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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거래 정상화에...작년 위조지폐 184장, 6년 만에 증가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지난해 위조지폐가 전년 대비 20% 넘게 증가했다. 위조지폐가 증가한 것은 2017년 이후 6년 만이다. 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행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한국은행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184장이었다. 전년(152장) 대비 21.1% 늘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증가했다. 한은 측은 "대면 상거래가 정상화된 데다 과거 대량 유통된 위조지폐 발견이 늘어난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위조지폐 발견금액 합계는 186만3000원으로 전년(202만4000원) 대비 8% 감소했다. 위조지폐 발견 장수를 보면 5000원권이 116장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만원권 37장, 5만원권 18장, 1000원권 13장 순이었다. 5000원권과 1000원권은 전년 대비 각각 41장(54.7%), 4장(44.4%) 증가한 반면 만원권과 5만원권은 각각 7장(-15.9%), 6장(-25%) 감소했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한국은행 57장, 금융기관 108장, 개인 19장으로 주로 금융기관의 화폐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금융기관 발견 기준 위조지폐(108장)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위조지폐까 83장으로 76.9%를 차지했다. 이어 대구 6.5%, 대전 5.6%, 경상북도 3.7% 순이었다.위조지폐 (자료=한국은행)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석유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글로벌 친환경 연료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입지 강화를 위한 지원체계가 마련된 것이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석유정제공정 내 친환경 정제원료 투입 허용 등을 골자로 한다. 친환경 연료를 바이오연료·재생합성연료 등으로 명시하는 것도 포함됐다. 친환경 연료의 개발·이용·보급 확대 및 원료 확보 등에 대한 정부 지원도 담겼다. 정부는 안정적 공급망 구축과 수요 확대 등을 토대로 산업생태계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유업계가 그간 우려를 제기했던 법·제도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민간 투자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전문가 등과 협의해 법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도 준비할 계획이다. 관계부처와 함께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개정안은 정부 이송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라며 "공포 6개월 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산업부 로고

완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에 수천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에 배치되면서 불법 에이전시에게 금품 갈취를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9일 완도군에 따르면 군은 필리핀의 주 정부와 법무부 주관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MOU를 체결하고 본 협약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어가에 필리핀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이 배치된다.그런데 완도군에서 협약을 주선하는 사람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을 상대로 1인당 400여만 원을 한국에 들어오기 위해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불법 에이전시들로 밝혀진 것이다.금일도에서 미역·다시마 업체를 운영하는 고용주 A씨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정말 열심히 일하는 착한 친구들이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서 불법 에이전시가 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라, 안쓰러운 마음에 고향에 보내는데 보태라고 사비로 20~30만원을 더 주기도 한다."고 말했다.또 다른 고용주 B씨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 정착되려면 불법 에이전시 관계 사실 여부를 파악해서 문제가 밝혀지면 관련된 에이전시와 관계 공무원들은 강력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완도군으로 배정받은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A씨는 "본인은 가족들의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에이전시에게 17만 페소 (한화 402만 원)의 알선수수료를 지급하고 들어왔다"며 "같이 입국한 친구들도 에이전시에게 같은 금액의 수수료를 주고 들어왔다고 말했다."고 말했다.이어, 필리핀 국적 외국인 근로자 B씨는 "에이전시에게 거액의 수수료를 주고 들어왔는데, 일하면서도 매달 급여 날에 약 40여만 원의 수수료를 줘야 해서 감당하기 힘들다."라고 불만을 표출했다.본지 취재진은 최근 완도군 소재 금일도에서 어민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 취재를 하면서, 불법 에이전시의 금품 갈취 행위 뿐 아니라 매월 외국인 근로자 임금에서도 일부 수수료 명목으로 추가로 금품을 요구해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완도군은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인구정책·귀농어귀촌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받았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한 점과 생활인구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완도=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완도군청.

한아전 소프트웨어학과, 정시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원서접수는 전국 모든 전문대학이 동일하게 오는 15일까지다. 전형 기간 안에 면접·실기 등의 일정은 대학이 자율적으로 정한다. 올해 입시는 4년제·전문대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부터 정시 추가모집 등록 및 전문대 자율모집 마감을 끝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학 전형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런 상황에 프로젝트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한국IT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정시모집 기간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소프트웨어학과가 포함된 한국IT전문학교 IT융합계열은 졸업인증제 기준 4년 연속 취업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한아전은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학과는 실기 위주 교육으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학사 취득 후 대학원 진학이 연계되는 특성화 교육기관이다.학교 관계자는 "인서울 한아전 소프트웨어학과는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3 졸업예정자,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생,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 등 차별 없는 잠재능력 평가와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 중"이라고 전했다.소프트웨어학과에서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졸업인증제, 책임교수제, 취업지원센터 운영 등의 제도적 지원을 실행하고 있다.한아전은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전공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면접 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제계, 화관법·화평법 개정 환영…"합리적 규제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경제계가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신규 화학물질 제조·수입시 등록 기준이 0.1t에서 1t으로 상향됐다. 정부의 ‘1호 킬러규제’가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경제단체들은 "화학물질의 유해성·취급량에 따라 차등화된 관리체계를 적용하는 등 합리적인 규제로의 전환도 기대된다"며 "법 개정만으로 기업들이 규제 개혁의 효과를 체감할 수 없는 만큼, 하위법령 및 고시 개정 등 조속한 후속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경제계도 화학물질 정보 생산·활용 및 화학물질의 적절한 관리의 관점에서 화평·화관법의 취지와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국민건강과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pero1225@ekn.kr국회

민간 어린이집 영아반 개설·유지에 최대 69만원 인센티브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운영의 어려움 없이 0∼2세 영아반을 개설·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69만 6000원의 영아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영아반(0∼2세반) 유지와 개설을 유인하고자 올해부터 ‘영아반 인센티브’를 신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영아반 인센티브는 0~2세반 인원이 정원의 50% 이상인 경우 부족한 인원만큼 기관보육료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그간 저출산으로 인해 재원 아동이 감소함에 따라 재원 아동당 지원하는 기존 보육료 수입만으로는 아동이 1명만 부족하더라도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어려웠다. 이에 복지부는 영아반 현원이 정원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보육교사의 인건비 지급이 가능한 수준의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원이 정원의 50% 이상일 경우 부족한 인원만큼의 기관보육료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부족한 인원당 0세반은 월 62만9000원, 1세반은 월 34만2000원, 2세반은 월 23만2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정원이 7명인 2세반에 4명이 다닐 경우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정원 대비 부족한 3명분의 월 보조금 69만6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영아반 인센티브는 기존에 지원되는 기관보육료와 마찬가지로 어린이집에서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및 지원절차는 기존 기관보육료 신청 절차와 동일하다. 복지부는 "영아반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가정 어린이집 2만 1000개 영아반이 개설·유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영아반의 안정적인 개설을 지원해 부모가 원하는 때에 집 근처 어린이집에 아동을 보낼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김현숙 복지부 보육정책관은 "영아반 인센티브를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가 집 근처 어린이집에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영아 보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저출산 대책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어린이집이 운영의 어려움 없이 아이를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xkjh@ekn.kr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영아반 인센티브 지원 전후 비교 영아반 인센티브 지원 전후 비교.

쿠첸, 1.5리터 대용량 블렌더 "더 빠르게, 더 부드럽게 분쇄"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주방가전기업 ㈜쿠첸이 초당 500회씩 회전하는 초고속 파워모터로 빠른 블렌딩(혼합)이 가능한 1.5ℓ 대용량 ‘초고속 파워 블렌더’를 새로 선보인다.9일 쿠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날에 티타늄 코팅을 더한 8중 칼날로 과일이나 얼음·견과류 등 딱딱한 식재료도 부드럽게 분쇄 가능한 것이 최대 특징이다. 여기에 최대 3만 분당회전수(RPM)와 회전 중심축에서 5㎜ 벗어난 편심칼날 설계로 불규칙한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일반 블렌더 제품보다 음식물을 더 깊게 절단하는 기술을 자랑한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이밖에 △믹서 용기에 트라이탄 소재 사용 △뚜껑 3중 실리콘 패킹 △뚜껑에 추가 투입구 설계 △얼음 분쇄 등 3가지 자동 프로그램을 적용했고, 분쇄 속도 수동조절 기능도 더해졌다. kys@ekn.kr쿠첸의 ‘초고속 파워 블렌더‘ 제품. 사진=쿠첸

황영웅, 첫 앨범 초동 50만장 돌파에 팬들에게 전한 장문의 글

가수 황영웅이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의 성과에 대해 장문의 글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황영웅은 8일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를 통해 "팬들에게 정말 큰 선물을 받았다"며 "이리 꿈 같은 기록을 선물 받고선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을 해야 저의 모든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을까"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근 황영웅은 지난해 10월 발매한 ‘가을, 그리움’ 초동(발매 일주일) 50만 장을 돌파해 인증패를 받았다. 그는 "정식 가수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으며 다시금 세상에 나와 노래하는 황영웅을 만들어 준 저의 소중한 데뷔 앨범"이라며 "다시 태어났던 지난 10월28일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채 감사 인사를 전하려니 새삼 왜이리 떨리는지 모르겠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제 겨우 걸음마를 시작한 터라 이 모든 상황을 받아들이고 실감하기엔 아직은 이르지 않았을까 도리어 한참 멀었다 느껴진다"면서 "그럼에도 이번 인증패는 오롯이 저를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셨던 팬분들을 위한 감사패라 생각하고 겸허히 받아들이려고 한다. 여러분이 저를 믿어주셨던 그 모든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내 주신 소중한 기록이라 자랑스럽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황영웅은 "돌아보시면 바라볼 수 있도록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겠다. 아직은 조금 서툴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는 제가 먼저 여러분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 오래도록 한결같이 옆자리를 지켜드리며 보여주신 사랑보다 더 값진 사랑으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팬들에게 애정을 표했다. 황영웅이 지난해 10월28일 발표한 ‘가을, 그리움’에는 ‘꽃구경’과 ‘함께해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인사동 찻집’, ‘황금빛 인생’, ‘아버지의 노래’, ‘꽃비’ 등이 담겼다. ‘함께해요’는 기다려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팬송으로 황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꽃비’는 황영웅의 처음으로 도전한 자작곡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데뷔 첫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진행 중인 황영웅은 13∼14일 인천남동체육관, 20∼21일 부산 벡스코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한터차트 초동 50만장 돌파 기념 인증패 수상의 영광을 팬들에게 돌렸다.황영웅 팬카페 ‘파라다이스’

석유사업법·CCUS법 국회 통과…탄소중립 기반 마련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과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CCSU)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9일 통과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관련 법안 통과로 탄소중립 달성의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석유사업법 개정안은 글로벌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수단으로서 친환경 석유대체연료의 생산 및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발의됐다.석유사업법 개정안에는 석유정제공정에 ‘친환경 정제원료’의 투입 허용, 친환경 연료를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 등으로 명시적으로 규정, 친환경 연료의 개발·이용·보급 확대 및 원료 확보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석유사업법 개정안은 정부 이송 및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될 예정이며, 공포 6개월 후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산업부는 업계, 전문가 등과 긴밀히 협의하여 법 시행에 맞춰 하위법령을 차질없이 준비하고, 관계부처와 함께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도 마련할 계획이다. CCUS법은 기후위기 대응과 CCUS 산업육성에 필요한 법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CCUS법은 저장후보지 선정·공표, 저장사업 허가 등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와 운영에 관한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또한 CCUS 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공급특례, 전문기업 확인, 기술 인증 등을 규정하고 기업의 연구개발(R&D), 창업, 신산업 발굴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규정도 담고 있다.최연우 산업부 에너지정책관은 "CCUS법 제정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CCUS 관련 기술개발 및 산업육성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며 "법 시행에 맞춰 하위 법령을 차질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wonhee4544@ekn.kr산업통상자원부

이통3사, 새해 ‘키즈폰’ 경쟁 활활…"성능·학습·안전까지 OK"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SKT, KT에 이어 LG유플러스까지 신규 키즈폰을 선보이며 새해맞이 시장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9일 LG유플러스는 아동전용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춘식이2’를 출시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해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 눈의 피로도를 줄이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춘식이2는 삼성전자 갤럭시 A24 모델(SM-A245N-UC2)을 기반으로 한 7번째 U+키즈폰이다. 6.5인치 FHD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대 5000만 화소 트리플 카메라, 손떨림방지기능(OIS*), 128GB 내장메모리, 4GB 램, 5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춘식이2는 위치 확인 기능과 키즈폰 제어 기능이 강화됐으며, 리워드 등 소통 및 보상 기능이 신규로 추가됐다.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금융 기능도 지속 제공한다. 아울러 키즈 전용 메타버스 서비스 ‘키즈토피아(KidsTopia)’가 선탑재된다.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며, 색상은 라이트 그린과 블랙 2종이다. 춘식이2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스마트폰 케이스와 가방, 액정 보호필름, 스마트톡 등 4종의 액세서리로 구성된 캐릭터 패키지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춘식이2를 판매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SKT가 ‘ZEM폰 포켓몬에디션2’를, KT는 ‘시나모롤 키즈폰’을 각각 선보였다. ‘ZEM폰 포켓몬에디션2’는 5.8인치 HD+ 디스플레이, 3350mAh 배터리, 5000만+500만 화소의 후면 듀얼 카메라, 6GB RAM과 128GB 저장공간, IP68 방수방진 등 기능을 갖췄다. SOS 등 안심 케어 기능과 학습·금융 습관을 위한 서비스도 ZEM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출고가는 31만9000원(VAT포함)이며,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해 꾸밀 수 있는 투명 케이스, 캐릭터 키링과 이니셜 파츠,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한다. 시나모롤 키즈폰은 △디스플레이 5.8인치 △8.5mm 두께 △162g으로 같은 작은 손에 적합한 크기다. 또 △6GB RAM △KT 안심박스와 연결되는 SOS 버튼 탑재 △IP68등급의 방수/방진 △키즈폰 최초 듀얼카메라·메탈프레임 등이 적용됐다. 색상은 ‘화이트’ 1가지 색상이며 출고가는 32만 100원(VAT포함)이다. 자녀의 똑똑한 소비 습관을 위한 금융 앱(APP) ‘퍼핀’을 탑재한 것이 전작과의 차별점이다. 부모가 10만원(스페셜) 이상의 요금을 사용하고, 자녀가 5G주니어(슬림) 요금을 사용할 경우 ‘우리아이할인’으로 월 8800원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다. sojin@ekn.krㅁ (위부터 시계방향) LG유플러스 ‘춘식이2’, KT ‘시나모롤 키즈폰’, SKT ‘ZEM폰 포켓몬에디션2’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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