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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바이오리브와 ‘반려동물’ 관련 산학협력 체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지난 30일 총장실에서 바이오기업인 ㈜바이오리브(대표 이상민)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31일 경남정보대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헬스케어 관련 공동 기술을 개발하고, 인력양성, 시장정보 공유, 자문 및 기술이전 등 다양한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바이오리브는 유전자분석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친자확인, 혈연확인, 개인식별, 특수시료감식 및 기타 질병 등과 관련된 유전자검사서비스를 실시하고, 분자 수준에서 생명공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지역의 유망 기업이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유망한 반려동물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바이오 관련 산업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경남정보대, ㈜바이오리브와 ‘반려동물’ 관련 산학협력 체결 왼쪽부터 김대식 경남종보대 총장, 이상민 (주)바이오리브 대표. 사진=경남정보대학교

국내 최대 로봇전시회 2023 로보월드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3 로보월드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료됐다. 31일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고양 킨텍스에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3 로보월드 전시회에는 나흘간 총 38,127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전시회에는 미국, 중국, 독일, 영국, 일본 등 13개국, 241개 사가 828 부스 규모로 참가해 제조업용 로봇, 전문-개인서비스용 로봇, 물류로봇(AGV/AMR), 로봇 부품, 스마트제조솔루션, 스마트응용 및 SW, 드론 분야의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2023 로보월드에 현대위아가 최초로 참가해, 100 부스 규모로 구성하면서 주차 로봇을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했다. 또한, 수출, 구매상담회에 국내외 바이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약 20,000명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비즈니스 부분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으며 약 3,000여명의 해외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관람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에 따르면, 로보월드 전시기간 중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대면으로 진행한 해외 수출상담회(3차)를 통해 총 28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담액 6,881만불, 계약추진액 1,578만불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상담회에 앞서 한국로봇산업협회는 1, 2차(화상상담회)에 걸쳐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통한 해외 수출상담회를 추진했다. 이 결과 3,030만불의 상담액과 539만불의 계약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또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매상담회에는 포스코, LG화학, 현대위아, 신한포장, 한성전장, 씨앤에프에이, 하나에드텍 등 총 7개 수요기업이 참여해 18개 공급기업과 구매상담회를 통해 총 상담액 2,167억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시 현장에서는 국내 참가기업과 해외 기업간 MOU(업무협약)도 잇따랐다. 한국로봇산업협회에서 초청한 해외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 다양한 분야의 제품 및 솔루션을 관람했으며 힐스로보틱스는 인도네시아의 IoT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솔루션 업체인 Nocola사와 MOU를 진행했다. 전시회와 더불어, 국제로봇콘테스트와 R-BIZ챌린지 등을 동시 개최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로봇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등 각 분야별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관광공사와 고양컨벤션뷰로에서 후원하는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역시 성황을 이뤘다. 국내·외 1,000여 명의 청중을 초청해 개최한 이번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는 5개 Track 32개 세션, 4개 키노트스피치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에 따른 로봇의 역할’이라는 대주제 아래 그린뉴딜, AI, 이차전지 등의 주제로 글로벌 로봇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기술 인사이트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2024 로보월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8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는 ‘2024 로보월드·한국국제건설기계전 공동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최근 건설로봇 등 건설기계 산업 분야에도 로봇 기술과의 융복합이 활성화되고 있으며, 내년에 로보월드와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의 공동개최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업간 융합 생태계 구축, 컨퍼런스·세미나 공동개최 등 협력 분야를 확대해 각 기관과 회원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기장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오는 11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장안읍 장안사 일원에서 ‘제7회 기장군 국화분재 전시회’를 연다. 31일 기장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3년 국화분재 기술교육 참여자들과 관내 국화동호회, 기장군농업기술센터의 국화분재 작품 200점이 전시된다. 또한, 화훼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일부터 5일까지 장안사 주차장 입구 부스에서 기장 농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파머스마켓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국화분재 전문가의 해설이 있는 전시회로 운영하면서 볼거리에 즐길거리와 배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절경에 국화의 멋과 향을 더하면서, 군민들이 힐링하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라며, "기장군에서 재배한 국화와 분화를 활용한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기장군 농산물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전시회에 다양하고 아름다운 국화분재를 전시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국화분재 기술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희망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국화분재 재배기술을 교육해 왔다. semin3824@ekn.kr기장군, 내달 2일부터 ‘제7회 기장군 국화분재 전시회’ 개최 행사 포스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3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 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이 지난 30일 강서구 명지동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2023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1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동명대학교,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글로벌 물류·비즈니스 연구소 등과 물류·운송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 공무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이슈’와 ‘4차 산업혁명과 물류 신기술’ 의 2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물류 경쟁 시대에 대응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글로벌 해운·항만·물류 이슈’ 세션에는 △글로벌 해운시장의 트렌드와 주요 이슈(윤구 클락슨 코리아 프로젝트 매니저) △글로벌 리스크 확대와 물류(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항만연구본부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세션 중간에는 부산진해경자청에서 세계물류여권 가입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배송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기업 지원방안을 소개해 세미나에 자리한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세계물류여권(WLP, World Logistics Passport)은 2020년 1월, 세계경제포럼(WEP)에서 공식 출범한 세계 최초 글로벌 물류 로열티 프로그램으로 무역 장벽을 해소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무역의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 고안됐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세계물류여권 파트너에 가입했으며 구역 내 입주기업이 혜택을 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물류 신기술’ 주제 세션에는 △유연 물류체계를 위한 설비 트렌드 변화(CJ올리브네트웍스 이주영 총괄본부장) △스마트물류센터 기술 트렌드와 이커머스 물류시장(㈜아세테크 박종석 대표이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세미나는 해운·물류·운송의 현장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동향과 신기술을 파악하고 혁신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하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세계적인 항만에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의 날개를 펼쳐 해외직구와 의약품, 콜드체인과 같은 신성장 산업의 거점이자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산업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2023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 개 세미나 기념촬영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포토뉴스] 2023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28일 중앙공원에서 15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11th)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를 대성황 속에 마무리했다.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를 매개체로 한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한 공동체 부천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형 축제다. 올해는 ‘자전거로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 부천!’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자전거 안전도시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이인권 팀의 색소폰, 재키스피닝의 자전거 묘기) △개막식 △축하 퍼레이드(자전거 라이딩) △시민참여 부대행사(플리마켓, 푸드트럭, 시민 캐리커처, 자전거 클리닉센터) △식후 축하공연(코다브릿지, 여울가수와 퓨전난타)이 펼쳐져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장이 됐다. 특히 5.2㎞ 자전거 라이딩 코스는 시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와 사전 협업을 통해 특별 교통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요원 80여명을 배치해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또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 일환으로 사진-만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 각 1명에게 자전거를 전달해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부천 시 승격 50주년과 더불어 ‘생활 속 자전거 안전도시 부천’을 여는 미래를 향한 희망의 자전거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축하 퍼레이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축하 퍼레이드.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조용익 부천시장.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에서 재키스피닝 자전거 묘기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에서 재키스피닝 자전거 묘기 공연.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자전거 라이딩 퍼레이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자전거 라이딩 퍼레이드. 사진제공=부천시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현장 2023년 부천시민 자전거대축제 현장. 사진제공=부천시

정기환 마사회장 "렛츠런파크, MZ세대 놀이터로 만들겠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철훈 기자]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이 오는 12월 온라인 마권 발매 시범운영 개시를 앞두고 미래고객 확대 및 젊은층과 소통을 위해 MZ세대 고객과 간담회를 가졌다. 마사회는 지난 29일 정 회장이 2030세대 고객 12명을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서울경마공원)에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Z세대 고객방문단은 마사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경영의 하나인 국민참여혁신단 일부와 한국마사회-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을 포함해 초보고객·인플루언서·생애최초 방문객 등으로 구성됐다. 간담회에 앞서 고객방문단은 렛츠런파크 서울 내에 있는 말 전문병원, 장제소, 말 수영장, 마방 등 마사지역을 견학하고, 경마장 경주로 내에 조성돼 있는 포니랜드를 소개받았다. 말의 신발인 편자를 직접 만져보기도 하고, 마방에서 경주마에게 당근 먹이주기 체험도 가졌다. 특히, 말의 콧등을 쓰다듬으며 말과 가까이 교감할 땐 MZ세대들은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트리며 새로운 경험을 만끽했다고 마사회는 전했다. 이어 간담회에서 정 회장은 "MZ세대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여러분의 주말이 늘 궁금했다"며 "향후 미래고객이 될 여러분의 관심사와 취향을 알아보고, 고객과의 소통·협력 의지도 알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방문단 MZ세대 고객들도 렛츠런파크 이용 경험을 솔직하게 밝히고, 경험 이후 변화된 인식을 공유했다. 또한, 포니랜드 활용 방안과 사용자 주도의 뉴미디어 경마 콘텐츠 확산 등 마사회 발전을 위한 개인 의견도 제시했다. 정 회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MZ세대 견해를 마사회 현업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친 고객방문단은 전자카드 4.0 등을 이용한 온라인 경마 베팅을 직접 체험했다. 마사회 행사에 참석한 한 20대 고객은 "일일투어와 CEO 간담회를 통해 진입 장벽이 높다고만 생각했던 경마장에 인식이 확 바뀌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 2030 고객의 정책 참여를 늘리고, 경마·승마·동물과 교감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잘 활용한다면 젊은층의 핫플(핫플레이스)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기환 회장은 "놀이문화를 주도하는 MZ세대 유입 여부가 향후 레저산업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앞으로 온라인 발매와 연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특색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렛츠런파크를 명실상부한 MZ 놀이터로, 마사회를 국민에게 사랑받는 레저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ch0054@ekn.kr한국마사회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왼쪽 첫번째)이 지난달 29일 경기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VIP실에서 2030세대 고객 초청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계룡건설, ‘스마트 안전경보장치’ 특허 취득

[에너지경제신문 이현주 기자] 계룡건설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가 특허청에 등록됐다고 31일 밝혔다.계룡건설이 지난 2022년 11월 스마트온테크(주)와 함께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이다.안전경보장치는 위험원에 부착하는 송신기와 근로자가 휴대하는 수신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장비 작업, 자재하상 작업, 추락위험지역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따른 위험 요소와 반경 설정을 통해 근로자에게 정확한 안내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건설업 특성상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관계로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설정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계룡건설은 현재 계룡건설이 시공하는 전국 80여개의 모든 현장 적용을 통해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장비에 의한 근로자 부딪힘 사고, 개구부 및 낭떠러지로 인한 근로자 추락사고 등 3대 사고(추락, 끼임, 부딪힘)와 타워크레인 작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근로자에게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계룡건설 관계자는 "안전경보장치로 인해 근로자들이 현장내에서 다양한 위험요인을 바로 쉽게 인지할 수 있어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더불어 항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한편, 계룡건설은 신규현장에도 안전경보장치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별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 결과를 QR코드를 활용하여 협력업체 직원들과 근로자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전파되도록 시행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zoo1004@ekn.kr계룡건설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안전경보장치(위험지역 접근방지용 스마트 안전 경보 방법 및 장치)’가 특허청에 등록됐다.계룡건설

강달러에 고유가까지…"한은 등 亞 중앙은행, 추가 금리인상 예상"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강달러와 고유가 현상이 장기화하자 한국은행을 포함한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기준금리가 향후 6개월에 걸쳐 평균 0.13%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유럽, 중동지역, 아프리카, 남미에서는 금리가 인하되고 나머지 선진국가들의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관측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달러 강세로 자국 통화가치 방어하기 위해 경기둔화 우려에도 기준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해석이다. 아시아 각국의 기준금리는 미국에 비해 낮은 만큼, 자본 유출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들의 평균 금리인상 폭이 31%포인트로 집계됐는데 아시아를 제외한 선진국들의 인상폭은 84%포인트로 나타났다. 이런 배경에는 미국의 고금리가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최근 1년여 사이 기준금리 상단을 0.25%에서 5.5%로 끌어올린 데 이어 고금리 장기화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현재 아시아(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대만, 태국) 기준금리는 평균 4.3%로 미국을 밑돌고 있다. 이에 따라 유로화·엔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현재 7월 저점 대비 6%가량 상승했다. 그 영향으로 달러 대비 한국 원화 환율은 이달 초 달러당 1363.5원에 마감해 지난해 11월 10일(1377.5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말레이시아의 경우 최근 달러당 4.7703 링깃을 기록, 1998년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말레이시아 링깃화는 일본 엔화 다음으로 직격탄을 맞은 통화다. 여기에 달러로 거래되는 국제유가도 9월 고점에 비해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에 유지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재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세계은행(WB)은 이날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이 다른 중동 지역으로 확산할 경우 최악의 시나리오로 세계 석유 공급량이 하루 600만∼800만 배럴 줄어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157달러까지 폭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최근 금리인상을 단행한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중앙은행은 추가 인상을 시사한 상태다. 한국, 인도 등 기타 아시아 국가들은 환율 방어를 위해 외환보유액을 활용해왔는데 이코노미스트들은 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DBS 은행의 라디카 라오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자국 통화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재발의 이중 타격으로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긴축으로 돌아설 수 있다"며 "지속적인 평가 절하 압박은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상을 재개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SBC 홀딩스의 프레드릭 누만 최고 아시아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아시아 금리차가 달러화에 추가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며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다양하지만 이중 금리차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준의 추가 인상, 또는 시장금리의 급등은 한국과 인도를 포함해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또다시 긴축을 하도록 만들 수 있다"며 "(긴축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이들의 통화완화 계획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한국은행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 중앙은행들의 추가 긴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한국은행이 최종금리 목표치를 이미 3.75%로 제시한 상황이라며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보험성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3대 에너지저장장치(ESS) 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나섰다. 오는 2036년까지 세계 시장 점유율 35% 달성이 목표다.ESS는 전력을 저장하고 꺼내 쓸 수 있는 장치다. 재생에너지 발전이 늘어나면서 ESS의 역할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산업부에 따르면 ESS는 흐린 날씨로 태양광 발전량이 줄어들면 저장한 전력을 꺼내 전력공급망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산업부 전략에 따르며 2036년 세계 ESS 시장 점유율 35%를 목표로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ESS산업 강국으로 도약을 추진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이를 위해 산업부는 2025년부터 해마다 저장용량 600메가와트(MW)의 ESS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은 호남권에 저탄소중앙계약시장 등으로 2026년까지 저장용량 1400MW의 ESS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총 저장용량 3700MW의 ESS가 필요하다.이와 함께 산업부는 ESS 소재·부품·기기 등 공급망 확충, 인력양성, ESS산업발전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ESS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ESS 화재예방을 위해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2030년까지 필요 에너지 저장설비 총 3.7GW를 2025년부터 연간 600MW씩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특히 재생에너지의 과잉발전으로 계통 안정 확보가 시급한 호남권에 국내 ESS 시장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또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 중인 삼원계 리튬전지 초격차 경쟁력를 유지하고 리튬인산철(LFP) 전지 양산을 추진하는 한편, 향후 저비용·고안전·대용량화가 가능한 흐름전지, 나트륨황(NaS)전지, 압축공기저장, 열저장, 양수발전 등 장주기 기술 중심으로 스토리지 믹스를 확보하고 수출 및 해외진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이를 위해 소재·부품·기기 등 공급망과 인증 인프라 확충, 인력양성, 에너지스토리지 산업발전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ESS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ESS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기 수립된 ESS 안전대책을 적극 이행하며, 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등을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강 차관은 "계통안정을 위해 ESS 보급은 꼭 필요하다"며 "핵심 ESS 기술개발, 산업발전기반 조성, 화재대응 안전확보 등을 통해 ESS의 새로운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강경성 산업부 2차관은 31일 ESS 산업 현장인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일렉트릭 글로벌 연구개발(R&D) 캠퍼스를 31일 방문했다.강 차관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ESS 핵심 부품인 전력변환장치(PCS) 신제품 개발현장을 둘러봤다.산업부는 이어 열린 ESS 산·학·연 간담회에서 ESS 산업 발전전략에 대한 발표했다. wonhee4544@ekn.kr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1일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LS일렉트릭 글로벌 연구개발(R&D) 캠퍼스를 방문, 현장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이원희 기자

“성접대·골프 지지율”에 “암덩어리”까지...유승민·이준석·홍준표 품기, 될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국민의힘 비윤계로 평가되는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을 둘러싸고 당내 여론이 복잡하게 엇갈리고 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31일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당 ‘대사면’ 추진에 반발하는 이 전 대표와 홍 시장을 겨냥, "나의 성접대 문제가 우리 당의 지지율을 고착시키지는 않았는지, 이러한 문제를 측근을 통해서 무마하려고 했던 것이 우리 당의 이미지를 훼손시키지는 않았는지, 수해 현장에서 골프를 나갔던 행동들이 우리 당의 지지율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았는지, 이런 부분들을 나부터 돌아보기 시작한다면 당의 분명한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와 측근 김철근 전 당 대표 정무실장, 홍 시장에 대한 징계 사유를 거론해 당 지지율 하락 책임을 문 것이다.김 대변인은 특히 이 전 대표에 "‘나 외에는 안 돼’라는 생각은 선민사상"이라며 "지금 민주주의에서 가장 피해야 되는 것"이라고도 지적했다. 반면 이 대표와 가까운 이언주 전 의원은 KBS 라디오 ‘최강시사’에서 당 징계해제에 ‘대사면’이라는 표현이 붙은 데 대해 "현대 사회에서 권위는 국민들의 지지에 의해서 나오는 건데 자신들의 입장을 지금 잘못 이해하고 착각하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당이 낮은 지지율 속에서도 ‘사면’이라는 표현으로 비윤계에 시혜적인 태도를 내비쳤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이 전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 등이 탈당해 신당을 창당할 수 있다는 관측에도 "탈당의 명분은 누가 만드는 건가? 나가는 사람이 만드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그것은 당이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지지율도 누가 막 쓴 소리 하고 비판해서 그런 게 아니라 국정을 잘못하기 때문에 국민들이 지지를 철회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지적하는 것을 고치면 사실 우리를 회유 안 해도 국민들 지지는 돌아온다"고도 했다.이밖에 일각에서는 비윤계 중에서도 인물군을 구분 짓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태경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당 내에서도 이견이 있는 부분이 이준석 전 대표는 손잡고 가야 된다는 게 다수"라며 "유승민 전 의원 같은 경우는 너무 감정적으로 윤석열 정부를 대하지 않느냐 하는 불만이 강하게 있다"고 전했다. 반면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하 의원과 같은 방송에서 이 전 대표와 유 전 의원을 싸잡아 "제가 데려와서 우리 당의 외연을 넓혀보려고 했는데 오히려 자기 자리만 차지하고 당의 분란만 부채질했다"며 "그래서 제가 암덩어리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당과 자신을 비판한 홍 시장에는 "당이 ‘이런 부분을 잘하다, 저런 부분을 잘한다’ 하는 것은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다"며 "(홍 시장이) 저를 소환했다니까 정말 고맙다"고 했다. 또 한편으로는 대사면 자체에 대한 원론적인 반대 주장도 나온다.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대사면과 관련 "(이 전 대표 등을) 징계할 때는 크게 잘못이 있다고 해서 징계를 했는데 우리 식구들끼리 그냥 봐주는 것 아닌가"라며 "우리끼리 봐주는 것을 그걸 대사면이라고 포장하는 게 무슨 혁신으로 감동이 있을까"라고 비판했다. 이어 "혁신위의 1호 안건으로 대사면은 조금 맞지 않지 않는다"면서 "1년 반 전에는 우리가 대통령선거도 이기고 지방선거도 압승을 했는데 왜 이렇게 민심이 우리 국민의힘을 버렸을까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부터 해야 된다"고 촉구했다.hg3to8@ekn.kr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 홍준표 대구시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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