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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에스더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에스더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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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국립강릉원주대학교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 국립강릉원주대는 최근 2025년도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강릉원주대는 물가상승 및 경상비 비중 증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2011년부터 15년 연속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이어가고 있다.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국립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원(1학기, 의학계열 포함)이다. 박덕영 총장은 “계속된 등록금 인하와 동결, 재학생 감소로 대학 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을 고려해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5학년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며 “국립 강릉원주대는 학생 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수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와 산학연 연계활동을 통해 재정난을 극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강원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에 24억 지원

강원=에너지경제신문 각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폐광지역 창업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 당초예산 대비 40% 이상 증액하여 총 24억원을 편성해 창업 자금, 교육, 사무공간 등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도는 폐광지역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창업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지역재생창업은 최대 2억원(최대 3년간), 주민 창업은 최대 1억5000만원(최대 3년간)을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준비를 위해 사전 컨설팅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리-창업 레지던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 시스템을 강화한다. 이번 모집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민창업'과 '지역 재생창업' 두 가지 분야를 지원한다. '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 지원 대상이다. '지역재생 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해야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도청, 폐광지역 4개 시군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창업준비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총 34건(신규 22건, 계속 14건)의 창업을 지원했다. 계속창업 14개 기업의 경우 약 15억원의 수익(평균 1억1000만원)과 상시고용 43명(평균 3명)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심원섭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폐광지역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창업기업을 발굴해 창업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더 나아가 폐광지역이 창업성공의 희망지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전 컨설팅과 창업자금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제13회 홍천강 꽁꽁축제 개막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3회 홍천강꽁꽁축제가 18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장식은 최근 무안국제공항 사고로 인해 애도를 표하며 송어전달 릴레이, 송어등 조명점 등을 진행했다.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은 홍천의 '인삼송어'는 맛과 크기뿐만 아니라 육질까지도 우수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에는 송어 얼음낚시터, 부교 낚시터, 맨손 인삼송어 잡기, 가족 실내낚시터 등 각종 체험 행사가 전개된다. 얼음낚시터는 총 4구역으로 확장했고 부교 낚시터도 1500공까지 확대했다. 송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방문객을 위해 '꽝 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행운권 추첨의 하이라이트로 경차 2대를 도민과 전국 타 시·도 지역 각각 1명씩 추첨한다. 이밖에도 민속 썰매장, 실내 유·무료 체험부스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가지 없는 축제'를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송어 낚시도 즐기고,송어회와 구이 등 맛있는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천강 꽁꽁축제에 방문해 차별화된 6년근 인삼배합사료를 먹여 키운 인삼송어의 건강한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홍천 인삼송어를 먹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들기 바란다"며 “청결한 사육환경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통해 엄선된 고품질의 명품홍천 인삼송어를 활용한 다양한 특산요리 개발과 체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ss003@ekn.kr

[E-로컬뉴스]홍천군 소식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농촌 노동력 부족과 농업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홍천군은 작년 12월 말까지 시행 중이었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을 통해 농업인들은 지역 내 권역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다양한 기종의 농기계(80종 1,000여대)을 감면된 사용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 활동에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은 농업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그 후 코로나19 여파와 인건비 상승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2024년 말까지 연장되었다. 또한, 현재까지 14,956 농가가 52,749대의 농기계를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하며 이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대료 감면 규모는 1,444,445천 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홍천군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홍천군이 2025년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226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조장 1명씩을 포함해 산림과 16명과 10개 읍·면 각 10명씩 총 116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 및 거주하며 산불 진화를 위한 최소한의 체력 검정을 통과한 해당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청 진화대는 1월 15일 체력 검정 진행 후 최종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근무 기간은 본청 진화대의 경우 1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홍천읍 외 9개 면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 요인 사전 제거 등 예방 사업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잔불 정리·뒷불감시 및 산불 장비의 사용·관리,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이다. 산불감시원은 홍천읍·내촌면·남면 각 12명, 서석면·영귀미면·서면·북방면 각 11명, 화촌면·두촌면·내면 각 10명씩 총 110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홍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근무할 읍·면 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는 운전 면허 및 원동기 면허를 소지하고 기동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 주민이다. 산불감시원은 각 읍·면 별로 채용시험 진행 후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각 읍·면 일정에 따른다. 근무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하루 8시간 근무한다. 주요 임무는 산불감시 및 산불 발생 신고와 진화, 입산자의 산림 내에서의 화기 취급 행위 예방 단속, 산림 내 또는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쓰레기와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 단속, 입산통제구역의 입산자 통제 및 산불 예방 홍보·주민 계도 등이다. 접수는 두 사업 모두 1월 10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홍천 소식 고시/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홍천군은 9일부터 27일까지 내수면 어업 분야 지원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어가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함으로써 어업 분야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분야는 양식장 사료 구입비, 내수면 노후 선외기 대체 지원, 내수면 어업인 안전 조업 어선 보급 및 개선 등 8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내수면어업법, 수산종자산업육성법, 양식산업발전법 등 관련 법에 따라 허가 및 신고를 득한 보조사업자여야 하며, 접수 방법은 축산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횡성군 소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16일 공직자들과 골목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횡성군에 따르면 군은 경제 불안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00여 공직자들이 앞장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달 26일까지를 '공직자 외식 캠페인'집중 이용 기간으로 정하고 부서별로 횡성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27개소를 찾아 점심 식사나 회식 등을 할 예정이다. 군은 방문 인증샷을 SNS에 올려 주민, 기관․단체 등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하고 집중 운영 기간 후에도 매주 1회 이상 자율적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골목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횡성군은 16일 횡성읍을 시작으로 '2025년 주민과의 대화'로 열린 행정, 소통 행정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횡성군에 따르면 횡성읍을 시작으로 △17일 강림면,안흥면 △20일 둔내면,우천면 △21일 청일면,갑천면 △22일 서원면,공근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 방문해 2025년 군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계획을 설명한다. 본 행사인 주민과의 간담 시간에는 군정에 바라는 점, 건의 사항, 정책질의 등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출된 내용은 신속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대화 시간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소통 행정을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

[E-로컬뉴스] 강원관광재단, 강원도 소식 등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영동 지역 연일 건조한 날씨 지속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함에 따라, 16일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영동지역 6개 시군 및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대비 중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 재난안전실·소방본부·산불방지센터, 강릉·양양 국유림관리소 사업소를 비롯한 영동지역 6개 시군 재난·산림부서장이 참석했다. 기관별 산불방지 추진 대책과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긴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산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길탁 도 재난안전실장은 “산불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만이 산림과 도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모두 협력해 산불 없는 강원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원관광재단과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강원지방조달청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도 내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역 주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전통시장 방문 촉진 철도 관광상품 개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관광상품 입점 및 운영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세 기관의 협력이 강원도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지역관광 콘텐츠 개발로 강원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사회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관광 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s003@ekn.kr

원주의료원 ‘사이다’…착한 일터 캠페인 동참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은 16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착한일터는 매월 약정한 기부금이 자동으로 이체되는 정기 기부 캠페인이다. 원주의료원 70여명의 임직원은 매달 정기 기부를 약속하고, 간호부는 협약식 당일 원내 바자회 행사로 발생한 수익 200만원을 기부했다. 원주의료원에 따르면 사이다(사랑 이음 다함께)라는 사업명으로 임직원들이 모인 사내 기금은 원주권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의료비 지원을 할 계획이다. 권태형 병원장은 “먼저 착한일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협약을 통해 구축된 기부금이 원주권내 의료취약계층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먀 “강원도 영서대표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소외계층에게 여러 방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2025 HAPPY700 평창 전국 바이애슬론대회, 17일부터 열려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2025 HAPPY700 평창 전국바이애슬론대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다. 평창군바이애슬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평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동계 바이애슬론 종목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총 4개부로 나뉘어 열린다. 특히 이전 대회를 통해 선수들은 전지훈련 기간 개인 기량 향상과 더불어 실전 대회 참가 기회를 얻게 되었다. 1일차인 17일에는 공식 연습이 진행되고, 18일에는 개인 스프린트 경기,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단체 계주 경기 및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회 개최 장소인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가 치러진 곳이다. 우수한 훈련·경기시설로 전국 바이애슬론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다. 박종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도시 평창에서 선수 여러분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소중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동계스포츠 저변확대와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한국도로교통공단,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489만명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올해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대상자가 역대 최고 인원인 약 489만명에 달한다며 “연말 운전면허시험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적성검사와 상반기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추천했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월별 평균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 인원이 가장 적었던 때는 2월로 9만9000여명이었다. 반면 가장 많았던 때는 12월 60만여명으로 약 6배 증가했다. 공단은 적성검사‧갱신 대상자를 위해 상‧하반기 안내문자, 우편 안내통지, 국민알림서비스 등으로 적성검사 방법을 알리고 있다. 편리한 온라인 적성검사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2년 이내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74세 이하 제1종, 제2종 보통 운전면허 보유자들만 적성검사 및 갱신 신청이 가능하다. 제1종 대형‧특수면허 소지자, 75세 이상 고령운전 대상자는 각기 다른 검사(신체장애판단 신체검사 또는 인지선별검사, 교통안전교육 등)를 받아야 하므로 방문 적성검사를 해야 한다. 전국 27개 운전면허시험장과 가까운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운전면허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올해 국민 10명 중 1명이 적성검사‧갱신 대상자이기에 알림이 오기 전이라도 운전면허증을 확인 부탁한다"며 “운전면허시험장을 찾는 고객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방문예약제, 민원대기 현황 알림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ss003@ekn.kr

레고랜드, 설 맞이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세일’ 실시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타임세일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세일(Snake Strike Sale)'을 한다고 밝혔다. 16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타임세일은 '윈터시즌 1일 이용권' 및 '호텔 숙박 패키지'를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단 5일 동안 레고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스네이크 스트라이크 세일' 기간 동안 '윈터시즌 1일 이용권'은 35% 할인이 적용된다. 오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사전에 날짜를 지정해 예매 가능하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방문 가능한 '윈터시즌 미지정 1일권'도 27%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천혜의 자연이 한눈에 보이는 레고랜드 호텔은 '어썸 조식 패키지'와 '조식+ 파크 1일 이용권 패키지'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어썸 조식 패키지는 주요 이용 대상층인 가족 방문객 성인 2명과 어린이 3명까지 추가금액 없이 최대 5명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조식이 포함돼 있다. 파크 이용권 패키지는 '브릭타스틱 2025' 시즌을 운영하는 레고랜드 테마파크 티켓 1일권이 포함하고 있어 다가오는 설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최고의 프로모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해당 패키지는 이달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간 이용권 회원 고객일 경우 10% 추가로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레고랜드 관계자는 “겨울방학과 함께 다가오는 설날 연휴, 가족과의 여행에 즐거움을 더해줄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 패키지를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타임세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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