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박지윤, “오랜 고민 끝에 이혼 결정..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

방송인 박지윤이 이혼 조정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전했다. 3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박지윤은 10월 30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제주지방법원에 이혼 조정을 접수한 사실이 맞다"라고 밝힌 후 박지윤의 공식입장을 전했다. 박지윤은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라며 운을 뗀 후 "오랜기간 고민한 끝에 최동석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절차가 원만히 마무리되기 전에 알려지게 되어 송구하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아이들의 부모로 서로를 응원하며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아울러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이에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은 "긴 시간 여러 창구를 통해 여러분과 소통해왔지만, 오늘처럼 입을 떼기 어려운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힘든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전하지 못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더 좋은 작품과 활동으로 보답할 것이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는 더 많은 사랑과 노력을 쏟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동기인 박지윤, 최동석은 4년간의 사내 연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2023년 10월 두 사람의 이혼 조정 소식이 전해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지윤 최동석 부부 방송인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만에 파경을 맞았다.KBS2 ‘배틀트립’

증가하는 흉악 범죄에 93% ‘사적 제재 찬성’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시사 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7745명을 대상으로 ‘범죄 가해자의 신상 공개 및 저격 등 사적 제재’ 논란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49%(3,856명)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이어 전체 응답자 중 44%(3480명) 역시 ‘강력범죄에 한해서 인정한다’며 선택적 지지 의견을 전했다.반면 ‘사법체계 안에서 해결되어야 하며 사적 제재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표한 응답자는 4%(335명)에 그쳤다. 세대별로는 공정과 정의를 중시하는 젊은 세대일수록 ‘사적 제재가 적절하다’는 지지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가한 20대와 30대 응답자의 경우 각각 53%와 51%로 ‘범죄 가해자에 대한 사적 제재’ 지지의견을 나타낸 반면 50대와 60대이상의 경우 ‘강력범죄에 한해 인정한다’는 선택적 지지 응답이 각각 48%,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사적 제재’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의견에서는 남녀간 큰 인식차를 보이기도 하였다. 전체 남성 응답자 중 7%가 ‘사적제재는 부적절하다’고 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의 경우 3%만이 ‘사적 제재’에 대한 반대의견을 표했다. 이는 폭력과 범죄에 대한 노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여성들의 분노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설문조사 댓글에서는 ‘사적 제재’에 대한 배경으로 사법체계 불신을 지적하는 글들이 이어졌다. ‘우리 법적 처벌 수준이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올 때까지 강력범죄 등에 대한 사적 제재가 필요하다’, ‘왜 범죄자 인권을 존중해줘야 하는가…우리나라는 피해자보다 가해자가 살기 좋은 나라다’, ‘인권 따지다 다 봐주는 것이 문제다…강력범죄에 대한 법이 너무 약하다’ 등 강력 범죄자들에 대한 보다 강력한 처벌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반면 ‘섣부른 사적 제재는 제2, 3의 피해자를 낳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절대 반대한다’며 사법체계 내에서 처리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다.설문조사 결과와 관련, 안지선 SK컴즈 미디어서비스 팀장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흉악범죄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납득하기 어려운 처벌수위 등으로 인한 실망감이 ‘사적 제재’에 대한 압도적 지지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법적 근거가 없는 과도한 사적제재는 자칫 무고한 피해자를 낳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균형적인 시각과 함께 높아지는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사법체계 개선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기촉법 일몰에…금융권 기업구조조정협약

[에너지경제신문=박경현 기자] 금융권이 기업 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 일몰에 따라 우려되는 구조조정 체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는 자율 운영협약을 가동한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는 이날부터 ‘채권금융기관 기업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을 시행한다.앞서 각 협회는 ‘협약제정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기촉법상 구조조정 체계를 기본으로 하는 협약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17일부터 소속 금융기관에 대한 협약 가입 절차를 진행한 결과, 대부분 금융기관이 협약에 가입했다.금융권은 기촉법 일몰 시 대규모 부실우려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협약을 통한 금융채권자 중심의 신속한 정상화 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각 협회는 협약 시행 이후에도 협약에가입하지 못한 금융기관과 비금융 채권기관 등이 언제든지 협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가입에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협약은 모든 금융채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촉법과 달리 협약에 가입한 금융기관에게만 적용되는 등 한계가 있다. 금융권은 이른 시일 내 기촉법이 재입법돼 보다 원활한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간다는 계획이다. pearl@ekn.kr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를 비롯한 6개 금융협회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는 이날부터 ‘채권금융기관 기업구조조정업무 운영협약’을 시행한다.

환경부, 베트남·투르크메니스탄서 녹색산업 수출 ‘세일즈 외교’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환경부는 베트남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녹색산업 수출을 위한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제15차 한-베트남 환경장관회의에 참석한다. 한-베트남 환경장관회의는 지난 2000년 시작해 매년 열려오다가 2018년 14차 회의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된 뒤 이번에 재개됐다. 한 장관은 당 꾸옥 카인 베트남 천연자원환경부 장관과 회의에서 양국 협력 상황을 점검하고 녹색공적개발원조(그린ODA)와 생물다양성 보전 등에서 협력 강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 장관은 양국 기업이 합작해 베트남 박닌성 인근에 설치한 폐기물 소각·발전시설 상업 운전 가동식에도 참석한다. 환경부는 이번 환경장관회의에 맞춰 현지에서 녹색기술설명회를 열고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돕는 수주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다음달 1~3일 ‘제16차 한국-중앙아시아 협력 토론회’가 열린다. 여기에 환경부와 외교부, 산림청,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참여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 한-중앙아 협력 토론회는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이 경제·문화·환경 분야 협력을 위해 지난 2007년 출범시킨 다자 협의체이다. 환경부는 다음달 2일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제5차 한-투르크메니스탄 사업 협의회에서 한국 물 기술과 물 산업 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axkjh@ekn.kr환경부 환경부

5% 찍은 美 국채금리, 연준 금리인상 끝내나…"긴축을 채권시장에 외주"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최근 미 국채금리의 급등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을 끝낼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연준이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채권금리의 벤치마크인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월 초 3.3%에서 8월 4.01%를 거쳐 지난주 5%를 돌파한 이후 현재 4.89%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국채 금리가 오르는 배경에는 단기물보다 장기물 국채 금리가 높아지는 기간 프리미엄(term premium·만기가 긴 채권에 추가로 요구되는 금리 수준) 상승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명시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이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대신할 수 있음을 인정했다는 것이다.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들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국채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 긴축은 향후 1년간 경제활동을 0.6%포인트 줄일 정도이며, 0.25%포인트씩 기준금리를 3차례 올린 것과 같다고 평가했다.연준 이코노미스트 출신인 틸다 호바스 역시 최근의 기간 프리미엄 상승은 연준이 예고했던 연내 마지막 한차례 금리 인상을 대신하고도 남는다고 봤다. 기간 프리미엄 상승으로 향후 2년간 연준이 지난 9월 경기전만 당시보다 0.5%포인트 이상 금리를 더 내려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BNY 멜런 투자운용의 샤믹 다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원하는 긴축을 채권시장에서 하고 있다"면서 "이는 연준이 좀 더 신중해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일본 미쓰비시UFG파이낸셜그룹(MUFG)의 조지 곤칼브스 미국 매크로 수석 전략가는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연준이 기본적으로 통화정책을 국채에 외주 줬다"면서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긴축을 건너뛸 것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한편 미 국채 10년물 금리 상승과 관련, 경제 지표 호조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늦어질 가능성에 시장이 더욱 무게를 두게 됐고 장단기 금리 차 역전에 따른 기술적 요인도 매도세를 심화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엔화 가치 방어를 위한 일본의 미 국채 보유분 매각, 재정적자를 감당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장기 국채 발행 증가, 재정 건전성 악화에 따른 투자자들의 국채 수요 감소 등 수급적 요인도 영향을 끼쳤다는 관측이다.여기에 각국 중앙은행이 단기간에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더라도, 인플레이션 변동성 확대로 주식 헤지수단으로서 채권의 매력이 줄어들었을 수 있다는 것이다.향후 10년물 미 국채 금리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견해가 엇갈린다.일각에서는 중동 정세 불안과 대출 비용 상승 등을 근거로 5%가 천장이라고 보지만, 미국의 현 기준금리 수준인 5.3%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그러나 스위스 최대 투자은행 UBS는 1년 뒤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연 3.5%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성장이 둔화하고 인플레이션이 완만해지면 실제 채권값은 상승하고 국채 수익률은 장기 균형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제롬 파월 연준의장(사진=AP/연합)

박나래,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 손태진에 철벽모드 가동! 왜?

박나래가 손태진의 의미심장한 눈빛에 철벽모드를 급가동한다. 31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 시즌2)에서는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김용임, 윤수현, 강혜연, 신미래, 강승연, 김다현이 ‘장미남고’ 대 ‘장미여고’ 학생으로 변신해 맞짱 대결을 펼친다. 이 가운데, ‘장미남고’ 전교 1등 손태진과 담임 선생님 박나래가 뜻밖의 ‘금지된 사랑’ 무드에 휩싸여 폭소를 자아냈다. ‘장미여고’ 전설의 복학생으로 출격한 ‘공식 에녹 찐 팬’ 김용임은 "고백할 게 있다. 사실 마음에 둔 사람이 따로 있다"고 밝힌 후 "손태진 너 나와!"를 외쳐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김용임은 "나는 원래 키 큰 남자를 좋아한다"며 손태진의 어깨에 살포시 기댔고, 이를 본 박나래는 "태진 학생, 똑바로 얘기해!"라며 마음이 가는 연애 상대에 대해 추궁했다. 손태진은 말을 잇지 못하더니 이내 떨리는 눈빛으로 박나래를 바라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손태진의 돌발 행동에 박나래는 "난 선생이고 넌 학생이야!"라며 ‘김칫국 스매싱’을 날려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날 손태진이 역대급으로 달달한 사랑 고백송을 선곡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누구를 위한 러브송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에녹의 ‘은밀한 사생활’에 깜짝 폭로가 터진다. 담임 선생으로 변신한 양세형은 에녹을 향해 "에녹 학생! 그렇게 키스를 하고 돌아다녀?"라고 질타를 한 것. 이후 여기저기서 "나도 봤다"는 증언이 쏟아지면서 에녹을 당황케 했다. 과연 에녹의 ‘키스 사건’ 진위는 무엇일지, 사랑이 꽃피는 ‘장미남고’·‘장미여고’ 특집에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장미단 ‘불타는 장미단2’ 박나래가 손태진의 의미심장한 눈빛에 철벽 모드를 가동한다.MBN

신용보증기금, 10월 P-CBO 5854억 발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시장 안정과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5854억원 규모의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신보는 중견기업 25개, 중소기업 158개 등 총 183개 기업에 5854억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 중 신규자금은 3725억원, 기존 회사채 차환자금은 2129억원이다. 또 신보는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녹색기업, ESG(환경·사회·거버넌스)경영 역량 우수기업과 사업재편기업 등에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로 직접금융시장에서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신보는 이들 기업의 신속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내달에도 P-CBO 발행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보 P-CBO 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dsk@ekn.kr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신한금융,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다음 달 1일부터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대 주요 그룹사의 디지털 앱(APP) 브랜드를 신한 쏠(SOL)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한금융의 디지털 APP 브랜드 통합은 그룹 대표 디지털 브랜드인 은행의 신한 SOL이 가진 브랜드 파워를 주요 그룹사 디지털 APP과 연계해 고객 접근성과 그룹의 디지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개편을 통해 신한금융의 디지털 앱의 경우 신한은행은 신한 SOL에서 신한 SOL뱅크, 신한카드는 신한 Play에서 신한 SOL페이,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알파에서 신한 SOL증권, 신한라이프는 신한 스퀘어에서 신한 SOL라이프로 명칭이 각각 변경되며, 색상과 폰트 표준화도 함께 진행된다. 또 신한금융은 그룹사의 주요 상품과 서비스를 단 하나의 APP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간편앱’의 연내 출시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그룹의 통합된 디지털 브랜드인 신한 SOL을 바탕으로 업권 경계를 뛰어넘어 고객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변경된 디지털 APP 브랜드는 다음 달 1일 개최되는 핸드볼 리그 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신한은행 SOL KBO 프로야구, 여자프로농구(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등의 스포츠 중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각 그룹사 금융 앱은 연내 유니버설 간편앱 출시와 함께 일괄 변경될 예정이다. dsk@ekn.kr신한금융그룹

중국 10월 제조업 PMI 49.5…"경기회복 먹구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10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다시 50 아래로 내려가면서 경기 회복세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31일 중국의 10월 제조업 PMI가 전월보다 0.7포인트 하락한 49.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 통계는 관련 분야의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을 의미한다.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4월 49.2포인트를 기록한 뒤 48.8(5월)→49(6월)→49.3(7월)→49.7(8월)로 5개월 연속 50 보다 높게 올라서지 못했다.그러나 상승세는 이어졌고, 지난 9월 6개월 만에 처음으로 50.2포인트를 기록해 경기 확장 국면에 진입했지만, 10월에 다시 50 아래를 기록한 것이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PMI는 50.7(전월 대비 0.9 하락), 중형기업 PMI는 48.7(0.9 하락), 소기업 PMI는 47.9(0.1 하락)로 조사됐다.국가통계국은 제조업 PMI를 구성하는 5대 지수 가운데 생산 지수(50.9)와 납기 내 납품 지수(50.2)는 기준치인 50을 넘겼지만, 신규 주문 지수(49.5)와 원자재 재고 지수(48.2), 종업원 지수(48.0)가 50 아래로 나왔다고 설명했다.특히 생산 지수와 신규 주문 지수가 각각 전월 대비 1.8포인트, 1.0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10월 초 8일 동안의 중추절·국경절 연휴로 공장 생산이 중단된 점이 제조업 PMI 하락에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짚으면서도, 실제 통계치가 당초 예상치를 밑돌면서 계절적 요인을 제하더라도 경기 회복세가 아직 동력을 받지 못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내놨다.소시에테제네랄의 중화권 이코노미스트인 미셸 람은 "일부 감소는 계절성이겠지만, 그것을 고려하더라도 다소 실망스럽다"며 "경기 회복세가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고, 연휴 이후 리오프닝 회복세가 종결됐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블룸버그는 당초 이달 제조업 PMI를 50.2로 전망했다.역시 50.2를 전망치로 제시했던 로이터통신도 "중국 경기 회복에 관한 최근의 지표들에 먹구름을 드리웠다"고 설명했다.중국의 이달 비제조업 PMI 역시 상승세였던 9월보다 1.1포인트 떨어져 50.6포인트를 기록했다.비제조업 PMI는 지난 3월 58.2포인트로 올해 정점을 찍은 뒤 56.4(4월)→54.5(5월)→53.2(6월)→51.5(7월)→51.0(8월)로 줄곧 하락세였고, 지난달 51.7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했었다.중국 제조공장 근무자(사진=AFP/연합)

금융지주 소속 해외법인 신용공여 한도 규제 개선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내년부터 금융지주 소속 해외 현지법인의 신용공여 한도 규제가 개선돼 자금 조달이 쉬워진다.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 소속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의 ‘금융지주회사 감독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규정 변경예고를 31일 실시했다. 현행 금융지주회사법령은 금융지주그룹의 건전성 유지와 자회사 등 간 위험 전이 방지를 위해 은행지주의 자회사 간 신용공여한도를 자기자본의 일정 비율 이내로 설정하고 있다. 자회사의 다른 개별 자회사에 대한 신용공여 한도는 자기자본의 10%, 모든 신용공여 합계는 자기자본의 20% 이내여야 한다. 업계에서는 이에 대해 해외 현지법인이 해외에 처음 진출할 때 현지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계열사로부터의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금융당국은 은행지주 소속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신용공여의 경우 자회사 등 간 신용공여 한도를 일정 기간(자회사가 속한 금융지주회사에 당해 외국 금융기관이 편입된 날로부터 3년 이내) 10%포인트(p)를 추가 부여하기로 했다. 감독 규정 개정안은 이날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규정 변경 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금융위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dsk@ekn.kr금융위원회.(사진=에너지경제신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