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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지스타②] "올해도 풍성하게"…넷마블, 신작 3종 들고 출격

[에너지경제신문=정희순 기자]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지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으로, 국내 게임업계를 주름잡는 ‘별(STAR)’들의 참전이 눈길을 모은다. 국내 어떤 게임사들이 어떤 작품으로 지스타를 찾는지 짚어봤다. [편집자주] ◇ 지스타 단골 손님 ‘넷마블’…공식 홈피 열고 ‘예열’ 지스타 ‘단골손님’인 넷마블은 올해도 어김없이 풍성한 작품들로 행사를 준비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극심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줄곧 지스타 참가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넷마블은 올해 B2C관에 총 100부스 규모로 참여, 170여개 시연대를 마련한다. 오픈형 무대로 꾸며진 현장에서는 게임 대결, 경품 뽑기, 드로잉쇼, 성우 더빙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일찌감치 행사를 위한 공식 특별 페이지도 별도로 개설했다. 이용자는 지스타 특별 페이지에서 ‘넷마블 지스타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고 추첨을 통해 ‘지스타 입장권’, ‘넷마블 럭키박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넷마블 인스타그램에서 열린 지스타 투표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넷마블 굿즈’도 받을 수 있다. ◇ 올해 넷마블 지스타 라인업 콘셉트는 "자체 게임 IP 확장" 지난해 넷마블의 지스타 라인업이 ‘신의 탑’ ‘아스달연대기’ ‘나혼자만레벨업’ 등 웹툰이나 드라마 지식재산권(IP)의 게임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올해 라인업은 오리지널 IP의 확장에 공을 들인 분위기다. 먼저 넷마블은 히트작인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후속작 ‘일곱개의 대죄 : 오리진’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의 세계관을 볼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광활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오픈월드 모드를 공개한다. 넷마블은 지난 2004년 출시해 20년간 서비스했던 ‘RF 온라인’의 IP를 계승하고 확장한 고퀄리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도 선보인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 2020년 RF 온라인의 원천 IP를 인수한 바 있다. 넷마블엔투가 개발 중인 이 작품은 PC와 모바일을 지원한다. 언리얼5 엔진을 이용한 사실적인 표현, 다수의 이용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RVR)가 주된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바이오 슈트’를 착용하고, 직접 탑승하는 ‘거대 로봇’과 ‘거대 소환수’와 함께 환상적인 미래형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데미스 리본’은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리지널 IP ‘그랜드크로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다. 이 게임은 특별한 힘을 가진 ‘커넥터(이용자)’가 세상의 혼돈과 멸망을 막기 위해 오파츠를 회수하는 모험을 그렸고, 신화나 역사 속 영웅을 현대화한 매력적이고 다양한 ‘초월자(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데미스 리본’의 핵심 캐릭터 ‘오딘’, ‘셀레네’. ‘오프네’를 공개하고, 스토리 모드와 월드맵 기반 특별 모드를 공개할 계획이다. hsjung@ekn.kr이미지_넷마블 지스타2023_출품작 넷마블 지스타 2023 출품작.

크래프톤은 왜 원스토어에 200억원을 투자했나?

[에너지경제신문 윤소진 기자] 크래프톤이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에 200억원을 지분투자했다. 그간 크래프톤은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다양한 영역에 투자를 진행했지만 앱마켓에 대한 투자는 이번이 처음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17일 원스토어는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49만4365주를 유상증자했다고 공시했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크래프톤으로 200억원 규모다.증자 이후 원스토어의 발행주식 총수는 2241만4190주다. 이번 투자로 크래프톤이 보유하게 된 원스토어 지분율은 2.25%다. 최대주주는 SK스퀘어로 1040만9600주를 보유하고 있다.원스토어는 SK스퀘어·네이버·KT·LG유플러스 등 국내 대표 기업들과 MS·DTCP에 이어 크래프톤의 투자까지 유치하며 글로벌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크래프톤이 원스토어에 투자한 배경에 대해 일각에선 앱마켓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구글, 앱스토어 등 글로벌 앱마켓 플랫폼은 게임 마케팅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친다. 신작 게임의 성패를 가르는 초반 홍보를 앱마켓이 주도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는 설명이다.업계 한 관계자는 "원스토어가 북미유럽, 아시아 시장 등 글로벌 진출을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크래프톤이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앱마켓이 게임 매출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만큼 크래프톤도 게임과 앱마켓의 시너지 창출에 주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크래프톤 측은 대한민국 대표 앱마켓을 넘어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원스토어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해외 게임시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크래프톤 관계자는 "투자 영역의 다각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sojin@ekn.kr크래프톤·원스토어 CI.

112조 AI 반도체 시장…삼성·SK, 시장 선점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챗GPT의 등장과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AI 시장 선도에 나섰다. AI 반도체는 AI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초전력으로 실행하는 효율성 측면에서 특화된 반도체로, AI의 핵심 두뇌에 해당한다. 1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은 연평균 19.9%씩 증가해 오는 2026년에는 861억달러(약 112조4466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중인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쉘 퍼스트’ 전략에 힘입어 최근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하고 있다. 테일러 공장은 고객사가 칩 위탁 생산을 주문하기 전에 제조에 필요한 설비(클린룸)를 먼저 확보해놓는 ‘쉘 퍼스트’ 전략 중심지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미국 AI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기업) 그로크와 4나노미터 공정 양산 파트너십을 맺고 내년 말부터 테일러 공장에서 그로크의 4나노 AI 가속기 칩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어 삼성전자는 AI 반도체 유니콘 텐스토렌트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텐스토렌트의 차세대 AI 칩렛 반도체를 4나노 첨단 공정으로 양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챗GPT 같은 초거대 언어 모델(LLM) AI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AI 반도체를 공동 개발에도 나섰다. 리벨리온은 삼성전자의 4나노 공정으로 회사의 세 번째 AI 반도체 ‘리벨’을 생산하기로 했다. 리벨리온은 "설계 초기 단계부터 삼성전자와 협업해 내년 말 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 개막에 발맞춰 고객사인 빅테크 기업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맞춤형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10년 전인 2013년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세대 제품인 HBM3를 선보이며 HBM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했다. SK그룹 계열사인 사피온은 오는 2026년 차세대 AI 반도체인 ‘X430’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X430에는 HBM3가 탑재될 예정이다. 사피온이 자사 AI칩에 HBM을 채택하는 첫 번째 사례가 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내년 양산 예정 HBM3E 이후에는 초기 단계부터 AI 사업을 하는 고객과 긴밀한 협업 속에 메모리 스펙을 구성해야 한다"면서 "설계 및 생산 방식은 물론 마케팅 등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수반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 AI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태원 회장은 지난 6월 곽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미국 현지 인재들을 초청해 SK의 전략과 기술을 논의하고 채용까지 연계한 바 있다. 이어 곽 사장은 이달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을 찾아 자사 AI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차세대 인재 확보에 돌입했다. 여기에 미국이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한국 기업 유예 조치를 무기한 유예하면서 양사는 큰 부담을 덜었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은 낸드플래시 전체 생산량의 40%를, SK하이닉스는 중국 댜렌과 우시 공장에서 각각 낸드 20%, D램 40%를 생산한다.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더 스마트해진

[에너지경제신문 여이레 기자] 삼성전자는 17일 새로운 편의기능으로 무장한 ‘갤럭시 스마트태그2’를 18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통신 기능이 없는 열쇠나 반려동물 등에 부착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를 탑재하고 휴대성과 편의 기능을 향상해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NFC 기반의 새로워진 ‘분실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는 기기에 자신의 연락처와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습득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입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캠퍼스 뷰’ 모드를 이용하면 ‘스마트싱스 파인드’에서 제품의 현재 위치의 방향과 거리를 화살표와 숫자를 통해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펫 케어 기능도 강화했다. ‘산책 모드’를 통해 경로, 시간, 거리 측정과 식사, 식수,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해 반려동물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전작 대비 2배 이상 향상된 배터리는 일반 모드에서 500일, 절전 모드에서 700일까지 수명을 유지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만6300원이며 제품 4개로 구성된 패키지는 12만9800원이다. 갤럭시 스마트태그2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정품 액세서리 2종도 함께 출시된다. 스타일리시한 ‘실리콘 케이스’는 5가지 색상, 스포티한 매력의 ‘러기드 케이스’는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실리콘 케이스는 2만2000원, 러기드 케이스는 1만9800원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 스마트태그2’ 삼성닷컴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실리콘 혹은 러기드 정품 케이스 중 1종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후기를 작성하는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마트태그2는 NFC 탑재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편의성과 효율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1017 갤럭시 스마트태그2 (4) 갤럭시 스마트태그2 편의 기능 사용 이미지.

혼다, 11세대 ‘올 뉴 어코드’ 국내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혼다코리아는 완전 변경된 11세대 ‘올 뉴 어코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 세단이다. 약 50년간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신차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올 뉴 어코드는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졌다. 패스트백 스타일을 적용해 디자인도 바꿨다. 내부에는 10.2인치 TFT 디지털 계기반과 12.3인치로 크기가 대폭 확대된 새로운 센터 디스플레이 오디오가 들어간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2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가 조화를 이룬다. 엔진은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의 힘을 낸다. 모터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3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을 이용해 주행 중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 모드’ 가 추가됐다.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의 EV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동력도 증가됐다. 가솔린 모델인 올 뉴 어코드 터보에는 업그레이드된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들어갔다.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보여준다. 무단변속기는 이전 모델 대비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구동 벨트 소음 저감 기술 등을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첨단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Honda SENSING), 도심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등 기능이 들어갔다.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CMBS),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 ‘오토 하이빔’(AHB), ‘후측방 경고 시스템’(BSI) 등도 갖췄다. 가격은 올 뉴 어코드 터보 4390만원,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5340만원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11세대 올 뉴 어코드는 혼다 헤리티지의 중심을 지키며 디자인·성능·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기준이 된 세단의 대명사다운 면모를 갖췄다"며 "올 뉴 어코드의 품격과 매력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경험해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es@ekn.kr[혼다]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_1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_메인대쉬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실내.

한국지엠,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새단장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한국지엠은 통합 브랜드 공간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새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을 모티브로 삼아 공간을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고객들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대폭 강화됐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나만의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Life Fragrance DIY’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추첨을 통해 ‘GET ME’ 향이 담긴 룸 스프레이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을 전시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정정윤 한국지엠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고객들이 제너럴모터스(GM)가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코닉한 공간"이라며 "이곳에서는 누구나 GM 명예의 거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 향을 통해 GM을 감각적으로 향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사진자료_제너럴 모터스, 한국 출범 21주년 기념 통합 브랜드 한국지엠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전경.

[ADEX 2023] LIG넥스원, 한국형 아이언돔·천궁-Ⅱ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LIG넥스원이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이번 행사는 35개국 550개사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LIG넥스원은 ‘스마트·투게더’라는 슬로건 하에 △항공 탑재 무기체계와 레이더 △대공 방어체계 △우주·위성 포트폴리오 △드론과 안티드론 시스템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을 소개한다. 이 중 장거리공대지유도탄(KALCM)은 KF-21 보라매에 장착되는 것으로 수백㎞ 거리에 있는 전략 목표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 한국형 GPS 유도폭탄(KGGB)의 경우 원거리 공격과 주·야간 정밀 공격이 가능한 전천후 스마트 폭판이다. 중거리·중고도 지대공 요격체계 천궁-Ⅱ와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및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LAMD)도 선보인다. 탑재중량 40㎏급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도 볼 수 있다. 이는 내연기관과 배터리가 동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을 적용했고 1시간 이상 비행 가능하다. 초소형 위성 체계와 정지 궤도 공공 복합 통신위성 및 국산 전자주사식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도 선보인다.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보병용 중거리 유도무기 현궁을 가상 발사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각종 최첨단 유도무기·레이다·위성 체계·전자전 및 드론체계를 선보이는 등 유도무기 명가의 진면목은 물론 K-방산의 든든한 방위산업 생태계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spero1225@ekn.krLIG ADEX ‘서울 ADEX 2023’ 내 LIG넥스원 부스

조준희 KOSA 회장, 아랍에미리트 AI·디지털 경제장관과 디지털협력 논의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아랍에미리트(UAE)와 한-중동 디지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7일 KOSA에 따르면 조준희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UAE 두바이에서 오마르 술탄 알 올라마(Omar Sultan Al Olama) UAE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익스팬드 노스 스타(Expand North Star) 2023 행사 참석 중에 이뤄졌다. 오마르 장관은 지난 2017년 세계최초 AI 장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지난 달 타임지에서 선정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는 등 UAE의 디지털 기술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조 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중동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협회 차원에서 중동에서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두바이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hsjung@ekn.kr붙임._두바이_간담회_사진 왼쪽부터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오마르 알 올라마 아랍에미리트(UAE)장관,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EX 2023] 현대로템, 무인화·자동화 기반 무기체계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나광호 기자] 현대로템은 오는 22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 참가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5개국 550개사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현대로템은 ‘평화를 수호하는 내일의 첨단 기술’이라는 테마로 237평 규모의 복층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신규 30t급 차륜형장갑차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는 방호력 증강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이다. 중구경·대구경 포탑을 비롯한 임무 장비를 장착할 수 있고 수상 운용도 가능하다. K-2EX 등 수출형 모델도 전시한다. 이는 능동파괴장치와 원격무장장치(RCWS)를 비롯한 장비와 최신 전장품을 추가한 성능개량 콘셉트 전차다. 현대자동차 디자인 센터와 협업한 차세대 전차의 최신 콘셉트 모델도 소개한다. 현대로템은 스텔스 형상을 구현했고 유·무인 복합체계(MUM-T) 운용개념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통해 차세대 전차를 가상으로 탑승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차와 협업해 개발된 상용 무인 콘셉트카 ‘유팟(U-POD)’도 최초 공개한다. 이는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원격·자율주행 기능을 갖췄다. 스스로 화물을 싣고 이동한 뒤 내리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 및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미래 지상무기체계 선도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현대로템 ADEX ‘서울 ADEX 2023’ 내 현대로템 부스

카카오 자회사 ‘링키지랩’,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의 자회사 ‘링키지랩(Linkage Lab)’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로 선정됐다. 17일 카카오에 따르면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주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조성해 장애인 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링키지랩은 2018년에도 선정된 바 있다. 링키지랩은 카카오가 지난 2016년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직무 개발과 확대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16년 26명의 임직원으로 시작해 현재 약 168명이 근무 중이며 디지털 접근성, 정보기술(IT) 서비스 운영 업무와 더불어 사내카페, 헬스키퍼(국가 공인 안마사 자격을 취득한 시각장애인 임직원)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심사에서 링키지랩은 중증 장애인과 여성 장애인의 고용 확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22년 링키지랩의 중증 장애인 근로자는 전년 대비 약 25% 증가한 93명, 여성 장애인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45명으로 고용 여건이 취약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에 힘썼다. 링키지랩은 고용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 구성원을 위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가 상시 상주하여 업무 및 회의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점자 유도 블럭을 설치하고 턱 없는 사무실을 만드는 등 이동이 불편한 근로자를 위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이 밖에도 안마실, 휴게실, 심리 상담실 등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구성원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고, 심리 상담 프로그램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구성원의 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대영 링키지랩 대표는 "링키지랩은 ‘어울려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미션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무 개발을 통한 양질의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hsjung@ekn.kr링키지랩 링키지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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