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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윤병효 기자 입니다.
  • 기후에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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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소식] 가스公, 美 석유협회와 수소 기술협력…경남에너지, 가스누출 가상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홍의락)는 3일 대구 본사에서 미국석유협회(API, American Petroleum Institute)와 수소산업 전반의 안전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권택 가스공사 수소신사업단장과 안샬 리다(Anchal Liddar) API 수석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분야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소 및 저탄소, 천연가스 분야의 글로벌 기술표준 제·개정과 기술교류를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저장·공급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수소사업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수송용 수소 구축 기반 확충을 위해 수소충전소 57개소와 거점형 수소 생산기지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택에 수소생산기지를 추가 건설하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 구축된 천연가스 배관망을 활용한 수소공급을 위해 국내 최초의 수소혼입 시험시설을 통한 수소혼입 안전성 검증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처럼 가스공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천연가스 및 수소 인프라 설계, 건설, 시설 운영 기술을 글로벌 표준에 적극 반영해 공사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표준기관인 API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해외 선진 기술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고 공사의 기술력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해 수소 및 저탄소 신사업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국석유협회(API)는 미국 석유·천연가스 산업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 에너지 시설의 설계와 제작 및 안전 등에 관한 기술 표준을 제정하고 보급하는 기관이다. 특히 API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로부터 표준 개발 절차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기관이며, 수소 및 저탄소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원장 장성수)은 4일 전북대학교 공대 6호관 교수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 화학공학부와 '수소 고급인재 양성 및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1월 수소안전기술원의 전북 완주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사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생들에게 수소안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공사는 고교생, 석·박사,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수소안전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의 학부생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수소안전 분야의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더욱 촘촘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과제토론 중심의 학부생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 현장 견학 등을 추진하며, 실무협의를 통해 교육 과정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비교과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내년부터 정규 교과목 연계 등 협력 범위의 확대를 검토한다. 장성수 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수소안전 분야의 생생한 현장을 이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열렸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끈끈하게 협력하여 대한민국 수소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는 지난 2일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사와 한국폴리텍대학이 2023년 2월 산학협력 인재양성 교육센터 개원 이후 이어오고 있는 연대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기술계 특성화 교육을 받고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의 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설명회에서는 공사의 고졸(예정)자 대상 7급 이하 채용 규모와 채용 시기를 비롯해,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30%)와 다문화가족 대상 필기전형 가점(5%) 등 학생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상세히 안내됐다. 채용설명회와 별도로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소개된 청정에너지스쿨은 공사 신에너지연구원 정비기술솔루션센터가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기술인재 양성교육으로, 4박 5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 후 3년 이내 공사 채용 지원 시 필기전형 가점 2%가 부여되며, 다문화가족 가점과 중복 적용될 경우 최대 7%의 가점을 확보할 수 있다. 공사는 2027년도 교육과정에 학교장 추천을 통해 다솜고등학교 재학생(2~3학년)을 초청하는 방안을 함께 안내하고, 2028년부터 공모를 통해 해당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참여학생들이 가점을 확보할 수 있음을 함께 안내하였다. 지도표 성경김은 총 18종의 선물세트를 운영하며 1만 원대 실속형 제품인 '종합 F', '정성 C', '행복 B'를 주력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김과 미역을 다양하게 담은 종합세트, 매일 먹기 좋은 소포장 파래김 세트, 재래 전장김을 넉넉하게 담은 세트 등으로 구성해 예산과 활용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선물을 위한 신규 곱창김 세트도 마련했다. 3만 원대로 부담을 낮춘 '성경 곱창김 4캔', 넉넉한 구성을 강조한 '성경 곱창김 6캔', 캔김과 봉지형 제품을 함께 담아 다양성과 실용성을 높인 '성경 곱창김 종합' 등 3종이다. 선물의 규모와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각기 다른 구성을 제안한다. 지도표 성경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9월 8일까지 추석 선물세트에 얼리버드 5% 선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추석 시즌 마지막 선물세트 라이브 방송을 9월 8일 진행하며, 5% 할인 쿠폰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지도표 성경김의 추석 선물세트는 온라인은 물론 가까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실시된 '2026년 대규모 복합재난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참여해 도시가스 사고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김해시,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서부경찰서, 경남에너지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대규모 복합재난 발생을 가정한 기관별 임무 수행과 신속한 공조체계를 점검했다. 경남에너지는 굴착공사 중 중압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 접수 및 상황 전파, ▲긴급출동 및 현장 안전통제, ▲가스누출 응급조치, ▲배관 복구 등 실제 사고 발생 시 필요한 단계별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가스누출 응급조치에는 경남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방산형 패드'​를 활용해 파손된 배관의 가스누출을 차단하고, 현장 적용성과 응급조치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영상장비와 드론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종합상황실에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첨단 안전관리시스템을 통해 사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현장과 종합상황실 간 정보 공유 및 지휘·통제 체계도 살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경남에너지는 도시가스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부터 현장 안전 확보, 가스누출 차단, 시설 복구에 이르는 전 과정의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에 준해 수행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능력을 확인했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준비와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공공운수노조 간부, 경향신문사 빌딩서 밧줄 매달려 고공시위…“부당징계 철회하라”

6일 오전 8시 30분경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사 빌딩에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공공운수노조) 양규서 조직국장이 밧줄에 매달려 1인 고공시위를 벌이고 있다. 양 국장은 건물 상층부에 고정한 밧줄에 몸을 맡긴 채 8~9층 높이에서 긴 현수막을 펼치고 시위를 이어갔다. 강동노동인권센터 김은식 이사는 “양 국장이 새벽부터 시위를 진행했다"며 “아내의 부당해고에 이어 본인까지 조직에서 16개월 정직 처분을 받아 생계가 막히자 시위에 나서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이사에 따르면 양 국장의 아내는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상근자이다. 서울대병원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해 정신과 진단을 받는 등 산업재해를 세 번 판정 받았고, 마지막 산업재해 기간 이후 해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인 양 국장이 이 문제를 상부에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크게 항의했고, 이후 양 국장까지 16개월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양 국장과 아내는 민주노총 사무실이 있는 경향신문사 앞에서 천막 시위를 시작했고, 급기야 6일 새벽부터 밧줄에 매달려 고공시위를 하게 된 것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고가사다리차를 배치하고 지상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고에 대비했으며, 경찰은 현장 주변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1보] 가스공사·석유공사,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발전5사, 재생에너지 중심 ‘한국발전’으로 통합

정부는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통해 전력, 가스, 석유 등의 에너지 공공기관 통폐합 방안을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 안보 체계 구축 및 국가 에너지 수급 최적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고 국가 차원의 통합적 에너지(석유·가스)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며 두 기관의 통합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산유국 및 글로벌 에너지 기업 대상 국제 협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석유공사의 석유비축 및 제한된 석유 탐사개발 기능은 에너지자원공사로 이관하고, 알뜰주유소 등 유통 구조개선 기능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이관한다. 두 공사의 서비스 자회사인 코가스보안관리·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케이엔오씨서비스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관리로 통합한다. 기존 발표대로 한전의 5개 발전 자회사인 남동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은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한다. 정부는 발전 5사 통합을 통해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및 탄소중립에 대응하고, 연간 500억원 내외의 연구개발비와 2000억원 규모의 발전사별 재생에너지 건설사업 통합을 통해 투자여력을 확보하고 연료·정비자재 공동구매, 중복인력의 효율화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발전은 재생에너지본부를 통해 해상풍력 등 대형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정의로운전환본부를 설치해 석탄발전 폐지에 대응한다. 또한 지역재생에너지본부를 통해 지역 태양광 및 육상풍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밖에 모든 광업소가 폐광한 대한석탄공사는 폐지된다. 현재 부채 2조5900억원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부채 청산 재원을 마련 후 대한석탄공사법 개정을 통해 조속히 청산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통합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속보] 정부, 에너지 및 자원 공공기관 통폐합 발표

정부는 3일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통해 전력, 가스, 석유 등의 에너지 공공기관 통폐합 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발표대로 한전의 5개 발전 자회사인 남동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은 가칭 한국발전으로 통합한다. 또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석유공사도 가칭 에너지자원공사로 통합한다. 이밖에 대한석탄공사와 케이씨엘엔지테크는 폐지되고, 코가스보안관리·코가스서비스얼라이언스·케이엔오씨서비스는 가칭 에너지자원공사관리로 통합한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도 한국에너지공단으로 통합한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미-이란 재격돌’에 두바이유 99.9달러로 급등…유럽 가스 재고부족 겹쳐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다시 격화되면서 국제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특히 가스 가격은 유럽의 겨울용 재고 보충과 맞물리면서 연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페트로넷에 따르면 1일 종가 기준 국제유가는 전일보다 배럴당 4달러 이상 크게 올랐다. 유럽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4.16달러 오른 94.65달러를 기록했고,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는 전일보다 4.46달러 오른 90.22달러를 기록했다. 아시아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4.92달러 오른 99.91달러를 기록해 100달러를 코앞에 뒀다. 현재의 유가 수준은 미국과 이란의 1차 종전 합의가 본격화됐던 지난 5월 25일 이후 약 100일만이다. 합의는 28일 이뤄졌다. 국내 기름값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싱가포르 도매가격도 크게 올랐다. 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휘발유 도매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1.05달러 오른 119.03달러, 경유 도매가격은 전일보다 5.09달러 오른 163.56달러를 기록했다. 리터당 원화로 환산하면 휘발유는 1028.4원, 경유는 1413.13원이다. 현재 국내 유류세는 리터당 휘발유 634.5원, 경유 396.21원이다. 싱가포르 도매가격에 유류세를 더하면 휘발유 1662.9원, 경유 1809.34원이다. 8월 22일부터 한 달간 적용되는 9차 석유최고가격제(정유사 판매가격 상한)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인 점을 감안하면, 정유사는 휘발유에선 약간의 마진을 얻을 수 있지만 경유에선 밑지고 판매하는 꼴이 된다. 국제 가스가격도 크게 올랐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1일 동북아(JKM) LNG 현물가격은 MMBtu당 23.615달러를 기록했고, 유럽(TTF) 가스가격도 MWh당 72.220유로(83.7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동 전쟁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 전쟁 전보다 2배 이상 오른 수준이다. 북반구 폭염이 한풀 꺾이는 9월은 가스 수요 비수기인데도 가격이 계속 오르는 이유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카타르 공급 제한이 지속되고 있고, 유럽이 겨울철을 대비해 재고 보충을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현재 유럽연합의 가스 재고율은 65.4%로, 2024년 같은 기간의 92.4%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 북반구 기온은 엘니뇨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높지만, 예보와 달리 혹한이 찾아오고, 중동과 러시아의 가스 공급 제한이 지속된다면 2022년 수준의 가스 대란이 다시 벌어질 수도 있다.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원전과 석탄발전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고, 태양광을 빠르게 보급하는 방안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는 미군이 현지시간으로 1일 이란 정부 소속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방공 기지, 레이더 시스템, 기뢰 부설 시설, 통신 시설 등도 공격 목표로 삼았다. 이는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 차원이라는 게 미국의 설명이다. 앞서 이란군이 요르단에 탄도미사일 약 25발을 발사했으며, 요르단 영공에 도달한 것은 절반 정도이고, 이 가운데 10발은 요격됐으며, 나머지 3발은 요르단에 떨어졌으나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악시오스는 전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수소 포기 수순?…기후부, 2년 연속 청정수소예산 한푼도 안써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해외 청정수소 수입 및 인프라 구축 관련 예산을 한 푼도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에서는 의결된 예산을 집행하지 않은 처사를 두고 비판이 이어지고 있으나, 김성환 장관은 해외 수입 대신 국내 생산 생태계를 빠르게 갖추기 위한 정책적 판단이라고 해명했다. 반면 수소업계에서는 국내 그린수소 생산 단가를 고려할 때 현실과 맞지 않는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5년 '해외청정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도입 기반 구축사업' 예산 16억 5,000만 원을 전액 불용 처리한 데 이어, 2026년 예산 14억 8,500만 원 역시 집행하지 않았다. 또한 한국석유공사가 주관하는 '저탄소 암모니아 유통구조 구축 시범 연구사업' 예산인 2025년 21억 5,000만 원과 2026년 19억 3,500만 원도 전액 사용되지 않았다. 해당 사업은 해외 청정수소 생산·도입 기반 및 국내 유통 터미널을 구축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석유공사와 삼성E&A, GS에너지 등이 미국·UAE·말레이시아·오만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해 온 바 있다. 이처럼 사업이 정체된 배경에는 해외 청정수소 수입 사업에 회의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정책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8월 19일 열린 국회 기후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이종배 의원은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청정수소 생산단가는 ㎏당 중국 3달러, 한국 10.6달러로 격차가 크다"며 “해외 청정수소를 들여오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MOU)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대외 신뢰도가 실추되고 있으며, 국회가 의결한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해외 청정수소 수입이 2040년 석탄발전 퇴출 목표와 충돌할 수 있다는 점을 사유로 들었다. 김 장관은 “석탄발전에 청정수소를 혼소(혼합연소)하는 방식은 사업 안정성 문제로 준비기간 3년에 15년 운영이 결합되어 2040년대 중반까지 이어지는 구조"라며 “2040년 석탄발전 중단 방침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예산을 국내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에 투입해 생산 단가를 낮추고 국내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사업 방향을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수소업계는 국내 여건상 그린수소 생산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국내 수소 밸류체인을 갖춘 현대차그룹조차 그린수소 생산단가가 ㎏당 1만8000원~2만원 선으로 시중 판매가(1만400원)보다 훨씬 높다"며 “국내 생산에만 의존하는 것은 사실상 수소산업을 축소하겠다는 것과 다름없다"고 토로했다. 현재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등 공공 부문의 수요 창출도 위축되는 모양새다. 일반수소발전 입찰물량은 매년 1300GWh에서 올해 930GWh로 줄었고,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 역시 지난해 입찰물량이 나오지 않은 데 이어 올해도 500GWh 수준으로 대폭 축소됐다. 이종배 의원은 “수소 수입 제한을 철폐하고 청정수소 시장 개설 물량을 예년 수준으로 복원함과 동시에 불용된 사업을 즉시 재개해야 한다"며 “공공 부문에서 수요를 끌어올리고 해외 생산 암모니아가 안정적으로 공급되어야 기업들이 운송·활용 등 수소 생태계 전반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가스소식] 경동나비엔 환기청정기 무덕트 시공 솔루션 출시, 가스안전公 인권경영대상, 가스기술公 ‘혁신성장 TFT’ 중간보고

경동나비엔이 '제습 환기청정기 무덕트 시공 솔루션(이하 무덕트 시공 솔루션)'을 출시한다. 무덕트 시공 솔루션은 고객이 거주 중인 상태에서도 천장에 매립하는 덕트 공사 없이 제습 환기청정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솔루션이다. 실내외 공기의 통로 역할을 하는 창틀키트와 급기와 배기를 동시에 처리하는 급·배기 일체형 디퓨저를 적용해 덕트가 없는 주택에서도 제습과 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공사 현장의 설치 조건에 따라 하루, 빠르면 반나절 만에 설치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설치가 어려웠던 기축 공동주택과 단독주택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생활공기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2006년부터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됐으며, 2020년부터는 적용 대상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건축물로 확대됐다. 그러나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되기 전 주택의 경우, 덕트가 갖춰져 있지 않아 환기청정기의 설치가 거의 불가능했다. 이러한 주택이 국토교통부 「아파트주거환경통계」 기준 약 700만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습 환기청정기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필터를 거친 신선한 외부 공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듀얼 제습 기반의 정온제습 기술로 온도와 습도, 공기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에어모니터와 룸콘, 그리고 나비엔 스마트 앱 등을 통해 실내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 여부를 고려한 맞춤 설치를 제공해 다양한 조건에 맞게 쾌적한 실내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자세한 내용은 경동나비엔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무덕트 시공 솔루션 출시를 통해 제습 환기청정기의 적용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실내 공기질 관리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공기솔루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더 많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시장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그룹이 공식 SNS 채널 팔로워 수 2만 명을 돌파하며 에너지 사업 현장부터 스포츠단 선수들의 활약까지 그룹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리고 고객 및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2022년 3월 유튜브 채널, 2024년 5월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각각 개설한 이후 그룹의 주요 사업과 소식, 현장의 이야기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여기에 올해 삼천리 스포츠단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오픈, 채널별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그룹을 보다 입체적으로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삼천리그룹 공식 SNS 채널이 구독자와 조회수가 증가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그룹의 여러 면모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려는 콘텐츠 전략이 있었다. 에너지, 생활문화, 금융 등 그룹의 사업과 소식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리포터가 직접 사업 현장을 체험하는 영상 ▲AI편집 툴을 활용한 숏폼 콘텐츠 ▲AI 아나운서가 전해주는 그룹뉴스 등 다양한 형식을 적극 활용해왔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이며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스포츠 팬들과의 소통도 한층 강화했다. 올해 5월 개설한 삼천리 스포츠단 공식 인스타그램은 상반기 선수단의 활약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며 팬들과 선수를 잇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대회 성적과 주요 경기 장면을 신속하게 전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의 일상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경기장 안팎의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경기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2026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에서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권경영대상'은 인권을 조직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실천해 온 기관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공사는 준법경영실을 중심으로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침해 예방과 구제절차 운영, 현장 중심의 인권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기관장의 인권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현장을 찾아 구성원과 소통하고, 협력사 행동규범 제정 등을 통해 인권경영의 범위를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있다. 또한 준법경영실은 인권·윤리·내부통제를 연계한 준법경영을 추진하는 한편, 공공부문의 책임 있는 AI 활용을 위해 AI 윤리지침과 윤리헌장을 제정하는 등 AI 윤리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영원 부사장은 “이번 인권경영대상 수상은 우리 공사가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실천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성원과 협력사, 국민 모두가 존중받을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임종석)는 지난 26일 본사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된 기관장 주도'혁신성장 TFT'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본업(業) 특성에 맞는 미래도약 견인 인재 양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적정 대외사업 추진 활성화 △모·자회사 협력 강화를 통한 동반·상생의 가스산업 진흥 등 각 분과별 과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를 주관한 임종석 사장은 “공사가 설립 30년을 넘어서며 구조적인 문제점이 쌓이고, 이를 해결해야 하는 시점이 임박한 것 같다. 형식적인 TF에 그치지 않고 약점과 문제점을 솔직하게 드러내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된다"며, “부서별 벽을 허물고 협력구조를 강화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전문 기술인력을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기관이기 때문에 교육을 통한 혁신역량 향상과 분과별로 의미가 있는 1~2개 과제를 선택하고 집중하여 대국민 서비스 관점에서 지속 가능하고, 실용적인 성과 창출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AI·기후테크 최신 트렌드 한눈에…‘기상산업 탐방회’ 참가 접수 시작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주최·주관하는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에 행사 사무국은 전시장에 마련된 다양한 기상기술과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기상산업 탐방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상산업 탐방회'는 기상산업 분야의 실제 수요기관과 산업계 관계자들이 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최신 기상장비와 기후·재난 대응 기술을 확인하고, 참가기업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기존 구매상담회와 달리 정해진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가자가 관심 있는 기업과 제품을 직접 선택해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상담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참가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보다 편안하게 접하면서 실질적인 정보교류와 비즈니스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기상기후산업대전에서는 다양한 기상·기후 분야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AI 기반 기상·기후 예측 솔루션을 선보이는 '디아이랩의' ClimaMRI, 기상·기후 데이터를 활용한 '​에코브레인'의 기상기후 응용솔루션, 기상요소를 통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씨앤에치아이앤씨'의 통합기상센서 등이 참가해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중 기상기술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기상기술CON'도 운영된다. 16일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는 기상기술CON에서는 기상기후산업대전 참가기업이 직접 당사의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탐방회 참가자들이 전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상기후산업대전 사무국 관계자는 “기상산업 탐방회는 필요한 기술을 직접 찾아보고 기업 담당자와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며 “기상산업의 실수요자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향후 도입 및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상산업에 관심 있는 공공기관과 산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참관객들이 부담 없이 참여해 현장의 최신 기상기술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상산업 탐방회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9월 4일까지다. 신청 방법과 참가 대상, 프로그램 세부 일정은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 홈페이지(www.kcmie.com) 팝업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 기상기후산업대전'은 기후산업국제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는 국내 대표 기상산업 전문 전시회로, 기상관측장비, 기후테크, 재난안전, AI 기반 기상기술, 환경·기후 대응 솔루션 등 기상·기후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박정원 두산 회장 “네팔 홍수 실종자 수색·구조에 전사 역량 집결”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이 네팔 대홍수 현장에서 연락이 두절된 직원들의 수색과 구조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네팔 서북부 지역의 대홍수로 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에서 댐 건설사업에 참여하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들도 실종된 상태다. 이에 대해 박정원 회장은 “수색과 구조, 수습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27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네팔 홍수로 직원 6명이 연락 두절된 것과 관련해 “수색과 구조, 수습에 필요한 조치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안전 확인과 무사 귀환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지 관계 당국 및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현지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회사는 이번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매 순간 간절한 마음으로 소식을 기다리고 계실 가족 여러분의 불안과 고통, 동료들의 염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네팔 서북부 지역의 대홍수로 해당 지역에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사업을 맡고 있던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이 실종된 상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정연인 대표이사 부회장을 포함한 현장대응팀을 이날 현지로 급파했다. 정 부회장은 출국장에서 취재진에게 “현재 관계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연락이 닿지 않는 직원들 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이날 홍수 피해 지역 수색과 구조 등 수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네팔 라수와 지역에 500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댐 건설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던 한국남동발전의 직원 3명도 실종 상태다. 남동발전은 윤장현 신성장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긴급 대응반을 현지로 급파했다. 윤 본부장은 출국장에서 “직원들이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현장 수색과 현장 상황 파악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홍수는 네팔과 중국 접경지대에서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양국에서 160여 명이 사망하고, 1300~1400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구 온난화로 히말라야 상층의 눈사태와 토사류가 협곡을 막아 생긴 천연 댐에 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빙하가 붕괴했고, 그 충격으로 댐이 무너지면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빙하 붕괴가 규모 5.2의 지진과 맞먹는 충격이었다고 평가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도시가스협회·군산도시가스, 산돌학교에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

한국도시가스협회와 군산도시가스가 지난 26일 전북 군산 소재 산돌학교에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윤인식 군산도시가스 대표와 이재원 한국도시가스협회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협회가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돌학교 내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전력 소비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식 군산도시가스 대표는 “학생들이 더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협회는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 안전 인프라 확충, 지역사회 상생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도시가스협회는 업계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인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溫RUN)'을 통해 트레일 러닝 행사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2026 도시가스 온런(溫RUN) 강원'을 통해 거둔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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