프로그램 '익산형 귀금속·보석 숙련기술인 후계자 양성 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귀금속·보석 산업을 이끌어 온 숙련기술인의 경험과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전통 세공 교육 5개월과 CAD설계 교육 5개월로 나눠 숙련기술인 멘토와 청년 멘티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달 공개 모집을 진행한 뒤 이달 심사를 거쳐 멘토2명과 멘티4명을선발했다. 멘토는 전통 세공 분야 백경동 명장과 디자인 설계CAD분야 가승훈 기능장이고, 멘티는 귀금속·보석 분야 전공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청년들이다. 백경동 명장은 30여 년간 전통 세공 분야에서 활동하며 공예품 대전과 백제문화상품 공모전수상, 관광기념품 100선 선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익산시 귀금속 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승훈 기능장은 귀금속 제작과 디자인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숙련기술인으로 CAD설계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다. 익산시 관계자는 “귀금속·보석 산업은 익산을 대표하는 전통 산업인 만큼 숙련기술의 체계적인 전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술인을 육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제 익산천도 기록 담긴 '관세음응험기'번역서 발간 익산시·원광대,일본 교토 청련원 소장'관세음응험기'번역·해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 기록이 담긴 고문헌 '관세음응험기'번역서가 발간됐다. 익산시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문화연구소는 일본 교토 쇼렌인(청련원,靑蓮院)에 소장된 고문헌'관세음응험기(觀世音應驗記)'번역 연구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서는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백제 익산 천도의 역사적 근거를 보다 체계적으로 밝히기 위해 추진한 '관세음응험기 번역·연구 프로젝트'의 최종 성과다. 관세음응험기는 11세기 후반(1073~1084년경)일본 승려 료유(良祐)가 필사한 문헌으로 △광세음응험기 △속광세음응험기 △계관세음응험기 등 세 종류의 관세음보살 영험담과 백제 관련 부록2편 등 총88편이 수록돼 있다. 특히 부록에 실린 '제석사(帝釋寺)화재'기록에는 “백제 무광왕이 익산으로 천도하였다(百濟 武廣王 遷都 枳慕蜜地…)"는 내용이 등장해 주목을 받아왔다. 국내 고대 사서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익산 천도 기록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이 문헌은 백제왕도 익산의 역사적 위상을 문헌적으로 증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시는 이번 연구를 위해 일본 교토 쇼렌인을 직접 방문해 원문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고증 과정을 거쳤다. 또한 국내 백제사 연구자들과 도쿄대학 사료편찬소, 류코쿠대학 세계불교문화연구센터등의 협조를 받아 한·일 학자들이 공동 연구를 진행해 연구의 정밀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번역 연구서 발간을 통해 해외에 남아 있는 백제 관련 고문헌을 국내에 소개하고 해설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백제왕도 익산과 동아시아 고대사 연구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관세음응험기는 백제 무왕의 익산 천도 기록을 전하는 매우 중요한 문헌"이라며 “이번 번역서 발간을 계기로 백제왕도 익산에 대한 학술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고 역사적 진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시, 법인30곳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 고액 부동산 취득 및 대규모 비과세·감면 법인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세 질서 확립에 나섰다. 익산시는 고액의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대규모 지방세 비과세·감면을 받은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5년 내 10억 원 이상의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과 100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비과세 또는 감면받은 법인 중 '익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된 30개 법인이다. 시는 고액 부동산 취득 규모와 감면 세액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성실 신고 법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조사 대상을 합리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법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사기간 선택제'를 운영해 법인이 조사 시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조사 과정에서도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 후 추징세액 일시 납부가 힘든 법인은 1년까지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징수유예 분납제'도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고의적인 세원 은닉이나 탈루가 의심되는 법인에 대해서는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해 불성실 신고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성실 납세 법인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정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세무조사의 목적"이라며 “공평과세 실현과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업부터 취미까지…익산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주목' 1층 미식, 2층 창업 지원, 3층 시민문화 활동까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이 미식부터 창업, 문화활동까지 아우르는 복합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익산시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 대한 견학과 운영 사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실제 전라남도 장성군과 경상북도 상주시 등에서 익산을 찾아 프로그램과 공간 구성 방식 등을 견학했다. 익산역 앞 원도심에 위치한 음식·식품교육문화원은 원도심 재생사업, 치킨로드 사업, 청년 창업 지원을 결합한 복합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1층에는 닭구이 전문점 '계화림'이 자리 잡고 있다. 계화림은 ㈜하림의 계열사인 ㈜엔바이콘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을 중앙동 '치킨로드'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과 취약계층 나눔 등 공공사업에 환원하는 지역 상생 협력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2층에는 배달형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공유주방'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날개날다닭강정 △이번주 타르트 △익산동 등 3개 업소가 입점해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익산시는 외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과 공공요금 지원,홍보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청년공유주방은 '준비-실습-운영'으로 이어지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미식 창업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 이곳을 거쳐 간 '만포우동'과 '원베이커리'는 매장을 열고 영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3층 요리문화교실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교육 공간으로 일일강좌부터 어린이집과 사회복지시설의 자립 교육까지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493회의 대관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5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익산시 제1호 김치 명인과 협업해 '사계절 김치 마스터클래스'를 운영하며, 명인의 비법을 전수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이 음식문화를 즐기고, 청년들이 창업을 실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익산의 대표적인 미식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시민 1인당 100만 원 지급 반드시 실천 "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익산시민 1인당 민생지원금 100만 원 지급' 공약 실천을 재차 천명했다. 조 예비후보는 1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해 11월 첫 정책 발표 때 약속한 익산시민 1인당 민생지원금 100만 원을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간 약 1조 8000억 원대에 달하는 익산시 예산의 중심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으로 바꾸겠다"며 “그 첫 번째가 바로 민생지원금 지급 정책이고, 재원 마련 방법도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근 일부에서는 이 공약을 두고 '선거용이다', '포퓰리즘이다', '예산이 없는데 어떻게 주느냐'등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 공약은 충분히 가능한 정책이며, 반드시 실행할 약속"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재원 마련 방법에 대해 분명히 밝혔다. 그는 ▲행사성·홍보성 예산과 중복 사업 과감히 재정비 ▲각종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산 잔액 활용 ▲불필요한 행정 경비 줄이고 아껴서 환원 ▲국비 재원 확보 대폭 확대 등을 통해 민생지원금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러한 재정 절감으로도 재원이 부족할 경우에는 연말 예산 사용 후 남는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해 민생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급 방식도 단순 현금이 아니라 익산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카드 또는 익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면서 “그래야 이 돈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익산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가게에서 사용된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결국 이 정책은 시민에게는 생활에 도움이 되는 민생 지원이 되고 소상공인에게는 매출이 살아나는 경제정책이 되며, 익산에는 돈이 도는 지역경제 정책이 된다"고 설명했다. 민생지원금은 포퓰리즘이 아니라 재정개혁이며 시민 환원 정책이라고 강조한 조 예비후보는 “ 취임 즉시 예산 구조조정 작업을 시작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예산 구조조정위원회 구성 및 국비 확보 전담팀을 운영해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민생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 제도적으로 보장하겠다"고 공약 실천 의지를 강력 표명했다. 조용식 예비흐보는 “익산시의 예산은 행정의 예산이 아니라 시민의 예산이고, 그 예산을 시민께 돌려드리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시민이 직접 느끼는 복지, 시민이 살아나는 경제, 저 조용식이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 15개 읍·면 ‘소통 시계’가동…현장 속으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담기 위해 '소통 시계'를 다시 돌린다. 시는 지난 1월 동 지역 방문에 이어, 12일부터 15개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행보에 나섰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정헌율 시장이 15개 읍·면 구석구석을 돌며 시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시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민원을 받는 것을 넘어, 우리 동네에서 진행 중인 중요한 사업들이 어떻게 돼 가고있는 지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이해를 구하는 '쌍방향 소통'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이다. 대화의 주제는 폭넓다. 도로가 망가졌거나 버스 타기가 불편한 점, 환경 문제 등 일상생활의 불편함부터 “우리 동네를 이렇게 발전시켜 달라"는 큰 정책 제안까지 자유롭게 이뤄진다. 현장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즉석에서 답변해 주고, 시간이 걸리는 일은 담당 부서가 검토해 결과를 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알려줄 계획이다. 일정 첫날인 함열읍과 춘포면 방문에서는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주로 주차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거나 낡은 도로를 고치고 안전 울타리(가드레일)를 세워 달라는 등 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생활 불편 사항들이 논의됐다. 시는 이번 일정이 시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특히 정 시장이 10년의 임기 동안 지켜온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의 철학을 완성하는 소중한 여정이 될 전망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장을 돌며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변화를 향한 기대를 생생하게 확인하겠다"며 “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단순히 듣는 것으로 끝내지 않고,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검토해 실제 정책 변화로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공무원 동원 선거개입 정황”…정헌율 익산시장 법적조치 예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아파트 정책공약 발표 자리에 고위직 간부를 포함한 수 명의 공무원들을 동원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것을 두고, 정헌율 현 시장에 대한 수사기관의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근무시간 중 공무원들을 대거 동원해 기자회견 현장 분위기를 경색시키고 정책 비판을 봉쇄하려 한 경위와 지시 여부에 대해 정헌율 시장의 직접적인 해명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시의 아파트 과다 분양 문제, 수변도시 7000세대 분양 계획, 도시공원 일몰제 등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정헌율 시장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파트 과잉 공급으로 시민들이 평생 일궈온 자산 가치가 폭락하고 있는데, 또다시 약 7000 세대를 추가하겠다는 수변도시 계획은 시장 상황을 도외시한 행정으로, 모든 주택 정책을 시민과 소통하며 부동산 시장이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재설계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그러자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익산시 건설국장이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익산시가 아파트 공급을 집중적으로 하다 보니 좀 과잉 공급된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아파트 공급 계획상 가장 적정한 수준으로 공급됐다며 반박하고 나섰다"고 덧붙였다. 또 "신규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이 좀 높다는 것이지 일반적인 가격은 대동소이하고 큰 차이가 없다“며 “지금의 아파트 공급 가격은 대략 2019년도에 준하는 수준의 가격을 형성을 하고 있다고 발표를 이어갔다"고 부연했다. 이를 두고 심 예비후보는 “익산시 건설국장의 해명은 시장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다"며 “이날 시청 간부 등 공무원 십수 명이 모인 것도 모자라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간부 공무원이 자처해 반박 기자회견을 열어 아파트 공약에 대해 작심 비판한 행위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방선거를 불과 89일 앞둔 시점에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의 선거 개입으로 의심받을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사례“라며 "공무원을 정치 논쟁의 최전선에 내세우는 행위는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성과 행정에 대한 신뢰를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일“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현장에 동원된 공무원들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치적 상황에 놓였을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분들도 또 다른 피해자“라며 "이런 사태는 시정 최고 책임자인 정헌율 시장이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정헌율 시장은 이번 고위직 공무원을 동원한 조직적 반박 기자회견이 어떤 경위로 기획됐는지 시민들 앞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며 "공무원을 정치적 도구로 삼는 구태를 반드시 끊어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이번 사안은 직위를 이용한 중대한 선거 개입 의혹“이라며 "해명 여부와 관계없이 사실관계가 확인 될 경우 이를 지시한 배후 세력에 대한 선관위 및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심 예비후보는 "부당한 지시의 근원을 바로잡는 것이 진정으로 공무원을 지키는 길 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사회의 정치적 중립을 바로 세우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어떠한 외풍에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도록 시청 공무원들을 철저히 보호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공무원을 정치 도구로 삼는 구태를 끊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직사회의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시장실에 투명 유리벽·청렴 CCTV 설치 약속 권위의 상징인 현 시장실 전격 폐쇄...1층 열린 시장실 운영 공무원 주 1일 재택근무제 도입...실력과 성과 중심의 공정한 인사 혁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심 예비후보는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장봉급의 20% 자발적 반납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는 파격적인 결단을 내놓겠다“며 "금년 말 기준으로 16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막대한 지방채 상환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채무가 획기적으로 해소될 때까지 시장 봉급의 20%를 자발적으로 반납해 고통 분담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반납된 봉급은 익산 민생 회복 기금으로 적립해 오직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 예비후보는 “시정의 주인인 시민께 주권을 돌려드리고, 공직자가 오직 시민만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행정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제왕적 권위 의식을 타파하고 시민 친화 행정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열린 시장실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권위 의식의 상징인 기존의 시장실은 시민 소통 공간으로 완전히 환원하고, 새롭게 열리는 시장실은 시청 1층 민원실 옆으로 이전하고, 투명 유리벽과 청렴 CCTV를 설치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거창한 집무실 대신 길가나 차량 안에서 시민과 직접 마주 앉아 민원을 듣고 해결하는 기동력 있는 현장 행정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공무원 근무 환경의 유연성을 확대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일할 맛 나는 공직 문화를 조성을 위해 주 1일 재택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행정 수행 중 발생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법적 분쟁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의사, 변호사, 전문 상담사로 구성된 전담 지원 체계를 가동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심 예비후보는 "뒷배경이나 금품에 의존하는 구태를 원천 차단하고, 상·하급자와 동료,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면평가 결과를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해 오로지 실력과 능력으로 승부하는 공정한 인사 혁신을 이루겠다“고 공약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소식

익산시, 남성 육아 참여 돕는다…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로하는 남성 육아휴직자 대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와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성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3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90만 원의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 육아휴직자다. 신청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북 도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고용노동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받고 있어야 한다. 또한 대상자의 자녀가 신청일 기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다만 고용보험법에 따른'육아휴직급여 특례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사업 예산은 3960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양육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기초생활보장 제도 확대·민관협력 발굴 체계 강화 '이웃연결단' 등 민관협력 안전망으로 촘촘한 돌봄 추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돕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제도를 확대하고 민관협력 발굴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나은정 익산시복지국장은 11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제도 변화에 맞춰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1234건을 전수조사해 92건의 신규 대상자를 발굴했고, 수급이 중단된 748세대 중 215세대에 재신청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급여 신청 누락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직권 책정'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준도 완화됐다.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51%인상 됐고, 의료급여 부양비 제도가 폐지됐다. 청년 소득공제 대상 연령도 기존 29세 이하에서 34세 이하로 확대되고 공제 금액도 6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다자녀 차량 기준이 2명으로 완화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한층 탄탄해졌다. 제도 개선과 함께 시는 위기가구를 상시 관리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다. 대표적인 인적 안전망인 '이웃연결단'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주1회 가정을 방문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한다. 여기에 오는 5월부터는 중장년1인 가구 등 고립 위험군 125명을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도 본격화한다. 이 밖에도 AI말벗 로봇 '다솜이', 복지기동대, 지역 봉사단체와 연계한 의료·반찬 지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대폭 늘리고 있다. 시는 이처럼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나은정 익산시복지국장은 “위기가구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 4월 개관 어양동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 현대식 복합 공간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노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이끌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관'이 모든 공사를 마치고 오는 4월 문을 연다. 11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번 건립은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맞춰 지역 노인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남중동 회관은 건물이 낡고 공간이 좁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시는 교통이 편리하고 방문하기 좋은 어양동으로 새 터전을 옮겨 신축 이전을 마무리했다. 총사업비 51억8600만 원이 투입된 새 회관은 2024년 8월 착공해 올 2월 완공됐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 없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를 적용했다. 건물 내부에는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사무실과 회의실은 물론,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강당, 취미·교양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다목적 강의실,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게 공간까지 알차게 꾸며졌다. 시는 이곳을 거점으로 노인 일자리 지원, 노인 대학 운영,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할 계획이다. 단순한 사무 공간을 넘어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복합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이번 개관이 지역 노인 6만8000여 명의 자긍심을 높이고, 고립감을 해소하는 건강한 관계의 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은정 익산시복지국장은 “새 회관은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구심점이자 소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교육지원청, “우리 아이, 안심 등·하교 책임진다" 통학버스 운전자·동승보호자 196명 대상, 실제 사고 사례 중심 교통안전교육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어린이통학버스 운전자와 동승보호자를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관련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1일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에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196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 방안과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어린이 승·하차 시 안전 확인, 차량 주변 안전관리 등 통학버스 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통학버스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로컬푸드어양점,  ‘비대위’ 구성해 법과 원칙 기반한 정상화 활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어양로컬푸드 직매장의 무단 영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조합원들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와 직접 대화에 나섰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평행선을 달려온 시와 조합, 시의회 간의 갈등을 풀고 매장 운영을 정상화할 중대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익산로컬푸드 정상화 조합원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와 간담회를 열고 정상화를 위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는 정상화를 위한 3대 핵심 원칙을 분명히 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불법 운영 집행부의 전면 교체 △특정 조합원만이 아닌 '전체 농가'로 출하 권한 확대 △수수료 감면 등 '수익금 농가 환원 시스템'구축 등이다. 이는 공공재산인 직매장이 특정 단체의 사적 이익 수단이 되는 것을 막고, 모든 익산 농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비대위는 시의 이러한 원칙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적극적인 수용 의사를 밝혔다. 이어 “기존 임원진이 계약 만료 후에도 매장을 무단 점유해 행정의 근간을 훼손해 왔다"고 비판하며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고 시가 요구하는 '전체 농가 개방'과 '공정한 수익 배분'등 쇄신안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불법 운영에 가담하지 않기 위해 상품을 출하하지 못하는 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는 시청사 내 임시 직매장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불법 운영에 면죄부를 주는 것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원칙의 문제였다"며 “이제 조합 스스로가 기득권을 내려놓고 전체 농가를 위한 변화의 길을 선택한 만큼, 시도 정상화를 위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시의회를 향해서는 “비대위의 결단으로 '법과 원칙' 그리고 '농민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길이 열렸다"며 “불안정한 상황에 고통받는 농민들의 생존권 회복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위탁 절차에 전향적으로 협조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대위는 1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비대위 임원진을 구성하는 등 이미 규정에 맞는 로컬푸드 운영방안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있는 상태다. 이날 간담회에는 비대위 임원진 10여 명이 참석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 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경찰서, 전북농업기술원, 원광대 전·현직교수 64명 소식

낮부터 야간까지 이어지는 익산 서동축제,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으로 옮겨 5월 1~3일 개최체류형 콘텐츠 강화…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서동축제'가 올해 도심으로 축제장을 옮겨 체류형 역사문화축제로 새롭게 도약한다. 익산시는 서동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서동축제는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익산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다. 시는 올해 축제 장소를 신흥근린공원·중앙체육공원으로 이전해 접근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또 도심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축제 효과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험과 참여 중심 콘텐츠를 확대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한다. 서동과 선화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축제 전반을 하나의 서사 구조로 재편해, 방문객들이 이야기를 따라가며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행사로 운영한다. 축제장은 △서동 스토리 △백제 체험 △야간 경관·미디어 등 주제별 공간으로 구성돼 공연과 체험이 진행된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역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간에는 미디어 연출과 공연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축제의 상징 프로그램인 '서동·선화 서사 퍼레이드'는 도심 환경에 맞춰 구간별 연출과 시민 참여 요소를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이전을 통해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퍼레이드와 체험·공연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초·중학생 480명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진행 개인 수준 맞춤형 화상 학습 영어 교육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익산에 거주하는 초·중학생 48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는 익산시가 지원하고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으며, 고등교육기관과 연계한 우수한 교육 품질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난9일부터 맞춤형 영어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 화상영어 교육은 주2회 진행되며 기초반은 1회 25분간 1:2형태로, 심화반은 1회 50분 1:4형태로 운영된다. 학습 성과 우수 학생에게는 3주간 해외 연수 기회도 제공된다. 시는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7일 원광대학교 멀티미디어센터에서 수강생과 학부모 약1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지난해 운영 성과와 올해 프로그램 일정, 수강 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며 영어를 배우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익산경찰서,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맞손' 첨단 시스템 기반 생활안전 서비스 추진…촘촘한 안전망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시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손을 맞잡았다. 익산시와 익산경찰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빌리지 조성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경찰 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생활안전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건·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우범지역 중심의 첨단 안전 시스템 구축 △인공지능(AI)기반 영상 분석 △익산안심이앱 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AI기반 영상 분석 기술은 폐쇄회로(CC)TV영상 속 인물과 차량 등을 자동으로 식별하고 배회,침입, 폭력, 넘어짐 등 이상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CCTV통합관제센터에 즉시 표출해 사건·사고에 대한 조기 대응을 지원한다. '익산안심이앱'은 야간 보행 불안 해소와 위급 상황 대응을 위한 서비스로, 귀가 경로를 미리 설정하면 위급 시 보호자와 CCTV통합관제센터로 위치 정보가 자동 전송된다. '스마트모빌리티 안전서비스'는 농기계 및 전동보장구 전복사고 발생시 CCTV통합관제센터와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해 신속 대응을 돕는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범죄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해 익산경찰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 빌리지 사업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이다. 익산경찰서 관계자는 “행정과 경찰의 협력이 강화되면 범죄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이 크게향상할 것"이라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업기술원, 농장단위 서리예측 서비스 시범 운영 전북 14개 시·군 서리 위험 분포 지도 제공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은 봄철 서리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장 위치 기반 '서리 예측 시범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서리는 저온으로 인해 작물 조직 내 수분이 얼거나 세포가 손상되어 생육 저해와 수량 감소 등 농업 생산에 피해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농업기상재해로, 봄철 개화기 과수와 채소류 등 다양한 작물에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북 14개 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농장 위치별 기상조건을 반영해 서리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농장단위 서리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시범 서비스다. 머신러닝 기반 예측모델이 최저기온, 평균풍속, 상대습도 등 주요 기상요소를 분석해 농장단위 서리 발생 위험을 예측하며, 모델 검증 결과 약 91.8%의 예측 정확도를 보였다. 지도 기반 화면에서는 전북 전 지역의 서리 위험 분포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인 등은 서비스 화면을 통해 최대 3일 후까지 농장 위치별 기상정보와 서리 발생 위험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서리 위험도는 안전·주의·경고 3단계로 제공된다. 또한 사전·즉시·사후 단계별 대응지침도 함께 제공해 농가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전북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이 서리 예측 서비스를 활용해 서리 발생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사용자 매뉴얼 제작과 농업인 대상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서비스 활용을 확대하고 농업기상재해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원광대 교수진 64인, 조용식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 선언 “3특 4극 시민 행복 채우는 실행 전략 미래세대에 희망"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 전·현직 교수 64명이 조용식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강승구 교수 등 64명의 교수진들은 1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에 직면한 익산시의 해법으로 행정 능력 있고 청렴결백한 '조용식 예비후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의 미래를 연구하고 인재를 양성해 온 학자의 양심으로, 현재 익산이 직면한 '존립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적임자는 조용식 후보뿐"이라며 강력한 지지를 천명했다. 먼저 익산 발전의 패러다임을 '외연'에서 '내실'로 과감히 전환하려는 조 후보의 통찰력을 높이 평가했다. 떠 “그간의 외연 확장 정책은 구도심의 쇠퇴와 인구 유출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막지 못했다"고 지적하며,“조 후보가 제시한 읍·면·동 중심의 실질적 생활 거점 재편 모델은 익산의 생명력을 뿌리부터 회복시키는 가장 혁신적인 처방"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조 후보의 미래 산업 전략이 제자들의 삶을 지켜낼 유일한 비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조 후보의 핵심 공약인 '3특(역사·문화, 미래 산업, 교통·물류) 4극(민생·경제, 일자리·청년, 복지·안전, 행정 혁신)' 전략에 대해 “익산의 지형을 바꿀 정교하고 담대한 설계도"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의 세 가지 핵심 공약에 전폭적인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100만 평 규모의 AI·로봇·반도체 첨단 산업단지 조성 ▲3만 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와 창업을 잇는 실질적인 정착 지원 등 세 가지 정책이 실현될 때 비로소 익산은'떠나는 도시'에서 '꿈을 위해 머무는 도시'로 대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조 후보의 '검증된 도덕성'을 지지의 결정적 이유로 꼽았다. 또한 “조 후보는 34년 공직 생활 동안 사적 이익이나 부동산 투기 등 도덕적 논란이 없었던 청렴한 행정가"라며 “무결점의 도덕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이야말로 땅에 떨어진 익산시정의 신뢰를 회복할 가장 귀한 자산"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어르신 무상교통, 스쿨존 개선 등 시민의 일상을 보듬는 섬세한 정책과 황등 폐석산의 미디어아트 거점화를 통한 체류형 문화 전략 등도 익산의 활력을 깨울 구체적 대안으로 언급했다. 강승구 교수 “실력과 도덕성을 겸비한 조용식 후보와 함께라면, 익산시는 다시 호남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것"이라며, 익산의 위대한 전환을 위해 시민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익산시, 익산교육지원청, 농협익산지부 소식

익산시, 고령층 퇴원 후 돌봄 공백 막는다 지역 의료기관 12곳과 협약…지자체-병원 연계 통합돌봄 체계 구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의료기관과 협력해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8개 요양병원과 4개 병원 등 총12개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선 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령 환자가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익산병원 △동산병원 △수사랑병원 △익산제일병원 △벨라비스요양병원 △수요양병원 △실로암사랑요양병원 △엔젤요양병원 △연세요양병원 △우석노인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익산미소요양병원 등 12곳이다. 협약에 따라 익산시는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사후 모니터링, 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한다.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대상자 발굴과 통합돌봄 신청, 건강 상태 및 돌봄 필요도 평가,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협력,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퇴원 단계부터 지자체와 의료기관이 협력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입원을 예방하는 선순환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시민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농작업 위탁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선정 11월까지 법무부 주관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한 농작업 대행 체계를 도입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 익산시는 법무부가 추진하는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2차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사업은 일정 요건을 갖춘 농업법인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한 뒤 농가와 위탁계약을 체결해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익산시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된 농업법인으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대30명을 고용해 지역 농가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작업은 작물 재배 관련뿐만 아니라 농산물 건조·선별·포장 등1차 가공 과정까지 지원한다. 또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농작업 대행 수수료는 익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가 근로자를 직접 고용·관리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농번기 인력 수급 불안정을 완화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는 시범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농업법인과 긴밀히 협력하고, 근로조건준수와 근로자 관리 등 제도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익산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올해도 농번기에 맞춰 6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순차적으로 지역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농가와 고령농가에 농작업을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새로운 인력 지원 방식"이라며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전국 8개 시·군에서 신청한 11개 법인을 평가해 익산시를 포함한 4개 지역을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 시범사업 2차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해 1차 시범사업으로 포천시와 의령군이 선정돼 전국 6개 시·군에서 사업이 운영된다. 익산교육지원청, 육군부사관학교 자녀 위한 늘봄프로그램 지원 사업 본격 시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난 7일부터 육군부사관학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4월 체결한 익산교육지원청·육군부사관학교 간 업무협약을 근거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교육 협력 모델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시·군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성과를 거두는 등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육군부사관학교 자녀 18명을 대상으로 미술,영어,탁구 등 맞춤형 교육 활동을 제공한다. 특히 주말 오전 시간대에 운영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과학습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늘봄프로그램은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배움을 책임지는 의미 있는 교육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학생 중심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 익산시지부, 익산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6196만 원 전달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2025년도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6196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진현욱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장, 김종관 익산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적립기금은 익산시와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 한 해 동안 법인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사용금액의 0.1~1%를 적립해 마련된 금액이다. 세부내역은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1억1203만 원, 공무원 복지카드 2835만 원, 보조금카드 2158만 원 등 총1억6196만 원이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제휴카드 적립기금 누계액은 19억4103만 원에 달한다. 진현욱 지부장은 “익산시와의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기금 적립은 물론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함께해 주고 있는 NH농협은행 익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익산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세입예산에 편성해 시민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심보균 익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익산 변화의 시작”...최정호 예비후보, ‘신흥수변힐링파크 조성사업’ 제안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심보균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심 예비후보는 7일 모현동 롯데시네마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약1000여명의 지역 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심 예비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는 단순한 선거 출발이 아니라 익산을 다시 살리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익산 경제를 되살리고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 중심의 식품산업 고도화, 바이오·식품 융합 산업 육성,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익산을 전북 경제 중심 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며 익산 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육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주거·교통·문화 인프라 개선과 함께 시민 참여형 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하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시민의 삶이 변해야 도시가 변하는데 지금의 익산은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정치가 아니라 실력으로 익산을 바꾸는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강조했다. 심보균 예비후보는 “열린 행정과 책임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항상 소통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익산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참여형 시정을 실현하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시민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심 예비후보의 선거 출발을 축하하며 익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심 예비후보 측은 앞으로 정책 발표와 시민 간담회, 현장 행보 등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활음악 복합도서관·전용 축제장·수상공연장 등 조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정호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최정호의 익산여지도 프로젝트' 제10호 정책으로 '익산 신흥수변힐링파크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최정호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며 “익산 신흥저수지 일원에 생활음악 복합도서관과 전용 축제장·수상공연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관광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음악 복합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의 지식·정보 제공 기능에 음악과 악기, 소리를 활용한 체험형 문화·교육 기능을 결합한 공간으로, 시민 누구나 독서와 음악을 즐기며 배우고 창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곳에는 △일반 도서와 음악 관련 전문서적 등을 갖춘 '도서 대출 코너' △독서와 음악 체험을 결합한 '융합형 학습 공간' △생활음악 중심의 '악기 전시·체험·대여 공간'이 설치된다. 또한 △연주·보컬 녹음이 가능한 '소규모 스튜디오'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공공 음악교육 거점 '음악강좌실' △국악실 △연습실·동아리실·강당 등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 예비후보는 천만송이 국화축제와 서동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안정적으로 수용할 수 있도록 전용 축제장과 수상공연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축제 광장은 평소에는 시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개방하고, 축제 기간에는 대규모 행사·전시·체험이 가능한 전용 축제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축제 이후 전시물과 시설물은 철거하지 않고 형태와 기능을 전환해 공원의 일상 경관과 생활문화 콘텐츠로 지속 활용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예산 효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역상수도 전환에 따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맞춰 시민들이 대중음악·국악·클래식·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수상공연장 조성도 제안했다. 아울러 △소규모 버스킹 공간 △야외 소리체험 공간 △자연 친화적 조경과 야간 경관을 갖춘 '야외 문화·독서공간'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민간자본 유치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수상레저·생태교육존 △숙박존(유스호스텔·글램핑) △워터파크존을 조성해 체류형 문화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최 예비후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문화 활성화 △축제의 질적 성장 기반 마련 △지역 관광산업 발전 △지역 상권 활성화 △익산 교육발전특구와의 시너지 효과 등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신흥수변힐링파크는 지식·음악·축제가 일상 속에서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복합 문화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축제가 있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사람이 북적이는 도시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부연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