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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내달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4300원으로 1000원 인상

전남 목포시의 택시 기본요금이 오는 11월 1일 0시부터 43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26일 목포시에 따르면 이번 요금인상은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다른 시·도의 평균 인상률을 감안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중형택시 기준 기본요금(2km)은 종전 3300원에서 4300원으로 오르고, 거리운임도 134m당 100원에서 130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15km/h이하 주행시) 32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심야(0~4시) 할증은 현행 20%로 유지된다. 다만 시계외 할증(사업구역 외 운행)은 기존 35%에서 20%로 조정되고 승차지점부터 적용되지만 2km 기본 운임은 할증되지 않고 이후 거리 등에 따른 요금부터 적용된다. 또 목포·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 택시 사업구역이 통합돼 목포와 무안 남악신도시(오룡포함) 지역은 목포·무안택시 모두 영업이 가능하다.요금 또한 시계외 요금이 아닌 목포시 관내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대비해 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인 및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택시이용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불법 영업행위 근절과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택시조합, 업계 및 노조 대표 등과 협력하고, 지도·단속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목포=에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목포시청_에너지 목포시청

에너지기술연구원, 재생에너지 변덕에도 끄떡없는 수소생산 기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국내 연구진이 재생에너지 발전에서 만드는 ‘그린수소’를 더욱 안정하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이창근) 수소연구단 김민중 박사 연구진은 고내구성 니켈-철 이중층 수전해 전극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전해는 수소 생산의 핵심기술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는 발전량이 일정하지 않아 변동성에도 잘 견디는 수전해 장치가 필요하다. 에너지기술연구원은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으로 인해 수전해 장치에 급격한 전압 상승으로 장치 손상 또는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산소발생반응에 높은 활성을 가진 니켈-철 이중층 수산화물 전극의 철 이온 함량의 조절만으로 재생에너지의 급격한 변동성에도 성능 저하가 없는 수전해 전극을 개발했다. 연구진이 개발한 전극은 12시간 동안의 급격한 시작·정지 반복운전에도 성능저하 없이 20% 이상의 성능저하를 보였던 일반적인 니켈-철 전극 대비 우수한 운전 내구성을 확보했다. 김 박사는 "선행연구로부터 지속된 연구와 계산과학의 활용을 통해 전극 소재 구조를 설계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전극 제작 기술을 발굴한 것이 이번 연구의 가장 큰 의의"라며 "수전해 전극의 내구성 향상 기술은 재생에너지로부터 그린수소를 생산하기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이기에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에너지‥재료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Advanced Energy Materials(IF 27.8)’의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또한 해당 기술은 수요기업으로 기술이전 돼 사업화를 위한 기술 협력을 진행 중이다.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과 공공연구성과 활용촉진 연구개발(R&D) 사업의 지원을 통해 수행됐다. wonhee4544@ekn.krclip20231026110716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구진이 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개발한 수전해 전극을 들고 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SK하이닉스, 3분기 D램 흑자 전환…4분기 터널 통과할 듯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D램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분기 D램 적자 전환 후 2개 분기 만이다. 여기에 인공지능(AI) 특수로 새로운 수요처가 창출된 데다 하반기 메모리 감산 효과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SK하이닉스의 4분기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26일 올해 3분기 매출 9조662억원, 영업손실 1조7920억원(영업손실률 20%), 순손실 2조1847억원(순손실률 24%)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SK하이닉스는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3분기말 재고 수준은 2분기 대비 의미있는 감소세를 보였다"면서 "하반기 들어 수요가 개선되고 있고 감산효과가 나타나는 만큼 연말엔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글로벌 IT 시장분석기관 IDC에 따르면 내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6210억달러(약 831조7053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는 올해 매출 전망치에서 20.2% 증가한 수치로 제품군별로는 D램과 낸드가 각각 17.3%, 14.9% 성장이 관측된다. 메모리업계 재고 조정 등에 힘입어 반도체 업황이 이미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D램과 낸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고성능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사 경영실적은 지난 1분기를 저점으로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특히 대표적인 AI용 메모리인 HBM3(고대역폭메모리3), 고용량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와 함께 고성능 모바일 D램 등 주력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흐름에 맞춰 SK하이닉스는 HBM과 DDR5, LPDDR5 등 고부가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D램 10나노 4세대(1a)와 5세대(1b) 중심으로 공정을 전환하는 한편 HBM과 TSV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콘퍼런스 콜에서 "내년 시설투자(캐펙스)는 올해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고려해 증가분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이어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의 급성장을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향후 5년간 AI 서버 시장은 40% 수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HBM 수요는 향후 5년간 연평균 80%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SK하이닉스의 HBM3뿐 아니라 HBM3E까지 내년도 케파가 솔드아웃 됐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0년 전인 지난 2013년 HBM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세대 제품인 HBM3를 선보이며 HBM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이어 GPU 1위 업체인 엔비디아에 HBM3를 단독으로 공급하며 HBM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아울러 SK하이닉스는 지난 25일 세계 최고속 모바일용 D램 LPDDR5T에 대해 미국 퀄컴 테크놀로지와 성능 검증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LPDDR5T 단품 칩들을 결합해 만든 16GB 용량 패키지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당사는 고성능 메모리 시장을 선도하면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이 될 회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HBM, DDR5 등 당사가 글로벌 수위를 점한 제품들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낼 것이며, 고성능 프리미엄 메모리 1등 공급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 합병에 동의를 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당사가 키오시아에 투자한 투자자산의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현재 당사는 해당 건에 대해 동의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gore@ekn.krSK하이닉스 세계 최고속 모바일용 D램 ‘LPDDR5T’

현대카드, ‘2023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현대카드가 ‘2023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카드의 소비자 패널과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금융현장소통반’, 현대카드 소비자보호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는 현대카드가 금융 소비자들의 건의사항을 주의 깊게 듣고 토론하는 행사다. 패널들은 현대카드의 상품·서비스·디지털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고, 수시 간담회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현대카드가 올해 처음 실시한 ‘상시 소비자패널 제도’에 참여한 13명의 패널들이 모두 참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에서는 총 8개의 안건이 논의됐다. 패널들로부터 복잡하고 많은 내용이 담긴 카드 이용 약관을 카툰이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금융소비자가 읽고 이해하기 쉽도록 개선하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이와 함께 복잡한 상품·서비스 내용을 필요할 때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카드 뒷면에 QR코드 형태로 부착하거나, 금융소비자들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종이 영수증 발행 체계를 보완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현대카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개선 의견을 모아 금융당국 검토를 거쳐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소비자의 생생한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각종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로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융사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획득한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자주 문의하는 상담 서비스에 ‘인공지능 자동응답시스템(AI-ARS)’을 도입하고, 온라인에서의 소비자 의견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웹크롤링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독보적인 인공지능(AI)·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기반으로 소비자보호 체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pearl@ekn.kr현대카드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서 ‘2023 금융소비자 패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R&D예산 비효율 정비…AI·반도체·바이오 대폭 늘렸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안과 관련해 비효율 요인을 정비한 취지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R&D 예산 복원 계획이 없는지 묻는 말에 "그동안 R&D 예산이 급증했는데 급증 과정에서 비효율·낭비성 요인을 제대로 못 추스른 부분 있다"며 "그런 부분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참고로 (예산을) 정비하면서 AI(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R&D 예산은 대폭 늘렸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그런 취지를 여러 차례 설명했고 그 작업 과정에서 국회·현장에서 제기하는 문제 일부를 저희가 살피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이라며 "문제 제기된 부분은 (국회 심사 과정에서) 경청하면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답변하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뜰교통카드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건은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카드소비자들의 알뜰교통카드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교통 추가 혜택’인 것으로 나타났다.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알뜰교통카드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8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실시했으며, 총 1335명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27.1%(362표)가 알뜰교통카드 선택에 ‘대중교통 추가 혜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2위는 20.4%(273표)가 꼽은 ‘전월실적’이 차지했으며 근소한 차이로 ‘교통 외 혜택 (택시, 생활영역 등)’(19.9%, 266표)이 3위에 올랐다. ‘디자인’, ‘연회비’, ‘카드사’를 선택한 응답자는 항목 당 약 10명 중 1명에 그쳤다.2019년 시작된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전후 도보, 자전거 이용 거리, 대중교통 이용 횟수 등에 따라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제도다. 지난 7월 ‘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리뉴얼 되면서 마일리지 적립 횟수는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월 최대 적립 금액은 4만8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늘어났다. 발급 카드사 역시 기존 6개 사에서 11개 사로 확대됐으며, 별도의 발급 절차 없이 편의점에서 구매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선불형 알뜰교통카드도 출시됐다.카드고릴라 웹사이트 내에서도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출시 직후인 7~8월 초 ‘알뜰교통카드’ 상품 관련 페이지뷰가 증가했다. 알뜰교통카드 플러스가 출시되기 전인 6월 대비 7~8월 초 ‘알뜰교통카드’ 상품 페이지뷰는 247% 증가해 출시 즉시 카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음을 알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지난 3분기(7월~9월) 카드고릴라 웹사이트 ‘혜택별 검색’ 페이지에서 ‘교통’ 혜택군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혜택군 4위를 차지했다.고승훈 카드고릴라 대표는 "최근 대중교통 요금이 연이어 인상되며 알뜰교통카드 중에서도 대중교통 추가 혜택을 주는 카드가 인기인 것으로 보인다"며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정부와 카드사가 함께 제공하는 기본 마일리지 혜택 외에도 카드상품 자체에서 제공하는 대중교통, 택시 혜택 등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pearl@ekn.kr카드고릴라가 26일 발표한 ‘알뜰교통카드 선택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설문조사 결과 ‘대중교통 추가 혜택’이 1위로 꼽혔다.

내 보험료·보장 내용 한눈에…네이버페이, ‘내 보험 분석’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네이버페이가 마이데이터에 기반해 건강보험부터 자동차보험까지 사용자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또래와 비교·분석해주는 ‘내 보험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내 보험 분석은 가입된 보험 보장 정보를 통합·요약해주는 기존의 네이버페이 ‘보험통합조회’가 개편된 것이다. 사용자의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또래와 비교해 입체적·객관적인 분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교 기준은 네이버페이 ‘내 자산’에 등록된 보험 상품 데이터에 기반한다. 그래프 등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데이터 시각화 자료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앱 혹은 네이버앱, 네이버페이 금융상품, 내 보험 페이지의 ‘가입내역’ 탭에서 사용자의 월별 총 보험료, 종신·상해·건강 등 보험 종류별 보험료가 또래 평균 대비 얼마가 차이 나는지 그래프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전체 또래 집단에서 상위 몇 % 수준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네이버페이 보험 페이지의 ‘보장 요약’ 탭은 ‘내 보장’으로 개편됐다. 보험의 핵심 보장 항목인 암·뇌·심장 항목별 그래프를 통해 또래 집단과의 보장금액 비교가 가능하며 그 외 진단·입원·수술 등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의 모든 보장을 통합해 요약한 내용도 ‘전체 보장’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관리 서비스인 ‘네이버 마이카’에 자동차를 등록하면 자동차 보험에 대한 비교 분석도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내 자산’ 가입자의 평균 보험료를 기준으로 사용자 차량의 보험료가 앞으로 어느 정도 오를 지 동일 차량의 연령별 평균 자동차 보험료를 통해 예측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자동차 보험료에 대한 또래 비교를 확인할 수 있고 인기 차종의 평균 보험료도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마이데이터 자산관리 서비스인 네이버페이 ‘내 자산’에 보험을 연결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미 보험을 연결한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내 보험 분석’으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페이 보험’을 검색하면 서비스에 쉽게 진입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최초 연결 과정에서 마이데이터 인증을 한 번만 하면 추가 인증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가입 과정에서 마케팅 활용 동의를 받지 않아 상담원 연결이나 추가 상품가입 권유가 없어 또래에 비해 부족하거나 불필요한 보장이 있는지 사용자 스스로 객관적인 비교·분석이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보험에 가입한 뒤 잊고 지내는 것이 아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내 보험 바로알기가 기존 목표였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내 보험 비교·분석까지 쉽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가 보험을 더욱 쉽고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k@ekn.kr네이버페이

월가의 돌변…전기차 불황에 관련주 전망도 줄하향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 분위기가 가라앉자 전기차 관련주들이 날개 없는 추락을 이어가고 있다. 월가에서는 향후 전기차 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잇따라 쏟아내고 있어 이와 연관된 주가 전망에 관심이 쏠린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원료 채굴 등 전기차 산업과 연관된 기업들을 추종하는 ‘Bloomberg Electric Vehicles Total Return Index’ 지수는 올 들어 이날까지 14% 가까이 하락했다. 지난 2월초 최고점과 비교하면 하락폭은 30%에 육박한 상황이다. 이 지수는 지난 9일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3분기 실적발표에서 전기차 수요 둔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이날 연중 최저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기차 시장에 불황 조짐이 뚜렷해지자 완성차 업체들은 전기차와 관련된 계획을 줄줄이 축소하고 있다. 최근 제너럴모터스(GM)는 미시간주에 건설하기로 했던 전기차 공장 가동 시점을 2024년에서 2025년으로 1년 연기하기로 발표했다. 또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GM은 지난해 중반부터 내년 중반까지 2년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폐기했다고 보도했다.매리 바라 GM CEO는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이 점점 더 진행될수록 험난해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포드도 주력 전기차인 F-150 라이트닝 생산을 일시적으로 축소한 데 이어 연간 전기차 60만대 생산 목표를 올해 말에서 내년 하반기로 연기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하듯, 이젠 월가에서도 전기차 사업과 관련된 기업들의 기대치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기 시작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전기차 수요가 위축되고 있는 와중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장기화 기조가 전기차 산업 전반에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란 이유에서다.실제 서학개미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온 폐배터리 재활용 업체인 리사이클 홀딩스는 건설비용 증가로 배터리 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최근 공식 발표했다. 그 여파로 지난 20일 2.27달러였던 리사이클 홀딩스 주가는 23일 1.23달러로 하루 만에 반토막났다. 파이퍼 샌들러의 찰스 네이버트 애널리스트는 "지난 12개월 동안 업계의 전기차 판매 증가율 전망치가 대폭 수정됐음을 목격했다"며 "얼리어답터 다음의 구매층은 예상만큼 시장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금리에 이어 경기침체 두려움이 전기차 대중화를 지연시키는 요인들로 지목했다. 금리가 높을수록 자동차 대출이자가 증가하고 업체들의 자본조달이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전기차 배터리 생산의 핵심 원료인 리튬을 채굴하는 기업인 알버말과 리벤트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네이버트 애널리스트는 두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고 알버말 목표주가를 기존 255달러에서 155달러로 하향했다. 리벤트 목표주가의 경우 33달러에서 19달러로 낮췄다. 그는 또 리튬 시장이 향후 12∼24개월 동안 수요 둔화와 공급 증가에 직면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올해 중국 탄산리튬 가격은 66% 가량 폭락한 상황이다. TD 코웬의 게이브 다우드 애널리스트는 이날 투자노트를 통해 전기차 충전기 업체인 EV고(EVgo)의 목표주가를 기존 6달러에서 4달러로 낮췄고 리튬이온 배터리 스타트업 프레이어 배터리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자본력이 부족한 전기차와 연관된 스타트업들이 가장 취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전기차 제조업체인 피스커와 루시드 그룹, 배터리 제조업체인 퀀텀스케이프와 프레이어 배터리 등이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상당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테슬라 전기차(사진=로이터/연합)

연천군-영국 캠든비알아이 그린바이오산업 육성논의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영국 식품연구기관인 캠든비알아이의 닉버드(Nick Byrd) 기술이사가 연천군청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만나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캠든비알아이와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캠든비알아이는 66개국 250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는 식품품질안전 분야 연구기관으로 식품생산 관련 기술 지원 서비스, 식품 이화학-생물학적 분석, 식품위생 관련 연구 등을 수행한다. 특히 연천BIX를 중심으로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 그린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컨설팅, 공동연구 등 폭 넓은 협업이 기대되는 기관이기도 하다. 연천군은 이번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 방문을 계기로 동국대BMC, 캠든비알아이와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국제 심포지움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선사박물관과 중면 평화습지원 등에도 들른 닉버스 기술이사는 "연천 자연환경이 매우 놀라웠다. 잘 보존된 민통선 지역과 유네스코가 인정한 환경이 향후 천연물 소재 그린바이오 기업에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캠든비알아이도 연천군의 그린바이오 산업에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에 대해 "코카콜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이 다수 회원인 캠든비알아이의 영향력과 기술력이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 국제적인 심포지움에 함께하기를 제안했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영국 식품연구기관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 연천군청 방문 영국 식품연구기관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 연천군청 방문. 사진제공=연천군 영국 식품연구기관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 연천군청 방문 영국 식품연구기관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 연천군청 방문. 사진제공=연천군 영국 식품연구기관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 연천군청 방문 영국 식품연구기관 캠든비알아이 기술이사 연천군청 방문. 사진제공=연천군

[2023 국감] 양향자 "한전, 태양광 가동 1분전 ‘멈춤’ 지시…올해 18건"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제주지역 발전 사업자들에게 통보한 태양광 가동중단(출력제어) 57건 중 규정에 맞게 통보한 경우는 4건에 불과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가운데 한전은 32건(56%)에 대해 출력제어 5분전에 통보했고 18건(31%)의 경우 출력제어 1분전에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국의희망 양향자 의원은 26일 한국전력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양 의원이 한전과 전력거래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한전과 태양광 사업자들에게 출력제어 사전 공지를 전날 오후 6시까지 하게 돼 있다. 이후 당일에는 출력제어 예정과 출력제어 실시를 재차 통보해야 한다.한전과 전력거래소는 태양광 전력생산량이 지나치게 많다고 보면 송전망 설비 안전을 위해 태양광의 출력제어를 실시하고 있다.한전은 전력거래소로부터 출력제어 지시를 받으면, 22.9킬로볼트(㎸) 배전선로 이하 사업자들에게 곧바로 통보하고 있다.그러나 양 의원은 한전이 이 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양 의원실이 전수조사를 한 결과, 한전이 전력거래소로부터 출력제어 공지를 받은 뒤에도 사업자에게 규정에 맞게 통지하지 않은 사례는 전체 출력제어 57건 중 53건(92%)에 달했다.또 한전은 32건(56%)을 출력제어 5분 전에 통지했고, 18건(31%)을 1분 전에 통지했다.양 의원은 "태양광 사업자들은 급작스러운 출력제어가 인버터를 비롯한 태양광 설비에 무리를 준다고 호소한다"며 "한전과 전력거래소의 늑장 통보에 수백만원대의 수리비마저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wonhee4544@ekn.kr태양광 발전소의 모습. 사진=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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