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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천 본사 |
이는 △KF-21 △FA-50 △수리온 △소형무장헬기(LAH) 등 주력사업의 고도화와 수출경쟁력 강화 및 유무인복합체계(MUM-T)·미래형 비행체(AAV)·수송기·우주탐사선을 비롯한 미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용 인력들의 회사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도 강화를 돕는 복지제도와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는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선택 근무제도와 개인연금지원·의료비·종합검진비·자녀학자금 지원 등이 포함된다.
KAI 관계자는 "지난 1월 ‘글로벌 KAI 2050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제2의 성장 모멘텀이자 퀀텀 점프를 위한 원년으로 선언한 바 있다"면서 "지난 40년 이상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면서 유인기·무인기와 우주사업을 망라한 전문 인력 인프라가 매우 탄탄한 상황으로,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