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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서남, 초전도체 관련주 기대감에 ‘上上’

서남과 덕성이 초전도체 테마 기대감에 또 급등세다. 서남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서남은 오전 9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50원(29.91%) 상승한 8470원에 거래 중이다. 서남은 전 거래일에도 1500원(29.88%) 오른 6520원에 마감하기도 했다. 같은 초전도체 테마 종목으로 꼽히는 덕성도 전 거래일 대비 2420원(25.94%)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도 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김현탁 미국 윌리엄앤매리대 연구교수와 퀀텀에너지연구소 연구진이 다음달 4일 미국 미네소타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APS) 학술대회에서 'PCPOSOS'의 초전도성을 실험한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 전해진 영향이다. 초전도체 테마는 지난해 7월 퀀텀에너지연구소 등 연구팀이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를 통해 황산납과 인화구리를 1대1로 합성·가열해 'LK-99'라는 새로운 결정구조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LK-99가 상온·상압 조건에서 초전도 현상을 구현했다는 내용이었다 윤하늘 기자 yhn7704@ekn.kr

美 PGA 투어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제네시스는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에서 15~18일(현지시간)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 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올해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2위 로리 맥길로이, 4위 빅토르 호블란, 5위 잰더 쇼플리를 포함해 세계 20위권 선수 중 18명이 참가한다.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도 선수로 참가해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 선수로는 시즌 개막전이자 첫 번째 시그니처 대회였던 더 센트리에서 4위에 올랐던 안병훈을 비롯해 김주형, 임성재, 김시우 등 4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000만달러,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도 제네시스 GV80 쿠페 모델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두 개의 홀(hole)에 선수-캐디 조합을 위한 홀인원 부상을 내걸었다. 매 라운드 △14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성공한 선수와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 각각 GV80와 GV70 전동화 모델이 부상으로 제공되며 △16번 홀에서 처음으로 홀인원을 기록할 경우 선수에게는 GV70가, 캐디에게는 GV60가 전달된다. 제네시스는 또 대회 기간 중 바버(barber)샵 및 컨디셔닝 용품을 갖춘 플레이어스 앤 캐디스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선수와 캐디를 위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의 안전한 이동과 대회 운영을 돕기 위해 GV6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총 220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송민규 제네시스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최상급 선수들이 뛰는 무대에서 그들이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선수와 캐디는 물론, 갤러리 모두에게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yes@ekn.kr

LG화학, CJ제일제당 손잡고 바이오 나일론 사업화

LG화학이 CJ제일제당과 바이오 원료(PMDA) 기반 친환경 나일론 생산·판매 합작사를 설립한다. 양사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미생물 정밀발효 기술 및 공동개발 기술로 PMDA를 생산하고, LG화학의 기술로 이를 중합해 바이오 나일론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바이오 나일론은 석유계 나일론과 같이 내열성·내구성이 높아 △섬유 △자동차 △전자기기 △섬유 등의 분야에 사용된다. 탄소 저감 효과도 크다. PMDA는 바이오 나일론의 원료로 옥수수·사탕수수 등을 발효시켜 만든다. 바이오 나일론의 글로벌 시장 수요는 지난해 40만t 규모에서 2028년 140만t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정책 및 미국 유럽의 탄소배출 스코프3의 공시 의무화의 영향이다. 섬유·자동차·전가기기 분야의 단계 별로 탄소배출을 측정하는 LCA 고객심사 확대도 수요 확대를 견인 중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저탄소 사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이라며 “친환경·저탄소 원료로의 플라스틱 사업을 지속 추진해 탄소 감축 분야에서 선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기자 spero1225@ekn.kr

쉘, 2040년까지 LNG 수요 50% 증가 전망

중국과 남아시아, 동남아시아의 가스 수요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LNG 수요가 2040년까지 현재보다 50%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에너지기업 쉘(Shell)은 15일 'LNG 전망 보고서(LNG Outlook)' 발표를 통해 중국이 석탄에서 천연가스로의 산업용 에너지원 전환을 가속화하고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경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LNG를 사용함에 따라 2040년까지 글로벌 LNG 수요가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LNG 거래량은 2022년 3억9700만톤에서 2023년 4억400만톤으로 700만톤 증가했다.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는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정점을 찍었으나 전 세계적으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최근 업계 추산에 따르면 2040년에는 LNG 수요가 6억2500만톤에서 6억85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브 힐(Steve Hill) 쉘 에너지 대표는 “중국은 세계에서 탄소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곳 중 하나이자, 석탄 기반의 철강 산업 배출량이 영국, 독일 튀르키예의 총 배출량보다 더 많은 곳이다. 천연가스는 중국의 탄소 배출량 저감과 지역 대기오염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LNG 연료 추진선박의 운행 및 주문은 조만간 두 배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2023년 8600만톤의 LNG를 수출해 세계 최대 수출국이 됐다. 유럽은 작년 1억2400만톤을 수입해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에너지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향후 10년 동안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자체 가스 생산량이 감소하는 한편, 화력 발전 및 산업용 가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LN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가스 수입 인프라에 상당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쉘은 전체 발전 중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높은 국가에서는 천연가스가 풍력 및 태양에너지를 보완해 단기적으로는 유연성을, 장기적으로는 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병효 기자 chyybh@ekn.kr

지코, ‘전참시’ 출격..‘하이브’ 사옥 공개

가수 지코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6회에서는 지코의 반전 일상이 그려진다. 특히 지코의 직장인 하이브 사옥이 공개된다. BTS, 세븐틴, 뉴진스, 르세라핌 등이 소속돼 있는 하이브 사옥은 프라이빗한 안무 연습실부터 스타일링 룸, 층마다 배치된 회의실, 한강뷰 구내식당, 카페, 헬스장 등이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대표인 지코는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한 업무 공간에서 개인 업무를 본 후 회의에 참석한다. 그는 적극적으로 의견을 어필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뜻밖의 압박을 받으며 수세에 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지코는 스태프들의 립밤 도둑으로 몰리는가 하면, 은근히 덤벙대는 모습을 보이며 반전 매력을 대방출한다. 또한 프로듀서 지코가 제작한 아이돌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 이한과의 깜짝 만남도 공개된다. 이들에게 '지버지'로 불릴 만큼 남다른 애정을 자랑한다는 지코와 멤버들의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슈&인사이트] 부동산 PF부실위험과 캐피탈 업계의  위험관리

최근 우리 경제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화가 뇌관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속되는 고금리 여파로 가계의 채무부실과 함께 부동산 시장의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PF는 이미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돌입으로 추가적인 부동산 금융 부실의 가능성도 있다. PF는 기업 담보에 기초한 금융권 대출과 달리 부동산 개발 사업의 미래현금흐름에 의한 금융지원방식으로 부동산 경기에 크게 연동된다. 국내 부동산 개발은 사업을 주관하는 시행사의 토지 매입과 사업 인허가 획득으로 시작되며, 초기 사업단계에 필요한 비용은 대체로 저축은행, 증권사,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으로부터 조달된다. 조달된 자금은 분양과 착공절차가 진행되는 본 사업과 초기 사업을 연결한다는 의미에서 브릿지론(bridge loan)이라고 칭한다. 그런데 최근 A급 이하 캐피탈사의 부동산 PF 대출이 자기자본의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저축은행, 증권사와 달리 수신기능이 없는 캐피탈사는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 그런데 고금리 여파로 조달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적으로 회사채 등 시장성 수신에 의존하는 캐피탈사의 경우 브릿지론 부실이 확대되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캐피탈 업권은 자동차 할부금융 및 리스업에 주력하는 A급 이상 회사와 기업금융 및 PF 대출의 사업 비중이 높은 A급 이하 업체로 구분된다. 당연히 후자의 경우 브릿지론 보유 비중이 큰 관계로 건전성 악화 가능성이 큰 편이다. 따라서 향후 A급 이하 캐피탈사의 대출자산 부실화로 인한 고정이하자산 비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단기적으로는 자산 부실화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적립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현재 130% 수준의 대손충당금 요적립액 대비 실적립액 비율을 상향 조정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 중장기적으로는 대손발생시 이를 감내할 자본확충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자본적정성 지표로 많이 사용되는 레버리지 배율에는 문제가 있다. 현 레버리지 배율은 자기자본 대비 총자산의 배율을 의미하는데, 캐피탈업권의 경우 10배가 한도로 부여돼 있다. 레버리지 배율을 통해 캐피탈사의 부채위험 및 자본적정성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다. 레버리지 배율 규제가 캐피탈사의 위험 발생에 따른 완충 수준을 판단하는 데 있지만, 현 레버리지 배율로는 정확한 자본확충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다. 총자산의 경우 운용되는 자산종류별 위험 수준이 정확히 반영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A급 이하 캐피탈사의 경우 PF 및 기업금융 등 위험자산 비중이 높지만, A급 이상의 캐피탈사는 자동차 할부금융 및 리스자산 비중이 높다. 당연히 후자의 경우 부실 가능성이 작고,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노출액도 적은 편이다. 따라서 자산종류별 위험 수준을 차별적으로 고려하지 않는 명목 수준의 현 레버리지 배율은 규제지표로 활용이 제한된다. 이로써 레버리지 배율 지표의 개선을 위해 각각의 자산종류별로 적용되는 위험가중치를 곱한 후 이를 모두 합산하는 방식의 위험가중자산을 총자산 대신 사용해야 한다. 위험가중자산을 분자로 고려할 경우 A급 이상 캐피탈사의 레버리지 배율은 하락하고, A급 이하의 레버리지 배율은 분자의 금액 증가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 명목 레버리지 배율의 경우 A급 이하 캐피탈사의 수치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확인된다. 이를 토대로 A급 이하 캐피탈사의 자본적정성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잘못 판단할 수 있다. 실상은 신용등급이 낮은 A급 이하 캐피탈사의 조달금액이 줄어들며 부채 축소에 따른 총자산 수치가 감소한 데 원인이 있다. 오히려 A급 이상 캐피탈사의 경우 중고차 할부금융 및 리스 이용 수요가 많아지며, 상대적으로 높은 신용등급을 활용하여 자금조달 규모가 늘어났다. 따라서 오히려 A급 이상 캐피탈사의 레버리지 배율이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PF 대출 부실에 따른 캐피탈업권의 부채위험과 자본확충 수준을 가늠해줄 레버리지 배율이 위와 같은 착시현상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다. 이러한 문제점은 업권의 건전성과 자본적정성 수준의 판단에 왜곡을 가져올 수 있다. 결론적으로 PF 대출 부실로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제2금융권 중에서 수신기능이 부재해 유동성 위기 가능성에도 노출되어 있는 캐피탈 업권에 대한 위험관리 강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한 레버리지 배율의 개선이 시급하다. 아울러 자본력이 취약한 제2금융권 업체들의 무분별한 부동산 PF 참여를 제한하는 제도 마련도 시급하다. 금융사의 부실은 금융소비자의 손실로 귀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PF 채무보증, 브릿지론 등을 취급하는 제2금융사에 대한 위험노출액 수준을 제한하고, PF 대출 집중위험 규제도 한층 강화해야 한다. 서지용

‘3일 만에 5㎏ 뺀’ 이장우 “저는 배 나온 게 너무 좋다”

배우 이장우가 살찐 자신의 몸을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장금이장우'에 공개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그룹 카라의 허영지와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이장우는 “어떻게 살을 빼냐"는 질문에 “3일 전에 100㎏이었다가 딱 이틀 굶으니까 5㎏가 쑥 내려가더라. 하도 많이 먹으니까. 5㎏는 숨만 쉬어도 빠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사람들이 놀라는 거다. TV에서 되게 뚱뚱하게 나오는데 (직접 만나면) '이 사람 뭐지?' 이렇게 보더라"며 웃었다. 또 최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패딩 점퍼를 입고 후덕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장면에 대해서는 “그때는 103㎏이었다. 제가 워낙 많이 먹으니까 배가 이만큼 나온다. 그런데 저는 배 나온 게 너무 좋다"며 자신의 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AI 기반 보험서비스 구축 나선다…현대해상-SKT, 전략적 제휴 체결

현대해상은 SK텔레콤과 AI기술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정경선 현대해상 CSO, 유경상 SKT CS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의 서비스/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먼저 양사는 보험의 AI 전환 차원에서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현대해상의 보험 비즈니스에 SKT의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 SKT가 보유한 AI 언어 모델인 에이닷 엑스(A.X) LLM을 보험 업무에 적용해 고객 문의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하는 AI 콜센터 및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현대해상 구성원 전용 LLM 프로세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 제고에 나선다. 보험 인프라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거대 언어모델은 대규모 연산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AI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SKT는 에이닷(A.)과 같은 AI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현대해상에 최적화된 AI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대해상의 주요 보험 서비스를 SKT의 에이닷 앱 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보험 상품 관련 문의나 보험 청구 등 업무를 현대해상 앱과 동일하게 구현해 에이닷 이용 고객도 보다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나아가 에이닷의 통역콜 기능을 활용해 고객 저변을 외국인으로 확대하는 등 양사의 핵심 역량인 통신 및 보험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사업 모델 발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정경선 현대해상 CSO는 “글로벌 AI 컴퍼니를 표방하는 SKT와의 긴밀한 협력에 나서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에이닷 등 SKT의 앞선 AI기술을 통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유경상 SKT CSO는 “현대해상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보험 산업에서 AI 기반의 고객가치 혁신이 가속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는 다양한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에게 AI 기술 접목을 통해 AI 전환(Transformation)을 선도하는 글로벌 AI 컴퍼니로 빠르게 도약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현 기자 pearl@ekn.kr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Vaunce) 용인센터 2월 오픈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가 용인시 기흥구에 신규 센터(이하 바운스 용인센터)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Nice to see you again, 용인' 이라는 테마로 용인에 오픈한 바운스 용인 센터는 바운스의 첫 센터였던 죽전 센터와 동백 센터 운영 종료 이후 다시 한번 해당 지역에 선보이는 대형 실내 복합 문화공간으로 한층 더 접근성이 좋고 업그레이드 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고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바운스 용인센터는 대형 트램폴린, 스카이챌린지, 클라이밍, 짚코스터, AR스포츠(디딤)등 바운스에서 인기 있는 모든 액티비티를 모두 갖춰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멀티 스포츠존에서는 피구와 축구 등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장 발달 클래스 등 건강한 신체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파티룸을 갖추고 있어 개인과 단체의 특별한 기념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의 경우 내부에 라운지가 있어 식사와 간식, 티타임도 가능하다. 바운스 관계자는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운스 용인센터는 오픈 기념으로 바운스 앱 회원가입 고객에 한해 '2시간 이용권'을 평일에는 30%, 주말에는 20% 할인 판매하며, 다회권은 10%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기업이나 학교 단체의 워크숍 또는 체험 학습 예약도 가능하다. 상담 후 예약 시 대기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입장권 최대 50%까지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오픈할인 및 단체문의는 바운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준 기자 mediapark@ekn.kr

저출산 후폭풍에 서울 초교 6곳 중 1곳 4년 후 한학년 40명도 안 된다

저출생으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가운데 서울의 초등학교 6개 중 1개는 4년 후에 한 학년에 40명도 안 되는 소규모 학교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의 2024∼2028학년도 초등학교 배치계획에 따르면 학생 수가 240명 이하인 소규모 초등학교 수는 오는 2028년 101개로 2024년(69개)보다 크게 늘어난다. 이는 전체 초등학교 수(604개·휴교 제외)의 16.5%에 달하는 비율이다. 소규모 초등학교가 된다고 해서 당장에 통폐합될 위기에 놓이는 것은 아니지만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 문제다. 학생 수가 240명이라는 것은 한 학년에 학생이 40명, 2개 학급이 개설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학년에 2개 학급만 운영된다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개설이나 운동회, 현장학습 등 행사를 계획하기 어렵다. 학교 급식 또한 단가를 맞추기 어려워 경영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교사 수 또한 학생 수에 맞춰서 줄어들지만 교사 1명이 맡아야 할 행정 업무는 똑같아 업무 부담이 늘게 된다. 학생 또한 폭넓은 교우관계를 만들기 어렵고 학생 간 갈등이 발생했을 때도 처리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수는 줄지만 학교가 필요한 여건을 고려해서 통폐합한다"며 “학생 수가 줄어든다고 해서 무조건 통폐합을 고려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통폐합이나 분교 등이 확산할 가능성은 있다. 최근에도 서울 도심에서 폐교가 등장하며 학령인구 감소 여파를 여실히 보여줬다. 작년 광진구의 화양초가 문을 닫았고 도봉구 도봉고, 성동구 덕수고(특성화과정), 성수공고 등이 올해 3월 1일 자로 폐교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보면 2028년 기준 소규모 학교는 북부지역(18개)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중부(15개), 남부(13개)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구도심이거나 인구가 고령화된 곳에서 소규모 학교가 많이 나온다"고 말했다. 학생 수가 241∼500명인 중소규모 학교 수도 2024년 272개(45.0%)에서 오는 2028년 340개로 늘어, 전체 학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55.6%)으로 높아진다.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학교당 평균 학생 수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초등학교의 학교당 평균 학생 수는 608명인데 오는 2025년 578명, 2026년 555명, 2027년 526명 등으로 감소하다가 2028년에는 496명으로 400명대로 처음 떨어진다. 학령인구 감소로 초등학교 학생 수(초1∼6)도 점차 감소했는데 오는 2028년에는 초등학생이 처음으로 일반학생 기준 20만명 대로 떨어진다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028년의 서울 초등학생을 30만3412명으로 전망했다. 여기서 특수학생(3679명)과 특별학생(318명)을 제외한 일반학생 기준으로 29만941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만명대로 추락하게 된다. 특수학생은 학습장애 등으로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이며 특별학생은 다문화 가정 학생이거나 귀국해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뜻한다. 2024년 기준 서울의 초등학생은 36만8104명이며 일반 학생 기준으로는 36만3796명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에 따라 학령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초등학교에 지원하는 아동 수 또한 급격하게 줄고 있다"며 “소규모 학교의 경우에도 학급 수와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절하게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환 기자 axkj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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