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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유증 발행가액 5560원 확정…6일부터 구주 청약

[에너지경제신문 강현창 기자]CJ CGV가 주주배정 유상증자 발행가액을 확정했다. 단 최대주주 CJ가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전부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유증에 참여하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 CJ CGV가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5560원으로 확정됐다고 4일 공시했다. CJ CGV는 유증으로 총 4153억3200만원을 조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2253억3200만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하고 1000억원은 시설자금, 9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쓴다. 당초 CJ CGV는 주당 630원에 신주를 발행해 5700억원을 조달하려 했다. 하지만 대규모 유증을 실시한다는 소식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많아지면서 주가도 하락했다. 결국 발행가액 산정에 활용되는 기준주가가 낮아지면서 전체 조달 규모도 줄었다. CJ CGV는 줄어든 감소분을 모두 채무상환 이용 자금에 반영했다. 지난 6월 첫 유증 계획을 발표할 당시 CJ CGV는 유증으로 들어오는 자금 중 3800억원을 채무상환에 쓰려 했었다.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사용계획은 변함이 없다. 구주주 청약은 이달 6∼7일, 실권주 일반 공모 청약은 같은 달 11∼12일에 진행한다. 납입일은 이달 14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한편 최대주주 CJ는 자회사 CJ CGV의의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에 600억원 규모만 참여하려 했었다. 지분율을 유지하려면 2500억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해야 했지만 CJ올리브네트웍스 지분을 전량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 유출을 피했다. 자회사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CJ CGV를 통한 손자회사로 거느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금융투자업계의 비난이 일었다. CJ CGV가 3자 배정 유증과 일반 유증으로 수혈하려는 자금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여기에 지분을 절반가량 들고 있는 최대주주 CJ의 참여율이 크게 낮다는 점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결국 CJ는 투입하는 자금 규모를 1000억원으로 늘렸다. CJ CGV의 유상증자가 모두 끝난 뒤 CJ의 지분율은 50.29%로 기존 예상치 46.19%보다 4.1%포인트 오른다. 결과적으로 자회사 자금조달 계획의 1/10만 책임지고 지분율을 오히려 올리는 모양새다. CJ의 참여가 조금 높아졌지만 여전ㅇ히 전체 자금조달 규모 대비 낮다. 여기에 CJ CGV입장에서 IT서비스 업체인 CJ올리브네트웍스를 자회사로 거느리게 되는 실익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일반 주주들의 불만이 여전하다. 한 CJ CGV 투자자는 "사업이 잘되면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주주들을 갈취하려 들고, 어려워지면 유증 발표하고 자기들은 빠져나가 일반주주들 주머니를 턴다"며 "계속 주주들을 이용만 하니 한때 7만원이 넘던 주가가 지금은 7000원도 위태롭다"고 지적했다.khc@ekn.kr2023071901010008586 CJ CI.

MSCI 편입된 JYP엔터 ‘10만원 아슬아슬’

[에너지경제신문 양성모 기자] JYP Ent(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이하 JYP엔터) 주가가 좀처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호재로만 알았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이후 주가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증권가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어 지나친 우려는 기우라는 평가가 나온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JYP엔터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지난 1일은 전 거래일 대비 6200원(5.53%) 내린 10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달 31일에는 3.77%가 하락하며 11만원선이 깨진 바 있다. 주가가 부진한 이유로는 2분기 실적이 시장의 높아진 기대치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분석과 MSCI지수 편입에 따른 수급 변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JYP엔터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30.1%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포인트, 전분기 대비로는 5.5%포인트가 감소했다. 또 지난달 31일 장 종료 이후 MSCI지수 편입에 따른 대규모 펀드 자금들이 유입되면서 수급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고, 이로 인해 주가의 변동성 흐름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그간 MSCI 지수에 편입 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유입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보고서를 통해 "MSCI 한국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인 펀드들의 기계적인 수급 이외에도 편입 이벤트 소멸과 신규 자금 유입 기대감이 충돌할 것"이라며 "수급 변동성이 장중 내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실제 지난 1일과 전달 31일 JYP거래량은 각각 110만1709주, 351만8801주로 편입 직전 5거래일 평균 거래량인 50만4043주의 최소 두 배 이상의 거래량을 보여줬다. 그만큼 손바뀜이 많았다는 얘기다. 다만 주가 하락에 따른 우려는 기우라는 입장이다. 한 연구원은 주가하락이 이뤄지는 것에 대해 "단순 수급상의 이벤트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펀더멘털과 관련된 지수 혹은 개별 주가에 대한 중장기적인 방향성 베팅 성격은 약하다"면서 "특정 방향으로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이 출현해도, 이에 동조해 방향성 베팅을 하는 전략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도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며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목표주가를 조정한 6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는 15만7000원이다. 이는 기존 평균 목표가인 12만8000원 대비 3만원 가까이 높은 상황이다. 이선화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믹스(NMIXX)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예정돼 있어 상저하고의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미국 현지 걸그룹과 일본 보이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2년간 매출을 책임지는 아티스트들의 라인업이 탄탄하다"며 "연간 국내 컴백 2회 원칙으로 컴백 주기가 짧아 실적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수익성 정체 이슈는 정산과 수익 인식 시점의 문제이지 구조적인 마진 훼손이라고 볼 수 없다"면서 "현재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01.20006539.1 JYP엔터 CI. 사진=에너지경제 DB 화면 캡처 2023-09-04 151325

"LPG용기 사용가구 호스 금속배관 교체사업 속도 높여라"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국고보조사업인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사용가구의 시설개선사업에 대해 속도감 있는 추진을 당부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사업의 기간, 규모 등이 합리적으로 설정되어 있는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사업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3 국고보조사업 연장평가’ 분석 결과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은 사고에 취약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시설 교체, 가스안전을 확보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타당한 목적을 갖는다.사업이 폐지될 경우, 잔존 LPG호스 사용가구에서 자비로 금속배관 교체 시공할 시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등 가스안전에 대한 사회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보조사업으로서의 필요성이 인정된다는 분석이다.다만 이 사업은 국가가 보조해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명기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 추진 전후 주택에서 발생하는 LPG사고가 37.2%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사업 추진과 사고 감소 간 직접적 연계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타사업의 성과 기여가 어느 정도였는지에 대한 판단을 위해서도 세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사업 기간, 규모 등이 합리적으로 설정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돼 사업목표의 효과적 달성을 위해 사업 추진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한 사업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주목된다.LPG 시설개선사업은 주택 LPG호스를 사용하는 41만4000가구에 대해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금속배관으로의 시설개선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제도시행 연도까지 10년 계획을 기반으로 사업설계를 추진한 것이 LPG호스 사용 가구의 안전을 고려할 때 적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목적 달성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사업개선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기재부는 당부했다.한편,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지난 2021~2022년 간 LPG호스시설개선 사업으로 LPG사용 4만8042가구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공에 대한 사업비 지급으로 904개소의 민간시공사업자 또한 직접적인 수혜를 받았다. 수혜대상 가구는 지자체에서 신청·접수받은 후 선정된다. 시공사업자는 공무원·가스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평가, 선정 후 시공·현장검수를 통해 대금을 지급받는다.youns@ekn.krLPG 용기 시설개선 후 모습.

김동철 한전 사장 내정자 "한전 적자, 정부 일부 책임" 과거발언 조명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 내정자가 과거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시절 한전 등 공기업 부채 문제에 정부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한전은 역대급 적자를 기록, 기획재정부가 그룹사 전체를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한데다 전임 사장이 임기를 채우고 못하고 물러난 것은 물론 자산매각, 복지 축소까지 강도 높은 자구노력을 요구받으며 수난을 겪고 있다. 당분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임 한전 사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한 상황이다. 에너지업계에서는 사실상 전기요금과 에너지정책이 정치권에서 결정되고 있는 만큼 중량급 정치인 출신인 김 내정자가 정부와 국회, 한전 간의 조정 역할을 원활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 내정자는 국회 산자위원장 당시 에너지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공기업의 부채, 방만경영, 정상화 같은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이 문제는 책임소재가 공기업에만 있다고 보지 않는다"며 "정부가 정책을 잘못 만들고 밀어부친 측면도 있기 때문에 그런 책임소재를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아울러 "부채 문제는 부채를 무작정 감축하는 것만이 해결책은 아니다. 있어야 할 부채는 있어야 한다"며 "부채를 감축한다고 자산매각을 서두르다 보면 그 자체가 국부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문제들을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전통적으로 산자위는 여야 간 이견이 첨예한 위원회가 아니었다"며 "문제가 컸던 밀양 송전탑 문제도 여야가 합의해 제도적 정비를 이뤄냈고, 여름철 전력난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고 본다. 국회 상임위는 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민생을 최우선으로 위원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한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한전 경영 악화는 정치권, 국회가 제 역할 못한 탓이 크다. 여야를 막론하고 항상 문제가 생기면 공기업 때리기에만 몰두해왔다. 그러나 지금은 더 이상 그런 식으로 문제 해결이 안된다"며 "연말 한전 부채 한도 상향이 불가피한 가운데 김 내정자가 여야 간 조율을 원만히 해낸 국회 산자위원장 경력의 중량급 정치인 출신인 만큼 전기요금 인상, 한전 정상화 등을 두고 국회가 발목 잡는 일이 없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한전은 현재 누적적자 45조와 500%에 달하는 부채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한전은 발전 자회사 6개와 민간 발전회사가 만든 전기를 사서 가정과 기업에 공급한다. 원유 가격이 하락하면 이와 연동한 발전 연료비가 내려가고 전력 구매 비용도 줄어든다. 한전은 전기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수익이 증가한다. 그러나 올해 전기요금 인상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적자를 메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로 인해 한전이 전기를 팔아 벌어들인 현금에서 설비 투자비 등을 뺀 ‘잉여현금흐름’은 2018년 2조 2756억원에서 지난해 -29조 4419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한전은 지난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전력그룹 재정건전화 종합 계획(5개년 20조1000억원)을 통해 2026년까지 총 25조 7000억원 재무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jjs@ekn.kr

이재명 무기한 단식에 민주당 결집…체포동의안 부결 가능성도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돌입한 ‘무기한 단식’으로 민주당 내에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당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대표에 대한 동정론이 커지면서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될 가능성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가 ‘무기한 단식 투쟁’ 5일째를 맞이한 현재 민주당 내 기류 변화가 생기고 있다. 앞서 이 대표는 불체포특권 포기를 선언해 당 내에서는 체포동의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힘이 실려 왔다. 다만 이 대표의 무기한 단식 투쟁에 의한 동정 여론이 확산하면서 당 내 결집력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당 대표가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여러 가지 분석들이나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가 검찰 독재라고 민주당이 정확하게 규정을 했기 때문에 그거에 따르면 저는 부결해야 된다고 보고 있다"며 "이게 정치 탄압 수사라고 우리가 다 민주당에서는 규정하고 있고 인정하고 있는데 이것을 포기할 일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가 (체포동의안)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한 것과 별도로 저의 투표권은 또 저의 헌법적 권한"이라며 "민주당이 이 검찰 독재에 맞서 싸우는 방식으로, 불체포특권은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라서 제도의 취지에 맞게 행사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 대표의 단식으로 당이 모처럼 단합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민주당 지도부인 정청래·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은 릴레이 동조 단식에 나섰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전날 오후 단식 중인 이 대표를 방문해 "오죽하면 여기까지 왔겠냐"며 "무도한 세력에 대해서 우리가 힘을 합쳐서 돌파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당 원로 비상시국회의 상임고문 8명도 전날 이 대표의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아 이 대표를 격려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단식 이틀째인 지난 1일 이 대표에게 격려 전화를 하기도 했다.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더라도 1차 부결 때보다 후폭풍이 덜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KBS ‘최강시사’에 출연해 "(이 대표 체포 동의안이) 설령 부결된다고 하더라도 저는 지금쯤이면 검찰의 행태, 검찰의 시간표 이런 것에 국민적 정당성이나 동의를 얻기에는 이미 어려워졌다고 보기 때문에 1차보다 후폭풍이 덜하다"고 말했다. 다만 비명(이재명)계 내부에서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되면 ‘방탄 정당’ 프레임이 공고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비명계로 꼽히는 이상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불체포특권 포기는) 정치적으로는 이 대표나 저희 당이 몇 번에 걸쳐서 국민들께 공언을 한 것"이라며 "정치에서 제일 중요한 건 신의이고 신뢰인데 이것을 지금 몇 번 뒤엎는 바람에 부패 방탄정당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지 않나,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이미 몇 번에 걸쳐서 한 약속은 지켜야 된다"고 말했다.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키기 위해 이 대표가 자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그는 "이 대표가 불체포 특권 포기를 공언했기 때문에 굳이 필요 없는데 당내에 일부 이 대표를 아주 지지하는 분들 중에는 의원이든 강성 지지자들이든 표결에 참여하지 말자, 또 부결시켜라 이런 요구가 있다"며 "이 대표가 선제적으로 이런 소리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끔 정리할 필요는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의 소환 일정을 두고 민주당과 검찰은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4일 출석을 주장했지만 결국 이 대표는 불출석 했고 ‘본회의 없는 주간’인 오는 ‘11∼15일 주 출석’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수원지검은 이날 10시로 예정됐던 피의자 조사에 이 대표가 불출석하자 "검찰은 국회 일정이 없는 날짜를 택해 사전에 미리 충분한 기간을 두고 출석을 요청했으나 이 대표가 끝내 2회 연속 불출석했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은 "이 대표의 단식으로 피의자 조사에 지장이 초래되고 있어, 현재 진행되는 수사와 재판 및 국회 일정 등 제반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형사사법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일반적인 피의자 출석과 조사에 관한 절차에 응해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ysh@ekn.kr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국회 앞 단식투쟁 천막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표 핵심 의혹 수사라인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유임

전국 선거사건 지휘 대검 공공수사부장 박기동·대북송금 의혹 수사 수원지검장 신봉수 서울 남부지검장 김유철·동부지검장 황병주·북부지검장 이진수·서부지검장 이진동 신임 검사장에 고발사주 의혹 재판 중인 손준성…30기 이영림·정유미 등 여성 2명도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송경호(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각종 의혹 핵심 수사 라인이 유지된 것이다. 이재명 대표 관련 핵심 의혹은 현재 서울중앙지검이 맡고 있다. 1년 가까이 공석이던 ‘검찰 2인자’ 대검 차장검사에는 심우정(26기) 인천지검장이 보임됐다. 법무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의 대검 검사급(고검장·검사장) 검사 40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7일이다. 송경호 검사장은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을 계속해서 이끌면서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민주당 돈봉투 의혹’ 등의 수사를 지휘하게 됐다. 대규모 수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공소 유지까지 고려해 업무 연속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9월 이원석 검찰총장이 취임한 후 줄곧 비어있던 대검 차장검사에는 심 검사장이 고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심 검사장은 충남지사 등을 지낸 심대평 전 자유선진당 대표의 아들이다. 심 신임 차장은 이 총장보다 한 기수 위로,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이 총장의 남은 임기 절반을 보좌할 ‘2기 참모진’도 새로 꾸려졌다. 전국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를 지휘하는 대검 반부패부장은 양석조(29기) 서울남부지검장이 맡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전국 검찰청의 선거 사건을 지휘할 대검 공공수사부장은 박기동(30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이 검사장으로 승진해 부임한다. 대검 기획조정부장에 성상헌(30기)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형사부장에 박순용 전 검찰총장 아들 박세현(29기) 서울고검 형사부장, 마약·조직범죄부장에 박영빈(30기) 인천지검 1차장검사, 공판송무부장에 정유미(30기) 천안지청장, 과학수사부장에 박현준(30기) 창원지검 차장검사가 각각 보임됐다. 일선 검찰청 가운데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검장으로는 신봉수(29기) 대검 반부패부장이 이동했다. 라임 사태, SG(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폭락 사태 등 금융 범죄 수사를 이끌 서울남부지검장에는 김유철(29기) 대검 공공수사부장이 임명됐다. 서울동부지검장은 황병주(29기) 대검 형사부장, 서울북부지검장은 이진수(29기) 부산동부지청장, 서울서부지검장은 이진동(28기) 대전지검장이 각각 부임한다. 신임 대검차장을 비롯해 연수원 26∼28기 검사장 4명이 고검장으로 승진했다. 대전고검장은 임관혁(26기) 서울동부지검장이, 광주고검장에 홍승욱(28기) 수원지검장이 승진 배치됐고 김석우(27기) 법무부 법무실장은 고검장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장에 발령 났다. 서울고검장은 이주형(25기) 수원고검장이 자리를 이동한다.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신자용(28기) 검사장이 유임됐다.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찰의 인사와 예산 등 핵심 실무를 맞는 보직으로서 서울중앙지검장과 함께 검찰 ‘빅2’로 꼽힌다.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역시 권순정(29기) 검사장이 계속 맡는다. 법무부 법무실장에는 구상엽(30기) 서울남부지검 1차장이 승진 보임됐다. 이번 인사로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에 14명이 새로 발탁됐다. 연수원 기수별로는 29기 3명, 30기 11명이다. 29기에서는 서울고검의 박세현 형사부장과 손준성 송무부장이 승진 막차를 탔다. ‘고발사주 의혹’으로 1심 재판 중인 손 신임 검사장은 대구고검 차장검사로 발령됐다. 손 신임 검사장은 재정경제부 차관, 국회의원 3선,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김광림 전 국회 정보위원장 사위다. 이번 인사로 30기에서 이영림·정유미 등 2명의 여성 검사장도 새로 탄생했다. 이로써 역대 여성 검사장은 총 8명이 됐다. 급격한 보직 변동으로 인한 혼란과 업무공백을 막기 위해 수원고검장 등 일부 자리는 공석으로 남겨뒀다. 법무부는 "조직의 안정과 쇄신을 통해 국민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검찰 본연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자 했다"며 "업무능력, 그간의 성과,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전담 분야의 최우수 자원을 신규 보임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2주 뒤 중간 간부인 차장·부장검사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claudia@ekn.krclip20230904151427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연합뉴스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경기 평택시가 지난 1일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관련 사업부서 공무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최종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를 맡은 용역사는 ‘시민 모두가 살고 싶은 터전, 평택’ 비전 아래 △청년세대의 희망찬 미래보장 △가족친화적 지역사회환경 조성 △활기찬 중장년/노후 터전 마련 △상생기반 공동체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4개 분야 총 50개 사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형 쉐어하우스 공급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지원 확대 △모두의 놀이터 조성 △우리 동네 필수의료 지원 사업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유치 사업 △100세 시대 배움으로 활력 넘치는 시민 육성사업 △평택형 가족친화 인증 기업 추진 △글로벌 챌린지 하우스 지원 등이 담겼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장점을 살리는 비전과 전략의 수립으로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계속해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평택의 특성을 살려 각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4153204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사진제공=평택시

[IAA 모빌리티 2023] 韓 기업 부품공급망 확보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국내 기업들이 독일 뮌헨에서 5~10일(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부품공급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완성차 업체인 현대자동차·기아는 참가하지 않지만 삼성전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이 고객사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올해 행사는 ‘전동화’ 키워드가 지배하는 가운데 독일·미국·중국 등 주요국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에서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하만 등이 ‘IAA 모빌리티 2023‘에 참가해 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소개한다. 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 V920’과 차량용 이미지 센서인 ‘아이소셀 오토 1H1’도 전시한다. 이밖에 △지능형 헤드램프용 LED 모듈인 PixCell LED △초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AR 글라스 등에 적합한 차세대 마이크로 LED △차량사물통신(V2X)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미니 LED 등 미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에 최적화된 다양한 LED 조명 솔루션도 선보인다. 삼성SDI는 미래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을 선보이는 동시에 유럽 지역 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최윤호 삼성SDI 사장이 직접 참가해 미래 전기차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유럽의 주요 고객사들과 미팅을 가진다. 공간효율화를 통해 성능과 안전성을 강화한 배터리 폼팩터도 공개한다. 올해 처음으로 IAA에 참가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만의 강점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인다.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OLED가 차량 내부 인테리어를 얼마나 진화시킬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다. 하만은 폭스바겐 순수 전기차 ID.7에 채택된 하만카돈 프리미엄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과 특별한 라이프스타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스폰서 자격으로 ‘IAA 모빌리티 2023’에 함께한다.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글로벌 미디어 및 거래선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LG전자가 국제 모터쇼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사로 나선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LG전자가 바라보는 모빌리티 산업과 미래 비전 등을 직접 소개했다. 조 사장은 "오랜 기간 가전과 IT 사업을 통해 쌓아온 고객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여정에 업계 리더들이 동참해 성장 가능성을 함께 높여가자"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중심 미래 기술 전략을 제시한다. 전동화, 전장 등 양산 가능 신기술 20여종을 홍보기술 품질과 신뢰성 측면에서 까다롭기로 소문난 유럽 고객을 상대로 전동화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조하고 이를 수주로 적극 연결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부스에 기아의 플래그십 전기차인 EV9을 전시하고, 여기에 탑재된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핵심 기술을 관람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EV9에는 현대모비스의 배터리시스템(BSA)과 동력전달(PE) 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이 적용됐다. 이와 함게 전시 기간 중 폭스바겐과 다임러, BMW 등 다양한 유럽 주요 완성차 고객사를 초청해 사업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동화와 자율주행시스템을 비롯해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신기술 경쟁력을 강조할 방침이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이름을 바꾼 ‘IAA 모빌리티 2023’은 세계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꼽힌다. 중국 브랜드들이 유럽 공략을 위해 대대적으로 몰려오는 가운데 미국 테슬라도 10년만에 독일 모터쇼에 복귀해 눈길을 끈다. 행사에는 글로벌 자동차 및 모빌리티 업체 660여개가 참가해 신차와 미래 기술 등을 선보일 방침이다. yes@ekn.kr현대모비스 독일 IAA 전시부스 조감도1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 현대모비스 부스 전경. BMW 그룹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M 자료사진. BMW 그룹이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 뉴 MINI 패밀리. 이미지_IAA 2023_체험형 전시 공간 ‘오픈 스페이스 자료사진.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 폭스바겐이 마련한 체험형 전시 공간 ‘오픈 스페이스‘ 조감도. 사진2-콘셉트 CLA 클래스 자료사진. 메르세데스-벤츠가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공개하는 콘셉트 CLA 클래스. 거 선보여_삼성전자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3’ 삼성 부스 전경.

[IAA 모빌리티 2023] 조주완 LG전자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IAA 모빌리티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개최된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가전 사업에서 쌓은 고객경험 노하우를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반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공개했다. 연사로 나선 조주완 사장은 ‘이동 공간에서 즐기는 ‘라이프스굿’(Taking ‘Life’s Good’ on the Road)’을 주제로 LG전자가 바라보는 모빌리티 산업과 미래 비전 등을 소개했다. 조 사장은 콘퍼런스를 통해 "오랜 기간 가전과 IT 사업을 통해 쌓아온 고객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 여정에 업계 리더들이 동참해 성장 가능성을 함께 높여가자"고 제안했다. 지난 2013년 출범한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 10년간의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 고도화를 통해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고객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자동차를 ‘개인화된 디지털 공간’으로 재정의 했다. 뿐만 아니라 △변형(Transformable) △탐험(Explorable) △휴식(Relaxable)으로 구성된 세 가지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 테마를 개발하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는 의미의 ‘알파블(Alpha-abl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LG전자는 ‘알파블’을 구성하는 세 가지 테마가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의 핵심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 고객 중심의 혁신 기술, 서비스, 콘텐츠는 이를 현실화하고 LG전자를 돋보이게 하는 차별점이 될 전망이다. LG전자는 롤러블, 플렉서블, 투명 등 다양한 폼팩터를 구현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기술과 독보적인 가전 기술 및 솔루션을 활용해 자동차를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가변 공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 가능한(Transformable)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SDV’로 진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고객 특화 디자인, 차별화된 고객경험 등을 앞세워 발 빠르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LG전자 전장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VS사업본부) △전기차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 △차량용 조명 시스템(ZKW)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조 사장은 "LG전자는 항상 고객을 이해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DNA를 갖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여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0904 LG전자_IAA 프레스콘퍼런스_05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현지시간 4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3’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미래 모빌리티 고객경험 테마 ‘알파블(Alpha-able)’을 소개하고 있다.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 우수성 전국에 알려

의성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22회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 2023’에 참가하여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200여개 친환경농업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하고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의성군과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농 마늘, 사과, 양파, 가지 등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을 전시하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의성마늘을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에게 행사 내내 무료로 지급하는 이벤트로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 친환경 농산물 6점을 출품하였고, 단밀면 이철규 농가가 국무총리상(사과), 춘산면 박희태 농가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마늘)을 수상하는 쾌거로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과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 수상으로 ‘친환경 그린농업 선도 1번지’ 의성의 친환경 농산물 위상을 높이고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국무총리상(이철규 사과) 국무총리상(이철규 사과)제공-의성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박희태 마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박희태 마늘)제공-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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