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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의료원 |
의료원에 따르면 이 사업은 혈액검사(유방암 선별 혈장 단백검사)를 통해 0~2기 조기 유방암을 간편하고 빠르게 발견해 유방암 유병률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두고 경기도서 수검자 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혈액 검사를 지원해주고 1차 검진 결과 정상 수치 이상일 경우 2차 초음파검사 비용도 지원해 준다.
특히 이 혈액 검사는 여성들이 꺼려하는 신체 노출 및 유방 압박에 의한 통증이 없고 방사선 노출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검진사업은 경기도의료원을 중심으로 산하병원인 △수원병원 △의정부병원 △파주병원 △이천병원 △안성병원 △포천병원 등 거주 인근의 가까운 병원을 찾아 가면된다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검진센터 방문 때 채혈을 하면 3주에서 한달 안으로 결과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는 "지난 3월 20일부터 사업이 시행 중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 될 수 있으니 조속히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