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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김해 숲길 마라톤’ 참여 外

[김해=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2023 김해숲길마라톤 참여 김해시는 NH농협 김해시지부와 합동으로 지난 18일 분성산 일원에서 열린 2023 김해숲길 마라톤대회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숲길마라톤은 김해에서 매년 개최되는 지역 최대 마라톤 축제로 분성산 일원 숲길을 벗 삼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30000여 명이 참가했다. 시는 대회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 김해시 답례품 실물을 전시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부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저금통과 답례품 중 하나인 스틱꿀과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홍보풍선을 나눠줬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5월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에 이어 오는 7월 KTX동대구역 방문 홍보 등 매달 다양한 홍보안을 마련해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만 연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 혜택으로 세액공제와 답례품이 제공된다. 김해시 답례품 선호도를 보면 포크밸리 한돈, 명인명도, 가야뜰쌀, 산딸기 식초 순이며 시는 새로운 우수 답례품을 발굴 중이다. 또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하기 위해 기금 사업을 마련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겠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가 널리 알려져 기부 참여가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 3000여 명 참여 성료 김해시는 지난 18일 열린 ‘2023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에 전국 각지 동호인과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김해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복음병원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김해운동장을 출발해 김해사격장과 삼계근린공원, 김해천문대를 지나 소도마을 전 반환점을 돌아 김해운동장으로 회귀하는 코스에서 하프(21.0975km), 10km, 5km 3개 종목별로 진행됐다.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분성산 숲길을 대회 참가자들의 열기로 가득 채웠다. 경기 외에도 식전 댄스공연, 페이스페인팅, 먹거리부스, 스포츠마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대회 참가자와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시는 이번 대회가 전국 각지서 대규모 인원이 참여한 지역 대표 체육행사인 만큼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와 긴밀히 협조해 대회 주변 도로, 주차장, 코스 주로 등에 총 180여명의 안전관리인력을 투입하고 구급차(4대)와 구조 인력을 대기시키는 등 대회 참가자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진정한 의미의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분성산 숲길을 찾아주셨다. 성원해주신 만큼 김해 숲길 마라톤대회가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스포츠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내년 10월 김해를 주 개최도시로 열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김해 숲길 마라톤’ 참여 外 2023 김해 숲길 마라톤 대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모습. 사진=김해시.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김해 숲길 마라톤’ 참여 外 2023 ‘김해 숲길 마라톤 대회’ 모습. 사진=김해시.

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에 기술금융 노하우 전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태국에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지난 14일 태국 현지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이하 TCG)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정보교류와 지원시스템 제공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보 기술금융 실무자 3명이 TCG를 방문해 키티퐁 부라나시리(Kittipong Buranasiri) 전무이사 및 임원진과 올해 1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기보-TCG 간 WLM(Working Level Meeting, 실무자회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WLM은 양 기관 간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 벤치마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자 간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12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정례화되었다. 이번 회의는 12일부터 16일까지 해외금융협력협의회와 금융위원회, 태국 중앙은행이 주최하는 ‘한-태국 금융협력포럼’ 행사 기간에 개최되었다. 양 기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WLM에서 △주요업무 소개 △기보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유니콘기업 육성 등 기보의 특화된 기술금융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TCG의 신용등급시스템 등에 대해서 논의하기로 의제를 정했다. 한편 기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태국의 TCG와 국가과학기술개발원에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태국기술평가시스템(TTRS)을 개발하여 전수한 바 있다. 김영갑 기보 이사는 "기보는 TCG와의 실무자간 업무교류를 정례화하여 기보의 우수한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동남아 각국에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그 외 유럽과 중남미 등 세계 각국 보증기관에도 맞춤형 기술금융 전수가 가능하도록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태국신용보증공사와 기술금융 전수 실무자회의 개최 기술보증기금.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도시재생마을 일자리 창출 후원금 전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15일 부산 동구 ‘도시재생마을 산복도로 빌리지 가이드 노인 일자리창출 사업’ 후원금으로 700만 원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부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 부산동구청 2030기획단 성현희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후원금은 부산시 동구 도시재생마을의 숨어있는 체험자원과 탐방코스를 연계해 방문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끄는데 쓰일 예정이다. 또 산복도로 가치를 재생산해 지역 어르신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태 부산동구지사 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도시재생마을 일자리 창출 후원금 전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가운데)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김성용 관장(왼쪽), 부산동구청 성현희 단장(오른쪽)이 지난 15일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하이퍼루프 콘퍼런스 코리아 대표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하이퍼루프의 세계적인 사업가들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하 부산진해경자구역)을 대거 방문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6월 16일 세계 유수의 하이퍼루프(Hyperloop) 관련 국내외 기업 임원진 20여 명이 부산진해경자청과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퍼루프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캡슐형 자기부상열차를 공기저항을 최소화한 진공 튜브에 넣어 시속 1000km로 이동시키는 개념이다. 기존 고속철도의 한계를 뛰어넘어 운송 및 물류 산업에도 획기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세계 18개 사의 하이퍼루프 대기업 및 투자사 대표급으로 구성된 하이퍼루프 콘퍼런스 코리아 대표단은 부산진해경자청과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소 부산항홍보관을 각가 방문해 부산진해경자구역 입주기업 및 투자유치 현황, 부산항 신항 운영 및 개발현황 등을 청취했다. 특히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물류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인프라와 부산진해경자청의 복합물류 전략산업 추진 방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미래 신성장산업이 집중적으로 육성됨에 따라, 부산진해경자구역은 글로벌 기업에 최적의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세계적인 기업 대표들의 방문은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지리적 우수성 및 경쟁력을 방증하는 것"이라며 "미래 유망 산업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부산진해경자구역 내 신성장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경자구역만의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이퍼루프 콘퍼런스 코리아 대표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지난 16일 하이퍼루프 콘퍼런스 코리아 대표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모습. 사진=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4년만에 재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과거 하루 1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송대영)은 저렴한 비용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에어풀이 준비되어 여느 워터파크 못지 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 120cm 미만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도 갖추었다. 여기에 신나는 음악과 물총 싸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 상시 진행하는 틈새 이벤트 등으로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흐르는 물줄기 속에서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페스티벌 기간에는 더비광장에서 포니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인기 관상마를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포니승마장 무료이용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간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을 갖추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몽골텐트 등 그늘쉼터도 준비됐다. 개인 텐트나 캠핑의자를 가져오는 것도 허용된다. 물놀이로 출출한 배를 달래줄 각종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 오후권(14:00~17:50) 각 4000원이며, 성인은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이 별도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 페스티벌’ 4년만에 재개장 신나는 물놀이 모습과 월터 페스티벌 포스터(오른쪽). 사진=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창녕군, 노인 ‘마음단디’ 프로그램 운영

[창녕=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창녕군 보건소가 6월 14일부터 노년기 우울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인 ‘마음단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창녕군에 따르면 ‘마음단디’ 프로그램은 노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우울 등 다빈도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양로원(덕인러브힐) 입소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주 1회,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람의 기본욕구 △나·나의바람·나의행동 탐색 △나의 계획 세우기 △계획평가 및 재계획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 결과을 보면 창녕군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4.53%로 타 시군에 비해 높고, 65세 이상 인구 2만157명 중 2721명(13.5%)이 우울감 경험 인구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창녕군어르신센터 대상자 7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노인 우울척도 검사 결과에서 6명이 우울감 감소로 나타났다.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다면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나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semin3824@ekn.kr창녕군, 노인 ‘마음단디’ 프로그램 운영 노인 ‘마음단디’ 프로그램 모습. 사진=창녕군.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경기도-김포시 노력 ‘약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직행 전세버스 추가투입, 버스전용차로 개통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골드라인 혼잡도가 220%에서 191%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김포시는 4월18일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특별대책’을 발표한 뒤 4월24일부터 대체노선인 70번 버스에 주요 역사를 경유하는 직행버스를 추가 운행해 배차간격을 현행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했다. 70번 버스는 걸포마루공원에서 출발해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개화역을 경유한 뒤 김포공항역에서 운행을 종료해 김포골드라인 대체 역할이 기대되는 노선이다. 5월26일부터 서울시 구간 ‘개화교→김포공항 입구 교차로’까지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0km 개통에 맞춰 70C, 70D 등 2개 노선을 새롭게 각 12회씩 운행을 시작했다. 4월24일부터 현재까지 순차적으로 70번 노선(70A-B-C-D)을 총 56회 추가 투입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 기준 4월10일 김포골드라인 승차인원 약 1만1200여명 대비 6월12일 승차 인원은 약 1만여명으로 혼잡도가 220%에서 191%로 개선됐다. 같은 날 기준 70번(70A-B-C-D 포함) 시내버스 승차인원은 약 400여명에서 1600여 명으로 1200명 정도 증가했다. 이는 70번 버스 노선 증차로 인한 배차간격 단축(15분 → 3~6분), 고촌읍 아파트 단지에서 김포공항역까지 바로 가는 직행버스 운행 등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운행노선 승차현황을 살펴본 후 필요할 경우 풍무동 아파트 단지에서 출발하는 70E와 70F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도 서울시와 협의를 완료한 상황이다. 윤태완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단기대책 추진으로 혼잡 상황이 일부 개선된 것으로 보이지만 시민 불편을 더 줄이기 위해 김포시와 세부 노선 조정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대학생 몰리며 활기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저녁 지역 대학생 150여 명과 일반인 200여 명이 몰리며 전통시장에 젊음의 활력을 더했다. 이날 지역 대학생들이 터를 잡으며 야외 파티가 벌어지는 가운데, 무대에서는 각종 EDM음악과 K-POP 공연, 레크리에이션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더해 찜닭·떡복이·갈비골목 등 원도심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모여들었다. 이에 앞서 16일 저녁에는 안동시청 공무원 300여 명이 단체로 자리를 잡으며 원도심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오랜만에 원도심 내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광경이 연출되며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기대감도 조성되고 있다. 이곳 풍물시장에서는 찜닭, 족발, 치킨, 배추전, 묵, 잔치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 주전부리가 제공되고, 풍성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시장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신선한 지역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각종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여흥을 돋운다. 토요 풍물시장은 매주 토요일(09:00~16:00) 구시장 내 제비원 상가 부지(번영길 30)에서 진행한다. 시장 내 오랜 시간 공터로 남아있던 부지를 활용해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 ‘대학생 몰리며 젊음의 활력 넘쳐 안동 구시장 토요 풍물시장에 대학생 몰리면서 젊음의 활력이 넘쳐나고 있다.(제공-안동시)

당정 "9월 모평부터 수능 킬러문항 출제 배제…자사고·외고 등 존치"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배제하고 수능의 적정 난이도 확보를 위해 출제 기법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9월 모의평가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또 대형학원의 거짓·과장광고로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는 사교육 행태에 불법 엄중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정부서 폐지키로 했던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존치하겠다고도 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국회에서 ‘학교 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를 열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 당정은 ‘킬러 문항’이 시험 변별력을 높이는 쉬운 방법이지만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근본 원인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기로 했다. 킬러 문항이란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주범’으로 지목되는 초고난도 문제를 뜻한다. 보통 공교육 교과 과정 밖에서 복잡하게 출제되기 때문이다. 이날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앞으로 공정한 수능이 되도록 공교육 과정 내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은 출제를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가 확보되도록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기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교육부 수장으로서 모든 가능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기조인 공정과 상식 측면에서 공정한 수능 평가를 반드시 점진적, 단계적으로 그러나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를 출제한다는 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지적이 오래 있어왔음에도 교육부가 이를 해결 못 해 방치한 점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당정은 수능 입시 대형 학원의 거짓·과장 광고로 학부모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일부 학원의 불법 행위에도 엄중히 대응하기로 했다. 당정은 사교육 수요를 흡수할 방안으로 EBS를 활용한 지원을 강화하고 방과 후 교육 자율 수강권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수능의 적정 난이도가 확보되도록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며 수능 출제진이 성실한 노력을 기울이도록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이 공교육을 신뢰하도록 소통을 늘리고 (정부가) 6월 중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사교육 경감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정은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했던 자사고, 외국어고, 국제고를 존치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의 자율적인 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문재인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를 폐지하고 일반고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당정협의회에 앞서 대통령실에서도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을 제외하는 것을 사교육 대책의 핵심으로 보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일관된 메시지를 발신할 방침을 밝혔다. 대통령실은 킬러 문항을 원천 배제하더라도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고 정성을 기울이면 변별력이 확보된 ‘공정 수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사교육 시장에서 ‘킬러 문항 하나가 1조 원짜리’라는 말이 나돌 만큼 학원들은 이런 문제 풀이 노하우를 강점으로 부각하며 막대한 이익을 거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일찍이 지난 3월부터 이런 문항을 배제하라고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지만 6월 모의고사(모의평가)에서 다시 킬러 문항이 등장하면서 논란이 빚어졌다. 지난 주 교육부 대입 담당 국장을 전격 경질한 윤 대통령은 오는 9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비문학·교과 융합형 문제 등 복잡한 킬러 문항을 빼라고 거듭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기적으로는 킬러 문항을 통해 손쉽게 수능 변별력을 확보해온 교육 당국과 족집게 수능 기술로 배를 불려 온 학원가 사이의 ‘이권 카르텔’ 해체에 초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학생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내모는 이권 카르텔은 교육 질서를 왜곡하고 학생들이 같은 출발선에서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는 것을 저해한다"고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claudia@ekn.kr학교교육 당정협의 이주호 사회부총리와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19일 국회에서 학교교육 관련 당정협의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양군, 우박피해농가 현장 점검 및 긴급 복구 지원

영양군은 지난 17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위로하고 구체적인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지역구를 방문한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석현 영양군 의회 의장 의원들과 함께 재해 피해현장을 점검하며 복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 대책을 협의했다. 고추·사과·담배 등 농작물의 피해가 컸으며, 우박피해 정밀조사가 끝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1억 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생육 및 품질저하, 결실 불량 등 농작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영농자재(생육촉진제, 영양제 등) 구입비를 피해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병해충 방제 및 농작물 사후 관리요령을 지도하고,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와 협력해 우박 피해농가에 영양제를 무상 공급해 피해 농작물에 긴급 살포하도록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봄 이상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갑작스런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며 "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영양군 우박피해농가 현장 점검 및 긴급 복구 지원 영양군이 우박피해농가 현장 점검하고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제공-영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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