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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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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수출·대학혁신·미래교육·콘텐츠까지… 지역 성장 기반 전방위 확대

◇MWC 2026서 52억 원 계약…경북 ICT기업 글로벌 경쟁력 입증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 2026에서 도내 ICT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뒀다. 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전시에 참가해 10개 기업의 기술을 선보였고, 총 351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화 약 52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전시에는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XR, UAM 등 미래 기술 분야 기업들이 참여해 해외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규모만도 1,043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현장 계약액이 전년도 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공동관 운영이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유럽 시장에서 확인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향후 아시아 시장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MWC 상하이 행사에도 기업 참여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북도, 라이즈(RISE) 대학 평가 착수…성과 중심 고등교육 체계 강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도내 29개 대학을 대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평가는 대학의 협력체계 구축, 성과 달성도, 예산 집행 적정성, 지역 연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향후 대학 지원사업비 조정과 우수사례 확산, 미흡 분야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도는 이를 통해 대학이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자체평가 결과는 교육부 연차평가와도 연계되어 국비 확보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도는 현장 컨설팅과 간담회 등을 병행하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고등교육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학교·AI자료집·노벨과학 캠퍼스…경북도교육청, 미래교육 실험 본격화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온라인학교·AI자료집은 지역 여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적인 정책이 온라인학교 운영이다. 농어촌 지역 학교의 과목 개설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시작된 이 제도는 현재 수십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에 없는 과목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73개 강좌에 600명 이상이 참여하는 규모로 확대되면서 교육격차 해소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AI·디지털 교육 강화도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교육청은 교사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융합 수업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했고, 교과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수업 설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 하나의 핵심 정책은 '노벨과학 꿈 캠퍼스'다. 대학과 연구기관을 활용해 학생들이 실제 연구 환경에서 탐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맞춤형 교육 모델로 평가된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지역에서도 최고 수준의 과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독도 콘텐츠 '강치아일랜드 시즌2' 방영… K-콘텐츠로 확장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독도를 소재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시즌2가 오는 5월 KBS를 통해 방영된다.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제작된 이번 작품은 독도 생태계를 배경으로 한 모험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와 영토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콘텐츠다. 제작진은 시즌2에서 스토리 완성도를 높이고 교육적 요소와 재미를 동시에 강화했으며, 해외 OTT 플랫폼 진출도 추진 중이다. 도는 이를 통해 독도 콘텐츠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영주시, 전통시장 창업 지원…골목상권 살리기 시동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도 동시에 추진된다. 영주시는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상권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예비 창업자에게 교육과 컨설팅, 점포 지원을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단순한 창업 지원이 아니라 지역 인구 유입과 상권 재생을 동시에 노리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최유철, 의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준비된 군정으로 지역 변화 이끌겠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유철 전 의성군의회 의장이 2026년 3월 22일 국민의힘 의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정책 중심의 선거운동에 나서며 의성의 미래를 책임질 준비된 후보임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등록 직후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의성을 위해 준비해 온 시간들을 이제는 군민과 함께 실천으로 옮길 때"라며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는 군정을 통해 잘사는 의성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의성은 변화의 갈림길에 서 있으며, 제대로 준비된 행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법률전문가로 활동해 온 경험과 의성군의회 의장을 지낸 의정 경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지역 행정과 주민 생활 현안을 가까이에서 경험해 온 만큼 의성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다. 특히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농업 경쟁력 약화 등 지역이 직면한 위기를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최 예비후보는 “구호만으로는 지역의 변화를 만들 수 없다"며 “현장을 아는 행정, 실행력 있는 군정, 책임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통합신공항 시대에 대비한 경제 기반 구축,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농업 확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료서비스 강화, 청년이 돌아오는 정주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의성은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군민이 실제로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중심으로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철저히 준비된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달라지는 군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앞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는 현장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정책 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하면서 의성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AI로 인허가 자동화…선엔지니어링, 효율 개선 기대 속 한계도 과제로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영양군에서 토목·태양광 설계 및 시공을 해온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태양광 인허가 서류 작업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반복적인 행정 절차를 줄여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실제 현장 전반으로 확산되기까지는 제도와 시장 환경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곳은 선엔지니어링(대표 우제학·63)으로, 영양군AI협회의 기술 이전 사업을 통해 인허가 서류 작성 과정 일부를 데이터 기반으로 처리하도록 업무 방식을 바꿨다. 기존에는 프로젝트마다 자료를 다시 정리해 서식을 작성해야 했지만, 현재는 기존 데이터와 양식을 연동해 문서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이 적용됐다. 업체 측에 따르면 서류 준비에 걸리는 시간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자동화만으로 인허가 지연 문제가 모두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평가도 함께 나온다. 태양광 사업은 행정 절차 외에도 계통 연계, 규제 검토, 민원 대응 등 다양한 변수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반복 행정 줄이기 위한 자동화…일부 공정에서 효과 태양광 발전 사업은 설계 이전 단계에서부터 여러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하고, 서류 형식도 까다로운 편이다. 장에서는 같은 데이터를 여러 번 입력해야 하는 일이 반복되고, 서식 오류로 반려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선엔지니어링이 도입한 시스템은 기존 프로젝트 자료를 기반으로 인허가 양식을 자동으로 채우는 구조다. 주소, 부지 면적, 설비 용량 등 기본 정보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돼 있으면 이를 불러와 문서를 만드는 방식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류 작성 시간이 줄어든 것은 분명하지만, 행정 절차 자체가 단순해진 것은 아니다"며 “검토 과정이나 추가 보완 요구까지 자동으로 해결되는 단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동화된 문서라도 현장 확인이나 추가 자료 요구가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업무 속도가 항상 일정하게 빨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지역 AI 기술 이전 사업…중소기업 참여 확대 시도 이번 시스템 구축은 영양군AI협회가 추진 중인 기술 이전 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협회는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업종별로 필요한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다만 지역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과 비용 부담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 도입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도 있다. 자동화 프로그램을 도입하더라도 유지·관리 인력이 필요하고, 업무 방식 자체를 바꿔야 하는 부담이 따르기 때문이다. 협회 관계자는“기술 적용 자체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정착시키는 과정이 더 어렵다"며 “모든 기업에 동일한 방식이 적용되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태양광 업계 전반 침체…효율 개선 요구 커져 최근 태양광 업계는 규제 강화와 계통 문제, 시장 위축 등이 겹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업계 조사에서도 인허가 지연과 행정 절차 부담이 주요 문제로 지목된다. 특히 소규모 시공사의 경우 반복적인 서류 작업과 민원 대응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실제 시공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때문에 일부 업체에서는 자동화나 데이터 관리 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초기 비용과 기술 이해 부족으로 확산 속도는 빠르지 않은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행정 절차를 줄이는 기술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제도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체감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자동화 넘어 플랫폼 구상…현실성은 검증 필요 선엔지니어링은 인허가 자동화를 시작으로 태양광 사업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플랫폼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 부지 정보, 수익 예측, 공사 진행 상황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다만 플랫폼 사업은 기술뿐 아니라 자본과 운영 인력, 시장 규모가 뒷받침돼야 하기 때문에 지방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추진하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평가가 많다. 관련 업계에서는“자동화는 개별 기업 차원에서 가능하지만 플랫폼은 별도의 사업 영역"이라며 “장기적인 협력 구조가 필요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온다. ▲현장 변화 시작 단계…성과 판단은 더 지켜봐야 우제학 대표는 공직과 민간을 모두 경험한 뒤 엔지니어링 회사를 설립해 태양광 설계·시공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자동화 도입도 현장에서 느낀 비효율을 줄이기 위한 시도라는 설명이다. 그는“기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반복적인 일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현장 부담이 줄어든다"며 “작은 변화라도 계속 쌓이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례를 지방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시도로 볼 수 있지만, 실제 산업 구조 변화로 이어질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 한다고 보고 있다. 행정 절차, 시장 환경, 기술 활용 능력이 함께 개선되지 않으면 자동화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일시적인 사례로 그칠지,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자리 잡을지는 앞으로의 운영 결과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안병윤,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참배·시장 방문으로 선거 행보 본격화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병윤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이 22일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날 등록 이후 충혼탑 위패가 임시 봉안된 옛 개포초등학교를 찾아 참배한 데 이어 예천시장을 방문해 군민들과 직접 만나며 첫 현장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직후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옛 개포초등학교를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께 예천 장날을 맞은 예천시장을 찾아 주민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민심 행보를 이어갔다. 안 예비후보는 출마의 뜻을 밝히며 현재 예천이 신도시 조성 이후에도 산업 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이 충분히 뒤따르지 못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청년 유출과 상권 침체가 함께 진행되는 구조적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그동안 군정이 단기 민원 해결에 치우치면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이 미흡했다는 인식을 드러내며, 앞으로는 정책 중심의 군정 운영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군수 직속 전략형 행정체계 구축, 정책 추진 과정의 투명한 공개, 주민 참여 확대, 전문가 중심 정책결정 시스템 도입 등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안 예비후보는 예천의 미래 비전으로 '경북 북부권 성장 거점도시'를 제시했다. 신도시는 기업과 일자리가 뒷받침되는 산업도시로 육성하고, 원도심은 주거와 상업, 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생활 중심 공간으로 재편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한 세부 과제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지식산업센터 활성화, 청년타운 조성, 상권 회복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 예천의 강점으로 꼽히는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전지훈련 중심 도시를 만들고,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전략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예천의 위기는 결국 정치와 행정의 문제"라고 진단하며, 중앙정부와 광역행정을 두루 거친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정책과 지역 전략을 연결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과 함께 정체된 예천을 넘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를 내놨다. 앞서 안 예비후보는 지난 1월 20일 예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원하시면 이 기사를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경북 대전환·보수 기반 수호” 본격 행보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정재·임이자·김형동·임종득·조지연·이달희 국회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와 이용구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 양재곤 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김용주 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이동환 현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 등도 자리해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결단과 뚝심, 경북은 이철우'를 전면에 내걸고 경상북도의 대전환과 보수 정치 기반 수호를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개소식은 이 후보가 직접 애국가 1절을 제창하며 시작됐고, 행사 말미에는 다시 애국가 4절을 부르며 마무리해 지지층 결집의 상징성을 더했다. 축사에 나선 참석자들은 이 후보의 추진력과 정치적 무게감을 강조하며 힘을 실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위해 애써온 이철우 지사의 노고를 높이 평가한다"며 “이번 개소식이 국민의힘이 다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철우 지사는 헌신적으로 경북을 이끌어왔고 결단력과 추진력이 매우 강한 인물"이라며 “국민의힘이 결코 위축되지 않고 다시 일어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임이자 의원도 “결단과 뚝심, 경북은 이철우라는 구호처럼 현장에서 도민과 함께 뛰겠다"며 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경북 북부권을 포함한 균형발전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 후보의 정책 추진에 기대를 나타냈고, 조지연 의원은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임종득 의원은 “경북은 보수의 심장"이라며 “보수세력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희 의원 역시 “경북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예비후보는 연단에 올라 “경북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고 보수의 낙동강 전선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도민 복지 증진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제시하며 “경북의 미래 청사진을 분명하게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더 가까이 도민 곁으로 다가가 소중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우직한 경상도 리더십으로 경북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선대위 측도 이번 개소식을 통해 지역 민심의 열기와 기대를 다시 확인했다며, 이를 발판 삼아 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현장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선거사무소 주변 도로와 주차장이 한때 혼잡을 빚었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이 후보의 연설과 주요 인사들의 발언에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캠프 인선에서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 나왔다. 'Team 이철우 캠프'는 이번 선거캠프 구성 과정에서 고등학교 3학년인 2008년생 박규목 학생을 청소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김성조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5명의 청년 공동선대위원장, 2명의 대변인단도 함께 임명하며 세대 확장과 조직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이철우 예비후보 측은 조직 정비와 지지층 결집, 정책 메시지 부각이라는 세 축을 앞세워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 모습이다. 경북의 미래 비전과 보수 진영 재결집이라는 두 갈래 메시지가 향후 선거 국면에서 어떤 파급력을 가질지 주목된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도기욱,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군민 삶 바꾸는 4년 만들겠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도기욱 경북도의원이 22일 오전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천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도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첫 일정으로 조춘식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장을 찾아 지역 원로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거전의 문을 열었다. 충혼탑이 이전 공사로 인해 위패를 임시 봉안 중인 점을 고려해 별도의 참배 대신 어르신들을 먼저 찾은 것이다. 이 자리에서 도 예비후보는 지역 어르신 복지와 생활 불편, 고령화에 따른 지역 현안 등을 두고 의견을 들으며 생활밀착형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을 지켜온 어르신들의 삶이 군정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나오는 목소리부터 군정에 충실히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도 예비후보는 앞서 출마 선언을 통해 예천 발전 구상을 담은 6대 핵심 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 의료·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예산 1조원 시대 기반 마련, 여성 정책 강화, 교육 중심 도시 조성 등이다. 지역의 성장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정책의 무게를 두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도 예비후보의 강점으로 경북도의회 4선 의원 경력을 꼽고 있다.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예산 확보와 현안 조정에 꾸준히 참여해 온 만큼,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 실행 경험을 함께 갖춘 후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도청 이전 이후 예천의 주요 현안마다 목소리를 내며 존재감을 이어왔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도기욱 예비후보는 “정체된 예천을 바꿔낼 앞으로의 4년은 단순한 관리의 시간이 아니라 지역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준비된 정책으로 예천의 미래를 책임 있게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도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결국 결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 원하시면 이 내용을 단독기사형, 선거기사형, 보도자료보다 더 묵직한 정치기사형으로 다시 다듬어드리겠습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이충원 경북도의원, 의성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의성 발전과 군민 행복 위해 뛰겠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이충원 경북도의원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성군수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이 예비후보는 '오로지 의성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군민 중심의 변화와 지역 도약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충원 예비후보는 22일 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의성군수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공식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등록한 이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예비후보 등록 직후 이 후보는 “오늘 이른 아침 설렘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선관위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며 “그동안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의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며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의성의 미래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낮은 자세, 더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 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성이 가진 잠재력을 살리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루겠다"며 “이충원이 그리는 의성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 보내주시는 응원과 성원에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 곳곳을 돌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비전을 구체화하는 한편, 오는 26일 예비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개소식에서는 향후 선거 방향과 주요 공약의 큰 틀도 함께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원 예비후보는 경북대학교 농업생명융합대학원에서 농산물안정성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제12대 경상북도의회 통합신공항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 참그린비료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농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농업 경쟁력 강화, 통합신공항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 예비후보는 “의성의 변화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해야 한다"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의성, 다시 뛰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김의승, 안동시장 선거 본격 시동… ‘안동 대혁신’ 내걸고 세 확산 나선다

서울시 행정1부시장 출신 행정전문가 강조…중앙 인맥·정책 경험 앞세워 판 바꾸기 선언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6·3 지방선거 안동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의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세 확산에 나선다. 행정 전문가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안동 대혁신'을 핵심 기치로 내걸고 본선 경쟁 구도를 흔들겠다는 전략이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안동시 옥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에서 '안동 대혁신 캠프' 개소식을 열고 안동 재도약 비전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조직 출범을 넘어 정책 중심 선거를 선언하는 자리로, 향후 선거 판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말이 아닌 실력"…30년 행정 경력 전면에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자신을 '준비된 시장'으로 규정하고 있다. 행정고시 출신으로 중앙부처와 서울시에서 3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해 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위기에 놓인 안동을 살릴 수 있는 후보는 자신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재임 당시 대규모 도시정책과 재정 운영, 중앙정부 협력 사업을 총괄한 경험을 강조하며 지방행정과는 차원이 다른 정책 추진력을 갖췄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선거 캠프 관계자는 “안동은 지금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 청년 유출이라는 복합 위기를 겪고 있다" 며 “이럴 때일수록 행정을 아는 시장, 중앙과 연결된 시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동 대혁신' 청사진 공개…미래 먹거리 공약 제시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안동 대혁신'을 핵심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주요 공약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캠프 측에 따르면 이번 공약에는 △안동형 신성장 산업 육성 △관광·문화도시 재도약 프로젝트 △청년 정착 기반 확대 △중앙정부 협력 대형 사업 유치 △구도심 활성화 및 정주환경 개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도권과 중앙부처 인맥을 활용한 국가사업 유치 전략이 핵심이 될 것으로 보여, 기존 후보들과의 차별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경선 구도 영향…본선 경쟁력 시험대 이번 개소식은 단순한 선거 일정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동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후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력과 정책 경쟁력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정치권에서는 김 예비후보가 △중앙 행정 경험 △정책 기획 능력 △폭넓은 인맥 △안정적인 리더십을 내세워 중도층과 보수층을 동시에 공략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안동 선거는 단순한 지역 선거가 아니라 향후 경북 정치 지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선거"라며 “김의승 후보가 행정 전문가 이미지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전달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의 안동 살릴 적임자"…세 결집 신호탄 캠프 측은 이번 개소식을 안동 재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있다. 관계자는 “서울시에서 큰 살림을 맡았던 행정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동의 판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강하다"며 “개소식을 계기로 시민 참여가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 역시 “말이 아닌 실력으로 안동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본선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안동 대혁신 캠프' 출범이 안동시장 선거 구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도기욱 경북도의원, 예천군수 여론조사 2차례 모두 1위…오차범위 내 접전 속 선두 기록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최근 공표된 두 차례 예천군수 관련 여론조사에서 도기욱 경북도의원이 모두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조사 방식과 문항에 차이가 있어 전체 판세는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라는 분석도 함께 나온다. 예천신문 의뢰로 모노리서치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예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도기욱 경북도의원은 34.4%를 기록해 김학동 예천군수 31.0%, 안병윤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27.5%보다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기 더파워미디어 의뢰로 데일리리서치가 지난 15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도 의원이 37.9%를 얻어 김 군수 33.1%, 안 전 부시장 22.8%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조사기관과 조사 시점에는 차이가 있지만 두 조사 모두 도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도 의원은 39.1%를 기록해 김 군수 34.5%, 안 전 부시장 22.3%보다 앞섰으며, 차기 예천군수 당선 가능성을 묻는 항목에서도 도 의원 37.9%, 김 군수 35.8%, 안 전 부시장 19.7%로 조사돼 두 항목 모두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만 두 조사 모두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아 오차범위 내 접전 구도라는 해석도 나온다. 조사기관과 질문 구성, 조사 방식이 서로 다른 만큼 수치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도기욱 경북도의원은 “두 차례 조사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조사 수치에 의미를 두기보다 끝까지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맡은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신문 의뢰 조사는 모노리서치가 3월 15~16일 실시했으며, 더파워미디어 의뢰 조사는 데일리리서치가 3월 15일 예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16.0%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경북 북부권 시·군, 국비 확보·재건·의료·의정 등 현안 대응 총력…지역 발전 위한 행보 이어져

◇영주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77개 사업 대응 강화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2차)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1차 전략회의 이후 추가 발굴된 사업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협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국·소장과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사업은 총 77개로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58건, 도비보조사업 19건이며 이 가운데 신규사업은 34건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확산 사업 △함께 가꿈 휴천 마을환경 개선 사업 △아침 경제공동체 조성 사업 △야간 소아과 운영 △척추관절센터 운영 △스마트 수직농장 실증교육센터 설치 △영주호 하트섬 주차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는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단계별 대응을 강화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경북도와의 협조 체계를 통해 핵심사업의 예산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엄태현 권한대행은 “국가투자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신규사업 발굴과 중앙부처 협의를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낙평교회, 영해 3·18 독립운동 107주년 기념 예배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 지품면 낙평교회는 지난 17일 낙평리 주민회관 앞 기념비에서 영해 3·18 독립운동 107주년 기념 예배를 열었다. 영해 3·18 독립운동은 1919년 3월 18일 개신교와 유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만세운동으로, 독립운동가 추암 김세영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교회 성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세영 후손 박경도 장로의 기도와 함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조들의 불굴의 의지는 큰 귀감"이라며 “역사를 계승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산불 1년…복구 넘어 재건 단계로 전환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19일 초대형 산불 발생 1년을 맞아 복구를 넘어 지역 재건과 일상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산불로 산림 2만8853ha가 소실되고 437가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402동, 농축산시설 491곳이 피해를 입었다. 군은 총 2174억 원 규모의 복구비를 투입해 △임시주택 설치 △주택 복구비 지원 △농업·축산 피해 보전 △산림 복구 △문화재 복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불 감시 드론 및 CCTV 확대 △임차 헬기 운영 △산불 신고 포상제 시행 △산림경영특구 지정 등 예방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김주수 군수는 “복구를 넘어 재난에 강한 의성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라며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충의공 엄흥도 진묘 성역화 추진 제안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 산성면에서 충의공 엄흥도 묘소 성역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제안이 제기됐다. 엄흥도 후손과 학계, 주민 등 100여 명은 산성면 화본리에 있는 묘가 진묘임을 알리고 국가 차원의 역사 정비를 요구했다. 1733년 영조가 내린 완문 등 고문서가 확인되면서 묘의 진위가 역사적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관련 자료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공개 전시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역사적 인물이 지역과 연결된 것은 큰 자산"이라며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 통합건강지원체계 구축…의료·돌봄·재활 연계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19일 2026년 보건의료원 예산 150억 원을 투입해 통합건강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전문의 확보 및 진료체계 강화 △의료시설 개보수 △의료장비 확충 △재택의료지원센터 운영 △AI 치매돌봄 서비스 △지역사회 재활사업 △예방접종 확대 등이다. 특히 방문진료, 방문간호, 재활, 돌봄을 연계한 지역형 의료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방과 돌봄까지 연결되는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봉화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확대…지역 금융기관 참여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9일 봉화새마을금고와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개설 협약을 체결했다. 행정안전부 지침 개정에 따라 지역 금융기관에서도 전용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으며, 이에 따라 보조사업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용계좌 관리 협력 △보조금 집행 투명성 강화 △실무 협조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보조금 관리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실시…공직 가치관·지역 이해 높여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영양군과 포항시 일원에서 신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기본 가치관을 확립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진의 공직자 마인드 특강과 팀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책임감과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음식디미방' 특강도 진행됐다. 또한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견학과 타 지자체 선진지 방문을 통해 새로운 행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야를 넓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형직 자치행정과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역량을 갖추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조례·추경 등 18건 의결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의회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1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영양군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주형 작은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 조례안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산불 피해 복구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이 반영된 점을 강조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과 합리적인 집행을 주문했다. 또한 지방공기업 경영진단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관련해 근본적인 경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영범 의장은 “군민의 신뢰와 성원 속에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남은 임기 동안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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