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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루셀,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 GPBA 대상 잇따라 수상...‘쾌거’

바이오코스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라루셀이 프레스센터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2023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랜드(GPBA) 시상식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표창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라루셀은 잠재적 발전 가능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아 기획재정위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임산부 금지성분을 철저하게 배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성분들을 연구해 독자적 기술로 화장품을 개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라루셀은 최근 임산부는 물론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들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급 성장 중이다. 이와함께 라루셀은 같은 날 대한민국 글로벌 파워브랜드(GPBA) 대상도 함께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아래 소비자가 직접 신뢰도, 만족도, 지속성 등 평가 항목별로 브랜드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강유지 바이오코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원료와 제형에 대한 고집스러울 정도의 연구와 개발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노력의 결과"라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위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KakaoTalk_20230809_114955885 사진제공=바이오코스

PBA-LPBA 챔피언십 안산서 2일개막…지자체 최초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가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상록수체육관에서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PBA 프로당구 투어는 지상파 TV중계 등 뛰어난 미디어 노출 효과로 안산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안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먼 거리에서 대회가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팬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 경기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중계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경기 일정 및 대진표는 PBA 투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 PBA-LPBA 챔피언십 개최 포스터 안산시 PBA-LPBA 챔피언십 개최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경기도의료원, ‘2030 핑크리본 유방암’ 무료검진 진행

경기도의료원은 1일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핑크리본’ 유방암 검진사업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혈액검사(유방암 선별 혈장 단백검사)를 통해 0~2기 조기 유방암을 간편하고 빠르게 발견해 유방암 유병률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경기도서 수검자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혈액 검사를 지원해주고 1차 검진 결과 정상 수치 이상일 경우 2차 초음파검사 비용도 지원해 준다. 특히 이 혈액 검사는 여성들이 꺼려하는 신체 노출 및 유방 압박에 의한 통증이 없고 방사선 노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검진사업은 경기도의료원을 중심으로 산하병원인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 등 거주 인근의 가까운 병원을 찾아 가면된다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검진센터 방문 때 채혈을 하면 3주에서 한달 안으로 결과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사업이 시행 중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 될 수 있으니 조속히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01135947 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안산시 민선8기 1년…"미래 정책결정 길라잡이 마련"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작년 7월1일 취임 이후 시민 행복과 시정 발전만을 생각하며 달려왔습니다. 저 이민근은 앞으로도 정당과 이념을 떠나 시정 발전에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치를 근간으로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를 이루겠습니다." 취임 2년차를 맞이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6월29일 "지난 1년간 시민과 함께한 여정이 미래 안산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분명한 길라잡이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년간 현장 중심 행보로 이뤄졌다. 주요 사업을 지역 노인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진행한 시립경로당 118곳 순회방문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년간 길라잡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속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이 꿈꾸는 새로운 안산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시민과 함께,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공약사업 정상 추진율 97%…경제자유구역 후보지정 이민근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 약속으로 103건 공약과 118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이 중 19개 사업은 이미 추진을 마친 상태다. 아울러 96개 사업은 정상 추진, 3개 사업은 검토 중으로 공약 정상 추진율은 97%에 달한다. 이행이 완료된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등이다. 게다가 공공건축물 통합 건립,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 등 체계적인 도시경영 기반을 마련했고 지능형 교통체계 공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 등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도 맺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 민생현장 맞손 토크를 통한 주민 숙원사업비 100억원을 확보하는 등 국-도비 편성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선정 △로봇시티 안산 구축 선포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관내 전 지역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장상지구 토지보상 착수 등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청년벤처도시 안산을 위해 청년창업 지원 조례 제정을 비롯해 한양대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착공, 경기도 제1호 청년푸드창업허브를 개장했으며 시장 직속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토론회를 여는 등 끊임없이 소통 창구를 확대했다. ◆ 청년창업펀드 연간 250억씩 조성…공공일자리 10만개 창출 이민근 시장은 올해 초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을 위해 기존 교통정책과를 철도교통과로 개편하고 철도 현안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내 착공을 추진하는 한편,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 최고 수준 광역교통망 조성에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권역별 공영주차장 고도화 원도심 지하주차장 복합건립 △학교 주차장 야간개방 확대 △초지역 환승센터 건립 등 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거 및 교통 환경을 개선하는 노력도 이어간다. 또한 반월공업도시에서 경제자유도시로 전환해 미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에 혁신 선도 기업을 유치하고 글로벌 R&D타운을 조성해 국내외 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시정 핵심 키워드를 청년-경제-교육으로 설정한 만큼 안산시 청년창업펀드를 연간 250억원씩 조성해 청년벤처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공공일자리 10만여개를 창출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 숙원 요구사항 중 하나인 의료 서비스 확충에도 매진해 고려대 안산병원 증설, 한양대병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할 뿐만 아니라 시립 치매 전담형 노인요양원을 건립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제가 꿈꾸는 도시 안산은 국내외 많은 기업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도시, 제조산업과 미래 첨단산업이 동반 성장하는 혁신도시로, 청년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창업으로 연결되는 벤처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안산을 원도심, 신도시, 대부도가 함께 조화롭게 발전하는 도시, 교통 걱정, 주차 걱정, 안전 걱정이 없는 쾌적한 도시이자, 해양과 생태자원, 문화와 관광자원이 함께하는 품격 있는 행복도시를 조성하는데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하며 꿈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1호 지시 ‘시민과 함께, 공약 추진 철저’ 이민근 안산시장 1호 지시 ‘시민과 함께, 공약 추진 철저’.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광역철도망 노선도 안산시 광역철도망 노선도.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경로당 순회방문 이민근 안산시장 경로당 순회방문. 사진제공=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 청년정책토론회 참석 이민근 안산시장 청년정책토론회 참석. 사진제공=안산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개방, 소통, 공감! 광교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 다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개방, 소통, 공감! 광교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스탠딩 간담회를 열었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글에서 "‘하이패스중투’(학교설립기획과), ‘개선은나부터’(학교개선업무담당관), ‘섞어앉아줄래’(운영지원과), ‘보이지않아도’(특수교육과 등 여섯 글자. 짧은 글자 수이지만 그 안에 담긴 부서의 고민과 생각을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개방, 소통, 공감! 광교 신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스탠딩 간담회를 열었다"면서 "북부청사(의정부) 직원분들도 스마트워크로 함께했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마지막을 장식한 여섯 글자는 ‘추진단고마워’. 약 3년 6개월간 설계부터 입주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해단하는 신청사추진단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이날 전해진 마음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 015B의 ‘이젠 안녕’의 가사처럼 ‘기억 속에 묻힌 작은 노래 됐지만 우리 맘엔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58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사진제공=페북 캡처 55-vert 사진제공=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 "서부우회도로, 오는 9월까지 시원하게 뚫겠다" 약속

이권재 오산시장이 1일 "서부우회도로, 오는 9월까지 시원하게 뚫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이같이 언급하면서 오산시의 교통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글에서 "올해 6월까지 완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해 온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 ~두곡동 구간 중 가장교차로~초평동행정복지센터 1.7km 구간을 부분 개통했다"고 적었다. 이 시장은 이어 "부분개통에 앞서 지난 5월, 6월 두 차례에 걸쳐 운전자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흐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전점검도 진행했다"면서 "가장산업단지, 시청, 초평동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가장교차로로 집중됐던 교통량 일부가 분산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계획은 가장교차로 ~ 두곡동 구간까지 완전 개통이 목표였으나 뜻하지 않은 레미콘 대란으로 약 3개월여 지연돼 송구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로 인한 서부권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오는 9월로 예정된 초평동 ~ 두곡동 잔여 구간 공사를 차질없이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이권재 33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제공=페북 캡처

안산시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4일개시…경기최초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는 대중교통이 불편한 대부도 이동약자를 위해 신교통 수단인 ‘이동케어 똑버스(DRT)’ 개통식을 6월30일 대부문화센터에서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이회수 경기교통공사 상임이사, 김수영 현대차 상무, 이정술 안실련 총장,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이강세 대부도노인회장 외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와 안전생활실천연합의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교통 취약지역인 대부도에 이동약자를 위한 차량과 운영비 일체를 지원하고, 안산시와 경기교통공사는 행정을 지원하며, 해당 지역 DRT 운송사업자인 ㈜경원여객에서 차량을 운행한다. 운행 개시는 4일부터다. 똑버스(DRT) 이동케어 서비스를 위해 현대 쏠라티 차량(7인승, 장애인 휠체어 장착) 2대를 운영하며, 운행시간은 기존 대부도 똑버스와 동일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안산시는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이용 대상자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 이동약자다. 요금은 현재 시내버스 비용과 동일한 1450원으로 수도권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특히 대부동 거주 65세 이상 노인은 기존 무료교통카드(g-pass)로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민근 시장은 "이동케어 도입으로 대부도에 총 6대 똑버스가 운행돼 주민 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이동케어 차량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대부도 인구 9221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3041명으로 33%가 교통약자임을 고려해 노인과 임산부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 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안산시 대부도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 안산시 대부도 ‘이동케어 똑버스’ 개통식.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대부도 ‘이동케어 똑버스’ 안산시 대부도 ‘이동케어 똑버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대부도 ‘이동케어 똑버스’ 안산시 대부도 ‘이동케어 똑버스’. 사진제공=안산시

[민선8기 1주년] 김보라 안성시장 "남은 3년, 안성 발전을 위한 좋은 일로만 채워 보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일 "‘재선하면 초선 때보다는 여유가 있지 않을까’했던 순진한 생각은 틀렸다"면서 "민선7기 2년동안 계획했던 일들을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고 안타까웠던 순간을 되돌아보면서 민선 8기의 지난 1년에 대한 솔직한 소회를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통해 "2022년 7월1일부터 일년의 시간이 지났다"면서 "하루는 길고 한 달은 짧은 일 년이었다"고 회상했다. 김 시장은 이어 "지난 일 년을 돌아보니 몇 가지 일들이 떠오른다"고 답답한 심정을 여과없이 토로했다. 김 시장은 우선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우리 가족 곁을 떠난 일"을 꼽으면서 "공도읍 행사장에서 인사말을 하는 중 병원에서 걸려온 전화와 엄마가 병원에 오시기 전까지 혼자 중환자실에서 아버지 손을 잡고 있었던 순간은 아마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 7월 14일이었으니 아빠가 떠나신지도 곧 일 년이 되네요"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으로 "시의회를 지목하면서 길게는 2년 동안, 조사도 하고 의견도 청취하고 선진지도가 보고 안성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준비한 사업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을 때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참담했다"고 했다. 김 시장은 특히 "‘새로운 일을 찾아 하는 분위기가 잡혀가던 공직사회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되지는 않을까, 이 시기를 놓쳐서 안성이 더 뒤처지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들이 저를 힘들게 했다"면서 "민주당 시의원들의 14일 단식과 시민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조금씩 조금씩 의회와 집행부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아울러 "선거법 관련 검찰 조사와 재판도 힘들게 했다"면서 "지난 지방선거과정에서 국민의 힘 경기도당의 고발로 시작된 경찰, 검찰 조사와 재판으로 많은 분이 힘들었다. 저도 가족과 공직자는 물론 시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늘 죄송한 마음으로 일 년을 보냈다. 오는 21일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고 답답한 심정을 나타냈다. 김 시장은 그러면서 "힘들었던 일이 많았던 지난 일 년이었지만, 그때그때 함께 있어 준 가족과 공직자, 시민분들이 계셔서 당당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김 시장은 끝으로 "남은 3년은 좋은 일로 가득 채워보겠다"고 희망을 담아 마음을 다잡았다.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356872071_6601036949939550_7865423248283586196_n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봄 냉해 피해를 입은 배 과수농가를 방문하고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페북 캡처 999 사진제공=페북 캡처

[포토뉴스] 강수현 양주시장 덕정역 쓰레기수거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당시 초심을 되새기며 1일 오전 6시 덕정역 일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시가지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취임 1주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덕정역에서 출발해 덕정초, 보훈회관에 이르는 1.3km 구간 주택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 종량제봉투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미화원 고충을 이해하고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른 새벽부터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격려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와 규격봉투 사용 등 생활화를 알리는 메시지를 시민에게 전달하며 현장행정도 병행했다. 강수현 시장은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민생현장으로 뛰어들어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바로잡는 계기가 됐다"며 "민선8기 2년차 출발 시점에 초심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견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강수현 양주시장 1일 덕정역 일원 쓰레기 수거활동. 사진제공=양주시

10분간 110번 찌른 정유정, 과외 왔던 피해자에 소름 쫙 한 마디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과외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해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이 보인 잔혹함이 거듭 화제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범행 당시 미리 준비한 흉기로 피해자를 110차례 넘게 찌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피해자 신원 확인을 위한 지문 감식을 피하기 위해 손목 등 신체 곳곳을 훼손했다. 정유정은 살인을 실종으로 꾸미려고 평소 자신이 산책하던 낙동강변에 시신을 유기했다. 피해자를 만나 범행을 저지르는 과정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정유정은 피해자를 마주한 자리에서 자신의 나이를 털어놓은 뒤 불우한 처지를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자살하고 싶은데 혼자 죽기는 너무 억울해 같이 죽을 사람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피해자는 자리를 피해 도망치려 했다. 그러자 정유정은 "장난이에요"라며 피해자를 방심하게 한 뒤 흉기를 마구 휘둘렀다. 범행 직전에는 아버지와 2시간 정도 통화하면서 살인을 예고하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정유정은 2022년부터 ‘가족에게 복수하는 방법’, ‘사람 조지는 법’, ‘존속 살인’, ‘살인 방법’ 등을 검색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정유정은 어린 시절부터 불우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던 것으로 보인다. 한 살 때 엄마가 곁을 떠났고 여섯 살 때는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아 조부 손에 컸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와 함께 살기도 했으나 제대로 된 보살핌을 못 받았다. 이후에는 아버지 재혼으로 크게 상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정은 2014년 아버지와의 말다툼 과정에서 아버지가 폭력을 행사하자 가정폭력으로 신고한 적도 있다. 고등학교 2학년 때는 할아버지·새 할머니와 살다가 새 할머니 뺨을 때리기도 했다. 검찰은 정유정이 가족들과 잦은 불화를 겪으면서 대학에 진학해 독립하기를 희망했다고 봤다. 그러나 대학 진학과 공무원 시험에도 실패하는 등 어려운 생활·경제 환경에 대한 강한 불만이 원망과 분노로 변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런 원망과 분노는 올해 5월 20일 할아버지와 집 청소 문제로 말다툼하다가 살인으로 해소하려는 결심으로 이어졌다. 부산지검은 최근까지 정유정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21일 정유정을 구속기소 했다. 정유정 재판은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에 배당됐고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 30분에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예정이다. 공판준비기일은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를 계획하는 절차다. 정식 재판과 달리 피고인이 법정에 직접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정유정은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사선 변호인을 선임했다. hg3to8@ekn.kr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 과외앱서 만난 20대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부산경찰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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