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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립미술관건립 본격 추진

경북도는 19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이하 도립미술관) 사업의 첫걸음이 될 ‘경북도립미술관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중앙부처 심사 준비 등 긴 시간이 필요한 사업에 첫걸음으로, 용역에 대한 전문성 및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도립미술관 제2차 건립자문위원회를 겸해 진행됐다. 건립자문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추진 경과, 용역사 사업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립미술관 건립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결정하고 근현대 경북 미술사 연구, 전시콘텐츠 구성, 미술관 운영 및 조성계획을 수립한다.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도립미술관을 현대적 기술과 예술을 접목해 건립하고, 자체 전시와 더불어 타 지역 및 국외 미술관과 해외교류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뿐만 아니라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 미술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립미술관은 지역의 개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갖춘 핵심 문화기반시설로 만들어 수도권 문화 획일화 현상을 방지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립미술관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예천군 호명면 산합리 1499번지 일원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4월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미술관 운영, 건축·조경,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건립자문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도립미술관 용역착수보고회 경북도는 경북도립미술관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제공-경북도)

경북도,새마을운동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경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는 19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전국새마을지도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 6월 18일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이래 1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빛나는 10년 기적의 역사, 세계인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치러졌다. 우리나라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했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됐으며,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새마을운동의 위대한 역사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기념식은 △등재 10주년 기념조형물 제막식 △세계기록유산등재10주년 기념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 △새마을캐릭터 공개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이종평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선조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관, 김종복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등재 10주년 기념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영상물 상영을 통해 새마을 운동의 가치를 되새겼으며, 지역 내 활발한 새마을운동을 통해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새마을지도자 68명이 도지사표창 등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이번 기념식에는 경북의 새마을 브랜드 제고 및 새마을관광지 홍보를 위해 경북도와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제작한 새마을 캐릭터인 ‘새벽이와 마을이’가 최초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받았다. 새벽이와 마을이는 남녀 새마을회원의 근면성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새벽을 깨우는 닭(병아리)-새벽이, 열심히 뛰어다니는 충직한 개(강아지)-마을이를 모델로 했으며 MZ세대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기 위해 흥미를 불러 일으킬 만한 귀여운 캐릭터로 개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게 된 것은 모두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지도자 분들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경상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ODA’ 사업은 지방외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 새마을운동은 문화와 디지털이 융합된 디지털중심의 새마을 세계화사업으로 더욱 발전시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캐릭터 공개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캐릭터를 공개 했다.(제공-경북도)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조형물 제막식 새마을운동 유네스코기록물 등재 10주년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제공-경북도)

尹 지적한 수능 ‘킬러문항’ 뭐길래...‘로스쿨 문제’ 풀며 대비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교과 과정 밖 내용을 출제하지 말라는 지시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초고난도 문항인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히면서 킬러 문항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수능에서 킬러 문항은 사회문화, 정치와 법, 과학기술 등을 다루는 국어 독서 지문에 등장하는 초고난도 문제들로 교과서 밖 출제 비율이 높고 해석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독서 부문에 출제된 ‘클라이버의 기초 대사량 연구’를 다룬 과학 지문과 2022학년도 ‘헤겔의 변증법’을 바탕으로 예술의 위상을 설명하는 지문이 어렵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2022학년 국어영역은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릴 정도로 난이도가 높았다. 이 때문에 일부 수험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대비하기 위해 법학적성시험(LEET·리트) 문제 풀이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트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 치르는 필수 시험으로 독해와 사고력을 측정하는 언어이해 과목이 수능 국어영역의 지문 및 문제와 비슷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러한 유사성으로 인해 온라인 강의 플랫폼 메가스터디 등에서는 국어영역 ‘킬러 문항’을 대비하는 목적으로 리트 문제집과 강의를 구성해 판매하기도 한다. 사교육 과목과 사교육비 증가를 부추긴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러나 수능을 5개월 앞두고 발표를 했다는 점에서 일부 수험생 및 학부모는 킬러 문항 배제에 따른 혼란을 겪고 있다. 권금주 기자 kjuit@ekn.krPYH2023061904590001300_P4 19일 학교교육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킬러 문항 배제를 발표하는 이주호 사회부총리.연합뉴스

與, 尹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를 배제하겠다는 당정의 발언을 두고 일각에서 ‘물수능’이라는 비판이 일자 여당이 교육부의 잘못된 브리핑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엄호에 나섰다.윤 대통령 발언의 진의는 ‘공정 수능으로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사교육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이런 진의를 왜곡해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공정한 수능의 의지를 담은 지극히 타당한 대통령 발언을 교육부가 국민들에게 잘못 전달하면서 혼란을 자처한 것에 대해서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또다시 국민에게 와닿는 파급력이 큰 사안에 대한 고민을 소홀히 하는 정부 당국자가 생긴다면 그 책임을 엄격하게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윤 대통령은 공정 수능을 강조한 것인데 민주당이 발언의 본질은 보지 않고 ‘물수능, 불수능’ 운운하며 국민 갈라치기와 불안감 조장에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박 의장은 오전 사교육비 절감 방안 당정협의회 모두발언에서도 "(대통령 발언의) 핵심은 ‘공정 수능’이다. ‘물수능’이라는 말이 절대 아니다"라며 "교과서에 없는 걸 (수능에) 내지 말라는 게 아니라 공교육 교과과정에 있는 것으로 변별력을 갖추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태규 의원은 "수능에서 공교육이 경쟁력을 갖추면 자연스럽게 사교육비도 조정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통령 말씀은 입시, 공교육, 사교육의 교육구조 현실을 정확히 짚고 해결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민주당이 변변한 근거 없이 윤 대통령 발언을 비판하는 건 아마 도둑이 제 발 저리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권은 수시 확대와 정시 확대를 오가는 혼선으로 입시 안정성을 흔들고 수능과 EBS 연계율을 갑자기 떨어뜨려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원으로 달려가게 했다"고 주장했다.대통령실과 당정은 이날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고 수능 ‘킬러 문항’ 출제를 배제하기로 하며 수능의 적정 난이도 확보를 위해 출제 기법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이에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서강대 교수)이 2020년도 수능 국어영역 문제를 페이스북에 올리며 "이걸 보고 어안이 벙벙하고 화가 치밀어 올랐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다만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이 이 부총리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유승민 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대통령이 또 남 탓을 한다"며 "수능을 150일 앞두고 본인 발언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자 그 책임을 교육부 장관에게 떠넘긴다"고 비판했다.김용태 전 최고위원은 BBS 라디오에서 "대통령 (발언의) 취지는 공감하는데 시기가 잘못됐다"며 "대통령이 이런 것까지 지침을 주는 게 과연 맞는 것이냐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claudia@ekn.kr김기현(오른쪽)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북관계 긴장에 北 대남 강경파 김영철, 당 정치국 복귀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북한 내 대남 담당 노동당 비서와 통일전선부장을 맡아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을 이끌었던 김영철 전 통전부장이 당 정치국으로 복귀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노동당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소식을 전하면서 "김영철 동지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보선했다"고 보도했다. 김영철은 2021년 열린 제8차 당대회에서 대남비서 자리가 없어지면서 통일전선부장으로 사실상 강등됐고 지난해 6월 당 제8기 5차 전원회의에서는 후배인 리선권에게 통일전선부장 자리마저 넘겨줬다. 이어 같은 해 9월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 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에서도 해임되면서 ‘야인’이 됐다. 김영철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노동당 중앙위원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주요 간부로 가기 위해 필요한 정치적 위상인 정치국 후보위원이 되면 앞으로 대남업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영철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통일전선부 고문’으로 직함을 명시했다. 전원회의에서는 작년 6월 열린 당 전원회의에서 당 비서와 경제부장에서 해임됐던 오수용이 다시 당 비서와 당 부장으로 복귀했다. 중앙통신은 "오수용 동지를 당 중앙위원회 비서로 선거했다. 당 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하면서 구체적인 담당 업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노동신문은 오수용의 사진을 실으면서 ‘경제부장’으로 직함을 표기했다. 오수용은 1999∼2009년 전자공업상을 맡은 뒤 내각 부총리로 승진했고 2014년부터 당 비서와 경제부장을 지내며 북한 경제를 이끌어 왔다. 이에 따라 오수용은 다시 경제사령탑으로 복귀해 식량난 해결과 첨단산업 중심의 경제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claudia@ekn.krclip20230619151011 김영철(왼쪽)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미국 워싱턴DC의 듀폰서클 호텔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미고위급 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與 황보승희, 탈당·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초선 황보승희(부산 중·영도) 의원이 19일 국민의힘 탈당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보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근 제 가정사와 경찰 수사 건으로 크나큰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보 의원은 "모든 것을 겸허히 내려놓고 저에 대한 모든 비난을 오롯이 내 탓으로 돌리며 더 낮은 자세로 깊이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께 끼친 심려를 생각하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아야 마땅하지만 저를 믿고 뽑아주신 지역주민들께 마지막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넓은 혜량으로 보듬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claudia@ekn.krclip20230619151235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연이은 尹 외교 행보, 엑스포 유치 순방이후 지지율 변화는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엑스포 유치를 위한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연이은 외교 행보에 지지율 변화가 나타날 지 주목된다.윤 대통령은 19일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와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하기 위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첫 방문지인 파리로 향한 윤 대통령은 오는 20∼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72차 BIE 총회에 직접 참석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을 지원한다.윤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을 마친 뒤 22일부터는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 베트남 방문에는 윤석열 정부 들어 최대 규모인 20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이 국정중에서도 외교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는 가운데 전문가 사이에서는 이번 엑스포 유치 관련 순방 이후 지지율 변화가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윤 대통령이 그동안 외교 활동에서 부정 요인이었던 말실수 논란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번 순방은 지지율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유치하는 데에 대한 국민들의 이견이 크게 갈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교수는 "엑스포 유치와 관련 미국, 중국과 소통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면서도 "이번 유럽국가를 상대로 엑스포 유치와 함께 원전이나 방산 등 다른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올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관측했다.다만 BIE 총회에 참석을 해도 성과는 올해 말에 나타나기 때문에 당장의 지지율 변화가 나타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왔다.이종훈 정치 평론가는 "이달 총회에서 경쟁 프레젠테이션(P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도 엑스포 주최국 선정은 11월에 나오기 때문에 당장 성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보기 어렵고 지지율 변화까지 끌어낼 지 미지수다"라고 말했다.이 평론가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가 중요한데 이를 이끌어내려면 중국과의 관계가 핵심"이라며 "한중관계에 대한 우려가 정치권 안팎에서 나오는 만큼 프랑스·베트남 순방 이후 무조건 지지율에 긍정적 변화가 온다고 보기는 이르다"고 판단했다.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0% 박스권을 유지하다가 서서히 상승해 40%에 육박하고 있다. 잇따른 외교 행보로 지지율의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엑스포 유치 관련 순방도 큰 탈 없이 마무리 된다면 긍정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이날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4%포인트 상승한 38.7%로 나타났다.윤 대통령은 그동안 UAE(아랍에미리트연합) 순방, 미국 국빈방문, 한일 셔틀외교 등 다양한 외교 행보를 보여왔다.또 윤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한국이 11년만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재선출 되기도 했다.윤 대통령의 외교 행보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몰고 오는 흐름을 보였다.지난 4월 12년 만에 이뤄진 미국 국빈방문과 5월 한일 정상회담으로 12년 만에 복원된 셔틀외교 등에 이어 G7(주요 7개국) 정상회담 참여 이후 일부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40%를 넘어서기도 했다.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및 부정 평가하는 요인 모두 외교·안보가 1위였다.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35%,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7%를 기록했다.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25%로 가장 높았다. 부정평가 이유 역시 ‘외교’가 24%로 가장 높았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이달 3∼4일 공동으로 실시한 ‘월례 정치여론조사’ 결과(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조사)에서도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3%, 부정 평가는 58.5%로 각각 집계됐다.긍정 평가 이유 중 외교·안보를 꼽은 비율은 47.8%로 가장 높았다. 부정 평가에서도 외교·안보를 이유로 꼽은 응답자가 33.2%로 가장 높았다.claudia@ekn.kr프랑스·베트남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공군 1호기에 올라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BTS 10주년 여의도 불꽃쇼, 전 세계 153만명 생중계로 봤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를 전 세계 153만 명이 생중계로 시청했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열린 불꽃쇼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틱톡,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며 "유튜브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4만여 명을 기록했으며 위버스에서는 119만여 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이날 불꽃쇼는 오후 8시30분부터 30분 동안 멤버 정국의 내레이션과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에 맞춰 펼쳐졌다.불꽃쇼에 앞서 한강 공원에서 열린 멤버 RM의 특별 프로그램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는 위버스 시청자 수 108만여 명을 기록했다.백솔미 기자 bsm@ekn.kr서울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열린 그룹 BTS의 데뷔 10주년 기념 불꽃쇼를 전 세계 153만 명이 생중계로 시청했다.연합뉴스

영주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들 위한 ‘화합의날 행사’ 개최

경북 영주시는 19일 올해 상반기 입국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화합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2일 필리핀 계절근로자 99명 대상 프로그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영주시가 진행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화합행사다. 시는 이날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결혼이민자 가족 계절근로자 59명(베트남 54명, 필리핀 4명)을 대상으로 숲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잣나무 숲 해먹 체험과 통나무 명상, 수(水) 치유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림청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포레스토리(Forestory) 캠프와 연계해 추진됐다. 풍기읍 농가에 초청된 쩐반키엠 씨(베트남, 39세)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따듯한 물에 몸을 맡기며 영농작업 피로를 털어낸 더없이 좋은 하루였다"며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살펴 준 영주시와 국립산림치유원의 배려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덕조 농업정책과 과장은 "농가형 계절근로자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농가형 계절근로자와 차별 없이 대우해 근무를 마치고 본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영주지역 농촌 현장에 투입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69 농가에 183명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3개 도시 124명이 39 농가에, 결혼이민자 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59명이 30 농가에 배치돼 현재 고용농가와 함께 다양한 영농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고용농가와 소통의 역할을 위해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언어소통도우미를 지정 배치하고 근로조건 준수여부 등 지속적인 상시 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계절근로자들이 수치유 체험을 하고 있다 계절근로자들이 수치유 체험을 하고 있다.(제공-영주시)

의성군, 민간사업장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추진

의성군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관내 컨설팅 참여 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간 전문가(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해당 사업 추진의 목적과 일정 등을 설명하며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컨설팅으로 지원할 핵심 7개 과제는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파악 △위험요인 제거·통제 △비상조치계획 수립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안전보건관리체계 평가 및 개선 등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사업장에도 확대 적용되는 만큼 관내 기업들이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원에 나설 것이다"고 밝혔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군청사 전경 의성군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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