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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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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인천시-송암미술관-인천경제청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 참석…식수·의료 개선부터 규제완화까지 정부 지원 제안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박찬대 인천시장이 접경지역의 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정주여건 개선 등 정부 차원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인천시는 박 시장이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통일부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 참석해 접경지역 발전 방안과 정부 지원 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비롯해 인천·경기·강원 단체장과 접경지역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평화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서해 최북단 옹진군과 한강하구 강화군을 품은 인천은 안보의 최전선이자 평화의 출발점"이라며 지방정부가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 평화이니셔티브'를 기반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평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영종과 신도를 연결하는 서해 남북평화도로 개통과 서해 야간조업, 서북도서 여객선 야간운항 규제 완화 등을 추진하며 접경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접경지역을 규제와 희생의 공간이 아닌 평화와 성장의 거점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항만과 공항, 경제자유구역을 갖춘 인천의 강점을 활용하면 남북협력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에 접경지역 섬 주민의 식수·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 타 시·도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강화·옹진군 수도권 규제 완화와 대규모 투자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남북평화 관련 지역 민간행사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국가안보를 위해 오랜 기간 희생해 온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이 필요하다"며 “정부 정책의 성과가 주민들의 삶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가 적극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8월 6일 기업설명회 개최…사회적 가치 창출·일자리 확대 기업 육성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지역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6년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오는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혁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고일 기준 인천시에 소재하면서 지정 요건을 충족한 법인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인천시는 올해 상반기 제1차 공모를 통해 7개 기업을 신규 지정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재정지원사업 재개에 따라 신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우수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청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지정 기업에는 일자리창출비 등 직접 재정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비롯해 이차보전금 지원, 전문교육과 컨설팅,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자격,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설명회는 8월 6일 오후 3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공고문에 포함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9월 유관기관 합동 현장실사, 10월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초 인천시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사회적경제를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혁신의 중요한 축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7월 1일 기준 인천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57개와 인증사회적기업 200개 등 모두 257개의 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드론 기반 초고해상도 공간정보 구축…과거·현재 도시 변화 한눈에 비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드론으로 구축한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를 기반으로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는 '도시 변화 모습(시계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하며 디지털 공간정보 행정을 강화한다. 시는 드론으로 정밀 촬영한 고용량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해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연도별 도시 변화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계열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는 인천시 전역을 현실과 동일한 형태의 가상 공간으로 구현한 공간정보 데이터다. 시는 지난해 인천 전역 687㎢의 데이터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도시 변화가 많은 134㎢를 대상으로 추가 촬영과 최신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계열 기능은 연도별 3차원 공간정보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해 도시의 변화 과정을 입체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시 경관 심의와 재난·방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현장 방문 없이도 정밀한 분석이 가능해져 행정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는 행정 활용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맞춤형 3차원 정책지도 서비스'도 확대 제공한다. 시민들은 인천시 아이맵을 통해 주요 랜드마크와 지형, 건물 정보, 생활밀착형 정책 정보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공간정보플랫폼 '아이맵'의 핵심 기반 엔진을 국산 소프트웨어로 전면 교체하고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등 기술 기반도 구축했다. 서정하 시 토지정보과장은 “초고해상도 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와 도시 변화 관리 체계를 통해 인천형 디지털 트윈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며 “정밀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최신화하고 시민 서비스와 민간 협력을 확대해 미래형 입체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통공예 특별전부터 그림책 원화전, 영화·뮤지컬 명곡 공연까지…여름 문화예술 프로그램 잇따라 마련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가 전통문화와 독서,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송암미술관은 7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특별전 '나뭇결에 담긴 장인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나무를 소재로 인천 전통 목공예와 장인정신을 조명하는 기획전으로, 강화반닫이와 불교 목공예, 현대 장인들의 작품 등을 통해 지역 무형유산의 가치를 소개한다. 전시는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조선시대 목가구와 이재만 화각장 보유자의 작품을 통해 목공예의 변천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17세기 인천 불상과 이방호 목조각장 보유자의 작품을 소개한다. 3부에서는 정성길 단청장 보유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 단청의 아름다움과 계승 과정을 선보인다. 송암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인천 전통문화와 장인정신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1층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그림책 '귀신 세탁소' 원화전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진수경 작가의 그림책 원화와 함께 어린이들이 귀신으로 변장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형 포토존도 마련했다. 8월 9일에는 진수경 작가와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그림책을 통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8월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97회 정기연주회 '2026 뮤지컬 & 시네마 어드벤처'를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영화 '글레디에이터', '라라랜드', '인디아나 존스'와 뮤지컬 '킹키부츠', '렌트', '레베카', '시카고', '프랑켄슈타인', '프리다', '이순신' 등 국내외 작품의 대표 음악을 합창과 오케스트라로 선보인다. 윤의중 예술감독과 장민혜 상임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인천시립합창단과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꾸미며, 전문 무용수의 안무와 영상·조명 연출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영화와 뮤지컬의 친숙한 음악을 합창으로 새롭게 만나는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7월 31일~8월 2일 송도 달빛축제공원 운영…군중 밀집·화재·응급상황 실시간 분석, AI 시티 운영모델 검증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 현장에서 AI 기반 도시관제 서비스를 실증 운영하며 AI를 활용한 도시 운영체계 구축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6에서 자체 개발한 'AI 군중 위험상황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해 10만 명 이상이 찾는 행사장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향후 구축할 IFEZ AI 시티 운영센터의 핵심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첫 사업이다. AI가 행사 전 위험을 예측하고, 행사 중에는 실시간 관제와 대응을 지원하며, 행사 후에는 데이터를 분석·학습하는 전주기 도시운영 체계를 구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인천경제청은 설명했다. 행사 전에는 예상 관람객 규모와 주요 이동 동선, 기상정보 등을 분석해 군중 밀집 위험지역과 집중 관제 구역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에는 CCTV 영상을 기반으로 군중 밀집도와 화재, 연기, 폭력, 응급상황 등을 실시간 감지하고 위험 수준이 기준을 넘으면 관제요원과 담당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한다.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관제 화면에는 위험 위치를 표시해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챗봇도 관제 업무에 활용된다. 자연어 질의를 통해 실시간 상황 조회와 대응 매뉴얼 제공, CCTV 상태 확인, 이벤트 현황 파악 등을 지원해 관제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행사 종료 후에는 시간대별 방문객 현황과 위험 발생 이력, 대응 시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한다. 축적된 데이터는 향후 맥주축제와 국제행사, 스포츠 이벤트 등 IFEZ에서 열리는 다양한 대규모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AI 기반 도시운영 서비스를 교통, 재난,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기존 스마트 시티 운영센터를 AI 시티 운영센터로 고도화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손혜영 인천경제청 혁신성장도시과장은 “이번 실증은 AI가 실제 도시 운영에 참여하는 새로운 운영 모델을 검증하는 첫 사례"라며 “IFEZ 전역을 AI 기반 실증 무대로 확대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실제 도시 환경에서 운영·검증하고 세계적인 AI 도시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인천시의회-인천시교육청

추경·본예산 심사 앞두고 실무 교육 진행…지방재정 이해와 심사 사례 공유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24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예결위 위원 15명을 대상으로 '지방재정의 이해와 예·결산 심사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예결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역량을 높이고, 향후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실무 중심의 심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회 예산정책처 예산분석 총괄서기관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총괄서기관을 지낸 윤여문 국회기록원 기획예산담당관이 맡았다. 윤 담당관은 지방재정의 구조와 예·결산 심사 절차를 설명하고, 국회와 지방의회에서 다뤄진 다양한 심사 사례를 소개하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예결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예산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주 위원장은 “예결위는 300만 인천시민의 재정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위원들의 예산 심사 전문성을 높이고 향후 추경과 본예산 심사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추진…강화 조업한계선 확대 놓고 공정한 조업 기준 마련 촉구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오현식 의원(민·비례)이 장애학생의 현장체험학습 안전망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과 강화군 어업인의 생계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잇달아 나서며 교육과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 의원은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천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오는 9월 1일 열리는 제313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현행 '학생안전 기본계획'을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기본계획'으로 변경하고, 현장체험학습 운영과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담도록 했다. 기본계획에는 정책 방향과 추진 목표, 운영 지원, 안전교육, 지원비 및 보조인력 운영방안 등을 포함하고, 장애학생의 이동과 참여 여건을 고려한 안전한 체험학습 환경 조성 방안도 별도로 명시했다. 또 사고 발생 시 보고와 대응체계를 기본계획에 포함하도록 해 준비 단계부터 사후 대응까지 현장체험학습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했다. 오 의원은 “장애학생도 친구들과 함께 출발하고 함께 체험하며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어야 한다"며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필요한 지원과 보조인력, 사고 대응체계를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오 의원은 교육 분야 입법과 함께 강화군 조업한계선 조정 문제 해결에도 목소리를 냈다. 조택상 더불어민주당 중구·강화·옹진 지역위원장과 함께 최근 강화군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오 의원은 국방부가 추진 중인 조업한계선 조정에 따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3척으로 제한된 이탈 조업 허용 선박을 4척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와 함께, 일부 선박에만 우선 조업을 허용할 경우 형평성 문제와 어업인 간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기존 어업인의 생계와 조업권을 보호할 수 있는 공정한 운영 기준 마련과 지도선 운영, 안전관리체계 구축, 국방부·해양수산부·해양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현식 의원은 “조업 가능 해역이 넓어진다고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어업인의 생계와 조업권이 충분히 보장될 수 있도록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고 이탈 조업 허용 선박 확대를 비롯한 실질적인 대책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실천계획 보고회 개최…교육활동보호·학교현장지원 중점, AI·기초교육·안전 등 전 분야 실행계획 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가 27일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읽걷쓰AI로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비전으로 한 8대 정책 10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두 차례 언론브리핑을 통해 공개된 분야별 공약실천계획을 종합해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공약 추진 방향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는 '개방·소통·참여'를 운영 원칙으로 8대 분과와 4대 특별위원회, 정책자문단으로 구성됐다. 관리자와 교사, 학부모, 교직원 단체, 노조 등 교육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게시판 운영과 9,63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교육청은 AI 시대일수록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읽고 경험하며 성찰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읽걷쓰 교육에 AI 활용 능력을 접목해 학생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본책임교육 분야에서는 5~9세 조기독서 전면화, 기초학력완전책임제 운영, 예술·체육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AI융합·생태·평화교육 분야에서는 읽걷쓰AI 리터러시 교육, AI융합교육센터 구축, 생태평화교육 확대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인성·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는 '민주평화 100길' 체험교육과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이행비 확대를 추진하며, 진로·진학·직업교육 분야에서는 진로·직업 멘토단 5,000명 확대와 학생 맞춤형 진학 지원, 미래전략산업에 대응하는 직업계고 전환·설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글로컬교육 분야에서는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연 10,000명 운영과 이주배경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포용교육 분야에서는 공립유치원 근무 여건 개선, 과밀특수학급 해소, 평생학습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 학교폭력과 디지털폭력 대응체계 구축, 학생 건강 통합관리시스템 마련,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등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조성도 주요 과제에 포함됐다. 교육청은 특히 교육활동보호와 학교현장지원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2024년 전국 최초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한 데 이어 수사 착수 전 교육감 의견서 제출과 교원의 정당한 면책권 보장 등을 추진해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4년간 인천교육 공약이행률 99.1%를 기록하며 약속을 실천해 왔다"며 “남은 임기에도 구호보다 실천, 약속보다 성과를 통해 책임 있는 교육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 100길' 운영·학생자치 확대…인권·헌법교육과 사회참여교육 단계적 확산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7일 주민직선5기 공약 가운데 '인성·민주시민교육' 분야의 공약실행계획을 확정하고 학생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주민직선5기 인천시교육감직 준비위원회인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가 교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주요 과제는 '민주평화 100길' 체험 중심 민주·평화교육, 초·중·고 인권교육·헌법교육·사회참여교육 확대,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이행비 확대를 통한 학생자치 활성화 등이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이론으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하며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 방향을 설정했다. 학교 자치 경험을 역사·평화 현장 탐방과 사회참여 활동으로 연결해 학생이 지역사회 변화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인 '민주평화 100길'을 개발한다. 학생들은 인천을 출발해 전국의 민주주의·인권·평화 관련 현장을 탐방하며 1일형 또는 숙박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읽걷쓰 4P인 관찰·질문·탐구·행동을 바탕으로 현장을 이해하고, 탐방 결과를 학교와 지역사회 참여 활동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학교 현장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교사들이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교수·학습자료와 교사용 지도서를 보급한다. 온라인 플랫폼 구축과 학교별 맞춤형 체험 코스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2026년부터 매년 25개씩 프로그램을 개발해 2029년까지 모두 100개를 마련하고, 참여 학교도 2026년 10개교를 시작으로 누적 100개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학생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인권교육과 헌법교육도 확대한다.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인권교육과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하고 교육자료 개발을 늘린다. 헌법교육 동행학교는 매년 20개교씩 운영해 2029년까지 누적 60개교로 확대하며, 초·중·고에서 활용할 수 있는 헌법 수업 모형 6종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사회참여교육 운영학교도 임기 내 150개교까지 늘려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수업을 확대한다.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이행비 지원도 확대된다. 학생들이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공약을 수립하고 예산 집행과 성과 평가까지 직접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자치 문화와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안에서 이뤄지는 자치와 참여를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걷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배운 가치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공교육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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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선정…2030년까지 양자·AI 반도체 연구 인프라 조성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산업통상부 주관 '2026년도 3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며 미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원시는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자-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검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2026년 7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재원은 국비 100억 원과 시비 15억 원으로 마련된다. 이번 사업은 양자·AI 반도체 패키징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적층형 AI 반도체의 수율 예측과 사전 예지 기술을 연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산·학·연 기술 협력을 지원하는 공유형 연구공간을 조성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공간은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준공 이후 이전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반도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첨단 연구장비와 연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학·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자-AI 반도체 첨단 패키징 검증 플랫폼을 차질 없이 구축해 첨단과학 연구도시로서 수원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미래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연구개발 생태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람 중심 도시전환 국제 참조사례 평가…새빛하우스·똑버스 등 핵심 정책 소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의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을 담은 보고서가 유엔 해비타트(UN-Habitat) 공식 플랫폼에 게재됐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시를 기술 중심 스마트도시에서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로 전환한 대표 사례로 평가했다. 이번에 공식 발간된 보고서는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중국 시안교통리버풀대학교(XJTLU),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작성한 '수원의 공평한 도시 미래를 위한 스마트 포용 전환(Smart Inclusive Transitions for an Equitable Urban Future in Suwon)'이다. 유엔 해비타트의 기술 검토와 편집, 승인 절차를 거쳐 공식 플랫폼에 등재됐다. 보고서는 스마트포용도시의 방향을 기술 구축 중심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람 중심 도시 운영으로 전환한 사례로 수원시를 소개했다. 특히 유엔 해비타트가 제시한 '스마트 포용적 전환(SIT)' 프레임워크를 도시 전반에 적용한 세계 최초 사례로 평가받았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은 SIT 프레임워크를 도시 전체에 적용한 첫 번째 도시"라고 소개하며, 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 글로벌 참조 모델로 제시했다. 보고서는 유엔의 글로벌 도시 모니터링 프레임워크(GUMF)를 기반으로 5대 전략축, 20개 중점 분야, 53개 지표를 활용해 수원시를 진단했다. 수원시는 종합 80.0점을 받아 '매우 양호(Very Good)' 등급을 획득했다. 대표 사례로는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를 지원하는 '새빛하우스', AI 기반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똑버스', 행정과 시민, 기업을 연결하는 수원도시재단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도시정책 시민계획단, AI 혁신 거버넌스, 인권영향평가 등도 주요 정책으로 소개됐다. 유엔 해비타트는 수원시 사례가 세계 도시들이 스마트포용도시 전환 수준을 스스로 진단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국제 참조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오는 9월에는 영국 리버풀에서 유엔 해비타트가 참여하는 '수원-리버풀 비교연구'도 시작될 예정이며, 향후 세계 여러 도시로 공동학습 모델이 확산될 전망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보고서는 수원의 정책이 세계 도시들이 참고할 수 있는 정책 방법론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스마트포용도시의 국제 표준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수보고회 열고 추진 방향 공유…위험 예측·신속 대응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마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실시간 도로 위험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도로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보고회에는 박관열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사업 수행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시스템 구축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로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사고 발생 이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보다 선제적인 도로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스템 설계와 구축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시범운영과 기능 검증을 거쳐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축적된 정보를 활용해 도로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관열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책·관광·축제 콘텐츠 호평…쇼츠·직원 참여형 영상으로 채널 경쟁력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이 '소셜아이어워드 2026'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6'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며, 인터넷 전문가 4천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콘텐츠와 디자인, 서비스, 마케팅 등 디지털 서비스 전반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는 정책과 관광, 축제, 문화, 지역경제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콘텐츠를 비롯해 착한 가격업소를 소개하는 쇼츠, 퇴촌토마토거리축제와 남한산성 문화제 홍보 영상 등을 제작했으며, 영상 일기와 쇼츠, 직원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형식을 활용해 채널 경쟁력을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단은 “정책 정보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박관열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통하는 광주'를 바탕으로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좌 개설·금융상담 지원 확대…올해 250명, 내년 2천여 명으로 대상 확대 추진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안정적인 임금 지급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NH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주시는 지난 24일 시장실에서 NH농협 여주시지부, NH농협 여주남지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맺고 금융지원 확대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이수원 NH농협 여주시지부장, 정춘복 NH농협 여주남지점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 농가 대표,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농가의 임금 지급 절차를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NH농협은 신속한 계좌 개설과 금융서비스, 금융 상담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임금 지급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올해 하반기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농협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약 2천여 명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금을 받을 수 있고, 농업인도 임금 지급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 향상은 물론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촌 인력 운영 안정성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여주시 농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금융서비스 이용 불편을 줄이고 임금 지급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264팀 참가 경쟁 뚫고 본선 진출…김경호 축하공연·리듬을찾는사람들 무대도 마련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자치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 진출팀 10개 팀이 2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264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오는 8월 1일 오후 2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본선 진출팀은 CLOUD FACTORY, LIF, SUERA, Tequila Old Fashioned, FIRR, 묵혼, MORLOW, 브라운티거밴드, 숨비, 위트밀리 등 10개 팀이다. 참가팀은 모두 자작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예선 심사를 맡은 원영조 심사위원장은 “264개 참가팀의 수준이 높았고 본선에 오른 10개 팀의 곡 완성도와 대중성도 우수했다"며 “참가한 모든 밴드가 음악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 심사는 원영조 국제예술대 스튜디오작곡과장과 손무현 한양여대 실용음악과 미디어콘텐츠학부장, 음악평론가 임진모, 드러머 김희현, 기타리스트 겸 뮤직디렉터 임근재가 맡는다. 경연에 앞서 오후 1시에는 '2026 제16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록 보컬리스트 김경호와 평택지역 통기타 그룹 리듬을찾는사람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차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법무보호위원 평택시위원회와 230인분 마련…민관 협력으로 지역 돌봄문화 확산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최원용 평택시장이 민간 봉사단체와 함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평택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25일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회장 원유태)가 주관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유태 회장을 비롯한 평택시위원회 위원 30여 명은 삼계탕과 김치 230인분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최원용 시장도 포장과 배부 작업에 함께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준비된 음식은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최원용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법무보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자들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중요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남부지부 평택시위원회는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추석 명절 위문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용인시-성남시-오산시

8월부터 할인율 10% 유지…충전 대기 방식 개선으로 이용 형평성 강화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8월부터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기존 월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국·도비 지원 감소로 인센티브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충전 한도는 낮추지만 할인율은 기존과 같은 10%를 유지한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은 기존 3만7000여 명에서 6만700여 명으로 약 6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충전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충전 시작 전 미리 접속한 이용자가 대기열을 선점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충전 개시 시각부터 모든 이용자가 동일한 조건에서 대기열에 진입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를 통해 이용 형평성을 높이고 충전 과정에서 발생했던 불편도 줄일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편, 예산 운영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인센티브 수혜 인원을 확대하고 충전 전에 미리 접속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 모든 이용자가 같은 조건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이용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국·도비 확보에도 적극 나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화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쿄 수출상담회·시부야 팝업스토어 운영…지역 중소기업 10개사 일본 진출 기반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21~22일 일본 도쿄와 시부야에 지역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64건, 867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일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력해 기업 간 거래(B2B) 중심의 수출상담과 현지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B2C 방식을 결합해 운영됐다. 시장개척단에는 본토닉, 써니유통, 이안글로벌, 지앤씨월드, 필립산업, 핸디비전, 위렌지, 클린글로우라이프, 온바이브, 엘리자베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21일 도쿄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상담을 진행했으며, 엘리자베스는 3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2일에는 일본 청년 문화의 중심지인 시부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단독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용인 기업 제품을 현지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 행사장에는 현지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60여 명의 일본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K-뷰티와 K-푸드 제품을 소개했다. 현지 유명 잡지사도 취재에 나서는 등 용인 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상일 시장은 “포르투갈과 이집트 시장개척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에서는 시부야 팝업스토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만t 증설 마무리 후 8월부터 종합시운전…내년 2월 준공, 주차장·체육시설도 조성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 삼평동 판교수질복원센터 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6개월간 종합시운전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판교수질복원센터의 하루 하수처리용량은 기존 4만7000t에서 2만t 증가한 6만7000t으로 확대됐다. 시는 최근 3년간 총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증설공사를 추진했으며, 종합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증설사업은 판교 제2·3테크노밸리와 판교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와 물 사용량, 하수 발생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2023년 6월 공사에 착수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오수 중계 펌프장과 하수관로도 새로 설치했다. 새로 구축된 시설에는 고도처리 공정을 적용해 유입된 하수를 법적 방류수 수질기준인 BOD 10.0㎎/L 이하보다 강화된 목표수질인 BOD 5.0㎎/L 이하로 처리한 뒤 탄천으로 방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수질 개선과 하천 생태환경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 시설과 마찬가지로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 발생을 줄였으며, 상부에는 공영주차장 196면과 테니스장, 휴게공간 등 시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인근 주차난 해소와 여가 공간 확충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판교수질복원센터 증설시설이 준공되면 증가하는 하수처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정동 성남하수처리장의 태평동 이전·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4개 선도지구 모두 사업시행 단계 진입…6839세대 조성·기반시설 확충 추진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분당 노후계획도시 32구역인 양지마을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대신자산신탁 주식회사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분당 선도지구 4개 구역 모두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완료하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사업시행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 양지마을 재건축사업은 지난 1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분당구 수내동 24번지 일원 29만1584.3㎡ 부지에 최고 37층, 총 6839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보다 2447세대가 늘어나고 도로와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도 함께 정비·확충돼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 6월 시범단지(23·S6 결합구역), 샛별마을(31·S4 결합구역), 목련마을(6·S3 결합구역)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마쳤으며, 이번 양지마을 지정으로 선도지구 4곳 모두 사업 추진 기반을 갖추게 됐다. 시는 사업시행자 지정 구역 내 부동산 거래를 계획하는 시민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했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투기과열지구 내 재건축사업은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 이후 해당 구역의 건축물이나 토지를 취득한 경우 원칙적으로 조합원(분양대상자) 자격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거래 전 관계법령에 따른 예외 적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양지마을까지 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되면서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분당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50여 명 참여…'바꿔바꿔 점빵' 첫 운영·다회용품 사용 캠페인 등 체험 프로그램 마련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는 지난 25일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오산시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이 서로 나누고 다시 활용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인 '일회용품 없는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다회용품 사용과 친환경 소비문화 실천을 독려했다. 올해 처음 선보인 '바꿔바꿔 점빵'은 시민들이 가져온 물품을 교환권으로 바꾼 뒤 원하는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와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SNS 이벤트, 캠페인송 청취와 인식조사, 재활용 가능 자원 교환사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가족사진을 활용한 다회용컵 제작 이벤트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자원순환 문화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나눔장터는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경을 보호하며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주민 30여 명과 지역 현안 논의…8월부터 전 동 순회하며 건의사항 체계적 관리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민선9기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시작하며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조용호 시장이 27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시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8월부터 예정된 각 동 순회 운영에 앞서 진행된 시범 운영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건의사항 접수부터 부서 검토, 후속 조치까지 이어지는 운영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주민이 시청을 방문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장이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선9기 현장 소통 정책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호 시장은 건의 내용을 청취한 뒤 현재 추진 중인 사업 현황과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동에 조성된 이음라운지 활성화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주민들은 이용 대상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달라고 제안했다. 시는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지 못한 건의사항은 관계 부서가 현장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검토한 뒤 처리 계획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장기간 검토가 필요한 사안도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이 시청을 찾기 전에 시장이 먼저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겠다는 약속"이라며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필요한 과제도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충실히 알리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화성시-안성시-이천시

전국 첫 민관협력 모델…의료비 부담 완화·출발선 격차 해소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와 화성복지재단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취약계층 영유아 보험지원 사업'이 출산 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 영유아 보험 지원사업으로,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 1명당 약 200만 원 상당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두 48가구이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급여 신청 과정에서 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는 화성시가족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험은 화성복지재단과 동양생명이 공동 개발한 일시납 상품인 '수호천사 꿈나무 우리 아이 보험'으로 가입한다. 수술비와 입원비, 질병·상해 치료비 등을 보장해 영유아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입 절차도 간소화했다. 신청서를 제출한 뒤 화성시가족센터에서 계약서를 작성하면 보험설계사가 보장 내용과 계약 사항을 안내해 가입을 마무리한다. 사업 재원은 화성 지역 기업인 신성이앤티(대표이사 허훤)가 지정 기탁한 1억 원으로 마련됐다. 시는 행정과 복지재단의 기획,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을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민간 의료보험 가입률이 일반 가구보다 크게 낮은 현실을 고려해 마련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4년 '한국복지패널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가구의 민간의료보험 가입률은 45.13%로 일반 가구의 91.63%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화성시는 이러한 의료 안전망 격차를 줄이기 위해 일회성 출산 지원을 넘어 영유아 성장 과정까지 보장하는 장기 지원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출생아 수 1위라는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의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영유아 보험을 통해 병원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출발선 차이를 완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년 연구 끝 서식지 외 보전기술 확보…'보타닉가든 화성' 전시·생물주권 강화 기대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솔잎난' 증식에 성공하며 자생식물 보전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화성시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이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솔잎난(Psilotum nudum (L.) P. Beauv.) 증식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자생식물 보전은 물론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과 연계한 식물 전시 다양화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솔잎난은 상록성 양치식물로 암벽의 바위틈이나 나무줄기에 붙어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남부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며, 기후변화와 서식지 훼손, 분재용 무분별한 채취 등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감소해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은 솔잎난의 생육 환경을 분석하고 포자 발아 조건을 규명하는 등 증식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안정적인 증식 기술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자생식물 보전 역량을 높이고 서식지 외 보전 체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꽃식물원은 앞으로 증식한 멸종위기 식물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가치와 생물주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조사와 연구,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양한 식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환경도 함께 개선할 방침이다. 이번 성과는 우리꽃식물원과 동부권 여울공원을 연계해 추진 중인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도 활용된다. 시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화성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식물을 발굴하고 전시·관람 기능을 확대해 도시 녹지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체 증식을 넘어 서식지 외 보전 기술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자생지 복원과 유전자원 보전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개모집·전문가 포함 18명 구성…8월 공약실천계획에 시민 의견 반영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안성시는 지난 24일 '민선 9기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의 적정성과 실현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점검하는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지명 방식의 8명 평가단 운영에서 나아가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평가단은 공개모집 신청자 15명과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촉위원 3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30년 6월 30일까지 4년이다. 평가단은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언과 권고, 건의 역할을 수행하고 공약 변경 또는 폐지 시 적정성을 검토한다. 또한 연 1회 공약 이행 상황을 평가해 시민 의견이 공약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가단 단장을 선출한 데 이어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후 보다 체계적인 검토를 위해 ▲첨단기술산업도시 ▲햇빛청정에너지도시 ▲포용균형발전도시 등 기반 조성 분야와 ▲문화생태관광도시 ▲사람중심행복도시 ▲AI평생학습도시 ▲젊은미래농업도시 등 시민 체감 분야로 나눠 2개 분과를 구성하고 공약 통합·변경·폐지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 수립부터 추진,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평가단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 분과별 검토를 통해 공약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8월 중순 제2차 회의를 열어 평가단의 최종 의견을 공약실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 중간평가…식미평가 통해 지역 적응 우수 품종 발굴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찰옥수수 품종 개발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연구를 이어가며 현장 실증 성과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추진 중인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중간진도관리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이상고온과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특화 찰옥수수 품종을 발굴하고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새미찰, 도담찰, 자담찰, 엄지찰 등 4개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별 시험재배를 진행하며 생육 특성과 재배 적응성을 비교·분석하고 있다. 평가회에는 연구기관 관계자와 협력 농가, 평가 전문위원 등이 참석해 실증 재배 현장을 둘러본 뒤 품종별 맛과 식감을 확인하는 식미 평가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재배 특성과 상품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품종별 경쟁력을 비교했다. 실증 연구에 참여한 농가들은 재배 과정에서 확인한 품종별 장단점과 상품성, 현장 경험을 공유했으며, 권역별 농업기술상담소는 재배환경과 생육 관리 사례를 바탕으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전달하는 등 연구 결과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기후변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우수 품종을 선발하고, 향후 지역 농가에 적합한 재배기술 보급과 품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는 지역 환경에 잘 적응하는 품종을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농업기술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우수 품종을 개발하고 보급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지역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실증 연구사업이다. 이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 운영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 무형유산 거북놀이보존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 무형유산 거북놀이보존회(회장 심덕구)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이천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나눔프로젝트 '우리동네 전수관 나들이'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전통문화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50호인 거북놀이는 지역 향토문화를 대표하는 전통예술로, 보존회는 오랜 기간 전승과 보급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문화유산 계승에 힘써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는 거북놀이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무병장수와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흥겨운 풍물과 공연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이 참석해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효 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심덕구 보존회장은 “전수교육관이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잠시나마 전통문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북놀이보존회는 앞으로도 지역 향토유산의 보존과 전승은 물론 다양한 문화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8~11월 배추·무·마늘·딸기·대파·화훼 과정 개설…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의 재배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하반기 원예 분야 품목별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영농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재배 환경과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영농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배추·무 ▲마늘 ▲딸기 ▲대파 ▲화훼 등 총 5개 품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에서는 분야별 전문 강사가 품목 특성에 맞는 재배관리 기술과 고품질 생산기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 중심의 영농 정보를 교육한다. 첫 교육은 8월 6일 배추·무 과정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어 9월 17일 마늘, 10월 29일 딸기, 11월 11일 대파 교육이 차례로 운영되며, 화훼 과정은 11월 중 별도 일정에 맞춰 실시된다. 교육은 모두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배추·무 과정은 황대연 농협종묘 경기지사장, 마늘 과정은 이종원 충남양념채소연구소, 딸기 과정은 이희철 충남딸기연구소, 대파 과정은 안이영 한국농업기술컨설팅 대표가 강의를 맡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당일 현장에서 출석부를 작성한 뒤 바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부 일정과 교육 내용은 이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경 이천시 기술보급과장은 “영농에 바쁜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품목별 전문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농업인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경기도-경기도주식회사-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 제도개선 건의…경기남부광역철도·주요 현안 국비 확보 협조 요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만나 지방재정 제도 개선과 2027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추 지사는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조정교부금 제도 개선 등 재정분권 방안을 설명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한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과 지역 현안이 정부 예산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지만 재정 구조는 매우 취약한 상황"이라며 지방재정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는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와 전국 최고 수준의 조정교부금 부담,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국고보조사업 확대에 따른 도비 부담, 복지예산 증가 등을 재정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제시했다. 특히 취득세는 2022년 11조 원에서 2026년 8조1천억 원으로 감소한 반면, 복지예산은 같은 기간 14조 원에서 19조6천억 원으로 늘어나 재정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지방소비세율을 현행 부가가치세의 25.3%에서 35%로 높이고, 조정교부금 재원조성 상한 40% 신설과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비율 인하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철도 분야에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포함한 경기도 건의사업 40개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신규사업 규모를 10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 지사는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 경제성이 가장 높게 나올 것"이라며 사업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는 대광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2,805억 원, 특별교통수단 운영 1,021억 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보급 540억 원, 소각시설 설치 7,575억 원, 전국체전 준비 운영 100억 원 등 주요 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경기도의 건의사항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정부예산 편성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2027년도 정부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경기도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와 재정 현안을 정부에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경기도는 23일 국회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을 대상으로 국비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8월 10~14일 원서접수, 9월 5일 필기시험…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참여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비롯한 도내 공공·유관기관 25곳에서 근무할 직원 133명을 선발하는 '2026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통합채용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과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고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채용 규모는 경기주택도시공사 50명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경기도일자리재단·킨텍스·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각 6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5명, 경기테크노파크·경기도의료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각 4명 등이다. 이 밖에도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경기연구원, 경기콘텐츠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25개 기관이 채용에 참여한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기관별 채용 절차를 통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구직자에게 폭넓은 응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채용의 원서접수는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희망 기관을 선택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9월 5일 실시되며, 이후 기관별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자격과 모집 분야, 전형 일정 등 세부 내용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문환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은 “공정과 혁신, 포용의 가치를 실현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숙소 안전점검…긴급 보호 지원과 불법 숙소는 엄정 조치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폭염과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에 거주하는 이주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긴급 보호를 지원하는 한편, 불법 숙소 운영 등 제도 악용 사례에는 관계기관과 공조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도내 31개 시군의 농업·축산업·어업 분야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계절근로제)가 거주하는 숙소 4,42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최근 광명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을 방문한 뒤 재난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을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점검 대상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조립식 건축물 등 주거취약시설이다. 도는 주거시설의 적법성 여부와 화장실 등 기본 생활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주민에게는 경기도 기후보험과 복지사업을 연계해 긴급구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안전상 계속 거주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력해 임시거주시설 마련 등 긴급 보호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복지·상담 등 기존 이주민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도 구축한다. 반면 농지 전용 등 적법한 절차 없이 가설건축물을 숙소로 제공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의해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제도 악용이나 지역사회 질서를 저해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폭염 등 재난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에게 더 큰 위험이 될 수 있다"며 “이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14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시군 합동으로 산업현장과 이주노동자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32개 매장에 공급 시작…일회용품 줄이고 친환경 전통시장 모델 구축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제주도와 손잡고 제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다회용기 순환체계를 도입하며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의 전국 확산에 나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달부터 제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32개 매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전통시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 동문야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시장으로, 음식 포장 과정에서 일회용 용기 사용량이 많은 곳이다. 이번 사업은 다회용기 공급과 회수·세척 체계를 구축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전통시장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 추진에 맞춰 지난 23일 제주 동문재래시장에서는 '너의 용기에 두 번째 기회를'을 주제로 '친환경 미래시장 비전 선포식'도 열렸다.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송영훈 제주도의회 의장, 전국상인연합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그동안 경기도에서 축적한 다회용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순환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은 물론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탁정삼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은 “경기도에서 운영해 온 다회용기 사업 경험을 제주에도 적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 공급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롱뜨엉 왕자 발자취 따라 6일간 탐방…현지 학생 교류·문화유산 답사·동화책 제작까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박숙열)은 경기도 내 중·고등학생(이주배경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베트남 하노이, 박닌, 하롱베이 일원에서 '한-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리롱뜨엉 왕자의 여정'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화도중학교, 의정부여자중학교, 도농중학교, 이천중학교, 성남고등학교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이번 교류는 고려로 망명한 베트남 리 왕조의 왕자 '리롱뜨엉'의 역사적 서사를 바탕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인연을 이해하고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리롱뜨엉은 베트남 리 왕조의 왕자로 고려에 정착한 뒤 두 차례 몽골의 침입을 막아낸 공을 인정받아 화산군에 봉해졌으며, 한국 최초의 귀화 성씨인 화산 이씨의 시조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은 왕자의 발자취와 관련된 문묘와 덴도 사원 등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양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살폈다. 아울러 베트남 현지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한류 관련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와 함께 첨단 기업 견학과 도자기마을 체험에도 참여하며 베트남의 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 학생 참여형 학습으로 운영됐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자체 개발한 워크북을 활용해 출국 전에는 베트남 리 왕조와 고려의 역사를 학습하고, 현지에서는 15개 미션을 수행하도록 구성했다. 교류를 마친 뒤에는 전 과정을 바탕으로 '나만의 동화책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을 정리하고 표현하도록 했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국제교류를 통해 언어와 문화가 다른 또래와 직접 소통하며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생활·놀이·예술 연계 교육 추진…교원 연수·컨설팅으로 현장 적용 지원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안민석)이 유아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2026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지원' 시범기관 20곳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이주배경(다문화)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이며, 이주배경 유아의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기관은 유치원 10곳과 어린이집 10곳 등 모두 20곳이다. 각 기관은 운영 여건과 특성에 맞춰 누리과정과 연계한 생활, 예술, 놀이 분야 가운데 적합한 교육 활동을 선택해 언어문화다양성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유아들이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생활과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접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부모와 지역사회 인력을 자원봉사자로 활용해 시범기관의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아들의 언어문화 경험을 학교 밖으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연수와 컨설팅을 실시해 교원의 운영 역량을 높이고, 교육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유아·교사·학부모의 인식 변화와 운영 성과를 분석해 현장 적용 사례를 발굴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남부청사에서 시범기관 원장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기반 조성 지원을 위한 시범기관 이해 제고 연수'를 열어 사업의 추진 방향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앞으로는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언어문화다양성 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보급해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유아들의 흥미와 감수성을 높이는 한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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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세종시의회와 정담회…지방의회 독립성 강화 위한 전국 연대 강화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전국 광역의회 연대를 호남권까지 확대하며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남 의장은 24일 전북도의회를 방문해 김희수 전북도의회 의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과 정담회를 갖고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을 전국적인 공동 과제로 재확인하고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과 지방의회 운영 혁신을 위한 광역의회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 의장은 “지방의회는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에 예속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을 뒷받침할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여러 건의 지방의회법 제정안이 발의돼 있지만 지방의회 현장의 의견과 현실이 충분히 반영된 법률이 마련돼야 한다"며 “전국 광역의회를 직접 찾아 공감대를 넓히고 연대를 이어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호남권 협력은 수도권과 제주, 충청권에 이어 전국 단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행보다. 경기도의회는 광역의회 간 공동 대응 기반을 확대해 지방의회법 제정과 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남 의장은 지난 15일 인천시의회와 제주도의회를 방문한 데 이어 22일에는 충북도의회, 세종시의회, 대전시의회를 차례로 찾아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전국 광역의회와의 연대를 확대하고 있다. 여성·성평등 정책 현안 공유…현장 의견 반영과 지속 소통체계 구축 경기도의회=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4일 경기지역 여성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인 경기여성네트워크와 정담회를 열고 여성·성평등 정책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용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4)을 비롯해 신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4), 성기황 위원(더불어민주당, 군포2), 이채명 위원(더불어민주당, 안양6), 최순자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경기여성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여성네트워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연대,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자주여성연대로 구성된 지역 여성시민사회 협의체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경기도의회 출범을 계기로 의회와 지역 여성단체 간 소통을 확대하고, 여성과 성평등 정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도내 여성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용성 위원장은 “경기여성네트워크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성평등 정책을 함께 만들어온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정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의견과 정책 제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여성·가족·평생교육·이민사회·도서관 등 소관 분야 전반에서 현장 중심의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입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남·용인 지역 의원들 공동 대응…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구 이어져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남부광역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경기도의회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 성남과 용인 지역 경기도의원들은 시민사회와 함께 국가계획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최만식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3일 경기남부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경기도의원 공동 건의에 참여하고, 성남시민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과 성남, 용인, 수원, 화성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4개 시가 공동 실시한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2를 기록하며 경제성을 확보한 사업이다. 최 의원은 경기남부 지역의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광역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정부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노선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가 성남·용인·수원·화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앙정부 설득에 적극 나설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핵심 교통 인프라"라며 “경제성과 교통 수요가 확인된 만큼 국가계획 반영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시민연합회는 경기도의회를 찾아 남종섭 의장에게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문승호 의원(성남1), 최만식 의원(성남2), 김진명 의원(성남6), 송연섭 의원(비례) 등 성남지역 경기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요구에 힘을 보탰다. 문승호 경기도의원은 “국토교통부 최종 고시를 앞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교통 수요와 경제성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과 사업의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기남부광역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도 건의안 발의 등 필요한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지역에서는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시민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경기도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이며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수원·화성·성남 등 4개 시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김선희 경기도의원은 “이번 행동은 420만 경기남부 도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절박한 요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제성과 지역 파급효과가 입증된 사업인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리특위·행정사무감사특위 구성 완료…35개 부서 주요업무 보고 청취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의회(의장 박두형)는 24일 제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의안 2건과 의견청취 1건을 비롯해 주요업무 보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안,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제5대 여주시의회 임기 동안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관련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재덕 의원이 위원장, 정희라 의원이 간사를 맡는 등 모두 6명의 의원으로 운영된다. 업무보고청취특별위원회는 이재덕 위원장 주재로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35개 부서의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조장연 위원장 주재로 여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여주 도시관리계획 용도지역 및 도시계획시설 산북IC교통광장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건을 심사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정례회에서 실시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위원장에 경규명 의원, 간사에 조장연 의원을 선임하는 등 총 6명의 위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일정과 주요 현장확인 대상 사업장도 확정했다.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새롭게 출범한 의회가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앞으로 4년간 의정활동의 방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여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례·규칙안 5건 의결…7분 자유발언 통해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 제안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김종욱)는 24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조례안과 규칙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규칙안 1건 등 모두 5건을 심의·의결했다. 처리된 안건은 ▲오산시의회 정수확대에 따른 일괄개정 조례안 ▲오산시 인공지능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오산시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조례안 ▲오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선 의원이 7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 전반을 연계하는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지속 가능한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시의회는 회기 동안 집행부 전 부서와 산하기관으로부터 시정업무를 보고받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질의와 의견을 제시하며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면밀히 살피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집중했다. 김종욱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은 적극 뒷받침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20일 집행부와 의원간담회를 열어 시정 당면사항을 보고받고 제305회 임시회 운영 방향 등을 협의한 뒤,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제305회 임시회를 열어 주요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대응·평택항 활성화 등 논의… 시민 체감형 발전 방안 모색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최재영)는 지난 2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평택시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의장을 비롯해 정일구 부의장, 이학섭 의회운영위원장, 최준구 기획행정위원장, 박은옥 복지환경위원장과 평택시발전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 TF' 구성에 따른 대응 방안을 비롯해 평택항 활성화, 평택 종합장사시설 조성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 추진이 시·군의 재정 운용과 지역 발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관련 사안을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과 시민 이익을 고려한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재영 의장은 “평택시발전협의회가 지역 현안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평택 발전 방향을 제시해 온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은 현재 지역의 미래와 시민 삶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각계각층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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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e음 지원 확대·행정체제 개편·광역급행(M)버스 국비 등 핵심 현안 5건 요청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는 24일 오후 한국재정정보원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2027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는 지역경제와 교통, 도시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 국비 지원율 상향 ▲행정체제 개편 운영 지원 ▲광역급행(M)버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전환 및 국비 지원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5개 핵심사업을 건의했다. 시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인천e음' 국비 지원율을 현행 3~7%에서 최소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수준인 5~10% 이상으로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의 소비 진작 효과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는 설명이다.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서는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에 따른 행정 안정화를 위해 2027년도 정부예산에 국비 696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창원시와 청주시 등 통합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례를 제시하며 형평성과 행정 효율성 측면에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역교통 분야에서는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광역급행(M)버스 14개 노선 가운데 운행 기간이 3년 이상인 6개 노선을 우선 대광위 준공영제로 전환하고 국비 48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해당 노선이 시비 100%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수도권 광역교통 서비스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2027년도 국비 20억원 반영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8공구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조속 통과를 위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압도적 성장, 행복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와 재정 확보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를 보통교부세를 포함해 총 7조90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정부예산 심의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오는 9월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이후에는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겨루기·품새 등 다양한 종목 열전…국제 스포츠와 관광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시장 박찬대)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연수구태권도협회와 함께 오는 26일 개최되는 '2026 인천 송도 국제태권도대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선학체육관에서 열리며, 25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관계자 등 2,500여 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대회는 태권도의 정신과 스포츠 가치를 바탕으로 겨루기와 품새(개인·단체·페어), 유급자 품새 등 다양한 종목에서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룬다. 국내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쟁과 교류를 이어가는 국제 스포츠 행사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관광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참가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대회 기간 인천에 머물며 월미공원과 을왕리 갯벌체험 등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과 음식, 쇼핑 등을 함께 이용하면서 관광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국제 관광 플랫폼으로서 인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경기뿐 아니라 문화 교류의 시간도 함께 갖는다. 이를 통해 태권도의 국제적 저변 확대와 함께 인천을 찾는 해외 방문객에게 도시의 관광자원과 문화적 매력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교류를 넘어 숙박과 외식,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 효과를 창출하는 행사"라며 “오는 10월 한·일 국제교류 음악 페스티벌과 중국 국경절 연계 행사 등 다양한 국제 이벤트를 통해 인천이 K-컬처와 관광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대회와 문화행사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내외 방문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연수·서구 중심 매매·전세 강세…5월 매매 17.3%·전월세 13.7% 줄어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는 2026년 6월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으로 전환하고 전세·월세가격도 오름세를 이어간 반면,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량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해 발표한 '2026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6%에서 0.11%로 올라 하락세를 벗어났다. 자치구별로는 연수구가 0.4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동구 0.20%, 서구 0.17%, 부평구 0.13%, 계양구 0.05%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남동구(-0.02%), 미추홀구(-0.04%), 중구(-0.05%)는 소폭 하락했다. 전세가격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5월 0.27%에서 6월 0.29%로 확대됐으며 연수구(0.67%), 서구(0.32%), 부평구(0.28%), 남동구(0.25%), 계양구(0.24%), 미추홀구(0.19%), 동구(0.18%) 등이 상승했다. 중구는 -0.09%를 기록했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과 같은 0.29%를 유지했다. 서구(0.39%)와 연수구(0.38%)를 비롯해 동구(0.35%), 부평구(0.32%), 남동구(0.24%), 미추홀구(0.22%), 계양구(0.19%), 중구(0.17%) 등 모든 지역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격 상승과 달리 거래는 감소했다. 5월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은 3729건으로 전월 4507건보다 17.3% 줄었다. 서구가 88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평구 720건, 남동구 525건, 연수구 507건, 미추홀구 451건, 계양구 361건, 중구 164건, 강화군 64건, 동구 50건 순이었다. 옹진군은 거래가 없었다. 주택 전월세 거래량도 감소했다. 5월 거래량은 1만1518건으로 전월 1만3340건보다 13.7%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6월에는 연수구와 동구, 서구 등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됐으며 전세와 월세도 실수요가 이어진 서구와 연수구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부동산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ChatGPT 기반 '인천 부동산시장 동향'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주택 매매·전월세 가격 변동률과 거래량, 아파트 매매·전월세·분양·입주권 실거래가 등을 대화형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결의대회 열어 정부 개편안 철회 요구…교육격차 심화·교육권 침해 우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 움직임에 반대하며 현행 제도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시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우리 아이 교육비 삭감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중단 강력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를 중단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가 우리나라 공교육을 뒷받침해 온 핵심 재원이라며 정부의 산정 방식 변경 추진은 교육현장의 현실과 사회적 합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특히 현행 '내국세 연동' 방식은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이 제도가 변경될 경우 국가 재정 여건에 따라 교육재정 규모가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지역 간 교육격차 확대와 교육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의회는 정부가 개편의 근거로 제시하는 학령인구 감소 논리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교육재정 수요가 함께 감소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 유지비와 행정 운영비 등 상당수 고정비용은 학생 수와 관계없이 학교와 학급 단위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 교육환경 개선과 디지털 교육 기반 구축, 학생 맞춤형 교육 확대 등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재정 수요는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순히 학령인구 감소만을 근거로 재정을 축소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정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편 논의를 중단하고 현행 제도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제도 개편이 필요할 경우에는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충분한 협의를 거칠 것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사용처를 확대하기에 앞서 안정적인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도 함께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방교육재정의 안정성이 공교육의 지속성과 직결되는 만큼 교육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회적 논의를 통해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생존수영 인프라·AI 교육·학교시설 개선 논의…교육 현장 의견 청취 강화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종혁)는 최근 제10대 의회 두 번째 기관 방문 일정으로 학교지원단과 AI융합교육원을 찾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종혁 위원장을 비롯해 강정선 제1부위원장, 이미옥 제2부위원장, 이오상·신진영·장수진·정채훈·정선영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했다. 교육위원회는 먼저 학교지원단에서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생존수영 교육과 학교시설 개선, AI 교육 확대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정선 의원은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민간·공공 수영장 선정 기준과 운영 비용을 점검하며 관내 공공수영장 33곳 가운데 9곳만 교육시설로 선정된 배경을 질의했다. 이어 학생들의 안전한 수영 교육을 위해 공공 인프라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오상 의원은 공공수영장 활용 확대를 위해 인천시 각 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위탁 수영장의 법적 기준 준수 여부와 시설 안전점검도 철저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선영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교직원의 연령과 역량을 고려한 수준별·단계별 AI 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방학 기간 집중되는 학교 시설 개선 공사의 인력 부족과 공사비 검증 체계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건설 관련 전문협회와 업무협약(MOU) 등을 통해 방수와 시설 설치 공사 등의 단가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면 공사 품질 향상과 예산 절감 효과를 함께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업무보고를 마친 뒤 학교지원단 각 부서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AI융합교육원에서는 AI·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과 AI융합교육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신진영 의원은 AI융합교육센터 구축 계획과 예산 확보 방안을 점검하면서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위원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과학체험관과 미래과학관, 학생 실습 공간인 '꿈별이랩실'도 둘러보며 시설 운영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실습 활동을 참관했다. 정종혁 위원장은 “제10대 전반기 교육위원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필요한 내용은 언제든 문자 등 편한 방식으로 전달해 주면 적극 검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강좌 마련…기초 글쓰기·실전 백일장 대비 지원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 산하 서구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이 오는 9월 열리는 '제41회 새얼 백일장'을 앞두고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글쓰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구도서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은 28일부터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글쓰기 교실'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글쓰기의 기본기를 익히고 백일장 참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학년별로 총 3회 진행된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 탄탄 말하는 글쓰기'와 초등 3~6학년 대상 '실력 탄탄 생각하는 글쓰기'로 나눠 운영해 학년 수준에 맞는 글쓰기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어린이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도 27일부터 초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백일장 글쓰기 비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글쓰기 기초부터 실전까지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별도 과정이 운영된다. 성인 과정은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일정으로 회양학습 1실에서 진행된다. 김주경 현직 작가가 글쓰기의 기본 원리와 글의 구성, 메시지 전달 방법, 제목 작성, 대화문 활용 등 실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 기법을 강의한다. 초등학교 3~6학년 과정은 8월 1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임지연 문학상주작가가 백일장 준비 요령과 산문·시 쓰기, 실전 모의 백일장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의 표현력과 글쓰기 자신감을 높일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성인 20명과 초등학생 15명으로, 신청은 2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의 독서문화행사 온라인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서구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글쓰기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백일장을 즐겁게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계양도서관도 학생과 시민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누리집이나 담당 부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관서 8월 14일까지 개최…유물 90여 점·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 변천사 조명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나무'에서 '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 - 인천, 배움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천 교육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교육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 교육에서 근대 교육으로 이어지는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인천교육의 역사를 담은 유물 90여 점을 선보이며, 국가와 민족지사, 선교사 등이 설립한 인천의 근대 학교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에서는 교육 제도와 학교 문화의 변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를 통해 인천 근대교육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감리서와 부평공립보통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당시 교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전시 관람의 이해를 돕고 교육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인천교육박물관 설립과 다양한 교육 역사 기록 전시를 통해 교육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인천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전시가 인천 근대교육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 교육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8월 14일까지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 갤러리 '나무'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수원시-용인시-화성시

8월 11일까지 접수…우수팀은 재즈프린지·수원재즈페스티벌 무대 공연 기회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 무대에 설 신예 재즈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해 '라이징 스타 콘테스트' 참가팀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라이징 스타 콘테스트는 재즈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기획사에 소속되지 않은 신진 뮤지션이라면 개인 또는 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통 재즈뿐 아니라 펑크, 소울, 라틴,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크로스오버 공연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뮤지션은 8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참가 신청서와 최근 1년 이내 촬영한 5분 이하의 무편집 단일 테이크 라이브 연주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과 세부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재즈프린지'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영상 심사를 통과한 4개 팀은 9월 6일 오후 6시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 진출팀에는 팀당 50만 원의 공연료가 지급된다. 최종 선발되는 '라이징 스타' 1팀에는 공연료 100만 원이 지급되며,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광교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수원재즈페스티벌' 공식 무대에 출연할 기회도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화성행궁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즈 무대를 선보일 신진 뮤지션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6 수원 재즈프린지 페스타'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 등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재즈 공연과 라이징 스타 콘테스트를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원시정연구원 포럼 개최…문화영향평가 통해 공공적 가치·정책 과제 제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수원시정연구원(원장 김성진)은 23일 연구원에서 '문화영향평가, 수원 3대 가을 축제의 가치를 묻다'를 주제로 포럼을 열고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등 수원 3대 가을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정책적 의미를 진단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변미리 서울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문화영향평가를 토대로 수원 3대 가을축제가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정체성 형성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문화영향평가는 국가나 지방정부의 정책과 사업이 시민 삶의 질과 문화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제도로, 경제적 파급효과뿐 아니라 문화기본권, 지역 정체성, 사회통합, 다양성 등 공공적 가치를 함께 살펴보는 평가 방식이다. 변 명예연구위원은 수원시정연구원이 제공한 2025년 축제 모니터링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소개하며, 수원 3대 가을축제가 총 112만 5000여 명의 내외국인 방문객을 유치했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시민 건축가와 청년 기획단 '수행원'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문화표현권과 정책 참여 경험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례로 제시했다. 또 메인 축제 기간 청년층 방문객이 축제 이전 같은 기간보다 20.2% 증가했고, 외국인 관광객 종합 만족도는 97%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왕실 행렬과 야간 공연 등 지역 대표 콘텐츠를 글로벌 매체와 관광 플랫폼에 연계하는 해외 홍보 전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개선 과제도 제안했다. 문화영향평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시민 삶의 질 평가 체계인 '수원서베이'와 연계하는 방안도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백선혜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문화연구본부장, 이수진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해 문화영향평가의 활용 가능성과 지역축제의 공공적 가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수원 3대 가을축제의 문화적 가치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고 개선 과제도 함께 점검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영향평가를 통해 수원의 문화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대한노인회와 협약 체결…60세 이상 피해액 70% 보상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사)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지회와 '시니어 금융안전망 구축을 위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만 60세 이상 시민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입을 경우 실제 금전 손해액의 70%를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용인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30%가 60세 이상 어르신인 것으로 집계되는 등 고령층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노후 자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대한노인회 남기화 처인구지회장, 정수조 기흥구지회장, 홍순용 수지구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니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가입비가 전액 무료이며,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 '올원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보상보험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대한노인회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가입과 예방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지능화되면서 어르신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다"며 “예방과 함께 피해 발생 이후 회복을 돕는 안전망도 중요하다. 많은 어르신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시니어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사회공헌 차원에서 마련한 상품"이라며 “전국 100만 명 한정으로 운영되는 만큼 용인시 어르신들이 적극 가입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용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은 “보이스피싱 위험성과 피해 지원 제도를 어르신들에게 적극 알리고 예방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4일부터 푸드뱅크 3곳서 신청 가능…복잡한 절차 없이 2만 원 상당 생필품 꾸러미 제공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용인시(시장 이상일)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그냥드림'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복잡한 행정 절차 없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일시적인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다. 현장에서 자가 점검과 간단한 상담을 마치면 즉석밥, 라면, 통조림 등 식료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2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지역 내 푸드뱅크 3곳에서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여럿이함께 푸드뱅크, 아름다운동행 푸드뱅크, 희망나눔푸드뱅크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준비된 물품이 모두 소진되면 지원은 종료된다. 처음 이용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제시하고 간단한 자가 점검표를 작성하면 물품을 받을 수 있으며, 두 번째 방문부터는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받게 된다. 용인시는 사업 운영 과정에서 위기 요인을 파악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고, 필요하면 기초생활보장 신청이나 긴급복지 지원 등 공공복지제도와 연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복지자원과도 협력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위기 상황을 해소하는 복지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이 당장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100시간 이상 이수하면 명예학위 수여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2026년 화성시민대학 평생학습 프로그램' 3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화성시민대학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화성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3학기에는 강의안 제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강좌를 포함해 인공지능(AI) 활용, 인문학, 미술, 스포츠, 뷰티,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마련했다. 운영 강좌는 모두 4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강좌별 일정과 모집 인원, 강사 등 세부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과정별 수료 기준은 출석률 70% 이상이다.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학습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누적 학습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화성시민대학 명예학위를 수여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실생활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평생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김향겸 평생학습과장은 “화성시민대학이 시민 누구나 배움을 이어가며 새로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직장인을 위한 평일 야간·주말 프로그램인 '직장인 달빛학교'와 성인문해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윤성진 제1부시장 현장 점검…출입 통제·주민 보호·후속 복구로 추가 피해 예방 총력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장안면 독정리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토류벽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후속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22일 오전 장안면 독정리 공장 부지에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접수 직후 관계 부서와 함께 현장에 출동해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펜스를 설치했으며, 붕괴 구간에는 방수포와 토류벽을 설치하는 등 응급 복구를 실시했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안전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 붕괴가 우려되는 구간에 대한 철저한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또 인접 주택 거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순찰 확대, 필요 시 임시거주 조치 추진 등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시는 해당 현장이 공장 부지와 맞닿은 보강토 옹벽 구간으로, 2단 옹벽 증축에 따른 하중 증가와 우기철 수압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일부 구간이 붕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응급 복구 이후에도 구조물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보완명령 등 행정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사고 직후 시는 PE드럼통과 안전펜스를 설치해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안전관리자문단 현장 점검과 긴급 안전조치 명령을 시행했다. 아울러 인접 주택 거주민에게 임시거주를 권고했으며, 2단 옹벽 철거와 방수포 설치, 토류벽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는 사면 안정성 확보와 주택 피해 예방을 위해 1단 옹벽 재설치 등 후속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때까지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조치와 현장 관리를 빈틈없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 현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패트롤] 성남시-경기광주시-안성시-여주시

5000만원 투입해 공중이용시설 25곳 지원…10월 31일까지 신청 접수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전기차 충전시설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이용시설에 전기차 화재예방 설비를 설치할 경우 구매·설치 비용의 50%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모두 25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근린생활시설과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의료시설, 교육시설, 주차타워 등 다중이용시설이다. 지원 품목은 열화상카메라와 불꽃 감지 센서 등 24시간 화재 감시·경보설비를 비롯해 물막이판, 상방향 직수장치, 질식소화 덮개 등 공인기관 시험성적서를 갖춘 화재 진압 설비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시설은 설치한 설비를 2년 이내에 무단으로 양도하거나 교환할 경우 지원금을 환수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설 소유주 또는 관리주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5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사업비가 모두 소진되면 접수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성남지역 전기차 충전시설은 2024년 8235기에서 지난해 9539기, 올해 1만225기로 증가했다. 전기차 등록 대수도 2024년 1만1878대, 지난해 1만5062대, 올해 1만7553대로 늘어나 전체 등록 차량 36만1488대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화재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대중음악 분야 활동 바탕으로 2년간 시정 홍보·행사 참여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배우 박정우와 가수 성국을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두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간 광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배우 박정우는 1996년 영화 '투맨'으로 데뷔한 이후 영화 '호텔 비너스', '태극기 휘날리며'를 비롯해 뮤지컬 '백일천사', 연극 '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프로 골퍼로도 활동하는 등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가수 성국은 광주시 신현동에 거주하며 경기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8년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고, 이후 MBN '보이스킹'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당 떨어져요', 'THE 남자' 등의 곡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정우는 위촉식에서 “배우와 스포츠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광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성국은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광주시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관열 시장은 “두 사람의 폭넓은 활동 경험과 대중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광주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문화예술과 대중문화 분야를 활용한 도시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광주시의 인지도와 매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네트워크위원회 개최…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생명존중 실천방안 공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24일 시청 순암홀에서 '2026년 제4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역복지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박관열 시장은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과 만나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상흥 읍면동 네트워크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참석해 지역별 복지 현안을 공유하고 협의체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 서약식을 진행했으며, 광주시 바로희망팀 사업과 제6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상황, 올포원 주거 환경개선 사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제6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담는 중장기 계획인 만큼,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읍면동별 홍보와 의견 수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상흥 읍면동 네트워크위원장은 “지역 복지 문제는 한 기관이나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협의체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바탕으로 각 읍면동의 경험과 강점을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위원회는 광주시 16개 읍면동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별 복지사업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복지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안성1·2동부터 원곡·미양면까지 시민 의견 청취…교통·산업·정주환경 개선 과제 논의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2026년 하반기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도심과 농촌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생활밀착형 현안 해결과 지역 맞춤형 발전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원곡면과 미양면, 24일 안성2동과 안성1동에서 정책공감토크를 이어가며 교통, 교육, 산업, 정주환경, 복지 등 지역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린 정책공감토크는 안성2동과 안성1동 주민을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에 진행됐다. 인구가 밀집한 도심 지역인 만큼 교통과 생활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각 동별로 주민 150여 명씩 모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2동에서는 백성초와 명륜여중 학생 동아리의 댄스 공연이, 안성1동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라인댄스 공연이 마련돼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안성2동에서는 광역버스 하차 안전 확보, 안청중 잔디 설치 지원, 매립장 연장에 따른 주민 피해 대책, 안성천 공원 시설 정비,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시설 확충 등 안전과 교육, 환경 분야 의견이 제시됐다. 이어 열린 안성1동 정책공감토크에서는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 방안, 마을 인도 설치와 도로 포장, 도시가스 공급 확대, 중앙로 야간조명 설치 등 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앞서 23일에는 원곡면행정복지센터와 미양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책공감토크 3일 차 일정이 진행됐다. 지역 학생과 기업인, 농축산업 종사자, 복지시설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원곡면에서는 '서안성-고덕간 송전선로 특별지원사업' 추진 경과를 공유한 뒤 4.1만세항쟁 고난의길 걷기 행사 지원, 칠곡호수공원 주차장 유도선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 확대 등이 주요 건의 사항으로 제시됐다. 미양면에서는 '효사랑 세대공감 페스티벌' 추진 현황과 계획을 소개한 뒤 바우덕이 축제 셔틀버스 이용 인센티브 지급,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청년 인구 유출 방지, 농산물 생산자 정보 표시판을 활용한 합법적 이삭줍기 유도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안성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별로 검토해 추진 가능성을 검토하고, 처리 과정과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도심 지역은 교통과 생활 인프라, 농촌 지역은 역사·산업·문화 자원을 활용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살린 균형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정책공감토크를 통해 남은 7개 면·동은 물론 공동주택 입주민, 농업인, 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가남읍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 찾아 현장 간담회…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강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가남읍에 위치한 ㈜비씨월드제약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기업의 경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씨월드제약은 연구개발(R&D) 중심의 제약기업으로 차별화된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기반으로 의약품을 연구·개발·생산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하는 등 연구개발과 의약품 생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가남읍장, 경제환경국장, 기업지원팀장 등 여주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생산 활동과 연구개발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 지원과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여주시는 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의 경쟁력이 곧 지역경제의 경쟁력"이라며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기업하기 좋은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 Ⅰ급 개체 안전 관리…불법 유통·유기 가능성도 조사 협조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는 지난 18일 소양천에서 발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 Ⅰ급 샴악어를 임시 보호한 뒤 23일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샴악어는 소양천을 지나던 시민의 신고로 발견됐으며,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 과정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악어는 여주시 유기동물 위탁업체인 위더스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져 임시 보호를 받았다. 여주시는 구조 직후부터 개체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한편, 야생생물 전문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의를 진행하며 전문 보호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이충우 여주시장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샴악어의 생태적 가치를 고려할 때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한 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립생태원으로의 조기 이송을 결정했다. 국립생태원에서 실시한 실측 결과 해당 개체는 길이 90㎝, 무게 1.75㎏으로 확인됐으며, 앞으로 국립생태원에서 지속적인 사육과 관리를 받게 된다. 샴악어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악어종으로 무분별한 포획과 서식지 감소로 개체 수가 크게 줄어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과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재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상업적 거래가 엄격히 제한되는 보호종인 만큼, 여주시는 해당 개체의 유입 경위와 관련해 불법 유통이나 무단 유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경찰 수사에 협조할 방침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샴악어 구조와 이송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계기관의 신속한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야생생물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 사례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우 기자 kws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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