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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송기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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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르 방송제작사, 2025 겨울 화보 공개… 산뜻한 온기 머금은 강민정·김민하 모델의 환한 미소

어린이 모델 캐스팅 회사이자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플로르 방송제작사가 키즈 모델 강민정, 김민하와 함께한 '2025 FLOR WINTER COLLECTION' 화보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겨울의 포근한 첫 페이지'를 테마로,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를 담아냈다. 레드 니트, 체크 스커트, 화이트 텍스처 등 초겨울 특유의 대비감을 세련되게 녹여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며, 손에 들린 귤 소품은 계절의 상큼한 분위기를 더하는 포인트로 활용됐다. 부드러운 자연광 아래 포착된 두 모델의 웃음은 겨울의 맑은 분위기와 아이들만의 순수함을 동시에 전달하며 화보 전체에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겨울을 포근하게 물들이는 강민정 모델 강민정 모델은 레드 니트와 화이트 레이어드 스커트를 매치해 초겨울의 따스한 온기를 담은 룩을 완성했다. 포근한 짜임의 니트와 은은한 패턴 디테일은 시즌 감성을 자연스럽게 전하며, 화이트 텍스처 스커트는 깨끗하고 맑은 분위기를 더해 한층 사랑스러운 겨울 무드를 만들어낸다. 플로르 관계자는 “귤을 활용한 작은 포인트가 화면에 온기와 생기를 더하며, 모델의 밝은 미소와 어우러져 겨울의 산뜻한 분위기를 전달한다"며 “차분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자세는 소녀다운 순수함과 단정한 매력을 동시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패브릭 텍스처로 꾸며진 담백한 배경 속에서 강민정 모델은 초겨울 동화 속 주인공처럼 은은한 따뜻함을 표현해, 잔잔한 색감과 투명한 표정이 어우러진 깨끗한 겨울 감성을 완성했다. 겨울 햇살을 머금은 미소, 김민하 모델 김민하 모델은 레드 니트와 체크 스커트를 조합해 포근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은 룩을 선보였다. 깊이 있는 레드 컬러는 겨울 공기 속 따뜻한 무드를 더하고, 체크 패턴 스커트는 클래식한 겨울 스타일을 풍부하게 표현한다. 귤 바구니 소품은 산뜻한 포인트로 화면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플로르 관계자는 “부드러운 조명 아래 포착된 맑은 눈빛과 미소는 겨울의 청량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며 “웨이브 헤어와 레드 니트의 조화가 소녀다운 단정함과 편안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고 말했다. 김민하 모델은 자연스러운 표정과 따뜻한 제스처로 '겨울의 순수한 순간'을 표현했으며, 귤 바구니를 들어 보이는 장면은 잔잔한 온기를 전하며 보는 이에게 따뜻한 미소를 남긴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겨울의 따뜻한 순간 담아낸 감성 화보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화보는 12월 겨울 특유의 포근한 색감과 차분한 스타일링을 통해 아이들 본연의 순수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며 “두 모델의 표정과 여유로운 분위기가 전체 화보에 따뜻한 겨울 감성을 더했다"고 전했다. 어린이 콘텐츠 제작 선도기업 플로르 방송제작사,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키즈 모델 캐스팅과 어린이 전문 콘텐츠 제작을 함께 운영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대표 콘텐츠인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 '당근과 캐롯'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구성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유아교육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시즌 17까지 제작됐으며, 12월 5일부터 캐리TV에서 시즌 13~17이 순차 방영 중이다. 또한 플로르 방송제작사는 4세부터 주니어 연령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방송 출연, 화보 촬영, 매거진 활동 등 다양한 성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G 스튜디오를 통해 소속 모델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댄스·음악·연기 등 세분화된 활동은 물론 키즈 필름 제작까지 지원하며 재능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GOLDEN'과 NCT DREAM 'CANDY' 퍼포먼스 댄스 필름을 유튜브에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플로르 방송제작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무대를 준비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즈 배우와 모델이 주인공으로 빛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기획·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양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정지된 순수 물에서도 전기 생산 성공… 고신축 섬유형 ‘하이드로볼텍 셀’ 개발

한양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부 최창순 교수 연구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솔루션부문 김시형 박사 연구팀이 정지된 순수 물(deionized water) 속에서도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신축성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하이드로볼텍(hydrovoltaic) 셀'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수분 기반 전기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은 물의 흐름, 농도 차이, 압력 변화 등 외부 자극이 반드시 필요했고, 소자가 비신축성 구조인 경우가 많아 실제 웨어러블 환경 적용에 제약이 컸다. 특히 정지된 순수 물에서는 이온 유동이 부족해 전기 생산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기존 연구의 한계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로 다른 표면전하 특성을 가진 두 종류의 CNT 섬유(소수성·친수성)를 제작하고, 이를 고신축 탄성섬유에 이중나선(double-helix) 구조로 감아 고정하는 '와인딩-록(winding-locked)' 설계를 도입했다. 이 구조는 물과 접촉할 때 두 섬유 사이에서 비대칭 전하 상호작용을 유도해, 별도의 외력 없이도 자연적으로 전위차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된 하이드로볼텍 셀은 정지된 순수 물에 담그는 것만으로 약 0.31V의 전압과 22.4 μA/cm²의 전류를 지속적으로 생산했다. 또한 최대 200% 신장 조건에서도 출력 변화 없이 작동해 우수한 신축성과 내구성을 입증했으며, 이중나선 구조 덕분에 직물 기반 웨어러블 플랫폼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높은 기계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셀을 일반 면장갑에 봉제해 실제 손가락 굽힘 동작 중 발생하는 실시간 전압 변화를 정확히 측정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여러 개의 셀을 직·병렬로 연결해 출력 전압과 용량을 확장하고, 이를 이용해 CNT 기반 회전형 인공근육을 직접 구동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웨어러블 전자기기, 스마트 의류, 자가구동 소프트 로봇 등 차세대 플랫폼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최창순 교수는 “정지된 순수 물만으로 전기 생산이 가능하면서도 200% 이상 늘어나는 섬유형 구조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한 것은 이번 연구가 처음"이라며, “향후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의류, 소프트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원 일체형 섬유 시스템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성과는 네이처(Nature) 출판의 국제 학술지 『npj Flexible Electronics』(IF 15.5)에 11월 18일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은 'Fully Stretchable Hydrovoltaic Cells Based on Winding-Locked Double-Helical Carbon Nanotube Fibers'이며, 한양대 손원경 박사와 이재명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김시형 박사와 최창순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가을학기 학과·동아리 활동 성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국제학과는 2025학년도 가을학기를 맞아 중간고사 이후 진행된 온라인 학과모임과 영어 스터디 동아리 CCTOE(Come Close to English)의 3·4분기 오프라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우 간 교류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학과모임은 '2025 국제학과 공모전'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나만의 개성과 강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기'였으며, 학생들은 영어 또는 중국어로 자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참여했다. 수상작 발표는 참가 학생들에게 긍정적 자극을 주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어 약 3년간 중단됐던 국제학과 해외 봉사활동 프로그램 재개 소식이 전해졌다. 2026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필리핀 세부 문화탐방 및 봉사활동은 글로벌 문화 체험과 나눔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팬데믹 이후 중단된 국제적 활동을 다시 활성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과모임 후반부에는 영어 기반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학생들은 팀을 이뤄 영어 의견 교환·설득 게임·토론 활동 등에 참여했다. 국제학과 교수진도 직접 참여해 발음 교정, 문법 피드백 등 실질적인 학습 도움을 제공했다. 국제학과 산하 영어 스터디 동아리 CCTOE는 서울 종각 일대에서 3·4분기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열어 심도 있는 영어 학습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모임에서는 △온라인 학습 vs 오프라인 학습 △어학연수 준비 과정 △학습 앱 활용 사례 등 실용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다수의 학점을 이수한 선배 학우들의 경험 공유는 후배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와 실질적 조언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CCTOE는 정기 스터디와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영어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세종사이버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는 영어·중국어 전공을 기반으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과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실무능력, 교류 활동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다양한 장학제도 운영 국제학과의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세종사이버대는 유연성과 전문성을 갖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지급액은 200만원으로, 국내 주요 사이버대(재학생 5000명 이상) 가운데 최고 수준의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6학년도 입학 장학은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IT인재 장학, 배움터 장학(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 재직자) 등 특성에 맞춘 다양한 제도를 통해 1년 연속학기 등록금 30% 지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학 관련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위탁교육 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지난 12월 4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며 울산 지역 교직원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교직원은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학부 과정은 전형료가 면제되며 매 학기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대학원 역시 수업료 20% 감면을 제공받는다. 특히 울산교육청 산하 공무원·교육공무직뿐 아니라 지역 사립학교 교직원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돼 울산 교육계 전반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은 “사이버대와 협력을 통해 울산 교육공동체가 유연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글로벌·대외협력처 안성식 처장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과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지역 교직원들이 경희사이버대의 수준 높은 온라인 학습환경 속에서 역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9개 학부·37개 학과 운영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스마트건축공학과, AI기계제어공학과를 비롯해 9개 학부·37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사회복지, IT·디자인, 한국어문화, 상담심리, 소방·안전·전자정보·건축·기계공학, 보건·한방·외국어, 경영·마케팅·세무·자산관리·호텔·관광·외식 등 폭넓은 전공 선택이 가능하며,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자율학부도 운영된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며, 지원자는 입학원서 및 전형자료 제출 절차를 거쳐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요강 및 상담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하이틴 패션 매거진 ‘LUMINA(루미나)’, 2025년 12월호 공개

하이틴 패션 전문 매거진 'LUMINA(루미나)'가 2025년 12월호를 발간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겨울 패션 무드를 선보였다. 이번 호는 애슬레저 브랜드 몰든(MALDEN)과 젠더리스 주얼리 브랜드 어나니머스아티즌(ANONYMOUS ARTISAN)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감성과 루미나만의 감각적 해석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몰든은 친환경 소재 활용을 기반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 출신 디자이너와 생산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애슬레저 브랜드로, 스포츠 웨어의 활동성과 데일리 웨어의 범용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루미나 관계자는 “몰든은 수백 번의 테스트를 거친 품질과 캐주얼하면서도 다양한 색감을 지닌 제품들로 프리미엄 짐웨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스타일로 새로운 짐웨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나니머스아티즌은 '무명 장인'이라는 의미를 지닌 브랜드로, 올드스쿨 타투의 상징성과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토리 기반의 젠더리스 주얼리를 제안한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정교한 디테일이 돋보이며, 개성을 패션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강렬한 포인트가 되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미나 측은 “독특한 주얼리 디자인이 밋밋한 스타일에 감도를 더하고 패션 전체의 분위기를 완성한다"고 전했다. 이번 12월호는 두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하이틴 감성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으며, ▲ANONYMOUS ARTISAN ▲Winter Whisper ▲Black Signal ▲Winter Season Lookbook ▲Sweater ▲Knit Lookbook ▲Modern Heritage ▲BLUE BACK ▲MALDEN ▲Goldenhour 등 다양한 콘셉트의 화보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거진은 감도 높은 촬영과 기획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표지는 플로르 방송제작사 소속 신인 모델 이솔민과 김가원이 장식했다. 이솔민은 레드 배경과 블랙 의상, 실버 액세서리로 강렬하고 시크한 겨울 무드를 완성했으며, 김가원은 베이지 톤 니트와 골드 액세서리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대비되는 매력을 담아냈다. 루미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며 독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12월호 LUMINA는 교보문고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델 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플로르 프로덕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낫띵베럴, 데일리 이너뷰티 위한 ‘4주 집중 클렌즈 세트’ 출시

마시는 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낫띵베럴(Nothingbarrel)이 '드링킷 유기농 마시는 샐러드'와 '드링킷 유기농 사과 양배추즙'으로 구성된 데일리 루틴 특별 패키지 '4주 집중 클렌즈 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세트는 약 30일간 속부터 가볍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강 클렌즈 프로그램으로, 홈케어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해 눈길을 끈다. '4주 집중 클렌즈 세트'는 건강 음료 '드링킷유기농 마시는 샐러드'와 '드링킷유기농 사과양배추즙' 각각 2박스로 구성되어 약 30일 동안 속부터 가볍게 만드는 데일리 클렌즈루틴을 제공한다. '드링킷 유기농 마시는 샐러드'는 사과, 당근, 케일, 샐러리, 브로콜리 등 5가지 유기농 과일·채소를 그대로 담은 건강 음료로, 신선한 영양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드링킷 유기농 사과 양배추즙'은 위 점막 보호·궤양 치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U가 풍부한 양배추와 달콤한 사과를 통째로 갈아 넣어 속 편안함에 도움을 준다. 두 제품 모두 화학 첨가물 없이 100% 유기농 원물만 사용했으며, 맛과 영양을 유지하는 저온 추출 방식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담아냈다. 인공 감미료 없이 원물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활용해 텁텁함 없이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제품은 휴대성 좋은 개별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이지 컷 파우치를 적용해 개봉이 편리하다. HACCP 인증 기준에 따라 제조되어 안전성과 품질도 믿을 수 있다. 낫띵베럴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속부터 가볍고 편안하게 클렌즈할 수 있도록 '4주 집중 클렌즈 세트'를 출시했다"며, “100% 유기농 원물로 만든 드링킷 음료를 통해 과일·채소의 영양을 간편하게 충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낫띵베럴은 종합 웰니스 기업 더퓨처(대표 도경백)의 자회사로, 개인 맞춤형 드링크 루틴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이너뷰티 습관을 제안하며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경희사이버대 글로벌자율학부·한국어학과, ‘K-문화 탐방 프로그램’ 성료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글로벌자율학부가 지난 11월 29일 한국어학과와 공동 주관한 '2025학년도 제2차 K-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통·현대·예술 문화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일본·베트남·페루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재학생들이 서울 곳곳을 오가며 풍부한 문화 체험을 즐겼다. 탐방은 국립현대미술관(MMCA) 서울관에서의 오리엔테이션으로 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담은 작품을 관람하며 시대적 감각과 사회적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 관람과 해설 선택형 방식으로 운영돼, 각자의 흥미에 맞춰 보다 깊이 있는 전시 감상이 가능했다. 이어 조선 왕실의 역사를 품은 창덕궁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의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특히 후원(비원)의 자연친화적 정원 구조를 걸으며 한국 전통 조경의 아름다움을 몸소 체험했다. “사진으로만 보던 비원을 직접 걸어보니 한국의 자연과 철학이 한눈에 담겼다"는 참가자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인사동과 북촌 한옥마을 방문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 생활양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골목 풍경을 탐방했다. 한옥 구조와 전통 상점들을 둘러보며 한국의 일상적 감성과 창의적 문화 요소를 체험한 참가자들은 전통이 살아 움직이는 도시의 매력을 직접 느꼈다. 탐방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자개 공예 체험에서는 나전칠기 장인의 방식에 따라 자개 조각을 하나하나 붙여 자신만의 소품을 완성했다. 섬세함과 집중력을 요하는 공정 속에서 학생들은 한국 전통 공예의 깊이와 정성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서진숙 글로벌자율학부장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의 현대예술과 전통문화, 그리고 생활문화를 한 자리에서 경험하며 한국 사회를 다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여러 국가의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며 웃는 모습을 보며 공동체의 의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제2차 K-문화 탐방은 글로벌자율학부와 한국어학과가 협력해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및 이주민 학습자에게 실질적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학년도 1학기 글로벌자율학부 신입생 모집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글로벌자율학부는 2026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오는 1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글로벌자율학부는 외국인·이주민을 위한 국내 최초 온라인 학사 학위 과정으로, 다국어 자막·수업자료 지원, 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 1학년 등록금 100% 감면 장학 혜택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은 PC·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작성과 전형자료 제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한양대 이동윤·김영필 교수팀, 식물 엑소좀 기반 경구형 IBD 치료 기술 개발

한양대학교 생명공학과 이동윤 교수와 생명과학과 김영필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약용 식물에서 추출한 엑소좀(exosome)에 면역 조절 단백질을 안정적으로 탑재해 주사제 없이 경구 투여만으로 장까지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염증성 장질환(IBD) 치료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소화기관에서 쉽게 분해되어 경구 투여가 어려웠던 기존 단백질 치료제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약용 식물 유래 엑소좀을 전달체로 활용하고, 단백질 구조를 고리형으로 재설계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단백질의 안정성과 전달 효율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면역 조절 단백질은 치료 효과가 높지만 위산과 소화 효소에 취약해 그동안 먹는 형태로 사용할 수 없었다. 연구팀은 항산화·항염 특성이 뛰어난 식물 엑소좀을 운반체로 선택하고, 단백질의 말단 구조에 새로운 아미노산 서열을 도입해 엑소좀에 쉽게 탑재되면서도 안정적인 고리형 단백질 후보군을 제작했다. 또한 연구팀은 AI 기반 구조 예측 프로그램 AlphaFold와 분자동역학 예측 프로그램 HADDOCK, molecular dynamics simulation을 활용해 단백질의 안정성과 막투과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고리형 단백질은 복잡한 공정 없이도 엑소좀 내부로 침투해 스스로 탑재되는 특성을 보였고, 위산과 소화 효소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장까지 도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효능 검증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 염증 모델 장 오가노이드에서 항염 효과가 확인됐으며, 염증성 장질환 생쥐 모델에 경구 투여한 실험에서는 염증 지표가 크게 감소하고 손상된 장 점막 장벽이 빠르게 회복되는 등 기존 단백질 치료제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김영필 교수는 “이번 연구가 치료용 단백질의 구조를 최적화해 효능을 높이는 동시에 주사제 기반 단백질 치료제를 경구제 형태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며, “향후 다양한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확장될 경우 환자의 편의성과 치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SRC), 중견연구자지원사업, 교육부 4단계 BK21 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Bioactive Materials』(IF=20.3)에 12월 3일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은 이동윤 교수와 김영필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으며, 이연주·김경민·유채림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또한 최제민 교수와 더다봄, 일릭사파마텍 연구진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세종사이버대 전기마스터즈, ‘미래 전력기술과 전기 자격증 진로전략 특강’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전기전자공학과 자격증 동아리 '전기마스터즈'가 진행한 특강 '전기 자격증부터 전기분야 미래 기술까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전기기술의 빠른 발전과 전기기사 등 전문 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학생과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 미래 전력기술 흐름과 자격증 기반 진로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강의 첫 번째 세션인 '전기분야 미래 기술의 혁신과 도전'에서는 전기화(Electrification) 확산과 함께 변화하는 전력망 기술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강의에서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 구축과 초고압직류송전(HVDC),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전력기술 혁신 사례가 소개돼 재학생들이 미래 전력 인프라의 방향성과 전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 '전기(소방) 자격증 출제 트렌드 및 진로 분석'에서는 수원제일전기학원 원장이자 삼성전자 자격증 특강 강사인 정용걸 원장이 전기기사 필기·실기 대비 전략과 최신 출제 경향을 설명했으며, 소방 분야 자격증과의 복수 취득 시 장점, 건물 및 공동주택 전기설비 관리와 감리·점검 등 자격증 취득 후 진출 가능한 다양한 직무 영역과 함께 현업 종사자들의 실제 취업 과정과 경험이 공유되면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기 분야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으며, 김일규 전기전자공학과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전기기술의 흐름과 자격증 기반 유망 분야를 함께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현장 전문가들의 생생한 경험이 더해져 학생들의 진로 구체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전기·전자·반도체·통신 분야의 산학연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문·이과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기기사, 전기공사기사, 전자기사, 정보통신기사, 반도체설계산업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로드맵과 연결된 교과목은 물론 전기설비기술, 전기응용, 전기공사재료, 전기기사자격증실전과 같은 자격증 특화 강의도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스마트그리드 등 신재생에너지 과목, 지능로봇공학개론·반도체공정개론·사이버보안의 미래 등 첨단 융합기술 과목을 통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가상실습실과 회로설계·CAD 실습, 자격증 대비 특강 등을 통해 실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환경 속에서 매년 많은 학생들이 전기기능장, 전기기사, 전기산업기사 등 주요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전기전자공학과는 12월 1일부터 2026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1차 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5일 22시까지다. 세종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 2만894명 중 86%가 장학 혜택을 받았으며, 1인당 연평균 장학금 수혜액이 200만 원에 달해 국내 주요 사이버대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직장인 장학, 전업주부 장학, 만학도 장학, 특성화인재 장학, IT인재 장학, 배움터 장학(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 특성별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연속학기 등록금 30% 감면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등록금과 장학 제도, 지원 방법 등 자세한 정보는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학사편입 대비 ‘편입 특강·편입 집중반’ 활발히 운영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은 학사편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교내 자체 편입 특강과 편입 집중반을 개설해 2025학년도부터 본격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학사편입 전문 교육 환경을 구축해 재학생들의 편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개설 이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광운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부설 교육기관으로, 평균 2년~2년 반의 학업기간을 거쳐 광운대 총장 명의 4년제 학사학위를 조기 취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학사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교내에서 이뤄지는 편입 집중반 및 편입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편입 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어 학사편입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주요 대학 편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편입 특강과 집중반을 활용해 상위권 대학 편입에 성공한 사례가 다수 축적되어 있다"며, “학사학위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는 학사편입의 특성상 일반편입 대비 경쟁률이 낮고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선택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은 현재 ▲컴퓨터공학 ▲정보보호학 ▲체육학(스포츠건강재활) ▲만화예술 ▲문예창작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이론·실무 중심의 학업과 더불어 진학·편입까지 연계한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어 진로 선택 폭이 넓다는 점도 강점이다. 현재 2026학년도 신학기 입학 상담 및 원서 접수가 진행 중이며, 고등학교 졸업자뿐만 아니라 2025년 제2회 고졸검정고시 합격생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홈페이지와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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