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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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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오산시-이천시-평택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7.25 02:58

오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출범…위기청소년 맞춤 지원망 확대
오산시, 중대재해 예방·감염병 대응 강화…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이천시, 농촌협약 체결…동북부권 정주여건 개선에 430억원 투입
이천시, 장위공 서희 동상 새 단장…60년 만에 역사 상징 새롭게 세워
평택시,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최종 권한 유지…강제 이행 조항 삭제
평택시, 폭염 대응 현장점검…건설현장·무더위쉼터 안전관리 강화


◆ 오산시, 1388청소년지원단 출범…위기청소년 맞춤 지원망 확대

13명 민간 전문가 위촉…상담·의료·복지 연계로 청소년 안전망 강화


조용호 오산시장과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22일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조용호 오산시장(왼쪽 다섯번째)과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들이 22일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시장 조용호)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과 의료,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민간 협력조직이다. 지역사회 인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오산신용협동조합 임완식 이사장, 강남성형외과 권영대 원장, 오산호텔제과제빵학원 서순영 원장, 휘엔프엔비 강현진 대표, 우림심리상담센터 장해영 소장, 커뮤니티 혼 이종헌 대표, 대한안경사협회 오산시안경사회 배정호 회장, 오산시 약사회 문정인 회장, 행복주는의원 홍종우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총 13명이 지원단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위기청소년 발굴과 상담, 의료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등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차담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민관 협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 역할과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것이 1388청소년지원단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지원단 출범을 계기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 오산시, 중대재해 예방·감염병 대응 강화…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도급·용역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 공유…감염취약시설 맞춤형 현장 점검 병행


오산시가 지난 23일 '도급 등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오산시가 지난 23일 '도급 등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과 감염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병행 추진하며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도급 등 사업 안전보건 컨설팅' 용역 결과보고회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도급·용역·위탁 사업 전반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법적 의무 이행 여부를 점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급 등 사업의 안전보건관리 운영 현황과 시 관리 범위 검토 결과, 법적 의무 이행을 위한 개선 과제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적용 방안과 부서별 이행 과제를 논의하며 안전관리체계 고도화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부서별 이행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산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도 추진하고 있다. 시는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염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컨설팅에서는 감염관리 체계 점검을 비롯해 감염관리 수준 진단과 개선방안 제시, 개인보호구 사용법, 환경 및 물품 소독 요령, 종사자 교육, 장기요양기관 감염관리 실무 가이드북 제공 등 1대1 맞춤형 교육과 지도가 함께 이뤄진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에서 시작된다"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감염취약시설의 대응 역량도 강화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오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천시, 농촌협약 체결…동북부권 정주여건 개선에 430억원 투입

농식품부와 협약 체결…부발·신둔·백사 중심 농촌 생활SOC 확충, 2030년 준공 목표


성수석 이천시장(오른쪽)이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지방정부 농촌협약식'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협

▲성수석 이천시장(오른쪽)이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지방정부 농촌협약식'에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동북부권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천시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촌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군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천시는 부발읍, 신둔면, 백사면 등 동북부권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국비 291억원을 포함한 총 4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부발읍과 신둔면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백사면의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다. 시는 문화·복지·교육 등 기초생활서비스 기능을 면 소재지에 확충하고, 이를 배후 마을까지 연계하는 생활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사업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역 간 생활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농촌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은 이천시 농촌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활기찬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2021년에도 장호원읍·설성면·율면을 대상으로 한 남부권 농촌협약을 체결해 국비 237억원을 포함한 총 335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부권 주민문화복합센터 등 주요 시설은 2027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통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천시, 장위공 서희 동상 새 단장…60년 만에 역사 상징 새롭게 세워

국가표준영정 바탕 10m 규모 조성…강동 6주 향한 방향으로 역사성 담아


성수석 이천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23일 서희동상오거리에서 열린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성수석 이천시장과 주요 내빈들이 23일 서희동상오거리에서 열린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기념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가 장위공 서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국가표준영정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동상을 공개하며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나섰다.


이천시는 지난 23일 서희동상오거리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수석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김윤 국회의원, 조주환 이천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이천서씨대종회 서주문 회장과 회원 80여 명,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동상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동상은 1965년 이천 군민들의 성금으로 세워진 기존 동상을 대신하는 것으로, 60여 년 만에 이뤄진 역사적 세대교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 동상은 좌대 2.5m와 본체 7.5m를 합한 높이 10m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고려의 외교가 서희가 거란 장수 소항덕과의 담판을 통해 피를 흘리지 않고 강동 6주를 확보한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강동 6주가 위치한 서북방 322도를 향하도록 배치했다.


동상이 바라보는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는 높이 4.4m, 폭 3.3m 규모의 코르텐강 아트월도 함께 설치됐다. 시는 이 공간을 시민들이 찾는 포토존이자 역사문화 학습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장위공 서희 동상 건립은 시민의 자긍심과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서희의 지혜와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문화도시 이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최종 권한 유지…강제 이행 조항 삭제

상수원관리규칙 개정 공포…해제 신청권 확대에도 유천취수장 폐쇄 강제 불가


평택시 유천취수장 전경. 시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해제 신청권은 확대됐지만 수도사업자 강제 이행 조항이 삭제돼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평택시 유천취수장 전경. 시는 상수원관리규칙 개정으로 해제 신청권은 확대됐지만 수도사업자 강제 이행 조항이 삭제돼 유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최종 권한은 여전히 평택시에 있다고 밝혔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공포된 '상수원관리규칙' 일부개정안에서 시가 반대해 온 수도사업자 '강제 이행 조항'이 최종 삭제됨에 따라 유천취수장이 시의 의사와 관계없이 폐쇄되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규칙 개정으로 상수원보호구역 변경·해제 신청 권한은 기존 수도사업자뿐 아니라 보호구역을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됐다. 도지사는 관련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해제 여부를 결정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협의해 최종 판단하도록 했다.


다만 평택시가 문제를 제기했던 '강제 이행 조항'은 최종 개정안에서 제외됐다. 해당 조항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결정되면 수도사업자가 수도정비계획 변경과 수도사업 폐지인가 등 선행 절차를 의무적으로 이행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됐다.


시는 최원용 시장이 지난 3일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방문해 유천취수장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조항 삭제를 공식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환경·시민단체 등과 공동 대응에 나선 결과가 이번 개정안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개정으로 신청 권한은 확대됐지만 실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해서는 수도법에 따라 수도사업자인 평택시가 수도정비계획 변경과 수도사업 폐지인가 절차를 완료해야 하는 만큼, 유천취수장 해제 절차와 권한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시민의 식수원과 직결된 문제는 일방적인 판단이나 행정 편의로 결정돼서는 안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물 주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대응해 준 지역 국회의원과 환경·시민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관련 법률과 행정절차를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시민의 안전한 식수원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유천취수장이 이번 규칙 개정으로 즉시 폐쇄되거나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될 수 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행정적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며, 시민 혼란을 막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평택시, 폭염 대응 현장점검… 건설현장·무더위쉼터 안전관리 강화

브레인시티 공공주택 공사장·장안동 무더위쉼터 방문… 온열질환 예방수칙·냉방시설 운영 점검


최원용 평택시장이 브레인시티 6BL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최원용 평택시장이 브레인시티 6BL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폭염 대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3일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브레인시티 6BL 공공주택 건설 현장과 장안동 코오롱하늘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취약시설의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용 시장은 먼저 브레인시티 6BL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폭염 시간대 작업 조정,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냉수와 그늘 쉼터 제공, 응급조치 체계 구축 등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장안동 코오롱하늘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 환경을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운영과 홍보를 더욱 강화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최원용 시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된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더위쉼터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전담팀을 운영하며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저감시설 점검, 취약계층 보호 활동, 건설 현장 예찰 강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폭염 대응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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