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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더딘 실적회복에 지역민 "카지노 규제 풀어달라"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강원랜드가 지난해 3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영업이익을 올리며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실적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실적개선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자 폐광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주민들이 강원랜드와 내국인 카지노를 제한하고 있는 규제를 풀어달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불법 온라인 카지노를 강력하게 단속해 달라고 촉구했다. 5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는 올해 상반기 매출 6892억원, 영업이익 1517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각각 28.0%, 88.4% 증가했다. 그러나,코로나 팬데믹 직전인 지난 2019년 상반기 매출 7417억원, 영업이익 2979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7% 가량 부족하고 영업이익은 절반에 그치는 수준이다. 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회복 전망도 불투명하다. 증권가는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80억원대, 1030억원대로 전년동기 대비 약 2%, 13%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등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중국의 해외 단체관광 허용 등에 힘입어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국내 유일하게 내·외국인 모두 입장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는 강원랜드는 이러한 관광 회복의 효과를 거의 누리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는 주로 서울, 부산, 제주 등 접근성 좋은 곳에 있는 만큼 강원랜드를 찾는 외국인 카지노 고객은 미미한 반면, 내국인 카지노 고객은 해외여행 증가로 일본 등 인접국 카지노로 빠져나가는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 기간동안 급증한 불법 온라인 카지노 이용자가 좀처럼 합법 카지노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가 지난 4월 발표한 ‘불법도박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 온라인 카지노 시장은 총 22조9000억원으로, 2019년 10조6000억원에 비해 두 배 이상 급증했다. 업계는 합법 카지노가 불법 카지노 이용자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불법 온라인 카지노, 사설(오프라인) 카지노 등 불법 사행사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강원랜드에 대한 규제 완화와 경쟁력 제고로 합법 카지노 서비스 개선에 힘써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폐특법)에 따라 강원랜드의 영업이익을 기반으로 한 폐광기금을 주요 지역경제 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는 폐광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은 강원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매출총량규제, 카지노 테이블 증설 규제 등의 개선을 바라고 있다. 강원 정선군 관계자는 "강원랜드는 20여년간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일자리와 각종 지역 재건에 핵심적 재원을 제공해 왔다"며 "강원랜드 카지노에만 적용되는 매출총량 규제 등 카지노 산업에 대한 규제정책의 재고와 새로운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kch0054@ekn.kr강원랜드 강원랜드 본사 전경. 사진=강원랜드

바디프랜드 "1인가구도 로봇 안마의자 즐기세요"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고가의 기능성 안마의자를 고수해 온 바디프랜드가 기존제품 가격대비 약 50% 저렴한 ‘가성비’ 신제품을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는 1∼2인 가구도 작은 공간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저가의 안마의자 ‘팔콘(Falcon)’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도곡동 본사에서 열린 팔콘 론칭쇼 행사에서 선보인 ‘팔콘’은 오픈형 다리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의 두 다리가 독립으로 구동되는 로보워킹(Robo Walking) 테크놀러지 제품이다. 이전 제품보다 움직임의 폭이 더 넓고, 속도가 2배 빠른 다리 모터를 사용한 로보워킹 기술로 기존에 자극하기 어려웠던 코어 근육의 마사지가 가능해졌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주력 고급형 제품과 비교해 안마의자의 크기가 작고 저렴한 점도 팔콘의 매력적인 특징이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사용자의 82%가 30평 이상의 공간에 거주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좁은 아파트에서도 부담 없이 안마의자를 쓸 수 있게 하기 위해 팔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우리 국민 중 99㎡(30평) 이하 아파트 거주자 비중이 88%라는 점을 감안해 이같은 장점을 내세워 가격 메리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팔콘(정상가격 297만원)을 렌탈 구매 시 선납금 180만원을 지불하고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60개월간 렌탈료 지불 없이 이용한 뒤 만기 이후 소유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CTO(헬스케어메디컬 R&D센터장)는 "원래 신제품은 4~5년의 간격을 두고 소개했으나, 올해는 4월 메디컬팬텀, 6월 다빈치에 이어 9월 팔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현재 시장 상황이 좋지 않지만 멀리 보고 새로운 수요와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향후 국내에서 1조 7000억원에 이르는 재활치료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거대한 시장 규모에 비해 국내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한 병원 수가 약 8000개 수준으로 적은 탓에 재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형 안마의자를 선보여 의료 보조기기 기업의 입지를 더 확고히 다진다는 포부이다.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고객 분들에게 메디컬 회사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술 품질 디자인 등을 차별화해 고객 에게 책임을 다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ys@ekn.kr바디프랜드 지성규 대표 지성규 바디프랜드 대표. 사진=김유승 기자 바디프랜드 팔콘 제품 바디프랜드의 ‘팔콘’ 제품. 사진=김유승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가 ‘2023년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5일 공사에 따르면 모집기간은 9월 4일부터 18일까지이며 공사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기관으로 선정,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해왔고 올해부터는 공사 주관 사업으로 이번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하 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해운금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를 만날 예정이며, 직무 기초 20명, 직무 심화 15명 등 총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대면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무 기초 과정은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7주 동안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해운산업 동향, 선박금융, 원자재, 파생상품 등 해운금융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초 과목들로 구성했다. 직무 심화 과정은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9주 동안 매주 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매크로 및 해운시황 전망, 위험관리, ECM 및 DCM 등 자금조달 방법 및 위험관리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심화 과목들로 구성하였으며, Case study 등 팀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운금융 유관업계에 종사하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사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오는 9월 18일 15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semin3824@ekn.kr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생 모집 모집 포스터.

[이슈&트렌드] 택배 안되는 추석명절, 편의점 택배 이용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편의점업계가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6일간 추석명절연휴’ 택배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 추석연휴 기간에 일반택배 서비스가 중단되는 공백을 편의점 자체 배송망을 적극 이용한 명절 택배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5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국내 주요 편의점 4사는 이달부터 10월 초 추석연휴까지 명절 택배 프로모션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GS25는 발빠르게 네이버·번개장터·토스에서 이달 17까지 200원 택배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어 10월 4일까지 국가대표 응원이벤트를 진행하며 택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GS포스트박스 홈페이지와 GS25편의점택배 앱(APP)에서 국내택배와 반값택배 예약 및 접수 후 응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참여가 된다.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GO, GS25모바일상품권 1만원, 500원 택배 할인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한, 9월 한 달간 펼치는 우리동네GS앱 ‘+1 Chance’ 프로모션 행사 기간에 반값택배 예약고객 가운데 추첨을 거쳐 1000명에게 추후 사용할 수 있는 1800p GS&Point를 선사한다. 이밖에 매일 출석체크만 해도 국내 반값 택배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출석체크 이벤트’, 신규가입시 시 즉시 사용 가능한 국내택배 500원 할인쿠폰과 반값택배 2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이벌 CU도 9∼10월 두 달간 중고나라·번개장터에서 CU알뜰택배(이하 알뜰택배)를 접수하면 무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나라에서는 업계 최초로 횟수에 상관없이 한 번을 보내든, 100번을 보내든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번개장터에서도 횟수 상관없이 무조건 알뜰택배비를 300원 할인해 준다. 300원 할인 시 최저 1500원에 알뜰택배를 이용할 수 있고, 이는 일반 택배 대비 43%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세븐일레븐은 9월에 세븐앱에서 택배를 접수하면 2900원 균일가를 적용하는 행사를 전개한다. 1개 아이디(ID)당 1일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마트24의 경우, 이달 2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택배로 데이’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이마트24 방문고객에 1000원 할인 가격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700g 이하의 택배물의 경우, 최저 할인가를 적용한 22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 이처럼 편의점업체들이 너나할 것 없이 택배 할인에 뛰어든 이유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시기의 택배 매출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CU는 지난 2021년과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알뜰택배의 이용 건수가 전주 대비 각각 38%, 59% 증가할 정도로 많은 수요가 몰렸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추석연휴 기간에는 일반택배 배송이 어려운 만큼 편의점 택배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r9028@ekn.krCU 알뜰택배 CU가 추석연휴을 맞아 진행하는 ‘알뜰택배’ 할인 프로모션 관련 이미지

평택시, 내년도 예산 20% 감액편성 등 긴축재정운용 ‘불가피’

경기 평택시가 5일 내년도 재정을 긴축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2024년도 세입감소는 지난해 대비 자체세입·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등 1000억원 이상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따라 각 부서에 자체사업 재원(실링)을 최대 20%까지 감액 편성하도록 고지한 상태다. 감액된 예산을 바탕으로 시는 경제위기 극복 및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살림을 편성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취약계층 지원 등 필요예산은 반영하되 성과가 미흡한 관행적이며 연례적 사업은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평화예술의 전당, 장애인복지관, 체육시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가 본격 투입돼야 하는 시점에 맞닥뜨린 세수위축에 대비해 시는 내년도 예산을 선택과 집중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하고 민간위탁금 및 지방보조금 등 지출구조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에 대해서는 이해 당사자들에게 재정 여건에 대한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며 예산을 세워나갈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긴축 재정 속에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투자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05170832 평택시청 전경 사진제공=평택시

기장군,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 주민 호응 높아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중장년 1인가구의 사회적 교류증진과 자기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을 주민들의 높은 호응속에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16일부터 운영한 1인가구 지원 1기 프로그램은 △1인 가구 경제교육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 △함께하는 건강 요리교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1인 가구 참여자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정리수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에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장군은 1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여 2기에서는 프로그램 수와 모집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2기 프로그램은 10월 5일부터 진행하며 △1인 가구 경제교육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 △커피 바리스타 2급과정 △건강 혼밥요리 △베이킹 테라피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장군에 거주하는 40~50대 중장년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전화 및 홍보 전단지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홈페이지 ‘알림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semin3824@ekn.kr기장군, 1인가구 지원프로그램 주민 호응 높아 홍보 포스터.

코레일유통,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역에 야구 테마 공간 조성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갈매기... 부산 프로야구 팬은 좋겠네"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롯데자이언츠(대표 이강훈)와 새로운 고객 경험 체험 공간 조성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5일 코레일유통은 양사가 지난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부산역에 프로야구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야구팬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해당 공간에 롯데자이언츠 상징물 전시, 굿즈 등을 판매하고 대형화면을 설치해 팬들이 매장에서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철도 이용객들이 야구단 관련 용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에 나서기로 했다. 세계박람회 개최 염원을 담은 응원 영상을 전국 철도역사 매장의 결제기기(POS) 화면을 통해 송출한다. 부산역 이용객이 많은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등 축제 기간에 맞춰 롯데자이언츠 응원단과 함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부산 사직 야구장의 함성을 부산역에 옮겨 놓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캠페인에도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코레일유통, 롯데자이언츠와 부산역에 야구 테마 공간 조성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 가운데)과 롯데자이언츠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힘을 모은다. 사진=코레일유통

KAI, 방산·우주 퀀텀점프 위한 인재 모은다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에 나섰다. KAI는 오는 25일까지 항공기 연구개발·생산기술·구매·품질·사업관리·경영관리 등 총 17개 분야 걸쳐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뽑을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특히 전국 주요 거점 12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하며, 21일에는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직무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이는 △KF-21 △FA-50 △수리온 △소형무장헬기(LAH) 등 주력사업의 고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 및 유무인복합체계(MUM-T)·미래형 비행체(AAV)·수송기·우주탐사선을 비롯한 미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용 인력들의 회사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도 강화를 돕는 복지제도와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 근무제도와 개인연금지원·의료비·종합검진비·자녀학자금 지원 등이 포함된다. KAI 관계자는 "지난 1월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제2의 성장 모멘텀이자 퀀텀 점프를 위한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면서 "지난 40년 이상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유인기·무인기와 우주사업을 망라한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한 상황으로,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

추석 앞두고 과일·채소값 올라 물가 비상…장바구니 물가 안정 총력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오르는 등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역대 최고 수준의 성수품 공급과 할인지원 등을 통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에 나설 방침이다. 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지난달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 지난 5월과 7월 각각 1.4%, 1.2% 하락한 이후 다시 반등한 것이다. 전월 대비 배추가 42.4%, 시금치가 59.3%로 각각 오르며 상승을 이끌었다. 사과(12.1%), 수박(29.1%), 토마토(27.3%), 쌀(4.7%), 무(34.2%), 참외(18.9%) 등도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수입쇠고기(-1.8), 돼지고기(-0.2), 마늘(-1.4), 달걀(-0.4) 등의 가격은 하락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집중호우와 8월 폭염?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채소류?과일류 가격이 상승했고 2022년산 쌀 민간재고 물량이 감소하면서 쌀 가격이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추석 명절이 있는 이달 농축산물 수급 상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봄철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배는 상품을 중심으로 가격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추석 3주 전인 7일부터 역대 최대이며 평시 대비 1.6배안 14만9000톤(t)에 달하는 성수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도 전년 403억원에서 410억원으로 확대하고 고령층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실시한다. 박수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연중 농축산물 수요가 가장 많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3주 전부터 ‘수급안정 대책반’을 구성해 성수품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불안 요인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xkjh@ekn.kr서울의 한 대형마트 서울의 한 대형마트. 연합뉴스

이찬원, 김세정에 팬心 "군 생활 책임져 준

가수 이찬원이 동료인 가수 김세정에게 팬심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 녹화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김세정을 본 뒤 1996년생 동갑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저의 군 생활을 책임져 줬다"며 "군 시절 ‘관물대 여신’이 김세정이었다"고 밝혔다. 또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김세정을 이상형으로 꼽은 후 처음으로 실물을 접했던 후기를 전하며 "처음 봤을 때 그 황홀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며 상기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세정은 롤모델로 선배 가수인 아이유의 노래 칭찬에 뿌듯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데뷔 전 연습하던 때부터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면서 눈물이 차올랐다"고 밝혔다. 방송은 6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김세정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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