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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에 탑승하는 항공권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이날 2시부터 오는 27일까지다. 24일 오후 2시부터 27일까지 이번 프로모션은 김포, 청주,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3개 국내노선과 김포, 인천, 청주에서 출발하는 일본, 대만, 동남아 등 9개 국제노선 등 12개 전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모션 기간 탑승기간 12월1일부터 내년 2월29일까지 항공권의 특가 운임이 오픈되며, 12월20일부터 운항 예정인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도 특가 노선에 포함된다. 프로모션 기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김포-제주 2만2100원, △청주-제주 2만1100원 △군산-제주 2만3100원부터 오픈된다. 국내선은 15kg 무료 수하물을 포함한 금액이다. 국제선은 △인천-도쿄 9만800원, △인천-오사카 8만4800원, △인천-후쿠오카 7만67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공항) 10만4800원,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10만4800원, △청주-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8만9800원, △인천-방콕 15만600원, △인천-다낭 13만1000원, △인천-나트랑 13만7700원부터 오픈되며 무료 위탁 수하물은 포함되지 않는다. 최저 운임 가격은 발권일 기준 유류할증료와 환율 변동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얼리버드 프로모션은 탑승기간이 겨울방학 기간을 포함한 만큼 방학 기간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자료] 이스타항공 얼리버드 프로모션 이미지 이스타항공은 오는 27일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밀리의 서재, ‘PC뷰어 베타 서비스’ 오픈…"콘텐츠 보호·사용성↑"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콘텐츠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사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플러터로 PC뷰어를 전환하는 ‘PC뷰어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플러터는 구글에서 개발한 크로스 플랫폼 앱 개발 프레임워크로 단일한 코드베이스를 바탕으로 안드로이드와 iOS뿐 아니라 PC, 웹까지 모두 개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밀리의 서재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적용하는 플러터는 이전 프레임워크인 일렉트론보다 더 강화된 보안 수준의 디지털 권리관리(DRM)가 적용된다. DRM에는 디지털 환경에서 저작물을 불법 복제하거나 위조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 포함돼 있어 콘텐츠 해킹에 대한 방어벽을 한층 더 두텁게 만든다. 밀리의 서재는 플러터로 PC 뷰어를 전환하면서 콘텐츠 보안 뿐만 아니라 다크 모드를 적용하고, PDF 뷰어 깨짐 현상을 해소해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또한 플러터를 통해 만드는 앱은 운영체제에 상관 없이 하나의 코드베이스로 구축할 수 있어 어떤 장치에서 든 빠르게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에 추후 사용자가 밀리의 서재 이용 시 발생하는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문제에 대해서도 유연하고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남기훈 밀리의 서재 기술혁신본부장은 "프레임워크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밀리의 서재는 콘텐츠 보호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이라며 "밀리의 서재는 콘텐츠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한 자산인 만큼 콘텐츠 보안에 필사적으로 힘쓰고 창작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sojin@ekn.krㅁ 밀리의 서재는 플러터로 프레임워크를 전환하는 ‘PC뷰어 베타 서비스’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대표 제품 할인 행사와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고객은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와 롱 마일리지에 특화된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ST AS(iON ST AS)’를 동일 규격 4개 구매 시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쇼핑라이브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20만 원 상당의 ‘BMW 드라이빙 센터 스타터 팩’을 증정하고, 방송에서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kji01@ekn.kr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아이폰’ 할인 행사 등을 제공한다.

금호타이어-GS에너지, 전기차 생태계 조성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금호타이어는 GS에너지와 국내 전기차(EV) 고객의 편의 증진을 목표로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S에너지 본사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프로 급속&완속 충전기 인프라 구축 및 GS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에 판매 연계 제휴 및 브랜드 활동 강화 등 GS와 온오프라인 협업을 계획 중이다. 이번 MOU 체결 행사에는 금호타이어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임병석 한국영업담당 상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GS에너지 김성원 에너지자원사업본부 부사장, 이승엽 전력신사업부문 상무, 신임철 GS커넥트/차지비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MOU 체결의 주요 내용은 크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 협업 △온·오프라인 플랫폼 공동 마케팅 제휴 사업으로 나뉜다. 금호타이어는 GS에너지의 충전사업 자회사인 ‘GS커넥트’, ‘차지비’ 앱(APP) 회원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EV 전용 제품(마제스티9 EV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 구매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GS 보유 충전 시설에 당사 브랜드를 노출시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 매장 내 GS에너지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EV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자재 구축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전기차 전문 타이어프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승빈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 흐름에 맞춰 국내 1위 충전 사업자인 GS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차 생태계를 조성하여 글로벌 모빌리티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다양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기차용 운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기차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GS에너지 부사장은 "모빌리티 전동화라는 에너지 대전환기에 발맞춰 국내 최고의 타이어 공급사인 금호타이어와 협력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곳에 충전거점을 신속하게 확보하고 양사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kji01@ekn.kr[사진] 금호타이어_ GS에너지 전기차 분야 MOU 체결 (1) (오른쪽부터) 금호타이어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GS에너지 김성원 에너지자원사업본부 부사장이 MOU 체결식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기내 와인 교육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김정인 기자] 대한항공은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마크 알머트는 독일 쾰른 출신의 소믈리에로, 지난 2019년 27세의 나이로 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월드베스트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대회에서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2022년 10월 기내 와인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던 대한항공의 협업 제안을 받아들인 이후 현재까지 대한항공의 와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들에게 이번 와인 교육을 실시한 이유에 대해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교육 대상을 상위 클래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객실승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입과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들은 먼저 지난 2022년 10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정된 52종 와인의 생산지역, 포도 품종, 특징 등을 통해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행기내 환경에서 와인을 서비스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서비스에 있어 브리딩(Breathing)과 칠링(Chilling)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퍼스트클래스 와인을 직접 시음하기도 했다. 퍼스트클래스에 서비스되는 샴페인,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각 두 종류를 시음하면서 칠링에 따른 풍미의 차이와 포도 품종에 따른 맛의 차이를 체험했다. 또 간단한 음식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면서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Mariage), 어울리는 정도를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은 교육이 진행되는 기간 마크 알머트와 협업해 단거리 프레스티지 클래스에 서비스될 신규 기내 와인 선정을 실시했다. 와인 210종 중 1차 선정한 80종의 후보 와인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실시해 6종의 와인을 추렸다. 생산자와 품종 등이 명시된 레이블을 가린 상태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입견을 배제하고 맛과 품질이 뛰어난 와인을 엄선했다. 이번 선정 결과 프랑스 와인 외 독일, 호주에서 생산된 와인이 뽑혔다. 또 리슬링, 그르나슈, 메를로 등 다양한 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신규 기내 와인들은 현지 와이너리와의 공급 계약 등 필요한 후속 절차를 거쳐 추후 대한항공 기내에 탑재되며, 계절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기내 서비스 개발과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ji01@ekn.kr[사진2] (5)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가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 토요타 커넥티드 CEO 출신 임원 영입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미주법인이 토요타 출신 스티브 바스라(Steve Basra)를 최고디지털책임자(CDO)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티브 바스라 신임 CDO는 토요타에서 25년간 근무하며 커넥티드 부문 최고경영자(CEO) 등을 지냈다. 본사 글로벌 IT 전략담당 부장, 인디아·유럽에서 요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에서 디지털 전략을 수립하고, 혁신 기술 개발 및 데이터 기반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yes@ekn.kr[사진첨부] 스티브 바스라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겸 CTO 스티브 바스라 현대오토에버 미주법인 CDO겸 CTO

브라더코리아,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신제품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리즈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확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리즈 두 라인(비즈니스용, 홈오피스용)과 컬러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홈오피스용 한 가지 라인 등 신제품 총 10종을 24일 출시했다. 이번 레이저 시리즈는 흑백과 컬러 모델을 모두 포함, 기업용부터 홈오피스용까지 폭넓은 스펙을 가진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비즈니스용 흑백 레이저 시리즈’는 효율성 및 안정성을 고려한 설계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복합기 2종(MFC-L6915DW, MFC-L5710DW)과 프린터 3종(HL-L6415DW, HL-L5210DW, HL-L5210DN)으로 구성됐다. 복합기 최상위 모델 MFC-L6915DW 기준, 동급 최고 속도에 해당하는 최대 50ppm 속도로 인쇄가 가능하다. 최대 80매까지 자동 문서 급지가 가능하다. 또 타워트레이를 활용하면 최대 2,600매까지 용지를 적재할 수 있어 재적재 시간을 줄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브라더코리아는 설명했다. 흑백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부문에서는 ‘홈오피스용 흑백 레이저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복합기 1종(MFC-L2805DW)과 프린터 1종(HL-L2400D)으로 구성됐다. 그 중 홈오피스용 흑백 레이저 복합기는 무선 및 모바일 인쇄와 스캔, 복사 등의 복합기 기능 등 현대 사무실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최대 34ppm의 출력속도와 최대 50매까지 자동 문서 급지가 가능하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브라더 레이저 프린터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유지할 만큼 브라더의 레이저 프린팅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레이저 복합기·프린터 시리즈에는 압도적인 브라더 기술력을 그대로 집약해 뛰어난 제품력과 인쇄 품질을 자랑하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s@ekn.kr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신제품 ‘비즈니스용 컬러 레이저 시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 신제품 ‘비즈니스용 컬러 레이저 시리즈’.

한국엡손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공모전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엡손은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약을 맺고 친환경 텍스타일 공모전 ‘Sustainable Digital Textile Printing & Fashion Innovation Awards 2023’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패션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지원하고 양성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Details For Tomorrow with U - 지속가능한 패션’이다. 친환경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 기술(Digital Textile Printing)을 활용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제 의상 및 패션 소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1차와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공모전을 계기로 학생들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패션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긴밀히 소통하며 모두를 위한 내일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yes@ekn.kr한국엡손이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약을 맺고 섬유패션 교육 한국엡손이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와 협약을 맺고 섬유패션 교육기관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식에서 이영재 한국패션비즈니스학회 회장(왼쪽)과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주영 도전 DNA’ 이어받아 중동신화 재현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중동에서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있다.이 곳은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현대차그룹에게는 의미가 깊다.정 선대회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추진력으로 1970년대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성사시키며 중동신화의 주역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976년 ‘20세기 최대의 역사(役事)’라 불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는 등 중동 붐을 이끌어 국가경제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중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화석연료 이후 시대를 대비한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현대차그룹도 중동에서 도로·항만 등 산업 인프라에 이어 전기차를 비롯한 완성차 생산, 친환경 수소 에너지, 첨단 플랜트 수주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글로벌 산업계는 정 선대회장부터 이어져온 도전 DNA로 첨단 신사업을 개척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을 주목하고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정주영 선대회장의 불굴의 도전정신을 현대차그룹만의 헤리티지로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THE LINE)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현대건설은 ‘더 라인’ 구역 하부의 고속·화물철도 운행용 지하터널 12.5km 구간을 시공 중이다. 일반적인 사막과 달리 산악 지형에 위치해 고난도 기술력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다양한 터널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노하우와 첨단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정 회장은 이날 현대건설 임직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현대건설이 신용으로 만든 역사를 현대차그룹도 함께 발전시키고,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무엇보다도 품질과 안전이 최우선 돼야한다"고 당부했다.정 회장은 현장 직원 및 협력사 직원의 국내 가족들에게 감사편지를 동봉한 격려 선물을 보냈다.정 회장의 현장 방문은 ‘비전 2030’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주요국 사우디의 변화를 직접 둘러보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정 회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현대차와 사우디 국부펀드(PIF) 간 반조립제품(CKD) 공장 합작 투자 계약’ 체결식에도 참석했다. 사우디는 중동 최대 자동차 시장이다. 올해 상반기 현대차와 기아는 21%의 점유율로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있다.현대차는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에 전기차를 포함해 연간 5만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CKD 합작공장을 건설한다.현대차그룹은 2026년 사우디에 그룹 최초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완공한다. 전기차 등 다양한 차종 및 현지 특화 마케팅으로 신규 수요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이와 함께 사우디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며 중동 친환경 에너지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현대차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한국자동차연구원’, 사우디에서 수소사업을 추진하는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 사우디 대중교통 운영업체 ‘SAPTCO(the Saudi Pubic Transport Company)’와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의 보급 확대 및 생태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수소전기차,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트럭 등을 중동에 공급하며 친환경 에너지 모빌리티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중동 주요국에서 대형 첨단 플랜트 수주도 잇따르고 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Aramco)로부터 약 3조1000억원 규모의 ‘사우디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Saudi Arabia Jafurah Gas Processing Facilities Project) 2단계’를 수주했다.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쿠웨이트 알주르(Al-Zour) LNG 수입 터미널 등 대규모 플랜트 사업을 완료했다. 2021년 수주한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프로젝트 1단계를 수행 중이다.현대건설은 지난 6월 아람코가 진행하는 약 6조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석유화학단지 설비 사업 ‘아미랄(Amiral)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는 한국기업의 사우디 수주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이밖에 사우디아라비아 마잔(Marjan) 가스 및 오일처리시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Baraka) 원전, 카타르 루사일(Lusail) 플라자 타워, 쿠웨이트 슈와이크(Shuwaikh) 항만 개보수 공사, 이라크 바스라(Basrah) 정유공장 등 중동 5개 국가에서 건축, 오일·가스 플랜트, 항만, 원자력발전소 등 총 26조3000억원 규모의 23개 건설사업을 담당하고 있다.현대로템도 우수한 품질과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에 힘입어 철도 사업 수주를 이어가며 중동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이집트 터널청(NAT)이 발주한 7557억원 규모의 카이로 2·3호선 전동차 공급 및 현지화 사업을 확보했다. 수소전기트램 등 수소 기반 친환경 철도차량 기술력을 토대로 중동 철도 인프라분야 진출도 전망된다.현대제철은 판재, 봉형강, 강관 등 다양한 에너지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앞세워 중동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수주한 사우디 주아이마(Juaymah) 유전의 천연가스 액체 공장 확장 공사 후판 공급을 올해 완료했다. LNG 에너지 프로젝트 확대에 대응해 신규 가스 수송용 강관 소재를 개발하는 등 중동시장을 공략하고 있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은 정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이라며 "현대차그룹은 중동시장에서 적극적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yes@ekn.kr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장 임직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이 1970년대 ‘중동신화’를 창조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故) 정주영 현대차그룹 선대회장이 1970년대 ‘중동신화’를 창조한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건설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NEOM CITY)의 주거공간인 ‘더 라인’ 구역 내 현대건설 지하터널 건설 현장을 방문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이노텍, AI로 기판 설계도 불량 초기에 잡아낸다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LG이노텍은 기판 제품 설계도의 결함을 초기에 찾아내는 인공지능(AI) 기반 설계도 사전 분석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올해부터 무선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RF-SiP), 안테나 인 패키지(AiP) 등 반도체용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S) 제품군 설계도 사전 분석에 AI를 적용했다. AI로 기판 설계도의 취약 영역을 개발 단계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 제품의 초기 수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고밀도 미세회로가 집적된 PS 기판 제품의 경우 선폭·선간폭·회로길이 등 다양한 원인으로 단선·합선 등 불량 이슈가 발생한다. 지금까지 회로 설계의 결점은 제품 테스트 생산 이후에 확인되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에는 설계도 사전 검수 단계에서 회로 일부 영역에 한한 샘플링 검수만 이뤄졌지만 AI 설계도 사전 분석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설계도의 미세한 부분까지 자동으로 전수검사 할 수 있게 됐다. LG이노텍은 기판 설계도면 취약점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AI 개발을 위해 과거 불량으로 확인됐던 다양한 기판 도면의 특징을 면밀히 분석했다. PS 기판 개발자가 최종 검수해 회로의 불량패턴 및 취약점을 전처리한 1만 6000건 이상의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켰다. 이 덕분에 새로운 도면 입고 시 AI가 도면의 불량 영역을 90% 이상 검출해 낸다. 손길동 LG이노텍 기판소재사업부장 전무는 "개발 단계에서 AI 사전 검수를 하면 기판 제품 본격 양산 시점이 단축될 것으로 본다"며 "고객 수주 확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LG이노텍은 축적한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AI 도면 분석력을 지속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이 원하는 스펙이 반영된 최적의 기판 설계도를 추천하는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혁신할 방침이다. 강민석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은 "LG이노텍은 제품 개발·생산·납품·AS 등 전 과정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고품질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LGㅇㅣㄴㅗㅌㅔㄱ_ㄱㅏㄹㅗㅈㅗㅎㅏㅂ(ㄱㅜㄱ, LG이노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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