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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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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승객 평점, 가맹택시가 일반택시보다 높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9.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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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 택시.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카카오T 가맹·브랜드 택시가 일반 택시보다 승객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카오T 벤티(4.80점)·블루(4.78점)·블랙(4.77점) 택시가 일반(4.69점)택시보다 승객들이 평가한 서비스 점수가 높았다.

카카오T 가맹·브랜드 택시와 일반택시 모두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승객 호출(콜)받을 수 있다. 현재 카카오T 가맹·브랜드 택시는 4만여대, 가입 기사 수는 약 22만명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승객들로부터 서비스 평점 하위 0.1%를 받은 가맹·브랜드 택시 기사들을 상대로 2시간 동안 ‘금쪽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받은 하위 0.1%의 기사님들도 멘토링 이후 대부분 서비스 평점이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 멘토링을 받은 기사님들의 경우 약 80% 가량의 기사님들의 평점이 큰 폭으로 올랐다. 알기 쉽게 100만점으로 환산해보면, 약 10~20점씩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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