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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개최

영주시는 17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2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주YMCA 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대회는 중등부 8팀과 고등부 9팀, 가족 및 관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참가팀에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또한 이날 이벤트로 장애물 슈팅, 단계별 슈팅, 자유투대회 등이 진행돼 관객의 참여와 호응이 이어졌다. 영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는 골대 1개에 6명만 모이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농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강매영 아동청소년과장은 "또래들과 농구를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나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소년 3대3 농구대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지난 17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제공-영주시)

[기획] ‘중진의 상징’서 문턱 낮아진 국회 상임위원장…‘원만한 운영’ 리더십 문제 없을까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윤수현 기자] 중진의원들의 상징이자 ‘국회의원의 꽃’, ‘의원들의 감투’라 불리는 상임위원장 자리에 재선의원들이 대거 진입하면서 문턱이 낮아졌다.18일 국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포함한 현 국회 상임위원회 18곳의 위원장 선수(選數)를 보면 9곳이 중진으로 불리는 3선, 8곳이 재선, 1곳이 초선이다. 재적의원 299석 중 113석인 집권 국민의힘 몫 7곳 상임위원장이 모두 3선이다. 하지만 167석으로 원내 거대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몫 11곳 상임위원장 중 3선인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초선인 권인숙 여성가족위원장 등 3곳을 빼고 8곳 모두가 재선이다. 국회 상임위원장은 과거 1년 단위로 바뀌는 예결위원장을 제외하고 대부분 3선 이상이 맡아왔던 관례에 비춰보면 큰 변화로 읽힌다. 국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고 민주당 몫 6곳의 상임위원장인 김철민 교육위원장, 신동근 보건복지위원장, 박정 환경노동위원장,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김교흥 행정안전위원장,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총 18개 국회 상임위 가운데 여야 합의에 따라 후반기 국회에서 야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한 상임위는 11곳이다. 이번에 새로 선출된 상임위원장 임기는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 29일까지다.이번 상임위원장 선출의 공통점은 재선의원들이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상임위원장직에는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여야 정쟁에 대한 중재력을 갖췄다는 이유에서 3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이 배치돼 왔다.이소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선출 배경에 대해 "전문성과 지역 특성, 본인 희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모두 의정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21대 국회에서 간사 등 역할을 한 분들이라 현안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정치권에서는 쇄신을 반기는 동시에 총선 준비와 지역구 관리, 짧은 임기를 두고 어려움이 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위원장 자리가 선수나 경험으로만 오를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이제는 중립성, 전문성, 역량이 중요해지는 게 맞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상임위원장 현황 위원회 이름 선수 소속정당 국회운영 윤재옥 3선 국민의힘 법제사법 김도읍 3선 국민의힘 정무 백혜련 재선 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 윤영석 3선 국민의힘 교육 김철민 재선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장제원 3선 국민의힘 외교통일 김태호 3선 국민의힘 국방 한기호 3선 국민의힘 행정안전 김교흥 재선 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 홍익표 3선 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소병훈 재선 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이재정 재선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 신동근 재선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 박정 재선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 김민기 3선 더불어민주당 정보 박덕흠 3선 국민의힘 여성가족 권인숙 초선 더불어민주당 예산결산특별 서삼석 재선 더불어민주당 (자료=국회)◇ ‘국회의원의 꽃’ 상임위원장, 3선 이상 중진의 무대상임위원장직은 가장 핵심적인 국회의 권력 자원이다.상임위원회는 국회의 주요기능인 입법과 행정부 감독활동을 맡으면서 정부 각 부처를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다. 상임위원장은 이런 위원회의 소관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법안 상정, 회의진행 권한, 증인 채택 권한 등을 쥐고 있다. 특히 지역 예산 책정과 밀접한 상임위원장직은 지역구 관리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다. 또 상임위원장에게는 업무추진비와 운영비 명목의 금액이 지급된다. 다만 월 600만원에 달하는 상임위원장 특수활동비는 폐지됐다.알짜 권력이다 보니 상임위원장직 배분과 위원선임 과정 또한 국회 원구성에서 가장 갈등을 많이 초래하기도 한다. 정당들은 되도록 많은 상임위원장 자리를 확보하고자 나섰고 지금의 원구성 방식이 정착된 제13대 국회부터 정당 내·외부의 갈등도 지속적으로 나타났다.그동안 상임위원장직의 배분에 관련해서는 국회법 등 관련 조항이 정해지지 않아 관행에 의존해 왔다. 국회법에는 상임위원장을 본회의에서 뽑고 임기는 2년으로 한다는 내용뿐이다.상임위원장의 배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국회내 정당이 차지하고 있는 의석 비율, 여당 또는 야당 여부, 정당 지도부 협상력 등이다.그 중 상임위원장 배분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국회 내 정당이 차지하고 있는 의석비율이다. 정당의 의석비율을 고려해 전체 상임위원장을 정당별로 배분한다.그동안 정당들은 자체 내정한 인사를 본회의에 올려 표결을 통해 상임위원장을 최종 인선했다. 이 때 당선 경력(선수)과 나이, 전문성, 지역 특성 등이 고려된다. 일반적으로는 3선 이상 나이 순인 셈이다. 다만 당직을 맡고 있거나 장관 출신의 경우 상임위원장을 맡지 않는 것이 관례다.또 다른 관례가 있다면 일반적으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이 법사위원장과 예결특위원장을,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한다는 측면에서 여당이 운영위원장을 맡는다는 점이다.법사위는 상임위 중에서도 ‘옥상옥’으로 불린다. 소관 상임위서 심사를 마친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되기 전에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를 거쳐야 통과되기 때문이다.운영위는 국회 운영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고 국회사무처,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국회도서관 등 국회의장의 국회 운영과 관련한 부분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실 등 청와대 등을 소관부처로 두고 있다.◇ ‘당무직 無’ 상임위원장…민주당, 쇄신카드 내밀어민주당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압도적인 다수 의석을 차지하면서 상임위원장 선출의 관례를 깨기도 했다. 여야 간 ‘법제사법위원장’을 둔 힘 겨루기가 이어졌던 게 계기다.당시 여당이던 민주당은 야당인 국민의힘에 법사위원장 자리를 받는 대신 예결위 등 핵심 위원장직 7개를 야당 몫으로 양보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에서는 법사위를 받으면 나머지 몫은 모두 양보하겠다고 주장했다.결국 과거 야당이 법사위장을 맡았던 관행을 처음으로 깨고 거대 여당인 민주당이 18개 상임위를 모두 가져 가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후반기에는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를 놓고 평행선을 달리다가 각각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지난달 29일까지 맡은 뒤 맞바꾸기로 했다.민주당이 이번 국회에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하면서 당내 중진 의원들도 대체로 상임위원장을 지낸 셈이 됐다.이번에도 민주당은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맡는다는 관례에 따라 후보를 인선하려고 했지만 당 내부에서 장관이나 원내대표 등 주요 당직을 맡았던 3선 의원들이 상임위원장까지 차지하는 건 문제라는 분위기가 불거졌다.앞서 정청래·한정애·박홍근 의원이 상임위원장에 내정됐지만 독식 논란이 거셌다. 이 과정에서 최고위원을 겸직하며 행안위원장이 내정됐던 정청래 의원이 행안위원장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내부 갈등으로 번졌다.이에 민주당은 지난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출 기준안을 새롭게 정했다. 당 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은 물론 장관 이상의 정무직 경험자들은 상임위원장을 겸직하지 않는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해당 조건을 맞추다 보니 기존 관례였던 3선이 아닌 재선 의원들이 전면에 배치됐다.◇ 전문가들 "선수보다 중립적·전문성·역량 갖춘 의원이 적격"전문가들은 이번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에 대해 우려보다는 쇄신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상임위원장 인선에 중립적인 인물을 내세움으로써 중도층들을 폭 넓게 아우르는 쇄신카드로 충분하다는 평가다.김철현 경일대 교양학부 교수는 "만약 박홍근 전 원내대표나 정청래 최고위원이 상임위원장을 고집해서 맡았다면 본격적인 친이재명(친명)계와 비이재명(비명)계의 권력 투쟁 양상으로 봐야 했을 것"이라며 "지금 선임된 상임위원장을 보면 중립적인 인물들로서 친명계 일색의 구도에서 순화된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현재 이 대표의 리더십이 계속해서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흔들리는 리더십을 해소하기 위한 과정에서 중도층들을 폭 넓게 수용하는 환경을 만들었고 본다"고 설명했다.이번 인사는 이 대표 본인의 ‘사법 리스크’, 이 대표 측근인 김남국 의원의 가상화폐 투자 논란, 송영길 전 대표의 돈 봉투 의혹 등과 관련 당내 갈등 상황에서 ‘탕평’의 뜻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김 교수는 "탕평이라고 해서 비명계 인사들을 무조건적으로 중용할 수 없기 때문에 중립적인 성향 의원과 당원을 끌어오기 위한 것이 최우선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선수가 높은 지 여부를 떠나서 의원 개개인의 역량과 전문성이 중요해지는 만큼 국회 분위기도 그에 따라 쇄신하는 게 옳다는 관측도 나왔다.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 교수는 "요즘은 국회의원 선수가 높다고 달라지는 게 아니다. 그동안은 어른이라는 인식 때문에 국회 안에서도 주요 자리를 맡는 게 관행이었는데 그게 꼭 바람직 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며 "상임위원장이라고 반드시 3선 이상의 중진급 의원이 맡아야 한다고 고집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박 교수는 "수도권 지역구 중 재선의원들 가운데서도 현안에 밝고 전문성이 높으면서 여야를 아우를 수 있는 인물들이 많다"며 "당내에서도 당의 이론이나 가치에 충실한 사람을 상임위원장으로 내세워야 의정 활동에 성과를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선수가 높다고 균형을 아우를 수 있다고 보는 관점보다 개별적으로 어떤 경쟁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의원이 누구인지를 보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재선의원들이 상임위원장에 올랐다는 이유로 중진의원들이 위원회 활동을 느슨하게 할 수도 없다"며 "위원회 활동 자체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당내에서 여론이나 평가가 좋지 않기 때문에 이제는 상임위원장 자리에 선수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노란봉투법’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 상정에 대해 전해철 위원장과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 최대 음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 500년 안동 고조리서 ‘수운잡방’ 음식 선보여

영국 최대 음식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 500년 전통의 안동 종가 음식이 소개됐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6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 리젠츠파크(Regent’s Park)에서 열린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에 참가해 안동 홍보 부스를 열었다. 2004년부터 시작된 ‘테이스트 오브 런던(Taste of London)’은 매년 6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최대 음식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영국을 비롯한 전 세계 스타 셰프와 유명 레스토랑, 식품 기업 등이 참가하여 다양한 음식을 전시, 판매하고 시식 및 시음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 500년 역사의 안동 고(古)조리서인 ‘수운잡방’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강좌 행사가 18일까지 진행됐다. 설월당 김도은 종부가 직접 ‘전계아법(煎鷄兒法)’이라는 닭고기 레시피를 비롯해 가지모점이· 함께 미역국, 수박, 약과 등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며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단순 시식행사가 아닌 요리 수업, 레시피 공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동 전통의 맛을 홍보했다. 안동 부스에는 1895년 설립되어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요리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런던캠퍼스(Le Corden Bleu London Campus)의 조리학과장인 에밀 미네브(Emil Minev)와 11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영국의 가장 오래된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 (Westminster Kingsway College)의 외식 커리큘럼 매니저인 미란다 콴트릴(Miranda Quantrill) 등 한국 음식에 관심이 많은 영국의 저명한 석학과 셰프, 요식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동 음식을 깊이 있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둘째 날인 15일 행사에서, 한국정신문화재단은 런던의 한국문예원과 함께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1999년 4월 안동 방문을 기억하며 ‘Memory Royal Way’행사를 진행했다. 양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양국 간 문화교류와 증진을 위해 힘쓴 점을 기린다는 점에서 현지 매스컴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축제 참여를 계기로 안동 음식을 비롯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에 대한 호기심과 인지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500년 안동 고조리서‘수운잡방’음식 선보여 영국 최대 음식 축제 ‘테이스트 오브 런던’에서 500년 안동 고조리서 ‘수운잡방’ 음식을 선보였다.(제공-안동시)

한희원 경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에 한희원 동국대 교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9일 한희원 동국대 법과대학 교수(58)를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임명한다. 경북도는 일부 지역 시민단체의 임명 철회의견을 신임관장에게 공유하고, 신임관장이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해 결격사유가 없음을 확인하고 임명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희원 신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춘성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IUPUI대학원 국제인권법 석사,호서대학교 대학원 국제인권법, 박사 과정을 마쳤다. 주요경력으로는 법무부 대검찰청 검사,국가인권위원회 인권조사국장, 동국대학교 부총장과 일반대학원장을 거쳐 법과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속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과 국가경찰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한희원 제4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신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에 ‘752억 대규모 리조트’ 들어선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에서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일원에 리조트 건립을 위한 75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유)한강개발은 리조트 조성을 위해 삼향읍 왕산리 일원 55,098㎡(약 16,667평) 규모의 부지 매입을 마쳤으며, 총 7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풀빌라(240실), 글램핑장(20동), 해수찜, 인피니티 풀, 레스토랑 등을 오는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무안군은 이번 대규모 민자 유치 성공이 무안군 체류형 관광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그동안 무안은 타 지자체에 비해 풍부한 관광자원과 먹거리, 좋은 접근성을 가짐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숙박시설 부재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현재 추진 중인 해제 도리포 관광휴양단지, 망운 조금나루 리조트에 이어 3번째 대규모 리조트를 유치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깨끗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산 무안군수는 "삼향 왕산리는 무안의 빼어난 해양 경관과 인근 목포의 관광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광 요지"라며, "이번 삼향 왕산리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주신 (유)한강개발에 감사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삼향읍 왕산리 리조트 조감도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리조트 조감도. 제공=무안군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영광군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15대 기탁

전남 영광군이 최근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소장 이승환) 로부터 업무용 컴퓨터 15대(1,479만원 상당)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18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영광군,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여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배부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기존 사용되던 컴퓨터가 오래되어 성능저하와 기능부족으로 업무환경에 제약이 따랐지만 이번 후원으로 업무효율성 및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를 실천으로 하는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관계자(영광후원회)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는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영광후원회와 함께 분야별 복지지원(봉사활동, 생필품, 생계비, 아동주거환경개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복지수요에 적극적인 대처를 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_ 한전KPS(주) 한빛2사업소가 최근 영광군 지역아동센터에 업무용 컴퓨터 15대(1,479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제공=영광군

양평군 봉안시설 지속 확충…화장률 증가세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평군은 2002년 봉안당 최초 건립을 시작으로 두 차례에 걸쳐 봉안당을 추가 증설했으며, 올해 7월 완공을 목표로 추가 봉안당 증설(900기)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 현대화된 봉안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평군은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2023년~2027년)’ 최종보고회를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오혜자 양평군의원,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추진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양평군 장사시설 기본 방향과 발전계획, 관내 연도별 출생자와 사망자, 매장 및 화장자, 봉안자 수에 대한 변동 수치를 파악하고 공설공원묘지 정비계획과 재개발 방안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화장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양평군은 2021년 92.6%까지 화장률이 상승했으며, 이런 추세에 따라 매년 화장률이 늘어나 2045년에는 96.7%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4월 연구용역 일환으로 양평군 성인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장사방법에 관한 인식과 향후 장사정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장 후 희망하는 유골 안치 방법으로 자연장과 산분장(58%), 공설봉안시설(20%)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선호하는 봉안시설 형태로는 봉안당(48%)이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이번 용역에선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 장사정책 추진을 위해 ’양평군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 와 ’화장 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 등이 검토됐다.kkjoo0912@ekn.kr양평군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 14일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양평군 14일 ‘장사시설 지역수급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

광주시 남구, 개청 28년 만에 ‘활기찬 경제도시’ 전환

광주광역시 남구가 대촌지역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의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광주경제를 이끄는 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에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공사 및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위해 관련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면서 기대감과 관심도 커지고 있다. △ ‘에너지 핵심코어’ 국가산단= 18일 남구에 따르면 국가산업단지인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전국 최초로 에너지 신산업 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된 곳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작년 연말에 산업단지 조성을 마무리했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구청에서는 컨설팅과 인·허가 업무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면서 투자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에너지 신산업 핵심코어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광주센터와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 에너지 강소기업인 인셀(주)가 입주했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에너지 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 전남대 산학협력단 R&D클러스터가 줄줄이 입주한다. 또 분양 계약을 맺은 LS일렉트릭과 ㈜호그린에어도 시기를 검토 중이다. △ 기업 32곳 지방산단 땅 매입=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는 지방산업단지로, 조성 공사는 올해 연말에 끝난다. 현 공정률은 98% 수준이다. 부지 조성은 완료된 상황이고, 조경 및 도로 공사 등을 남겨둔 상태다. 에너지밸리에 둥지를 틀고자 하는 기업들도 줄을 잇고 있다. 이미 기업체 32곳에서 토지 분양 계약을 맺었다. 태양광과 전자·통신장비, 전기장비, 자동차, 연구개발 업종의 기업체이다. 현재 남아 있는 산업용지는 4필지뿐인 것으로 파악된다. 상황이 이렇게 바뀌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서둘러 대비책을 마련했다. 분양 수요를 감당하고, 에너지밸리에 기업체를 추가 유치하기 위해 유보용지 23필지를 확충했다. 광주시는 이곳의 유보용지를 활용해 전기차용 배터리 시험평가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반시설 구축이 마무리되는 시점인데다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까지 위치해 있어 기업 활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건이다. 때문에 더 많은 기업체에서 앞다퉈 추가 입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변방에서 ‘활기찬 경제도시’로= 남구는 그동안 경제산업 분야에서 변방이었다. 낡고 오래된 송암 산업단지 1곳만 있었기 때문이다. 뒤쳐질 수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남구청 개청 28년만에 상황은 급변했다. 신규 산업단지 2곳이 동시에 조성되면서 광주경제를 선도하는 활기찬 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기업들의 신규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고, 각종 세원도 증가하면서 열악한 남구의 재정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일자리가 있는 곳에 사람이 몰리는 만큼 관내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도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2곳의 산업단지는 우리 남구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민들의 삶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광주시 남구청 광주시 남구청.

전남도, 장마철 대비

전라남도는 올해 슈퍼 엘니뇨 영향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4일간 도내 산지 태양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산지 태양광 시설 3천895개소 중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재해 우려 지역에서 300미터 이내 위치한 501개소를 중점 점검한다. 산지 태양광은 비탈진 산을 깎아 설치하므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쏟아지면 산사태나 토사 유출로 재해 발생 가능성이 큰 시설물이다. 전남도는 에너지신산업과, 해상풍력산업과, 에너지공대지원과 등 에너지산업국 소속 3개 부서가 여수, 나주, 강진, 해남 등 도내 18개 시군 신재생에너지 담당 부서와 11개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태양광발전시설 내·외부 비탈면 토사유출 및 침식 현상 △옹벽 배부름 현상 및 균열 △패널시설 하단부 식생녹화 상태 △발전시설 내 배수로·집수정 등 배수체계 관리상태 등이다. 특히 기존에 토사유출 등 생활권 피해가 우려되는 허가지를 중점 점검하고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도 병행 점검한다. 점검결과 조치가 필요한 대상지는 재해방지 조치명령 후 우기 전까지 이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집중 점검 501개소를 제외한 3천400여개 시설에 대해서도 시군 자체적으로 점검 토록하고 그 결과를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강상구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산지 태양광 발전시설은 기상 변화에 따라 산림재해,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시군에서도 산지 태양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시설보완 및 안전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산지 태양광 발전시설 점검(영암 금정)2 전남도가 19일부터 4일간 도내 산지 태양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제공=전남도

경북도,  마케팅조직 중점 육성으로 ‘산지유통 디지털화’ 전환

경북도는 산지유통시설을 스마트 APC(Agriculture Products Processing Center)로 구축해 시설을 첨단화하고 규모화된 품목별 마케팅조직을 중점 육성해 산지유통을 디지털화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91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APC 22개소를 구축하고, APC정보지원시스템 전면 도입으로 데이터 기반 농산물 유통체제를 조성한다. 또 APC 기반으로 품목별 농가를 조직화하고 마케팅조직과 연계해 농산물 산지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스마트 APC는 로봇ㆍ센서ㆍ통신 등 첨단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입고ㆍ저장ㆍ선별ㆍ포장ㆍ출고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축척과 디지털화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ㆍ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산지유통시설이다.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거점 중심으로 산지 규모화 도모 현재 도내 운영 중인 APC 96개소 중 70%가 노후화돼 농산물 처리능력과 운영효율이 떨어져 시설현대화를 위한 투자가 절실하다. 경북도는 앞으로 신축하는 모든 APC를 스마트 APC로 설치해 시설을 첨단화하고, 시군의 품목별 대표 APC를 선정해 규모화된 물량처리와 데이터 관리 등 주산지별 운영으로 산지 유통을 거점화한다는 방침이다. 경북도는 총사업비 296억 원(국비 119)을 투입해 2024년까지 스마트 APC 11개소를 우선 설치한다. 또 매년 도 자체 재원으로 노후화된 기존 APC에 AI 선별기, 로봇설비, 정보처리시스템 등을 지원해 산지유통시설의 거점화ㆍ첨단화할 계획이다. ◇데이터 기반 APC운영체제 도입으로 산지유통 전·후방 활용 경북도는 2024년부터 도내 APC에 정보지원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산지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취급하고 관리자의 경험으로 운영하던 기존 APC운영체제를 데이터기반 디지털 운영체제로 개편해 운영효율을 높이고 생산ㆍ유통 전ㆍ후방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출하농가의 규모, 단위생산량, 품종, 출하시기 등 경영정보와 선별된 농산물의 데이터를 활용한 농가별 맞춤 컨설팅 제공으로 농산물 품질ㆍ생산성을 향상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또 시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입고ㆍ선별ㆍ출고ㆍ정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 기반 마케팅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품질ㆍ브랜드 관리와 농산물 상품정보추적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다. ◇품목 중심으로 산지유통구조 개선 박차 경북도와 시군은 올해부터 원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여건, 생산기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품목을 선택해 생산부문과 유통부문을 통합한 ‘원예산업발전 5개년(2023~2027년)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주산지 위주로 전략 품목 생산자를 집중 육성하고 APC에서 상품화를 거쳐 부가가치를 높여 전문품목 취급 마케팅조직을 통해 유통업체로 판매하면서 농산물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유통비용을 줄여 농산물 가격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농협연합사업단 형태로 운영되는 포항, 안동, 영주, 영천, 문경, 경산의 마케팅조직은 지역농협 등의 출자를 통해 2024년까지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해 전문 마케팅조직으로 육성한다. 조합공동사업법인 형태로 운영 중인 경주, 김천, 상주, 군위, 의성, 청송, 청도, 고령, 봉화는 전문품목 농산물 취급을 확대하고 농가-APC-마케팅조직 형태로 농산물 출하 수직계열화를 통한 전속출하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daily(데일리)’ 브랜드 농산물 소비자 인지도 제고 전국 과수 최대 주산지인 경북은 2016년부터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 4개 품목을 대상으로 도단위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통합브랜드를 시군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시군 브랜드간의 출하경쟁을 해소하는데 주력해 왔다. 특히, 생산된 상위 50% 이상에 해당하는 품위의 농산물만 출하될 수 있도록 중량, 당도, 색택 등 품위 선별기준을 마련해 품질을 균일화했다. 또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daily(데일리)’출시조직은 2016년 31개 조직에서 2022년 62개 조직으로 확대되고, 매출액은 같은 기간 214억 원에서 838억 원까지 늘어나 매년 평균 60%대 성장을 보였다. 이어 2022년에는 중국, 베트남, 미국, 캐나다 등으로 651만$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daily(데일리)’브랜드 농산물 전문 생산농가를 육성하고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이력관리와 표준 재배 매뉴얼 보급 등 농가 경영컨설팅을 강화해 고급 브랜드 농산물로서 소비자 인지도 제고에 역량을 집중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산물 유통 대전환은 스마트 APC로부터 시작된다"라며, "스마트 팜 도입 등 생산분야에서 시작된 경북 농업대전환을 유통분야로 확대해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산지유통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 경북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제공-경북도) 1.스마트APC 스마트APC(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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