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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내내 전기요금 누르더니…박광온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추경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1일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서 추경(추가경정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 회의에서 "에너지 비용이 우리 사회 양극화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에너지 사각지대, 빈곤 가구가 1년에 2배로 늘었다. 소득 하위 20%의 필수 생계비가 가처분 소득의 9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고물가에 공공요금까지 급등한 결과"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자영업자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의 냉방비 경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찜통 교실에서 고통받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며 "국가재정이 모든 국민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정부가 추경안을 제시하면 민주당은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 우선 민주당은 정의당을 비롯한 야당들과 추경 대화를 먼저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박 원내대표의 이같은 언급에 대해 여권과 업계 등에서 "또 다른 내로남불"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여권 한 인사는 "민주당 집권 문재인 정부는 ‘탈원전’을 추진하며 임기 내내 전기요금 인상압력을 억눌러왔다"면서 "그 결과가 윤석열 정부에서 한전 45조 적자와 급격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졌다는 걸 만천하가 아는데 민주당이 이제와서 에너지 부담 완화를 완화를 위한 추경을 하자고 하면 그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염치 없는 내로남불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관련 발언 논란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쏘아 올린 공이 수능 불안과 불신의 파장을 불러왔다"며 "수능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은 입시의 공정성을 지탱하는 큰 기둥이다. 이 기둥이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의 이 지적도 정치권 논란의 대상이 됐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수능 관련 발언 핵심은 ‘킬러 문항 출제 배제’인데 이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선 공약이었던 만큼 박 원내대표의 이 발언도 민주당의 또 다른 내로남불 행태라는 것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월 국민의힘 국회의원 공부 모임에 와서 ‘입시는 4년 예고제라 윤석열 정부의 입시는 문재인 정부에서 정해진 것이고 윤석열 정부는 다음 정부에 입시를 정한다’고 말했다. 바로 이 고등교육법 규정에 따라서 이주호 장관이 언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4년 예고제는 입시제도의 급변이 가져올 사회적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조항"이라면서 "그렇다면 윤석열 대통령은 이 법 조항을 알고 계셨는지 이주호 장관은 답변할 필요가 있다. 지금의 이 혼란상의 책임에 대해 명확하게 사실관계를 이주호 장관께서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ysh@ekn.kr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원주시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선정

강원 원주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로 ‘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걸음’과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 업무에서 성과를 창출한 대중교통과 방영덕·김보미 주무관, 첨단사업과 이혜영 팀장과 전웅 주무관을 각각 적극 행정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방영덕·김보미 주문관은 혁신도시와 원주 도심, 기업도시를 잇는 급행 시내버스를 개통, 강원도 최초로 한정면허 시내버스를 도입했다. 특히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를 비롯해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첨단산업과 이혜영 팀장과 전웅 주문관은 전국 처음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을 착수했다. 처방 내역, 진료기록 등 환자의 진료기록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중복되는 의료비 절감에 기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적극 행정이 공직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포상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혁기버스 _1 원주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 행정 시정혁신 우수 사례로 대중교통과 ‘혁기버스로 시내버스 개선 첫 걸음’이 선정됐다.

원주시

강원 원주시 도시정보센터는 흥업면이 스마트 이동 수단 중심지로 정착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서비스를 시작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 버스’는 매월 탑승객이 6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교통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승객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부름버스는 스마트폰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30분 전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탑승 시간에 맞춰 문자를 발송하고 실시간으로 노선을 만들어 운행한다. 중형 승합차 2대를 투입해 서곡∼육민관 중·고등학교 고정노선과 4개의 자유노선을 운행하며 1대당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또 친환경 이동 수단인 공영전기자전거 ‘e바퀴로’ 역시 가입 회원 2500여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 횟수가 250건에 달한다. e바퀴로는 지난 4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흥업면 일대 대학가와 원주역 등 30개 소에 130대가 배치됐다. 기본이용권은 15분에 1000원이벼 추가 1분당 1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요응답형 버스와 공영전기자전거는 교통취약지 마을주민들과 대학가 주변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며 "스마트 이동 수단을 통해 마을 경제가 살아나고 활기찬 마을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ess003@ekn.kr부름버스 부름버스 e바퀴로, 전기자전거 연세대 안에 세워진 공영전기 자전거 ‘e바퀴로’

기보-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R&D 사업화 지원 ‘맞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하 KIMST)과 21일 부산 기보 본점에서 해양수산과학 R&D 성과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IMST의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보증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해양수산과학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결과물의 기술이전과 기술금융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부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D 성공과제를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술이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 △특허 이전을 위한 ‘스마트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등 해양수산과학 분야 우수 R&D 성과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은 전자서명을 통한 신분 인증과 타임스탬프를 활용한 시점확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회원가입으로 사용 가능한 오픈형 기술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과학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과 후속 R&D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사업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R&D 사업화 지원 ‘맞손’ 기술보증기금.

박홍열 경북도의원,우수의정대상  수상..."초심 잃지 않을 것"

박홍열 경북도의원(영양)은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공로가 지대한 시도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박의원의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경북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산림자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북의 산림자원가치 상승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의회 5분 발언을 통해 영양군 청기면 소재 ‘동천(무진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는 등,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한 도 차원의 제도기반 마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뿐만 아니라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 영양군이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 공원’으로 지정된 ‘별천지 영양 국제캠핑축제 활성화 방안’의 학술용역을 발굴하고, 지역대표축제로의 경쟁력 강화와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확대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홍열 의원은 "도민들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왔는데 의정대상이라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영양군민을 비롯한 도민에게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새희망 부자 영양과 새로운 경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영양 출신인 박홍열 의원은 영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베테랑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지난해 7월부터 △제12대 경북도의원으로 농수산위원회 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 △정책연구위원으로써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이번 수상을 통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박홍열 도의원, 제13회 의정대상 수상 박홍열 경북도의원(사진 왼쪽)이 20일, 경상북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제공-박홍열 의원실)

원주 동부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개설 본격 착수

강원 원주시 북부권과 동부권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동부순환도로 미 개통 구간 1.98km에 대한 개설 공사가 본격화된다. 원주시는 번재 소류지∼백호청사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22일 오전 봉산동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영동고속도로 원주IC와 원주혁신도시가 직접 연결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2009년 공사를 시작해 전체구간 3.74km 중 봉산동 번재마을에서 소초면 흥양리까지 미개통 된 반쪽 도로였다. 시는 총사업비 980억원을 투입해 2025년 임시 개통,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미개통 구간 개설공사에 들어간다. 사업이 완료되면 원주시 외곽 순환도로 교통망 구축으로 외곽에서 도심까지 20분 내 이동이 가능해져 북동부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주IC와 혁신도시를 직접 연결해 기존 혁신도시와의 연계성 강화는 물론 현재 추진 중인 교도소 이전사업, 북동부권 산업단지 조성 계획 등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동부순환도로 단절 구간으로 인해 많은 불편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다려 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부순환도로 공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동부순환로 미개통 구간 원주 동부순환도로 노선도

신안군, 확 바뀐 ‘제4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 개막

제4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지난 20일, 선수단 환영식을 시작으로 자은면 ‘라마다&씨원 리조트’에서 총 나흘간 열리게 된다. 지난해까지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 바둑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는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란 대회명으로 새로이 출발한다. (재)한국기원 주최, 한국기원·신안군바둑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참가국도 4개국에서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네덜란드, 호주, 태국)으로 확장해 명실공히 국제대회로서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또한 신안이 낳은 세계적인 바둑 스타 이세돌 국수의 친형인 이상훈 九단도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무엇보다 한국 레전드 4인방인 조훈현, 서봉수, 유창혁, 이창호를 비롯하여, 중국의 위빈(兪斌), 뤄시허(羅洗河),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武宮正樹), 요다 노리모토(依田紀基), 대만의 왕리청(王立誠) 등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세계 바둑 전설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프로기사 이영신, 윤영민의 대국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신안군은 한국 바둑 발전을 위해 각종 바둑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방과 후 바둑교실 등을 운영, 바둑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 제4회 월드바둑챔피언십 행사 포스터. 제공=신안군

봉화군, 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20일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경상북도(봉화, 영주),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회원 시군 간의 상생발전 방안과 주요 현안에 대해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이전촉구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대감을 가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고향사랑 기부제 회원 시군 상호 기부, 중부내륙 공공기관 유치 활동 전개, 인구소멸대응 광역 연계사업 발굴 용역 사업 등 7건의 공동 협력사업과 지방도 915호선(영주~봉화)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남북 9 축 강원내륙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국지도 82호선(평창~영월) 구간도로 직선화 제6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9건의 공동 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를 타개하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지역의 균형발전이 필수다"며 "오늘 정기회에서 건의한 안건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강력히 촉구해 회원 시군 모두가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jjw5802@ekn.kr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 봉화군이 2023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 햇다.(제공-봉화군)

박남서 영주시장, 국토장관에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조성 등 협조요청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중앙 부처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박남서 시장은 박형수 국회의원,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과 함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국가발전과 연계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영주시가 건의한 사업은 △국도 28호선 대체우회도로(적동~상망) 건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국도 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 등이다. 박 시장은 원 장관에게 관련부처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치고 국토교통부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는 첨단베어링 국가산단이 최종 지정·승인되면 분양 경쟁력 확보와 입주기업 물류비 확보를 위해 필요한 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사업과 중앙고속도로·국도5호선 접근성 확보를 위한 국도 28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을 앞당겨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봉현면 회전교차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국도 5호선(풍기IC) 연결도로 개설과 용(龍)의 형상을 한 영주호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융·복합 체험관광단지 영주댐 주변 관광자원 개발사업,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영주시가지 일주 보행로길 설치사업 등도 조기에 추진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시의 현안사업들이 조속히 시행되어 시민의 삶이 바뀌며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현안들을 건의 드렸고, 장관께서 시급성과 당위성을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밝혔다.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박남서 영주시장 국토교통부장관 면담 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 박남서 영주시장(왼쪽 첫번째)이 지난 20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왼쪽 두번째)에게 지역현안을 담은 협조요청 자료를 전달한 뒤 박영수 국회의원,심재연 영주시의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시민단체 대표단과 소통 ‘눈에 띄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가 공사의 발전방향과 미래역할 논의를 위해 지난 19일 시민단체 대표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협치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시각에서 본 공사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점검을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김용학 사장, 조준우 노조위원장, 김태현 상임감사, 박수생 기획경영본부장, 손인상 도시창조본부장, 박창섭 노동자이사 등 공사 및 노동조합 임원진과 김정환 부산YWCA 사무총장,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오광수 (사)걷고싶은부산 상임이사, 김승환 (사)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범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5인이 참가했다. 간담회에서는 ‘부산도시공사의 발전방향과 미래역할’이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시민적 가치의 변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사의 기여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공사의 방향성에 대한 시민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주최자인 김용학 사장은 "부산 도시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우리공사는 기후위기, 디지털 가속화 등으로 인한 이상적 미래도시 모델이 변화하는 가운데, 다양한 현안사항과 더불어 공사 미래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우리공사의 역할 정립에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참석자들은 ESG경영과 관련한 공사의 다양한 역할을 요구했다. 민은주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기후위기 시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주도적 공사의 역할이 필요하며, 노후공공임대주택의 그린리모델링에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조언했다. 김승환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운영위원장은 "기후위기 상황 하에 미래도시를 그려나갈 목표 지향적 사업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빈집을 활용한 동네 공원·광장 등 조성사업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광수 (사)걷고싶은부산 상임이사는 "지역사회공헌 지표를 만들어 공사가 사회적·문화적 자본을 얼마나 창출했는지 측정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으며, 김정환 부산YWCA 사무총장은 "공사의 경영추진 방향에 맞춰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끌어 내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사의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양미숙 부산참여연대 사무처장은 "LCT가 관광컨셉 시설로 허가를 받은 만큼 해당 시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하며 센텀2지구 토양오염조사 시 시민사회와 함께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조사에 임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최근 불거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사업비 물가변동 반영에 대한 공사의 입장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공사 김 사장은 "협약체결 당시 물가변동에 따른 사업비 증액은 없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고 공사의 재원은 개인의 돈이 아닌 시민의 금고이므로 법적 검토 및 사회적 협의를 거쳐 신중하게 결정해 나가겠다"고 답했으며, 양 사무처장은 "협약 당시 건설사가 여러 경제상황을 예측하여 원자재, 인건비 등을 고려해 공사비를 책정한 만큼 부산도시공사가 공사비 증액 부분을 책임지는 것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면서 "건설사의 적자 보전 논쟁보다는 전세피해자 주거지원 등 지역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한 더 큰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열린 경영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시민단체 대표단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으며 향후 매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상적인 미래 도시 조성은 정책결정자나 업무 추진기관 만의 노력으로는 실현할 수 없다"면서 "항상 시민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부산도시공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부산도시공사, 시민단체 대표단과 소통 ‘눈에 띄네’ 지난 19일 시민단체 대표단 라운드 테이블 모습. 사진=부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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