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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플랫폼, 재구매율 상승에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코로나 팬데믹의 반사이익으로 급성장한 명품 플랫폼들이 지난해부터 불거진 ‘가품(짝퉁) 이슈’ 등으로 기세가 꺾이자 성장세 회복을 통해 활로찾기에 고군분투하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발란·머스트잇·트렌비 등 명품 플랫폼들이 가품 이슈 악재를 딛고 올해 물류경쟁력 강화, 배송 책임제 등 고객 경험 개선 마케팅에 주력하면서 상품 재구매율을 높이며 일정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대형 유통기업의 온라인몰들이 명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어 명품 플랫폼들이 종전과 같이 단시간 내에 성장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어 명품 플랫폼의 악전고투 성과가 어떤 식으로 전개될 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진다.발란은 지난해 9월부터 고객 안심 서비스인 상품 중심의 ‘발란 케어’를 시작으로, 올해 2월엔 파트너십 중점의 ‘발란 케어 플러스(+)’ 올해 5월에는 ‘발송 책임 보상제’까지 도입하며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위한 3중 체제를 구축했다.발란은 이같은 고객 친화적 정책으로 상품 재구매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발란이 지난 1년간 고객 활동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초 30% 초반 수준에 머물렀던 월별 재구매율이 꾸준히 성장해 올 상반기 말에 이르러 70%에 달했다.명품 플랫폼에 있어서 높은 재구매율은 고객 친화적 정책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는 데에 성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 중 하나다. 발란은 특히 하반기부터는 거래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올해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발란 관계자는 "전반적인 실물 경기 침체기에 영향을 받아 다른 때 보다 어려웠던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7월부터 수치적으로 경영이 정상궤도에 오르고 있으며, 현재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으나 지금 기조면 연말 흑자 전환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머스트잇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CRM(고객관계관리) 활동들을 진행하며 구매전환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수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다른 지표들 또한 점차 회복 추세를 보이기 시작다"며 "소비 침체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실 강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어 (실적)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머스트잇은 특히 올해는 풀필먼트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1분기 CJ온스타일을 첫 파트너로 풀필먼트 사업을 본격 시작했으며 CJ대한통운과는 물류 인프라 공유 및 활용에 대한 논의를 거쳐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한다. 머스트잇은 향후에도 CJ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물류 시스템 고도화, 물류센터 확장, 전문 조직 육성 등으로 풀필먼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트렌비는 지난해까지는 성장 중심의 거래액 확장 전략이었다고 한다면, 올해부터는 서비스의 개선 및 신성장동력인 중고 확대에 초점을 맞춰 수익성 개선에 집중을 하고 있다.이를 위해 트렌비는 올해 상반기에 마케팅 비용은 전년대비 80% 축소했다. 그럼에도 광고비 대비 효율을 의미하는 ROAS는 전년 동기 대비 160% 이상 높아지고 고객 획득 비용(CPA)은 전년 대비 70% 낮아지는 등 높은 마케팅 효율을 달성해 거래액과 월간 유입자는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재구매율은 올해 6월 72%를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트렌드 측은 "중고명품 분야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올해 연간 영업흑자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명품플랫폼 3사가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매출 증가에도 수백억원대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실제 머스트잇은 지난해 영업손실 168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폭 68억원 늘었다. 같은 기간 발란 역시 적자 규모가 186억원에서 374억원으로 확대됐다. 트렌비의 경우, 영업손실이 303억원에서 233억원으로 축소됐지만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가품이슈로 온라인 명품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기존 굵직한 유통기업들도 온라인 명품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만큼 기존 명품 플랫폼들이 소비자 수요를 회복하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한다.이영애 인천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온라인상에서의 명품 구매는 훨씬 더 증가될 가능성이 크다. 오프라인에서 명품을 보고 온라인에서 싸게 비교 구매하려는 소비바들이 훨씬 많아지고 있기때문"이라면서도 "문제는 가품이슈 등으로 온라인 명품 구매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신뢰성이 있는 기존 시장에서 이용하던 플랫폼들은 명품을 구매하게 되면 소비자들도 상대적으로 명품도 이제 취급할 수 있는 여지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구매가 증가될 수 있긴 하겠지만 명품만 취급하던 플랫폼 같은 경우는 단기간 신뢰성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pr9028@ekn.k발란 홈페이지 이미지

현대百 김영란법 완화에 기업고객 추석선물 대폭 할인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 중 기업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10만~30만원대 명절 선물세트의 예약 판매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는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기업 고객들을 겨냥해 정육·굴비·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의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5~30% 할인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정육 세트는 △현대특선 한우 송(등심로스·국거리 각 0.9㎏, 정상가 28만원 → 할인가 26만원) △현대특선 한우 연(등심로스·불고기 각 0.9㎏, 정상가 28만원 → 할인가 26만원) △현대한우 소담 죽(등심로스 200g*4팩, 불고기 200g*2팩, 정상가 23만원 → 할인가 21만원) 등이 준비됐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는 부위와 용량을 직접 기업 고객이 직접 결정해 선물세트를 구성할 수 있는 ‘DIY 한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수산물 세트 대표사례로는 ‘현대 영광 참굴비 죽(22㎝이상 10마리)’을 정상가 30만원에서 할인가 24만원에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 난(900g이상 10마리)’를 정상가 12만원에서 할인가 10만 5000원으로, ‘제주 갈치 매(2.4㎏·4마리)’를 정상가 29만원에서 할인가 25만원으로 각각 판매한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본행사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 기업 고객 대상으로 추석 선물세트 구매시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20만·30만·50만원이 제공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명절 선물 큰손인 기업 고객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선물 큐레이션 서비스와 별도 상담 데스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 2023년 추석 선물세트 현대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 추석 선물세트 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대웅제약, 당뇨병 3제 복합제 경쟁 가세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대웅제약이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당뇨병 3제 병용 복합제의 개발과 출시를 위해 임상 3상을 추진한다. 대웅제약은 국내 최초의 차세대 계열 당뇨병 신약인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의 3제 병용 장기 3상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앞서 대웅제약은 지난 4월 엔블로의 2제 병용에 대해 급여확대 적용을 받았다. 이에 대웅제약은 엔블로(개발명 DWP16001)에 ‘제미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더해 총 3가지 약제를 12개월 병용했을 때의 장기적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할 계획이다.대웅제약에 따르면, 최근 당뇨병 환자들 사이에 복용 편의성이 높은 3제 병용요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한 당뇨병 팩트시트에 따르면 단일제 또는 2제 병용요법의 비중은 감소하는 반면 3제 이상 병용요법의 비중은 계속 증가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대원제약 역시 지난 8월 말 당뇨병 3제 복합제인 ‘다파시타엠 서방정’을 출시했다. 종근당은 ‘듀비메트에스 서방정’, 한미약품은 ‘실다파엠 서방정’ 등 당뇨병 3제 복합제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장기 임상 3상 신청은 변화하는 치료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뇨병 치료제는 장기 복용이 필요한 대표 약제인 만큼 앞으로 엔블로의 우수한 약효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 옵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kch0054@ekn.kr대웅제약 당뇨병 신약 엔블로

폭스바겐그룹, 새 기업 디자인 공개…“전략적 목표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3일 글로벌 지향성을 강조하기 위해 워드마크를 ‘폭스바겐 주식회사’에서 ‘폭스바겐그룹’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글꼴, 색상, 디자인 요소, 시각적 언어를 완전히 새롭게 바꾼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기업 디자인은 독일부터 순차 적용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글로벌 시장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새 디자인은 세계적인 디자인 에이전시인 랜도앤피치와 함께 개발했다. 딥 스페이스 블루, 비비드 그린, 퓨어 화이트, 포인트 컬러로 일렉트릭 네온 등 4가지의 기본 색상을 사용한다. 폭스바겐 기업 이미지 변경은 자동차 업체에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변화를 담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바스티안 루돌프 글로벌 그룹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폭스바겐그룹은 매력적 브랜드와 제품, 기술에 전념한다"며 "새로운 이미지는 대내외적 정체성을 부여한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자동차 제조사에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상징적인 브랜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유한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기화·디지털화 및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New corporate design of the Volkswagen Group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기업 디자인.

광명대교 경관조명 4일점등…‘빛의도시’ 광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안양천 환경이 개선되면서 하천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자 교량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광명대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4일부터 점등을 시작한다. 광명시 관내 교량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곳은 광명대교가 처음이다. 최근 신설되는 교량은 미관을 중시해 경관조명을 기본적으로 설계에 포함하는 추세이지만 안양천과 목감천 수계지역인 광명시 관내 교량은 경관조명이 없는 구형 교량이다.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안양천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콘셉트로 설치됐으며 일몰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출된다. 교량 하단부에는 물결 모양의 워터이펙트를 적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살렸으며, 난간부에는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와 조류, 별빛, 광명시 로고 등 다양한 조명을 비출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일 저녁 광명대교에 들러 경관조명 설치상태 등을 점검한 뒤 "안양천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지는 광명대교 경관조명은 시민에게 또 하나 즐거움이 되고 빛의 도시 광명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1일 광명대교 방문 박승원 광명시장 1일 광명대교 방문.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광명대교 야간 경관조명 광명시 광명대교 야간 경관조명. 사진제공=광명시

돌연변이 30개 더 많은 ‘피콜라’…미국에서도 확산 조짐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세계 곳곳에서 확인되는 코로나19 새 하위변위 BA.2.86가 미국에서도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기존 오미크론보다 면역체계를 쉽게 뚫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2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텍사스주 휴스턴 감리교 병원 유전자 분석 조직인 게놈 시퀀싱 팀은 BA.2.86 변이를 처음 확인됐다.같은 날 오하이오주 보건부 국장 브루스 밴더호프 박사는 자신의 주에서 한 건의 BA.2.86 변이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미국에서 BA.2.86 변이가 발견된 주(州)는 미시간을 시작으로 뉴욕, 버지니아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 BA.2.86은 지난 7월 덴마크에서 처음 발견된 변이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발견돼 세계보건기구(WHO)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BA.2의 하위 변이로 ‘피콜라’로 불리는 이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개나 많다는 점에서 각국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할 때 사용하는 무기로 여기에 변형이 많을수록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크다.미국 테네시주 밴더빌트대 메디컬 센터의 예방의학 및 전염병 교수인 윌리엄 샤프너는 "이 바이러스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하기 시작했다"며 "오미크론의 모든 변이와 마찬가지로 분명히 전염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이크 단백질에 30개 이상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어 미국에서 코로나 입원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이유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실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자료에 따르면 8월 셋째 주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수는 그 이전 조사 때보다 18.8% 증가했다.다만, 미국 내 우세종은 XBB 변이인 EG.5(에리스)로, BA.2.86 변이가 유행하더라도 우세종이 되지는 않을 수 있다고 샤프너 박사는 덧붙였다.CDC 자문위원회에서 오는 12일 코로나19 변이를 겨냥한 새로운 부스터 샷에 대한 논의가 열린다. BA.2.86에 대한 새 백신 효과는 알려지지 않았다.그러나 새 백신이 XBB를 겨냥했다는 점에서 BA.2.86으로 인한 중증 질환 및 입원에 대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미국 한 약국에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백신 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사진=AFP/연합)

광명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플러스 인증획득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플로스(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 인증 후 4년간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 인증보다 높은 수준 인증을 통해 더욱 발전된 아동 친화적 환경을 견인하기 위해 상위단계 인증이 마련됐다. 광명시는 2018년 유니세프 첫 인증을 받고 지난 4년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8월24일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 8월23일까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광명은 앞으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발판 삼아 더욱 아동친화적인 도시로 나아갈 것"이라며 "아동이 직접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아동권리가 살아 숨 쉬는 광명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아이누리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공간 운영 △아동이 안전한 자전거-킥보드 환경 조성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전략사업을 11개 부서에서 중점 추진해왔다. 아울러 아동권리 교육, 아동 정책토론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및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 아동 권리와 참여가 보장되는 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 광명시는 ‘아동 참여로 실현되는 아동주권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영역 30개 전략과제를 지속 추진하며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광명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사진제공=광명시

경총, 한·미·일 기업 실적 비교…"반도체 부진 속 車 선방"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우리나라, 미국, 일본 3개국 대표기업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한국 반도체 대표 기업들의 실적부진이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동차와 인터넷서비스 업종은 상대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한·미·일 업종별 대표 기업 경영실적 비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반도체, 철강, 자동차, 유통, 제약·바이오, 정유, 통신, 인터넷서비스 8개 업종을 대상으로 국가별 대표 기업 총 44개 기업(한국 16개·미국 16개·일본 12개)을 분석해 작성됐다. 한·미 반도체 대표기업(4개사)의 평균 전년대비 매출액증가율은 2022년 2.7%로 2021년(22.3%)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29.7%로 부진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영업이익률 또한 2023년 상반기는 평균 -9.4%로 실적 부진이 두드러졌다. 한·미 반도체 대표기업 4개사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2021년 25.7%에서 2022년 16.7%로 감소하더니 올 상반기에는 아예 역성장으로 돌아섰다. 정유, 철강 업종 대표기업들은 평균 매출액이 역성장했으며 유통, 제약?바이오 업종은 역성장은 피했지만 매출액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정유, 철강 업종의 2023년 상반기 평균 매출액증가율은 각각 ?8.8%*, -6.2%로 전년동기대비 역성장했다. 정유업종은 2023년 상반기 유가 하락에 따른 정제마진 감소, 철강 업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의 부진이 실적 악화의 원인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유통업종 대표기업은 올해 상반기 평균 매출액증가율(?2.3%)과 영업이익률(1.0%) 모두가 미국, 일본 대표기업에 비해 낮았다. 우리 반도체 기업들 또한 평균 매출액증가율(-36.2%)과 영업이익률(-24.8%)이 미국 대표기업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호한 경영실적을 보인 업종은 자동차와 인터넷서비스 업종이었다. 자동차 업종의 올해 상반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9.6%, 영업이익률 7.9%로 지난해 이후 지속해 견조한 실적을 거뒀으며, 인터넷서비스 대표기업도 평균 매출액 증가율 10.3%, 영업이익률 18.6%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우리 주력 업종인 반도체를 비롯한 일부 업종에서는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이 다른 국가에 비해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고금리, 글로벌 공급망 재편 이슈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저성장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실적 개선을 위해 투자·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하고 세제·수출 지원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0903 경총

과천시 "추사박물관 명예관장 최종수 성균관장 위촉"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과천시는 추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최종수 제34대 성균관장을 명예관장으로 1일 위촉했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2025년 8월31일까지 2년간 추사박물관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자문과 국내외 문화시설과 교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1941년 과천에서 최종수 명예관장은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장을 지냈으며 제34대 성균관장에 재임 중이다.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재임 당시 최종수 명예관장은 추사 학술포럼-서예대전 개최, 완당전집 발간 등으로 추사 재조명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추사 김정희 연구로는 최초로 1936년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 학자 후지츠카 치카시(1879~1948) 가문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06년 1만점이 넘는 추사 유물을 기증받아 추사박물관이 건립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기여했다. 과천시는 최종수 명예관장 취임으로 그가 보유한 추사 김정희에 대한 학식과 경험,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해 국제교류와 협력 등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위촉식에서 "최종수 명예관장의 오랜 경륜과 열정이 과천시 추사박물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추사박물관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이에 대해 "과천시 추사박물관 명예관장에 위촉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과천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신계용 과천시장 최종수 성균관장 추사박물관 명예관장 위촉 신계용 과천시장 1일 최종수 성균관장(왼쪽)에게 추사박물관 명예관장 위촉장 수여. 사진제공=과천시 과천시 추사박물관 전경 과천시 추사박물관 전경. 사진제공=과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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