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에 위치한 화력발전소. 한국중부발전
산업체나 발전소에서 나오는 탄소를 포집한 탄소를 메탄올이나 지속가능항공유 등으로 전환하는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
30일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8일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2025년 제9회 국가연구개발 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2024년 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탄소 포집 및 활용(CCU) 초대형 사업'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탄소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 공백 분야의 정부 투자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시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서는 분야별 탄소배출 유형에 적합한 탄소 포집, 중간 물질로의 전환, 유용한 최종 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기술개발과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생산 제품으로는 메탄올이나 지속가능항공유 등이 있다.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나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경로 확보에 기여하고, 탄소 포집 및 활용(CCU) 신시장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해 사업 부지로 전남 여수(정유화학), 충남 서산(석유화학), 보령(발전), 강원 강릉·삼척(시멘트), 경북 포항(철강) 등 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예타 결과 발전과 철강 분야 2곳만 선정됐고 나머지 세 곳은 사업에서 제외됐다.
사업 규모도 당초 과기정통부가 신청한 내년부터 5년간 국고 7396억원, 지방비 120억원, 민자 3875억원 등 총 1조1392억원 규모에서 3분의 1 수준인 3806억원(국비 2380억원) 규모로 축소됐다.
보령시는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친환경 연료인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 기술을 실증한다. 보령에는 석탄발전 3050MW, LNG복합 1350MW 등이 있다.
포항시는 포항제철소를 중심으로 하루 50t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연간 1만6500t을 전환하는 기술을 실증한다.
이번 사업에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를 비롯해 LG화학,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한국화학연구원, 포항공대(POSTECH) 등이 참여한다.



![[임진영의 아파토피아] 홍콩 화재 참사…한국도 남의 일이 아니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8.99849354df1d451eafbe4a013b08633c_T1.jpg)






![[EE칼럼] 브라질 아마존에서 열린 COP30의 현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521.f1bf8f8df03d4765a3c300c81692086d_T1.jpg)
![[EE칼럼] 데이터센터 논쟁, 전력수요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6.2cc8189f478749e4a78608eb1c336580_T1.jpg)

![[이슈&인사이트]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동개혁의 새로운 로드맵’](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50714.6113a82b3a8646498673ad8e0ae0439f_T1.jpg)
![[데스크 칼럼] 차기 서울시장의 조건](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3.14cf6ac622f04bbb8d92ca6558291437_T1.jpg)
![[기자의눈] 부동산 정치 공방, 결국 실수요자만 피해 본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7.cdbea9187b8e4431a0bd46d0b3494b7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