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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수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홍문수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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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농촌 주민들, 고구마순 김치 나누며 이웃 돌봄 앞장 오산면 주민들 21일 반찬 꾸러미 들고 취약가구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 속에서 익산시 농촌 지역 주민들이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여름철 밥상을 챙기며 훈훈한 안부를 나눴다. 익산시 오산면 주민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1일 '생활환경 개선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방문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풍부한 지역사회 돌봄 경험을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추진했다. 이날 주민들의 손에는 여름철 별미인 고구마순 김치를 비롯해 제육볶음, 과일 등 무더위 속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한 영양 가득한 반찬 꾸러미가 들려 있었다. 익산시 농촌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섰다.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추진 계획을 세우고 제철 채소와 과일을 직접 구입해 음식을 만드는 등 기획부터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의 손길이 직접 닿아 공동체 돌봄의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준비한 반찬 꾸러미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곧바로 배달됐다. 주민들은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며 대상자의 여름철 건강 상태를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돼주는 소통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러한 주민 주도의 따뜻한 나눔의 열기는 북부권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29일에는 함열읍 주민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바통을 이어받아 마을 노인들을 위한 여름 반찬 나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기후 위기로 폭염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주변 이웃을 챙기는 이번 활동이 농촌 지역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촘촘한 민간 복지 안전망을 가동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노인 일자리 사업 전국서 인정…전북 최고 성과 보건복지부 평가서 5개 기관 6개 부문 우수 선정…포상금 8000만 원 확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민선 9기 익산시가 노인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돕기 위해 펼쳐온 노인 일자리 정책이 정부의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익산지역 수행기관 5개소가 총 6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 있는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1,16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사업의 운영 성과, 참여자 관리,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엄격하게 종합 평가한 것이다. 익산시는 전북도 내 6개 시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우수기관을 배출하며 1위 실적을 기록했고, 이에 따른 포상으로 총 8,000만 원 재정 지원금을 확보했다.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의 영예는 지역 사회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온 전북익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가 차지했다. 이어 공익과 역량, 공동체 복합 분야에서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이 B등급을 받았다. 특히 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역량 분야'에서 B등급과 어르신 역량 강화 부문 B등급을 동시에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역시 B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성과는 시가 단순히 용돈을 벌어주는 단기 보조형 일자리에 머물지 않고,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개개인의 역량에 맞춘 공익형, 역량 중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 시장형 일자리를 다각적으로 기획해 낸 실리적 행정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시는 14개 민간 수행기관과 톱니바퀴 같은 긴밀한 소통 체계를 다지고 예산 집행을 깐깐하게 관리해 왔다. 우수기관에 대한 정부 시상식은 오는 8~9월 중 정부가 개최하는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수상 외에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통합돌봄 연계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는 등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기반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중 청소년들, 익산서 스포츠 교류로 우정 나눠 농구·바둑·배드민턴·탁구 4개 종목 경기와 체험으로 교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에서 한·중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문화 체험을 함께하며 우정을 쌓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제19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에 참가한 양국 청소년 선수단은 이날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우호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익산시체육회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국 하이난성 선수단과 한국 청소년 선수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중학생으로 구성된 양국 선수단은 농구·바둑·배드민턴·탁구 4개 종목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2일 연습경기와 23일 공식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루고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시는 본격적인 교류에 앞서 지난 20일 환영연을 열어 양국 선수단의 만남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교류를 응원했다. 환영연에는 최정호 익산시장도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선수단은 경기뿐 아니라 하림푸드투어와 국립익산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문화체험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익산의 식품산업과 백제 역사·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이번 교류가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숙박과 외식, 관광 등 지역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한·일 청소년스포츠교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를 유치하며 국제 스포츠교류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 복지여성보건국, 보건환경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 군산·남원의료원 소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복지여성보건국, 보건환경연구원, 전북여성가족재단, 군산·남원의료원 소관 2026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했다. 한준희 부위원장(군산4)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이수한 부모들이 교육 이후 활동할 수 있는 연계체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교육 성과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의 민간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시니어클럽의 운영비 지원과 노인 생산품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등 노인일자리 기반 강화 방안도 함께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대중 의원(익산5)은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과 관련해 유치원은 100% 지원되는 반면 어린이집은 도비 지원으로 30%만 지원되고, 나머지는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지원 수준이 달라지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거주 지역에 따라 보육 지원에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시군 간 지원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도 차원의 지원방안과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진 의원(익산3)은 하반기 업무보고 자료가 상반기 업무보고와 비교해 사업명과 예산 규모, 추진실적 등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업무보고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별 예산 집행률과 성과, 부진 사유 및 향후 계획을 중심으로 보고체계를 개선하고, 어린이집 대체교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인력 확충 방안을 적극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김주택 의원(김제1)은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가 단순히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두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예산을 더욱 확대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관우 의원(전주8)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전북의 보훈수당이 타 광역자치단체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도비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아울러 준보훈병원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원거리 진료 불편을 겪지 않도록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보훈의료 기반을 구축하고, 정치권과 행정이 함께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해아 의원(비례)은 자활근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참여자의 안정적인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성과와 자립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중증 장애인 공공일자리 운영 과정에서 참여자의 적성과 희망을 충분히 반영한 직무 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발달장애인 부모 상담 역시 장애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승필 의원(순창)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아동권리와 이용자 권리 분야의 F등급 시설이 확인된 점을 지적하며, 평가 결과가 단순한 등급 부여에 그치지 않고 운영 실태를 면밀히 분석해 시설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F등급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체계를 구축해 아동과 장애인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요안 위원장(완주2)은 “오늘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이 일회성 지적에 그치지 않도록 집행부는 후속 조치와 추진 상황을 의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달라"며 “농업복지환경위원회도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전북도의원, 모자응급의료 위기 극복, 과감한 예산 필요 출산연령 높아지며 고위험·중증 산모 및 신생아 지속 증가 추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의회 김대중 의원은 21일 진행된 복지여성보건국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붕괴 직전인 전북지역 모자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북도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전북 모자응급의료 체계는 지역 내 권역모자의료센터인 전북대학교병원 신생아중환자실(NICU)을 책임지고 있는 핵심 의료진의 사의 표명과 원광대학교병원 신생아실 전임의의 잇단 사직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으며, 병원에 남아있는 의료진들 역시 업무 과부화에 시달이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출산연령이 높아지며 전북지역 고령산모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고, 이와 함께 조산아 및 저체중아 역시 증가하며 고위험·중증 산모 및 신생아에 대한 대응 체계 마련은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런데 김 의원은 “전북지역의 경우 분만실 병상 수 등 시설적인 부분에서는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지만, 모자응급의료를 책임질 수 있는 의사의 부족으로 인해 전북지역 모자응급의료 체계가 한계에 다다랐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최근 보건복지부가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위험도 및 중증도에 따라 권역별로 최적화된 진료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공모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서 조차 선정이 보류되며 전북지역 모자의료체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김 의원은 “전북지역 모자의료체계의 붕괴 원인은 입원환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책임질 전담 전문의의 부족과 전공의 감소로 현장 의료진의 업무과부화가 지속되며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로 사직까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질타하며, “지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문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향후 어떻게 관련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전북도가 출생아 수를 늘리기 위해 많은 예산을 반영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전북도는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아이와 산모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친다면 전북 모자의료체계는 붕괴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신생아중환자실 전문인력 확보와 기존 전문인력들의 추가 이탈 방지를 위한 전북도 차원의 과감한 예산지원 및 행정적 지원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익산참여연대, “익산시 민선 9기 재정 건전성 회복과 시민과의 약속부터 실천해야“ 재정 건전성, 노동환경 개선, 대규모 개발사업, 시민안전 등 핵심과제 제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참여연대가 익산시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재정 건전성, 노동환경 개선, 대규모 개발사업, 시민안전 등 핵심과제를 제시하고, 재정 건전성 회복과 시민과의 약속부터 실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익산참여연대는 21일 논평을 내고 익산시의 재정 건전성, 기간제 노동자 고용 관행,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익산참여연대는 “조남석·김미선·손문선 의원이 익산시 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지방채 증가에 대한 우려와 지속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며 "민선 8기 동안 익산시 지방채는 1642억 원에 이르는 등 재정부담이 크게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는 새로운 공약사업 추진도 중요하지만, 지방채 관리와 재정 체력 회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야 한다“며 "정부의 2027년 국세 증가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증가할 것이라며 늘어난 지방교부세는 신규 공약사업보다 지방채 조기 상환과 채무관리 재원으로 우선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손진영 의원이 2023년 초단시간 노동자 문제를 시작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문제를 지속해서 제기해 왔고, 익산시 기간제 노동자의 1년 미만 계약 반복 관행을 지적했다"며 “신청사 관리 용역 노동자 역시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매년 최저입찰 방식으로 계약업체가 변경되면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도 임금이 낮아지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부가 지난 4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방안을 발표했는데, 익산시는 기간제 노동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상시·지속 업무를 명확히 확인하고, 해당 업무는 무기계약직 전환을 원칙으로 하는 고용개선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만경강수변도시와 관련해 익산참여연대가 실시한 시민정책평가에서 응답자의 72%가 만경강 수변도시 추진을 반대했다“며 "현재의 미분양 증가와 재건축 사업 추진 등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대규모 수변도시 개발이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시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시의회가 앞으로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 2027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재정 건전성 회복, 기간제 노동자 고용개선, 만경강 수변도시 사업 재검토, 침수 예방 대책 등이 실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자세히 점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앞으로도 재정 건전성 회복, 노동권 보장, 시민과의 약속 이행이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 책임 있는 시정을 요구해 나갈 것"이라며 "민선 9기의 성공은 새로운 사업의 숫자가 아니라 시민의 신뢰를 얼마나 회복했는지로 평가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림, 전북대·바이오드와 가금 방역 체계 고도화… 2단계 산학협력 본격 가동 글로벌 위생 표준 구축과 병아리 품질 차별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 (주)바이오드와 손잡고 글로벌 수준의 위생 방역 체계 구축과 가금 품질 차별화를 위한 2단계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하림은 최근 익산 본사에서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북대학교 조류질병연구소 장형관 소장, 바이오드 강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위생 표준 구축 및 병아리 품질 차별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 추진된 1단계 연구용역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발판 삼아, 향후 3년간 전개될 2단계 공동 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림과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6월부터 2029년 5월까지 3년간 총 3억 원 규모의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원종계 농장의 글로벌 위생 표준 방역 체계 수립을 비롯해 하림 병아리 품질 차별화를 위한 첨단 기술 도입, 계약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이슈 대응 등에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앞서 2023년 6월부터 진행된 1단계 연구용역을 통해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농장 샘플링과 검사 방법 표준화를 완료해 차단방역 매뉴얼을 구축했으며, 무항생제 방식인 박테리오파지 기술을 도입해 육계 살모넬라 양성률을 현저히 낮췄다. 또한 마렉병 진단과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종계 산란기 누적 폐사율을 대폭 개선했으며, 신형 백신 도입을 통해 올해 4월 기준 육계 실육성률을 94.9%로 끌어올리는 등 현장 생산성 지표를 대폭 향상시켰다. 하림은 1단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고도화된 2단계 목표를 설정하고 식품 안전성과 농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원종계·종계와 부화장의 살모넬라 방역 표준서를 확립하고 공인 인증체계를 도입해 '하이앤드 위생등급'을 자산화함으로써 시장에 '살모넬라 프리(Salmonella-free)'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플랫폼 백신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해 호흡기 질병 복합 감염률을 15% 이하로 낮추고, 오는 2029년까지 육계 실육성률을 95.6%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연간 1억 원 이상의 대형 국책과제 공동 수주도 추진한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연구 협약이 하림의 위생 방역 수준을 글로벌 스탠다드로 격상시키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위생 표준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라 하림은 훌륭한 연구진과 현장 전문가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여 최고의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교육청-전북농업기술원-익산소방서

익산시, 어린이 수영장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5개 공원서 무료 개방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무더운 여름, 익산 곳곳의 공원이 어린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 공간으로 변신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공원 5개소에서 어린이 수영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수영장은 △영등시민공원 △모현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 돌숲공원 △유천생태습지공원 등 5개소에 마련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 대상은 5~13세 어린이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각 수영장에는 인명구조요원 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자와 관련 교육을 이수한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정비와 수질·위생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운영 기간에도 정기적인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차광막과 쉼터용 평상을 설치하고, 시설을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익산시, 오산면 배수관 확장으로 안정적 수돗물 급수 체계 구축 목천리·남전리·신전리 등 남부지역 배수관 확장공사 완료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오산면 남부지역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오산면 목천리와 남전리, 신전리 등 남부지역의 급수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한 배수관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여름철이나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안정적인 급수 체계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배수관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특히 시는 공사 과정에서 주민 참여 감독관제를 운영해 현장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단수 구역과 시간을 사전에 안내하는 등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힘썼다. 공사 완료 후에는 배수관 용량이 확대되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로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난 최근에도 안정적인 수도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정주 여건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 마음 담았다…익산시청 로비서 특별 전시 어린이집 10개소 참여 '마음을 읽는 익산 아이들' 특별전 20일 개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청 로비가 지역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성장의 기록을 고스란히 담아낸 특별한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시는 지역 어린이집과 이더블유씨(EWC, Emotional Wellness Care) 학습공동체가 힘을 모아 기획한 '2026 마음을 읽는 익산 아이들' 마음 특별전을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익산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민선 9기 익산시가 지향하는 핵심 보육 비전인 '익산 아이행복 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내면을 온전히 이해하고 존중하는 선진 보육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익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천사·중앙푸우하나·인화행복주택·좋은나무하나·푸르지오사랑가득한·둥근세상·익산 힐스테이트 어린이집)와 법인 및 단체 어린이집 3개소(황등원광·함열원광·정토원광 어린이집)를 포함해 총 10개 보육 기관이 참여했다. 전시 공간은 단순히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일렬로 나열하던 과거의 일회성 작품전과 차별화된다. '마음 들여다보기', '함께 바라보기', '배움 읽기', '배움 지원하기'라는 뚜렷한 아동 중심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을 유기적으로 구성했다. 특히 교사들이 평소 아이들의 놀이 장면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관찰하며 아이가 무엇을 느끼고 바라는지 이해하고자 노력했던 흔적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놀이 속에 담긴 감정과 성장의 의미를 진지하게 읽어낸 관찰 기록들이 고스란히 공개된다. 여기에 이더블유씨(EWC) 학습공동체의 지도교수인 모연숙 박사가 총괄 큐레이터로 참여해 전시의 전문성과 교육적 깊이를 한층 더 높였다. 또한 아이들의 배움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보육 현장에서 칭찬과 기다림의 따뜻한 언어로 아이들과 함께해 온 보육교사들의 헌신적인 여정도 지역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익산교육지원청, 학생이 제안하고 교육이 답하다 익산학생의회 2026년 제1차 정기회 개최… 학생 정책 제안 이어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2026년 제4기 익산학생의회 제1차 정기회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정기회에서는 ▲예술·체육교육 활성화 ▲교내 휴식공간 조성 및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운영 ▲교내 공간 활용 방안 ▲도서관 자율학습실 이용시간 확대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다. 본회의에는 익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건별 제안설명을 진행했으며, 학생의원들은 교육 현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의원들의 제안은 검토 과정을 거쳐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익산학생의회 의장은 “우리의 의견이 교육 현장에 반영되고 학교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익산교육 발전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의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은 학교 현장을 더욱 발전시키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안된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농업기술원, 2026년 고순도 벼 종자 154톤 생산 계획 23개 품종 3079a 규모 채종포 운영, 신규 품종 '달하미·바로미4' 보급 확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전북 쌀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산 고순도 벼 종자 154톤 생산을 목표로 본격적인 채종포 관리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생산 계획은 지난 5월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특히 최근 빈번한 이상기후와 돌발 병해충에 강한 신품종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총 23개 품종, 3079a(약 30.8ha) 규모의 채종포를 운영하며, 원원종부터 증식종까지 단계별로 체계적인 생산을 추진한다. 생산된 종자 중 54톤(원원종 9품종, 원종 8품종)은 국립종자원으로 이관되어 정부 보급종의 모태가 되며, 자체 증식한 100톤은 도내 브랜드 쌀 재배단지 및 시·군 자율 채종포용으로 공급되어 농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기존 '신동진'의 미질을 유지하면서도 병해충 저항성을 강화한 '신동진1'과 쌀알이 굵고 고온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달하미', 가공용 쌀 '바로미4'를 생산 리스트에 포함하여 농가 선택권을 넓혔다. 유전적 순도를 확보하기 위해 최상위 단계인 원원종 생산 과정에서 기계 대신 사람이 직접 모를 심는 '손이앙' 방식을 채택해 이형주 혼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본격적인 혹서기를 맞아 채종포 현장에 온열질환 예방요원을 배치하는 등 작업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최적의 생육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향후 본답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강화하고, 10월 하순 수확 후 엄격한 종자 검사를 거칠 예정이다. 제43대 소철환 익산소방서장 취임.. 풍부한 실무 경험 갖춘 현장·행정 전문가 92년 소방사 공채로 입문, 현장과 행정 업무 두루 거친 베테랑 소방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제43대 소철환 익산소방서장이 21일자로 취임했다. 전북 익산 출신의 소철환 서장은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한 뒤 30여 년간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쳐 소방본부 예방지도팀장 및 방호팀장, 소방본부 소방감찰과장, 부안소방서장,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 소방관이다. 특히 풍부한 현장과 행정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지휘력과 탁월한 행정 업무 수행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과 합리적인 업무 처리로 조직 내부에서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소철환 소방서장은 취임과 동시에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익산 지역의 특성과 현안 업무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을 펼쳐갈 계획이다. 소철환 익산소방서장은 “고향인 익산의 안전을 책임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시민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언제나 신뢰받고 든든한 익산소방서가 되도록 현장 대응력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기자의 눈] 이리역 폭발사고 50년...“묻힌 상처 위에 도시의 미래를 짓자”

내년이면 익산시는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 50주기를 맞는다. 59명의 영혼은 사라졌고, 1402명 부상자 등 78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이리역 폭발사고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가장 흑역사로 남는다. 아픈 기억은 6·25 전쟁 발발 직후 미군기의 이리역 오폭 사고로 50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옛 상처와 한데 얽혀 도시민들의 트라우마로 그대로 굳었다. 내년 50주기를 앞두고 역사 인식의 재조명과 사고 당사자인 한화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사회적 책무가 강하게 요구된다. 어느 겨울을 앞두고 다이너마이트와 뇌관 등 약 30여 톤의 폭발물을 실은 한국화약(현 한화)의 화물열차가 인천을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중 1977년 11월 10일 오전 11시 31분 이리역(현 익산역)에 도착했다. 이리역에 도착한 열차는 위험물 적재 무정차 통과 규칙을 어기고, 철도공무원들의 급행료 요구로 인해 장시간 역내에서 대기해야만 했다. 한국화약 호송원이 잠든 사이 추위를 이기려 켜놓은 촛불이 넘어져 뇌관으로 옮겨붙었다. 1977년 11월 11일 저녁 9시 15분. 대한민국과 이란의 FIFA 월드컵 최종 예선 7차전이 방송을 타고 전국을 달구던 그 시각. 이리시 전역에 무서운 굉음과 함께 이리역 대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직경 30m, 깊이 15m의 거대한 웅덩이를 비롯해 엿가락처럼 굽은 철로, 수 km 밖으로 날아간 파편. 반경 500미터 이내 9500여 동의 건물이 처참하게 파괴됐다. 전북도 발행 '총화의 기적-이리재해복구백서'에 따르면 부상자 1402명·이재민 7800여 명·재산피해액만 61억원에 이른다. 당시 이리시의 1년 예산이 악 41억 원인 점을 감안한다면 그 피해가 어느 정도였는지 가늠이 된다. 폭발사고를 온몸으로 경험한 지금의 50대 중년 이상의 산증인들과 목격자들은 "군사독재 시절 내놓은 전라북도의 공식 통계보다 훨씬 많은 목숨을 잃었다“며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은다. 시간은 흘러 익산은 행안부가 인구감소 관심지역으로 지정하고 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을 만큼 심각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또한 대기업 투자 부재, 청년 유출, 공공기관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 아래 이리역 폭발사고 이후 익산이란 도시는 잠깐의 성장기를 거치지만 점차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에 반해 이리역 폭발사고 이후 한국화약은 한화로 통합돼 글로벌 방산·에너지 대기업으로 성장했고, 코레일은 거대 공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날 익산을 위한 보상은 '위로 명목의 생색내기'에 그쳤고, 시민들이 바라는 진정어린 사후 조치는 지금껏 제대로 이행되지 못했다. 대기업과 공기업의 사회적 의무는 바로 이러한 격차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기업의 진정한 사회적 책임을 보상이란 언어로 둔갑한 단순한 위로를 넘어, 도시의 미래를 세우는 직접적인 행위로 옮겨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화와 코레일은 익산의 가슴 아픈 역사와 절대 분리될 수 없다. 내년 이리역 폭발사고 50주기를 계기로 피해 도시 익산의 부흥을 기업의 성장 대서사로 녹여낸다면 익산시민을 넘어 국민의 신뢰를 두텁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회적 책임은 기부금 잔고가 아니라, 미래의 경쟁력과 일맥상통한다. 익산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업과 공기업의 의무를 다하는 순간 한화와 코레일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표상이 될 것이다. 묻힌 상처 위에 도시의 미래를 세우는 일, 그것이 이번 50주기에 회부된 시대적 과제이며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마땅히 짊어야 할 사회적 책무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전북도의회-익산시-익산시의회-NH농협은행-하림-익산교육청

전북도의회,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 출범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위에 서난이 위원장 선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북도의회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는 1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서난이 의원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도의회는 이번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 특위 활동 계획을 알린 바 있다. 특위는 서난이 위원장을 비롯해 강태창 의원, 송재영 의원, 김주택 의원, 한준희 의원, 윤지홍 의원, 임승식 의원, 나종대 의원, 이명연 의원, 박수형 의원, 한정수 의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대응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후속 정책과 국가 전략사업 추진 동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 육성과 국가사업 반영, 기업투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국비 확보 등을 위한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서난이 위원장은 “정부의 메가프로젝트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을 좌우하는 핵심 정책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요 사업에서 제외되면서 지역의 성장 기회가 위축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역행할 우려가 있다"며, “전북은 새만금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와 산업용지, 항만·공항을 연계한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모빌리티, 탄소소재, 농생명·바이오 등 국가 전략산업이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정부와 국회,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 메가프로젝트 후속 정책과 국가 전략사업에 전북의 현안과 미래 비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기업 투자와 국가사업 유치,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시, 촘촘한 복지안전망 인정…장관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서 우수지자체 선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에 힘써온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2026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추진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실적과 민·관 협력 체계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카카오톡 기반 상시 신고 채널인 '익산 주민(Zoom-in) 톡' 운영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중지자 3년 집중 모니터링 사업, 익산복지기동대, 익산형 긴급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이로움 나눔곳간, 다이로움밥차, 익산희망이음,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겨울철 기간 총 2,526가구를 발굴·지원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인정받은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바탕으로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민의 삶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시민 중심 복지행정의 일환으로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 등에 대한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폭염 대응 체계를 촘촘히 운영하고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시민과 지역사회,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촘촘히 살피고, 시민 누구나 필요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 2117점 접수 수상자 45명 선정…오는 10월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기억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환승기록: 익산편-길에서 만난 기록'을 주제로 진행한 제6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수상자 45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호남 교통의 관문이자 중심지인 익산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교통'과 시민들의 '길 위의 삶'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57명이 참여해 2,117점의 기록물을 기증했다. 심사는 기록·역사·문화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심사와 익산시민역사기록관 운영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적격성·진본성·대표성·정보성·보존·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7명 등 총 4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엄성용 씨가 출품한 '1960~2010 연대별 상제마을 전경 사진'이 차지했다. 이 기록물은 반세기 동안 변화한 상제마을의 모습과 생활환경을 10년 단위로 담아내 지역의 생활사와 도시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자료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박순재 씨의 '병오년 윤삼월 갑자 강안(講案)' △정만원 씨의 '이리역 기념 사진첩' △최완규 씨의 '1973~2016년 청학문학동인회 관련 기록물'이 선정됐다. 박순재 씨의 기록물은 당시 서당 교육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적 기록이며, 정만원 씨의 기록물은 옛 이리역의 모습을 담은 사진첩이다. 최완규 씨의 기록물은 지역 문학인들의 활동과 발자취를 담은 자료로 의미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철도' 5월호(김형호 씨 제출) △전라북도민증(최영호 씨 제출) △진사 시험지·답안지·합격자 명부(강성만 씨 제출) △이승만 대통령 사진(김대중 씨) △베트남전 파병 청룡부대 위문편지(주숙경 씨 제출) △불이전북농장과 임익수리조합 홍보 인쇄물(김기수 씨 제출) 등이 선정돼 익산과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록물들이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공모전 심사위원단은 “이번 공모전에는 익산의 역사적 변천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가 높은 기록물이 다수 출품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기록문화의 저변이 한층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기록물을 보존 처리와 등록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기증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익산시민역사기록관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을 등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수상자 시상식과 함께 시민들이 기록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익산의 길과 교통, 그리고 시민들의 삶이 담긴 다양한 기록을 선보이며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익산시, 서울행 버스 노선 변경...어양공원 정류장 경유 운행 오는 21일부터 서울 센트럴시티행 하루 6회 운행...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연무대~팔봉~익산 노선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 도심에서 서울행 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금호익스프레스가 오는 21일부터 일부 서울 센트럴시티행 버스 노선의 운행 경로를 변경해 어양공원 정류장을 경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변경은 국토교통부의 노선 조정 결과에 따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사업계획 변경 인가를 받아 추진됐다. 변경 대상은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연무대~팔봉~익산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팔봉동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 일부가 앞으로는 어양공원 정류장을 거쳐 운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어양공원 정류장에서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행 버스를 하루 6회 이용할 수 있다. 출발 시간은 △오전 6시 30분 △오전 8시 40분 △오전 10시 10분 △오후 2시 10분 △오후 3시 40분 △오후 7시 10분이다. 어양공원 정류장은 도심 주거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내버스와 택시 이용도 편리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팔봉동 행정복지센터 앞 버스정류장을 경유하는 노선은 출발 기준 오전 7시 35분, 오후 12시 40분, 오후 5시 40분에 이용할 수 있다. 익산시는 노선 변경 사실을 알지 못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변경된 정류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시설 정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충영 익산시의장, '민생 행보' 본격 시동 전통시장 상인회 등 기관‧단체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김충영 의장이 제10대 의회 개원을 맞아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단체 방문을 이어가며 민생 현안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는 김 의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진행됐으며 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노인종합복지관, 전통시장 상인회 등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충영 의장은 “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시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을 대변하고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수렴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향후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 제10대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김충영 의장은 5선 의원으로서 평소 자전거를 직접 타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실천형 정치인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강태창 전북도의원, '새만금 내국인 카지노'추진 철회 촉구 전임 도정에서도 거듭 무산된 사안… 보여주기식 꼼수 행정 지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강태창 전북도의원은 16일 열린 전북도의회 제43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원택 도지사가 발표한 '새만금 내국인 출입 카지노 복합리조트 추진 계획'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즉각적인 백지화를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번 카지노 유치 공식화가 지사의 선거 공약이나 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단 한 번도 논의되지 않은 사안임을 지적하며, “전북이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소외된 실책을 덮기 위한 조급한 보여주기식 무리수"라고 꼬집었다. 특히, 사회적 파장이 큰 정책을 도민과의 공론화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것은 도정 핵심 가치인 '도민 주권'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과거 전임 도정에서도 세 차례나 내국인 카지노 유치를 시도했으나 시민단체의 우려와 도민들의 거센 반발로 무산된 낡은 정책임을 상기시켰다. 강 의원은 “출입 횟수와 베팅 한도를 제한해 부작용을 막겠다는 것은 도박의 파괴력을 전혀 모르는 안일한 발상"이라며, “강원랜드의 뼈아픈 선례가 증명하듯 카지노는 경제 활성화가 아닌 도박 중독과 가정 파탄, 범죄 증가라는 참혹한 상처만 남길 뿐"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현재 새만금은 대기업 투자와 산업단지 확장을 통해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해야 할 결정적 시점"이라며, “미래 신산업 유치 흐름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는 도박판 유치를 당장 멈추지 않는다면, 걷잡을 수 없는 도민의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림-NH농협은행, '스마트 축산'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16일 하림 익산 본사서 업무협약 체결… 첨단 AI 기술과 맞춤형 금융 지원 협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NH농협은행과 손잡고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 축산 생태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림은 16일 익산 소재 하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NH농협은행과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와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본부장, 장길환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량 농식품기업과 농업금융 전문기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공익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하림은 축산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축산 관련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연구자료 제공 ▲축종별 사양 컨설팅 ▲육계 계열화 농가와 직영 농장의 고도화된 경영관리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한다. NH농협은행은 금융 및 컨설팅 역량을 집중 지원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사육 농가 대상 농업정책자금 등 여신 지원 ▲농가 맞춤형 교육 및 농업금융컨설팅 제공 ▲축산 승계농과 창업농 등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등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 축산 실현을 위한 ESG 가치 이행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이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팜을 도입한 육계 농가의 매출총이익은 일반 농가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스마트 축산 전환 지원이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하림 역시 전국 650여 개 위탁계열농가를 우수 농가로 육성함으로써 더욱 안정적인 생계(살아있는 닭) 수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 간의 원활한 금융거래 확대를 통한 재무적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하림이 축적해 온 최첨단 AI 사육 기술과 농가 경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 위탁사육 농가들이 한 단계 더 스마트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농장을 경영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농가와의 상생을 통해 농촌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강태영 H농협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더불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농업금융 전문은행"이라며 “이번 ㈜하림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축산농가와 농식품산업의 성장 동력을 지원하고, 농업인과 농식품기업, 농협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익산교육지원청, 2026 백제문화탐험대 해외 역사문화탐방 성료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에 남아 있는 백제문화 유산 체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원에서 「2026 백제문화탐험대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한 이번 연수는 일본에 남아 있는 백제문화 유산을 직접 살펴보며 익산지역의 역사적 뿌리를 이해하고, 국제적 시각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백제 문화의 영향을 간직한 광륭사와 청수사, 사천왕사 등 주요 문화 유적을 탐방하며 백제와 일본의 역사적 교류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오사카 남항북중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학교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일본의 수업문화를 경험한 뒤 K-POP 댄스 공연을 선보였으며, 캘리그래피, 전통무늬 키링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았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역사는 책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할 때 더욱 깊어진다"며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익산시장, 국회 방문...국가예산·현안 해결 총력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국가예산 확보의 첫발을 뗐던 최정호 익산시장이 이번에는 국회로 발걸음을 옮겨 '익산 대전환'을 위한 예산 영토 넓히기에 나섰다. 최정호 시장은 16일 국회를 방문해 예결위 위원들과 지역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지난 9일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등을 방문해 정부 부처를 설득했던 행보의 연장선이다. 기획예산처의 예산 심의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시점에서 정부 부처와 국회를 동시에 공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최 시장의 실리적인 '투트랙 국가예산 확보 전략'이 본격 가동된 셈이다. 이날 최 시장은 국회에서 익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지역 현안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집중적으로 피력했다. 주요 건의 현안으로는 민선 9기 핵심 프로젝트인 △제2차 공공기관 익산 유치 △익산역 복합개발 및 광역허브 프로젝트 △피지컬 AI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피지컬 AI 실증 시범도시 구축 등을 전면에 내세운다. 최 시장은 익산이 KTX·SRT 광역 철도망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어 국가 균형발전의 최적지라는 점을 국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국가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핵심 사업들에 대해서도 국회 차원의 든든한 지원 사격을 요청한다. 주요 대상 사업은 △전북권 광역철도 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 철도선 구축 △KTX 익산역 시설개선 사업 등이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과 예타 대상 선정을 앞둔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의 원활한 통과를 건의하고, △홀로그램 기반 AX 사업화 확산 사업 등 미래 신산업 관련 국비 예산안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최 시장은 정부 예산안이 국회로 넘어간 이후에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 증액과 신규 반영이 가능한 만큼, 여야 예결위원 및 지역 정치권과의 촘촘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긴밀한 공조 체계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민선 9기 익산 대전환의 성패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예산을 얼마나 선제적으로 확보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정부와 국회를 문이 닳도록 드나드는 행정을 통해 익산의 신성장 동력을 확실히 다지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든든한 성과를 눈앞에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익산시, 652억 원 들여 송학동 침수 근본 해결책 마련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가슴을 졸여야 했던 익산 송학동 저지대 일원의 주민 숙원이 마침내 근본적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송학동 일대의 인명·재산 피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송학동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의 규모를 대폭 확대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송학동 일원은 주변보다 지대가 낮아 갑작스러운 소나기나 태풍이 올 때마다 상습적인 침수를 겪어온 대표적인 취약 지역이다. 비가 많이 오면 기존 하수관로의 용량이 부족한 데다, 인근 하천의 수위까지 함께 올라가 도심 속 빗물이 강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역류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에 시는 2022년 환경부로부터 이 지역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고 하수관을 넓히는 정비 대책을 수립했다. 하지만 침수 시뮬레이션을 정밀하게 다시 분석한 결과, 단순한 하수관 교체만으로는 매년 강력해지는 기후 위기형 폭우를 막기에 한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는 행정 편의주의적 관행을 깨고 사업 계획을 전면 재검토했다. 지난 4월 대형 우수 저류시설과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내용의 변경 대책을 전격 수립하고, 당초 257억 원이었던 총사업비를 652억 원으로 무려 395억 원이나 대폭 증액시키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업 기간 역시 대규모 공사 도입에 따라 2032년까지로 연장돼 총 2단계에 걸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 우선 1단계 사업은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까지 마무리한다. 갑자기 쏟아지는 빗물을 임시로 가둬둘 수 있는 3만 톤 규모의 대형 우수저류시설과 분당 600톤의 빗물을 강제로 강에 뿜어내는 빗물펌프장을 신설한다. 물길을 열어줄 대형 토출관로 1.9㎞ 등도 우선 설치해 단기적인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2032년까지 진행된다. 우수관로 4.9㎞를 넓히거나 새로 깔고, 도로 위 빗물받이 500개소를 정비한다. 특히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136개소도 함께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대형 방재 시설의 확충을 통해 송학동 일대 주민들이 수십 년간 겪어온 침수 고통을 구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최정호 익산시장, ‘수요 현장행정’ 약속...문화체육센터 방문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에서 불편이 쌓이고 있다면, 그 답 역시 현장 안에 있습니다. 행정이 정한 시간표에 시민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생활에 행정이 맞추는 것이 민선 9기 익산시정의 방향입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제1의 가치로 내건 최정호 익산시장이 약속대로 삶의 현장을 직접 파고들었다. 최 시장은 15일 익산시 문화체육센터를 찾아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가감 없이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함께 토론했다. 이번 방문은 최 시장이 취임사에서 시민들에게 공언했던 '걸어서 시민속으로' 현장 행정의 약속을 실천한 두 번째 행보다. 특히 최근 문화체육센터의 이용 시간이 갑작스럽게 단축되면서 시민들의 이용 불편과 불만이 고조되자, 시장이 직접 쟁점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마주 앉아 해법을 찾기 위해 전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최 시장은 헬스장과 목욕탕 등 문화체육센터 시설 전반을 꼼꼼히 둘러본 뒤, 이용객들과 격식 없이 둘러앉아 여과 없는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최근 조정된 시설 운영 시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용객들은 △헬스장과 목욕탕 운영 시간 변경 △이용 흐름을 끊는 '시설 집중 점검 시간' 폐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체육시설 운영 방식을 결정할 때 행정의 일방통행이 아니라, 실제 이용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공식적인 절차를 마련해 달라는 목소리도 더해졌다.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들은 최 시장은 즉시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시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시간을 단계적으로 복구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와 동시에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샤워장 바닥 개선, 하수관로 정비 등 고질적인 위생·안전 개선 사업을 신속히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이용객 과밀 문제에 대해서도 향후 이용객들과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시설 운영 시간표에 유기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도시는 체육시설 운영 시간 하나를 정할 때도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서 출발한다"며 “추후 시설 운영 과정 전반에 이용객들이 직접 참여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날 제기된 건의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면밀히 검토한 뒤, 처리 결과를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매주 수요일마다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 현장을 지속해서 방문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멈춤 없이 이어갈 계획이다. 전북농업기술원, 벼 이삭거름 시기, 논 토양 적기·적량 시비 당부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7월 중순 벼 이삭거름 시용기를 맞아 도내 논 토양의 적정 양분 보충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세밀한 양분 관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전북농업기술원은 적기에 양분을 보충해 벼의 안정적인 생육을 유도하고 고품질 쌀 생산의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농업기술원이 2003년부터 4년 1주기로 실시한 농업환경 변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 논 토양의 pH(5.8~6.2), 유기물(19~27g/kg), 칼슘(4.5~5.8cmolc/kg) 등 주요 성분 평균치는 대체로 적정범위에 있었으나 필지별 양분 상태는 고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유효인산은 조사한 필지의 44.7%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반면, 칼륨·칼슘·마그네슘은 각각 37.7%, 42.7%, 55.7%의 필지에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토양 양분 불균형은 벼의 생장에 영향을 주고 병해에 취약한 원인으로 작용한다. 지난해 전북 지역에서 발생했던 깨씨무늬병은 사질답이나 노후화된 논에서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양분이 부족할 때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벼의 초세가 약해진 틈을 타 병원균이 침입하여 수확량 감소를 초래한다. 따라서 장마철과 겹치는 이삭거름 시기에는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용을 피하고, 부족한 원소인 칼륨, 칼슘 등을 함께 공급하여 벼의 세포벽을 강화해야 한다. 농가에서는 시비 전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을 통해 필지의 토양검정 결과를 점검하고, 현재 벼 잎 색깔을 살펴 필요한 양만큼의 비료를 공급함으로써 양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비 효율을 극대화해야 한다. 이삭거름의 표준시비량은 10a(300평)당 N-K 복합비료(18-0-18 성분 기준) 11~15kg이다. 다만, 잎 색이 짙은 논이나 깨씨무늬병 발생이 우려되는 논은 질소질을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고, 칼륨질 비료인 염화가리만 10a당 3~4kg 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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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시민 중심 '휴일 무더위 쉼터' 전면 가동 시청·복지관 5개소 휴일 없이 상시 개방...시청사 밤 9시까지 문 열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시민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시청사와 지역 복지관의 빗장을 열고 '휴일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익산시청사와 지역 복지관 5개소를 연계해, 무더위가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주말과 공휴일 구분 없이 쉼터를 상시 연장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 공공청사는 물론 민간 복지시설까지 확대 조치한 이번 쉼터는 최정호 익산시장이 시정 방침에서 가장 중점을 둔 '시민이 주인인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복지 현장에서 구체화한 민생 대책이다. 참여 거점 기관은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모현동에 위치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함열읍) △부송종합사회복지관(삼성동) △동산사회복지관(동산동)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인화동) 등 총 5개소가 포함된다. 운영 시간도 시민들의 실제 생활 행태에 맞춰 대폭 늘어났다. 익산시청사는 지난 13일부터 평일과 휴일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지하 1층과 1층 로비를 전면 개방하고 있다. 각 복지관은 오는 15일부터 평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실시하며,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한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쉼터를 정상 가동한다. 시는 이처럼 접근성이 뛰어난 시청사와 권역별 복지관을 주말과 야간까지 가동함에 따라 무더운 집안에서 지내던 소외계층이 보다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기후 위기 속에서 폭염으로 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발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그늘 없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가동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시정의 존재 이유는 시민을 섬기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을 지는 데 있다"며 “폭염과 같은 기후 재난 상황에서 가장 먼저 고통받는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세심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세금 탈루 기업 상반기 26억 원 추징...최근 5년간 134억 원 지방재정 확보 조사시기선택제·징수유예 분납제 운영으로 기업 부담 완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은 줄이고 탈루·은닉 세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는 투트랙 세무행정을 추진하며 공평과세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 세무조사와 기획 조사를 병행한 결과 총 26억 원의 탈루·은닉 지방세를 추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세무조사를 통해 총 134억 원의 지방세를 추징하며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성실 신고 법인이 불필요한 부담을 겪지 않도록 익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지역 법인 30개소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조사 대상은 최근 4년 이내 3억 원 이상의 고액 부동산을 취득했거나 지방세 비과세·감면 혜택을 받은 법인 등으로, 무차별적인 조사보다는 탈루 위험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정밀 검증을 진행했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주식 지분을 50% 초과 취득해 과점주주가 됐음에도 간주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금융비용과 각종 취득비용을 누락해 취득세를 과소 신고한 경우, 지방세 감면 후 지정된 목적대로 사용하지 않은 경우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 같은 조사와 추징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지방재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업의 경영 부담을 고려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법인이 경영상 중요한 시기를 피해 자율적으로 세무조사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조사시기선택제'와 세무조사 후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 최장 1년까지 추징세액을 나눠 납부할 수 있는 '징수유예 분납제'를 운영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익산서 'KT 위즈 퓨처스 서머리그' 열려 오는 18~20일, 익산야구장서 팬 사인회·경품 추첨 등 즐길거리 풍성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줄 야구 축제가 익산야구장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KT 위즈 야구단과 함께 오는 18~20일 익산야구장에서 '퓨처스 서머리그'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위즈 퓨처스리그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를 결합한 여름 스포츠 축제로, 시민과 야구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NC 다이노스와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은 매일 오후 4시 30분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경기는 오후 6시에 시작된다. 경기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20분간 선수단 팬 사인회가 열려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 시작과 함께 KT 위즈 치어리더팀의 응원전도 펼쳐져 경기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는 치킨과 맥주가 제공되며, 경품 추첨과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야구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다만 우천 시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많은 시민과 야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 성료 전국 학생 1200여 명 참가… 원광대 3개 팀 수상 쾌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원광대학교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원)생 1,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학 창업 교육 활성화와 학생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2026 대한민국 학생창업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원)생과 청소년 등 예비 창업가들에게 실전·몰입형 창업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미래 인재들의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창업주간은 전북 지역의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특화 교육으로 구성돼, 미래산업 거점으로 주목받는 전북 새만금을 중심으로 지역 수요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실천적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식품 분야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이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전문가 자문과 기술 지원을 통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한층 고도화하는 실전형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인의 창업 단계와 희망 분야에 맞춰 세밀하게 설계된 총 13개의 단기 몰입형 교육 과정을 비롯해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위한 집중 멘토링 및 네트워킹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원광대 재학생 팀들은 실전 인프라 체험과 몰입형 멘토링을 통해 사업화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구체화하며, 최종 평가에서 3개 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학생창업주간은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사업화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키우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는 앞으로도 이번 행사에 함께한 전국 참여 대학 및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업하여 탄탄한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은 물론 지역 상생과 청년들의 지역 정주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익산시-익산시의회

익산시, 중소제조기업 AI로 경쟁력 키운다 익산상공회의소·한국폴리텍대학과 협력해 역량 강화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제조 현장의 혁신을 지원한다. 시는 14일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에서 지역 중소제조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익산시와 익산상공회의소,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가 협력해 마련했으며,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14일부터 16일까지 1차 과정이 진행되며, 2차 과정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과정은 기초과정인 '생성형 AI의 이해'와 심화과정인 'AI 현장 도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활용 방법과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배우고,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프라와 정보 접근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AI 활용 기반을 넓히고,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불량률 감소,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적극행정으로 부도위기 제일건설 살렸다 공사 중단 아파트 2곳 정상 준공 이끌어내 회생절차 조기 종결 판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부도 위기로 공사가 중단됐던 공동주택 사업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펼친 전방위적 적극 행정이 큰 결실을 얻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14일 시청에서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을 만나 기업 회생절차에 대한 후속 진행 상황을 살폈다. 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제일건설은 앞서 건설 경기가 얼어붙으며 회생절차에 돌입했으나, 지난 7일 법원으로부터 조기 종결 판결을 받았다. 제일건설 측은 이 자리에서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짓고 기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기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회생절차 조기 종결의 결정적인 계기는 제일건설이 시공하던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과 '남중동 오투그란데 뉴퍼스트' 2개 단지의 정상 준공이다. 법원은 두 아파트 단지가 무사히 완공돼 입주가 시작됐고, 입주민들이 낸 잔금으로 공사 대금 등 일부 채권 변제 의무가 조기에 이행됨에 따라 회생계획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해 조기 종결 판결을 내렸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제일건설 부도 직후부터 시작된 익산시의 중재와 촘촘한 행정 지원이 있었다. 두 사업장은 각각 올해 1월과 3월에 준공을 완료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이 과정에서 시의 발 빠른 대처는 입주예정자의 주거 안정을 지키면서도 지역 협력업체의 연쇄 부도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시는 사태 발생 직후 협력업체 피해 접수창구를 개설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했다. 동시에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 금융기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금융 실무협의체'를 직접 구성해 현장 중심의 해법 마련에 나섰다. 특히 시는 금융기관을 설득해 중도금 대출이자의 납부 유예와 대출 기간 연장을 이끌어내며 입주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줬다. 더불어 학교용지부담금 납부 유예 등 시 차원의 행정 처리를 병행했다. 무엇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비가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되도록 지원함으로써 멈춰 섰던 공사를 재개시키고 정상 준공이라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시는 제일건설의 회생절차가 조기 종결된 만큼, 앞으로도 회생계획 이행 상황과 협력업체 채권 변제 현황, 미분양 물량 해소 등 후속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세심하게 살펴나갈 계획이다. 윤여웅 제일건설 회장은 “기업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익산시의 적극 행정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덕분에 공사가 중단됐던 2개 현장의 정상 준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입주예정자와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회생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해 준 익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기업과 시민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는 위기 상황에서도 입주예정자 보호와 향토기업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머리를 맞댄 결과 공동주택 정상 준공과 회생절차 조기 종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주거 안정과 지역 기업의 활력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중단 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익산 만경강문화관서 여름방학 즐거운 환경교육 8월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 '만경강 썸머수(水)쿨'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과 놀이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만경강문화관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만경강 썸머수(水)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썸머 탈출, 썸 머 있냐? △기후재난 생존왕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재난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썸머 탈출, 썸 머 있냐?'는 아동·청소년 대상 상시 프로그램으로 오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익산시 관광 캐릭터 '마룡' 스티커를 활용한 투명 뿅망치 만들기와 더위 탈출 아이스팩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기후재난 생존왕 프로젝트'는 기후재난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2~3인 가족 6팀을 대상으로 7월 25일과 8월 1일, 8월 8일 열린다. 오는 25일에는 '집중호우 대응 작전, 만경강 범람을 막아라'를 주제로 호우 대비 안전수칙 교육과 페트병 빗물정원 만들기를 진행한다. 8월 1일에는 '폭염 대응 작전,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남아라'를 주제로 폭염 행동요령을 배우고, 자외선에 따라 색이 변하는 비즈 팔찌를 만든다. 8일에는 '에너지 위기 대비 작전, 사라지는 에너지를 지켜라'를 주제로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을 익히고, 무동력 마룡이 선풍기 만들기에 참여한다. 익산시의회, 교섭단체 제도 도입 위한 조례안 수정가결 익산시의회 교섭단체 제도 첫 도입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익산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한 결과, 일부 내용을 보완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무소속 손문선·조규대 의원과 조국혁신당 조남석·김영민·강이나 의원, 진보당 손진영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조례를 심의한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3일 제279회 익산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열린 회의에서 교섭단체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과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일부 조항을 수정하여 가결하면서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익산시의회에는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제도적 근거가 없어 구성과 운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만큼 이번 조례 제정은 의회의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교섭단체 운영의 기준을 제도화했다. 수정 가결된 조례는 교섭단체 구성요건 상향, 해산 규정 신설, 예산 지원 방식 정비 등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당초 발의안에서는 소속 의원 3명 이상이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으나 심의 과정에서 구성 요건을 5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원안에는 없었던 교섭단체 해산 규정을 신설해 소속 의원 수 감소 등으로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소속 정당이 해산 또는 소멸한 경우에는 의장에게 보고한 뒤 교섭단체를 해산하도록 규정했다. 대표 발의자인 손문선 의원은 “익산시의회에도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섭단체가 정책 연구와 협의, 의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례를 발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교섭단체 구성 요건이 당초 3명에서 5명으로 강화된 점은 아쉽지만 제도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의회의 협치와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연관 이미지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패트롤] 전북도의회-익산시-익산시의회-김순덕 익산시의원-하림

전북도의회, 3대 메가프로젝트 '전북 패싱' 대응 '특별위원회' 구성 특별위원회 11명의 의원 구성 예정, 오는 16일 본회의 의결 거쳐 활동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최근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에서 전북이 배제된 것과 관련, 전북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도의회는 국가 주도의 대형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총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6일 제43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10일 김희수 의장을 비롯한 이병도·박정규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대변인 등이 참여하는 의정대표협의회에서 정부의 메가 프로젝트 전북 배제에 따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내린 후속책이다. 특히 의정대표협의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도민의 상실감을 대변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초대형 전략산업 유치·대응을 주도할 특별위원회 구성 방안에 합의했다. 향후 구성될 특별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국회, 지역 정치권, 정부 등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메가 프로젝트 등 국가 첨단산업 정책에 전북이 포함되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안으로 가시화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전북 몫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키로 했다. 이에 앞서, 도의회는 지난 7일 이원택 도지사와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정부 동향과 전북의 대응 계획을 공유한 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10일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과 만나 새만금을 포함해 전북만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국가 전략산업 유치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김희수 의장은 “부지, 전력, 용수 등 여건이 풍부한 전북이 소외된 현실에 아쉬움이 크다"면서 “이번 사태에 대해 논의에 그치지 않고 조속히 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신속히 출범시켜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전방위적인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도의회는 분노한 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전북의 강점과 경쟁력이 국가 정책에 정당하게 반영될 때까지 의회의 모든 역량을 초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도의원 원팀 선언…지역 발전 협력 본격 가동 최정호 시장·지역구 도의원 첫 상견례…도비 확보, 현안 해결 맞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새롭게 출범한 민선 9기 익산시가 지역 발전을 이끌 전북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전격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13일 지역구 전북도의원과 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상견례를 겸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상견례는 지방선거 이후 최정호 익산시장과 지역구 도의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다. 전북자치도의 도정과 익산시의 시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익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대전환을 위해서는 초당적인 협력과 촘촘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특히 전북도지사의 공약과 연계한 지역 사업 발굴, 전북자치도 예산 확보, 주요 민생 현안 해결 등 익산의 미래를 바꿀 핵심 과제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익산시와 도의회가 시민을 섬기는 하나의 팀이라는 확고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소통 창구를 넓히고 공동 대응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정립했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익산의 미래 지도를 바꿀 핵심 대형 사업들은 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도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절대적"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들을 차질 없이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예산과 정책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이번 첫 공식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 정치권과의 정례적인 소통 자리를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민선 9기 핵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개회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 조례안‧동의안 등 안건 심의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가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제279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제10대 전반기 의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 주요업무 상반기 결산 및 하반기 계획 보고와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익산예술의전당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익산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 민간대행 동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하게 된다. 1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건의안'(김순덕 의원)을 채택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손진영 의원의 익산시가 모범 사용자 되기를 촉구했으며, 최재현 의원은 상습침수지역 주택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 예산 편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남석 의원은 익산시 대규모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촉구하고, 김미선 의원은 지속 가능한 익산재정, 지금이야말로 정밀진단이 필요한 때라며 개선을 촉구했다. 손문선 의원은 익산시 현재 문제점 진단 및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김충영 익산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의회를 시작하는 첫 번째 회기인 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지금 무엇보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우리 의회의 첫 발걸음이 민선 9기 시정의 출발과 맞물려 익산시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올바른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순덕 익산시의원,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해야"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김순덕 의원이 7일 개최된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익산시의회 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된 이번 건의안에는 익산시를 전북 제2혁신도시 조성지로 선정하고,농생명·식품·금융관련 공공기관의 익산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은 김순덕 의원은 “익산은 광역 교통망과 생활·교육·문화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종사자와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전북 제2혁신도시 익산 유치는 도내 동서균형발전은 물론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림, 여름 성수기 앞두고 '출하시 안전사고 예방 발대식' 개최 안전사고 ZERO, 무재해 달성 1,000일 캠페인 펼쳐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현장 근로자들의 땀방울을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하림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에 위치한 함열농장(농장주 황호상)에서 '생계 출하시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발대식 및 성수기 격려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육본부, 총무팀 등 하림 임직원 17명과 상차 및 운송업체인 석천운수 이석재 대표 등 4명을 포함해 총 2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닭고기 소비가 급증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주야간으로 이어지는 출하 현장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오전인 6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에서 참석자 전원은 방역복과 안전모를 착용한 채 현장 안전 점검에 임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실제 발생할지 모르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들이 이루어졌다. 정호석 대표이사와 석천운수 이석재 대표는 출하 작업에 사용되는 지게차 등 장비들에 직접 '안전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고, 사료빈과 기둥 등 농장 내 위험 구역에 야간 식별을 돕는 반사 테이프가 꼼꼼히 부착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야간 출하 작업자들의 시인성 확보를 위해 상차 작업자에 형광 X반도 141개를 전달하고 단체로 착용해 보는 뜻깊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무재해 기록판 앞에 모여 “안전은 철저히, 실천은 습관처럼"이라는 안전 구호를 제창하며, '출하 안전사고 예방 1,000일'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다졌다. 하림과 석천운수는 지속 가능한 안전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상호협력 방안도 실천하기로 했다. 하림은 ▲안전사고 예방 포스터 제작 및 부착 ▲농장 내 반사 테이프 부착 ▲SNS 홍보 영상 배포 등을 지원한다. 이에 발맞춰 운송업체인 석천운수는 ▲작업자 보험 가입 및 주기적 안전 교육 ▲지게차 전후방 안전 표시등 부착 ▲현장 작업자 X반도 착용 의무화 등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 엄격한 안전결의와 함께 훈훈한 격려 행사도 이어졌다. ㈜하림 임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원활한 닭고기 공급을 위해 힘쓰는 농장주와 상차반 작업자들에게 '하림삼계탕선물세트'와 수박, 포도당 음료 등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물량이 집중되는 성수기일수록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경영 과제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농가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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