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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현대차 팰리세이드, 공간·주행·가격 3박자 갖췄다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는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판도 자체를 바꾼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전까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지 못했던 대형 SUV로 소위 ‘대박’을 냈기 때문이다. 이후 다른 브랜드들도 앞다퉈 경쟁 모델을 투입했지만 팰리세이드의 존재감은 넘보지 못하고 있다. 넓은 공간과 안정적인 주행감각을 갖춘데 더해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한 게 원인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2024 팰리세이드를 시승했다. 작년 나온 신형 팰리세이드(부분변경)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스페셜 트림 ‘르블랑(Le Blanc)’을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한 게 2024년형 차량의 특징이다. 몸집이 꽤 큰데 예쁘기까지 하다. 브랜드 SUV들과 패밀리룩을 이루는데 상대적으로 남성미를 부각시켰다는 분석이다. 더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을 헤드램프, 주간주행등까지 하나로 이어 강인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측면 라인은 날렵한 이미지를 잘 살렸다. 제원상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축거 2900mm다. 신형 싼타페와 비교해 길이와 축간 거리가 각각 165mm, 85mm 길다. 덕분에 매우 넓은 거주공간을 제공한다. 8인승 모델의 경우 2열에 3명이 앉을 수 있게 구성됐다. 7인승은 2열이 독립시트로 제공된다. 키 180cm 성인남성이 앉았을 때 2열과 3열 모두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었다. 3열에서는 머리 위 공간이 오히려 남아 만족스러웠다. 1열부터 시트 포지션을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승객을 많이 태우거나 레저활동을 즐길수도 있다. 실내에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부분변경을 거치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달리기 성능도 수준급이다. 6기통 3.8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95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힘을 발휘한다. 공차중량이 2t에 가깝지만 꽤 날렵하게 움직인다. 확실히 정숙해졌다. 도심에서 주행할 때 엔진음이나 풍절음이 내부로 거의 들어오지 않았다. 흡음재 두께 증대를 통해 실내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충격 흡수 장치 개선으로 고속주행 시 진동을 최소화했다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차체가 꽤 높지만 코너에서 쏠림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동급 SUV들과 비교하면 코너를 탈출하는 능력이 확실히 뛰어나다는 평가다. 연료효율성에 대한 만족도 역시 올라갔다. 18인치 AWD 기준 8.5km/L의 공인연비를 인증받았다. 주행 중에는 변속기가 꽤 탄력적으로 움직여 실연비를 높여준다. 흐름이 원활한 국도에서 60~80km/h 가량 속도로 정속주행을 계속했더니 연비가 12km/L 수준까지 올라갔다. 2024 신형 팰리세이드는 트림에 따라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경우 도심에서 켜고다닐 때 거의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진화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에서 앞차와 거리를 매우 유연하게 조절해준다. 앞차가 멀어졌다고 급출발을 하는 모습은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출시 초기부터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들어왔다. 신형 모델 역시 공간과 주행감각을 모두 갖추면서도 매력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현대차 2024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3896만~5491만원이다. yes@ekn.kr(사진1) 더 뉴 팰리세이드 국내 출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3) 현대차 2024 팰리세이드 쿨 그레이 내장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2) 더 뉴 팰리세이드 국내 출시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2) 현대차 2024 팰리세이드 블랙 에디션 외장2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펠리세이드 로케이션 (7) 현대차 더 뉴 팰리세이드

"기동성·실용성 최고" 도심형 전기차 타볼까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급속한 기후 변화와 언제 잡힐지 모르는 유가 상승의 대안으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점차 대형화되는 차체와 배터리로 인해 짧은 주행거리에 대한 우려는 줄었지만, 천정부지로 높아지는 차량 가격 탓에 구매를 주저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많은 운전자들이 전기차를 장거리 운전보다 도심 속 출퇴근용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 같은 점을 감안했을 때 중소형 전기차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일 수 있다. 긴 주행거리에 지나치게 집착하기 보다 전기차 특유의 장점인 저렴한 유지비와 기동성, 그리고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스텔란티스 코리아 산하 푸조는 비독일계 브랜드다. e-208와 e-2008 SUV 등 2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두 차종의 공통점은 모두 유럽 시장에서 각광받는 소형 해치백과 SUV를 기반으로 제작됐다는 점이다. 좁은 도로나 골목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컴팩트한 차체, 도로 상황에 개의치 않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기술력, 스텔란티스의 탄소 중립 전략을 실현함과 동시에 도심 곳곳을 누빌 수 있도록 최적화된 주행거리, 그리고 높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e-208과 e-2008 SUV는 푸조가 한국에 내놓은 첫 번째 전기차 모델로, ‘도심형’ 전기차 콘셉트에 충실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e-208이 280km, e-2008 SUV가 260km이다. 400km가 넘는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전기차가 나오는 시대지만, 서울시 자동차 1일 평균 주행거리 통계에 따르면 서울 시민의 하루 평균 이동거리가 30~60km에 불과하기에 충분히 넉넉한 수준이다. 특히 이 두 차종은 상온과 저온에서 주행거리 차이가 12~22%에 불과해 다른 전기차보다 확연히 계절적 측면에서 이점을 가진다. 또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충전 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 또한 바쁜 현대인에게 매우 유용한 부분이다.작은 차체는 날렵한 몸놀림에 일조한다. 최고 136마력과 최대 26.5kg.m의 토크를 갖춰 푸조만의 다이나믹하고 날렵한 드라이빙 감성을 제안한다. 그러면서도 e-2008 SUV의 적재 공간은 기본 434L로 2열 폴딩 시 최대 1467L까지 확장된다. 폴딩 시 내부 바닥의 굴곡을 최소화해 풀 플랫에 가까운 효율적인 내부 공간을 제공한다.나아가 동급 대비 뛰어난 안전품목도 e-208과 e-2008 SUV의 경쟁력이다.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GT 트림의 경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ACC with Stop&Go),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등도 마련했다.푸조의 전기차는 이 같은 높은 상품성을 보유하고도 지자체 보조금 지원과 특별 프로모션 혜택을 받아 3000만원 초중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yes@ekn.kr푸조 전기차 e-208(왼쪽)과 e-2008 SUV 이미지.

웹보드 게임 명가 NHN ‘한게임’…명절 특수에 ‘好好’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스톱과 포커 등 웹보드 게임을 다수 서비스하는 NHN이 추석 연휴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NHN의 게임 브랜드 한게임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고스톱과 바둑, 윷놀이부터 포커 등 다양한 장르의 웹보드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전통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만큼 명절 기간 많은 이용자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한게임 서비스로 인입된다. 또 고포(고스톱·포커)류 게임에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낸다. 실제 지난해 모바일게임 ‘한게임포커’와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추석 연휴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9위, 1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게임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25일부터 신규 캠페인 ‘한게임 판타스틱 어드벤쳐(한·판·쳐)’에 돌입했다. 캠페인 일환으로 한게임포커(PC), 한게임포커(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 with PC(모바일), 한게임 섯다&맞고(모바일), 한게임 더블에이 포커(모바일), 한게임 신맞고(모바일) 총 6종의 게임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드라마 ‘카지노’와 영화 ‘타짜’에서 호구 캐릭터로 열연한 최홍일, 권태원 배우가 모델로 함께 등장해 재미있는 호구유니버스 세계관을 선보인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웹보드는 어렵고 낯설다는 고정관념을 변화시키기 위해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특히 규모감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해 ‘대한민국 가장 큰 판’으로서 이용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했다"고 전했다. hsjung@ekn.kr[NHN_이미지] 한게임 판타스틱 어드벤쳐 2 한게임 판타스틱 어드벤쳐.

"카카오T 승객 평점, 가맹택시가 일반택시보다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T 가맹·브랜드 택시가 일반 택시보다 승객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T 벤티(4.80점)·블루(4.78점)·블랙(4.77점) 택시가 일반(4.69점)택시보다 승객들이 평가한 서비스 점수가 높았다. 카카오T 가맹·브랜드 택시와 일반택시 모두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객 호출(콜)받을 수 있다. 현재 카카오T 가맹·브랜드 택시는 4만여대, 가입 기사 수는 약 22만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승객들로부터 서비스 평점 하위 0.1%를 받은 가맹·브랜드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2시간 동안 ‘금쪽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받은 하위 0.1%의 기사님들도 멘토링 이후 대부분 서비스 평점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멘토링을 받은 기사님들의 경우 약 80% 가량의 기사님들의 평점이 큰 폭으로 올랐다. 알기 쉽게 100만점으로 환산해보면, 약 10~20점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sojin@ekn.kr2023082101001072700051601 카카오T 택시.

"역시 e스포츠 강국"…롤 韓 대표팀, 아시안게임서 금빛 활약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우리나라가 e스포츠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표팀은 전날 중국 항저우 e스포츠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번 대회에서 최고 인기 종목인 LoL에서 초대 우승국이 됐다. 우리 대표팀은 4강에서 강호 중국을 꺾고 대만과 결승전을 치렀다. 결승전에는 페이커(이상혁)을 제외한 제우스(최우제), 카나비(서진혁), 쵸비(정지훈), 룰러(박재혁), 케리아(류민석) 등이 출전했으며 접전 끝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e스포츠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3개 메달을 따냈다. 앞서 FC 온라인 종목의 곽준혁(KT롤스터)이 동메달을, 김관우가 스트리트 파이터 V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hsjung@ekn.kr무패로 아시아 정상 오른 LOL 국가대표팀 29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제우스’ 최우제, ‘카나비’ 서진혁, ‘쵸비’ 정지훈,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케리아’ 류민석이 시상대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LG유플러스, 악뮤 이찬혁과 함께한 ‘아이폰15’ 광고 캠페인 공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LG 계열 광고회사 HS애드가 악뮤(AKMU) 이찬혁이 티징 형식의 광고 제작에 참여 LG유플러스의 아이폰15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HS애드는 이찬혁이 직접 스토리텔링을 구성한 티징 형식의 영상을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지난 27일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아이폰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통신사’이자 ‘아이폰의 찐유저들을 가장 잘 이해하는 통신사’로써 LG유플러스를 인식시키기 위한 새로운 광고의 모델로 아티스트 이찬혁을 선정했다. 정해진 트렌드를 따라가기보다는 각자가 스스로의 롤모델이 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며 살아가는 타깃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 아티스트 이찬혁이라는 이유였다. 아티스트 이찬혁이 일상 속 자신의 생각을 음악, 영상, 글 등 다양한 컨텐츠로 표현해내는 데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아이폰15 광고 모델로서 최적화됐다고 판단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광고캠페인의 제품인 아이폰15 프로는 티타늄이라는 새로운 소재 적용으로 전작과 차별화를 꾀한 시리즈다. 항공우주 등급 티타늄으로 디자인돼 견고하면서도 역대 아이폰 프로 중 가장 가벼운 모델이다. 다음달 6일에는 사전예약편 신규 TVCF와 일주일 후인 다음달 13일 정식출시편 TVCF가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HS애드 광고 담당자는 "아이폰15 사전예약 혜택으로 타겟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아이폰을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LG유플러스의 ‘틀을 깬 혜택’도 준비돼 있다"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ojin@ekn.krLG유플러스 보도자료 이미지 (1) HS애드가 제작한 LG유플러스 아이폰 15 광고 캠페인 이미지.

[추석N] 정주행 하기 좋은 OTT 시리즈는?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들이 예년보다 긴 황금연휴를 맞아 다양한 볼거리를 앞세워 이용자 유치에 나섰다. 다음달 3일까지 이어지는 연휴가 반절가량 지났지만 이른 귀성길에 오른 이용자, 고향에 방문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는 이용자들을 위해 정주행하기 좋은 OTT 시리즈를 추려봤다. 먼저 넷플릭스는 카테고리에 ‘추석! 넷플릭스에 빠지다’ 페이지를 신설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했다. 신작 오리지널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도적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남길, 서현, 유재명 등이 출연하며 9부작이다. 평소 두뇌서바이벌 예능을 즐긴다면 ‘더 지니어스’ 시리즈로 유명한 정종연 PD의 ‘데블스 플랜’을 추천한다. 현실판 오징어게임이라고 불리는 이 예능은 12명의 출연자들이 5억원의 상금을 위해 7일간 합숙을 시작한다. 현재 4화까지 공개됐으며 총 12부작으로 10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에선 각 플랫폼에서만 시청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눈에 띈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가’ 화제다. ‘MZ오피스’, ‘선데이90 X세대 이대로 괜찮은가’ 등의 코너가 유튜브 쇼츠 등 숏폼 콘텐츠로 인기 몰이 중이다. 또 BBC의 글로벌 인기작 ‘셜록’, 쿠팡오리지널 ‘아씨두리안’과 ‘미끼’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티빙에선 다양한 장르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추천한다. ‘잔혹한 인턴’은 7년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컴백한 고해라(라미란 분)가 성공한 동기 최지원(엄지원 분)에게 은밀하고 잔혹한 제안을 받으면서 겪는 내면의 갈등을 사회생활 만렙 경력의 경험치로 불태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몸값’은 K콘텐츠 최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글로벌 화제작이다. 장기매매라는 소재에 6부작의 짧고 빠른 전개와 진선규, 전종서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졌다. 웨이브에서는 MBC에서 최고시청율 12% 넘기며 흥행에 성공한 드라마 ‘연인’을 추천한다. 다음달 13일 파트2 방영을 앞두고 있어 이번 명절 몰아보기에 안성맞춤이다. 남궁민, 안은진의 캐미와 탄탄한 스토리가 강점이다. 조선 인조, 병자호란 시기에 피어나는 로맨스를 담고 있다. 평소 수사물이나 다큐멘터리를 즐겨보는 이용자에게는 웨이브의 ‘악인취재기’를 추천한다. 지난 29일 첫 공개됐으며 탐사보도부 기자들이 실제 사건 현장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착품이다. 현재 공개된 2회까지는 또래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해 전국민적인 공분을 산 살인범 정유정의 취재기가 담겼다. sojin@ekn.krKakaoTalk_20230930_084007310_03-tile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넷플릭스·쿠팡플레이·웨이브·티빙 모바일 앱 화면 캡쳐.

[추석N] 긴 연휴 ‘방치형’ 게임으로 시간 ‘순삭’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최근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방치형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예년 보다 긴 추석 연휴, 낮은 진입장벽과 쉬운 게임성으로 무장한 방치형 신작들이 풍성한 이벤트를 앞세워 이용자 몰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먼저 넷마블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재탄생시킨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정식 출시 이후 양대마켓 인기 1위를 비롯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기 몰이 중이다. 세븐나이츠 키우기 이용자들은 원작의 숨겨진 이야기로 확장된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귀여운 SD 캐릭터로 재탄생한 세븐나이츠의 영웅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1일 신규 레전드 영웅 카구라를 비롯한 유니크 영웅 3종, 신규 지역 ‘달빛의 섬’을 추가했다. 또 ‘기사단 레벨 확장’ 등 성장 요소도 확장했다. 26일부터는 추석맞이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음달 4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게임에 접속만해도 다양한 접속 보상을 지급받는다. 추석 특별 음식으로 공격력, 공격속도 등을 올려주는 송편이 추가됐다. 구체적인 보상은 △영웅소환권 △오프라인 영웅경험치 2시간△오프라인 금화 2시간 △영혼석 등이다. 지난달 21일 정식 출시한 엠게임의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도 2차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규 이용자를 맞이할 채비를 갖췄다. 퀸즈나이츠는 마왕에게 납치된 여왕을 구하기 위해 기사단장과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게임은 챕터와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어 각 챕터 별 보스를 소탕하며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다. 또 기본 스테이지 이외에도 전투 상황 별 최적의 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가디언’ 수집, 커뮤니티를 위한 길드, 개인 간 전투(PvP)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퀸즈나이츠는 추석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행운의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반 스테이지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마법 송편’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송편 100개를 모아 코스튬 액세서리, 소환권, 다이아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한 ‘행운의 복주머니’ 1개로 교환이 가능하다. RPG 게임을 즐기지 않는 이용자들에겐 방치형 힐링 게임도 좋은 선택이다. 대표적인 인기 방치형 힐링게임인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는 고양이가 만드는 스프를 판매해 재화를 획득하고, 조리 시설과 휴식 시설 등 부지를 늘려 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간단한 조작법과 귀여운 일러스트 등 힐링요소가 특징이다. 현재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 4,800만을 돌파했으며, 2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통해 아기 고양이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게임은 다음달 17일까지 국내 프랜차이즈 ‘반올림피자’와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반올림피자 메뉴를 주문하면 ‘고양이와 스프’ 인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쿠폰을 제공한다. 그라비티가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방치형 힐링게임 ‘위드: 웨일 인더 하이(WITH: Whale In The High,위드)’는 고래의 등에 불시착한 메인 캐릭터 위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주요 콘텐츠인 아지트 확장, 위즈 꾸미기 등으로 본인만의 스타일로 위즈 마을을 꾸밀 수 있다. 고래와의 교감, 수족관 꾸미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와 각 위즈의 특징을 MBTI로 표현한 트렌드 요소도 즐길 수 있다.sojin@ekn.kr[퀸즈나이츠] 대표이미지 (3) 엠게임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 이미지. ㅁ 네오위즈 ‘고양이와 스프’(위)·그라비티 ‘위드:웨일 인더 하이’ 이미지. ㅁ 넷마블 방치형RPG ‘세븐나이츠 키우기’ 이미지.

휘발유값, 유류세 환원시 리터당 2000원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유류세 인하 종료시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값이 ℓ당 2000원을 넘을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7일 기준 휘발유값은 1791.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일 대비 1.7원 오른 수치다. 서울(1875.1원)을 비롯해 제주와 강원 지역은 1800원대에 진입했고 세종·충북·충남도 조만간 이 대열에 합류할 전망이다. 자동차용경유도 1692.7원에서 1694.8원으로 인상됐다. 주간 기준으로도 휘발유·경유·고급휘발유 모두 지난 7월 첫째주 이후 11주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다. 고급휘발유는 지난 18일 이미 2000원을 돌파했다. 업계는 다음달 말까지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분을 제외한 전국 휘발유값은 1996.3원, 경유는 1906.8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류세율은 휘발유 25%(205원),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37%(212원) 인하가 적용되고 있다. 정부는 이로 인한 국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석유관리원·한국석유공사 등은 최근 약 450개의 고가 판매 주유소와 고속도로 주유소 50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들은 오피넷에 등록한 판매가격과 실제 판매가격이 상이한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시정을 요구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도 주유소 업계를 향해 가격 안정화 동참을 촉구했다. 정부는 정유·주유 업계와 가격 점검회의도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그러나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생산량 조절로 국제유가 강세가 이어진 탓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모양새다. 양국은 연말까지 일일 130만배럴에 달하는 감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주요국 원유 재고가 줄어드는 등 글로벌 수요도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러시아가 석유제품 수출 제한에 나선 것도 악재로 꼽힌다. 정부도 유류세 인하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나 세수 부족 탓에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유류세 등 교통·에너지·환경세가 10조8000억원으로 당초 전망치 대비 3000억원(2.8%)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1~7월 교통·에너지·환경세는 6조20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7000억원(9.5%)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유류세 인하가 종료되면 서울은 경유도 2000원을 상회할 수 있다"며 "유류세는 산업경쟁력에도 영향을 끼치는 만큼 국제유가가 안정세로 접어들 때까지 국내 에너지 가격을 컨트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강경성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26일 경기 오산시 알뜰 차사랑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소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삼성·LG 추석 맞이 경기 살리기 동참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삼성과 LG가 경기 진작과 온정 나누기에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삼성은 1조4000억원, LG는 1조2000억원의 납품대금을 중소 협력사들에게 조기 지급했다. 이를 통해 추석 상여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화 지원은 물론, 경기 진작 효과가 기대된다. 삼성은 중소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국내 소비진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협력회사 물품 대금 1조4000억원 조기 지급 △추석 명절 장터 확대 운영 △임직원 국내 여행 권장 캠페인 등 내수경기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이어 삼성은 국내 내수경기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 대상 ‘추석 맞이 장터’를 열고 △관계사 자매마을 특산품 △국내산 수산물 △스마트공장 지원 중소기업 생산 제품 △기타 국내 농수산품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수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 겪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추석 장터에서 판매하는 수산물 품목을 대폭 확대했다.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당초 계획에 비해 수산물 품목을 약 3배 늘렸다. 삼성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 생산 효율을 높이는데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설 및 추석 연휴 전 2~3주 동안만 명절 장터를 운영해왔으나 임직원들이 전국의 특산품을 더욱 여유롭게 구입할 수 있도록 올해 추석은 운영 기간을 총 4주로 연장했다. 아울러 삼성은 국내 소비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임직원들의 국내 여행을 권장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부서별 회식이나 간담회도 가급적 사업장 인근 여행 명소 또는 지역 맛집에서 갖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LG는 지난해 추석보다 2500억원 증가한 1조2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다. LG 계열사들은 이와 별도로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펀드, 직접 대출 등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상생협력펀드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감면된 특별금리를 적용했다. LG이노텍도 올해 동반성장펀드 규모를 지난해보다 400억원 늘려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5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투자지원펀드를 조성했다. 또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온정을 나눴다. LG디스플레이는 추석을 맞아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및 복지관에 식료품 등을 지원했다. LG이노텍은 사업장을 두고 있는 마곡, 평택, 안산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복지관 등에 명절 음식과 선물 등을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자와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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